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40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56 :: 1001

시아노이의 대망의 두번째 스레

2023-12-20 21:08:30 - 2023-12-27 15:39:40

0 시아노이의 대망의 두번째 스레 (LR/rHNTGqY)

2023-12-20 (水) 21:08:30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시아노이(독실함) (LR/rHNTGqY)

2023-12-20 (水) 21:12:19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2 이름 없음 (fNkgcZc/7.)

2023-12-20 (水) 21:12:19

내가 1이 된다!

3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12:23

(스레 갈러왔는데 스레가 갈려잇슴

4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12:24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5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12:31

끼야ㅐㅏ아ㅏ아악!

6 이름 없음 (Bi95tn9lFU)

2023-12-20 (水) 21:12:46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7 시아노이(독실함) (LR/rHNTGqY)

2023-12-20 (水) 21:12:48

캡틴노이 어서와용!!

8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13:10

@웹박 답변

그건 선술의 영역이에용! 기연 1개로는 어려우니 선술 획득으로 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용!

9 막리노이 (Bi95tn9lFU)

2023-12-20 (水) 21:13:11

>>6 어멋

10 시아노이(독실함) (LR/rHNTGqY)

2023-12-20 (水) 21:13:51

캡틴이 웹박답변을 하신다! 집이시다!!!

11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14:12

?? 모바일인뎃스

12 시아노이(독실함) (LR/rHNTGqY)

2023-12-20 (水) 21:14:24

?? 이럴수가....!

13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14:32

심심해서 찾아봤더니 모란 꽃말은 부귀, 영화, 성실........(생각이 깊어짐)

14 시아노이(일상구함) (LR/rHNTGqY)

2023-12-20 (水) 21:15:18

>>13 부귀(화경) 영화(화경) 성실(화경)

딱 한양지네

15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17:26

>>14 부귀영화랑 성실은 서로 반대되다는 면에서 두얼굴의 양지가 떠오르긴 했네영(머엉)

심심하니까 여러분도 이미지 꽃? 골라봐여. 꽃말 찾는 재미도 이씀

16 막리노이 (Bi95tn9lFU)

2023-12-20 (水) 21:18:08

저는 평화로운 이미지의 꽃보다는 화끈하게 시스투스가 좋더라구요 홍홍

17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18:32

>>8 선술 ?! 기연으로 선술 배우기 사용 ! 같은걸 해야하나 ...

18 시아노이(일상구함) (LR/rHNTGqY)

2023-12-20 (水) 21:19:15

>>17 우리 교국에서 신선이 나올 때가 되었어용!!!!
어떤 질문이었나용?

19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20:02

>>16

자살을 하는 식물로도 유명하다. 일부 시스투스(Cistus) 종은 수액의 발화성이 굉장히 강해서 에너지원(점화원) 없이 스스로 발화하는 온도인 발화점이 고작 35도밖에 안 된다. 이 식물이 사는 동네는 지중해이니 여름이 되면 자연발화한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자신을 포함 주변 식물들이 죄다 타 죽지만, 타기 전에 내화성이 있는 씨앗을 뿌려놓는다. 그 씨앗은 시스투스와 주변 식물들이 타고 남은 재를 양분으로 삼아 다시 발아한다. 그래서 별명이 "자살하는 꽃"이다. 꽃말의 경우 한국은 '인기', 일본에선 '나는 내일 죽습니다', 미국에선 '임박한 죽음(imminent death)'이라 한다.


뎃?

20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20:06

웹박 질문이 무려 310개

크악

21 막리노이 (Bi95tn9lFU)

2023-12-20 (水) 21:21:45

>>19 임박한 죽음(지가 죽임)

22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22:15

>>20 ??????????????????????????????????????????

23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22:20

>>18 분신술 배우고 싶다고한 것

24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23:24

>>23 분신술이면 그 원숭이죠! 제천대성과 기연을!

25 시아노이(일상구함) (LR/rHNTGqY)

2023-12-20 (水) 21:23:51

>>20 크아아아아ㅏㅇ악

>>21 음! 졸개가 죽기보다 죽이길택하다니 당연하니라!

>>23 분신술..? 어디에 쓰시려구용?

26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23:58

27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24:25

아 잠깐 근데 탈모는 위험한게'

근데 화경이 되면 신체나이 역행이 가능하니 탈모를 이겨내는것이 가능!!!

28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24:50

>>26 아 총합...!

29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27:15

4년치 어장이니 그럴만 한것 홍홍

30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27:54

캡틴 저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런 질문은 좀 삼가고 싶었는데 생각이 너무 휙휙 바뀌고.......

31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28:10

홍홍홍?

32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30:30

>>24 오 ...
>>25 강건과 황보건이 동시에 존재해야하죵 !


그럼 제천대성/투전승불하고 연 생기게 기연을 !!!

33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32:34

>>31 문자 그대로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는 것.

마교에 가고픈건지, 만나고 싶은건지, 앙갚음을 하려는 건지....만난대도 무슨 말을 할지...

제자로서 전쟁을 앞에 두고 떠나는건 맞는지......그냥 야견(은)는 혼란에 빠졌다!

이 스레 2년 가까이 돌리며 처음 겪는 기분인것.

34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35:10

다이스를 굴려보세용!

35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35:24

>>32 이거 가능!!!

36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35:41

이런 중요한 결정에 다이스라니
캡틴은 남자의 마음을 몰라용!!!(?)

37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36:19

좋아 다음 기연은 손오공한테 써야지

38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36:21

>>36 (끄덕끄덕쓰)

39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36:35

>>37 근데 손오공은 불자인것!

40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37:43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dice 1 3. = 2

1-마교 가라
2-전쟁 남아라
3-너 알아서 해라

41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37:55

>>40 끄으으으으으응......

42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38:05

하지만 손오공 성격이면 재밌겠는데? 싶으면 해줄 것

43 막리노이 (Bi95tn9lFU)

2023-12-20 (水) 21:39:03

선술 - 한자마법...! 타올라라, 불 화!!!

44 시아노이(일상구함) (LR/rHNTGqY)

2023-12-20 (水) 21:40:52

>>40 갈!!!!!!!

>>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41:34

선술! 에-네-르-기-파!!!!!!!1

46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42:07

선술 ! 퓨우우우 저어언

47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42:52

아 강건주. 혹시 나중에 황보건으로 일상 돌려주실 수 있나용. 혹은 정체 숨기고 강건으로....

소수마녀에 대해 강건 입으로 듣고 싶은것

48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44:00

근데 건이가 주변 사람들 아니면 굳이 소수마녀에 대해 말하지는 않을 것 ...

49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45:34

>>48 (필사의 스핀 그랜절) 일단.....당장은 아니니....생각이라도.....(스핀이 가속이 붙어서 플라잉 그랜절 중)

50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46:29

황보건으로서 소수마녀를 말한다 > 굳이 정파가 소수마녀에 대한 이야기를 ????
강건으로서 소수마녀를 말한다 > 재하 정도 되는 사람 아니면 감당 못할 인물이라 딱히 말 안함 ...

51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47:24

>>50 (땅을 뜷고 드릴 그랜절 중) 그냥........언젠가........

52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48:09

진짜 스레는 즐기는 주의라 딱 즐길만큼만 하자인데 요즘 그게 안되는 것(머엉

53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48:28

야견이 반한게 아니라 "야견주"가 반한게 분명

54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48:42

과몰입도 할 수 있을 때 해보는게 좋은것

55 시아노이(일상구함) (yIq7h/igFk)

2023-12-20 (水) 21:48:43

집이에용 일상 구해용!

56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48:46

>>53 ㅇㄱㄹㅇ이에용

57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49:03

사실 상판하면서 과몰입도 하면서 즐기는거죵

58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49:44

아 ㅋㅋ 스레 돌리면서 과몰입도 한 번쯤 해보고 그러는거죵!

59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50:05

물론 김캡은 과몰입하는 순간 큰일나서 김캡은 하면 안됨(정색

60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50:12

>>53 >>56 ????????? ???????????????

61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50:38

>>59 헉

62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50:51

>>59 그 순간 오너캐 무쌍이 시작된다!!!

63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50:55

무림비사의 손오공은 어떤 뇨속일지 궁금한 것

64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51:05

갑자기 김미카엘씨가 현경달고 천마도 물리치고 무림맹주되는 엔딩

65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51:44

김미카엘특)무림비사에서 한 번도 등장한 적 없음

66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52:01

소림사 어딘가에 있겠지(???)

67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52:07

>>55 홍홍홍 밖에 많이 추운데 귀가 축하드리는것

68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52:39

야견이는 당분간 일상에서 꽐라모드로......왜냐면 나도 무슨 기분인지 몰라서 술 먹였다고 해야 뭐가 써질 것 같....

69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52:51

홍홍 귀가 추카드려용 홍홍홍

(다들 바쁘시군..)

70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52:57

>>68 (소주를 건네줌

71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53:06

김미카엘!!!! 그의 따까리가 되고 싶다!!

72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53:31

>>70 (휘릭)(소주회오리)(병나발)

73 수아 (OVYkP7a/SA)

2023-12-20 (水) 21:57:02

과몰입

태정이는 아쉽게도 수아는 과몰입 시켰을지 언정

수아주를 과몰입시키는 것에는 실패하였어용

74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58:17

>>73 태정이를 탄생시킨것이 수아주니까용 홍홍!

75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1:58:34

>>73 수아는 태정이 이외의 뭔가를 찾아내는 것이 좋아보이는 것.........시야를 넓혀욧!!!

76 막리노이 (Bi95tn9lFU)

2023-12-20 (水) 21:58:52

최근에 요리를 배울까 고민이 되는거 보면, 막리현은 충분히 현실의 막리현주까지 과몰입시켰을지도...

77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1:59:13

78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00:25

>>76 셰프막!!

79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00:52

옛날에 그런 만화 있었는데 괴물 사냥해서 먹는 소년만화.....

80 막리노이 (Bi95tn9lFU)

2023-12-20 (水) 22:01:14

>>79 토리코용?!

81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02:24

>>80 아 맞다맞다! 그거였어용!!! 풀코스 만들고

82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03:11

헛 막리현도 풀코스를 목표로 해보심이

목표는 천마님께 대접할 영물요리풀코스다

83 막리노이 (Bi95tn9lFU)

2023-12-20 (水) 22:04:02

아니 저건, 헌팅레벨 화경의 백면금모구미호!

84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2:04:33

눈만 마주치면 죽는다는 전설의 여우!!

85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05:25

여우꼬리곰탕!!!!

86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09:30

그러고보니 캡틴, 소수마공도 권법 느낌인가요.

87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2:16:24

알려드릴 수 없서용!

88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18:16

>>87 데갸아아아아아악!!!

빙공 반대인 화공이라도 익히고 싶당

어 근데 삼매진화가 있어서 필요 없으려나. 그러고보니 화공은 못 본거 같기도

89 수아 (OVYkP7a/SA)

2023-12-20 (水) 22:25:31

수공이겠죵

90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2:26:02

귀가 성공! 야견주의 번뇌는 아직도 깊었다!

91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27:25

>>90 야ㅅ견: 고불행님. 거...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는데 어째야 합니까

92 시아노이(일상구함) (yIq7h/igFk)

2023-12-20 (水) 22:27:53

고불노이 아직 일상 구하시나용??

93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2:30:10

>>91 야견! 그게 무슨 소리다! 고불! 신경!을! 쓰면 된다 고불!

>>92 내일이 되면 급격히 느려지겠지만 구하는 것!

94 시아노이(일상구함) (yIq7h/igFk)

2023-12-20 (水) 22:30:32

>>94 홍홍 일상해용!!!

95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33:13

>>93 으아ㅏ아아악 고불현자!!!!

96 시아노이(일상구함) (yIq7h/igFk)

2023-12-20 (水) 22:34:09

>>95 신경쓰이는 사람이 생겼다면 신경을 써라!!! 그것이 고불현자의 답변!!!!

97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2:34:24

>>94 시아랑 일상은 꿈대련 정도 가능할 것! 현실은 아직 고불주가 스탠스를 못 정해서 애매한 것! 괜찮을까요?

98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34:40

사실 화경이 된 고불은 반도로 건너가 고불 맹사성이 되었다더라(날조

99 시아노이 (yIq7h/igFk)

2023-12-20 (水) 22:36:28

>>97 좋아용! 그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용?

100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2:36:32

>>98 케엑! 독고 버려! 의형제 버려! 엔디인 것!

101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2:37:12

>>99 깔끔하게 다이스 굴릴까요?

102 시아노이 (yIq7h/igFk)

2023-12-20 (水) 22:40:19

>>101
.dice 1 2. = 1
1 시아
2 고불

103 시아노이 (yIq7h/igFk)

2023-12-20 (水) 22:40:28

선레 드리겠습니닷!

104 시아 - 고불 (yIq7h/igFk)

2023-12-20 (水) 22:44:37

눈을 감았다 뜨니 다시금 나타나는 꿈결의 장소. 이제는 익숙해진 공간이라, 크게 게의치 않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번에는 누구를 만나게 될까. 다시금 검을 겨루게 될까? 어차피 꿈 속이라 몸이 상하고 죽어버릴지언정 깨면 그만. 그 안에 겪을 수 있는 경험은 자주 겪어줄 셈이었다.

"독고 대협?"

이번에 보이기 시작한 것은 녹빛 피부를 지닌 난장이. 눈을 천천히 꿈뻑이며 인사를 올린다.

105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2:51:06

일상 활성화가 너무 잘되서 행복해용

106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2:51:30

사람 많은 어장의 이점이에용 홍홍

107 시아노이(일상구함) (yIq7h/igFk)

2023-12-20 (水) 22:51:41

캡틴노이... 이것이 입마관 2177기의 힘...!

그런데 진짜 저희 기수 몇기인가용?

108 고불-시아 (Pds8pWIRsc)

2023-12-20 (水) 22:52:07

본인의 꿈인지 누군가의 꿈에 나온 것인지 고불은 잘 모르겠다.

음..중요할까? 어차피 누구의 꿈이든 깨면 끝날 상황. 기억도 못 할 일을 뭐 하러 신경 쓰지.

고불은 지금에 충실하기로 한다.

"고불! 고불!로 충분!하다! 고불!"

시아의 인사에 호칭을 지적하며 받는다.

그러고 보니..

"고불! 너! 이거! 기억할 수! 있다 고불?"

과연 상대는 이 꿈에서 깨면 이 꿈을 기억할 수 있을까? 고불은 독고불로 나설지 그저 고불로 나설지 확인하고자 물었다.

109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56:19

>>105 행복하면 댄스타임!

110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2:58:24

팔천군과 양지 경우의 수.

1. 양지가 팔천군을 협박으로 억눌러 제자인 척 했다-> 불쌍한 팔천군
2. 팔천군이 양지 정체를 모르고 제자로 들였더->우우우 사람 보는 눈 없어!
3. 팔천군과 양지가 뭔가 꿍꿍이가 있어서 팀업했다->너무 무섭다

111 막리노이 (Bi95tn9lFU)

2023-12-20 (水) 22:59:59

1번이 재밌어보인다ㅋㅋ

112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01:28

동네 무서운 누님에게 잘못 걸려서.....누님 코스프레쇼에 동참해주는......

113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3:04:36

>>107 어어...정확하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서용...
성균관 기수를 우리가 모르듯...

114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3:06:25

캡틴!

혹시 독고구검의 무공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세간에 알려져 있나요?

115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3:08:35

전승이 끊겼고 무려 시간도 100년 전이라서 정확하게 알려져있는건 아니구용!

짱 무섭고 흉악하다! 라는 정도로 알려져잇서용

116 이름 없음 (8JuR2uk0dA)

2023-12-20 (水) 23:11:16

아 종로를 휩쓴 김두한 같은건가!

117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3:11:57

그럼 혹시 소수마녀 같이 나이 지극하신 분들은 아나요? 그리고 정사 상관없이 당시 현장에 있던 분들 중 아직 현역이신 분들도 있나요?

118 야견 (8JuR2uk0dA)

2023-12-20 (水) 23:12:53

>>117 나이 지극하다고 말하지 마요! 상처받으면 우짤거야!!!

119 시아 - 고불 (yIq7h/igFk)

2023-12-20 (水) 23:12:58

"그리 말씀하신다면 더 이상 제 고집을 부리는 것도 무례이겠지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호칭을 바꾸기로 한다. 아직은 독고의 이름을 달고 세상에 나서기 꺼려지는 것일까, 아니면 독고의 이름에 자신이 가려지기 싫은 것일까.

"아, 물론입니다. 꿈이라 한들 깨어도 생생히 기억나니, 이 장소에 오면 무인답게 여러 경험을 쌓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재거든요!

120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3:13:01

>>117 알 수 밖에 없죵!

현역이신 분......소림방장 무당장문 화산장문 킹 재 필 등등

121 야견 (8JuR2uk0dA)

2023-12-20 (水) 23:13:27

>>118 ..하이드 해줘여...(뭔가 부끄럽다

122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3:14:32

절 대 안 할 것

123 야견 (8JuR2uk0dA)

2023-12-20 (水) 23:15:56

레스 쓰기 전에 생각하는 법을 익히자...

124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3:16:34

제발 앞으로도 생각하지 말아주세용!!!(?

125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17:56

아 ㅋㅋㅋㅋ 구경하는건 재미있다구용 ㅋㅋㅋ

126 야견 (8JuR2uk0dA)

2023-12-20 (水) 23:18:27

>>124 캬아아아악!!!!!

후우! 집 도착!!!!!

127 야견 (8JuR2uk0dA)

2023-12-20 (水) 23:19:04

>>125 후우....이게 다 선배들 때문이다....!!!!!(아무말

128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21:15

(팝콘냠

129 시아노이 (yIq7h/igFk)

2023-12-20 (水) 23:23:03

야견주의 외사랑은 즐겁다

130 고불-시아 (Pds8pWIRsc)

2023-12-20 (水) 23:23:13

"고불! 옳다! 무례다 고불! 아직! 옳은 무례!다 고불! 더는 옳지 못!한 무례다 고불!"

고불은 호칭 정정을 받아들이는 시아의 태도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해줬다.
모르고 행하면 몰라도 알면서도 행한다면 문제가 있다.

그보다 생생하게 기억을 한다라...

그렇구나 이건 고불의 꿈이 아니다.
고불을 그저 꿈의 일부로 상대가 꾸고 있을 뿐.

그렇다고 하더라도 고불은 고불이다.
깨면 사라질 고불도 고불이고 상대가 기억할 고불도 고불.

"고불! 무인! 이다 고불?"

물론 상대는 나름 일류의 무인.
저런 수준은 무인도 아니다라고 하기엔 고불도 얼마 전까지 저런 수준이었다.

다만 고불은 상대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무인으로 두는 것인지 궁금했을 뿐이다.

"고불! 으음 무인!으로 좋다 고불? 무인!이면! 무!의 경험! 준다 고불!"

어느 순간부터 손에 잡혀있었는지 모를 쇠사슬을 가볍게 돌리며 고불은 권한다.

"고불! 무인! 아니면 다른! 걸로 준다 고불! 뭐다 고불?"

131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3:24:23

허엇 조심할게요 야견주! 숙녀에게 나이 얘기를 하다니 고불주의 잘못인 것!

132 ◆gFlXRVWxzA (eER9Vs/vh.)

2023-12-20 (水) 23:25:25

맞아용 맞아용 고불주의 잘못인것

133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3:27:33

하 ... 빨리 스승님이 나오셔서 한 마 무 쌍 을 찍어주셔야 하는데 !!!

134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27:35

>>131 못본척! 해달라고요!!!!!!! 독고구검때 말하지 않아도 속내를 알도 콤비네이션은 어디로 간 것!!!!

>>132 카아아아악!!!@@

135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3:28:02

117 고불주 (Pds8pWIRsc) Mask

2023-12-20 (水) 23:11:57

그럼 혹시 소수마녀 같이 나이 지극하신 분들은 아나요? 그리고 정사 상관없이 당시 현장에 있던 분들 중 아직 현역이신 분들도 있나요?
118 야견 (8JuR2uk0dA) Mask

2023-12-20 (水) 23:12:53

>>117 나이 지극하다고 말하지 마요! 상처받으면 우짤거야!!!

136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28:06

>>133 적극 동의합니다!!!!!

137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28:43

>>135 캬아아아아아엉아어어가

138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3:29:53

반성의 의미로 고불은 야견과 일상을 돌릴 때 그녀의 나이를 묻지 않을 것!

139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3:31:26

하란주가 금모구미 만났는데 잘 풀려나가니까
건이도 손오공 만나도 잘풀릴거라 믿는 것

>>137 하하

140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31:58

>>138 반성하지마요!!!!! 캬아아어억!!!!!

141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3:32:02

정파는 금모구미
마교는 손오공

그럼 사파는...?

142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32:28

손오공 보면 그거 꼭 받아와요! 근두운!!!

143 시아 - 고불 (yIq7h/igFk)

2023-12-20 (水) 23:33:06

"고불 대협의 말씀이 참으로 옳습니다."

가볍게 웃으며 상대의 발언에 동의한다. 말하는 법이 서투를 뿐이지 그 안에 담긴 지성은 예의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구나.

"사람은 많은 이름으로 살지요, 형제의 앞에서는 동생이 되고, 나라의 안에서는 백성이 되며, 저잣거리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이름을 대기 마련입니다."

쇠사슬을 돌리는 고불에게 고개를 살짝 숙이며 이야기를 한다.

"상황을 파악하지 못 한 만큼 무인의 이름으로 나서야 하는지, 아닌지를 파악하지 못 했습니다."

"대협께서는 누구에게 무엇을 주시려 하십니까?"

144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34:21

봉신연의에 서유기기 나왔으니까 이제 남는건 어....삼국지? 수호지? 초한지?

145 시아노이 (yIq7h/igFk)

2023-12-20 (水) 23:35:08

사파는... 천하대장군(아무말)

146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3:37:01

사실 근두운은 구름이 아니라 멀리 이동하는 술법인거 아신가용 ?
축지법 같은 것

147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38:42

뭔가 사파에 안 어울리는 정의로운 누군가를 만나야 할 듯한

148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39:39

>>146 음 지식이 늘었다...

149 시아노이(일상구함) (yIq7h/igFk)

2023-12-20 (水) 23:41:02

>>146 지식이 늘었다....

그런데 강건노이 제천대성님 불가계 신선이면 싸움나서 위험하지 않을까용...?

150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41:39

>>149 금모구미도 어떻게 됐으니까 되지 않으까여!

151 시아노이(일상구함) (yIq7h/igFk)

2023-12-20 (水) 23:42:47

>>150 그렇긴 하네용!!!

152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3:43:36

>>148 엄청 빠른 것
>>149 기연은 그런걸 해결해줘용 ! 그리고 흔히아는 손오공 성격 보면 재밌으면 걍 해줄거 가틈

153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43:39

불가, 도가, 음 그럼 고불이 천마를 만나면 해결되지 않을지

154 고불-시아 (Pds8pWIRsc)

2023-12-20 (水) 23:44:21

고불은 잠자코 시아의 말을 듣다가 돌리던 사슬을 멈추었다.

"고불! 옳다! 옳은! 말이다 고불!"

그야 무엇을 칭할지야 본인의 자유다. 그에 대한 남들의 반응은 별개지만.
적어도 고불은 상대가 칭하는 대로 대할 생각이긴 하다.

다만 그것이 어떻게 대할지 달라진다는 의미는 아닐 뿐.

"고불! 무인!으로 나서면! 무! 경험! 고불! 아씨!로 나서면! 아픈! 경험! 고불! 외!다리!로 나서면! 억울한! 경험! 고불!"

그야 상대가 누군지에 따라서 상대는 다르게 받아들이겠지만 경험을 주는 고불은

"고불!은 녹림!이다 고불! 무엇!으로 받을!지 정!하라 고불!"

사슬은 아직 멈춰있다. 하지만 고불은 숨을 쉬고 있다. 그거만 충분히 답을 재촉할 수 있다.

독고구검결 0성-흡기공.

155 막리노이 (Bi95tn9lFU)

2023-12-20 (水) 23:44:26

도화전 하나만 더 모으고 이번 진행에 선계 갈거니까 확인해볼게용 홍홍

156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44:35

아.....혹시 고불이 진짜 교국가면 부탁하나만....

157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3:45:16

>>156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 뭐죠!

158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3:47:00

천마님은 기연 10개쯤 써야 만날수 있데용 ... 부처님이나 다른 존재들도 마찬가지

159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47:42

>>157 하긴! 그럼 정해지고 나서 이야기하져!!!!!

사실 저는 정사전쟁에서 독고부활! 같은 소문이 쫙 퍼지는 것도 생각했는게 고불이 귀찮아하지 싶은

160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3:49:10

>>159 타이밍은 좋지만 버틸 자신이 없는 것..!

161 고불주 (Pds8pWIRsc)

2023-12-20 (水) 23:50:06

>>158 현재 딱 기연 5개 모았으니..앞으로도 열심히 모으면 무림비사 끝나기 전에 만날 수 있는 것!

162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3:50:09

천마님 강림하면 어장 엔딩이라고 해서 다른 존재들 생각해봤는데

부처님 - 천하에 와도 살생 보단 사람들 구원할거 같음
원시천존 - 부처님처럼 살생보단 사람 구하기 위주일거 같음
천마님 - 이 새끼들 잘됬다하고 냅다 죽이실거 같음

163 미사하란 (CV4fPv4bZQ)

2023-12-20 (水) 23:52:22

의지의 드레드노트
500명의 시민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만아는얘기


아무튼 모두 앙녕하세용! 오늘도 프펑하다 온 하란주인 것

164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52:37

사실 고불이 마교가면 전 전쟁에 있어도 되지 않으까...

165 시아 - 고불 (yIq7h/igFk)

2023-12-20 (水) 23:52:50

엷게 웃으며 고불이 나열한 것을 듣는다. 무엇을 선택하여도 주는 것은 다르지 않으시구나. 그렇다면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게 옳겠지.

"무인으로서, 고불 대협께 한 수 청하겠습니다."

짧은 인사를 끝낸 뒤에 검에 손을 얻는다. 내공이 흩어져가는 이 사이한 술법. 녹림의 무공이라기엔 너무 고결하지 아니한가.

금자결
- 5성 인력 : 내공을 5소모해 금속성의 물질들을 아주 빠르게 끌어당깁니다.

편찰검
- 1성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저 사슬을 빠르게 끌어당기며 앞 발을 내딛어 검으로 상대의 눈을 노리고 베려 들었다

166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53:02

>>163 독재자!!!!!!!!

167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3:55:18

>>163 프린세스 펑크 (?)
>>164 참치캐 많이 있는 세력이 전쟁에서 압도적으로 유리

168 미사하란 (CV4fPv4bZQ)

2023-12-20 (水) 23:56:35

situplay>1596247714>516 석가모니 강림은 크로스오버 영무도하가에서 나온 적이 있어용!

>>166 아니 죽어가는 도시에서 선넘는 법안 자제하며 불만 제로에 희망 50% 이상을 유지하며 500명의 아동, 노동자와 기술자에게 물자를 꽉꽉 채워서 탈출시킨 저에게 독재자라니!!!! 윈터홈의 시민과 자동기계들은 이 모욕을 기억할 것이에용!!!!!

169 야견 (fNkgcZc/7.)

2023-12-20 (水) 23:57:59

후 그런 의미에서 불꽃펀치 익히고 싶당

170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3:58:29

파이어펀치가 되시겠다구용 ?

171 막리노이 (Bi95tn9lFU)

2023-12-20 (水) 23:58:41

>>167 천마신교 참치캐 전원이 붙기로 내정된 제일상마전은 도대체...

172 지원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58:50

야견펀치! 야견펀치!

173 강건주 (jS4wnRUCJs)

2023-12-20 (水) 23:59:36

>>171 사실상 교주님 되시는건 확정인 것 다만 어느정도의 피해를 입는지나 시기가 좀 달라짐

174 미사하란 (6MOrkM4Hk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0:20

굳이 따지면 하란이가 화공 사용자긴 한데 이게 뭐랄까.....흠...

175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0:38

앗 그러고보니 지금 만나고 싶은 인물이 있긴 한데...생존(?) 했는디 어떤지는 모르는데...이 세계관이면 천마신교에 편입되 있을라니요...? 수니파의 산의 노인...

176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0:55

불속성 드래곤(바다에 서식)

177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1:26

>>174 하란이는 굳이 말하자면 엘리멘탈 마스터라...!

>>170 >>172 갸아아악 아니야

178 고불-시아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1:45

결국 무인. 역시 처음 고른 것이 가장 나은 경우가 많다.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던 고불은 갑작스럽게 사슬이 끌려가자 살짝 놀랐으나 이내 상황을 파악했다.

어차피 사슬은 길다. 그리고 상대는 이쪽으로 다가온다. 그러니 사슬이 끌려가는 정도는 충분하다.

검이라면 영향이 크겠지만 본래 길고 이리저리 출렁이는 사슬이기에 큰 무리는 없다.

간격이 좁혀지는 상황에서는 사슬도 길게 필요하지 않다.
짧은 범위라면 고불이 사슬을 휘두르는 것도 크게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고불! 딱! 적당한 높이!긴 하다! 고불!"
난쟁이인 고불의 눈높이는 검으로 노리기 적당하긴 하다.
단지 고불 역시 눈높이로 날아오는 검은 막기 수월할 뿐.

고불은 사슬을 짧게 튕겨 눈으로 날아오는 검을 막아낸다.

"고불! 다음은 뭐!다 고불?"

179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2:19

불속성 마스터는 지원이 아닌가용 ! 가족 연인 안가리고 사람 가슴 불태우기 ...

180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2:38

아 다시 보니 수니파는 아니구나 하산 에 사바흐

181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2:51

그리고 불주먹 쓰면 몬가 에이스 느낌이에용

182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3:13

>>179 DAMM!!!!!! 라임!!!!

183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3:50

하산이 무림비사 배경 시간대랑 맞는지 몰루겠는 것

184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3:59

그치만 양지가 빙공 쓰면 저도 거기 맞대응해야 해서...

185 고불주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4:20

>>179

대협! 삼매진화를 익히셨군요!

삼류무인 따리인 나에게 그게 무슨 소리요?

그야 30년째 수련을 하면서도 그 모양 그 꼴이니 대협 부모의 마음에 천불이 나지 않았소? 그게 삼매진화가 아니고 뭐겠소

--
대충 이 비슷한 것을 본 기억이 있는 것

186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5:14

하산이 1048년 ~ 1124년

송나라가 960년 ~ 1279년

애매하군여.....

187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5:40

>>185 끼에에에에에엑!!!@!!!

188 미사하란 (6MOrkM4Hk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5:53

하산이 누군지 몰라서 검색했는데 어쌔신 창시자군용..

생년이 1048년이라니까 겹칠 수도 있겠서용!

189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6:23

크아아아아아악

190 시아 - 고불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6:58

"본디 검수가 아닌지라 검을 다룸에 있어 부족함이 많습니다."

말을 하며 시간을 끄는 사이에 고불의 뒷편에서 목각으로 이루어진 인형이 몸을 일으켜 세운다.

괴뢰제작록
- 5성 괴뢰 - 兵 : 최대 내공 5년을 영구적으로 소모합니다. 삼류무인에 해당하는 괴뢰를 한 개체 제작합니다.

괴뢰가 고불을 향해 삐그덕거리며 다가가는 사이 시아 또한 천천히 다가가며 사슬이 없는 쪽을 노려 검을 휘두른다.

편찰검
- 5성 직각세 : 검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강하고 빠르게 벱니다

191 미사하란 (6MOrkM4Hk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7:34

개인적으론 무림비사 시작년도를 1066년 아닐까 예측하는 거에용. 예에전에 했던 무림비사 중세유럽AU가 1066년이었는데, 이거 무림비사랑 시간대는 똑같고 장소만 바뀐 설정 아닌가? 하는 하란주의 근거없는 생각 때문에..

192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8:23

찾아보니 의천도룡기에도 산상노인이라는 이름으로 무공 창안자로 나오네용...!

보니까 단검 다루는 무공 같은디...!

193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9:55

예에전인가 중동쪽에도 천마신교 퍼져있다는 이야기 들은거 같은디.

캡!!!!!

194 미사하란 (yDZ29It7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2:30

【 서역의 대 교국 반란군 】
그 반란군이란게 어...흔히 생각하는 반란군이라기보단 어어...

이슬람의 시아파와 수니파같은 느낌으로다가 교국 영향력이 미치는 국가들을 사이에 두고 지금의 이란 지역 근처에 존재하는 교국과 비슷한 교리를 지닌 국가가 하나 있는데...이 나라랑 교국이랑 종교+실크로드+소국들 영향력 문제로 자주 충돌하는 편인거에용!
교국의 영토는 신강+키르기즈스탄+타지기스탄+카자흐스탄 동남부 정도고

경쟁국가는 우즈벡+투르크메니스탄 정도고

그 사이에 여러 소국들과 도시국가들이 있다! 라는 설정이에용
어...교리는 천마신은 오직 유일한 신이고 그 분의 아들은 인간일 뿐 현인신이 아니다!

라는 것으로

종교가 왕의 아래에 있는 구조고 왕은 천마신의 선택을 받은 선지자...같은거로 취급돼용!

천마신공이나 그런건없지만 제법 강력한 무공들을 들고있고 뭣보다 교국의 전통 민속놀이인 소교주 내전때문에 교국이랑 비빌 수 잇서용

195 미사하란 (yDZ29It7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2:55

이건..가?

196 고불-시아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5:18

"고불! 그럼 본래 뭐다 고불?"

검이 특기는 아니라는 소리라면 과연 특기가 무엇일까.
이 공간의 특성상 발휘하지 못하는 걸까?

고불이 나무가 없으면 목화심공을 제대로 다루기 어렵듯이.

뒤쪽에서 뭔가 기척이 느껴지지만 고불은 일단 무시하기로 한다. 대신 기대를 품었다.
그래도 앞쪽은 제대로 대응할 수 밖에.

검이 뻗어 올라가는 길에는 사슬이 없으나 고불은 강하게 사슬을 내려치며 지면 자체에 충격을 가한다.

추풍쇄- 6성 폭쇄타 :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쇠사슬을 강하게 아래로 내리칩니다.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과연 외다리로 끝까지 검로를 유지할 수 있을지 고불은 궁금했다.

197 고불주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7:05

교국 반란군 보면서 든 생각인데 아예 저기까지 넘어가서 저쪽 교리로 귀의하면 어찌될지 궁금한 것

198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7:33

>>194 흠터레스팅...!

199 시아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9:47

이런 느낌인가...

200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2:13

하산 거점이 이란...이니까 아슬아슬하게 가능인가...

근데 세계관은 어찌될지 모르니까!

201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2:42

거의 중앙아시아까지 걸쳐져있네요

202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3:00

무관 벼슬 하지 않을까용?

203 미사하란 (yDZ29It7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4:13

이상하다 왜 교국 영토가 청해성까지..읍! 읍읍!

204 시아 - 고불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4:42

"아, 이런."

본디 무엇이 특기냐는 물음에 대답할 시간도 없이 쇠사슬이 바닥을 치려 든다. 이건 피하지 못 하면 힘들겠다는 생각에 내공을 운용한다.

금자결
- 5성 인력 : 내공을 5소모해 금속성의 물질들을 아주 빠르게 끌어당깁니다.

금자결의 묘리로 쇠사슬을 끌어당겨 그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다리에는 생체괴뢰화를 통하여 각력을 강화, 허공을 뛴다.

거대한 폭음에 이명이 울리고 눈 앞이 어지럽다. 괴뢰는 상반신만 남아 바닥을 기다 고불의 다리를 잡으려 한다.

"바로 뒤의 그것이지요."

몸을 낮추고 다가가 검을 휘두른다

편찰검
- 4성 상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우상향하는 곡선을 그리며 목을 노리고 베어갑니다. 어깨나, 목을 노려보자.

205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5:09

>>203 교국의 잔악한 미수를 믿지 마시오!

206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5:14

>>203 교국의 영토는 원래 저기까지입니다. 아시겠죠!? (목에 칼이 들어옴)

207 시아노이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5:15

>>203 이것을 참고했어용!

208 시아노이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5:47

캡틴노이가 그려준 지도

불만 있어요? 있다면 캡틴노이에게 부탁드리는 것!

209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6:02

>>207 지도 제작자가 마교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있으신데요! (기자회견

210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8:23

신선시험 합격하고 야견이 만나면 뭔가 기대가 되네용!

뭔가 거 아무나 신선이 될 수 있는거요...? 하고 아련하게 웃으면서 가능하지... 하는 모용의 모습이 그려져용

211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0:27

저기 가서 귀의해도 믿는 방법의 차이지 믿는 대상은 똑같으니 결국 천마님의 대한 신앙이 있어야한다는 것

212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1:18

다른 캐릭터들이랑 만날 때의 모습도 그려지고..
뭔가 지원이라면 형님 진짜 죽으신 거요? 하면서 그럴 느낌이라

213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1:43

>>210 신선쪽은 지망은 아니지만(본 투비 속물이라) 그래도 신기해 할 것!

214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2:30

>>211 강건주에게 묻습니다. 천마님에 대한 신앙으로 안 되는게 있을까요...?

215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3:40

>>214 모든 것이 불가능 하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 신앙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무언가를 위한 수단이 아니다.

216 자련 - 남궁지원 (J8l1eVEqW.)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4:25

어느 화창한 날입니다. 바깥 날씨와는 달리 당신의 기분은 우중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꿉꿉한 열망으로 가득 찬 작은 도박판. 아마도, 이곳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판은 어느새 지나치게 커졌고 주머니는 위기감이 들 정도로 가벼워지고 있을 겁니다.

"에헤이, 이거..."

그때,
상황에 맞지 않는 발랄한 목소리 하나가 갑자기 끼어듭니다. 분명 조금 전까지는 없던 기척입니다. 당신이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것은 소녀 한 명이군요. 길거리를 나다니면 흔히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여자얘입니다. 천연덕스럽게 등장한 소녀는 판을 한 번 휘- 둘러보고, 다시 당신을 바라보더니 혀를 쯧 찹니다. 그러더니 씩 웃으며 대뜸 말을 걸어옵니다.

"도련님, 도와드릴까?"

수수께끼와 같은 등장, 도련님이라는 호칭, 초면부터 던지는 반말 등 심기를 거스를 만한 요소가 한둘이 아닙니다. 그 사실을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소녀는 그저 사람 좋은 낯으로 생글생글 웃으며 말을 잇습니다.

"딱 보니까... 쟤한테 돈 좀 털린 것 같은데, 맞죠?"

첫판은 그럭저럭 벌었을 것이고, 괜찮다 싶어 두세 번째 가보니 요상스레 간발의 차이로 돈을 잃고... 그렇지 않아요, 응?
그전에 있던 일을 본 것도 아니면서 마치 훤히 들여다본 사람처럼 단언하는 툽니다. 재잘재잘 말하며 눈을 반짝거리는 것이 꼭 재밌는 것을 보고 주제도 모르고 끼어드는 꼬마 같습니다. 혹은, 당신을 도우러 온 기인이거나요...

왜, 그런 말도 있잖습니까.

무림에서는 여자와 아이, 노인을 조심하라고. 그게 도박판에서도 통하는 말일지 어떻게 안답니까?

217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4:28

>>215 이 대답이 일분만에 나온다는게 코스믹호러

218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5:37

신선 : 사람 슥삭하고 정치질하고 아빠 자리 뺏는 게 깨달음의 과정이 되버리는 모용신선화

219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5:44

그 ... 뭐라고 해야하나
천마신교 신앙 관련 질문은 본다 > 고민한다 > 말한다가 아니라
본다 > 머릿 속에 있는걸 말한다
에용

220 마교소녀 련주 (J8l1eVEqW.)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08

늦 었 다!!!! 답레는 편하실 때 주세요 지원주......

221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16

>>212 "형님 죽더니 신선이 되어 돌아오신거요?"

(과정 다 빼고 결과만 보면 맞음)

222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33

홍홍홍 어서오세용 자련주!

223 고불-시아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50

고불의 사슬이 또 끌리며 의도한 궤적을 벗어난다.

음 신묘하다. 이런 것은 정말 처음이긴 하다.

고불은 어느새 자신의 다리를 잡은 괴뢰를 살짝 쳐다보고 다시 검을 날리는 시아를 보고 묻는다.

"고불! 왜! 이게 특기!다 고불? 끄는거! 그게 더 특기!같다 고불!"

그야..고불이 느끼기엔 나무인형 보다는 그쪽이 더 신기하고 강해보인다.
아니면 적어도 동정호 때 수준의 물량이면 또 모르겠지만..

"고불! 너무 낮다 고불!"

고불을 밑에서 위로 노리는 방식은 자세가 어정쩡해지기 쉽다.
물론 다리를 잡혔으니 기민하게 피하기는 어렵겠지만..

고불은 사슬을 날려 시아의 의족을 잡았다. 그리고 당겼다.
- 5성 어망투척 : 쇠사슬을 마치 어망처럼 휘둘러 물건, 사람 등을 자신 쪽으로 잡아채 끌고옵니다.

아까는 생각보다 잘 버텼다. 이번에도 버틸 수 있을까?

224 마교소녀 련주 (J8l1eVEqW.)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58

>>사람 슥삭하고 정치질하고 아빠 자리 뺐는 게 깨달음의 과정이 되버리는 모용신선화<<

225 시아노이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58

>>219 천유양월....

226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7:51

>>219 히이이이.....

227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8:12

다들헬로하이봉쥬르니하오안녕인것

228 고불주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8:30

천마께서는 실존하시며..여기 진실된 신앙자가 그걸 증명한다..

229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0:24

가끔 건이 사고방식이 제가 못봤던 천마신교 관련 설정하고 비슷한거 보면 재밌는 것

230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1:59

아 그러고보니 양지 비설이 아직 천마신교 관련 아녀? 라는 추측만 있었을 때는 앞에서 천마 바보~해보려는 생각도 있었는데

그럼 곧바로 머리와 몸이 분리됐겠군......

231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2:06

아무리봐도 정파 신선은 아닌 것

232 시아 - 고불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2:16

"아직 저의 수준이 낮아 그렇겠지요."

일류따리는!! 삼류괴뢰나 만들고 있어!!!!

"허."

의족이 잡히고 잡아당겨진다. 검으로 의족을 연결한 끈을 자를까. 아니면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옳을까. 의족을 잃는 순간 한 다리로 다닐 터이니 승산이 없고, 그러면 차라리 도박수를 던지는 것이 좋겠다.

고불을 향해 당겨지는 흐름 속에서, 몸의 균형을 잡고 검을 크게 베어넣는 척 하다 이를 회수하고 강하게 찔러넣으려 해 보았다.

233 재하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2:35


룰루랄라 노래 들고 오다가 천마 바보 소리에 야견주 노려보기

234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3:43

>>230 다음 진행 시작할때 자고 일어났는데 죽어있다고 나왔을 것

235 시아노이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4:00

>>230 화경 무인의 신묘한 계략으로 입이 안 열어진다거나 미끄러져서 혀를 씹는다거나 비격사일태로 야견이나 양지가 다쳐서 그런거 말 할 틈을 없앨지도 몰라용!

236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4:01

천마는 바보가 맞으며 이것은 원시천존께서 천마를 경계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237 시아노이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4:18

언니노이!

238 재하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4:33

동생노이!

239 시아노이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4:44

>>236 갈!!!!!!!!!

240 시아노이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4:55

>>238 언니노이!!

241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5:13

>>239 불만 있습니까 한한백가? 원시천존 천계로 오다

242 재하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5:45

>>240 동생노이!!

허어어 웅니노이 어떻게 이런
울어버릴 것

243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5:48

원시천존은 원시인이라는 의미로 발달하지 못한 존재다

244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6:38

>>233 야ㅅ견: ...거 도령말대로 솔직하게 대시하라고 해서 대시했는데(손목 잡은 거)(용기 많이 낸 거임)..핵폭탄에게 대시했을 줄은 몰랐지! (탁자 탕탕)

근데 노래 좋당

245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6:56

하늘악마놈 하는 짓이 하늘악마라 옥황석가원시 셋한테 밀리는거죵!

246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8:25

그건 사실이 맞는 것

247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8:56

아 그러고보니 금모구미는 굳이 말하자면 봉신연의쪽 인물이니까 원시천촌 쪽 소속인감

강건주가 만날라는 손오공은 석가쪽이고....

이제 옥황상제쪽 유명인만 나오면 되겠군

248 재하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9:10

>>244 재하: 그러니까...
재하: ……벽력탄에게 그렇게 했다지마는, 아무리 그래도... 잠시 기다려 보시어요. (그림자 향해 손 까딱)(범무구 튀어 나와서 곰방대 쥐여줌)(불 붙임) < ?
재하: 납득할 수가 없네…… < ????

패왕별희 극중극속 인물인 우희를 모티브로 만들었대용~
재하 캐입할 때 새롭게 들을 노래로도 손색이 없는데 계속 가성 파트가 재하가 부를 것 같단 느낌이 들어서 클남

249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9:45

옥황상제쪽 유명인 ...

250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0:07


누가 있드라

251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0:33

하란이용(간단!)

252 미사하란 (SZnxexTW8s)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1:42


(다급한 아이돌 포즈)

253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2:22

>>248 야ㅅ견: (소주 병나발) 이게 다 망사랑꾼에게 연애코치를 받아서다!!!!!!!(맞을 발언)

254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3:14

>>252 하라니 최고다!!!

255 재하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3:18

>>252 꺄악 언니 여기 봐주세요 (홈마 재하)

>>253 재하: (곰방대 까딱) 머리 대시어요.

256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3:19


이노래 넘 좋은 것
>>252 헉

257 고불-시아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3:46

으음..아직은 몰라도 나중에는 뭔가 대단해지는 모양이다.
그때까지 이걸로 버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나름 방법이 있겠지.
지금 여기서 얻어갈 경험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고불은 스스로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괴롭혀주는 점이 대견하기도 했다.
뭔가 제대로 경험을 주는 기분이라 고불은 신났다.

"고불! 훌륭하다 고불! 태도는 옳다 고불!"
공세에 특화된 독고구검의 영향인지 그냥 독고의 피가 흐르게 된 영향인지 몰라도 고불은 공세로 나오는 시아를 높게 평가했다.

사슬은 검과 다르다. 당기던 것을 갑작스레 밀 순 없다. 그렇기에 다가오는 시아를 밀어낼 순 없다.
다리는 아직 잡혀있다. 보잘것 없는 상반신만 남은 나무인형이지만 그렇기에 고불은 굳이 치우지 않고 무시했다.
그로인해 급하게 피하긴 좀 거슬린다.

그래서 고불은 저 일격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그 이후가 궁금할 뿐이다.

고불은 어깨만 틀어 어깨로 검을 받아냈다.

그리곤 의족에 묶여있는 사슬채로 거칠게 휘둘렀다. 통채로 들었다가 다시 내려친다.
- 6성 폭쇄타 :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쇠사슬을 강하게 아래로 내리칩니다.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258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4:35

사실 재하랑 일상 없었으면 그냥 고민하긴 하겠지만 멀리서 가는거 무운만 빌었을텐데...(남탓)(적반하장)(스레기)

259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5:06

어떻게 가장 정상적인 연애를 한 게 모용중원(충격)

260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6:00

>>255 야ㅅ견: 그치만!!! 만날때마다 대륙이 뒤집어지는데!!! (곰방대로 처맞음)

261 재하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6:21

야견이 머리꿍!

262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6:56

으음..아직은 몰라도 나중에는 뭔가 대단해지는 모양이다.

현자고불....

263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7:26

>>261 범인은....천마신교....(사망

264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8:57

>>259 같은 정파 소속끼리 만나서 원만한 부부관계...!

265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9:34

역시 연애는 완만해야만

266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9:54

귀여운 캐릭터들 전부 한번씩만 꿀밤꽁 해보고싶다(갑분욕망)

267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0:14

>>266 (지긋

268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0:30

지긋지긋이 아니라 지긋이 바라본다에용

269 재하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2:08

휴우 대가리 안전빵(?

270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2:50

>>267 형님 한번만(???)

>>269 재하는 귀여운 캐릭터 아님까 인누와

271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2:50

저번 문답에서 가늘고 길게랑 고통스럽고 짧은거 중에 뒤에거 골랐는데 무슨 차이인지 궁금한 것
>>264 그무렵 천마신교 정파 사파가 엮인 커플 ...

272 미사하란 (NL67L6UmSo)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4:06

가늘고 길게가 검사
고통스럽고 짧은게 불완전검강일걸용

273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4:19

남궁세가 둘째아들
호재필 손녀 허창언 딸내미
제일상마전 양아들

멤버만 보면 거의 정상회담

274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4:46

>>272 ㅇㅎ

275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5:00

그러고보니 심심하니까 질문타임 해줘용. 묻고 답하기.

딱 30분만 하고 잔다....!!!

276 재하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5:01

>>270 꺄아아악!! :ㅁ

277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5:40

그런 의미에서 질문 받아용!

278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5:50

3. 가늘고 긴 것과 굵고 짧은 것 중 무엇이 낫다 여기십니까? - 가늘고 긴 것은 검사, 굵고 짧은 것은 ???

2번 질문이 감정에 대해선 건이한테 안물어본 것

279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6:11

재하가 애 안 키운다는 그 어떤 느낌이냐

외가에만 손자 보여줘서 삐진 아빠 느낌 아니실지

280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8:11

야견이는 초절정이 싸움걸어오면 어떡할건가요

281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8:18

>>278 대답이 확고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282 고불주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0:07

>>275 자녀 계획이 어찌 되시나요?

283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0:41

>>275 영물 기르기 vs 영물 잡아먹기 둘 중 야견의 선택은?

284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1:01

>>280 싸우면 이기고, 이기지 못하면 살아야 하는게 지론인데. 초절정 상대로는 살아남을 방법이 없으니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싸우겠네용. 오히려 후련!

285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1:26

저도 질문 받아봐용!

286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2:10

>>285 모용벽 꿀밤 몇번 때리고 싶었나용

287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2:34

>>282 캬아아아아아아악!!!! (밥상뒤엎기)(소금뿌리기)(경찰부르기)

>>283 잡아먹기용! 뭔가 기르는 거 같은 일방적인 주종관계 별로 안 좋아해요!

288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2:49

>>286 모용벽 계획 이해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이딴 곳에서 중원이가 자랐으니 이따구지 했어용

289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3:11

>>285 아내가 제일 사랑스러웠던 순간!

290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4:00

이쯤이면 사실 영혼만 안옮긴거지 자신하고 완전 똑같은 중원이가 있는 모용벽은 이미 환생한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291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4:29

>>289 중원이라면 첫 대련에서 졌을 때로 생각하지 않을까용?

이 사람에겐 내 오른쪽을 맡겨도 되겠다 하면서

292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5:11

>>285 중원이 신선 달성하고나면 뭐할건가용

293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6:07

>>292 세상일 하러 가야죵...

294 재하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6:18

>>279 (깨달음!) 압바 내가 잘할게 근데 트라우마는 어쩔 수 없으니 아들도 케어해줘

>>277 야견이가... 소수마녀가 제일상마전 세력(재하, 시아, 강건, 막리현, 자련)과 적대하고 있음을 알았을 때의 반응?

>>285 이거 진짜 사소하고 뽀짝한 질문이지만 던져봐야겠어용
미니미가 된 중원이의 인간적인 감상... 막 팔이 안 닿는다. 그런 것도 괜찮아용! 성취의 감상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감상을 듣고 싶음!

295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7:10

가족하니까 우리 어장 패드립 면역인 캐릭터들이 더 많은 것 ...

296 재하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7:25

ㅋㅋ 아버지 선계 가셨는데용; (진짜 선계에 있음)

297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7:53

>>294 술을 주문하면 어린 놈의 새끼가 소리를 듣는다.
예전같으면 서서 지긋이 바라보기만 해도 해결될 일들이 지금은 안된다.
원래 입던 옷들이면 지금 옷 세배는 만들겠다.

이런 거용!

298 시아 - 고불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7:55

어깨에 칼이 박히지만 살점을 베는 느낌이 아니라 나무에 칼을 박아넣는 느낌. 외공또한 수련한 것인가, 아니면 피부가 녹빛으로 물든 공능? 짧은 순간 여러 생각이 오고가지만 더 우선순위가 높은 정보가 눈으로 들어온다. 쇠사슬을 움직이는 상대의 몸. 아직 묶여있는 다리. 찰나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혹은, 선택을 할 수 있는가?

하지만 일류의 무인이 홀로 절정의 무인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 내공을 운용하여 쇠사슬의 엮임을 풀어내려 했지만 바닥으로 패대기 쳐 지고, 쥐포짝처럼 엎어졌다.

299 쥐포노이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9:07

(꼴깍)

300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0:39

패드립하면 화경할아버지가 이놈함(?)

301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0:54

>>294 이건 이거 저건 저거라서 딱히 변화없음! 마교인들은 나름대로 사정이 있으니까 그건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할 문제라고 생각해용.

그리고 솔직히 까고 말해서 양지는 여친도 썸도 아니고 그냥 일방적인 짝사..다시 말하자면 남...허어....(말하다가 우울해짐)

302 모용중원 (7J49RPV/nU)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1:07

패드립하면 아직 아버지는 살아계셔! 가능함

303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1:32

거! 딴분들은 질문 안받고 뭐하시나!!! (탁자 쾅쾅

304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1:55

그렇다면 30분에 자러갈건데 질문해주세용

305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3:26

질문바다용 그럼
답레 얼레벌레 쓰는중...

>>304 복수 성공하기 vs 천마님 알현하기

306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4:21

>>304 진짜로 솔직하게 리연이나 성화한테는 관심 없으신지!(망사랑)

307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5:22

>>304 일상생활 할때 빙공을 쓰나요? 유용할 것 같은뎅

308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6:04

>>305 지원이는 초절정이 덤벼오면 어쩌나용!

309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7:22

>>305 천마님은 믿고 따르는 존재여서 알현한다면 칠공에서 피를 뿜을 정도로 기쁜 일이지만 필수는 아니어서 복수용
>>306 전혀용 ...
>>307 건이가 고아로 커서 얼음물 말고 어떻게 써먹을 방법을 모르는 것

310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7:30

>>308 싸우다 죽을거에용

311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8:11

>>310 평범한 사람이라면 우아앙 할아버지에몽 도와줘~ 일텐데... 멋있네용

312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8:38

그야 남궁지원은 평범한 사람이 아닌걸용

313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9:50

>>309 크아아아악 너무나도 간결하고 심플해서 물고 늘어질 여지조차 없는 답변!!!! 박제의 복수를 하고 싶은데 여지도 웂다아아

>>310 쏘 씸플, 씸플 이즈 배스트...

314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0:33

평????범에 범주에 가까운 친구라서...

315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0:51

고죠 남궁지원

316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1:58

>>315 레스캐 모두를 식물로 봐웠어...

317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2:03

천상천하

유아독존

318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2:26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야견이 스스로 소시민이라 칭하고 다니는 것....

319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4:42

야견을 향해 발사하는 출력 무제한의 창궁무애검법

320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5:34

>>319 기분도 꿀꿀한데 싸으자아아아아ㅏㄱ

321 야견 (MKuO.r6JGg)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5:56

후 알찬 30분이었던 것...자러 갈게여!

322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6:09

>>320 지원주는 이미 멀티다 야견스쿠나

323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6:18

안녕ㅎㄱ ㅈㄷㆍ무세용~~

324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6:24

잘자용!

저도 후딱 답레쓰고 자야하는것

325 쥐포노이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1:40:14

잘자용~~

326 고불주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1:59:45

시아주! 다른 일이 생겨서 답레가 좀 늦어지는 것! 먼저 주무셔도 되는 것!

327 쥐포노이 (mh2mECoE2.)

2023-12-21 (거의 끝나감) 02:09:27

홍홍 그러면 먼저 자러 갈게용 내일 뵈용!

328 고불-시아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2:19:31

후.

그래도 역시 아프긴 아프다. 아픈건 별로지만..아픔을 멀리할 수 있는 삶은 아니니

"고불! 그래도 힘! 조절!은 했다 고불! 근데! 여기!까지다 고불? 아님 기회!를 주면 아직! 더 쏟을! 것이 있다 고불?"

특별히 시간의 흐름이 의미있는 공간은 아니니. 적어도 시간은 충분히 줄 수 있다.
생각할 시간이든 뭔가를 할 시간이든.

고불은 시아의 대답을 기다리며 사슬을 회수하곤 흡기공의 운용도 중단했다.

329 고불주 (ZV9dLEEI/6)

2023-12-21 (거의 끝나감) 02:19:51

어찌저찌 답레를 남겼으니 저도 이만..!

330 남궁지원 - 자련 (CpxLyFNO6.)

2023-12-21 (거의 끝나감) 03:38:02

처음은 그저 흥미였다.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뭔 일인가 했더니 화투라는 놀이를 하고있었을 뿐. 그래서 그 또한 흥미에 이끌려 한번 해보려고 참가한것 뿐이었다.

허나 그것도 잠시. 몇번 쉽게 땄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한끝차이로 지기 시작했다. 마치 나를 놀리는 것 마냥. 내가 낮은 패가 나오면 상대는 더 낮은 패가 나와 나를 약올리고, 높은 패를 가지면 상대는 더 높은 패가 나와 돈을 가져간다.

'어쩔까...'

속임수를 쓰는건 확실하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증거도 없이 판을 뒤엎는 것도 마음에 걸린다. 차라리 나중에 이놈만 불러내서 손목을 자를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한 소녀가 자신에게 말을 건다.

"맞지만, 네가 도와줄 수 있나?"

무림의 상식, 여자와 아이, 노인을 조심하라.

하지만 그건 무림의 상식이지 도박판의 상식은 아니다. 그가 누구에게 털린지 아는 안목은 분명 대단하나, 그렇다고 해서 눈 앞의 여자애가 무언가 특별해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저... 길가에 널리고 널린 흔한 여자아이. 딱 그 수준.

"나는 돈이 지금 거의 다 털렸어. 네가 도와준다고 해서 내게 얻어갈만한 것도 없는데?"

그는 빙긋이 웃었다. 돈을 다 털린 사람이라고 생각하긴 어려운 여유. 마치 이 상황조차 하나의 놀잇거리로 생각하는 듯 싶었다.

331 류현주 (mwSxoqjeWI)

2023-12-21 (거의 끝나감) 05:44:57

332 미호주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8:53:06

오늘까지만 갈리면.... 다음주 월요일부터 갈릴 때까지 쉴 수 있어.... 그ㅔㅔㅔㅔㅔㅇㄱ

333 야견 (mlQG81Vxr6)

2023-12-21 (거의 끝나감) 14:41:10

끼에에엑 갱신!

334 야견 (mlQG81Vxr6)

2023-12-21 (거의 끝나감) 16:27:24

그러고보니 산타에게 바라는 선물 있는거 있으신가용

335 재하주 (VFt4pNUkrU)

2023-12-21 (거의 끝나감) 16:32:39

저번에 못받은 무공비급이용

336 야견 (mlQG81Vxr6)

2023-12-21 (거의 끝나감) 16:38:30

>>335 앗 그러고보니 그거 뭐였을지 궁금

337 야견 (mlQG81Vxr6)

2023-12-21 (거의 끝나감) 17:04:53

앗 캡틴캡틴. 혹시 중동 쪽 회교랑 천마신교쪽은 사이가 어떻나용

338 쥐포노이 (s0q3eehQlk)

2023-12-21 (거의 끝나감) 17:22:34

홍홍 답레 오늘 없거나 늦어용...!

339 쥐포노이 (s0q3eehQlk)

2023-12-21 (거의 끝나감) 17:23:55

340 야견 (mlQG81Vxr6)

2023-12-21 (거의 끝나감) 17:26:37

왜 이런 짤이 존재하는 것.

341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17:30:01

이 짤을 위해 1년을 존버하신건가...

342 쥐포노이 (i64zRCJDMU)

2023-12-21 (거의 끝나감) 17:48:58

원래 한시간 전에 이짤 올렸어야 했는데....

343 여무주 (/wt9x83HsE)

2023-12-21 (거의 끝나감) 18:27:57

아무생각이없는 여무주예용(멍)
답레는 천천히 드려용..

344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19:11:19

여무주 답레는 천천히 주세용!!!! 편하실때 주시길...

345 류현주 (mwSxoqjeWI)

2023-12-21 (거의 끝나감) 19:32:53

(녹아내린 류현주, 흔적만 남기고 가다...)

346 ◆gFlXRVWxzA (6IUx1N00ZY)

2023-12-21 (거의 끝나감) 19:49:38

>>337 절대 성전해

김캡이 어...독서실 총무로 일할 것 같아용
새벽 1시~1시 반에 마감만 치면 독서실 자리 공짜로 준대용

347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19:50:24

>>345 (호로롭)(?)

>>346 홍홍 안 피곤하실까용...???

348 모용중원 (f59qv3pDFc)

2023-12-21 (거의 끝나감) 19:52:37

나가실 때 급여불지급으로 신고까지 하시면 완벽(?

349 수아 (AEvwkorcTI)

2023-12-21 (거의 끝나감) 19:53:24

총무가 모지

350 야견 (mlQG81Vxr6)

2023-12-21 (거의 끝나감) 20:29:00

지ㅡ하ㅡ드!

어 그럼 천마신교 죽이는 무공도 발전해있을지도

이 세계관에 산중노인 생존해 계십니카....

351 쥐포노이 (jjVEOl08LE)

2023-12-21 (거의 끝나감) 20:54:48

>>350 곤륜이라고...

352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20:55:16

곤륜파는 좀 곤륜(곤란)해요;;;;


엌ㅋㅋㅋㅋㅋ

353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21:01:36

어라 다들 어디갔지

354 ◆gFlXRVWxzA (r9E8FB5wWE)

2023-12-21 (거의 끝나감) 21:09:18

>>347 그냥 공부하고 집 갈때 대충 좀 하고 가면 그만일거에용 홍홍!
>>348 크아악 너모 사회에 찌든 어른이에용!
>>349 관리인같은거에용!! 요즘은 그런거 잘 없어서 모르실수도!
>>350 공동파 : ㅎㅇ

355 ◆gFlXRVWxzA (r9E8FB5wWE)

2023-12-21 (거의 끝나감) 21:10:32

>>352 이게 원인이에용! 크아악

356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21:15:12

357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21:15:49

358 쥐포노이 (jjVEOl08LE)

2023-12-21 (거의 끝나감) 21:55:43

이교도가 괴물 아닌가용??

359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21:56:42

막리주 받고 싶은 기연 5분안에 말해주세용

360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21:57:13

선계행!!

361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21:57:33

잘가라 막리현

362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21:57:49

기연 하니까 1분도 안 돼서 튀어나오는 부분에서 스스로도 놀랐다

363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21:58:13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지 ?

364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21:58:40

선! 계! 선! 계!

365 수아 (AEvwkorcTI)

2023-12-21 (거의 끝나감) 22:02:07

선계라 함 즉

선(도가)계....

도교를 믿는군요 막리노이는(???)

366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22:03:32

喝!!!!!! 내 신앙을 의심하느냐!!!

367 강건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22:06:47

# 기연 구입 ! 막리노이를 강건이의 힘으루 (?) 선계로 보내용 !

368 막리노이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22:07:47

시아노이 내가 선계가서 마뇌 만나고 올게!!!(할 수 있?으면)

369 여무주 (/wt9x83HsE)

2023-12-21 (거의 끝나감) 22:17:18

김캡 오시거든 아래의 질문에 마저 답하라............(거만)

situplay>1597029289>760-761

370 쥐포노이 (jjVEOl08LE)

2023-12-21 (거의 끝나감) 22:23:29

>>368 ! ! ! 고맙다노라!!!

371 미사하란 (yDZ29It7No)

2023-12-21 (거의 끝나감) 22:44:23

질문!! 저도 질문! 폭격 받아라!

1. 생장선술 역성장에서 약화된 지성체는 부상단계로 치면 얼마쯤인가용
2. 간지런 숨 향낭을 쓸때 자기보다 경지가 높으면 감정 읽기를 들키는 묘사가 있었는데(패울). 같은 경지끼리는 들키지 않나용?

3. 통제선공 압축팽창은 1레스 안에서 100년을 소모하고, 공간조작의 크기 개수 형태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나용?
4. 역시 통제선공 압축팽창은 장애물 및 방어를 무시하고, 무언가의 뒤나 내부에서 발생시킬 수 있을까용?
5. 통제선공을 익히기 전에도 기본기처럼 공간을 접을 수 있었는데 이것도 전투 및 기타 행동에서 사용가능한가용?

372 야견 (xmN.N05vIE)

2023-12-21 (거의 끝나감) 23:01:18

나도 여행을 가고 싶다!

구체적으로는 하와이!

373 지원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23:02:05

겨울에는 동남아가 따뜻하니 좋긴 하죵 홍홍

374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11:04:01

갱신. 오늘이 동지라네용

375 미사하란 (RV5z5ShzNQ)

2023-12-22 (불탄다..!) 11:41:35

팥죽..

376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1:45:47

https://youtu.be/EIyixC9NsLI?si=t-yx2fceH-V92SX_

팥죽팥죽팥죽팥죽팥죽팥죽

377 ◆gFlXRVWxzA (jmsGlIivpU)

2023-12-22 (불탄다..!) 12:05:34

>>369 문제 없을 것 같아용!

>>371
1. 3단계정도라고 생각해주심 될 것 같아용!
2. 보통은 안들키지만 특수한 스킬이 있는 상대에게는 들킬 수 잇서용!
3. 공간조작의 크기는 제일 큰건 직경 1km 정도라고 생각해주시고 작은건 센치미터 단위! 갯수는 1개? 형태는 자유에용!
4. 2번 답변과 마찬가지에용!
5. 가능은 한데 통제선공 쓰는게 훨 나아용

378 이름 없음 (GanZaQbEQo)

2023-12-22 (불탄다..!) 13:46:17

>>376 머시룸 머시룸

379 야견 (GanZaQbEQo)

2023-12-22 (불탄다..!) 13:47:46

캡틴 그러고보니 불이나 화기를 이용한 무공은 잘 안 보이는것 같은데 혹시 이유가 있나요. 삼매진화라는 상위호환이 있어서인감

380 ◆gFlXRVWxzA (g/71Ui2YdQ)

2023-12-22 (불탄다..!) 13:51:38

레스캐 중에 엮인 사람이 적기 때문이에용...

381 수아 (eCy.Xb8uoA)

2023-12-22 (불탄다..!) 13:54:12

호에에(충격)

382 야견 (GanZaQbEQo)

2023-12-22 (불탄다..!) 13:54:37

>>380 으아ㅓ아아아악 짱짱무공 킹왕세력이라도 레스주가 없으면 잘 안보인다는 만고불변의 진리

그러고보니 화공? 화기? 로 유명한 무공 뭐 있지 (나무위키 킴)

383 수아 (eCy.Xb8uoA)

2023-12-22 (불탄다..!) 14:00:06

화산火山파의 가매화가매화신공, 볼개이노신검 이용(?)

384 강건주 (ph05L.cRDw)

2023-12-22 (불탄다..!) 14:01:26

카카로트에게 가르침 받을 생각에 기대
>>382 태양신동

385 강건주 (ph05L.cRDw)

2023-12-22 (불탄다..!) 14:02:17

구양진공 ?

386 강건주 (ph05L.cRDw)

2023-12-22 (불탄다..!) 14:02:27

경이었던가 ...

387 야견 (GanZaQbEQo)

2023-12-22 (불탄다..!) 14:03:32

카카로트한테 그것도 받아오셔야 해요 선두.

388 강건주 (96/cchG/ZQ)

2023-12-22 (불탄다..!) 14:04:08

선두는 카카로트가 아는 고양이가 키우는 돼지가 다 먹었데용

389 야견 (GanZaQbEQo)

2023-12-22 (불탄다..!) 14:10:02

>>388 캬아아아악 이놈!!! 드래X볼 볼때도 싫었어!!!

후우....그냥 지금 있는 흑천성에서 흑운암뢰공 트리를 타야하나...(고민중)

390 강건주 (96/cchG/ZQ)

2023-12-22 (불탄다..!) 14:23:20

검은구름검은번개공 멋지잖아용

391 야견 (GanZaQbEQo)

2023-12-22 (불탄다..!) 14:35:52

머싯긴하져!

사실 뭐 익힐지는 뜻대로 안되니 그냥 되는대로 익히는게 제일일듯!

392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16:46:32

산타할아버지. 영수 루돌프를 선물로 주세요....

393 재하주 (G8Jkf68HP2)

2023-12-22 (불탄다..!) 16:48:05

밤길을…… 붉게 밝히는…… 영수 동지……?

394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6:48:43

기립하시오!!!!

395 재하주 (G8Jkf68HP2)

2023-12-22 (불탄다..!) 16:53:54

히이이이!!

396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6:54:50

만국의 무림인이여 단결하는것이에용!!!

397 야견 (GanZaQbEQo)

2023-12-22 (불탄다..!) 16:55:29

레볼루숑!!!!!!

398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6:55:55

아 쎄봉!

399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17:05:50

공산주의 혁명과 프랑스 혁명....그 배후에는 무림이...!!!(헛소리

400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7:12:09

사회주의 지식인들은 원래 중원에서 시작되어(아님)

401 미사하란 (RV5z5ShzNQ)

2023-12-22 (불탄다..!) 17:12:13

혁명무죄 조반유리!!! 봉건문화의 잔재를 부수고 불태워라!!!!

402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7:13:27

리베르테! 에갈리테! 프라테르니테!

403 미사하란 (RV5z5ShzNQ)

2023-12-22 (불탄다..!) 17:23:02

비바 라 레볼뤼시옹!!!!

404 강건주 (96/cchG/ZQ)

2023-12-22 (불탄다..!) 17:30:55

왕같은 집안의 둘째(왕자) 같은 사람하고
진짜 왕이 그런 말을 하다니

405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7:33:07

근왕공산주의라는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걸까

406 모용중원 (k8NLkNQ5bA)

2023-12-22 (불탄다..!) 17:33:41

왕도 그러면 백성만큼만 받아용

407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7:36:48

스탈린도 인민만큼 안 받았는데 왕 아래만 싹 평등하게 만들면(?)

408 미호주 (EmMcd1ltvU)

2023-12-22 (불탄다..!) 17:37:27

그게 폭정이 아닐까(?) 혁명을 일으키자!!!(붉은띠(횃불

409 모용중원 (k8NLkNQ5bA)

2023-12-22 (불탄다..!) 17:38:08

그럼 왕도 레볼루숑하겠죵...?

410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7:44:06

우리 혁명같은 모뙨거 말고 입헌군주제 합시다(태세전환)

411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17:44:27

붉다 붉어!!!

412 모용중원 (k8NLkNQ5bA)

2023-12-22 (불탄다..!) 17:44:29

(흐뭇)

413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17:47:19

전 빌게이츠님이 제 뇌를 조종해주는 기술독재를!!!!!!

내 인생 누가 조종해줘

414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7:48:31

(크킹하는중)

야견주 가문으로 조종해드릴게요(?)

415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17:50:59

>>414 갸아아아아악!!!! 족보가 꼬인다! 개족보가!!!

어 근데 이름 생각하니 맞는 말이네 개족보;

416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17:55:19

후 크리스마스에는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가야지.

일상이나 돌리면서 영화나 볼 것

417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7:58:02

야 견 족보...

418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18:14:10

>>417 (아니라곤 할 수 없지)

다들 크리스마스에는 뭐하시나여!!!!

419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8:14:48

이사합니당
송도 가보자고

420 ◆gFlXRVWxzA (uQ5WvXqu2o)

2023-12-22 (불탄다..!) 18:15:19

크리스마스에는 어...공부를 해용

421 ◆gFlXRVWxzA (uQ5WvXqu2o)

2023-12-22 (불탄다..!) 18:15:45

>>419 동네주민이 되는걸 환영해용~~~(친목으로 분조장 끌려감

422 막리노이 (xAXKLT0huQ)

2023-12-22 (불탄다..!) 18:19:53

가족이랑 보내야죵... 애인이랑 보내고 싶었는데!!!!!

423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8:23:00

>>421 홍홍홍홍 어장은 송도카르텔이 접수한다(끌려감22)

애인...대학가면 생기지 않을까(?)

424 ◆gFlXRVWxzA (J.qPaVakRQ)

2023-12-22 (불탄다..!) 18:23:30

대학가면 애인 생긴다는 말은 대국민 사기극이에용

425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8:23:49

뭣....

426 ◆gFlXRVWxzA (J.qPaVakRQ)

2023-12-22 (불탄다..!) 18:25:12

중고등학생때부터 사귀던 애들이 대학가서도 사귀고 그러는것

물론 대학이 중고등학교보다는 기회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용!

427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8:29:12

인천(중고등학교 공학 거의없음)

중고등학교 합쳐도 대학 1년이 기회가 더 많을 것 같고(?)

428 ◆gFlXRVWxzA (J.qPaVakRQ)

2023-12-22 (불탄다..!) 18:30:43

뭣...!

인천이...그런 곳이었어용...?

429 지원주 (yjsWkVk1nE)

2023-12-22 (불탄다..!) 18:31:39

적어도 남동구는 그래용
부평도 그랬던 것 같던데

430 ◆gFlXRVWxzA (J.qPaVakRQ)

2023-12-22 (불탄다..!) 18:31:51

충격 그자체

431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20:02:04

인천 AU를 개최해달라!

432 류현주 (xRB5a0/KvY)

2023-12-22 (불탄다..!) 21:33:31

밥 급하게 먹다 입술 같은데를 두 번이나 씹었어용... ㅋㅋㅋㅋ

433 막리노이 (xAXKLT0huQ)

2023-12-22 (불탄다..!) 21:37:04

어머나

434 류현주 (xRB5a0/KvY)

2023-12-22 (불탄다..!) 21:43:49

으... 그래도 이번 일요일에는 진행 가능할거 같아용! 다들 그 때 뵈어용! (다시 일 하러 사랒미...)

435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21:55:18

이번 일요일은 크리스마스 이브라 진행이 없....ㅠㅠ

436 강건주 (u/VOWaIF16)

2023-12-22 (불탄다..!) 21:55:41

ㅜㅜ

437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21:56:22

캡틴! 저 흑운사패 불도장 취소하고픈데 안대나영

쓸데가 떠오른섷

438 류현주 (xRB5a0/KvY)

2023-12-22 (불탄다..!) 22:14:53

무ㅡ서...(사망)

439 야견 (o5kU87kHVI)

2023-12-22 (불탄다..!) 23:38:28

소주 마씨다!

440 막리노이 (xAXKLT0huQ)

2023-12-22 (불탄다..!) 23:51:37

아이고

441 모용중원 (k8NLkNQ5bA)

2023-12-22 (불탄다..!) 23:54:27

야견주가 ㅑ 주가 되고 있다

442 ◆gFlXRVWxzA (jxCU5q85dI)

2023-12-23 (파란날) 00:09:05

>>437 홍홍홍?

443 지원주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0:26:40

점점 크킹에 능숙해져가고 있는데 머리가 더 아파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444 마교소녀 련주 (QU1kHkbhXc)

2023-12-23 (파란날) 00:40:18

끼에엑 날렸다!!!!!!!!!!!!!!!!!!!!!

445 지원주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0:58:31

(련주 뽀다담

홍홍홍 파이팅이에용...

446 재하주 (HiBf1BZYYA)

2023-12-23 (파란날) 01:00:02

야견주가 ㅑ주가 됐다고용? (불쑥

447 지원주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1:00:34

홍홍 재하주 어서와용!

448 재하주 (HiBf1BZYYA)

2023-12-23 (파란날) 01:01:07

안녕하세용~~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잇서용!

뭐... 이브에는 연말주나 까야지

449 모용중원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01:26

술 가꼬와

450 재하주 (HiBf1BZYYA)

2023-12-23 (파란날) 01:01:35

가꼬와!

451 지원주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1:02:22

저도 이사축하주를 준비하는 거에용

오늘 밤에 먹을 술도 준비한것

452 재하주 (HiBf1BZYYA)

2023-12-23 (파란날) 01:04:09

헉 맞아! >:3 이사 축하드려용!!! (폭죽팡!)

오늘 밤...?
뭐... 드세용?

453 마교소녀 련주 (QU1kHkbhXc)

2023-12-23 (파란날) 01:07:41

다들 안녕하십니까... 답레와 멘탈을 성대히 날린 관계로 답레는 아마 내일 올라올 것 같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원주!! 그래도 이제 련주 이즈 프리 상태니까 빨리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454 지원주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1:07:45

홍홍홍 고마워용!!!!

오늘은 잭다니엘이에용 홍홍
이사축하주는 발렌타인!

455 지원주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1:08:03

홍홍홍홍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실때 주시는거에용 자련주!

456 마교소녀 련주 (QU1kHkbhXc)

2023-12-23 (파란날) 01:10:13

>>455 감사합니다 지원주... 그리고 이사 축하드립니다!!!

457 지원주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1:10:35

홍홍홍 감사드려용 자련주!!!

458 재하주 (HiBf1BZYYA)

2023-12-23 (파란날) 01:13:07

련주 멘탈 챙기시구...(뽀담) 련주 이즈 프리... 도비 축하드려용~!!

>>454 질투으ㅣ 누아르하트

459 지원주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1:16:59

>>458 랜선한잔 드릴게용(????)

460 재하주 (HiBf1BZYYA)

2023-12-23 (파란날) 01:17:39

>>459 랜선에서 술냄새 나용(?????)

461 마교소녀 련주 (QU1kHkbhXc)

2023-12-23 (파란날) 01:19:26

>>458 우히히 축하 감사합니다~!!

랜선술파티...

462 지원주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1:20:11

>>460-461 적셔~~!!!!(?)

463 모용중원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41:41

밖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려용.
여기... 13층인데...

464 지원주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1:44:56

아......(토닥토닥)

465 재하주 (9MQhFvzizw)

2023-12-23 (파란날) 01:46:42

슈뢰딩거 어디갓서용...

466 류현주 (Eo1FFGGsS6)

2023-12-23 (파란날) 08:34:25

류현주 이즈 낫 프리... 제발 사직하게 해줘...

467 야견 (yWFPOvAzkw)

2023-12-23 (파란날) 10:39:28

갱신!!!! 후 길고긴 한주였당

일상 깃발 올려두고 턴을 마칩니다!

468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0:47:00

>>442 심플하게 내력 전수해 달라고 할것.....

469 ◆gFlXRVWxzA (IRzu0hrrwk)

2023-12-23 (파란날) 13:46:12

내력전수는 그렇게 많이 못받으실건데 괜찮으시겟서용?

470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3:47:55

>>469 헉...!

471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3:50:29

>>470 일단.....취소는 확정인데 어디다가 쓸지는 고민고민쓰

역시 무림비사는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구나

그래서 스레가 재밌는거 아니겠어? (자문자답)

472 재하주 (HiBf1BZYYA)

2023-12-23 (파란날) 13:52:34

오늘도 즐거운 질문타임이군용~

473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3:54:22

그러고보니 재하 선택지 중 옷 뺀 나머지는 옵션이 뭐였나여 캡틴!

474 강건주 (/qxhsDxifM)

2023-12-23 (파란날) 13:55:40

야견이 비도술에 쓸 보패 받는건 어때용

475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3:57:39

>>474 그것도 괜찮겠네용!!! 고민고민쓰

476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4:00:44

일단 다시 일상깃발올림쓰!

477 ◆gFlXRVWxzA (IRzu0hrrwk)

2023-12-23 (파란날) 14:22:51

무공이랑 단약 아니엇나용?

478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4:29:22

무슨 무공이었는지 궁금한것!

479 ◆gFlXRVWxzA (IRzu0hrrwk)

2023-12-23 (파란날) 15:08:44

비밀!

480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5:26:29

ㄲ에[에ㅔㅇ에엑!

481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7:18:11

끄으으 갱신 춥다 추워

482 막리노이 (EIK3ZlMyRs)

2023-12-23 (파란날) 17:20:00

극한의 빙공...!

483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7:34:15

>>482 아직 12월이라니 덜덜덜덜

그런데 단약이 내력전수보다 효울이 좋다니! 역시 약학이 민간요법보다 뛰어나다는 것!

484 미사하란 (dyQQP8/8Bk)

2023-12-23 (파란날) 18:24:30

히히 이불속이최고야

485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8:35:18

>>484 겨울잠 자는 용왕님!

486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19:22:09

비격사일태 설명에하고,지금껏 사마외도를 제외하곤 대성한 인물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라는디 수련만으로는 안된더는 걸까유 이거

487 막리노이 (EIK3ZlMyRs)

2023-12-23 (파란날) 19:43:17

사마외도가 되기로 하셨군요...

488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20:08:26

>>487 일단 비격사일태 익혀는 놨으니 대성까지는....! (쓸데없이 높은 꿈)

489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20:16:12

그러고보니 다들 익히고 싶은 무공 있으신가영....저는 강건주 말대로 흑운암수공이(팔랑귀)

490 막리노이 (EIK3ZlMyRs)

2023-12-23 (파란날) 20:33:53

요리의 움직임을 따온 무공이라던가!!

491 강건주 (SnoSyGau0g)

2023-12-23 (파란날) 20:36:50

팔한검 말고 다른 검법 !
혹은 권법

492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20:40:50

>>490 너를 육회로 만들어주마!

>>491 더욱 강해진다!

493 쥐포노이 (Q6uifa6JaQ)

2023-12-23 (파란날) 20:59:04

내일...복귀할게용...
진짜너무많은일이있었다

494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21:07:20

>>493 고생...ㅡ많으신것....

495 막리노이 (EIK3ZlMyRs)

2023-12-23 (파란날) 21:10:27

수고하셨어용!!!

496 미호주 (jynkoDl5YI)

2023-12-23 (파란날) 22:11:46

갱신이야!!

다들 감기 조심!!!!!!!

497 야견 (FIMRk7xRbY)

2023-12-23 (파란날) 22:23:39

(일상깃밧 올림)

498 미사하란 (9JhsTyhurc)

2023-12-23 (파란날) 23:26:51

으엑..엑..

499 미호주 (jynkoDl5YI)

2023-12-23 (파란날) 23:46:15

>>497 콜..?

500 지원주 (fStlgfedbY)

2023-12-23 (파란날) 23:47:06

그에엑 이삿짐 넘모 많아용

501 지원주 (fStlgfedbY)

2023-12-23 (파란날) 23:48:36

정확히는...쓰레기가 넘 많아용....
내일 버릴라면 빡셀 것 같은것

502 미사하란 (3EXVercUL6)

2023-12-24 (내일 월요일) 00:24:32

크아악 이삿짐 묵은짐 쓰레기..

503 미호주 (9nl/KAXObY)

2023-12-24 (내일 월요일) 00:26:02

>>501 (뽀다다다다담) 이사 보통 1주일 걸린다 보면 되니까... 이 추운 날에 고생이야;ㅁ;

504 지원주 (swsgUGPfE2)

2023-12-24 (내일 월요일) 01:20:00

>>502 몇봉지가 나왔어요 크아ㅏㅇ악

>>503 홍홍홍... 진짜 이번주부터 준비했는데 일주일은 걸리는 것 같네용...고마워용...!

505 ◆gFlXRVWxzA (ADJFTUREXg)

2023-12-24 (내일 월요일) 02:18:45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이브에용~~~

506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02:19:19

김캡두 메리크리스마스 이브에용~!!!!!

지원주는 이사 힘내시기...🥺🥺

507 쥐포노이 (ER6chCSCeE)

2023-12-24 (내일 월요일) 02:23:19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508 미호주 (9nl/KAXObY)

2023-12-24 (내일 월요일) 02:27:43

>>504 나같은 경우는 1달 잡고 했기 때문에... 화이팅...!!>:3

509 막리노이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02:32:16

메리크리스마스 이브~~~~

510 지원주 (swsgUGPfE2)

2023-12-24 (내일 월요일) 03:05:24

>>506 >>508 홍홍 그래도 내일까지만 하면 끝인것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에용!!

511 모용중원 (7Mlpq6b9jY)

2023-12-24 (내일 월요일) 03:10:17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512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07:47:11

해피 크리스마스 이브 되시길!

513 미호주 (9nl/KAXObY)

2023-12-24 (내일 월요일) 14:39:39


메리메리크리스마스!!!

이브야:3!

514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18:30:50

치킨 배달이 안 와!!!

515 수아 (uuQwkYjPIU)

2023-12-24 (내일 월요일) 20:28:23

무림비사가 주겄어용

516 막리노이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20:31:20

크아아앗!

517 ◆gFlXRVWxzA (ADJFTUREXg)

2023-12-24 (내일 월요일) 20:59:08

김캡을 제외한 모두가 인싸이기 때문...

518 쥐포노이 (ER6chCSCeE)

2023-12-24 (내일 월요일) 21:19:34

애인이랑 함께 보낸다던 김캡이 떠올라요

519 막리노이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21:21:12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라면 충분해...

520 야견 (L2bzmLtrUw)

2023-12-24 (내일 월요일) 21:31:04

걍싴!!!! 크리스마스는 별및청하와 같이!

521 야견 (L2bzmLtrUw)

2023-12-24 (내일 월요일) 21:31:42

아니 별빛청하....(정신차림

522 야견 (L2bzmLtrUw)

2023-12-24 (내일 월요일) 21:35:52

그러고보니 초절정즈 센파이 여러분. 당분간 기연을 내공, 간극 상승 등에 올인하려고 하는디 어떨까여(무공이랑 주변 환경은 어느 정도 갖춰진거 같아서)

523 미사하란 (3EXVercUL6)

2023-12-24 (내일 월요일) 22:04:15

>>522 좋은 선택이에용.. 1초식에 300년을 대비하세용...



그리고 크리스마스 하란이
오늘 자정 전까지 올려볼게용

524 막리노이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22:11:36

오!!!

525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2:34:19

와 SSR 산타하란!

526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2:35:49

헉 산타하란

겁내피곤한거에용 이제 늘어져 있을것

527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2:40:31

>>523 결국 장기적으로는 내공이 최고시다...

근데 기연으로 억지로 강화시키면 부작용은 없을까나여

수아가 살짝 그런 느낌인디

528 미호주 (9nl/KAXObY)

2023-12-24 (내일 월요일) 22:41:39

다들 좋은 이브 보냈을까?>:3

529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2:45:48

다들 하이하이인것!

530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2:48:34

홍홍홍 여러분 안녕하세용~

좋은 이브(아마) 보내고 온것

531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2:51:48

저는 정작 클스마스 당일에는 하는게 없...

532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2:57:50

'당일에는'
이브에는...?

죽여주마 현실커플의 야견...

533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2:59:01

>>532 친구들하고 청승맞게 술마셨는디여.....!(그런거 업다

534 미호주 (9nl/KAXObY)

2023-12-24 (내일 월요일) 22:59:27

>>531 야견주 쉬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러워!!!!

나는 쉴 수.. 있나....?(흐릿)

535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2:59:30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나도 뭔가 하고 싶은디 가진게 없다!

536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0:38

>>533 홍...홍홍...(눈물

>>534 일인가용...!!!!

537 미호주 (9nl/KAXObY)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0:52

>>536 그렇지... :)!

538 시아 - 고불 (ER6chCSCeE)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2:54

situplay>1597029402>328

"말씀은 감사하오나.."

바닥에서 주섬주섬 자기 몸을 챙겨 일어난다. 몸 안이 진탕이 된 것 같고, 이제 더 쓸 수도 특별히 있질 않으니 더 덤벼봐야 무용한 일임을 직감했다.

"아직 배움이 짧고, 경지가 낮아 지금까지가 한계있듯 싶습니다."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서서는 검을 검집에 넣었다.

"대협께서 꿈을 끝내시렵니까? 아니면 제가?"

539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4:37

그러고보니 다른 레스캐들은 꿈인가 아닌가 애매하게 넘기는 느낌인데 시아는 자기가 꿈꾼다는걸 완벽히 자각하는 느낌인것.

역시 천재특 공학계 여자!?(진짜 아무말)

540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5:51

>>537 크리스마스에 일이라니...홍홍........
파이팅이에용....

헉 공대녀 시아

541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7:02

미호주도 파이팅쓰인것!

542 쥐포노이 (ER6chCSCeE)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7:44

아... 아니 저는 그냥 다들 꿈대련이라 하길래....!
그런 애매모호한건줄 몰랐지만 캐해적으로 옳으니까 그렇다 칠까요??

543 쥐포노이 (ER6chCSCeE)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0:13

>>534 저도 내일 일이 있다는게 진짜 사무치게 슬픈것이에용......

괴뢰제작 = 로봇공학
금자결 = 전기공학

음 완전 공대녀구나

544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0:33

>>542 그 머냐! 멋있으니까 그렇게 치죠!!!!!!

왠지 시아 안경 잘 어울릴거 같음

545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0:52


백발자안안경천재미소녀

546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1:41

안경천재미소녀공대생
이건 팔린다

재하주 어솨용 홍홍

547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3:14

마교는 빨리 실크로드를 통해 갓경을 수입하라! 수입하라!

재하주도 하잇쓰인것

548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3:20

안녕하세용 백발안경 소리에 뛰쳐나온 재하주에용

549 쥐포노이 (ER6chCSCeE)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5:15

언니노이 어서와용~~~

550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7:03

재하도 안경쓰나용???

551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8:44

안녕하세용!!! >:3

산타 적의노사님 저는 말 잘 들었으니까 무공비급을 선물로 받고 싶어요...

남궁지원... 늙고 뚱뚱한 남자가 밤에 당신을 가방에 넣어도 겁먹지마세요, 왜냐하면 산타에게 크리스마스에 당신을 원한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냅다

552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9:00

>>550 단안경 생각하고 있긴 한데용...(흠티콘

553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9:23

산타할아부지가 사람을 납치한다!!!!!!!!

554 막리노이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0:10

여자와 아이 노인을 조심하시오...

555 쥐포노이 (ER6chCSCeE)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0:11

산타 적의노사님 저는 말 잘 들었으니까 영약을 선물로 받고 싶어요...

556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1:58

남궁지원: 뭣
지원주: 포대자루에 타라 남궁지원(?)

>>552 단안경?
상상만 해도 개쩔어용!!!!!!!!!

557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2:12

산타할아버지 저는.....음....모르겠다.....(고민중

558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2:20

적의노사님
기왕 터진거 정사마 전쟁 터지게 해주세요(?)

559 막리노이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2:34

산타할아버지 루돌프의 내단을 주세요

560 쥐포노이 (ER6chCSCeE)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3:46

>>557 한양지의 연심을 받고싶다고 하세요

561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3:50

>>558 >>559 착한 아이가 빌법한 소원이 아니자나욧!!!!!

562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4:27

>>556 >>558
재하: (적의노사님... 천마님... 비나이다...)
재하주: 산타 적의노사는 쿠팡 로켓프레시구나!

정사마... 어...?

>>557 양지 꿀밤 크게 한 대 (속닥)

>>559 어....??

563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4:28

전쟁! 결코 다시 전쟁!

564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4:41

>>560 어....그건 좀...(먼산

565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5:29

적의노사가 배달해준 지원이
재하 빤히 바라보다 복수로 볼따구 항냥냥해버림

566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5:43

>>564 어째서!

567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6:37

양지를 다시 보고 싶긴 한데 지금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어떻게 할지 감이 안 와서.....솔직히 그리고 좀 겁나기도 하고.....(먼산

그리고 이번 마교대사건은 마교즈분들 입장에서 첫 메인인 대사건? 이니까 교국은 안 가려구용.....

568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6:53

>>565 선물로 받고 기뻐하다가(왜 남편 납치를 기뻐하는지는 모름 이쪽도 좀 납치혼 하나봄(?)) 볼따구 항냥냥에 크리스마스 지났다고 힝잉이 해버려용~!! (???: 꺄아악 아무리 불만스럽다고 하시어도 볼은...!)

569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1:58

>>567 홍홍홍... 하긴 야견주도 혼란스러우실 테니까용...

>>568 재하 기뻐하는 건가용 ㅋㅋㅋㅋㅋㅋㅋ 교국... 어째서 납치혼 문화가... 악 진짜 짱귀여워용 크리스마스 전에는 안 울었다는거 아님 힝잉이 하면 볼 놓고 품에 안고 달래줘야지 (????: 적어도 이정도는 받아야겠습니다. (볼놔줌)(쓰다담))

오늘은 자정되면 딱 자야지...

570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2:09

홍홍홍...

저희 모두 각자의 대사건에서 잘 해보자구용
살려달란 뜻이에용 크아악

571 막리노이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3:00

천마님!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572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3:32

스레 과몰입은 안하고팠는데....이러다가 또 낼되면 그래 가야지! 이럴수도 있구여(머엉

다들 우리 존재 파이팅인것....

573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4:10

>>571 천마님은 천마스마스 계획중이라 바쁘새여!

574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4:13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저 역시 아내에게 안 맞아죽게 최선을...

575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5:16

>>569 정말로 바랐더니 남편이 왔어! (신났음) 막 이런 상태래용~ 크리스마스 전에는... 선물을 위해 울지 않는 어른이었대용~ >:3 아무리 눈물날 것 같아도 꾹 참고 선물 받았으니 이제 울어도 된다(?)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용 달래주냐구용ㅋㅋㅋㅋㅋㅋㅋ

재하: 치사하시어요. 그냥 바랐을 뿐인데! (입술 비죽)

드디어 미라클 모닝을 실현하시는 건가용! 새벽에 뒤척거리며 깨지 않고 푹 주무시고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길! >:3

576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7:51

그런데 여러분이라면, 혹은 레스캐라면 야견이놈과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하실까요....(쓸데없이 과몰입중

577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9:01

>>576 재하는 결혼식만 보고 마음 접으려고 했다가 교국 민속놀이로 결혼식이 개판이 나버린 나머지...🤕

578 쥐포노이 (ER6chCSCeE)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9:14

>>576 딱 봐도 따라와달라는거라 따라갈거에용

579 막리노이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23:41:15

>>576 아! 같이 신강 요리를 배우던 늘 실수하던 사저가 사천당문의 고수고, 사천요리의 달인이었다니! 어서 사천요리를 배우러 당문으로 가야겠구나!

580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42:10

>>575 남편이 왔어!<<<<<<하 진짜 이게 지원이 아내...? 넌 세금 두배로 내라...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안 달래줘용... 눈물 꾹 참고 있었던 재하 눈물 닦아주면서 빨묵했던 볼도 한번 쓰다듬어주고 해야지ㅜ착한아이니까 재하...

남궁지원: 바랬을 뿐이니 이정도로 끝나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내 정인이니 더더욱. (입술 꾹)

홍홍홍 그냥... 오늘 너무 많은 쓰레기를 날라서 지쳤을 뿐인 것...
오늘 본격적으로 가구 다 들여놓고 새집으로 온거라 더 지치네용

>>576 무조건 따라가야 하는거 아닌가용????

581 ◆gFlXRVWxzA (jB9pxXjgY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44:29

독서실 총무 괜히했나 굉장히 후회하면서 공부하고 있는 오후 11시 44분에 갱신이에용...

582 쥐포노이 (ER6chCSCeE)

2023-12-24 (내일 월요일) 23:48:09

캡틴노이 ;-;

583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48:31

>>577 하늘이....아니 천마님이 점지해준 시츄.....

>>578 ???????????? 엥????????? 에?????? 진짜요????

아니 금게 양지 입장에서는 야견이놈 기억도 못할거 같은데..

>>579 >>580 어....그런건가..?(탈트붕괴

584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49:24

>>581 ㅠㅠ.....그치만 그 노력은 언젠가 캡틴에게 도움이 될거라 믿고 싶어용....뮬론 공부노력!

585 막리노이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23:50:24

힘내세용!!!

586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51:04

사실 양지 입장에서는 그냥 스파이 업무하다 스쳐지나간 절정 따까리고 살아온 세월이랑 만난 사람 수 생각하면 그거 누구? 그럴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이쪽으로 눈치가 없나....

587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52:23

아이구 캡틴...(뽀다담) 힘내용...!!!

588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53:42

홍홍홍 어서오세용 김캡!!!

애초에... 안 따라가면 야견이가 양지 스토리라인에 끼어들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용...?

저는 무조건 따라가용 스토리라인에 엮일라면 머리부터 디밀어야 하는것

589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53:56

앗 파이팅이에용...김캡...

590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55:14

>>588 역시 상남자.....

591 지원주 (.klWygJpf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56:20

>>590 일단 하고싶은대로 하면 그 후의 일은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할 것이다(?)

592 재하주 (zDGaVe9Ty6)

2023-12-24 (내일 월요일) 23:57:17

>>580 지원이 세금 왤케 많이 내용 2.5배로 내자(뭐) 눈물 닦아주고 볼 쓰다듬으면 괜히 눈 고이 감고 손가락에 볼 비비는 거에용~ >:3 착한아이 오늘 선물 많이 받네(?

재하: 정인이 아니었더라면…… 믑. (입술 눌림) 아이, 참! 누르는 것이 아니라니까요...!

홍홍홍 그래도 새집에서 푹 쉬고 안락한 보금자리 되었음 좋겠어용! 뽀담뽀담... 오늘 하루 참 고됐을 텐데 고생햇서용...

593 야견 (5N6TxRoXTc)

2023-12-24 (내일 월요일) 23:58:41

나는 어찌해야 하는가.....(다시 고민)

아직 시간은 있으니 생각해볼 것........(번뇌모드)

594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00:00:03

>>592 지원이는 행복할테니까 그정도 내야 이치에 맞아옹(???) 이렇게 귀엽고 착한 아내에게 선물 안 줄 수 있냐구용 으악 으아악
지원이 재하 입술 튀어나와 있으면 귀여워서 자꾸 누를 것 같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 말랑말랑 입술...(?)

홍홍홍 고마워용..! 아마 못푼짐도 많고 쓰레기도 많아서 내일모레까진 바쁠텐데... 그래도 파이팅..

595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00:00:42

https://i.postimg.cc/PJLdGLX3/neka-by.png
https://www.neka.cc/composer/13352

메리크리스마스다 지원재하!!!!!
내가 이거하려고 12시까지 안잤지 키키킥

자러갈게용!!!!

596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00:02:17

안녕히 주무세요~~

597 자련 - 남궁지원 (E2HOWRCnTk)

2023-12-25 (모두 수고..) 00:04:20

situplay>1597029402>330
"세에-상에! 그 말인즉슨 내가 능력도 없는 주제에 공언이나 던졌단 말인가요?"

소녀는 무척 과장된 연극조와 경악한 표정으로 종알종알 이야기합니다. 너무해라! 아무리 내가 미덥지 않아 보인다고 해도 그렇게 대놓고 이야기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구요?
소녀는 팔짱을 끼고 잔망스레 고개를 팩! 돌립니다.

"얻어갈 게 왜 없어요?"

소녀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입니다.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당신을 빤히 바라보다가... 시끄럽게 이야기해 대던 잠시 다뭅니다. 대신 당신을 따라하듯 방긋 웃어 보입니다.

"원래는 말이죠... 따낸 돈의 5할을 달라고 할 예정이었는데,"

생각을 바꿨어.
그렇게 말하며 소녀는 샐쭉, 눈을 휩니다. 목소리는 묘하게 퉁명스럽습니다. 장난기와 호의로 가득했던 이전과는 대조되는 변화입니다. 무언가 불만이거나, 심기에 거슬리기라도 한 걸까요?

"이번에는 내가 도련님을 '도와'줄 테니- 다음에는 도련님이 날 도와주는 걸로 해요, 거래 조건은. 싫다면 말구요."

어차피 이쪽도 그쪽도 썩 간절한 건 아니잖아요... 지루한 아이처럼 머리카락 한쪽 끝을 손가락으로 빙빙 꼬아 돌리며 이야기합니다.

598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00:05:08

메리크리스마스에용~~~~~~~~~~~~~~

599 마교소녀 련주 (E2HOWRCnTk)

2023-12-25 (모두 수고..) 00:05:29

다들 안녕하십니까......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다들 청소업체가 따로 있는 게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600 재하주 (CTzYp404UA)

2023-12-25 (모두 수고..) 00:06:22

머!!!!!!!!!!!!!!!!!!!!!!!!!!!!!!!!! 나 죽을래

601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00:06:29

다들 고마어용...

602 쥐포노이 (P5bMUcfSOA)

2023-12-25 (모두 수고..) 00:06:32

메리 크리스마스에용!!!!

603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00:07:16

메리 크리스마스~~~~~

604 재하주 (CTzYp404UA)

2023-12-25 (모두 수고..) 00:07:21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에용~!!!

지원주는 푹 주무시구 아이고 아이고 내가 이런 귀한 걸 받아도 되나 아이구야

605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0:07:34

>>595 귀여워!(귀여워
>>598 캡틴도 메리크리스마스! 집가서 슈ㅣ어용!
>>599 대체 자련주는 어떤 이브를 보낸 거신가....!

606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0:08:09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607 ◆gFlXRVWxzA (FIZvMgHkTk)

2023-12-25 (모두 수고..) 00:09:51

독서실 1시에 마감이라 그 때 까지 공부할것

608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0:10:44

>>607 오늘의 노력은 언젠가 캡틴에게 돌아올 것...(토닥

609 ◆gFlXRVWxzA (FIZvMgHkTk)

2023-12-25 (모두 수고..) 00:11:33

분명 오늘 소주도 먹고 와인도 먹었는데 아 ㅋㅋ

610 미사하란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00:11:41

"성탄절 날씨는 흰 눈으로 고정이니라!"

메리 크리스마스!!!!!!!!

611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00:12:01

와ㅏㅏㅏ!!!

612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0:13:25

>>609 마! 술 먹으면 공부가 더 잘 된다 안카나!!!!(억지)

>>610 SSR 성야의 용왕 마사하란이다!!!!

613 마교소녀 련주 (E2HOWRCnTk)

2023-12-25 (모두 수고..) 00:13:56

>>605 청소업체 부르는 대신 청소하고 일당 받기... 후한 일당 받는 대신 발톱 조금 깨지기......(›´-`‹ )

>>607 아이구 캡틴 힘내시는 겁니다...!!

>>610 꺄아아아악 용왕님!!!!!!!!!!

614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0:15:07

>>613 에구...병원 꼭 가보시기...(토닥토닥쓰

615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0:18:57

아 그러고보니 지금 정사대전 전선이 가장 치열한 곳이 금봉파쪽인가

616 마교소녀 련주 (E2HOWRCnTk)

2023-12-25 (모두 수고..) 00:20:16

>>615 발톱 좀 깎는 걸로 커버 가능한 수준까지만 깨져서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산?재? 처리 겸 해서 부모님께 일당을 좀 더 받아서 더 괜찮아졌다는 것입니다(?)

617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0:37:36

>>616 그건 다행인것!

618 미사하란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00:52:17

>>615 아마 맞을거에용 제갈세가가 호북에서 호남으로 밀고 내려오면서 절영문은 미국갔고, 금봉파가 막고 있는데 속절없이 밀리는 중이래용

619 고불-시아 (vk78Bgu2c6)

2023-12-25 (모두 수고..) 00:55:52

시아의 말에 고불도 납득을 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본인이 할 만큼 했다는데 뭐 어쩌겠는가 자기 꿈이니 자기가 제일 잘 알겠지.

"고불! 알겠다! 이 꿈! 너!의 것!이다 고불! 너!의 멋!대로 다 고불!"

그리곤 고불은 천천히 걸어 시아의 뒤편으로 향한다.

"고불! 하지만 꿈! 속 고불!은 고불이다 고불! 너!의 뜻!대로 일지라도 고불!이다 고불! 그러니 특별!히 깨!워준다 고불!"

꿈이 깨면 지금의 고불은 더 없을 것을 알기에 고불은 미련없이 현실에선 시도도 못할 짓을 했다.

그리고 꿈속 세계의 지평이 가로로 갈라지며 그 틈으로 빛이 쏟아져 들어왔다. 이제 현실이다.

- 12성 독고구검 오의, 천지붕괴 독존독립 : 검으로 하늘과 땅을 일시적으로 가릅니다. 시전자는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습니다.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620 고불주 (vk78Bgu2c6)

2023-12-25 (모두 수고..) 00:56:14

막레입니다! 고생했어요 시아주!

621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1:00:13

세계를 가르는 고불!

622 ◆gFlXRVWxzA (SSRStnljw2)

2023-12-25 (모두 수고..) 01:19:37

마감치고 집온것

623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01:20:10

고생하셧서용

624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1:22:58

주무세욘!

625 류현주 (7CisCSme9.)

2023-12-25 (모두 수고..) 02:47:29

메리...크리스...마스...

626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8:24:38

폭설이다아아아아아악!!!

627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8:39:46

>>610 날씨고정이 과했어요 성야의 하란 갸우아아아어아악!!!

>>618 그렇군용 흐음.....

오늘은 집에 있어야지. 일상 구해용!

628 여무주 (tzzyFJN1Ck)

2023-12-25 (모두 수고..) 09:08:09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용(오돌오돌)
다들 메리크리스마스고 답레는 집에 돌아가면 드릴게용.....!(마참내)

629 미호주 (xp2n3z3jf.)

2023-12-25 (모두 수고..) 09:11:17

와아아ㅏㅏㅏ 폭설이다!!!!!

630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09:43:46

내일 출근 우짜지(공포

631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10:41:32

두근거림을 떠올리는거야!

632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10:47:16

>>631 구오아아아아아아악

633 쥐포노이 (NGz1F9RyWU)

2023-12-25 (모두 수고..) 12:29:43

고불주도 고생했어용!!!!

634 쥐포노이 (1B0mF5SWNk)

2023-12-25 (모두 수고..) 12:47:28

어쩌다보니 녹사평역에 도착했어용
홍홍...

635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12:50:05

어머나

636 쥐포노이 (1B0mF5SWNk)

2023-12-25 (모두 수고..) 12:53:56

막리노이!

637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13:03:34

쥐포노이!!!

638 쥐포노이 (ND6YfzCJx6)

2023-12-25 (모두 수고..) 13:06:15

쿠아아아악

639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13:43:04

뻘하게 떠오른건데 무림계에서는 재능이 모자란 첫째, 재능이 뛰어난 둘째가 있으면 문주의 자리가 누구에게 갈지 궁금한 것.

역시 전자려나요

640 모용중원 (f5rWrwtMxE)

2023-12-25 (모두 수고..) 13:44:17

>>639 사파면 둘째에게 가고...
정파면 후계자 경합이 있으면 둘째가 가능성이 높고, 장자우선주의면 전자일거에용!

641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13:54:19

>>640 정사마 안가리고 닥후! 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네용!

642 모용중원 (f5rWrwtMxE)

2023-12-25 (모두 수고..) 13:55:49

>>641 물론 보통은 장자승계구도인데

모용같은 특이케이스가 있어서...

643 강건주 (3SIZN12en.)

2023-12-25 (모두 수고..) 14:07:50

정파에선 명분이 엄청 중요한 것

644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14:11:41

히로X카 보다보니까 장자로 태어났지만 절맥, 차자로 태어났지만 천재.

거기다 아버지가 무력에 집착하면 가정환경 개판이겠구나 싶어서 궁금했던 것.

우우 전근대 중세사회

645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15:18:15

그런 의미에서 일상구!(깃발 올림)

646 ◆gFlXRVWxzA (l9OugUoh.6)

2023-12-25 (모두 수고..) 17:37:40

독서실에만 있으면 비염이 심해져서 사장님한테 양해 구하고 총무일 관둘 생각 중인 오후 5시 37분에 갱신이에용!

647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17:42:33

어머나

648 ◆gFlXRVWxzA (l9OugUoh.6)

2023-12-25 (모두 수고..) 17:54:18

홍...홍...홍...

649 쥐포노이 (x/tiXdVIRo)

2023-12-25 (모두 수고..) 17:54:46

홍홍 슬픈....

650 강건주 (GWKYXUGJL6)

2023-12-25 (모두 수고..) 17:55:20

건강 제일

651 쥐포노이 (NkTloi7Ldw)

2023-12-25 (모두 수고..) 17:56:32

크리스마스 이벤트 하자

산타복 입고 일상해서

아무튼 이거 저거 주자고

652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18:12:52

>>651 = 선물로 무공비급 받고싶다.

가 아닙니깟...?

653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18:23:58

선물!!!! 나도!!! 금화좀!!

654 미사하란 (xvaNHQzum2)

2023-12-25 (모두 수고..) 18:25:54

저는 무공 n배 보패용(?)

>>645 시간을 앞당겨서 저번에 얘기했던걸로 돌려보실래용? 아이돌사업 야견p불발 팔천군추천및책사 뭐시기 그거용!

655 쥐포노이 (UANFfEKZZQ)

2023-12-25 (모두 수고..) 18:34:52

>>652 무공비급은 언제나 갖고싶은것 입니닷!!!

>>653 100금화 그거 그냥 주던데 (후비적)

656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18:35:47

>>654 헛 좋아용...! 혹시 선레는 우짤까여!

657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18:36:18

>>655 끼에에에에에엑! 깜빡했다 시아노이 우리나라로 치면 삼성 따님인것

658 미사하란 (xvaNHQzum2)

2023-12-25 (모두 수고..) 18:38:14

일단 하란이가 아이돌사업 고? 로 운띄우는게 자연스러울테니까...밥먹고 선레드릴게용!

659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18:39:18

>>658 네네넹 천천히 천천히

660 하란 - 야견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19:26:45

"야견아! 야견아!! 내가 대박 사업 가지고 왔다!"

"나 혼자 동영에 갔다가 웬 미친놈에게 붙들려서 억지로 기예를 배웠는데.. 거기선 돈을 못 벌었어도 중원 돌아가는 꼴을 보니. 이게 반대로 기연이었나 싶구나."

저번에 야견을 왜구 토벌에 끌어들이려다 퇴짜를 맞은 그녀. 기어코 동영에 혼자 가더니, 이번에는 다른 것으로 그를 유혹하려 한다. 그녀는 왜 이렇게 사업에 집착하는 걸까. 빚 보증을 부탁하지 않는 게 용하다.

사업의 개요는 대강 이렇다. 전쟁에서 가장 득 보는 놈은 한 발 빠져서 전쟁 장사를 하는 놈인 법. 지금 사실상의 정사전쟁이 일어나 강남의 주류 세력들이 한 곳에 결집하였으니. 거기서 얼마나 많은 자금이 흐를지 감히 상상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그에 달라붙는 광대, 기녀, 상인들의 역사 또한 수백년이지. 하지만 우린 달라. 우리가 그들에게 빌붙지 않고, 그들이 우리 손짓에 열광하게 될 거다."

동영에서 배운 기예가 뭐길래 저리 자신만만할까? 가림막 뒤에서 얼핏 보이는 면모가 심상치 않은 자이다. 그녀에게는 분명히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어보인다. 그들이 자신에게 열광할 거라는 자신이.

661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19:38:29

금모구미짱에게 미친X라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너무해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도 밥 먹고 답레 가져올게용!

662 야견P-@하란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0:15:46

“주선생! 주선생! 이거 간만에 보.........”

오늘도 어김없이 동정호를 뜰 삼아 산보를 즐기고 있던 야견. 저 멀리에서 간만에 보는 반가운 이가 있어 손을 흔들며 다가갔더니, 오히려 저쪽에서 성큼성큼 다가오며 말을 건다. 그리고서 하는 첫마디가 대박사업을 가지고 왔다는 이야기. 야견은 진땀을 흘리며 저도 모르게 반 걸음 물러선다.

“아, 그 이후 정말로 동영에 다녀오신 거요?

어떻게든 지인의 기세에 맞춰주려 말을 이어가는 야견. 하란은 알고 있을까. 지금 보여주는 면모가 평소의, 아니 더 정확히는 야견이 아는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지금껏 야견이 만나온 그녀는 속세에서 초탈한 신선과 같은 자였다. 그런데 지금은...?

굳이 괴전파로 날아온 머나먼 미래의 사례를 비유로 들자면, 방과 후 독서실에서 아주 가끔 마주치던 조용하고 지적인 독서부 부장님(※안경 착용)이 어느 날 갑자기 나, 아이돌이 될래! 하고 광기어린 눈으로 선언하는 모양새와 마찬가지였다.

”혹시 동영 야만인들이 상한 날생선 같은걸 먹인건 아니죠? 그치만...아귀는 맞군.

야견은 심히 걱정되는 눈빛으로 하란의 눈앞에 손을 흔든다. 괜찮은 것 맞지 이 사람? 그러나 이어지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황당무계하기는 했어도 도리는 어맞는 이야기였다. 중원이 돌아가는걸 올바르게 파악하고 있고, 그걸 이용해 한 몫 벌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수단은 말하지 않았지만. 아직도 황당하긴 했지만, 응.

“그래서 흑천성에 연줄이 필요하시다 이거겠군요 주선생.”

663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0:16:24

야견 입장에선 마치 뭐랄까 신비주의 선배계가 갑자기 스쿨아이돌 선언한 기분!!!!!!

664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0:25:07

그러고보니 여러분은 길가다가 어떤 사람이 중원을 휩쓰는 가수왕이 되지 않겠냐고 꼬드기면 해볼건가여(아무말 질문)

665 모용중원 (f5rWrwtMxE)

2023-12-25 (모두 수고..) 20:27:24

화경이 되란 말인가?

666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0:35:41

관두기로 했다 이거에용!!!

667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0:40:33

>>665 노래하고 춤추는 화경!

>>666 잘 하셨어용!

668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0:47:07

홍홍홍!

669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0:50:40

호흡기 상하면 나중에 감당안되는 것

670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1:14:14

그리고 야견은 프로듀서가 되엇군용! 세상에

671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1:17:54

하란이 아이돌이 되었으므로....?

팔천군에게 소개해주는 것 까지는 해보려구요!

그 다음에는 잘 몰?루?

672 하란 - 야견 (xvaNHQzum2)

2023-12-25 (모두 수고..) 21:20:04

야견주 취향은 안경이다...메모...(?)

"그렇지... 나는 어디에 속한 자가 아니니까. 신분 보증이라거나, 흑천성 본단과 조율해줄 대리인? 중개인이 있으면 좋지 않겠니."

그녀의 정체가 위태로운 신선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해못할 행보는 아니다. 머나면 길을 순회할 필요 없이, 비교적 작은 공간 안에서 강남 전역에 영향을 줄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양광의 팔룡방, 복건의 혈검문. 파계회 매리곤문 금봉파까지. 전쟁이 끝나면 제 땅으로 돌아갈 자들이 한 곳에 모였다.

하지만 야견 눈에는 진짜 독서부 부장이 아이돌 데뷔를 선언하는 당황스런 꼴로 보일 수 밖에.. 평소에 눈을 뒤집고 깩깩거리는 미친놈보다, 온순한 표정 뒤에서 느긋히 광기를 쌓아온 자가 더 무서울 수도 있는 것이다.

"무인들 앞에서 가무나 악곡을 선보이는 건 그냥 내게 맡겨라. 너는 그것만 해 주면 충분해. 들어오는 수익도 올바르게 나눌 것이니 걱정은 말고!"

"배워온 게 동영 쪽의 것들이라 중원에선 처음 보는 것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남이 하는 것만 앵무새처럼 따라해서 푼돈이나 벌겠어? 아예 새로운 상징이 되려면 남들이 가지 않은 좁은 길을 가야 하는 것이다."

얼굴 뒤에 쌓인 광기에 누가 불을 붙였을까. 비천하게 여겨지는 일을 앞장서서 하겠다고, 그걸로 떼돈을 벌며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니. 이것은 하늘이 내린 광기인가.

673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1:24:21

아니야!!!!! 제 취향은 안경이 아니에욧!!!!! 그냥 독서부 부장은 안경을 써야 한다!(아무말

674 모용중원 (f5rWrwtMxE)

2023-12-25 (모두 수고..) 21:33:35

음공을 쓰는...춤과 관련된 무공을 쓰는...화경을 키운단 말인가...?(진짜 이런 생각을 함)

675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1:41:51

노려라 아이도루 마스터(?)

홍홍 갱신이에용
입시컨설팅 받고왔는데 복잡미묘 하네용...

676 ◆gFlXRVWxzA (m5LCAZK4Fw)

2023-12-25 (모두 수고..) 21:43:21

김캡과 함께 빠른 전문직 준비는 어떠세용(악마

677 미호주 (wO.g4bq0Tc)

2023-12-25 (모두 수고..) 21:46:34

전문직 좋다 생각해....

678 ◆gFlXRVWxzA (m5LCAZK4Fw)

2023-12-25 (모두 수고..) 21:47:52

붙기만 한다면...

아아......인강....아아....죽어...아아...

679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1:50:20

>>676 아빠가 인문계로 갔다가 세무사 하라던데(진짜임)

680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1:51:10

그리고 지원주가 김캡보다 빨리 붙는거에용!

김캡은 눈물을 흘리며 당분간 참치를 쉬겠지..후후....

681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1:52:05

>>680 크아아아아아악 안되용

이렇게 된거 로스쿨로 간다(?????)

682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1:52:39

본격 전문직 시험 준비 스레 무림비사

683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1:52:41

하여튼 고민인 거에용
아아 원서접수날이 다가온다 아아

684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1:53:16

>>682 ㄹㅇ 저는 전문직 테크 갈 것 같은데

수아주랑 막리노이도 이쪽으로 끌어들이죵(악마)

685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1:53:43

홍홍홍 모두 전문직 시험의 세상에 오시는거에용!!

686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1:53:50

요즘따라 손톱이 깨져용 잉잉잉잉

아무튼 답레 가져오겠사와용..

687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1:54:16

근데 저 지금 인강 너모 듣기 싫은것

차가감납부세액 계산...?
으아아악 법인세 그만....그마아아안...

688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1:54:30

>>686 헉...

네일을 받아보시는건...?

689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21:54:47

>>684 전문직... 전문직... 그것도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을지도???

690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1:55:20

>>685 성공만 하면 짱 좋음
성공만 하면(흐릿)

3년째 회계사 준비중인 우리 누나 때문에 이게 해도 되는지 눈치보이는것

>>686 안이 어째서용...
파이팅인것...(뽀다다담)

691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1:56:02

>>687 아아
이것이 내 미래인가...

>>689 김캡 지원주와 함께 세무라이가 되어주세용(?)

692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1:57:15

>>690 (누나에게 공감되서 눈물흘리는중
>>691 송도에서 학원 통학?
강제 인강 시청이다 이거에용 아 ㅋㅋ
>>689 우리와...함께 하자...

693 야견P-@하란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1:58:36

“....역시 동영에서 뭔가를 잘못 드신게 분명해.”

야견은 하란의 말에 납득하면서도 동시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체념하듯 말한다. 저렇게 열정에 차서 가희로서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야견이 어떤 의견을 보태겠는가. 아니, 오히려 살짝 피곤한 듯 하란을 바라보는 눈에는 오히려 질투가 섞여 있었다. 야견은 현실적인 인간이었다. 무언가를 전심전력으로 추구해온 경험이 없는 현실적인 그에게, 주선생이 보여주는 의외의 모습, 과할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일면은 절로 힘을 보태고 싶은 무언가였다.

“좋수다. 팔천군 나리에게 소개장을 써드리지! 고집쟁이 영감이긴해도 의외로 머리가 유연한 양반이니 이야기는 잘 통할거요! 다만, 사업안에서 몇가지 수정할 것이 있는데...”

야견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 이야기하는 하란의 빙빙 돌아가는 광기의 눈에 살짝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옷 소매를 툭툭 정리한다.

“먼저. 수익은 나랑 굳이 나눌 필요는 없소. 난 무대만 마련할 터이니 그 이상을 받아가는 건 좀 그래. 그 대신이라긴 뭣하지만....”

야견은 그렇게 말하는 동시에 소매에서 비도를 여럿 꺼내 열을 세워 휘두른다. 공격하는 대상은 하란의 목. 아까 전까지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으면서 이게 무슨 패악질인가 싶겠지만, 둘 사이의 수준차를 생각하면 이것은 위협도 되지 않을 것이다.

비격사일태- 3성 일필휘지 :
여러 자루의 단검을 마치 하나의 검을 휘두르는 것 처럼 움직여 공격합니다.

“나는 흑천성에 ‘가희’를 소개하는게 아니라 ‘무인’이자 ‘책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알겠소. 의문의 초절정 무인이 전면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장강을 순회하며 나름의 지원을 하고 공연을 하며 사기를 북돋는다. 힘이 제일인 흑천성 사람들에게는 그게 오히려 잘 먹힐꺼요.”

야견은 그렇게 이야기를 늘어넣는 동시에 간격을 좁히고 주먹을 뻗으려 든다. 권이 향하는 곳은 얼굴. 아까 전의 목도 그렇고 가희의 장사수단이다. 비열하기 짝이 없군.

“그걸 위해서 소개장에 적을 것이 필요해. 주선생이 그만큼 강자라는 증명이. 피로 젖은 내 얼굴을 탁본 뜨듯 소개장에 찍어두면 충분하겠지?”

/대충 개박살 내시고 소개장 받아가심 됩미다!

694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1:59:11

>>692 학교 고시반 준비 -> 인강+스카 하다보니 어느새 3년 지나간 우리 누나...
잘 되었으면 좋겠어용......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송도에서 서울 넘 멀어용(흐릿)

695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1:59:41

다들 미래를 위해 노력중이셔...!!!

696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1:59:43

내 공연을 보지 않으면 불구로 만들어주마(?

697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00:27

>>696 사실 네임벨류 중요한 아이돌 업계에서는 이런 선전이 잘 먹힐지도 몰라용!?

698 재하주 (CTzYp404UA)

2023-12-25 (모두 수고..) 22:00:37

손톱이 심하게 깨진다 싶으면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돼서 그럴 수도 있는 거니까 일단 칼슘이나 비타민 영양제 챙겨드시고 푹 주무신 뒤에 네일 받으시기

699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01:12

>>694 너무....너무 공감..............

송도에서 서울 가는 여러가지 편한(절대 빠른 방법은 존재하지 않음) 방법

1. m6405, m6450 버스를 타면 강남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캠퍼스타운 인근에서 타면 편하다
2. 그 외 서울가는 광역버스를 타면 편하다

700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01:19

아 근데 캡. 비격사일태 사마외도 제외 대성한 인물이 없다는데, 이거 수련&대련 만으로는다 못찍는다는 이야기인걸까용

701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01:53

>>697 크아아악 선배님이 노하셨다 얼른 공연을 보러가야한다!!!(?

702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02:08

>>700 화경을 찍어야 개방된다는 이야기에용

703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02:15

>>698 (끄덕끄덕)

비타민 진짜 중요해용....이틀에 한번씩 먹는데 진짜 쓸만함; 피로가 줄더라구용

704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02:37

요즘 종합비타민 매일 챙겨먹는데 달라진게 있...는지 잘 모르겟는것

705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02:53

>>701 그 뭐냐 네로 황제가 공연장에서 나가려고 하니까 문을 봉쇄해버렸다는 그런 느낌으로다가...!

>>702 하...화경......

706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03:15

>>695 하지만 지원주를 비롯한 곧 신입생들은 이제 스타트인것....!!!!

아 ㅋㅋㅋㅋㅋ 모르겠다 대학가서 놀아야징 ㅋㅋ

>>699 0. 서울에서 자취하면 해결
(?)

홍홍 다들 어서오세용!!!

707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03:56

>>705 내 공연을 다 보기 전까지는 나갈 수 없다

>>706 자취특)숨만 쉬어도 돈이 나감

708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04:30

>>707 하지만 빨랐죠????

709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05:24

>>708 빨랐으니까 한잔하는거에용~~~

710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07:27

>>709 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빨랐잖아 한잔해(?)

하....
김캡 저 어떻게 해야 예은이에게 안혼나고 전쟁 갈 수 있을까용

711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07:32

으윽.....(고통받는 서울 자취생)

모든게 돈이에영...ㅠㅠ

712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09:01

걍 대학도 집가까운데로 갈까 고민인것

713 미사하란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22:09:23

으아악 폭력아이돌 멈처!!!

714 하란 - 야견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22:09:40

>>693

715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09:45

>>712 앗 그건 좀 더 생각해보셔도

대학때 자취경함도 귀중한거에용

716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10:52

>>710 (묵묵부답
>>713 홍홍홍!!!
>>712 무조건 좋은 곳

717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11:20

>>715 1년 통학 -> 군머 -> 모은 목돈으로 자취 테크를 고민중인것

718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12:08

>>716 둘다 라인은 같아용
물론 집가까운곳은 과가 좀 떨어지긴 하는데 아빠말로는 문과는 경영 제외하면 과 의미 없다고...

719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12:26

>>713 내 노래를 듣지 않으면 장강에 던지고 바다로 흘러가게 만들어 매운탕즈 탕비실 간식으로 만들어주마!

720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13:21

>>718 그래도 높은 곳 가셔요. 의미 없는 것처럼 보여도 나름 의미있는게 대학이라....

721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14:30

>>720 Y대 vs K대라서...
Y대면 어문 K대면 아마 행정?

하필 올해 서연고가 폭발해서 고경제를 못쓰는것 크아악

722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14:54

참고: S대 못감

723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15:48

하여튼 집도착했으니 좀만 이따 답레를 가져오는것

724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17:52

그럼 더더욱 Y로 가셔야.

속물적이고 단락적으로 보일수도 있는데....눈앞의 기회가 있으면 조금이라도 높이 있는 곳에 손을 뻗는 것도 좋다고 봐용..! ㅠㅠ

725 여무 - 지원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19:51

그러자 여무는 후련한 것처럼 말갛게 웃었다.

"네에... 아무렴. 될 수 있고 말고요... 어느 누가 감히 부정하겠습니까...?"

순수하게 즐거운 것처럼도 보였다. 그래, 연이 넓어지는구나. 본디 여무는 친구가... 그래, 친구가... 친구가 없었다... 흑도일 시절에는 말할 것이야 있겠는가, 자망*과의 짧은 연은 짤막한 선의 혹은 이기심이었으며, 피비린내 났던 재하와의 그 관계를 친우라고 이를 만치 두텁게 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은 일이며, 친구가 없었기에 산채의 고불에게도 주저하며 말을 건넬 수 밖에 없었다. 친우가 한둘씩 늘어나는 것은 낯설고도 설레어오는 감각이었다. 진정 연이 없으리라 여기어 미련을 놓으려 하고 있었거늘, 이렇게 반대로 붙잡아와서야. 즐거운 생각을 숨기며 당신의 욕망에 만만치 않은 욕망으로서 응한 여무가 살짝 달떠 오는 숨에 가슴팍에 손을 올리며 후우- 기력 없이도 오가는 숨을 슬며시 고르게 하고는 당신더러 봐주라는 양 빙긋이 미소로 화답했다.

"소녀少女의 여, 소무小巫에서 무를 빼어 적어 여무라고 합니다."

"친우라고 하면... 으레.. 서로 고민도.. 주고 받는 것이지요...?"

친우라고 하면- 하고 운을 떼며 비밀 이야기라도 하는 양 한 손을 들어 입 주변을 가렸고, 받는 것이지요- 할 때는 순진한 양 눈매를 가늘게 했다. 그래, 이때다 싶어 친우, 를 무기 삼아 보채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야- 친구가 생기면 꼭 이루고 싶은 보키리수투報𦩋利壽透 중 하나였고......... 소매 끝이 왜인지 무거워져 왔기에.

* 자망: 자련이에용

//답레 요약) 새 친구 생겨서 신난 친구 없음의 대명사 김여무
답레는 천천히 주세용! 아마 본론이었던 화투 이야기로 이제 슬슬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726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20:04

>>724 아... 참고로 Y가 집에서 더 가까운 곳이에용(?)
Y는 1학년을 국제캠(송도)에서 보내서...

그럼 Y쪽으로 가닥을 잡아볼까 싶네용 홍홍

727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20:48

어문계열특)미래가 없음
행정학과특)행시쳐야하는 미래가 있음

진짜 고르기 힘들겠네용 홍홍...아는 형이 서울대 카르텔 빼곤 행시 카르텔 중에선 고대 카르텔이 그나마 좀 세다던데

728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21:05

홍홍 답레 곧 가져올게용
자련이랑 여무랑 둘다 지원이는 화투로 엮이는군용(?)

729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21:25

김캡도 어문계열이어서 그런진몰라도 어문계열 비추하는것...

730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22:01

홍....... 네일.......

아는 게 없어서 그저 멍한 거예용.......

731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23:48

>>728 본격 꽃의 남자 남궁지원(?)

양손의 꽃인 거예용...............!(이거 아님)

732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23:53

>>727 아버지 왈) 행시 빡세면 7급으로 런하면 되잖아

근데 나중에 로스쿨을 가든 7급을 치든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셔서 좀 고민인것도 있어용 고대카르텔을 노리고 고대를 가냐 아님 집가까운 연대를 가냐...

이런거 속 시원하게 상담해줄 곳이 현실엔 따로 없어서 문제네용 다들 수시라 잘 몰라서 슬픈것

733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24:12

홍! 홍! 홍! 손톱 애껴용..

734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24:15

그런데 흑운암수공 이거 검 말고 주먹으로도 쓸 수 있남(머엉(배우고픔

735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25:03

보키리수투報𦩋利壽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6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25:12

>>729 하지만 Y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걸용(흐릿)
이번에 Y대 경영(영어 2라 못감)빼고 다같이 폭발나서 어문이 그나마 갈만한것....

>>731 양손에 꽃패...

잠깐 이거 이럴때 쓰는게 아니잖아용 엌ㅋㅋㅋㅋㅋㅋ

737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25:51

지원주는 요새 진행도 현생도 막막한것
크아악 김캡틴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738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27:36

>>732 음

김캡이라면 연대 추천이에용

과는 그냥 전과 테크 타시고

고대나 연대나 둘 다 어차피 큰 차이가 없으니까 그 외적인 거로 따져봐야하는거잖아용?

1. 집과의 거리
연대 승

2. 학식
연세크림빵 못참음; 연대 승

3. 로고 간지
고대 승

4. 싸움 실력
연고전인데에는 이유가 있음 연대 승

5. 입지
연대 신촌, 고대 서울 변방 연대 승

6. 과
고대 승

4대 2로 연대 승리이기 때문

739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28:15

추신. 김캡은 연대가 아님니다

740 하란 - 야견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22:28:36

"팔천군? 아! 팔천군! 거기까지 닿을 줄은 몰랐구나!"

그녀는 팔천군이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무림에서 구르던 경험 어디 가지 않아, 흑천성의 군이 무슨 뜻인지는 알고 있다. 내부 사정을 몰라 중간 간부나 되었거니 생각하고 있었다. 야견은 그보다 높은 곳에 있다.

"그러면 흑천성 본단과 직접 계약하는 것도 가능..!"

들뜬 목소리가 츠핏 하고 끊겼다. 머리가 훅 돌아간다. 아까 돈은 필요없다고 했던 것 같은데? 돈 대신 대련으로 받겠다는 천상 무골의 사고방식인가? 뭔가 말을 하려는데 바람이 새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짐짓 불편한 표정으로 목을 매만지며, 흡 들이켰다.

[생장선술 - 초고속재생]

아아 육체여. 어쩔 땐 망가지고 어쩔 땐 재생하며, 어쩔 땐 아주 사라졌다가 다시 생겨나기도 하는 것이지. 그냥 그럴 뿐이지. 하여튼 이제는 말이 나온다.

"무인 책사.. 네가 잘 알테니 상관없겠지. 그런데 말이다. 그 단검은 뭐냐? 움직임이 좋구나."

잠깐 보아도 뛰어난 무공임이 보였다. 일절? 아니 신공에 가깝다. 흑천성에서 전수받은 무공이리라.

"견식을 해볼까. 들어와라."

741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28:43

>>734 흑운암수공은 심법 아닌가용?

742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28:52

>>738 헉 김캡 로-지컬하신 거에용

현재 Y대가 야견주 김캡 두표군용...홍...

743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28:54

>>733 홍홍홍! 한때는 꽤 강력하기도 했던 손톱인데 요새 들어 왜이렇게 약해졌는지 모르겠어용.......... 영양공급 문제인지(?)

>>735 홍홍홍홍~~~~~~! 야견이는 따로 보키리수투 없나용!

>>736 이제부터 그런 의미로 쓰는 것으로 해용
양손에 꽃을 든 남자 남궁지원(대충 꽃 4개)

744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28:58

음.....저도 문과쪽이긴 한데 둘다 연은 없어서 조언이 어려운 것....이럴때가 제일 답답쓰 ㅠㅠ

745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29:34

>>743 크아아아아악 남/궁/지/원이 될 수는 없는거에용!!!!!

746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30:07

>>744 괜찮아용 상담 받아주시는 것만 해도 넘모 감사한것.....

747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30:29

집 가까운게 최고에용!

748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31:14

>>743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의외로 영양불균형으로 살아가는것...

>>747 이게 ㄹㅇ인게 김캡 지금 자전거타고 15분 걸리는 거리 독서실 다니는 것도 힘들어 죽겟슴

749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31:31

>>747 만약 집가깝게 가면 1학년때는 통학하긴 할거에용

코스트코 가까움 홈플러스 10분거리 엄마가 밥해줌
미쳐버린 삼신기로 음식쪽은 압승이긴 한것

750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31:42

홍 정주행력이 하락해서 사연을 완-벽하게 파악은 못했지만 뭐니뭐니해도 가까운게 베스트라고 생각해용.............

751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32:13

거리 때문에 답답해지는 문제가 한두개가 아닌

752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32:33

>>750 여무주도 Y에 한표...

Y가 압도적인것!!!!
집가까움의 위력...?

753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33:24

>>751 홍... 친구들에게 들어보니 다음날 1교시라 새벽 4시에 일어난다고들 하더라구용...

754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33:49

>>749 !
코스트코와 가까움...홈플러스 10분거리...
후후...남궁 도우의 거주지역이 세 손가락 이내로 좁혀지는군용...

>>751 자전거 왕복 30분도 힘들다 이거에용

755 미사하란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22:34:48

전 대학이 왕복으로 3시간거리라..서....죽어용...

756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35:20

>>754 세손가락(셋이 밀집해있음)

히히 아마 못 찾으실것

757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35:29

situplay>1597029402>698 홍홍홍! 이제 봤어용

감사해용 일단 영양 문제는 맞는 듯 싶고....... 스트레스........? 이것도 맞다.......(?)
네일을 받는다, 는 사실 제가 이게 뭔 개념인지부터 모르겠을 수준으로 낯을 가리고 있어서 좀 더 알아보고 결정해볼게용 리빙포인트) 여무주는 가끔 문명을 모른다........... 우가우가

758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35:39

>>755 다음날 1교시면 어떻게 하셨나용..?

759 미사하란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22:37:03

어쩌긴용....일찍 일어나서...가야죵....

760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37:31

코스트코랑 홈플러스는 한참 떨어져있는데용!!!!! 밀집이라니! 밀집이라니!

761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37:40

아 캡틴. 혹시 - 9성 추혼일권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상대의 영혼에 정권을 내지릅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부상을 입힙니다.


이거 생장선술로 회복 가능한가여?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초절정이니 호신강기나 검사로 막으면 되니 역시 초절정 상대로는 의미가 없군,..!

762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37:52

학교에서 잔다는 선택지도 잇서용

763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38:11

>>761 선술이니까 가능해용!

764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38:39

>>763 그럼 써도 되겠군!!! 주선생 고멩!!!

765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38:44

홍홍 줄곧 등한시해왔떤 바이-타민을 챙겨먹어야겠어용 뭐가 있지(멍청)

>>755 앗....... 아.................(탄식)

766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39:10

>>759 >>761 이것이 대학생의 삶....?
내가 꿈꿨던 대학생은 대체...?

>>760 전 아파트 세개 꼽으신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용?!

767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40:24

않이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진짜 맞추겠냐구용!

회귀수선전의 밈 중 하나인것

768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40:44

>>765 종합비타민...

769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41:14

>>767 김캡의 함정수사에 당했어용(?)

770 미사하란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22:42:15

>>756 가성비는 라이프 익스텐션 투퍼데이. 비싸고 좋은건 쏜리서치 투퍼데이...

>>766 대학생 별거 없어용 그냥 공부하고 시험치고...그냥 평범한 일상만이 있는 거시야..

771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42:49

?? 제가 기억하는 대학생활과 하란주가 말하는 대학생활이 뭔가 다른 느낌이에용

772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43:02

>>770 대학가면 살도 빠지고 여자친구/남자친구도 생기고 맘껏 놀아도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던게 아니었단 말인가!!!!!(오해임)

773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44:47

살은 찌구용
남자(인)친구/여자(인)친구도 생기구용
맘껏 놀아도 아무도 뭐라하진 않지만 현실을 마주보게 되는거에용!

774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44:50

>>768 >>770 홍...... (검색 중)(감사합니닷)

775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45:19

>>773 거짓말과 진실이 묘하게 섞인 느낌이군용!!!!

776 미사하란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22:45:36

>>771 캡틴 대학생활은 익스트림하셨나용..?

>>772 전부 직접 하셔야 해용!!

777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45:44

언덕에 풀어놓고 방치하는 것이 대학교라이프이기 때문에 까닥했다가는 졸업하지 못하는(?)

778 쥐포노이 (P5bMUcfSOA)

2023-12-25 (모두 수고..) 22:45:48

왕복 5시간을 버텼다
1교시라면 5시에 일어나 6시에 출발하면 될 일.

스스로를 믿어라.
심신의 강인함을 길러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는 법.

779 야견P-@하란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46:00

“캑. 역시 예전에도 느꼈지만 마치 바다에 주먹을 꽂는 기분이군.”

권이 얼마나 강고하든, 칼이 얼마나 예리하건 대해를 향해 아무리 휘둘러 보아야 소용이 없는 일이었다. 비유이긴 해도 지금 야견과 하란의 사이에는 그 정도의 격차가 있다. 육체가 재생하는 모습 역시 꽤나 무섭다. 이걸 무공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일까.

“예전에 말한 사저가 알려준 무공이요. 꽤나 익히는데 시간을 들였지만 그 값은 한달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마치 한 자루의 검처럼 들고 있던 검을 공중에서 놓고, 마치 곡예를 부리듯 검을 공중에서 잡아채고, 휘두르고, 던지며, 거리를 좁힌다. 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거리를 좁히고, 시야를 가리기 위한 술책. 야견은 어느 정도 거리를 좁히자 주선생의 배에 살포시 왼 주먹을 올린다. 그리고 직후 닿은 주먹에서 발한 기는 주선생의 몸 안을 해집는다.

“어리석은 질문이다만, 그 기묘한 술법. 혹시 내상도 치료 가능하신가!”

-비격사일태 2성 비격검 : 보유하고 있는 단검들을 공중에 띄워놓고서 빠르게 바꿔 잡아가며 접전을 펼칩니다.
- 백보권 3성 촌경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야견은 그렇게 묻기는 했으나, 잘 알고 있었다. 아주 잘 알고 있고 말고. 외상이 치료 가능하다면 내상도 당연히 치료가 가능하겠지. 그렇기에 비격검도, 촌경도 모두 이 일격을 위한 시간 벌기에 지나지 않았다. 야견은 공격을 맞고 치료중일 하란을 복부를 향해 다시 한번, 정확히는 그 영혼을 향해 정권을 내지른다. 이 일권은 육체가 아닌, 육체와 이어진 혼을 타격하는 일권. 혼과 이어진 상처는 자연적으로는, 그리고 일반적인 의술로는 회복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어쩌면 통하지 않을까. 그러나 웃긴 일일 것이다. 눈앞의 선인은 혼백의 세계에도 훤하니.

780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46:52

>>776 대학가면 할 수 있음(내가 해야함)
이었던 건가용 크아아아아악

>>777 이게 그 방목형 교육인가 뭔가하는 그건가(?)

>>778 이건 그냥 탈인간이잖아용!!!!!

781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47:02

대.....학........좋아....

대학원은....보지마........

782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47:12

>>778 왕복 5시간...........? 도대체 무슨 생활을................(공포)

783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48:02

맹탕으로 사는 친구들도 많은데, 탈인간 급으로 노력과 열정을 바치는 친구들도 많은 것.

784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48:22

>>781 대학생들은 죄를 지으면 대학원에 간다던데 그 말이 맞는지(?)

785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48:24

>>776
1 술을 먹고 전을 바닥에 부침
2 술을 먹음
3 ㅋㅋ 술먹음
4 낮에 술먹음
5 벤치에서 술먹음
6 포차가서 술먹음
7 고깃집 사장님이 김캡을 기억함
8 술을 먹음
9 술먹으면서 구름과자 먹음
10 술먹음
11 군대감
12 세무사 준비하면서 무림비사도 함
12 양손박살
13 우울증
14 우울증 극복하고 복학해서 술먹음
15 술먹음
16 친해진 애들이랑 술먹음
17 술먹음
18 예비군 훈련 갔다가 술먹음
19 졸업함

...?

786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48:57

>>783 맹탕으로 살고싶다...

>>785 흠
대학의 절반은 술이구나(깨달음)

787 강건주 (GWKYXUGJL6)

2023-12-25 (모두 수고..) 22:49:14

잠시 미아가 됬던 것

788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49:39

참고로 김캡의 학점은 3점을 간신히 넘어가는 심각한 학점이니 김캡을 따라하시다간 학점이 저처럼 되는거에용

789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49:55

>>787 홍???

아아 정말 공부하기 싫어용 으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

790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50:12

>>784 운명이.....삶이......우리에겐 보이지 않는 커다란 무언가(교수의 의지)가 우리를 대학원으로 이끌어용.....

거부권은 없다....

>>785 반 이상이 술이자나....!!! 그치만 고생 많으셨어여 캡....ㅠㅠㅠ (토닥토닥쓰

791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50:57

헛 강건주. 저 부탁이써용. 대련 한판 해주심 안되나영!!

시점 좀 돌려서 소수마녀랑 상관없이....

792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50:59

>>787 어디 다녀오셨어용(?)

793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51:22

>>788 대학은 공부하는것 만큼 노는 것도 중요한 것!

794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51:22

>>787 홍홍홍...

>>788 제 친구들은 두어명만 4점대고 나머진 2점대로 꼴던데 김캡 대단해용(진심)

>>790 교수님께서 별빛으로 속삭이셨다(아님)

795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52:43

세무사 공부를 하니까 경영학과 전공과목이나 관련된 교양과목은 정말로 공부를 하나도 안해도 B 이상은 나오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니 꼭 공부는...하세용......

796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53:39

>>794 이아!이아! 교수님 학회 과제글 파탄!

797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53:52

홍홍 그럼 김캡 복전하신것..?

798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54:10

주전공은 어문계열이고 부전공이 경영이에용!

799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54:17

>>796 야견주는 포닥 안 하세용?(순수한 악의)(???)

800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54:31

아하 부전공이군용
...나도 부전공...?

801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54:37

아아 이번주 진행은 시작 2시간 전부터 준비해야겟서용

802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55:58

>>799 포닥까지 가기 전에 못하겠다 하고 뛰쳐나온 상태라....말하자면 탈주닌자 상태에여!

하이이이잇! (수리검을 던진다

803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56:18

>>800 전과하세용 어문계열은 미래가 없서용

외국에서 살다온 나쁜 놈들이 신나서 학살하고 다녀용

김캡이 1학년일 땐 기초외국어 전공수업에 진짜 기초를 들어야하는 애들은 하나도 없고 죄다 외국에서 살다오거나 해당 어학 자격증 제일 급 높은거 있거나 하는 애들만 있고 간혹 가다가 기초부터 배워야지! 하는 순진한 친구들만 희생되고......

804 미호주 (THHzWCoeOY)

2023-12-25 (모두 수고..) 22:56:19

캡틴 대학생활 알찼네....!!!@

나는...... 지원주. 대학에서 어쨌든 눈에 띄면 안돼... 끌려가.....

805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56:41

>>801 먼가 일이 많은 것....

아 혹시 대련에서 계산되는 퍼센트라도 표기해 놓을까요? 캡틴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806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2:56:41

어장이 공부 이야기로 도배되니까 초큼 어지러워지는 기분이네용(?)
왜 왜 인간은 공부를 하는가............

807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56:44

2주치 정산이 김캡을 덮친다

>>802 아이에에에???? 닌자??? 닌자 난데???

808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56:48

>>804 알...찼.......

809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57:08

그럼 공부말고 무림비사 이야기를 하죵
질문타임입니다 김캡(?)

810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57:17

>>806 그러니까! 공부는 필요없다!!! 세상은 힘이에요!!!

폭력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811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57:33

>>805 홍홍 퍼센테이지보다도 중요한게 데이터 입력이라 괜차나용!
>>806 왜냐면 지금 김캡이 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크아아악
>>807 으아아아악

812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57:55

>>803 킹치만 Y대는 아마 1학년 전과가 안...될걸용...? 과외쌤이 말한게 가물가물한것

>>804 교수님에게 이름이 알려지면 안된다고 들었어용!

813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57:57

히이익

814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2:58:12

사실 하란이가 일본 가서 닌자 한둘 데려왔으면 했어요.

하이야아아앗!!! (분신술

815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2:58:25

아아 가산세 죽어 아아

공부...마저 하러갔다가 올게용..

816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2:59:43

아이도루 백댄서용 쿠노이치들 데려오면 안되나용(?)

홍홍 다녀오세용 김캡!

817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00:14

>>815 다녀오셔용!

아 근데 캡 가기 전에 이거 하나만....

캡틴이라면 양지 따라갔나요. 아님 남았나요....

818 ◆gFlXRVWxzA (wVYcM5/oL2)

2023-12-25 (모두 수고..) 23:00:41

저라면 따라갔죵 아 ㅋㅋ 이걸 어케참아용 ㅋㅋ

819 미호주 (wO.g4bq0Tc)

2023-12-25 (모두 수고..) 23:00:45

다녀와 캡틴!!

>>812 아 거기 1학년 전과 안 되는 거 맞을걸...? 사촌이 Y대 나와서..(시선회피) 근데 세월이 제법 흘렀으니까 아마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 한 번 문의해 봐!

알려지면... 끌려가... 팥차 마시게 된다 이제.

820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3:01:09

실은 공부하기 싫은 여무주가 찡찡대는 거예용 아아아악 왜 영어고뭐고외국어라는건끝이없어서나를괴롭게하고세상은왜나를낳고외국을

>>814 헉 인술 쓰는 하란이(?)(이상한데꽂힘)

821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01:22

>>818 (깊은 고민)

내가 너무 쫄보인가...

822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02:02

용왕닌자여우아이돌하란!

823 미호주 (wO.g4bq0Tc)

2023-12-25 (모두 수고..) 23:02:09

>>820 (토닥토닥) 외국어 공부 힘들지...

824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3:02:14

동영으로 하란이가 앞뒤 재지 않고 질렀듯이 야견이도 재지 않고 질러보는 거예용

825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3:03:57

왜냐면 어장이 앞으로 1년이 더갈지 2년이 더갈지 모르는데 고민은 사치인것

>>819 홍... 젠장...
뭐 나중에는 될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알아봐야겠네용...

팥차(덫임)

>>820 (뽀다다다다담)

일단 련이 답레부터 써올게용

826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05:29

>>824 으어어어어ㅓ어어...그런거 같기도...

연애...연애마스터가 필요하다....

827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3:05:31

>>822 이거 과속성이야!!! 하지만 오히려 좋아(?)

>>823 알면 더 알수록 더 알 수 없어지는 게 딱 심연이에용........ 살려줘.........

828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3:05:56

로판마스터 재하주가 필요한 시점(?)

829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3:06:20

>>826 연애마스터인 지원이에게 상담 받는 것을 추천(아무말)

830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3:07:26

남궁지원: 일단 싸워보면 궁합을 알 수 있다

831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09:06

>>828 으어어....재하주에게 상담을...

>>829 >>830 글렀어!!! 이 사람은 전투광이야!!!!!!!

832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11:30

몰라! 어떻게든 되겄지!!!(머엉

833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3:12:53

여튼 여무주는 가는 걸 추천해용

이렇게 고민하신다는 건 결국 미련이 있다는 것이고............ 야견주는 대사건보다는 양지 쪽에 더 흥미가 있어 보이기에(주관적) 굳이 고르자면 그쪽이 훨씬 만족하시지 않을까 하고 @ㅡ@

834 하란 - 야견 (uGclf9FvpU)

2023-12-25 (모두 수고..) 23:15:55

"보시다시피 유용한 술법이긴 하지. 가령 오래 전에 얻은 흉터를 지운다거나.."

모두 쓰기 나름이다. 천하의 누군들 탐내지 않을 수 없는 술법이다. 하지만 정작 그 술법의 사용자는 피부미용에나 능력을 쓰는 것이다. 한없이 높고 빛나 보이던 것이, 정작 손에 넣으면 시시해지는 것도 흔한 일이다. 그리고 더 높은 곳을 쳐다본다. 또 거기에 다다르면 김이 새고. 또 높은 곳을 보고.

"내상도 고칠 수 있다. 이건 말로만 알아두렴."

[통제선공 - 팽창]

뒷짐을 지고 검날을 이리저리 피하던 그녀의 복부로 주먹이 날아오고.

빠드드드득! 굵은 밧줄을 잡아당겨 뜯어버리는 소리가 났다. 주먹 끝 허공에서 뭔가 툭 걸리더니 일순간 부풀어 오르고, 계곡 물살이 바위 양 옆으로 꺾이듯 기세가 휘고 흩어져버렸다. 권로의 로路와 기의 흐름을 벌겋게 달궈진 쇠처럼. 아니면 강바닥 찰흙반죽처럼 굴절시킨 것이다. 실로 무당파스러운 방법이다.

835 미사하란 (xvaNHQzum2)

2023-12-25 (모두 수고..) 23:19:43

용왕닌자여우아이도루크아악

아 그런데 쿠노이치 백댄서는 좀 끌리네용(???)

836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3:22:07

>>835 뭐해용 빨리 금모구미에게 부탁해서 납치해오죵(????)

837 야견P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22:24

>>833 홍홍 고마어용.....

838 여무주 (ZPEQmLzJAU)

2023-12-25 (모두 수고..) 23:24:31

쿠노이치 백댄서(상상안됨)

839 남궁지원 - 자련 (g3IN9Abu0A)

2023-12-25 (모두 수고..) 23:36:09

situplay>1597029402>597
"...지금까지 보기로는 그런데?"

종알종알 떠들며 제 딴에는 잔망스럽게 모습이 퍽 귀엽긴 하나, 조금 귀찮기도 하다. 허나 그가 소녀를 가만히 두는 것은 그저 흥미일 뿐이다. 이 소녀가 무엇을 가지고 있길래 자신의 앞에서 이리 자신있게 말하는지.

그리고 이어진 말에, 그는 하. 하고 웃음을 뱉어냈다. 되려 저런 태도가 더 즐겁다. 불만 있다는 듯한 태도. 사람의 요구는 저런 태도로부터 흘러나온다. 그리고 그 요구가, 그가 보며 즐거워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래. 좋다. 그 말, 더이상 물릴 수 없다는걸 알아둬라."

히죽히죽 웃기 시작하자 눈 앞의 도박꾼- 아니, 사기꾼과 주변인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그저 호구였을 뿐인 남자가 소녀 한명을 끌어들이더니 히죽 웃기 시작한다. 사기꾼 남자는 그저 호구 한명이 더 왔으니 좋을 뿐이라 생각했는데 소녀가 자신을 보기 시작한 것부터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나, 남궁지원의 이름으로 맹세하지."

자련에게만 간신히 들릴 그 목소리로 웃고는 그는 자리를 비켜준다.

과연 그가 줄 '도움'이 자련에게 독일지, 아니면 약일지는 모르겠지만... 자련은 그리 제안한 이상, 더이상 무를 수 없다.

"어디, 낭자께 '도움'한번 받아볼까."

장난기로 끝냈다면 그저 지나쳤을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가 퉁명스러움을 보여주었기에, 무엇을 자신에게 바랄지 궁금해졌다. 더이상 도박판이 문제가 아니었던가.

840 야견P-@하란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36:23

“...그럼 거기서 질문. 왜 다리를 고치지는 않는거요?”

야견은 수업시간에 질문거리가 떠오른 학생마냥 익살맞게 손을 들어 질문을 한다. 세상에 무엇이든 가능한 궁극의 무공은 없듯이, 만능처럼 보이는 이 술법도 한계가 있다는 것일까. 여튼 이런 질문을 하는 와중에도 야견은 주먹을 뻗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하아?”

그러나 야견은 자신의 주먹이 마치 허공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기묘한 감각을 느낀다. 권과 기의 흐름이 마치 억지로 돌려진 것처럼 사라진 듯한. 이것이라면 자신의 권이 닿을 도리조차 없겠지. 젠장.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직 갈길은 멀었다.

“.....아아 졌수다. 소개장에 이리 써놓겠수다. 팔천군의 제자 야견이 기도 못펴고 깔끔하게 당해버렸노라고! 스승님도 납득은 하겠지!”

야견은 지쳐버렸는지 그리 말하고는 하란을 바라본다. 눈앞의 이 비인간적이라고 할 만한 존재가 정말로 방금 전까지 그리 흥에 차서 가희의 길을 걷겠노라고 이야기한 사람이 맞을까. 사람은 다면적인 존재라지만 참.

“그런데요 주누님. 하나만 물어봅시다. 노래하고 춤추는 거 좋아해요?”

어느새 호칭이 누님으로 바뀐 것은 굳이 언급조차 하지 않은채 야견은 그리 묻는다. 무인으로서의 문답이 아니었다. 그저 아직까지 꿈을 갖지 못한 사람이 꿈을 가진 사람에게 동경을 담아 묻는 질문일 뿐이었다.

841 국뽕전사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37:18

쿠노이치 백댄서어어어!?

아이돌을 할거라면 K-POP을 추구해야 하거느으을!

842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23:39:23

>>841 해동의 포채(泡菜,파오차이)전사가 아니시오?

843 국뽕전사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43:10

>>842 파오차이이이이이?! 나는 김치전사다아아아! (김치킥!)(식재가 주방장에 덤빈결과 썰릴 예정)

844 지원주 (JibiFV.7Bw)

2023-12-25 (모두 수고..) 23:45:01

해동에는 불을 뿜는 아가리를 가진 철선이 존재한다!!!!

????: 아 ㅋㅋㅋㅋ 구라치지 마셈 ㅋㅋㅋ

845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23:46:40

>>843 식재가 주방장에게 덤빈 결과 썰릴 예정이라고? 그치만 이 막리노이, 파오차이가 김치를 이기는 전개를 만들 정도로 애국심이 없지 않다!! 크아악!!(리타이어)

846 국뽕전사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46:59

후 시대순만 좀 맞았으면 해동으로 가서 황금안대 하고 지낼텐데

847 국뽕전사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47:37

>>845 후....그대는 진정한 K-피폴이었다....애도를 액션빔...(아무말

848 막리노이 (7dX4rCvnfg)

2023-12-25 (모두 수고..) 23:48:34

>>846 누가 소수마녀 소리를 내었어!

849 야견 (NtECJXI8a2)

2023-12-25 (모두 수고..) 23:53:53

>>848 ㅣ끼에에에에에엑!@! 중원까지 왔는데 어떻게 안가야아아악!@

850 하란 - 야견 (C0TUOJUTVo)

2023-12-26 (FIRE!) 00:10:57

"네가 다리를 찾아준다면 시도해볼까. 워낙 어릴 때 다리를 잃어서. 지금은 어느 짐승 뱃속에 있을지, 어느 동네 흙으로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더 나아가면 하란의 다리는 "약점"이라 불리우는 초월적 무언가에 의해 고정된 것이기 때문에...... 이게 무슨 소리지?

"이제 와서 남의 다리를 뺏어와도 말이지. 내 몸이 받긴 할까?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의족만도 못할 것 같구나."

아무튼, 쓸데없는 욕심을 부리다가 이미 가진 것까지 폭삭 잃기 싫으면. 일단 가진 것부터 잘 쓰는게 중요하다는 원론적 주장이다. 다리 없이도 잘 해 왔고. 진짜 다리가 장애물이 되면 그 때 방법을 찾으면 되지.

"좋아하냐고? 딱히. 이전까지 해 본 적도 없어."

새로운 술법으로 부풀린 뭔가를 다시 주물거려 원상복구하던 그녀는 야견의 질문에 답했다. 은근슬쩍 누님이라 부르는 것 같은데.

"가무는 수단, 방편이지. 돈도 좋지만 사람들의 뇌리에 파고들어 두 번 다시 날 잊지 못하게. 나를 한없이 사랑하지 않고선 견딜 수 없게."

"만인의 등불이 되는 거. 그게 제일 중요한 거야."

851 야견P (15Ab0bonV2)

2023-12-26 (FIRE!) 00:44:02

으음....하란주. 답레 쓰다보니 답레 내용이 좀 비뚤어졌네요...좀 과몰입인디 괜찮으시까요...!

852 남궁지원 - 여무 (w7JBeClQwY)

2023-12-26 (FIRE!) 00:44:16

"...이런. 꽤나 기쁘신 모양입니다."

그 역시 친구라고 할만한 이가 적었기에, 그 기분이 어떤지는 충분히 알 법 했다. 관계가 넓어져가는 기분.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그리고 관계에서 단절되었던 인간에게 하나둘 넓어져간다는 것은... 충족감 그 이상의 것이다. 물론 그는 관계가 좁은 편은 아니다. 허나 천성적인 가벼움 탓인지 깊은 관계가 한없이 적을 뿐. 지인은 많아도 친우는 적은, 그것이 바로 남궁지원이다.

"그렇군요. 그럼, 제 고민 또한 들어주시겠습니까?"

여무가 무언가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그 또한 모를리는 없었다. 허나 그럼에도 친우다. 친우가 바라는 것은 어지간하면 들어줘야하는 것이 도리. 더군다나 고민에 관련된 것이라면 들어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저와, 제 정인... 재하와의 관계 말입니다. 많이 난처한 상황이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는 자뭇 곤란하다는 투와 표정으로, 조심스레 말을 꺼내는 것이다.

//좋아용 슬슬 화투점으로 넘어가죵 홍홍!

853 야견P (15Ab0bonV2)

2023-12-26 (FIRE!) 00:46:37

나도 점봐줘요!!!!!

구체적으로는 로또 번호

854 지원주 (jAYj.Nq89k)

2023-12-26 (FIRE!) 00:48:51

신선님들이 이놈 하신대용

855 미사하란 (C0TUOJUTVo)

2023-12-26 (FIRE!) 00:50:46

홍홍? 괜찮아용!

856 야견P (15Ab0bonV2)

2023-12-26 (FIRE!) 00:54:14

"켁. 없어도 불편하지 않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지."

야견은 하란의 대꾸에 어깨를 으쓱한다. 짐승의 뱃속에 다리가 있다라. 거 참. 한없이 하늘을 노니는 것 같은 저 사람도 그 옛날에는 땅을 걸어다녔을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어쩌면 다리가 없다는 것 덕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것이지.

"잉?"

그리고 이윽고 이야기하는 하란의 말, 가무는 어디까지나 수단이라는 말에 눈썹을 올리며 표정을 바꾸는 야견. 그렇기에 그 다음으로 나온 질문은 순수한 의문, 이해 되지 않는 일에 대한 질문이었을 것이다. 어떠면 영원을 사는 용의 시선에는 닫지 못하는, 100년도 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좁고 짧은 시야의 한계이리라.

"딱히 좋아하지 않는 걸 해서 다른 이에게 사랑받고 기억에 남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거요?"

지금까지 하란을 선생으로서 존중하는 야견이었기에 이런 말은 그 스스로도 의외였다. 절정에 불과한 놈이 한참은 위에 있는 고수에게 쓸데없는 참견질이라니. 남이 뭘하건 필요 이상의 접근은 꺼리는 것이 그의 철칙이었는데. 최근에 만난 사저도 그렇고, 쓸데없이 오지랖이 느는 것 같아 고민이었다. 야견은 입에서 그 말을 꺼낸 것을 후회하며 머리를 벅벅 긁는다.

"....미안합니다 누님. 한참이나 하수가 분수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했네요. 애송이의 주제넘은 헛소리라 생각하고 잊어주쇼 스승님께는 소개장을 드려놓을테니..언제든 찾아가시고."

야견은 그렇게 말하고 손을 흔들며 떠나간다. 전쟁이 멀지 않았다. 준비할 것이 많다.

/저는 이걸로 막레입니당!

857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00:55:59

>>854 네 이놈 신선들!!!!!!!

>>855 홍홍 감사합니당....!!!

막레는 드렸는디 편하신대로 끊으셔도 되고 이으셔도 되영! 고생하신 것!

858 ◆gFlXRVWxzA (bQnd4/fDHc)

2023-12-26 (FIRE!) 01:14:08

마감치고 햄버거 사서 들어가는거에용 홍홍 햄버거 좋아~~~

859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1:16:13

학점....
(졸업학점 4.19에 빛나는 자)

860 하란 - 야견 (C0TUOJUTVo)

2023-12-26 (FIRE!) 01:16:58

"씨앗에서 씨앗이 자라듯, 사랑에서 사랑이 자라지. 직접 춤추고 노래하지 않아도 사랑이 사랑을 낳게 되는 시점이 올 거야."

가무는 최초의 종자인 셈이다. 하나의 씨앗이 자라나 열매를 맺으면 그 안에 열 개의 씨앗이 나오는 것처럼.

"그러니까, 어찌 세상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겠니? 또 제행무상이라고. 지금은 별 생각 없어도 하다보면 정들지 누가 알겠어."

살펴가렴! 떠나가는 야견에게 맞인사를 했다. 야견이 그녀의 진면모를 모르듯, 그녀 또한 야견의 고뇌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특히 사저에 대해서.



아니. 야견이 사저에게 가지는 감정을 그녀가 안다 해도, 큰 의미는 없다. 곧 만 관 짜리 폭탄이 터질 테니...

//막레에용 수고하셨어용!!!

861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1:17:43

생각해보면 대학때 얼굴이라도 아는 분들은 전부 A+ 경쟁하던 분들밖에 없네용!

862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1:25:07

situplay>1597029402>721

제 경우라면 Y대쪽이 가닥이 잡히는 게 어문계통은 대학 티어로 들어갈 때마다 진짜 기묘한 놈들이 들어오거든용...? 아니 왠 미친 대학 굇수들이 까꿍 하면서 전공 상위 레벨을 보여주질 않나 이상한 괴물들의 신선놀음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용.
특히 K대 어문같은 경우는 외국인 비율도 꽤 있는데다가 언어라는게 단순히 외우는 걸론 힘들 가능성도 높아용!

근데.
회계사나 세무사는 좀 더 생각해봐용.
제발중원주의4년마냥뒤틀린심연의무림비사가되어서다같이구름과자뻑뻑하며스트레스얘기하는괴사는안돼...!!!!

863 미사하란 (C0TUOJUTVo)

2023-12-26 (FIRE!) 01:25:58

야견주 막레말이죵 진짜 아이돌물로 바꿔서 생각하면 존맛인 장면 아닌가용??

재능이 있어서 성공가도를 걷긴 하지만 매사에 시큰둥하고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는 아이돌이 사무실 소파에 누워 폰하면서 무감정하게 툭 말하는거에용. 아이돌 일이나 자기 팬들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도 팬들이 나를 기억하고 사랑해줄거니까 그거면 된 거 아니냐.

그러니까 평소에 쌓여있던 P가 욱해서 그럼 넌 아이돌 왜 하는데 그거에 무슨 의미가 있는데! 하면서 쓴소리하는 장면 아닌가용(회로

864 ◆gFlXRVWxzA (UAC4BOj.9s)

2023-12-26 (FIRE!) 01:26:48

도전과제를 진짜 컨셉 그 잡채인 것들로 추가를 해봐야하나...

865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1:27:20

>>863 "너도 연애좀 하고 살아라"
"팬들이랑 연애한다고요"

하는 그 데뷔 33년차 아이돌을 보는 이 느낌(아니다.

866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1:27:58

캡틴 저 도화전으로 물건 더 사기는 글렀죵?

867 ◆gFlXRVWxzA (UAC4BOj.9s)

2023-12-26 (FIRE!) 01:28:32

>>866 (끄덕

868 미사하란 (C0TUOJUTVo)

2023-12-26 (FIRE!) 01:29:11

>>865 33년차 아ㅋㅋㅋㅋㅋㅋㅋ

869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1:29:21

질문권 쓰면 버티는 법 알려주시나용?
아니면 그냥 에잇 이번건 글렀군인가용?

아니면... '기연'하면 가능한가용?

870 ◆gFlXRVWxzA (UAC4BOj.9s)

2023-12-26 (FIRE!) 01:30:25

빅맥...왤케 스몰함...스몰맥으로 이름을 바꿔야...

871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1:30:38

>>868 "팬들도 사랑이 아니라 이제는 우리 노래에 대한 추억으로 들어준다니까요?"
"그럼 너가 왜 아직도 아이돌을 하는데!!!!"
"내 노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뒤틀림 해석이므로 믿지 마세요

872 ◆gFlXRVWxzA (UAC4BOj.9s)

2023-12-26 (FIRE!) 01:30:43

모든걸 동원해보세용!

873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1:31:32

그럼 여기선 심법두개 돌려도 되나요(미침

874 미사하란 (C0TUOJUTVo)

2023-12-26 (FIRE!) 01:32:13

>>871 오 마지막 대사는 멋진데용... 열정도 사랑도 다 식었지만 내 노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까..

875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1:32:48

하지만 중세고대아이돌에 신선돌인 하란이라면 진짜 가능한 대사지 싶고

876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1:41:09

야견이의 사랑은 항상 볼때마다 야견이의 맛이 달라져서 좋아용.

출세하겠다. 좋은 밥과 잠자리를 가지겠다. 보물을 손에 쥐겠다. 그런 말을 하지만 사랑같은 감정을 느껴본 적 없다 보니 그 사랑이라는 감정 때문에 예민하다가도 솔직하게 감정을 말하기도 하는 모습이 정말 뭉클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그러다가도 정작 자신의 행동에 대한 확신이랄까. 욕심을 부린다거나 하는 게 아니고 그 사람에 대한 내 사랑이 잘못됐다면 어떡해? 하고 고민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성장형 로판 남주의 맛이에용(마지막 조짐

877 지원주 (jAYj.Nq89k)

2023-12-26 (FIRE!) 01:54:17

>>862 그러면...중원주는 어느쪽 대학을 추천하시나용 홍홍홍?

(회계사라는 직업은 대체)

878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2:06:24

>>877 지원주가 일하시면 한 몇달 밤낮 없어도 괜찮으면 추천해용!
의외로 뇌혈관질환 보험도 잘 나옴!

Y대요!

879 지원주 (jAYj.Nq89k)

2023-12-26 (FIRE!) 02:08:46

>>878 안이 말만 들어도 뇌쪽에 이상 생기기 쉬운 직업 같은데용 크아아아아아악

(역시 Y대시군...)(메모)
K 0표 Y 4표... 압도적이네용

880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2:11:32

그리고 어문계열 취업은 1티어가 대사관이란 얘길 들어서...

제가 가끔 머리에 끊어지는 느낌 난다면 믿으시나용...

881 지원주 (jAYj.Nq89k)

2023-12-26 (FIRE!) 02:12:54

저어는 아마 그쪽보다는 그냥 적당히 공무원시험이나 전문직 준비하지 않을까...
아빠가 정 빡세면 7급으로 도망치라고 하셔서(?)

그거 괜찮은거 맞아용...????????

882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2:14:40

가끔 쇼트와서 눈 뿌옇게 변하긴 해용..

883 지원주 (jAYj.Nq89k)

2023-12-26 (FIRE!) 02:17:39

>>882 시간 나시면... 꼭꼭 수면시간 챙기시기에용...
건강이 가장 중요해용...

884 모용중원 (JXLOecncrc)

2023-12-26 (FIRE!) 02:18:37

화이ㅌㅣㅇ...

885 야견 (K6.wFZWRYU)

2023-12-26 (FIRE!) 09:12:20

>>860 끼에ㅐ에ㅐ에에에에엑!! 왜째서 마지막에 저주를 내리시는 것!!! (그러나 현실이 된다.)

>>863 그치만 하란이가 툭 뱉은 대사가 그런 류의 프로듀서랑 아이돌간의 커뮤니케이션 하기에는 딱 맞는 상황이었어서 그만.... 일어나서 보니 새벽감성이라 꽤 쪽팔리는 것...(머쓱타드) 사아실 그렇게 프로듀서가 잔소리하기에는 하란이가 진짜 이효X급 인재라 할 말이 없다 (머엉

>>876 (머쓱타드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그치만 저는 그냥 진짜 하루하루 그냥 팔랑거리고 있는 팔랑귀일 뿐이구요...! 아침에 한 생각이 저녁에 달라지는 것 뿐이고...! 또 사랑이라기 보단 일방형으로 바라보고 만 있는 쪽이라... 이런 인간이 로판 주인공이면 하차각인것.....

886 야견 (K6.wFZWRYU)

2023-12-26 (FIRE!) 09:14:00

그리고 연휴 뒤의 출근 너무 싫다

왜 이놈의 회사에는 메테오가 안 떨어지지

887 ◆gFlXRVWxzA (84dtuqUK0U)

2023-12-26 (FIRE!) 11:25:54

홍홍홍!

888 미사하란 (iFXR1t2GXI)

2023-12-26 (FIRE!) 12:10:36

889 ◆gFlXRVWxzA (84dtuqUK0U)

2023-12-26 (FIRE!) 12:13:26

운기중식

890 ◆gFlXRVWxzA (84dtuqUK0U)

2023-12-26 (FIRE!) 12:13:38

운기석식

891 ◆gFlXRVWxzA (84dtuqUK0U)

2023-12-26 (FIRE!) 12:13:46

운기야식

892 ◆gFlXRVWxzA (84dtuqUK0U)

2023-12-26 (FIRE!) 12:14:23

운기브런치

893 미사하란 (iFXR1t2GXI)

2023-12-26 (FIRE!) 12:16:33

캡틴이 폭주하고있서용!

894 야견 (Bm1Dzx8A2M)

2023-12-26 (FIRE!) 12:43:54

운기과식!

895 야견 (K6.wFZWRYU)

2023-12-26 (FIRE!) 12:58:09

어느 날 중국 전국시대 위나라 문혜군(文惠君)이 포정에게 소를 잡게 했다. 포정이 소를 다루는 솜씨가 운율을 타고 고기가 떨어져 나가는 소리가 음악처럼 들리자, 문혜공은 감탄하고 말았다.

“참으로 훌륭하구나! 사람의 기술이 어찌 그러한 경지에 이를 수 있는가!” 그러자 포정이 대답했다.

“저는 손끝의 재주를 이용해 소를 다루지 않고 정신만으로 고기를 발라냅니다. 처음에는 제 눈에 소가 들어와 어쩔 줄 몰랐지만, 3년이 지나자 소의 모습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소잡이 포정의 칼날은 늘 막 간 것처럼 날이 서 있다. 소의 가죽과 고기, 살과 뼈 사이에 난 빈틈에 칼을 넣어 살만 자르기 때문이다.

뉴스 보다가 포정의 일화가 재밌어서 펍.

이 세계관이면 절정 정도는 됐을까용 포정.

896 고불주 (k4sCaaq8Is)

2023-12-26 (FIRE!) 13:04:43

관련 도법이 있을지도 모르는 것!

897 야견 (K6.wFZWRYU)

2023-12-26 (FIRE!) 13:04:55

그러고보니 다들 만나보고픈 인물이나 전설속 존재? 있으신가용.

하란이 금모구미나 강건이 손오공처럼......

898 야견 (Bm1Dzx8A2M)

2023-12-26 (FIRE!) 13:10:32

>>896 포정해우도법같은!

899 미사하란 (iFXR1t2GXI)

2023-12-26 (FIRE!) 14:22:48

떡방아 찧는 달토끼 옆에서 구경하다가 한꼬집씩 뜯어먹고 싶어용.명절에 전부치는거 하나씩 빼먹는 느낌으로. 화난 달토끼가 앞발로 토끼펀치 토토토토 때려도 꿋꿋하게 빼먹고 싶어용(????)

900 수아 (b9Gkp3LrCQ)

2023-12-26 (FIRE!) 17:16:14

호에에

901 야견 (Bm1Dzx8A2M)

2023-12-26 (FIRE!) 18:01:55

끼에에엑 퇴근

운동 다녀오고 돌릴 일상 구해영

902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19:53:54

>>901 윤동 끝!

903 쥐포노이 (aNycXfcSYI)

2023-12-26 (FIRE!) 20:15:18

수고했어용~ 일상하실?

904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0:30:07

꼬우!? 그런데 무슨 내용으로 할까용!

905 쥐포노이 (aNycXfcSYI)

2023-12-26 (FIRE!) 20:32:16

연애상담...? 또 싸우긴 좀 뭣하니까용! 싸우면서 얀애상담 해도 되긴 하는데 이제 밑천이랄게 없어서...

906 지원주 (jAYj.Nq89k)

2023-12-26 (FIRE!) 20:35:30

처제노이의 연애상담...궁금한 것입니닷...

907 쥐포노이 (aNycXfcSYI)

2023-12-26 (FIRE!) 20:36:45

형부노이!

908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0:38:04

어 음 그럼 혹시 시간대를 살짝 꼬아서 소수마녀 정체를 안 상황에서 충격에 술먹고 찾아온 진상 느낌으로 난동 부려도 됩니까요?

술취해서 정신없으니 제압하기도 쉬울 것

909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0:38:38

시아노이의 연애상담.....(두렵다

910 쥐포노이 (aNycXfcSYI)

2023-12-26 (FIRE!) 20:45:00

>>908 좋아용~ 선레 부탁!

911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0:49:04

>>910 넹넹!! 좀 진상 부릴것 같은데 양해 부탁드릴게여...!

혹시 선 넘는다 싶으면 경찰을 부르는 것! 법의 철퇴다!

912 쥐포노이 (aNycXfcSYI)

2023-12-26 (FIRE!) 20:59:39

넹~ 경찰(괴뢰) 불러야지...!

913 야견-시아 더 폴리스 (15Ab0bonV2)

2023-12-26 (FIRE!) 21:06:17

“크하아!”

야견은 주먹을 크게 휘둘러 바위를 부숴버린다. 잠에서 깼는지 짹짹대며 날아가는 새들 고요한 호수의 땅 한한백가의 숲속에 소란이 인다.

“도착했나 교국..”

표주박을 바닥을 향해 흔들던 야견은 더 이상 술이 없다는걸 알았는지 그것을 대충 던져 버린다. 붉게 달아오른 팔과 다리, 그보다 더 붉은 색을 띄는 얼굴. 고래고래 괴성을 지르며 걸어오는 야견의 여로에는 여러 나무들이 쓰러져 있었다. 아무래도 술에 거나하게 취해 내공도 생각하지 않고 몸을 강화하는 무공을 남발하며 여기까지 당도한 것이겠지.

“어이 공주 나리! 듣고 있는거 다 안다고! 아니, 전에 있었던 일은 옛날이니 훌훌 털어버려!”

한한백가의 땅에서 영애를 상대로 친구를 인질로 삼아 도망갔던 일을 옛날로 치부하다니. 야견이 뻔뻔하기는 했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아마 당분간은 얼굴도 내밀 생각이 없었겠지. 계획대로라면. 그러나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 일이던가. 일단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듯 하니 어울려는 주자. 안색을 보아하니 취기는 물씬하고 내공도 바닥에 가깝다. 제압하는 일은 어렵지 않으리라.

914 야견-시아 더 폴리스 (15Ab0bonV2)

2023-12-26 (FIRE!) 21:11:19

>>913 -백보권 6성 강권

이거 쓰는거 까먹은 것...

915 시아 - 취객 (aNycXfcSYI)

2023-12-26 (FIRE!) 21:13:53

"....."

기도를 하던 표정이 일그러진다. 동자승이 한한호 근처의 땅에서 난동을 부리고 난 후로는 언제나 이곳에 와서 대비를 하였는데, 그러길 잘 한것인지 아니면 저 치가 못난 것인지. 이번에는 얼굴까지 붉어져서는 와서 나무를 뽑고 바위를 부수며 풍경을 파괴하고 있었다.

"듣고는 있지만, 지금 대화하실 상태가 아니신 듯 합니다."

저 상태로 바로 왔다 한다면 내공도 이제 바닥일 터. 거미와 개미를 끔찍하게 여기고 있음도 알고 있었으니 미리 준비해놓은 수를 쓸 상태가 되는구나.

괴뢰제작록
- 1성 기초괴뢰제작 : 기초적인 일꾼 괴뢰를 제작합니다. 개미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반복적인 명령을 수행합니다.
- 2성 주형괴뢰 : 내공을 5소모합니다. 거미의 형상을 한 괴뢰를 제작합니다. 두 가지 이상의 명령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금자결
- 4성 척력 : 내공을 5소모해 금속성의 물질들을 밀어냅니다.

난동을 부리는 야견을 향해 괴뢰들을 무리지어 달려들게 하고는, 미리 준비해둔 쇠창살들을 내공을 담아 밀어내어 한 사람이 겨우 가부좌 틀 공간의 감옥을 만들고자 했다.

916 야견-시아 더 폴리스 (15Ab0bonV2)

2023-12-26 (FIRE!) 21:19:00

시아노이 대비 확실해!!!

917 시아노이 (aNycXfcSYI)

2023-12-26 (FIRE!) 21:21:48

또 왔구나 동자승!!!!!

918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1:26:46

>>917 어 생각해보니 나 상습진상....? (갑작스래 깨달음)

919 시아노이 (aNycXfcSYI)

2023-12-26 (FIRE!) 21:34:18

>>918
1회차 : 오지 마세요~

2회차 : 님아

3회차 : 막리노이를... 살리는 것 입니닷.....

4회차 : 취객아!!!!!!!!!!!!!

920 수아 (ndp2U5lrJc)

2023-12-26 (FIRE!) 21:42:04

우우 진상

921 막리노이 (w2mbeRTtCE)

2023-12-26 (FIRE!) 21:42:41

객잔 출입거부 명단에 오르셨습니다!

922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1:44:07

>>919 >920 아아아앗 아아아아아악!! (깨달음) 나...나는 그냥 친해지려고...(비겁한 변명)

923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1:44:31

>>921 안돼! 그럼 나는 해장술을 어디서 마시는 것!!!

924 야견-시아 더 폴리스 (15Ab0bonV2)

2023-12-26 (FIRE!) 21:45:03

“아니! 무슨 손님 대접을 이렇게 하는거야! 역시 마교 치고 믿을만한 사람 없다니까!”

소매에서 단검 여럿을 꺼내 마치 긴 장도 모양으로 한 줄로 엮어 이리저리 휘두르는 야견. 흑천성의 고명한 무공 비격사일태. 그러나 그걸 휘두르는 자가 영 제정신이 아니니, 진가의 보도도 주정뱅에 손에 들리면 의미가 없다. 처음 몇 번인가는 분명히 괴뢰들을 추풍낙엽처럼 부쉈지만. 이내 무슨 영문인지 움직이질 않는다.

“......젠장...좁다고....속 울렁거린다고.....”

아무래도 술을 먹으며 긴 길을 걸어온 후유증이 지금에야 발한 듯 싶다. 전형적인 숙취다. 쯧쯧. 그러나 아직 술은 덜 깼나. 창살을 잡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댄다. 전형적인 취객. 귀찮기 짝이 없다.

“그렇게 한심하게 보지 말라고. 다 이유가 있어서 온거란 말이야. 다 이유가 있다고...그러니까 내가 여기 온 이유는....이유는...”

그렇게 몇 번인가 이유를 중얼거리던 야견은 말없이 고개를 떨구고 침묵을 지킨다. 귀가 새빨개져 있는 걸 보니 말하려는 내용이 부끄러운 탓에 자괴감이 밀려왔고, 그 덕에 자신이 무슨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뒤늦게나마 취기 속에서 깨달아 버린 듯 했다.

“....그 미안해요 공주. 나 돌아갈게.”

보내주겠냐.

925 시아 - 무단친입취객진상 (9Xz17evHk.)

2023-12-26 (FIRE!) 21:53:41

"마교가 아니라 천마신교입니다."

그리고 천천히 사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바라보자, 예상한 대로 내공이 다한 여파인지 큰 난동을 부리지 못 하고 소리만 지르다 귀를 붉히고 스스로의 죄를 참오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보내도 되는 것일까? 가는 길에 또 취기가 올라 횡포를 부리다 잡히면 그 책임은 자신도 쓰는 것이었다.

"....."

가겠다는 사람을 바라보며 특수괴뢰에게 이런 저런 손짓을 하자, 괴뢰는 한한호에서 물을 한 바가지 떠왔다. 맑고 시원한 물이니 마시고 정신을 차릴 수 있을 것이었다.

"일단 드시지요. 이유가 있어 오셨다고 하셨으니 풀지 못 한 체 돌아가시면 다시 오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시간은 많고 마침 자리도 괜찮으니 들어 드리겠습니다."

바가지를 창살 너머의 상대에게 건내며,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926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1:56:23

상냥해보이지만 쏘 냉철쓰

927 시아주 (9Xz17evHk.)

2023-12-26 (FIRE!) 22:15:01

정원에 널러와서 나무뽑고 바위 뿌수는 취객한테 진짜 상냥한거 아닐까용??????

928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2:19:02

"....고맙수다. 물이 달고 시원하네..."

이 무슨 아량일까. 한한백가의 지배를 받는 백성들이 보았다면 어찌 저리 심성이 고우실까, 하고 생각이 들 정도로 선하디 선한 모습. 야견도 거기에 취기와 설움이 조금은 줄고 이성이 거기를 매운다. 조용히 침묵을 유지하다가 다시 시아를 바라보고 말은 잇능다.

"마교, 아니 천마신교 사람들은 다들 그리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거요?"

호의를 받은 사람치고는 꽤나 퉁명스런 태도. 그렇지만 지금까지 자신이 만난 교인들은 다 가면 뒤에 진짜 자신을 두고 있었다. 지금은 호의롭게 대접하고 있지만 그 눈 사이로는 면밀한 주판의 셈이 보이는 시아, 견줄자 없는 미인의 가면 아래 야수와 같은 면모를 숨긴 어떤 도령, 이름모를 주인장도 사람 좋은 주인장의 모습과 광신도의 얼굴이 같이 있더랬다.

"존귀하신 천마님 앞에서 가면을 쓰고 타고난 악성을 누른다. 그게 교인들에게는 당연한 것이오? 내가 찾으러 온 그 망할 기집...아니 사저에게도?"

야견은 아예 따지려는 듯하게 그렇게 말하고 만다. 그러나 물어보지 않으면 안 될 일이었다. 설령 그것이 맞다면 자신은 그저 가면에 반해 여기끼지 온 멍청이일테니.

929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2:20:08

>>927 크아라라앗 팩트말고 선공과 날조로 승부하자!

잠이 너무 오네용......답레 느긋이 주시면 내일 달게요 시아주 굿나잇!

930 야견 (15Ab0bonV2)

2023-12-26 (FIRE!) 22:21:15

사실 마교 사람들에게는 언제 한번 묻고 싶기도 했던 이야기...

먼자 잫개요!

931 막리노이 (w2mbeRTtCE)

2023-12-26 (FIRE!) 22:25:27

안녕히 주무세용~~~

932 시아 - 취객 (9Xz17evHk.)

2023-12-26 (FIRE!) 22:27:38

물을 받아 마시고 진정한 낌세를 보이면 다시 내공을 운용하여 쇠창살을 뽑아서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웠다. 대화를 하는데 죄인이 아닌 이를 죄인과 같은 구도에서 대한다면, 창살 너머의 있는 이는 분명 그에 영향을 받으리라. 또한 내공이 없는 상대를 제압할 확실한 수를 알았기에 할 수 있는 수단이었기도 하고.

"교인분께 상처를 입으신 모양입니다."

허나 상대는 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으리라. 천마신교의 교리를 탓하여 상대의 행동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좌절된 울분을 해소하려고 들 뿐.

"교리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성직자가 해야 할 일이오니, 간단히 답변을 드리자면 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 인간이란 불완전하여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만 살아갈 수 있지 않습니까? 억지로 무언가를 하려고 드는 행위를 가면이라 칭하신다면 동자승께서도 많은 가면을 쓰신 상태이실 테지요."

도가도 비상도라, 언어의 틀에 갇힌 개념을 어찌 해석하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지.

"하지만 동자승께서 진정 가지신 시름은 교리가 아닌 사저와 관련된 일 아니십니까? 편히 이야기 하셔도 좋습니다. 흑천성은 너무도 멀어 제 눈과 귀도, 팔과 다리도 닿지 않습니다."

933 시아노이 (9Xz17evHk.)

2023-12-26 (FIRE!) 22:27:54

잘 자용~~~

막리노이!

934 막리노이 (w2mbeRTtCE)

2023-12-26 (FIRE!) 22:28:20

시아노이!!!

935 시아노이 (9Xz17evHk.)

2023-12-26 (FIRE!) 22:36:23

막리노이!!!!!

936 막리노이 (w2mbeRTtCE)

2023-12-26 (FIRE!) 22:41:31

시아노이!!!

937 시아노이 (9Xz17evHk.)

2023-12-26 (FIRE!) 22:43:48

어째서 공명을 할 때 마다 늘어나는 느낌표를 줄였지??

졸개 1호로 강등이다....

938 막리노이 (w2mbeRTtCE)

2023-12-26 (FIRE!) 22:47:15

크아아아앗!!!!

939 시아노이 (9Xz17evHk.)

2023-12-26 (FIRE!) 22:58:09

졸개 1호! 가서 식기를 설거지 하도록!

940 막리노이 (w2mbeRTtCE)

2023-12-26 (FIRE!) 23:05:08

(퐁퐁) (쓱싹쓱싹) 중세 중국엔 퐁퐁도 없이 뭘로 설거지를 했을까...

941 ◆gFlXRVWxzA (/Hx/PNTGpc)

2023-12-26 (FIRE!) 23:10:2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2 수아 (ndp2U5lrJc)

2023-12-26 (FIRE!) 23:10:45

자연 세제인 쑤세미(?)

943 시아노이 (9Xz17evHk.)

2023-12-26 (FIRE!) 23:11:40

캡틴노이! 수아노이!

무엇에 웃었습니까 캡틴노이? 나도 함께 웃어....

수세미! 해면!

944 강건주 (HdXi574Yxo)

2023-12-26 (FIRE!) 23:22:28

쌀뜨물 ? 양재물 ?

945 여무주 (Ce7x9tQmHY)

2023-12-26 (FIRE!) 23:26:55

지금 취해가지고 내일 볼게용...........

946 ◆gFlXRVWxzA (/Hx/PNTGpc)

2023-12-26 (FIRE!) 23:46:01

>>943 >>935-940 이게 넘 웃겨용

947 지원주 (jAYj.Nq89k)

2023-12-26 (FIRE!) 23:54:12

김캡틴이 랩을한다 홍~홍~홍~

948 ◆gFlXRVWxzA (HvxXjB4g76)

2023-12-27 (水) 00:33:35

아 소득세 너모 재밋서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세법이지 ㅋㅋㅋㅋㅋ

949 ◆gFlXRVWxzA (HvxXjB4g76)

2023-12-27 (水) 00:44:06

요번주 진행은 오후 2시 예정이에용!!

950 지원주 (9kBcaiAJTk)

2023-12-27 (水) 00:44:53

>>948 드디어 해탈하신 나머지 공부가 재미있는 경지에

951 ◆gFlXRVWxzA (HvxXjB4g76)

2023-12-27 (水) 00:46:10

?? 아니에용 진챠루 소득세는 재밋서용!!

952 자련 - 남궁지원 (ft8Ya5DQPk)

2023-12-27 (水) 01:22:26

situplay>1597029402>839
"흐-응? 그렇다 이거죠?"

소녀는 한쪽 눈썹을 슬며시 들어 올리며, 허리에 두 손을 올립니다. 허리를 살짝 숙여 앉아있는 당신과 시선을 맞춥니다. 나긋나긋 가벼운 목소리로 속살거립니다.

"그럼 도련님 눈이 거기까지인 거죠. 원석도 아닌, 잘 다듬어진 보석을 눈앞에 두고도 못 알아보는데."

명백한 도발입니다. 나는 이렇게 잘난 사람이고, 그걸 모른다면 당신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이다... 자신감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적당히 인상을 심어두는 것을 넘어, 자칫 듣는 사람의 기분이 상할 정돕니다.

"그 정도야, 말씀하지 않으셔도 당연하다구요."

언제 도박판에서 무를 수 있는 거 보셨어요?
물릴 수 없다는 말에도 샐쭉 웃으며 답하던 소녀는 남궁지원, 그 단어가 튀어나오고 나서부터 상체를 웅크리고 있습니다. 두 어깨가 바들바들 떨립니다. 설마, 이제 와 겁이라도 먹은 것일까요? 도발이라는 도발을 다 해놓고선?

"꺄하, 꺄하하하핫-!!"

참았던 숨을 내뱉기라도 하듯, 발작적인 웃음소리가 작은 몸으로부터 튕겨 나옵니다. 소녀는 배까지 붙잡고서 깔깔 웃습니다. 웃음소리가 자리를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후, 소녀는 태연자약한 얼굴로 눈물 닦는 시늉을 합니다.

"아이구구... 무서워라. 이런 데 있기는 꽤 거물이셨네요, 도련님?"

무섭다기엔 지나치게 평이한 어조입니다. 마치 마실이나 한 번 나갈까- 하고 중얼거리는 것과 같이 여유로운 툽니다. 소녀는 두 손을 맞잡은 후, 위로 쭉 뻗어 기지개를 켭니다.

"좋아요, 좋아... 어디 한 번 오늘의 운세가 누구의 손을 들어주는지 보자구요."

하나 말해두는데, 난 항상 운이 좋은 편이었어요. 말을 마친 소녀는 치아를 드러내며 희게 웃습니다. 눈동자가 밝게 번뜩입니다. 소녀는 부러 의자를 힘주어 빼냅니다. 다리와 바닥이 긁히며 듣기 흉한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그와 상반된, 명랑한 목소리가 시작을 알립니다.

"자, 선수 교체예요!"

.
.
.

#지금 고민 중인게... 요기서 살짝 시간을 넘겨서 자련이가 사기꾼을 도박으로 발라버리는 모습까지 묘사해드리는 게 편하실까용??? 아니면 요 정도로도 괜찮으실까용...!!

953 지원주 (9kBcaiAJTk)

2023-12-27 (水) 01:33:15

홍홍홍 요정도로도 괜찮아용!!!
답레늠 내일 드릴게용...!

954 시아노이 (CAdnR9apN.)

2023-12-27 (水) 05:46:58

https://youtu.be/75oG2M5Pif4?si=HA4SYwTpdqZERAqW

지구천마 2023

955 야견-시아 더 폴리스 (1ldizU1hOI)

2023-12-27 (水) 07:11:12

“.....젠장 역시 설전으로는 화경이 되도 못이겠어 공주 나리.”

야견은 시아의 이야기를 찬찬히 듣더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수긍할 수 밖에 없다는 듯 ‘칫!’ 소리를 내고 눈길을 흐린다. 야견 역시 합리를 중요시하는 인간이다. 논거를 들어 설득한다면 알아듣지 못할 사람은 아니다. 자신 역시 필요에 따라 가면을 바꿔가며 바득바득 기어올라가지 않았는가. 억지로 무언가를 하려는 노력을 잘못됐다 이야기한다면 야견 본인을 포함한 모든 이의 인생이 잘못된 것과 마찬가지다.

“게다가 눈치도 무진장 빨라. 나중에 공주님이랑 혼약을 맺을 사람이 벌써부터 불쌍한데.”

그 누가 될지 모를 혼약자는 아마도 평생 붙잡혀 살 것이 분명하다. 미리 JOY를 표하자. 응? 뭔가 철자가 이상한데. 여튼 그렇다치고, 야견은 조용히 바닥을 보다 입을 연다. 전부를 말할 필요는 없겠지. 자신에게도, 시아에게도 좋지 않은 일이 될 것이다. 교국의 사정에는 밝지 못한 그였지만, 소수마녀라는 이름이 가진 위명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니.

“사저가 사실 천마신교 사람이었소. 그리고 교국이 떠들썩해지니 귀향했어. 제대로 된 작별도 없이! 쫒아가서 따졌더니 그간 재밌었다고 비웃으며 떠나더군. 망할...”

956 야견-시아 더 폴리스 (1ldizU1hOI)

2023-12-27 (水) 07:11:35

>>954 우왕 졸라 힙하다!! 천마데스빔공연!!!

957 시아노이 (4uL6FZMLxs)

2023-12-27 (水) 07:14:11

야견노이!

958 시아 - 취객 (4uL6FZMLxs)

2023-12-27 (水) 07:28:15

"동자승께서 화경에 오르시면 설전을 하실 필요가 없으실 것 입니다."

그만한 무력이 갖춰져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저 의지를 내보이는 것 만으로 뜻을 이룰 수 있다. 화경이라는 경지는 그러한 의미를 내포한다.

"혼약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저 상황에 가장 적합한 모습을 내어보일 뿐이니, 혼약자의 앞날이 불쌍해질지 행복해질지는 철저히 상황적 맥락 안에서 정해질 것이다.

"자세한 내막을 알지 못 하여 그 상황을 파악하기에도, 함부로 입을 열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동자승께서 큰 혼란을 겪고 상처를 입으셨음은 알 수 있겠습니다."

잠시 묵념을 하듯 눈을 감았다 뜨고는 야견을 바로 바라본다.

"어떤 말씀을 듣고 싶으십니까? 구태여 먼 걸음을 달리시고 술로 정신을 흐트리시면서도 이곳까지 오신 이유가 달리 있을터인데."

싸구려 위안이라면 저잣거리의 기녀에게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중원과 교국 전체가 떠들썩한 지금, 이곳으로 온다는 것은 이곳에 와야만 얻을 수 있을 것이 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겠지.

959 야견 (c6gBFnzY6w)

2023-12-27 (水) 08:09:22

>>957 무슨 일로 그러시죠 백시아 선생님.(비즈니스 모먼트)(공명을 거부한다!)

답레는.....! 시간 있을 때 드릴게요! 으으 직장이 대지진으로 사무실째 가라앉았으면

960 야견-시아 (c6gBFnzY6w)

2023-12-27 (水) 12:43:59

“응? 그러면 인생의 작은 재미가 주는 꼴이니 영 달갑지 않은데.”

야견은 시아의 말에 떨떠름한지 숙취로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그리 답한다. 가끔은 싸움만큼이나 재밌는 것이 설전인데 그게 없으면 아쉽지 않을까. 분쟁과 갈등이 일상인 사파에서 자란 야견은, 그 사아의 긴장이야말로 삶의 원동력이 된다고 여기고 있었다. 교인들의 견해랑은 상충되려나.

“그러니 누가 상대냐에 따라 바꾼다는 것이....아니, 이런 이야기는 관둘까.”

야견은 또다시 투덜거리려다 화제를 집어넣는다. 어쩌면 저런 계산적인 면모야말로 오히려 스스로에게 솔직한 것이 아닐까, 하는 잡생각과 함께. 끊이지 않는 머리의 두통. 이어지는 시아의 정중한 묵념과 위로에도 지끈거림은 계속된다.

“....처음 들이마신 냉수보다 방금 그 말이 더 정신이 번쩍 깨는군.”

그러나 그 뒤로 이어지는 시아의 냉철한 질문에 취기어린 지끈거림이 사그라든다. 정면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아에 송곳니가 보이는 미소로 화답한다. 역시 이 사람은 두뇌회전이 빠르다. 실수로라도 적으로 돌리지 말아야겠어. 응? 지난번의 인질극은 뭐냐고? 그건...사소한 사고 정도로 여기자.

“교국이 떠들썩해진 이유를 교인의 입으로 직접 듣고 싶어서 왔소. 저잣거리에서 들을수도 있겠지만, 그런 소문은 믿을 것이 못되니. 물론 염치 없이 공짜로 달라곤 안 해. 대가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보실까.”

961 야견 (c6gBFnzY6w)

2023-12-27 (水) 13:07:57

이럴때는 호사가 특성이 필요하다 으으으

962 강건주 (SIlhhnIH0c)

2023-12-27 (水) 13:10:24

아직 내전터진거 전파 안되서 재하말곤 모를텐데 !

963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3:22:04

>>962 끼에에에에에!!!! 젠장 이래서 비밀엄수 잘 되는 집단은!!!!!

964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3:31:34

근데 재하에게 물어봐도 공무원이라 비밀엄금할거잖아! 이런 성실한 집단 같으니!

965 지원주 (9kBcaiAJTk)

2023-12-27 (水) 13:33:29

하지만 내전소식이 정파나 사파로 흘러들어가도 그거대로 문제인걸용!

966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3:35:18

엇 그럼 나 들어가도 내전에 낀 분탕종자 취급받아 순삭받는 것?

끼에에에에에엑!!!!!!

967 지원주 (9kBcaiAJTk)

2023-12-27 (水) 13:35:49

양지쟝에게 위장신분 하나 달라고 하시면?

968 야견 (c6gBFnzY6w)

2023-12-27 (水) 13:38:57

>>967 안 줄 것 같.......나 기억도 못할거 같은디....(머엉

사실 그래서 시이가 엥 떠들썩이요? 그냥 국가전통 민속놀이 주간이라 그런건데요? 하고 거짓말은 아니다 수준으로 말해도 야견에게는 확인할 수단이 없고....!

969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13:46:17

이럴때 필요한 것은
기연

970 ◆gFlXRVWxzA (HvxXjB4g76)

2023-12-27 (水) 13:50:34

국가전통축제기간인 것 뿐인데!

971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3:53:25

>>969 퀭) 일단 담주 진행 때 보구여....!

>>970 축제에 사람이 왜 죽어욧!!!!!

972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13:56:20

???: 합구필분 분구필합

973 ◆gFlXRVWxzA (HvxXjB4g76)

2023-12-27 (水) 13:59:20

교국대세 합구필분 분구필합

974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14:00:36

아 ㅋㅋㅋㅋㅋ 하지만 선생님 교국에선 이게 전통놀이란 말입니다!!

975 ◆gFlXRVWxzA (D0eufbaQ0E)

2023-12-27 (水) 14:02:08

거 축제좀 하다가 사고나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고 그런거죵!

976 ◆gFlXRVWxzA (D0eufbaQ0E)

2023-12-27 (水) 14:02:31

사고(격렬한 전투

977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14:04:42

근데 교국 내전에서 대부분 레스캐가 제일상마전 쪽이라면 아마 빠르게 내전이 끝날까용 홍홍

978 ◆gFlXRVWxzA (D0eufbaQ0E)

2023-12-27 (水) 14:07:08

글?세용

화경 숫자만 따지면 동등한 상태에용! 마교 호법들은 내전에 절대 끼어서는 안되가지고...

사천분타장도 내전에는 지금 안끼어있는 상태구용!

시간 흐르다보면 제이~제오상마전 중 하나가 천마신공 대성해서 더 불리해질 수도 잇서용!

979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14:07:51

하나가 독주하니까 나머지가 연합해서 빡세진 것도 있군용 홍홍홍

980 ◆gFlXRVWxzA (D0eufbaQ0E)

2023-12-27 (水) 14:09:3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35/recent

981 모용중원 (lU1aLzTw6.)

2023-12-27 (水) 14:09:39

마교의 소가주 경합은 유구한 전통이다.
이는 모용세가의 후계자 경합에도 기록된 바 있다.

982 ◆gFlXRVWxzA (D0eufbaQ0E)

2023-12-27 (水) 14:10:12

1장로+제일상마전+레스캐들
vs
2장로+외당주+나머지상마전

정도!

983 모용중원 (lU1aLzTw6.)

2023-12-27 (水) 14:11:07

참 보면 볼수록 뭔가 중원주의 천직은 귀영대원이 아니었을까 싶고(?

984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14:11:28

정치특화 귀영대원 캐릭터.....

985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14:11:45

>>982 생각보다 빡세용!

986 야견 (c6gBFnzY6w)

2023-12-27 (水) 14:18:46

나...난 그냥 얼굴만 보고 돌아가고 싶었는데....만나서 할 것도 마땅찮고....

987 미사하란 (b9YrJ3m2aw)

2023-12-27 (水) 14:26:56

만나서 할 건 소수마녀가 줄지도 몰라용! 사랑한다면 일이나 거들어 달라고(?)

988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14:27:57

사랑한다면 날 위해 일해(??)

989 모용중원 (lU1aLzTw6.)

2023-12-27 (水) 14:28:03

심법과 무공 주고 야견양지 해야할지도?

990 모용중원 (lU1aLzTw6.)

2023-12-27 (水) 14:28:27

신앙이 부족해 마공을 못 쓰는 야견양지(뒤틀림)

991 ◆gFlXRVWxzA (HvxXjB4g76)

2023-12-27 (水) 14:29:36

네 사랑의 크기를 볼게(?

992 재하주 (iPeKxT5i7E)

2023-12-27 (水) 14:31:21

막판뒤집기 하지 않겠느냔 대화가 나오긴 했는데.... (착잡...)

993 미사하란 (b9YrJ3m2aw)

2023-12-27 (水) 14:31:38

슬퍼용..

994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4:35:09

아니 사랑한다고 다해주면 그건 호9라구요!!@

995 미사하란 (XXCU7RA3y6)

2023-12-27 (水) 14:43:25

하지만 사랑은 사람을 호구로 만드는걸용... 먼저 사랑하는 쪽이 진다는 말은 그런 뜻인 거에용..

996 지원주 (zvNwmN8UTk)

2023-12-27 (水) 14:44:30

>>992 홍홍홍...

원래 사랑하는 쪽이 진거래용

997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4:54:55

>>995 >>996 (부들부들)

지원주는 그 말을 실천하고 있으니 할 말 없구...!

하란주는 언젠가 연플할때 두고봐유...! 놀릴테다..! 잔뜩...!

998 수아 (O/zCtHStEE)

2023-12-27 (水) 14:59:38

>>994 다해주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야!!!(???)

999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5:04:15

>>998 수아는 사랑이 너무 넘쳐서 초과하고 있잖아요...!!

1000 야견 (JVx6IeBt4s)

2023-12-27 (水) 15:35:01

1000을 먹었으니 공짜 1000원이 떨어지길

1001 강건주 (SIlhhnIH0c)

2023-12-27 (水) 15:39:40

천유양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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