몬다이 「아, 정전이다.」
치트 시요우샤 「넵― 무서운 이야기를 해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니치 선샤인 「이건 히로카미 선생님을 부를 수밖에 없네요」
몬다이 「겠냐고! 지금 겨우 오전 9시밖에 안 됐거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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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 situplay>1597032080>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59703232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99펄롱 :: 1001
짭나센 학원
2024-01-07 20:42:44 - 2024-01-10 00:36:14
0 짭나센 학원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20:42:44
238 코우주(재활용불가우주쓰레기) (3lxQKpqboM)
2024-01-08 (모두 수고..) 13:37:33
이런 와중에 선명한 두줄이 뜬걸 보여주는 밋쭁을 망상하는 나
하하하할복하겠습니다
하하하할복하겠습니다
239 미즈호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38:36
솔직히 말해서
코우는 밤을 새웠을 것 같다는 킹리적 갓심이 있는데 님 교토 직행 ㄱㅊ습니까?
코우는 밤을 새웠을 것 같다는 킹리적 갓심이 있는데 님 교토 직행 ㄱㅊ습니까?
254 미즈호주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3:53:41
>>252 최고의 헨따이상 수상자께서 말씀하실 발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264 미즈호 - 코우 (.VUhJ0SA7s)
2024-01-08 (모두 수고..) 14:39:28
>>209 kou
"후후, 그러셔야지요. 절대로 책임지지 않으시면 안된답니다. "
"지금까지 가만 두신 만큼, 앞으로는 가만 두시면 안되어요? "
이대로 가만 있고싶은 마음이 크지만, 교토행 신칸센의 시간을 생각해서라도 슬슬 일어서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껴안고 있는 이 손길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다. 기분은 괜찮냐는 코우의 물음에 미즈호는 코우의 뺨을 스윽 쓸어보이려 하며 부드러이 입꼬리를 올렸다. 괜찮고 말고요. 아무렴, 괜찮고 말고......지금만큼 기쁜 때가 없답니다.
"저는 엄청 괜찮은 상태랍니다. 코우 씨는 어떠신가요? "
자아, 자아. 슬슬 저를 놓아주시어요. 같은 말은 하지 않고, 가만히 품 속에 안겨있는 채로 미즈호는 코우를 향해 물었다.
"후후, 그러셔야지요. 절대로 책임지지 않으시면 안된답니다. "
"지금까지 가만 두신 만큼, 앞으로는 가만 두시면 안되어요? "
이대로 가만 있고싶은 마음이 크지만, 교토행 신칸센의 시간을 생각해서라도 슬슬 일어서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껴안고 있는 이 손길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다. 기분은 괜찮냐는 코우의 물음에 미즈호는 코우의 뺨을 스윽 쓸어보이려 하며 부드러이 입꼬리를 올렸다. 괜찮고 말고요. 아무렴, 괜찮고 말고......지금만큼 기쁜 때가 없답니다.
"저는 엄청 괜찮은 상태랍니다. 코우 씨는 어떠신가요? "
자아, 자아. 슬슬 저를 놓아주시어요. 같은 말은 하지 않고, 가만히 품 속에 안겨있는 채로 미즈호는 코우를 향해 물었다.
273 코우 - 미즈호 (3lxQKpqboM)
2024-01-08 (모두 수고..) 16:14:26
"앞으로는, 긴장하는 게 좋을 걸."
언제 또 잡아먹을지 모르니까.
그런 말은 구태여 꺼내놓지 않는다.
그저 능글맞게 웃으며, 뺨을 쓸어내는 손을 매만질 뿐이다.
"기분이야 좋지. 네 덕분에."
밤새 잠을 못 이룬 탓에 피로감이 조금 있긴 하지만.
문득 손을 뻗어 그녀의 입가를 매만지다, 정말 못 참겠다는 듯,
입술이며, 뺨이며, 목덜미며, 이마며...
몇 번이고 연신 입을 맞춰댄다.
"...슬슬 일어날까?"
그러고 나면, 나른한 목소리로 그리 말하지만,
역시 품에 안은 걸 놓아주거나 먼저 일어날 생각은 없다.
지난 밤의 여운이 아직도 아른거려서.
이래서야 늦어버릴지도 모르겠다.
언제 또 잡아먹을지 모르니까.
그런 말은 구태여 꺼내놓지 않는다.
그저 능글맞게 웃으며, 뺨을 쓸어내는 손을 매만질 뿐이다.
"기분이야 좋지. 네 덕분에."
밤새 잠을 못 이룬 탓에 피로감이 조금 있긴 하지만.
문득 손을 뻗어 그녀의 입가를 매만지다, 정말 못 참겠다는 듯,
입술이며, 뺨이며, 목덜미며, 이마며...
몇 번이고 연신 입을 맞춰댄다.
"...슬슬 일어날까?"
그러고 나면, 나른한 목소리로 그리 말하지만,
역시 품에 안은 걸 놓아주거나 먼저 일어날 생각은 없다.
지난 밤의 여운이 아직도 아른거려서.
이래서야 늦어버릴지도 모르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