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2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7.시원한 이온음료 :: 1001

◆TMmm6tsoPA

2024-01-05 01:05:51 - 2024-01-05 22:46:58

0 ◆TMmm6tsoPA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01:05:5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239

543 여로주:3 (fjAZ2XZDGo)

2024-01-05 (불탄다..!) 19:42:05

아지주 어서와!!

저지먼트 화이팅! 난 저지먼트 믿는다!XD

544 수경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9:43:40

다들 어서오세요.

저지먼트 화이팅. 괜찮아. 리트라이 있는걸.

545 태오주 (jIoVNPSmpw)

2024-01-05 (불탄다..!) 19:44:05

>>리트라이<<

진짜 나 너무 무서워
수경주 살려줘(?)

546 유한주 (j4m/WsV2yo)

2024-01-05 (불탄다..!) 19:44:07

깰때까지 도전(?)

547 서성운 - 이혜성 (ub7/eB66X.)

2024-01-05 (불탄다..!) 19:44:58

>>253

“없잖아, 하고 단정짓지 말아주셨으면 하는데요. 없었으면 당신 본 체도 안하고 갈 길 갔겠지.”

나는 헤매고 있어요. 어조 없는 말을 내어놓는 기묘한 보라색 눈은, 한 치도 흔들림없이 담담히 혜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두 병째의 보리차를 뽑는 혜성을 바라보며 성운은 말없이 마운틴듀를 마저 홀짝였다. 상대할 가치도 없다는 듯 면전에 상냥하게 탁 내뱉어지는 조롱에도, 성운은 그러려니 하고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하루 종일도 할 수 있다고 소리지르고, 쓸모없어서 죄송해요, 하는 말에 그럴 때에는 다른 할말이 있다고 가르쳐줬더니 그제서야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던 후배와 지금 눈앞의 이 사람은 분명 같은 사람인데도 퍽 멀어보였다.

“죽도록 노력했고 여기까지 왔는데, 결국에는 여전히 부질없다는 것만 알게 됐네요.”

품은 각오는 부장에게 정면으로 부정당했고, 사람을 따라가는 법을 알려준 선배는 피곤해 죽겠다는 눈길로 바라보고 있으며, 마침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건만, 도와준 이는 자신에게 단 한 번도 시선을 주지 않고 멀어져가버렸다. 무언가를 버리고 온 대가로, 모두에게 버림받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혜성이 덧붙이는 냉소에, 성운은 마시던 마운틴듀 캔을 입에서 떼고는 혜성의 눈을 가만히 응시했다.

“─제가 말하는 도움이 그 도움이 아닌 거 아시잖아요.”

같은 전장에서 같이 힘을 합친다. 물론 그것도 요긴한 도움이었지만, 성운이 말한 도움은 그것이 아니었다. 얼굴에 약을 발라주던 손길, 한양이나 철현을 찾아가보라고, 그들을 따라가보라고 알려준 친절한 목소리. 성운이 기억하고 있는 그 모든 도움들 중에서도, 그가 말한 것은 그런 것들이었다. 길을 가리켜주는 도움. 완벽한 도움이라 할 수 없으나 최고의 도움이라 할 수 있었던.

548 이경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45:07

리트라이

(두렵다)

549 ◆TMmm6tsoPA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45:26

2507에서 2285로 바뀌어있네요. 전에 잘못 계산한 것을 수정한건가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아지주!

550 리라주 (QHTe1a7AZc)

2024-01-05 (불탄다..!) 19:46:41

좋려
다들 많이 왔구나 어서와!
슥 올려보니 아프고 힘든 사람들이 많네 랑주도 그렇고 수경주도 그렇고... 병가 낸 사람들도 많았구

랑주 속 안좋은건 내과적 이유인지 스트레스성인지 아는 게 중요할 거 같아. 쉽지 않겠지만 가급적 내시경 빠른 시일 내에 한번 받아보고 만약 별 문제 없으면 신경정신 쪽으로도 고려해 보는 게 좋다
배아픈거 진짜 힘들지... 일 많거나 할 땐 더더욱... 속 안 좋으면 몸 컨디션도 처지고 처지면 기분도 나쁘고 일도 하나도 손에 안 잡히고
나도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복통 때문에 물도 제대로 못 마셔서 시체처럼 숨만 붙어있었거든 그래서 더 걱정되네
위장은 스트레스에 제일 취약한 장기래. 정신적으로 피곤한 일은 최대한 하지 말구, 뭐든지 느긋하게 생각해보자. 조용한 노래 듣는 것도 좋고...

수경주도 음식 맛 안 느껴지는 거... 이거 나는 높은 확률로 피로 때문이라고 보거든. 왜 잠을 잘 못 자면 감각이 애매하게 둔해지고 성질만 날카로워지잖아(...)
나도 수면시간 확보 못 하면 음식이 모래 씹는거 같고 그러더라. 수경주 깊게 잠 못 자는 것도 있었고 하니 피로가 많이 쌓인 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 되네. 요즘은 그래도 조금 자는 거 같긴 하지만...
긴장 심하게 한다는 것도 그렇고 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전에 말했듯이 제대로 된 처방 및 진단 받으러 병원 들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당장은 좀 나아도 언제 심해질지 모르는 것도 있고... 괜찮은듯? 하다가 확 나빠지는거 순식간이라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우우
암튼 그래... 잔소리처럼 들리면 미아내... 뭐라고 하는 거 아님 다들 알아서 몸 관리 잘하고 있는거 안다!!
근데 아무래도 내가 겪은 거랑 증상들이 겹치는 게 있다보니 신경쓰여서(..........)
아프지 말자 나의 사랑스러운 코뿔소들
모두모두
건강
튼튼
즐거운
해피 생활

551 유한주 (j4m/WsV2yo)

2024-01-05 (불탄다..!) 19:48:38

리라주 잘 주무셨나요!(복복복복)

552 이경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49:05

>>549 2천..예?
(이 사람의 레벨은 3입니다)

수경이랑 헷갈리셨어요!

>>550 리라주의 어장민들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
맞아 다들 병원가!!

553 ◆TMmm6tsoPA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49:21

몸이 아픈 분들, 피곤한 분들. 무리하지 말고 잡시다.
특히 스레가 너무 재밌다고 새벽에 안 주무시는 분들 좀 되시는 것 같은데...여러분... 나이를 생각하세요..(주륵)(옆눈)

554 수경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9:49:30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대로 규칙적으로 살면 대부분 괜찮아지긴 할 것 같아요.
잘 해야겠네요.

555 리라주 (QHTe1a7AZc)

2024-01-05 (불탄다..!) 19:49:43

왤케길어ㅠ 에휴 읽고넘기는거야
다들 아프지 않았음 해
인생 다 필요없어 건강한게 최고야

다들 안녕인거야!

>>551 응 잘 잤다! 아직 좀 졸리긴 한데 이 졸음은 밤에 잘 때를 대비해 남겨두려고... 제때 자고 일어나야만

556 ◆TMmm6tsoPA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49:51

아앗!! 제가 이름을 잘못 봤어요!! 다시 한번 확인해볼게요!

557 여로주:3 (fjAZ2XZDGo)

2024-01-05 (불탄다..!) 19:50:26

다들 무리하지 말구... ;ㅁ;! 리라주 어서오구!!!

나 야식 먹구 올게!!! 야사하하하하!!!

P.S 캡틴! 그 내가 갠이벤 떄문에 링크 보낸거 혹시 하위문서 하나 더 생겼는지 확인만 부탁한다오;ㅁ;!!!

558 ◆TMmm6tsoPA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50:40

>>552 어제 뱅크 기준 바뀐 것은 없네요!

559 이경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51:03

>>558 감사해요!

>>557 여로주 맛있게 먹고오세요!

560 유한주 (j4m/WsV2yo)

2024-01-05 (불탄다..!) 19:51:30

>>555 음음 바람직한 생활방식이에요(복복복)

여로주 다녀오세요!

561 ◆TMmm6tsoPA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51:34

>>557 음. 네! 뭐 하나 생겨있긴 하네요!!

562 혜우주 (I/oo9eJe2k)

2024-01-05 (불탄다..!) 19:52:11

>>511 히히히 그치만 비설 시간 순서 와장창 해버리는 것도 맛도리인데 (츄릅)

다들 어서오구

563 수경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9:52:15

다녀오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세요

564 동 월 - 백해민 (q9oqTgpJcw)

2024-01-05 (불탄다..!) 19:53:39

<검열된 욕설 주의!>

" 얜 뭔짓을 하고 다니길래 꼴이 이래? "
" 월이? 어... 저지먼트 친구한테 당했다던데. "
" 이따구로 물렁하니까 애가 이 지X이지. "
" 하... 왜 또 그러는거야? "
" 아 짜증나잖아. 여자친구 못지켰다고 빌빌거리더니, 병원가서 거지같은 정신병이ㄴ.... "
" 백해민!! "
" 아 귀때기야... 지금 처 자잖아. 듣겠냐? "

소파에 누워 눈을 감고있는 푸른 머리의 소년은, 그저 평소처럼 악몽에 시달리는 듯이 표정이 별로 좋지 않았다.

" 그래도... "
" X신같이 약하니까 얘가 이꼴이 된거야. 레벨 낮은 주제에 설칠때부터 알아봤다니까? "
" 그래도 지금은 4레벨... "
" 그럼 뭐하냐고! 약할때 귀찮은걸 주렁주렁 달고왔는데! "

결국, 둘 다 입을 다물었다.

" 하아.... "
" 월아.... "

거친 문소리와 함께 푸른 머리의 소년은 밖으로 나가버렸다.

" ...병X새X. 저런 놈들이 금방 죽는거야. "
" ....나가. 백해민. "
" ..... "
" 당장. "
" 쌍으로 지X이야 지X은. "

또다시 거친 문소리가 울리고, 한적해진 부실 안에서 깊은 한숨 소리가 흘러나온다.

565 ◆TMmm6tsoPA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53:58

음. 그리고 혹시 개인이벤트 할 때.. 혹시나 은우와 세은이가 초반기에 뭐 브리핑이라도 해야하는 것이 있다..하는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얘기를 해주세요! 그럼 제가 그 부분만은 진행을 해 줄 수도 있어요! 어디까지나 도입기 부분만이지만!

566 동월주 (q9oqTgpJcw)

2024-01-05 (불탄다..!) 19:54:29

느에으에잉....

567 ◆TMmm6tsoPA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19:54:45

어서 오세요! 동월주!! ....월아...(흐릿) 슬슬 저 트라우마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568 이경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19:55:20

>>564 오 백해민씨 괜찮으시면 저기 양궁장 과녁 앞에 서주시겠어요?

569 서성운 - 동 월 (ub7/eB66X.)

2024-01-05 (불탄다..!) 19:55:22

>>289

“모르지.”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농담이란 걸 알았기에 마주 농담을 해도 괜찮았을 법했으나 이번에는 일부러 진지하게 굴었다. 때마침 말이 나온 김에 지금 자신이 겪고 있는 사실을 말해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내가 지금 이런 꼴이 된 이유는 아직 모른다고. 알아보고 있다고. 이렇게 된 이후로는 뭔가 굳이 쓸데없는 농담같은 걸 머릿속에서 떠올리는 게 부쩍 어색해지기도 했다.

“천혜우가 알고 있을 거야.”

범인이 누군지 알아? 하는 말에 성운은 일부러 한 반바퀴쯤 빙 돌려 던졌다. 너 알면서 나한테는 왜 시침뗐냐! 를 동월에게 당하는 것과, 그걸 말하고 다니네(냥펀치뚜쉬)를 혜우에게 당하는 것.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가 귀찮아서, 일부러 그렇게 기묘하게 말한 게다. 이러면 둘 다 당하겠지. 어쨌건 머리 긴 건 동월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성운은 동월을 치료하기 위해 구급키트를 꺼내며 말을 꺼냈고─ 동월의 씨잘데없이 간드러진 연기에 미간에 내천자가 패였다.

“미친 놈아, 치료, 임마, 치료!”

성운은 눈을 치뜨며 손날로 동월의 이마를 꽁 때렸다. 타격감은 여전히 출중하지만(물리적으로만 따지면 동월이 타격당했다만 아무튼), 그 스타일이 평소처럼 허둥지둥 어버버 하는 게 아니라 앙칼진 스타일로 바뀐 게 조금 아쉬운 점이라고나 할까. 이어지는 혜우에 대한 이야기들엔, 그냥 자연스레 입을 다물고 넘긴다. 뭔가 할 말이 없기도 했고, 공연히 무언가 말을 덧붙이고 싶지도 않았다.

항생제가 공포스러운 단어─ 사정 모르는 이가 봐놨으면 그건 무슨 근본없는 엄살이냐고 어이없어하기 딱 좋은 말이었지만, 성운은 그 정도로 몰인정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동월이 왜 그러는지 너무 잘 알고 있었기에(그리고 본인도 한두 번 부주의하게 지뢰를 밟은 전적이 있기에) 그렇게 생각할래야 생각할 수가 없었다. 애초에 스왑을 집고 상처에 소독약을 찍어바르는 집게도 동월의 시야에 들어가지 않게 놀리고 있으니. 동월이 꺼내는, 치료와는 백만 광년 동떨어진 화제에 기꺼이 응하는 것도 그 일환이었다.

“코뿔소식 초패스트 내집마련 빌드. 고생 좀 했어.”

라고 말하며, 성운은 마지막 상처에 거즈와 반창고를 붙이는 것으로 응급처치를 끝냈다.

“식사나 할까.”

570 태오주 (jIoVNPSmpw)

2024-01-05 (불탄다..!) 19:55:24

다녀오는 사람들 다 잘 다녀오고

>>562 그런데 풀린 거 하나 없는데 냅다 이것부터 풀리면 그
글긴 해 재밌긴한데

(침묵)

571 유한주 (j4m/WsV2yo)

2024-01-05 (불탄다..!) 19:55:47

아이고 아이고 월아
백해민 저거 손봐줘야(?)

572 성운주 (ub7/eB66X.)

2024-01-05 (불탄다..!) 19:56:10

그러면 이제 오늘자 훈련레스 쓰러 가야 되는데, 뭐 쓰지......

573 수경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9:57:00

어유 월아....

574 나 랑 (lx5cqsKuv6)

2024-01-05 (불탄다..!) 19:57:03

>>0
살고자 하는 것은 본능이다.
그리고 본능이란 때때로 이성에 반하는 것이다.

인간이 짐승과 구별되는 것이 이성이라면.
본능은 짐승과 인간을 한데 묶는다.

인간이 이성을 잃을 때 짐승이 된다면.
본능을 잃은 짐승은 무엇이 되는가.

본능의 소실은 곧 죽음이니.
본능을 잃은 짐승은 시체일 뿐.

본능을 잃은 인간은 무엇이 되는가.
이성만이 남은 존재는 인간 그 이상의 존재가 되는 것인가.

조율할 본능이 사라진 이성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그림자 없는 세상에는 빛이 아무런 의미가 없듯, 본능 없는 이성은 이성이라 불릴 수 있는가.

이성을 잃은 인간은 짐승이 되나.
본능을 잃은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본능을 자극하라.
잠들어 있는 짐승을 깨워라.

잊어서는 안 된다.

인간 역시 짐승에 불과했음을.

575 수경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19:58:06

리트라이.. 너무 겁내지 마세요^^
최소한 노멀 1은 보게 하려고 제가 몸을 비튼 결과에요.

576 태오주 (jIoVNPSmpw)

2024-01-05 (불탄다..!) 19:58:24

일단은 아주 잠깐! 씅낼 건데!!!
님들 잘못이 아니라 그 갑자기 썅@너메거의 tmi를 풀 것임을!!!!! 밝힌다!!!!!!!!!!!!!!

진짜 이 새1끼 왜 나한테 이런 것까지 알려줌 급이다!!!!!

577 혜우주 (I/oo9eJe2k)

2024-01-05 (불탄다..!) 19:58:43

그걸 말하고 다니네(냥펀치뚜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펀치 포인트는 파악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8 리라주 (QHTe1a7AZc)

2024-01-05 (불탄다..!) 19:59:38

다들 안녕인거야!!
아니 근데 백해민은 생각보다 더 인성이 터졌네 저정도일줄은 몰랐는데
너도 매달릴래? 인첨공에 신호등은 많단다

579 혜우주 (I/oo9eJe2k)

2024-01-05 (불탄다..!) 20:00:04

이제 인첨공식 참교육 = 신호등 매달기로 고정인거야?

580 유한주 (j4m/WsV2yo)

2024-01-05 (불탄다..!) 20:01:07

인첨공의 신호등에는 코뿔소에게 잘못한 이들이 매달려있는거구나

581 혜우주 (I/oo9eJe2k)

2024-01-05 (불탄다..!) 20:01:13

https://www.neka.cc/composer/12697

히히 잔잔할때 올려버려야징

582 리라주 (QHTe1a7AZc)

2024-01-05 (불탄다..!) 20:01:27

하지만 쩔수없어 그 강력함 잊지못해
매달아버려

583 수경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0:01:30

진짜 입이 근질거려서 죽을것같네요.

분기를 불어버리고 싶다(?)
안돼...

584 혜우주 (I/oo9eJe2k)

2024-01-05 (불탄다..!) 20:01:59

>>583 오 그 기분 잘 알지 수경주...
하지만 참아야해
푸는 순간 하나로 안 끝난다

585 리라주 (QHTe1a7AZc)

2024-01-05 (불탄다..!) 20:02:46

situplay>1597032257>581 이 아기커플 어떡해
너무너무너무귀여움 둘다 초커하고 있는 것도 귀엽다...... 성운이가 혜우 어깨 감싼 것도 귀여워 어쩜 이리 예쁘고
복복복이다 평생 행복하거라

586 성운주 (ub7/eB66X.)

2024-01-05 (불탄다..!) 20:03:13

>>581 아
말이 안나온다
앉은채로 죽었어요

587 ◆TMmm6tsoPA (capOP5Sj8o)

2024-01-05 (불탄다..!) 20:03:26

>>581 (야광봉 흔들흔들)

일단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아앗...신호등은 안돼요!!


블랙 크로우:그건 우리 거란 말이야!! (징징)

588 이경주 (vHSWx8LFoI)

2024-01-05 (불탄다..!) 20:04:07

>>581 이 말...?랑? 커플들!
부디 예쁜 사랑 해줘!!

589 유한주 (j4m/WsV2yo)

2024-01-05 (불탄다..!) 20:04:14

>>581 크으으으으윽 귀여운 커플이다....

590 혜우주 (I/oo9eJe2k)

2024-01-05 (불탄다..!) 20:04:56

예쁜 사랑 (갈 길이 매우 멈)
반응 땡큐땡큐

591 수경주 (XK6jQzQfRY)

2024-01-05 (불탄다..!) 20:05:10

픽크루네카 너무 예쁘네요...

참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92 혜성주 (TdS5Xp8Obk)

2024-01-05 (불탄다..!) 20:05:19

(드러누움) 인사는 아까 받았으니 안해도 됨
다들 하이

답레 좀 천천히 줄게 이게 스불잰가

593 태오주 (jIoVNPSmpw)

2024-01-05 (불탄다..!) 20:08:09

요즘 태오주가 많이 말이 험하고... 필터를 못 거는 것 같고... 갑자기 막... 하여튼 아무튼 다들 그래서 저 사람 왜 저럼? 스불재 아님?? ㄹㅇ 왜 저러지 싶을 것 같은데 그거 해명하고자 합니다... 갑자기 사라지는 것도 글고....

주절주절 잡소리 길지만 하여튼 미리 말하는 건데 요즘... 내 말이 딱딱해진다 싶으면... 주저없이 말해달라...
내가 내 성질 스스로 못 이기고 욕심 많고 그런 성격이라 그러는 거고.... 제가... 취미를 취미로 즐겨야 하는데 스스로의 성질을 못 이겨서 일상 할때도 내 맘에 내 문장 맘에 안들면...
울...어....
쪽팔리지만 그래... 나도 고치려고 했는데.... 이거가... 그... 그...
내 나름의 극복 방법인지...... 안 고쳐지더라...

하물며 그... 그런게 있어 그... 여자들은 이해하는 그거... 갑자기 반응 안 하고 사라지면... 그러려니 해줘...
두 달째 잠잠한데...(젠장) 성질은 축적되고 있어서... 갑자기 '현재 내 스스로의 상황'에 스트레스 받고 다스리러 간 거임 개복치처럼... 병원을 왜 가야하는 몸뚱이인거냐 개빡치게


암튼 그렇습니다...
난 너희를 사랑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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