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지금 그대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는 나는 모르네. 아니. 알 수가 없지. 하지만 그것 중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네."
중원은 시아가 공포에서 빠져나오려 하면 다시금 북위검을 휘두르고, 환상에서 깨어나려 하면 반복적으로 팔보를 밟았다. 보통의 신선들은 그것을 극복하면 껄껄 잘했다! 하고 선물을 주고 도망쳐야 했지만, 뉴비 신선에 스승도 없이 신선에 다다른 모용중원에게는 일단 상대가 뭔갈 깨달아야만 된다는 압박감을 느낀 것이다.
"자. 한 번 느껴보게. 두려움과, 공포라는 감정은 결국 언젠가 버려야할 감정이지 않은가. 지금 많이 느껴두면 나중에는 덜 느낄 수 있지 않겠나!"
아픔도 미리 느끼면 아프지 않다는 이상한 골조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모용중원. 이딴 게 신선인가 싶겠지만...
그런 안신선의 극복 과정 속, 중원은 시아의 주위를 압박하듯 아슬아슬하게 그녀를 찌르지 않도록 북위검을 휘두른다.
북위검 야만검 이 검법을 사용하는 자는 야만적으로 평가받으나 검법을 사용할 때 적들에게 두려움을 줍니다.
모른다. 모용중원은 이미 신선, 그것도 분류상으로는 분명 인간에서 비롯된 신선에 선신으로 기록될 것이기 때문에. 마선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괜찮네! 깨달음이라는 게 원래 그렇게 친절하지만은 않은 것일세. 이 과정에서도 분명히 뭔가 깨닫는 게 있지 않겠는가!!!"
아마도 중원이 얘기하는 경험은 초절정의 경지에서 감정을 버리기 시작하는 것을 말하겠지만, 그것을 풀어 말해주지 않으니 시아에게는 어디 죽을 때까지 고생해보란 말로 느껴졌을지도 몰랐다. 몇 걸음을 걷던 중원은 이정도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천천히 걸음을 멈추며 시아를 바라본다. 그리고 아마, 모용중원이 보았을 풍경은..,!!!!!!
홍홍 무림비사의 신년맞이를 축하하는 거예용~~ 무림비사는 여무주가 무협을 접하게 된 계기? 처음으로 입문한 순간과 같은 것이에용 그 전에는 여무주..... 무알못이었다....... 아무것도 몰랏서용........ 관심도 가질 생각조차 못했고............ 정파? 뭔데 사파? 뭔데 그게 무서워........ <-이런 느낌에 가까웠던지라, 순진했던 여무주는 무림비사로 무협의 세계관을 거의 주입교육 당했던 것입니닷... 부작용이 있다면... 다른 무협물을 볼 때 먼저 무림비사 세계관과 대조하게 되었다는 거... 일례로 마교도 알고 보니 무림비사적 오리지널리티가 가득한 세력이었어서, 다른 무협물의 마교를 받아들일 때는 쪼끔 로딩이 걸리기도 했어용 ㅋㅡㅋ 그래서인지, 무림비사는 무협물 중에서는 무조건 1위, 여무주에게 너무나도 특별하고 소중한 어장을 넘어선 작품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부작용 있어용....... 어디 가서 함부로 무협 입문 계기 말하지 못함....... 친한 친구나 가족 정도를 제하면 여무주는 거짓말쟁이가 되는 거예용!(?)) 무협에 대해 1조차 모르던 무알못을 무협 세계관에 푹 빠지게 할 정도였다면 김캡이 구상하신 세계관과 캐릭터와 스토리들이 도대체 얼마나 알차고 매력적인 것일까용????????? 여무주는 감히 짐작도 못하는 거예용!!!!!!!!! 그렇기에 여무주는 돌고 돌아 결국은 무림비사에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걸지도 몰라용. 고향의 아늑함이라고 해야할까용????? 이것이...... 마음의 고향......?? 마침 무림비사의 분위기가 가족적이고 홍홍적이고(?) 느긋해서 더더욱 고향 같다는 느낌이네용 이런 분위기는 다른 스레가 쉽게 대체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용..........(주관적) 김캡에 대한 칭찬은 여기서 다 쓰려다가는 여백이 부족해서 못 쓰는 거예용! 김캡은 인간적으로도 존경되고, GM으로서도 존경되는 분 중 한 분이세용. 아니 근데 진짜로용 농담 아님(궁서체) 무림비사가 오늘로 도대체 몇 주년인거죵?????? 20년 초에 시작했으니 정말로 4년이 다 됐는데 이 때까지 논란이 없는 스레라니 도대체 어느 신의 가호가 함께하는 것 . . . ? ? ? ? 논란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4년간 스레를 흥미 있도록 지속시키는 이야기꾼으로서의 능력, 노련한 작가조차도 피해갈 수 없는 설정붕괴나 충돌 같은 것을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세계관, 4년간 이끌어갔음에도 아직 풀어갈 뒷이야기가 남은 볼륨 넘치는 설정, 진중할 때는 팍 진중하고 가벼울 때는 빵빵 터지는 개그가 들어가는 뛰어난 완급조절, 전혀 보이지 않는 편파나 차별............. 장기 세션을 이끌어나갈 GM을 납치할 수 있다면 고민 한번 하지 않고 김캡을 납치하고 싶을 정도로(김캡: 끼에에에엑) 그 흔한 단점 하나 찾기 힘든 진행자인 거예용!!!!! 물론, 당연하지만, 너무 당연해서 말할 필요조차 없지만, 그럼에도 말로 표현해야만 전달되는 것도 있기 때문으로, 무림비사를 이제까지 책임감 있게, 즐겁게 이끌어주셔서 너무너무, 진짜너무너무 감사한 거예용. 물론 무림비사는 레스캐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손...... 그 이름 김캡의 가호가 있었기 때문에 전부 가능한 것이었으니까용. 익명 사이트고 취미다 보니까 내던지려면 사실 언제든지 내던질 수 있는데 지금까지 이끄신 것은..... 정말.... 엎드려서 무한 그랜절을 드려도 모자랄 정도로 감사한 일인 것이에용.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어장의 금쪽이 여무주 드림이에용. ^ㅡ^
레스캐 덕담은 따로 올라가는 거예용! 실은 이 여무주........ 다른 일을 함께하고 있어서 제 시간에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 거예용...(?) 일단 힘내볼게용 입니닷...........
이하명, 모용중원, 상혜연을 거쳐 다시 모용중원에 도달하기까지 썩 짧지 않은 시간이라고만 설명할 수 있겠네요. 어쩌다 발이 닿은 곳에서 어쩌다 보니 어장에 시트를 내고, 어쩌다 보니 무협에 참여하게 되면서 사실 많은 부분에서 헷갈리고 어려웠지만. 결국 보편적인 설정들과 독창적인 설정들을 잘 흡수해 무틀딱의 장점을 잘 보여주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어장입니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질 않나 그 뒤로 이어진 연인들마다 1년을 채 못가질 않나. 20대 후반의 미인이었던 중원주도 30대 초의 미인으로 변하고 있어요. 정말로 고통스럽지 않나 싶은 겁니다. 아직도 전 모용세가가 이런 가문일 줄 알았으면 리다이스 하고 말았지 하는 생각과, 김캡의 저니까 할배의 대계를 노린 게 아니었냐는 말을 함께 생각하곤 하며 힘을 내곤 한답니다. 저에게야 이런 요소들이 익숙하지만, 다른 분들이라면 어려워할 요소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저같은 진행을 하는 분들이 한 명쯤은 있어야 다른 분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는 법이니까요. 그 외에는 또 따분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매 년, 새로운 시험에 빠지는 사람이 늘고, 나는 합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다 보면 가장 먼저 자존심이 박살나기 시작합니다. 분명 나는 붙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던 것이 나중에 보면 어째서 나는 이렇게 버티지 못하는 거지. 난 왜 붙지 못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수도 없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 때에. 괜찮으면 저에게 털어놔도 좋다고 생각해요.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그 고충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입장에서 위로를 해딀고 싶단 생각은 여전하니까요. 그러다가 김캡이 붙는 날이 오면. 어쩌면 중원주도 울지도 모르겠어요. 그 시험들이 얼마나 정신을 갉아먹고, 나를 힘들게 하는지 알고 있는 까닭에 그렇겠죠. 항상 진행은 너무 재밌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질문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당신의 진행은 재밌고 즐거운 거에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길게 쓰기보단 이만큼에서 줄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