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93>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94펄롱 :: 1001

깨굴땃쥐🥺

2023-12-29 01:12:25 - 2023-12-30 23:52:28

0 깨굴땃쥐🥺 (FXxKx3QT6c)

2023-12-29 (불탄다..!) 01:12:25

후히히
이제 이 어장은 깨굴땃쥐가 지배한다 🥹

【엔딩 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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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696 레이니주 (7iuvwbeFIU)

2023-12-30 (파란날) 17:31:22

코순주 안농

>>695 님 아... 감기 조심해야 해 요...🥲🥲🥲

697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7:31:51

코우주 앵하임다~

698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7:32:34

메하입니다 👋
한국의 겨울비는 그냥 맞으면 크리티컬이니까요, 앞으로는 우산 꼭 쓰세요 🥺 오늘 따듯한 곳에 오래오래 계시구요...

699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7:33:10

>>696 🙄 오늘은 마음에 쓸어버려야 하는 번뇌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었....

700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7:34:33

우우... 알겟슴니다..
전기장판에 착 붙어있을게요... 시간여행을 자주 하겠네요...

701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7:38:40

이런 건 봄여름에 해달라구요 🥺
가오보다는 건강이니까

702 레이니 - 메이사 (pKZXuFvWRY)

2023-12-30 (파란날) 17:39:45

 “미스터 히다이는 연약하구나...”

 그러고 보니, 예전에 옥상 출입금지령이 내려졌을 때 익명의 우마무스메에게 머리를 가격 당해 입원한 불쌍한 트레이너가 미스터 히다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아... 나약한 히또미미여...

 “내가 그쪽으로 갈게. 짐 지켜야 하잖아.”

 다이니 방으로 메이쨔가 왔다가 히다이가 짐 챙겨서 나간다면... 최악 중의 최악. 매우 끔찍.
혹시나 모를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레이니가 프리지아의 방으로 출격한다!

 “이런 이야기 나눌 사람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안 그랬으면 혼자 끙끙 앓다가, 풍경도 못 봤을 텐데.”

 마침내 찾아온 (일시적인) 마음의 평화.
고민은 나눌 사람이 있으면 훨씬 나은 법. 다이고와 히다이를 내쫓을 사악한(?) 계획도 다 짰겠다, 레이니는 그제야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703 마키나주 (HKPXTMkFD6)

2023-12-30 (파란날) 17:40:16

맞아요, 건강부터 신경써주세요

704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7:41:12

우웃...
사실 나가기 전까진 눈 오는 줄 알고 좀 맞고 갔다오지 뭐~했는데
그게 준비하는 사이에 비가 되어있을줄은...몰랐고...🥲

705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7:41:15

마하입니다 👋
하지만 어쩐지 마키나는 갑작스런 소나기를 피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잔뜩 맞을 타입이라고 생각하게돼요 🤔

706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7:41:34

조심할게요 흑흑... 마키나주 앵하입니다...

707 마키나주 (UIw98fkILY)

2023-12-30 (파란날) 17:52:32

>>705 마침 우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바로 피하기 보다는 그렇게 행동할 수 있겠네요. ' 이대로 비를 맞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려나요...

708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7:53:53

>>707 언제나 퍼펙트하고 칼같아 보이는 마키나의 그런 흐트러진 포인트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709 메이사-레이니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7:54:59

"그, 그런가...?"

어느 쪽인가 하면 시라기 트레이너가 일반적이지 않은 쪽 아닌가... 튼튼함이란 의미에서...(?)
하지만 둘을 같이 놓고 본다면 유우가 쪽이 연약해 보이는 건 사실이고, 실제로 유우가를 입원시켰던 전적도 있으니까 뭐라 아니라고 하긴 어려웠다.
근데 생각해보면 시라기 트레이너의 정강이도 바사삭 해버렸던 전적이 있단 말이지, 나....
.....결론은 내가 최강이라는 거 아냐?(????) 잠시 이상한 곳으로 샌 생각을 되돌린다.

"그-래. 그럼 돌아가면 바로 유우가를 들어서 내던질테니까."
"...그래도 역시 복도는 불쌍하니까, 시라기 트레이너가 자는 방으로 배송해도 돼?"

야호! 걸즈토크 연장 확정! 유우가를 보내고 레이니를 데려와서 밤새 떠들 생각을 하니 조금 들뜬다. 아니 그, 뭐. 처음엔 둘이서 여행이다!하고 설렜는데(물론 마사바도 같이 온다는 조건이긴 했지만) 와 보니까 용기냈던건 거절당했지(...) 맨날 술마시고 있지 그래서 좀 괘씸하니까, 이런 걸즈토크.. 조금 반갑다고 해야할까.
마사바한테는 말하기 묘한 것들도, 레이니와는 털어놓을 수 있으니까. 적어도 이런 이야기를 나눌 사람은 레이니 뿐이니까.

"그러게 말이야. 레이니가 없었다면 이대로 잠겨서 우마=펌프가 되어 노천탕에서 공기방울만 부글부글 하고 있었을지도."
"-헤헤, 겨울이라 밝은 별이 많아서, 여기서도 꽤나 보일 거야. 그러고보니 겨울에 별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지금까지 못갔었네 결국."

하늘을 올려다보는 레이니를 보며 가볍게 웃었다. 그리고 내 시선도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간다. 겨울의 대삼각형은 노천탕의 조명 속에서도 선명하게 보이고 있었다.

710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7:56:09

>>707
오....
그리고나서 감기에 걸리는 마키나의 모습... 조금 궁금할지도..(?)

711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7:57:08

프롬 끝나고 스쿠터 타고 보러갔을지도 몰라 메이쨔...🫠

712 마키나주 (L4UdL0fuiU)

2023-12-30 (파란날) 17:57:31

'비', 라는 날씨에는 그 나름의 자아내는 기분이 있다. 그 안에서, 밖에서 그것을 느끼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이렇게 비에 젖어버린 몸과 의상은 나중에라도 해결 해두자

대략 이런 느낌이... 생각해요

713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7:58:01

레이니랑 스쿠터 타고 별 보러 가는 메이쨔...?🤔
히다이랑은 프롬 끝나고 보러 갔다는게 공설이면 좋겠어요 흐흐흐.....

714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8:00:26

마키나는... 드루이드구나...(?????)
뭔가 부르봉처럼 사이보그 감성인 줄 알았지만 다른 노선이었던거군....

715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8:01:15

다같이 데려가도 좋다고 생각해요... 뭔가...
으슥한 숲속에서 서로

🙃 '저지를까? 레이니'
🫠 '과연...프롬 복장 트레이너들은 희귀하니까요'
하는 것도 생각나고 🤔

독점력무스메들은 납치범무스메가 되는 거야

716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8:02:13

그 그 그건 범죄 모의잖아요
레이니랑 메이쨔에게 무슨 짓을 시키려는거야!

717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8:05:25

>>716 이렇게 츠나센의 트레이너들을 사냥하고 약탈혼하는 거 아니었나요?

718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8:06:29

719 마키나주 (1AWKojGDMM)

2023-12-30 (파란날) 18:07:25

>>710 효율적이지도 않고 예방하는 행동을 하지도 않았지만 스스로 어쩐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했으니 다른 말을 할 필요는 아마 없겠지, 감기도 시간이 흐르면 나아질 것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720 레이니주 (cCt0uK2xZo)

2023-12-30 (파란날) 18:07:47


다이고도
레이니가 좋다고 했어!!!!
사냥한게 아니야!!!!!

721 마키나주 (1AWKojGDMM)

2023-12-30 (파란날) 18:09:03

>>714 그러한 사이보그 감성과 다른 감성이 섞여있는 성격에 가깝겠네요

722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8:09:14

마키나...🥺
말딸은 생각보다 강한데 약하다구
츠나센이라는 백합정글에서는 콜록거리다간 불시에 다른 말딸한테 키스받아🥺 조심해야 돼 (날조)

723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8:11:26

제가 어제 러프 보니까 유우가도 좋아하는거 같았어요(?)
메이쨔도 사냥한게 아니고 약탈혼이 아니고 아무튼 순애입니다....🙃

724 마키나주 (1AWKojGDMM)

2023-12-30 (파란날) 18:15:19

>>722 마키나는 키스자체 보단 그러면 감기가 전염되니 안된다고 생각 할 것 같아요

725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8:16:33

>>723 러프 이야기를 들고오다니 비겁하다 🫠
침몰입니다...

>>724 오히려 그래서 하는 거예요 🤭

726 마키나주 (1AWKojGDMM)

2023-12-30 (파란날) 18:17:05

그런데, 만약 마키나가 초능력을 사용한다면 전기나 물에 관련된 능력일 것 같네요

727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8:20:07

>>725

>>726 초능력인가~ 전기는 알겠지만 물은 어라 의외다 싶네요🤔 물보다 얼음 쪽일까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크로스오버도 은근히 재밌을것 같은데...🤔🤔

728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8:22:06

>>726 전기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단 생각이에요 🤔
마키나 이름부터가 기계니까...

히다이의 초능력은 어쩐지 죽어도 안 죽습니다(웃음) 같은 종류일지도요

729 마키나주 (emTr7FjRko)

2023-12-30 (파란날) 18:24:11

>>725 감기에 전염되기 위해서 키스를? 왜 그러한 행동을 하기로 결정했는지 그들 자신만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경과를 살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어질 것 같기도 해요...

730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8:25:17

>>729 이러고 백합무리에 끼어서 관찰하다가 가랑비에 옷젖듯 백합당하는 거죠 🤭
마키나주는 맛잘알...🥰

731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8:25:40

🤔메이쨔는....
별에 관련된게 뭐 있나?→별은 항성이지→항성은 개뜨겁지→뜨거...워...?→그렇군 전부 불태우면 별이 되는거다(?)
같은 의식의 흐름으로 불 관련 능력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732 레이니 - 메이사 (tenA0Ddo12)

2023-12-30 (파란날) 18:43:36

 “으음...”

 다이고랑 히다이를 같이 둔다라.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좋지도 않고. 두 사람 친하니까... 레이니는 잠깐 고민에 빠졌다.
친한 사람 둘을 붙여두면 그쪽에서도 이득인 게 아닐까? 하지만 같이 여행온 귀여운 JK를 놔두고 나이 먹은 남자 둘이서 퀴퀴한 밤을 보내는 것도... 으음...

 “뭐,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 실컷 놀러 온 온천에서, 수학여행 감독관의 기분을 느껴보라지.”

 결국 레이니가 내린 결론은 OK다.

 “마구로도 있었고... 마구로 전에는 시험도 있었고. 이 학교는 왜 중요한 경기 전에 딱 시험을 치는 거람.”

 자그마한 농담을 덧붙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게... 불빛 때문에 완전 잘 보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정도만 해도 엄청나니까.”

 도쿄에서는 캄캄한 어둠이 내려앉은 밤하늘만 볼 수 있으니, 레이니의 입장에서는 이 정도만 해도 감지덕지다.

733 다이고주 (ET3BVWtJdQ)

2023-12-30 (파란날) 18:48:00

반계탕 먹었슴다
더웡

734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8:49:33

다이고주 앵하임니다
든든하게 드셨군요

735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8:49:56

반계탕인가요, 무척 땡기네요... 🫠
한국으로 돌아가면 무조건 닭곰탕이라도 먹어줘야겠어요

736 다이고주 (ET3BVWtJdQ)

2023-12-30 (파란날) 18:52:40

그리고 속이 안좋아졌어요

737 메이사-레이니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8:54:52

"후히히, 그럼 결정이네."

잠시 후 뜨끈한 이불에서 끌려나와 다짜고짜 레이니네 방으로 던져질 유우가를 상상해본다. 어리둥절하겠지~ 어디 한 번 당해봐라.
하지만 생각해보면 시라기 트레이너랑 꽤 친하니까.. ...어라? 둘이 붙여두면 술을 두 배로 마신다던가 그런 거 아냐? ....으므므... 몰라. 복도보단 그쪽이 낫겠지 뭐.

"그러게 말이야~ 중요한 경기에 출주신청한 애들은 시험 면제해줘야 하는 거 아냐? 진짜 너무하단 말이지."

그렇게 불평하면서도 시험 성적은 나쁘지 않긴 했지만. 아무튼 신경쓸 게 두 배라서 더 힘들긴 했다구.
이 정도만 해도 엄청나다고 레이니가 평한 하늘은, 음, 그래도 역시 츠나지의 밤하늘을 자주 보던 나에겐 살짝 아쉬워서. 이게 중앙과 지방의 차이인가~ 하는 장난스런 생각을 하게 된다.

"저기 세 개가 일렬로 쭉 늘어선게 오리온 자리의 허리띠 부분이네. 거길 기준으로 절구 모양으로 된 게 오리온자리."
"오리온자리의 어깨하고 삼각형을 그리는게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랑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 겨울의 대삼각형... 잘 보여서 다행이다."

메이사는 보이지 않지만, 뭐, 어쩔 수 없지. 그건 나중에 츠나지에서 실컷 보도록 할까.
한차례 불어오는 겨울 바람에 어깨가 살짝 시려서 슬그머니 어깨를 탕에 담근다. 으음~ 살짝 뜨거울지도.

738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8:55:22

>>736 아앗... 아......😿 활명수를.... 아니면 소화제...

739 다이고주 (ET3BVWtJdQ)

2023-12-30 (파란날) 18:56:49

좀 가라앉았슴다
문제는 돌아갈 때 차를 타야 한다는 거네요
끄응... 멀미 할 거 같은디

740 레이니주 (78a6j.LXkg)

2023-12-30 (파란날) 18:59:10

비 안 온다며!!!!! 비 안 온다며!!!!!!!
날 속였어!!!!!

741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9:02:50

레이니쭈...😿
조심 해요.. 전 이 미감 기가 온 거같 아요....

742 히다이주 (8c3GQzRjZU)

2023-12-30 (파란날) 19:04:55

>>739 그러면 타기 전에 최대한 소화시키고 타서는 바로 수면하는 수밖에...🥲
고생하시네요...

>>741 오늘은 장판과 한 몸이 되도록 하세요...🥲

743 다이고주 (ET3BVWtJdQ)

2023-12-30 (파란날) 19:05:25

차 안 타고 걸어서 돌아가기로 했으니 멀미는 해결

이런 날씨에 비 맞으면 큰일 나는데...😥

744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9:15:16

저녁먹었으니 조금만 앉아있다가 누울게요...😿

내일이면 23년도 끝인가.....

745 메이사주 (10svvabPcU)

2023-12-30 (파란날) 19:19:19

🤔......망상회로가 과열돼서 자꾸 이상한 상상을 하게 돼요... 큰일이다...

746 다이고주 (sdpER319P2)

2023-12-30 (파란날) 19:22:38

몸이 으슬으슬하면 머리는 이리저리 튀기 마련이죠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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