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26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98펄롱 :: 1001

짭나센학원

2024-01-05 19:53:58 - 2024-01-07 22:41:33

0 짭나센학원 (sBbqaBm8cY)

2024-01-05 (불탄다..!) 19:53:58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① | situplay>1596914102>
패덕② | situplay>1597000070>
이전  | situplay>1597032080>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492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2:42:48

>>490 허접~❤️하면서 발 걸어서 hp 깎아버리고 싶네에🤗

493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2:43:19

아니 나니와는 아예 경험치냐고욬ㅋㅋ

그보다 유치원에유가 아니라 RPG였어!?

494 다이고주 (Hmm.c2HLBc)

2024-01-06 (파란날) 22:45:59

저도
매운거 조아해요
헤헤... 매콤함 조아

유치원 에유라면...
다들 유치원생인 세계관인거죠? 근데 히또미미 유치원생이랑 우마미미 유치원생이 같이 다닐 수 있을까...?

495 나니와주 (exiB7v9BTY)

2024-01-06 (파란날) 22:48:15

흠, 초등학생쪽도 같이 다니는 느낌의 2차창작 도 시골느낌이지만 봤으닛가...괜찮지...않을까오...?

496 나니와주 (exiB7v9BTY)

2024-01-06 (파란날) 22:48:49

그리고 그야 어린이 보호 룰 없는 rpg에서는 가장 쉬운게 슬라임과 더불어 갓난아기(?)

497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2:49:05

🤔
본격화 오기 전이니까.. 다들... 약하지 않을까...?(???????)

498 코우 - 미즈호 (9DWT3qMx0Q)

2024-01-06 (파란날) 22:49:08

"응, 당연하지."

짓궂은 말이라도 마냥 좋은 듯,
살풋 웃으며 그 이마에 입맞춤을 남긴다.
언제라도 혼자 둘 일은 절대 없을 거니까.

"이제 좀 쉬러 갈까?"

팔짱을 다시 낀 채, 다시 걸음을 옮기며 묻는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정신적 피로가 상당할 것이다.
당장 자신도 그랬고.

499 다이고주 (Hmm.c2HLBc)

2024-01-06 (파란날) 22:50:22

그 치만.. 애기 스페쨩은 이미 타이어를 끌고 다녓 는 걸...?

500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2:50:57

.......히또미미들... 화이팅....🫠(?????)

501 코우주 (9DWT3qMx0Q)

2024-01-06 (파란날) 22:53:15

😱

502 미즈호 - 코우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2:53:35

>>498 코우

"후후......에스코트를, 부탁 드린답니다. "

이마에 입을 맞추는 것에 자연스레 뺨을 붉히며, 미즈호는 코우의 팔에 찰싹 달라붙다시피 하였다. 이대로 바로 번쩍 들어서 숙소까지 갔으면 좋겠다. 그러면 지금 내 얼굴이 이렇게 붉어진 것을 보여드리지 않아도 될텐데. 지금으로썬 그래, 욕조에 들어가 푹 쉬고 싶다......

"숙소는 이미 예약한 곳으로 가는 것이겠지요? "

도쿄에 가는 건에 대해선 본인이 계획한 것이 없어서, 모든 건에 대해선 전적으로 코우의 손에 달려있었다.

// 다음 턴에서 바로 숙소에 도착하는 걸로 ㄱ?

503 다이고주 (Hmm.c2HLBc)

2024-01-06 (파란날) 22:53:36

히또미미 애기들도 어른들 목에 매달리거나 하면 힘드니까
우마미미 유치원생은 선생님들이 고생 많이 할 거 같은... 🫠

504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2:58:23

그 러고보 니
저 히다이주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 었어 요🤔

505 히다이주 (06ISpfa4FU)

2024-01-06 (파란날) 23:09:06

>>504 네?! 무
무엇
무 엇이죠?! 🫠

506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3:10:38

>>505
다른 게 아니라
건걸지아 히다이는 어떤 화기를 쓰는지 궁금해서요...🙄

507 히다이주 (06ISpfa4FU)

2024-01-06 (파란날) 23:15:35

>>506 할복할 뻔 했는데 건걸 이야기여서 다행이네요
...🤔 어쩐지 독일제 더블배럴 샷건이라는 이미지였습니다 자기 몸이랑 비슷한 크기에다가 한 방으로 벌집을 만들어놓는 총을 가지고 다니는 소년이라니 좋지 않나요?
찾아보니까 Blaser F3라는 모델이 적절해보이네요...

아참
오늘은 언제 주무실 생각이신가요 🤔

508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3:19:13

>>507
어 어째서 할복?!😨
제 체력이 허락하는 한 남아있을걸요...🫠 주말엔 일찍자면 손해보는 느낌이라...(???)

헤헤 더블배럴 샷건이라니 엄청나게 좋잖아요... 히히...

509 코우 - 미즈호 (9DWT3qMx0Q)

2024-01-06 (파란날) 23:24:03

"응, 가자."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길을 따라 조금 걷다 보면,
고즈넉했던 주택가와 다른 활기 넘치는 상가가 나온다.
오늘 머물 숙소는 시내의 어느 호텔.
과하게 화려하지도 않고 너무 허름하지도 않은, 적당히 고급스러운 곳이다.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을 찾아 들어가니 그제서야 피로가 몰려오는 것 같다.

"오늘 정말 고생 많았어."

힘들기도 힘들테고, 겁도 많이 났을 텐데,
그래도 꿋꿋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510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3:36:38

🤔 샷건을 찾아보다보니....
건걸 히다이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총구를 무심코 건걸 메이쨔한테 향했는데
메이쨔가 개정색하고 두들겨패면서 "내가 명령하기 전까진 총구를 사람한테 향하지 마라!!!"하고 혼내는거라던가
견착 자세 잘못잡아서 어깨 탈구된 히다이를 쓰레기보듯 내려다보면서 이런 것도 못하는데 이딴 걸 데리고 현장을 어떻게 나가냐고 갈구는 걸 상상해버렸어요...

하지만 점점 정 붙이면서 히다이가 조금만 다쳐도 안절부절하는 메이쨔로 변해가겠지... ...아마....(?)

511 미즈호 - 코우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41:58

>>509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에 들어가기까지 걸음은 한없이 무겁기만 하였다. 활기가 넘치는 상가와 달리 표정은 애써 활기를 찾으려 하는 모습이다.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서고, 침대에 걸터앉기까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말이 없었다. 조용히 침대에 걸터앉아 누운 채로, 미즈호는 코우의 위로를 받아들이며 애써 웃어보이려 하였다.

"코우 씨야말로, 오늘 고생 많으셨답니다....... "

부드러이 웃으며 코우의 손을 쓸어보이려 하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는지 미즈호는 코우를 향해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후후, 너무 노곤해 지는 기분인데 먼저 씻어도 괜찮겠지요? 아니면 코우 씨께서 먼저 씻으시겠어요? "

512 다이고주 (Hmm.c2HLBc)

2024-01-06 (파란날) 23:49:15


뭔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점도 재미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513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3:49:46

오.....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상만 해도 맛있는...

514 히다이주 (06ISpfa4FU)

2024-01-06 (파란날) 23:50:21

>>510
🥺 "그럼 어떻게 들고 있어야 하는데?"
😠 "총구를 아예 위로 하거나 아래로 내려서 격발돼도 맞지 않게 해."

이렇게 가르쳤더니 총구 위로 비스듬히 해서 자기 머리에 닿게 하길래 또 혼내고

🥺 "누나는 쓰렉이야 맨날 잘 알려주지도 않고 화만 내고 그래도 조아해"
🙄 "필요없어~"

하는 게 초반 건걸지아겠네요
이거 프리지아(원본)의 완전 정반대라 상당히 감동이있는wwwwwwwwwwwwwwwwwwww

515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3:50:44

저 소녀종말여행처럼 잔잔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좋아하거든요....😋

516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3:56:44

>>514 으히히 너무 좋은wwwwwwwwwww
하지만 거의 자기 키만한 샷건이니까 역시 히다이는 살짝 비스듬하게 들어버릴거라고 상상되는wwwww
분해랑 재조립 가르칠때도 메이쨔는 "아?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잖냐? 그런 간단한 것도 못하냐??"하고 갈굴 것 같죠😏

그리고 진짜 맨날 갈구고 화내고 혼내기만 하는데도 계속 조아해 쪼아해 하는 히다이를 보고
새삼 조건부여는 무섭구나~ 생각하기도 하고🙄
조건부여인거 알면서도 막상 또 자기 좋아해주는 꼬맹이한테 계속 모질게 굴기도 힘들어서 점점 혼낼 때 시선을 피하게 되거나
혼낸 다음엔 괜히 마음 안 좋으니까 뭐라도 좀 더 해주려고 하거나....
그러다가 결국 이 프라텔로라는거 완전 개쓰레기짓 아님?하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뭔가를 결심하...는....
어라 이거 클라에스=루트자나...(?????)

517 코우 - 미즈호 (9DWT3qMx0Q)

2024-01-06 (파란날) 23:57:07

본가를 나와 호텔 객실에 들어서기까지, 그녀는 계속 지친 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게 어찌나 안쓰러웠는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그 옆에 앉아있다가,
꼭 안으며 등을 토닥여준다.

"먼저 씻고 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피로도, 잡념도 날릴 수 있을 것이다.
내일도 분명 바쁜 하루가 될 테니, 기운을 차려야 할텐데.

518 코우주 (9DWT3qMx0Q)

2024-01-06 (파란날) 23:57:27

후히히한 망상이 멈추질 않아....온칼로에 들어갈게요........

519 미즈호주 (r0fX8BaPx6)

2024-01-06 (파란날) 23:58:08

>>518 뭐지? 목욕가운 미즈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520 코우주 (9DWT3qMx0Q)

2024-01-06 (파란날) 23:58:43

521 메이사주 (Edvr3TRD0k)

2024-01-06 (파란날) 23:59:00

>>518 😏😏😏😏😏
온칼로에 이렇게 사람이 많아질 줄은 몰랐네요

522 히다이 - 메이사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0:38

>>426 메이사

"별?"

메이사의 말에 무심코 고개를 들면, 반짝이는 것들이 알알이 하늘에 박혀있는 게 보인다. 그러고보면 메이사 녀석은 별을 좋아한댔지. 문화제에서도 플라네타리움을 했었고 말이지. 프리지아가 연장되던 날도 유성우가 내려왔었고. 나도 참 드물게 감성에 젖어버린다. 리필된 술기운 때문에 마음이 관대해진 건지, 그게 아니면 정말로 감성에 젖은 건진 잘 모르겠지만.

"별 보러 가고 싶어?"

스쿠터에 올라타서 시동을 걸고, 엔진이 놀라지 않게 데우는 시간동안 잠깐 고민을 해본다. 그리고 역시나 음주운전을 목전에 둔 사람답게 '아무래도 좋지 않음?ㅎ' 라는 안이한 결론을 내고 말았다. 이제 와서야 생각하는 거지만 내가 이때 메이사에게 선을 긋고, 오냐오냐 하지 않았더라면 혼인신고서까지 쓸 일은 없지 않았겠나 싶기도 해.
...하지만 그때는 그냥 같이 있는 게 좋아서, 메이사의 마음도 그렇게까지 강렬하지는 않겠거니 하며 권한 것이다.

"오늘은 밤늦게 들어가도 부모님이 뭐라하지 않는 날이니까 말이야~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두는 것도 좋겠지. 태워다줄 택시 기사도 있고. 저는 마님이 안내하는대로 가겠습니다요."

뒤에 올라탄 메이사가 꼭 붙드는 느낌, 술로 달궈진 얼굴을 지나치는 겨울의 찬 바람과, 취해서 그런가 더 진하게 느껴지는 속도감, 그 모든 게 기분 좋았다.
...아마도. 메이사가 나를 으슥한 숲으로 인도하기 전까진...

523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1:02

온칼로... 이쯤되면 그냥 츠나욘 작업실이잖냐...

524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2:39

으슥한 숲에 도착한 메이쨔는 포식자의 눈을 하고 있었다(날조)

525 코우주 (kOz.ahI/Js)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7:55

메이쨔..드디어 히다이를 잡아먹는구나(아님)

526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09:09

잡아먹히게 되면
잡아먹고(프롬) 나서 첫키스(크리스마스)라는 메챠쿠챠?! 우왓!? 뭔가뭔가뭔가임?! 상황되니까
메이사
참는 거다...

527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0:14

에이 당연히 참죠
메이쨔는 착한 아이니까🫠

528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1:33

>>527
.................................................................나 믿으니까..............................................

529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2:36

🙄

530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6:10

헉 맞아 메이사주... 🥺 혹시 계신가요

531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6:41

네 여기잇워요😉

532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6:59

https://ibb.co/1qffpWW
로워지아 갖고왔어요
1분정도 남았네요

533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7:12

앗 맞아
피 있습니다...😥

534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8:25

우 와
우와..... 우와......🥹🥹🥹🥹🥹🥹🥹🥹🥹🥹🥹

535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19:05

뒤에 있는 건 유다의 고백의 그부분이에요 🫠
로워랑 쓰르라미if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요...

536 나니와주 (yp46A1nVTw)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0:11

로워가 저런 곡이였던가...?

537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0:41

앗 저 피는 아무렇지도 않으니까요😉 하지만 배려 감사해요~

우헤헤... 아니.. 진짜...
저 오늘 이동중에 로워 들으면서 이 런거 상 상하고 있 었는 데 어케 아시고 이런 이런 좋은 걸.....🥹🥹🥹🥹🥹🥹🥹🥹🥹🥹🥹🥹🥹🥹
진짜 너무 우와 진짜 좋아요 최고... 아 진짜 둘 표정 너무 와..... 아..
너무 좋아서 말이 안 나와....... 답레도 머리 속에서 날아가버렸어... 저 바보가 되어버린...🥹🥹🥹

538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1:12

>>536 ^-^ 제맘입니다

539 나니와주 (yp46A1nVTw)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2:45

아 그게 아니라 그, 키루마가 생각나는 일러라서

마음 상하라 한 소리가 아니고...

540 히다이주 (.IIZ0pl7.I)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4:38

>>539 그런 의도셨군요
그래도 기껏 남 기쁘라고 가져온 그림에 노래 해석 가지고 겐세이 두는 거
언짢게 보이리란 점 이해하시죠?

541 메이사주 (k6IkgYI2vk)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4:43

쓰르라미는 최고구나....
로워는 진짜 최고구나...
유다의 고백은 정말 최고구나.....

감사합니다 히다이주...🥹
후후후.. 둘이 키스했구나... 아무도 없게 됐으니까 메이쨔한테도 키스해준거지 유우가...🥹

542 나니와주 (yp46A1nVTw)

2024-01-07 (내일 월요일) 00:25:32

... 죄송합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