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5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59 :: 1001

◆gFlXRVWxzA

2024-01-01 20:41:18 - 2024-01-02 20:44:59

0 ◆gFlXRVWxzA (lzKf8k4Fg2)

2024-01-01 (모두 수고..) 20:41:18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35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2:08:33

>>130 믿을수 없다... 그만큼 즐거웠어용!!!
다음에 중원이 볼때 어색할듯

>>127 그야... 언니가...! 아 오빠 언니가 나 자꾸 놀리잖아!!!

>>129 마선되자 우리 모두...

136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2:08:39

여무노이!!

137 야견 (0LHBLeYrHA)

2024-01-01 (모두 수고..) 22:09:07

situplay>1597032104>823

여무 떡밥!!!

138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2:09:36

저도 놀랍지만 맨정신..

139 수아 (HTFvvWtSgk)

2024-01-01 (모두 수고..) 22:09:58

거의다 써간다...!

140 야견 (0LHBLeYrHA)

2024-01-01 (모두 수고..) 22:10:06

정파랑 마교에서 정치를 맡고 있는 들이 맞는가!!!

141 야견 (0LHBLeYrHA)

2024-01-01 (모두 수고..) 22:10:50

정치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사파에도 누군가 정치해줬으면 좋겠다아ㅏ아아 나 빼고오오

142 여무주 (5c3LARn/PI)

2024-01-01 (모두 수고..) 22:13:05

>>133 >>137 헉!!!!!!!!!! 레스캐 덕담을 완료하면 어서 읽어보는 것이에용! 히히히히힣 떡밥이다 @ㅡ@

>>136 안신선노이!!!!!!!! 어쩌다 그렇게 되신 거예용...........(?)

143 야견 (0LHBLeYrHA)

2024-01-01 (모두 수고..) 22:14:07

제가 보기엔 두분 다 소주 한병씩은 하신 텐션인것

144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2:14:48

>>141 정치하자 외사랑보이

>>142 그야... 이편이 더 재밌으니까.... 재미 앞에선 얼마든지 캐붕해도 좋아...

145 모용중원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22:15:08

~ 청룡의 해 신년맞이 이벤트 ~

안녕하세요 중원주입니다.

이하명, 모용중원, 상혜연을 거쳐 다시 모용중원에 도달하기까지 썩 짧지 않은 시간이라고만 설명할 수 있겠네요. 어쩌다 발이 닿은 곳에서 어쩌다 보니 어장에 시트를 내고, 어쩌다 보니 무협에 참여하게 되면서 사실 많은 부분에서 헷갈리고 어려웠지만. 결국 보편적인 설정들과 독창적인 설정들을 잘 흡수해 무틀딱의 장점을 잘 보여주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어장입니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질 않나 그 뒤로 이어진 연인들마다 1년을 채 못가질 않나. 20대 후반의 미인이었던 중원주도 30대 초의 미인으로 변하고 있어요. 정말로 고통스럽지 않나 싶은 겁니다.
아직도 전 모용세가가 이런 가문일 줄 알았으면 리다이스 하고 말았지 하는 생각과, 김캡의 저니까 할배의 대계를 노린 게 아니었냐는 말을 함께 생각하곤 하며 힘을 내곤 한답니다. 저에게야 이런 요소들이 익숙하지만, 다른 분들이라면 어려워할 요소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저같은 진행을 하는 분들이 한 명쯤은 있어야 다른 분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는 법이니까요.
그 외에는 또 따분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매 년, 새로운 시험에 빠지는 사람이 늘고, 나는 합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다 보면 가장 먼저 자존심이 박살나기 시작합니다. 분명 나는 붙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던 것이 나중에 보면 어째서 나는 이렇게 버티지 못하는 거지. 난 왜 붙지 못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수도 없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 때에. 괜찮으면 저에게 털어놔도 좋다고 생각해요.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그 고충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입장에서 위로를 해딀고 싶단 생각은 여전하니까요. 그러다가 김캡이 붙는 날이 오면. 어쩌면 중원주도 울지도 모르겠어요. 그 시험들이 얼마나 정신을 갉아먹고, 나를 힘들게 하는지 알고 있는 까닭에 그렇겠죠.
항상 진행은 너무 재밌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질문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당신의 진행은 재밌고 즐거운 거에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길게 쓰기보단 이만큼에서 줄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6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2:17:46

미인이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 모용노이

147 야견 (0LHBLeYrHA)

2024-01-01 (모두 수고..) 22:21:06

>>144 >>146 미인불멸이다!!!!!!!!

148 막리노이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2:22:38

현실 옥골선풍이다!!!

149 모용중원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22:25:40

어!!!!!!! 내가 어!? 소개팅 어플 89점도 받아본 여자라고!!!!!!!

150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2:26:46

와!!!!

151 야견 (0LHBLeYrHA)

2024-01-01 (모두 수고..) 22:27:44

>>144 와타시와 무리데스

152 야견 (0LHBLeYrHA)

2024-01-01 (모두 수고..) 22:28:15

앗 그러고보니 이벤트 기간까지 1시간 반남았.....

153 수아 (HTFvvWtSgk)

2024-01-01 (모두 수고..) 22:28:59

청룡의 해 신년맞이!(수아주의 이리저리)

안녕하세요. 김캡, 그리고 다른 모든 레스주분들. 올해 대학생이 되는(아마도) The 수아주입니다. 제가 22년 12월 7일에 시트 어장에서 처음에 기웃거린 걸 생각하면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여기서도 몇번 말한거 같은데 예에전에 우연으로 상황극판에 들어오고 무림비사 수련스레 들어갔는데 지원주가 @창궁무애검법 수련 이거 하고 있는거 보고 "........?" 했었는데 그때 그냥 넘겨보지 말고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봤으면 좋았겠다고 아직도 생각해요. 왜냐면 이 무림비사가 제 첫 상황극이고 정말 취향에 맞거든요! 지금도 무협을 상당히 좋아하지만 그때는 무협을 엄청 좋아했어서, 그때 일찍 접하지 못한게 정말 아쉬웠어요.

또 무협이란게 '게임'은 그 감성을 살리지 못하는게 많고, '소설'은 끝이 있고 동시에 '특정한 누군가'에게 몰입해야 해서 그 재미가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 상황극이란 걸 보고 처음 생각했던게 trpg라는 몰입이 중요한 그런 취미생활이었는데, 제가 그런거에 환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다시 어떤 계기로 상황극판에 오고 '무림비사' 위키를 봤을 때 바로 '하고싶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서 22년 12월 7일에 웹박수를 보냈는데, 그때 보낸 제 선택이 아직도 옳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수아'라는 캐릭터를 움직여서 '다른 레스캐'들과 어울리면서 김캡이 만든 '무림 세계관'을 탐험하는게 정말 재밌어요!

제가 무림비사에 들어오게 된 계기(몇번 말함)와 그 느낌을 간단하게나마 말했으니까, 이제 이벤트 취지(situplay>1597032104>553)에 맞게 '무림비사와 김캡에 대한 칭찬'을 시작할게요. 일단 무림비사에 대한 칭찬은... '세계관이 깊어요!' 이게 많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세세하다'라고 느꼈네요. 저도 옛날에 무협 써봐야지 하면서 세계관을 만들려고 한 적이 있는데... 이게 느낌이... 무협이란게 '구파일방+오대세가+사련맹 같은 사파 주축세력+마교'란 오픈소스가 있고 거기에 매몰되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근데, 무림비사는 그런 느낌이 좀 없는거 같아요. 제가 처음에 무림비사 설정 보고 가장 놀란게 흑천성도 교국도 아니라, 정파의 백도88문이랑 사파 66문, 교국 36장로였어요. 이게 다이스도 있으니까, 일단 전부다 선택될 가능성이란게 있으니까 이름이나 특징같은 것을 뼈대라도 정해놔야하는데 그걸 다 정해놨다는 거니까요. 그게 가장 충격적이였어요. 이게 이렇게 말하니까 그냥 넘어가는 기분인데 88+66+36+(일단 앞의 것보다 더 많음)=190(+아득한 수)의 설정을 하나하나 생각하는게 저는 상상만 해도 질리는 기분이거든요. 근데 그걸 다 하셨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이게 어쩌다보니까 김캡 칭찬도 조금 들어갔네요! 또 설정이 깊다보니까, 그게 다 연결되있는게 재밌네요. 대사건도 A, B, C...F 루트가 결국 대사건 N의 메인스트림으로 귀결되는 느낌이다 보니까, 퀘스트 공략법을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일단 이 칭찬은 더 말하면 끝이 없을거 같아서 여기서 끝!

그럼 두번째 무림비사 칭찬! '인물이 살아있다'네요. 음 뭐라고 할까... 인물의 성격이 다양해요. 당연한 말이긴 한데, 이게 느끼는게 좀 깊어요! 제 진행으로 하면 '태정이', 다른 레스주분들 진행을 봤을때로 하면 '모용벽', '패울부', '금(한)양지-충격 기괴 공포', '주지 스님', '허예은'이 제가 봤을 때 굉장히 '깊었던 캐릭터'네요. 특히 모용벽! 전 만약 모용벽이 태정이같이 메이킹때 따라오는 캐릭터였으면 갑자기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거나, 없는 캐릭터로 취급하고 싶을 만큼 만나기 무서운 캐릭터였어요(칭찬입니다). 또 태정이! 사실 수아는, 태정이 만나기 전에 계속 '하와와 태정이 넘모 좋아오' 캐릭터이긴 했는데 수아주는 그런게 컨셉이었어요! 근데! 만나고 나니까! 이런! 진짜 막 납치해서, 수아랑 같이 행복하게 살게(수아기준) 해주고 싶네요. 그걸 가장 느낀게 수아가 도망치라고! 했을 때, 진짜 도망치면 막 부활해야지 ㅋㅋ 란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안도망쳤을 때, 뭔가 머리가 띵하면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또 패울부가 '하란이'를 '스승'으로 겹쳐 봤을때 하늘에게 소리치는 장면은 제 최애 장면 중에 하나에요! 금(한)양지 양은, 바로 다음에 있을 김캡 칭찬에서!

이제 김캡 칭찬이에요! 일단 앞서 말했던 '엄청난 양의 설정'을 다 만드신거에 대한 감탄! 그리고... 노력! 쉬는날 일요일밖에 없음을 듣고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말았습니다... 다른건 김캡 프라이버시랑 관계되서 말하기 조금 눈치보여서 말은 삼가도록 할게요. 다른 칭찬은... 필력이랑 복선을 까시는 실력이네요. 설마 금양지양의 어리버리한 그런게... 설마...! 다 연기였을 줄이야. 이상할정도로 그런 묘사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었군요. 저도 순간 태정이가...? 라고 생각하면서 두근두근했어요! 아쉽게도 아니시라고 했지만... HOXY...? 또 정기적으로 계속 꾸준히 하시는 성실함! 일요일만 쉬는 날이시라고 했는데, 계속 진행해주셔서 감사해요!

뭐! 김캡 칭찬은 여기까지 할게요! 이게 적다고 느껴지실 수 있지만... 제 입장에서 김캡=무림비사라서 김캡 칭찬이 무림비사 칭찬이고 무림비사 칭찬이 김캡 칭찬인 걸로 이해해주세요!

이제 덕담 차례!

1. 하란주 - 하란주! 이 무림비사의 거석! 여러모로 유니크한 '용'종족을 가지신게 수아주는 부러우면서도 세계관 적으로는 무섭네요! 아이돌 이야기 나왔을때는 농담인 줄 알았지만, 진짜로 하시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매혹의 술 탐나는 것! 이제 조심조심 써서 '喝!!! 저 녀석이 사술(진짜임)을 쓴다!' 안당하게 조심하세요!
2. 중원주 - 중원주는 개인적으로 계속 '모용을 다시 위대하게' 같은 루트로 가실 줄 알았는데 하란주처럼 농담인줄 알았던 신선루트 타시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갑자기 쇼타로 변한 걸 보고 더! 이제 정말로 향후 예측이 안되서 궁금해지네요!
3. 지원주 - 지원주는... 처음에 지원x재하를 보고 ?했던 것. 무협에서 볼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조합이라서 더요! 근데, 나중에 진행기록에서 '허예은(중원제일미, 강하다, 아빠가 천하제일인, 할아버지가 사도제일인, 또 정실임)' 보고 더 ???????했던것! 지금은 잘? 해결된?거 같은데 나중에라도 지원이가 예은이에게 '안에는 아무것도 없잖아...'당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4. 녹사평주 - 2달간의 동결 이후에 꼭 다시 만나길 바래요! 하드보일드 복수계 정파 야인! 또 불가계 정파 도법은 처음봐서 언젠가 대성하면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같이 보면 정말 좋겠네요!
5. 류현주 - 선을 찾는 여행을 할 줄 알았던 류현이었는데 갑자기 '모용'으로 변할줄은 몰랐어용... 바쁜 리얼 마치고, 언젠가 진행이나 일상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6. 야견주 - 야견주! 양지양에 대한 감정을 인정한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설마 양지양이... 어... 그럴줄은 몰랐지만! 응원해요! 처음의 뭐랄까 출세지향적 소인배? 아무튼 그런 야견도 좋지만! 전 지금이 더 마음에 드네요! 노려라 소수마녀의 뜨거운 하트!(????)
7. 고불주 - 고불주는 설마 독고불이 될 줄 몰랐어요! 이렇게 많이 될 줄 몰랐다 하는거 보니까 그냥 제가 안목이 없는 것도 같은데 아무튼! 독고구검 무공 보고 정말 놀랐던 것! 설마 무기 상관 없을 줄이야...(이건 혈통 잇는다고 해서 얻은거지만) 의형제 다섯으로만 장점을 채운 것을 보고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들을 잘 이용해서 독고구검 비역을 통과한 걸 보고 굉장히 센스가 좋다고 느껴지네요. 이제 내공만 채워서 천하제일준 독고구검으로 단숨에 초절정에서 화경까지 오릅시다!
8. 미호주 - 미호는 캐릭터가 참 진하다고 느끼네요. 남장여자사이코패스암살자라니... 또 테이밍과 아이템 사용 위주의 전투는 아무리 봐도 신기하네요. 장강혈전에서 잘 살아남으시길!
9. 여무주 - 중2중2한 혈검문! 개인적으로는 팔룡방이랑 합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흑천성 세부 문파에요! 여무주! 금도영 죽이고! 절정 되시길! ........경지상승에는 기연, 안쓰시는걸 추천해요... 또 윅기나이트 언제나 수고가 많으세요!
10. 강건주 - 강건주! 특급무관! 직신! 레스캐 중에서 유일하게 천마를 본 사나이! 설마 강건주가 야견주랑 엮일 줄은 몰랐네요... 이건 다들 그러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절맥이 있지만 흑룡이랑 한마화, 한마강림으로 화경이랑 붙어도 꿇리지 않을 것 같네요!
11. 재하주 - 재하주! 재하는 제가 무림비사에 처음 오고 정말로 충격받았던 캐릭터였어요... 지원x재하 보고, 아 지원이란 캐릭터는 남자네, 재하란 캐릭터는 남자네...........?했었거든요! 근데 지원주의 현생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폐관을 보고, 부활하는 것도 보고 정말 궁금해졌어요! 이 둘이 어떻게 될까! 가능하면 해피엔딩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허예은 조심하세요!
12. 시아주 - 시아노이! 교좌지주 대사건 끝나고! 언젠가 한번 진행에서 만납시다! 그러면 마! 내가 해체신서도 주고 할게요!(농?담)
13. 자련주 - 자련주! 자련이 지금 만나고 있는 아이가 어떻게 될지 정마로 궁금한거에요! 자련주가 장강혈전이랑 교좌지주 대사건의 연결점이 될 수도 있으니, 이대로만 갑시다!
14. 막리현주 - 막리노이! 생각보다 요리에 진심이었어요! 또 떡밥도 설마 천하제일숙수라니! 농담인줄 알았는데! 교좌지주 대사건 끝나면 꼭 숙수가 되시고, 나중에 초절정 되서 숙수장이 되시길!

그럼 다들 신년 축하해요! 끝!

154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2:33:23

해체신서.. 준다고...? 우후후 수아노이...

155 모용중원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22:40:59

~ 레스주 덕담 ~

미사하란
많은 일이 있었지만 첫 진행에서 다음 레스를 올리는 소소한 실수를 했을 때, 저에게 그게 아니라고 해주셨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85년 내공으로 내공깡패가 무엇인지도 보여주셨고, 절정과 초절정도 빠르게 다달라 치고 달리시는 하란주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부러움도 느끼곤 했답니다.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ㄴ해요.

남궁지원
어이 후배님 어서오고.
수능이 끝나고 나서 신나게 놀고는 계신가요? 어쩌면 맘 속으로 흔들리고, 불편했을지도 모르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만큼 행복한 순간도 온다고 해요. 지원주의 시련은 이제 지나간 만큼. 이후에 있는 작은 피크들은 단지 지나갈 순간이라고 믿고 행복하길 바란답니다.

녹사평
사실 아직 아는 게 없지만, 사실 구무협에서 많이 보이는 주인공의 설정인지라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았답니다. 녹사평이란 캐릭터와 무공들은 정말 개성적인 컨셉이라고 생각해요. 더더욱 멋진 모습들을, 진행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류현
스승과 제자 관계가 되었음에도 서로가 바빠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한 것만 떠오르네요. 아마 지금의 바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류현주에게도 조금은 편한 시기가 올 것이고, 그때가 되면 제대로 스승과 제자 컨셉으로 즐길 날이 오지 않을까 해요. 아직도 저는 제삿밥 차려서 스승님 부르겠다는 류현이의 말이 많이 떠오른답니다. 기대하고 있을게요. 꼭 와서 같이 즐겨요?

야견
보고 있으면 항상 죄송하단 생각이 들 때가 있답니다. 아무래도 저는 사람과 친해지는 법을 잘 모르는지라. 최대한 많은 대화나 잡담을 토해내곤 해서 그게 야견주에게 불편할 때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또 그런 불편 때문에 서로가 불편하지 않나. 해서 걱정도 들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제가 아직 야견주와, 야견이를 볼 때면 재밌는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에서 더 친해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지와의 연애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고불
사실 고불주와는 저번 일상이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파한 것만 떠올라요. 그래서 다음에는 제대로 일상을 하면서 서로 대화도 해보고, 깊은 관계를 쌓아보고 싶단 생각도 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건곤대나이로 천지를 뒤집고, 고불이가 천지를 가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진 않나요?
이런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바쁘시지 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수아
아직도 처음 죽어라 창과, 어떻게 보면 무협에 대해 신선한 뉴비셨던 수아주가 떠오릅니다. 그때마다 최대한 알려드리려 했는데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어요. 가끔은 아직 수아주의 모습에서, 좀 더 괄괄거리던 시절의 제가 떠올라 재밌을 때도 있어요.
내가 선택한 길이 무조건 맞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도, 그 길을 조용히 걷다 보면 어딘가에 도달한다고 해요. 수아도 수아주도 그렇게 도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랄게요.

강미호
슬슬 사축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아다니는 미호주. 저번에 저랑 어울리는 요괴는 안 알려주고 가신 거 잊지 않습니다(장난)
그거랑 별개로 어떻게 하다 보니 선기를 납치해갔고, 지키지 못한 관계가 되어서 진행에서 만났을 때가 기대되는 두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이 관계가 또 어떻게 변하게 될지. 정말 기대가 돼요.
한 해는 안온하게, 그리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추신. 향수는 재구매했습니다...

여무
항상 위키를 관리하느라 고생하시는 위키페어리. 그리고, 여러모로 무협을 어려워하는 모습에서 많은 지식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기도 해요. 아무래도 무협은 작가의 기반지식이나 클리셰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을 접하는 게 필요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꽤 많이 적응하신 모습에서 여무주가 충분히 발전하고 계시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 한 해는 더더욱 좋은 성적과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시길 기원하며...

강건
항상 찐마교모먼트를 보여주시는 건주. 가끔 건이의 진행을 보며 부러워하는 포인트가 꽤 많았답니다. 그럴 때마다 정작 저는 그렇게 플레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슬픔을 느끼기도 했어요.
최근에는 바쁘신 듯 잘 보이지 않으시지만. 모쪼록 한 해가 지나고 다음 해에는 더더욱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고 싶습니다.

재하
사실 재하주에게는 하고 싶은 말도, 들어보고 싶은 말도 많아요. 왜냐면 흘러가는 얘기 속에서 상처가 많은 듯 보이기도 하고. 어떤 면에선 저를 닮은 것 같은 모습들도 보이곤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모습들을 볼 때마다 괜히 말을 꺼내볼까 하다가도 또 과도한 참견일까 두려워 말하지 못할 때도 많았답니다.
그저 몇 살, 얄랑히 더 먹은 것으로 이런 말을 하는 게 옳을까 싶지만. 깨진 유리 조각에도 풍경이 비춘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고통 속에서 유리가 깨져버린다 하더라도 그 유리 속에 비춰지는 풍경만은 그대로일테니. 더 좋고, 예쁘고, 아름다운 것들을. 지금부터라도 품을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그러니 당신에게는 다른 한 해의 덕담보다 다른 말을 해보고 싶어요. 이번 한 해에는, 좀 더 사랑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백시아
여러모로 무림비사를 휩쓸고 있는 분. 그리고 무엇보다... 뭔가 옛날의 저를 보는 듯한 신비로운 기분이 느껴지는 시아주의 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항상,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고 어장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를 통해서 원하는 결과들을 얻으실 수 있기를!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자련
볼 때마다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느끼는 자련이. 요즘 많이 바쁘신 듯 보이지 않곤 하시는데, 괜히 걱정되곤 하는걸 보니 저... 자련이가 덕캐인 모양입니다(충격)
바쁜 일은 잘 해결되고, 원하는 결과는 물 밀듯 들어오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언젠가 또 새로운 재밌는 일상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막리현
김캡이 말씀하셨던 다른 방향으로 무림비사를 '즐기는' 방법. 막리현주를 보면 캡틴의 그 말이 생각나 웃음이 지어지기도 한답니다. 자신의 목표와 재미를 위해 달려가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멋지기도 하고, 와 진짜 재밌게 참여하신다. 하는 생각도 들곤 해요.
모쪼록 원하는 대학교와 함께, 행복한 한 해 보내실 수 있기를!
그리고 가능하면 군대는 꿀 빨 수 있도록 행운을 기원하겠습니다!

156 모용중원 (xxNJhDBCgY)

2024-01-01 (모두 수고..) 22:44:15

아침부터 썼는데 오타를 못 봤다니...

157 막리노이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2:44:38

군대... 군대... 아 맞다 신검 일정 잡혔었지?!(호다닥)

158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2:45:15

여러모로 무림비사를 휩쓸고 있는 분

나... 폭풍의 전학생인가 뭔가 하는 그거에요?

159 모용중원 (xxNJhDBCgY)

2024-01-01 (모두 수고..) 22:45:55

그런 느낌을 받앗서용

160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2:46:10

우후후... 나는 폭풍이다......

161 막리노이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2:48:49

>>160 폭풍노이!

162 이름 없음 (2obZH2ohjw)

2024-01-01 (모두 수고..) 22:53:56

새해 덕담과 무림비사&캡틴 칭찬!

올해 2023년, 비록 무림비사에 참여해서 여러가지 현생 문제로 아직 진행을 한 번도 못 해본 신입이지만... 무림비사 특유의 느긋함이 여러모로 제게 큰 위안이 되었던 것 같아요. :)

비록, 조급함에 중간중간에 실수라던가, 땡깡 비스무리하게 한 것리라던가, 조금씩 아차! 싶었던 점이 있었지만 다들 부드럽게 넘어가주셔서 이 류현주, 부끄러웠지만 웃으며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2024년에는 고인물즈는 물론 신입조의 분들과도 더 많이 어울리고 또 놀아보면서, 더 무림비사라는 애정이 어린 세계에 녹아들고 싶네요.

그리고, 캡틴이 고생하시고 또 역량을 쏟으시는만큼 더욱 더 무림비사를 즐기며 부디 뿌듯해지셨으면 싶고, 또 다만 무리는 삼가해주시면서 부디 무엇이건 다 잘 풀리셨으면 합니다! 캡틴 늘 고생이 많아보이셔서, 그런만큼 머리 아파가며 짜낸 무림비사가 끝까지 좋은 추억으로만 남기를 기원합니다!

무림비사 특유의 느릿하지만 마치 거미줄처럼 엮인 인과 관계와, 그런 떡밥들을 짜내느라고 고생하시는 위대하신 령도자(?) 캡틴을 마지막으로 기 습 숭 배 하며-

이번 2024년에는 다들 금전운도 넘치시고 또 무엇이건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덕담(같은 사담) 파트로!


하란주, 아직 RP적으로 만나지는 못 했지만 늘 아이돌 데뷔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후후, 무림에서의 아이돌이라니... 상상만 해도 무척이나 생소함과 동시에 새로워서 즐거운 마음에 두근두근거리는 것 있죠? 부디 중원-아이도루로서 흥해서 하란이가 최고 존엄 용왕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분명 해내실 수 있을거에요! 아참, 하란이가 공연 시작하면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류현이도 데려가서 꽃잎 뿌려드릴게요!(?)

이번 한 해는 바라시는 것 전부 이루어지는 한 해이기를! 청룡의 해라지만, 하란이도 일단 용이니 하란이의 기운을 받아 무엇이건 성공하실 수 있을거에요!


지원주, 비록 단 한 번의 일상 RP를 제하고서는 접점이 없었지만은 재하주와의 티키타카와 여러모로 우당탕탕처럼 나아가는 그 모습이 정말이지 무협지의 한 장면과도 같아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이나 즐겁고 맛있었습니다! 이번 2024년에는 지원이가 초절정을 넘어 화경까지 찍어서 검왕, 혹은 검제라고 불리기까지, 또 그렇게 강해져서 양 손의 꽃 분들과 함께 눈치 안 보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즐겁게 지내기까지 으쌰으싸 화이팅입니다!

2024년의 365일은 과하게 바쁘거나 그러는 일 없이 잔잔하지만 도도한 강물처럼 무던하지만 그저 흘러가기만 하는 것 없이 알차고 또 얻는 것도 많은 한 해이기를!


중원주, 우리의 수숭님! 여러모로 무림비사에 잘 녹아들 수 있게 해주셔서 이 불초 제자는 감읍할 따름이옵니다... ㅋㅋㅋㅋ 중원이 이번에 신선 단거 축하드려요! 마음만 같아서는 이대로 진선까지 초패스트로 나아가기를 바라지만, 동시에 수숭님이 정말 등선 해버리시면 류현이가 곤란할테니 한 1년만 더 땅에 붙어계시기를(?) 바라면서, 현 가주의 계략에서부터 벗어나 중원이가 자유를 쟁취하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가기 전에 무공은 알려주세용 힝힝...

그간의 고생이 전부 고진감래로, 고생 이상의 보상으로 돌아오는 새해이기를! 또 무리하거나 괴로운 일 없이, 바빠서 갈려나가는 일 없이 평온하고도 안온한, 그런 와중에도 금전운은 넘치는 새해이기를!


녹사노이! 비록 RP도 접점도 없었고, 또 현생 사정으로 잠시 동결하셨지만... 같은 정파 무인으로서 언젠가 꼭! 함께 담소도 나누며 검도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분명 하시는 일은 가 잘 풀리실거고, 고민도 다 잘 풀리실거에요. :D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즐겁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지금 하시는 일이 술술 풀려서 금방 여유를 되찾으시고 또 알차고 행복한 새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또 하는 일마다 다 잘 되는 행운의 해이기를!


야견주, 어쩌다 보니 야견이에게 류현이의 이미지가 완전 꺼림칙한 것으로 남았지만, 다음 만남에서는 철의 대화로 한 명의 무인으로서 서로간의 오해(?)를 지워내고서 친구 아닌 친구(?)로서 지내보기를 기원하며... 이전 실수는 아직도 죄송합니다악! 그런 실수에도 넘어가주신 것과 이번 덕담 정말 너무나무 감사하고 또 늘 약방의 감초처럼 분위기를 띄워주시는 것 무척이나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견이와 양지의 커플링, 무척 응원하고 있고 또 야견이가 빠르게 경지가 올라 행복한 순애 엔딩을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XD

제가 보아왔던 야견주의 모습처럼 늘 밝고 쾌활하면서, 웃고 떠들 수 있는, 또 훌룡하고도 멋지고 믿을 수 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2024년 새해이기를 바랍니다!


고불주, 무림의 고블린인데 거기에 독고구검까지?! 완전 로망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RP를 못 했지만서도, 언젠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설레이고 또 기대되네요. X)
고불주와의 신비로운(?) 일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언젠가 독고고불이 어딘가의 천마 고블린처럼 무림의 절대자로서 군림하는 그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무엇이건 다 잘 풀리시기를!

올해 청룡의 기운 받아서 마치 승천하는 용과 같이 무엇이건 다 성공하시기를! 또 몸 건강이 마치 용체처럼 강건해지기를!


수아주, 류현이가 아직 만나보지 못 한 인물들 중 한 명인 수아! 죽어라 창! 과 태정일편단심이 무척이나 인상 깊게 남아있어서 무언가 역 미연시 느낌도 나고 흥미진진한게... 바라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언젠가 만난다면은 류현이한테서 사람 꼬시는 방법이라던가, 화장이라던가 배워보는 일상도 재미있을 것 같고...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경지가 오르면 엔딩일거 같으니, 조금만 더 천천히 강해져주시길(??) 바라면서... 태정이와의 순애 엔딩 응원합니다! 분명 수아라면 홀릴 수 있을거에요!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이 선명하게 보이고, 마치 천재 특성을 가진 레스캐처럼 뭐든 능숙하게 익히고 해내시기를! 또 행운을 거머쥐어서 풍요롭기를!


미호주, 접점도 일상도 없어 여러모로 건너 들은 것 뿐이지만... 특유의 '아후후후' 란 웃음이 무척이나 능글 맞아 꼭 일상에서 직접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미호입니다! 의외로 류현이가 상극으로 여겨 꺼려할 것 같다는 생각도, 또 의외로 편안하게 대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어떻게 실타레가 풀려나갈지 상당히 기대되네요! :D 미호도 원하는 일 다 잘 풀리기를!

상당히 바쁘신 것 같은데, 그 바쁜 일들이 다 잘 마무리되고 또 금전이 마구마구 굴러들어오기를! 또 바쁜걸로 몸이 상하지 않고 건강함이 유지되면서, 여유가 나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여무주, 하란이 일편단심의 여무... 팝콘 잔뜩 먹으면서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 류현주, 아직도 여무에게 화장을 가르치는 일상 소재에 대한 것 잊지 않았으니 제가 여유로워지는 그 때 언제든 일상 찔어주시기를 바라면서...여무의 상용병(?)이 해피 엔딩으로 나아가기를 기워합니다!

새해가 청룡의 해라고 하니, 용의 복된 기운을 잔뜩잔뜩 받아서 여무주의 고민이 다 풀리고 고난 같은건 카메하메하! 로 부숴지는 달(?)처럼 다 사라지기를!


강건주, 조언 감사합니다! 강건주의 말마따나 세가의 역량을 모기처럼 빨아먹고 쑥쑥 성장하는 류현이를 보여보겠습니다! 그리고, 강건이도 사문의 원한이라던가 흑룡과의 관계 원활하게 풀리기를 바라며... 천유양월! 천마신님의 은총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천마신님의 기운을 잔뜩 받아서 행운만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왕이면, 청룡의 내단(시대운) 마저도 취하셔서 하는데로 다 성공하시기를!


재하주, 개인적으로는 내적 친밀감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실수로 일상에서도 초면인데 마구 친한척 하지 않을까 걱정 중이랍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멘헤라 듀오 결성 실패는 솔직하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류현이도 마냥 평범하지는 않아서 되려 지금이 더 무서울지도! 정파와 신교의 관계 외로 개인적으로 꼭 친분을 쌓고 싶네용! X)

그럼 재하주! 천마신님의 총애 잔뜩 받아서 행운이 충만하고 복이 저절로 굴러들어오면서 행복하고 안온한 한 해 되시기를!


시아노이! 처음으로 일상 같이 한 시아노이이잇! 재하옹니와 시아동생 그리고 남궁모시깽이(???)의 티키타카 재밌게 보고 있어용! 다만 류현이가 시아한테 이상한 사람 낙인 찍힌게 좀 웃퍼서 ㅋㅋㅋㅋ... 다음 일상에서는 꼭 이 오해 아닌 오해를 풀고 친해지기 바라! 를...! (사심)

시아노이도 천마신님의 은총 잔뜩 받으셔서 시대의 기 잔뜩 취하시고 행운과 풍요로움이 함께하는, 편안하고도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래용!


마교소녀 자련주! 아직은 일상이나 접점이 없지만 마교의 청순발랄비타민 자련이의 우당탕탕 얼레벌레 뽀쟉뽀쟉한 나날들을 전부 즐겁게 관ㅇ...이 아니라 보고 있어용! 언젠가 한 번 만나서 걸즈토크를 해보자구요!

자련주도 천유양월 천세만세! 천마신님의 은혜가 가득한 행운만이 가득하고 고난 따위는 없는 따사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막리노이이잇! 저도 막리노이랑 비슷한 기수(?)로서 내적 친밀감이 가득가득입니닷! 아직 거지 먹여주는 객잔 일상 안 잊었으니 여유가 날 때 (얼굴 드민채로 헛소리 할 때) 언제든 옆구리 쿡쿡 찔러주시면 됩니닷!

천마신님의 은혜로 이루고자 하는 것 전부 이루어지며 힘든 따위는 편찰검으로 뚜시뚜시, 깨부수는 한 해 되셔용!


이상, 아직 바쁜 류현주 올림. (_ _)(큰 절)

163 막리노이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22:55:49

거지 먹여주는 일상...! 못 참죵!!

164 재하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22:56:17

머임 진짜... 덕담 하나하나 읽는데 다들 왤케 따수운 거예용
저 진짜 우러요

나 울어... 우웃 우우우

165 류현주 (2obZH2ohjw)

2024-01-01 (모두 수고..) 22:57:43

세상에 마상에 나메 실수를

166 류현주 (2obZH2ohjw)

2024-01-01 (모두 수고..) 22:58:03

>>163 기억하고 있답니닷!

167 ◆gFlXRVWxzA (oXURsxm05U)

2024-01-01 (모두 수고..) 22:58:19

(행복사

168 류현주 (2obZH2ohjw)

2024-01-01 (모두 수고..) 22:58:31

그리고 수숭님 제삿밥 드립 기억하시는거 감동... 나중에 꼭 강제소환 할게용! ㅋㅎㅎㅎㅎ

169 모용중원 (xxNJhDBCgY)

2024-01-01 (모두 수고..) 22:59:56

크아아아악(바둑돌 들고 소환)

170 류현주 (2obZH2ohjw)

2024-01-01 (모두 수고..) 23:00:05

>>164 (울지 마 아기 고양이 같은 드립이 떠오른 자기 머리 퍽퍽퍽;)

171 류현주 (2obZH2ohjw)

2024-01-01 (모두 수고..) 23:00:28

>>169 "스승님. 한 반 모용은 영원히 모용입니다. 일 하시지요."

172 모용중원 (xxNJhDBCgY)

2024-01-01 (모두 수고..) 23:01:15

>>171 "제자야 난 신선이지 모용이 아니다. 현역은퇴했어요"

173 류현주 (2obZH2ohjw)

2024-01-01 (모두 수고..) 23:03:41

>>172 "누가 그걸 정했습니까. 안 그래도 일손 부족하니 조금만 도와주시죠." (뻔뻔)

174 모용중원 (xxNJhDBCgY)

2024-01-01 (모두 수고..) 23:06:37

>>173 "내 아들(딸)일 시키렴."(가불기)

175 자련 - 남궁지원 (bpWYhFs47g)

2024-01-01 (모두 수고..) 2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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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구나아-."

소녀는 느릿느릿하게 말을 끕니다. 무언가를 곰곰 생각하듯 머리끈 자락을 매만지다가, 이어 말합니다.

"뭐,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행운아니까 여기까지 온 거라구요."

이번 판을... 두고 이야기하는 걸까요? 그렇다기에는 말에서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한편으로는 발랄하고, 한편으로는 경박하던 지금까지와의 어조와는 다르게 덤덤합니다.

"그러니까, 정답 처리해 드릴게요!"

그러나 금세 분위기는 바뀝니다. 소녀는 히힛, 소리를 내며 웃습니다. 그러더니 얻은 돈의 오분지 일 정도를 쥐어 당신에게 넘기려 듭니다.

"이-거는 정답 상금!"

대략 금액을 훑어본다면, 얻은 돈의 오분지 일이라 하여도 당신이 당초 넘겨준 금액의 몇 배는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돈을 많이 땄다는 소리겠지요.

소녀는 당신이 보여주는 패를 바라봅니다. 남궁세가의 문양이 있는 것을 보아... 남궁세가의 증명패라도 되는 모양이지요.

"그 정도면 충분하죠! 잘 받을게요, 도련님."

패를 넘겨준다면 냉큼 받습니다. 당신의 말에 대충 고개를 주억거리며 패를 휘휘 돌려 좀 더 관찰합니다. 그러더니 품 깊숙히 밀어 넣습니다.

"좋아요, 좋아... 약속 꼭 기억하시기예요? 잊으면..."

말을 멈추고 고민하듯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입니다. 입술을 잠깐 빼쭉 내밀었다가, 알맞은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작게 손뼉을 칩니다.

"...잊으면 당과 백 개 사달라 그럴 줄 아세요!"

176 마교소녀 련주 (bpWYhFs47g)

2024-01-01 (모두 수고..) 23:34:28

이하는 답레에 포함시킬까 말까 하더가 흐름을 해치는 것 같아서 차마 넣지 못한 조각글 두 개라는 것입니다... 같은 이야기의 두 가지 버전이네용.

"어머, 이 도련님 사람 좀 보실 줄 아네..."
소녀는 배부른 고양이 마냥 살살 눈웃음을 짓습니다. 목소리를 높여 발랄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고럼요, 고럼! 제가 얼마나 매력쟁인데요. 저 같은 사람 싫어지기 쉽지 않다니까요?"
그렇습니다, 소녀는 분명한 별종입니다. 여러모로 무림에서 보기 힘든 부류의 사람이지요. 초면의, 그것도 대단한 집안의 사람에게 이렇게 스스럼없게 떠들 수 있는 인간이 얼마나 있을까요?
"뭐야, 그거 칭찬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거 맞죠? 특별하다는 뜻으로 한 거 맞죠?"
당장 지금만 해도 그렇습니다. 별종이라 부르는 말에 세모눈을 뜨고 당신에게 눈흘기는 모습 좀 보세요. 저게 어딜 봐서 범인의 정신 상탭니까.

"그러고 보니까, 이말은 해야할 것 같아. 도련님 사람 좀 보실 줄 아시는 것 같더라구요?"
뜬금없는 이야깁니다. 당신이 무어라 생각하든, 소녀는 제멋대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내기를 받아들인 것두 그렇지만, 아까 나 같은 사람을 어떻게 싫어하냐구 답했잖아요. 캬... 다시 생각해도 맞는 말이에요. 왜냐하면 나 같은 매력쟁이는 흔치 않고, 그런 매력쟁이를 싫어할 수 있는 사람은 더 더 없거든요?"

177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3:41:24

자련노이 ! 20분 안에 이벤트를 참여해서 도화전을...!!

178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3:42:08

나 같은 매력쟁이는 흔치 않고, 그런 매력쟁이를 싫어할 수 있는 사람은 더 더 없거든요?"

이건 맞지....

179 ◆gFlXRVWxzA (lzKf8k4Fg2)

2024-01-01 (모두 수고..) 23:43:32

모용벽

180 ◆gFlXRVWxzA (lzKf8k4Fg2)

2024-01-01 (모두 수고..) 23:47:16

호재필

181 미사하란 (kGJ.uuWqpg)

2024-01-01 (모두 수고..) 23:47:48

아 비러머글... 축사 쓰려고 했는데..써야 하는데...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하루종일 축 쳐져버려서..

그래도 도화전이랑 상관없이 짧게라도 하는게 도리 같아서용.... 위에 축사들 천천히 보고 왔는데 이정도로 도화전 먹으려고 하면 양심리스지 진짜루...

원래 위짤 올리고 무림비사 ㅈ라 사랑한다!!!!!!!! 최고!!!!! 이[검열됨]!!!!!!! 라고 들이박을까 했지만 두번세번 생각하니 너무 막나가는 것 같고.

그냥.. 무림비사 사랑합니다..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제가 좋은 어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82 ◆gFlXRVWxzA (lzKf8k4Fg2)

2024-01-01 (모두 수고..) 23:52:45

천주원

183 마교소녀 련주 (bpWYhFs47g)

2024-01-01 (모두 수고..) 23:54:05

신년맞이 덕담!!!
에... 그...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무림비사와의 첫만남과 첫인상? 이거 좋네요. 사실 말이죠, 자련주는 상판의 꽤 오랜 거주민이라서 오다가다 무림비사 이름을 참 많이 봤었어용. 그런데 잘 모르는 장르인 무협&마찬가지로 잘 모르고 무서운 느낌인 육성!!이라는 속성이 합쳐져 딱히 올 생각은 해본 적 없었다지요. 그런데 뭔가... 운명의 장난이라도 있었는지? 상판을 쉬다가 이제 슬슬 어장에 참여하고 싶고? 마침 무림비사에 시트 자리가 남아있었고? 게다가 캐내림이 왔고?? 이 세 가지가 합쳐져 자련이라는 캐릭터를 내게 되었다는~ 이야기!

그래서 사실 첫인상을 일단 무섭다!!였답니다. 모르는 장르 두 개... 엄청나 보이는 고인물(?)들... 그래서 덜덜 떨면서(아닙니다) 참가했는데 지금까지 너무 즐거운 일 밖에 없어서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각 외로 무협이라는 장르를 모르는 상태로 들어와도 설정이 너무너무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세계관도 정말 체계적으로 잘 짜여 있어서 캐빌딩하기도 쉬웠던 것 같아요.

세계관 이야기하니까 생각났던 건데 캡틴의 정말 정말 무섭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포인트 중에 하나가... 들어오는 매 캐릭터마다 관련인을 하나 씩 붙여주는 거였습니다! 자련주 완전 대충격!! 그걸 시트 들어올 때마다 새로 생각해내서 적으시는 것이든 이미 있던 인물 중 하나를 데려오시는 것이든... 진짜 진짜 무섭습니다 캡틴... 어떻게 그걸 다 생각해내시는 건가요 정말로???

게다가 매주 1회 진행... 캐릭터들마다 다른 진행 스토리 출력... 그걸 4년 동안... 하셨다는 거 생각할 때마다 진짜 너무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언제 한 번 10년 장기 trpg 뭐 이런 걸 본 적이 있었는데 그거에 필적하는 놀라움이에요 정말루... 솔직히 상판 생활하다 보면, 바빠서 잘 오지 못하게 될 때처럼 일이 생길 때 상판 놓아버리기 진짜 쉽다는 걸 깨닫게 되거든요. 근데 캡틴을 그 정도로 장기로 하신다는 건 대단하신 겁니다 김캡...

어쨌거나 그래서... 그래서... 이걸 어떻게 마무리하죠??? 그래서 무림비사도 김캡도 제가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일상도 진행도 잡담(은 제가 바빠서 잘 못 오지만서도)도 정말 즐거워요... 힘들고 지치는 일상의 단비, 무림비사...

아니 이거 다시 읽어보니까 완전 중구난방 이상한데요?? 그래도 일단 안 쓰는 것보단 나을 것 같으니까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밍나 나에게 용기를-!!

184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3:54:39

>>181 우예이!

캡틴노이가 핏크루를!!

185 안신선노이 (BYZGF69rQQ)

2024-01-01 (모두 수고..) 23:55:06

>>183 (용기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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