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7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9 :: 1001

◆c9lNRrMzaQ

2024-01-02 13:06:17 - 2024-01-05 02:40:25

0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13:06:1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남은 것은 두 가지 피.

2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8:49:49

오늘은 별로 안 추웟던 것 같기도 하지만...
내일은 다시 기온이 떨어진대요.

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18:50:47

쌀쌀해지겠네...

아 맞아. 지금 고민중인 거

시나 3 끝나고 6개월 후. 겨울로 진행할까 하는 거

4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8:52:24

예전에도 언급하셨죠...
나쁘지 않은 거 같기도요?

지금 상당히 오랫동안 1년차 여름에 머물러 있으니까요...

5 알렌주 (K7cuyCJOP.)

2024-01-02 (FIRE!) 18:54:13

안착

6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18:54:50

응.

원래는 1년 주기에 시나 12까지 때려박았는데.
쉽지가 않아서 10년 잡을까 고민중

7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8:58:59

알렌주 안녕하세요!

이런 장기간에 걸친 성장 그것도 그것대로 멋질 거 같은 느낌입니다...

8 알렌주 (K7cuyCJOP.)

2024-01-02 (FIRE!) 19:02:20

다를 안녕하세요~

10년...

9 여선 - 강산 (0ovdxmVyLY)

2024-01-02 (FIRE!) 19:02:32

"못 쓰는 물건이 나오는 것도 좋지만 쓸 수 있는 물건이 딱!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선은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려 합니다.

"새로 사는 건.. 저도 지금은 그렇네용.."
여선도 오잉 하나가 있고.. 우필도 있으니까.. 산다보다는 그냥 구경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일까요?

"으음.. 꿈에서 깨어나면.. 제 상태가 너무 심하지 않으면 다른 분들의 응급처치부터 해야할지도 몰라요."
저는 다쳤다 느낌은 거의 없던 느낌이긴 한데. 라고 생각해보고는 고양이처럼 약한 기지개를 켜려 합니다. 어쩐지 기분이 이상한 건 역시 현실의 망념 때문일까.

10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02:54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또 구해야해...(망념망념)

11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19:05:21

여튼 일상할까 산주

12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19:12:23

"우리 둘 중 한 명이라도 그럴 수 있을만큼 망념치가 낮아져있길 바래야겠군. 나도 다친 사람을 회복시키는 데 쓸 만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긴 한데 가장 마지막 기억이 의념을 엄청나게 써댄 기억이라...아 혹시 중화제는 가지고 있냐? 여기라면 온갖 물건이 다 있으니까 쓸 만한 망념 중화제를 팔 지도 몰라...."

그런 생각에 종종걸음으로 잠깐 자리를 벗어나서 매대를 한 번 빠르게 둘러보지만...

"따로 팔진 않는 모양이군."

그런 것은 없는 관게로, 작게 한숨을 쉬며 다시 돌아온다.
...사실 여기서 뭔가 좋은 걸 구한다고 해도 우빈에게 쓸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긴 했다.

"친구 아무도 안 죽었으면 한다는 게 사소한 바람인 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큰 꿈이었을까..."

//19번째.

13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9:13:16

>>11 좋습니다!

어떤 상황으로 시작하면 좋을까요?
아니면 선레는...다이스배틀로...?!

14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19:14:13

>>13 무슨 상황이든 괜찮긴 한데, 뭐 오랫만에 배틀 할까 .dice 1 100. = 32

15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9:14:39

좋습니다!
.dice 1 100. = 51
낮은 사람이 선레 쓰기로...!

1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9:15:01

그러면 부탁드리겠습니다...!

17 여선 - 강산 (0ovdxmVyLY)

2024-01-02 (FIRE!) 19:16:19

"뭔.. 아이템은 있으신가용?"
뭐가 있냐는 듯 물어보려는 여선입니다.

"저는..중화제는 하나 가지고 있긴 해용."
무려 DD-100이다(?) 하지만 그걸 먹을 시간이 날까용? 같은 의문이 든다는 말을 합니다.

"어휴 이 망념!"
그래도 점점 정신적으로 졸려오는 걸 보니. 깨어날 때가 된 거 아닐까요? 라고 말하면서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려 합니다.

"작은 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산의 말에 그런 말을 남기고는 문을 열고 나가려 합니다. 아마도 나가면 깨어나는 것 같다는 걸 감으로 느끼기에 그런 것이었을지도요?

18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19:29:28

"필요하면 중화제 먹어야지. 다 죽어가는 사람 살리다가 네가 망념화해버리면 안되잖나. 너도 내 친구인데...
이 방어구 아이템 충분한 대가를 지불하면 푸른 달이 뜨게 해서 아군의 체력을 일정량씩 회복시켜 준다는데...
아. 도기코인도 그 때 왕창 써버렸구나..."

강산이 머리를 긁적이며 의식을 되찾으면 어떻게 할 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거 외에는 여기저기서 사모은 소모 아이템도 좀 있긴 한데 막 먹여도 괜찮으려나??
저번 래빗공습대 게이트에서 주운 활성떡도 있고."

강산은 고개를 기울이다가, 눈을 깜박이며 코인샵을 나서는 여선의 뒤를 자연스레 뒤따른다.

"...이런 세상이니까 어쩔 수 없나?"

그 말을 끝으로 씁쓸하게 웃으며 문을 나선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 종종 결론은 비슷하게 수렴하곤 했다.
이런 세상이니까 아니꼬우면 강해져야지, 라는 그런 결론.

//21번째.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19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19:31:01

"....."

나는 다소 착잡한 기색으로 카페에 앉아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다.
요 근래 흉흉한 일들이 많은 탓에 생각할 거리가 많다.
죽은 심장의 태아, 흑기사, 로보스 윌른, 특별반의 '정리' .....

"요즘 시대 젊은애로 살아가는 것도 마냥 쉬운일이 아니네."

그렇게 상념을 가지고 생각을 나누다 보면, 만나기로 약속한 인물이 도착하는 것이다.

20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19:36:33

"시윤 씨 안녕!"

복잡해보이는 시윤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강산이 밝고 활기차게 들어오며 시윤과 같은 테이블에 합석한다.

"간만에 얼굴 보니 좋구만. 그런데 무슨 일 있냐?"

그러다가, "잘 지냈어?"라고 묻기엔 고민이 많아 보이는 시윤의 얼굴을 보며 묻는다.

//2번째.

21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36:39

막레!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22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19:54:16

"반갑다. 오늘도 밝구나."

활기찬 것 같아서 적당히 고개를 끄덕인다.
무슨 일 있나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심각했나 싶어서, 가볍게 웃었다.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

곧이 곧대로 말해줄 순 없는 노릇이지마는.

"네 쪽도 최근 일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23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0:18:29

"이쪽도 일...있었지."

강산의 표정이 잠시 굳지만....이내 다시 웃는다.

"그래도 어쨌든 강적을 상대했음에도 바라던 대로 아무도 죽지 않았으니까, 그런 건 기뻐해도 되지 않겠어?
그러니까 오늘은 축배를 들어야지. 음료 혹시 이미 시켰어?"

//4번째.

24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20:21:05

"오늘은 그 얘기들을 좀 나눠볼까. 다소 정보를 공유 할만한 타이밍이니."

린의 건도 있고.
특별반에서 현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어느정돈 파악해두는 편이 서로 좋을 것이다.

"그래. 그건 다행이다."

라면서 나는 콜라를 시켰다고 슬쩍 잔을 들어서 보여준다.

"축배의 음료는 내가 사지. 원하는걸로 시켜."

25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0:32:40

"헤헤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형님. 뭘 시킬까...그래 이걸로."

강산이 장난스레 말하고는 음료를 주문하러 갔다가 잠시 후 금방 돌아온다. 카페가 한산해서 다행히 음료를 금방 받을 수 있었던 걸지도.
그래도 혹시 시윤이 곤란할까봐 지나치게 비싼 걸 시키진 않았다.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고 했었지? 그...원숭이 손 얘기라면 마츠시타 씨한테 들었어. 먼저 접근해서 말해주더라고."

목소리를 조금 낮추며 시윤에게 말한다.

//6번째.

26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20:41:52

"좀 더 비싼걸 시켜도 뭐라 안하는데."

뭐랄까 얻어먹을 때 가장 싼 메뉴로 아메리카노를 시키는 느낌.
나 같은 경우 편한 사이라면 스무디 정도는 부담 없이 얻어먹는다.

"...아아. 그래. 나도 린이랑 얘기해서 들었다."

그럼 고개를 끄덕이면서 긍정한다.

"최근 바티칸 쪽에 테러가 났다는 것도 같이 들었지. 그리고 공교롭게도, 내 쪽에서도 그 일에 관련된 정보를 얻은게 있어서 말이야."

27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0:55:09

"그런가? 요즘 다들 돈나갈 일 많지 않나?"

강산은 웃으며 시윤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한 모금 마신다.
바티칸 테러 이야기가 이어지자 강산의 눈빛이 잠시 달라지더니, 주변을 한 번 둘러보고는 다시 시윤을 본다.

"자유 마카오와 제주도에 이어...이번엔 바티칸? 실화냐?"

아메리카노를 쪼록 마시며 평범하게 대화하는 것처럼 차분히 앉아 답하지만...
시윤이라면 강산이 앉은자리에서 방음 배리어를 시전한 것을 알아차릴 것이다.

"어떤 놈인진 모르겠지만 간도 크군."

아니 차분하다는 표현은 조금 어울리지 않을지도.

//8번째.

28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20:58:11

"조금 비싼 음료를 못 살 정도로 궁핍하진 않지."

그런 의도로 말한 것도 아니겠지만, 가볍게 웃으며서 되돌려 주곤.

"미치광이들의 속내를 짐작한다는게 뭐 쉬운 일은 아니다마는. 공감해."

테이블을 가볍게 탁탁 두드리며 동의를 표한다.

"일단은, 제주도쪽의 일을 자세하게 먼저 들려줘. 나는 그 쪽에 대해 현재 아는 것이 그다지 없거든."

아까의 이야기를 듣자하니 어느정도 정리가 된 모양인데.

29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06:06

그러고보면.
어제 진행 꽤 길었는데 의외로 뭐 물어보는 애들이 없네

30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09:19

강산이의 자본의 힘과 식인귀의 마무리가 깊게 각인되어서 그런가봐

31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09:45

정보 공유하면 지원받을 수 있는 선이 어느정도일까? 마지막 약속 수리랑 정보 추적 정도가 끝이려나.

32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11:23

얼마나 팔아먹냐에 따라 다른데

명단 넘겨주면 2등급 비전도 꺼내줄걸

3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12:07

애초에 시윤이가 마신 망념 한계 늘려주는 차.

그거 2천만 GP가 넘음.

34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13:12

>>33
뭣. 진짜로??? 그렇게 비싼거였다니....

명단은 무슨 명단?

35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13:46

얘네 자르면 좋을 듯 하는 정리자 명단
사유까지 들어서

36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14:57

ㅋㅋㅋㅋㅋ 그건 너무 잔혹하잖아....현재 사태에 대한 정보만 해도 상당히 고급 정보 아니야?

37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15:12

허억... 놀랍네요!

38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17:58

>>36 딱히 고급 정보는 아님.

시윤주도 그렇고 다른 애들도 그렇고 UHN이 UGN한테 진다고 "그러니까 못 이기지"라고 하는데.

UGN은 말 그대로 초월적인 무력을 지닌 인원들과 '검성'이라는 상징성을 그대로 업고있다면
UHN은 그런 거 없이도 머릿수랑 정치능력으로 UGN에게 개길 수 있다는 게 중요함.

애초에 차이나는 1등과 2등이라고 해도 2등이면 다른 애들과 격차가 날 수밖에 없다.

이 말의 의미는
UHN도 알 수밖에 없음.
이거 승인해준 게 한지훈인건 잊었니

39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18:57

https://ibb.co/z25MSDX
새해인사 연성

40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20:05

모두 안녕!
>>39 전에 말한 단체(7인) 새해인사 연성이야.
트레틀 쓰려다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다 그림...

41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20:23

소수 정예 VS 다수의 언론 플레이

서로 협력하면 좋을텐데...

42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20:40

이게 검성의 상징성ㅇㅣ 엄청 커.

우릴 기준으로 보면 게이트는 지금보다 덩치가 200배 큰 한니발이라면 검성은 그 200배 덩치 차이로 차근차근 반격한 스키피오란 소리라

43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1:10

과연....오히려 정보력 쪽에서는 UGN 보다 UHN이 더 능숙한건가.
뭐, 뭐야 그럼. 나 여기서 협력 받으려면 색출 멤버 외엔 제시할게 그다지 업어??

44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21:38

>>41 협력이라는건 반대로 말하면 상하관계가 생길 수밖에 없어.
그러면 절대다수의 약자인 헌터는 가디언보다 아래로 갈 수밖에 없지

45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21:53

>>39
린주는 신이야

46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22:04

>>43 이 이상은 질문권입니다잉

47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2:14

시윤이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얘네 자르면 좋을듯' 에 명확하게 들어가는건 한명 정도 밖에 없는데...'얘네 잘릴려나?' 는 그럭저럭 많지만

48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1:22:31

"아...하긴 그렇지. 우리가 상대한 놈도 아주 미치광이 연쇄살인범이라 추적에 조금 애를 먹었는데...그건 겉모습만 사람이지 사람새끼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식인귀'였어. 전투방식부터 의념기까지 식인 몬스터가 따로 없더군."

방음 배리어도 쳤겠다 강산은 화를 내며 신나게 하소연을 시작한다.

"나중엔 다 죽일 기세로 공간 장악형 의념기까지 쓰더라고. 우빈이가 죽을 뻔했다. 아니 하마터면 우리 모두가 다 죽을뻔한건가. 내 쪽에서 '원숭이 손'과 관련해서 추가로 얻은 정보는 없지만...그 의뢰를 계기로 마츠시타 씨에게 그 쪽 얘기를 들을 수 있었으니 내 딴엔 내가 바라던 대로 되긴 했군."

딴길로 새려는 대화주제를 어쨌든 다시 되돌려놓긴 했지만.

"미안하다. 이야기가 좀 두서가 없었네. 더 궁금한 거 있어?"

//10번째.

49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22:43

>>44 동등 이라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니 어쩔수없네...

5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2:55

>>39 오, 연성 멋지다

51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4:02

>>46 소멸된 아득한 자아 친구분으로 어떡해 안대나요 흑흑...질문권 얼마였더라..

52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24:37

>>45,>>50 반응 고마워!

잠시 무슨 얘기하는지 읽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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