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아노이의 대망의 두번째 스레
(LR/rHNTGqY )
2023-12-20 (水) 21:08:30
172
지원주
(YPRInv7gx6 )
Mask
2023-12-20 (水) 23:58:50
야견펀치! 야견펀치!
173
강건주
(jS4wnRUC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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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水) 23:59:36
>>171 사실상 교주님 되시는건 확정인 것 다만 어느정도의 피해를 입는지나 시기가 좀 달라짐
174
미사하란
(6MOrkM4HkU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0:20
굳이 따지면 하란이가 화공 사용자긴 한데 이게 뭐랄까.....흠...
175
야견
(MKuO.r6J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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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00:38
앗 그러고보니 지금 만나고 싶은 인물이 있긴 한데...생존(?) 했는디 어떤지는 모르는데...이 세계관이면 천마신교에 편입되 있을라니요...? 수니파의 산의 노인...
176
지원주
(5k81RP8g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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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00:55
불속성 드래곤(바다에 서식)
178
고불-시아
(ZV9dLEEI/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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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01:45
결국 무인. 역시 처음 고른 것이 가장 나은 경우가 많다.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던 고불은 갑작스럽게 사슬이 끌려가자 살짝 놀랐으나 이내 상황을 파악했다. 어차피 사슬은 길다. 그리고 상대는 이쪽으로 다가온다. 그러니 사슬이 끌려가는 정도는 충분하다. 검이라면 영향이 크겠지만 본래 길고 이리저리 출렁이는 사슬이기에 큰 무리는 없다. 간격이 좁혀지는 상황에서는 사슬도 길게 필요하지 않다. 짧은 범위라면 고불이 사슬을 휘두르는 것도 크게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고불! 딱! 적당한 높이!긴 하다! 고불!" 난쟁이인 고불의 눈높이는 검으로 노리기 적당하긴 하다. 단지 고불 역시 눈높이로 날아오는 검은 막기 수월할 뿐. 고불은 사슬을 짧게 튕겨 눈으로 날아오는 검을 막아낸다. "고불! 다음은 뭐!다 고불?"
179
강건주
(ZaPINVGF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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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02:19
불속성 마스터는 지원이 아닌가용 ! 가족 연인 안가리고 사람 가슴 불태우기 ...
180
야견
(MKuO.r6J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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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02:38
아 다시 보니 수니파는 아니구나 하산 에 사바흐
181
강건주
(ZaPINVGFmk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2:51
그리고 불주먹 쓰면 몬가 에이스 느낌이에용
182
야견
(MKuO.r6J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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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03:13
183
강건주
(ZaPINVGFmk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3:50
하산이 무림비사 배경 시간대랑 맞는지 몰루겠는 것
184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3:59
그치만 양지가 빙공 쓰면 저도 거기 맞대응해야 해서...
185
고불주
(ZV9dLEEI/6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4:20
>>179 대협! 삼매진화를 익히셨군요!
삼류무인 따리인 나에게 그게 무슨 소리요?
그야 30년째 수련을 하면서도 그 모양 그 꼴이니 대협 부모의 마음에 천불이 나지 않았소? 그게 삼매진화가 아니고 뭐겠소
--
대충 이 비슷한 것을 본 기억이 있는 것
186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5:14
하산이 1048년 ~ 1124년 송나라가 960년 ~ 1279년 애매하군여.....
187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5:40
188
미사하란
(6MOrkM4HkU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5:53
하산이 누군지 몰라서 검색했는데 어쌔신 창시자군용.. 생년이 1048년이라니까 겹칠 수도 있겠서용!
189
지원주
(5k81RP8gbQ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6:23
크아아아아아악
190
시아 - 고불
(mh2mECoE2.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6:58
"본디 검수가 아닌지라 검을 다룸에 있어 부족함이 많습니다." 말을 하며 시간을 끄는 사이에 고불의 뒷편에서 목각으로 이루어진 인형이 몸을 일으켜 세운다. 괴뢰제작록 - 5성 괴뢰 - 兵 : 최대 내공 5년을 영구적으로 소모합니다. 삼류무인에 해당하는 괴뢰를 한 개체 제작합니다. 괴뢰가 고불을 향해 삐그덕거리며 다가가는 사이 시아 또한 천천히 다가가며 사슬이 없는 쪽을 노려 검을 휘두른다. 편찰검 - 5성 직각세 : 검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강하고 빠르게 벱니다
191
미사하란
(6MOrkM4HkU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7:34
개인적으론 무림비사 시작년도를 1066년 아닐까 예측하는 거에용. 예에전에 했던 무림비사 중세유럽AU가 1066년이었는데, 이거 무림비사랑 시간대는 똑같고 장소만 바뀐 설정 아닌가? 하는 하란주의 근거없는 생각 때문에..
192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8:23
찾아보니 의천도룡기에도 산상노인이라는 이름으로 무공 창안자로 나오네용...! 보니까 단검 다루는 무공 같은디...!
193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9:55
예에전인가 중동쪽에도 천마신교 퍼져있다는 이야기 들은거 같은디. 캡!!!!!
194
미사하란
(yDZ29It7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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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12:30
【 서역의 대 교국 반란군 】 그 반란군이란게 어...흔히 생각하는 반란군이라기보단 어어... 이슬람의 시아파와 수니파같은 느낌으로다가 교국 영향력이 미치는 국가들을 사이에 두고 지금의 이란 지역 근처에 존재하는 교국과 비슷한 교리를 지닌 국가가 하나 있는데...이 나라랑 교국이랑 종교+실크로드+소국들 영향력 문제로 자주 충돌하는 편인거에용! 교국의 영토는 신강+키르기즈스탄+타지기스탄+카자흐스탄 동남부 정도고 경쟁국가는 우즈벡+투르크메니스탄 정도고 그 사이에 여러 소국들과 도시국가들이 있다! 라는 설정이에용 어...교리는 천마신은 오직 유일한 신이고 그 분의 아들은 인간일 뿐 현인신이 아니다! 라는 것으로 종교가 왕의 아래에 있는 구조고 왕은 천마신의 선택을 받은 선지자...같은거로 취급돼용! 천마신공이나 그런건없지만 제법 강력한 무공들을 들고있고 뭣보다 교국의 전통 민속놀이인 소교주 내전때문에 교국이랑 비빌 수 잇서용
195
미사하란
(yDZ29It7No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2:55
이건..가?
196
고불-시아
(ZV9dLEEI/6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5:18
"고불! 그럼 본래 뭐다 고불?" 검이 특기는 아니라는 소리라면 과연 특기가 무엇일까. 이 공간의 특성상 발휘하지 못하는 걸까? 고불이 나무가 없으면 목화심공을 제대로 다루기 어렵듯이. 뒤쪽에서 뭔가 기척이 느껴지지만 고불은 일단 무시하기로 한다. 대신 기대를 품었다. 그래도 앞쪽은 제대로 대응할 수 밖에. 검이 뻗어 올라가는 길에는 사슬이 없으나 고불은 강하게 사슬을 내려치며 지면 자체에 충격을 가한다. 추풍쇄- 6성 폭쇄타 :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쇠사슬을 강하게 아래로 내리칩니다.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과연 외다리로 끝까지 검로를 유지할 수 있을지 고불은 궁금했다.
197
고불주
(ZV9dLEEI/6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7:05
교국 반란군 보면서 든 생각인데 아예 저기까지 넘어가서 저쪽 교리로 귀의하면 어찌될지 궁금한 것
198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7:33
199
시아
(mh2mECoE2.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9:47
이런 느낌인가...
200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2:13
하산 거점이 이란...이니까 아슬아슬하게 가능인가... 근데 세계관은 어찌될지 모르니까!
201
지원주
(5k81RP8gbQ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2:42
거의 중앙아시아까지 걸쳐져있네요
202
모용중원
(7J49RPV/nU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3:00
무관 벼슬 하지 않을까용?
203
미사하란
(yDZ29It7No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4:13
이상하다 왜 교국 영토가 청해성까지..읍! 읍읍!
204
시아 - 고불
(mh2mECoE2.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4:42
"아, 이런." 본디 무엇이 특기냐는 물음에 대답할 시간도 없이 쇠사슬이 바닥을 치려 든다. 이건 피하지 못 하면 힘들겠다는 생각에 내공을 운용한다. 금자결 - 5성 인력 : 내공을 5소모해 금속성의 물질들을 아주 빠르게 끌어당깁니다. 금자결의 묘리로 쇠사슬을 끌어당겨 그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다리에는 생체괴뢰화를 통하여 각력을 강화, 허공을 뛴다. 거대한 폭음에 이명이 울리고 눈 앞이 어지럽다. 괴뢰는 상반신만 남아 바닥을 기다 고불의 다리를 잡으려 한다. "바로 뒤의 그것이지요." 몸을 낮추고 다가가 검을 휘두른다 편찰검 - 4성 상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우상향하는 곡선을 그리며 목을 노리고 베어갑니다. 어깨나, 목을 노려보자.
205
모용중원
(7J49RPV/nU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5:09
>>203 교국의 잔악한 미수를 믿지 마시오!
206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5:14
>>203 교국의 영토는 원래 저기까지입니다. 아시겠죠!? (목에 칼이 들어옴)
207
시아노이
(mh2mECoE2.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5:15
208
시아노이
(mh2mECoE2.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5:47
캡틴노이가 그려준 지도 불만 있어요? 있다면 캡틴노이에게 부탁드리는 것!
209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6:02
>>207 지도 제작자가 마교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있으신데요! (기자회견
210
모용중원
(7J49RPV/nU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8:23
신선시험 합격하고 야견이 만나면 뭔가 기대가 되네용! 뭔가 거 아무나 신선이 될 수 있는거요...? 하고 아련하게 웃으면서 가능하지... 하는 모용의 모습이 그려져용
211
강건주
(ZaPINVGFmk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0:27
저기 가서 귀의해도 믿는 방법의 차이지 믿는 대상은 똑같으니 결국 천마님의 대한 신앙이 있어야한다는 것
212
모용중원
(7J49RPV/nU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1:18
다른 캐릭터들이랑 만날 때의 모습도 그려지고.. 뭔가 지원이라면 형님 진짜 죽으신 거요? 하면서 그럴 느낌이라
213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1:43
>>210 신선쪽은 지망은 아니지만(본 투비 속물이라) 그래도 신기해 할 것!
214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2:30
>>211 강건주에게 묻습니다. 천마님에 대한 신앙으로 안 되는게 있을까요...?
215
강건주
(ZaPINVGFmk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3:40
>>214 모든 것이 불가능 하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 신앙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무언가를 위한 수단이 아니다.
216
자련 - 남궁지원
(J8l1eVE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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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34:25
어느 화창한 날입니다. 바깥 날씨와는 달리 당신의 기분은 우중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꿉꿉한 열망으로 가득 찬 작은 도박판. 아마도, 이곳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판은 어느새 지나치게 커졌고 주머니는 위기감이 들 정도로 가벼워지고 있을 겁니다. "에헤이, 이거..." 그때, 상황에 맞지 않는 발랄한 목소리 하나가 갑자기 끼어듭니다. 분명 조금 전까지는 없던 기척입니다. 당신이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것은 소녀 한 명이군요. 길거리를 나다니면 흔히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여자얘입니다. 천연덕스럽게 등장한 소녀는 판을 한 번 휘- 둘러보고, 다시 당신을 바라보더니 혀를 쯧 찹니다. 그러더니 씩 웃으며 대뜸 말을 걸어옵니다. "도련님, 도와드릴까?" 수수께끼와 같은 등장, 도련님이라는 호칭, 초면부터 던지는 반말 등 심기를 거스를 만한 요소가 한둘이 아닙니다. 그 사실을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소녀는 그저 사람 좋은 낯으로 생글생글 웃으며 말을 잇습니다. "딱 보니까... 쟤한테 돈 좀 털린 것 같은데, 맞죠?" 첫판은 그럭저럭 벌었을 것이고, 괜찮다 싶어 두세 번째 가보니 요상스레 간발의 차이로 돈을 잃고... 그렇지 않아요, 응? 그전에 있던 일을 본 것도 아니면서 마치 훤히 들여다본 사람처럼 단언하는 툽니다. 재잘재잘 말하며 눈을 반짝거리는 것이 꼭 재밌는 것을 보고 주제도 모르고 끼어드는 꼬마 같습니다. 혹은, 당신을 도우러 온 기인이거나요... 왜, 그런 말도 있잖습니까. 무림에서는 여자와 아이, 노인을 조심하라고. 그게 도박판에서도 통하는 말일지 어떻게 안답니까?
217
야견
(MKuO.r6JGg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4:28
>>215 이 대답이 일분만에 나온다는게 코스믹호러
218
모용중원
(7J49RPV/nU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5:37
신선 : 사람 슥삭하고 정치질하고 아빠 자리 뺏는 게 깨달음의 과정이 되버리는 모용신선화
219
강건주
(ZaPINVGFmk )
Mas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5:44
그 ... 뭐라고 해야하나 천마신교 신앙 관련 질문은 본다 > 고민한다 > 말한다가 아니라 본다 > 머릿 속에 있는걸 말한다 에용
220
마교소녀 련주
(J8l1eVE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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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08
늦 었 다!!!! 답레는 편하실 때 주세요 지원주......
221
지원주
(5k81RP8g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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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16
>>212 "형님 죽더니 신선이 되어 돌아오신거요?"
(과정 다 빼고 결과만 보면 맞음)
222
지원주
(5k81RP8g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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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33
홍홍홍 어서오세용 자련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