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7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9 :: 1001

◆c9lNRrMzaQ

2024-01-02 13:06:17 - 2024-01-05 02:40:25

0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13:06:1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남은 것은 두 가지 피.

1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18:48:15

"하하, 쓸 수 없는 물건이 나오면 다른 사람이랑 거래해보는 것도 좋을거야. 아무하고나 거래할 수 있는 것도 또 아닌듯하지만...같은 비밀상점 손님끼리 거래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어."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에게 조언한다.

"좀 걱정되긴 한데...데미지 누적이나 망념 누적으로 인해 기절한 거면...그렇게 해서 깨어날 수 있으면 다행이군. 혹시 다른 파티원들이 보이지 않는 게 너무 많이 다쳐서일 수도 있으니까, 눈 뜨면 구조요청부터 넣어야겠어..."

좀 둘러보는 시늉만 하다 또 다시 현실 걱정을 하기 시작하지만 말이지.
강산은 지금은 뭔가를 살 기분이 아닌 모양이다.

"당장 뭘 새로 사기엔 저번에 산 것도 열어보지 못했긴 하군. 여기서 산 건 아니고 그 우주토끼단 게이트에서 얻은 것들이긴 한데."

그런 이유도 있었긴 했다.

//17번째. 답레 올려둡니다...

2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8:49:49

오늘은 별로 안 추웟던 것 같기도 하지만...
내일은 다시 기온이 떨어진대요.

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18:50:47

쌀쌀해지겠네...

아 맞아. 지금 고민중인 거

시나 3 끝나고 6개월 후. 겨울로 진행할까 하는 거

4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8:52:24

예전에도 언급하셨죠...
나쁘지 않은 거 같기도요?

지금 상당히 오랫동안 1년차 여름에 머물러 있으니까요...

5 알렌주 (K7cuyCJOP.)

2024-01-02 (FIRE!) 18:54:13

안착

6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18:54:50

응.

원래는 1년 주기에 시나 12까지 때려박았는데.
쉽지가 않아서 10년 잡을까 고민중

7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8:58:59

알렌주 안녕하세요!

이런 장기간에 걸친 성장 그것도 그것대로 멋질 거 같은 느낌입니다...

8 알렌주 (K7cuyCJOP.)

2024-01-02 (FIRE!) 19:02:20

다를 안녕하세요~

10년...

9 여선 - 강산 (0ovdxmVyLY)

2024-01-02 (FIRE!) 19:02:32

"못 쓰는 물건이 나오는 것도 좋지만 쓸 수 있는 물건이 딱!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선은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려 합니다.

"새로 사는 건.. 저도 지금은 그렇네용.."
여선도 오잉 하나가 있고.. 우필도 있으니까.. 산다보다는 그냥 구경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일까요?

"으음.. 꿈에서 깨어나면.. 제 상태가 너무 심하지 않으면 다른 분들의 응급처치부터 해야할지도 몰라요."
저는 다쳤다 느낌은 거의 없던 느낌이긴 한데. 라고 생각해보고는 고양이처럼 약한 기지개를 켜려 합니다. 어쩐지 기분이 이상한 건 역시 현실의 망념 때문일까.

10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02:54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또 구해야해...(망념망념)

11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19:05:21

여튼 일상할까 산주

12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19:12:23

"우리 둘 중 한 명이라도 그럴 수 있을만큼 망념치가 낮아져있길 바래야겠군. 나도 다친 사람을 회복시키는 데 쓸 만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긴 한데 가장 마지막 기억이 의념을 엄청나게 써댄 기억이라...아 혹시 중화제는 가지고 있냐? 여기라면 온갖 물건이 다 있으니까 쓸 만한 망념 중화제를 팔 지도 몰라...."

그런 생각에 종종걸음으로 잠깐 자리를 벗어나서 매대를 한 번 빠르게 둘러보지만...

"따로 팔진 않는 모양이군."

그런 것은 없는 관게로, 작게 한숨을 쉬며 다시 돌아온다.
...사실 여기서 뭔가 좋은 걸 구한다고 해도 우빈에게 쓸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긴 했다.

"친구 아무도 안 죽었으면 한다는 게 사소한 바람인 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큰 꿈이었을까..."

//19번째.

13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9:13:16

>>11 좋습니다!

어떤 상황으로 시작하면 좋을까요?
아니면 선레는...다이스배틀로...?!

14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19:14:13

>>13 무슨 상황이든 괜찮긴 한데, 뭐 오랫만에 배틀 할까 .dice 1 100. = 32

15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9:14:39

좋습니다!
.dice 1 100. = 51
낮은 사람이 선레 쓰기로...!

1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19:15:01

그러면 부탁드리겠습니다...!

17 여선 - 강산 (0ovdxmVyLY)

2024-01-02 (FIRE!) 19:16:19

"뭔.. 아이템은 있으신가용?"
뭐가 있냐는 듯 물어보려는 여선입니다.

"저는..중화제는 하나 가지고 있긴 해용."
무려 DD-100이다(?) 하지만 그걸 먹을 시간이 날까용? 같은 의문이 든다는 말을 합니다.

"어휴 이 망념!"
그래도 점점 정신적으로 졸려오는 걸 보니. 깨어날 때가 된 거 아닐까요? 라고 말하면서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려 합니다.

"작은 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산의 말에 그런 말을 남기고는 문을 열고 나가려 합니다. 아마도 나가면 깨어나는 것 같다는 걸 감으로 느끼기에 그런 것이었을지도요?

18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19:29:28

"필요하면 중화제 먹어야지. 다 죽어가는 사람 살리다가 네가 망념화해버리면 안되잖나. 너도 내 친구인데...
이 방어구 아이템 충분한 대가를 지불하면 푸른 달이 뜨게 해서 아군의 체력을 일정량씩 회복시켜 준다는데...
아. 도기코인도 그 때 왕창 써버렸구나..."

강산이 머리를 긁적이며 의식을 되찾으면 어떻게 할 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거 외에는 여기저기서 사모은 소모 아이템도 좀 있긴 한데 막 먹여도 괜찮으려나??
저번 래빗공습대 게이트에서 주운 활성떡도 있고."

강산은 고개를 기울이다가, 눈을 깜박이며 코인샵을 나서는 여선의 뒤를 자연스레 뒤따른다.

"...이런 세상이니까 어쩔 수 없나?"

그 말을 끝으로 씁쓸하게 웃으며 문을 나선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 종종 결론은 비슷하게 수렴하곤 했다.
이런 세상이니까 아니꼬우면 강해져야지, 라는 그런 결론.

//21번째.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19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19:31:01

"....."

나는 다소 착잡한 기색으로 카페에 앉아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다.
요 근래 흉흉한 일들이 많은 탓에 생각할 거리가 많다.
죽은 심장의 태아, 흑기사, 로보스 윌른, 특별반의 '정리' .....

"요즘 시대 젊은애로 살아가는 것도 마냥 쉬운일이 아니네."

그렇게 상념을 가지고 생각을 나누다 보면, 만나기로 약속한 인물이 도착하는 것이다.

20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19:36:33

"시윤 씨 안녕!"

복잡해보이는 시윤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강산이 밝고 활기차게 들어오며 시윤과 같은 테이블에 합석한다.

"간만에 얼굴 보니 좋구만. 그런데 무슨 일 있냐?"

그러다가, "잘 지냈어?"라고 묻기엔 고민이 많아 보이는 시윤의 얼굴을 보며 묻는다.

//2번째.

21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36:39

막레!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22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19:54:16

"반갑다. 오늘도 밝구나."

활기찬 것 같아서 적당히 고개를 끄덕인다.
무슨 일 있나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심각했나 싶어서, 가볍게 웃었다.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

곧이 곧대로 말해줄 순 없는 노릇이지마는.

"네 쪽도 최근 일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23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0:18:29

"이쪽도 일...있었지."

강산의 표정이 잠시 굳지만....이내 다시 웃는다.

"그래도 어쨌든 강적을 상대했음에도 바라던 대로 아무도 죽지 않았으니까, 그런 건 기뻐해도 되지 않겠어?
그러니까 오늘은 축배를 들어야지. 음료 혹시 이미 시켰어?"

//4번째.

24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20:21:05

"오늘은 그 얘기들을 좀 나눠볼까. 다소 정보를 공유 할만한 타이밍이니."

린의 건도 있고.
특별반에서 현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어느정돈 파악해두는 편이 서로 좋을 것이다.

"그래. 그건 다행이다."

라면서 나는 콜라를 시켰다고 슬쩍 잔을 들어서 보여준다.

"축배의 음료는 내가 사지. 원하는걸로 시켜."

25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0:32:40

"헤헤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형님. 뭘 시킬까...그래 이걸로."

강산이 장난스레 말하고는 음료를 주문하러 갔다가 잠시 후 금방 돌아온다. 카페가 한산해서 다행히 음료를 금방 받을 수 있었던 걸지도.
그래도 혹시 시윤이 곤란할까봐 지나치게 비싼 걸 시키진 않았다.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고 했었지? 그...원숭이 손 얘기라면 마츠시타 씨한테 들었어. 먼저 접근해서 말해주더라고."

목소리를 조금 낮추며 시윤에게 말한다.

//6번째.

26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20:41:52

"좀 더 비싼걸 시켜도 뭐라 안하는데."

뭐랄까 얻어먹을 때 가장 싼 메뉴로 아메리카노를 시키는 느낌.
나 같은 경우 편한 사이라면 스무디 정도는 부담 없이 얻어먹는다.

"...아아. 그래. 나도 린이랑 얘기해서 들었다."

그럼 고개를 끄덕이면서 긍정한다.

"최근 바티칸 쪽에 테러가 났다는 것도 같이 들었지. 그리고 공교롭게도, 내 쪽에서도 그 일에 관련된 정보를 얻은게 있어서 말이야."

27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0:55:09

"그런가? 요즘 다들 돈나갈 일 많지 않나?"

강산은 웃으며 시윤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한 모금 마신다.
바티칸 테러 이야기가 이어지자 강산의 눈빛이 잠시 달라지더니, 주변을 한 번 둘러보고는 다시 시윤을 본다.

"자유 마카오와 제주도에 이어...이번엔 바티칸? 실화냐?"

아메리카노를 쪼록 마시며 평범하게 대화하는 것처럼 차분히 앉아 답하지만...
시윤이라면 강산이 앉은자리에서 방음 배리어를 시전한 것을 알아차릴 것이다.

"어떤 놈인진 모르겠지만 간도 크군."

아니 차분하다는 표현은 조금 어울리지 않을지도.

//8번째.

28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20:58:11

"조금 비싼 음료를 못 살 정도로 궁핍하진 않지."

그런 의도로 말한 것도 아니겠지만, 가볍게 웃으며서 되돌려 주곤.

"미치광이들의 속내를 짐작한다는게 뭐 쉬운 일은 아니다마는. 공감해."

테이블을 가볍게 탁탁 두드리며 동의를 표한다.

"일단은, 제주도쪽의 일을 자세하게 먼저 들려줘. 나는 그 쪽에 대해 현재 아는 것이 그다지 없거든."

아까의 이야기를 듣자하니 어느정도 정리가 된 모양인데.

29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06:06

그러고보면.
어제 진행 꽤 길었는데 의외로 뭐 물어보는 애들이 없네

30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09:19

강산이의 자본의 힘과 식인귀의 마무리가 깊게 각인되어서 그런가봐

31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09:45

정보 공유하면 지원받을 수 있는 선이 어느정도일까? 마지막 약속 수리랑 정보 추적 정도가 끝이려나.

32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11:23

얼마나 팔아먹냐에 따라 다른데

명단 넘겨주면 2등급 비전도 꺼내줄걸

3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12:07

애초에 시윤이가 마신 망념 한계 늘려주는 차.

그거 2천만 GP가 넘음.

34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13:12

>>33
뭣. 진짜로??? 그렇게 비싼거였다니....

명단은 무슨 명단?

35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13:46

얘네 자르면 좋을 듯 하는 정리자 명단
사유까지 들어서

36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14:57

ㅋㅋㅋㅋㅋ 그건 너무 잔혹하잖아....현재 사태에 대한 정보만 해도 상당히 고급 정보 아니야?

37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15:12

허억... 놀랍네요!

38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17:58

>>36 딱히 고급 정보는 아님.

시윤주도 그렇고 다른 애들도 그렇고 UHN이 UGN한테 진다고 "그러니까 못 이기지"라고 하는데.

UGN은 말 그대로 초월적인 무력을 지닌 인원들과 '검성'이라는 상징성을 그대로 업고있다면
UHN은 그런 거 없이도 머릿수랑 정치능력으로 UGN에게 개길 수 있다는 게 중요함.

애초에 차이나는 1등과 2등이라고 해도 2등이면 다른 애들과 격차가 날 수밖에 없다.

이 말의 의미는
UHN도 알 수밖에 없음.
이거 승인해준 게 한지훈인건 잊었니

39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18:57

https://ibb.co/z25MSDX
새해인사 연성

40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20:05

모두 안녕!
>>39 전에 말한 단체(7인) 새해인사 연성이야.
트레틀 쓰려다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다 그림...

41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20:23

소수 정예 VS 다수의 언론 플레이

서로 협력하면 좋을텐데...

42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20:40

이게 검성의 상징성ㅇㅣ 엄청 커.

우릴 기준으로 보면 게이트는 지금보다 덩치가 200배 큰 한니발이라면 검성은 그 200배 덩치 차이로 차근차근 반격한 스키피오란 소리라

43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1:10

과연....오히려 정보력 쪽에서는 UGN 보다 UHN이 더 능숙한건가.
뭐, 뭐야 그럼. 나 여기서 협력 받으려면 색출 멤버 외엔 제시할게 그다지 업어??

44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21:38

>>41 협력이라는건 반대로 말하면 상하관계가 생길 수밖에 없어.
그러면 절대다수의 약자인 헌터는 가디언보다 아래로 갈 수밖에 없지

45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21:53

>>39
린주는 신이야

46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22:04

>>43 이 이상은 질문권입니다잉

47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2:14

시윤이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얘네 자르면 좋을듯' 에 명확하게 들어가는건 한명 정도 밖에 없는데...'얘네 잘릴려나?' 는 그럭저럭 많지만

48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1:22:31

"아...하긴 그렇지. 우리가 상대한 놈도 아주 미치광이 연쇄살인범이라 추적에 조금 애를 먹었는데...그건 겉모습만 사람이지 사람새끼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식인귀'였어. 전투방식부터 의념기까지 식인 몬스터가 따로 없더군."

방음 배리어도 쳤겠다 강산은 화를 내며 신나게 하소연을 시작한다.

"나중엔 다 죽일 기세로 공간 장악형 의념기까지 쓰더라고. 우빈이가 죽을 뻔했다. 아니 하마터면 우리 모두가 다 죽을뻔한건가. 내 쪽에서 '원숭이 손'과 관련해서 추가로 얻은 정보는 없지만...그 의뢰를 계기로 마츠시타 씨에게 그 쪽 얘기를 들을 수 있었으니 내 딴엔 내가 바라던 대로 되긴 했군."

딴길로 새려는 대화주제를 어쨌든 다시 되돌려놓긴 했지만.

"미안하다. 이야기가 좀 두서가 없었네. 더 궁금한 거 있어?"

//10번째.

49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22:43

>>44 동등 이라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니 어쩔수없네...

5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2:55

>>39 오, 연성 멋지다

51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4:02

>>46 소멸된 아득한 자아 친구분으로 어떡해 안대나요 흑흑...질문권 얼마였더라..

52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24:37

>>45,>>50 반응 고마워!

잠시 무슨 얘기하는지 읽어야겠다

5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24:58

>>51 환불해줫잔아요;

54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1:25:06

린주 안녕하세요.
오 모두들 한복...곱네요....

>>47 뭐에요 그거....누구에요.....?

55 알렌주 (K7cuyCJOP.)

2024-01-02 (FIRE!) 21:25:23

>>39 우와...(감탄)(감동)

56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25:27

시윤주 덕담 안 썼어?? 마브니스 사용한 사람은 도기 15개 줘

57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5:51

>>53 이벤트로 받은거라 환불 몬받고 소멸댓서요 ㅠㅠ

58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1:26:01

>>51 >>53 이벤트로 지급받은 건은 환불 안되십니다;
질문권은 한개 15코인요.

59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26:12

린주는 신이에욯....(엄청남!

60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26:44

그냥 좀 설정에 깊은데 캡틴이 비밀! 하고 안알려주면
일단 질문권을 써보세요

61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1:26:48

>>56 쓰신거 확인하고 지급해드렸슴다. (끄덕)

62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7:59

>>54
알렌.
사유 : 실적이 없는 친구들은 '짤릴만한 사유'로는 포함 되어도 '짜르는게 좋은 사유'로는 어렵지만, 알렌 같은 경우 이전에 시윤이 한테 보였던 그거 때문에 아무래도 '독단적인 위험한 녀석' 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물론 본인 성격상 마음 놓고 프리하게 밀고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짜르는게 좋은 사람' 라인에 걸리는 유일한 캐릭터임

63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29:03

둘이 이번 시나리오 끝나고 좀 사이좋게 지내봐;;

64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29:13

>>60
15개면 구매할 수 있네, 씁니다!!

65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29:25

질문은 뭔 가요

66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30:07

UHN에게 협력을 구할려면 그럼 어떡해 하면 좋을가요. 짜를만한 멤버를 얘기하란건 넘 빡센데 다른 방법 업나요?

67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30:28

>>54,>>55,>>59 땡큐:D

대충 UHN건 관련해서 얘기 중이구나...

68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30:49

지금부터라도 uhn의 개가 되겠다고 샤바샤바하기?

69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31:20

린주 연성에 철이랑 강산이가 귀엽다 특히 백두 들고 있는거

7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32:11

>>68 그렇게 복종하겠다고 말하는건 반쯤은 아부나 거짓말이니까.

71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33:44

>>70 UHN의 의뢰 수행하면어 성과로 증명하기?

72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21:34:07

"나폴레옹에 이어서 식인귀인가....아마도 그 쪽도 되살아난 범죄자 쪽이겠지."

눈 앞의 상대가 저렇게 흥분한건 또 간만에 본다. 혹은 처음이거나.
....솔직히 우빈이가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마 같이 간 친구려니 싶어 고개를 끄덕였다.

"꽤 고생한 모양인데."

일단 머릿속의 메모로 적어두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안전하고 무사하게, 라고 하기엔 피해자는 다소 있었던 것 같지만.
그럼에도 일단 마무리가 잘 된 축에 속한 것 같아 다행이다.

"아니, 대략적인 개요는 충분한 것 같아. 반대로 네 쪽에선 궁금한 것이 있어?"

이 쪽에서 얘기를 꺼내기전에, 먼저 질문할게 있을까 해서 물어본다.

73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1:35:27

>>62 오......그랬군요.....

>>64 처리해드리겠습니다!

74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35:42

>>69 턱수염 아재는 게일이야()
암튼 땡큐 ㅎㅎ

색출멤버 제시를 회피해야 하는데 진짜 어려운 문제네

75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1:36:37

>>74 아 미안.... 자세히 못 봤군...

76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37:45

솔직히 시윤이가 이기적인 캐릭터였으면 시원하게 팔아서 특별반의 위기가 가속화 되었을지도 몰라

77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38:20

>>66 1. 실적을 바탕으로 성과를 얘기할 수 있어야 함.
- 이게 특별반 내에서 가능한 건 진 류, 에루나 뿐임
2. 그 외에는 결국 안에 사람들 4~5명은 날려먹는 수밖에 없음.
3. 근데 그 외에 수단이 있는가? UHN의 협력이라는건 풀어서 얘기해주면 서울에서 '삼성그룹 이재용의 전폭적 지지와 협력'과 다르지 않음.
4. 외의 방법은 없음

78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40:32

우리 13명인데 나 빼고 4~5명이면 거의 1/3을 팔아야 하는데 ㅋㅋㅋ...
어느 의미론 협력을 얻기 힘들다고 봐야하나? 일단은 내가 UHN에게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만으로도 온 의미는 있는 축이겠다마는...

79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41:22

너는 대충 삼성대리고

지금 이재용한테 도와달라고 해야하는 상황임

8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41:39

이제와서 친하긴 커녕 진행 중에서 한번도 못 만나본 진 류, 에루나에게 네 실적으로 얘기좀 대서 나 좀 도와줘....는 솔직히 그건 그거대로 현실성이 너무 터무니 없는 소리고.

81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1:41:55

토고주 안녕하세요.

음...

82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42:33

일단 지켜봐달라고 할 순 없을까? 협력은 힘들어도 적어도 정해진 기간 동안 중립은 지켜달라고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게다가 특별반 프로젝트의 목적이 새로운 헌터의 구심점을 키워내는건데 지금 당장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내부인원을 파는건 상기한 목적과 상충됨

83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43:07

내가 지금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84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44:23

뭐 이게 레스주 입장에선 좀 기다려주면 안되나? 할 수 있는데.

이게 6개월째 우하향곡선 타고있는게 특별반 현상황임.
헌터들 말 나오는거도 찍어누르고 UGN에게도 비빌만한 면책특권을 한 집단에 몰아줬고.
근데 그 상황에 독립, 길드화 얘기는 나오고 우리 고생 지들은 음딜리셔스 괜찮~~ 꺼지세용~~~ 하는 상황임.

85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44:52

>>82
내가 개인적으로 도움이 필요해서 찾아갔더니, 도움이 필요하면 정보로 가지치기 할만한 멤버를 제시하라는 상황인거임.

86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48:10

또 은근 다들 신경 안 쓰는 게.

각자 목적을 위해 특별반에 들어왔단 설정을 사용하면서.
그럼 그 목적을 이뤄줄 수 있는 UHN을 무시했던 것도 사실임

87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48:27

시윤 : ㅎㅇ
UHN : 왜 오셧나요 ㅋㅋ?
시윤 : ㅎㅎ;; 얘기 좀 하려고 왓죠
UHN : ㅋㅋ 이제와서 무슨 얘기요? ㅋㅋ

(대충 열심히 여러분이랑 이제라도 잘 해보고 싶다는 몸짓)

UHN : 흠 그렇군요, 특별반은 몰라도 님은 일단 잘해볼 의사가 있단건 알겠어요.
시윤 : 알아주시니까 기쁘네요.

이후 내가 원하는 것

시윤 : 그래서 제가 도움이 필요한데....
UHN : 그럼 마침 애들 좀 쳐낼 생각이었는데, 누구 쳐내면 좋을지 말씀 해보실래요?
시윤주 : ㅋㅋ?

88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1:48:40

도움이라면, 기사단 관련?

>>84 꽤 복잡하게 됐네...

89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48:41

대충 이런 상황 아냐 지금?

90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49:37

약간 다들 생각 안 하는 것.

캡틴의 정치감각

>>89 정답.
우린 그냥 도와줄 생각 없다. 가 골자임

91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1:51:18

"아무래도 그런 거 같더라고. 후우..."

강산은 한숨을 내쉰다.

"으응. 이걸 말 안했구만. 우빈이...'기우빈'이라고 어쩌다 친해진 다른 반 친구가 있어. 마침 특별반에 전열이 귀하던 참인데 능력도 괜찮길래 의뢰에 데려갔는데...근데...식인귀의 의념기에 갇힌 와중에도 내가 결국 걔를 사지로 내몰려고 친구먹은 거였나 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더라고. 그게 아니었을텐데."

그렇게 묻지도 않은 내용을 멋대로 떠들다가 다시 한숨을 내쉬며 앉아있는 의자 등받이에 기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박살냈다. 좀 무리해서 이상한 디버프가 붙긴 했지만...아이고 자꾸 내 얘기만 하게 되네. 내가 궁금한 건...어떻게, 다른 인원들 소식 들어온 거 있어? 다들 무사하대? 라임이는 내가 최근에 만나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더라고."

//12번째. 음...'나폴레옹'이 이명인 각성자는 빌런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잇으나 누구를 말하는지 알겠으므로 자체 필터링 하겠습니다.😅

92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51:18

원래 나는 이번 사태(죽심태 / 부활자) 등의 정보로 교섭하는걸 상정하고 있었는데 UHN의 정치력이면 사실 알건 다 알고 있었기에 거래 정보로 쓸 수가 없고, 지금 적당히 분위기가 좋아진건 그냥 시윤이가 특별반 거의 최초로 '저는 UHN 손절 때릴 생각은 업습니다. 잘해보고 싶어용;' 하고 의사 표현이라도 해서 먹혔을 뿐인거고.

9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52:31

내가 냉정하다고 할 수는 있는데.

그.
내 입장에선 이것도 너희가 2년 가까이 뭐라한 거 참아가며 바꿔줬단거 잊지 않으면 함

94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52:33

(물론 사실 그 때 코인으로 정보를 구매할 때만 해도 UHN에 해당 정보를 팔면 될거라는 얘기가 있었기에 세운 플랜이지만, 아마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정보가 다 퍼졌거나 그런 것이겠지....)

95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53:29

>>94 전쟁스피커까진 애들도 음 모방범이군 하지만
식인귀
눈 먼 성자

이러면 UHN도 ???????시바뭐임??????????? 할 수밖에...

96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55:51

뭐...솔직히 여기서 적당히 물러나도, 협력은 못 얻지만 적어도 윤시윤이 '정리 후보' 에서 상당히 아래로 내려갔을테니 아무것도 못 얻은건 아닌거지? 몇천만원짜리 고급차는 물론이고.

97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1:56:25

>>86 아....이거..........
이거 어카지.......

강산이는....자신의 꿈을 찾고 싶다+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는 목적을 가지고 특별반에 들어왔지만.
막상 지금은 정해진 그 목표 때문에 UHN이랑 대면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버렸네요....

98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1:56:34

몇천만원이 아니라 한화로 37억짜린데

99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56:56

아니 이게, 팔아야 되는게 4-5명이면....메타적으로 바빠서 활동이 부진한 캐릭터들이 대다수 언급될 수 밖에 없어서. 신입이던, 복귀멤버던, 휴식 멤버던....쫌.....그렇지 않나?? 다만 사실 저 정도로 칼을 가는거 보니 막말로 시윤이가 언급 안해도 이미 지금 거의 칼끝 위인것 같긴 하다마는....

100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1:58:23

지금 정해진 강산이의 목표 : '혼자 살아남지 않는다'라서....

일단 가슴속에 품고 다닐 질문권 하나를 사둬야겠어요.....

101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1:58:49

아 참고로 '쫌 그렇지 않나?' 는 캡틴한테 '이건 아니지 않나요' 라기 보다는, 그...남들 보기에 좀 비판 받는 플레잉 아니야? 라는 의미야.

102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00:18

그죠..........

103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22:00:35

심각한 상황...

104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01:02

>>95 보니까 지금 당장의 위기는 제주도랑 바티칸관련 정보로 대강 넘길수 있을것 같은데?
물론 지금 넘긴다고 끝은 아니겠지만

105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2:01:08

손님이 술 깼어 (물리)

106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01:23

심각하네요...(중의적 의미)

107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01:32

>>105 뭐???
아니 괜찮아?

108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02:11

>>104 지금 그 얘기를 위에서 한거임. '지금 아는 정보 공유 받으면 어디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려나?' 라고 물어봤더니 '별로 큰 도움 안 됌' 으로 시작해서 '그럼 뭘 해야됌?' '짜를 사람 제보하면 됌' 이 나온거.

109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02:23

>>105 뭣

110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02:45

헐......이와중에 토고주 고생하십니다....

111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2:02:47

치워야 하는데 또 취객이 들어와서 술 밟고 발자국 엄청 내는 중

112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22:02:50

>>105 ?!?! 다치진 않으셨죠?(걱정)

113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03:30

헐.......😭

114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04:06

>>108 잠시 다시 읽어보고 올게
>>111 헐...

115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22:05:13

>>111 아...(눈물)

116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06:44

눈물이 나네용...

117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07:36

토고주 고생하십니다.
오늘은 진짜 홧김비용각 인정....
퇴근하시면...맛있는거 드세요...

118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08:08

가슴 속에 품고 다닐 질문ㄱ ㅓ 하나
나도 있다

119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08:58

아...질문권 추가하면서 알았는데 안쓴 우필이 있었네요?
우필을 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UHN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쓸 수 있으려나요...?

120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09:26

또리주 다시 안녕하세요///

121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09:47

.을 친다는 게 /이 나갔슴다......

122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11:07

그거 하려면
우 필이 10개는 필요하지
않을까?

12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2:12:04

10개보단 한 99개쯤

124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12:25

쩐다

125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12:56

다시 보고 왔는데 정리하자면
>>36 >>38
현재사태에 대한 정보는 UGN이 아는 만큼 UHN도 알 확률이 큼
>>77 사태를 해결하려면 1번과 2번의 방법 외에는 없음

>>92,>>95 는 당시에 시윤주가 정보 구매를 할때 UHN 상태였던 건가.

126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13:05

음~
그래도 10"개는 이니데
굿~~~

127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14:05

시윤주가 어떤 도움을 바라는지 내가 바티칸을 신경쓰느라 잘 모르지만, 급한 일이라면 기간제로 조건을 걸어. UHN에서 바라는 실적을 내겠다고.

128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15:37

>>123 캡틴 만약에 시윤이가 가지치기 대상 4~5명을 선정해서 준다면 그 선정자는 어떻게 되는거야?

129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15:58

린주 린주
질문권 10개만 사 줘

13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16:21

>>127 이미 질문권으로 이 외의 방법은 없다고 명시가 됐는데. 애초에 그런 막무가내 호언 장담은 씨도 안먹힐거임.
당장 특별반 부터가 여태 UHN에서 바라는 실적을 못 내서 이 사단이 냈는데, 이제와 내가 장담한다고 신뢰도가 있겠음?
그게 성립되는게 1번의 진류나 에류나 처럼 '이미 실적이 난 애들' 얘기겠지요.

131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16:24

???
모 질문하고 싶은데?

132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16:28

99개...................

133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17:04

>>131 일단 >>128

134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2:17:53

UGN의 마카오 입성에 대한 실적은 토고 본인만 지켜주는거야?

135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22:19:16

"너는....가끔 생각을 너무 많이 해."

잠깐 얘기를 듣다가, 기가 막히단 표정을 짓는다.
물론, 그 마음을 아주 모르는 것은 아니다마는.

"본인이 선택해서 나아갔다면 그런 식으로는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지. 이건 다소 경험이 섞인 충고야. 내 기억속의 저격수가 상처 받았던건, 주로 그런 생각 때문이었거든."

물론 지금의 나라고 이렇게 딱딱 이성적으로 여길거란 자신은 조금도 없지만.
솔직히 과거의 그 분과 비교했을 때 (당연한 이야기지만), 내가 훨씬 더 어리다.

"음....요즘의 소식이라. 나도 사실 많이 듣는 편은 아니라서. 새로 온 사람은 만나봤다마는. 대체로 네가 들은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린이 알렌과 이번 사태로 다소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것 정도다. 큰 소식이 날 정도로 잘 지내지 못하는건 아마 반장 정도지 싶은데."

13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20:12

그럼 시윤이 쪽은 지금은 물러날 수 밖에 없으려나요....

강산이는 어카죠 진짜.....
캐릭터성을 잘못 잡은 건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애초에 그럴 낌새가 보였으면 시트 안받아주셨을 거 같기도요??

137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20:31

>>134 나랑 비슷한 케이스로, UGN 특별 의뢰로 해결해서 딴 일들은 '그래서 그게 우리 일이냐고요. 그럼 가디언 협회 가시지 왜.' 같은 느낌으로 반응 하는듯.

138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20:56

>>130 알겠어

이건 시윤주에게 하는 말은 아니고 그냥 하는 말인데, 내가 지금 솔직히 이 사태가 좀 많이 억울해서 더 이상 자세한 말을 하지 않는게 나을 것 같아. 그렇다고 캡틴한테 뭐라하는 건 아니고.

139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2:20:59

>>137 그러겠네;;; 음.. 역시 답은 실적이다

140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21:10


근데 정리 이야기 첫 빠따로 들은게
시윤이라시 진짜 ㅎ다행이가

141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21:54

>>133 음, 저 정도는 질문권 안 써도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142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22:15

사태 흘러가는거 보건데 내가 여기서 트러블 냈으면 '음, 역시 얘넨 답이 없는데? 함 대숙청 하자' 로 의견 통일 되었을 것 같은 공포감이 없잖아 있네

14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2:23:50

>>128 헨리파웰 사태의 진범이 마침 필요했는데

144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24:33

히이이익 ㅋㅋㅋ

145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25: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6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2:26:23

성형마도정돈 세계관에서 흔하거든요

147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26:45


오라 달콤한 배드엔딩이여

148 알렌주 (iYQYfEnQWk)

2024-01-02 (FIRE!) 22:29:09

대공의 외침을 활용한다던가..?

149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2:29:30

시윤이 눈앞에 있는 아저시 명성이 800이거든요

150 알렌주 (iYQYfEnQWk)

2024-01-02 (FIRE!) 22:29:39

아...

151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30:06

알렌주 귀여우ㅓ

152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30:53

얘들아 그래서 가지치기 지원자 누구누구 할래
일단 또리 손들게

15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2:31:29

달콤한 게 아니라 설탕과다혈당드롭스특공대였나

154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32:14

왜 내가 파는게 전제야 ㅋㅋ

155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2:32:25

확실한 건
우리 애들은 정치는 힘들겠다

156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32:40

나 지금 멘탈이 0도 아니고 -에 한없이 수렴르고 있어서
지금 나오는 이야기도 달콤해보여

157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32:59

캡틴이 그거 말곤 방법 없다잖아!!!!!

158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2:33:30

따지면 당장 정리할 수 있나? 는 X
왜? UGN이 의뢰기간에는 눈 시퍼렇게 뜨고있음.

159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33:31

히에에엑. 99개 놀랍다

16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33:33

협력을 얻기 위한 방법이니까, 적당히 얘기하다가 물러나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것 정도는 고를 수 있지.

161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33:42

시윤이가 협력을 포기하는 방법도 있긴해...
근데 이건 타인이 강요할 수 없는거잖아

162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34:48

>>158 봐봐
일단 또리 리스트에 올려
베트남에서 역병 치료하면 수명연장은 할 수 있겠지

163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2:34:52

실적부진으로 가지치기 당한다면 이해하는데
헨리파웰건으로 당한다면... 난 손 안 들래

164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22:34:55

당장 나라도 '환생 전 이주윤에 대한 정보와 당시 군대의 비전들을 모아드리죠'하면 웹박수로 팔아먹는법 고려했음

165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35:10

근데 저런 얘기 나오는 시점에서, 내가 목록을 제출하지 않아도 다들 눈치껏 스스로가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곧..... 일걸.

166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35:38

그치...

167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36:00

아마 짭리파웰 건은 아니지 싶음. 큰 건수가 생겨서 덮으려는 분위기가 아님.
그냥 꾸준히 실적을 못 냈는데, 반대로 UHN에겐 아무도 접촉 안했으니 삔또가 나간게 누적된 것 같음.

168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36:30

물론 짭리파웰건이 사태를 가속화 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곤 말 못하겠지만.

169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37:15

>>164 헉...웹박으로 리스트 보내고 진행에서 '이러쿵 저러쿵' 으로 넘기기...

170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39:09

.dice 0 9. = 5
홀 : 너의 꿈은 지금도 같아?
짝 : 묻지 않는다

171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40:07

>>169 우우
약앗다
우우

172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2:42:03

난 오히려 특별반에 기여를 했을지언정 삔또 상할 짓은 안 했지
ugn과 엮인다? 아니지. 우연히 사귀게 된 친구가 가디언인거지.... 크흠..

173 알렌주 (iYQYfEnQWk)

2024-01-02 (FIRE!) 22:42:18

만약 가지쳐지기 유예시간이 생긴다면 UHN의 개가 되어야겠다...

174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2:42:47

"....아니 그게 그러니까...하지만...그런건가."

아니 걔랑 나랑 만난 계기가 특이하다니까?하고 덧붙이려다 말고, 몇 초간 떠오르는 말들을 정리하기 위해 버벅거리다가...
곧 시윤의 말을 인정한다. 그의 말마따나 요즘 머릿속이 좀 복잡하긴 했지만....

"그렇긴 하겠네. 후회만 한다고 지난 일을 되돌릴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어쨌든 다들 살아남았으니까.

"게일 치누크 씨라면 나도 만나봤지. 괜찮은 분 같더라. 정말 내가 아는 것과 비슷하긴 하군.
반장님은 무사하셨으면 좋겠네...."

그렇게 말하다가도, 강산의 산만함은 문득 시윤의 미묘한 변화를 알아차린다.
...시윤은 한 때 스스로를 아저씨라고 지칭할 정도로 전생과 동일시했지만, 지금은...그렇지 않은건가?

"시윤 씨, 저번에 말해줬던 꿈 말인데. 지금도 그대로야?"

무언가 달라졌음을 알아차렸기에, 그래서 나온 질문이다.

//14번째.

175 알렌주 (iYQYfEnQWk)

2024-01-02 (FIRE!) 22:42:52

>>173 (아무말)

176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44:15

나는 다른 헌터 유력세력과 연대를 형성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해. 이 부분을 준혁이가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으니까, 이런 상황에 특별반을 지지해줄 기반이 없어

177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44:22

얘들아
근데 이것 봐


" 아. "

멍하니 창문 밖을 바라보던 오토나시가 이곳이 미리내 고등학교이라는 것을 문득 눈치채고 저절로 짧은 탄성을 냅니다.
오토나시에게는 지금 이 장소에, 미리내 고등학교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 마치 꿈만 같아요. 자신이 어떻게 이 곳으로 돌아온 걸까요?

평소의 오토나시 토리는 새하얀 종이를 좀처럼 뒤집으려 들려고 하지 않아요. ' 생각 '이라는 것을 하기 시작하면 몸은 저절로 그 자리에서 멈추고 사고가 오토나시를 지배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아주 가끔이라면 종이를 뒤집어 기억을 체크해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납치되어 있던 자신이 돌아왔는지를요.

하아?!?!?!?
뭐야 이 기사
후속기사 급해요 버튼을 연타하는 똘이
급기야 후속기사를 검색해보고 마는데...


나.님 진행 진짜 웃김
필력과 지성이 사라졌음

178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2:45:03

내가 혈십자에 기부하고 구름마탑 의뢰를 받으려는 이유가 그거야. 지지세력 확보. 못해도 중립 상태로 만들려구...

179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45:16

>>177
ㅋㅋㅋㅋ 단박에 레스주로 바뀐 똘이 ㅋㅋ

180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2:45:48

>>177
하아?!?!?!?!?
하고 오토나시에서 똘이로 바뀌는거 웃기다

181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46:46

똘이주야...
>>178 나도 이유는 알고 있었지...
솔직히 우리 인원이 너무 없어서 동시에 할 수 있는 행동이 한정되는 것도 크다봐...

182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47:38

2년간의
변화

전두엽 박살나서 책 5페이지도 못 넘김 -> 빠른 필력 저하 -> 진행때 드립만 남음
이래도 괜찬ㄹ은가

183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48:31

>>140
이건 동감입니다....

>>143 으아아아악.....;;

184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48:40

14명이면 현재 상판의 인구수릉 고려했ㅂ을때 많;&ㅜ!!!!!!

185 토고주 (rlHkFPCSnY)

2024-01-02 (FIRE!) 22:49:43

똘이주의 지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186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49:55

실질적인 활동인구는 얼마 안돼

187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50:44

요즘은 진짜 능지 마이너스대임
제정신이 아니라
로봇이 된 것만 같아

188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51:31

내가 이건 진짜 화나고 억울해서라도 이번 시나리오만 끝나면 정치준비한다,,,

하...

189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2:51:53

>>176 여건이 되면 다른 길드랑 교류를 해보고 싶긴 했는데.....
강산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아니 제가 하고 싶대도 다른 인카운터에 걸려서 할 시간이 안나면 소용없는게??😭

>>177 저도 머리 안돌아가면 간략하게 쓸때 종종 있어요....
그럴수도 있죠......^.T

190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52:46

>>187 똘이주...휴식이 필요해보여

191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2:54:41

여기서 헛소리 하는게
나한텐 휴식이야...

192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22:54:53

"물론, 말처럼 그리 쉽게 잘라낼 수 있다면 후회라고 하지 않겠지만."

애초에 만약 그럴 수 있다고 해도.
후회하는 감정을 내버린체 그저 당당하기만한 사람이 되는건.
그건 그것대로, 인간미란 녀석이 없어지는 기분이 든다.

다소 복잡한 얘기로군.

"어디 뭐 변고 당했다는 소식이 없는거 보면, 잘 지낼거야. 아마 어디 은신처라도 간 모양인데."

그 반장이 몸을 피하는게 상상은 그닥 안된다마는.

"....꿈?"

하고 고개를 잠깐 기울인다. 내가 뭐라 했더라?

"조금 실망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꿈에 그렇게 큰 의의를 두지 않아. 전생 탓이라고 말하면 우습겠지만....그냥 지금 눈 앞에 놓인 것을 필사적으로 살아갈 뿐이야."

기억이 안나는 시점에서, 아마 그대로일 가능성은 낮겠지. 중요한 것이었다면 진작 떠올렸을 것이다.

"내 도리대로 살아가면서, 주변에 엮인 이야기들을 손이 닿는 한 돕는다. 굳이 따지자면 이런 자세지."

나는 별로 성스러운 마음가짐을 가진 성인이 아니다. 누군가를 구원하는데에 의무감을 가지고 있진 않다.
그러나, '올바르게 살고 싶다' 라는 개인의 의지로써 나는 내 도리를 행한다. 나란 녀석은 결국 그러한 근본인 것이다.

"그럼, 너는?"

193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2:57:17

그게 내가 자러가라고 하지 않는 이유지

194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57:33

>>191 똘이주 나 지금 이 상황이 너무너무 화가 나..
솔직히 가만히 앉아서 바보된 기분이야...
이런 말 해서 미아내 ㅠㅠ

195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2:58:29

침착해볼게🥲
어차피 즐기려고 하는 거니까요...

196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58:39

여선: 와아...
여선주: 천운믿고가 아니라 너도 좀.. 이케저케 해야할텐데.....

197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00:31

" 즐겨 "

198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3:00:59

즐겨라...

199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3:01:54

시윤씨, 지는거에요?

20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3:02:02

"이겨."

201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03:16

아니 시윤주
그건 패배플래그잖아
치워

202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3:05:54

>>201

203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06:35

안 돼~~~~~~~

204 토고주 (jLe7PI2WTs)

2024-01-02 (FIRE!) 23:07:26

옥문강에 이제 봉인당하는거지?

205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3:08:36

>>204

206 토고주 (jLe7PI2WTs)

2024-01-02 (FIRE!) 23:09:06

시유/ㄴ주

207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09:23

고죠 / 사토루
윤 / 재클린 / 시윤

208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3:10:36

몸 머리 몸통 비율 예쁘게 3등분 나네

209 토고주 (jLe7PI2WTs)

2024-01-02 (FIRE!) 23:10:54

삼등분됐잖아

210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3:11:26

그건 삼등분이잖아여!

211 강산 - 시윤 (rDVK99uZL6)

2024-01-02 (FIRE!) 23:17:59

강산은 시윤의 답을 듣고 잠깐 눈을 끔벅이며 생각하더니...

"뭐 거의 비슷하네.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답하지 않았었나 그 때? 뭔가 다른 것 같기도 한데 알맹이는 같은 느낌이네."

핏 웃으며 답한다.
그런 거구나. 조금 달라진 거 같아 보여도 알맹이는 같구나.

"나랑도 여전히 비슷한 것 같군. 스스로의 '바람'대로 살아가려 한다는 점에서."

시윤도 강산과 비슷하게, 아니 강산이 스스로 다짐하기 전부터 이미 자신의 바람대로 살아가고 있는 존재였다.
그 사실에 안심하며 낮게 웃는다.

"사실 나도 고결한 영웅이 되라느니 큰 포부를 가지라니...그런 건 잘 와닿지 않는단 말이지."

그런 주인공이 아닌 엑스트라 같은 말을 하는 그지만, 그라도 친구를 위해서라면 공간장악형 의념기를 마도로 -비전 마도이긴 해도- 간섭해서 상쇄할 생각까지 하는...이미 엑스트라라기엔 평범할 수가 없는 녀석이긴 했다.

//16번째.

212 알렌주 (iYQYfEnQWk)

2024-01-02 (FIRE!) 23:19:21

일단 운동끝...

213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3:22:02

>>194-195 (토닥토닥토닥.....)

214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22:13

누가 한 한시간 정도만 나랑 떠들어 줘

215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3:23:55

친절한 내가 특별히 해주마.

216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24:06

고마어

217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23:24:09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아 사실 휴식이 필요한 건 저였고 ㅋㅋ....뭔가 어지럽다고 해야할지 그렇네요.
시윤주 저 좀 쉬다 올게요....한두시간쯤 후 다시 오지 싶은데 답레 남겨주시면 돌아올때 이어오겠슴다....

218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25:36


나 놀라운 사실 알았음
아침 점심 저녁 다 안 먹음

219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3:26:32

밥 먹어라.

220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27:29

싫ㅇ허

221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27:59

치만 먹으면 토할 것 같움....

222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3:29:48

그럼 배고프지 않다면 억지로 먹지 마. 인간 하루 굶는다고 큰일나게 설계되어있지 않다.

223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3:29:58

아이고.. 토리주....

강산주는 푹 쉬세요~
저는 일상 가볍게 구해보고(내일까지 이어지긴 할듯

224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31:19

와!
인강 댜단해🤗🤗🤗

225 시윤 - 강산 (tTz7GJtnXQ)

2024-01-02 (FIRE!) 23:31:27

"그렇군. 그럼 '얘는 바뀌어 버린건가?' 라는 네 속의 의문을 안심 시켜줄 수 있었던 것 같아 다행이네."

본인이 아는진 몰라도 표정에서 대충 다 드러난다.
아무래도 내 분위기나 태도가 많이 바뀌긴 한 모양이다.
저런 질문을 받게 될 줄은, 다소는 의외였다.

"영웅이란건....일상 생활 속에서도, 평범한 사람들도, 할 수 있어. 중요한 순간에서 스스로가 살아가는 방식에 타협하지 않는다면. 찰나의 시간 속에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이미 그것만으로도, 영웅이야."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어야만, 대단한 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태어날 때 부터 동요하지 않는 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만이, 비범한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러나 살아가는 방법만큼은 누구나 정할 수 있다.
꺾이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누군가를 위해 나아가는 것만은 누구나 시도할 수 있다.

그럼, 그것만으로도 이미 영웅이야.

"그런 의미에서, 네 꿈이 이전에 내가 들은 것과 여전히 일치한다면....조심해라. 찬아."

나는 낮은 목소리로 짧게 충고한다.

"곧 냉혹한 바람이 불거다. 자세한 질문은 하지 말고. 다만, 영리한 너라면 무슨 뜻인지 아리라 믿는다. 너와 나는 이 것에 대해 이미 얘기를 나는 적이 많으니."

226 ㄸㄹㅈ (LksnSik03Y)

2024-01-02 (FIRE!) 23:34:10

그리고 부엌엔 캉이 있잖아
30분쨔 나쁭 상상중...

227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23:36:09

그럼 배달 시켜먹자.

228 알렌주 (iYQYfEnQWk)

2024-01-02 (FIRE!) 23:40:13

아임홈

229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3:46:09

모두 어서오세요~

230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23:47:20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요새 바쁜 것도 바쁜건데 자꾸 일이 꼬이는 느낌이...

231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23:54:27

안녕~
연말연초라 그럴 시기기도 하고 침착하게 정리하다보면 잘 풀릴거야

232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23:57:42

안녕하세요 린주~

흑흑 당분간 어장 활동도 뜸해질거 같아요. 한 2~3달은 계속 바쁠거 같아서...

233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00:03:29

아앗,,나도 2월부턴 바쁠거라 ㄱㅊ을듯(?)
우리 현생 ㅍㅇㅌ...

234 알렌주 (end0rR041.)

2024-01-03 (水) 00:04:15

>>233 아앗...(눈물)

린주도 화이팅...

235 태식주 (1jHOW1rHSE)

2024-01-03 (水) 00:04:53

모하

236 알렌주 (end0rR041.)

2024-01-03 (水) 00:05:21

어서오세요 태식주~

237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00:08:33

모하여요~

다들 현생 파이팅이어요..

238 알렌주 (end0rR041.)

2024-01-03 (水) 00:11:33

여선주도 화이팅!

239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00:27:16

위에 뭔가 흉흉한 이야기가....

240 태식주 (1jHOW1rHSE)

2024-01-03 (水) 00:36:36

가지치기이전에 척결 대상이 되었단 말이지

241 강산 - 시윤 (P0wND7kW8o)

2024-01-03 (水) 00:48:34

"하하...비슷해. 모든 게 언제까지나 그대로일 순 없다는 거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말이지."

강산은 시윤을 보고 고개를 끄덕인다.
뒤이어 시윤이 하는 말을 듣고 감탄하며 웃기도 한다.

"오....그런 건가. 그럴 수 있다면 분명 멋지겠는걸."

그러나...

"세상 일이라는 게 언제나 뜻대로 이루어지지만은 않긴 하지. 그러면...시윤 씨가 보기엔 나는 앞으로 뭘 하면 좋을 것 같냐? 단순히 강해지는 것 말고 말이야."

시윤의 경고를 결코 흘려듣지만도 않았다.
환생자라서일까? 강산이 보기에 시윤에게는 확실히 아직 자신이 갖추지 못한 통찰력이 있었다. 그래서 강산은 그 건에 대해 조언을 조금 구해본다.
방음 배리어는 아직 유지되고 있다.

"이를테면...의뢰 실적을 늘려보라든가, 자원봉사를 다녀보라든가, 혹은 다른 길드나 아카데미랑 교류해본다든가? 그런?"

//18번째.
다른 길드나 아카데미랑 교류해보고 싶은 생각은 예전에도 있었는데 실천할 기회가...없었네요...

242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00:50:12

재갱신합니다.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알렌주 린주 현생 파이팅입니다.
그냥 본스레에만 말하면 못 볼 수도 있으니까 동결이 필요하면 시트스레로 말씀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243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02:29:20

뭐했다고 벌써 2시 반.....(파들파들)

244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02:55:32

어제 6시쯤 뻗었으니 4시~5시는 되어야 잠이 오겠지? 했는데 벌써부터...잠이 오네요...
잘된 거려나요?

아무튼 그러므로...자러 가봅니다.
편할 때 답레 주세요.

245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02:55:45

잘자

246 게일 (P6rkUEaoVg)

2024-01-03 (水) 08:52:37

내일 휴가 복귀 전에 일상을 좀 돌려둬야 할 것 같은데...
하실 분 있으십니까??

247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1:46:24

얘들아 일어나
점심 먹어야지
난 피자

248 게일주 (P6rkUEaoVg)

2024-01-03 (水) 12:08:36

맛있는 것 드시는군요. 속은 좀 괜찮으십니까?

249 강철주 (n5LS5BtNRc)

2024-01-03 (水) 12:08:47

일상... 돌려야만...

250 강철주 (n5LS5BtNRc)

2024-01-03 (水) 12:09:21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토리주 건강은 좀 괜찮으세요??

251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2:12:04

점심 먹었더니 토할 것 같아

252 게일주 (P6rkUEaoVg)

2024-01-03 (水) 12:23:20

일상 돌리실 분 계십니까?

토리주... 소화제라도 좀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253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2:58:50

나 가능해 5시 전까지라면..

254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09:24

어우,.., 안되겠다 정신이 너무 어지러워..

255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3:10:01

256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18:39

곧 공모전 결과 발표라 깨어있어야 해

257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3:20:53

뭐?!?!?!?,

258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23:51

이변이 없으면 3시에 공모전 결과 발표야

259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3:25:21

토고주 사실 공모전도 참여하는 갓생 살고 있던거야?!?!?!
나 슬퍼

260 강철주 (n5LS5BtNRc)

2024-01-03 (水) 13:26:59

다들 몸조심하시고... 음... 일상... 구해볼까요?

261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27:15

아니... 나 공모전 이번이 처음이야... 5편 중에서 2편 마음에 든다고 작가 해볼 생각 없냐고 전화까지 왔는데 50만원 내라고 해서 거절했어

262 강철주 (n5LS5BtNRc)

2024-01-03 (水) 13:28:48

50만원을...?

263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3:28:49

50만원 내라고 해서!?!?!?!?!?!?!?
그런 곳엔 혹하면 안 돼

264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29:26

책 출간 비용 30, 크리스탈 패 20 해서 50내고 작가 될래? 아니면 작가 안 될래? 이러길래 ㄴㄴ 했지 당연히

265 강철주 (n5LS5BtNRc)

2024-01-03 (水) 13:30:06

세상에

266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3:31:04

그런 납븐

267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32:18

그래도 상금은 받을 수 있으니까!!! 나 무척 기대중이야

코난 카레 먹기 (오늘 아침 좀 과식했음) VS 맛감자 먹기 (8개 먹고 설거지 할거야) VS 굶기 (설거지 안 할거야)

268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3:33:38

맛감자

269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34:11

역시 똘이주야 내 마음을 잘 알아.
우리집 냉동고에 감자칩, 맛감자, 감자튀김 이렇게 있다 ㅎㅎㅎ

270 강철주 (n5LS5BtNRc)

2024-01-03 (水) 13:34:27

맛감자

271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34:45

역이 철이주야 내 마음을 잘 알아.
나님 감자 다이어트 해도 될 듯 ㅎㅎㅎ

272 린-답레 (GLXjuGx5po)

2024-01-03 (水) 13:35:39

강철
situplay>1597032091>509
[사정을 들어보니 마냥 저희의 뜻을 따라달라 말해서는 힘들것 같사와요]

언제나 그러하듯 평온한 말투의 메세지가 전해졌지만 왠지 불안을 떨치기는 힘들었다. 세례를 거부했다, 그 말인 즉슨 쥬도의 보호를 받는 저는 제외하더라도 다른 이들은 전투 중 정신적인 공격을 허용할 여지가 있다는 말과 같았다.

[여기는 이미 다른 분들이 정리하셨는지 조용하여요.]
//17

토고
situplay>1597032091>529
[진심으로 고마워요.]
[생각보다 빨리 접선하셨네요]

토고가 보낸 전략을 읽다 잠시 생각에 빠진다.

[그렇다면 최대한 많은 길목이 모이는 중심지로 모이도록 길을 막아둘 필요가 있어보여요.]
[예를 들어 성당이 있는 곳이라던가, 지원을 받기 수월한 곳을 집중해서요. 사제님께 연락하여 대피방송을 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적과 전투중 괴물은 제 공격이 아닌 근처의 시민을 해하는데 더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이들의 목표는 더 많은 사람들을 제거하는데 있다 추측할수도 있으니 제 예측이 맞다면 사람을 모으다 보면 괴물도 유인될거에요.]
[결론은 구조를 위한다면 정예병력 뿐만 아니라 괴물을 피하며 벽을 세울 최대한 많은 인력이 필요해요.]

273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3:40:26

보통 급 낮은 출판사는 등반장사를 하기도 하니까...

274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41:40

상금도.. 좀 많이 낮긴 해. 100 안에 드니까... 설거지 하고 와야지

275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43:13

캡하 린하

276 린주 (GLXjuGx5po)

2024-01-03 (水) 13:47:19

캡하 쇼코하 공모전 멋지다

277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50:02

과연 여기서 린은

"우리가 벽을 세울 필요 있나? 특별반의 면책 특권을 사용해서 건물 뿌샤 벽 만들믄 되지?"

라는 토고의 말에 어떻게 반응할까

278 린주 (GLXjuGx5po)

2024-01-03 (水) 13:50:51

오~
굿.

279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51:26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반응이라 흥이 깨졌어

280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52:11

성검으로 세례자를 벨 수 없다면 차라리 건물이라도 베어서 인명 구조에 도움이 되라고 설득 좀 부탁할게!
천자랑 나도... 그... 어제 캡틴ㄴ이 말한 것처럼 구조를 목적으로 천자의 병사들로 어케어케 해볼게

281 린주 (GLXjuGx5po)

2024-01-03 (水) 13:54:33

잠깐,나 지금 가족이랑 대화중이라...

282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3:54:58

응! 편할 때 해 편할 때

283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3:59:15

>>273 지금
사회의 어둠을
목격한 기분이야

284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4:02:16

내가 불태우고 싶었던 것은...
이 썩어빠진 세상이었단다...

285 ◆c9lNRrMzaQ (u4FomO3Ddw)

2024-01-03 (水) 14:14:34

내가 전문직에 종사하며 알 수 있던 것은

이 세상은 생각보다 더 썩어빠진 살구 케이크였단 사실이란다.

286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4:34:19

그래도 썩어빠진 살구 케이크에서 먹을만한 부분을 서로 나누는 사람ㄷ믈이 있을 거라고 믿어

287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4:41:26

웹박수 답변
- 그놈만 잡으면 어지간한 일은 해결된다.
그놈을 잡아...!!!!

288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4:42:52

그놈이 두명이 떠오르는데 하나는 성자고 하나는 짭리파웰인데 괜찮은건가???

289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4:44:20

내가 진정 바꾸고 싶던 건 짤이 떠오르는.

모하여요~
되게 저녁같은 느낌인데 아직 3시군.

290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4:47:47

짭리파웰을 포섭함
- 어지간한 일이 해결되기는 함.

단점
- 캡틴의 환장의 스토리 오마카세가 시작됨

291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4:50:02

일단 둘 다 조지면 어떻게든 되겠지!

292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4:51:25


토고주가 잡아준다고?!?!?!

293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4:51:55

그래! 성자도 짭리파웰도 둘다 내가 조져주마

294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4:51:59

애초에 시나 4부터는 토고는 그

설득 성공하면 환장의 스승과 짬배틀밖에 없는데

295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4:53:53

UGN의 조언자 와 랩배틀
거너 스승과의 단두대매치 5선

296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4:55:13

가르침 짬때리고 튀려는 스승
Vs
내 가르침 내놔하며 추격하는 쇼코쨩

297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4:56:22

이제 쇼코쨩이 장인급 마이크를 들고 내 랩을 들어! 로 데뷔를 하고..(?)

298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4:57:40

히프노시스 마이크 찍는거지

로밀레오에 대해서 나온 정보

1. 중경한가 싫어함.
2. 터트리는 거 좋아함

밖에 없어 지금

299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4:57:58

요시 나도 질문권을 써볼까....

로밀레오에 대해 질문 해볼까...?

300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5:00:45

지금 알려줄 수 있는건 매우 한정적임

301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5:02:53

하기야 시나 4부터 본격적으로 접하게 될테니까 그렇겠다.
솔직하게 이사이아스 로밀레오 라는 이름 너무 어려워서 매번 언급할 때마다 이름 찾고 있음 ㅎㅎ...

302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5:04:23

로밀레오 남자면
이거하자

303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5:04:40

남자 맞을 것 같아

304 태식주 (Fn1bFGDfsY)

2024-01-03 (水) 15:07:01

양성이라면??

305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5:07:47

오늘 3시 발표인데 아직도 없는거 보니까 중소 출판사의... 한계인 것 같군..

306 태식주 (AcCK8KpCFs)

2024-01-03 (水) 15:09:51

좀 늦는거겠지

307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5:10:24

공모전 참여작을 먹고 튀는걸지도

308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5:11:16

걱정마 먹고 튀면 작협에 연락하면됨

309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5:11:21

먹튀는 아닐거야 진짜로...
일단 출근준비해야지

310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5:12:05

웅니
나 졸려

311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5:12:23

커피라도 사줄까?

312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5:12:49

나 커피 먹으면 토하는
연약한 위장을 가지고 있어

313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5:12:54

요즘 커피 마시면 손이 넘 떨려

314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5:13:12

뭘...먹어야 하지...

315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5:13:48

난 오늘이 적금만기일이라 좀 떼고 다시 가입하는중

316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5:15:15

오 축하해!! 적금 만기일이라니 오늘 맛난거 먹자구

317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5:19:16

이미 저녁에 우마카세 예약해씀

318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5:20:21

와.. 축하해요~ 맛있는거 드시고 좋은 경험되세용!

319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5:27:00

데박
잘 먹고 와

320 태식주 (AcCK8KpCFs)

2024-01-03 (水) 15:46:21

잘먹고와

카세 하니까 요즘 라면카세란 것도 있더라

321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6:03:22

우마이카세

322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6:13:39

사실 요근래 가장 힘들었던 것은
내가 재미없는 진행을 하지 않나 했던 거였는데.

그냥 다 때려치고 진행시간을 길게 잡으니까 재밌드라고

323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6:16:51

우리가 비명지르는거
개꿀잼이니 웅니

324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6:18:44

지금까지 너희가 나한테 불공평하다고 할때마다 속에 참아뒀다가
근거 있는 불공평을 때려박으면 재밋지

325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6:21:51

🤔
그렇군아

326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6:22:18

진짜 너흴 괴롭히는 건 아니잖니.

내가 해결 못할 시련을 주는 건 아니란 사실은 너희가 잘 알면성

327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6:22:54


그러면
쇼코쨩이랑 시윤주가
가지치기도 가드할 수 있단 소리

328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6:23:49

토고에게 기대하긴 힘들고.
너희 전체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몇몇에게 맡기지는 마.

토고주 저번에 그걸로 나한테 스트레스 얘기한 적 있어.

329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6:27:09

안그래도 토고주가 무리하는게 보이더라...

330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6:27:15


오케오케
일단 발등에 떨어진 불 먼저 끄면서(역병)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봐야겠는걸

331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6:27:42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나마 연이 있는 혈십자와 구름 마탑에게 샤바샤바해서 중립으로 되돌리는 것 뿐이야
너무 기대하지 마. 그리고 다 같이 해야 하는 문제라서....

332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6:28:02

린주
이것봐

333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6:28:28

고냥이 손에 또 고냥이가 있어

334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6:29:38

>>280 성검은 성자전에 써야해서 무리고 공성용 무기도 아니라서, 이단상대가 아닛 벽부수기라면 일반 검과 크게 다를게 없을 걸.
일단 사제님께 토고가 전달해준 말 전하고 바티칸의 지원을 요청해볼게

335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6:29:56

일단 망념을 쫙 빼야.. 치료 시도라도 하는 거에요...

우빈아악..

336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6:30:05

>>332 이게 사는거지...

337 ㄸㄹㅈ (JJAGoUFIog)

2024-01-03 (水) 16:32:42


조디로 게이트 갔을 때
대형길드랑 연 이어가려고 했는데
말을 잘 못해서 실패했어
양심고백 지금 함;

338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6:33:19

성검으로 벽 부수고 그런 짓이 가능하긴 하지.

성 조르조가 발작하는 거 버틸 자신 있으면 말야.

339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6:34:21

갱신...

340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6:35:39

>>337 괜차나...
커뮤는 다들 힘들어 하니까

>>338 꺄아아악;;

341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6:36:32

안이 나 진행하는데 애기가 시무룩해하는게 보여서 너무 안쓰러웠어

342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6:37:27

알하~

343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6:37:43

공모전 떨어졌어.... 하지만 이것도 경험이니까 뭐 어때

344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6:38:48

다들 안녕하세요~

345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6:39:27

알하알하

346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6:40:56

>>334 이것도 한 방법 중 하나니까.
바티칸쪽에서 절대 안 돼. 라고 하면 천자의 병사로 벽을 만들던가 하면 되고...
OK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건물 손해는 감수하면서 천자의 병력을 그만큼 다른 쪽으로 옮길 수 있겠지
바티칸측과 접촉한 린이 정해줘 그건

347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6:42:33

>>346 사실 바티칸 내부에 타 세력이 들어오는 일이라 협력요청이 아니더라도 불필요한 충돌을 예방하려면 알리는게 맞아,,
오키오키 암튼, 힘내볼게

348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6:43:08

다들 힘내세요...!

그러니 망념을 빼기 위해 일상.. 구해봐요..

349 ㄸㄹㅈ (EXKYahACpQ)

2024-01-03 (水) 16:43:45

얼리버드 퇴근

350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6:46:33

ㅊㅋㅊㅋ

351 ㄸㄹㅈ (EXKYahACpQ)

2024-01-03 (水) 16:48:48


치킨 사서 집 가

352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6:49:54

무슨 치킨 사?

353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6:50:05

>>348 곧 출근이라 일상 못 해...

354 ㄸㄹㅈ (EXKYahACpQ)

2024-01-03 (水) 16:50:56

우리 지역에만 있는 저가치킨

355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6:51:44

맛있겠다... 갑자기 기름진 거 들어가면 안되니까 샐러드나 뭐라도 사서 그거 먹고 치킨 먹어. 아니면 치킨무부터 먹거나.
똘이주 맛나게 먹어!

356 ㄸㄹㅈ (EXKYahACpQ)

2024-01-03 (水) 16:52:19

고마어...
출근 화이팅이애

357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6:53:28

맛있겠네요..! 다들 잘 다녀오세요~

358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6:59:29

이게 우리는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니까 "ㅋㅋ 아 성 조르조한테 성검 받아서 벽 무너트리면 되는 거 아님?" 하는 거지만.

전 세계의 카톨릭 신자들의 신성을 축성문에 가공해서 그에 맞는 성서 구절을 철을 두드리며 새기고, 그 구절이 새겨진 후에도 그에 따른 믿음과 기도를 성검에게 부여해야지 겨우 성검 하나가 만들어짐.

린 기준으로 치면 린네 교단 사람들이 두달간 바친 신성 포인트 전부 다 성검에 꼬라박아도 아홉 번 정도는 더 꼴아박아야 겨우 최하급 성검 만들어진다 보면 됨.

359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7:05:57

발작 할만 하다

360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06:40

심지어 이것들도 한 번 쓰면 다 박살나는 가성비 떨어지는 물건임.

361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7:06:57

미리 깐 성검 이잖아 그 정도면

362 ㄸㄹㅈ (EXKYahACpQ)

2024-01-03 (水) 17:12:52

눈 뜰락말락한 성자
한테 딱 한 번 쓸 수 이ㅛ겠군...

363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7:13:14

근데 그만큼 효과가 크지.

망념, 도기 소모 없이 노코스트로 성법 효과 빵빵쏴재끼는 무긴데 안 쓸거야?

364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13:50

발작할만하다...!

365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17:13:59

하아... 써야지. 안 쓸 수 없지. 절대로 써야지....

366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23:09

무조건 성자전때만 쓸거니까 걱정마,,

367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7:25:10

>>328 다소 스트레스 받는 일이긴 하지.

368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25:16

아니 이걸 말해주는 이유는

너희는 이 물건의 가치를 모르니까 상대적으로 '쟤 왜 저것도 안 줌? 편하게 못 깨게 하려는 캡틴의 술수 아님?' 같은 생각이 떠올라서 그런 것도 있음.

369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25:32

왔더니 또 흉흉한 대화가

370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27:25

어차피 편하게 깨질 만한 상황이면 시나리오가 아니고

편하게 깨진다고 해도 뒤에 뭐가 나올지 모르므로 영웅서가인 것이다.
지금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나중의 단 맛에 기대를 겁시다

371 토고주 (uPGqox2RPY)

2024-01-03 (水) 17:28:09

굳이 성검이 아니더라도 방법은 많으니 다른 방법 찾아보자.

372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28:12

그런 생각 안했는데...
성검이라고 할 정도면 당연 (잠시 보조일지라도)얻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어, 사실 지금 설득정도면 어쩌면 난도가 낮은 축일지도 모르고

철하

373 토고주 (uPGqox2RPY)

2024-01-03 (水) 17:28:34

철주 시윤주 하이

374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28:55

다들 의외로 고민 안하는 것.
- 천자의 병사 생성 능력

다들 의외로 고민중인 것
- 눈 뜰락말락한 성자

375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29:47

>>371 situplay>1597032091>622
혹시 몰라서 앵커 걸어놨어

시윤주도 안녕

376 강철 - 린 (bmAlzExqC.)

2024-01-03 (水) 17:30:10

[ 그렇습니까... ]

턱수염을 만지작 거리며, 빛바랜 거리를 걷는다.
처음 바티칸에 도착 했을 그때의 거리와는, 너무나도 다른 느낌이 들었다.

[ 조용하다면 다행입니다. 저도 곧 도착 할 듯 싶습니다. ]

아마도 한... 3분? 그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주위 지리를 대략적으로 가늠했다.
'확실한 지도가 있다면 루트를 짜기 쉬울텐데, 지도 작성 계열의 기술은 익히기 까다롭지...'
있으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하며 주위에서 느껴지는 적의들에 작게 숨을 내뱉었다.

//18

377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30:42

나중의 단맛...?

378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32:27

싫으시다면 졸라 쓴맛 위주로 준비해드릴까요?

379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34:17

캡틴 뭔가 기분 안좋으신일 있으십니까? 그런 뜻으로 발언한것은 아닙니다.

380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34:40

이게 문자로 보이다 보니 내가 기분 나쁜가 싶어보일 수 있는데

그냥 평소처럼 장난친건디......

381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35:16

평소처럼 얘기하면 "단 맛을 기대했나? 하하 달다는 것은 내가 마시는 아샷추가 달다는 것이다!!!" 같은 느낌으로 말할 내용이긴 하지...

382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35:19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 위에서 뭔가 진지한 이야기들이 있길래...

383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7:35:22

사실 기사단 스토리가 나한테 일임되어 있다~ 라는 이야기가 나왔음에도 사실 결국 그 이후 기사단 올 사람은 없고 거기에 추가로 UHN 색출자 얘기도 내가 먼저 접하게 되서 다소는 힘들긴 함. 근데 이건 내가 뭘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랄까, 바로 명단 넘겨야지! 라고 생각 안하는 것만으로도 배려 해주는것 같은데....

384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7:35:51

>>367 미아내...
나도 방법을 찾아볼게...

385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36:39

분위기가 다운될 것 같으니 긍정적인 포인트를 풀자면

그래도 다들 레벨 40은 넘었잖아? 한 잔 하자고

386 토고주 (uPGqox2RPY)

2024-01-03 (水) 17:37:40

맞아 40이면 적어도 가디언급이니까 뭐라도 할 수 있어

387 린-강철 (mrnUHvFq/U)

2024-01-03 (水) 17:37:44

[조심히 오시어요.]

토고의 채팅과 함께 마지막 문자를 끝으로 보내며 린은 쩔쩔매고 있는 안타미오 경과, 세상 무너진듯 염세적인 눈빛의 성기사와 시무룩해진 소년을 차례로 바라보았다.

//20 강철이 도착한걸로 막레하면 될 듯. 수고했어!

388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37:47

탄산 가득한 음료가 필요하다.... 시윤주쪽은 제가 도와드릴수 없네요. 미안합니다.

389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37:56

>>383 대신 시나리오 끝나면 보상이 좀 달달한 편이긴 한데.

조금 귓띔해줘?

390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38:34

기사단 이야기가 나올즈음엔 바티칸쪽이 린 혼자였어서 제가 가드리긴 해야했어... 마음에 안담아두시면 좋겠읍니다...

391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7:38:34

>>389 몬데? 궁금하긴 핢

392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39:12

나 근데 진짜로 토고는 천자 설득하러 왔다지만 다른 뉴비나 손 비는 사람들이 왜 기사재전 안가는지는 의문이야...

>>383 태호 보낼게. 받아.(태호주:???

393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39:33

'으뜸기사' 라는 칭호인데.

명성 + 90이랑 태그 지구의 기사 보유한 NPC와의 관계가 호감으로 시작.

일단 이거랑

옐로 코스트 급 장비 아이템 하나.

394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40:09

>>387 //19임 20아님
>>390 철주 위에 19번째 레스야 쏘리

395 토고주 (uPGqox2RPY)

2024-01-03 (水) 17:40:12

옐로 코스트 급 장비다 장비

396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7:40:43

오~....기대가 되네

>>392 태호 접률 안좋아서 참가가 안되니까 보내는거잔아....

근데 사실 어제 질문권의 이후로 궁금한건데.
나는 실제로도 여기서 뭐 더 할만한게 없으니까 적당히 대화 마무리하고 물러나면 되지?

397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41:06

그리고 필라메데스에게 비전 하나 받을 수 있음.

398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41:10

라임이도 유럽에서 시작한거 보니까 기사단쪽 가라는 언질같았는데

399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41:31

>>396 여기서부터는 질문권으로 얘기해줄 수 없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더 얻어낼 게 생기는 구조라서.

400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42:49

>>398 뭐... 그만 얘기하자고.

더 얘기해봐야 내 문제로밖에 안 느껴질 정도라.
일단 나 스스로도 생각을 많이 해봐야만 하는 것이다.

401 강철 - 린 (bmAlzExqC.)

2024-01-03 (水) 17:43:12

조심히 오라는 대화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이어지지 않는 채팅창을 바라보다 시선을 앞으로 돌린다.
'눈먼 성자. 그리고 부활자들...'
제주도쪽은 어떻게 되었을까? 다른 부활자들은?

" 해결할게 산더미인데, 몸은 하나라... '

다른 인원들이 잘 해결하길 바랄 수 밖에 없겠지.
동료니까, 믿어야 하지 않겠는가?

" ...아. 저긴가? "

그렇게 중얼거리며 골목에 들어서자, 익숙한 인영과 함께 개성적인 인물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20 막레! 고생많으셨습니다.

402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43:24

>>396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나는 아무래도 가고 싶어도 못 갈 것 같으니까,,

403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7:43:49

둘 다 노 코멘트로 해둠..

404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7:44:03

만약 여기서 시윤이가 잘라낼 인원들을 말했을때 UHN은 이들을 잘라내야겠다는 결정을 내릴때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05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44:21

>>404 시나리오 4 중반부.

406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44:52

(시트 내릴 준비...)

407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7:45:13

철주
내릴 준비가 아니라
내려갈 준비잖아

408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45:37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있습니다... 영정사진 만들어 놔야겠다

409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46:02

일상 수고했어!

>>400(토닥토닥
>>405 🥲
그전에 최대한 지지세력 만들고 실적 챙겨야겠다

410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46:20

자 시윤주
여기서 자기 시트 내려갈 것 같단 사람들 명단 적어서 제출하면
6등급 비전 얻을 기회야
가자

411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46:22

일상돌리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어유.. 레벨.. 그렇죠.. 40은 되었어(한잔하기)

412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46:41

의외로 다들 기억 못하는 것

특별반의 지지 기반

영월

413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47:03

영월작전에 참가 하지 않은 신입생들은 기반이 없는건가....!

414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7:47:14

>>410
하, 함 적어?

415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47:23

>>413 '특별반'이 중요한 거지
'참여하지 않은'이 중요한 게 아니다

416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7:47:51

똘이는 의료봉사 했지롱

417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48:08

영월은 그렇다 쳐도 우리 지지 기반이 있나요
교관님들 얘긴가, 아니면 uhn내 친특별반파 얘기?

418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48:10

오 생각보다 널널한 범위

419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7:48:55

만약 잘라낼 인원들을 결정한다고 한다면 그 중 한명을 알렌이여야 할거 같습니다.

420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49:02

의외로 기반 잡은 정치인들처럼
가가지고 벽돌도 좀 들고 밥도 같이 먹고 사진도 한 방 찍고 하면서 우리 이만큼 정치 잘 한다를 보여줄 수 있어야 했지만.

이건 너무 내 기준이었고

421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7:49:36

우리 영월 1주년 추모식 열자

422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49:38

>>414
캐붕내고 오입으로 우는 어피치 짤 헌터챗에 도배할거야

>>419
그 말 취소해(궁서체

423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50:09

연플예정자가 무슨 말을...!

424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50:16

>>414 이보라고 시윤.
나는 모두의 편이야.
하지만 조금 더 모두의 편일 수도 있지.
(동물농장 드립임)

425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7:50:37

>>422 죽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살려고하는 발버둥이니... (토닥토닥)

426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50:41

아 그런데 철이 적고 6등급 비전 얻는거면 교환 가성비는 괜찮네요... 적으셔도 된다

427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50:53

>>421 (대충 오 하는 남자애 짤빵)
좋은생각

428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7:51:00

저 사람의 겸허함은 가끔 무서울 때가 있어

429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7:51:45

겸허한 강철주...

430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51:54

그런데 얘들은 은근 내가 진심으로 애들 죽이려고 하는 줄 알더라

정작 얘네중에 한 반은 시트 내려가면 새 시트 안쓸거 아는데

431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51:57

정 불가피한 상황에 처한다면 철이정돈 팔아넘겨도 개인적인 원한을 가지지 않겠습니다 시윤주. 진지한 발언이니 만약의 수로 남겨둬...

432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7:52:02

근데 적었다가 위에처럼 메타적인 서운함을 감당하다보면 비전을 쓰는 것보다 내 시트가 내려가는 속도가 더 빠르지 않을까

433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7:52:40

얘네중에 한 반은 시트 내려가면 새 시트 안쓸거 아는데

얘들아 시트 다시 쓸 사람 손 올려봐

434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53:27

>>425 그러면 양심 좀 없더라도 살려고 해야지!!!
물론 진담이 아닌건 알지만()

>>428-429 ㅇㅈ

435 ◆c9lNRrMzaQ (i55/SV8UtE)

2024-01-03 (水) 17:54:18

새해 기념으로 이제 슬슬 안 쓴 히어로 모먼트 압수해도 되지 않을까

436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7:54:22

>>431 똑같은 의견입니다. 알렌 시트 내리겠다는 자포자기가 아니라 다양한 경우를 생각하여 드린 말이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437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7:54:47

다음 진행때 히모 쓴다...

438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7:54:50

>>433 안쓸듯....

>>435 아자 압수까진 그렇다쳐도 히모는 살려줘....쓰고 싶잔아,,

439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54:57

알렌주는 안돼...! 린주는 어떻게 하시려고!

히모 압수는 원하시면 하셔도 괜찮습니다. 궁금하긴 한데 오래되긴 했지...

440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7:55:31

ㅋㅋ 전투 외에도 히모 쓸 수 있다고 그랬으니 여기서 멋있게 쓰기?

441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55:57

>>435 성자때 쓰려고 했는디요...

>>433 나는 사실 모르겠어,,

442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56:08

음... 아니면, 철이 히모를 일반인들의 생존과 관련해서 질러버리는건 어떨까요? 바티칸에 대규모로 보호진 같은걸 설치하기 라던가

443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7:56:45

>>433 아마 안쓸거같습니다.

444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56:51

물론 신성력이 가득한 땅이라 될지는 모르겠는데... 마도진이 정상 작동 한다면 미래버전으로 광역 커버정돈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445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7:56:53


나오늘은 진짜
백업위키 백업하려고 했눈데
또 술마심...

446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57:13

>>439 철주 나 힘들어...ㅋㅋㅋㅋㅠ...o<-<

447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7:57:19


나만
예비 시트를 마음 속에 품어두고
사는거야?
충격적

448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57:35

여선: 영월...?
여선주:흑...흑...

449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57:41

저도 옵젝헤 해보고 싶긴 한데요, 퍼리가 더 좋긴함...

450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7:57:43

>>445 좀 쉬어

451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7:58:17


진정해
철주의 퍼리충 자아

452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7:59:32

>>446 (죄인)(도게자)

453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7:59:42

(슬퍼진)

그런데 진짜 히모를 일반인들 보호에 쓰는것도 고려를 해야겠네요. 된다면- 이긴 한데... 질문권을 써야하나?

454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7:59:49

뭐든 하나는 확실한데

나는 사는거는 최대한 멋진 장면을 써주겠지만.
레스캐 사망은 한줄 딱 쓰고 끝낼거임

455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8:01:06

>>453 전체를 커버하는건 당연히 불가능. 그정도면 히모가 아니라 찐영웅을 데려와야함

456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01:23

저희라고 캐릭터를 막 죽이고 싶은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시나리오적으로 정말 불가피하고, 물러서면 아예 공중분해로 엔딩이 나버릴 상황에서만... 이에요.

그런데 혹시 하나 질문해고 괜찮나요 캡틴?

457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01:48

어라 이미 답변이 왔네요. 음... 불가능이긴 한데, 일부분 커버는 된다는거죠? 그럼 지르는게 좋겠습니다.

458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8:02:40

응 괜찮아

내가 지금 짜증나보이긴 하나본데.
하나만 얘기하면 애들 맨날 "우린 못해 힝"하는 거 참다보니 터지려는 느낌인듯 함.

하지 마.
나도 몇 달 참았어.

459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8:02:50

>>452 꼭 같이 살아남는다 약속 ㅡㅡ
지금 엄청 비관적이진 않으니까 노력하면 될거야

>>455 오...

460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8:02:53

저도 알렌 시트 내릴생각 없습니다...

만약 숙청 대상이 된다면 진짜 UHN의 개가 되어서라도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칠겁니다.

461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8:04:06

내가 이번 거 해결하면 당분간은 괜찮다고 한 이유도

짭리파웰이 본격적인거 한 번 터트릴거라서

462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05:19

시트 내릴 생각은 없어요!

463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8:05:40

>>459 (손가락걸고 약속)

464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06:12

(두려움...)

질문권의 영역인가 싶기는 한데, 철이 히모로 일반인들을 보호한다고 치면... 바티칸쪽 인사들에게 강한 인상이 남을까요?

465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8:06:41

>>464 증거를 달라고 하지 싶은데...

466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06:52

...누가 녹화 좀?

467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08:04

이건 토고주랑 한번 의논을 해봐야겠네요. 물적증거를 남겨놓고 나중에 심장전에서 협력을 구해달라는 카드로 쓸수있을지도 모르고-

468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8:08:13

>>463 :D

>>466 시민들의 인스타정신을 믿어보자

469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8:08:16

민간인들 증언은... 철이 모습을 못보러나...

470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10:17

아아 맞다 히모 하니까 생각난건데 전투씬 연성한건 캡틴께서 생각하신 방향성하고 많이 다른가요?

471 토고주 (D1h2XRcYfQ)

2024-01-03 (水) 18:11:53

나랑 의논하지 말고 철주가 하고픈대로 해

472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12:33

의논이라곤 했지만 협력 요청입니다 토고주. 촬영장비나 그런걸 좀 부탁해요...

473 토고주 (D1h2XRcYfQ)

2024-01-03 (水) 18:13:32

그런거 없어...

474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14:47

없나.... 음... 우필...로 구해볼까요? 의념 속성 강화 포기하고...

475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8:15:45

>>470 가능성은 있다..?

476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8:16:13

우필쓰면
취재하러 온 기자들이 우연하게 철이의 마도진을
카메라에 담는건가

477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8:16:24

>>472 우리쪽에 안타미오 사제님 있어. 사제님 증언이면 괜찮지 않을까?

478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8:16:29

아니 그것보다는

40렙이 8~90렙이 사용할만한 능력을 써? 1회용으로?
성검이라도 쓴 거야? 그것도 아냐?

그럼 뭐야????

479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8:17:11

난 >>478 의 이유로 바티칸 중진등 알 사람만 아는게 좋다고 생각해

480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17:31

개연성의 문제?

481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8:17:58

개연성도 있고

이게 빼박 가능하던 놈이 하나 있는데.

찰스 에렌세이라고..

482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8:18:42

메타적 문제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히어로모먼트라는 코스트를 설명할 방법이 없으니...

483 알렌주 (dfRbYm4jaA)

2024-01-03 (水) 18:19:02

>>481 (떨림)

484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19:39

...누구시더라???

485 ㄸㄹㅈ (.1Ga0foZh.)

2024-01-03 (水) 18:20:53

situplay>1596663069>823

486 강철주 (bmAlzExqC.)

2024-01-03 (水) 18:21:26

아 제가 없을때군...

487 토고주 (D1h2XRcYfQ)

2024-01-03 (水) 18:23:30

만약에 협상카드로 쓸거라면 차라리 시민들을 구조, 보호 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긴 피해였다. 라는 걸 강조하거나

너네 바티칸을 도와 우리가 이렇게 했다는 식으로 성자전을 기억하는게 더 나을거야

488 린주 (mrnUHvFq/U)

2024-01-03 (水) 18:23:40

내가 예전에 영월 관련 기록을 봤는데, 캐릭터가 히모를 쓴 모습이 npc들한테도 남더라. 뭔가 이상한? 출처를 알 수 없는 힘을 쓴다고 괴담 비스무리한 정도지만 소문이 잠시 퍼진걸로 알아

489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18:23:58

갱신합니다

>>392 지금 게일이 게이트 뛰는 이유가 유럽 갈 여비 모으려고...

490 토고주 (D1h2XRcYfQ)

2024-01-03 (水) 18:29:44

>>489 요청하면 줄 사람들 넘치는데.. 요청해보지 아쉿다

게일주 여선주가 일상구하더라

491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31:48

다들 어서오세요~

찰스 에렌세이가.. 그 머냐.. 다윈전쟁? 그거였던가여

492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32:01

일상 구하신다면 슥삭슥삭 하는 건 가능해요~

493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18:32:36

>>490
그... 솔직히 말씀드려도 됨까?

494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8:35:04

갱신합니다.
으그그그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 너무 많은데 몸은 하나뿐이고 시간은 자꾸 갑니다... .......
현생도 그렇고 스레 진행도 이래서 오늘 망념치라도 깎아놔야 좀 기분이 나아질 거 같슴다......

495 토고주 (D1h2XRcYfQ)

2024-01-03 (水) 18:35:14

>>493
응애 나 뉴비 유럽 관광시켜줘 해도 관광시켜줄 사람 넘쳐.
못해도 돈 줄ㅊ사람도

496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18:35:19

비유하자면 이제 막 자대배치받은 이병따리가 지 아프다고 소대 왕고 운전병한테 가서 외진가게 운전해주십쇼! 하고 요구하는 느낌 비슷한거라 막상 요청드리기가 좀 그랬지 말임다...

497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35:38

다들 어서오세요~

망념망념.. 마브나스를 쓸 각이 안나올것같으니까 빼두고 치료에 전념해야할 것 같네용..

498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8:36:24

>>490 그 이전에 철이주도 일상 구한다 말씀 하셨던 거 같은데요...?🤔

교통정리를 좀 해봐야겠네요.
일상 구하시는 분들 계시면 손 한번 들어보실래요?

499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36:58

일상 구하는 건..저요!

500 토고주 (D1h2XRcYfQ)

2024-01-03 (水) 18:38:19

>>496 어허 여긴 군대가 아니야
고인물이 청정수 돕는건 당연해

501 강철주 (n5LS5BtNRc)

2024-01-03 (水) 18:41:30

저는.. 괜찮습니다. 좀 쉬러 가볼게요 그럼

502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8:42:50

모두가 다 그런 여건이 되는 건 아니지만....
강산이도 1만 GP만 준 건 초면이니까 그만큼만 준 거라...부탁하면 도와줄 거 같긴 해요...?

503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8:46:14

좀 더 일찍 와볼걸 그랬나요?
철이주 푹 쉬시고 다음에 봐요.

504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8:48:11

>>491 다윈주의자들 대빵인가 그랬었지 싶어요.

게일주 아직도 일상 구하고 계세요?
두 분 괜찮으시면 강산/여선/게일 3인 일상을 제안드리고 싶긴 합니다.

505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51:53

철이주 푹 쉬세요~

506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09:32

그리고 아무래도 못 보신 것 같아서...
시윤주 제 답레 >>241에 있습니다.

일상 하실 분 여선주 외에 없으시면....음....저랑이라도 하실래요?
바로 최근이라 좀 그렇다 싶으시면 거절하셔도 되지만요...

507 시윤 - 강산 (b2xWHiDQUg)

2024-01-03 (水) 19:10:33

"글쎄다."

나는 다소 애매하게 생각에 잠긴다.
뭘 하면 좋을 것 같냐, 라.

"일단 UHN과 친하게 지내볼 생각을 해야겠지."

그 또한 내가 알기론 헌터 협회랑 그다지 연이 없는것으로 안다.
물론 이를 딱히 비판하려는건 아니고, 나 포함 많은 아이들이 그러 했다마는.

"그리고 네가 뭘 한다기 보단, 전체적으로 바뀔 필요성이 있어."

강산은 내 생각에 '정리'의 위험권은 아닐 것이다.
본인 나름대로 활동한 기록이 있고, 가문의 탓에 취급을 함부로 할 수도 없으니까.
그러니 본인이 잘하게 된다고 한들, '잔류 인원'에 확실해질 뿐이지. 현 사태를 바꿀 순 없다.

애초에 이 사태는 특정 몇명이 잘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508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19:10:57

아, 미안. 봤는데 오늘 하루종일 제출 서류 뽑고 자소서 알아보고 면접 기관 알아보고 하느라 바빠서

509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15:22

으음... 저는 해도 되긴 하네요!
망념을 그래도 100대까지는 낮춰야 할 것 같긴 해서요

어떤 상황으로 할까요?

언박싱, vr2번째 rpg적인, 강산이 얻은 뭔가로 나가기
인벤토리 청소겸정리..?

510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15:25

앗 그렇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511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18:21

>>509
VR게임 두 번째도 좋겠고...?
간만의 인벤토리 정리도 재밌겠네요...
저번엔 여선주가 선레 드렸으니까 시간 걸려도 괜찮으시면 선레 드릴게요.

512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9:19:23

우마카세 중간점검


배는 부른데
이 가격에 이걸
이렇게?

싶은

513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21:32

시간 걸려도 괜찮아요!
선레는 네... 주시면 좋죠~

514 강산 - 시윤 (P0wND7kW8o)

2024-01-03 (水) 19:39:09

"흠, 그런가....? 저번 의뢰에서 헌터 협회 제주 지점에 들를 일 생겼을 때 누가 가느냐로 서로 눈치를 좀 보긴 했는데..."

강산이 시윤의 답을 듣고 그렇게 중얼거린다.

"전체적으로 바뀐다라...역시 그런가. 친하다고 하기 어려운 곳이긴 하지만 교류가 좀 필요하긴 하려나. 우리는 우리 혼자만 살아남아 영웅이 될 게 아니라, '길'이 되어야 하니까 말이지."

아마 지금 특별반의 인원들 대부분은 자기 코앞의 일들만 신경쓰기에도 벅찰 것이다.
그러나 시윤이 이렇게 말한다는 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거겠지.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 그렇다면...."

그렇게 답하는 강산의 표정은 걱정스러우면서도 아주 절망스럽지만은 않은 얼굴이다.

"...특별반이 다같이 할 만한 무언가를 생각해서 자율적으로 추진해보면 좋으려나? 저번의 우주토끼단 게이트처럼 말이지."

뒤이어 가장 먼저 생각난 아이디어를 말해본다.
이럴 때 강산은, 절망과 후회에 빠져있기보다는 역시 뭐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려는 편이었으니까.

"단 거 먹으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자고. 아니면 그냥 잡담만 해도 좋고. 아 시윤 씨, 알레르기 특별히 없지? 음료 사줬으니 내가 살게."

...보통 디저트류가 그 아메리카노보다 더 비싸지 않나 싶지만.

//20번째.
이걸 막레로 하시거나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당!

515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41:15

캡틴 안녕하세요.

억....그러고보니 강산이 의념속성 변경은 끝났는데 기억봉인 해제 떡밥은 회수 못했슴다....;;
일단 여선주 선레 드리고 강제로라도 회수해야겟어요. 각만 재고 있기엔 신경쓸 게 너무 많아요 진심...

516 태호주 (8a1SaxyFXU)

2024-01-03 (水) 19:41:27

517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42:12

어서오세요 태호주. 저랑하실래용?

518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42:17

물론 일상 돌리면서 그 소재로 간다는 건 아니고??
조만간 독백으로라도 풀어보려고요.

519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42:59

기억해제...!!(두근두근)

520 ◆c9lNRrMzaQ (70BoxVeZkc)

2024-01-03 (水) 19:43:28

강산이 그거

그 우스운 듯 하면서도 정감 있는 형상을 보며 강산은 주먹을 꽉 쥡니다.
자신을 지나간, 자신과 함께한 인연들에게 '바라며'.

내가 이 문장 넣을 때 해소된거라 봐도 무방함.
함께한 인연들

521 태호주 (8a1SaxyFXU)

2024-01-03 (水) 19:44:05

>>517
좋지!

522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46:07

어떤 상황으로 하실래용?

태호랑 식도락, 태호랑 간단한 의뢰, 반쯤 농담이지만 코스프레 가게 아르바이트..?

정해주시면 선레는 가져오겠슴다~

523 태호주 (8a1SaxyFXU)

2024-01-03 (水) 19:48:07

배고프니까 식도락으로 하자!

524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49:06

마음은 급한데 손과 머리는 오히려 안따라줌.....
여선주 혹시 여선이는 다른 친구들 방에 잘 놀러가는 편인가요? 혹은 초대해도 잘 안 가는 편??

525 태식주 (/hzLxfJcqw)

2024-01-03 (水) 19:49:06

해소가 됬구나

526 여선 - 태호 (jrGLuIPN1E)

2024-01-03 (水) 19:51:39

맛있는 식도락... 여선과 태호는 둘 다 어느 의뢰로 인해 쫄쫄 굶고 배고픈 상태였고... 그걸 헌터 네트워크 단톡방으로 알게 되어...

[마침 뭐 쓸만한 쇼핑아울렛 쿠폰북이 있는데 저랑 같이 가실래요!]
라는 것으로 둘은 쇼핑 아울렛 푸드코트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태호씨 여기에요 여기!"
여선이 손을 방방 흔듭니다만. 어쩐지 조금 힘이 없어보입니다. 그야. 며칠째 하드하게 의료지원 나갔는걸. 먹을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말이야!

"뭐부터 드실래용?"
이 아울렛 푸드코트.. 전국 각지의 맛집을 넣은 데라고 하는군요.. 국밥,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중식, 일식.. 꽤 다양하다고 합니다.

527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51:40

저번에 여선과 같이 VR게임을 했던 공간....아마도 특별반

태호주 안녕하세요.

>>519
사실 별건 아니고...그냥 오류 수정??이랄지 설정 변경이랄지 그렇습니다 아마도요??
>>514를 예를 들자면 강산이한테 우리는 헌터의 영웅이 아니라 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해줬던 친구가 누구였는지 떠올리느냐 떠올리지 못하느냐...
그 문제인 것입니다....

528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53:28

여선이는.. 의외로 잘 안 가긴 할걸요?

아마 vr은 거실느낌인 데에서 했다고 생각해요!

529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54:01

>>520 앗.......그렇군요....!!
당시 정신없어서 신경 못 썼는데 이런 디테일이....!!

정말 그렇네요.....
도기코인을 얻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일상을 돌려서(=다른 캐릭터와 교류해서) 얻는것임을 생각하면....😭

530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56:36

별거 아니라고 말은 하는데 정확히는 저한테만 별거인 것이었긴 하네요.
세계관 설정과 개인적인 대처 간의 괴리에만 너무 신경쓰고 싶진 않으니까 쫑내고 싶었달지 뭐랄지 그런.....

그래도 챙겨주셔서 고마워요....😭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531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58:14

>>528 그러면 아무튼 적당히 공용 거실? 로비?가 있다고 생각하고? 써봐야겠구뇽...!
오케이입니다!

532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19:59:50

>>527 악 여기서 복붙실수가.........
악악....

533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0:02:39

저번에 여선과 같이 VR게임을 했던 특별반 기숙사의 공용 거실 겸 로비.

"오 여선이 하이!"

강산이 여선을 발견하자마자 하던 일도 잠시 관두고 종종걸음으로 달려온다.

"저번에 VR 게임기 어떻게 됐냐?? 테스트 끝났어? "

저번의 경험이 퍽 재밌었나보다.

534 여선 - 강산 (jrGLuIPN1E)

2024-01-03 (水) 20:05:53

거실에서 잠깐 뒹굴거리던 여선은 강산이 오자 손을 간단히 흔들어 인사하려 합니다. 강산의 질문에...

"아 그거용?"
아직 테스트 다 하지는 않았어요~ 라고 말하면서 말 나온김에 또 해보실래용?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배터리를 빼고 전원연결을 하고 나서요!"
그에 필요한 설명서를 읽으려 합니다. 배터리를 빼고 전원연결시... 설정에 들어가서.. 최대접속시간 제한을 설정해 주세요....

535 태호 - 여선 (8a1SaxyFXU)

2024-01-03 (水) 20:08:26

" 요-오. "

손을 방방 흔드는 여선을 보며, 오른손 손바닥을 보이며 이상한 소리로 반가움을 표하곤, 주위를 둘러본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모든 맛있는 요리들이 한 곳에! 이곳은 천국이냐?!
시선을 잡아끄는 메뉴들과 후각을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를 만끽하다가 무엇을 먼저 먹을거냐는 여선의 질문에 일말의 고민 없이 즉답을 내뱉었다.

" 그야 당연히 제육이지 "

한태호는 신한국의 흔한 남성이었다.

536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0:10:39

"아 아직 테스트 중이구나. 좋다마다!"

강산이 바로 눈을 빛내며 여선의 제안에 좋아라한다.

"배터리를 빼고 그 자리에 전원 케이블을 꽂는다라....? 조금 특이한 구조네. 아 VR이라서 이런 건가."

여선이 설명서대로 VR 기기를 세팅하는 걸 구경하며 기다려준다.

"최대 접속 시간...어느 정도로 하게? 2~3시간 정도?"

//3번째.

537 여선 - 태호 (jrGLuIPN1E)

2024-01-03 (水) 20:10:51

"여어~인 거에요~"
발랄하긴 하지만 배고파요.. 태호의 말. 아니 선언을 듣고는.

"제육이요? 여기 제육백반 유명식당도 들어와있대요!"
신한국의 남성은 역시 제육과 돈까쓰였던 건가.. 물론 여선은 이 사실은 알지 못하지만. 제육백반 식당 쪽을 가리킵니다. 제육백반 식당이 꽤 붐비네요. 아쉽지만 실내인 특성상 연탄불고기집은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 앉을래용?"
제육백반 식당 근처에 마련된 구획에 자리를 잡으려 합니다.

538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20:13:45

저걸로 막레로 하자 수고했어

539 여선 - 강산 (jrGLuIPN1E)

2024-01-03 (水) 20:16:44

"그쵸~ 혼자서 하는 거는 몇 개 더 했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좀 더 필요한 건 미뤘거든용!

"일단은 2~3시간 정도면 될 것 같아용."
설정에 주의사항을 콕 가리키려 합니다.
*최대로 버티는 시간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며 평균 5시간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2시간가량에서부터 늘려가며 알아보길 권장합니다.

"으음..."
오늘은.. 뭐하실래용? RPG나.. 스포츠게임이나.. 정도가 생각은 나는데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rpg류는.. 아마 정석적인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형식일 확률이 높습니다.

540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0:18:27

>>538 네, 시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541 태호 - 여선 (8a1SaxyFXU)

2024-01-03 (水) 20:19:14

" 제육백반 유명 식당? 제육 미식가인 나의 허락도 없이 그런 간판을 내걸다니.. 시험해주도록 하지! "

묘하게 열받는 거만한 표정을 지으며 여선이 가리키는 방향을 쳐다봤다.

옴메 사람 많은거보소

붐비는 식당을 보곤 겸손한 표정이 되어선 여선의 뒤를 조신하게 따라가 자리에 앉았다.

" 너는 뭐 먹고싶은거 없어? "

무지성 제육을 외친 뒤에 말하기엔 상당히 늦은 이야기가 아닐 수 없지만, 그럼에도 일단 물어보는게 예의라고 생각해 한번 물어본다.
푸드 코트라서 나는 제육 시켜서 받아오더라도, 여선이는 다른 거 시킬 수 있으니까 OK겠지!

...여기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아웃인가?

542 여선 - 태호 (jrGLuIPN1E)

2024-01-03 (水) 20:22:57

"제육미식가...!"
태호의 인정이 없어도 이 식당은 붐빈다..!

"저는 뭐... 특별하게 가리는 건 없어요~"
정말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 건 빼고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예를 들자면 피단이나 지코같은거라던가...

"근데 제육이랑 다른 걸 시켜서 조금 나눠먹어보는 것도 괜찮아보이긴 하니까요.."
돈까스도 괜찮아보인다고 말하려 합니다. 경양식 왕돈가쓰가 그 옆에서 맛있는 튀김냄새를 풍기고 있으니까요.

//5

543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0:26:11

"아...그래서 날 기다렸나? 히히."

여선에게 장난스레 웃어보이며 말한다.

"오케이, 그정도로 하자. 나 이제 들어가도 되는 거지? RPG게임 재미있어 보인다."

강산이 눈을 반짝인다. 다른 게임을 한다 해도 많이 아쉬워하진 않겠지만.
정석적인 모험이라고 해도 VR이면 좀 더 각별하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

"근데 보통 콘솔 RPG는 싱글 플레이가 많았지? 협력 요소가 있는 거려나? 캐릭터를 동시에 따로 조종한다든지?"

아니면 어쩌면 저번에 리듬게임이 그러했듯이 각성자의 능력에 반응하는 무언가가 있을지도...라든가?
그런 기대를 은연중에 품으며 묻는다.

//5번째.

544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0:27:02

제육볶음 맛있는 집은 맛있긴하죠...!!

545 여선 - 강산 (jrGLuIPN1E)

2024-01-03 (水) 20:29:38

"헤에. 저는 강산 씨를 기다린 게 아닌데요~ 누구든 괜찮았는데요~"
물론 다른 사람이었어도 되는 건 사실이지만 강산이랑 게임한 게 좀 재미있긴 했죠? 들어가도 되냐는 것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면 공간이 좀 부유하는 것 같더니. vr게임의 공통 로비로 들어가게 됩니다.

"약간. 파티짜서 게임하는 그런 걸지도 몰라요?"
전사마법사 이런 느낌으로요? 라는 말을 하다가..

"그러면 저는 이번에는 전사같은거 해보고 싶네요!"
해보지 않는 캐릭터를 해보는 게 이런 rpg의 묘미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접속하면 간단한 커스텀을 위한 공간이 나옵니다.

546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20:40:31

마 제육 보까온나,,

547 태호 - 여선 (8a1SaxyFXU)

2024-01-03 (水) 20:42:43

" 그래.. 나는 제육미식가 한태호,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는 관계없이 나만의 확고한 기준이 있는 몸! "

여선의 제육미식가란 말에 혼자 중얼중얼거리더니 태호는 다시 표정에서 겸손함을 빼기 시작합니다.
꼴볼견... 큼큼.

" 특별하게 가리는 건 없다니 그게 무슨 소리니 "

물론 다른걸 시켜서 서로 나눠먹는건 좋은 방법이다. 돈까스 또한 굉장히 맛있는 음식이고. 하지만!

" 싫어하는게 없다는게 좋아하는게 없다는 의미는 아닌 법. "

옆에서 메뉴판(두껍다)을 꺼내들어 식탁 위에 펼치면서 내리자 팡 하는 공기 터지는 소리가 괜히 비장미를 돋웁니다. 아마.

" 네 가슴이 시키는 메뉴를 시켜라! "

다양한 음식이 있는곳에 온 김에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시키는게 당연하잖아?
물론 내 가슴은 365일 24시간 제육 방향이지만

548 태호주 (8a1SaxyFXU)

2024-01-03 (水) 20:44:01

제육은 항상 옳다.
고로 제육은 진리다.

549 여선 - 태호 (jrGLuIPN1E)

2024-01-03 (水) 20:48:20

"제육미식가의 입맛에 맞는지 먹어보셔요."
라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그라고 제육볶음이 아주 맛있고 반찬도 맛있어서 한태호가 인정한다! 라고 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정말로 특별하게 가리는 건 없지만. 호불호 음식은 가린다구요! 피단(삭은 오리알)같은거라던가!"
"딱히... 싫어하는 건 없지만.."
그거 좋아하는 게 없다고도 하는 게 가능한 일이지만 메뉴판이 쾅 하고 내려찍어지자 거기로 눈이 갑니다.

"그러면 그냥 간단하게 이걸로 먹죵~"
눈감고 찍습니다.
.dice 1 4. = 1
1. 돈가쓰 2. 짬뽕 3. 비빔밥 4. 제육백반

550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0:56:06

"그래도 마침 잘 왔지?"

여선이 딱히 자신을 기다린 게 아니라 누구든 괜찮았는데요~라고 놀리듯이 하는 말에 그렇게 답하며 깔깔 웃어댄다.
공간이 부유하는 느낌과 함께 VR게임 로비에 들어설 때는 "우와우."하는 감탄사를 흘리기도 하고.

"아하. 과연 과연. 전사라...! 의외로 잘 맞을지도?"

만약 강산이 여선의 생각을 들었다면 거기에 동의했겠지만, 일단은 자신에게 익숙해 보이는 마도사 캐릭터를 골랐...을까?
아니 잠깐만...저기 무용수 캐릭터도 재미있어 보이는데?

"생각보다 직업이 많군?"

커스터마이징 창에서 커서를 왔다리갔다리 하며 고민한다.

//7번째.

551 태호 - 여선 (8a1SaxyFXU)

2024-01-03 (水) 20:57:08

" 그래.. 중언부언 할 것 없이 먹어보고 판단하면 될 일이니까. "

그러려먼 일단 시켜야 하니 여선의 메뉴 선택일 기다린다.
그런데 피단이 뭐야? 피자단맛? 파인애플 피자 같은건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

" 뭣 그런 식으로 적당히 고르는거냐 "

눈을 감고 메뉴판을 찍는 여선의 행태에 당황한 듯 하다가 그 손가락이 가리킨곳을 확인하곤 침음성을 흘린다.

" 으음... 이 정도면 운명인가? "

손가락 끝이 가리키는 메뉴는 돈까스. 이렇게까지 되었는데 또 번복하는것도 그러니 일단 주문부터 해야겠다.

자리에서 일어나 제육백반과 돈까스(아마 경양식 왕 돈까스?) 주문을 마치고는, 물 두잔을 떠서 양손에 들고 자리로 돌아와 여선에게 한 잔을 건네준다.

"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되니까 기대되네 "

유명한 맛집들을 모아놨다고 했었지? 과연 어떤 맛이려나

552 여선 - 태호 (jrGLuIPN1E)

2024-01-03 (水) 21:01:25

"먹어보면 알 수 있어요~"
여선은 찍은 것도 돈가쓰가 나오자 이건 운명..!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경양식 왕돈가쓰를 시키는 걸 바라봅니다.

"유명한 집이니까요~ 라고 더 까다롭게 볼 수도 있겠네요~"
라고 생각하면서 물을 받아들고는 홀짝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빠르게 음식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제육이 볶아진 향이 폭발적으로 퍼집니다. 매콤한 제육과 밥이 같이인 그 백반 한상이 나오고. 여선의 쟁반도 나옵니다.

"잘 먹겠습니다~"
"근데 디저트론 뭐먹죵? 여기 위층에 디저트뷔페가 뷔페 내에 팝업으로 있다고 하던데 거기 가실래용?"

553 여선 - 강산 (jrGLuIPN1E)

2024-01-03 (水) 21:03:26

"아 그건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강산이랑 게암하는 거 재밌었으니까..!

"정말로용?"
전혀 생각해본 적 없었다는 듯 고개를 갸웃하고는 직업이 많다는 말에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전사 마법사 사제 암살자.. 같은 대표직업은 있긴 하더라구용"
기본 공략은 이런 느낌으로 있다는 말을 하고는 전사를 골라서 적당히 커스텀하려 합니다. 생각보다 탄탄하게 준비하려 하네요. 하지만 중갑옷..까지는 아니고 조금 테크닉 쪽인가?

554 태호 - 여선 (8a1SaxyFXU)

2024-01-03 (水) 21:12:50

" 유명한 집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아, 맛 말고도 다른 평가기준들도 있고.. 여기는 푸드 코트라서 적용하기 애매한 부분들이긴 하지만 "

제육 지수를 산출하는데에 들어가는 주요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다. 맛, 음식이 나오는 속도, 가격, 밑반찬, 가게 주인의 과한 관심이 없을 것, 가끔 나오는 서비스 공기밥 등.

" 벌써 나오네? "

음식 나오는 속도는 만점. 역시 푸드코트인가?

제육 백반을 받자마자, 작은 그릇에 밥과 제육을 어느정도 덜어내 여선에게 주고 식사를 시작한다.

" 잘 먹겠습니다. "

상추에 밥을 올리고, 제육을 올린다음, 쌈장 약간.
순식간에 한 쌈을 만들어낸 다음 한입에 먹으면... 맛있어!

디저트 뷔페에 가겠냐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주면서, 곧바로 다음 쌈을 준비한다.
유명한 집이라더니 확실히 맛있네!

555 여선 - 태호 (jrGLuIPN1E)

2024-01-03 (水) 21:23:14

"하지만 유명한 집은 보통 그런 걸 만족하니까 유명한 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유명한 집을 갔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많으니만큼... 벌써 나오냐는 것에 바라보다가 자신도 나왔다는 알림을 받고 받아옵니다 왕돈가쓰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소스다...!! 소스가 너무 없으면 그건 안돼!

"와아 감사합니다~"
여선도 돈가쓰의 일부를 덜거나 썰어서 태호에게 주려 하고는 돈가쓰를 먹으려 합니다. 돈가쓰같은 묵직한 것을 나중에 제육으로 싹 씻어내는 거에요.

"서비스 공기밥은 없지만요.."
푸드코트의 특성상 서비스 밥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아쉽지만요. 여선이 먹는 왕돈가쓰는 확실히 튀김옷이 고기에서 분리되지 않고 소스가 잘 배어들어 바삭함과 촉촉함이 동시에 찾아옵니다.

//11

556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1:25:53

"너 공격 기술이 없어서 그렇지 싸울 땐 잘 싸우잖나. 아, 윈터 토너먼트 어쩌구 그거 어떻게 됐냐?"

강산이 여선에게 웃으며 그렇게 말한다. 커스터마이징 하다가 문득 생각난 김에 근황을 묻기도 하고.
마침 몇몇 캐릭터들의 직업을 보고 묘하게 특별반 인원들이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음...이번에는 너무 생소한 직업보단 기본직업부터 시작해볼까."

강산도 고민하다가 결국 마법사 캐릭터를 골라 커스터마이징하며 말한다.
일단은 자신과 적당히 비슷하게 마법 공격력을 올리는 쪽으로...?

//9번째.

557 여선 - 강산 (jrGLuIPN1E)

2024-01-03 (水) 21:30:34

"으음.. 아 그거는 토고씨한테 졌어용..!"
태호씨까지는 어찌저찌 깡! 으로 이겼는데 말이지용! 이라면서 아까워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하긴 강공격 6연발일줄은 몰랐겠지.

"저는 완전 생소한 직업으로 가보려고요!"
커스텀을 마친 전사 캐릭터를 봅니다. 어차피 1인칭에 가까워서 스스로가 보기는 힘든 타입이겠지만..?

"저는 준비되었어요~"
만일 다이브를 하면 초원에서 튜토리얼을 하고. 배결설명(최종보스가 도사리는 곳으로 모험을 떠나라! 같은 자질구레한 설명)이 나온 다음. 초보자 마을 쪽으로 스폰되었을 겁니다.

"오... 뭔가 신기하네요!"
튜토리얼에서야 익숙지 않아서 엎어지고 구르고 막다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조금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558 태호 - 여선 (8a1SaxyFXU)

2024-01-03 (水) 21:34:17

" 그렇긴 하지.. "

유명한 집이 입점했다는 말에 걸맞게, 제육은 확실히 맛있었다. 밥의 퀄리티는 약간 미묘했지만 좋다고 볼 수 있었고.. 밑반찬도 합격선.
만족스러운 제육이구나..

" 나도 땡큐. "

그렇게 받은 돈까스는 곧장 먹어치웠다. 이것도 촉촉하니 맛있네!
다음에는 돈까스를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며, 물을 한 모금 마시고는 서비스 공기밥이 없다는 말에 대답을 꺼낸다.

" 에이, 푸드코트에서 그걸 바라면 양심이 없지. 음.. 여기의 제육지수는 한 85점쯤 되겠네. "

호평과 달리 예상보다 점수가 짜다고? 서비스 공기밥 점수로 까인거냐고? 아니.. 그런게 아니다.

" 기숙사에서 너무 멀어. "

접근성이 떨어지잖아!

559 여선 - 태호 (jrGLuIPN1E)

2024-01-03 (水) 21:37:44

"무조건은 아니지만.. 좋을 확률이려나요.."
그러나 확률은 차갑다. 돈가쓰도 맛있고 제육도 맛있습니다. 번갈아 먹으면 많이 먹을 수 있겠네..

"그건.. 그렇죵..."
근데 기숙사에서 멀지 않고 맛있는 제육과 서비스모두 좋은 걸 찾는 제육이 있을까...?

"그럼 기숙사에서 제대로 만들면 된다는 걸까.."
같은 말을 무심코 중얼거리고는 여선과 태호는 맛있게 냠냠 먹고 나서 디저트 뷔페로 갈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하나로는 부족해! 더 시킬거야! 일지도?

560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1:43:44

"오...하긴 토고 형님이 좀 강하시긴 하지. 그래도 태호를 이긴 것도 대단하다 야."

웃으며 가볍게 답하면서 마저 커스터마이징을 마친다.
속도...올리고 싶지만 객관적으로 서포터인 이상 너무 빨라도 안 좋으려나?

"캐릭터 멋지구만. 나도 준비 완료다."

여선의 캐릭터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여선의 뒤를 이어 다이브한다.

"...나도 신기하긴 한데 이건 바닥에 뭔가 깔고 하는 게 좋겠군."

한편 강산의 캐릭터도 이마를 만지작거리는 것이...강산 또한 튜토리얼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온 모양이다.

"아무튼 어디부터 가야 하더라? 일단 마을을 둘러보면 되는 건가...?"

//11번째.

561 태호 - 여선 (8a1SaxyFXU)

2024-01-03 (水) 21:48:55

" 하? 만들어 먹는거랑 사먹는 거랑은 엄연히 다른 분야지. "

만들어 먹는거라면 이것 저것 따질 필요도 없이 조리과정이 간단하고 맛은 기본 이상만 되면 OK다.
사먹는 거니까 제육지수로 평가하면서 깐깐하게 보는 것!

" 아무튼, 다 먹었으면 이제 그 디저트 뷔페인지 하는 곳으로 갈까? "

다 먹은 식기를 퇴식구에 집어넣고 몸을 돌려서 여선이를 멀뚱멀뚱 바라봅니다.

디저트 뷔페가 어디인지 나는 모른다! 길을 안내해라 여선여선!

//14

562 여선 - 강산 (jrGLuIPN1E)

2024-01-03 (水) 21:51:52

"태호씨는 어찌저찌 이겼죠!"
뿌듯하다는 듯 허리에 손을 얹는 여선입니다. 그리고는 바닥에 뭘 깔고라는 말에

"아 그건 그렇겠네용.."
이미 한 사람은 몰라도 처음하는 사람들은 분명 필요할거야! 라고 생각하네요.

"마을을 둘러보거나.. 퀘스트를 받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여선은 누가 봐도 퀘스트를 주게 생긴 노인이 앉아있는 곳을 바라봅니다.
잡다한 퀘스트를 마무리하고 나면(마을 일 돕기 등!) 드디어 마을 밖에서 몬스터를 잡는 퀘스트가 해금되는 방식이려나요.

563 여선 - 태호 (jrGLuIPN1E)

2024-01-03 (水) 21:57:35

"다른 분야에요?"
그런건가~ 라고 하지만 요리스킬(랭크가 높음)을 지닌 이가 만든 제육볶음은 진짜 엄청 맛있어서 눈물이 날지도 몰라! 같은 생각을 하고는 퇴식구에 놓고 자신을 바라보는 것에 잘 따라오라고 하고는 걸어서 디저트뷔페로 가려 합니다.

"겉보기에는 그냥 뷔페인데. 디저트만 있는 구역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디저트 뷔페 팝업이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디저트 뷔페만요."
"그럼 이 구역에서만 다니셔야 합니다."
종업원의 말을 같이 듣고는 디저트 쪽을 둘러보려 합니다. 여름인 만큼 열대과일 쪽이 많은 편입니다.

564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21:59:17

다시 갱신합니다. 일이 좀 있었네요.

565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1:59:27

"격하게 움직이다간 다칠지도 몰라."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오케이. 아, 이것도 튜토리얼의 연장선이려나...? 퀘스트를 이런 식으로 진행하라는...?"

잡다한 퀘스트라도 아마 마을 곳곳을 조사하며 NPC와의 거래를 해서 필요한 물건을 얻는다든지,
아니면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가져다줘야 한다든지...하는 방식이려나.

"뭔가 직업에 따라 NPC들 반응이 다르지 않냐? 네가 갔을 때랑 내가 갔을 때 요구하는 게 다른데?"

...이런 변수가 있겠지만, 각 캐릭터의 성질을 다 활용하면 퀘스트 클리어는 무난하게 가능할지도.

"큰 전개는 비슷하긴 하네."

//13번째.

566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1:59:49

게일주 안녕하세요!

567 알렌주 (hE6.aoT6kU)

2024-01-03 (水) 22:00:04

(차 앞유리가 얼어 앞이 안보여서 집에 못가는 중)

568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22:00:11

어서오세요 게일주~

569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22:03:08

시나리오쪽이 다들 다급해보이시기는 하는데
유럽 갈 여비 없음 + 우선은 튜토리얼격 게이트 깨는 중 + 뉴비 적응기간(?) 등의 이슈로 일단은 들어간 게이트에 집중해보려 하나, 아무래도 게이트 깨는 시점에 유럽 기사재전쪽도 마무리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570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22:05:50

슬, 내일부턴 복귀기도 하고 말입니다...

571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2:06:52

앗 알렌주...😭
무사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569
으음 그것도 문제네요. 이미 게이트는 진입했고...?
그래도 의뢰 실적이 아예 없는 것보단 하나라도 있는 게 평판에 낫지 않을까요!

572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2:07:22

앗 그랬죠 참......

573 태호 - 여선 (8a1SaxyFXU)

2024-01-03 (水) 22:08:49

" 집밥이랑 외식은 같을 수 없지. 암. "

요리사들이라고 자기 집에서 막 엄청난 요리를 해먹을 것 같은가? 아니다.
요리사들도 집밥 메뉴는 우리랑 별다를 거 없다. 다만 기본적인 요리 솜씨가 뛰어나니 퀄리티가 좋을 뿐..
식당 음식은 손님이 돈을 내고 사먹고 싶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점이라면 집밥은 요리의 단순화가 가장 큰 중점이라는 것이지.

" 디저트 뷔페라.. 뭔가 엄청 단것들이 한가득 있을 것 같은데 "

라는 편견과 함께 여선을 따라가자, 그곳엔 과일들이 한가득 있었다.
이것도 단거는 단거지만 내가 생각한 단거랑은 좀 다르네.. 기분좋은 오산!

" 뭔가 신기한 과일들이 많은데? "

라고 하면서 잘려진 오렌지를 접시에 한가득 담았다.
난 익숙한게 좋더라고

574 여선 - 강산 (jrGLuIPN1E)

2024-01-03 (水) 22:09:02

"격하게 움직이면 그렇기는 하겠네요~"
튜토리얼의 연장선으로 적절한 퀘스트방법이라던가. 시스템에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시스템을 익히고는... 드디어 마을의 골칫거리인 몬스터 하나의 토벌 의뢰가 떴습니다.

"자 그럼 가보죠!"
호기롭게 여선은 마을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그리고 몬스터를 바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이 몬스터가 초보자 마을까지 포함한 튜토리얼 최종보스인 것 같네요! 라고 말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575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22:09:24

위쪽 올려다보면 실적 없는 특별반 인원들 정리도 언급이 되던데... 게일도 신입 이슈로 포함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위키를 찾아봐도 '미로형' 게이트는 딱히 소요기간이나 난이도가 나와있진 않네요.

576 태호주 (8a1SaxyFXU)

2024-01-03 (水) 22:10:13

게일주 하이잉

577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2:11:44

>>575
사실 이제까지 본 진행에서 게이트 진행하는 파트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어서요...
이런 건 캡틴에게 여쭤보는 게 빠르실 것 같기도 하네요...

578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2:13:16

정해진 기간동안 진행한다기보다는 게이트마다 정해진 이벤트가 있고 그걸 끝까지 깨거나 아니면 중간에 포기하면 나가게 되는 느낌이긴 하네요...

579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22:16:39

생각보다 다들 게이트는 딱히 클리어를 몇 번 안 하신 것 같습니다...?

580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22:19:56

매우 적다고 해도 무방해

581 여선 - 태호 (jrGLuIPN1E)

2024-01-03 (水) 22:20:30

"집밥인데 외식보다 맛있으면 그건... 밸붕급 인간이 한 게 아닐까요?"
그렇자 않으면 외식에서 넣는 조미료를 잘 썼다거나? 라고 생각합니다.

과일도 있고 과일을 재료로 한 디저트도 있고, 그 외에 평범한 디저트 종류도 좀 보입니다.

"저는~ 망고스틴부터 먹어볼까요~"
여기 망고스틴이 항공직송으로 아주 싱싱하대요. 라고 말하면서 까여진 망고스틴을 듬뿍 담으려 합니다. 손질까지 해주니까 이게 바로 좋은거죠.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오렌지를 담는 것에..

"오렌지를 바로 짜서 주스로 만들어주는 코너도 있던 걸로 기억해요~"
라고 말하는 여선 그러면서도 접시 가득 디저트들을 담네요. 넘치겠다

//다들 리하에요~

582 태식주 (1jHOW1rHSE)

2024-01-03 (水) 22:20:46

내 개인적이지만

게이트에 들어간다 > 깬다 > 다시 게이트에 들어간다 의 타이밍에 사건이 터짐
그거에 따라가다보면 게이트에 못들어감 > 사건의 흐름을 따라간다 > 게이트에 못들어간다 > 어찌저찌 사건을 넘어갔다 > 게이트에 들어가볼......사건의 뒷처리가 남아있다 > 게이트에 들어간다 > 깬다 > 다시 게이트 들어가본....사건이 발생한다

라는 체감이었어

583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22:21:26

초창기땐 꽤 갔던거 같은데, 적어도 나 이후부턴 게이트 입장 기록 부터가 거의 없는 편. 큼직한 게이트는 최근 나 고신 빼곤 없었어. 게일주가 드문 케이스인데, 사실 이 부근도 UHN 의뢰 노터치란거라 최근 나오는 정치 얘기에 가속화를 가한거지

584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22:22:05

는 아니다. 타시기 또리 들어간 수호왕도 있긴 했지. 근데 그 짝도 의뢰로 간건 아니라서.

585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22:22:55

모하모하여요~

586 태식주 (1jHOW1rHSE)

2024-01-03 (水) 22:23:23

그 게이트 들어간 이유가 어지간한 애들이 탐내고 아직 조건을 몰라서 해결 못한 게이트를 우리가 해결할 능력이 있다는걸 보여주려고 였지

587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22:23:50

시나리오를 하다보면 확실히 게이트가 밀리게 될수 있지요...

588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22:24:48

오늘은 못 뵙던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태호주 태식주 강산주 시윤주 여선주 반갑습니다.

589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2:28:22

"과연...직업이 전투시에만 영향을 주는 건 아니고 비전투 시에도 이런 전용 액션 같은 영향이 있는 건가."

강산도 이렇게 여선을 따라 게임에 적응하며 진행해나가다가, 여선이 몬스터 토벌 의뢰를 수행하러 가는 걸 보고 바쁘게 움직이겠지.
어쩌면 게임 내에서 한 플레이어가 토벌 의뢰를 받으면 NPC가 다른 플레이어한테도 혼자 보내긴 불안하니 같이 가달라는 식으로 말하며 의뢰가 공유되는 센스를 보여줄지도...

"어이, 같이 가."

아무튼 강산도, 캐릭터가 걸친 로브 자락을 펄럭이며 여선을 뒤따른다.

"이 사건의 원흉...! 너 하나 때문에 몇 명이 고생이냣!"

스토리에 이입해서 이런 말을 하며 전투에 돌입해보기도 한다.

"게임이라 체력이 바로 보이는 건 좋긴 하군."

//15번째.

590 토고주 (D1h2XRcYfQ)

2024-01-03 (水) 22:29:32

게일주는 게일주만의 영웅서가를 하면 돼.
정치니 뭐니 하는건 아직 몰라도 돼

591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2:33:37

>>582
아무래도 게이트의 밖에서도 이런저런 일이 벌어지고...몬스터만이 적의 전부가 아닌 세계관이니까요.
시나리오 1이랑 2의 최종보스도 몬스터가 아니라 인간이었죠.

592 게일주 (Bf1l6oVbDA)

2024-01-03 (水) 22:33:51

뉴우-비 버프따윈 없는 차가운 어장이라고 들었습니다...?

593 여선 - 강산 (jrGLuIPN1E)

2024-01-03 (水) 22:34:00

"사람마다의 플레이패턴에 따라서 구현하는 거 힘들었을 것 같은데 어찌저찌 가능한가 봐요~"
아니면 이런 기본 직종은 다양한데 마이너 직종은 좀 덜하다던가요? 라는 말을 하려 합니다.

"빨리 안오시면 두고가요~"
말과는 다르게 기다리지만요. 여선과 강산은 튜토리얼 최종보스를 마주합니다.

"게임이니까 체력이 바로 보이네요!"
전사의 마음가짐으로 앞장서서 탱킹이나. 때리는 걸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큰 몬스터가 아닌 자잘한 몬스터는 힐러시절 버릇이 나와서 조금 뒤쪽에 있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나름 적응한 거죠!

깡! 하는 소리가 울려퍼지지만. 튜토리얼의 최종보스라도 보스는 보스! 엄청나게 깎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꾸준히 깎을 순 있죠.

594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22:37:52

>>586
능력 증명은 나랑 토고도 어느정도 했는데, 결국 자기네들 사람이란 인식을 안주면 알바노인 모양임

595 토고주 (D1h2XRcYfQ)

2024-01-03 (水) 22:39:13

>>592 이런 면에서는 캡틴도 충분히 고려할거야 뉴비 버프는 없어도 시작하자마자 정리 위기! 는 안 그래!!!

596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22:40:46

다들 안녕하세요~
저..정리...
전문직 열심히할게요(?)

597 태호주 (8a1SaxyFXU)

2024-01-03 (水) 22:42:39

나나 답레 늦을 것 같여
여선주 미안

598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2:43:25

>>593
제가 요즘 하는 모바일 게임이 RPG겜인데 NPC한테 단순히 말만 걸 수 있는 게 아니라...
NPC 설명을 보고 싸움을 걸어서 이기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받는다든가...혹은 NPC를 돈을 주고 지원자로 고용하거나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사들이거나...그런 상호작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찾아보니까 같은 시리즈에 속한 다른 작품에서는 캐릭터마다 NPC 설명 읽기./거래하기/결투 걸기 같은 특수능력이 각각 따로 있었다고 하네요.
모바일판은 아예 가챠로 캐릭터 왕창 뽑아서 최대 8명까지 같이 몰려다니니까 기능을 통합한 거 아닌가 싶은 느낌입니다.

599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22:45:43

적당히 주시면 되니까요~ 다녀오세요 태호주~

600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22:48:01

오.......rpg게임... 뭔가그 뭐지. 종류가 다양하군요!

601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2:54:21

"그러게. 현실에서는 아이템을 쓰든지 해야 하는데."

강산은 여선의 뒤에서 버프와 디버프를 걸거나...공격을 하며 딜을 보완햇을지도.
그러면서 여러 공격을 시도하던 중에...

"하앗-!"

번개가 보스 몬스터에게 콰직-! 하고 떨어지자 무언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보스 몬스터가 잠시 행동을 멈춘다던가 할지도.

"이 기술에 약한 건가? 아니면 이걸로 누적해서 때리면 뭔가 있나..? 아무튼 찬스인 것 같군."

//17번째...
>>600 저도 하면서 신기해서 다 눌러보고 다녔어요...ㅋㅋㅋㅋ

602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2:56:51

>>592
그래도 현생 문제로 진행이 더뎌서 따라가기 힘들다거나...
혹은 뭔가 진행이 너무 막힌다 하시면 구제책을 주시기도 하시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594 아 역시 그럴까요.....

603 여선 - 강산 (jrGLuIPN1E)

2024-01-03 (水) 23:00:01

"현실에서는... 쉽게 알아차리기는 어렵죠?"
아이템이나 스킬을 써야 하지만요. 근데 어떻게 보면 게임 속에서도 능력을 쓰기 때문에 안다는 설정이면 딱히 다른 건 아닐지도? 라고 생각하다가 번개가 내려치고 경직이 되자.

"이야앗!"
하면서 경직된 듯한 몬스터를 후려치자. 몬스터의 체력이 뭉텅이로 빠지고 조금 화가 난 듯한 폭주상태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런 패턴변화가 있긴 하네요!"
익숙해진 패턴 말고 새로운 패턴이 나오긴 하지만 누가 봐도 위험해보이는 전조증상이 나오고 작렬하기 때문에 피하는 건 어렵지 않았을지도.. 곧 죽을 것 같은 보스..!

604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3:01:23

-> 마도 연마 필요 : 주문형 찾아가기
-> 전투 경험/의뢰 실적 필요 : 의뢰 수행
-> 기타 경험 : 기사재전 참가 (기한 만료 가능성 있음), 짭리 파웰 추격
-> 특별반 주변 개선 : 타 길드와의 교류 활동 해보기, 특별반이 다같이 자율적으로 할만한 프로젝트 구상 및 추진해보기?

보스전 끝나고 뭘 할지 생각해놓은 것이 (+여기에 캡틴이 제시하신 헨리파웰 추격조 추가해서...) 한 이 정도 있는데....?
다 하지는 못하고 이 중에 한두개만 골라야 하겠죠? 🤔

605 게일주 (P6rkUEaoVg)

2024-01-03 (水) 23:02:40

일단 기사재전이 시윤주 혼자 가신것도 있고 제일 타임어택 느낌이 강하지 않습니까??

606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3:11:37

"어어 폭주 조심."

폭주하자 몬스터의 공격 횟수가 늘어난 것이 보여서 강산은 바로 여선의 캐릭터에게 버프를 건다.
위험해보이는 패턴을 보고 좀 피하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아이템을 쓰면서 열심히 보조하다가, 보스의 체력이 간당간당해지면...!

"지금이닷! 이얍....!!"

곧 죽을 것 같은 보스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려본다.
그리고 전투 클리어...!!

"깨, 깼다....!! 만세!!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강산이 나타난 결과창을 보고 신나서 좋아하는데, 그 와중에 옆에서 '접속 한계시간까지 앞으로 5분'이라는 알림이 뜬다....

"슬슬 정리하고 꺼야겠구만."

//19번째.

607 시윤주 (b2xWHiDQUg)

2024-01-03 (水) 23:12:24

듣기론 성자 끝나야 내 시나리오가 본격적으로 격발한댔으니 여유가 다소는 있지만, 문제는 여기서 사실 먹을만한 것/먹어야 하는 것이 상당히 많은 큰 이벤트였는데 나 혼자만 있던 셈이지.

608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3:13:47

>>605
식인귀 보스전 끝나면 캐릭터들도 회복해야 할테고 그 뒤에 이벤트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서 바로 출발하진 못할 거에요...
그걸 감안하면 제가 갔을 땐 이미 너무 늦어서 못 낄지도...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가능하면 가고 싶지만요...!!

609 여선 - 강산 (jrGLuIPN1E)

2024-01-03 (水) 23:15:39

"당연히 조심해야죠!"
튜토리얼에서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경험했을 것 같은데. 그거 꽤 별로였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이거 때문에 한계시간이 빨리 다가온 걸지도 몰라요?

"깼다!"
"으악. 벌써 한계시간이 그렇게 되었어용?"
깼다는 것에 환호하는 것도 잠시. 이정도 시간이면 마을로 가서 보스 처치 클리어하거나. 여기서 세이브하고 돌아가는 거겠네요. 라고 말하고는 어떤 것을 선택했던 간에. 잘 돌아갈 수 있었을 겁니다.

"으으으.. 2~3시간 동안 게임한 건 처음이라 그런가. 좀 피곤한 느낌이 있네요~"
기지개를 켜며 좀 쉬어야겠다고 말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막레에 가까울 것 같네요!

610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3:17:04

그때 가서 각을 보고...안 되면 깔끔히 포기해야죠.
할 일은 많으니까요!

611 강산 - 여선 (P0wND7kW8o)

2024-01-03 (水) 23:22:26

"어어. 이거 시간 다 되면 자동으로 꺼지지? 세이브 해두자."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을 따라 마을로 돌아간다.
그러면 세이브할 수 있었을지도.

"뭐든 그만큼 하면 피곤할 수밖에 없는 거야. 그래도 나름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긴 했네."

그렇게 말하고는 강산도 하품을 한다.

"접속 종료하고 좀 쉬자. 재밌었어."

//막레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612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23:24:21

강산주도 수고하셨어요~

613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23:31:01

옥터패스 트래블러

614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3:31:34

>>604
어제오늘 좀 머리가 아팠는데 그래도 이렇게 써놓고 우선순위나 할 순서...그런 걸 생각해두니까??
좀 낫긴 하네요...!!

보스전 후속 이벤트 보기
-> 기사재전 참가 각 보기 혹은 늦게나마 영월 가보기
-> 타 기사단/헌터 길드/아카데미와 교류해보기
-> 여유 되면 수련하거나 의뢰 해보기...

...이려나요!

615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3:33:01

>>613 뭐에요 아시네요??
저는 저만 아는 게임인줄....😂

616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23:33:44

>>615 광고 많이 하고 있으니까
하진 않지만!!!!

617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3:35:39

>>616 앗...........그렇군요..........

하긴 제 취향이 좀 마이너하긴 하죠.....

618 토고주 (50p55/msQc)

2024-01-03 (水) 23:37:02

>>617 대신에 도트게임 좋아하는 스트리머가 한 건 봤어.
훔치기와
매료로 선물 엄청 받더라

619 강산주 (P0wND7kW8o)

2024-01-03 (水) 23:40:22

>>618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

620 여선주 (jrGLuIPN1E)

2024-01-03 (水) 23:51:52

다를 잘자요~

621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0:06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622 태호 - 여선 (z0POf6X7RA)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4:02

" 그도 그렇긴 하지. "

으음.. 이 이상의 무슨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군.
답이 안나오니 고민은 여기까지만 할까

" 망고스틴? 으응 그래 "

망고 비슷한건가? 라고 물어보면 조금 무식해보이니까, 자연스럽게 넘기면서 각막에 이식된 헌팅 네트워크로 검색해봤다.
오... 생긴것만 봐도 망고랑은 완전 다르네. 처음 보는 과일이구만.

" 말 그대로 '100% 오렌지 주스'네 그거 "

게임 이름을 이용한 드립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드립을 알아줄 사람은 이 푸드코트내 한명도 없을 가능성이 컸다.

623 알렌주 (.QHPfzVhd.)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4:14

아임홈

624 알렌주 (.QHPfzVhd.)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5:13

100% 오렌지 주스라고 해서 샀는데 어째서 게임이...(아무말)

625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8:56

알렌주 안녕하세요.

626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9:29

아...좀전에도 오셨었죠.
무사히 귀가하셔서 다행이에용...

627 알렌주 (nCZjyM2tNg)

2024-01-04 (거의 끝나감) 00:10:35

>>626 한 20분 히터틀고 기다리니 창문이 조금 녹아서 손으로 긁어내고 무사히 집에 왔습니다.

628 태호주 (z0POf6X7RA)

2024-01-04 (거의 끝나감) 00:26:30

>>624
게임은 나도 안해봤어! 보드게임이라는건 들었지만..

629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00:34:56

>>627 고생하셨어요....!!

630 알렌주 (nCZjyM2tNg)

2024-01-04 (거의 끝나감) 00:49:36

요새 주변이 다 바빠서 친구들도 못만나고 게임도 못하니 어장 보는게 유일한 낙인 느낌입니다...

631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01:03:49

situplay>1597032091>604
아...야...그런 거였네요?

이거...식인귀 보스전 스타트하면서 부정적인 감정들이 점점 드러나다가 식인귀가 의념기 쓸 때를 기점으로 빵 터져나온 거였네요.
그리고 강산이가 이를 스스로 다스리면서 의념 속성이 변경됨과 함께 엘데모르+도기코인 316개 러시로 이어진 거고...

저 지금 사람 좋아하는 편...이란 캐해석도 처음부터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강산이 행적이랑 그런 거 다시 보고 헐 정말이네...맞네...이러면서 이마치고 있어요...
애초에 사람을 좋아하니까 사람이 없어지는 일로 괴로워하는 거네요 그렇네요....
캡틴은...짱입니다....😭

632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01:05:32

>>630 😭...(토닥)

633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01:45:27

쉬러 가봅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634 똘이주 (0M/IKugBxs)

2024-01-04 (거의 끝나감) 07:10:55

얘들아 일어나
출근준비해야지

635 토고주 (XbcS4RN0F2)

2024-01-04 (거의 끝나감) 07:42:46

9134587612134시간만 더 잘게

636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07:53:29

나도
자고싶어...

637 토고주 (XbcS4RN0F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04:39

벌써... 출근.. 했지...?

638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08:05:58

639 토고주 (XbcS4RN0F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17:58

정신 차리자... 정신 차리기 위해선 역시 놀아야 해.
스쿼트를 하면서 놀자..! 점핑 스쿼트 10회면 잠 깰거야

640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08:20:35

뭐?!?!?!?!?

641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08:24:25

잠은 깨는데 토리주 몸상태면 4회쯤 하다 발목탈골 아니니

642 토고주 (XbcS4RN0F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25:51

합법적으로 알바도 쨀 수 있어!!!

혹은 합법적으로 다친 상태로 일을 하거나

643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08:29:47

후자겠지

644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08:31:15

개인과실이라 무급이여

645 토고주 (XbcS4RN0F2)

2024-01-04 (거의 끝나감) 08:31:53

그럼 잠을 깨기 위해... 커피는 안 될 거 ㅅ같고.... 박카스는 어때?

646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09:54:28

너무 잔인한거 아니야?!?!?
그게 사실이긴 한데

그냥 손님 없을때 잘래

647 토고주 (XbcS4RN0F2)

2024-01-04 (거의 끝나감) 09:55:51

그래 그게 낫겠다 손님 안 오고 푹 잘 수 있기를 바랄게 똘이주

648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10:04:39

너무 안 오면 큰일나고
적당히...

649 여선 - 태호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0:08:13

"집밥.... 으음~"
하지만 여선은 집밥은 딱히? 같은 느낌일 것 같습니다.

"예에. 그래요~"
망고스틴과 다른 열대과일같은 것을 듬뿍듬뿍 담습니다. 화채 종류도 있군요

"그렇죠?"
여선주가 모르는 드립이라서 여선이도 모른다!
여선이는 알 가능성도 있지만 내가 모르는데 어쩔거임!
그렇게 여선은 디저트를 잔뜩 쌓은 접시를 들고 자리에와서 먹기 시작합니다. 나름대로 가벼운 맛에서 무거운 맛으로 나아가며 먹네요.

//모하여요~

650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0:10:15

갱시인~ 모하여요~

651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10:35:20

여선주
나 배고파

652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10:36:15

아니 이러니까
나 완전 봇 된 것 같음
멀쩡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653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10:42:47

여선주 우빈이 치료 어떻게 할거야???
나는 개인적으로 어페어런트 데스 사용하고 어디가 가장 심각한지 살펴 본 다음 캠프 선언 사용한 뒤 수술 들어가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654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0:43:35

'제네바 선언'

655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10:44:02


그런 간단한 수가

656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0:45:07

근데 전투중에만 사용 가능해서 안돼

657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10:45:56

아!!!! 어페어런트 데스 가라!!!!!

658 여선주 (udYmhKthiI)

2024-01-04 (거의 끝나감) 11:30:44

아 어페어런트데스가!! 모하여요~ 나갈준비 끝!

여선: 의념기 대신 제네바선언은요?
여선주: 쓰읍.... 그렇게 했을때 결과물을 장담은 못했을 것 같은데욥

659 린주 (yVQuyDcxIk)

2024-01-04 (거의 끝나감) 11:57:27

그땐 압도적인 화력을 넣는게 맞을?걸 아마
굿모닝

660 똘이주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12:02:14

점심이야
밥먹어

661 여선주 (CmpqnsAzow)

2024-01-04 (거의 끝나감) 12:21:24

모하여요~

662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14:26:26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663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5:46:07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664 알렌주 (MLj5pipj4M)

2024-01-04 (거의 끝나감) 15:57:19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665 게일주 (5EikA9eZao)

2024-01-04 (거의 끝나감) 16:36:34

슬 휴가 복귀길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666 ㄸㄹㅈ (39POWWp04c)

2024-01-04 (거의 끝나감) 16:38:07

>>665 🥲

667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7:00:36

게일주는 잘 복귀하시길...

668 강철주 (WXJ2D5OJCY)

2024-01-04 (거의 끝나감) 18:04:03

조심히 들어가세요 게일주

669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8:05:17

철하여요~

670 강철주 (WXJ2D5OJCY)

2024-01-04 (거의 끝나감) 18:09:38

안녕하세요 여선주.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671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8:12:33

으음. 나름요~ 강철주는 좋은 하루 되셨나요?

672 강철주 (WXJ2D5OJCY)

2024-01-04 (거의 끝나감) 18:14:35

저는... 두통이 약간 있어서 좀 쉬고있네요. 감기기운만 아니면 좋겠구만요

673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8:29:50

감기.. 요즘 다들 건강을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용..

674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8:43:01

675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8:45:23

출근 45분만에 지루해.....

다다다다들 안녕

676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8:49:36

하이하이

오늘도 쉽고 재밌는 의념학 시간을 가져볼까

677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8:52:41

야후!!!! 재미있고 쉽고 즐거운 의념학 시간이다!!

678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8:56:21

의념속성에 대해 풀려고 정리해둔 노트를 펴자마자 오만 철학에 연결시킨 본인의 머리 이슈로 잠시 해석하고옴...

679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8:57:16

오늘은 어떤 주제야? 저번이 의념의 흐름이었지.
극지에는 의념 대신 망념이 가득 차있고 이게 순환하며 의념으로 다시 바뀐다.
그리고 각성자의 신체를 소 의념계라고도 부른다

680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8:57:50

야후!! 의념 속성에 대해서는 진짜 다들 관심 많겠다
철학적인 것도 좋아!!!!!

681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8:58:47

다들 어서오세요~
와아 의념학 시간..!

682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2:47

의념의 존재를 1세대.
가디언의 등장과 아카데미를 3세대라 부른다.

여기까지의 흐름은 다들 이해하기 쉬울거야.
원시적인 의념의 활용을 체계화한 의념의 교육과 가르침으로 전한다. 즉 시간의 변화와 그 모습이 직접적으로 눈에 띄기 때문이지.

하지만 의념속성의 경우는 그 모습이 조금 달라. 가장 이질적이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힘든 형태이지.
우리는 단순히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속성인가? 하면 캡틴은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그렇다고 너무 강력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캡틴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자, 그럼.
의념속성을 만들 때. 너희는 무엇을 생각하고 의념속성을 정했어?

683 ㄸㄹㅈ (iGLcvwUVLM)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5:21

캐릭터의 이상향

684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5:30

의념으로 신체의 한계를 넘어서는게 1세대
의념을 활용하여 요상한 일을 하는게 2세대
의념 활용법을 교육 받는게 3세대였던가?

나는 토고를 만들 때 가장 쓰기 쉬운 걸로 하자!!
라고 생각했지만, 만들고 나서는 토고의 이상향, 되고 싶은 방향성? 그런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685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6:37

이상향을 목적으로 쓰기도 하고.
캐릭터의 목표나 고점을 위해 쓰기도 하지.

이런 부분에서 보면 재밌는 사실이 하나 나와.
대부분의 시트에서 의념 속성은 말야.

캐릭터의 부족함이나 원하는 것을 보충하는 형태로 서술되고 있다?

686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7:25

오... 그건 그래

687 시윤주 (SzVP2eOdUw)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8:08

나는 캐릭터의 삶의 철학 같은 느낌으로 설정했는데.

688 시윤주 (SzVP2eOdUw)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9:02

찰나가 윤시윤이 바라는 이상형 같은건 아니니까. 다만 한 순간이 순간이 결정적이 될 수 있다는 캐릭터의 삶의 철학 같은 느낌

689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09:12

자신의 삶 혹은 바라는 이상향 으로 나뉘는것같아

태식이나 시윤이의 경우 전자고
대다수는 후자

690 린주 (8i1KpjqoO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1:41

나는 도피처, 자신의 현재 모습
어떻게 보면 >>685 에 제일 부합하는 것 같아

691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2:12

루시우스 퀸튼은 사대원소론을 통해 의념 속성의 성질을 발견하고 모든 의념 속성이 같음이 아니란 사실을 설명했어. 의념 속성이란 누군가에겐 향상을 위해 필요한 요소이고, 누군가에겐 자신의 힘을 강하게 해줄 무언가이고. 또 누군가에겐 자신에게 결여된 것을 채워줄 무언가이지.

그래서 루시우스 퀸튼은 의념 속성을 연금술의 기본인 사대원소론을 기반으로 작성해.
불이라는 것이 단순한 불이기도 하다면 열정이나 분노와 같은 개념을 말하기도 하고, 열이나 타오름 등과 같은 현상을 포함하기도 한다.

의념 속성의 이해라는 거. 다들 어렵게 생각하더라고.
정작 '왜'그런 속성이고.
그 속성의 '개념'이 뭐고
그 속성이 '나에게' 왜 필요하고. 그것이 어째서 결여되었고
그 속성이 '무엇을' 위해 정한 것인지.

의외로 이걸 레스주의 입장에서 정의는 딱딱딱하지만.
캐릭터의 모습으로는 정의를 못해.

왜?
이 정의를 위해선 원치 않은 손해들도 감수해야만 하는데.
그 손해를 우리는 싫어하거든

692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2:29

바라는 것...에 가깝긴 한가.. 약간 이상향이라고 하기보단...
여선이 스스로를 알고 싶다거나. 외부의 것을 알고 싶다거나. 그런 것을 이해하고 싶다에 가까우려나요.

693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3:43

>>692 그걸 길게 보면 ~ 하고 싶다. 는 바람으로 포함돼.

694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4:59

불이라는 것이 치료에도 사용되는 것처럼? 악한 것을 태우거나 정화하거나 혹은 생명의 불씨로 비유하여 생명을 키운다거나

695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5:35

>>694 하지만 그 대가로 불이 꺼짐으로 인한 죽음도 감수해야만 하지.

696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7:40

이지혜씨가 한 것도 속성 활용을 극한으로 해서 회복을 시킨거구나!

손해에 대해선... 역시 어쩔 수 엏다... 턴 이라는 개념이다보니 이게...

697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7:55

그런건가...
바란다. 같은 느낌은 어렵네요. 현실 바라는 것과 철학적 그런 쪽은 약해서 그런가..

698 린주 (8i1KpjqoO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8:07

요새 캐해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애
불을 정신의 고무,고취나 육체의 활기등의 의미로 승화할 수도 있겠네

>>694-695 오...

699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19:26

이런 개념에서 의념속성을 공부해보면 좋을거야.
어장이 활성화될때마다 의념속성 파트를 풀어주마

700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0:15

>>697 여선이가 지닌 호기심, 탐구심을 해소하고 싶다.
라는 것도 ~~하길 바란다. 의 영역이라고 생각해.

701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1:05

물론 깊게 들어가면 욕망론과 사회계약 등등을 다 따져야하고.

그럴거면 내가 먼저 죽는다

702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2:49

의념속성 탐구를 어떻게 첫 스타트를 찍어야 할지 잘 모르겠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

나는 누구인가. 라는 철학적인 물음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게 아닌 것처럼...

703 린주 (8i1KpjqoO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4:43

나는 여태 떡밥을 깔기도 했고 활용도 캐릭터중에는 꽤 한편이라 스타트는 문제 없는데,
언제나 그렇듯 할 일에 비해 시간과 예산이

>>702 쇼코쇼코쨩은 시나4에 거의 스승과 추격전이랬으니까 그때 여유롭게 하면 괜찮을 것 같아

704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4:53

그럼 내가 하나를 정해줄게.

왜 난 이런 의념속성을 가졌는가.
부터 시작해봐.

705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6:16

중요한건 나한테 좋은 부분만 생각하지 말고

극단적인 한계에 대해서 이해해야함.

이 한계를 극복하여 변화하는게 진화이고.
이 한계를 수용하여 바꾸는 게 의념 속성의 변화이거든.

706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6:17

캐릭터적으로지? 음.. 오 질문을 받으니 여러 생각이 따른다

707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7:33

강산이의 경우를 생각해봐.

708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7:46

>>703 추격전은 그거대로 바쁘겠지만 시간나면 바로 해볼게

709 린주 (8i1KpjqoO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8:53

>>707 단순히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는 것으로는 인연을 잡을 수 없었으니 한계를 수용하고 변화했었어

710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0:08

그렇네... 흐름을 따라가서는 바뀌는게 없으니 변화를 바랐지

711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0:17

아니지.

모든 것을 흘려보낼 수 없다는 한계를 마주했잖니.

712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3:16

우리가 변화에만 너무 초점을 뒀구나
중요한 건 한계를 마주하는 거네

713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4:26

그렇지.

한계를 인식해야해. 캐릭터의 위치에서.

714 린주 (8i1KpjqoO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5:25

아하 그렇구나

715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5:47

가령 강화 의 경우 모든 게 나아질 순 없다. 좋아진다고 다 좋은 변화가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마주해야 하려나...

716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6:06

그게 안되면 변화고 진화고 성장이고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717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6:33

그래도 나름 영웅서가의 즐길거리가 풍족해서 좋지 않니

718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7:33

엄청 많지 의념속성의 철학적인 내용 완전 좋아

719 린주 (8i1KpjqoO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7:56

의념 진화는 어떤식으로 이루어 지는거야?
변화는 이해했는데 진화는 예시를 떠올리려해도 명확하게 떠오르지가 않아서

720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8:13

>>719 그걸 알려주면 답지공개야.

721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38:45

애초에 나는 '시작법'을 알려줬는데.
'해답'을 내려하면 당근 오류가 생기지.

722 린주 (8i1KpjqoO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0:09


쉽게 가려던거 들켰다()

뻥입니다,,

723 게일주 (5EikA9eZao)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0:28

갱신합니다.

쇼펜하우어였던가요ㅡ 삶은 투쟁의 연속이다. 라는 이야기처럼,

한국어 화자지만 갑자기 맞는 단어가 영어뿐이 생각이 안 나는데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여 그 한계와 흠뻑 struggle하고 나서 그 한계를 넘어서든, 우회로를 찾든, 자신만의 답을 찾든, 아니면 한계를 수용하고 한 발 물러서든 해야 한다난 말씀 같으십니다.

근데 저는 제 앞에 펼쳐진 오늘 밤의 근무라는 한계를 마주하기 싫은데 어쩌죠 😂

724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0:57

한계와 마주함으로 의념속성이 진화하든 변화하든 이전과 달라질텐데 거기서부터 오는 속성 활용법도 다시 배워아겠네...


아, 식인귀의 의념 속성 알려줄 수 있어?

725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1:03

의념 각성하면서 중대장실에 게이트 열어달라고 기도해봐

726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1:25

>>724 탐貪

727 린주 (8i1KpjqoO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1:46

그냥 모 내가 넘겨짚는 거일수도 있는데
캡이 요새 의념쪽 떡밥?을 풀어주는거는 조만간 그 쪽으로 알아보는게 필요해질 거란 암시같아서,
근데 나는 린의 의념속성을 변화시킬 생각은 전혀 없구,,

728 게일주 (5EikA9eZao)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2:42

>>725 현실의 유찬영이 되기보단 엑스트라 1로 죽을 것 같습니다만?!

729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2:52

>>727 걍 재밌으라고 푸는것...
애들 은근 의념속성에 관심이 많은데 내가 안 풀어서

730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3:05

>>726 그걸 극한으로 다루니 의념도 먹어치우는 괴물이 됐구나

731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3:13

뜯어놓으면 그건 그냥 뜯어놓은 것 뿐이니까요(?) 말을 풀어놓아도 그건 어절이나 음절.. 한자라면 파자로 아예 새로운 게 될 수는 있어도 그 뜻은 아닐 테니까.

732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3:17

>>728 성공하면 최초의 의념 각성자
실패하면 희생자야

733 게일주 (5EikA9eZao)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3:49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의념 각성자가 진짜 피눈물을 흘리며 원한을 품든 뭘 하든 해서 게이트를 열어제끼는것도 가능합니까?

734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4:24

의념각성자가
망념화를 하면 돼.

735 게일주 (5EikA9eZao)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5:02

>>732 이제 오늘 밤쯤 수도권 일대에서 게이트 오픈됐다는 뉴스 들으시면 캡틴 저를 기억해 주십쇼
(대충 기억할게! 매드맥스 짤)

736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5:23

게이트를 열어재끼는데에서 그치지 않고 인류의 적도 될 수 있다규

737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6:03

>>733 그걸 망념화라고 함

738 린주 (8i1KpjqoO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6:31

>>729 강산주가 요새 많이 언급하긴 했었지🤔

739 게일주 (5EikA9eZao)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7:47

솔직히 60만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육군 장병들의 원한을 모으면 게이트 하나쯤은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읍읍

740 게일주 (5EikA9eZao)

2024-01-04 (거의 끝나감) 19:49:53

슬 부대 들어가야 하긴 하는데... 별소리를 다 하고 있군요

741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19:50:41

얼마나 돌아가기 싫으면... 게일주 힘내 할수있어

742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19:51:35

힘내세요 게일주...

망념화 중에서 인상깊은건 역시 초장거리 저격하고 그자리에서.. 랑 전스군용..

743 게일주 (5EikA9eZao)

2024-01-04 (거의 끝나감) 19:51:55

어차피 20시까지 복귀 안하면 큰일나니... 이미 위병소 앞입니다 감사합니다...

744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1:15

간식으로 먹태를 먹는데 역시 먹태는 내 타입이 아니야

745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3:10

먹태.. 저는 콘소메 오징어튀김을 샀는데 가격 맞춘다고 사본 쥐포튀김과자가 더 맛있더라구용!
다음엔 저것만 사야징..

746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8:32

쥐포가 더 맛있긴 해 오징어 먹고싮다

747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20:22:53

전 오징어젓갈을 따끈한 흰쌀밥이랑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아 먹고싶어지네용. 건강엔 안좋겠지만!

748 태호 - 여선 (z0POf6X7RA)

2024-01-04 (거의 끝나감) 20:25:12

" 익숙한 과일들도 많고 처음보는 과일들도 많고.. "

설마 게이트산 과일들도 있으려나? 아니, 그건 너무 비싸겠지.

'그런데 바다가 막힌 시대에서 해외산 과일과 게이트산 과일중에 어느게 더 비싸려나?' 싶은 의문은, 현대 시대의 물류 시스템에 대해 태호주가 아는것이 없기에 저 멀리 치워버리자.

" 그러니까, 주스 맛있네! "

어느새 받아온 100%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서, 적당히 대답한다.
실패하는게 당연한 드립이었으니 모르는 척 넘기는게 최선!

그 외에 다른 과일들도 적당히 가져와서 먹었지만 생소한 과일들보다는 익숙한 과일들 위주로 집어와서 먹기 시작했다.

//20

749 여선 - 태호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20:29:28

아마... 게이트산 과일도 좀 있지 않을까...? 효과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맛으로 먹는 걸로. 비싼 디저트뷔페 팝업이면 그정도는 있을지도.

"오. 바나나네요~"
게이트산 바나나! 옥상에도 있다(*태식이 심어놓음) 태호가 익숙지 않아할 법한 과일을 가리키는 여선입니다.

"아 그거는 저도 나중에 받아와야겠어요~"
오렌지주스 100%는 먹어야죠 라고 말하면서 받아오고 나서는 맛있게 디저트를 독파하기 시작합니다.

"맛있게 먹고 나서 계산은 제가 하는 거죠!"
바로 이 쿠폰북을 사용해서요 라는 말을 합니다. 팔랑팔랑.

//뭔가 잘 먹고 들어갔다로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태호주도 하이여오~

750 게일주 (5EikA9eZao)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2:04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751 태호 - 여선 (z0POf6X7RA)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3:01

" 뭔가 익숙한 바나나네 "

옥상에서 자주 본 것 같은 모양인데.. 명백히 기분탓이 아닌 느낌으로.

" 여기 되게 비쌀 것 같은데, 덕분에 잘 먹었어! "

할인 쿠폰이 아니라 이용 쿠폰 그런건가? 아무튼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지!
제육지수 85(이용권의 가격에 따라 하향조정 가능성 있음)의 식당이 있는 푸드코트.. 일단 기억해둬야겠군.

" 다음에는 내가 살게. 맛있는 우동집 하나 알고있거든. "

이와누마에게 얻어낸 족타우동 맛집 정보. 그 맛은 실제로 가서 먹어봐서 검증되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충분히 사줄 수 있는 가격이니까(중요)

그렇게 나중을 기약하는 신한국식 약속을 던지면서 여선이와 헤어졌다. 나도 내 할 일 하러 가야겠지! 시간이 넉넉하진 못하니까-

//막레! 여선주 고생했어~~

752 태호주 (z0POf6X7RA)

2024-01-04 (거의 끝나감) 20:53:30

게일주도 잘 자!

753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0:29

의념이라... 철이 의념은 도달점으로 설정하고 결정한거긴 한데, 진화 방향성은 잘 생각해보지 않았네요

754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3:19

잘자요 게일주~

태호주 수고하셨어요~
철주도 리하여요~

755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4:26

한계를 인식하긴 했고, 수용 이후 변화까진 고려를 했는데 진화라..? 음...

안녕하세요 여선주. 머리 아파서 잠깐 자고왔습니다

756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09:51

근데 다들 위키이벤트는 재미가 없니..

757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1:51

재미...... 저번에 불태웠더니 손이 좀 덜가긴 하네요. 좀 더 손대보겠습니다.

758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2:51

위키이벤트가 재미없는 게 아니라 위키를 손대는 게 힘들 뿐이어요..(흐느적)

759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3:07

아니 재미가 없을수는 있는데.

NPC 호감도 증가권도 걸어놨는데 다들 흥미도 없고 화력도 죽어버려가지고...?

760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4:24

연말-연초라 다들 현실 일정이 바쁘시다던가...?

761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5:13

일단 저..도 좀 노력해보겠습니다...

762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5:50

그래서 그냥 유지하기보단 그냥 꺼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 물어본거야!

763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1:17:25

음... 유지... 일단은 해두는게 어떨까요? 혹시 모르니까요. 약간의 유예정돈 두셔도 좋지 않을까 해요

764 토고주 (Th4lr2p7Rs)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0:37

위키 만지고 있긴 있어. 사소한 건 굳이 말을 안 할 뿐...
호감도 증가에 진도 쓰고 싶긴 한데 방어구 만드는데 쓸까 아님 호감도 증가에 쓸까 고민중이아

765 린주 (8i1KpjqoOs)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2:24

나는 사실 요새 그 기간이라 상태가 많이 별로라서...끝나고 하려고
호르몬도 호르몬인데 사람들 피곤하고 아프고 싸우고 하다보니 나도 영향받고 눈치 보던게 쌓이는 것 같아서 일부러 접률 줄이고 있었어 쏘리,,

766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25:16

뭐 다들 이유가 있단 거는 알지만.
나는 결국 눈에 보이는 결과에 집중할 수밖에 없어서 그렇다!

767 태식주 (xTE.qvYmdw)

2024-01-04 (거의 끝나감) 21:39:59

겁나 피곤하디

768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0:05

여-

769 태식주 (xTE.qvYmdw)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1:45

하-이-

770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2:35

밥은 먹고 다니냐

771 태식주 (xTE.qvYmdw)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3:53

오늘 저녁은 너무 귀찮아서 배달 시킨거 먹다가 먹을 힘도 없어서 절반 정도 먹고 버리고
뜨신 물로 샤워하다가 그대로 잠들뻔

772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4:1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10
바뀌는 게 없다...가 문제가 아니라요.
세상 일이란 게 뭔가 바뀌거나 움직이다 보면 '원하지 않는 쪽으로도 바뀐다'는 게 문제였죠.
'변화'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 그래서 '변화'로는 될 수 없다는 게 그 의미였어요.

그래서 강산이는 바뀌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하는 쪽으로 바뀌는 게 중요하다! 그러니 내가 바라는 대로 살겠다! 그런 결론을 내린 거고요.

제가 글을 좀....재미없게 쓰긴 하죠...

773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21:44:57

다들 어서오세요~

774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0:19

>>759
제가 컴을 동생이랑 같이 써서 동생이 컴 쓰는 날엔 작업을 못해요.😭
사실 위키작업만 하면 킹받으니까 다른 거 하다가 그대로 깜박할 때도 있고...

시나리오 2 대운동회 문서 좀 보완하긴 했지만 한두문단씩 추가한 걸론 보상을 못받잖습니까.

775 태식주 (xTE.qvYmdw)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0:36

ㅎㅇㅎㅇ

776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1:42

>>765 그럴 때 힘들죠. 푹 쉬십셔....😭

777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2:51

>>774 그거 끝나면 사자왕이나 천자중 하나 잡고 호감도 호감으로 바꾸셈

778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3:06

아무튼 그래서 채울만큼 채우고 보상 주십셔!!하려고 했...는데 중요한 내용만 뽑아서 추리려고 해도 생각보다 진전이 너무 더디네요.
지금 116판까지 봤거든요.

779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3:44

지금이 아니라 어제요!

>>777 헐...감사합니다....😭

780 ㄸㄹㅈ (0M/IKugBxs)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4:30


내일은 진짜
백업위키에 프로필이라도 백업해야해;
저번에 위키 터졌을때 위기감을 쬐끔 느낌

781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5:36

위키가 터진 적이 있었나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시는 겁니다....!!

782 ㄸㄹㅈ (0M/IKugBxs)

2024-01-04 (거의 끝나감) 21:59:00

월요일날 1시간 정도?

783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01:49

아...그래서 제가 몰랐군요...
요즘은 오전에는 뻗어있을 때가 많아서 오전이라면 제가 몰랐을수도 있겠네요...

784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1:03

일상... 돌리긴 해야 하는데...

785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2:03

일상을 많이 돌려서 망념을 빼야해...!

786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5:45

암튼 뿌렸던 떡밥 해설입니다.
제가 강산이 레스의 회색글씨를 넣었을 때가...
변화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때...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상중에는 이거 아니면 뭔가 회피성 반응을 보일때?) 알아차리신 분이 계셨을진? 모르겠지만요?

----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겠지]
[바꿀 수 있는 것들마저 포기해버린다면 여기에 남는 건]

남는 것은 오로지 죽음.
죽었다는 결과들.
흐릿한 기억 속의 그들.
구하지 못한 이름들.
그것뿐이다.

-> 우빈이가 빈센트 실종됐는데 이 의뢰 계속해도 괜찮은거냐?고 물었을 때의 강산이 반응이었습니다. 죽음은 비가역적인 변화이죠. 부활 시술이 가능한 세상이라지만 그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도망치고 싶지만 죽음이라는 비가역적인 변화의 지속적인 발생을 방치하기도 싫은 것입니다.

--------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다. 만약 지금 당장 제작 의뢰 발주가 가능했더라면 분명히 고민했을 테니까.
아무리 그라도 돌이킬 수 없는 변화까지 두려워하지 않고 반기기는 어려웠다.

-> 백두 그대로 쓰기보단 이걸 재료로 새로 제작의뢰를 넣는 게 좋을거란 조언을 들었을 때. 이거 제가 회색글씨 처리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막줄은 속성변경 떡밥을 의도한게 맞아요. 아끼는 가야금이 지나치게 바뀌어버릴까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787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7:53

철이로 일상 소재가 뭐가 남았나... 뜯어보는중...

788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7:54

오.. 그랬군요!(전혀 몰랐던)

789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9:10

백두가 어찌보면 강산이 분신같은 느낌이였죠? 그런 떡밥이...

790 ㄸㄹㅈ (0M/IKugBxs)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9:20

나는 그럴때를 대비해서
광장에서 전도하는 또리나시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또리나시
바닥에서 기어다니는 또리나시
락 페스티벌에 간 또리나시
같은 일상 소재들을
평소에 하나씩 생각해 둬

791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19:52

(락페를?)

792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3:29

>>789
분신까진 아니어도 좀 많이 아껴요. (끄덕) 본인은 어머님이 다시 말해주기 전까지 잊고 있었지만 아빠가 만들어준 거기도 했었고...
악기연주/불협화음 테크 찍게 된 것도 아끼던 악기를 다시 쓰고 싶다는 게 동기 중 하나였지요.

793 ㄸㄹㅈ (0M/IKugBxs)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4:33

무려 락 페스티벌에서 무대에 난입하는 일상이야

794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4:59

>>790 ㅋㅋㅋㅋㅋㅋ...

>>791 락 음악도 문화라면 문화죠...?😂

795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5:55

여우신님 내 노래를 들어!

796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6:24

>>793 이 무슨...
강산이랑 돌리면 재밌겠는데요😂 (?)

797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8:36

철이가 의념루트도 타보려곤 하니까 관련 고찰을 좀 해야하는데...

하려면 종족 관련을 건드려야 하는데

그러려면 일단 무력을 키워서 사촌분 눈에 들어야 하는데

(이하략)

798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9:34

갈길이 멀군요...파이팅입니다...!!

799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29:59

일단 우필 하나 까서 진척도나 높여보죠... 이걸로 5우필째인가

800 여선주 (ai10f/8do6)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2:54

우필을 까요..

모하여요~

일상소재.......

801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5:35

확인해보니 철이는 성주의 시련을 아직 안깼네요.
둘이서 벚꽃난성에서 요괴나 탈영병 무리로부터 마을을 지킨다든지...하면 어떨까요?

저는 일상을 하자니...뭔가 또 할 일이 있었던 거 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802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7:18

어라 저 깨지 않았었나요? 아니였나....

803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37:57

아 생각났어요! 진도코인 쓰려고 했었네요.

804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0:19

>>802 어라 그런가요?

혹시 누구랑 돌린 일상이었는지 생각나시는 거 있으세요?
이게 제가 일상 내용을 보고 통과자 명단에 추가하는 방식이라 못봤을수도 있어요...

805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1:08

제가 벚꽃난성때 유하주,빈센트주.. 그외 몇분하고 일상을 돌렸던 기억이 있긴해요. 저러고 의뢰를 안했을수도 있긴 합니다.

806 강철주 (AiQ3IIVo72)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1:41

제가 따로 확인을 느긋하게 해볼테니 너무 신경 안쓰셔도 괜찮아요! 신경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807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2:06

▶︎ 드왈데르
▶︎ 적정 레벨 41~60 가량의 장비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주재료형 광물. 사용 시 무기가 파괴될 경우 수리 난이도를 크게 감소시킨다.
▶︎ 가격 - 60만 GP

이거 사서...우빈이 줘야지...

808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3:33

>>806
그럼 확인해보고 혹시 누락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끄덕)

809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49:33

situplay>1596937065>367
아...근데 이거 그 진행중에 사는 게 아니니까 그 추가요금도 붙던가요? (올리고 나서 생각난...) 추가요금 내야하면 내야한다고 말씀해주시겠죠...?

810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0:01

2배요..

811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1:22

캡틴 안녕하세요!

>>810 발견가에 ×2 한겁니당!!
발견가는 30만이었어요!

812 ◆c9lNRrMzaQ (40sCYpEua.)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3:26

그럼 맞음!

813 강산주 (UzpXLt.6kc)

2024-01-04 (거의 끝나감) 22:55:08

우왕!

814 태식주 (xTE.qvYmdw)

2024-01-04 (거의 끝나감) 23:52:01

대박

815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0:00:51

태식주 안녕하세요.

816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0:21:18

아임홈

817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0:25:59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818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0:30:15

안녕하세요 강산주~

819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0:35:12

두통이 다시 도져서 그런지 뭔가 좀 감정적이 되는거 같네요...

일하기 싫다! 누워있고싶다! 린이랑 알콩달콩하는 일상 하고싶다!(스트레스)

820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0:44:00

슬슬 누워있고싶어질 만한 시간이기도 하죠...
고생하십니다...!

821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0:46:40

흑흑 강산이랑 캐비어도 먹어야하는데...(아무말)

82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0:48:11

이제 진짜 카티야랑 한 판 뜰 일만 남아가는데 알렌주의 소감은?

823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0:53:53

아임 홈...... 배가 살짝 고픈데 내일 어디 좀 가니까 지금 뭐 좀 먹을까 아니면 뇌에 힘줘서 굶을까 고민중이야

824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0:56:08

>>822 솔직히 슬픔보다는 후련함이 더 큰거 같습니다.

825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0:56:52

알렌은 엄청 슬퍼할테지만요...

826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0:57:06

>>821 ㅋㅋㅋㅋㄲㅋ...
일상...하실래요? 지금은 바쁘신가요?

>>823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일어나자마자 일찍 나가야 하면 미리 준비하지 않는 이상 아침 챙겨먹기 힘들죠...좀 드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827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0:58:34

그런가.

앞으로 이런 서사는 쓰지 말아야지

828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0:59:01

일상을 한다면 하루의 1~2레스씩 천천히 해야할거 같습니다.

829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0:59:18

>>823 가벼운 배고픔이면 물을 반잔정도 먹고, 배고프다면 견과류 모음같은거 먹어보자.

830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0:59:21

역시 강산주야 내 마음을 이하 생략

831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0:59:45

캡틴 말 들으니까 먹으면 안될 것 같아... 좋아 물 마시면서 참을래.. 다이어트 빡세게 한다!!!!!

83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01:03

아 진짜
바프 얼마 안남아서 오늘 스라라챠닭가슴살곡물밥만 2끼 먹으니까 정신병 걸릴 것 같음

맨날 화내는 것 같은 이유...

833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02:45

>>827 아뇨 이야기가 마음에 안든게 아니라 이번 시나리오에서 쭉 부진을 겪고 있던지라 무사히 서사의 마무리에 도달했다는 만족감과 후련함이 크게 느껴져서 슬픔이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여태 부진했던 이유 중 하나가 그 슬픔이라 과하게 슬퍼하지 않으려고 경계하고 있는것도 있고요...

834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03:23

>>833 그래서임.

사람 죽는게 보여가지고..

835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05:41

확실히 알렌주가 죽어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 카티야가 아니었다면.... 누가 됐으려나....?

836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06:34

>>835 린이거나.

그때 기준으로 태호였을 가능성이

837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07:04

>>828 그러고보니 요즘 바쁘다고 하셨었죠. 음...
(어쩔지 고민중...)

>>827 >>833-834 😭...

>>832 고생하십니다.....

838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08:44

>>836 린 과 관련 있거나
태호와 관련 있는 인물이란 뜻이지..? 부활자가..

839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09:04

린이랑 대립하는 건 그럴 수도 있을법하지만...
태호가 될 수도 있었다니 좀 서프라이징하네요...!

840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09:19

린 어머니 부활하셨든지.
태호 도와줬던 각성자가 부활했던지.

841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09:48

태호도 과거가 꽤 어둡죠...

84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10:15

하하 나한테 과거사를 맡기다니

843 시윤주 (.At4byiCj.)

2024-01-05 (불탄다..!) 01:13:33

캡-하리뭉

844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13:46

알렌주: 알렌 너 정도면 행복한거라니까.

알렌: (죽일까)

(아무말)

845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14:32

사실 특별반에 행복하게 잘 산 놈이 들어올 이유가 없다.

그런애면 의념 봉인하고 살던지 가디언 했겠지

846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14:39

어서오세요 시윤주~

847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15:21

나도 이 정도면 해피한 편이야
파파가 있으니가!

848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15:36

>>847 (탕)

849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15:56

>>830 식사 맛있게 하세요 토고주~

850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17:17

>>848 죽이지마 죽이면 나 진짜 흑화할지도 몰라 죽이지마 애껴ㅑ줘!!!!!!!!!

>>849 안 먹는다니까 안 먹는다니까


시윤주 ㅎㅇ

851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18:03

>>850 (아쉽)(아무말)

85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18:46

죽이는건 내가 아닌 다이스께서 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분도 나이가 나이여서 슬슬

853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18:47

>>840 오........

시윤주 안녕하세요...

>>845 있더라도 강산이처럼 뭔가 스스로 결핍을 느낀 경우...이려나요.

854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19:24

😯..!

855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20:04

>>851 그렇게 말하니까 먹고 싶어...

>>852 아냐!! 그럴리없어!! 정정하다고 캡틴이 초창기에 말해준 거 기억해!!!!!!!

856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21:57

>>855 그야

제자 없으면 지 몸 좋으실 거 혼자 다 드셨겠지만
토고가 몸에 좋은거 잘 먹어서 지금 스텟이지 않을까

857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22:28

>>856 흠.... 그런가? 일리있어.... 효도해야지.. 사이버 효도!!!

858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22:49

그래도 이번에 중겨한가 후원 계약 따냈다고 소식 들으면 덩실덩실 ㅇ웃으시겠지? 히히... (행복회로풀가동)

859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23:23

짠한 표정으로 볼 것 같은데.

제일 믿으면 안 되는 놈들이 돈이 썩어나는 놈들이라고

860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24:35

>>856-857 헐...그런거군요......😭

861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25:38

>>859 ㅋㅋㅋㅋ큐ㅠㅜㅠㅠ...

862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26:11

캡틴이 이런 거 풀어줄 때마다 채준파파에게 진도코인 올인해서 호감도 올릴까 말까 고민 엄청 돼

내가 지금 몇개더라 14개네

863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26:37

나 지금 뭔가 굉장한 대화를 본것같아

864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27:10

>>863 린 어머니 부활하셨던지
린 어머니 부활
린 어머니
'어머니'

865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27:10

>>863 제 어머니도 가짜라며 죽여라 나시네!

866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27:42

어차피 까먹으면 소멸 되는 거!!
거 캡틴! 진도 14개로 채준 파파 효도 시켜주이소!!!!

물론 지금 말고 나중에 시간 날 때...

867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28:06

>>819 나도 ㅠㅠ
알렌주 바빠보여서 얘기 못했어 나는 지금 백수라 일상하고 싶다하면 언제든 괜차나

868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28:26

>>866 뭘 원하는겨

869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28:48

>>868 진도 코인 써서 호감도 상승시키려구!!!!!!

870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29:03

>>869 6개 더 모아오쇼

871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29:28

>>870 알았쑤!!!!!! 일, 월에 캡틴이 올린 의념학 정리해서 올려둬야지

872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30:43

아...캡틴 드왈데르 구매신청 올려뒀어요.
나중에 시간 되시면 아이템 설명 주세요.

>>864 그러고보니 태호 구해줬던 각성자도 후보에 있었는데...
이 사람들도 지금 시점에선 이미 죽은 사람들이란 거겠죠...😭

873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30:43

>>864-865
좀 무서운게, 얘가 지지부진 할까가 아니라 진짜 죽이려 들까봐 무서워졌어. 성격상 아마 죽이진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면서 꾸준히의심했겠지만

와 나 이거 알렌한테 감사해야할듯(님아;

874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32:16

>>873 죽일 때 카티야랑은 다르게 미친듯이 원망하고 심장에 못 박고 내 딸이 아니라고 계속 욕했겠지.

숙련된 가스라이팅 전문가 캡틴을 모셨습니다같이

875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33:18

쥬도는 가짜이니 죽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어릴적 이야기와 삶의 과정을 다 얘기해주고 있다면?

876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33:30

😱...

877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33:55

그렇다고 안 죽이면 쥬도는?? 신을 저버릴거야???

878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34:26

진짜 와 엄마쪽은 생각도 못했는데, 나시네에게 순수한 애정의 대상이라면 엄마밖에 없으니까 이걸 이렇게. 와중에 태호는 또;;

사실 내기준으론 알렌,린,태호 셋 중 태호일 경우가 제일 무서워 엘터쌤공인폭탄

879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35:33

어서오세요 린주~

>>865 (떨림)

880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35:37

>>877 "너를 낳은 기억이 있다는 것을 증오한단다. 나시네."
"그런 추악한 신앙 속에 너를 품고 살다 죽어버리렴. 날 기억하지도 추억하지도 말고. 역겨운 가식처럼 말야."

881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36:18

님들은 내가

님들 멘탈 깨지지 말라고 나를 봉인했단 사실을 잊고있다.

882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36:49

>>874-875
지금 내 안에서 쫄보의 정상인 인격과 예이~ 캐릭터 성격 더러운거 어필할 기회의 정신나간 자캐러 자아가 싸우고 있어
결론은 쥬도파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거 알지()

883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37:12

내 일이 아닌 게 이렇게 기쁠 줄은 몰랐어

884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38:05

여러분은 영웅서가 원전이 소설서가이고

1부가 유찬영 죽이기가 목적이었음을 잊지 마세요

885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38:08

(두렵다)

886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38:23

😱...!!

887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39:22

캐릭터 성격 더럽다 묘사 기회가

(기억인격복제)어머니 죽이기면 그


888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39:50

쥬도 파파를 믿기 VS 생모의 복제를 믿기

889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39:50

>>867 흑흑...(눈물)

890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40:25

>>880 움
나 사실 이프라서 그런지 말이야
실제였으면 정상인 인격이 매운맛에 죽고 정신나간 자캐러인격이 피폐서사 맛도리~ 이러고 있었겠지만

지금은 제정신이니까 와 미친 으악;;과 동시에 린이 내 생각보다도 돌은 광신자가 맞다는 게 굳어졌어, 근데 진짜 인간 나시네로서는 무너졌을것 같아

891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40:42

패ㄹ...(말잇못)

89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41:25

지금은 짧게 연성하는거라 그렇지.

린주야

히모길이급 지문으로 원망과 네가죽였어를 보고도 멀쩡할 수 있니.

893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41:56

저거 사실 진짜가 아니니까 효도 아닌?가

894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42:26

내 생각엔

정말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한 번 나와주고

쥬도님 말씀 몇 마디 나오고

정말.... 나를 죽일거니?

라고 어머니의 심정으로 말해주면

린주 멘탈 와자작이야

895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42:28

자신에게 소중했던 걸 부정해야 했기에 그 반동으로 지금보다 더한 광신의 길을 걷게되는...그런 것이었으려나요...😭

896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42:53

>>892 그건 좀 자신이 없네여
+앤캐한테 무한 감사를 보냄

897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43:25

>>893 근데 그거 아니?

강한 것일수록 그것을 베끼는 게 어렵지만
약하다면?

원전의 불완전한 부활도
불가능하진 않아.

898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44:20

뭐 내가 지금은 반말쓰고 이러고 너희랑 뒹굴거려서 그렇지.

지금도 내가 딱딱하게 존대로 다 채워서 격식 챙기면 너희 반정돈 겁먹지 않나.

899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45:24

카티야가 강해서 아...
>>897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짤 급인뎁쇼 사탄 실직할듯

>>891 알하 >>867 을 전할게

900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45:45

바로 겁먹지 아마 최근 일주일간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주마등처럼 떠올릴거야

901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46:10

>>893
카티야같은 올곧은 성격이거나 린처럼 진실을 알 만한 방법이 없는 한...자기가 더 살고 싶어하는 게 일반적이겠죠. 그러기 위해 발악하는 경우도 많을테고요.

좀 잔인한 말이지만 죽심태 입장에서도 그런 삶에 대한 미련이 큰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장기말로 써먹기에도 좋고 구경하기도 재밌겠죠....

90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46:31

토고주. 잠깐 시간 괜찮으실까요?
확인할 게 있어서 그러니 토의어장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

903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47:18

진행하거나 일 터질 때 외에는 어장에서 머리쓰기 귀찮아!!!!!!

904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47:28

>>895 산주는 ㄹㅇ 스마트 참치가 맞음

사실 >>901의 이유로 가능세계의 태호가 젤 무서워

905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47:28

>>902 후우,... 드디어 들켰군요... 그렇습니다. 저는 다른 차원의 인물로써 게이트를 이용해 vp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세상엔....... '인간'이 없어서 지금까지 인간을 상상하여 흉내내고 있었습니다...

906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48:08

>>899 언제 한번 시간을 내어서라도...(간절)

907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48:42

>>905 퇴!마!

908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48:56

>>907 끄아아아악!! 클로징 된다!! 마이 게이트!!

909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49:19

>>902 >>905 ???(???)

910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49:30

아 맞아

웹박수 답변 500개 넘어서 다음 웹박수로 교체할 예정

911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49:40

>>897 >>899
그런거였군요...
전부 가짜라면 몰라도 일부 진짜가 섞여있다면 어중간한 희망을 품는 사람들이 나오겠죠. 와 검심교단 무섭다...

91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50:16

원래 내가 그 사이비 교리 연구하면서 이것저것 보다보니까.

913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50:46

>>904
ㄹㅇ 스마트는 아니고 간헐적 스마트입니다 아마도(?)
감사합니다...😂

914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51:34

>>906 음, 혹시 생각한 상황배경이 있다면 지금 돌릴까? 아니면 오늘은 뭐로 돌릴지 행복한 고민을 같이 하다 나중에 알렌주 시간 날 때 아무때나(1시 이후 새벽빼고) 부름 될것같애,

915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52:38

가끔이지만 난 너희가 날 무서워할 때 짜릿해

916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52:43

꺄아아악 쇼코쇼코쨩이...!!

>>910 헐 대박 ㅊㅋㅊㅋ

917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52:48

흥미진진해서 나도 모르게 밥을 먹었다.. 후우... 하지만 맛있다.

918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53:02

>>910 오오오옹...!!👏👏👏👏👏👏👏👏

919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53:13

>>916 너희가 보낸 비설 검색하려면 엑셀로 안바꾸면 못찾는 수준이라 바꾸는 것

920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53:22

린주 반응이 너무 느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5 이제 지배자의 권능에 눈을 뜨게 되는구나

921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54:04

>>920 하지만
쇼코쨩이
죽심태 후보 였다고 생각해봐

92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54:29

부활할 사람이 없어서 괜찮아!

923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54:59

토고는 없군요...

924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55:06

약간 그건 있지

너희끼리 친한 것 같아서 좋은데
가끔 나랑은 어색한 것 같은 그런

925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55:15

좋은건지 나쁜건지,,

926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55:38

>>921 부활할 사람이 없어서 괜찬아!!!

생부?

부활하면 바로 와루이 닝겐와 코로시테야로!!

927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1:55:44

>>914 망상 비스므리하게 생각해둔게 있긴한데... 지금은 조금 힘들거 같아요...(체력고갈및 약한두통)(눈물)

928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55:52

>>925 >>922 반응입니당

929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55:58

내가 싫으면 말하렴

진행공지 외에는 등장 안할 자신 있음

930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56:13

그리고 토고쨩 도기 80개만 모으면 반쯤 부활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어!!

931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1:56:41

>>930 열망자의 비술을 쓰려고...?

932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56:53

>>929 그럴리가 우리는 캡틴을 사랑해 (꼬옥)
같이 잡담하는 것도!!
진행 하는 것도!!
공지 알리는 것도!!
투정부리는 것도!!
칭찬하는 것도!!
혼토니 스키데스!

933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1:57:29

>>931 판티네아의 요람!!!

80이 아니라 90개네

934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1:59:33

>>929 캡뿌 그럴땐 내 웹박을 떠올려바...
사실 그런건 있어 구냥 그 뭐랄까, 나는 뒷사람이 나이상 어장 막내라서(어케대학생이막내) 타식주도 비슷한 이유로 조금 어려워해

935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1:59:46

>>929 그럴리가요...😭
안 싫어요....

936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00:01

사실 나
토고에게 요람 있는지 몰라서

뭐지 우필 언제 80으로 낮췄지 그랬음

937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01:06

늙어서 미안해(이상한게 떠오름)

938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01:15

나도 아마 스레 하는 내내 판티네아의 요람 쓰지 못할 것 같아서 반쯤 까먹고 있었어

939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01:47

새벽이니까

스포해달라는거 스포해줌
근데 강스포는 말고 약스포만

940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01:57

>>927 아앗...괜찮아?? 그러면 소재만 미리 얘기하거나 많이 힘들면 쉬자(토닥토닥

941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02:56

토고의 UGN쪽 조언자는 성격이 얼마나 더러워?

94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03:20

>>941 1기때도 혐성이라고 레스주랑 분쟁으로 얘기 나옴

943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04:10

뭣!?!? 1기 캐릭터라고??

944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04:50

945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05:19

>>937 🥲
>>939 (고민...

946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05:35

>>942-943 와.

947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06:12

누군지 기대되고 또 걱정되고 하지만 조언 정도니까 괜찮겠지!!! (황급히 1기 위키를 뒤지며)

948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06:29

동생 야식 해주고 옵니다...

949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06:52

>>940 특별한건 아니고 새해니까 신사같은 곳에서 같이 소원비는? 그런걸 생각한적이...(기모노 린을 생각했다는건 안비밀)

950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07:24

>>948 다녀와~~~

951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07:38

>>942 (떨림)

952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09:00

조금 기대되긴 한다 1기 캐 말은 많이 들었지만 진짜 등장하는 건 손에 꼽으니까

키키키키 기적의 세대의 실력을 한 번 봐볼까요? (대충 프리저짤) 지금 이 상태야

953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09:46

기적의 세대는 아니고.

954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10:28

아 기적의 세대는 아니구나 헤헤...

955 시윤주 (.At4byiCj.)

2024-01-05 (불탄다..!) 02:10:59

맞따 우리 레이드는 그러고 보니 취소댓슴?

956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11:06

>>949 오미쿠지 뽑기도 하고 너무 귀여울것 같아. 시간 될 때 하자!
그래서 알렌은 뭐 입?어

957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11:52

>>955 내가 시간이 안 난다 내가

958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12:39

시윤주는 스포일러 궁금한 거 없어?

959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12:47

>>948 다녀와~

>>939 위두르씨 과거 약간만 가능한지
아니면 어떻게 친해질지 관련해서 물어보고 시퍼

960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14:08

>>956 뭐..입지..?(생각못함) 일상할 때 까지 생각해보겠습니다...

961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14:32

>>959

" 신이시여. 제게 왜 못을 보이시나이까. 그리고 왜 제게 망치를 쥘 운명을 주시나이까. "

962 시윤주 (.At4byiCj.)

2024-01-05 (불탄다..!) 02:14:43

나? 흠....글쎄. 식인귀도 죽었고 슬슬 흑기사 시작되나? 나는 보스 누구지? 같은게 궁금하긴 하지

963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15:28

거기 보스는 흑기사 고정인뎅

964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16:07

>>960 검은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세로로 그어진 유카타. 다만 오비 묶는 법 몰라서 조금 헐거워야 함. (매우 중요)

965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16:53

>>961 린 위키 기타-티미란에 박제할게요
기억해야해
관에 못을 박을 망치이려나 전에 몸담던 교단이 사라졌다고 했으니까

>>960 기대할거야()

966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17:21

>>964 토고주 천재만재 너무너무좋아

967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17:29

>>964 토고주 안목이 너무나 뛰어나신듯.(감탄)

968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17:41

못과 망치는 아마 이단 심판과 관려 ㄴ있을 것 같아.
망치로 못을 치니까 망치를 쥘 운명이라는 것은 이단심판관이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운명인 것 같아

969 시윤주 (.At4byiCj.)

2024-01-05 (불탄다..!) 02:19:27

>>963 어라 다른 보스 후보 두갠가 있다지 않았어?

970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19:44

린이 알렌 옷 입은 거 보고 얼굴 화악! 했다가 그렇게 입으면 다른 사람에게 이상하게 보여진다고 오비 다시 고쳐줘야 함.
그리고 정가란 옷 차림새에 알렌 멋쩍게 웃고 둘이 걷는데 말할 타이밍을 놓쳐서 말 못하다가 알렌이 린에게 옷 예쁘다고 잘 어울린다고 칭찬 꼭 해줘야 함.
그리고 둘이 어색하게 걷는데 불꽃놀이 팡- 터지고 예쁘다. 한마디 해줘야 함. 린은 하늘을 보지만 알렌은 린을 보면서 예쁩니다. 해주면 캬 이거지 이거지 이거지

971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19:53

등을 찌르면 폐가 쪼그라들어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단심판관들이 죄인들의 등을 노리는 것은 그런 이유이다. 이단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등에 칼을 찌르는 것이다.

97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20:28

>>969
달군 쇠와 화포 연합이랑

하나 더 있었는데 사람 적어서 파기됐어!

973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20:32

>>968 못과 망치, 이단, 쥐는 자, N사... 큭 머리가...(아무말)

974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20:56

>>968 오 이쪽 해석도 꽤

975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21:06

>>973 흙에서.... 흙으로...!!!

976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22:33

>>970 (기립박수)

977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23:36

나도 빨리 잘 준비 해야지...

978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23:52

>>971 토고주가 맞았네

아니
섬뜩하고도 씁쓸하네요

>>970 토고주 럽코 박사 학위 있지
>오비 다시 고쳐줘야 함<
이거 하고십다 말하려다가 부끄러워서 못말했는데 쇼코주가 짱이야

979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25:34

아무래도 못과 망치와 관련된 게임을 했었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이 보이냐는 것은 이단을 보게 만들고 망치를 쥘 운명이란 것은 그것을 심판할 운명

뒤에서 찌르는 것은 이단의 말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 혹은 들을 가치가 없기 때문에 같은 데?

980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25:59

>>976 >>978 내가!! 어!? 내가 본 로맨스물만 으잉?! 30권이.. 넘어가..!!

981 시윤주 (.At4byiCj.)

2024-01-05 (불탄다..!) 02:26:11

>>972 아하, 나랑 곧 엮일거라던게 그런거였나. 그럼 화포 연합이랑 엮이는 일은 없어진거야?

982 토고주 (39wLR8fixc)

2024-01-05 (불탄다..!) 02:26:47

기사재전에서 특별한 이벤트 라고 할만한 거 있어?
기사들의 비전 겨루기나 그런 거 말고.. 예를 들어... 기사 체험!!! 창시합!!! 명물 수프!! (이건 나왔었지)

983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26:57

>>981 걔넨 나도 예측이 안되서

얘들아 급 궁금한 거
너흰 캡틴이 이런것도 아네 하고 신기한 적 있니

984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27:28

>>982 다 나왔는디

985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29:48

>>>>979-980 오타쿠 사부로 모시겠읍니다
와타시 로맨스 소설 제대로 본지가 몇 년 된듯()

986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31:12

>>980 큭 나도 순정만화랑 로렌스물 좀 많이 봐둘걸...(아무말)

987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31:22

로맨스

988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31:58

제니퍼 로렌스...

989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32:25

ㅋㅋㅋㅋㅋㅋ
못 본척 해줄게

990 알렌주 (pDV6j4xq.2)

2024-01-05 (불탄다..!) 02:33:47

(부끄러움)(수치)

991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34:09

다음 >>0 이 누군지 알겠지만 말하지 않겠소

사아실 럽코는 최근에 좀 봤어

992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35:07

없나보군

993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35:47

어 왜 지워졌지
>>983 방금전 스포일러 인체 관련...

995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37:01

너무 잔인해

996 ㄸㄹㅈ (VBvBiVHHYk)

2024-01-05 (불탄다..!) 02:37:17

🥲

997 린주 (8A.v1PsH.g)

2024-01-05 (불탄다..!) 02:37:42

또리주 안뇽

998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38:17

>>964 >>970
이욜....👍

이런 것도 아네...라고 신기하다기보단 캡틴의 담력? 배짱?에 감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세계관 설정 짜려고 무속인이나 검술동호회 그리고 교수님들도 인터뷰해보셨다는 썰 들었을때요...!

999 ◆c9lNRrMzaQ (.9JgUut5HI)

2024-01-05 (불탄다..!) 02:39:18

>>998 의외로 교수님들은 연구실 메일로 여쭈면 답 나름 괜찮게 주심

1000 강철주 (1uPvj42gJQ)

2024-01-05 (불탄다..!) 02:40:07

늦은 시간에 시끌시끌 하네요

1001 강산주 (FAJ1s9PiC.)

2024-01-05 (불탄다..!) 02:40:25

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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