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31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41.판 가는 속도가 예상과 너무 다르잖아 :: 1001

하지만 좋아 ◆TMmm6tsoPA

2024-01-07 01:51:56 - 2024-01-07 22:38:48

0 하지만 좋아 ◆TMmm6tsoPA (vzNl6m2Nz2)

2024-01-07 (내일 월요일) 01:51:5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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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36

"와- 레이저- 너희들 그거 알아-? 내가 여기서 너희를 밀어넣어도 아무도 찾지 못할 거 같거든-? 몸에 레이저 방향대로 문신 새겨서 우리에게 루트를 알려줄래, 아니면 직접 불래-?"

진짜로 그럴 생각인 듯 여로는 남학생 중 한 명의 옷깃을 살짝 잡아당겼다. 그리곤 하하, 웃었다.

"아프더라도 너희가 스스로 불러 온 재앙이야- 후회하려면 네 세치 혀와 손가락을 탓해"

그는 정말이라는 것처럼 남학생 한 명을 밀려고 했다. 하하.

850 이로운 - 스토리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49

제로 전 때 정하와의 합작을 통해 만들어내고, 그 후에도 틈틈히 연습한 물 렌즈.

저 레이저도 결국은 포토키네시스의 응용! 그렇다면 굴절시키는 것으로 막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가능해야 했다.

로운은 아려오는 부상 부위를 한 손으로 꼭 붙잡으며 견뎌내고는, 이전에 정하가 건내준 패트병에서 물을 꺼내 렌즈의 모양을 만들어 레이저에 가져다댔다.

>>844 "같이 하자. 둘이서 하는 게 더 낫겠지."

851 수경 - 이벤트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0:56

"안쪽에 들어가 볼까요?"
맨홀 안쪽에 충분한 공간이 있다면 들어가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사이렌 소리가 들렸겠다. 그냥 지하로 이동하려 할 수도 있겠지요

"잠깐 지하 쪽으로 가볼까요."
수경은 휘날리는 잠금장치를 보고는 맨홀 안쪽으로 이동을 하려다가..

"같이 가실 분.. 있으신가요?"
라고 이동하기 전에 물어보려 합니다.

852 이혜성 <반응>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12

>>846
>[아지 너도, 조심해]

답변은 짧았다.

853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14

>>842 제 생각으로는 방금 쓰레기통 안에 들어있었던 쓰레기들을 가득 채워버려서 막아버리면 어떨지 생각하고 있네요. 하지만 출구가 한 곳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니...

854 랑주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35

@태진주 @로운주
지금 애들 셋이 서 있는 앞 뒤로 레이저가 뻗쳐 있는 상황이라
그냥 지나가면 좀 많이 다칠수도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이 셋이서 하려면 로운이 능력으로 빛을 굴절시키면서 지나갈 수 있을 것도 같은데...
판자로 막아놓은게 이거 장치 숨겨놓으려고 했던건가 싶기도 해서 태진이가 벽을 그냥
부숴버려도(?)

855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40

여로가 걸어가볼까?:3

856 류애린 (MlQ2O0u6rY)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49

겉보기와 다를것 없는 쓰레기통... 인줄 알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안에는 테이프로 봉해진 종이상자가 보였다.

"으헤~ 이런 보물찾기는 좀 맛들릴지두여~"

쓰레기를 도로 담아두려 한 뒤 상자 안에서 찾은건...
금속으로 이루어진 손에 딱 쥘만한 무언가였다.
만약 이게 어떤 부속으로 이루어진 거라던가 하면 어디에 쓰이는지도 금방 알거 같은데...
그것을 손에서 굴리며 이리저리 살펴봤을까?

"그나저나... 설마가 역시였나 보네여?"

성운이 들어올리려던 맨홀 뚜껑이 간단히 들리지 않는 것을 보면 분명 어떤 이유에서든 저곳을 통로로서 삼고 있단 것처럼 보였다.

857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2:06

>>854 진짜요?!

858 로운주 (gV7ZJ6Ua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3:29

일단 전 샤워 타임어택을...!!!

859 애린주 (MlQ2O0u6rY)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3:38

그러고보니 여로가 큐브뱃지 뺏었었던...! :0c

860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3:49

리라주 혹시 철현은 어디에 있는 걸로 판정이 났으려나요?...

861 애린주 (MlQ2O0u6rY)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3:55

로운주도 갔다와~~~

862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4:02

>>850 로운
"도움을 준다면야, 그쪽이 더 확실할 것 같네."

확실히 방패보다는 레이저로 굴절시키는 것이 더 넓은 범위를 막을 수 있었으니, 효과적이겠다 싶었던가?

863 여로땅: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4:25

로운주 다녀와!!

864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4:37

로운주 다녀오세요~

진입하는게 맞...겠지...
두렵다...

865 천 혜우 - 진행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5:09

위층으로 올라가는데 뒤에 같이 올라오는 부원이 있었다.
아, 아까 인형가게에서도 위로 올라갔던 금이였다.

아까?

"선배, 아까 피시방 건물에서 왜 얼굴 빨개져서 내려왔ㅇ"

질문을 미처 다 하기 전에 사이렌이 울렸다.
동시에 튀어나온 큐브 뱃지를 단 남학생들을 보고 히익 소리를 냈다.

영혼 없는 소리 맞다.

"꺄악 무서워- 해치지 마세요-"

겁 먹어서 웅크리는 시늉을 하면서, 동시에 능력으로 큐브 뱃지를 단 셋만 타겟으로 잡아 신경계를 비틀어버리려 했다.
적어도 제대로 일어서서 행동을 하는 것은 불가하도록,
그리고 연산도 제대로 할 수 없도록.

866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5:16

다녀와요!!

867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5:43

>>860 철현이는 한양이랑 같이 아직 지하 계단 통로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라고 판정하고 썼었어!

868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06

멀 고민해 질러버려

869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08

그냥 스킬아웃에게 뱃지 달고 던져보죠..?

왜 우리 애들로 알아봐야해

870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08

@진입조 전체

"그럼 내가 지금 큐브 뱃지 하고 있으니까 내가 가볼까-? 이게 가짜인지 진짜인지 알 수도 있고-"

여로가 웃으면서 물었다. 하고 있길 잘했다 싶은 것이다.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다시 휙 도망쳐서 돌아올게-!"

정말이라는 듯 그는 앞서서 걸어가려 했다.

871 철현주 (kLqo0EF06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46

>>867 고마워요!!

872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6:53

>>868-869 (솔깃)

873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7:01

사이렌 소리와 레이저 공격에 움찔한 청윤은 뒤로 물러났지만 아무래도 뒤쪽에도 레이저가 뒤에도 나타난 것 같았다.

"태진 선배, 로운아, 랑 선배, 모두 괜찮으세요..?!"

이제 답은 정면돌파 뿐인건가.. 청윤은 잠시 상황을 지켜보다 말했다.

"네, 일단은 정면돌파인 것 같아요..!"

그때, 여로가 가지고 있던 배지를 떠올린 청윤은 이경의 말을 듣곤 여로를 보며 말했다.

"뱃지가 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거라면.. 여로가 지금 뱃지를 가지고 있잖아요..!"

이걸 어떻게한다.. 여로에게 그냥 들어가라고 해도 괜찮은걸까..

874 현태오 - 이벤트 (8KX25Dl8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7:32

걸렸다. 태오는 허리를 더듬었다. 비살상 제압용 총을 꺼내들곤 출력 강도를 조절하려 들었다. 짤깍, 소리와 함께 짜릿해서 몸을 잠깐 주춤거릴 수 있게끔 강도가 조절된다.

"통로쪽으로 진입한 부원에게 알릴게요, 그쪽으로 스킬아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들이닥칠 거예요. 알아서 대처하되 2주는 머리로 집중해버려요……."

그리고 빌라 안으로 들어서기 보다는, 주변을 잠시 둘러보려 들었다. 저기에는 회색 머리의 후배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대기하고 있고, 혜우와 어린 쥐는 올라간 것 같고. 그렇다면 자신은...

"진입…… 지원 필요한가요."

875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7:51

맨홀뚜껑 아래로 내려가보느냐, 아니면 통로를 막아버리느냐인데... 뭘 하지?
수경주, 애린주, 어떡할까요?

876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8:08

>>870 여로
"반대는 안 하겠지만... 너무 위험하면 돌아와야 합니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여로의 뒤에 대고 말하려고 했을까.

877 청윤 - 진행 (G4YduWYrG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8:15

>>870
"잠깐, 여로야..! 최소한의 대비책으로 유한이의 방패를 들고 들어가는 게 괜찮지 않겠어..?"

청윤은 여로를 잡고 만류하며 말했다.

878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8:15

여로땅 직접 갈 생각 만만>:3!

879 라임라이트 ◆WKFjp3fUYw (huZKCSL1Q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8:43

여로는 학생 던지고 본인도 내려가는 걸까?

880 최이경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00

>>870
"멈춰. 성여로."

하얀 소년이 그의 어깨를 붙잡았다. 다소 힘이 들어간 손이, 평소보다 조금 더 다급하게 그를 붙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얀 소년은 표정이 없는 새하얀 얼굴과 시선으로 여로를 바라보았다.

"...저 쪽, 스킬아웃을 던져 보거나..."

그는, 그가 달고 있는 큐브 뱃지를 잡고, 풀어내려 했다.

"..내가 갈게."
"적어도 여로 너보단 내가 빠르고... 튼튼해."

그리고, 성공한다면 하얀 소년은 자신이 큐브 뱃지를 달고 나아가려고 할 것이었다.
..아니면 스킬아웃을 던지거나.

881 서 한양 - 스토리 (6xvqAd9M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11

>>808

서한양은 무언가 직감한 듯이, 두 스킬아웃에게 낮은 톤의 목소리로 속삭이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해봐요. 이것도 당신들의 작전이죠? 우리들을 여기까지 유인 시키려는 것. 맞죠? 그러니깐 순순히 따라오면서도 비협조적이잖아요. 지금 이렇게 레이저가 있음에도 얘기 하나 안 하고."

서한양은 염동력으로 두 녀석의 다리를 들어서 거꾸로 들려고 한다.

"바른대로 말해. 마음만 먹으면 너네 다리를 비틀..아니 몸하고 아예 분리시킬 수도 있어."

서한양은 차갑게 식은 목소리로 협상을 시도한다. 그 뒤에 저지먼트들에게 외친다.

"저희는 이미 발각됐어요! 레이저를 굳이 해제할 필요가 없어! 어차피 우리를 제압할 병력들은 이곳으로 향하겠죠! 우리와 접촉해서 제압하려면 어차피 레이저는 꺼야 됩니다! 여기서 제압병력들이 오기 전까지 대기하자고요."

882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26

>>879 아니 일부러 던지려는 척만 한 거고 내려가는 건 본인만!!!


>>876 @유한

"걱정 마세요☆ 다리는 빠르거든요-!"

여로가 방긋 웃었다.


>>877 @청윤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경이가 직접 읽은 기억이잖아요? 믿고 있으니까요. 뭐어, 만약에 위협 생기면 진짜로 저 스킬아웃 내던질 거니까요-"

청윤의 만류에 그는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883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39

이쯤 되면 스킬아웃 애들이 불쌍해

884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43

>>875 함 가? :3

885 유한 - 이벤트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0:57

>>870 >>877
"빌려줄까?"

어차피 레이저를 막는것은 로운이 혼자서도 충분할 것 같았고, 먼저 진입한다면 방패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었으니.

유한은 제 상반신을 가릴정도의 금속 방패를 여로에게 내밀었을 것이다. 조금 무거울수도 있겠지만.

886 혜성주 (T5KhIEUqE.)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1:49

한양아 그거 협상 맞아???? :0 내가 모르는 사이에 협상의 의미가 달라졌어?

887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2:04

수경: 왜 레이저를 막을 생각을 하지요? 그냥 나오면 문 뒤로 들어가면 안되는건가요?
수경주: 여기 기만질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너니까 가능하지.

888 정하주 (ohZKT9v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2:38

정하주 : ...그냥 스킬아웃마라탕으로
정하 : 우리 저지먼트인거 알지?

889 서성운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2:39

@이혜성

<[ 선배, 빌라 뒤쪽의 맨홀을 뜯어본 결과, 맨홀뚜껑에 잠금장치와 패드락이 붙어있었어요. ]
<[ 이 뒷문이 탈출구인 모양입니다. ]
<[ 수경과 애린과 내려가볼까 합니다. 여력이 되신다면, 음파 탐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890 수경주 (Y8aZKAHzl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2:58

어차피 무거운 거 이동시켜서 막아놓을 수 있고 수경이랑 함께면 이동은 공간이 채워져있지 않는 이상 오고가기 가능하니까 뒤를 막아두고 내려가는 건 어때요?

891 윤 금 - 진행 겸 반응 (xNQgNw3ykI)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03

>>808 >>865 "제가 언제 그랬습니까?"

그런 적 없다는 듯. 짐짓, 태연한 척 해우의 대답에 답하며 금은 위층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고갯짓으로 혜우에게 내려가자고 하려 했을 때, 사이렌이 울리면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인지 둘러보다 나타난 녀석들을 보고 눈살을 찌푸린다. 당장 이 위층에서 나온 건 세명이 다인가. 아랫입술을 깨문다. 아래의 상태가 어떨지 모르고, 제 능력으로 폭발이나 큰불을 일으키기엔 위험했으니. 영혼 없는 소리라도 일단 혜우를 보호하고자 앞으로 나선 금은 맨 앞에 있을 상대들을 노려본다. 발화 에너지를 모아 화염으로 상대방이 들고 들고있는 각목을 태워버리려 한다.

892 애린주 (T/On06X0j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11

>>883 불쌍하지만... 나쁜짓 했음 혼나야지. >:3

893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12

situplay>1597032311>808
"쯧..."

레이저는 아무래도 적외선 같은 게 아니라 진짜 열선이었던 모양이다.
따끔한 느낌과 함께 지나가는 열선, 몸을 관통한다거나 하는 끔찍한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게 다행인가 싶지만... 살이 타는 냄새가 나는 건 조금.
무의식적으로 또 다시 올라가려는 손을 움찔하고 꽈악 소리가 나가 쥔 랑은,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입에 문 채 숨을 내쉬었다.

"미안하다, 구체적인 파악은 무리야."

그런 게 있다, 라는 느낌으로만 파악한 게 이렇게 될 줄이야.
어쩌다 보니 열선이 앞 뒤를 막아 계단의 중앙에 고립된 상황. 랑은 태진과 로운에게 그런 말을 하고는 잠시 상황을 파악하듯 주변을 둘러본다.

"일단, 문 너머에 날붙이 들고 있는 놈이 있는 것 같다. 문째 날리면 될 거 같긴 한데."

@이경 @여로
"그럼 그게 키인 거 같은데, 뱃지 가져올 수 있나."

그러다가 여로가 진입한다는 말을 듣고는.

"뱃지만 던지든가, 데려온 놈들 있잖아. 그 놈들 시켜, 이거 뜨거우니까."

그리곤 다시 태진과 로운을 보며 말을 이어간다.

"뱃지가 효과가 있으면 아마 꺼지겠지, 바로 부수고 들어가는 게 좋겠는데."

@한양

"부부장, 그래도 이걸 끄긴 꺼야 돼."

여기에 발이 묶인 채 있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물론 한양의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었으므로.

"우르르 움직이지 말고 나눠서 움직이면 어때."

894 이경주 (RtS3GidTB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36

>>886 협상: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여럿이 서로 의논함.

오즈를 '였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스킬아웃과 의?논?하는 것이니까 아무튼 협?상?임?

895 혜우주 (QmdTmYVaCA)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40

레이저 통로라니까 자꾸 레지던트 이블 생각난다잉
얘들아 앨리스되면 안된다...

896 유한주 (buA1UAd4d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3:53

협상(물리)가 아닌게 어디에요

897 성운주 (x98CoC3AuQ)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4:44

>>884 >>890 가죠! 수경이 말대로, 방금 쓰레기통이랑 쓰레기더미들을 쌓아버리면 문을 막아버릴 수 있고, 나가는 건 수경이가 있으니 일방적인 통행의 자유가 있네요. 애린이와 수경이가 내려간다는 레스를 쓰면 성운이가 마지막으로 맨홀 출구를 쓰레기들로 막아버리고 따라가는 레스를 쓸게요.

다만 혹시 모르니 애린주, 괜찮으시다면 애린이가 쓰레기봉투 하나를 들고 통로에 한번 던져볼 수 있을까요?

898 여로:3 (S2NTA7Pylc)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4:50

>>880 @이경

"에- 괜찮아, 경아"

여로는 자신의 뱃지를 풀려 하는 이경을 막으려 했다.

"너보단 내가 가는 게 나아.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잖아- 여차하면, 쟤들 던져버려-"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했다.



>>885 @유한

"으응- 무거울.. 거 같아서요- 혹시 두고 뛰어야 할 수도 있으니까- 그냥 가볼게요!"

금속 방패를 본 여로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난 힘은 그렇게 안 세거든요-"

899 나 랑 - 진행 (OitAxcAip.)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5:01

>>893
+로
혹시 레이저 쪽이 뭔가 능동적으로 위협을 가하지 않을지 판단하는 것도 늦추지 않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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