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3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1.운명의 분기점을 넘으며 :: 1001

◆TMmm6tsoPA

2024-01-01 01:04:32 - 2024-01-01 18:36:33

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1:04:3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18

1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58:47

분노의 얄루스틸

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58:48

얄!루

3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1:58:55

(오열중)

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1:59:04

>>1 젼내 너무하시네여 (냥펀치)

5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1:59:18

>>992 땡큐!

>>998 응 혜성이 지금 ~5700 정도일걸? 일주일 안팍에 레벨 4 찍을듯행

6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1:59:53

>>4 크하하 (사망)

흠 일단은
.dice 1 100. = 81 좋아 깔쌈하게 50 이상시 증세 보였다 하자

7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2:00:02

미친유리멘탈놈

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00:07

situplay>1597032118>995 엣
성운이 앞에 혜우랑 태오 나란히 무릎 꿇으면 되나요
그걸로 된다면 몇번이든 꿇어주겠어

9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00:33

어찌되었건 간에... 수경이는 바닥 찍고 올라가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 아마.

1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00:44

>>986 (벌써부터 어지러움)

>>987 그림은 모르겠고 아마 다들 백정장일지도

>>5 호오 잘하면 리라 갠이벤 중에 각성하겠군 알려줘서 고마워

1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00:53

벤데타는 알고 있는데 카눈...은 뭘까요?(갸웃)

그리고 혜성주께서 그 대사를 해주시면
저는 엎드려서 받겠습니다(???)

경진주 미리 축하드려요~~~

12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2:01:49

하이퍼오스미아(Hyperosmia)
후각 강화. 단순히 냄새를 잘 맡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땀 분비 정도나 페로몬같은 희미한 것마저 파악하여 상대를 분석할 수 있다. 심지어 능력이 섬세하게 발전할 수록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질병에 걸렸는가까지 알아낼 수 있다. 설령 시각을 잃어도 후각을 통해 자신의 주변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므로 시야 조종으로는 무력화할 수 없다. 역시 응용이 중요한 능력.

혹은 일단 이런 능력도 있긴 해요!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뛰거나 관전한 모카고 시리즈에서는 저 능력 두 개가 시트캐의 능력으로 배분된 적은 한번도 없었답니다. (옆눈)

13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2:02:15

경진주 미리 축하드립니다

크흡 훈련을 너무 많이 빼먹었어 제길

제기랄 장태진 너는 능력에서마저도 동생에게 발리는 것이냐

1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02:16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벨 4 기념으로 해줄게(?)
situplay>1597032118>980 그리고 금주는 반쯤은 살아있는게 아냐 더 쉬어라

1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02:58

>>12 아니 진짜 어지럽네 ㅋㅋㅋㅋㅋㅋ

16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2:03:08

>>8 삼자대면하는 사람이 태오가 아니라도 돼요. 데 마레의 소장님이나, 영락의 소장님이라도 된답니다. (요컨대 희야, 태오, 혜우의 어린 시절을 혜우의 인첨공 밖 이야기는 빼고 객관적인 제삼자의 입장에서 증언해줄 수 있는 사람)

(단점: 며칠에 걸쳐 성운이가 다시 쪼그라듬)

1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03:36


혜성이네 자경단 애들
백정장에 한쪽 어깨에만 호랑이 발톱무늬 새겨죠
어깨 앞에서 날개뼈까지 이어지는 세줄 딱

18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2:04:10

???:아. 이것은 거짓말을 하는 냄새로구나. (이거 안됨)

19 유한 - 경진 (WO8Vt.QAuw)

2024-01-01 (모두 수고..) 02:04:10

"안일하구만...."

그리 말하기는 했지만, 그의 표정을 볼때 딱히 비난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안일하지만, 뭐, 그럴만 하다. 그정도?
기만이라는 말에 유한은 조용히 입 다물었다. 무언가 생각하는 것인지 아무말 않는 정적이 꽤나 길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러다 그가 입을 떼었을 때는, 히죽 웃고있었다.

"됐어. 나보다 잘생긴 놈이 그런말 하니 재수없다."

키득키득 웃으며 기만이라는 말에 고개 내젓고는 멋있어서 얄밉다는 말에는, "너야말로 기만하지마 짜식아." 라며 능청스레 대꾸하는 것이다. 후배에게는 그의 내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아니, 그 누구에게도. 그러니 이런식으로 웃으며 사교성 좋게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면 대개 더이상 캐묻지 않으니까. 경진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캐묻는다고 대답해주지도 않겠지만.

"흠..."

자신의 간식에 눈이 고정된 경진을 보며 잠시 고민했다. 이 착한 후배님을 조금 놀릴까, 아니면 그냥 바른대로 답해줄까. 그의 의도대로 답해주어도 괜찮겠지만 못된 선배로써 그냥 넘기기 어려웠던 것이다.

"당연히 크레이프지."

물론 칭찬이고, 진심이다. 하지만 경진의 입장에서는 결국 뭐가 제일 맛있는지 알려주지 않는 것이므로 놀리는 것처럼 느껴졌겠지. 몇번 킥킥거리다가 그는 봉투에서 곱게 포장된 박스를 하나 꺼낸다.

"짠. 당고. 내가 먹어본 것중에 제일 맛있던거라 몇박스 더 샀는데, 하나 줄게."

후배랑 잘 지내기 위한 뇌물이라고 생각하렴. 이라며 즐거운 듯 말하는 것이다.

2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04:36

냄새를 잘 맡는 능력이라니
경찰견인가(

2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04:36

>>17 돌겠네 누가 개쩌는 상세사항 가져오래 이 깜냥이가

22 후일담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05:10

그 기회는 항상 그에게 있었다.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말해주었을 거라는 말일까?
그것 외에도... 시선이 따라붙는다는 말. 그 시선은 애린에게서 나오고 있다는 말... 어려운 말들이었다. 현재의 동월로써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었을까.

" 누군가를 이해하는건 어려운 일이구나. "

나지막히 말했지만, 이미 알고있는 말이었다.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동월은 애린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하지만 그것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자기 자신도 이해하는데에 시간이 걸렸던 동월이었으니까.

무릎에서 일어나, 애린의 웃음을 보고. 그녀가 출발하고 조금 뒤에서 걷기 시작했을까? 동월의 시야 한구석에 문득, 누군가가 흐릿하게 비춰졌다.

" ....그렇게 보지 마. "
" 저 아이는 행복해야해. "
조용히 말하고서, 걸음걸이에 조금 속도를 붙여 애린의 곁으로 가 걸었다.

" 근데 퍼레이드 하면 디스트로이어가 웃으면서 손 흔드나? "
" 그건 좀.... "

평소처럼 웃으며 장난스레 말했을테다.

23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2:05:13

아 그리고.. 은우가 세 사람 이야기를 많이 걱정하는 것 같은데 혹시나 캡틴도 걱정하고 계실까봐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10배수 업어치기 같은 살벌한 이야기는 태오주가 어떻게든 그상황까지 안가도록 커버해줄 걸 알고 있으니까 막 질러버리는 아슬아슬한 묘기 같은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새벽헛소리 또 시작)

24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05:13

카눈은... 대충 발칸반도권의 벤데타 관습을 말하는 거라고 알고있어요.

2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05:16

>>18 상상했다가 소름이 지나갔다

26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05:35

그럼 후일담도 남겼으니....
오랜만에 질문이나 받아볼까!
없을거 아니까 팝콘 뜯겠다는 것임!! (?)

27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2:05:44

자. 밸런스 게임이다!

아게우시아vs하이퍼오스미아

그대는 무슨 능력을 고르겠는가? 쩝쩝이가 될텐가 킁킁이가 될텐가.

2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06:08

>>27 난죽택

2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06:13

>>16 그으럼 일단 영락의 소장님을 후보군으로 둘까...
단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줄어들기 전에 혜우 볼 일은 있...지...?

3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2:06:42

>>23 캡틴은 개인끼리의 서사에는 신경쓰지 않아요!
하지만 은우 입장에선 이것들이 뭐하는거야!! 라는 느낌이라서 캐입을 한 것이니까 적당히 패스하면 된답니다!

3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07:04

>>24 발칸반도...
유럽의 화약고의 벤데타 관습이라니 위험함이 갑자기 막 솟구치는 것처럼 보이는(?)

>>26 월월이라 부르면 뭐라 반응하는지(??)

>>27 씁
굳이 고른다면 킁킁이요

3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07:32

나 저 두 능력 다 가진 개쩌는 누님캐 본적 있어
손등만 핥아도 호구조사까지 쌉가능하던데
그니까 둘을 합쳐주면 쓰겠다(?)

33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2:07:47

>>27 전자로 하겠읍니다

전자는 그래도 이상한걸 입에 안 넣으면 고통스럽진 않겠지만
후자는 지나가다 화장실 냄새같은거라도 맡으면 그대로 올라올테니...

3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08:06

>>26 월월이는 장발 할 생각 있나욘

3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08:48

생각해보니 가속능력 정도면 엄청나게 쓸만한 능력같다(손바닥 뒤집기)

3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09:45

>>26 이혜성을 데려간다면 어떤 괴이현상에 데려갈건가

37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10:01

>>27 저는 고르라면 킁킁이 할래요....

>>31 동월 : 내가 왜 월월이야!!
딱히 크게 뭐 없음! 다만 묘하게 개(진짜 개)같아서 뭔가뭔가하대요 (?)

>>34 장발... 딱히 할 생각 없대요!
아마 혜우가 장발로 만들면 귀찮아서 며칠동안 방치하다가 결국엔 잘라버리지 않을까요? 🤔

38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02:10:22

>>26 월월이... 서양검술은 관심 없나요?

39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2:10:27

>>29 그야 일단 삼자대면을 해서 수축(?)을 실시하려면 일단 지금 머리끝까지 화가 나있는 성운이를 한번은 봐야 되니까요. 그 전에 짧게 정사 편입 가능한 썰풀이같은 걸로 만나보자고 하시면, 냉소적으로 구는 성운이를 보실 수 있어요.
그런데 금방이라고 해도. 다음 스토리까진 2주나 남았는걸요~

>>30 믿고 있었다구!
그와 별개로 이번주 훈련레스 중에 시말서 써들고 은우 병문안 가는 성운이 있을것같은데 괜찮으실까요 👀

4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10:30

월월이가 킁킁이를 고른다니
정말 댕댕이가 되어버리는(?)

4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2:11:39

>>39 얼마든지 자유롭게 해주세요!

42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11:41

>>36 혜성이라면... 흠. (흠.) 더 블루가 적당할것 같네요!
초반부분은 완전 휴양지라 애들 좀 기괴하게 생긴것 말고는 완전히 해수욕장 느낌이고, 중~후반은 리조트 내부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포 이벤트는 적은 편이거든요!
적당히 놀면서 괴이 관람(?) 할 수 있음! 하지만 정신적으로 조금 힘든 이벤트가 나올 수 있다 :3

4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2:13:10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13:14

>>42
>>정신적으로 조금 힘든 이벤트<<
뒷사람 정신타격계는 아니지? 뒷사람은 물에 불어있는건 싫어(진지)

45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13:21

>>26 안데르를 진짜로 썰 때 쓸법한 멋진대사 한줄 있나요(농담)

4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13:40

캡틴 굿밤
내일은 일상을 구해볼까

47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2:13:56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48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13:57

잘자요 캡틴!!!

아 유한이랑 어울리는 괴이가 있는지도 물어보고 싶어요

4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13:58

>>37 호오
그럼 조만간 발끝까지 치렁치렁해져봐라 동월!

>>39 냉소적인 성운이...(오싹)(그러나 이쪽도 만만찮은 인성파탄)(두렵!)
에... 그럼 다음 스토리 전에 썰이든 일상이든 훈련이든 어케 각을 잡아보는 걸로...
와 나 떨리는데 무서워 뭐지 이거
하하 새해짤 설표?로 그리길 잘했다

5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14:10

그리고 유한이도 질문...받아봐도 될까요

5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14:35

캡틴 잘 자
새해 첫꿈 좋은 꿈 꾸고 푹 자 꿀잠잠!

5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15:03

>>50 유한이도 피해갈 수 없다
장발 할 생각 있느냐!!!!!!!!!!!!!

53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15:16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5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15:35

>>52 결론부터 말하면 있다!!!!
하지만 루트중 하나이기 때문에 할지는 몰?루

5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16:25

유한이....(흠) 잠만 머리싸매고 고민좀

5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17:00

아 유한이가 가장 즐기는 호신용품 종류

5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17:00

>>54 오 그래? 혜우 훈련감()으로 쓸라 했는데 이거 두고 봐야겠군


질문권 열고 싶다

그랬다간 털려 안돼...

58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2:17:03

>>49 혜우는 평소에 인격파탄이라지만 성운이는 인격파탄지경까지 갔으면 이별 진지하게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해주세요. 혜우야 평소에도 그렇겠지만, 한 쪽만 그 생각 하는 것과 양쪽 다 그생각 하고 있는 건 위험도가 다르답니다.
떨리는데 무서워요?
그게 매워죽겠다는 거다 이사람아

5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17:28

난 질문권 열어도 올 질문 없지

6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17:44

아 그리고 유한이
다시 만난 혜우에 대한 감상?

61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2:18:13

좀 깊은 고민 중

62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18:55

>>38 서양쪽은 장검술보다는 단검술 쪽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자기가 다루는 장검(환도, 태도)으로는 불필요한 동작이 많이 생긴다는 이유. 단검술쪽은 여러가지를 많이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버터플라이 나이프라던가 카람빗이라던가!

>>40 동월 : 너부터 물어주마 (콰득)

>>44 뒷사람도 어쩌면 조금 갈지도요 🤔 뭐 해수욕장이긴 해도 익사체는 안나오니까요? '딱 휴양지에 있을법한 것들과 사람들'이 괴이로 변해서 나오는거에요!
근데 이제 가끔 엘리베이터 귀신이라거나 그런것도 나오는... (?)

>>45 " 내가 전에 그랬지? 네 코피보다는 가혹하길 바란다고. "
" 그딴 말을 뱉을거였으면, 네 팔 한짝 정도는 지킬 줄을 알았어야지. "
" 네가 썰리는건 다른 무엇도 아니고, "
" 그냥 나보다 쳐 약하니까다. "

>>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장발 이벤트가 뜨네
좋다 며칠간 동월이는 머리카락을 날카롭게 만들어 싸운다!! (안됨)

캡틴 주무십셔!!!!!!!!!!!!!!!!!

6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19:20

>>56 삼단봉, 방패, 섬광탄, 연막탄정도?
총기류나 테이저건 스프레이 종류는 아예 손도 안 대는 경향이 있다네요

>>57 뭣 그건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혜우우에게 질문할게 유한이가 부작용 심한 약물 쓰고있다 하면 말리나요?

>>59 (불쑥)
혜성이 자경단 조직하는거 유한이가 말리면 어케 반응할지

6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19:45

>>58 우우우... 성운주 오늘 맵다 무섭다 우우우 (숨숨집에 쏙)
근데 성운주야
삼자대면에 유준이도 후보가 될까

>>59 앞에서 넋두리 하면서 질질 짜던 후배가 별안간 스트레인지에서 주기적으로 칼찌를 당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어떤 반응인가요

6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21:03

>>60 다시 만난 혜우에 대한 감상이라...

유한: 혜우야 같이 자원봉사가자
유한: 혜우야 같이 구조실습가자
유한: 혜우야 같이(ry

이걸로 대체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죠(???)

>>61 흐므...????

>>62 유한: 크아아아아아악 미친개야아ㅏ아아

66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2:21:28

계속 이 상태라.. 사라지면 갔거니 해주십시오..

질문해주신 분들 아무 질문 없이 스루한 점 죄송합니다.. 저는 질문이 반짝 하고 떠올라야 질문을 드리는데다 요즘들어 뇌가 잘 돌아가지 않아 질문거리도 뾰족이 떠오르는 것이 없군요..

67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21:54

와 멋있네요.(묘사력 좋음)

6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22:09

>>62 우와 헤어 슬라이서! (?)

>>63 일단 그 약물이 뭔지는 아는지 부작용도 다 알고 있는지 그런거부터 물어봄
여기는 인첨공이고 유한이도 받고 있는 커리큘럼이 있을 테니까
무턱대고 하지마 이자식아 (철썩) 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강해진대! 이런거라서 쓴다 그러면 명치를 가드하십시오 휴먼

6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22:12

>>66 (복복복복복복)

7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22:49

>>62 아악 센세 제발 살려주세요(흐릿) 엘리베이터귀신은 타격없다 우리집은 엘리베이터가 없으니까(파들파들) 두려움에 떨며 기대할게

>>63 의외로 정석이네 호신술도 따로 배우나?
그리고 질문이 그거란 말이지 말리는 게 말로 말리는거면 설득은 안할거야 이해는 하면서 굽히지는 않겠지 대사도 듣고 싶어? .dice 1 100. = 36

71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23:03

질문을 잘 안하는건...
수경주가 멍청해서 그렇습니다...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긴 해요(하지만 무릎은 꿇는다

7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23:07

>>68 크아아아아악 혜우 냥펀치
그러면 명치빵을 당할 일은 없겠군요 유한이도 다 부작용 알고있고 효과도 알고있고 커리큘럼의 일부기도 하니까...

7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23:36

>>65 혜우 : (짲응)(하지만 매번 따라다녀줌)(그리고 매번 간식 뜯어감)(((비싼거)))

>>66 아구 누워있어여 (복복) 졸리면 무리하지 말고 자자-

74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2:24:11

나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태오는 난데없이 날벼락 맞은 꼴이잖아.

제로한테 처맞고 암부한테도 맞아 손목은 아예 기능도 못하고 혜우한테 원치 않는 비밀을 들켜버리고 뺨까지 맞았는데다 치료가 시급한 상황인데 갑자기 성운이가 멱살 잡고 너 혜우랑 무슨 사이냐 네가 혜우 그렇게 만들었냐(심지어 태오도 금시초문임) 하면 아무리 감정기능 잿더미처럼 다 타버린 태오라고 해도 참을 수는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음...

7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24:29

>>64 K를 시켜서 알아보게 한다. 객관적이여야하고 사견은 들어가면 안되겠지만 아직은 저지먼트니까 하는 걸로 생각함.

7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24:52

>>70 호신술도 따로 배우긴 하는데 이제 한양이같은 친구들이 무술 사용하면 곁눈질로 배우는정도...?
대사... 듣고싶습니다... 유한이도 뜯어말리진 않을텐데 설득할려고 시도는 해보겠지만...dice 1 100. = 67

>>71 (복복복복복복22)

77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2:24:58

>>64 태오 대신 멱살 후보는 되겠네요

그리고 그게 소문이 나는군요? 호오?

7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25:04

>>71 (무릎 밑에 방석 푹신하게 깔아줌)

>>72 그럼 때리지는 않는데 진짜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노려봄
그리고 매 진행마다 냥의 눈으로 주시합니다 여차하면 마취제 쏴버린다

7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25:29

질문할거리 없는 거 아니까 이해함
성운주는 굿밤되고

80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25:33

질문..... 받아볼까...(고민)

81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26:04

다이스로 이기지 않아도 받는 질문.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8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26:30

>>76 쓰읍 매운맛? 순한맛?

8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26:51

>>74 오오오 태오 불탄다 오오오 (장작 들고옴)
일단 나는 참지 말라!는 스탠스임

>>75 흐음 일단 조사구나

>>77 워메야 그치만 유준이면 더 유용한 정보가 나올 수도 있는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예시야 예시! 소문 절대 안내!

8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27:47

(질문권 여는 순간 순살될 참치)
(안돼)

>>81 흐으음
수경이는... 현 저지먼트의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어?

8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27:48

>>73 비싼 간식 뜯어내긴 하지만 맨날 따라다녀주는구나 혜우우 ㄴㅋㅋㅋㅋㅋㅋ(복복복복)
유한이 그거 알고 미리 간식 가져와서 해맑게 부탁한다(?)

>>78 냥의 눈으로 주시하는 혜우우 미안하다 유한이는 어지간하면 그냥 약물 꽂을텐데 마취침 꽂혀서 한번 잠들면 마취침 안 통하게 하는 것도 섞어달라 할거고(옆눈)

>>80 안데르씨 언제 죽어요(?)

성운주 잘자요~

86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28:08

>>66 (복복복복복) 괜찮아요 피곤하다면 얼른 주무십시다!!!!!!!!!

>>67 엩 묘? 사력? 좋지 않아요 누구나 할 수 있음! 🤔🤔🤔🤔

>>68 머리카락을 드릴로 바꾸는 힘! (아님)

>>70 그럼 계단귀신 (?) 후후후 혜성주가 트라우마는 생기지 않을법한 걸로... 준비해보겠습니다... :)

8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28:14

>>82 매운맛
가보자고

8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28:32

>>83 조사는 하되 혜우가 그때처럼 넋두리하기 전까지는 알아봤다는 걸 말하진 않을거야 자신이 뒷골목에 다닌다는 걸 알릴 순 없으니까

89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28:53

저는 오늘... 질문은 못해요.... (널부렁) 질문할 머리는 아까 잡혀가서 쓰고온 바람에... (흑흑) 나중에 머리가 고쳐지면 보자 참치들... (?)

90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2:28:57

>>74 그 점에 대해서는 저 역시도 심히 안타깝게 여기고 있는데, 또 절반은 태오주의 스불재라...
그리고 성운이는 태오의 운수없는 날의 줄거리를 모르고 있는 상태에요. 성운이에게 그렇게 짜증내면 미안하다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식사 한 번은 대접하려 할 것 같네요 👀 받는지는 태오 마음이지만...

음, 성운이 시트 개정하면 '넘겨짚는 나쁜 버릇' 꼭 성격에 쓰기...

9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29:26

>>85 혜우 : 하? 오늘은 이거 먹고 싶은 기분 아니거든 (하지만 간식은 챙김)
유한이니까... 투덜대면서도 따라다녀줄듯
그 마취침도 안 통하는거 쓰면 그 간섭은 안할건데
언젠가 터져요 그건 알아두셈

9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29:32

>>89 (복복복복복복333)

9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30:40

>>91 유한: 다음에는 더 맛있는거 가져올게!!!!
유한: 츤혜우구만(소곤)
언젠가 터지는건가...
하지만...선관짤때 언젠가 매운맛도 해보기로 했기에...
감당하겠다(?)

94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2:30:52

정신 다이스만 한번 더 굴려보자
.dice 1 100. = 51

95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2:31:02

아 진짜 개빡치게 굴지 마라 다갓

9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31:33

>>86 우에키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머리가 젖어있어야만 쓸 수 있을거 같아

>>88 글쿤 혜성이라면 그러지 않을까 싶었는데 음
하지만 끝까지 넋두리 하러 오는 일은 없었고 어느날 혜성에게 도착한건...(이라는 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9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31:45

>>86 계단 제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때림) 그그래 트라우마가 안생기는 정도로 부탁해

>>87 "내가 네 설득을 들을만큼의 관계였던가."
"같은 저지먼트라는 이유는 들지마. 그것만큼 날 설득하는데 소용없는 건 없으니까."
"졸업하면 어차피 마주치지 않을텐데."

98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31:59

>>84 현 저지먼트의 상황...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느낌?
그러니까 제가 까닥하면 저쪽에서 맞고 재기불능 될 뻔했다는 가능성이 있었단 건가요.
저지먼트에게 이런 일이 들어오는 건.. 상당히 일반적이진 않아보이지만.. 제가 선택한 것이니까요.. 다른 이들도.. 자기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어서 맞서는 걸까요.. 그런 이들을.. 지키고 싶긴 하네요.

>>85 개인이벤트를 짜야... 합니다. 문제는.

9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32:37

>>93 혜우 : 다 들리거든 (옆구리 냥펀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포기 안했구나 유한주
스택 차곡차곡 쌓아조 다 차면 말해주께

100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33:28

머리가 고쳐질 때 보죠..

하지만 그때는 다이스를 가져와야 할 거에요(?)

10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33:45

>>98 오호 뜻밖의 긍정적 반응!
오 확실히 수경이 저지먼트에 애착 비스무리한게 있구나
흑흑 다행이야 복지가 되어가는거같아서...

10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33:49

>>96 이제 그거 듣고 친칠라랑 까마귀에게 전달하면 되는거지? (이러고) 아직은 저지먼트 내에서 비밀이고 성격이니 어쩔 수 없다. 그치만 조금만 더 친해진다면 직접 물어볼듯

10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35:08

>>102 으안대양 친칠라 빡친칠라된다! 아니다 설표인가?
>>친해지면<< 언제일까... 적어도 당분간은 아닐지도...

10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35:24

>>97 크아아아아아악(명치뚫림)
맵구나 혜성이(죽어감)

>>98 개인이벤트인가요...
수경이 개인이벤트를 존버한다!

>>99 유한: 폭력반대!!!!(쿨럭)
롸져임다 시한폭탄같은 관계... 어떻게 흘러갈까... 후후후후후...

105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35:33

의외라고 볼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해요.
배드엔딩노멀엔딩 다 해놨다고 말해도 트루엔딩이나 해피엔딩 힌트를 못줘서 안달나있을걸요...

10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36:07

근데 정말 안되면 그건 뭐 어쩔수없죠...

10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36:08

그럼 트루엔딩 힌트 주세요(당당)

108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36:25

이겨라 그럼 줄테니

.dice 1 100. = 10

109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36:37

.....무르지 않을래요?

110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2:36:55

>>105 저두요...... (야나두 짤)

11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37:21

유한: 그러고보니 난 배드나 굿엔딩 없나
유한주: 넌 단일엔딩이얌마

루트는 갈리는데 일단 엔딩은 하나인 느낌
물론 처음에는 루트도 단일이었던 만큼 엔딩도 추가될수도 있고...

11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37:51

>>108-109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dice 1 100. = 96

11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38:03

(도야가오)

114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38:09

(이건 너무 과하잖아)(피토)

11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38:30

>>103 당분간은 아니겠지?...아니면 영영 못친해질수도 있고. 개정한 위키의 성격면에도 잇다시피 포지션을 관전자로 잡아뒀으니까
그리고 이미 깊게 얽힌 관계가 있다는 걸 알면 더 안끼어들테니까
근데 친해지면 좋겠다

>>104 매운맛을 원한건 당신이다 악깡버해라 깔깔

11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38:44

혜우우도 올타입 엔딩에 히든도 있어!

11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38:52

>>114 (나는 초등학생을 상대할때도 진심을 다하지 짤)
하하 트루엔딩을 달라(?)

118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39:23

>>115 서사 더 쌓아서 찾아가겠다 쉬익

>>116 뭣 히든
떡밥 풀어주실 생각은?

119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40:00

>>96 엘라스틴으로 항상 샤방하면 쓸 수 있나? 🤔
그거 쓰는에가 나르시스트(주로 머리카락에)라서 머리가 항상 찰랑하긴 했죠...

>>97 근데 계단 괴이 지나가듯 나오긴 했지만 몇 번 나온적 있었다... (옆눈) 괜찮아요 약간 소의목 괴담처럼 직접적인 묘사는..... 안하도록 노력................ 해볼게요.......... (무한점)

>>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다이스 엔딩이라니 이 무슨...
하지만 이길테다
꼭...!

12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40:57

>>118 언제든 내 손이 비어있을 때 와라
각성백호를 감당할 수 있다면 핫하

12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41:10

>>115 으음... 혜성이랑은 약간 비즈니스적으로 친해져도 괜찮을듯
혜우 나중에 개인 진료소 차리거나 했을 때 혜성이네 단원들 아묻따 치료해주는 관계
그리고 가끔 술잔이나 기울이는 관계

>>118 어허 안팔아요 돌아가

12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41:47

>>119 내가 상상을 안하면 되지? 않을?까(자신없음)

12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43:15

https://youtube.com/shorts/gIDgOSKjC0g?si=1jdSme8KXWBgTgIZ
유한주의? 무다무다

12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43:24

>>120 각성백호... 감당해보겠다
사실 좀 무섭긴 한데 어차피 감당하는건 유한이고(???)

>>121 뭐야 문열어요(쾅쾅)(?)

12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43:25

>>121 비즈니스적 친분 좋지 진행시켜(??) 단원들 아묻따 치료해주면 단원들 손에 케이크 들려보낼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44:27

트루엔딩 힌트...

어딨더라..(뒤적)

능력파훼법, 데자뷰, 시공간, (당연하지만)과거청산

정도인가...

12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44:31

>>124 으르렁대신 싯퍼런 눈까리 함 맛보실? 근데 뒷심 부족하면 피폐 백호가 나올 수 있음
그치 감당하는 건 이혜성이고(?)

128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44:41

>>123 이게 게임에도 비슷하게 있다니 ㅋㅋㅋㅋㅋㅋ
유한이도... 언젠가 무다무다 할 수 있겠지(?)

12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45:06

>>124 아 안판다고 팍시 (냥주먹)

>>125 그럼 나중에 단원이 돌아와서...
단원 : 단장, 그 선생한테 케이크 갖다주니까 그거 다 먹고 치료해주던데요 저 기다리다 숨지는 줄
이런 말 들을지도

13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46:33

혜우우의 디저트력은 어느정도인가요
앉은 자리에서 3호 케익 혼자 다 처먹습니다
나중엔 케이크 안주삼아 술도 즐길 예정입니다

131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2:46:34

(얼마 안남은 배터리와 일상 잇고싶은 마음 중 고민)

13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46:53

>>131 배터리를 아끼렴 아지주야 (복복)

133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2:47:04

>>130 최고의 단.친(단거같이먹는친구)

13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47:18

>>126 아니 전부 모르겠잖아요!!
시공간... 시공간 떡밥은 배드엔딩에서도 있었는데 대체 무엇인가...

>>127 피폐 백호라니 오히려 좋아(?)
ㅋㅋㅋㅋㅋㅋ 오너들은 즐겁다... 어차피 관계를 감당하는건 캐들이고 오너들은 재미있는 상황이 나오는거 구경하는게 재미있다...

>>129 (찌글...)

135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2:47:28

>>132 알겠어 흑흑
내일은 진짜로 답레 이어야지
두근두근

13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47:35

>>129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료보다 케이크라니 역시 우리 떼껄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47:44

케이크에...술...??

>>131 일단 못 이어도 고 아닐까요(?)

138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2:48:42

반에서 살짝 더 살아있으니, 반올림하면 살아있다고 하고 싶은데 헛소리 말고 자라 할 거 같아서 못하겠네요. 아무튼..
금이의 시점으로 반응을 제대로 적어오고 싶은데. 몸 상태에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서요.

병원에 도착하면 능력의 과부하 때문에 쓰러진 것이니,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질 거라는 의사의 말에도 금은 걱정을 버리지 못할 거예요. 그러니 혜성이의 손을 꼭 잡은 채 그 옆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인데. 언제 깨어날까 하는 생각은 점점 안 좋은 쪽으로 커져서는, 영영 깨어나지 못하는 건 아닐까 불안이 되어버릴 것이라. 아무 문제 없이 깨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을 것 같아요. 평소에 기도를 잘 안 하지만 이번만은 제발 들어달라고 하면서요.

그리고 쓰으으읍. 혜성이가 제 어깨에 기대면 쓰러지지 않게 꼭 붙잡은 채, 의사나 간호사를 찾으면서 정말 고통스러워했을 거예요.마음이 산산조각 나는 느낌을 받을 것이고요. 더 일찍 제로를 제압했으면, 자신이 옆에서 말렸으면 이렇게 끝까지 몰리지 않았을 텐데. 하면서 후회하면서 미안함을 느낄 것이고. 또 이런 사태를 만들어낸 작자들을 생각하면서 분노가 일겠죠. 이번 사건이 작은 예고에 불과할 거라 생각하니. 혜성을 지킬 수 있게, 더욱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할거고요.

13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48:42

아지주 하이

>>134 너두? 나두(하파짝) 재미있으면 그만이야 암

140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2:49:18

못이어도... 고...? (손가락 벌벌벌)

흠 핸드폰 충전기를 어디다 놨는지 모르겠어 풀려면 짐 다 헤쳐야하고
지금 비행기 시간이 늦어져서 딴데서 자는중이라 집이아님

14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49:54

금주 어서오세요!
으으음 커플일상 야미

>>139 (짝!!!!!!)
사실 관계가 너무 망하면 오너도 가슴아프긴 한데 적당히 망하면 그저 팝콘(?)

14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50:02

>>133 안녕하세요 단걸로 불러내면 절대 나오는 친구 0호입니다

>>134 (어깨 위에 올라탐)(골골)

>>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지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혜성이 그 담에 보낼 땐 치료 받은 담에 주라고 했을거 같아

143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2:50:08

>>139 하이(혜성주 어깨에 올라가기)

지금 누구누구 입원한겨

14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50:10

딴데서요...?(아지주 뽀담)

14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50:26

.dice 1 2. = 1
1. 입원함
2. 안함

14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50:39



아니다 입원 안해(다이스 버림)

147 현태오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2:51:14

>>0

먼저 떠나버리는 모습에 기가 찼다. 속내는 어지럽고, 슬슬 떠나고 싶었다. 어디로 떠나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양지에 계속 발 붙일 수도 없다. 그 사실을 깨달았거니와 저지먼트가 더는 안식처로 느껴지지 않았다. 도망치고자 그렇게 다짐하며 사력을 다했건만, 결국 자신에겐 분수에 맞지 않던 과분한 곳이었던 모양이다. 결국 어디에도 섞일 수 없는 존재니, 이젠 신분을 버리고 어떻게든 도망쳐야겠다 생각했다. 아마 그때였다. 멱살을 대뜸 붙들린 것은. 태오는 순순히 딸려 나가면서도 눈을 마주쳤다. 다시 조각나 흩어진 뱀의 동공은 속내를 들여다보는 것에 능숙했다.

무슨 사이냔 질문이 노골적이다. 결국 이런 순간에도 맹목적인 감정에 급급하니 추악하다. 저런 감정을 가진 존재들과 부대끼며 하루를 셈하고 늙어가야 한다는 사실이 태오의 살갗에 여실히 닿았다. 실로 익숙한 것에 태오는 익숙하지 못했다. 한 번 멱살을 잡혔기 때문인지 목의 새파란 멍이 그대로 드러났다. 붙들린 태오는 딱 봐도 만신창이였다. 머리카락은 산발에, 코와 입에서는 피를 흘리고 뱉은 흔적이, 코에 걸치던 작은 코안경은 없거니와 옷은 강력한 공격에 당했다는 듯 찢어지고 피에 떡져있었다. 한쪽 손목은 덜렁이거니와, 목은 숨쉬는 것도 불편한지 가리지 못한 곳에 시퍼런 멍자국이 있었다. 서있는 것도 고작일 텐데, 태오는 자신의 정신을 똑바로 유지하고 있었다. 멱살을 잡힌 상태에서도.

"놔요."

처음엔 상냥했다.

"걔랑 나랑 무슨 관계인지 네가 알아서 무엇 하게요……. 질투하게? 착각도 유분수지, 그렇다고 처맞은 사람을 두고 이 지랄을 해요……? 저지먼트 꼴 잘 돌아가니 은우는 참 좋겠어요…… 이 다음엔 저지먼트가 폐부할 테니까."

두 번째는 도발이었다. 노골적인 속내가 들린다. 이 상태에서 당하면 죽을 것이다. 그러나 태오는 겁먹지 않았다. 두렵지 않다. 이런 시답잖은 꼴은 많이 봤고, 당해봤으니. 이번에 죽으면 운이 좋은 것이다. 떠날 곳 하나는 확실할 테니. 저쪽도 뭐, 잘난 연구소가 다 묻어줄까? 부럽다. 양지 놈들은 저렇게 태연히 구는구나. 아, 부럽다, 부러워. 저렇게 지랄맞을 거면 나도 행해보고 싶네. 태오는 눈을 굴렸다. 처음 보는 핏덩이에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았다. 모른다. 모르는 것 투성이다.

"내가 저딴걸 어떻게 알고 어디로 갔는지 어떻게 알아."

세 번째부터는 평범한 목소리에 다른 소리가 섞여 들려오기 시작했다. 땅에 꽂아버리겠단 소리 뒤로 익숙하리만치 끔찍한 소리가 등골을 울린다. 태오는 자신의 정신이 한계에 몰린 탓이라 믿고 거세게 멱살을 밀어내려 했다. 한 손이지만 어떻게든 힘을 쥐어짠 것에 가까웠다. 천천히 얘기하던 것은 점차 짐승처럼 울부짖는 듯 거센 목소리가 되더니, 이내.

"너희 둘의 추잡한 망상에 날 밀어넣지 마요. 같은 연구소 출신이었다가, 연구소 떠나던 날에 형식적인 인사 했던 걸 과몰입했던 걸 가지고 왜 나한테 지랄이냔 말이야, 왜 나한테, 나한테, 나한테만!! 왜 추악한 너희 망상에 날 몰아 세우면서 지랄을 하냐고!! 초등학생 때 일이 평생 가? 여기가 드라마야? 영화냐고!! 너랑 무슨 사이든 말든 *발 갑자기 뺨 처맞은 건 나였는데 왜 나한테 개지랄을 하냔 말이야─!!!"

포효가 되었다. 그제야 소리가 물 밀듯 쏟아져 들어왔다. 단 한 번도 듣고 싶지 않았던 소리에 숨이 떨리더니 흑, 하고 갑작스레 헛숨 들이켰다. 짜증 때문에 숨을 들이마시는 것과는 명백히 달랐다. 순간이었다. "놓아." 눈동자가 온전히 조각나는 것은, 필히 정상적인 모습이나 갑작스럽게 안색이 새파래진 것은. 숨을 헐떡이면서도 더듬거리며 자신의 머리를 한 손으로나마 부여잡던 태오는 고개를 푹 숙였다. "아니에요. 안 그랬어요." 연기를 하는 것처럼 지나치게 부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 소리를 지르더니 갑자기 이런 모습을 보일 리가 없잖은가.

"잘못했어요, 그만 속삭여, 시끄러워, 선생님 저 진짜 힘들어요, 거짓말 아니에요. 이상한 거 들린다니까요, 선생님, 성오 아저씨 불러주면 안돼요? 저 진짜 무서워요, 이상한 거 들려요. 선생님, 제발요, 지금도 들린다고요……. 선생님, 머, 머리가 아파요, 누가 저한테 계속 이상한 말을 걸어요. 저 커리큘럼 안 할래요, 커리큘럼 하기 싫어요, 꾀병 아니에요. 제발 봐주세요, 선생님, 선생님, 선생─"

그리고 인간의 언어는 거기에서 끝이 났다. 짐승은 본색을 드러내 울부짖으며 어떻게든 도망치고자 했으니.
눈을 떠보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맥박을 체크하는 익숙한 소리를 뒤로 태오는 몸을 일으켰다. 되짚어 보니 짜증을 낸 것 같은데 누구한테 냈는지 잘 모르겠다. 일단 혜우 관련한 거니까 그 희멀건 애새끼인 것 같은데. 어쩌다가 그렇게 짜증을 냈더라? 나중에 떠오르겠지. 지금은 지랄맞은 처사이나 퇴원 수속을 밟는 것이 좋겠다.

……병원 측에서는 입원하는 것이 더 빠른 치료가 될 것이라며, 아무리 인첨공의 의료 기술이라 한들 완벽한 것은 아니라 덧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으나 완강한 거부 때문에 1차적인 치료만 하고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대충 환복하고 나선 병원 밖 세상은 눈이 부실 정도로 찬란했다. 태오는 속이 뒤집힘을 느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제각기 살아가는구나. 진통제 덕분에 아프진 않지만 비틀거리던 걸음 뒤로, 누군가의 어깨를 실수로 부딪친 태오는 고개를 숙였다.

"…미안합니다."
"오, 아뇨."
─ 다쳤네.

태오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본능이 이끈다. 팔을 뻗어 대뜸 누군가의 품에 파묻히려 든 태오는 덜덜 떨었다.

"…죄송, 합니다."
"정말 죄송하니?"
─ 누군가 건드렸구나, 이렇게 만신창이가 됐으면. 어떡할까? 쫓아갈까? 화를 내줄까? 아니면 혼을 내줄까? 똑같이 만들어줄까? 다 듣고 있지?

나는 어디에도 섞일 수 없는 미적지근한 존재이니 그만한 태도 가진 사람이요.

"하루, 하루만 내어 주세요."
"……그 대답만 기다리고 있었단다."
─ 아직 죽여달라 할 정도로 양지 사람들이 밉진 않구나?

오늘은 당신이 필요하다.
현태오는 그렇게 병원에서 또 감쪽같이 사라졌다.

148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2:51:26

situplay>1597032133>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끼를 물어븐 것이여 귀엽다

>>144 (뽀담받기) 보조배터리는 있는데 써볼까

149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51:26

(그러고보면 일상하면서 걸어놓은 스포는 안걸린 모양이군) (후후 좋다 잘 숨겼어) (슬금슬금 도망)

150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2:52:01

먐미를 드리겠어요.

151 로운주 (WwjyxhzgZE)

2024-01-01 (모두 수고..) 02:52:18

기절 정도면 입원을... 음... 역시 그냥 주사 한방 맞고 바로 퇴원할 것 같다!

15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52:39

>>138 맞다 아주 잘 아는구나 자라(?) 그래도 장문으로 반응 가져와줘서 고마워 수고햇어(쓰담)


하아아아아 여러분 이 사람이 이혜성의 왕자님이다 아주 돌겠어요 기도 잘 안하던 애가 기도하는 것도 자기 잘못이라고 자책하다가 분노해서 강해지려는것도 진짜 왕자님....슈퍼달링이잖아 진짜
내가 미쳐 진짜 돌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3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2:52:58

situplay>1597032133>146 안했구나 했으면 아지가 갔을 것 같다

입원하는 사람들 아지가 다 찾아갔을것 같은데
혜성이랑 은우?

15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53:09

하아아아아아아아
태오야 이건 너무 맵잖아 크아악

155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53:21

입원... 병문안.....
둘다 못해요.... (질질 짬)

156 아지주 (mTFpGHijss)

2024-01-01 (모두 수고..) 02:54:09

situplay>1597032133>149 못봤어 내놔(일상칼 들기)

태오야........태오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15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54:13

>>148 급하시면 쓰시는게..!!!

>>149 뭣(배신감)

>>151 로운아 치료받고 가야지

158 아지주 (mTFpGHijss)

2024-01-01 (모두 수고..) 02:54:45

>>151 건강해!

>>155 다들 이해해 귀여워 ㅋㅋ

15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54:51

@수경주
수경이보고 유한이 병원 말고 연구소에 데려다달라 부탁했다고 해도 될까요

160 아지주 (mTFpGHijss)

2024-01-01 (모두 수고..) 02:54:58

아지가 동월이가 쓴 병문안 카드 낭독해줄게(???)

161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2:55:25

자 아지주 3줄 요약해줄게

1. 스진 중에 혜우가 태오 뺨치면서 오해할 법한 발언을 함
2. 성운이가 그거 듣고 오해하면서 흑화했음
3. 냅다 태오는 커플 오해에 끼어서 뺨맞고 멱살잡히다 트라우마 켜졌음 < 스불재와 커플싸움의환장할조합

16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55:46

>>141 이거 맞음 애들 관계 망했지만 나중에 그것도 서사라며 오너들은 웃는다 희열

>>142 응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치료 끝나고 줘야한다고 신신당부할듯ㅋㅋㅋ

>>143 은우, 로운이, 이혜성 정도? 기어올라오지맛!!!

>>147 (맵다) 밈미.....

163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2:56:02

오늘은 배터리 20~30될때까지만 잡담하지뭐

164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2:57:29

>>156 아니 스포달라면서 왜 일상칼을ㅋㅋㅋㅋㅋㅋㅋ (손들기) 핫하하 찾아보시지!!!! (너무 긺)
>>160 진짜 대충쓸텐데
아지가 외우는게 빠를걸요 (?)

>>157 핫하하 배신이라니! 그저 꼼꼼하지 못한 것 뿐이다!!!!! (못됨)

16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57:31

>>162 애들 서사 망해도
언젠가 같이 하하호호 할 가능성이 높고
설령 그게 아니더라도 혐관대로 맛도리기 때문

나만그런거 아닐거야(옆눈)

16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57:37

>>159 들어줬겠지만 주소는 자세히 들어보려 했을 것 같네요.

167 유이지주 (TOtrPtfvMw)

2024-01-01 (모두 수고..) 02:57:38

갱신할게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2:57:56

로운주 이지주 어서와

169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2:58:18

다들 어서오세요.

17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2:58:29

>>164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 나쁜사람아 훈련도 아니고 일상이라니!!!!

>>166 주소는 알려줬을 거에요!
유한이 기절 직전 마지막 파문(?)

유이지주 어서오세요!!! 이지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17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2:58:56

양지놈들<< 여기서 이혜성도 나도 움찔했다

172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2:59:01

situplay>1597032133>161 아 어떡하냐 듣는것만으로 환장이다

>>162 아까 로운이는 주사 맞고 낫는다 했지? 그럼 은우랑 혜성이구나
헤헤 혜성주 어깨가 제일안락해(식빵굽기)

혜성이한테도 또 시집같은거(잘 보는거 같아서) 가지고 갔을 것 같다
은근 담백한 사랑에 대한 시
그리고 아지네 부모님이 만들어준 부반찬들(병원밥은 맛없잖니)

173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2:59:35

situplay>1597032133>164 그정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전해준다 하면 전해줬을거 같아

17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00:06

>>165 혐관이 맛도리긴 해 진짜

이지주 하이 새해복 많이 받아!

175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00:09

>>태오주 지금 성운이랑 헌오 선생님 섞어버려서 새 이름 창조했는데 헌오 삼촌 불러달라 한 겁니다 적당히 수정해서 읽어주시고 다른 참치들은 이거 앵커해줘 성운주 오면~~<<

176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3:00:11

이지주다 이지주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복복복

17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00:52

>>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혜우는 줘야 치료해줄거라고 땡깡피우고 (주면 처먹음)
중간에 단원만 죽어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씁 태오
아까 대못박기를 했어야 했는데 아

17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01:42

>>172 크아아악 내려갓
아니 시집을 또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집반찬은 잘먹겠다고 전해달라고할듯

17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01:48

어라
그러고보니 아지주 이지주는 그거 못 봤겠구나

180 지향 (lOWjCA1AL2)

2024-01-01 (모두 수고..) 03:02:03

서한양은 제로와의 싸움을 마친 뒤였다. 은우는 병원으로 후송됐고, 다치지 않은 부원들은 각자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서한양 역시 임무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었다. 표정에는 머릿속에 안 좋은 생각이 많은 듯, 근심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쓸모 없는 사람은 은우가 아니야. 그건 바로 내가 아닐까...'

그렇게 터벅터벅 걷다가 - 점점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걸음을 반복할수록 그 소리는 점점 커갔고, 땅이 흔들림이 동시에 느껴지기 시작했다.

"저 거대한 원숭이는 뭐야?!"

"건물을 부수려고 하는데?!"

대략 15m 정도 되는 근육질의 원숭이 형태의 괴생명체. 자연적으로 태어날 생명체가 아니었다. 분명히- 누군가의 실험으로 인해서 탄생한 생명체야. 그런데.. 인간에게 우호적이지는 않군. 저 생명체는 누가 만들어낸 거야?!

원숭이는 주먹으로 한 고층빌딩을 부수려고 했다.
하지만 주먹은 한 거대한 간판에 의해 막혔다. 간판은 완전히 박살이 났지만, 빌딩이 무너져서 대형인명 피해를 나오게 하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 이는 한양이 다른 건물의 간판을 염동력으로 떼어와서 방어한 것이었다.

"그 다음에.. 저 원숭이 녀석의 팔을..!!!"

'능력이 안 통해?!'

"학생- 자네 키네시스 능력자인가? 그러면 안 될 걸세- 저 원숭이에게는 내가 특별 제작한 '안티 키네시스'라는 약물을 투약했거든. 레벨 4까지의 키네시스에는 당하지 않을 걸세."

한 돌팔이 과학자로 보이는 남성이 껄껄 웃으며 한양을 조롱했다.

"...당신이 만든 겁니까?"

"그렇네. 원래는 키네시스를 차단하는 원숭이가 목표샘플이었지만.. 부작용으로 저렇게 커지고, 흉폭해졌지. 뭐- 나야 좋지만 말이야. 이 축제의 마지막 날! 인첨공에게 큰 아픔을 남기고 갈 수 있는 기회 아닌가?!"

"미친 분이시군요. 어디 한 번 해보시죠? 제가 막을 겁니다."

서한양은 빠르게 몸을 띄워서 원숭이에게로 갔다. 그리고 허리에 찬 목검을 빼는데.. 목검의 날을 잡아서 당기기 시작했다. 날은 칼집처럼 빼졌으며, 그 안에서 나온 거는..진검이었다.

' 능력이 녀석에게 안 먹히면..능력을 나에게 적용시킨다..'

원숭이는 공중에 뜬 한양을 잡기 위해 빠르게 손을 뻗는다. 서한양은 몸을 오른쪽으로 옮기며, 원숭이의 손을 피했다. 한양은 손을 피한 뒤, 양손으로 검을 쥐었다. 진검을 가로로- 왼쪽방향에서 오른쪽으로 베었다. 이내 잘려버리는 원숭이의 엄지손가락.

원숭이는 괴성을 지르며 오른쪽 손바닥을 서한양에게 뻗었다. 서한양은 피하지 않고 오히려 손바닥을 향해 폭풍처럼 쇄도했다. 그대로 검을 앞으로 뻗어서 원숭이의 손바닥을 관통했다. 원숭이가 타격지점으로 팔을 다 펴서 온전한 힘을 내기 전에, 서한양이 먼저 손에 접근해서 찌름으로써 힘을 못 내게 한 것.

관통시킨 검을 오른쪽 시계 방향으로 틀어내서 빼낸 뒤였다. 원숭이는 고통에 의한 괴성을 지르기 시작한다. 한양은 원숭이의 오른팔을 통로 삼아서 원숭이의 어깨까지 뛰어가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흔들리는 원숭이의 팔. 하지만 한양은 중심을 잃지 않고, 끝내 원숭이의 어깨까지 도달했다.

그대로 양손으로 벨 자세를 잡았다. 원숭이는 본능적으로 턱을 당긴다. 생존본능이 있는 짐승이었기 때문이다. 서한양은 당연히 자신의 목을 벨 것이라고 직감했기 때문이다. 그대로 왼손으로 자신의 어깨에 올라탄 서한양을 모기잡듯이 치려고 했다.

"꾸에에에어엑-!!!!!"

하지만 한양이 벤 것은 원숭이의 목이 아니었다. 원숭이가 턱을 당기고나서 가까워진 양쪽 눈을 벤 것이었다. 원숭이가 턱을 당기고, 한양은 오른발을 중심축 삼아서 곧바로 점프를 함과 동시에 중심축이었던 오른발의 순간적인 힘과 코어를 이용해서 회전했다. 오른손으로 검을 쥐고, 그 회전력을 이용한 힘으로 원숭이의 양쪽 안구를 베어낸 것.

시야를 잃은 원숭이는 곧 혼란이 왔다. 서한양은 원숭이의 눈을 베고, 왼쪽 어깨에 착지한 뒤에 원숭이의 꼬리를 향하여 뛰어내렸다. 뛰어내리는 도중에도 몸을 회전시켜서 검의 위력을 더 높혔고, 그대로 한손으로 꼬리를 베어내는 것도 성공했다. 지면으로 착지는 염동력을 이용해서 안정적으로 했고. 그렇게 꼬리를 베면서 녀석의 균형감각까지 뺏었다. 원숭이 녀석은 불안정하게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마무리야...!!!"

한양은 휘청거리는 원숭이 녀석의 아킬레스건을 노렸다. 아킬레스건을 향해 달려가는 도중에 오른발에 체중을 실어서 다시 도약을 한다. 아무리 검이어도 베어낼 것은 거대해진 원숭이의 단단한 아킬레스건. 그냥 베어내는 것은 무리였다. 그렇게 태권도에서 회전을 먹은 킥이 위력이 훨신 센 원리를 이용- 회전 발차기를 할 때처럼 신체를 공중에서 팽이처럼 회전하며 녀석의 아킬레스건을 향해 쇄도했다. 회전을 먹은 검의 위력은 강해졌고, 한양의 검은 녀석의 아킬레스건을 깔끔하게 베어냈다.

원숭이는 마침내 서있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앞으로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응애--!!! 응애-!!!!!!!"

어디선가 들리는 아기의 울음소리. 원숭이가 쓰러지려는 방햐믜 건물잔해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아..안 돼!!!!!!!"

한양은 아이를 향해 순식간에 날아가서 챙기기 시작한다. 하지만..이 원숭이에게서 탈출하기에는..이미 늦었다.

"안심해..형이 지켜줄게..."

하지만 검으로 녀석의 덮쳐오는 몸을 찌르고, 염동력으로 한양의 팔이 버틸 수 있게 어떻게든 위로 밀어댔다. 작은 공간을 만들어낸 한양은 염동력으로 아이를 밖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문제는 한양이었다. 여기서 염동력을 풀면 한양은 깔려죽는다. 아무리 능력으로 버틴다지만, 한양의 팔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하하..여기서 끝인가..."

'끝이긴 뭐가 끝이야. 살아, 병X아.'

"....."

서한양은 위쪽으로 원숭이의 몸을 찔러서 버티고 있던 칼을 비틀었다. 그대로 자신의 몸과 검에 띄우는 힘을 강하게 적용시켰고, 그대로 원숭이를 더 깊게 찔러들어갔다. 그렇게 한양과 검은 원숭이의 몸을 관통하면서 원숭이의 등쪽으로 나오게 됐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서한양.

"내..작품이!!!!!!"

자신이 불법적으로 만든 괴수가 생명을 다하자- 무릎을 꿇고 오열하는 과학자. 그리고 한양이 구한 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한 젊은 여성이 한양에게 다가왔다. 아이를 안은 채로 울면서 말이다.

"흐흑..정말로 고마워요..학생이 아니었다면 저는 평생..흐흑..."

"아..아니예요..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한 건데.."

몸은 피투성이었지만 - 한양의 심정은 왠지 모르게 찝찝한 감정으로 채워지진 않았다. 아이를 안고 안심하는 여성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든 것일까.

'그래..때려치우긴 뭘 때려치워...'

'이러자고 하는 건데 말이야.'

181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3:02:19

>>170 핫하하 이번 일상은 일주일동안 이어졌지
원한다면 찾아봐라!!!!!!! (안됨)

>>173 어.... 생각해보니 안쓸것 같기도(?)
병문안이라고 하면 또 병원 생각나서 무서워할 것 같은데(...)

182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02:21

이지주 안녕~~ :D

>>172 스불재와 고래 싸움에 새우 등터진 뭐시기
거기다 본인 비설까지 합쳐져서 진짜 돌아버리기 일보직전...

이 환장 너무 힘들어 어서 극복해서 밥 한끼 먹이고 싶어

18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02:57

>>177 중간에서 고통받는 단원이라니 아주 좋아ㅋㅋㅋㅋㅋㅋ절충안으로 먹여가며 치료받으라고 2인 1조 만들지 않을까

184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3:03:06

이지주 하냥주 안녕하세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십셔!!!!!!!!!!!!!!!!

185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3:03:22

이상하게 차분한데 걱정스러워하는 태도로
괜찮은지 물어보고 자꾸 입원하면 안 되는데... 무리 할 일이 또 없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손 꼬옥 잡고 옆에서 조용히 있다가 감

은우도 비슷할 것 같은데
큰일 있었는데 고생많았다고 말을 띄엄띄엄 하다가
마지막에 그런 도발에 꺾이지 마시라고 얘기하고 한동안 아무말안하고
조용히 있디기 일어섬
근데 은우는...병실에 들여보내줬을건지 모르겠네 안들여보내줬으면 시 한권이랑 조그만 과일바구니 보내놓고 가고

186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03:33

자기 전에

다갓배틀 할 사람
태오 평균 자존감 보여드림 근데 멘헤라력이라 해야 하나 아무튼
좀 그런데
견딜 사람만 덤비셈

.dice 1 100. = 10

187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03:39

이런 ㅆ

188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3:04:02

>>186 You Easy (?)
.dice 1 100. = 60

18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04:15

.dice q 100.

19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04:21

난 분명 우울찌질음침캐를 굴리고 싶었는데
어쩌다 인성파탄 분노조절장애가 되었는가

>>1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치료 중에 크림 떨어진다고 기겁하겠는데
봉합할 때는 한 땀에 한 입 줘야함 이러고

191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04:22

진짜 감당할 수 있어?!

19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04:37

.dice 1 100. = 59
오타 갈!

193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3:04:54

situplay>1597032133>178 하하 높다 즐겁다!
근데 이전 시집이랑 느낌이 다를걸
이전 시집은 순수함/섬/아이들 테마라면
이번 시집은 사랑/담백함/관계 에 대한 시일거 같아

병원에서도 맛밥해라 혜성아...

194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03:05:05

>>191 괜찮아요
올리시면
저도 비슷한거 올릴게 (?)

195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3:05:06

한양주도 어서오세요.

벌써 시간이..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9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3:05:49

아니 근데 태오 멘헤라력은 보고 자야하겠는데요(전언철회

197 유한 - 훈련 (WO8Vt.QAuw)

2024-01-01 (모두 수고..) 03:05:56

>>0

"이것 참. 엉망진창이구나?"

"....."

기절한 유한을 보며 그녀의 누이- 다혜는 키득 웃었다. 온 몸에서 장기가 이상을 일으키고 있고, 근육은 파열되지 않은 곳이 찾기 힘들며, 뇌출혈을 포함하여 온갖 곳의 혈관이 터져 피가 흘러내렸다.

수경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아마 한동안 고생 깨나 했겠지. 후배를 잘 두었네. 그리 생각한 누이는 유한을 실험대 위에 올려두었다. 전기신호가 통하는 패치를 몸 곳곳에 붙이고, 링거 대여섯개를 혈관에 꼽는다. 링거에는 다양한 약물이 들어있다. 유한의 회복을 도와주는 것들, 평소와 같이 신체를 강화시켜주는 것들...

그리고 커리큘럼 외의, 특이한 약물 하나가 더.

"이렇게나 무리한 것을 보니, 상당히 분했나보네. 억울할만 하지. 눈 앞에서 하나를 잃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 했으니."

심박은 곧바로 정상이 된다. 몸 내부의 출혈도 하나둘 멎어간다. 가공할만한 기술력에도 그녀는 눈 하나 깜짝 안 했다. 이러한 기술따위, 그녀가 거쳐온 길의 발판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아 참, 아무것도 못한건 너도 마찬가지였지, 수호야?"

그녀는 유한이 애타게 찾아 헤멘 그 이름을 부른다. 돌아오는 반응은 없지만, 인기척이 느껴졌다.

"하긴. 넌 한이랑은 다르지. 이 아이와 다르게, 넌 '특별'한 존재니까."

마치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으로 유한을 내려다보는 그녀. 하지만, 그런 쓰레기라도 오늘날에서야 필요성이 생겼다. 버려둔 채로 잊고 방치해두었던 동생이 대체품으로나마 쓸모가 생겼다니.

"자, 그럼. 우리 열등생인 동생은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

//다음날 멀쩡해진 유한이 다시 등장

198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3:05:58

situplay>1597032133>181 그럼 안받을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무리하지마라 동월아(복복)

>>182 무서울정도로 밥한끼를 중요시하는 태오주

19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06:09

>>190 점점 단원들이 츄르 조공하는 느낌 받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래썰 넘 맛있워

200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06:16

멘헤라에 왜 환장하는데 이사람들아

20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06:36

뭣 멘헤라!?!?!?!?

어서오세요 한양주!!!

202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3:06:48

유한아아악

203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3:07:20

situplay>1597032133>179 뭐를?

204 유이지주 (TOtrPtfvMw)

2024-01-01 (모두 수고..) 03:07:31

안녕하세요.고맙습니다.(꾸벅)

>>179 그거가 뭔가요?

205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3:07:32

한양주도 왔구나 안녕

20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08:05

>>193 시 키워드가 심상치 않은데요 무슨 조건으로 골라서 준거지? 하고 생각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맛밥 시킬게ㅋㅋㅋㅋㅋㅋㅋ

20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08:12

>>202 상냥한 누나가 남동생을 치료해주는 장면이래요(진짜임)

20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08:48

하냐냥 어서와

20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09:26

>>203 >>204 이거
situplay>1597032118>564

>>199 단원 : (진료소 가는 길)(왠지 놀러가는 기분이 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공설되면 좋겠다

21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3:09:55

>>어차피 양지에 계속 발 붙일 수도 없다. 그 사실을 깨달았거니와 저지먼트가 더는 안식처로 느껴지지 않았다<<
아직 양지에서 제대로 대화도 못해봤는데 태오야... 그리고 쓰으으읍. 만신창이가 된 태오의 모습.... 아니에요. 쓰읍...

하 극단적으로 몰린 모습도 그렇고 매운맛이, 그 감칠맛 때문에 자꾸 찾아보게 되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누구예요? 제사장이야? 태오는 어디 갔고요?

21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09:55

아이고 유한아
혜우가 일만 했으면 그딴 곳 안 가도 되는데

212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3:10:02

>>206 그냥 본인이 보고 본인 기준에 그때 마음에 와닿는 시 준듯
혜성이 그런거 생각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207 (의심의 눈)

21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10:04

?? 상냥한 누나는 동생을 열등생이라 하지 않습니다.... 보고 있으면 나노이스트 생각나네

214 아지주 (2X/iZCCfok)

2024-01-01 (모두 수고..) 03:10:48

situplay>1597032133>209 내놔 (데이터: 죽여줘)
...내일 저녁에 내놔(갑자기 소심해짐)

21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11:30

>>209 우리 오너들이 좀 노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

>>212 에 그야 당연히 생각하지?

21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3:12:01

간단하게 다이스...

.dice 1 100. = 32

21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12:03

>>211 혜우우는 혜우우대로 멘탈이 안 좋았으니 진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끄덕)

>>212 (장화신은 고양이눈)

>>213 헉
나노리스트 아시는구나 진짜 갓작입니다(???)
비슷하긴 한데 그쪽은 그래도 가족 사이에 애정이 있다면 이쪽은 둘 모두 차라리 타인에 대한 애정이 더 큰편

218 아지주 (ltKVlEGtwo)

2024-01-01 (모두 수고..) 03:12:30

>>215 아지는 그런거 받으면 별생각없이 재밌게 볼지도 안볼지도

갑자기 배고프다(부스럭)

21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12:56

야식먹죠(?)

220 한양주 (lOWjCA1AL2)

2024-01-01 (모두 수고..) 03:13:13

다들 안녕인겨-!

22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13:43

>>214 ㅋㅋㅋㅋㅋㅋㅋ그래 나중에 말해

>>215 오키오키 노력 좀 해봅시다 이런 노말?루트 하나는 있어야지

>>217 우우우 혜우우 무쓸모해 우우우
근데 유한주 솔직히 말해봐요
훈련감에 떡밥 던질 구실 생겨서 좋지 응

22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15:09

>>217 누나>수호<유한 이 구도라서 더 슬픔 따흑

>>221 서로의 현생이 노력할 수 있게 해야겠지만 할수 있다 아자아자

223 유이지주 (TOtrPtfvMw)

2024-01-01 (모두 수고..) 03:15:41

>>209 페이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요…

22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16:08

>>218 나도 배고픔
어느쪽이든 아지의 멘탈이 괜찮길 바랄 뿐입니다

225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3:16:55

>>152 이이이이.... 정말 혜성이가 고생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지켜보는 뒷사람이 미칠 노릇이에요.

궁금한 게 있어요. 수족관에 갇힌 물고기 같다는 건, 발버둥 쳐도 그 수족관을 나가지 못하는, 무력감을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만약 금이가 중간에 옆에서 말렸다고 한다면. 잠깐이라도 캐퍼시퍼를 상쇄하려는 것을 멈췄을까요? 이 부분은.... 생각으로는 안 멈췄을 것 같지만. 궁금해서요.

그리고 늦었지만 온 모두 어서 와요. 해피 뉴이어에요.

22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17:04

>>222 할수이따! (하찮은 앞발들기)

>>223 그야 타이머가 끝나서 그래
이따 저녁쯤 다시 올려주께

22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17:11

>>221 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 들켰나요(???)

아!!!!!! 떡밥 푸는거 즐겁다!!!!!!

>>222 거기에 유한이가 짝사랑하던 부단장까지 꼬신 마성의 남자 강수호...

하지만 키크고 몸좋고 공부랑 운동도 탑클래스에 성격좋고 외모는 배우급인 남자애를 안 좋아하는게 이상하지 않을까(옆눈)

22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17:28

금주도 어서와랑
햅삐 뉴 이어

229 아지주 (Qyh4DT2smI)

2024-01-01 (모두 수고..) 03:18:17

>>219 뭐 시키고 싶은데 친첟집이라
흠............
내일 야식 조지지 뭐

230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3:18:17

32면...

이번주 일상 중 특정 상황에서 케이스 등장확률이 소폭 증가(?)(맵지 않습니다)(수경의 말이 좀 줄어들 뿐)(물론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원하지 않는다면 등장하지 않음)

231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3:18:37

>>228 (이상한 짤 가져오기)

232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3:18:47

다들 어서오세요.

23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18:55

>>229 맛있는거 먹읍시다
치킨 먹죠 치킨!!!

>>230 케이스도 수경이의 다른 모습이던가요

234 아지주 (Qyh4DT2smI)

2024-01-01 (모두 수고..) 03:19:03

>>231 별의별짤이 다있군(복복복

23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19:11

>>231 (기 습 복 복)

236 아지주 (Qyh4DT2smI)

2024-01-01 (모두 수고..) 03:19:18

>>233 좋다!!!!!

23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19:33

>>231 머야 귀여워 ㅋㅋㅋㅋㅋ (복복 시도)

238 아지주 (Qyh4DT2smI)

2024-01-01 (모두 수고..) 03:20:00

>>231 심지어 이거 움짤임(실수로 누른 사람)

239 한양주 (lOWjCA1AL2)

2024-01-01 (모두 수고..) 03:20:38

서한양 전투방식을 바꿀까..

그냥 염동력으로 붙잡거나 물체 띄워서 던지는 거 말고

본인이 염동력으로 날아서 리바이(?)처럼 썰고다니기

24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3:21:33

(반응들에 해피캣)

241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3:21:48

같은 연구소 인원이었는데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계셨어요(?)

24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22:15

>>225 난 금이가 괴로워하는걸 볼때마다 양심이 아파 같은 기분이구나 (복복)

무력감이라는 해석도 맞지만 이혜성이 겪고 있는 소리의 시각화 때문에 다른 소리들은 잘 안들리고 자기가 낸 소리의 파동이 눈앞에 색으로 칠해지는 감각을 표현한 거기도 해. 물에 빠지면 빛이 투과되며 여러색으로 비춰지고 소리는 멀게 들리지 그런 느낌.
절대. 저 소리를 막을 수 있는 건 자신뿐이라는 생각을 했고, 퍼클들이 움직일 시간을 벌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니까 대신 금이가 말렸다면 손가락 살짝 쥐고 혹시 쓰러지면 부탁한다고 말했을거야

243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3:22:21

(움짤에 복복)

24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22:53

>>239 (reluctant heroes 틀기)

>>240 햅삐햅삐햅삐(????)

>>241 수경이랑 마주치면 그거 괜찮은건가!!

24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23:20

귀여워

>>226 (혜우주와 같이 하찮은 앞발들기)

246 경진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3:24:15

>>0

새로이 나온 통지표를 검지와 중지, 엄지의 사이에 집은체 갱신된 숫자를 내려다본다. 유효숫자 꼴랑 네개 보이는 것이, 참으로 반절정적인 순간이다. 연구원의 형식적인 축하에 경진은 마찬가지로 형식적인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무능력자에서 대능력자까지 오른 것에 대한 감상은 그걸로 끝이었다. 커리큘럼을 마저 받고 연구실을 나서니, 늦은 시간임에도 노을진 하늘이 돋보여서 여름이라고 다시금 느낀다. 무덤덤한 태도로 본인 노력에 반응한것 무색하게도 어린 놈 속내는 못 죽이는 것인지, 들뜬 마음도 당연스레 떠오른다. 이런 사소한 것에도 기분이 좋아져서 기숙사 쪽으로 발걸음 옮기며 폰 화면을 켰다.

레벨 4가 됐어. 상대의 이름 석자 가만 보니 쓰려 했던 문장도 별안간 화면에 떠올리기 꺼려졌다. 이름 석자와 채팅창 바탕화면의 쨍한 흰색에 눈이 시려져 경진은 화면을 껐다. 이젠 검은색으로 제 얼굴만 비추는 화면을 내려다보니 한결 편해져선 다시 주머니 안으로 폰을 쑤셔넣었다. 다 깨진 액정에 옷감이 얽힌 것이 피부로도 느껴졌지만, 금새 떠오르던 회고에 교복 주머니 따위의 사소한 것은 반응을 불러올 가치조차 얻지 못했다.

중학생 시절, 최이경은 경진을 마주보고 하소연을 했었다. 침잠하듯 과묵했으나, 그가 지닌 얄쌍한 희노애락의 최대값은 그의 나지막한 목소리의 떨림에 반영되었다.

부모가 그를 잊었댄다. 동생조차도 그를 기억 못한다고 눈 앞의 친우가 겨우 말을 뱉었다. 경진은 거기에 대고 정확히 무어라 답해주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시덥잖은 말을 했던것 같다; 그래도 네 잘못 아닌데 슬퍼하면 너만 억울하냐니, 듣는이로 하여금 발언자의 환상 깨부숴지지 않은 꽃밭뿐인 인생관 잘 들릴 말을 했던것 같다. 최이경은 그런 인정도 공감도 못해줄 이의 말보다는 같이 있어줬다는 자그마한 것 하나로 만족했던것 같다.

그래도 난 널 잊지 않겠다는, 어쩌면 최이경한테 제일 필요했을 불투명한 확신은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다. 부모된 도리로 육아에 힘쓰고 자식을 사랑해야만 하는데, 그들 잘못에 눈을 가린채 친형을 잘못된 사람 취급해보려 했었다. 인첨공에 들어서서도 형이 어찌 지내는지 알려 들지 않았다. 호부견자려니 신경질적으로 외면하던 아버지와 자식된 도리조차 모른다고 혀를 내지르던 어머니를 보곤 부조리함을 느끼지도 못했다. 아비 눈을 제 눈두덩이에 쑤셔박고 어미의 귀를 대신 쓰고 있었으니, 할일 잃은 뇌는 침묵했다.

나나, 네 동생이나 똑같은 부류다? 가족 인생 좆된거 신경도 안 쓰고, 본인 편하니 눈도 귀도 닫고 살아. 나한테 이런말 하는거 네 동생 면상에 하는거나 마찬가진데. 자신한테 마음을 연 친구를 보고 짧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메모리 매니페스테이션 능력자가 아닌 이상, 기억은 온전히 믿을만한 것이 아니다. 목격자 증언조차 신뢰성 옅게 여겨져 증거로 내밀기도 어렵다고 하니. 그러나 경진은 그때, 최이경이 동생의 험담을 하는 것을 들은 기억이 없다; 상황의 심각성에 당황해 못 들었을 수도, 아니면 뇌내에서 지워진 것일 수도 있다. 확신을 갖고 인정할수 있는 것은 동생 탓이 들려온 기억 그에게는 없으니, 그날 경진은 집에 들어서 현관문에 기대 앉고 한숨을 내쉬었다는 것이다. 뒤늦은 안도감을 추하다고 느낄 여력조차 없이, 거기에 빠져선 무던한 일상을 이어가다 잠에 들었다.

회고가 끝나면 기숙사 건물 앞에 다다라 섰다. 멍하니 걷던것에 초점 맞추고 주위를 한번 훑어보았다. 햇살 외엔 정적인 풍경에, 경진은 곧 기숙사 반대편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어째 레벨이 오를 때마다 혼자 한대 빨고 오는것으로 축하가 고정된것 같아, 제 혈육더러 제대로 좀 살라고 지껄인 놈 주제에 모순적이라고 느꼈다.

24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24:37

>>245 (하찮발 동지)
(하지만 언제든지 맹수/영물이 될 잠재력을 가진)

24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25:08

>>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

24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25:09

경진이는 뭔가 레벨4가 되었어도 공허해보이는 느낌이네요

250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3:25:12

자다가 깨서 훈련 쓴다 이제 나도 레벨 4~

깬 김에 답레 쓰다 더 자야지 나 파워곰손이라 오래 걸리니까 나 기다리지 말어 유한주

251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3:26:06

>>249 공허해야지 얘 이룬거 암것도 없는걸

252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3:26:24

수경이가 끌려다니는거죠. 분위기는 서늘한 편이긴 하지만.. 일상하는 동안에는 생각보다 밝고 발랄해집니다(?) 수경이는 최대한 속으로 이악물고 참고있겠지만.

케이스: 여기봐요 여기. 이 집이 이게 짱맛있거든요!
케이스: 제가요 티랑 연락이 끊겼었는데...(중략)정말 아쉬웠어요(조잘조잘)

25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26:44

경진이 레벨 4축하! 그리고 굿밤

254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3:27:44

경진이 레벨4 축하드려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25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27:53

>>250-251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경진주~~
이룬거라.......(씁쓸)

>>252 수경이 멘탈이 걱정되는데(흐릿) 남 앞에서는 발랄해지는 캐릭터인가 보네요...
근데 그게 슈퍼E구나 크아아악 보기만 해도 기빨린다

256 아지주 (Qyh4DT2smI)

2024-01-01 (모두 수고..) 03:28:22

경진이 레벨 4 축하해!!

257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03:29:01

아으.. 무리네요. 진짜 자야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58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29:41

잘자요 수경주!
저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면 자러간것

25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29:47

수경주 굿밤

26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30:04

유한주도 굿밤

26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30:50

경진주 어서오고

수경주 잘 자 유한주도 미리 굿밤
새해 첫꿈 좋은꿈 꾸길!

26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31:31

가능하면 모카고 꿈 꾸고싶어요(?)

263 한아지 (Qyh4DT2smI)

2024-01-01 (모두 수고..) 03:31:37

>>0

-삑
-삑
-삑

연구원이 연습실 내에 설치한 소리를 내는 버튼을 모조리 눌러버린 아지는 구슬땀을 흘리며 연구원을 본다. 연구원은 이것으로 되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한다. 그러나 아지는 나갈 생각이 없다.

"조금만 더 연습하다 갈래요오~"

연구원은 아지가 혼자있기 싫어할 때의 표정과 행동을 알게 되었다. 작은 한숨을 쉬며 다시 자리에 앉는다.

"먼저 가셔도 되는데에~"
"10분만 더 봐줄게요. 그 뒤엔 친구들을 부르던지 알아서 하세요."
"네에~ 고맙습니다아~"

26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31:48

경진이 성장할수록 공허한 미남캐 되어가는거 맛도리인데

265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31:51

학교는 가지 않기로 했다. 막상 이 꼴을 어떻게 생각할지 뻔해 입을 다물고자 했다.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불쌍함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지 않은가? 실로 우스운 일이다. 남들이 사활을 걸 때 자신은 공격 몇 번 받아 아프단 이유로 남들 고통에 숟가락 얹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이 얼마나 추한 모습인가.
태오는 자취방에서 누군가의 품에 안겨있었다. 침대 한가운데, 허벅지 위에 앉아 품 속에 고개를 처박고 한참을 멍하니 있지만 어느 쪽이든 이 상황이 익숙한 것 같았다.

"죽어버릴래."
"안 돼."
"죽어버릴 거야."
"안 돼."


태오는 고개를 푹 숙였다. 누군가는 태오의 머리를 능숙하게 쓸었다. 다시금 태오가 중얼거렸다.

"나 죽을래."
"데이터는 뽑히고 죽어. 그래프 예쁘면 나도 가지게."
"죽을래. 쓸모 없잖아. 쓰레기잖아…… 재능 하나 잘 타고났다고 인생 편 줄 아는 멍청이. 엘리트니 뭐니 하지만 저지먼트에게 도움도 못 되는 주제에 속 읽고 이상한 소리 들린다는 음침한 놈. 왜 살아. 다들 날 싫어하는구나, 응, 도망칠래. 싫어. 아무도 안 좋아해주잖아. 뺨이나 때리고 멱살이나 잡잖아. 더러운 감정에 다들 목 매달아서는 나한테만 뭐라고 하잖아, 나 때문이라잖아. 몰라, 도망칠래. 죽을 거야."


누군가 태오를 꽉 붙들었다. 이 상태에선 태오가 주로 뭘 하는지 잘 안다.

"다 알면서 왜 거기 있어?"
"나 버렸잖아요."
"내가?"
"버렸잖아……. 나 선지자한테 밀려났잖아. 버렸잖아 그때. 왜 나 버렸어, 걔가 나보다 얼굴 반반해서? 더 가치있어서? 응, 맞는 말이네. 나 아무런 도움도 못 됐잖아. 그냥 안드로이드만 좀 만질 줄 알잖아. 그때 나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지. 나도 순교에 써먹으려고 했지. 적당히 뽑아먹으려고. 지금도 그렇지? 음침하지. 나 개쓰레기같지. 나 버리고 싶지."
"아니."
"다 들려."
"좀 자는 게 어때."
"잠들고 안 깰래."
"진짜?"
"응. 안아줘."


등을 토닥이며 생각했다. 걸작이네.
남들 고통에 숟가락이나 얹잖아. 능력도 없는 주제에 능력 있는 척하잖아? 도움도 못 되고 아무것도 못 하잖아? 다들 나한테 원한 하나씩 있잖아. 나 불쌍한 척만 하잖아. 음침한 새끼잖아, 쓰레기잖아. 사랑하지 마, 사랑같은 거 하기 싫어. 감정 쏟는 구더기떼 되기 싫어, 역겹네, 너희들은 내가 이러는 거 우습지. 같잖지. 그럴 거잖아,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생각하잖아. 앞으로도 그럴 거잖아. 바뀌지 않을 거잖아…….

그래도 나 버리지 마. 말 잘 들어 나. 저지먼트 있을래. 개쓰레기 취급해도 좋아. 버리지 마.

266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32:06

적당히 순화했어

태오 언어 '순화'했어.

267 아지주 (Qyh4DT2smI)

2024-01-01 (모두 수고..) 03:33:11

고통스럽다

26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33:36

어우 여기 꽉찬 피폐미남이네
배터져죽어

26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34:00

멘헤라 태오 맛도리인데 개맵다

270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35:03

내가 이래서 음침캐 굴릴 때 뇌에 최대한... 그... 제동을 거는 겁니다요.

다들 굿밤이구 경진이 레벨4 축하해~~~~

27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35:32

피폐 호칭 내립니다

27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36:01

태오주 굿밤

273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36:03

올리세요

27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36:36

아 내 매운맛은 매운맛도 아니었구나
앞으로 더 정진해야겠다

27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36:55

멘헤라 태오의 피폐를 이길 자신이 없어요ㅠ

276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37:30

정진하지마이사람들아

>>275 어지간하면 스위치 안 켜지니까 정상영업 부탁드립니다 ㅠ

27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37:34

이사람아 스테이

27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38:21

저정도면 뭐 혜우우는 간간하지

27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38:30

>>276-277 난 이렇게 맛있는 매운맛을 낸걸 본적이 없다..........

28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38:53

간?간

28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38:55

>>276 이혜성을 데리고 피폐하는 것보다 맛보여준 태오 피폐가 더 맛도리에요

282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39:11

와 씨 근데

유한이랑 거 뭐야 해피해피해피 등가교환 하기로 했는데
진짜 조@지는거 아녀?

유한아내가잘못했다제발매운맛만은안된다

283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3:39:11

>>242 그걸 즐기는 건 아니지요? (이런 못된 발언)
소리의 시각화. 진행 묘사에서 물에 떨어진 물감들 퍼진다는 묘사가 있었죠. 응. 그리고 예상하던 답이네요. 으으으으으.. 정말. 그땐 캐퍼시티를 상쇄 시킬 수 있던 게 혜성이뿐이었으니... 제로에게서 그 캐퍼시티가 흘러나온다는 묘사가 있었으니, 추리해서 좀 더 나은 상황으로 제로를 공격해야 했었는데... 아쉽네요. 이이이이... 😬

28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39:36

이사람들이 새해 첫날부터 거짓말이 일품이네

285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40:08

Gang Gang하다고?
g는 묵음이구나

28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40:54

>>282 이럴줄 알고 이미 스근하게 매운맛 조@져버렸지 뭐야(????)

28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44:21

>>283 금주는 아닙니카?(이런발언)
능력을 쓸수록 심해지는데 이혜성은 캐퍼시티 상쇄하느냐고 과한 연산중이었으니 딱 그 심정이었을거야. 과부화될거라는 거 상정했으니 괜찮답니다. 여담으로 트라우마가 쉽게 사라지지 않겠지만 자신이 그런 상태인데 금이한테 의지하면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는 것 같아서 기대지는 않을지도
에이 금주 몸 안좋았잖아 괜찮아 (복복)

288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45:19

>>286 워ㅓ우 해@변아! 매운맛이 보통이 아니구만 이거
캡사이신 가루를 어쩐지 하얗게도 팔더니만

28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45:37

이사람들이 틈만나면 매운맛을 올리려고 증말

29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3:46:35

수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경진주 4레벨 축하드려요!
그리고 태오... 하 쓰읍. 이런 퇴폐적인 맛을 좋아해서 그런가, 태오의 이야기에는 강렬하게 끌리는 것이 있어요..

291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47:37

금주 아픈데 매운 거 먹음 클나 (복복) 포근포근한 거 먹어야 하는데..🥲

29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03:47:45

>>288 모카고에서 살아남기 1장
하얀것은 멀리하라

크아아악 자러갑니다

293 한양주 (lOWjCA1AL2)

2024-01-01 (모두 수고..) 03:49:05

>>292
검은것은 가까이 해라(??)

294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49:08

유한주도 구빰
나도 슬슬 출근하려면 자야 하는데
어째서 이 새벽에 술처먹고 전화를
아 새해지 맞다

295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49:23

쌈@뽕하네

29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51:07

유한주 굿밤

뭐 금주가 매운맛이 좋다고?

29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51:39

태오주는 왜 이 새벽에 주정을 듣는거야

29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51:53

룰루
.dice 1 100. = 13

29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52:50

다갓의 의지가 그러하다면
내 역치를 때려주마 (쿵찍)

300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3:52:55

>>298 ? .dice 1 100. = 27

301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53:06

새해 복 많이 받으악.
어 내가
어 너 치인구중에서 제일먼저생각나서전화햇스야.

4시간만에 떠올려줘서 고마워.......

302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3:53:56

>>301 z--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54:13

술수정이 어지럽네

30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54:20

>>300 대결 아니야 (복복)
오늘자 훈련에 떡밥을 얼만치 넣을까 다이스였음

305 아지주 (IEHdUDzQT6)

2024-01-01 (모두 수고..) 03:54:48

>>304 그랫군(복복받음)

그래도 내가 이겼으니까 뭔가 줘

30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55: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화해주는 친구가 있네
(짤)

30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55:35

>>305 아니 가만있는데 들이받아놓고 이 무슨
뭐줄까

308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03:55:48

저기요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돌아가라고 했어
흑흑흑

30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56:35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은 아직 받습니다 없으면 스루해주세요

31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3:56:35

>>287 ◐◐ (찔려서 할 말이 없어요)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는 것 같아서<< 금이가 알면 진짜 미쳐요 진짜...
그렇긴 한데,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힌트가 많아서..

>>291 아뇨? 핫 소스 왕창 칠 생각 하고 있는데요? 줘! 요!

유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311 아지주 (hBrJtzo79c)

2024-01-01 (모두 수고..) 03:57:01

>>307 비상등을 안킨 혜우주 잘못이다 하하
음....... 뭐받을까(딩굴)
혜우 tmi

312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3:57:26

>>296 에?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3:58:07

난 친구없져 레알루

>>311 단걸로 줄까 매운거로 줄까

314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3:58:07

>>309 뭘하면 혜성이가 아지한테 이속내 저속내 털어놓아줄까!!
(가망없을거 같음)(애써 무시)

315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3:58:28

>>313 둘다 줘!!

31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3:59:24

>>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매운맛 중독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말했잖아 면죄부 준거라고.....그리고 정신들고 금이 보면서 네가 그러면 나는 어쩔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이혜성
괜찮습니다 괜찮아 결과론적으로 제로 페이즈 1은 격파했으니까

31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01:18

>>314 이거 진짜 어렵다......이건 나도 생각 안해봤는데....아지는 이혜성한테 듣고싶은거니

31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02:00

>>312 밈미?

319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4:03:01

>>317 듣고싶어하는데(걱정되니까)
오너는 자연스럽게 풀리지 않으면 강제로 듣게 할 생각 전혀없아

32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05:00

>>315 흠
그랭

단거는 혜우 스킨십 중에서도 손 잡는 거 제일 좋아한다는거
어느 정도냐면 손 잡고 산책하면 무조건 노래불러줌
손 꼭 깍지로 잡으려고 함
체온 낮아서 여름에 잡아도 시원함 대신 겨울엔 얼음임

매운거는 혜우 시트에 보면 '종종 핼쓱하게 마른다' 이 부분
이거 토하느라 그런 거임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부터 헛구역질 증상 수시로 있었고 중학교 넘어갈 쯤부터 간헐적으로 구토하게 됨
토하다 실신한 적도 많음
연구소 진단으로는 정신적 문제라고 함

321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4:05:45

>>320 귀엽다 천혜우 노래 들어보고 싶다

아니 근데 그래서 마른거였어?? 맵다....

32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05:46

난 아지가 헤어진거 누구한테 말할까도 궁금한데

323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4:06:19

>>322 아직까진 아무한테도 안말했을거 같은데
특정 인물은 보자마자 눈물나와서 붙잡고 펑펑 울거같아

32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07:12



15주년 일상에서 성운이한테 불러준 노래

325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08:42

아이고 아지야...
근데 헤어지는 독백에서 석이가 뭐라고 했던 거?

326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4:08:43

들어보고 싶다(데이터: 참아

32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09:04

>>319 미안합니다 속내를 말하기엔 이혜성이 혼자 스스로 어른이 되어버렸어......말 안할 것 같다..

32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09:09

>>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미안
나중에 들어 나중에 (복복)

329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4:09:22

>>325 오
거의 1일만에 궁금해하는 사람이 나타났군
근데 비밀이야

33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09:33

속내 털어놓기엔 이게 제일이지 (대충 술병과 잔 들고오며)

33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10:39

>>329 이 참치가 티미를 두개나 뜯어가놓고 쉬익쉬익
아 근데 새벽반 아지주 오랜만이다
새삼 넘 반갑

33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10:40

혜성:법적으로 음주는 만나이로 성인이 되어야만.혜성주:(전담보여줌)
혜성:(미친름인가)

333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4:10:58

>>327 아지주한티는 미안할게 없수(복복)
선관의 아기자기한 맛을 충분히 못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하지만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잘못도 아니지
갈수록 점점 각자의 길로 나아갈 것 같다는 기분

334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4:12:03

>>330 스읍 미성년자여요!!!

>>331 헤헤 내일 쉰다구~
신나는 새벽반 아지주라구~

그럼 힌트를 주지
아지가 나중에 말한 왜 그것을 떠올렸는지 모르겠다랑 관련이 있어

335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4:12:26

>>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12:45

>>333 각자의 길=자경단
그러게 아기자기한 맛은 더 없을 것 같아서 아쉽긴 하네. 그래도 서로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랄 뿐이야 옆집누나의 변화가 옆집 동생에게 너무 아프게 다가가지 않길 바래

337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4:13:33

>>336 (복복복)

33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13:57

왜냐면 옆집누나가 이제 백호가 되어서요..

33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14:25

>>337 맞복복이다 복복

340 아지주 (mXxN4PNVAs)

2024-01-01 (모두 수고..) 04:14:54

>>338 아지는 그대로 시고르자브종인디

34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18:59

>>340 각성이 좀 빠르긴했..... 귀엽군(대체)

34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19:33

맞다 아지는 귀엽다

343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4:20:09

>>316 ◐◐ 면죄부 진짜 이이이이.... 후.... 이렇게 된 거, 금이로 혜성이의 마음을 흔들겠어요. (?)
그렇긴 한데....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정말... (아이들의 비설과 심리 상태를 보아요) (흐린 눈)

>>338 >> 340 🤔🤔🤔🤔🤔🤔 (짤) (?)

34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20:26

>>334 실컷 놀아라 앚이주야 (복복)
아니 근데 그게 뭔데요
뭔데!

345 아지주 (ZeLuR.dFlo)

2024-01-01 (모두 수고..) 04:20:52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시고르자브종 아지는 조금 조용해졌지만 여전히 당신을 보며 꼬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346 아지주 (ZeLuR.dFlo)

2024-01-01 (모두 수고..) 04:22:26

>>343 이런짤이 있다니 귀여워

>>344 헤헤(뽝실)
아지가 그것을 떠올리지 않았다면 헤어지지 않았을거고
현석이 질문을 하지 않았다면 헤어지지 않았을 것

더 말하면 누군가 맞혀버리니까 얘기 안할거여(????)

347 아지주 (ZeLuR.dFlo)

2024-01-01 (모두 수고..) 04:23:36

30분에 자야지 흠냠
오랜만의 새벽반 너무 즐겁다

34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26:02

>>434 ㅋㅋㅋㅋㅋㅋ짤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금이에게 건네지는 15주년 기념 펜던트(?) 금이로 이혜성 맘껏 흔들어줘 이혜성 어라어라? 하면서 흔들리는 거 써보게(대체) 앞으로는....음 잘 되지 않을까(애써 모른척)

>>345 (박박 쓰다듬)

349 아지주 (ExsOJCKsPY)

2024-01-01 (모두 수고..) 04:26:50

>>348 (털 엉킴)(??)

어라어라? 하면서 흔들리는 옆집누나 재밌겠다

35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27:17

>>346 크아악 궁금해 (머리쥐어뜯)
아 생각 나중에 해야지 지금은 머리 뜨거워

35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27:20

이사람아 재밌어하지마

35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28:05

여긴 왜 24시간 카페가 없는거야
나가서 뜨아메 조지고 싶은데

35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28:09

혜우주 혹시 한잔했니, 아니면 아프니?

나도 슬 자야겠다......(드러눕)

354 유이지주 (TOtrPtfvMw)

2024-01-01 (모두 수고..) 04:28:48

자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355 아지주 (ExsOJCKsPY)

2024-01-01 (모두 수고..) 04:29:17

>>350 나 원래 비설 있는 캐 굴리면 웬만하면 말 안하는 주의였거든
이번에는 가볍게 힌트 많이 떨궜는데 티가 많이 난다길래
옛날처럼 가보려고 (?????)

머리를 식혀라(선풍기 틀어줌)

>>351 뉍(정색)

356 아지주 (ExsOJCKsPY)

2024-01-01 (모두 수고..) 04:29:43

댜들 잘자!

357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04:30:11

>>348 uvu 열심히 흔들어볼게요. 잘되지 않을까... 이 말 기억해 둘 거예요?
저도... 이만 일찍 들어가 볼게요. 이미 인사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라요. 미리 잘 자요. uvu

35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30:17

이지주 아지주 굿밤

35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31:19

>>357 금이 하고 싶은대로 다 하자 굿밤

새해복 많이받아라 다들! 굿밤이다

36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35:08

이지주 금주 혜성주 잘 자
새해 첫꿈 좋은 꿈 꾸길 바라!

그리고 나 안 마셨어! 참았어!

36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35:41

아지주도 잘 자!
이불 꼭 덮고 따숩게 첫밤 푹 자-

36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04:36:15

situplay>1597032118>118 이걸 지금 봐버렸네 랑주 미안하다 내가 진행에 휩쓸렸었다 사죄의 뜻으로 머리깰게
눈감으라는 말 들었지만 안된다고 고개 저었을거고 잠깐 가려달라고 부탁했을 거라는 말을 했!어!야! 했는데!!!


굿밤..

36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4:40: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밤굿밤

364 이름 없음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5:07:13

나는 핼복한 참치애아ㅏㅏㅏ 다들 잘자!!@ 새해 복 많이받아!!!!

365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5:09:00

(이렇게 보니 헤우랑 관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인간관계가 망해가고 있는데 이녀석?)

36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5:11:02

>>364 ㅋㅋㅋ 정하주 귀여워
잘 자! 새해 첫 꿈 좋은꿈 꾸길!

>>365 뭐요 (동공지진)

367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5:14:54

정하주셨구나, 안녕히 주무세요!

성격 변화가 문제가 아니라 진헹 한번에 3학년 선배 두명이랑 혐관을 찍게 생겼어요.

성운이가 아무 것도 모르는 걸 태오 선배가 저렇게 발 긁으실 줄은 몰랐지. 자다 일어나서 봤다가 깜짝 놀랐네...

368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5:15:34

발->잘 자판증말....

36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5:17:25

두 명? 태오 말고 또 누구?

370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5:24:41

>>369 혜성이요. 일광예고 측에 사과한다고 그걸 넘어가 줄까가...

「화내는 것도 잘 못한다. 화낼 때마다 바보취급을 받았다. 내가 화를 낼 때마다 그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내가 볼 수 없던 비밀의 장막 뒤편에서 내가 모르는 나를 무안하게 만드는 비밀들을 마구 꺼내들고 나를 조롱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단 두 번의 조급함에도 이 세상은 나를 조롱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성운은 실소했다. 한번 발을 삐끗했을 뿐인데, 그럭저럭 자기 길을 찾아가던 소년에서, 모처럼 찾아온 지원병력을 공격하는 문제아, 선배에게 손찌검을 하는 말썽꾸러기 꼴사나운 삼류 악당, 보는 것 자체가 짜증나는 캐릭터로 전락해 있었다.」

「그 누구에게서도 사랑받지 못한다면, 차라리 나는-」

37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5:31:10

>>370 (동공지진)
이...이건 진짜 혜우가 정수리 박아야 한다... 안 그래도 실수한 애를 대체 어떻게 대한거야 으악

372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5:33:23

서사 욕심을 지나치게 낸 벌이려나요.........

373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5:40:18

까짓거 뭐...
이렇게 된 김에 망나니로 키워봐야지

37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5:40:32

그러게...
이제 이걸 잘 푸는 업보만 남았어...

375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5:50:14

진짜... 지금 엄청나게 꼬이고 있는데
이거 감당 가능할까요

37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5:56:10


너무 꼬인다 싶을 때는 정공법으로 풀려고 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푸는 것도 방법이겠지?
훈련이나 독백 같은 걸루 어느 정도 해소한 담에
아주 약간만 남겨놓고 그건 일상으로 차차 푸는거지

377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6:08:14

음... 이게 자체적으로 풀릴까 하는 것도 고민이네요. 잘못과 오해들로 만들어진 거라...

37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6:12:01

아니면 유준 찬스 써도 되고-
객관적으로 이번 사건에서 유준은 완전 제3자잖아?
이전 연구소 연구원도 아니고 현 연구소 연구원이고
피아노 레슨 받는 날에 하도 답답한 성운이가 유준한테 본의 아닌 혜우 뒷담을 한다던가 하면 어때
묘사는 위처럼 했어도 유준도 아는게 많아서 도움이 될 걸
그리고 샌드백으로 써도 됨!

379 서성운: 훈련 레스 1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6:19:46

>>0

기껏 온 지원병력을 공격한 망나니.
선배에게 손찌검을 한 골칫덩어리.

성운은 허탈하게 웃으며 떠나가는 앰뷸런스를 보고 있었다. 모든 것이 잘못됐다.

누군가의 지령을 받아서 왔다고 한, 지금 이 현장에 있을 리 없는 일광예고 저지먼트. 제압을 시도했더니, 과잉대응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레이저를 몸으로 막으려다 튕겨나간 지점에서 연인을 발견했다. 연인과 어떤 까닭이 있어보이는 듯한 3학년 선배를 발견했고, 위기에 처해있는 그들을 발견했다.

붕괴 현장에서 도망쳐나올 때도, 마침내 일어난 대붕괴의 파편이 덮쳐올 때도, 연인의 손은 그가 아닌 그 3학년 선배의 손을 쥐고 있었다. 자신 따위는 그 자리에 없다는 듯. 그리고 자신은 그런 연인을 뒤로 하고 전장에 합류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전장이 그 곳에 있었기에.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벌충해야 했기에.

그리고 모든 사건이 끝났다.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부상자도 호송해야 했고, 피해 규모도 정리해야 했고, 이 일이 다 끝나면 일광예고 저지먼트를 병문안하고 사과도 전해야 했다. 부장이 입원한 것을 알게 되면 시말서를 써들고 부장에게 찾아갈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성운의 눈 앞에 많은 것이 걸려 있었다. 자신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있던 듯한 연인, 마치 모든 행복을 거절하고 회피하려는 듯한 자세, 얼마 전 연주회에서 일으킨 공황 발작- 그 모든 해답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누군가가 이 곳에 있었다. 자신은 해명을 들을 권리가 있었다. 자신의 우선순위가 두 번째인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부리나케 혜우와 태오가 있던 자리로 향했다.

그러나 거기에 성운을 위한 형편 좋은 삼자대면은 그 어느 곳에도 없었다. 넉다운당해 있는 태오와, 누군가가 마치 창자 조각이라도 게우고 간 듯한 처절한 토혈흔이 있었을 뿐이다.

그 순간 성운은 이성을 잃었다.

380 서성운: 훈련 레스 2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6:38:34

오해와 격노 등의 천박한 감정들로 무장하고 태오 앞에 나타난 작은 인영은 작았던 것이 되어있었다. 온몸이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 같았지만 개의치 않았다. 보폭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해 접질리고 절뚝이는 것 같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흉측한 맹수를 갖다가 인간 모양 틀에 잡아다 되는대로 마구 꽉 찍어누른 듯한 몸이 된 새하얀 산발을 한 누군가가 종잡을 수 없는 자색의 눈을 하고 태오의 앞에 나타나 있었다.

태오의 눈에는 퍽 이상하게 보였을 것이다. 4년을 일관적으로 동일한 감정을 품고 살아온 정신이라는 것이란 태오의 그 기묘한 비망록에 걸친 모든 기인들을 찾아봐도 단 한 명도 없었을 테니. 4년이라는 세월어치의 마음을 줄어들지도 늘어나지도 않는 일관성있는 색채의 분노로 칠하고 나타난 흉측한 싸움꾼은, 다짜고짜 태오의 멱살을 붙들었다.

"선배님. 병원에 모셔다드리기 전에. 몇 가지만 물읍시다."

퍽 낯설어져버린 목소리가 쓰라리게 옥죄는 목구멍에서 튀어나왔다. 그리고 다짜고짜, 태오는 대답 대신 성운이 오늘 하루 내내 스스로에게 의문과 죄의식을 갖고 있던 그 부분을 훅 찔러버리고 말았다.

"내가 저지먼트 미래 전망 물었어요?"

역정이 나온다. 성운은 틀어쥐었던 멱살을 번쩍 들어올렸다. 이제 능력을 안 쓰고도 깡마른 사람 한 명쯤은 쉽게 들어올릴 수 있게 됐다.

"그 애를 아냐, 걔 어디로 갔냐. 간단한데. 그래, 유치하고 천박한 질문이면 대답 못할 것도 없잖아? 어디로 갔냐고. 당신과 함께 있던 사람인데 왜 그것 하나 대답 못하실까. 그렇게 사람 감정을 조롱하실 거면 본인 얼굴에 인절미 콩고물마냥 범벅돼 있는 감정이나 좀 추스르고 말씀해주셨으면 하는데요."
너 여기에 있었구나

381 서성운: 훈련 레스 3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6:59:20

성운은 한숨을 푹 쉬었다. 솔직히 말해 태오의 말에 그렇게 가치있는 부분은 없었다. 부원 명부를 숙지하고 있는 성운은 태오가 독심술사인 것을 알지만 자신은 아니다. 태오가 너무 적은 것만을 말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가시지 않았다. 같은 연구소 출신이라는 말로 거기까지 하느냔 말이다.

거기다가, 태오의 대답은 엄밀히 말해 설명은 일 할에 지나지 않았고, 나머지 구 할이 격앙된 감정으로 이루어진 욕지거리였다. 순간 성운의 눈가가 실룩였다. 태오의 한 치 거침없는 폭언의 폭류가 성운에게 목적 외의 감정을 심어줘버린 것이다.

"아무리 전부 다 알고 있어서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할 수 있다지만 슬슬 후배한테 하는 훈계의 선을 넘으시는데. 그렇게 개■랄당하는 게 억울하거든 똑바로 말을 하란...! 됐다. 집어치우자."

성운은 차갑게 푸들푸들 떨리는 한숨을 내쉬고는 태오를 최대한 정중히 내려놓은 뒤 멱살 잡은 것을 풀었다. 선을 넘었다고 자신이 뭘 할 수 있는데? 이대로 태오를 태질쳐 버릴까? -그래서 뭐가 되는가? 이 모든 사태가 악화되다 못해 나락으로 곤두박질할 뿐이다. 성운은 심호흡을 했다. 그리고 태오의 몸을 가볍게 띄웠다.

다시 만나는 옛 친구야 멋진 선물 고마워
"선배님. 일단 앰뷸런스로 모시겠습니다."
덕분에 우리 금방 다시하게 될 거야
"...선배님?"
우리 함께 그때 그날처럼 함께 많은 나날들을 이야기하자
"앰뷸런스, 앰뷸런스!!!"
까맣게
까맣게

382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7:05:31

아기친구들아
아기코뿔소야
봑봑봑봗봑봑

383 서성운: 훈련 레스 4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08:19

"하."

앰뷸런스가 떠나고, 퍼스트클래스들이 떠나고, 저지먼트들이 떠나고, 아무도 남지 않은 텅 빈 콘서트장에 성운이 혼자서 멀거니 서 있었다.

분명히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저지먼트로서 한 사람 몫을 하고 싶었을 뿐이고, 속이 썩어문드러질 것만 같은 무지의 늪에서 등불 삼을 사실 몇 개를 알고 싶었을 뿐이다. 그저 자신 주변의 이들에 안전하기를 바랐고, 자초지종이 어찌 되었는지 알기를 바랐으며, 그들이 무엇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지 알고 싶었고, 혹시 어쩌면 그들의 고통을 어떻게 보듬어주는지 알게 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어떻게 감히 네놈이! 하는 호령과 함께 멀어져갔다. 은우가 차가운 비웃음서린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게 보였고, 혜성이 싸늘한 무표정으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것이 보였다. 혜우의 얼굴은 자신을 향해있지 않았으며, 태오의 얼굴은 너에게는 단 하나의 진실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모두 거머쥔 이의 곧 나락에 떨어질 이를 내려다보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슬픔. 분노. 질투. 공포.

화내는 것도 잘 못한다. 화낼 때마다 바보취급을 받았다. 내가 화를 낼 때마다 그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내가 볼 수 없던 비밀의 장막 뒤편에서 내가 모르는 나를 무안하게 만드는 비밀들을 마구 꺼내들고 나를 조롱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단 두 번의 조급함에도 이 세상은 나를 조롱하고 내게 그 모든 악덕의 책임을 돌릴 기회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성운은 실소했다. 한번 발을 삐끗했을 뿐인데, 그럭저럭 자기 길을 찾아가던 소년에서, 모처럼 찾아온 지원병력을 공격하는 문제아, 선배에게 손찌검을 하는 말썽꾸러기 꼴사나운 삼류 악당, 보는 것 자체가 짜증나는 캐릭터로 전락해 있었다.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정신을 차려보니 동료에게 비난받고 애인에게 버림받은 뒤 자신이 노력해서 쌓아온 그 모든 것이 부정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작은 옷을 입은 184cm의 소년은, 그렇게 한동안 아무도 듣지 않을 광소를 길게 쏟아냈다.

두 명의 웃음소리가 오래도록 폐허가 된 콘서트장에 울려퍼졌다.

384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10:16

>>378 ...이 상태의 성운이가 유준이를 만나볼 거라곤 생각할 수 없네요. 그 동안 레슨 감사했습니다, 하고 차단해버릴 거라.

385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12:45

지금 성운주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태오주 뵙거든 선샐님 제가 너무 건방졌습니다 하고 도게자박은 다음에 훈련레스 내용 좀 합의해서 바꿀 수 있냐고 문의드리는 것뿐입니다...

386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7:14:34

으아악...
아기친칠 아니 이제 설표? 성운이 성장 고정된거야?
빨리 갠이벤 털고 성운이랑도 일상해야지...(찌르는거x 언젠가를 기약o)

성운주 안녕 좋은 아침!
좀 잤을까?

고생이 많네 복복이다...

387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17:09

글램핑에 따라오는 거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 좋은 생각이 아녔던 것 같아요... 리라주는 잘 주무셨나요?

388 천 혜우 - 훈련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7:18:42

>>0

물어야 할 말이 있었다.
해야 할 말이 있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듣고 싶은 말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들은 건, 한 건, 물은 건, 해버린 건,
전부 다 아니었다.

목이 타들어간다-...

무너지는 건물에서 나와 그대로 두고 무대로 돌아갔어야 했다.
그러면 잠시 시간을 두어 그 이상의 재해로는 번지지 않았을 지도 몰랐다.

허나, 언제 내 인생이 내 뜻대로 되어주던가.

한 어절 뱉을 때마다 뱃속이 뒤틀렸다.
한 마디 이을 때마다 위벽이 긁혔다.

그렇게 외친 말에 어떤 에코도 돌아오지 않음을 깨닫는 순간,
속에서 깊숙히 올라오는 구역질과 목 한 중간을 강타하는 파열감이 있었다.
비틀거리며 물러나기 무섭게 내 안의 것들이 역류했다.
끔찍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퍼진 그것들은- 새빨갰으나, 곧 검붉게 식어갔다.

마침 등 뒤가 벽이라서 다행이었다.
곧 무너질 듯 우르르 떨려대는 벽에 몸을 기대고 폰을 꺼냈다.
지정된 번호를 누르면 구조 신호와 위치 정보가 지정된 사람에게 날아갔다.

오늘, 여기 올 거라고 했다.
그럼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었다.

왈칵

재차 차오른 이물감을 한차례 더 뱉어내고 무대 뒷편을 따라 다리를 질질 끌었다.
느릿느릿 가다보니 누가 내 어깨를 붙들었다.
익숙한 담배향이 코끝을 훅 찔렀는데, 희안하게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안심이 되어 그대로 정신을 놓아버렸다.

"야 천혜우!"

유준의 외침이 의식 마지막 기억이었다.



3학구의 연구소 [영락]의 의료처치실에 한 여학생이 누워있었다.
그녀는 본 연구소의 가장 요주의 인물이자 근래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물이기도 했다.
그런 그녀의 담당인 박유준 연구원은 처치실 바깥의 의자에 앉아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으하-"
"허허. 그리 내쉬어서 바닥이 꺼지겠나요, 박 군."
"안 되겠죠. 소장님."

그의 옆에는 [영락]의 소장 주현성이 함께 앉아 있었다.

"4학구에 큰 일이 있었다죠? 고생했어요. 모처럼의 오프날에 이런 봉변이 생길 줄이야."
"그러게 말입니다. 게다가 거기에 쟤가 있고, 상태가 저렇게 될 줄은 또 누가 알았겠습니까."
"어허. 그러게 말이지요. 박 군의 설명으론 큰 일은 무대에서 있었는데, 저 아이는 무대 뒷편에 있었다 했지요."
"예. 급하게 나오느라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것 참 곤란하군요. 연유를 알아야 대처를 하는 것을."

담담하게,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던 두 인물 사이로 삐릭, 하는 안내음이 들렸다.
혼수상태에 준하던 그녀의 상태가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고, 본능적으로 육체의 회복에 들어갔다는 신호였다.
그러나 고쳐지는 것은 어디까지나 몸 그 자체일 뿐이었다.

그녀가 이 연구소에서 가장 요주의 인물인데는 그럴 만한 사유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고보니 박 군, 저 아이의 주변 관계와 가깝지요?"
"아, 한 명 정도는요."
"그 한 명이면 충분하겠죠. 박 군. 내 말의 의미를 잘 아리라 여기겠어요."
"...소장님, 저,"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곳 [영락]은 학생이 바라는 형태로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것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은 연구원의 몫임을 잊지 말길 바라요."
"...예. 명심하겠습니다."
"허허. 그래요. 나는 이만 사무실로 돌아가지요. 박 군도 조금 쉬도록 해요."
"예."



내눈으로세상을보기시작한시점부터생은언제나잔인하게다가왔다단한번의따스함도주지않았으며내곁을내밑을내뒤를내옆을멤도는것은언제나차디찬죽음의한기뿐이었다나는그저살고싶어서발버둥쳤다작은감옥큰감옥어디를가더라도살고자했다그런내손을잡아주었으면서소중한동생이라고해주었으면서결국떠나버릴거면처음부터잘해주지말지내손을뿌리쳤어야지나를부르지말았어야지내곁으로오지말았어야지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죽이고떠났어야지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머릿속에서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마음속에서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이세상에서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나를

...아.


그 날 밤, 한 차례 급박했던 심박수는 곧 가라앉았지만 다음 날 오후가 되도록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389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19:15

이게 빨리 해결되면 며칠에 걸쳐 쪼그라들겠는데... 아마 이대로 가지 싶어요.

이렇게 스트레스 주고받자고 어장에 오는 게 아닌데 왜 자꾸 이렇게만 될까요.

39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7:20:55

>>384 아이고 차단까지
혹시 아지트 찾아가면 내던져지나

리라주 안녕 잘잤니

391 금주 (hAlJ7XzXlA)

2024-01-01 (모두 수고..) 07:22:45

바다에 차가 엄청 많아요. uvu

392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23:08

>>390 그 죄그맣던 게 갑자기 건장한 권투선수 체형에날선 얼굴의 백발 칸다유우(디그레이맨)가 돼있는 걸 보고 반응이 어떤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393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23:35

금주 좋은 아침이에요.

394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7:26:12

>>387 >>389 겨울 글램핑장은 춥기도 추울거 같고 아무래도 밖에서 자는 건 편하지만은 않지... 귀가하면 조금 더 자는거야! 나는 잘 잤어 머리가 맑다~

그렇구만...
으음 흐름이라는 건 언제나 예상 못한 방향으로 가고 내가 생각치 못한 일이 터지는 것도 비일비재하지. 짧은 시간에 서사적으로 거대한 사건이 몰아쳐서 셋 다 머리 부여잡고 고민하느라 피곤했을거 같네! 일단 어젯밤부터 제대로 못 잤으니까 좀 쉬고 다시 봐도 괜찮을 거 같다고 조심스레 의견을 내보면서...

혜우주
안 녕!!!!!!!
아기심해냥이야!!!(복복복)

아이고아이고

금주도 안녕!! 일출 보러 바닷가 갔구나!! 춥진 않니~

395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30:02

어... 저 푹 쉬고 좀전에 일어났는데요.. 👀

396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7:30:34

>>392 유준 : ...성운 학생 내가 진지하게 묻겠는데, 혹시 무대 사고가 잇던 날 천혜우가 능력 폭주라도 일으켰나요?
진지하게 혜우가 사고친줄 알고 물어본다
그 이상의 별다른 반응은 없을 것 같네 아 뭐 아프진 않냐 검진은 받아봤냐 물어볼거같고

그런데말야 성운주는 어느 점이 스트레스인걸까나? 자꾸 서사가 꼬이는 점?
적어도 나는 이런 상황 전개가 싫지도 나쁘지도 않거든
서사라는 건 얼마든지 우리 손으로 바꿀 수 있는거잖아
그리고 너무 정해진 틀 내에서만 굴리려 하면 어렵고 그래
혼자는 안되겠다 싶으면 주변 캐들에게 도와달라 할 수도 있지
마침 모카고는 훈련으로도 짤막한 교류가 가능하니 말이야
그럴 계기가 없다-라기보단 교류로 하여금 계기를 만드는 거라고도 생각하고
그리고 정말 정말 견디기 힘들다 싶으면 정리하자 얘기해도 돼
서로 즐거워야 재밌는거지
그니까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보고 시도도 해보고 그럼 좋겠다.

397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7:31:13

>>395 앗
그래????? 글램핑장 따라온거 안좋은 생각이었다고 해서 잠자리 바뀌어가지고 잠 설친 줄 알았어!!

잘 쉬었다면 다행인 것이야(봑봑)
아침먹었니 아직 이르긴 하다만은

39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7:31:39

금주도 어서와 잘 잤어?
해돋이 보러 갔구나! 부러워라

>>394 (골골골골) 우히히 새해 복복이다
혜우는 푹 자고 인나서 깨끗이 나을거래 응

399 금주 (hAlJ7XzXlA)

2024-01-01 (모두 수고..) 07:32:11

죽을 거 같아요 uVU

40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7:33:49

>>399 에엑 차랑 사람에 치이나 보구나 춥기도 하겠다;;
얼른 보고 실내 들어갈 수 있길!

401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34:28

>>396 성운: 본 적 없는데 어떻게 압니까.
성운: 누구 하나 제게 말 한 마디 안 하는데 어떻게 아냐고요.
성운: 내가 뭔가 알 자격이나 있기는 한 겁니까? 질문에 대답할 자격은요?
성운: 그날 혜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아는 것은 십분의 일도 안 됩니다.

402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7:34:45

>>398 고앵이
귀여워.
보니까 토혈 한 거 같던데 우우...🥲 금방 낫는다니 다행이지만서도 아이고
새해 소원으로는 코뿔소들의 안정과 평화와 꽃길을 빌어야겠어 지금 뜨는 저 해에 대고 빌겠다

>>399 금주 못 자고 나간거야?? 아님 추워서?? 슬슬 해 뜨네 해 보고 따뜻한데 들어가서 뜨끈한 거라도 먹자!

403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36:36

일단 최대한 다양한 방면으로 시도하려고 하는데 거의 모든 요소들이 제가 염두에 두던 그림들을 반대방향으로만 끌고가는 것 같아서, 캐릭터를 제대로 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요.
혜우주가 아직 불쾌히 여기지 않으신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네, 저도 좀더 생각을 정리해볼게요.

404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7:37:13

금주 졸려서 그래 추워서 그래 어찌됬건 다 보고 푹 쉬어!! 성운주도 금방 추스렸음 좋겠네

혜 우 야!

405 금주 (hAlJ7XzXlA)

2024-01-01 (모두 수고..) 07:37:20

조금 비밀스런 스팟이라, 도착하니 사람은 적은데
바다 바람이 추워서 죽을 거 같네요 🤣

응. 얼릉 찍고 들어가야겠어요.

406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07:38:30

비밀스팟이라니 그건 좀 부러워 언넝 찍고 집 가서 푹 자자~

407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39:17

>>397 일단.. 설치지는 않았어요.
아침은 좀 더 있다 먹으려구요!

>>399 금주도 무탈히 집에 돌아가실 수 있길..

408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7:43:01

>>401 성운의 타들어가는 속과 더불어 유준씨 위장 쫄리는 소리가 들리십니까
성운이 그냥 아무말 하듯 저렇게 말한거면 유준이 말을 더 안 보탤텐데
만약 정말로 더 알고 싶어하는 기색이라면 무엇이 알고 싶냐고 물을거야

그리고 나는 앵간한 상황 다 흡수 가능한 무한대 스펀지니까 내 걱정은 말고 성운주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서사를 펼치기를 바라
얘네 설정상 아직 고딩이야 이런 방황 저런 비행 폭력을 겸한 충돌 다 있을 법해
괜찮어 괜찮어 생각 찬찬히 하고 태오주랑 합의 잘 해봐 응 (복복복복)

409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7:43:25

경진주 안녕! 쫀아!! 그쪽은 아침 아닌가 어쨌든!!

>>405 비밀스팟 낭만적인데?? 그래그래 얼른 찍고 따뜻하게 쉬자!!

>>407 그건 다행이다! 아침도 꼭꼭 씹어 먹고!! 맛난거먹어!!(봑봑봑)

410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43:50

왜 여지껏 해가 안 보이나 했더니 일출방향에 커다란 봉우리가 떡하니 있잖냐..

41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7:44:46


>>402 히히 (멜롱)
그야 능력이 회복인데 힐 함 돌리면 짜잔인걸
몸만 다 나으면 댓지 모 빨빨거려야 뭐든 되지 모
그 소원 빌기전에 리라 갠이벤 서사를 봅시다 리라주
어딘가 아프지 않습니까

>>404 혜우 : 뭐 왜 뭐
경진주 어서오라

412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7:45:19

금주는 언넝 찍구 집에 가즈아아아
집이 최고다아아아

41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7:46:43

나 하나 고백할게 있어
사실 나는 내가 괴롭힌 만큼 아니 그 이상 괴롭혀져도 좋은 참치야
늘 새로워 짜릿해 역시 어장이 최고야

414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48:41

>>408 성운이라면... 아마 추상적인 질문부터 시작할 것 같아요. 세카이계 애니마냥.
어디서부터 다 잘못된 걸까요.
뭔가 너무 많은 게 돌이킬 수 없이 무너져버렸는데 뭐가 문제고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모두에게 썩 괜찮은 사람 정도면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천덕꾸러기 악당이 돼버렸네요.

415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7:49:10

죽겠어요...

416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7:50:28

>>410 으악 지형이 해돋이를 방해했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우리 녀석 눈치있게 허리 숙이지 못할까

>>411 (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
그건 맞지만!! ㅋㅋㅋㅋㅋㅠㅠㅠㅠ와기심해냥이... 건강해지고... 건강해지자(?)

네 아파요... 매우 아프다 매우
양심이 아주 폭★발 할거 같아요

417 금주 (hAlJ7XzXlA)

2024-01-01 (모두 수고..) 07:57:24

봤어요!!!!
아... 추운데 산까지 탄 보람이 있네요. uu

418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8:00:18

금주 수고하셨어요~

419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8:01:15

산탔다고?? 아침부터 엄청난 일 했네 금주 고생많았다!!!

420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8:06:51


추운 새해 아침에 듣기 좋은 노래
좀 크리스마스 느낌이긴 하지만 새해에도 나쁘지 않아
리라가 새해 첫곡을 고른다면 이거 아니었을까 싶은

421 금주 (hAlJ7XzXlA)

2024-01-01 (모두 수고..) 08:09:49

>>415 (복복복)
성운주는 보셨나요?

422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8:10:55

>>421 포기했어요.. 너무 추워요. 좀 더 잔 다음에 태오주 뵙거든 그랜절 박으려구요.

42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8:11:05

>>414 그런 시기 다 한번씩 격ㄲ어보는거지
성운이는 사춘기 없었대매 이제 온거 같고 흐름 좋아 응
유준은 혜우 심리담당이기도 해서 성운이 원한다면 얘기 들어주고 상담 받아줬을거야

>>416 뀨우? (애교로 무마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뎌라 리라주... 아니 리라주는 그래도 주말에 개봉박두하고나면 끝이자너
좀 덜 아프겠지만 나는 절찬리 진행 중이야 (반짝)

>>417 오! 고생했어 금주!
이 아침부터 산까지 타고 ㄷㄷㄷ 올해는 운이 좋을거야 분면 그럴거야

424 금주 (hAlJ7XzXlA)

2024-01-01 (모두 수고..) 08:15:35

>>422 앗... (둥가둥가)

>>423 히히 uvu
혜우주도, 다른 분들도 올해 행복하고,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라요.

425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8:20:39

>>423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윽 맞아 이제 양심 아플 일 없다 어장의 양심이 되어주마(?)

426 금주 (hAlJ7XzXlA)

2024-01-01 (모두 수고..) 08:25:05

>>425 (양심 콕콕 찌르기) (?)

427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8:25:51

>>426 아악
아야야
아악
아니야 나는... 나는...!! (양심 터 짐)(깩)

428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8:32:48

429 금주 (hAlJ7XzXlA)

2024-01-01 (모두 수고..) 08:33:09

>>427 (조각 모아 기워내기)
개인 이벤트 정말로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uvu

430 금주 (hAlJ7XzXlA)

2024-01-01 (모두 수고..) 08:33:24

애린주 좋은 아침이에요.

43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8:34:23

>>425 (금주 따라 콕콕콕)

애린주 어스왕

432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8:34:32

>>429 흑흑(기워짐)
고마운거야... 가볍게 즐겨주길...

애린주 좋은 아침 잘잤니!!!!

433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8:34:42

금주 아뇽!!!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새벽잡담 잘 봤구.
네, 저는 제3자인만큼 말을 아끼겠습니다.

434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8:35:06

>>431 이이 고양이들이
이이익......
복수할거야(?)

435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8:36:09

>>431 >>432 더블 왕쓰담이다 이 참치들아. >:3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436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8:40:41

>>435 뽁슬해서 더이상 춥지않아
포근 새해!
애린주 아침먹었니!

43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8:53:57


키에엥

438 아지주 (C2gNLUGnXI)

2024-01-01 (모두 수고..) 08:54:46

뭔일이야(뭔일이야)

일광예고 저지먼트 리더? 가 산채로 타는거? 는 대충 스쳐지나가듯 봤는데 성운이가 그런거야?

439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8:59:25

>>438 그거 아마 제로 짓일지도...?!

440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8:59:39

아무튼 모닝모닝~ 어오 머리아파...

441 아지주 (C2gNLUGnXI)

2024-01-01 (모두 수고..) 09:02:13

>>439 그래? 그럼 아지한테는 여전히 성운이는 좋은 선배라고 생각하는데...
원하는 방향하고 반대로 갈때 힘들지...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토닥토닥)

442 아지주 (C2gNLUGnXI)

2024-01-01 (모두 수고..) 09:02:37

여로주 굿모닝

443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9:03:20

자야지 하고 태블릿을 켜지 말자...
여로주 아지주 어서와랑

444 아지주 (C2gNLUGnXI)

2024-01-01 (모두 수고..) 09:04:01

>>443 뭐 그렦어?
하이

445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9:07:05

위 새벽잡담 봤는데 셋이 원활한 합의 되기 바라... 출근하기 싫다.. 어흐흑....

446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9:07:24

혜우주 안농농!

447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9:07:39

>>436 아침 먹었지~~~ 리라주도 뭐 좀 먹었니!

산 채로 태워지는건 플레어능력이고 제로가 플레어, 디스트로이어, 에어버스터 능력을 카피해서 공격했었으니 결론은 제로탓임
아무튼 제로탓임 (?)

아지맨 안녕~~~
잘못쳐서 아재맨이라고 할뻔...

448 여로주:3 (0G4FBzcTT6)

2024-01-01 (모두 수고..) 09:08:05

애린주 어서와 안농농!

44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9:08:44

>>444 안귀여운 심혜우우

여로주 출근해?! 세상에
힘내라구 퇴근길에 맛난거 사다먹자

450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9:09:20

여로롱주도 안농농!
안농이 되어라 얍. (?)

451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9:10:25

이 세상에 귀엽지 않은건 없다.
있다면 그것은 나뿐일지니,

452 아지주 (C2gNLUGnXI)

2024-01-01 (모두 수고..) 09:10:38

아재맨이 아니야
17세 여고생맨이다

애린주 하이

기분이 안좋을땐 전부다~라는 극단적 사고가 들어버린단 말이야
하지만 전부다가 아닐수도 있단말이지
아지 하나가 별것아니지만 성운이에 대해 꽤 신뢰하고 있거든
현재 시점에서 <멋진 선배> 하면 성운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정도
음.... 좀 시야가 넓어지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 별것아니지만

453 아지주 (C2gNLUGnXI)

2024-01-01 (모두 수고..) 09:11:05

situplay>1597032133>449 보고싶다 완성되면 보여줘

454 아지주 (C2gNLUGnXI)

2024-01-01 (모두 수고..) 09:11:27

>>451 우소우소우소우소~~~~(복복복복복복

455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9:12:05

머래 앚이주자나
안돼 너무 숭해 안보여ㅕ줘

456 아지주 (C2gNLUGnXI)

2024-01-01 (모두 수고..) 09:12:58

>>455 보여주게 될거야(????)

뭐야 앚이주 아니야 어디가 앚이주야

457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09:14:14

데이터없는 아지주는 조용히 하세욧 (꿍)

458 아지주 (C2gNLUGnXI)

2024-01-01 (모두 수고..) 09:14:40

>>457 우아앙(들킴)
나...나 저녁에는 와이파이 터진다구

459 정하주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9:18:38

...스레의 미성년자 여러분...양주는 숙취 없다는말 다 거짓말이에요...으으으윽...

다들 어제 재미있으셨나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460 아지주 (jkF8qRzEtA)

2024-01-01 (모두 수고..) 09:19:39

>>459 정하주 ㅋㅋㅋㅋㅋ어제 많이 마셨구나 고생했어!!
정하주도 새해복 많이 받아 그리고 생일 축하해!!!!!!!!!!!!!!!!!!!!(생일빵)(???)

461 안농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09:21:52

>>450 (안농이 되었다!)

회사가 연중무휴라 공휴일에도 일한다구!>:3

>>458 이제 연도 바뀌었으니까 데이터 있지 않어?!:ㅁ

462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9:22:45

>>454

463 아지주 (Ajr6mjul6M)

2024-01-01 (모두 수고..) 09:23:15

>>461 맞아 그래서 어장에 있는 것이지
아니었다면 국물도 없었다구

근데아껴야해...(((직장에 와이파이가 고장났는데 사장님이교체할생각을안한다는말까지내가하고싶진않았지만)))
어쨌든이런저런사정이있어서

464 아지주 (Ajr6mjul6M)

2024-01-01 (모두 수고..) 09:23:35

>>462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잠자리채 붕붕)

465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9:24:15

정하주 어솨~~~ 양주는 숙취가 없지!
숙취는 정하주가 있지. (?)
농담이구, 원래 양주란게 숙취가 없는것마냥 느껴질뿐 다음날 죽을거 같다고 하드라...

466 아지주 (Ajr6mjul6M)

2024-01-01 (모두 수고..) 09:25:27

>>숙취는 정하주가 있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한국딸기 먹고싶어 미국딸기 시고 맛업어

467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9:26:32

>>461 이 안농F는 거짓의 F인가... (?)

연중무휴 직장 에반데... 나도 남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담쓰담쓰담쓰담쓰)

468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9:27:53

>>464 "cow fly..." 소난다...
엄뭬리칸 똴기를 먹고 왔다니 엄청난 앚이맨, :0

469 안농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09:28:05

정하주 어서와 정하주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생일 축하한다!XD

470 안농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09:29:30

>>467 애린주도 오늘 일하는가....(쓰다다다담)

471 아지주 (5V2Qx2T896)

2024-01-01 (모두 수고..) 09:29:58

소난다 ㅋㅋㅋㅋㅋㅋㅋ 한국 딸기가 과즙도 많고 진짜 맛있어! 여러분 딸기 많이 먹어

45분까지 죽쳐야돼 나랑 놀아줘

472 정하주 (.VcZhYLTbk)

2024-01-01 (모두 수고..) 09:31:46

>>460
고마워ㅔ잉(생일빵맞고 날라감)
>>465
....그치 숙취는 내가잇지(머리짚)

애린주 일...ㅠㅠ 수고하고!!! 아지주는 여행 나머지일정도 조심히다녀와~

473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9:32:52

>>470 일거리가 없는 날이 곧 휴일이자 자기계발하는 날이니, 수요가 많으면 많을수록 휴일도 없는 직업이랍니다... (널부렁)

474 아지주 (RlBtszkUAY)

2024-01-01 (모두 수고..) 09:34:53

>>472 ㅋㅋㅋㅋㅋㅋㅋ(정하주 구경)

응! 고맙다!
정하와 아지의 새해맞이(메타) 산행!

475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9:35:47

>>472 희희 고마워잉 (담쓰담쓰담쓰담쓰)
정하주도 얼렁 깨서 컨디션 찾을수 있길 바라!
그리고 생축!!! 오늘 하루종일 정하주 레스 반응할 때마다 해도 재밌을거 같다.

476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9:36:10

집에 들어가면 얼른 혜우주 막레부터 써서 드려야지...

이제 와서 뒷북이지만 알려드리자면 불렛이 커패시티 다운에 쓰러진 동안 일광예고(4학구 학교) 저지먼트가 불렛을 경호해가겠다고 왔었는데, 성운이가 기억하기로 불렛이 자기 입으로 직접 "4학구 저지먼트에는 경호를 신청하지 않았다" 고 한데다 이경이가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 터라 성운이가 다짜고짜 공중에 띄워버렸고, 특히 리더한테는 훅을 걸어 끌어와서 기절시키려 했어요.

그런데 저지먼트 리더가 순간이동 능력자라 순간이동해서 중력좌표를 벗어나서 성운이에게 항의했는데 말을 채 마치기도 전에 제로의 레이저에 정통으로 직격당했죠.

결과적으로 4학구 저지먼트들은 가족을 인질로 협박당해 불렛을 납치해가려고 왔던 게 맞았지만요.

477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9:36:53

situplay>1597032133>447 먹고 왔다!!

여로주 출근 힘내고 정하주 숙취 있니ㅠㅠㅠㅠ 해장하자...!!

아지주 어서와!!

478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09:38:27

>>476 암튼 비버들이 비버함. (덕끄)

>>477 방금 먹고 온건가! 잘햇서~~~ (담쓰담쓰담쓰담쓰)

479 아지주 (2nRp7tfI6E)

2024-01-01 (모두 수고..) 09:40:51

situplay>1597032133>476 그럼 대처 잘했네

리라주 하이

48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09:48:25

진지하게 말하자면 잘한 행동은 아니긴 하죠. (옆눈)
수상하게 보이니까 확실하게 밝혀진 것도 아닌데 그냥 냅따 공격하고 기절시키려고 한 거니까요. 이를테면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가 4학구에 들어오니까 4학구 애들이 니들 뭔데. 여기 우리 구역인데? 하면서 냅따 공격질을 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기 때문에!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이 레스를 남기고 캡틴은 식사를 좀 하고 올게요!

481 안농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09:48:29

리라주 성운주 어서와!!!

482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9:48:40

>>478 헤헤헤헤헤(복슬)
맛있었다!!

아지주 하이! 아지주는 아침먹었니 시차적응 괜찮니

483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09:49:12

캡틴 안녕! 성운주도 어서오고 캡틴 식사 맛있게 하고 오는거야!

484 안농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09:49:24

캡틴 어서와!!

485 아지주 (jb9CeQIly6)

2024-01-01 (모두 수고..) 09:51:05

하지만 그거랑은 다르잖아? 누가봐도 수상쩍은데 놔두면 일이 어떻게 커질지 모르는걸
평화롭게 지내온 4학구 저지먼트 입장에서는 과잉대응일지몰라도 우리 애들은 너무 많은 일을 겪었다고 얘기해본다...

486 아지주 (jb9CeQIly6)

2024-01-01 (모두 수고..) 09:51:44

난 곧 먹을거야 시차적응은 괜찮은데 졸려... 시차적응 때문이 아니다 그냥 졸린 거다

487 성운주 (7JNz3wsQcQ)

2024-01-01 (모두 수고..) 09:52:29

>>479 >>480 네, 그리 된거라..
일단 상황과는 별개로 일광예고에 사과는 하러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488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10:08:25

>>485 대화 여지도 없이 선빵 갈긴건 잘못이 맞지 경찰도 그런 식으로 진압하면 뉴스 타고 조치 들어가는고로... 앚이주 말대로 애들은 당한게 많으니 성운이 행동도 이상하진 않지만 수상쩍다는 이유로 그런 반응하면 안 되긴 해 아무리 수상쩍어도 저지먼트는 치안유지단체(?)잖아 이러다 보쿠탓치 시민쟝들에게 매도당햇

친칠라행님 시말서도 작성해주시고 사과도 해주시니 다 좋게 풀린거같지만 헤헤헤

489 아지주 (55rqQXdR2Y)

2024-01-01 (모두 수고..) 10:12:13

>>488 흥!! 결국엔 납치하러 온것도 맞았잖아 치사한 녀석들

490 아지주 (GgN35HiJ5s)

2024-01-01 (모두 수고..) 10:13:01

다음번엔 협박받고 있다면 당근을 흔들어달라고 해야겠군(?)

491 아지주 (4AAZDWP94s)

2024-01-01 (모두 수고..) 10:13:32

그리고 앚이주가 아냐 아지주다

이말을 할때마다 아라라라지주가 되는 기분인데

492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10:13:50

그래도 구라 까려는 성의는 있었잖아(???) 경진이라도 내줄걸 불쌍한 것들

493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10:14:10

알갰어 아쥐주!

494 아지주 (zZFxS0XIP2)

2024-01-01 (모두 수고..) 10:16:24

>>492 ?
대화를원한다면 전기톱은 훌륭한 대화수단이지(?????)
애꿎은 경진이를 왜 내줘 ㅋㅋㅋㅋㅋㅋ

>>493 아쥐주도 아니다!! 나를 시궁창에 살것같은 이름으로 부르지 마라!!

495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16:24

아지주가 진행을 제대로 못 봤으니까 하는 말이겠지만.. 이경이가 본 것은 어디까지나 리더가 누군가에게 무슨 말을 듣고 있고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있던 거고, 대사는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그 이미지를 보고 수상한 기색이 있다라고 말한 것이 전부인데 어. 수상해? 그럼 선빵이다! 하면서 선빵을 갈겨버린거니 그게 잘한 행동은 아닌 것은 사실이에요! (뒹굴)
하지만 누구 잘못이라고 할 순 없는거고... 딱히 캐릭터 잘못인것도 아닌거고...(뒹굴)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게 막 완벽 그 자체의 행동은 아니었다는 이야기! 자세한 것은 당시 한양이가 아주 잘 이야기해줬으니 그걸 참고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로 적이었으니까 다행이지. 아군이었으면 목화고 저지먼트의 부장인 은우가 그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지도 모르는 사태이기도 하고..

어쨌든 떡국 먹고 다시 갱신이에요!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496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10:19:56

캡하~~ 은우는 잘 지내나 병실생활 잘 하고 있나

>>494 구해줘 체인소맨(??)
아아 핑안을 원했는가 그래 내주마 핑안
왜 아쥐주 귀여운데 곧 주방장 될거같고 좋잖어

497 아지주 (4AAZDWP94s)

2024-01-01 (모두 수고..) 10:21:35

잘잘못을 떠나 상황이 상황인만큼 누구라도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아무튼 간에 나는 라따뚜이는 관심없어!! 한식이 좋다고!!!

498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10:24:56

난 닭갈비가 좋아 다 먹고 밥도 뽂아먹으면 (청윤이: (아마도 방긋)) 테이스티

499 아지주 (4AAZDWP94s)

2024-01-01 (모두 수고..) 10:25:33

청윤이 깜짝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 닭갈비먹고싶게 왜그래!

50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27:04

은우요? 글쎄요. 레벨5 병실이니까 아마 잘 있지 않을까요? 김에 뇌도 좀 보고..(옆눈)

아무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개개인의 자유이기에 캡틴은 말리지 않아요! 언제나 그랬듯이. 그리고 앞으로도 마찬가지고.

501 랑주 (NQ1VGAq1BI)

2024-01-01 (모두 수고..) 10:29:24

우엥

502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30:35

랑주도 어서 오세요!

503 아지주 (4AAZDWP94s)

2024-01-01 (모두 수고..) 10:33:09

(....)(은은...)

랑주 하이

504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0:36:23

근데 뭐, 불렛의 인계를 도와준다, 도와주지 않는다 이전에 야초에 일광고 애들한테 얘기를 들을 시간 자체가 있긴 했었나...? 나도 좀 컨디션이 별로라 논리있게 대처하진 못하긴 했지만 🤔🤔🤔

50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0:36:38

셋이 원만한 합의를....

50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37:20

덧붙여서 캡틴은 캐릭터들의 개인 서사가 수위를 넘어선 느낌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솔직히 제가 캐릭터 서사를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조절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그렇기에 어떻게 흘러가도 크게 신경은 쓰지 않을거고, 간섭도 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오너가 그것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다고 느낀다면 정말로 그 서사를 고집해야하는지, 유지해야하는지를 한 번 정도는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놀려고 하는 상판이 스트레스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뭐가 되었건 잘못된 것이 있다는 것이고... 저는 과감하게 자신을 위해서 서사를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보는 바에요.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있으니 어쩔 수 없다...라는 입장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쌓아야만 하는 서사에 어떤 가치가 있을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어디까지나 선택은 여러분들 몫이고, 그에 대해서는 각자의 길이 있을테니 그 선택을 존중할게요! 어디까지나 캡틴의 생각은 그렇다는 것이고 저게 절대 정답은 아니니까요.

507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39:25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애린주!

508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0:41:01

캡쨩도 아뇽!!! 다들 아뇽!!! >>>:::333!!!

509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10:45:39

>>499 ㅋㅋㅋㅋ 닭갈비 먹어줘! 나도 먹었어!

>>500 뇌도 좀 본다는 부분에서 왜 제 눈을 피하시나요

>>504 없긴 했지! 대화 시도 했어도 별로 얻는건 없었을거 같고!
애린주 컨디셔 회복은 됐을까 난 애린이 반응 굉장히 잘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복복)

랑주 애린주 유한주 안녕!

51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47:48

그리고 유한주도 어서 오세요!

511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0:58:22

512 정하주 (yayDWL7ZZo)

2024-01-01 (모두 수고..) 10:59:09

>>469
햅삐 유희열 여로주!! 출근화이띵...ㅠㅠ
>>474
ㅋㅋㅋㅋㅋㅋ 가보자가보자~(이러다 설맞이도할기세)
>>475
고마어...흑...
>>477
해장도... 밤샘이후엔 모태...일단 좀 잘래...

51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0:59:49

동월주도 어서 오세요! 정하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514 정하주 (yayDWL7ZZo)

2024-01-01 (모두 수고..) 10:59:59

월주 유한주 랑주 경진주 캡틴 모두모두 안녕!!!새해 복 많이바다!°

515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1:02:43

situplay>1597032133>511 찰떡아이스다(?)

다들 어서와

516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1:03:34

새해의 시작을 친척의 꼰대 잔소리로 시작하다니
아주 상쾌한 2024년이야

517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05:27

올 한해는 그때 짝사랑 YES를 넣으신 분들의 짝사랑이 잘 이어지길 바랍니다. (굽신굽신)

난 아직 기억하고 있어. 5명이나 넣었다. (진지)

518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1:05:42

다들 안녕~~~~!!! 정하주는 잘자요

>>515 (몸통박치기!)

519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1:06:08

>>517 너무 집착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궁금하긴해... 그 5명이 잘 이어질지 어떨지

520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06:12

>>509 저런... 지못미 비버챤... 저스틴 뜨또쨩... (또륵)
경진주도 아녕~~~ 지금은 살만함!!! 나도 아직 숙취맨이지만... :3
점례는 이후에도 점-례 할 예정임다.

유한주 월월주 아뇽~~~ (담쓰담쓰담쓰담쓰)

>>511 월월주가 동월주가 아니라 동그란원주가 되엇서!!! 커비!!!
핑크는 정말 최고야!! (?)

>>512 잘수 있음 자야지!!! 코오자자!!! 정하주!!! (생일빵 겸 뒷목 춉)

>>516 그거 우리나라 특 아니었냐며... :3c...
나두 어제 잔소리 들었셈... 세미반려인간 언제 반려인간 만드냐고...

521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1:06:43

>>518 찰떡아이스에게 치였다!!!(납작)

이렇게 되었으니 먹어 없애야(?)

522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06:47

짝사랑 YES는 또 머야... 나 무서어...

523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1:07:34

>>520 애린주도 그런 소리 들었구나 (봑봑) 이럴줄 알았으면 일주일쯤 더 미이이국에 있다올걸 그랬어

524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07:46

이전에 YES or NO 게임을 해서 익명으로 답을 하는 그런 게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캡틴이 내 캐릭터는 의식이건 무의식이건 아무튼 누군가에게 짝사랑을 하고 있다를 던졌는데 거기서 YES가 5명이나 나왔지요.
많아봐야 2명이겠거니 했는데 5명이나 나와서 캡틴은 어?! 어?! 어?! 이랬던 기억이 있어요.

525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1:10:40

>>520 커비에서 핑크 최고까지 가다니... 🤔 아무튼 반가워요! 어떻게 후일담은 잘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

>>521 내부에서 폭발하는 끔찍한 광경을 보고싶다면... (안됨)

526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1:11:25

>>525 히이익 핑크는 위험해

527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12:48

확실한 것은 제로의 존재는 좋건 싫건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각인이 되었군요.
제로 앞으로 몇 번 더 나올 예정인데...미리 사죄드려요! (머리 박기)

528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13:53

>>523 큿소... 언젠간 해야한다지만 둘 다 준비가 안된걸 어캄... (널부렁)
아지맨두 인생풍파서 살아남으라구!!! (와바바바바박)

>>524 호에에...
근데 그럼 그 5명중에 성사된 사람은? 아님 아직도 쭉 짝사랑??

529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15:29

>>525 뭣, (복습하러 감)

>>527 공?포
점례한텐 그냥 겁내쎄지만 겁내꿀밤마려운애 같어... :3c

53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16:43

>>528 사실 그때 멤버가 잘 기억이 안 나서... 아마 금주도 그때 있었던 것 같은데 있었다면 이제 4명 남았군요! (어?)

>>529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조용히하세욧! 당하는건가요?

531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1:17:20

>>526 괜찮아요 한입 해봐요^-^ (?)

>>527 나도 이따 연어해서 내용 확인좀 해봐야겠군... (흐릿) 공포의 대상이라니 이게 무슨...

>>529 🤔

532 랑주 (NQ1VGAq1BI)

2024-01-01 (모두 수고..) 11:18:14

갱신하자마자 떡국 먹으라고 잡혀갔다왔다
으에엑...배터질거같애

533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18:50

>>531 그래도 이겼으니 된 거 아닐까요!

>>532 어서 오세요! 랑주!

534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1:20:13

랑주 어섭셔~~!!!!!! ㅋㅋㅋㅋ맛있게 드셨나요!

>>533 몇번 더 등장한단건 완승은 아니라는건데... 나중엔 꼭 랜섬웨어를 심어주마... 코리안 쓴맛좀 봐라 AI놈 (?)

535 랑주 (NQ1VGAq1BI)

2024-01-01 (모두 수고..) 11:23:56

월주 캡틴 안뇽!!!!

밥 마싯게 먹긴했따!

53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24:55

일단 어제 나온 육체 자체는 소멸되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본체는 아니기 때문에 제로는 아직 살아있어요!
굳이 예시를 들자면... 마블의 울트론을 떠올리면 좋을 것 같네요!

537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27:42

>>530 시기상 금혜성혜성금이 맺어지기 전이었단건가... 🤔🤔🤔
큿, 개꿀잼 관전각을 놓치다니...

엄... 그렇게 할수 있으면...?
근데 막바로 다음에 등장할땐 완전무결 4렙이라던가 5렙 되어서 올거 같은데 제로씨... 등장때마다 점점 강해지는건 당연할거고... (어질)
사실 점례시 그 싹퉁바가지만 어케 한다면 제로랑도 칭구칭긔 하고 싶어할거구...
지 톡기랑도 친구해먹은 앤데 롸벗이라고 못해먹을까...

>>531 쓰앵님... 져 우러요... 혹시 제가 생각하는 그 친구 맞나요... 월월이의 그... 머시기... 친구...

>>532 랑주 어솨!!! 떡국떡국!!! (와랄랄랄랄랄랄랄라)

538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29:54

>>536 (대충 사악한 계획을 설명해주고 싶었단 짤)

539 경진주 (NUHOe8.q9.)

2024-01-01 (모두 수고..) 11:30:51

애린이 래빗도 롸벗도 좋아하는구나 ㄹㅂ 조합 기엽다

540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1:32:57

>>536 울트론이라니 역시 랜섬웨어로 혼쭐을 내줘야...
그럼 더 학습해서 오겠군... 🤔

>>537 머시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맞지 않을까요? 뭐 어차피 환각이겠지만 🤔 과연 어떤 표정으로 봤길래 그런 대답을 했을까? 헤헤 즐겁다 숨기는 서사 꿀맛이야! (?)

541 랑주 (NQ1VGAq1BI)

2024-01-01 (모두 수고..) 11:34:59

애린주도안뇽!!!ㅇ으뱝ㅂ(와랄ㄹ랄라당함

이제 얼티밋 제로가 나오는거야?
그럼 모카밴져스 어셈블 해서 부수면되겠네(??

542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39:15

하지만 다음에 제로가 또 언제 올지는 일단은 비밀인 것으로!
적어도 당장은 아니에요!

543 태진주 (3nC9.6ntY2)

2024-01-01 (모두 수고..) 11:39:46

언젠가 점례가 '이것도 너프 해 보시지' 를 시전하는 광경을 볼 수 있길 바라며... (사라짐)

544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42:16

>>539 찢었다. (확찢)
경진주 라임 대다내~~~ 라임 머겅. 님 몸에 좋음. 잇츠 굿 뽈 유.

>>540 (짤)(세상 서럽게 욺)(마을 어귀에 섧게 우는 꽃 됨)
얼른 점례를 털어버려야...
아, 서사말이에요 서사. 어허, 오해 검지해.

545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42:31

어서 오세요! 태진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546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1:44:16

다음에 제로 나오면

파이널 퓨전!!!

하고싶다(아무말)

547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1:45:10

Tmi인데 나 사실 지난 훈련중에 설붕이 있었다는걸 얼마전에 알았어
하지만 별거아니고 쪽팔려서 말안하고있었지

548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47:03

오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49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1:47:44

왜 아무도 말안해준건진 모르겠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남의 허물에 입다물어줘서 너무좋아(?????)

550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48:15

>>541 기여어... (담쓰담쓰담쓰담쓰)
얼티밋 제로... 이거? (짤)

>>543 그치만 자폭시킬 메카가... 본인을 던지나...? 🤔
나중에 막 카피된 허접제로들 나오면 해킹해서 자폭시퀀스 발동 뒤에 던져버리나...? (?)

551 태오주 (Zh3y.frEDM)

2024-01-01 (모두 수고..) 11:48:22

일하기 싫어

일단은 그 뭐야. 나도 할 말 좀 하고는 싶은데 지금 일하다 와서 좀 말투도 그렇고 9시부터 짬날 때마다 천천히 쓰는 거라 아무튼 중구난방하고 그렇거든 양해 좀.

서사에 나 끼우는 거 괜찮아.
그런데 현태오가 이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 현재 스토리 결과랑 비설 때문인거지 님들이 뭐 죽어라 현태오! 멘헤라가 되어라!하고 박박 긁은 거 아니니까 질러도 됨. 애초에 얘는 멘헤라가 맞습니다.

근데 이걸로 본인이 내 탓인가봐, 혹은 내가 바라는 기로를 정면으로 반했고....식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나는 이제 상~당히 당혹스럽다. 막말로 어... 누군 안 그러게...?

받아들이는 허용 범위가 늘 같을 수만은 없지... 왜 지뢰란 게 있겠어.
그러다 보니 성운주가 지금 안절부절 못 하는 것도 이해하고.
미리 얘기해둘게. 좀 아픈 말일 수도 있는데 서사 뜯어고치든 뭘 하든 이건 성운주가 알아둬야 한다 생각해서.

비단 성운주만이 아니라 혜우주도 그래. 한 번만 얘기할 거야.

1. 태오는 성운이 그랬던 거 신경도 안 쓰고 차분하게 대화해줄 거야. 이건 혜우한테도 적용됨.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예 모른단 사람처럼 굴 거라고.
해당 사안에 얘가 무너지기 시작해서, 서사가 망해서 그러면 어떡하지? 하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그냥 이어가라. 하고싶은 거 나한테 합의해서 풀든 아니면 난 더는 못해! 캐 사이 흩어지는 거 불편해요! 싫어요! 하고 조율을 다시 하든.

태오 시트 보면 '감정은 흐린 듯 선명하고, 금세 흩어진다.', '사사로운 것 마음에 담지 않고', '자신이 그어둔 선의 경계를 오고가는 사람을 굳이 말리지 않는다. '허용하기만 한다'. 그 이후의 어떠한 것도 처리하지 않는다. 타인이 알아서 하라는 듯, 들어오는 것 밀어내지 않는' 인물상이고.

현태오라는 인물을 너무 인간적인 존재로 보는 것 같은데, 그랬으면 태오주는 인간적인 존재...? 옛다 빛 태양댕댕맑눈광캐 가져올 사람이랍니다.

그냥 이어가. 캐릭터가 그 과정에서 화를 몇 번 더 내든 뭘 하든 나는 오히려 그게 인간답다고 보고있다.
캐 사이 흩어지는 걸 두려워 말라.
인간관계도 만나서 밥 한끼 먹다가 입에 묻은 밥알 하나로도 흩어지는데...
애인도 그러는데...
그런데 우리는 현실과 다르게 '안사람'의 조율이 있잖아.

수습 가능하다.
아예 못하겠으면 처음부터 말을 했어야 한다 본다.

내 캐가 ~할 것 같아요!
그럼 질러. 내 캐가 님 캐 배때지에 칼꽂고 인천 앞바다에 버린대요만 아니면 받아줄 테니까.

내 캐가 님 캐 안보고 살 것 같아요.
직장상사 낯짝 안 보고 살 거라 믿었는데 내 친구의 친구 언니라면서 마주하는 게 사람 인생인데요?
우리 애들은 애초에 일상으로도 마주할 수 있게 설정이 되는 피조물입니다

그래도 피할래요.
그럼 개선 의지 없는 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희야였으면 수습 가능했다.
이건 뭐 할 말이 없네.

2. 그럼 당장 현태오가 예민하게 군 이유는 무엇인가?

Q. 사람 안 믿는 애라면서 가족에게 왜 예민하게 굴었나요
A. 암부 앞에서 사람 소중하다고 했다가 책잡힐게 뻔해서 나온 결과.

Q. 그럼 왜 성운이에겐 그렇게 쏘아붙임?
A. 거래 안 해준다고 마피아한테 두들겨 맞고 세단에 교통사고 당했는데 그 자리에서 동생이 나타남. 세단에 아직 사람 타고 있거니와 동생이 내 얘기 다 들어버렸으니 혹시라도 끼어들까봐 모르는 사람인 척하고 밀어내려는데 동생이 너 이게 할 말이냐며 뺨 때려버림. 세단 떠나서 병원이라도 갈까 했더니 냅다 동생은 피토하고 가버리고 그 사이에 남친이 와선 네가 내 동생 이꼴로 만들었냐, 무슨 사이냐 하면서 멱살 잡음.

이게 안 빡침?
병원 데려가라고

물론 태오가 그 과정에서 과민하게 반응한 것도 있지. 굳이 혜우 속을 그렇게 긁었어야 하는지도 있고.

근데 오너 시점에서는 >>혜우가 태오의 비밀<<을 들었다는 점에 초점 맞춰주면 좋겠다. 캐 시점에서는 지금 >>전체적인 상황<<에 초점 맞추면 좋겠고.

> 사람 안 믿는 애가 비밀을 들킴.
여기서 이미 스위치 켜진 거라 성운주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음.

> 제로에게 처맞고 암부에게 속 긁혀버려 예민한 상황에서 가족사까지 거하게 터지는데 옆에선 무력하게 사건사고가 빵빵 터지고 있음.
애초에 성운이가 어찌할 수가 없는 거였음.
님 자연재해 가지고 내 탓이야 잉잉 하실?

Q. 그 빵빵 터진 거에 내 캐 과실 있는데...
A. 님 캐가 내 캐 멱살 잡은 거에서 간접적인 영향은 있겠다마는 그 과실로 하여금 천혜우의 멘탈이 찢기고 현태오가 개지랄하는 것에 일조했습니까 휴먼?

3. 내가 진짜
마지막으로
말하는데

님들 연애사에 나 끼우는 거 좋아
근데 난 님들 연인 아님

도게자 그만 박으라고...
뭔 허구한날 도게자야 내가 님들 뭐 분쟁 끌고간대?
나 거기 개싫어해서 남들 데려갈 일도 없음
뭐 내가 시트 내릴까봐 겁남?
저 커미션 전신 신청했는데요? 선생님이 저, 저희집은 마카롱 전문이에요... 하시길래 그럼 이참에 마라탕 5단계도 오픈하세요. 하고 돈 더 얹어드렸는데?

아무튼 뭐 수정하고 조율하고프면 말해. 근데 나 뭘 하든 서사 봐야함 외치는 사람이라 서사 보여주고
난 안 불편했고, 오히려 좋았다고 말할게.
그쪽이 불편했으면 사과함.

점심 먹어라~~~
나 못먹고 일하니까 내몫까지 먹어줘

552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49:40

>>549 아지맨 하고 싶은거 다 해~~~
캐릭터 나락으로 끌고가는 것만 빼고, :3c

553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1:51:52

>>552 에엑~~ 나락으로 끌고갈 생각은 일도없었는데
나락이라
아지에게 나락은 진정 나락일지부터가(??)

554 태오주 (Zh3y.frEDM)

2024-01-01 (모두 수고..) 11:52:15

아 글고

나 T다
이거 미리 알아두라고 F들은 T 답답해한다길래 혹시나 싶어서

555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1:52:27

태오주 왜 못 먹고 일해 누가 밥도 안주고 일시키냐
회사를 두들겨야

다들 안녕~~ 졸리다

55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53:51

1월 1일에 일하는 여러분들...화이팅...
캡틴의 휴가도 바이바이.
태오주는...(토닥토닥) 화이팅!

내일부터 일해야한다고요? 왜죠?

557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55:35

>>551 :3c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태오주가 이렇게까지 말해줬으니 남은건 이제 두 사람에게 달렸구나!
바쁠텐데도 조리있게 말해줘서 고마어!!!
근데 마카롱과 마라탕... 마씨라고 같이 묶는 거냐며... :0c

558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1:55:44

캡 내일부터 일하는구나
힘내...🫠🫠

559 태오주 (Zh3y.frEDM)

2024-01-01 (모두 수고..) 11:56:10

다들 힘내자고~~~ 회사가 나한테 유급휴가를 주면 좋겟서요.

560 랑주 (NQ1VGAq1BI)

2024-01-01 (모두 수고..) 11:56:52

>>542
나도 그럼 캡틴ㅇ한테 이것저것 비밀로 하겠어 흥(??

태진주 어서오고 잘가!!!(?

리라주랑 아지주도 어서와라!!
가오가이가 못참긴하지 파이널 퓨전 승인!!!

>>549
마 맞아
그래서 그런거야 우린 아지주를 좋아해(?)

>>550
점 녜 주...(아련

56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1:57:08

솔직히 진지한 말이라서..웃으면 안되는데....

저, 저희집은 마카롱 전문이에요... 하시길래 그럼 이참에 마라탕 5단계도 오픈하세요.

여기서 그만 빵터져버린 캡틴을 매도하세요. (주륵)

562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1:57:48

>>560 감동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3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1:59:01

>>553 확기냥 나락쓸기 해버릴까부다. >:3 (?)
머... 아지맨의 서사는 앚이맨이 풀어나가는 거니깐, :3c
일단 최근의 그것두 나름 납득하고 있구...
근데 너무 매콤주먹이면 나 울거임. (??)

564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1:59:39

>>544 근데 생각보다 맞추기 쉬워요! 보셧을진 모르겠지만...? 🤔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 언제 털릴지.... 지만 다음 일상이 언제일지도 모르니...ㅋㅋㅋㅋ

>>556 헤헤 전 내일까지 쉬어요 캡틴 일한대요~~~! (하지만 죽어있는 눈)

다들 안녕하세요!!!!!!!!!!!!!

565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2:00:29

>>563 음??? 최근의 그건 다른애들에 비하면 나락의 ㄴ자도 아니지 않나
오히려 애린이가 걱정된다구(복복복)

아지의 나락은 뭔가
천국보다 쪼끔 더 따땃한 공간 아닐까(???)
어딜가든 행복해서 아지는...

56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2:01:54

새해복....모닝..(근육통에 죽는 중)

567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2:02:08

필시 지금 저지먼트 부실에선 한양이가 은우 이 자식. 은우 나쁜놈. 은우 이 멍멍이야.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것. (옆눈)

568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2:02:14

https://ibb.co/HD014h6

오.... 🤔

569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2:02:17

어서 오세요! 혜성주!

570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2:02:58

혜성주 어서와요!!!!!!!!!!!! (조물조물)

>>5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철현이는 옆에서 웃고있나요? (아님)

571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2:03:03

>>559 세상은 긴 휴가와 더 나은 월급을 보장해야 한다
유급휴가 보장하라 보장하라 규탄한다

>>560 합!! 체!!
랑주 안녕 떡국먹었다고 봤는데 맛있었니!!

월주도 안녕!!!!!!
신년은 평화롭구낭.
딩굴딩굴

572 아지주 (1FPVBvB7m6)

2024-01-01 (모두 수고..) 12:03:04

>>566 운동했어? 혜성주 하이

>>5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8 동월이야? 잘생겼다!

573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2:03:05

태오주는 태오주라서 T구나~~~ (?)
딱히? 나 F지만 T도 겸하고 있어서 그릉가, 딱히 고구미 느낌은 안드는딩... :3c

>>556 캡틴두 살아남는고야... (담쓰담쓰담쓰담쓰)

>>560 멀라, 나두 검색해보고 알았엉. :3
아가들 기여어...

>>561 웃돈 받았음 해줘야지. 그것이 사회의 매너니까, (덕끄)

574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2:04:07

situplay>1597032133>568 크아아아아아악 잘생겼어
약간... 조금 더 자란 월이 같다 아주 잘생겼군요...

혜성주 어서와! 통증 계속 있구나 휴일 끝나면 병원 가보자...

575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2:07:39

>>572 앚이도 잘생겼다!!!! (와바바박)

>>574 조금 더 자란... 🤔 오호 그렇구만 성인버전이라는건가! (?)
그래봤자 리라 미모 못따라간다 우우... (?)

57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2:09:35

안녕안녕

뼈나 그런 통증은 아니니까 이건 명명백백하게 근육이 아픈것이다 멍든 것이다(흐릿) 운동했냐고 묻는다면 안타깝게도 이틀전 눈밭에 미끄러져서 그만

57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2:09:55

리라
예쁘지

578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2:14:03

>>564 머, 그래두 속성으로 조지거나 독백 와랄랄라 갈기믄 가을엔 다 알지 않을가...
(메인전신도 못그리고 스킬아웃 썰도 못푼 사람)(푼거라곤 응애린이랑 연구소관련뿐임)(이미 여름임)(스불재)

>>565 점례? :3c?
얘는 과거만 매콤하지 현재는 아니애오.
지금은 먼가... 어... 그거야.
예전엔 인형마냥 끌려다녔다면 지금(저지먼트 들어온 시점부터)은 확실하게 자기 의지를 품고 썩씨딩유! 까진 아니어도 노말라이프! 를 향하는?

나락다운 나락은 아닌데 천국보단 따뜻한...
연옥이구나!!! (?)

>>566 연초부터 근육통이라니...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567 그 또한 무스비... (??)

>>568 월월아!!!!!!!!!!!!!!!! (일시적 월주 텐션)

579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2:14:38

>>568 오오..오오오..(야광봉)

>>570 철현이 도망치지 않았을까요? (옆눈) 어디까지나 저의 예상일 뿐! 오피셜은 아니에요!

58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2:15:16

캡틴은 캡틴대로 새해 첫날 볼일 좀 보고 올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581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2:16:19

리라 예쁘지... 인정... (덕끄)

582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2:16:43

캡 틴 갔 다 와!!!

58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2:16:55

캡틴 다녀와 나도 점심 먹어야지...

>>578 크윽 크으윽 그으윽....(납작해짐)

584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2:17:18

어째서 다들 리라가 예쁘다고 하고 있는거야
코뿔소들은 다 예쁘다(단체복복복)

캡 다녀와!!

585 안농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2:17:57

갱신이야!!! 이러고 이제 40분쯤에 끌려가겠ㄷ지만...

혜성주 담 온 걸수도 있어서 병원 가보는 거 추천한다!! 그리고....

>>568 (침착하게 폭풍야광봉)

한양이가 화낼 때마다 카피페가 하나씩 늘어난다 하면 모두 행복해지지 않을까 캡틴🤔(아니다)

별 건 아니고 묵히고 있는 것 중에 요게 있다




이레: ? 한양 선배, 안색이 안 좋아요.

한양: ... 아아, 악몽을 꿔서...

청윤: 무슨 악몽이길래...?

한양: 은우가 병원으로 갔는데 일이 부실을 가득 채울 정도로 늘어나는 꿈.(초췌

청윤: (오싹)

이레: (섬뜩)

586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2:18:57

여로주 안녕!
ㅋㅋㅋㅋㅋㅋ아니 이번 카피페는 예언이었냐고ㅋㅋㅋㅋㅠㅠㅠㅠㅠ
그 악몽
현실입니다

587 태오주 (vRmddAlFzw)

2024-01-01 (모두 수고..) 12:21:24

내가 이집 마카롱을 먹어봤는데 바삭쫀득하니 맛나더라고
그래서 이 사람이 끓이는 마라탕은 무슨 맛일까 싶더라고(?)

다들ㄹ 엇솨~

588 안농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2:21:43

이것이 예언의 맛(?).....

근데 어느 정도는 예언 맞아. 그야 이거 묵히기 시작한 거 저번 카피페 올리던 날부터 묵히던 거였고(시선회피)

589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2:22:13

>>578 (복복복복) 괜찮아요 금방 풀 수 있을거야.... 애린주 훈련도 매일매일 하니까...!!
저는 일단 풀릴건 다 풀리지 않았나... 싶긴 한데, 이제 이것들로 어떻게 서사를 쌓아야 할지가... (흐릿)
그치만 다음번에 점례 만날땐 아마 여러가지 서사중에 하나는 끝낼 수 있을것 같고... 🤔 나머진 어떡하지...

캡틴 다녀십셔!!!!!!!!!!!!!!

590 아지주 (FlpUmayuNs)

2024-01-01 (모두 수고..) 12:22:43

situplay>1597032133>578 오오 뭐야!! 점녜 멋지잖아!!!

59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2:23:27

>>585 담....담? 엉치뼈 근육에 담이라니 너무 무섭다 카피페도 무섭다
3학년 들어서 기절 자주하는 이혜성도 저기에 한몫하는 것 같은 이 기분이란 암튼 하이!

>>584 그야 우리 어장 공식 미인이니까요?

592 아지주 (FlpUmayuNs)

2024-01-01 (모두 수고..) 12:24:04

situplay>1597032133>576 조심하라구(복복복)

situplay>1597032133>575 앚이: (의기양양)

593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2:24:33

여담인데 점례 눈에 은하수 떨어질때마다 이거 생각났었다ㅋㅋㅋㅋㅋㅋ

59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2:24:40

>>592 젠장 난 조심했어 눈이 날 기습한거라고

59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2:26:17

눈: 앰부쉬!!!!!

596 아지주 (Prvo2/Mq4g)

2024-01-01 (모두 수고..) 12:27:07

>>593 귀여워(귀여워)

>>594 그거 눈이 잘못했네 내가 녹여줄게(???)

597 아지주 (Prvo2/Mq4g)

2024-01-01 (모두 수고..) 12:27:20

유한주 ㅋㅋㅋㅋㅋ하이

598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2:28:37

아지주 쫀아에요~~~~

59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2:30:08

이미 눈은 녹았지만.... 유한주 하이
나도 뭣점 먹으러 가야겠다 이따봐

600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2:30:54

혜성주 다녀오고 유한주 어서와!!!!

>>593 귀여워
점례 닮았다(?)

60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2:31:10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다녀오세요!!!

60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2:31:55

리라주도 안녕안녕임다

오늘은 자도자도 계속 자고싶어요....

603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2:33:40

>>602 나도 그래...
넘 졸리다... 이게 신년...?

604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2:34:00

유한주 어섭셔~~~!!!!!!!!!!!

>>592 앚이라서 실패!!! (??)

>>600 ㅋㅋㅋㅋㅋㅋㅋ이제 점례도 고앵이가 되는건가 (아님)

60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2:35:33

>>603 떡국 배 빵빵하게 먹으니까 더 졸린 것 같기도 하고요...

>>604 동월주 안녕하심까~~

606 현서주 (3ye1tObxg6)

2024-01-01 (모두 수고..) 12:37:00

다들 안녕안녀잉야아아아아아아아아ㅏ**!!!!!!!! 다들 새해복앤 해피뉴이어!!!!! 인첨공에선 아직 여름이지만!!!!!!

60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2:37:55

현서주 해피뉴이어에요~~~~~
사실 인첨공은 남반구였던거임(?)

608 현서주 (3ye1tObxg6)

2024-01-01 (모두 수고..) 12:39:05

인첨공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있었구나. 아아, 고조선이 세계를 통일해버린 세계산이여!!!(?)

60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2:39:55

>>608 대환제국은 존재한다!!!!(아님)

610 안농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2:41:08

다들 어서와!!@

음.. 맛보기로 보여줄까..?

611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2:42:17

현서주도 안녕하세요!!!!!!!!!!!!!!!

612 태오주 (vRmddAlFzw)

2024-01-01 (모두 수고..) 12:44:10

다들 엇소구 햅삐뉴이어

613 애린주 (yKWsTESdiY)

2024-01-01 (모두 수고..) 12:44:18

>>584 점례는 이상한걸루 해죠. (?)

아멓던 코뿔들 다 이쁜거 맞지. 고럼고럼, 그러니 남자애들도 메이드복 입어야 함. (갑분메이드남)

여로주는 예언가였서!!! :0c
대다내!!!

>>589 사실 요번에 월이한테 직접 말하려 했던게 응애린 시절 얘기였는데... '시간이 부족했다.'

>>590 점녜는 이상한 건데여~~~ 히히 :3
어서 아지맨 기운차리라고 닦아줘야 하는뎀...

>>593 앗, 디폴트는 그런느낌 맞워오~
이제 화나면 다른 색이 스며들고, 우울하면 블랙홀이 생기고, 생각중이면 뱅글뱅글 돌고 그런거당... :3

유한주 어솨~~~ 혜성주는 맛밥밥!!!

614 안농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2:47:47

이레: ? 한양 선배, 안색이 안 좋아요.

한양: ... 아아, 악몽을 꿔서...

청윤: 무슨 악몽이길래...?

한양: 은우가 병원으로 갔는데 일이 부실을 가득 채울 정도로 늘어나는 꿈.(초췌

청윤: (오싹)

이레: (섬뜩)







은우: 부실 청소를 제대로 안 할 경우, 어떻게 할 지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있나요?

아지: 저요저요~ 죽여버려요~

은우: 또 다른 의견은?

(조용)

은우: 그럼 청소를 제대로 안하는 사람은 죽이도록 하겠습니다.

부원들: (술렁)







청윤: 성여로는 사람을 보고 도발하려 하지 않으면 좋은 애 같은데...

정하: 우리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최대의 엿을 먹이려는 것도 안하면 좋을텐데..

이경: .... 그거 더 이상 그 녀석 아니지 않아?







은우: 순찰 돌 때의 자세 단계는 크게 5단계로 나눌 수 있어. 뭔지 알겠어?

수인: ...부정-타협-분노-우울-수용..?

은우:





동월: 나는 조각같아(상큼)

유한: 산산조각이요?

동월: 야






애린: 화난 부장님과 쀼장님보다 두배로 무서운 건 뭠까?

여로: 동시에 화난 부장님과 부부장님?

은우:

한양:








리라: 송사리의 학교는 강 속에~

태오: 건축법 위반.

리라: 살짝 들여다보면~

태오: 경범죄 위반.

리라: ...







카피페의 일부들을 모아모아 크롭함! 일하러갈게 나중에봐 안농농!!!

61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2:48:28

점례주 태오주 햅삐뉴이어임다!

61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2:49:22

동월: 나는 조각같아(상큼)

유한: 산산조각이요?

동월: 야

미치겠다 이 번거로운 우정들아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주 다녀오세요!!!!

617 애린주 (yKWsTESdiY)

2024-01-01 (모두 수고..) 12:51:18

점례고앵이? 예전에 말했나? 셀커크 렉스라구, :3
다부진 체격, 장난과 뛰노는걸 좋아함, 빠른 친화력, 차분하고 인내심 많음, 머리가 좋은 탓인지 금새 지루함을 느끼므로 자주 놀아줘야 함, 외로움을 잘 타서 혼자 있는걸 싫어하는 개냥이 속성,
유전특성상 돼냥이행 급행열차임

618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2:51:59

>>613 (질질 짜느라 눈물에 절여짐) 나도... 이번에 서사 하나 끝낼 생각이었는데.... 시간........ (시간을 썰고싶다) (안됨)
다음번에 눈의 비밀이랑 응애린이랑 하여튼 다 들을것임.... (새드캣)

>>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맛있다 잘 봤습니다! 다녀십셔 여로주!!!!!!!!

>>616 동월 : 널 산산조각 내주마 (콰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둘한태 잘 어울려서 웃기다... ^-^

619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2:53:55

>>617 어라 점례 안녕 얼공했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례랑 닮은점 너무 많은것 같은데 실환가ㅋㅋㅋㅋㅋㅋ

620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2:57:18

>>617 (뭔가 얼굴도 닮은 느낌)
특성을 보니 돼냥이행 아님 많은 활동량으로 다져진 근육냥이일 것 같은데...!
활동량 많은 냥이... 점례...(납득)

>>618 유한: 하하하 산산조각난 친구가 뭐라는건지(도망)
역시 두사람은 이래야 재미있지(코슥)

621 아지주 (FaWhvJ9nzY)

2024-01-01 (모두 수고..) 13:01:20

>> 저요저요~ 죽여버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2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02:09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623 아지주 (FaWhvJ9nzY)

2024-01-01 (모두 수고..) 13:02:23

수경주 하이

62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02:25

아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02:38

수경주 해피뉴이어임다~

62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03:27

.dice 1 100. = 74

다이스갓님 제발 높은숫자를 주셔서 제가 다이스배틀에서 이기게해주세요.

627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03:45

좋았어. 이정도면 26%야..

628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03:54

다들 안녕하세요

629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3:04:43

않잌ㅋㅋㅋ 카피페 진짴ㅋㅋㅋ 🤣🤣🤣 (환장!)
여로롱주 갔다와~~~

>>615 유한주도 새해 복 많이 받고 봉만이도 받아~~~ (봉만이&유한주 : ??)

>>618 그 전까지... 손꾸락 발업 풀로 조지구 부스터두 달아놓을게... (또륵)
>>619 사실 나 위키니트 하다가 띠용한게 동물에서 하나, 캐릭터에서 하나였자너...
그중 동물이 이 고앵이구... :3c

630 아지주 (vBMZckGScQ)

2024-01-01 (모두 수고..) 13:06:31

>>626 이기면 뭐 있어? .dice 1 100. = 60

63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07:12

>>626 지는거에요?
"이겨"
.dice 1 100. = 37

>>629 봉만이 너는 내꺼야(????)

63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07:25

(범/부)

633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09:44

범부들이군요.

이기면...
딱히 없긴 합니다...

634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3:14:06

수경주 어솨요!!!!!!!! 암것도 없다니 그래도 덤빈다!!!!!!!!!!! .dice 1 100. = 73

>>620 그치만... 언젠가 진중한 대화도 해보고 싶다... 🤔

>>629 아니에요 그럼 애린주 빡세니까 저는 질질 울면서 훈련 구독을... (?)
동물이랑 캐릭터에서 하나씩...? 캐릭터는 뭘까 🤔

635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3:14:25

아 1!!!!!!!!!!!!!!!!!!!!!!!!!!!!!!!!!!!!!!!!!!!!!

636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3:15:02

>>620 얼굴도 닮았ㅋㅋㅋ 어...? 😲
왓칭유... 같은 건가? (?)
그래서 돼냥이 되기 쉽단걸 평소에 과자(감자칩)허벌나게 먹는거랑 점례 체형으로 대충 치환해도 될거 같은 넉김...
다부진 체격은... 날나리 + 스킬아웃때의 피지컬? (??)

으읔... 내 머리에서 나가!!! 점례는 토끼야!!! 나까지 합세해서 스레가 고양이밭이 될수는 없다!!! (죤)

수경주도 햅삐뉴이얼~~~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오... 다이스 오...

63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3:15:25

.dice 1 100. = 54

63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3:15:59

퉤 (스르륵)

639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16:13

다들 어서오세요.

하하. 오늘은 범부들이군요.(?)

640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3:18:46

>>626 쓰담게 해조!!!
.dice 1 100. = 75

641 아지주 (ZeLuR.dFlo)

2024-01-01 (모두 수고..) 13:19:18

애린주의 욕망이 승리했다

642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19:38

>>633 뭐야 떡밥주세요!!!!!!!

>>634 진중한 대화는 원하시면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괴이퇴치가면 무조건일것

>>636 약간... 털 복슬복슬하고 눈 크고 맑은게 제 이미지 속의 점례...(?)
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다부진 근육냥이 지금은 말랑말랑한 냥이군요... 점례야 포x칩 머거(????)

아 맞다 나중에 점례 만나면 오레오 만날래요 오레오 복실복실복실!!!

혜성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64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19:51

애린주의 욕망은 강했다

644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3:20:09

역시 난 냉혹하고 잔인한 쓰담머신 (?)

64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20:34

괴이퇴치하면 자경단 당시에 유한이가 어떻게 싸웠는지... 그런 느낌의 묘사가 많을거에요 아마

64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23:59

키에에엑.(쓰담당함)

묘사연습한 거 중 하나를 풀어야하는건가.

647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3:25:31

혜성주가 퉤하고 갔서! 혜성주는 라마다!! (?)

>>642 복슬복슬 맑눈(광)... 언젠간 나올지두? (??)
쉬익쉬익... 안야 톡기야... 쉬익쉬익...
얘 포땡칩 포땡틱 그런거 안가리구 감자면 다 먹는대~~~ 점순이 닉값하려믄 하루에 최소 하나씩 감자 조져야 함... (죤)

>>641>>643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648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3:28:00

>>646 하하하, 내가 수경주를 공개적으로 쓰다듬었다.
이때만큼은 저항할수 없을 것이다. (죤)

오오, 뭔가 우리에게 또 먹여주시는 건가요!!!

649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3:28:31

>>642 괴이퇴치 때... 그럴 시간이 있으까... 🤔 둘이 같이 병원괴이 가서 유한이가 동월이 업고 캐리할래? (안됨)

650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13:30:54

좋은 오후에요!

651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3:31:19

청윤주 어섭셔!!!!!!!!!!!!!!!!!!!!!!!!!!!!!!!

652 아지주 (GJMGWUBKrA)

2024-01-01 (모두 수고..) 13:32:05

오늘의 한아지

1. 로션을 보면 자꾸 석이 생각나서 엄마 드림

2. 친구: 아지야 스탠드가 영어로 뭔지 알아?
아지: 스탠드으~? S...T... ૮꒰ ྀི . . ꒱ა
친구: 니가 말한 건 스펠링이고 스탠드는 원래 영어야.
아지: ...!! (꘠.꘠)
아지: !!!! ♡̷꒰。•ỏ•。꒱۶

653 아지주 (GJMGWUBKrA)

2024-01-01 (모두 수고..) 13:32:29

청윤주 하이

65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32:38

>>647 ㅋㅋㅋㅋㅋㅋ 맑눈광 토끼... 언젠가 각성해서 만렙 맑눈광 토끼 되는거에요???(아님)
이름값 충만하게 하는 우리 점례... 사실 감자과자는 다 맛있어서 그럴만하다 점례 만날땐 감자과자들고 찾아가야지(?)

>>649 동월아!!!!!!!!
병원괴이는... 유한이가 동월이 멘붕온거 보고 이녀석도 멘탈 흔들릴 것 같은데... 아니 안 흔들리나 동월이 챙기고 나오면 그제서야 흔들리나

655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33:28

청윤주 어서오세요~~~ 해피뉴이어!

>>652 아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복복복)

656 아지주 (ucnZvAT6Uk)

2024-01-01 (모두 수고..) 13:37:26

>>655 아지 이제 저거 랜덤채팅친구 유한이한테 써먹는다

[하나지]: 있잖아~ 있잖아~ 스탠드가 영어로 뭐게~ ໒꒰ྀི⸝⸝´ ˘ `⸝⸝꒱ྀིა

65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40:10

>>656 와 짱귀엽다 ㅋㅋㅋㅋㅋㅋ

[한아둘셋넷]: 스탠드?
[한아둘셋넷]: 스탠드가 영어 아니야?

658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3:40:49

>>654 유한이마저 흔들린다니 이건 패트와 매트잖아 (아님) 흑흑 언젠가 동월이가 누군가와 함께 현실 병원에 가는 일상도 해보고 싶었어... (안됨)

659 아지주 (tytZYaYth.)

2024-01-01 (모두 수고..) 13:43:17

>>647 [하나지]: ...맞아... ૮꒰ྀི ◌´ ˆ `◌ ྀི꒱ა
[하나지]: 에에잇 왜 안 걸리는거야~ (ᗒᗣᗕ)՞

유한이 닉네임 뭐냐구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시무룩 아지

66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3:44:10

뭣 누가 라마야 투ㅔ에에앳!!!

66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3:50:06

>>658 패트와 매트 ㅋㅋㅋㅋㅋㅋ 병원이 트리거인 애랑 친구가 트리거인 애라서...
나중헤 해도 되긴 하는데 유한이도 폭주하는 것도 감안해주시길(????)

>>659 하 시무룩 아지 너무 귀엽다 복복복복 해버리고싶어
유한이 닉네임은 다른 누군가가 지어줬을지도(?)

[한아둘셋넷]: 그건...
[한아둘셋넷]: 아지가 바보라서...?

(나쁨)

>>660 라마주 어서오세요(??)

66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3:51:42

라마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하이

663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53:16

-크흠. 아아. 𝒞𝒶𝓈ℯ ℛℯ𝓅ℴ𝓇𝓉
-정말이지.. 성격이 나쁘다니까요. 이렇게나 멀리라니.
향수를 뿌린 그녀가 걸어오고 있었지만, 굽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향은 너무 옅게만 느껴졌다. 긴장한 탓이었을까. 하지만 이쪽은.. 지킬 게 있습니다.

"경고한다. 물러나라!"
"물러나지 않으면 즉시 사격하겠다!"
경고를 들었을 터인데도 전혀 신경쓰지 않은 채 검을 아무렇게나 뽑아든 그녀를 향해 우리의 에너지탄이 날아들었다. 사람의 신체 정도는 가볍게 꿰뚫고, 태워버리는 두려운 화력을 정신없이 난사했고.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을 때.

"해치웠나..?"
그런 금기의 말을 한 동기는 기쁜 듯이 나를 봤고 나는 순간적으로 흠칫했다.
내가 지금 제대로 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 맞는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이질감이 나를 덮쳤다.

-과격하기는요.
그러나 그것이 잔해을 들어올리고 기어나왔다. 적나라하게 난 구멍과 흐르는 피. 그 모든 것이 선명한데 어떻게. 차라리 안드로이드라고 믿고 싶어 믿은 나의 총이 에너지가 다 떨어질 때까지 난사했을 때 그것을 맞으면서 느긋하게 걸어온 그것이 나를 올려다봤다. 소름끼치는 얼굴에 화사한 미소가 걸렸다. 목이 툭 툭 하고 기울어지는 걸 조절할 수 없는 그런 고개 까딱거림을 보며 총을 떨어뜨렸는데.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언제부터냐?
"그건 중요하지 않지요?"
속삭임과 웃음소리가 그 언제보다도 멀게 들렸다.

664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3:54:21

묘사연습인데 이상한것같네요. 더 연습해야겠다.

665 태진주 (iuDByHFaOI)

2024-01-01 (모두 수고..) 14:04:14

친구: 태진아, 스탠드가 영어로 뭔지 알아?
태진: 짜식아, 날 뭘로 보냐? 당연히 알지.
친구: 뭔데?

태진: 스타 플래티나!

친구:

태진: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다시 사라짐)

666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4:06:31

>>663 수경이...는 아닌 것 같고...
누구일까요.....

>>665 이녀석도 스탠드술사인가(?)

다녀오세요!!

667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4:14:28

>>654 그건 모르겠구 일단 맑눈광토끼는 지금도 가능하긴하지?
1챕때 간간히 나왔긴 한디... :3c

그러타. 감자과자는 최고다. >:3
뭣... 감자과자를 준다고...??? 그런 고생스러움을 안해도 오레오는 만지게 해줄거라구~~~

>>660 그럼 내가 라마 할래. 퉤에엣! (대충 점례 퉤에엣 짤)

>>663 수상하게 수상한 수경이네... :0c...
묘사 괜찮네 뭥!

668 한양 - 태진 (lOWjCA1AL2)

2024-01-01 (모두 수고..) 14:17:41

situplay>1597032118>730

"비극의 역사든 승리의 역사든 후손들이 봐야 교훈을 얻는 법!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분명 후손들이 한양이의 역사를 본다면..이렇게 생각할 것. '저 조상처럼 살지는 말아야겠다.' 어쨋거나 교훈을 주긴 준다...?

"그거 다 사이비야, 사이비. 잘못 걸리면 돈이고 뭐고 다 털린다. 요즘 사이비에서 미인계 활용 많이 하는 거 알지?"

사실 왜 초면에 반말이냐고 뭐라고 하는 것도 크긴 컸다. 아니, 근데 같은 학생이라고 초면에 반말을 왜 해. 그것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기는 한데..천천히 알아보자.

"그거 나 이미 땄다. 300점 다 채우기 빡세더라고."

정말 힘겹게 다 모은 점수였어...상승과 하락의 곡선에서 결국은.. 300점을 달성했다. 아주 좋아...

"그냥 QR이나 사냥해. 왜 부실에서 내가 '싸우면 눈 돌아가는 애'라고 소문이 났는지 모르네. 여기에도 '싸움에 눈 돌아간 애'가 있는데. 모든 순간이 억까야, 억까."

한양은 옷을 다 입으며 말했다.


66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4:23:28

>>667 1챕... 일찍 참여 못한게 슬프네요..
나중에 맑눈광토끼 또 나오면 챙겨봐야만

어 진짜요? 아싸(????)
오레오 배에다가 얼굴 박고 있다가 뒷발팡팡당하는 유한이 묘사해야지(??)

한양주 어서오세요~~

67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4:29:08

왜 점례가 퉤에엣하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
다들 의서오고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와

671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4:41:17

태진잌ㅋㅋㅋ 갔다와 태진주~~~ (뽀요뽀요)

672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4:42:20

나 한참동안 독백거리 쓰려고 썼다 지웠다 반복하다가 결국 시간만 낭비하고 백지 상태임....
뭔가... 뭔가 쓰고싶은데..... (찌그러짐)

673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5:07:11

멀리 안가두 화이트데이 이벤때 호두까기소녀 타이틀 붙었다는 것만 알아두... 대충... (눈치덕)(울어라 진실의 방울아)

않잌ㅋㅋㅋ 배방구해주다 토끼킥 당하냐궄ㅋㅋㅋ
이미 뻗어있는 월월이처럼... (?)

>>670 왜냐면... 점례는 퉤에엣을 할수 있으니까. (??)

67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19:53

이혜성에게 백정장 빨강 셔츠 입히는 상상을 했다 헛소리 맞음

>>673 :0 (충격과 공포의 진실을 본 사람의 눈)

675 미니 2집: Winter Wonderland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20:00

주의: 언어폭력, 트라우마에 대한 묘사



오랜만에 보는 원래 소속사의 간판은 정겨웠다. 캡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낀 채 Vic ent. 라고 쓰여있는 건물 간판을 올려다보던 리라는 천천히 안으로 걸음을 옮긴다.
온더로드에는 Vic ent. 소속의 아이돌이 둘 있었다. 하나는 이리라, 하나는 정지호. 그룹의 댄서 역할을 맡았던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출신이기에 가장 끈끈했고, 서로를 잘 알았으며, 그래서 가장 잔혹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세번째 사실만큼은 온더로드 멤버들을 제외한 누구도 모르는 것이었다. 애초에 그런 약속이니까. 그러니 사장이 같은 그룹 출신이자 회사 동기이며 한때는 거짓 없이 친하기까지 했던 두 사람을 다시 묶어 내놓으려고 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던 거다.

"재데뷔요?"
"그래. 프로젝트 그룹 끝났으니 이제 정식 데뷔도 해야지. 오디션 프로그램이랑 온더로드로 팬덤은 충분히 쌓였으니까 재데뷔 하면 바로 1군 노리는 것도 무리가 아니야. 리라, 할 거지?"

그날은 마침 입사 초기에 정했던 계약 기간이 끝나가던 참이라 재계약에 대해서 상의하기로 한 날이었다. 말이 상의지, 사실상 그러기로 예정되어 있는 일이라 도장만 찍으면 됐다. 리라는 사장실 테이블에 놓여있는 계약서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저 누구랑 데뷔하는데요?"
"아, 그래. 이미 내가 데뷔조도 싹 편성해놨다. 너랑 같이 연습생 생활 했던 애 둘이랑 다른 회사에서 옮겨온 애 하나. 그리고 지호랑 너."
"지호 언니도요?"
"당연하지. 너희 둘이 같은 그룹이었잖냐. 사이도 좋고 하니 야박하게 떼놓을 생각 없다. 그럴 이유도 없고."

사이가 중요한 건가. 리라의 시선이 계약서의 하얗고 매끄러운 표면에서 사장의 얼굴로 옮겨간다. 반사적으로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

"그렇구나~ 막연히 이전 팬덤 더 많이 끌어오시려고 그러시는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네요~"
"하하."

웃음소리가 오가는 동안 실내의 온도가 순조롭게 떨어졌다. 마주 웃던 사장은 손깍지를 껴서 무릎 위에 올려놓고는 리라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래서, 더 하고 싶은 말 있니?"
"네."
"뭐지?"
"저 재계약 안 해요."
"뭐?!"

의자가 밀려나는 소리와 함께 낮았던 체고가 급격히 높아졌다. 리라는 한 박자 느리게 고개를 들어 사장의 혼란스러운 눈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동시에, 사장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지호. 너도 와서 앉아라"
"네, 네. 안녕하세요, 사장님. 그리고 리라야."

리라의 시선은 고요하게 돌아가 마주앉는 지호에게 고정되었다. 저 눈을 안다. 혼란스럽고 두렵고 안절부절 못 하는 눈빛. 계획했던 것이 잘못될까 안달내는 눈동자.

"리라야... 나 방금 들었어. 재계약 안 한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너 나한테 그런 말 한 적 없었잖아."

역시 들었구나. 리라는 다시 매끄러운 미소를 짓는다.

"그럴 수밖에요. 방금 정했거든요."
"갑자기 왜?"
"그래, 리라. 불만이 있으면 얘기를 해 봐라. 조율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글쎄요. 이건 조율 가능한 사안이 아니라서요."
"그러니까 이유가 뭔데? 너 다른 기획사 캐스팅이라도 받았어?"
"......정말 그런 거냐? 그런 거면 곤란한데. 아직 계약 기간 좀 남은 건 알지?"

그럴 리가 있나. 설령 그랬더라면 이런 식으로 대놓고 데뷔를 거절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조용히 얼버무리면서 버티다가 계약 기간이 완전히 끝나서 자유로워진 뒤에 걸릴 것 없이 훨훨 날아갔겠지.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이적 안 해요. 그리고 데뷔도 안 할 거예요."
"그럼 다 관두겠다고?"
"글쎄요. 그럴까봐요."
"왜!"
"왜?"

왜, 냐고 묻는다. 잠깐 먼 곳을 향했던 시선이 다시 지호의 두 눈에 고정되었다. 온화한 눈매가 가엾을 정도로 처량하게 처진다. 저대로 울어버릴 것 같은 선량한 얼굴이 한때는 정감 갔는데.
이제는.

"비밀."
"뭐라고? 너 지금 나랑 장난해?"
"비밀이라서 비밀이라고 한 것 뿐이에요."

언니는 무슨 말인지 알잖아요. 낮게 읊조린 한 마디에 지호의 오른쪽 안면 근육이 살짝 경련하는 게 보였다.

"정리는 차차 할게요, 사장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뭐... 잠깐!"
"이리라! 거기 서!"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나가면 정말 끝이다. 돌아오더라도 지금은 아니다. 무대 위에 올라가고 싶은 욕망은 남아있었지만 그보다 지난날 시달리고 가슴 졸이며 곪아갔던 세월의 통증이 더 컸다. 그런데 내가 겪은 모든 게 비밀이어야만 한다면, 내가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앙갚음 할 수 있는 건 이런 방법밖에 없지 않나? 운이 좋으면 그를 뺴놓고 데뷔할 수도 있으니 사실상 완벽한 복수도 아니었지만 당장은 이걸로 족했다. 그러니까, 이런 치졸한 반격이나마 받아줄 순 없는 건가. 모든 게 지긋지긋하다. 그만 끝내고 싶다. 리라는 그저 저 얼굴을 더 마주치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한때 진심으로 아꼈던 사람을 이 이상 깊이 미워하고 싶지 않기에, 여기서 끝내는 게 옳다고 믿는다.
그렇게 생각하며 문을 열기 직전, 손목이 붙잡혔다. 차가운 손가락이 리라의 팔을 붙들고 강하게 끌어당겼다. 긴 손톱이 손목에 파고들어 리라는 얼굴을 찌푸린다.

"아, 아파! 놔요!"
"어딜 가! 그냥 이러고 가버리겠다고? 통보하고 나가면 끝이야? 어린애 같이 왜 이래? 다시 앉아. 사장님이랑 나랑 제대로 상의하고 다시 결정해. 너 이거 실수하는 거야. 후회할 거라고."

손톱이 파고든 자리에서 핏방울이 맺혔다. 살갗이 밀려나가는 감각이 끔찍하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나는 당신을 이 이상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 그런데 어째서, 왜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는거야!

"놓으라고요!"

사고는 언제나 순식간에 벌어진다. 사장실 한켠에는 단정하게 장식된 도자기 작품 하나가 있었다. 피부를 긁어내는 손길을 떨치기 위해 몸부림치던 리라가 제지하기 위해 다가오던 사장의 손길에 놀라 지호를 그리로 떠밀어버린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왜 하필 그 자리에 그런 게 있었을까. 왜 하필, 그 도자기 작품은 보기보다 연약했을까. 왜 하필. 하필. 어째서. 모든 걸 깔끔하게 묻고 떠나려고 했는데.

쨍강!

"아아아아아아악!"

붉은 피가 다리에서, 쇄골께에서, 팔뚝에서, 뺨에서 흘러내린다. 날카롭게 튄 파편은 지호의 몸 여기저기를 깊고 얕게 훑고 지나갔다. 몰려오는 통증과 충격에 비명 지르는 지호를 가만히 바라보던 리라는 사장이 지호를 부축하러 움직이는 동안 굳은 듯 서 있었다. 세상의 모든 소리가 멀게 들린다. 나, 나는. 나는 이러려던 게 아니었어. 나는 그냥. 나는 그저...

"죄송합니다."
"너..."
"저, 저, 저는... 저는... 그게... 죄송합니다."




그 다음은 지저분하고 지지부진한 합의의 길이었다. 지호는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판국에 흉터가 남을지도 모르는 상처를 곳곳에 냈다며 길길이 날뛰었고, 사장은 소속된 아이돌에게 흠집을 낸 데다가 아끼던 사유 재산까지 망가뜨린 골칫거리를 보호해줄 의무가 없었다. 하지만 이 일을 키워서 언론의 먹잇감으로 던져주겠다는 지호의 흥분 어린 의견만큼은 강경하게 막았다. 본인의 회사 이미지에도 타격이 오는 일이었기에 그리했겠지만, 속시끄러운 당시에는 그 별것 아닌 것마저도 감사했다.
생지옥 같은 시간이었다. 처음 겪어보는 압박감 속에서 각자의 보호자가 불려오고 법에 관한 이야기나 책임에 대한 이야기, 손해배상에 대한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들이 뒤따랐다. 패닉에 빠져 어떻게든 빨간줄을 그어버리겠다고 고함치는 상대방 앞에서 리라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고, 결국 모든 것은 그의 부모가 적당한 금액을 싸들고 온 다음 가족이 단체로 상대 측 앞에서 무릎 꿇는 걸로 겨우 조용히 마무리 되었다.
당시의 기억은 전부 안개 낀 것처럼 흐릿하지만 적어도 그때 했던 말 하나만큼은 똑똑히 기억한다.

"폐 끼쳐서 죄송합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게요."

그리고 리라는 그 길로 연예계를 떠났다.




리라의 집은 한동안 소란스러웠다. 너 지금 이딴 식으로 그만둬서 뭐 하고 먹고 살려고 그러냐. 우리가 널 이렇게 책임감 없게 키웠냐. 하다못해 사고라도 치지 말던가. 왜 이렇게 나약하냐.
쉴새없이 쏘아붙이는 목소리에 지쳐 부모라는 타이틀만 믿고 비밀을 조금 열어 털어놓기도 했었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리라의 사랑하는 부모님은 당시에만 조금 주춤하는 시늉을 할 뿐 결국 얼마 가지도 못하고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고 마는 사람들이었다. 그걸 차라리 몰랐다면 좋았을까.

"왜 그걸 지금 말해! 이 이야기를 엄마 아빠 무릎 꿇기 전에 했어야지. 그럼 그쪽도 뭐라고 할 말 없었을 텐데."
"원래 모든 일은 다 힘든 거야. 이런 것도 못 참으면 나중에 어떡하려고 그러니?"
"왜 이렇게 속을 썩이는 거야! 우리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기왕 참은 거 조금만 더 참지 그랬어. 나중에 걔보다 더 높은 곳에 올라가서 콧대 꺾어줬으면 됐잖아! 왜 거기까지 생각을 못 하고 이 사단을 내!"

그놈의 나중은 언제 오는걸까.
이 레이스의 끝이 존재하긴 하는걸까.

방구석에 박혀 끊임없이 골몰하는 동안 문득 머릿속에 근본적인 의문이 들어섰다.
어차피 나중은 오지 않는데, 실존하지 않는 것을 위해 삶을 견뎌야 할 이유가 있나?

676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5:28:00

:0

677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30:23

월주
안뇽......
(눈가려줌)

67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31:13

????? (대충 충공깽 표정)

679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32:23

혜성주 안녕......
아무것도아닙니다... 아닌게 아닌데 암튼그럼
그런일이있었다네요...

680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5:35:52

(눈가려짐)

매운거
이제 안쓰려했는데
리라주가 날 말렸어 (?)

681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36:55

ㅋㅋㅋㅋ 아 안돼 달달한거 주세요 나도 이제 거의 끝났어 거의... 거의...
(월주 복복복복복)

68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40:37

이시간에 올렸다는 건 조용히 묻히길 바랬단 것이렸다? 어림도 없다 앵커 걸어서 랑주 오면 보여줘버릴테다

그리고 역시 이혜성의 매운맛이 부족한 듯 하군(마라소스 치켜듬)

683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42:17

ㅋㅋㅋㅋ 혜성주 내 의도를 너무 정확히 알잖아 안됏.............. 크윽...

그건 더 안돼!!!!! 저기요 어제 훈련레스를 바라보며 빤히(빤히)

684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5:42:47

>>681 그치만 달달한건..... 없는걸..... (먼산) 매운맛 아니면 짠맛밖에 없을거야.... (시선회피)

>>682 혜성이는 달달하잖아! 단맛만 있잖아!!!!!!!!! (그럴 리가 없어 짤)

685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43:27

>>684 크 흑.................
그럼 짭짤한 걸로 주세요... 근데 짭짤한게 눈물로 간 해서 그런 건 아니지?

68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44:14

어제 훈련레스요? 서사적으로 당연한 결과 아닙니까 파티의 유일한 에코로케이션이니까(당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해봤으니까 알지? 안돼? 아니 돼(사악)

68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45:18

>>684 난 이혜성이 자경단을 준비하는 과정이 달다고 이야기 안했습니다 금이랑 관계라면......그쪽은 더 매울 수 있는데요 혹시 그런 거 좋아하심?

688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5:45:22

>>685 어...
맞는데 (옆눈)
근데 그 짭짤한것도 지금 풀긴 좀.... 아무래도 좀 나중에 푸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그러니 매운맛밖에 없다 이말이야 (못됨)

68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46:34

수상하리만치 오너들이 매운맛 캐릭을 굴리는 스레

690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5:47:42

리갱...은 리라야...

다들 안녕하세요.

691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49:06

>>686 우우우우... 금주 어딨어 금주 나와서 혜성주 왕 물어줘...(?)
그건 맞지만!!ㅋㅋㅋㅋㅠㅠㅠㅠ 선배 너무 고생많았고 그래서 이해한다 하아아... 많이 아프지 않길...

>>688 으르르르르르르
크르르르르르르르
흑흑
쿨피스 준비해놓을 테니까 맵기조절 부?탁드려요 나 맵찔이야

>>689 이거진짜

69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49:18

수경주 하이

693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5:49:32

수경주 아녕~~!!!!!!!

>>687 크 윽
매운맛에 담궈버릴 셈인건가... (죽음)

694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49:33

수경주 안녕!!
😂
헤......헤

695 태오주 (vRmddAlFzw)

2024-01-01 (모두 수고..) 15:51:05

부모님부터 묻었어야 하는구나

우리 묻힐 분 많네 구덩이에

696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5:51:28

>>6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맵기 조절... 한번 해보겠습니다...(옆눈)

태오주도 안녕~~!!!!!!!!

69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52:03

>>691 그치만 괜찮은 장면 많이 나왔잖아 이혜성의 소리의 시각화로 색체로 물드는 시야 표현이나 굽히지 않는 신념 모든 것은 자경단장을 위한 걸음이다(사이비포교) 리라도 중간에 자기 실수에 멘붕하려다가 빠르게 움직이는거 좋았어 역시 우리 리라에몽이야 멋지고 예쁘고 다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이 순위권에 있다는거 아시죠?

698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52:05


ㅋㅋ
태오주 안녕ㅋㅋㅋㅋㅋㅠㅠ 부모가 응...
그랬지...

69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52:43

태오주 하이

>>693 어딜 벌써 죽어영 (건져냄)

70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53:20

태오주야 태오주야 나 부탁이 있어요

701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54:48

>>696 나. 월주를 믿으니깐.
그치만 매운것도 좋긴해 편하게 해(동월주:뭐야;;)

>>697 그건 그래 어제 혜성이 묘사 신념 대사 다 너무 좋았어... 솔직하게 말하자면 피흘리는 것도 좀 멋있었 아닙니다
후후후 다행이다 그 상황에서 멘붕하면 전부 다 망하는 거니까 이 악물고 정신줄 잡았대~ 반응은 천천히 올 것이다🤔
예? (딴 청)

70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55:11

색체? 끔칙한 혼종이군 색채다

70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5:55:54

크아아ㅏ아아악(매운맛에 죽어감)

704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5:57:24

한주
어서와
ㅋㅋㅋㅋ
(눈가려줌...)

쿨피스 먹을래...?

705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5:57:40

인물일람..을.. 위키에 올려야겠네요(언제 수정가능할지 모를 일이지만.)

70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57:58

>>701 오호? 랑주 오면 앵커달아버린다?(이럼 안됨) 천천히 반응이 오는 거 너무 슬퍼 이혜성은 넘어져도 아득바득 걷는데 리라는 걷다가 무너지듯 쓰러져서 못일어날 것 같단말야.... 피흘리는 것도 멋있었다니ㅋㅋㅋㅋㅋㅋ코피 줄줄 쏟아내는게 대체ㅋㅋㅋㅋㅋ근데 나도 쓰면서 맛있긴 했어(속닥)

70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5:58:17

유한주 하이

708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5:58:56

>>704 주십쇼.......(골골골)
지호도 부모님도 밉다 짜증나니까 박호수를 죽여야만(?)

70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6:00:48

쫀저임다 혜성주......!

710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00:53

>>705 헉 완전 좋아 나 바보라서 그런거 있으면 매우 도움 된다

>>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이 사람이 혀업박을해애!!! 크르르
걷다가 무너지듯 쓰러져서 못일어날 것 같⬅그러게... 후 혜성이 아득바득 걷는거 너무 좋아 혜성이는 상처 위에 굳은살이 덮이듯 단단해져 갈 거 같아 그 과정이 너무 아프지만 않기를 바랄 뿐이다...
아 알지알지 어쩔수없지 능력쓰다 과부하 걸려서 코피? 못참지(?)

711 동 월 - One day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00:58

여느때와 같은 날이었다.
하늘은 맑았고, 바람은 시원했다.
평범한 봄날에 일어난 일이었다.

" 그래서, 그런 괴상한 괴담을 믿는거야? "
" 괴담이 아니라니까! 실제로 실종된 사람이 있대! "
" 돌아온 사람은? "
" 내가 듣기론 없어. "
" 그럼 그런 위험한 곳을 인첨공에서 그냥 놔둔다고? 그게 뭐야. "
" 실종자가 적어서 그런건 아닐까? "
" 아무리 그래도 인첨공 치안이.... "
" 좋진 않지. "
" 그렇네... "

붉은 머리칼의 소년과, 푸른 머리칼의 소년이 한가로이 길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요새 뜨고있다는 해괴한 괴담이 주 내용이었다.

" 근데 그게 어쨌다고? 체험이라도 해보게? "
" 에... 별로 그러고 싶진 않은걸. 갔다가 못돌아오면 말짱 꽝이잖아. "
" 하긴. 거의 무조건 죽는다는 이야기인데 가고싶을리ㄱ... "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
괴이는, 그것을 알아차린 순간 부터... 그것도 화자들을 알아차린다는 사실을.

" .....뭐야? "

단지 눈을 깜빡였을 뿐이다. 그 찰나의 순간에, 그들은 알 수 없는 곳을 걷고 있었다.

" 뭔 공사장같은데. "
" 개낡았네. 폐괘된 곳인가? "

너무나 순간적으로 일어난 현상에, 그들은 잠시 현실을 잊고 멍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 .....네가 들었다는 괴담... "
" ...어. 이런 느낌이긴 했지. "
" ㅅ발. "

그제서야 공포로 물든 목소리의 주인이 마른 침을 삼켰다.

712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6:01:12

케이스
백발벽안 아가씨.
안데르
단명헤어답게 빨리 단명좀하시면 좋을텐데(?)
로벨
전 소장님인 마망
샨챠
현소장님

지금 크게 영향이 드러나는건 이 넷 정도인가... 인물일람을 써야겠네요.

리태는 기본적으로 개그캐라서 설명이 더필요할까..

713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01:37

>>708 (쿨피스 1.5리터 짠)
ㅋㅋㅋㅋㅋㅋㅋ그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못 하니까 걔라도 잘 두들기자(?)

714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01:46

안매운걸로 가져와따~~~
근데 이거 단편 아닙니다~~ (?)

715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03:25

붉은머리 그 친구인가 예전에 사진에
어...
나 여태껏 그 친구 괴이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괴이에 먹히면 옛날에 찍은 사진 같은 데에도 손상이 와?

71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03:48

>>710 부정을 해ㅋㅋㅋㅋㅋㅋ쿠ㅜㅠㅜㅠㅜㅠ 긍정을 하지마ㅠㅜㅠㅠㅠ 리라야 아이고 리라야....그래도 옆에 대장 늑대가 있으니까 일어나게 도와줄테니(오열) 단단해지려면 조금 더 단단해져야지 다치는 것도 죽을 수 있다는 것도 죽는다는 것도(진지) 아 못참지 (하파짝)

717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6:04:18

>>711 >>714 저 친구들이 엑스트라가 아니라는 소리인가(팝콘)

>>712 마망!(????)
안데르 씨는 빨리 죽으시길 바랍니다

>>713 (흐으으으읍입)
리라 매운맛은 박호수를 두들기면서 끝...인가...?
일단 두들길 수 있는 친구부터 두들기고 나머지는 알아서 망하기를 기도해야만(?)

718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04:57

>>715 :D
.dice 1 100. = 62

71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04:58

??
????? 매워질 게 보이는데

72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05:53

>>718 .dice 1 100. = 37
다이스빨 안좋은데

721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6:06:01

동월주 눈이!!!!!

72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06:15

에라이 퉤에에엣

723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6:06:24

>>718 핫하 동/월 시켜드리죠
.dice 1 100. = 39

724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6:06:33

(유/한)

725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07:06

핫하하 나약하구나!!!!!!

72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6:07:48

.dice 1 100. = 54

727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08:06

>>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 그ㅁ치만 혜성주가 써준게 너무 찰떡이었어
맞아... 서로 일으켜주면서 걸어나갈 것이다... 대쟝늑대가 힘들면 리라새가 열기구 태워서 데리고 갈것
(이 사람 이미 매운맛 중독됐어 이 이 코뿔소 같으니) ㅋㅋㅋ......... (하파) 혜성아 미안해 하지만 과부하는 최고야

>>717 적극적으로 불 지르는 건 끝? 일거야 잔불은 남겠지만 그건 성장과 친구들과 시간이 해결해줄것이다
ㅋㅋㅋㅋㅋㅋ맞아 물떠놓고 기도하면 된다(???)

>>718 실화 입니 까
.dice 1 100. = 50
신이시여 제발

728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6:08:11

에잇.

729 유한주 (jFpV9mjWvI)

2024-01-01 (모두 수고..) 16:08:11

>>725 크아아아아악

730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08:39

다들 나약하군 >:3
핫하하 그렇게 비밀은 비밀 속으로 (?)

731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08:45

아악
월주 왤케 쎄
다이스 강자들 나와라(소환버튼 꾹꾹꾹)

73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12:54

>>727 따흐흐흐흑 내가 말한거라 이걸 뭐라 할수도 없고 진짜 미치고 팔딱 뛰겠네 그래도 제대로 의지하고 있는 모습은 아주 보기 좋아 꼭 행복해져라 리라랑 (꽃길) 하지만 그런 길을 걸어야한다는 건 부정 못하죠?(짝짝) 과부화는 최고야22

733 안농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14:34

(((월월이와 리라라라.....))))

73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15:01

여로주 하이

735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6:15:40

다들 어서오세요.

736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16:23

여로주 아녕~~~!!!!!!!

하하 이게 약육강식이다 하하하 (도망)

737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18:08

여로주 어서와!!
다이스 한번만 굴려주라 62 넘으면 돼(?)

>>732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하아아... 혜성이............
크으으으윽...... 히스꽃길을 걸어볼테니 혜성이도 꼭... 나름의 꽃길을...

73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19:59

>>737 나름의 꽃길 걸어보겠습니다 나름 꽃길일거야 할게 많지만(어찌되겠지) 좋아 그럼 우리 서로 꽃길을 위해 응원하는거야(악수)

739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6:21:51

수경: 꽃....길....?
수경: ....그렇겠네요...
수경주: 끼엑...(뭔가를 보며)

740 아지주 (CtWsze9BA.)

2024-01-01 (모두 수고..) 16:21:54

.dice 1 100. = 72

741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16:21:56

(점심 먹고 잠깐 낮잠 잔다는게 2시간 딥슬립을 해버림..)어...

742 아지주 (CtWsze9BA.)

2024-01-01 (모두 수고..) 16:22:22

>>741 아주 잘했어!! (등팡팡)

743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6:23:04

아주 잘했어요 아지주(?)

다들 어서오세요

744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23:20

>>738 어떻게든 꽃길 걷겠다는 피의 이씨 캐릭터 연합 결성이다(?)

>>740 !!!!!!!!!!!
월주 내나!!!!!!!!!!
아지주는 신이야 어서와

>>741 청윤주도 어서와 잘 잤니!!!

745 아지주 (CtWsze9BA.)

2024-01-01 (모두 수고..) 16:23:46

>>743 힙합에 넣어도 될 것 같은 문장이군

746 아지주 (CtWsze9BA.)

2024-01-01 (모두 수고..) 16:24:08

>>744 (당당하게 입장)

747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24:28

>>746 (레드카펫과 장미꽃)

74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24:34

아지주 청윤주 어서와

>>744 피의 이씨 캐릭터 연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지척)

749 여로땅=D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24:46

>>0

성여로에 대해 기억하려 하지마.
돌아가면 성여로의 모든 기록을 남김없이 지워.
원도 제대로 운영해

원장과 일행의 눈은 뜨이지 않는다. 여로는 조용히 혼자만의 이별을 준비했다.
이제, 두고 온 것은 더 이상 없으니 오히려 홀가분했다.




"레벨 4가 된 건 축하할 만 한데.... 진짜 누군가에게 해가 되는 건 안했지?"
"그럼요-"

연구원의 미심쩍은 표정에도 그는 웃었다. 실로 깔끔한 진실이었다.

750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25:27

62? 도전!!!

.dice 1 100. = 85

751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25:50

아지주 어서와!!

752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25:56

쓰읍............
잘한? 잘한거긴 한데
여로로...
아니야 잘했어 나아쁜놈들

753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26:23

>>750 아지주에 이어 여로주도 대승을 거뒀다
월주는 당 장 가져오도록 하세요(?)

754 아지주 (T1CcpsmuwI)

2024-01-01 (모두 수고..) 16:26:23

여로야!!! 너는 역시......하아

>>747 (한바퀴 빙그르르)

755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27:36

아니 으악 뭐야 으아악
다음부턴 시간제한을 걸어야겠어... (안됨)
(주섬주섬)

756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27:41

여로땅 이번엔 잘했다고 생각한대;3

757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29:25

후후후후후후
기대하겠따........ 과연 내 추측이 맞을 것인가

>>756 나도그렇게생각해
나아쁜놈들
앞으로 운영 잘해라 인천 앞바다 샤브샤브 하기 전에

758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16:31:26

자면서 꿈까지 꿨는데 눈이 건조해서 인공눈물을 넣는데 계속 건조한 꿈이었어요. 그런데 일어나보니까 가습기가 꺼져있더라구요!

759 아지주 (4b1bATergY)

2024-01-01 (모두 수고..) 16:32:20

>>755 후히히히히!!!(착석)

인천앞바다 샤브샤브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8 귀여워(귀여워)
가습기에 물 빵빵하게 넣자

760 태오주 (vRmddAlFzw)

2024-01-01 (모두 수고..) 16:32:34

>>700 와츠더메럴이니

761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6:33:03

😪

762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34:34

>>758 귀여워(귀여워) 가습기 다시 켜자! 겨울은 건조하지...

나쁜놈들에게 내려지는 에어버스터의 철퇴... 인천 앞바다 샤브샤브...

>>761 금주 어서와~~ 졸리니(복복)

763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6:35:42

새벽 새고 일출을 보러 가겠단 선택은 잘못된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764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36:31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 친구는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상태입니다.
특정 괴이한테 당했기 때문이라는것만 알려드리지요 ;)

765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36:41

인천앞바다 샤브샤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Q. 여로네 고아원 원장과 함께 온 어른들은 누구인가요?
A. =)
Q. 뭔데 누군데.
A. 여로땅 길에다 버린 적 있는 사람들=D

766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16:37:00

>>764 동월이는 괴이에게 몇명을 잃은 거죠..?

767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37:15

청윤주 금주 어서와!! 겨울은 쉽게 건조해지니 간이가습기도 만들어두자!

768 태오주 (vRmddAlFzw)

2024-01-01 (모두 수고..) 16:37:17

인천 앞바다 샤브샤브 ㄹㅇㄹ 시켜야겟는디요

769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6:37:43

다들 어서오세요.

770 태오주 (vRmddAlFzw)

2024-01-01 (모두 수고..) 16:38:00

일단은 다들 어서오구

혜성주는 내게 부탁이 잇다면 말을 해주시오
왔다갔다 할 것 같은데 곧 퇴근이라 그 이후에 답해줌

배고파

771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38:03

>>764
(저항없이 오열하는 중)

772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38:27

>>763 졸릴만 했지... 좀 잤을까? 일단 깨있다가 밤에 좀 일찍 잠들어보는 건 어떨까(봑봑봑)

>>764 ......헤에
헤에.............
그러니까 사람이 아닌 건 아니었군 미안하다 친구야 여태 괴이인 줄 알았어
모든 사람에는 동월이 포함이야?

>>765 ...부모야?

773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16:38:34

>>765 아이고....

774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38:52

태오주 어서와!!

775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39:03

참고로 죽었냐 살았냐를 물어보면 몰?루입니다! :D

776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39:08

태오주 점심 못먹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먹었어...?
뭐 이런 악덕 회사가 얼른 뭐 먹자

777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39:28

>>772 친부모는 아니다!=P

778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6:39:42

왜 스레가 매운맛으로 가득해요?
나도 매워지면 되는거야????? 🌶️🌶️🌶️

779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40:27

ㄷ잠만 태오주 아직까지 공복...?! 얼른 뭐라도 먹자!! 아니 이 블랙기업 무슨 일이야!!!!

780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40:39

>>775 그럼 그 상태인 건가 월이의 첫사랑과 같은 상태
하아..................... 마음이 심란하고 슬프고 갈기갈기 찢기고 서럽고

>>777 양부모? 아니면... 친척?
부모님 사후에 맡아 키워준 사람들 이런건가

781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41:06

>>778 아니야 아니야 여로땅 이제 해피해피해피나루~ 해피캣처럼 발발발 뛰댕기잖여!!

782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6:41:16

>>778 아니야 안돼!!!!!!! 우리아기파랑불꽃 이 이상 매워지면 짝꿍은 살 수가 없따

783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6:42:05

>>770 😨 간식거리라도 뭐 없어요?

>>772 아직까지 뜬눈으로 있어서 uvu
밤에 일찍.... 스레가 제일 재밌을 시간에 잘 수 없어요! (?)

78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43:23

>>770 칩 관련으로 태오가 톡으로 안내문 복붙 수준으로 보내줄 수 있는지 지금 태오 상태 안좋아보여서 조심스럽지만 퇴근해서 밥 맛있는 거 먹고

다들 어서오라

785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6:44:03

해피해피해피

786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6:44:08

>>783 아니 금주 밤 샌 거냐고.... :ㅁ

787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45:02

>>766 동월이가 아는 사람을 몇 명 잃었냐고 물어보신다면 뭐...
음...
그렇습니다! (?)

>>771 (쓰담뽀담)

>>772 그친구는 동월이의 어린시절을 지켜준... 고마운 친구인데.... 리라주 잔인한 사람... (?)

오신분들 모두 안녕!!!!!!!!!!!!

78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45:35

매운맛 첨가는 각자가 하고 싶은대로하는거지
근데 난 해결 안되고 침체된 건 건강한 캐릭터 굴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우리 애들은 그만 매워져야함

789 태오주 (vRmddAlFzw)

2024-01-01 (모두 수고..) 16:45:39

까먹는 망고젤리 하나 주워먹었어

마라탕 먹고싶다
근데 샹궈도 땡겨
하아아

솔직히 말해서 술말려... < 일이 개많앗던자.

790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46:30

빈속에 마라샹궈와 마라탕이라니 위가 욕하겠다 태오주....

791 태오주 (vRmddAlFzw)

2024-01-01 (모두 수고..) 16:47:54

세상이 나를 일케만들어. 블.랙.기.업.

>>784 그때 돌아가던 길에(제로가 연락 보내기 전) 보내줬다고 설정 붙이면 될 것 같은데
그럼 오너적으로 설명 좀 붙여줄까

792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6:48:26

일상이라도 구할까...

793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49:07

(곧 술먹으러 갈 사람)

79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49:18

>>791 메모장에 따로 저장해둘 생각이라서(한번정도는 설정 조절하는 레스로 훈련레스 퉁칠 생각) 오너적으로 설명해줘도 오케이

79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49:39

동월주 오늘도 참취로 오겠군

796 태오주 (vRmddAlFzw)

2024-01-01 (모두 수고..) 16:49:59

그럼 퇴근하구 줄게 쪼끔만 기다려조

797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6:50:09

>>786 일상이니까요. 😉

>>788 (왕 물어요)

>>789 (토닥토닥) 퇴근하면 꼭 먹어요.
술은 내일도 근무라면... 피하는게 좋지만. 말리진 않을게요.

798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50:51

>>795 난 그렇게 나약하지 않아!!!!!!!! (그리고 발려버림)

79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52:53

>>796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불초 감사의 인사를(?)

>>797 느아악 왜요 왜 내가 멀 잘못했다고 으악

80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6:53:02

>>782 uvu 뭐 그래도 앞으로의 전개에 달렸으니까요. 당장 매워지진 않을 거예요. (꾹꾹이)

80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53:24

>>798 술은 동월주를 발라버려(헛소리)

802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6:54:48

>>799 situplay>1597032133>691
(와그작와그작)

일상은 졸려서, 언제 죽을지 몰라서 미안해요.

>>793 많이 마시진 말아요?

803 혜성주 (aUeBVQTrII)

2024-01-01 (모두 수고..) 16:57:28

>>802 씹히고 있어 씹히고 있다고 으아악 꽃길이야 나름 꽃길!!

>>792 일상은 내가 저녁 약속이 있어서..()

804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16:58:19

꾸앙

80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6:59:07

혜우주 하이

806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6:59:56

>>801 (도 망)

>>802 네! (...) ...네...?

807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7:01:02

다들 어서오세요. 괜찮아요.

808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01:04

AI가 자꾸 여로에게 테크웨어를 입힌다
갱신!

809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03:01

이경주 어서와!! 그리고 태오주.....(뽀다다다담) 연말연시가 가장 바쁜 시즌이지 응...(토닥토닥)

810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03:29

일상.....

나 퇴근하면 6시 넘는데 그 때도 구하는 중이라면?

811 이리라: D-5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7:04:55

영상은 복사되고 잘리고 붙여지며 재생산된다. 평범한 조회수의 쇼츠 영상은 어느날 갑자기 조회수가 급상승했다. 자주 눈에 띄면 고의가 아니더라도 어쩔 수 없이 한번 더 들여다보게 되기 마련. 고민이 쌓이기 쉬운 학원도시 생활, 누군가가 쏘아올린 불꽃은 쉽게 무료한 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반년만에 급성장을 이룬 리라에게 원래부터 엘리트였던 자들은 의구심 가득한 눈빛을 보냈고 불량학생으로 분류되는 자들은 그런 주제에 저지먼트 완장을 달고 저들을 쥐잡듯 잡았다며 멸시의 눈빛을 보냈다. 최첨단 과학으로 유지되고 있는 도시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자는 거의 없기 마련.
그런 환경에서 자꾸만 퍼져나가는 전 연예인의 말싸움 영상은 어느 순간 기묘한 소문을 함께 업었다.

[HOT 게시판: 요즘 뜨는 ㅇㄷㄹㄷ ㅇㄹㄹ 영상 관련 추가 논란]
본문
:
(모 계정 링크)
ㄷㄷ

댓글
ㄴ이건 또 뭐야
ㄴ돌덕계 같은데
ㄴ온더로드?
ㄴ이딴게 왜
ㄴ돌덕계 아닌듯 이거 찌라시 계정 아니냐? 왜 갖고옴
글쓴이: (모 익명 게시판 링크_2)
ㄴ어그로
ㄴ불난 데 기름 붓네 안티인가
ㄴ신고?
ㄴ근데 여기 써있는거 다 찐이야?
ㄴ겠냐
ㄴ불화설은 진짜 같은데? 영상만 봐도 그렇잖아 찾아온 사람한테 소리 지르고
ㄴ하긴 정지호 거의 울던데
ㄴ나 거기 있던 사람인데 정지호 다리에 흉터 있었음
ㄴ엥 아이돌 다리에 흉터?
ㄴ뭐임
ㄴ뭐임?
ㄴ??
.
.
.
(댓글 30개 더보기)

812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7:05:01

여유로워서 두개정도는... 가능하니까요?

813 리라주 (EPb/ADey5c)

2024-01-01 (모두 수고..) 17:05:34

오늘 할거 다했다
이따 다시 올게 저녁? 밤에 보자!!

814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7:07:30

다녀오세요 리라주

81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08:31

리라주 폭탄을 던지고 가다니 크아악 나중에 보고 이경주 하이

816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7:08:50

다들 어서오세요

817 청윤주 (6ARFTEEA.Y)

2024-01-01 (모두 수고..) 17:09:52

리라주 다녀오세요..!

818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11:21

>>803 꽃길... 불꽃길은 아니지요?

>>806 많이 마시지 말아요? (2트)

이경주 어서오세요. uu

819 성운 - 혜우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11:27


situplay>1597032094>275

그러니, 너는 입을 닫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편을 택했다. 그러나 이 강철 마차에 탑승하기 전과, 이 강철 마차에서 내린 후 네가 보는 세상은 약간 바뀌어있을 것이다. 그렇게 많은 것이 극적으로 달라져있지는 않을 테지만, 무언가 분명히 하나둘씩 바뀌어있을 것이다. 개중에는 네가 피한 것들도 있겠지만, 네가 피했기에 달라진 것들도 있을 터였다. 그리고 그 가장 큰 것이, 네 품 안에 기대어 있는 이 작은 소년이었다. 네가 한 마디 한 마디 내려놓는 벌칙 선언에, 소년은 너를 가만히 바라볼 뿐이었다. 너무해, 하고 원망하거나, 그걸 지금 그렇게 쓰는 거야? 하고 반문할 수도 있었겠으나, 그는 그 대신에 네 말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짧은 한 마디로 너를 수긍했다.

“기다릴게.”

그리고는 해사하게 웃어보이는 것이다.
그러니, 이 강철 마차에서 내린 후 네가 보는 세상은 약간 바뀌어있을 것이다. 여전히 비정한 하얀색이고, 여전히 사람들의 목숨과 행복을 연료와 토대 삼아 이루어진 무정한 도시였으나, 이 무정한 도시의 풍경 어딘가 어느 곳에서는 이 작은 소년이 언젠가 건네어줄 네 대답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말이다. 그 대신에 네가 건네어주는 조그만 호의를, 성운은 순진히 받아들였다. 한 차례 더 입술이 겹치는 것을 마지막으로, 강철 마차는 서서히 다시 노을이 사라져가는 세상으로 내려왔다.

문이 열렸고, 네가 돌아가야 할 곳이 입을 벌렸다.

문득 관람차의 배경음으로 들리는 노랫소리가 좀더 선명히 들리는 것만 같았다.

# 막레 가져왔습니다. 축제기간 내내 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820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11:40

위에서 보고왔는데 경진이가 어느 정도 이경이 상황에 이입..그것도 가해자 시점으로 했던 거 같네요.
실제로 당시 이경이는 딱히 가족에 대한 험담은 하지 않았을 거에요. 다소의 한탄을 토로한 정도였겠죠. 제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니까..
경진이가 이경이에게 대하는 태도도 이해가 가고.. 미안해지고...

근데 담배는 끊자.(갑자기)

821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12:05

리라주 다녀오세요!

모두 반갑습미다!!

82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12:11

>>818 :D 최선(최악)의 선택이었다 그것은

82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12:46

성운주도 하이

824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12:48

쓰으으으으읍... 리라주... 😬
나중에 봐요...

825 태오주 (twZjRb/fJo)

2024-01-01 (모두 수고..) 17:13:01

하아아아아 퇴근

기다려라 나의 첫끼야

826 태오주 (twZjRb/fJo)

2024-01-01 (모두 수고..) 17:13:15

다들 하이
리라주 다녀오고

827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13:23

>>822 금주 좀 더 물어야 할 거 같아요

828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14:26

아 그치 여로주 카피페도 보고 왔따!
건축법 위반 경범죄 위반 동시에 화난 부장님과 부부장님에
'산산조각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5 오후 5시에 첫끼라니 가엾은 영혼이로다

82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14:37

태오주 속에 편한거 먹자 어서와

>>827 아니아니아니 주구장창 이야기했던 거라니까!!!

83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15:34

혜우주, 성운주 어서와요.

>>822 😊 너무 맵지 않게 마라탕 맵기 2단계로 해주세요. (?)

831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16:22

태오주 퇴근 축하해요!
맛있는 거 챙겨먹길 바라요!

832 랑주 (pxaByCfq8o)

2024-01-01 (모두 수고..) 17:18:22

어깨 아퍼
4시간 잤다

83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18:53

>>830 지금 이상태 그대로 가면 대충 2단계쯤 될거니까 돈워리 이따 자정쯤 올리긴 할건데 금이 이혜성 퇴원할 때까지 옆에 있었는가는 물어보겠습니다

83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19:21

랑주 하이 대체 어찌자면 어깨가..?

835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19:35

>>829 하지만 아는 것과 그것이 다시 강조되는 건 느낌이 달라서...
최악이란 말을 다시 보게 되니...

(쪼기)

>>832 랑주 어서오세요
안녕히 주무셨나요?

836 랑주 (pxaByCfq8o)

2024-01-01 (모두 수고..) 17:19:42

옆으로 누워서 잣어

837 랑주 (pxaByCfq8o)

2024-01-01 (모두 수고..) 17:22:18

이경주 안뇽
잘 자긴 한거 같아 어깨 아픈거만 빼면

838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23:59

>>837 (물파스 뿌려주기)

839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7:24:08

다들 어서오세요.

840 랑주 (pxaByCfq8o)

2024-01-01 (모두 수고..) 17:24:10

>>838 앗차가아아아

841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24:55

태오주, 확인했습니다. 도게자 박는다는 건.. 제가 감당하기에 너무 매웠던 탓에 아 내가 이 정도로 맵찔이였구나, 이미 훈련레스까지 정성들여 다 써주셨는데 무례를 무릅쓰고 다시 한 번 조율해 보자고 말씀드려야겠다... 하는 의도로 했던 이야기들이었습니다만, 상황극판에서 처음으로 소화해보는 종류의 스토리라인에 제가 심적으로 크게 위축되어 있었기에, 제 미숙함으로 성급한 단어 선택을 연달아 한 탓에 태오주 및 관전해 주시는 스레 내외의 다른 참치분들께 지나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태오주께서 하신 말씀은 몇 차례고 다시 읽어보았고, 좀더 마음 편히 돌리라는 태오주의 충고도 감사히 받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굳어진 뒷사람의 악습인지라 하루 이틀만에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앞으로 레스를 작성할 때 항상 태오주의 충고를 떠올리며 계속 나아져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오늘 계속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드리며 스레 분위기를 망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무언가 태오주의 의도를 잘못 이해한 점이 있다면 거리낌없이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혹여나 제가 결국 다시 꺼내고 만 이야기에 지금 스레 분위기가 변하는 것을 원치 않으니, 혹여나 아직 이 모자란 참치에게 어떤 조금의 격려라도 보내주고 싶으시다면 평소처럼 대해주시는 것으로 충분하다 감히 생각하며 레스를 줄입니다.

842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25:17

>>833 (안도) (근데 뭔가 괘씸해서 한번더 물기)
응. 아르바이트도 쉬고, 계속 곁에 있었을 거예요.

843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25:41

리라야ㅡ...... 일단 지호가 못된 친구구나..... :D.... 만났어야했어.. 여로땅이 만났어야했어...

844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25:47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글램핑장 매트가 너무 딱딱해서 어깨에 멍이 든 걸 좀전에 발견했어요.

845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26:09

성운주 어서와!(토닥토닥

846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26:44

>>840 물파스(냉기속성 인챈트)

>>841 으으음...(고심)


성운이 들고 라이온킹 자세 하고싶어요

847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27:29

리라주 저거 독백 디데이가 두려우요..

848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28:59

>>846 이제 87~88kg쯤 할 거라서 예전처럼 들어올릴 맛은 안 나지 않을까요.. 👀

84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29:05

>>835 그치만그치마아안!!! 아야 아야

850 태오주 (9uLEAD9tMk)

2024-01-01 (모두 수고..) 17:30:11

오야 할미는 이제 다 받았다잉 예쁜 사랑 허구
이제 또 이걸로 자낮발언 나오면 지금부터 할미도 힘입어서 태오랑 제사장이랑 화끈하게 사랑시킬줄 알어야 (막이러기)

농담이고 미안하면 저메추나 해줘...

마라탕이냐 샹궈냐...
곁들일 마실 거는 보리차야

칼로리는 맛의 전투력이라고 양심 이미 빵꾸내긴 했는데 이거라도 챙겨야 양심이 덜아프지

851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31:04

랑주 어서오세요. 성운주도, 랑주도 어떻게 같이 어깨가.. (흐린눈)
둘다 어떻게 괜찮아요? 심하진 않고요?

85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31:15

>>950 양심이 아니라 위가 작살나는게 먼저인 메뉴잖아 첫끼를 그걸로 조져야겠어??

853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7:32:09

다들 어서오세요.

854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32:47

>>846 아 뭐야 커졌네(지금 봄)
그래도 들어올려야지
커졌으니까 자랑당해라(?)

>>850 선생님 첫끼 아니셨나요

855 태오주 (9uLEAD9tMk)

2024-01-01 (모두 수고..) 17:33:16

하여자 해갖구 1단계 먹을게 젭라.

856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33:32

>>848 이젠 작은 토토로가 아니라니...
토토로라 부르겠어요. (눈물) (?)

857 랑 - 태진 (pxaByCfq8o)

2024-01-01 (모두 수고..) 17:33:48

situplay>1597032118>714

"아무리 그래도 여자 앞에서 웃통 까는 건 아니지."

상처 때문에 웃옷을 벗는 건 치료할 때 정도겠지, 그리고 원래 치료라는 건 전문적인 곳에서 해야 하는 거다.
응급 처치야 급하면 하지만...
사실 상처에 비해서 태진이 상당히 멀쩡해 보였기 때문에 약간 농담 섞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그러는 와중 웃옷을 주워입은 태진이 친구로도 지내지 않는 게 나은 것 같다, 친구도 가려서 사귀어야 한다는 말을 하며 몸을 살짝 움츠리자 랑은 태진의 팔뚝을 살짝 꼬집었다.
하하 등을 칠 거라고 생각했구나(?)

"어떻게 생각하든 네 맘이겠지만. 리라는 아마 그렇게 말해도 납득하지 못할 것 같은데."

더 이상 친구가 아니게 된다, 팬이 아니게 된다라는 것.
아예 생판 모르는 남이었다면 팬을 그만두었다고 해도 조금 찝찝하고 말지 않을까, 자신이 아이돌이었던 적도 팬이 있었던 적도 없으니 어렴풋이 생각만 해볼 뿐이었지만...
얼마 전까지 자신이 보고 있던 리라는 밝고 착하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꾸려가고 있었다. 보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나 사소한 비밀을 보기 전까지는 그랬다. 보통 발이 넓으면 그 관계는 얕기 쉽다, 사람이 쏟을 수 있는 에너지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하지만 리라는 그 하나하나의 관계를 지극히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비밀이니까, 치부를 드러내고 싶지 않으니까 그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마주칠 때마다 계속 말 걸어올 걸."

85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34:56

>>855 쓰으읍 좋아 1단계라면

859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35:46

>>855 '백탕'

>>856 흑흑 우리의 하양몰랑친칠라리틀토토로가
하양건장설표그냥토토로가 되었어..(?)

860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35:57

>>850 가끔은 안 매운 요리는 어떨까요?
인증위험만 없었어도 몽골리안 비프 한 그릇 기깔나게 해드릴 수 있는데... 익명 배달 시스템 같은 건 언제 안 생기려나요. (그리고 헛소리)

>>851 그러게요... 랑주는 또 무슨 일이시람.
다행히 팔이 안 움직이거나 하지는 않아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담 걸린 것마냥 찌뿌둥해서 그렇지... 지금은 혹시나 이게 도움이 되려나 싶어 찜질 정도나 해보고 있네요. 도움 안되는 것 같지만요.


아참, @여로주 @아지주
축제 기간 전에 돌리고 있던 여로와 성운이의 폐공장 조우 일상, 아지와 성운이의 카페 에인절스 일상을 계속하고 싶으시면 답레를 가져오시거나 혹시 답레를 올리셨다면 앵커를 걸어주시면 이어드릴게요.

861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36:40

>>850 욕망이 시키는 메뉴로 먹는 거예요.. (악마의 속삭임)
뭐든, 맛있게 먹길 바라요. 🤗

862 랑주 (pxaByCfq8o)

2024-01-01 (모두 수고..) 17:36:53

태진이 답레 찾아오는동안 다들 왔군
다들 어서오니라~~~

>>844
아익후 성운주도 어깨가 안좋구나
멍까지 들 정도였어..? 뭐라도 좀 바르고 하자

>>850
😡
빈속에 그런거 넣으면 빵꾸나!(?

>>851
금주 안녕!
엉 괜찮아! 잠 자는 자세가 어쩌다보니 쭉 옆으로 누워서 잔거라서 그래
소파 말고 침대에서 잘걸!

863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37:39

>>856 >>859 혹시 조기 수습에 성공해서 다시 친칠라 사이즈로 줄어들었는데 성운이가 장신이 되어 있는 동안 만났던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능력을 가진 능력자에게 당했다'고 둘러대지 않을까 싶네요

864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38:08

>>862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맨소래담을 발라볼까요...?

86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38:33

난 모르겠다....

866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39:24

여로, 모자의 마녀. 그 성질은 순수.
조용히 지난 날의 추억속에서 부유하는 마녀. 그토록 원하던 희망은 절망을 이기지 못했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진실된 사랑이 필요하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99217

성여로, 촛농의 마녀. 그 성질은 이상.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며 그날의 추억을 되살린곳에서 살아가는 마녀. 웃기게도 자신을 상처입히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독설이 필요하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99217


(((얻어맞음)))

랑주 어서와!!!

>>860 성운주만 괜찮다면 집 가서 답레 가져올게! 근데 괜찮어...?

867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39:40

>>856 어쩌다보니 한 레스에 앵커를 두번 걸게 됐는데
잘못해서 영 좋지 않은 장면(스레 내적으로!)을 보이면 토토로가 아니라 타이렁이라 불리게 되지 않을지...

868 랑주 (pxaByCfq8o)

2024-01-01 (모두 수고..) 17:39:54

>>683
겉만 설표고 속은 친칠라인거로 해줘(??

>>864
엉 맨소래담이라도 발라보자! 아니면 최대한 안 쓰고 냅두는 게 최고지

869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40:47

>859 아직 작은 토토로라 불러보지도 못했고
쓰다듬지도 못해봤는데! 우앵.. (??)

>>860 그래도 찜질을 해보는것이 좋을 거 같아요.

>>862 왜 소파에서... 😨
괜찮다니 다행이지만, 다음부터는 꼭 침대에서 자요!

870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41:01

>>866 네, 괜찮아요! 어.. 그런데 오늘은 좀 일찍 자러 갈 수도 있다는 점만 말씀드릴게요. 👀

871 랑주 (pxaByCfq8o)

2024-01-01 (모두 수고..) 17:41:26

>>869
그야... 너무 졸렸는걸 🥺🥺

872 태오주 (9uLEAD9tMk)

2024-01-01 (모두 수고..) 17:42:24


헤헤 먐미 햅삐

873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42:38

>>863 성장 능력.. 진짜 있다면 찾아갈 사람이 있을 거 같은데...
그 능력자 어딨냐며 멱살 잡히는 성운ㅇ()

>>865 (복복복 복복복 복복복복 복복복)

>>866 여로주 자주 찔리는 거 같은데 진단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

>>869 아직 작아질 가능성이 있다니까 힘내자....!

874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43:39

>>872 이게 뭐여

이게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5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43:46

>>868 에바다, 연금술사

>>869 아직 고착화되진 않았으니까, 어쩌면 금이가 성운이가 키 커진 걸 알기도 전에 다시 줄어들지도 모르죠.

876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44:49

>>873 아아아아앗...!!!

87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44:57

(진짜 모르겠으니 팝콘이나 먹을랜다)

878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45:33

>>872 (정신공격당함)

879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7:46:02

.dice 1 12. = 9

다이스를 잠깐 돌려야겠네요

880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7:46:14

(할많하않 토끼)

881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46:18

네, 그건 저도 마찬가지라..

88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46:28

성운이랑 관계가 아는 사이정도라서 성장에 대해 할말없네 미안하다

>>972 맛있게 먹어

883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46:44

나 사실 성운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노래 있었는데 성운주가 여로주우우!!!!!(울컥) 할 거 같아....

884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7:46:56

아잇.... 이건 무린데.

885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47:04

애린주 어서오세요

88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7:47:29

(또 뭐가 문제가 터졌나...)
(슬금슬금)

갱신할게요! 으앙. 싫어! 내 휴가가 끝나가! 안돼! (땡깡)

88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47:49

애린주 하이

스레 내 한여름인데 더위 타는 애들 죽어가겠구나

888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47:50

>>882 과연 >>972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

88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48:18

캡틴 하이 이제 현생에 돌아갈 시간이 왔구나

890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48:27

>>883 (대체 무슨 노래길래?!)

>>884 다갓: ㅎ

>>886 캡틴도 어서오세요!

891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48:41

>>882 아뇨아뇨, 오히려 무리해서 코멘트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일단 캐릭터간의 관계가 꽤 서먹서먹하기도 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스루하시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마음쓰지 않고 있으니 혜성주도 너무 마음쓰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야말로 혜성이 각성 순간에 대해서 아무 코멘트도 못한 점이 아직도 마음 한편에 남아있는걸요..

>>883 언젠가 기회가 있겠죠, 언젠가는.

>>884 리롤해보시는 건...?!

892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7:48:53

으앙. 싫어요. 필요없어요 저리 가세요. 현생따위 돌아가고 싶지 않아! 요 근래 휴가가 얼마나 달콤했는데!! 8ㅁ8

893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7:49:12

다들 어서오세요.

894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49:13

>>886 어서오세요, 캡틴.

895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7:49:25

다들 아녕!!!
평소같은 카오스구만 하하.

캡쨩 아녕!!!
휴가가 끝나가는구만 하하!

89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7:49:48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으어. 그리고 캡틴은 일상을 구해볼게요! 늘 하는 말..(꼭 돌릴 필요 없다 X 쉴 이들은 쉬어도 된다 등) 남길테니까..편하게! 편하게!

897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50:08

>>892 이것이 당신의 현생입니다(이따시만함)

898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7:50:24

이제 집 왔다ㅡ.....................

899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50:41

>>871 다음부터는 그래도 꼭 침대에서 자요? (쓰담쓰담)

>>877 (난 물겠다) (?)

>>875 그렇다니 >>867를 못하는게 아쉽기도 할까요.
작은 성운이든, 큰 성운이든. 모두 좋으니까요. uu

그래도 한 번 큰 성운이를 만나보고 싶긴 하네요.

90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7:50:46

(난 한양이가 아니야)
(난 부부장이 아니란 말이야!)

세은:한양주에게 사과하세요. (진지)

90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7:51:02

어서 오세요! 아지주!

902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51:16

아지주 웰컴백!

903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51:49

어서오세요 아지주.

904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7:51:54

안녕
집이 최고야
여행은 결국엔 집이 좋은 곳이라는걸 알기 위한 자발적 학대가 아닐까

905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7:52:10

모바일이라 자꾸 레스 앵커가 꼬여요?
애린주, 캡틴 어서오세요. 아지주 귀가 축하드려요.

90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7:53:03

전 그래도 1주일 정도 길게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해외건 국내건 상관없어. 일단 여행을 길게 떠나고 싶어요.

???:후후. 어림도 없지. 노예야! (싱긋)

907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7:53:03

어른들한테 신년인사 돌려야하는데 너무 졸려 케엑

90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53:21

>>891 아마 관계가 진전되지 않는 한 계속 이럴 것 같아서 곤란하긴 해 얽혀 있는 관계에 끼어드는 만큼 서먹한 관계를 회복하려 들지 않을거라서
각성은 됐어 성운이 각성에 비하면 먼지만한 임팩트인데 코멘트 안해돼 이해해줘서 고마워

일상은 내가 약속이 있는데 연락이 언제 올지 몰라서 5분대기중임...

909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7:53:32

>>906 으아악 회사 나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0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53:36

>>904 (온몸으로 공감중)
아참, 시간나시면 >>860 한번만 확인해 주세요...!

911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7:54:02

아지맨 어솨~~~
그걸 이제 알다니... 여행을 더 다녀야겠군. (?)

암튼 성운주 혜성주 수경주 이경주 금주 아지주 등등 안녕!!!

91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7:54:21

다들 어서와
신년인사는 후딱 합시다 센세

>>899 왜죠....

913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7:54:33

다들 어서오세요.

914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7:54:55

금주는 혜성주가 맛있나봐. (?)

915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54:56

캡틴 어서와!!!!

https://youtu.be/JkGAEwdQC8Y?si=ebUJ3on8PK3IMzLp

이거야! 성운주가 나 꽁! 할 거 같아!(?)

916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7:55:32

응!! 괜찮다면 계속하고 싶다 성운이의 맛있어져라♡ 는 봐야지
근데일단 좀 자고... 가급적 내일 답레를 가져오도록 할게

>>911 크윽 이젠 싫어!!(???)

917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7:56:05

>>912 자고 일어나서 하면 안될까 ㅂ월 2일이나 1일이나 거기서걱기라구

918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56:07

>>908 성운이의 그건 각성이 아니라 대차게 삐끗한거에 불과한걸요......
여러 가지 이유로 친해지기 어려운 캐릭터가 있죠. 그 부분까지 이해하고 있으니 너무 괘념치 마시길 바라요.

919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7:56:17

먐미 햅삐하게 집

1단계보다 쪼오끔 덜맵게 해주세여 해야지 룰루
그리고 다들 제?사?장?을 미워해주?면 좋?겟서

920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56:22

아지주 애린주 어서와!!!!

수경주가 일상 구햇서캡틴!

921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7:57:03

>>915 가사도 가사인데 목소리가 킹받아

922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57:04

태오주 어서와!

아 전철 잘못 내림.. 다시 갈으트야지..

923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57:40

>>921 깔깔깔깔(깔깔마녀됨) 목소리 진짜 킹받아ㅋㅋㅋㅋㅋ

924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7:57:48

>>922 전철 잘 보라구!
나는 어장보다가 2번이나 잘못 내린적도 있어!

925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7:57:55

>>915 성운: (말없이 물끄러미)

애린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916 네, 그 피로 뭔지 저도 지금 온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푹 주무시고 편하실 때 이어주세요.

926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7:58:03

여로롱주도 아녕!!! :3!

927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7:58:33

>>925 그럼 성운주도 저야되는거 아니야?(꼬옥

928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7:58:53

>>925

929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7:59:10

여로롱 조심히 돌아오고

아 노래 개킹받아 ㅋ ㅋ ㅋ ㅋㅋㅋㅋ

930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7:59:14

>>899 >>912 >>914 혜성주는 어떤 맛이 나나요?

>>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9 예전부터 미워했어서..

931 리라주 (eAph6mnhf2)

2024-01-01 (모두 수고..) 17:59:52

게시판에 베이비크툴루 출몰
복복 하고싶은 욕구 참지못하고 있음

932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8:00:00

>>919 호수씨, 지호씨, 칼찌맨스, 미스틸테인 등등 뭇 VIP들과 나란히 명단에 있답니다.

93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00:02

?? 나 언제부터 금주 특식이 된거죠?

어 아무튼 귀가하는 사람은 조심히 귀가하고 자야하는 사람은 한숨자고 신년인사 돌리고
태오주는 1단계 얌전히 먹자

>>918 이해해준다면 다행이야 확인했어

934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8:00:07

모두를 킹받게 만들었다

(세 상 뿌 듯 )

935 수경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18:00:09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구하고 있어요.
캡틴이라도 괜찮긴 하고요..(손은 들어본다)

936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00:28

>>922 으악 여로주 파이팅..
집에 가는 시간이 늦어지셨군..

>>924 심각한 어장 중독입미다

>>925 성운주도 자라(짤)

937 애린주 (iTztzcihkk)

2024-01-01 (모두 수고..) 18:01:00

작은 존재들을 위한 노래... :0c...

938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01:04

>>930 사람은 씹어도 사람맛밖에 안남....

다들 어서와

939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8:02:29

복복.

겨!!!!!!!!!!!!!!!

ㅋㅋㅋㅋㅋㅋㅋ복복하기 좋긴 하지 베이비크툴루

사실상 하고싶은 말은
지금 내가 조각글 쓸 거에서
'vip 명단'에 오르고도 남을 인성이 드러날거라

닭발 매콤단 출동.

940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8:02:30

>>927 사람이 극도로 피곤하면 잠이 오히려 안 들더라구요? (퀭)

941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8:03:59

>>912 깨무는데는 이유가 없어요. (?)

>>919 귀가 축하해요. uu
제사장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열심히 미워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

942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8:04:50

>>930 🤔 '감칠맛'

943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05:23

>>934 여로주가 여로화 되가고 있어(아님)

>>938 제가 사람 맛이 궁금해서 그런데 물어봐도 될까요?(정중)

>>939 쿨피스 준비해둘게요..

944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05:40

>>942 감ㅋㅋㅋㅋㅋ칠ㅋㅋㅋㅋ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5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06:14

역시 잠깐만 눈을 돌리면.(이하 생략)
하지만 제 바로 전이 수경주인걸요. 놀랍게도 그때 돌린 것 이후로 돌린 것이 없습니다. (절레절레)

아무튼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946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06:38

>>942 ??? 대체 이해 못할 답일세?!

>>943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947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8:07:04

리라주 다시 어서와요. uu

948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8:07:40

슈경주가 준거
https://picrew.me/ja/image_maker/1708589

고마워
그리고 아지가 헤어진걸 남들한테 아직 안 알리고 있지만
특정 인물을 보면 울면서 쏟아낼거 같다는 얘기의 특정 인물은.수경이가 맞아

94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08:07

다들 어서와

서사적인 매운맛은 이제 납득하기로 했어 그 매운맛이 해결도 안되는 채 쌓이지만 않으면 된다
근데 우는 건 맘대로 할거야

950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18:08:26


크아악 오자마자 짠거라니이이이

951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8:08:45

situplay>1597032133>940 이...이사람.....(복복복복복
빨리자길 바래

952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8:09:12

어서오세요 혜우주.

953 유이지주 (ZMACAzPK4w)

2024-01-01 (모두 수고..) 18:09:33

갱신할게요.

954 리라주 (eAph6mnhf2)

2024-01-01 (모두 수고..) 18:09:36

갈기고 올게 허락받았다(봑봑봑)

다들 안녕! 밥먹기 전에 잠깐 들렀다 이제 바로 간다!! 이따봐~

955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09:44

>>946 (와작)

>>948 ......
아지...행복 찾아라....

956 아지주 (ZNPFSGCoI2)

2024-01-01 (모두 수고..) 18:09:46

혜우주애게 짠거먹이고 난 자러갈거다 앨렐레

957 태오주 (Fdsll7IeDs)

2024-01-01 (모두 수고..) 18:09:48

돌리고 싶은데 제로랑 돌려버렸어

958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09:58

이지주 어서오세요

이경주는 밥 먹으러 갈게요!

959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18:10:03

>>매운맛이 해결도 안되는 채 쌓이지만 않으면<<
안뜨끔했어요 아 아니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니야
짧게 현생 풀고옴

성ㅇ운주 막레 잘 받았구 태오주 글도 잘 봤엉
아무쪼록 나는 합의와 조율은 열린문임을 다시 밝힘

96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8:10:10

>>946 그런게 있으니까 얌전히 깨물리세요!

961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10:10

다들 어서 오세요!! 음. 저 픽크루는...(일단 침묵)

962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8:11:41

>>951

963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12:14

야 저거 대사 맛있네
나는 하염없이 잔인한 사람이고 그런데도 곁에 당신이 있다 이거 너무 금혜성이라서
만들려했는데 금이가 어려워요

964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13:29

가만히 정주행을 하니까 정말로 여긴 동물원이잖아. (흐릿)
이 동물들아. 이 울타리 밖으로 나가면 안돼! (문 잠그기)

96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13:40

혜우주 다녀와 하하 찔리느냐 그럼 해결하도록

아지주는 푹 자고

>>960 하지만 당신이 선택한 이헤성이잖아 으아악

966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8:14:23

>>964 이 무슨 오래간만의 동굴아저씨

96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15:19

동? 물?
백호는 울타를 찢어(?)

968 유이지주 (ZMACAzPK4w)

2024-01-01 (모두 수고..) 18:18:08

태오주 아지주 이경주 혜우주 금주 리라주 혜성주 성운주 캡틴
안녕하세요.

969 나 랑 (pxaByCfq8o)

2024-01-01 (모두 수고..) 18:18:39

>>0
situplay>1597032118>695

덮인 책의 표지 위에 또 덮여 있던 휴대폰에서 진동이 울린다.
바깥은 캄캄하다, 책의 표지와 휴대폰의 화면 사이 그 조그마한 틈에서 빛이 새어나오는 것을 물끄러미 쳐다보던 랑은 그것을 집어들었다. 화면에 찍힌 이름은 익숙하다.

그 이름만 봐도 나빴던 기분이 가라앉고, 묘하게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게 된 지는 그렇게까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미 그건 일종의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던 때였기에.
화면에 떠오른 이름을 보며 느껴지는 불길한 감각은 랑으로 하여금 망설임 없이 통화를 받아들이게 했다. 시작된 통화는 잠시 동안 어떤 소리도 전해주지 않았다. 침묵이 조금만 더 길어졌다면 그대로 랑은 머무르던 곳을 박차고 나갔을 것이다.

- 보고 싶어.
- 늦게 전화해서 미안해요. 근데, 잠들었는데, 꿈 꾸다가 깼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런데 언니 메시지가 와 있어서... 목소리 듣고 싶어서...

그런 말이 없었다면 그러했을 것이다.
두서가 없고, 조금 뒤죽박죽인 말인데다, 갈수록 떨리는 게 분명히 느껴질 정도인 그 목소리를 들으며 입을 꾹 다물었다.

- 언니 보고 싶어요, 저 가도 돼요? 언니랑 같이 있고 싶어... 무, 무서워서. 늦었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래, 기다릴게."

이미 한 번 방문했을 때 안전한 길을 알려주긴 했지만.
속절없이 떨리는 목소리와 뒤죽박죽인 말을 듣자니 안심이 되질 않아서였을까, 두 사람이 얼굴을 마주보기 위해서 잠시 목소리를 나누는 것을 미뤄두기로 했을 때. 랑은 셔츠 위에 얇은 재킷만을 걸치고 문을 열었다.
낡은 철제 문이 끼익 거리는 소리를 내며 열리자 기다렸다는 듯 캄캄한 실내로 쏟아지는 달빛. 달을 잠시 노려보던 랑은 폐교의 부지 바깥으로 나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970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8:19:10

>>963 금이 어렵다니, 어느 부분이요?
만든거 보고 싶어요. 이이이이이

971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8:20:03

유이지주 어서오세요. uvu

972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8:20:16

https://picrew.me/ja/image_maker/1708589/complete?cd=woAvrSr5mE

맛있는거 감사합니다 수경주ㅎㅎ

973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8:21:18

어오아아아악
으아아아악

이사람들이 진짜
마음 굳게먹은지 반나절도 안지났는데 버틸수 없는 염분공세 멈춰

97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21:21

>>970 색이야 흑백 톤이니까 차치하더라도 금이 분위기가 안나오는데 흠 그냥 손가는대로 만들어도 되지??

이지주 하이

975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22:30

(갑자기 짠 소금맛이 막 느껴진다.)
(이 참치들이.)

(빤히)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976 유이지주 (ZMACAzPK4w)

2024-01-01 (모두 수고..) 18:23:39

일상 해보고 싶은데요.
괜찮을까요?

977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8:23:41

>>974 아, 파츠를 보고 왔는데. 확실히...
응. 그래도 괜찮아요.

>>972 으아아아아아

978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25:08

어서 오세요! 이지주! 음. 일단 수경주도 구했으니 수경주와 한번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97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25:27

https://picrew.me/ja/image_maker/1708589/complete?cd=b2I27mtsrs

혜성금 이미지랑 안맞아도 이해부탁합니다
아 픽크루 맛있다

98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25:55

(일단 팝콘을 먹는다)

981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26:20

픽크루가 불러일으킨 짠맛파장

98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27:00

>>980 (제로콜라 조공)

983 동월주 (4.UGPWUy6I)

2024-01-01 (모두 수고..) 18:27:02

하하하하 이 픽크루라면 어쩔 수 없지 하하하하하
비슷한거 많던데 더가져온다 하하하 (끌려감)

984 랑주 (pxaByCfq8o)

2024-01-01 (모두 수고..) 18:27:23

참치는 원래 바다에 살지
그러니 염분 섭취는 정상이야(??

훈련겸 리라 반응 써오느라 많이 놓쳤네
그래도 픽크루는 놓치지않겠다 받아라!

Picrewの「HORONG 2Cut Picrew Type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OcS4cTBuR #Picrew #HORONG_2Cut_Picrew_Type2

985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28:44

짠데 리라랑 얼굴합이 맛집이야...

986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28:45

Picrewの「HORONG 2Cut Picrew Type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M8Chtb9x0 #Picrew #HORONG_2Cut_Picrew_Type2

98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29:29

크아악 (짠맛 파도에 휩쓸려버림)

988 이경주 (QQAJNNCKjg)

2024-01-01 (모두 수고..) 18:30:10

>>987 (짠맛 파도는 그냥 파도가 아닌가 하는 의문)

989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30:27

>>988 쉿

990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30:45

(팝그작)
음. 그러니까 이게 깊은 관계가 있는 캐릭터들의 참맛이로구만! 아주 좋아!

991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8:31:18


>>979 항상 무표정인 금이가 혜성이 앞에서 운다고 한다면,
하 으으으으그그그으으 진짜 이렇게 보니까, 관계가 정말 하아아...

992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31:43

캡틴 세은우로 줘

993 금주 (Iue9oCoApw)

2024-01-01 (모두 수고..) 18:32:11

>>984 >>986 보는 사람 미쳐요.. 진짜...

994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33:29

>>991 대사가 너무 너무 관계랑 잘 맞아서 눈물이 나요..

995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33:33

세은우로요? (흐릿) 둘이서 저런 분위기가 나올 수 없군요. 기각입니다. (절레절레)

996 ◆TMmm6tsoPA (86NTV5jyaQ)

2024-01-01 (모두 수고..) 18:33:43

그런데 수경주는 잠수를 타버리신건가...

997 혜성주 (s0nAz/iOpo)

2024-01-01 (모두 수고..) 18:34:22

으음 그래? 아쉽다...

998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8:35:08

한 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구두신고 파워워킹중)

999 성운주 (iKcAC33LLk)

2024-01-01 (모두 수고..) 18:35:56

수경주도 연초라 피곤하셨다거나...?

저도 지금 이러다 언제 훅 쓰러질지 모르는 상태라는 점 미리 말씀드려요...

1000 여로주:3 (o./gpO.ii6)

2024-01-01 (모두 수고..) 18:36:01

>>986 와아ㅏㅏㅏㅏㅏ!!!!!!(야광봉)

모든 커플픽쿠르 맣있....

동월아.. 아지야.....

1001 혜우주 (g.kavlMf0M)

2024-01-01 (모두 수고..) 18:36:33

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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