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아직 이 동네에 없던 시절에 우연히 봤었습니다. 그 시절엔 제가 상판에 관심을 잠시 껐던 시기였던 것도 있고 자리도 꽉차 있던 상황이라 와 , 이제 무협 장르도 나오는구나 싶어서 기억에서 잊은 상태로 지내다가 어느날 참치어장 상판을 보다보니 어라 ? 자리가 비어있네 ? 어 ? 천마신교 ? 이거 각이다 ! 싶어서 바로 시트를 썼지요 처음에는 아직 어색해서 알던 무협 지식으로 참가하고 먼저 있던 분들에게도 물어서 이것저것 참가하면서 무림비사 세계에 잘 빠져들었습니다. 무림비사에 빠져든 이유 중에 사람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 가장 큰 것은 내 캐릭터가 무엇을 하면 이 세계에서 그것이 반영되어 변하는 것이 너무 잘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전부 캡틴이 짜놓은 설정 안에서 참가자들의 재미를 위해 움직여준 덕분이란 것이 크겠지용 원하는 것을 말해지면 그것을 이루어주는 산타 같은 진행 덕분에 본인이 빠지고 노력하는 만큼 이루어지는게 보여서 너무나 즐겁습니다. 또 단순히 하고 싶다 ! 하면 되는것이 아니라 그 목적지에 도착할 길을 여러가지 제공해주는거라서 어떤 길을 골라서 무엇을 타고 어느 속도로 그리고 가다가 무엇을 만나게 되는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서 나 이거 할래! 하면 일직선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 이거 할래 ! 하고 거기로 도달하려고 이런저런 사건을 겪고 고민도 하고 어려움도 겪어보고 결국에 극복을 해서 목표에 도달했을때의 그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슬로우 어장이라는 것도 너무 좋아용 ! 진행이 자주 없는건 아쉽지만 역으로 그만큼 오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고 1주일에 1번이라고 정해진 만큼 그 시간에 맞추기만 하면 된다는 아주 큰 장점 !!! 각자 스케쥴이 달라서 진행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을텐데 아예 고정이 되어버리니 다들 거기에 맞추게 되어 편-안한 것 다들 느긋해서 어장 분위기도 부드러운 것이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하는 듯한 느낌이라 너무 좋음 !!
하란이에게 최초로 절정에 오르고 용도 되고 왕도 해보는데 이제는 최초로 아이돌까지 ... 나중에 돔공연하면 티케팅 할 테니 잘되기 바라는 것 !!!
지원이에게 그 ... 결혼하고서 이래저래 사건사고가 끈기지 않지만 이쁜 부인 두명이나 있으니 그정도는 감내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 앞으로는 전투길만 걷자 !
중원이에게 죽고나서 신선되고 이제 집왔는데 부활도 부활이고 어려진 것도 어려진건데 가장 큰 문제는 신선이 된게 아닐까 싶지만 언제나처럼 잘 넘어갈 거라고 믿어서 걱정이 안됨 ! 늘 그랬듯이 " 모용 " 해버리면 해결 !
류현이에게 중원이를 통해서 모용세가의 이름에 들어갔으니 최대한 그 점을 이용해서 잘 성장하길 바람 ! 오대세가의 힘은 어마무지 하니 아주 단물까지 쪽쪽 빨아먹어 !!!
야견이에게 이번에 무공도 새로 얻었으니 그걸 잘 단련하길 바라고 교국에서 괜히 이상한 짓하면 진짜 쥐도새도 모르게 당할 수 있으니 얌전하게 있다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가길 !
고불이에게 이번에 걷기 여행을 시작했는데 항상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고 이번 도보 여행에서 독고구검 같은 커다란 것을 얻기를 !
수아에게 정파인 태정이가 지나치게 약하고 본인은 사람들 막 죽이고 싶은 언밸런스한 조합인데 ... 어떻게 희대의 살인귀가 되든지 좋은 연인이 되든지 무림에 큰영향을 줄 인물의 탄생을 기대 !
미호에게 죽이고 ! 죽이고 다죽여버려 ! 그리고 무켓몬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은데 애완 요괴가 얼른 끝판왕으로 진화했으면 좋겠는 것 . 나중에 요괴왕 같은 별호도 얻고
여무에게 지금 힘들게 싸우고 있긴한데 아직 경고 메세지가 안뜨는거 보면 할만한게 분명 ! 여무주가 다른 참가자들한테 조언을 구하거나 도원 물품을 통해서 잘 극복해서 원하는대로 금도영 쓰러뜨리고 혈검문 짱 (?)되길 !!
재하에게 재하는 너무 잘 하고 있으니 그대로만 가자 ! 근데 싸움도 좀 하고 그래서 경지도 올려야 첫째 부인한테 안맞고 살지 ...
시아에게 편찰검 안배웠으면 큰일났을뻔 했다고 봄 !!! 일류 극이고 어처피 죽지 않는 이상 다 회복되니까 그냥 막 싸우는 것 !!
자련에게 지금 애들 잘 꼬시고 다니고 재능이 뛰어난 그 아이를 꼬시고 있는데 잘 꼬셔서 교국으로 데려오자 ! 화이팅 ! 실적 올려서 진급해야지 !!
막리현이에게 돈 안내고 선계로 튀려는 그 모습 실망이었지만 그전에 떡국을 배풀었음으로 상쇄 ... 이제 선계 갈텐데 거기서 원하는 거 얻어서 재밌고 맛있는 인생이 되기를
사실 저는 참치어장 극초기에 활동하고, 이후에는 아 이런거 있었지, 하고 들락날락한 유저였어용. 현생이 너무나 바쁘고 정신없던 탓에 스레에 참여할 여유도 없었고, 가능하다고 해도 마음의 여유가 없던 탓에 그럴 생각도 못했을거에용.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생긴 여유에 무림비사를 들어오고, 돌리게 됐어용. 사실 저는 무림? 그거 동양 판타지 아냐? 할 정도로 무림에 대해 아는게 없었고, 알고 있는 매체라곤 쿵푸허슬이 전부인 무림 뉴비였네용. 덕분에 스레에 참가해서도 즐기자! 라기보다는 어떻게든 뭐라도 해야해, 따라잡아야 해! 라는 강박관념 때문에 괴로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점차 스레를 즐기면서 이런 것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걸 알았어용. 캡틴을 포함해 모든 분들이 연애도 하고, 졸업도 하고, 취미도 즐기면서 자기 인생을 열심히 살면서도, 동시에 스레도 느긋하게 하지만 확실히 한발한발 전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좀더 느긋하게 해도 되겠구나! 즐기면서 해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용. 덕분에 스레 내에서 뿐만 아니라 현생에서도 여유가 생기게 됐고, 주변의 상황과 사람을 돌아보는 마음이 생겼었던 것 같아요. 아무리 인생이 뭐같아도 돌아오고 나면 여기 사람들과 떠들썩하게 즐기고 웃으면 마음이 풀리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2년간 돌리다보니 그런 생각도 들어용. 캡틴이 이런 스레를 만드느라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을지에 대해서. 슬로우스레면 느긋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스레를 잡고 유지하는데는 정말로 엄청난 인내가 필요했을 거에용. 스레 내에서 뭐든 할 수 있지만(아이돌이나 요리왕), 그건 반대로 뭐든 할 수 있는 세계관과 그걸 윤활하게 굴릴 수 있는 캡틴의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A라는 떡밥이 B에서도 발견되는 치밀함! 잊혀진 설정이나 NPC가 돌아오는 잘 짜여진 세계관 또한 제가 무림비사에 빠져들게 만든 원동력이네요! 그리고 과몰입하는걸 싫어하는 제가 스레 내의 누군가를 보고 어, 귀엽네?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처음이고...홍...이 모든걸 지탱하고 계시는 캡틴에게 치얼스에요! 캡틴 존겨...존겨...좋은 말 할 때 보패랑 떡밥이랑 다 내놔라!!!(얼굴 빨개짐)
제가 1여년간 보낸 수험생 생활은 빈말로도 알찼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3의 수험생 생활은 고되고 힘들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능이 다가오기까지 한 달 쯤의 시간이 남은 때에 접하게 된 무림비사. 그리고 참치어장 상황극판은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매력적이고 광대한 세계관, 뉴비친화적인 선배 참치들의 가이드, 이 넓은 세계에서 객잔 운영으로 요리왕이 되던 아이돌이 되던(?) 신선이 되던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유도.
그리고 무림비사 자체를 넘어서, "상황극판 유입" 이라는 관점으로 봤을 때에도 무림비사는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만큼 선배들이 떠먹여주는 스레가 없었죠! 0부터 알아가며 익숙하지 않은 상황극판 유입에도 큰 도움을 받았으니 말입니다.
덕분에 지금은 장성한 상판러가 되어서 여러 스레에도 조금씩 비벼보고 있답니다!
스레에 한 달 여의 적응 기간을 두고 바로 대사건이란 빅 컨텐츠가 터진 덕에,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일도 많이 생겼구요
모두랑 일상을 돌리고 세계관에 대해, 각 캐릭터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문득 새삼 이런 시스템을 구축한 캡틴이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스레민 열다섯을 통제하며 각자의 각본을 써내려가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어요.
각 무공의 설정과 판정을 진행하고... 그걸 짜임새있게 맞추고... 무림비사 세계를 단순한 데이터 쪼가리가 아니라 정말로 하나의 "세계" 인 것처럼 느껴지게 됐어요.
그리고 캡틴... 너무 갓생을 살고있는 거 아니에요?! 연인도 있고, 함께 시간도 보내고! 부러움을 담아서 잔뜩 축복해주마!!
중원주, 덕분에 무림비사 내적으로는 중원주의 무협 지식 흥미롭게 듣고 있구, 외적으로는 세무사 썰 보면서 간접사회경험(?)을 쌓고 있어요. 쇼타모용뇌외팔이신선 모용중원 화이팅!!
지원주, 분명 올드비지만 냉동을 풀고 나와서 캡틴 아메리카처럼 당황해하는 모습은 명예 신입조로 인정해줘도 될 만큼 친밀감을 느꼈어요. 앞으로도 신입과 경력 있는 신입의 관계로(?)잘 부탁드려요!
하란주, 우리 스레의 아이돌 용왕님 호시노 하란! 인간으로 시작해 용이 되기까지의 서사는 함께하지 못하고 위키로만 접하게 되어서 아쉬웠어요. 그렇지만 용왕에서 아이돌이 되기까지 서사는 아직 남아있다는 거! 무림의 아이돌이 될 때까지 화이팅!
류현주, 신입즈의 (짬)최약체였던 저 막리노이의 맞후임이란 점에서 일상을 해보진 못했지만 은근히 내적 친밀감이 쌓여있답니다. 같이 일상도 돌려보고 싶고, 모용류현으로써의 행적도 기대해볼게요!!
녹사평주, 2달 동결이라는 잠시간의 이별을 맡긴 했지만, 캐릭터로써의 녹사평을 잊은 적은 한시도 없답니다. 혐생을 부셔버리고 돌아오세요! 객잔에서 천마푸드를 준비하고 맞아(hit 아님 meet임-_-)드릴게요!
야견주, 식당에서 고독한 미식가를 찍은 다음 무전취식하고 나중에 다시 만나니 살해협박으로 빠져나온 야견이의 행적은 저도 집중하고 있답니다! 특히 마음에 와닿는 건, 탕후루와 기연을 이용한 호감도 상승은 하지 않겠다...는 부분이더라구요. 이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외부의 개입 없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사랑을 이루는 전개는 멋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고불주, 처음 특성 선택 란에서 못난이 거지 무식함을 봤을 때는 이걸 다 고를 사람이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시트를 봤을 때의 임펙트가 무지 강한 느낌이더라구요. 세상에, 못난이 거지 무식함?! 근데 또 독고구검의 후계자?! 마침 진행에서 마주친 참, 일상 잘 부탁드려요!
수아주, 수아의 진행기록은 저 막리노이가 가장 먼저 정독한 진행기록이랍니다. 그만큼 다른 참여자분들의 입에 화두로 오르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정주행한 결과... 수아, 정말로 캐릭터가 진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 부분을 밀고 나가서 앞으로도 수아의 이야기 기대해볼게요!
여무주, 사실 이전 행적도 있었겠지만... 제가 무림비사에 참여한 때에 보인 건 금도영 추살을 원하시던 모습이더라구요. 그리고 혈검문 초식에 치유불가 출혈이 엄청나게 붙어있고 자힐기까지 있는 게 가장 맞서고 싶지 않은 캐릭터 1위에요! 스케일로는 초절정들에게 맞서는 게 더 크겠지만... 그 스킬셋의 흉악함이란. 금도영 추살, 꼭 이루시길!
미호주,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시아와의 도박 승부에요! 무림바사를 접한 지 얼마 안되어서 보게 된 그 일상이 저에게는 미호라는 캐릭터를 이해하고 뇌내의 미호 캐해를 구축하는 데 영향을 미쳤거든요. 도박으로 사람을 농락하길 즐기는 미호의 여정이 앞으로도 순탄하길 기원합니다!
시아주! 같은 신입즈로써 항상 티키타카를 잘 이어줘서 감사해요! 지원주가 경력 있는 신입으로 느껴졌다고 한다면, 시아주는 뭐랄까 경력 없는 베태랑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래서 같은 신입의 위치이면서 무림비사를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계 가서 마뇌 만나면 시아 안부 전해줄게요~~~
자련주! 같은 신입즈에 천강단, 그리고 입마관 동기로써 재미있는 선관도 짜고 일상도 돌리면서 너무 좋았어요! 입마관을 나와 편찰검을 전수받은 추억이여...! 그런 의미에서 자련이가 훌륭한 마교소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행복하세요!
강건주! 천마신교의 일원으로써 강건주는 훌륭한 멘토같은 분이세요. 자고로 신앙을 잃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법이니, 그 투철한 모습에 저도 신앙을 다시 되새기곤 한답니다! 천마신님의 가호를 받고 신년에도 파이팅! 소수마녀 잡으러 가야죠! 선계 가서 기념품이라도 하나 챙겨드릴게요!
재하주! 무림비사 세계를 즐기는 방법을 한층 다채롭게 꾸며주시는 우리 감찰국장님! 대사건 78을 동시발발시켜서 대규모 꿀잼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구 싶네요(?) 아자 아자 천마신교즈! 아자 아자 제일상마전! 다 같이 제일상마전의 교좌 찬탈을 향해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