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하이퍼오스미아(Hyperosmia) 후각 강화. 단순히 냄새를 잘 맡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땀 분비 정도나 페로몬같은 희미한 것마저 파악하여 상대를 분석할 수 있다. 심지어 능력이 섬세하게 발전할 수록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질병에 걸렸는가까지 알아낼 수 있다. 설령 시각을 잃어도 후각을 통해 자신의 주변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므로 시야 조종으로는 무력화할 수 없다. 역시 응용이 중요한 능력.
혹은 일단 이런 능력도 있긴 해요!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뛰거나 관전한 모카고 시리즈에서는 저 능력 두 개가 시트캐의 능력으로 배분된 적은 한번도 없었답니다. (옆눈)
그리 말하기는 했지만, 그의 표정을 볼때 딱히 비난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안일하지만, 뭐, 그럴만 하다. 그정도? 기만이라는 말에 유한은 조용히 입 다물었다. 무언가 생각하는 것인지 아무말 않는 정적이 꽤나 길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러다 그가 입을 떼었을 때는, 히죽 웃고있었다.
"됐어. 나보다 잘생긴 놈이 그런말 하니 재수없다."
키득키득 웃으며 기만이라는 말에 고개 내젓고는 멋있어서 얄밉다는 말에는, "너야말로 기만하지마 짜식아." 라며 능청스레 대꾸하는 것이다. 후배에게는 그의 내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아니, 그 누구에게도. 그러니 이런식으로 웃으며 사교성 좋게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면 대개 더이상 캐묻지 않으니까. 경진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캐묻는다고 대답해주지도 않겠지만.
"흠..."
자신의 간식에 눈이 고정된 경진을 보며 잠시 고민했다. 이 착한 후배님을 조금 놀릴까, 아니면 그냥 바른대로 답해줄까. 그의 의도대로 답해주어도 괜찮겠지만 못된 선배로써 그냥 넘기기 어려웠던 것이다.
"당연히 크레이프지."
물론 칭찬이고, 진심이다. 하지만 경진의 입장에서는 결국 뭐가 제일 맛있는지 알려주지 않는 것이므로 놀리는 것처럼 느껴졌겠지. 몇번 킥킥거리다가 그는 봉투에서 곱게 포장된 박스를 하나 꺼낸다.
아 그리고.. 은우가 세 사람 이야기를 많이 걱정하는 것 같은데 혹시나 캡틴도 걱정하고 계실까봐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10배수 업어치기 같은 살벌한 이야기는 태오주가 어떻게든 그상황까지 안가도록 커버해줄 걸 알고 있으니까 막 질러버리는 아슬아슬한 묘기 같은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새벽헛소리 또 시작)
>>29 그야 일단 삼자대면을 해서 수축(?)을 실시하려면 일단 지금 머리끝까지 화가 나있는 성운이를 한번은 봐야 되니까요. 그 전에 짧게 정사 편입 가능한 썰풀이같은 걸로 만나보자고 하시면, 냉소적으로 구는 성운이를 보실 수 있어요. 그런데 금방이라고 해도. 다음 스토리까진 2주나 남았는걸요~
>>30 믿고 있었다구! 그와 별개로 이번주 훈련레스 중에 시말서 써들고 은우 병문안 가는 성운이 있을것같은데 괜찮으실까요 👀
>>36 혜성이라면... 흠. (흠.) 더 블루가 적당할것 같네요! 초반부분은 완전 휴양지라 애들 좀 기괴하게 생긴것 말고는 완전히 해수욕장 느낌이고, 중~후반은 리조트 내부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포 이벤트는 적은 편이거든요! 적당히 놀면서 괴이 관람(?) 할 수 있음! 하지만 정신적으로 조금 힘든 이벤트가 나올 수 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