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0 불꽃, 섬광, 뜨거운 열기. 발화 에너지를 한 지점에만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점으로 이어 터트리는 것을 시도해 보고 있으나 하나 이상의 지점을 설정하는 것엔 무리가 있었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연쇄적인 폭발로,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를 불로 덮어버릴 수 있을 텐데. 연구원과 함께 훈련 결과를 확인하며 입술을 매만지던 금은 아쉬움에 하, 작게 탄성을 낸다.
그릇에 따라진 물을 마시는 금랑이를 보며 리라는 비닐봉투 안에서 보리차 페트를 꺼내 뚜껑을 땄다. 아직 차가운 기운이 가시지 않은 보리차는 뜨끈한 손바닥을 적절히 식히면서 체온을 낮춰준다.
"물론 괜찮죠! 넓은 방을 구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사 가게 되면 꼭 알려드릴게요. 금랑이까지 와주면 너무 좋죠~ 그때는 저도 고양이 키우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서로 소개시켜주면 좋지 않을까~"
겁 많은 찡찡이가 커다란 금랑이를 얼마나 무서워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안고 있으면 아마 괜찮지 않을까?(절대 아니다.) 룸메이트, 라는 말에는 공감을 표할 수 없어서 리라는 한순간 아쉬움을 느낀다. 건강 이슈로 독방을 사용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본인도 그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편안했지만, 기숙사 생활의 로망은 다름아닌 룸메이트다. 그걸 겪어보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는 건 조금 슬플지도. 다만 단체생활은 이미 겪어본 바 있으니 상상이 어렵진 않다. 마지막 단체생활의 기억이 좋지 못했던 걸 기억하면 홀로 지낸 기숙사 생활도 그리 나쁘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솟는다.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그건 좀 걱정이긴 해요. 저 요리 엄청 못해서... 으음, 성운이한테 도와달라고 해야 하나. 기껏 집 구했는데 불이라도 내면..."
안 된다. 그거 감당 못 해. 이렇게 보니 재료를 생으로 잘라 먹을 게 아니라면 최소한 불 조절은 익히고 나서야 자취 여부를 논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기숙사에 공용 주방이 있으니 친구들을 붙들고 도와 달라고 할까.
"요리 로봇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저처럼 요리 못 하는 사람한테는 더더욱. 태울 걱정 할 바에는 저도 돈 모아서 그런 걸 사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네요."
>>867 이 겨울에 발톱에 할퀴어지면 아플거야......(못본척) 무너지기엔 이혜성이 기본 성격 골대가 튼튼해서 그건 안될 것 같은걸 좋은거지 뭐 (복복복복) 엔딩 후에나 정해질 거긴 한데 지금의 이혜성에겐 안티스킬보다 그쪽이 맞을 것도 같고? 이렇게 되면 정장은 포기해야하나(흠) 적폐 해도 된다 왜 내가 맛있게 먹을테니 아 너무 맛있다
>>870 어쩌다보니 중학교시절 친구?가 늘어버린 것에 대하여 참고로 혜우 한이한테 존댓말 안 쓴다 선배도 안 쓴다 꼬박꼬박 성 붙여서 건방지게 유한, 하고 부를거다 고깃집 데려가려고 하면 싫어! (냥펀치) 하고 도망간다 그 후배 근황은 그... 알고 있는지...? (정체모를 집단에게 주기ㅣ적으로 칼빵 맞음 이거 아직 아무도 모름)
이건 흐름을 알아야하는데...딱 이것만 말한다고 이해가 될지는... 챕터1 중간에 세은이가 블랙 크로우에게 납치당해서 은우가 반쯤 미쳐서 막 돌아다니고, 여기저기 박살내면서 다니는데 이때 은우를 막지 못하거나, 은우를 추적하지 못하게 되면 중간에 은우가 행방불명되고... 나중에 챕터1 메인 빌련 세력이었던 블랙 크로우와 결판을 지으러 갈 때...
은우가 나타나서 챕터 1 보스로 등장한답니다. 블랙 크로우 리더인 이는 자신 또한 위크니스이기 때문에 (제 3위 디스트로이어의 위크니스) 위크니스를 알고 있었고, 세은이를 붙잡아서 적절하게 협박하고 은우는 결국 굴복해서 보스로 등장해서 목화고 저지먼트와 싸우는 루트가 있었어요. 이 루트에 들어가게 되면 정말로 은우와 보스전을 치루게 되고, 일정시간동안 버티거나, 혹은 은우를 쓰러뜨리면 은우가 비틀거리면서 일어나고... "역시 처음부터 이렇게 했어야만 했어." 라고 중얼거리면서 세은이를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제 심장에 공기 압축탄을 터트려서 심장에 심어진 폭탄을 터트려서 자폭해버린답니다. 그렇게 은우 사망이 확정된 루트였지요. 블랙 크로우는 그 사이에 모두 퇴각해버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