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39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08.이것은 점수인가? 라이노 코인인가? :: 1001

제발 한번만 10을! ◆TMmm6tsoPA

2023-12-20 17:22:15 - 2023-12-21 00:59:52

0 제발 한번만 10을! ◆TMmm6tsoPA (JKXKOUUw0E)

2023-12-20 (水) 17:22:1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380

무적 돌진 라이노즈 이벤트: situplay>1597029297>412

1 여로주:3 (tpvcywpySk)

2023-12-20 (水) 18:21:02

내가 터뜨렸네..

2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21:51

여로주 다녀오세요~~~

3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8:22:22

situplay>1597029380>993

청윤이랑 메이드카페에서 서로 메이드인 상태로 마주치고 싶구나. (이시간쯤 되면 사람이 미칩니다, 스루해주세요)

4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8:22:46

여로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그러면 어제 깜빡하고 못산 다진마늘을 사러 가보실까 ㅇ<-<

5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8:22:56

여로주 다녀오세요!

situplay>1597029380>1000 곧 밝혀지겠지만 청윤이가 중학생때 자경단에 들어갈 정신 상태가 아니었어서... 이 참에 2학년 동기조도 슬슬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6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18:23:56

아니 그게 아니라 신입들이랑 일상을 제가 독점하면.. 같은 느낌이라서 어제 신입분이랑 돌렸으니까..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원하는 상황이나 그런 건 있으신가요 유한주(?)

7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18:24:29

다녀오시는 분들은 다녀오세요

8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26:27

>>5 2학년 동기즈의 창설! 108어장만의 쾌거(?)
그러면 음, 동기즈라면 역시 같은반이라거나 그런걸까요?? 아니면 좀 오래전부터 안면텄던 사이?

9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8:27:14

(저 다녀오면 그 동기즈에 혹시 성운이도 껴주실 수 있나요..) (눈치)

10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27:44

>>6 아하(깨달음)

적당히 순찰돌다가...도 괜찮고 스킬아웃이 덮친 상황에서 같이 싸우는것도 좋고... 아니면 평범하게 이미 안면을 텄다고 선관을 짠 뒤에 돌리는 일상이라던가요?

11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28:19

>>9 좋아요!

근데 그러면 청윤-성운이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설정이어야 하니 이 점은 청윤주와 조율해주시길 바래요!

12 아지주 (.JIAbNT.CE)

2023-12-20 (水) 18:29:17

아무도 안물어봤지만 아지,성운 일상에서 나오는 아지 친구 프로필

엉망으로 돌아간 큐브를 단숨에 맞출 수 있는 류의 능력이라고 생각
중학교때 스킬아웃 출신인데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고 개심함 그런데 반대급부로 심각한 오타쿠가 되버린(담배피우다 껌씹으면서 금연하려하면 껌에 중독되듯이)
메이드카페에서 처음으로 카밀라본날 잠을 못잠
카밀라가 최애지만 카밀라의 속 사람과 만나고 싶냐고 하면 이상한표정지으면서 글쎄? 함 환상이 깨지거나 서로 실망할까봐 두려워하는듯
아지랑은 합동수업때 자연스럽게 말트면서 만남 둘다 사교적이라 금방 친해짐 아지에게 오타쿠밍아웃 한건 아지에게서
아 얘 덜떨어졌구나... 라고 생각한 뒤로 자연스럽게 하게됨

그이상의 설정은 모브이므로 주지않는다(?)

13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30:17

스킬아웃 출신 오타쿠라니
한번 만나보고싶다(진심)

14 ◆TMmm6tsoPA (JKXKOUUw0E)

2023-12-20 (水) 18:30:39

2학년 동기조는 이미 1학년때 같이 들어온 낙조, 동월, 청윤, 성운 이렇게 4명이 있거늘..(사르륵)

1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31:06

엣(충격)

16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18:31:50

뭐...라고?!

17 아지주 (.JIAbNT.CE)

2023-12-20 (水) 18:32:00

>>13 ㅋㅋㅋ 모브를 부캐같이 굴릴 생각은 없지만
일상에서 한두번쯤은 아지랑 같이 등장할 수도

18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8:32:30

situplay>1597029380>999 ? .dice 1 100. = 41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Oceu1Qzdk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19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8:32:48

>>8 고등학교 입학때 같이 저지먼트에 들어왔다는 설정이 전 가장 맞을 것 같긴 한데 유한이가 저지먼트를 어느 시점에 들어온건가요..?

>>9 전 괜찮은데 그때 특수부대랑 레지스탕스 붙을때 성운이가 레지스탕스였던가요? 그리고 성운이 설정이 중간에 한번 오랫동안 커리큘럼을 받으러 갔다가 돌아왔다는 설정이라 그것도 약간 설정 충돌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20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18:33:26

수경이랑 안면을 튼 선관이요?

(선관을 들은지 좀 오랜만이라서 살짝 고장남)
깊관은 아니고 그냥 저지먼트 일을 하면서 안면이 있다 정도일까요?

상황제시

1. 순찰. 같이 순찰하게 된다.
2. 스킬아웃의 근거지를 돌아다니던 유한이 유령같은 인물을 발견하게 되는데... 어라 저지먼트..?
3. 부실에서 만나기
4. 옥상 난간에 앉은 수경을 발견하기..

정도가 가능하네요ㅡ

21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8:34:10

>>14 근데 그게 말이 동기조지 뭔가 서로 만난 적이 거의 없긴 해서..

2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34:44

대체 이 분들은 동기조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흐릿)
동기조는 그저 같은 해에 들어와서 쭉 같이 저지먼트 생활을 한 그룹이거늘. 3학년 동기조도 모두 1학년때 들어와서 2년간 저지먼트 생활을 한 병장들 모임일 뿐입니다. (옆눈)

그런고로 1학년 동기조가 가장 많지요!

어쨌든 정식응로 갱신이에요! 으아...추워...완전 추워! 다들 안녕하세요!

23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36:35

>>17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눈반짝)

>>19 가능하면 원래부터 있었다... 라는 설정으로 가고싶네요! 1학년때부터?

>>20 그정도면 충분한 것 같네요!! 상황은 두개가 끌리는데 어쩐담...
.dice 1 2. = 1
1. 유령
2. 난간

24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37:16

어서오세요 캡틴!!!(난로 쬐여주기)
아 그런건가요? 어... 그럼 2학년은 대부분 동기인...?

유령이네요! 스킬아웃 본거지에서 만난 유령같은 친구...

25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8:37:54

>>22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동월이랑이야 휴가가서 거리낌 없이 장난치기도 했으니 어느정도는 맞아 떨어지기도 하고..

유한주! 유한이가 고1때부터 저지먼트에 있었으면 선관이 이미 짜여져 있었던거네요!

26 동월주 (2luhEOAPWw)

2023-12-20 (水) 18:38:19

집간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운전해야해서 인사 스킵하셔도 됩니당...

27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8:38:29

동월주 어서오세요!

28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38:59

>>25 그러게요 음 그럼 특별한 일보다는 동기조라서 안면이 다들 있다.... 라는 식으로 설정해두고 넘어가야 하나(고민중)

29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39:14

동월주 조심히 귀가하세요~

30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8:41:17

>>28 그렇게 하고 나중에 일상으로 천천히 쌓아나가는 쪽으로 가야할 것 같네요!

31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18:41:49

로운이는 1학년때는 저지먼트가 아니었으니... 흑흑...

32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42:08

>>30 그럼 이정도로 마무리해두고 나중에 있을 일상을 기대할게요!!!

33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18:42:27

그럼 제가 선레 써올게요.

유령같은 이인 줄 알았는데 어라 저지먼트 후배네? 같은 느낌일 것 같습니다.

34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42:36

로운이는 특별한 선관 없으면 초면이겠네요..!

3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42:54

부탁드릴게요 수경주!!

36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8:43:28

>>31 리라도 그랬지만 2학년에 잘 섞였으니까요! 로운이도 금방 친해질거에요!

>>32 네! 알겠습니다!

37 혜성주 (/.TdrNrAB6)

2023-12-20 (水) 18:43:49

3학년 동기즈=말년병장인데 훈련 못뺌(ㅈㅅ오너가 하와와 여고생임)

아니 잠깐 환승과 기타등등을 하고 왔더니 판 갈린거 실화냐

38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8:44:32

동월주 조심히 들어오고

이경이는 같은 중학교였다고 하면 자동으로 한양이라 현서랑 경진이랑 같은 중학교 출신이 된답니다!
근데 3학년이면 경진이 못 봤을 것(2학년에 왔다던가)

39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18:44:48

>>36 친해지기 위해 코뿔코뿔 코뿔소라는 필사의 노력을...(아님)

40 세은 - 여로 (BxcYOrK1Y6)

2023-12-20 (水) 18:45:08

"그 오빠를 닮은 것처럼 이야기하지 말아줄래? 나 참."

제 오빠도 그런 말을 했던 것일까. 절로 혀를 차면서 세은은 살며시 시선을 회피했다. 물론 싫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묘하게 애매한 느낌이 든 탓이었다. 어쩌겠는가. 세은과 은우는 애니메이션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브라콘-시스콘 남매가 아니라 금방 티격태격하고 그러다가도 화해하고, 또 티격태격하는 그런 현실 남매일 뿐인걸.

"너에게 해가 될 일은 많이 했겠지.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거든. 지금까지 몇 번이나 그런 짓을 했는진 모르겠는데, 내 눈에 보이는 순간, 무조건 차단할거니까 그렇게 알아."

팔짱을 끼고 새초롬하게 이야기를 하는 세은의 눈동자엔 여로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아마도 이건 명백히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었다. 자신이 무슨 가치관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바꿔야 할 이유도 없었다. 하지만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신을 버림패처럼 이용해달라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눈앞의 동기가. 그리고 태연하게 게임을 할 거냐고 묻는 그 물음이 더더욱.

"...너, 게임 중독은 아니지?"

태연하게 지금 이 상황에서 게임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는 여로의 말에 세은은 한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이어 고개를 도리도리 젓더니 그녀는 그에게 물었다.

"무슨 게임인데? 그리고 평소에도 진실로만 이야기해줄래? 진짜 모든 말을 다 반대로 해석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 패로 이용당해달라는 것도 반대로 해석해서 절대로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해석하고 병원에 안 가려고 하는 것도 데려다주세요 라고 해석해서 다이렉트로 입원시켜버린다. 너. ...무슨 동월 선배도 아니고.. 아. 진짜!"

스스로 말하면서도 상당히 번거롭다는 듯이,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그러더니 오른손 검지로 여로를 척 가리키면서 말했다.

"이렇게 된 이상, 이경이에게 말할거야! 너희 둘. 평소에도 굉장히 자주 잘 다니던데. 그 애가 제일 너랑 오래 있는 거겠지?"

/답레를 올린다! 으차!!

41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45:29

>>37 모카고의 화력이란...

청윤이랑 나중에 공리주의에 대하여 이야기할걸 생각하니 가슴뛰어요(?)

42 혜성주 (/.TdrNrAB6)

2023-12-20 (水) 18:45:59

괜찮다 서사는 진행하면서 쌓으면 되니까 물론 과거사라는 비설이 있으면 그에 맞춰야겠지만

43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18:46:00

수경은 자율적 훈련과 스킬아웃의 본거지 근처나 폐허 쪽을 순찰하는 것을 겸해, 텔레포트로 이곳저곳 돌아보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것의 부작용 중 하나가..

'스킬아웃의 근거지에서 검은 유령이 나타난다더라...'
'유령이 분명 보였는데 가까이 가면 사라진다더라...'
'유령의 모습은 기억이 유독 빠르게 휘발된다더라...'
같은 소문이 슬쩍슬쩍 돈다는 것입니다. 수경은 그걸 모르는 게 문제지만요. 어쩌면 유한은 그 소문의 존재를 알고 있을지도..?

그리고 수경은 한 스킬아웃의 본거지였던 폐허에서 슬쩍 나타나서 몇발자국 걷고 있었습니다. 그 광경이 유령같아서 문제지.

44 혜성주 (/.TdrNrAB6)

2023-12-20 (水) 18:46:29

>>41 익숙해질 수 없는 화력이지

4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46:33

>>37 은우:말년병장? 그런 건 모르겠고 얘들아. 순찰 한바퀴만 더 돌자.
은우:유종의 미를 거둬야지. (싱긋)

(끌려감)

46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46:35

차일피일 미루던 과거사...언젠간 짜야겠죠(먼눈)

47 혜성주 (/.TdrNrAB6)

2023-12-20 (水) 18:47:56

>>45 혜성:다음대 부장은.....좀 널널하게 굴리는 애가 좋겠어 이건 부장이고 부부장이고 순찰에 눈이 멀어서 (꿍얼꿍얼)

과거사 없어도 서사 잘 쌓는 애 있다 누구냐고? 이혜성

48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48:01

그리고 캡틴. 오늘부로 프로젝트 다 끝나서 내년까지 출근하지 말라는 겨울 휴가를 받은 것에 대해서...

헤헤...이제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느긋하게 할 거 하면서 놀아야지..

49 한양 - 이경 (35ck4O8SN6)

2023-12-20 (水) 18:48:04

situplay>1597029380>554

"상대를 잘못 만난 거네요."

사실 이 스킬아웃들의 패착은 본인들의 문제가 아닝닜다. 하필 진압을 온 사람이 레벨 4 염동력자와 레벨 3 기억조작자였기 때문. 그렇다고 녀석들이 훌륭한 전투력을 가졌거나, 지능을 가졌다는 건 아니다. 상대가 잘못 만나서 더 빨리 제압되고 증거까지 까발려진 것.

"다음에는 이경군 취향도 알려줘요. 아, 고마워요. 목 말랐는데."

한양에게 약과를 떠올린 것. 정확한 판단이었다. 거의 모든 종류의 한식을 좋아했다. 하지만 다른 음식들을 안 좋아하는 건 아니었다. 라면도 잘 먹고, 중화요리도 잘 먹는다. 국산충(?) 서한양도 초밥은 잘 먹는다. 한양은 이경이 준 물을 천천히 마시기 시작했다.

쓰러진 스킬아웃들에게 조롱 섞인 독설을 날리는 걸 본다. 한양은 겉으로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뻘쭘하게 "하하" 웃어보일 뿐이었다.

"?"

한양은 이경의 말에 살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
쟤가 연애를 했던가? 분명 공개하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한양은 머릿속에서 여러 추측을 하다가 결론을 내렸다. 저지먼트에서 티가 안 나는 걸 보니, 저지먼트 밖의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보니깐 사람이 연애하는 게 이상하고 놀랄 일도 아니잖아. 티가 안 나서 살짝 놀랐던 거지.

"안티스킬이 왔네요. 이제 우리 역할은 끝났어요. 수고했어요, 이경군."

/막레로 하거나 막레를 주거나!

50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8:48:31

>>45 와! 1 2 학년들의 미래가 보여요!
>>46 천천히 짜면 어떻게든 된다

51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48:40

>>47 은우:없잖아. (대충 동기조 4인방 사진 보여주면서)

52 혜성주 (/.TdrNrAB6)

2023-12-20 (水) 18:48:53

>>48 캡틴 부러우니까 한대만 때리게 해줘

다들 하이 온사람들도 하이

53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49:00

어서 오세요! 한양주!

54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49:43

>>52 (은우를 세우기) 자. 여기에 약속된 정강이가 있습니다!

55 혜성주 (/.TdrNrAB6)

2023-12-20 (水) 18:49:45

>>51 혜성:어차피 떠날 몸 누가되든 상관없어졌어 진짜로

56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18:50:04

다들 하이!

57 혜성주 (/.TdrNrAB6)

2023-12-20 (水) 18:50:10

ㅋㅋㅋㅋㅋㅋㅋ은우를 내세우냐고ㅋㅋㅋㅋㅋ은우말고 캡틴ㅋㅋㅋㅋㅋ

58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8:50:37

>>41 공리주의에 대한 대화라니 청윤이도 가슴 뛰다 못해 터질것 같네요(?)

>>39 ㅋㅋㅋㅋㅋㅋ 그 패기라면 아마도 금새 친해질지도요?

>>47 다음 부장이 널널한 사람이 되려면.. 글쎄요 동월이? 잠깐만요! 근데 혜성이 졸업이잖아요!

>>48 축하드려요! 캡틴!

59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8:51:21

>>48 대신 내년에 그 만큼 바빠지...

..면 안 돼! 여유롭게 우리 어장 굴려줘!!!

>>49 그럼 이걸 막레로 받을게요!
놀랍게도 저지먼트 안에 있는 같은 학년 같은 반 여로랑 연애중입니다.

한양 쀼장님의 어른스러움을 잘 볼 수 있었따! 적당히 대응해서 '눈 돌아간' 상태를 못 본 게 조금 아쉽네요!

60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18:52:21

축하드려요 캡틴.

생각해보니까 인기척을 느끼면 사라져버릴 거니까.. 뭘 떨구는 걸로 할까 생각합니다(고민)

61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52:32

>>57 하지만 제가 맞으면 아픈걸요!! 8ㅁ8

>>5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59 내년에 바빠질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건 내년이 되어봐야 알 수 있는 것!

62 혜성주 (M0gCfX4WM6)

2023-12-20 (水) 18:52:42

>>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업이니까 이러지(장난)

63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8:52:46

>>54 은우야 세은에 너희에게 위크니스를 단 사람이 바로 저 사람이란다

공격해(?)

>>55 ...동월이라도?
낙조라도???

64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52:51

>>6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65 혜성주 (M0gCfX4WM6)

2023-12-20 (水) 18:53:18

>>61 한번만 아파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짝)

66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53:19

>>63 제...제가 사라지면 모카고도 사라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67 천 혜우 - 이벤트 (ny/c8NUUbU)

2023-12-20 (水) 18:53:57

적당한 건물 사이에 빅- 화이트볼을 띄워두고 지상을 구경한다.
그러다 한 기체씩 보이면 빔으로 조진다.

.dice 1 10. = 9

68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8:54:09

>>58 공리주의 덕질은 판이 좁아서(?)

69 혜성주 (M0gCfX4WM6)

2023-12-20 (水) 18:54:20

>>63 (곧 졸업하여 떠날 사람은 그저 웃지요)
설마 -꼰-보다야 심하겠어

70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8:54:52

...진짜 남은 포인트 던지고 런쳐버릴ㄹ라

71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55:25

혜우주...(토닥토닥)

72 유한 - 수경 (YPRInv7gx6)

2023-12-20 (水) 18:55:35

"아니 내가 왜 이런 곳을..."

그리고 그런 소문을 알고있었던 유한은, 굉장히 투덜거리면서도 조심스레 폐허를 탐사하고 있었다. 명목은 괴소문의 확인 및 또다른 스킬아웃의 아지트가 될 수 있는 장소 순찰이긴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귀신을 조사하라고 보낸 것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몇년 전만 하더라도 유령따윈 절대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그였지만 뇌에 전극 좀 꽂으며 생활하다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이곳은 빌어먹을 인첨공이다. 인첨공에서 귀신같은게 정말 존재한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지 않은가? 뒷골목마다 이상한 소문이 돌고, 제대로 진실이 파악되지도 않는 판에.

"..? 거기 누구 있..."

후레쉬를 가져오지 않은 후회와 함께, 어둠에 눈이 익어갈 쯔음, 그는 인기척을 느꼈다. 뭔지 확인해보려고 눈을 게슴츠레 뜨자...

기다란 장신에, 창백한 피부. 누가 보더라도 귀신이라고 착각할 법한 실루엣.

"유령이다!!!!!"

그는 그렇게 외치고 수경이 있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전력질주하기 시작했다.

73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8:55:53

>>71 (찰싹)(하악질)

74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8:56:35

앗. 이렇게 되면 세은이 쉴드!! (세은:어?)

75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8:56:41

Picrewの「よっこら少年少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kpM6KX2dN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그러니까, 내가 메이드복을 입어야 사람들이 행복해 한다고..? 내가 입어봤자 뭐가 그렇게 좋은건데에!!"

"으으..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 큥..!"

"으으으.."

OO: 실례지만 눈에 눈물이 나오고 계신 것 같은데..(https://youtu.be/o0sM6JNB6J4?si=i_lAfO_6F7g9Bm_N&t=383)

76 혜성주 (M0gCfX4WM6)

2023-12-20 (水) 18:56:44

혜우주 ....(따뜻하게 데운 담요)

77 혜성주 (M0gCfX4WM6)

2023-12-20 (水) 18:57:07

오(오) 귀여워

78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8:57:37

(혜우주 토닥)

>>75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코피 과다출혈)(사망)

79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8:57:55

다녀왔습니...... >>75 행복해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얼어붙은 뺨이 미소로 녹아버려

80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8:57:56

>>67 1만 더 높았으면!!

>>75 (앗 짱귀엽다!!!)

81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8:58:06

여담으로 픽크루가 좀 갈아치워졌는지 앞치마에 메이드 옷 파츠가 다 사라진 것 같더라구요! 그건 좀 감안을 해주시길..

82 혜성주 (M0gCfX4WM6)

2023-12-20 (水) 18:58:48

온 사람들 어서와

83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8:58:53

>>70 저도 처음에 그랬는걸요... 우리 마음을 비우고 돌려요

84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8:59:14

>>74 세은이한테 혜우 안겨주고 캡틴한테 하악질을 계속한다

>>75 우와 쩔어 (눈이 멀어버림)

>>76 우우우 나를 동정하지 맛ㅅ쎄요

85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18:59:22

자네는 다이스에서 졌으니 커플네카가 아닌... 허어어어억 ㅇ<-< 세상에나... 이경주 최고다...... 😇


https://www.neka.cc/composer/13216

86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19:00:21

오자마자 엄청난 빛에 눈뽕을 당해버렸어...
현주는 리신이 되어버린거야...

87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9:00:57

>>84 (뽀담뽀담...)

88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9:01:18

>>75 아..이게 청윤이식 공리주의로군요. 귀여우니까 오케이입니다!

>>84 으아아아악!! (공격 당하는 중)

>>85 헤에...헤에...(야광봉 흔들흔들)

일단 저는 밥을 먹고 올게요!

89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01:44

>>85 아름다워.......(할말잃)

다녀오세요 캡틴!

90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9:01:48

모두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91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19:02:32

캡틴 다녀오고 청윤아ㅏㅏㅏ!!!! 네가 빛이다!!!!!!!!@!!

92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19:02:45

캡틴 다녀오고 청윤아ㅏㅏㅏ!!!! 네가 빛이다!!!!!!!!@!!

93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19:02:47

캡틴다녀와아아!!¡!

94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02:51

>>85 호에에에ㅔㅇ 이경이 치고 너무 예쁘게 나온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에에ㅔㅇ.....
이경이 이미지 동물이 학이라서 날개 달아주신건가!
뭔가 우아하게 춤을 춰야할 거 같고 막 그렇다 고마워요!

95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19:03:00

아니 왜 또 두 번 작성되는 건데.

96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19:03:03

캡틴 다녀오고 청윤아ㅏㅏㅏ!!!! 네가 빛이다!!!!!!!!@!!

97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03:07

현서주는 어서오세요!!!!

98 한양 - 메카 (35ck4O8SN6)

2023-12-20 (水) 19:03:12

>>0

괴수메카들의 중간보스. '레드 데빌'. 붉은 악마형상의 메카는 졸개들로 보이는 괴수메카들을 사열하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튀어나와서 괴수메카들을 썰어버리는 한양의 메카.

"검은사신?!!!!! 어떻게 온 것이냐?!"

"하늘 날아서 왔다. 그런고로.. 데스티니 소드!!!!!"

시작부터 필살기부터 갈기려는 한양. 그 큰 검에 또 검은 검기가 감싸지기 시작한다. 이 적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고도 남을 거대한 검기였다.

"잠시만! 이대로 한 번에 끝내면 우리 체면이 서질 않는다고!!"

"...X까셈! 데스티니 소ㄷ..."

"잠깐만!! 메카 안에 사람 있다고 하지 않았나. 우리 모두 같은 사람 아닌가? 그러니 전투준비가 될 때까지 5분만 시간을 주게."

"ㅗ"

"데스티니 소ㄷ....!!!"

"잠시만 잠시만!! 여기서 물러나주면 코인을 주겠네!"

"코인...?"

"그래! 바로 현금전환이 가능하게 말이야!!"

"듣보코인이잖아!!! 데스티니 소ㄷ...!'

"잠시만! 이번만 봐주면 고급승용차와 함께 매달 천 달러를 보내주겠네."

"고급승용차..천 달러..."

"맞네. 독일제에다가 보험비는 우리가 부담하겠네. 중고도 아닌 신차로! 달러는 뭣하면 원화로 바꿔주겠네."

그러다가 졸개로 보이는 메카가 무언가를 보여주면서 말한다.

"덤으로 우리 괴수메카의 특산물인 '메카 괴식'까지 주겠다! 한 번만 봐줘!"

"삼도류 데스티니 소드!!!!!!!!!!!!!!"

.dice 1 10. = 2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99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03:38

>>85 홀리... 성스러워...

>>87 (눈물줄줄)(축축해짐)

100 혜성주 (RbrB/WjKl2)

2023-12-20 (水) 19:04:03

situplay>1597029394>84 따뜻한걸로 토닥여주려햇는데 어쩔 수 없지

다녀와 캡틴

101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19:04:06

>>59
일상 수고했어! 아마 눈 돌아간 모습은 이제 찾기 힘들 거얘😀😀

102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04:14

현서주 어서오세요!!!

>>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04:20

한양스-봄버(?)
어서오세요 한양주!

104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19:04:25

오는 사람들은 어서와! 캡틴은 잘 다녀와!

105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04:49

>>101 >>98 이건 살짝 눈이 돌아간 거 같은데요()

106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05:40

>>100 댓서 나 창문 열어놓고 얼음동상 되어버릴거야 우우우

107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06:45

>>106 (얼어붙은 혜우주 동상에 크리스마스 전구 달기)

108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9:08:00

>>85 와.. 이경이죠? 와..

>>98 >>105 확실히 눈 돌아가셨네요

109 혜성주 (OZiJMqgGxA)

2023-12-20 (水) 19:09:39

>>106 아이구 왜 골이 났어 이벤트 때문에 그래? 괜찮아 앞으로 잘나올거야 (도담도담)

110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19:12:12

"유령...?"
대체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라는 생각을 하는 수경입니다. 그건 그렇고 저렇게 도망가면 자신이.. 아니 그런 생각을 하기 전에. 따라가야 하는데요. 뛰어가는 건

깔끔하게 포기입니다. 육상부 남학생을 뛰어서 따라잡으라니 너무 가혹한데요. 대신. 텔레포트로 이동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게 더 공포를 조장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가 없군요.

"...."
간 방향을 따라 빠르게 끊어서 이동하는 수경입니다. 달리는 유한의 뒤에서 손을 뻗어서 건드리려 시도도 해보고..

"멈추세요..."
같은 말도 해보려고 하는군오. 시간이 이르거나 늦은 건 아니지만 어둑하다고 할 법한 장소에서 그러면 당연히 도망갈 텐데. 그걸 모르는 걸까

111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9:12:43

>>19 성운이... 공식적으로 레지스탕스 소속은 아니었지만, 동월이의 등쌀에 일단 특수부대의 적 포지션이었죠. 시달리다 못해 기어이 살짝 돌아서 이런 꼬락서니 하고 동월이 바다에 빠뜨려버리기도 하고.

하긴, 동기조라고 해도 성운이는 1학년 2학기 중에 저지먼트 등록했고, 오리엔테이션도 못 받고 바로 격리 커리큘럼을 받았다가 2학년 1학기가 되어서야 나왔으니까... 지금으로서는 별다른 선관(같은 중학교였다거나 1학년 때 친했다거나)을 맺지 않는다면, 분명 저지먼트에 성운이라는 동기가 들어왔다는데 부원 명부에 이름만 있고 한동안 안 보이다가 최근에서야 보이기 시작한 낯선 동기겠네요.

>>99 응응응 다이스가 때렸어요. 나빴다 그지. 사실 저도 좀전에 굴렸다가 10점 까였어요. 얼마나 아픈지 잘 알아요 응응...

112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14:00


https://www.youtube.com/watch?v=91f_I6b2Wnw

잠깐 한양이 저거 뭔가 했더니 디럭스봄버잖아!

113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16:07

>>107 (기습 냥펀치)

>>109 우우우 혜우우우

>>111 (훌쩍) ...이렇게 된이상 리제로 해버릴까봐

114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9:17:06

>>111 그러면 지금의 반응이 잘 맞긴 하겠네요..! 빨리 일상을 돌려서 친해져야 할탠데..

115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19:18:00

>>105
눈 돌아갈만 했잖아(?)

>>112
또 다른 패러디를 찾앟군!

116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19:18:10

>>113 좋아 위로는 성운주에게 맡기고 (담요둘둘)

117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19:20:00

일상 찾아본다아

118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19:21:44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이제 시작한 터라 일상은 그렇네요.

119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9:26:04

>>114 그러게요. 매일 동기사랑 나라사랑 노래부르는데 동월이 청윤이 낙조 셋중에 한명도 못만나봤어요 실화냐. 좋아 냅다 울어버리자.

>>113 그래도 30점 이상이면 이득이잖아요. 우리 잃을 게 아니라 얻을 것만 보기로 해요. 잃는 것 없는 이벤트인걸요. 거의 60점까지 깎이면 2%에 만족하고 존버해도 돼요. (쓰담뽀담)

120 유한 - 수경 (YPRInv7gx6)

2023-12-20 (水) 19:26:20

유한은 달렸다. 전속력으로 달렸다. 컨디션이 좋으면 100m를 11초 초중반대에 달리는 그였다. 뒤에서 누가 따라온다 해도 따돌릴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뒤에 쫓아오는 기색이 없자 고개를 한번 돌렸고, 등 뒤에는 바로 그 귀신이 자신을 향해 순간이동하며 다가오고 있었다. 마치, 공포영화의 한장면마냥.

"~~~~~!?!?!?!?"

너무 놀라 뭐라고 말도 못하고 혼자 눈만 크게 떴다가, 수경의 손이 등에 닿자 그대로 경기를 일으키며 넘어져버린다.

넘어지며 폐건물의 기둥에 머리를 부딪힌 것은 덤이었다.

"끄으으으으윽...."

덕분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순간적인 충격에, 공포보단 통증이 앞서 수경이 겨우 말을 걸 상황은 되었다. 물론 그는 부딪힌 부위를 잡고 바닥에서 뒹굴고 있었지만.

//수경이를 상상해봤는데 저라면 기절했을지도

121 혜우 - 동월 (ny/c8NUUbU)

2023-12-20 (水) 19:29:58

"그냥 평범한 바이오키네시스 연구소에요."

평범한- 이라는 말이 맞을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엔 평범하니까 맞을 수도 있겠다.

야채를 거의 먹지 않는 월을 흘겨보기는 했으나
강제로 먹이거나 하지는 않았다.
단지 월에 비하면 나는 더 많은 야채나 반찬을 먹고 있을 뿐이었다.

"안 믿어요. 그러니 낌새가 영 안 좋으면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닐 거에요. 선배, 이상한 거 하고 다닌다고."

어느 정도 내려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라 해도
믿음은 별개였다.
믿음, 희망, 그런 것이야말로 나를 죽이는 가장 큰 독이었다.

월의 반박에 마저 키득였다.
물론 그 때 그 난리를 만든게 월 혼자인게 아닌 건 알지만
그래도 주동자이긴 하지 않았나.
그리고 따지고 보면 그 난리통의 수혜자이기도 했다.

덕분이라면 덕분이었지, 그 첫 날은.

"...그 때 그 기밀은 흘리는 사람이 있었으니까 나왔죠. 내 기밀은 누가 빼낼 건데. 선배, 사실 천재 해커 뭐 그런 거에요? 아니면 마인드리더라던가?"

어림도 없다는 듯한 그 말투는
살짝 놀리는, 혹은 조롱하는 투 같기도 했다.
월이 알아내는게 가당키나 하겠냐는 듯이.

"사장님- 여기 갈비냉면 2인분요-"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 경쾌한 목소리로 음식을 주문했다.
먹음직스럽게 재워진 생갈비를 들고 온 주인장이 불판을 간 뒤 그 위에 고기를 깔아주고 갔다.
냉면은 시간이 조금 걸리니 그 전까지 고기를 구우면 되었다.
양념이 들큰하게 익는 냄새를 맡으며 먼저 구워진 고기를 한점 집어먹었다.

"원래 먹는 양이 적어요. 케익 같은 거라면 한 판도 다 먹을 수 있지만."

그렇게 얘기하다, 월이 또 덜 구운 고기를 집으려 할까봐 집게를 들고 빤히 쳐다보았다.
아까는 안 그랬지만 방심한 사이 당하면 그 땐 안 참아줄 테다!

122 청윤 - 이벤트 (wG8i1NGScQ)

2023-12-20 (水) 19:30:43

오목눈이는 격렬하게 날갯짓을 하며 날개에서 많은 양의 공기탄을 쏘고 있었다.

"쓰러트렸.. 우웁.."

날갯짓의 후유증을 그대로 느끼고 있는 청윤이었다.

.dice 1 10. = 5

123 희야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31:48

시트 올려도 될까(스르륵

124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31:50

>>119 원래 사람은 잃지 않은 것보다 못 얻은 것에 더 안타까워하는 법이야...
혹은 얻을 뻔한 것이나... (아련)

125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32:08

>>123 !!! 마참내! (착석)

126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32:18

>>123 네!!

127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19:33:50

전속력으로 달리는 유한을 한번에 따라붙을 수도 있긴 하지만. 짧게 끊은 것은 달리는 발이랑 엉키기라도 하면 넘어져서 다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다가가는데 표정이 그렇게 보이면..

본인이 안 좋은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냥 다시 사라질까 생각했지만... 엎어지는 것에 사라지면 안되겠다는 저지먼트로써의 의무감 일부를 슬쩍 깨달았습니다....만은 같은 저지먼트인 것 같은데 어째서.

"저. 저지먼트 부원이신 것 같은데요.. 살아 계신가요?"
고개를 숙여 유한을 바라보면서 안부를 물어보려 합니다.

128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35:07

>>123 (착석)

129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19:36:10

>>123(착석)

130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9:36:10

>>124 그래도 성운이는 얻었잖아요. (기어이)

>>123 (((착석)))

131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36:32

아 유한주
아까 선관 구하길래 시트 정독하고 왔는데
혹시 중학교 때 자경단 활동 중에 다치거나 하면 치료해주는 대원이 따로 있고 그랫어?
아니면 각자 치료하는 식이었어?

132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9:36:35

>>123 (착석)

133 희야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37:20

나쥐구멍갈래

134 희야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37:48

? 계수 무엇

13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19:37:55

>>133 (끌어옴)

136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19:39:38

아니 아 음기미남 최고

137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19:40:04

한번에 저 계수. 내 계수다이스의 의의는... 뭐였던거지...(<- 정작 자기도 상위 40%임)

138 희야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40:50

>>136 처자 정신차려

139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19:40:54

??? 다이스의 축복을 받으신 분들이 많네(빠득빠득 올린 사람)

140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41:07

>>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복복)

와 후발주자 보정이야?
태생 3렙

141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41:14

17597

142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9:41:17

레벨4 포기 보정 그런 느낌인건가요..?

143 희야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41:32

>>141 10597이면 의미있었다

14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19:41:49

>>138 19살인데 선관 가능할까 안될 것 같지 음기미남과 (곧)음기가 될 그냥 여자애 선관 맛있을 것 같은데(이미 맛감)

145 유한 - 수경 (YPRInv7gx6)

2023-12-20 (水) 19:41:50

"으으으윽....저지먼트...?"

그는 머리를 감싸쥔채 몸을 일으키며 고개숙인 수경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보니 얼굴 확인을 못 했던 것 같기도 했고... 슬슬 어둠에 눈도 완전히 적응하여, 얼굴이 훤히 보였지.

"...너, 김수경...이냐...?"

충격 때문에 점멸하는 머릿속에서 그는 간신히 후배의 이름 세글자를 떠올려냈다. 어느정도 얼굴은 알고 지내는, 그런 관계의 후배.

"그 귀신... 혹시 너야...?"

당황, 고통, 그리고 이런저런 감정들이 섞여 순간 멍청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그였다.

146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42:15

>>143 141에 10597 ?
이건 보존감이야 (이런발언)

147 희야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43:03

>>144 동기조입니다 일단 통지표 나오고나서 비벼.

>>146 개웃겨서 죽을것같애

148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43:13

>>143 >>146 아니 이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뀌긴 했는데 그 사람....

149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44:06

>>131 치유까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던건 부단장뿐이고 나머지는 응급치료 지식이 있는 대원들? 대부분은 붕대 감아주고 악으로 깡으로 버텼지 않을까 싶네요!

와... 캐릭터도 다이스도 엄청나네요... 부럽다(부럽다)

150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19:44:16

미안 내가 좀 민폐였지 나가 죽을게

151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44:31

>>147 하하
하하하하하
하...

>>148 그치 바꼈지
덕분에 내 서버 내일 장례식 치러
같이 육개장 머거조

152 희야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45:10

>>150 머선소리야 내 말투 딱딱해서 그렇지 사실 지금 화면 너머로 오타쿠웃음 싱글벙글 만개야

비벼!

153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45:54

>>149 아 혹시 자경단 부단장 능력이 치유 가능한 쪽이었어?

154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47:24

>>153 정확한 능력은 아직 안 정했지만 일단 그렇게 설정해두고 있긴 해요!

155 태오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47:44

고마워 캡틴...... 햐는 하이드 해줄 수 있을까?

낯선 닉네임과 함께 새로이 태어남
태오주야
잘 부탁해

156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19:47:48

"저지먼트입니다만..."
뭘로 착각하신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는 수경

"네. 선배님"
안녕하세요. 라고 말을 한 수경은 일단 부딪힌 데 괜찮으시냐고 물어보려 합니다. 머리를 부딪힌 건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보는 걸 권한다라고 말하려다가..

"귀신이라니 연유를 모르겠습니다."
유한을 보고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귀신이라고 할 수 있을 법한 외양과 능력이긴 하죠.
물론 수경은 딱히 그럴 거라고 생각도 못했던 겁니다.

157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47:48

그리고 음...

설정을 에버노트가 아니라 메모장에 옮겨둬야하나(고민)

158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9:47:55

계수 오마이갓
캡틴 머리싸쥐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캐릭터 오마이갓
오마이갓.........................

159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48:13

안녕하심까 태오주 맞선임 유한주임다(?????)

160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19:48:29

다시 잘 부탁드려요, 태오주!

161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48:41

태오주 어서오세요!!

세상에 신입이야!

162 태오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48:44

>>157 나는 주로 네이버메모나 카톡 나에게 보내기 쓰고, 설정 검사받을 것만 에버노트로 옮겨두고 있는데...

츄라이?

163 리라주 (GOWhO2cCt2)

2023-12-20 (水) 19:48:57

한방에 렙3 독심술?
럴수

이제 태오주구나 태오주 안녕~~~
인첨공의 꽃미남들은 모두 분홍머리로구나 분홍머리=미남 공식인가

164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19:48: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청윤이 너무 귀여워 오목눈이가 모모큥 해준 덕분에 내가 행복해 공리주의 공리주의~~ (청윤주: ;;)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 해줘서 고마워 손하트 진짜 볼 뜯어먹어버린다 너무귀엽네;;

@유한주 선관 구한대서 접점 있으려나 생각해봤는데 자경단 시절 일 수위가 어느정도였어?

165 태오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49:25

신입!!!!!!! 모카고 저지먼트 발령을!!!!! 명!!!! 받았습니다!!!!!

166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19:49:46

허억...!!!!!!!! 신입이야아아아!!!!!!!!!!!!!!!!!! 신이이 온거야아아아아ㅏ!!!!!!!!!!!!!!!!!

167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49:51

아 근데 이러면 그 태진이 '꽁!' 짤 못 쓰나 이제

■■가 이제 없는 걸....

168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19:49:58

태오주 안녕 같은 핑발끼리 잘해보자~~!!! 이번 캐는 손에 맞았으면 좋겠어 잼께놀자~

169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50:01

와 태오주 어서와
퍼렁고앵이랑 선관할래!

170 태오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50:14

>>167 그거 써도 돼

뭣하면 이경이 버전으로 새로 그릴 수도 있고

171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9:50:22

태오주 다시 잘 부탁드려요!

>>164 ㅋㅋㅋ 금손 경진주께서 그림을 다시 올려주셨으니 청윤이 정도야 수치사 시킬 수 있답니다(?)

172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19:50:27

어서오능겨 태오주!

173 태오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50:51

앙뇽앙뇽 음기퇴폐 태오주야
블.크라고 부르면 화냄

잘 부탁해

174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51:20

>>170 앗 써도 된다면 괜찮아요! 감사!


암튼 반가워 신입 태오주!
(아무튼 대충 소개)

17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9:51:31

기어이...기어이...캡틴을 죽이는 루트로 가겠다니... 앞으로 캐릭터들 나올때마다 괄호해서 속생각까지 적어야하잖아..

디스트로이어:약한 놈들 주제에 주절주절거리지 마. 꺼져. 짜증나니까.
(집 앞에 둔 밥 잘 먹었으려나. 아씨. 빨리 돌아가서 하양이가 요즘 잘 먹는지 봐야하는데, 이 자식들은 왜 얼쩡거리는거야. 꺼지라고 젠장)

176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51:37

>>154 흐으음 글쿠나
혹시 혜우랑 선관 생각 있니?
시트 함 보고 대답해줘도 돼

177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9:51:49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178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19:51:50

태오도 흡연자구나 거기다 피어싱 잔뜩 핑발 :0

맞담일상 가능해? (끌려감

179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5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뇌세포에 이어 마인드리딩까지 당해버리다

180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52:11

>>162 오... 카톡 내게보내기는 생각 못 하고 있었네요... 여기다가 써놔야겠어요!

>>164 일이라고 해봤자 스킬아웃들 해산시키기, 스킬아웃으로 착각한 저지먼트랑 주먹다툼, 저지먼트 손이 안 닿는 구역 순찰 이정도요? 살인은 절대금지! 였습니다!

>>165 (흐뭇)(?)

181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19:52:17

그러고보니 일단 인사를 안했다!!! 태오주 잘부탁해!!! 맞선임인 현서주야!!!(?)

그리고 오늘!!!!!!!! 일상!!!!!!! 혹은!!!!!!!! 선관!!!!!!! 구함!!!!!!!!!!!!

182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19:52:32

디스도 캣대디구나 (훈훈

183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19:52:55

수상할 정도 집사가 많은 모카고

184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9:53:12

>>175 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캡틴..!

18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53:25

>>176 전 있습니다! 답레쓰면서 시트도 보고올게요! 혜우주가 원하시는 선관이 따로 있으신듯 한데 알 수 있을까요?

186 리라주 (GOWhO2cCt2)

2023-12-20 (水) 19:53:41

부장님 저지먼트에 담배 피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거 언제 가방검사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앞바다에 수장됨)

후후 태오도 장발... 라푼젤 한번 더 만들어줄게 딱 기다려

>>175 아너무웃겨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텐츠가 2배!

187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9:53:45

현서주 전에 수경주께서 그려주신 현서 보셨었나요?

188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54:03

>>1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레벨도 높아!

>>178 맞담하다 은우에게 들켜라(?)

189 이혜성 (sPOVlXHE8w)

2023-12-20 (水) 19:54:45

>>0

골목의 벽을 훑어내는 둔탁한 소음은 약간 신경만 쓰일 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던 스킬아웃들의 실수라고 할 수 있었다. 둔탁한 소음은 스킬아웃이 눈치채기 전에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파장으로 변화하여 스킬아웃들의 균형을 무너트리기 충분했다.

겨우 소음을 이겨낸 스킬아웃 중 한명이 달려들자,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던 돌멩이 하나가 달려드는 스킬아웃의 무릎 아래에 직격했다. 가속도가 붙어버린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스킬아웃을 향해 삼단봉이 휘둘러졌다. 맞은 곳이 제법 아픈지 단말마와 함께 쓰러진 스킬아웃의 뒤로 또 다른 스킬아웃이 달려들었다.
힘도, 속도도 훨씬 우위라면 그걸 이용하면 된다. 스킬아웃의 팔을 아래로 끌어당기고 어깨로 가슴팍을 밀어내듯 붙혔다. 뒤로 자빠지는 스킬아웃은 눈앞으로 내리치는 속도에 눈을 질끈 감는다.

안티스킬에 연락을 하며 혜성은 남아있는 스킬아웃을 향해 손짓한다.

//훈련 레스 올렸고 캡틴오면 뱅크 수정해달라해야지

19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9:55:33

>>189 그럴줄 알고 해드렸습니다. 헤헤.

191 태오주 (HCiSvsko9M)

2023-12-20 (水) 19:55:33

나 일단 집가서 마저 얘기할게넘추워

192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19:56:04

>>187 그런게 있었어...?! 일단 정주행!!!!! 하고 올게!!!!!!!!!!!!!!!!!!!!!!!

193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9:56:07

일상은 9시부터! 내일부터 겨울휴가이긴 한데... 그래도 쉬는 것은 쉬는 거예요! (털썩)

19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19:56:15

온 사람들 어서와 경력직 신입도 안녕

19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19:56:30

고마워 캡틴

196 류애린 - ?? (WviyF3gAJs)

2023-12-20 (水) 19:56:52

>>0
이전에도 어렴풋이 느꼈던 거지만 레벨4에 도달한 지금은 더 확실하게 와닿는 감각이 있었다.
더 빨라지고 편리해진 정보의 습득, 한층 더 쉽게 느껴지는 프로그램의 방화벽들, 일전엔 본적도 없던 기계장치들에 대한 더 높은 이해도가 그러했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미 한사람 정도의 역할은 충분히 해내고도 남았지만, 그럼에도 허전함을 느꼈으려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선 한 사람의 힘이면 되겠지만, 이젠 그럴수 없었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져갈 수록, 스스로에 대해서 알아갈 수록, 그만큼 지켜야 할 사람도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데다 지금 있는 위치에 대한 책임감 역시 느끼고 있으니까...

자신을 옭아매던 어둠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언제 또 그것이 다시 나타나 주변을 서서히 좀먹어갈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자신을 끌어당기는 손은 어둠 속에서만 도사리는게 아닐 수도 있으니까,
비록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을 뿌리쳤을지라도, 그 다음은 천사의 상냥한 간교에 놀아날수 있으니까,

그럼에도 강해져야 했고,
그렇기에 강해져야 했다.

마지막 한발, 탄피를 떠난 흉탄이 표적을 산산히 부수었고 그 반동으로 손에 쥐고 있던 권총 역시 분해되어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아... 망가졌슴다.
하긴, 오래쓰긴 했겠지여."

살면서 몇번 손에 쥐어보지도 못했지만, 그 감촉은 항상 껄끄럽기 그지없었다.

197 리라주 (GOWhO2cCt2)

2023-12-20 (水) 19:57:05

나 너무 일상 하고싶은데 상태가 오락가락해서
감기 너무 싫다... 하루종일 반 시체였어...

현재

한양주
현서주

일상 구한대!

198 유한 - 수경 (YPRInv7gx6)

2023-12-20 (水) 19:57:18

"응... 괜찮아. 아니, 아니다 이따 병원좀 데려다줄래..."

후배였다는걸 알자 은근히 엄살이 는 유한이었다. 사람이 마음이 풀어지면 유해진다고는 하지만 경계를 풀자마자 후배에게 죽는소리라니. 선배의 위엄따위는 눈꼽만큼도 없다.

"그야 귀신이 돈다는 소문이 있으니까... 스킬아웃이 버린 폐건물마다 소리소문없이 나타나서 어느샌가 사라진다는 처녀귀신이..."

그는 잠시 주절주절 떠들다가 문득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수경을 빤히 쳐다보고는

"혹시 그것도 너야...?"

하고 조심스레 물어보는 것이었다. 당황 가득한 표정과 함께.

199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19:57:24

>>192 situplay>1597029380>239 일단은 여기 있었어요! 지금은 없지만.

200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19:57:29

>>181
나 아까 일상 찾았어!

201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9:57:30

어서 오세요! 애린주!

202 리라주 (GOWhO2cCt2)

2023-12-20 (水) 19:57:37

애린주 어 서 와!
그리고 온 사람들 모두 안녕~

203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19:57:51

어서오능겨 애린주!

204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19:58:08

애린주 리라주 어서오세요!!!

현서주 저도 선관 찔러볼게요(콕콕)

205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19:58:10

다들 어서오세요. 선관..

206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19:58:18

애린주 반가워요!

20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19:58:24

온 사람들 어서와

208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9:59:52

잠깐만...그렇다면 이제 희야가 사라졌으니... 희야와 은우 사이의 이야기를 그냥 대놓고 이야기해도 되는 것이 아닐까...(갸웃)

209 리라주 (GOWhO2cCt2)

2023-12-20 (水) 20:00:38

>>208 (착석)

210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20:01:32

>>199 어째서다아아...

>>200 마지막으로 돌린게 하냥주였으니까!!!!! 오늘은 미안해애애애!!!!!!!!!!!!!!!

애린주 어서와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204 좋아아아ㅏ!!!!!!!!!!!!!! 일단 임시스레를 갱신해둘게에에ㅔ!!!!!!!!!!!!!!!

21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01:35

어 그럼 심슨 그짤 더이상 못쓰겠네 에잉 아쉽다

212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01:40

>>208 희야가 가기 전에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궁금해요..!

213 여로땅 - 이벤트 (OnCzjTD/R6)

2023-12-20 (水) 20:01:51

"블랑카가 통통해지는 거 맞는 거 같은데-"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러거나말거나 그의 여우 로봇은 열심히 다른 메카를 부수고 있었다. 이번에 부수는 것은... 웬 메추리 로봇이었다.

".... 네가 행복하면 되었어- 블랑카-"

여우 로봇의 꼬리가 살랑였다.

.dice 1 10. = 7

214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0:02:03

일단 이 부분은 태오주의 의사를 듣고 결정하는 것으로!

21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02:14

>>210 그럼 거기서 뵐게요!!

>>208 (착석)

216 애린주 (WviyF3gAJs)

2023-12-20 (水) 20:02:16

다들 아뇽~~~ (복복복복복복복복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크툴루가 르뤼에로 돌아가고 큰까마귀가 왔나보구나~~~ 어솨~~~ 반갑습니다~~~ (와랄랄랄랄랄랄랄라)

217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0:02:52

>>210
마지막이 나였구나..!도대체 얼마나 바쁜 삶은 살아온거야..😢😢 나중에 돌리자!

218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0:04:21

>>185 그럼 미리 써둘게 천천히 다녀와서 보고 답해줘
음 뭐 별건 아니구 혜우가 초등학교 때부터 의학쪽 공부를 해서 응급처치 뿐만 아니라 치료 전반에 능통하거든
그리고 시트에는 없지만 중학교 시절에 스트레인지에서 방황했다는 설정도 있어서
유한이가 다쳐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있을 때 지나가던 혜우가 도와줬다는 어떨까 해서

태오주 조심히 귀가하고
나 저녁 먹고 옴

219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0:04:31

>>208 드디어..!?

220 리라주 (GOWhO2cCt2)

2023-12-20 (水) 20:04:51

유한이랑도 동갑내기라 선관해보고 싶긴 한데 흐으으음...
쒸익... 리라가 저지먼트 들어오기 전까지 너무 안전하게 살았어... 스트레인지도 좀 들락거리고 그랬어야지 이녀석아 누가 이렇게 안전하게 살래

1학년 같은반 선관이나 2학년 같은반 선관 하면
1학년 - 성운
2학년 - 금
이랑도 같은 반이 가능하다

학급 조별과제 때 손발 안맞은적이 있어서 은은한 혐관이어도 재밌을거 같고(?)

221 애린주 (WviyF3gAJs)

2023-12-20 (水) 20:04:55

나두 일상 굴려야 할터인디... :3c
더 많은 친구가 필요해!!!

222 애린주 (WviyF3gAJs)

2023-12-20 (水) 20:05:30

혜우주 맛밥하고 와~~~

223 리라주 (GOWhO2cCt2)

2023-12-20 (水) 20:05:58

혜우주 식사 맛나게 하고 오는거야~~

224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20:06:25

"혹시 다니는 병원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데리고 가 드리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 수경은 일어나려 하면 잡아준다거나 그래주려고 했을지도요?

"그건 저도 모르는 일입니다..."
당연하지만 수경은 그런 소문이 돈다는 것조차 전혀 모르는 일이니까요. 모르는 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어쩐지 감으로는.. 그것도 자신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어째서 처녀귀신인 걸까요."
아무리 봐도 수경이 처녀귀신으로 보이긴... 하겠구나. 머리카락 조금 길어졌으니까.

22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06:55

스트레인지를 왜 들락거려 그럼 애들 운다 일단 나부터
그렇게 치면 이혜성도.......(전대 꼰들에 대한건 빼고)

선관은 내가 아이디어뱅크가 없어서 선뜻 손 못내밀겠다

226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06:56

혜우주 다녀오세요!

227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0:07:05

식사 맛있게 하세요! 혜우주!

사실 이야기를 하더라도 캡틴이 말을 하는 것은 뭔가 좀 아닌 것 같고... 판단과 설명은 태오주에게 맡기도록 할게요!

228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07:14

와 잠깐 마트 걸어갔다 온건데 진짜 얼어죽는줄
노페인 노게인 손가락 없는 세상

풀어도 괜찮다구~~~ 나 장본 거 정리만 하고 약 좀 먹고 그 선관이랑 그런것 좀 미리 앵커 좀 달아주라

229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0:07:58

다들 어서오세요.

현서주를 위해서 슬쩍...
약 15분가량
https://ibb.co/8mhkwDT

230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08:10

혜우주 다녀와

아까는 헉 음기미남 헉 했는데 내가 아이디어뱅크가 안되서 동기조 말고는 안떠올라서 걍 손 내릴게

231 리라주 (9ONB9/mjgY)

2023-12-20 (水) 20:09:04

혜성이랑 태오
담배피는거 한번 걸린 사이 같은 거 보고싶은데(?)

232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0:09:10

다들 다녀오세요.

아이디어 뱅크가 없음22

233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0:09:39

>>229 나 이거 지금 봤어요!

아이돌 언제 데뷔하나요 내가 1호팬이 될게 제발 노래 내주라....

23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09:53

>>231 지금이면 잘못하면 맞담할 수도 있어(?)

235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10:53

>>171 아니 청윤이 인권 챙겨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깟 종이쪼가리에 내새끼 수치사라니 물론 난 조앗어

>>180 글쿠나 :0 스킬아웃한테 담배 얻어피다 잘못 걸려서 유한이한테 혼나는 선관 정도밖에 생각 안 난다 씁 이런거 어떨까.......?

현서주 찌르고 싶지만 슬슬 졸려서.. :(

236 리라주 (GOWhO2cCt2)

2023-12-20 (水) 20:11:05

>>234 어차피 동기조니까 옛날(작년? 1학년?)에 한번 혜성이한테 걸렸다가 3학년 되고 맞담한다던가(???)

꼭 이렇게 해달라고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망상 좀 해바써................ 3학년즈... 좋아...(쭈굴)

237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11:54

>>229 맙소사 셋 다 사랑스러워 나 팬클럽 회장 시켜줘 당장.

238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12:53

>>236 왜 자신이 없어 오구오구 복복
태오주 오면 앵커 달아서 어때 해볼게

239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13:49

>>236 맛있어.

청윤주 있낭?

240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20:13:54

>>229 왔노라 보았노라 신은 존재하노라
세상에 이런 귀여움이 존재할 수 있는것이었던건가!!!!!!

24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14:19

헉 맞다 일상은 내가.....일상 굴릴 타이밍이 안되서 암쏘쏘리 벗알라뷰

242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14:37

반 갈라진 약은 잘못 삼키면 내 오장육부도 트위스트 댄스 반갈죽을 내는구나

그... 위키는 내가 만들 테니 걱정 말고
선관 희망자가 누구누구야?

243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14:42

>>218 질문이 두가지가 있어요!
1. 만난다 했을때 둘이 만난 시점은 유한이가 중학교 123학년중 어느때가 좋으신가요?
2. 스트레인지가 스킬아웃 집단이었죠? 그럼 유한이랑 혜우가 충돌한적 있을 가능성도 있나요?

>>220 전 1학년때 같은반 선관 좋다고 생각해요!
은은한 혐관이면 약간 악우같은 관계일까요??

>>235 그래도 괜찮아요! 다만 유한이가 정말 봐주지 않고 때렸을지도 모르는데 경진이와의 관계가 걱정되는(옆눈)

244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15:13

제가 있긴 한데 일상+4선관이라 조금 이따가 찔러도 괜찮을까요 태오주?

24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15:47

>>242 갈라진 약을 먹을 때는 단번에 삼킵시다. 근데 이미 경험했네 복복
그 리라주가 >>231 >>236을 제의해줬어 어때

246 여로 - 경진 (OnCzjTD/R6)

2023-12-20 (水) 20:15:50

"안티스킬은 금방 풀어주고 말 걸-?"

여로가 고개를 기울이며 말했다.

"흐응-"

저지먼트 얼굴에 먹칠한다는 경진의 말에 그는 가만히 기절한 스킬아웃을 내려다보다, 말벌 로봇의 말에 웃었다.

"해치우지 마- 그래도 경진씨는 저지먼트란 말이야-"

보스라도 된 듯 말하던 그는 결정한 듯 웃었다.

"그렇다면, 다른 스킬아웃이 벌인 짓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수밖에 없겠네- 조금 유연하게 생각해 봐-"

여로가 스킬아웃의 상체를 일으키기 위해 멱살을 잡아 그대로 쥐어올렸다. 그리곤 경진에게 웃었다.

"너는 낙서하고- 나는 다른 걸 하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

247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20:16:37

아무튼 왔따!!!>;3 태오주가 되었구나 어서와!!!

248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16:59

>>239 네?

249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17:00

일상은 컨디션 폭망+비설정리로 무리야 미안......

>>244 오케

>>245 난 좋아... 리라주 이리 와 복복복🫳🫳🫳

250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17:05

여로주도 하이

251 금주 (7EL3lKS1Rs)

2023-12-20 (水) 20:17:10

죽어요
그엑

252 류애린 - 이벤트 (Bc093nm.v.)

2023-12-20 (水) 20:17:27

(대충 이런 느낌으로 생겨먹었단 짤첨부)

"완전부활 카르바노그 Mk2임다!!!"

과연 새로운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도 부활이라고 쳐줄수 있을지 알수 없지만 그녀는 아랑곳않고 다시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거대한 토끼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얼마 가지도 않아 앞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수장룡의 형태의 괴수...
...수장룡?

긴 목과 커다란 입으로 주변을 부수면서도 정작 지느러미를 철벅거리며 뒤뚱뒤뚱 다가오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인천 앞바다에 안있고 왜 여깄슴까!!!"

본분을 잊은 괴수를 향해 입을 쩌억 벌리던 거대토끼는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빔을 발사했다.

.dice 1 10. = 6

253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0:17:45

아이엠 배불러요... (땡글땡글 돼지펭귄)

254 수경 - 메카 (eL/yWDqKEU)

2023-12-20 (水) 20:18:13

>>0

메카를 타는 건 타는 건데 왜 아무것도 없는 것 같죠. 그나마 피해를 준 걸 복구해서 0은 지키고 있겠지만 그런 걸 알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사악한 메카가 때리다가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거기에는.. 다른 메카가 쏜 빔이 있군요. 맞았습니다!

.dice 1 10. = 7

25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18:14

>>249 그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금주 어서와

256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18:34

동월주도 어서와

257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18:47

>>243 응 살짝 티격태격~ 하는 정도? 리라 성격이 성격이라 대놓고 싸우는 느낌은 안할거 같고 아마... 부를 때 이름으로만 안 부르고 풀네임으로 부르는 정도...(유한주: ?)

가끔 아 그때 너땜에 조별과제 망했었잖아 내 점수 물어내~ 이런 소리 하는데 진지하게 하는 건 아닌? 티키타카를 투닥투닥으로 하는 그런거일거 같네~

@성운주
유한이랑 1학년때 같은반 선관 괜찮으려나~

>>238 헤헤 아니 강요하는것처럼 들릴까봐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에 들면 다행이구... 복실복실

>>239 영.광
아기딸기아이스크림왕자님도언제나최고야

258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0:18:57

선관... 한번 짜보고 싶간한데. 아이디어뱅크가 터엉.. 이네요.

259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20:19:03

다들 어서오아아아아ㅏㅏㅏ!!!!!

260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0:19:04

와!!!!!! 태오주 아니야!!!!!! (??) 탈바꿈 축하드립니당!!!!!!!!!

>>252 갈 치 야!!!!!!!!!!!!!!!!!!!!!!!!!! (오열)

261 애린주 (Bc093nm.v.)

2023-12-20 (水) 20:19:11

(다갓이 계속 마이너스만 줘서 서러움)

262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0:19:22

(데굴데굴)

오늘 뭔가 늘어진다....(잡담 못 따라감)

263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0:20:06

>>257 물론이죠~

264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0:20:06

모두 반가워요~ 동월주도 애린주도 금주도 태오주도 반가워요~
여로주도 반가워요~

265 유한 - 수경 (AD0qHOWzFQ)

2023-12-20 (水) 20:20:19

"응... 이따 알려줄게. 나좀 부축해줘..."

다행히 수경이의 키가 컸기 때문에 잡아주는 것도, 부축해주는 것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물론 해준다면의 이야기지만. 유한은 수경이의 손을 맞잡고 일어나서도 충격 때문인지 몇번 휘청거렸다.

"하긴, 전부가 아는 소문도 아니니까... 그래도 조심해. 진짜 귀신이 나올수도 있잖아."

보아하니 유한은 정말 귀신이 있다고 믿기라도 하는지, 진심으로 걱정하는 표정을 수경에게 지어보인다.

"글쎄... 그냥 머리가 단발이기만 해도 처녀귀신이라 하는거 아닐까."

애초에 소문은 소문일 뿐이었으니. 그냥 머리가 남자보다 좀 길면 여자귀신이라는 논리일지도. 그런 단순함에서 소문은 대개 출발하는 것이니 말이다.

"그보다도, 후배님은 여기서 뭐 하고 있었어?"

266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0:20:21

>>262 저두요... (같이 데굴)

267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20:28

>>249 에헤헤 헤헤헤 헤헤 복슬복슬 복실복실~~~
태오주 몸 안좋아서 어떡해 반 잘린 알약은... 최악이지... 우우 나도 약먹어야해 우우우 감기바이러스 다 죽어랏

월주 금주 어서와!! 월주 식사 맛나게 해서 다행이고 금주는 고생이 많았는가 보네... 푹 쉬자 일루봐 복복뽁뽁

268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0:20:47

>>266 우리 그냥 이불 두르고 구경하자....(뒹굴)

269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0:20:52

선관... (마찬가지로 아이디어뱅크 텅텅) 큭, 지금이 제일 짜기 좋은 타이밍인데!!

270 랑주 (ZSMb3p8nEM)

2023-12-20 (水) 20:20:52

손시렷

271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21:12

>>242 하늘같은 3학년 선배를 찔러도 될지 모르겠지만 핑발+피어스+흡연자 공통사 오너로서 안 찌르고는 못 배기겠습니다....

>>243 괜찮다니 유한주 수비범위 갱장해! 때려도 괜찮아 지잘못 알아서 걍 알아서 추스렸겠지 뭐 팼으면 얘도 가만 있진 않았을거 같아서 난 이게 걱정이야()
개비찾아 방황하다가 지 또래 애들 보여서 그냥 불 얻고 담배 얻고 했는데 ㅋㅋ 어랍쇼 얘들이 질 나쁜 스킬아웃 이라굽쇼 전적 화려하다굽쇼< 같은 개요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거 괜찮나 유한주

272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22:15

situplay>1597029394>257 내 아이디어뱅크를 대신해서 생각해줬는데 당연히 고맙지 (복복복) >>261 (애린주 복복)

273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0:22:21

어서 오세요! 금주! 동월주!

아무튼 일단 태오주에게서 허락이 있었으니 그냥 간략하게만 설명을 하자면.... 희야는 제대로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거의 세뇌가 되어버린 그런 아이였고, (정확히 말하자면 진짜 잔혹하기 짝이 없는 사이비 종교 집단) 그 집단을 두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 안티스킬이 수사하다가 덜미를 잡고, 그때 그들을 제압하고 완전히 그 집단을 부숴버리고자 투입된 것이 에어버스터랍니다. 사실상 은우의 첫 임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은우가 앞장서서 있는대로 다 박살내고, 그때 희야와도 대립하고, 그러다가 이제 뭐...집단이 다 박살나고, 희야도 구출되고... 대충 그런 느낌으로!

덧붙여서 당시 눈앞에서 일어난 어떤 일 때문에 교주님은 트리거 딸깍으로 눈이 홱 돌아가버린 에어버스터가 그냥 죽이기 일보직전까지 몰아갔다가 주변의 안티스킬이 막았기에 대충 목숨을 건졌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이야기.

원래는 더 장황한데 간략하게 줄이니까 이런 느낌이네요.

274 애린주 (Bc093nm.v.)

2023-12-20 (水) 20:22:28

>>251 죽으면 안돼!!! 아직 금이 말랑말랑 못했서!!! (?)

>>260 갈치는 월월이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대. (?)
아니 애초에 갈치는 물고기잖앜ㅋㅋ큐ㅠㅠ
암튼 돼지펭깅 월주 어솨~~~

27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22:40

다들 어서오세요!!! 인사 하나하나 못 드려서 죄송...!
크윽 내 손가락아 열일해르

276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22:57

랑주 어서와

>>266>>268 (콜라 나눠줌)

27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23:46

>당시 눈앞에서 일어난 일< 이게 뭐지 신경쓰여

278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23:46

>>263 조아!
유한주 성운주 허락도 받았다 이렇게 1학년 같은반 친구가 결성

>>269 나 로운이랑 선관 짜고 싶어
아이디어 없긴 한데 만들면 되?지 않을까? 2학년 같은반 하실?(금주:??)

>>270 랑 주 어 서 와
밖에 많이 춥지 고생해따... 손 얼른 주머니에 넣자 뽁뽁

279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23:58

여로주 아프면 푹 쉬어 무리하는게 아니라니 다행이네~!!! 물 많이 마시고 약 챙겨먹어! 밥도 먹고

있는사람 모두 안!!! 녕!!!!

>>273 세상에 맛있어

280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20:24:05

"네"
부축이나 잡는 것은 쉬웠겠지만 유한은 어딘가 한기같은 느낌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수경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딘가 사라져버릴 듯한 흐린 인상이라서 그런가.

"귀신은 자기를 믿는 사람에게 나타난다는 말도 있더군요."
"전부 속설이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애매하지만요."
정말로 귀신이 있다면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알 수가 없는 기분이 들어 먼 곳을 바라봅니다.

"인적 드문 곳의 순찰 겸 자율 커리큘럼 일부를 수행하고 있었어요."
그정도로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돌아다녔다고 하는데. 그 곳들.. 최근 유령소문 난 데인 것 같네요.

281 애린주 (Bc093nm.v.)

2023-12-20 (水) 20:24:23

호에에 으누우의 첫 임무였던... :0c...

랑주 어솨~~~ 자! 어서 여기에 시린 손을!!!
아니지, 그냥 안겨주세요!!! (팔 활짝 벌림)

282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24:33

우와 슬슬 쓸려나간다

283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24:52

>>273 눈앞에서 일어난 게 희야 어금니야????
호오 호오오 그렇군 긇구만글쿤.......

284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24:56

일단은 햐의 이야기가 나와서 덧붙이자면

다들 예측했듯이 제사장이 윤 씨고
윤 씨가 섭정, 즉 실질적 교주 역할을 했고

제단이 폐쇄되며 비틀린 것이 종교집단(테러집단) 솔리스야.

햐가 자신을 '희야'라고 표현하는 건 자기 이름을 실제로 잊어버릴 정도로 망가졌기 때문이고 수복과정이었답니다...:D

아무튼 간에... 잠시 기다려봐

285 랑주 (ZSMb3p8nEM)

2023-12-20 (水) 20:25:28

다 들안 녕

>>278 장갑끼고 난로에 손 쬐고이따!

>>281 헉 조아!!!!(와락)

286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0:25:44

>>278 와!!! 먼저 선관을 찔러주시다니, 영광이에요!!! 같은반 너무 좋죠!!!

287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25:45

눈앞에서 일어난 일

어금니에 있는 캡슐 맞음

288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25:52

맵다 매워서 죽을 것 같다 (쓰러짐)

289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26:01

>>273 엄청난 이야기였네요..

290 애린주 (Bc093nm.v.)

2023-12-20 (水) 20:26:04

(얌전히 튜브에 착석해서 팝콘을 튀기며 떠내려감)

291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0:26:11

>>273 사이비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개인 이벤트도 꽤 종교적이었을 거 같네요
애매하게 보여서 그렇지 꽤 매웠을 거 같아..

>>276 (쪼록)

292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26:48

>>279 경진주! 저 찾으셨던 것 같은데..!

293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0:26:49

>>287 아(아)

29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27:10

>>290 (갈고리 던져서 붙잡아 자기 튜브에 연결)

29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0:27:54

희야가 한번 에어버스터는 무섭다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 그거야 그렇겠죠.
정말로 사람을 죽이려고 드는 에어버스터였는걸. 저놈은 죽여버려야한다고 믿었는걸.

아마 안티스킬이 없었으면 은우는 부장은 커녕 감옥에 들어간 퍼스트클래스가 되어있었을거야. (옆눈)

296 애린주 (Bc093nm.v.)

2023-12-20 (水) 20:28:03

>>285 다 들안 녕, 이라... 다 들고 안아버리겠단 건가? 🤔🤔🤔🤔🤔 (죤)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297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20:28:04

"그래도 그것에 반응해서 상담 코뿔소의 정체가 너라는 걸 들켰지?"

여로는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말했다. 저지먼트 게시판에서 자신이 살짝 블러핑 했을 때의 반응이 생각난 것이다.

"하하, 기대할게."

그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괜히 다시 손을 들어서 박스 끝을 매만지던 여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중독이 맞을지도 모른다. 중독이 맞을 것이다.

"매일 밤마다 게임하니까- 중독이라면 중독이겠지?"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래도 보드 게임이나 마피아 게임 중독이니까- 괜찮지 않나-?"

그는 웃으면서 말하곤 자신이 들고 온 다빈치코드를 세은에게로 보여주듯 내밀었다.

"다빈치코드. 허세로 이기는 게임이야. 그래도 이런 블러핑이 있어야, 알 수 있는 게 많아- 반대로 해석되는 것도 나쁘지 않고-?"

여로가 웃었다. 오해가 쌓이더라도 정정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했다.

"응-? 아, 그거 같이 살고 있으니까-? 경이하고 정하하고 청윤 선배도 같이 살고 있- 아, 너도 같이 살래?"

뜬금없이 말하곤 그는 다시금 박스를 열었다. 그리곤 눈짓으로 게임 플레이 할 건지를 물었다.

298 유한주 (AD0qHOWzFQ)

2023-12-20 (水) 20:28:25

>>257 유한!!! 이라고 부르면 한이도 이리라!!! 하고 맞받아치는... 근데 이러면 리라가 유한이 이름가지고 놀리면 부들부들하는 그림도 생각나네요(?)(유한: 아 유한락스 아니라고 ㅡㅡ)

유한이는 내 덕분에 그 점수도 건진거거든??? 하면서 투닥투닥... 어쩌면 찐친느낌도 좀 나네요 재미있겠다!!!

하나 더, 리라가 전직 아이돌인건 인첨공 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사실일까요?

>>271 솔직히 이래도 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되긴 하는데(???)
옆에서 담배 얻었는데 갑자기 방화 절도 폭력 살인미수 총기난사까지 저지른 악질중에 악질이라면서 손속을 봐주지 않겠다고 하고 경진이는 어어 하다가 당하는 느낌일까요(?)

299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28:25

>>284 >>287 크윽 크으으윽 크으으으으으으으윽
고통 스러 웟...........................
그렇구만.......

>>285 잘해따 잘해따~~ 말랑말랑하게 녹이자~~ 뾲뾲~~

300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20:28:46

>>273 엄청난 이야기였소이다... :ㅁ..............

으아ㅏㅏㅏㅏ!!! 나메 실수했어!(이불킥)

301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20:29:07

아무튼 다들 안농농! 온 사람들 어서오구 다녀오는 사람들 있다면 다녀오구!>;3

302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0:29:16

다들 반가워요!!!!!!!!!!!!!!!!!!!!!!!!!

>>274 갈치 이자식 은혜를 모르고 수장룡으로 진화한거였군(?)

303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20:30:26

(흘러가는중)

다들 어서와서어솽!!!!!!!!!!!!!!!!!!!!

>>273 (상상 이상으로 우울해)

304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30:46

>>273 오....오........

305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30:48

>>271 맞담선관... 할래? 태오가 저지먼트 동기조거든? 처음에 태오가 체크하려다가 담배 한 개피 빌려주는 대신 묵인해줄게요... 하고 맞담프렌즈 한 사이는 어떻게 생각해...?

>>255 임시어장 ㄱ?

306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31:03

>>295 지금이 굉장히...유한거였구나 진짜

307 애린주 (Bc093nm.v.)

2023-12-20 (水) 20:31:04

>>294 역시 혜성주야. 같이 떠내려가주는구나... (?)
팝콘 드실렴? (??)

308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31:17

다들 어서 오라구~

일단은 태오주 위키랑 병행할 거라 조금 늦을 수도 있어 양해 부탁해

309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20:31:46

34점에서 바뀌지 말라는 다갓의 뜻인가(갸웃)

310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32:00

>>286 좋으면 해줘!(?)
이렇게 되면 금이랑도 같은 반 되는데 흐으음... 리라랑 금이가 짝꿍이고...
로운이 리라 앞자리 할래??(????) 리라가 때때로 붙잡고 사탕 같은 거 주고 괜히 말 걸고 귀찮게 한다(?????)

>>298 ㅋㅋㅋㅋㅋㅋㅋ유한락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좋은데? 선관 정리할때 써놓고 일상할때 써먹어야지~~

좋다! 그럼 이런 관계로! 서로 절대 자기 때문에 점수 깎였다고 생각하지 않는...(그리고 이제 슬슬 이 티격태격에 재미 붙인)

응! 바깥보다는 아니지만 꽤 많이 알려져 있다~ 학교 내에서도 쫓아다니거나 사인 부탁하는 애들 많고!

311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32:10

>>295 아이고.. 은우야..

312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32:18

>>305 자세히 떠들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태오주 상태도 안좋으니 후딱 정하자 당신 선관 밀려있어

>>307 그 팝콘은 내가 선관을 마치고 와서 먹겠소....!

313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0:32:20

아유 간만에 화력이
오늘도 일상은 무리일 것 같군...

314 애린주 (Bc093nm.v.)

2023-12-20 (水) 20:32:29

누군가를 작정하고 죽이려는 모습을 보면 누구든 개무서워할 수밖에 없긴 하지... :0c

315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0:33:25

>>310 헤헤... 특별하게 대해지는 기분이 들어서(사실은 그냥 앞자리라 그런거지만!) 속으로 되게 좋아할거예요. 앞자리 좋아요!!

316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0:33:59

다들 어서오세요(쓸려가는중)

317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0:34:23

>>243
1 유한이 3학년 혜우 2학년인 시점이ㅣ 적절할 거 같아
세세하게는 그 해의 연초 한 2월쯤?
2 스트레인지는 3학구 외곽, 폐허나 스킬아웃들이 어슬렁대는 장소를 말하는거야
그리고 혜우는 그런 집단에 소속된 적은 없어서 충돌했을 가능성도 제로!

318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34:25

>>295 🤔 그럴수밖에
이거 좀 궁금하다 어떤 모습이었을까...

>>313 랑주도? 나도(골골 거리는 중)

319 세은 - 여로 (BxcYOrK1Y6)

2023-12-20 (水) 20:34:38

"...안해. 어딜 봐도 내가 일방적으로 불리하잖아. 무엇보다 난 동물의 숲 파란 말이야."

게임 중독이라는 말에는 한숨을 작게 내쉬었으나 이내, 여로의 말. 허세로 이기는 게임이라는 말에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지금은 게임을 하고 싶은 기분도 아니었으니까. 방금 전까지 소리를 빽 질렀는데 갑자기 게임을 하자고 해도, 어떻게 태연하게 할 수 있겠는가. 입술을 삐쭉 내밀면서,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책상 서랍을 연 후에, 그 안에서 오렌지 사탕을 꺼낸 후에 여로에게 휙 던졌다. 아마 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가 아니었을까.

"그리고 상담 코뿔소는 어차피 장난으로 한거거든?! 딱히 상관없거든? 들켜도. 흥."

이어 그녀는 처음에는 대답하지 않았던 상담 코뿔소를 굳이 언급하며 고개를 홱 옆으로 돌렸다. 그 모습이 상당히 새초롬한 세은의 모습 그 자체였다. 평소의 그 모습. 뭔가 도도하면서도 어설프고 툴툴거리는 그 모습이었다.

"알고 있어. 같이 사는 거. 게시판에 써뒀는데 누가 모르겠어. 그리고 내가 왜 같이 살아야 하는건데? 난 오빠의 집에서 이미 살고 있거든?"

순수하게 네가 싫어서 살기 싫다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집에서 잘 살고 있는데 왜 굳이 거기로 들어가야 하냐는 의문이었다. 이어 그녀는 팔짱을 낀 후에 제 자리에 앉았다.

"나랑 같이 살고 싶으면, 내가 혹할만한 꽃미남이라도 데려와서 살게 하던가. 그러면 아주 조금은 고려해볼게. 내키면 말이야. 아무튼 그 이전에는 딱히 지금 집을 나갈 생각 없어."

그리고 그건 오빠도 마찬가지야. 그렇게 선을 약하게 그으면서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다가 가만히 여로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뭐, 어쨌든 다행이네. 즐겁게 사는 것 같아서 말이야."

320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0:34:44

이게 참.... 예상 거의 못하긴 했어도.... 딥다크 암흑의 역사라는건 변함이 없다..... (우울)

321 유한 - 수경 (AD0qHOWzFQ)

2023-12-20 (水) 20:35:25

"...가까이서 보니까 확실히 유령은 아니네."

키득거리며 농담까지 던졌다. 사실, 본심은 진짜 유령일지도 모른다 싶은 한기가 돌아, 기분을 떨쳐내려고 말한 것이기도 했지만. 조금 얼굴을 가리면 정말 밝은 곳이어도 귀신같을지도...

"그럼 넌 어때 후배님? 귀신을 믿어?"

먼 곳을 바라보는 수경의 모습이 정말 귀신이 있는 곳을 바라본다는 느낌도 들어 조금 오싹했다. 그거랑은 별개로 웃으며 질문했지만. 하지만 귀신이 자기를 믿는 사람에게 나타나는게 사실이라면....

...글쎄.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 다시 보고 싶은 마음따윈 없다... 아마도.

"아니아니, 소문속의 유령 너 맞잖아...!"

처음에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나중에 가서는 입을 벌리고 수경을 가르키는 그였다.

322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0:35:37

뭐 아무튼... 아까 했던 '물어보면 캐입으로 대답해드립니다' 는 아직 하는중입니다. 답레랑 훈련이랑 이벤트레스 쓰면거 간간히 답해드림...

323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35:40

>>315 좋 아!

그럼 이렇게 해두고 이따 금주 오면 상의하고 확정하자!! 헤헤 귀여운 로운이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붙잡았군 너무좋아

324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0:36:01

야호!!

32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0:36:26

왜 그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이가 있는걸까.

다이스 85 이상의 값을 가지고 와라. 참치들. (광기의 눈빛)(끌려감)


아무튼 어서 오세요! 랑주!

326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0:36:53

>>325 .dice 1 100. = 73

327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37:09

다들 어서와아

>>325 .dice 1 100. = 2 가보자고

328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0:37:16

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태오주 선관 마무리 되면 말점

329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37:19

>>325 dice 1 100.

330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37:21

계수를 이렇게 줘

331 경진 - 여로 (RfgfGntg2.)

2023-12-20 (水) 20:37:26

‘안티스킬은 금방 풀어주고 말 걸?’ 그 말에 경진은 반박을 못하겠는지, 눈만 가늘게 뜨고선 여로를 내려다봤다. 혼잡한 머릿속 휘젓는 것에 범… 말벌 로봇은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았다.

[알겠다, 보스. 장경진 네놈은 보스의 아량에 감사하며 살아갈 것.]
“1절만 해.”
[어.]

그리고 로봇은 영화의 장면처럼 접히고, 기계부품 닿아 끼릭이는 소리 내며 스포츠카의 형태로 돌아간다. 유연하게 생각하라는 여로의 말에 경진은 입을 꾹 다문 채, 멱살 잡혀 의식 잃은 고개만 느슨히 떨구고 있는 스킬아웃과 눈을 마주치려 들었다.

“낙서 안 합니다.”

여로의 제안에 짧게 답하고선 한숨을 폭 내쉬었다.

“... 방관만 할게요. 선은 지키실 거라 믿습니다. 알몸 도게자나 그런건 안 돼요. 아까의 선택지 중 하나 골라야 한다면... 대머리 깍는게 좋습니다."

332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37:38

.dice 1 100. = 88
오타났어

333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37:43

.dice 1 100. = 20

33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37:50

나이스 줘

33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0:38:35

(어째서냐)
(평소에는 80도 안 나오던 이들이 왜 이런 것만 하면 88이 나오는거냐)

336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38:56

청윤주 있구나 구도 우려먹어서 청윤이 메이드복 입혀줬어

https://ibb.co/PcqVw2L

337 현서주 (ocH7bJuWY.)

2023-12-20 (水) 20:38:57

.dice 1 100. = 81

338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39:09

근데 진짜 캡틴 말대로 생각해보니 그러네 개빡치네

339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0:40:08

>>336 호와아아ㅏㅇ아아아아ㅏ아악
메이드 청윤이!!! (야광봉댄스)

>>335 >>3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작스런 분노!

340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40:32

>>336 오오오오오오!!!!!!!!!! 경진주 정말 감사드려요!! 백번 절할게요! 귀여운 청윤이 그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41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40:48

>>336 한쪽만 레그워머 신긴 거 천잰가?
경진주 그림 너무 귀여워 색감 따수워.........

>>325
.dice 1 100. = 86

34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0:41:26

>>336 (야광봉을 흔들흔들)

343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41:32

오?

나 요즘 운 괜찮은데? 다갓배틀 걸고 다녀도 되는 시점?

34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41:35

>>336 아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사망)

>>339 급발진해버림; 근데 개빡치잖아

345 애린주 (Bc093nm.v.)

2023-12-20 (水) 20:41:44

>>312 아이요~~~ 개쩌는 서사를 만들고 오라굿!!!

이벤트 집계 완전 까먹고 있었는데...
당장 최근까지의 실적만 봐도 30점도 못넘을거 같으니 뭥, :3c
(차분하게 물살에 몸을 맡김)

346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20:41:49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유령과도 같은 이이기 때문에 조금만 가려도 유령같아 보이고. 그게 스킬아웃들의 본거지나 그런 곳이 어둑하고 폐허다보니 시너지가 난 겁니다.
물론 가까이에서 보면 제법.. 이쁘장하게는 생겼습니다.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언젠가 보게 될까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느낌입니다. 겉과 속을 동일하게 하려 노력하는 건 제법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니 그런 것들을 전부 삼킨 뒤. 말끝을 흐립니다.

"제가요?"
왜? 라는 듯한 표정으로 유한을 바라보는 표정은. 정말 왜인지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입니다.

347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42:03

>>343 떠?

>>336 미쳤잖아
미쳤잖아
천사잖아
아름답잖아

혜우우는 지금 당장 임시어장 와도 됩니다

348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42:18

>>310 그렇게 첫 제공자 한양주와 유포자 유한주 덕분에 유한락스로 이름이 정해져버린 불쌍한 유한이(???)(유한: 개객기야)

이 둘이라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있고 만담콤비같은 느낌이라 재미있어서 계속 투닥거릴 것 같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 관계로 마무리하죠!

아하 그렇군요! 그럼 싸인해주는 리라보고 옆에서 깐족거리다가 등짝맞는 일상 해도 됩니까(대체임)

>>317 아 그정도며는 적당하네요! 그해 연말이었으면 유한이 비설이랑 겹치는데... 연초면 완전 오케이! 지금의 방글방글한 유한이가 고쳐주는 혜우 향해서 농담 던지거나 하겠네요. (유한: 후배님, 나 고쳐줘도 치료비 뜯을 생각은 하지마. 땡전 한푼 없거든.)

음음 그렇군요 확인했습니다! 그럼 이렇게 만난게 전부인데 그 후로 혹시 부단장이랑 한이가 간간히 혜우 찾아내서 같이 치료 배웠다고 하는건 어떤가요?

349 애린주 (Bc093nm.v.)

2023-12-20 (水) 20:42:35

>>336 아아... 이것이 천국이니... (가루가 되어 흩어짐)

350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0:42:48

>>330

태생 3레벨이 초기계수 24만인가. 그쯤되는 사람 앞에서 그러시면 안돼요.

351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42:50

>>336 (코피쏟..)

352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42:52

>>343 가볍게 다이스 배틀 하실래요? 진 사람은 진 사람의 로봇으로 모카고를 깔아뭉개거나 아니면 로봇에서 떨어지는거에요(?)

.dice 1 100. = 67

353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0:43:30

>>336 이야~~~호우~~~~

354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0:43:48

>>336 나 봐따.... 헤헤 귀여워!!!!!!!!!!!!!!!!

355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44:21

>>347 GO

.dice 1 100. = 95

>>348 하하 위키 선관란에 야무지게 적어놓도록 하지!(?)

ㅋㅋㅋㅋㅋ좋아! 깐족거리다가 등짝 맞는 것도 좋다~~ 유한이... 리라에게 있어 상당히 유니크한 관계군 근데 시트를 보는 순간 투닥거리고 싶었어(?)
좋아좋아 잘 부탁한다구~~

356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45:09

>>352 가보자고
.dice 1 100. = 13

357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45:28

아 머야!!!
태오주 이기는데 기운 다 썼어

358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0:46:26

>>355 내가 진 것 같은데 화끈하게 방송 설정 풀어줄게

.dice 1 100. = 37

359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46:45

>>343 제가 이기먼 설정 하나 터십쇼
.dice 1 100. = 55

>>355 후후 좋습니다(빵긋)
시트가 점지해준 유니크한 관계 ㅋㅋㅋㅋㅋ 저야 너무 좋죠!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360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47:51

>>357 위쪽 다이스 보고 졌다! 했는데 알고 보니까 이겼네요(?)

36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47:53

다이스 변천사에 웃었음 미안 리라주

>>345 (팝콘 주어먹고 애린주 복복 쓰다듬고 사라짐)

362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48:06

쓰읍 그니까 메카 레스에서 모카고 건물 일부 파손시키고 시말서 쓰면 되는거지...
리라 힘내 요즘 시말서 많이 쓰는구나

>>359 ok 내가 이기면 유한이 설정 "줘"
.dice 1 100. = 45

363 이름 없음 (DAKhoD.ZqY)

2023-12-20 (水) 20:48:27

>>352 .dice 1 100. = 51
오늘 모카고가 남아나질 않겠군.

364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0:48:59

이름!!!!!!!!!!!! 그놈의 이름!!!!!!!!!!!!!!!!!!! (쾅쾅)

36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49:13

우와 다이스 배틀 무서워

366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49:22

>>298 나도 물어보면서 죄책감 느꼈어 언제든 백 눌러도 돼 ㅋㅋㅋㅋㅋ...........
어 맞아맞아 그런느낌 내가 개떡같이 말해도 알아먹어 주는구나~~ 이 계기로 경진이 철 좀 들었을 것이라 생각해() 아직 백 안 눌렀다면 시기는 작년 즈음으로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305 맞담 진짜 해도 돼???? 프렌즈사이 당연히 좋지 태오가 그러면 경진이 얼떨떨해 있다 "저지먼튼데, 이래도 되셔요?" 하면서 담배 주고 불까지 공손하게 붙여줬을듯

응해주셔서 고맙소

367 최현서 - 훈련 (ocH7bJuWY.)

2023-12-20 (水) 20:49:51

>>0
연구실의 천장 아래, 현서는 오늘치의 커리큘럼을 마무리 짓고 있었다.
얼마 전의 극적인 계수 감소로 인해 최근 훈련의 강도가 조금 높아지기는 했지만, 어째서인지 이전만큼의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예전부터 그랬다. 퍼스널 리얼리티의 구체화가 덜 끝난 탓인가? 아니 그랬으면 아직 레벨 0이겠지. 어째서 그런지는 모른다. 그저 말없이 서있기만 할 뿐.
모르겠다. 그 한마디에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었다.

[출력은 확실히 순조롭게 상승중인데...]

"체감되는 걸로는 너무 미약하네요."

초고열의 광선을 초광속으로 뿜어내는 일격.
여전히 '틈'만 있다면 어떤 사람에게든 쳐박아줄 수 있을거란 자신은 있다. 여전해.
레벨 5라 하더라도 신체가 [광속 이동]하지 않는 이상 아마 한번 정도는 초장거리에서부터 공격을 맞출 수 있을거다.
헌데, 그게 잘 안된다. 최대 사출거리를 측정하기엔 능력자체가 위험하다보니 쓰지 못하니까.
벽에 새겨진 그을린 자국을 보고 이마를 짚었다.
최대한 조절해서 박은 일격이 조금 아쉬웠다.

"다시하죠?"

[...미쳤냐? 나는 퇴근 안해?]

"아직 데이터가 모자라니까."

[하교하자 마자 바로 시작해서 자정직전이야. 그냥 돌아가라.]

"그렇게 말하면서 사실 제가 걱정된다던가?"

[나 간다.]

"아니 반응하라고"

368 유한 - 수경 (AD0qHOWzFQ)

2023-12-20 (水) 20:50:09

"하긴, 후배님에게 유령같은 사람이라 한 내가 실례였네."

가까이서 보니 이쁘장하다는 말을 돌려 말한지라 수경은 못 알아들었을지도 모르겠다. 뭐, 외모 칭찬을 대놓고 하는건 실례니 애초부터 못 알아들으라고 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은 해도 아까 그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음, 유령이라 오해한 것 자체는 당연했다고 생각했다.

"비밀이 많은가봐."

귀신을 보고싶다고 하는 사람중에 비밀 없는 사람 없다. 그도 그렇고. 단지 낯선 이 앞에서 꺼내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비밀이라 그렇지.

"...그 소문, 그리고 정확히 일치하는 목격장소들, 비슷하게 생긴 외형. 누굴거라 생각해?"

반대로 왜 모르냐는 듯 빤히 수경을 쳐다보는 유한이의 눈빛은... 그래, 당연하다는 눈빛이었다.

369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50:21

관심 감사합니다 흐흐흐

370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0:50:53

.dice 1 100. = 50

다이스배틀.. 할까..

이기면 앨리어스 질문권 쏩니다. 1인선택해서 왜 그 앨리어스인지.. 근데 비유적으로 말할수 있음.

371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51:06

>>362 히히히히히히히 이겼다 히히히히히ㅣ(얄밉)
어서 설정을 터십쇼!!!!!

372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51:08

>>361 괜찮아 나도 웃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이래서 까불면 안되는데 그래서 태오주는 방송설정 풀어준다는거지? 대기 탈게

유한주는 뭘 원해
얄팍한 설정이라 뭐가 없는데... 흐음🤔 스토커가 있고 곧 뭔 일이 날 예정이야(?)

373 최이경 - 메카 (WpXtZBI8RA)

2023-12-20 (水) 20:51:23

쾅!

"...끝."

펼쳐진 날개를 활 삼아, 날아든 에너지의 화살이 적 기체를 꿰뚫었다. 하얀 소년은 조정석에 몸을 반쯤 뉘인 채 흐릿하게 숨을 뱉었다. 새삼, 어쩌다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어쩐지.."

조금 졸립다. 어차피 큰 문제도 생기지 않을 것인데 조금.. 눈을 감아도 괜찮지 않을까.
어느새 하얀 소년의 숨이 점차 고르게 변해갔다.

.dice 1 10. = 6

374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51:32

리라주 배신당했대 에베베

375 동 월 - 훈련 (DAKhoD.ZqY)

2023-12-20 (水) 20:51:36

>>0

" 오.... "

동월은 방금 막 부실에서 가지고 나온 와이어 건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걷고있었다.
이것만 있으면 이제 스파이더맨처럼 건물과 건물 사이를 막 날아다니고 할 수 있는건가?

" 오오.... "

그런 와중에 자신의 앞에서 걷고있는, 뭔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친구놈의 뒷모습이 보인다. 이건 참을 수 없었다.

타앗,
퍽-!
" 으게엨!? "

저 삼박자. 동월이 땅을 박차고, 멋들어진 드롭킥이 친구에게 맞아, 앞으로 넘어지며 지른 친구놈의 비명이다.

" 너 이게 무슨 짓이야 동월. "
" 잘 있어라 애송아!!!!!!!!!!! "

푸슉,

힘껏 소리친 동월은 와이어를 사출했고, 어딘가의 건물의 난간에 걸렸다.
그렇게 그는 친구놈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376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51:36

>>363 아니 동월주께서도?

377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0:51:53

>>336 오호 이뻐 역시 금손 경진주와 어장 최고귀염미인 청윤이의 콜라보

>>348 으음 근데 유한주 알아둬야 할게
중학교 시절의 혜우는 우울낯짝에 소통불량아였어 그렇게 티키타카는 좀 많이 힘들었을 것
다쳐있으면 조용히 나타나서 슥 치료해주고 근처에 쪼그려있다가 슥 사라지고 그랬을거야
그리고 부단장이랑 같이 치료 배운거 오케이
응급처치 외에도 즉석에서 간단 봉합하는거나 탈골 맞춰주는거 등등 가르쳐줬을 듯

378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51:58

>>370 앨리어스가 뭐죠 일단 다이스싸움은 피하지 않는다
.dice 1 100. = 3

>>372 어 뭐야 얄?팍???
그럼 리라 멀쩡해요????

379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52:07

>>370 리라 설정
풀어 줘
.dice 1 100. = 57

380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52:13

(죽을게 콘)

381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52:18

공교롭게도 휴가 갔을때 특수부대원이었던 리라랑 동월이가 여기서도 모카고를 파괴하는 작전을 실행하게(?) 되었네요!

382 그때의 기억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0:52:25

"........"

아마도 에어버스터는 그 순간, 머리 속의 뭔가가 뚝 끊어지는 느낌이었을 것이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광경. 그리고 같은 반 친구가 한 돌발행동.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지시했을... 아니. 지시는 안했더라도 어쨌든 유도는 했을 인물. 이어 보인 모습이 바로 그 자의 얼굴이었다. 지금 그 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니. 아무래도 좋았다. 에어버스터에겐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지금 이런 사태를 저질러놓고, 그 이전의 끔찍한 사태를 저질러놓고,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이런것까지 지시를 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혐오스러웠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이.
그 웃음소리. 자신을 비웃던 그 웃음소리가 귓가에 어른거렸다. 눈가의 빛이 모두 사라지고, 시야가 모두 암흑처럼 뒤덮였다. 그럼에도 분명하게 소년의 눈에는 그 자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터?"

누군가가 부르는 목소리의 끝 글자만이 겨우 불렸다. 에어버스터는 그에 대답하지 않고, 저벅저벅 그 작자를 향해서 걸어갔다. 그리고 그 자의 얼굴을 붙잡았다. 이미 움직일 힘은 없었던 것일까. 마치 사과를 잡은 것마냥 정말로 가볍게 잡은 그는 그 상태에서 공기를 그 손바닥 안에 압축시켰다. 그리고 그것을 그 자리에서 그대로 터트렸다.

"!!!!!"

"......야. ....터... 둬!"

붉은 혈향이 코 끝을 건드렸다. 허나 그는 눈앞에서 하늘로 솟은 그 작자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 반대편 손에 다시 공기를 압축한 구체를 모았다. 그리고 그 작자가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그 작자의 배를 그 주먹으로 힘껏 후려갈겼다. 강한 풍압은 몸 전신에 그대로 전해졌을 것이고 정말로 시끄러운 혼란의 외침이 그를 감쌌다.

허나, 그 무엇도 그에게 전해지지 않았다. 제 팔을 잡는 이, 제 다리를 잡는 이. 방해되는 모든 이. 강한 돌풍은 그 모든 것을, 제 수족을 억압하려고 하는 쇠사슬을 모두 단번에 끊어내며 하늘 높이 날려보냈다.

"아파? 죽을 것 같아?"
"알게 뭐야. 아파해. 죽을 것처럼 고통스러워해. 힘들어해. 괴로워해. 무서워해. 공포를 느껴. 벌레처럼 기어다녀."
"나는 너희들이 말하는 구원은 못해줄 것 같고, 신의 대리자는 더더욱 구원해줄 수 없어. ...그러니까 신을 만나러 가."

"...기쁨의 눈물이 흐르지 않아?"

저벅, 저벅. 걸어가는 발걸음.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유일하게 의식되는 것은 벽에 제대로 부딪쳐서 아직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하는 이의 모습이었다. 천천히 걸어가는 그의 손아귀에 아까보다 더욱 큰 공기 덩어리가 뭉쳐 웅웅, 소리를 내며 울리기 시작했다.

"어서 신에게 구해달라고 도움을 청하러 신을 만나러 가. 아니. 내가 보내줄게. 그 분이라는 이를 찾아가서 불경한 에어버스터를 죽여달라고 해."

"사양할 거 없어."

"죽어."

아마 그 순간이 아니었을까. 누군가가 제 몸을 붙잡는 것이. 그리고 무수히 많은 스파크가 튀기 시작한 것이. 주춤거리는 와중에서 누군가는 그 작자를 지키려고, 감싸지 않았을까.

그 이후의 기억은 에어버스터에게 존재하지 않았다.

/(도주)

383 이혜성 - 이벤트 (sPOVlXHE8w)

2023-12-20 (水) 20:52:28

박쥐 메카는 초음파 빔을 쏘아내며 거대한 사마귀 메카의 공격을 빠르게 회피했다. 건물이 깨지고 부서지고 있지만 그 공격에서 피하는 걸 보니 박쥐의 움직임을 카피한 모양이다.

"...토할 것 같아.."

조종자는 죽어가고 있지만 말이다.

.dice 1 10. = 3
총합:49

384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0:52:32

물결치는 빨간 다이스..(절레절레)

385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53:39

>>382 은우가 진짜 선을 넘기 직전까지 갔었군요..

386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0:53:44

>>382 (솔직히 죽였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은우 버튼 진짜 씨게 눌렸구나

387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53:45

뭐야 은우야 뭔데??????

388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53:47

오(오)(말을 잃음)

389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20:53:57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알 수 없는 말을 하면서, 비밀이 많다는 말에

"다른 이들에 비하면 보잘것없고. 내보알 만한 건 아니니까요."
아는 분도 계시겠지요. 라고 하지만.. 알고 있는 이가 있을까?

"저일 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자존감이 0을 넘어 밑바닥을 기는 수경에게 그렇게 말해도 그게 자신일거라는 생각을 할 리 없다는 점이. 문제였다. 당연하다는 눈빛에 눈을 피하면서 목소리가 점점 기어들어가려 합니다.

"...그게.. 저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물어보는 듯한 말.

390 한양주 (CZp58jo0HY)

2023-12-20 (水) 20:54:34

흡연캐들이 점점 늘어나는 와중에 현실에서 흡연하고온 하냥주 리갱!

다시 일상 찾아본닥!

391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54:38

은우 진짜 몰렸었구나.......

392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54:48

아니 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라고 준 거 아닌 아니근데재밌다 우리 사고뭉치아기검객 하고싶은 거 다 해~~~~~

>>374
😡 놀릴래!!!! 딸기아이스크림 한입 먹어버린다!!

>>378 멀...쩡?
딱?히 멀?쩡하지는 않을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자세한 건 챕터 2 열린 뒤에 나올거 같으니 곧 확인 가능😋

393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55:29

>>392 크아아아아아악 문열어요(쾅쾅쾅)

394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55:58

어서오세요 다들!!!!

후 화력 개쩐다(드디어 숨돌림)

39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56:14

뭐지 일단 울준비 하면 되는건가

396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0:56:30

어서 오세요! 한양주! 일상...조금 있다가 구할거긴 하지만 한양주도 최근 저와 돌린 케이스이기 때문에...(옆눈)

397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0:56:36

아이고 혜우주랑 경진주를 놓쳤구나 답레쓰고 바로 가져올게요(도게자)

398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0:57:05

>>382 와 세상에

근데 눌릴만한 상황이었다고 본다... 어금니 그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으음 음...🥺 은우한테는 트리거 쎄게 당겨질 수밖에 없는 일이었겠지 여러모로...
후우... 은우가 아니라 에어버스터라고 서술되는 것도 너무
후우우

399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0:57:32

>>392 리라 확그냥 복복 빗어버린다!

>>397 아냐 나 곧 커어어어 푸우우우 할거라서 천천히 줘도 돼 안 줘도 돼(?)

400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57:44

선관 마무리 짓고 누우면 필름 끊길 각이라서...(눈물)

401 동 월 - 이벤트 (DAKhoD.ZqY)

2023-12-20 (水) 20:58:08

이건 누르지 말았어야 했나...
동월은 아까 의문의 탈출버튼을 눌렀다가 날아온 이후에, 그 버튼을 피해 다른 버튼을 눌러보았다.
그랬더니 짜잔. 갑자기 팩맨의 밑부분에서 스프링이 튀어나오더니 주변을 폴짝폴짝 점프하며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점프하는건 좋은데.... 몇 분째 이러는거지. 오늘 안에 끝나기는 하는건지가 의심스러웠다.

" 슬슬 멀미 날 것 같은데. "

그 때 마인카트를 타면서도 이렇게 울렁거리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점점 울리는 것 같은 머리를 부여잡고서 일단 뭐든 꾹 눌러봤는데...

투웅,

하는 소리와 함께,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되는 높이로 뛰어올라버렸다. 아오, 또 잘못 눌렀나 싶어 다른 버튼을 찾는 와중에, 아래에 착지하게 될 발판(?)이 눈에 들어왔다.

" 오, 맙소사. "

콰앙!!!!!!!!!!!!!

육중한 무게의 팩맨은 모카고 옥상에 커다란 소리와 함께 착지(?)에 성공했고... 더 이상 튀어오르지 않게 되었다.
그런 와중, 동월은 조종간에서 완전히 뒤집어져 골골대는 중이었다고 한다.

.dice 1 10. = 1

402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0:58:20

등장했는데 피곤해

403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0:58:44

아지주 어서오고
유한주 태오주야 나 좀 이따 옴

404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0:59:39

안녕하세요~~

405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0:59:53

아지주 어서오세요! situplay>1597029394>336 는 한번 보셔야 할 것 같네요!

406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0:59:57

어서 오세요! 아지주! 피곤하면 쉬셔야죠! 푹!

어쨌든 본편에서 에어버스터가 저렇게까지 스위치 딸깍되는 일은 사실상 없을 것 같고...라고 일단 이야기를 할게요!

없을거야.

40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0:59:59

아지주 어서와 혜우주는 다녀와

408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1:00:38

>>401 그 퍼스트 클래스 크리에이터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409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1:00:59

>>396
완전 최근이긴 했지(옆눈

>>400
10대의 체력이 너무 부러워😢😢

410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1:01:12

>>405 귀여워!! 그ㅟ여워!! 귀여워!!
청윤이 꿀벅지!!!!

411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1:01:18

>>399 아니 퐝당해 경진주가 놀렸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빗어라! 나 경진이 볼 한입 먹고 도망가게(?)

아지주 어서오고 혜우주 다녀와! 흠 일상을 할까...
하냥주 나랑 일상할래? 약먹었더니 조금 괜찮은거 같아

412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1:01:41

>>406 푹? (푹 찔리며)

다들안녕

413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01:45

역시 아지주야. 저기에 반응할 줄 알았지.

414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1:02:25

>>413 확실히 저도 아지주께서 저기에 반응하실 것 같았어요!

415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1:02:31

어솨 아지주!

>>411
나야 좋지! 선레는 다이스 듀얼로!

.dice 1 100. = 39

416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02:53

아니 진짜 스레 잡담 어디로 흘러갈지 몰라서 웃겨

417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1:03:12

>>413 >>414 .........

몰라 청윤이 꿀벅지 최고야 귀여워(야광봉 한들)

418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1:03:21

>>379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그 하트모양을 접어 씹으면 쓴맛이 오래간다는데, 그것이 첫사랑의 맛이라더라...

419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1:03:25

"안녕 자기들, 오늘도 당신만의 해커가 왔어."

버튜버 '헤이커黑客'
컨셉 버튜버로, 저 멀리서 당신을 지켜주는 정체불명의 해커 컨셉.
태오와 다르게 텐션이 상당히 '높음', 목소리도 보이스 체인저로 조금 오토튠을 섞었음.
주된 컨텐츠는 혼자할 수 있는 게임, 저스트 토크. 시청자 참여형 토크로, 이상하게도 속내를 꿰뚫는 듯한 고민상담에 박수무당 헤도령 소리도 듣는 터라 최근 고민상담할 때는 의상을 바꿔 아바타에 무복을 입힌다(...)
최근 플레이한 게임은 시청자의 요청으로 시작한 파피 플레이타임 시즌 1로, 마지막 추격 파트에서 "뭐야 내 방향감각 돌려줘요"가 유언이 된 것이 쇼츠로 돌아다니는 중.

가끔 캠방도 하지만 얼굴은 드러내지 않음. 가발을 쓰고 손도 장갑을 끼는 등 신원을 철저히 가리는 중.
캠방에서는 주로 요리 컨텐츠. 희대의 명대사로는 "그냥 자기들은 시켜먹어. 나처럼 조지지 말고."가 있음...

더 쓸까? :D

42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03:30

고로 이 캡틴. 멀티로 하나만 구하고자 합니다. 하루에 1개씩. 그리고 총 합계는 2개. 물론 다음주 15주년때는 조금 무리해서 돌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아무튼 그땐 그때고..지금은 지금!

꼭 돌려야한다 X이니 그냥 편하게 스루하실 분은 스루하셔도 됩니다. 하하하.

42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04:25

>>419 헐 다른 버튜버랑 합방 아니 주소 내놔 당장 내놔

422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1:04:38

.dice 8 250000. = 160765
행운~~~ 테스트~~~~

423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05:05

https://www.neka.cc/composer/12419

와 오랜만에 이경이 만들었다
(사실 여로도 만들어둠)

42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05:29

여로주 이것봐!!!!!!!!!

425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1:05:35

>>423 이경이 멋지고 잘생겼어요!!!!

426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06:18

오레오 머리는 픽크루네카 잡기 힘들다 그냥 검은색 최소로 놓고 백발로 해버릴까(극단적)

427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1:06:36

>>415 .dice 1 100. = 71
나 금랑이 보고 싶어 금랑이
금랑이 만나게 해주라!(?)

>>418 하트? 클로버인가? 아니면 으음... 하트모양 식물 뭐 있었는데🤔

>>419 재밌겠다
태오 앞에서 뭐야 내 방향감각 돌려줘요 패러디 해서 말해보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요리못하는거 보고 리라 동질감 느낀다(...) 버튜버 방송 볼지는 모르겠지만...

428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21:06:37

샤워하고 왔는데...일단은 내일 점심 사러 다녀와서 답레 줄게!!>:3

다녀오겠다 내사랑들!!!(???)

429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21:07:04

참고로 오해를 불러일으킬까봐 말하는 거지만!!! 모카고 오너들 전체 다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 >3<

430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07:19

여로주 춥다 조심히 다녀와

431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1:07:23

사실 요즘들어 여로주께서 점점 여로화가 되시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432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07:35

>>424 >>428 뭐야 진짜 소환술인가

>>425 고마워요!

>>428 여로의 사랑은 이경이다! (;;;)

433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1:07:45

>>429 자기야(안됨)

43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0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터졌다

435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1:08:00

>>423
그러니깐 한양이가 저렇게 잘생긴 애한테 닭살 돋는다고 투덜거린 거지..? (머리박

>>427
내가 선레네! 알았어! 100판이 넘어서야 일상에서 첨으로 금랑이 꺼내온다..!

436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1:08:21

다들 어서오세요.

>>427 추가하자면.

우리 둘의 마지막 페이지를 잘 부탁해
어느 작별이 이보다 완벽할까

437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08:22

추가로 이경주 지금 선관 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그 상대방 분께 죄송한 선관일 수 있어서 좀 꺼려진다

한다면 로운이가 가장 맛있을(?) 거 같은데..

438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1:08:39

원래 위키를 오늘 정리했어야 했는데
내일 꼭 해야지... 오늘은 너무 힘들었어

그나저나 찐친관계가 생긴 김에
리라가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누구누구야~ 이러고 무조건 친근하게 들어가는 타입인데 유한이가 그거 보고 으; 이러는거 보고싶음

이쯤되면 궁금해지는 것: 유한이와 태진이의 관계 어떻게 될 것인가
티격태격 찐친과 아이돌팬의 만남이라
흥미.

439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08:43

(픽크루는 야광봉이다)(흔들흔들)

다녀오세요! 여로주!

440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1:08:55

다녀오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세요

441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09:21

>>435 솔직히 저도 닭살돋을거 같아서(쓰담)

>>436 아. 라일락.

44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09:34

>>436 (념념념) 캡틴은 이 순간이 가장 슬픈 것이에요. (주륵)

443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1:10:04

>>437 어머나어머나어머나어머나

444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1:10:53

>>435 천천히 가져와 주는거야!!

>>436 어 이거 라일락 가사구나
호오...

445 동 월 - 천혜우 (DAKhoD.ZqY)

2023-12-20 (水) 21:11:57

" 커리큘럼 연구소중에 평범한데가 있다는게 놀라운걸. "

적어도 지금까지 동월이 봐온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연구소들은 딱히 평범이라고 하긴 힘들었다.
그야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곤 하지만, 옛날에는 끔찍한 일들도 많이 일어났었으니까. 저번에 리라와 함께 찾았던, 인명사고가 일어났던 커리큘럼실이 대표적일지도 모르겠다.

" 이걸 안믿네.... "
" 소문나면.... 어떻게 될까. "

동월은 실망이라는 듯이 눈을 도륵 굴렸지만, 그래도 그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며 혼자 납득했을까?
원래 믿음이라는건 쉽게 주지 말라고들 하지 않는가.

" 내가 천재 해커가 될 순 없지만... "
" 비슷한 녀석이 친구긴 하지. "

마인드리더는 뭐야. 생각을 읽는 사람인가. 저지먼트에 그런 사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친구까지 불러가며 혜우의 비밀을 캐낼 생각은 없었기에 신경쓰지 말라는 듯이 손을 휘휘 저었다. 그런건 딱히 취향이 아니다. 동월은 비밀을 캐내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신경 안쓰고 적당히 하는 사람이었으니까.

" 와.... 당신의 그 위선에 놀라고 갑니다. "

영혼없는 박수가 짝짝. 하고 두어번 들려왔을테다. 방금 전까지 놀리듯이 말해놓고 사장님께는 저렇게 경쾌한 목소리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다만 여기에서 말하는 '위선'은 겉으로는 착하나 속으로는 나쁘다는 뜻이 아닌, '사장님께 착하고 동월에겐 퉁명스러운'이라고 해석하는것이 올바를테다. 장난이라는 것을 밝히듯이 한껏 과장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기도 하고.

" 그런거야? 그래도 이런 날에는 많이 먹는ㄱ... "

고기가 올려진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앞으로 슬금슬금 움직이던 젓가락은, 혜우의 시선을 확인한 동월에 의해 다시 뒤로 슬금슬금 물러났다.

" 에... 그나저나. 애들 여기저기서 퍼레이드 같이 볼 사람 찾던데. "

시무룩해져서 남은 삽겹살 한점을 입으로 밀어넣는다.

" 넌 있냐? 없으면 좋은 괴이 소개시켜주게. "

지금까지 놀린 것에 대한 복수라는듯 놀리는 투였지만... 글쎄. 데미지는 없을 것 같다.

446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12:46

(발견)
그으, 학교 아닌 다른 곳에서 중학교 시절 이경이랑 다소간의 인연을 쌓다가 (중3 이경이랑 고1 로운이겠다)

이경이 잊어버려주시면 안 되나ㅇ(끌려감)
왜 로운이냐면 캐릭터 성격상 가장 충격을 크게 받을 거 같(진짜로 끌려감)

447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13:14

>>446 앵커 왜 날아갔지 >>443

448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1:13:28

>>423 크흐 대장님 역시 엄청난 미모십니다.... (우럭)

선관..... 저도 선관 하나쯤은 짜보고 싶은 것이에요... 🤔🤔

월이 과거 일 알고있는걸로 선관 짜볼사람? (없다)

449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1:14:22

>>446

450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15:25

(팝콘)

451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15:31

>>448 고맙다!!

그리고 그 아직 캐입대답 질문 받는다고 하셨죠?

이경이 언제까지 대장으로 부를 거에요...?

>>449 (시선회피)

452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1:15:55

>>446 천재니까 그정도는 기억해야지!(못함)이 되겠네요!! 저도 재밌을 것 같아요!!

453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16:16

(밖출신이라 선관이 굉장히 축소됨)

454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1:17:25

>>451 동월 : 무슨 소리야 이경 대장 한번 대장은 영원한 대장이지!!!!!!!!!!!
동월 : 근데 진짜 벌레 보듯이 싫다고 하면 안할거야.

그렇다고 합니다 :D

455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17:32

>>452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좀 더 자세히 한다면 임시어장으로 가실까요..?

456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18:22

이쯤되면 은우가 인첨공에 들어왔을 무렵에 같이 에어로키네시스 관련 연구소에 있었다가 분명히 처음엔 레벨도 비슷했는데 어느 순간 은우가 확 올라가버려서 그에 대한 거리감과 질투로 인해서 확 멀어졌다가 목화고에서 재회하는 그런 관계도 한명 나올 법 하지만....

비나이다. 비나이다.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 오게 해주세요.

(안됨)

457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19:05

>>454 이경이 친해져도 벌레는 아니고 한심하게만 볼 거 같으니까 평생 불리겠군()
1년 지나면 그냥 대장으로 부르든 말든 신경 안 쓰는 거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1:19:10

>>456 마히다.

459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1:19:26

>>455 넵!!

460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1:19:41

대충 동월이는 인첨공에 중1~2 쯤에 들어왔다고 하고싶은데... 흐음..... 🤔🤔🤔

46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19:50

>>456 (음미)

462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1:20:16

>>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가끔은 대장 빼고 불러준대!!!
가끔은. (옆눈)

463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20:31

>>456 여기서 무거운 관계도 좋지만 은우는 그냥 반가워하고 혼자 '으아아아아악 내 흑역사!' 하면서 도피하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

>>458 입에 뭐 넣은 채로 말하면 안 되죠. 자, 꼭꼭 씹어서 삼키고, 다시!

464 유한 - 수경 (AD0qHOWzFQ)

2023-12-20 (水) 21:20:43

알 수 없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릴 뿐, 별달리 물어보지는 않았던가.

"보통 보잘것 없는 비밀이라 하는 애들이 어어엄청 큰 비밀 숨기고 있던데."

자기가 알던 이들만 해도 그랬으니까. 유한은 키득거리다가도 수경의 말에 점차 표정이 굳어졌다. 무언가 이상함을 눈치챈 것이다. 목소리도 점점 기어들어가며, 자신감 없는 표정.

"응. 너는 안 그렇게 생각하나봐?"

잠시 그녀를 빤히 바라보더니, 피식 웃으면서 적당히 자신을 부축해주는 쪽의 어깨를 팡팡 두드려주려 했다.

"야, 후배가 선배 앞에서 그렇게 쭈그러드는거 금지야! 금지!"

괜히 후배가 자기 앞에서 움츠러들면, 선배로서 마음이 별로 좋진 않았으니. 어찌 보면 당연했다.

465 애린주 (Bc093nm.v.)

2023-12-20 (水) 21:21:45

>>456 궤맛있는 서사가 생각났지만 나에겐 이미 점례가 있으므로 오홍홍~~~

466 한양 - 리라 (35ck4O8SN6)

2023-12-20 (水) 21:22:09

"금랑아~ 그만 뛰어-! 아빠 힘들다고.."

햇볕이 쨍쨍한 여름. 서한양과 한양의 반려견인 골드리트리버 금랑. 이 둘은 길거리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금랑이에게 목줄을 차고, 한양은 그 이어지는 줄을 허리에 맨 채로 달리고 있다. 높은 텐션의 금랑이와 피곤해보이는 한양. 항상 이랬다.

한양이 산책을 나가자고 하면 금랑이가 피곤했고, 한양이 피곤할 때가 되어서야 산책을 가자고 조르는 금랑. 오늘은 후자에 속하는 날인가보다. 한양은 안경을 벗고, 흰 반팔티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었다. 가볍게 입은 차림이어도 이미 젖은 것이나 다름이 없는 서한양. 기온이 높은 것은 몰라도, 습기로 인해 몸이 젖는 걸 매우 싫어했다.

"좀만 쉬자-! 오늘은 왜 이렇게 팔팔하냐고오-!"

라고 말하는 순간 금랑이가 멈춰섰다. 한양은 멈춰있는 금랑이를 보았다. 아, 앞에 사람이 있어서 멈춘 것이구나. 워낙에 사람을 좋아하는 견종이니깐 이런 일이 종종 있지. 간혹 개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이러면 곤란해. 특히 대형견이니깐 더 기겁할 수도 있겠지.

금랑이는 아직 한양이 인식하지 못한 존재에게 다가가며 꼬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금랑이 본인도 체력괴물 한양과의 달리기에 잠시 지쳤는지, 입을 벌린 채로 헥헥대며 말이다.

"미안해요~ 우리 개가 워낙에 사람을 좋아해서..어?"

467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23:21

>>462 이거 나중에 소문나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학년 위의 선배를 부하로 둔 녀석이 있대!

468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21:23:52

"큰 비밀은 아닙니다..."
"그저.. 그냥 커리큘럼 받다가 부상입은 적 있었다. 정도에요"
네. 독심술 능력자가 와도 진실이라 말하긴 하겠지만 일부분과 전체는 많이 다른 것이라.

"..네.."
누을 슬쩍 피하다가 팡팡을 맞아버립니다.

"윽엑..이에요"
팡팡 두드려지면 순간 기우뚱하긴 하지만 금방 균형을 잡습니다. 그리고는 병원 가르쳐주시면 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려 하네요.

"아니면 병원으로 혼자 보내드릴까요?"
그러면 수경은 혼자. 여기에 남게 되겠죠.

469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21:25:26

동월이 과거 아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수경이는 이미 돌린 적 있으므로 무리일까..

(근데 생각해보면 앨리어스 쓸 때랑 지금은 성격도 기억도 좀 차이나고 외모도 되게 바뀐 느낌이니까 괜찮지 않을까(?)(농담)

47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25:59

(레스가 차오르는 속도를 보아하니...)
(이거 오늘도 자기 전에 판을 만들고 가야겠구만. 이런이런.)

471 유한주 (AD0qHOWzFQ)

2023-12-20 (水) 21:26:18

>>365 뭐... 일단 가보죠 나중에 감당 안 되면 조정해달라고 말하겠슴다(대체임)
작년즈음이면 작년 초쯤으로 할까요? 연말이라고 하면 유한이 과거사랑 걸려서요! 그정도만 하고 이후는 일상으로 풀어도 될 것 같네요! 유한이가 경진이에게 깽값 물어줘야 하는데 어쩌나...(?)

>>377 흐음 그렇군요 그럼 어디에서 혜우우를 찾을 수 있는지도 못 물어봤겠네요. 혜우우를 그럼 나중에 만났을때는 뒤 밟아서 찾아냈을텐데 뭐라고 하진 않았을지...
그럼 좋아요! 혜우도 부단장에게 몇가지 알려주고, 부단장도 혜우에게 몇가지 알려줬겠네요. 한이는 옆에서 열심히 배우고있고? 배우면서 말거는데 혜우가 대꾸 안 해주지만 꾸준히 말거는 그런게 생각나고...

>>438 유한: (친누나가 남자친구에게 애교부리는 모습을 본 표정)

리라 없으면 리라만한 아이돌 없긴 하다면서 칭찬해주는데 리라가 옆에 있으면 아이돌 널렸는데 왜 이런애 좋아하냐면서 둘 다한테 맞을 각인데(?)

472 애린주 (P6d8esnOnc)

2023-12-20 (水) 21:26:26

그러고보니 점례는 갓초딩때 왔다고 했던거 같기도... (닭의 머리)

473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26:43

보아하니 지금 일상을 돌릴 수 있는 분은 없어보이니...(뒹굴)

지금 이 타이밍에서 또 Q&A 같은 거 하면 진짜 뇌절 캡틴이니 자제하고... 음...뭔가 너무 많이 해버렸다. 오늘은 장사 안합니다. (문 닫기)

47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27:07

수상하게 평일화력이 높은 스레일지다

475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1:27:38

다녀왔습니다... (폴싹)

476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27:46

잠시 숨고르고 10시쯤 한번더 선관모집을 돌려야겠어요...

47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27:50

스킬아웃 소조직을 회유시키고 싶은 밤이다

478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28:01

>>475 어서오세요~~~~(복복복)

479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1:28:17

어서와 성운주!

48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28:26

어서 오세요! 성운주!

>>477 드디어 혜성이가 평화로운 파워로 스킬아웃을 회유하기 시작했어. (어?)

48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28:30

성운주 어서와

선관 아이디어뱅크가 박살난 사람은 팝콘을 씹겠다

482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28:52

성운주 어서오세요!

>>477 오오 혜성이의 금쪽이(?) 회유 시간이 오나요!

483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1:28:54

선관... 나도 맺고 싶은데... (아이디어뱅크작살2)

48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29:09

>>480 회유해서 내가 어쩔 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가능한거야?

48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29:38

>>484 어...그건 이제 혜성이의 서사니까 혜성주가 어떻게 잘 이케이케하면? (갸웃)

486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1:29:56

>>460 .oO(어?)
성운이도 중1때 들어왔는데 알동기허쉴(님아)

48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30:07

아 맞다 캡틴 혹시 스킬아웃 중에 안티스킬이랑 모종의 협력관계인 조직 있나
없으면 만들어보려고(?)

488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0:43

헉 협력하는 스킬아웃
못참지

489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30:59

과거 서사가 아니라 미래서사일거라서....(흠)

>>482 이혜성이 되려 금쪽이가 될 수 있워

49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31:18

>>487 스킬아웃이라고 해서 모두 불량배 집단은 아니고 정말 순수하게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모인 자경단 개념의 애들도 있거든요. 그런 이들은 안티스킬과 협력을 하기도 해요.

결론은 있습니다. 네.

49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31:26

랑주 어서와

492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1:31:45

랑주 어서와요!

493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31:46

랑주도 안녕하세요!

494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1:32:02

랑주 어서오세요!

49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32:10

>>490 있구나? 이혜성 스킬아웃 미래도 보이는군 좋아 땡큐

496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1:32:20

어서와 랑주!

497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2:30

모두 안뇽 (전방위인사)

최근 있었던 고민이 너무 커진 비설 영향이 좀 있는거같아서
간단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498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1:33:29

다들 어서오세요

499 유한 - 수경 (AD0qHOWzFQ)

2023-12-20 (水) 21:33:51

"거짓말은 안 하지만 진실을 다 알려주지도 않는구나? 똑똑한 후배네."

뭐, 당연했다. 자신이 수경의 절친이라면 모를까, 한낱 외부인이 그녀의 모든것을 들을 수는 없는 법이었다. 단지 진실의 파편 조금 들은 것 정도면 만족했을지도.

"그렇게 연약해서 어쩌게! 뼈만 남았다야!"

몇번 팡팡 친걸로 휘청하는 수경을 보며 장난스레 웃었다. 속으로는 훈련할때 동참시킬까? 같은 생각도 하고.

"모카고 저지먼트 부실 근처 병원으로... 어딘지 알지?"

내가 그쪽에서 신세를 많이 져서. 라며 히죽거리는 유한.

500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1:33:59

>>469 뭐 딱히 무리는 아니지 않을까요?
꼭 '그때 아는 사이여서 알았다' 라고 할 필요는 없으니... 단지 시간이 지나서 까먹고 있다가 최근에 알았다고 해도 될것같고.... 뭐 방법은 많지요!

501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34:07

랑주 어서오세요~!

502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1:34:25

>>460 오호 알동기 좋다
이렇게 찐친이 만들어지고 (?)

503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1:34:42

랑주 어섭셔!!!!!!!!!!!!!!!!!!!!!

504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5:42

유한주랑 동월주도안ㄴ여!!!!!!!!!!!!!!!!

50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36:06

>>504 (복복복복복)

506 현태오 (3QL2HDyGvw)

2023-12-20 (水) 21:36:43

>>0

"현태오 학생."
"네, 연구원 님."

연구원은 차트를 팔락거리며 넘기더니 기가 차다는 듯 웃었다.

"레벨 3입니다. 최근에는 레벨 0 학생들이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는데, 처음부터 이런 수치는 드물어요. 알고 있나요?"
"……그런가요, 저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
"학생은 기만에 소질이 있군요."
"죄송합니다."

태오는 느릿하게 한쪽 팔을 끌어안았다. 연구원은 미간을 꾹꾹 누르며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귀에 있는 이어폰도 가급적이면 뺐으면 합니다. 이건 사람 간의 예의가 아니잖아요."
"……죄송합니다."
"그만 죄송하다 하세요. 미안해할 일이 아니잖아요. 아무튼, 커리큘럼 과정이란 것이 고통이 따르다 보니, 거부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하나만 물어봅시다. 대체 왜 고통 없는 과정과 케어를 약속해도 커리큘럼을 받지 않으려는 건가요?"

저 미친 새끼, 열등한 녀석들은 어떻게든 떡고물 하나 얻어보려고 개같이 달라붙는데 자기가 뭐라고 상관이 없다 해? 하여튼 엘리트고 열등생이고 커리큘럼 없었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같잖은 것들이……. 내가 왜 맡았지? 엘리트에게 갖는 등신같은 편견 덩어리잖아. 표창장이라도 줘야겠구만. 이달의 기만하는 엘리트 상이 딱 어울리겠어……. 잠깐만.

"현태오 학생."
"다 들었어요."
"그렇다면 말이 쉬워지겠군요. 빌빌 기는 새끼들에게 뒤처져서 밑바닥 기지 말고 똑바로 하십시오."

태오는 미소 지었다.

"앞으로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507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21:36:50

"진살을 다 말한다고 하면.. 애매해져서요."
사실 기억적인 것은 애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아있지 않은 것처럼 그러니까 라고 생각하고는, 연약해서라는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식욕이 많지 않아요."
그렇게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운동도 하곤 있겠지만.. 그렇게 강도높진 않으니..

"이동시켜 드리겠습니다."
부실 근처 병원이라고만 하면 알 수 없지만 대충 주소를 들으면 슉 이동해서 병원 문 앞에 내려주는 수경입니다. 이게 텔레포트 쓰는 맛이지. 물론 수경은 사감이 별로 없겠지만요.

"저는 간단하게 순찰 조금 돌고 들어가야겠네요."
그런 일을 또 하면 또 유령소문이 나겠군.. 이라고 생각돌지도 모르는 일이다..

508 리라 - 한양 (6uyV2VWG4g)

2023-12-20 (水) 21:37:31

situplay>1597029394>466

여름은 아름다운 계절이 맞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이 이 지독한 더위까지 미화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 손가락에 걸린 편의점 봉투가 묵직하다. 눌러쓴 캡모자 아래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힌다. 낮게 땋은 머리카락이 불편하다. 깡총한 검은색 나시 크롭탑과 하이웨이스트 데님 반바지는 분명 객관적으로 시원한 차림일 텐데 어째 몸을 달구는 열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들어가고 싶다. 아예 빗자루를 탈 걸 그랬나. 날씨가 꽤 괜찮아 보여서 운동 삼아 걷기로 한 건데 어째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수록 기온이 심상찮다. 햇살 하나는 참 예쁜데 말이지. 사실 습기만 아니었으면 이 정도로 걷기 괴롭지는 않았을 거다. 리라는 걸음을 재촉한다. 얼른 기숙사든 학교든 돌아가서 나오지 말아야지...

"어?"

라고 생각할 무렵, 눈앞에 노란 무언가가 걸렸다. 부드러운 털결, 큰 몸집, 선량해 보이는 눈동자... 강아지다! 강아지라고 부르긴 좀 크지 않나 싶긴 하지만 어쨌든 귀여우니까 강아지다. 더위에 찌들어 죽어가던 눈동자가 일순 반짝였다.

"아! 강아지! 귀여워~! 안녕~ 이름이 뭐야?"

이런 식으로 물으면 결국 대답해야 하는 건 주인인데도 습관처럼 동물에게 말을 걸어버린다. 그나저나 이 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그러니까 분명, 그러니까... 리라는 머릿속을 헤집으며 조금 늦게 숨을 몰아쉬는 강아지의 보호자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이 날씨에 산책 시키느라 고생이 많으시네.

"......응? 한양 선배님?"

그리고 마주쳤다. 다소 지쳐 보이는 익숙한 얼굴을.
그와 동시에 떠올렸다. 이 애의 이름을.

"안녕하세요, 선배님! 산책 중이셨어요? 그럼 이 애가 전에 사진 보여주셨던 그 애구나, 이름이... 금랑이? 맞죠?"

509 경진주 (RfgfGntg2.)

2023-12-20 (水) 21:37:46

>>471 알겠다 자캐 개연성 챙길 구실이 보여 무리수 제시한거 받아줘서 고맙다 (절) 조정 필요해지면 언제든 소환해주십쇼 ^^7
연초 좋아!! ㅋㅋㅋㅋ 깽값이라니 맞을짓 해서 맞았는데 왜 돈을 주지? 일상에서 만나자~~

510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1:37:48

어서오세요 랑주~

>>502 아참, 이건 어디까지나 동월주가 진지하게 성운이와 지금에서라도 선관을 맺어주시는 온정을 진짜로 이 비루한 참치에게 베풀어주신다고 결정하셨을 때의 이야기지만...
서로 시트낸 지 오래된 상태에서 선관 짜려니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성운이가 「어디까지 알고 있냐」가 또 쟁점이 될 수 있어요. 동월이가 괴이라는 것을 탐사하고 다닌다던가. 동월이가 괴이 탐사하다가 위기에 빠진 모습이라던가, 그 비극을 겪었을 때의 동월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억하고 있다던가.

511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1:38:50

>>500

...매력적인데(?)
고민해볼래요?(급작스러움)

512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1:41:26

성운주 랑주 어서와!!
>>497 (뾲뾲) 파이팅 인거야!
어떤거라도 즐겁게 구경할 자신 있따

>>471 아 너무 웃기다 태진주 오면 알려줘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으! 해줘 자주 할수록 리라가 몰래 장난치고 도망가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513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1:41:48

캡틴캡틴 혹시
태오 계수... 내가 손 대도 괜찮을까...?

514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1:41:52

>>510 원하신다면 제 머리채를 잡고 임시스레로 가시면 됩니다 (?)

>>511 천천히 고민해보고 알려주셔요~~~~!!!!!!!!!!!!

515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1:42:16

>>471 뒤쫓아왔었어도 딱히 뭐라고 하진 않았을거고 그냥 무슨 용건이냐만 물었을걸
한이가 하도 말걸어서 메스 들고 미간 찡그리는 혜우우 상상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혜우가 중2 유한이가 중3이니까 유한이는 그 다음해에 고등학교 갔을거잖아?
그때에도 연락이나 접촉을 하면서 지냈을지?
아 아 혹시 유한이 비설이 그거인거야? 자경단 해체하고 관련된거?

516 오늘의 연구소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42:52


"박사 살려!!"

"조수 살려!!"

오늘도 어김없이 연구소는 시끌벅적하네요. 박사와 조수는 정말 열심히 쫓기는 중이었답니다. 누구에게냐고요? 오늘도 붉은색 안광을 번쩍이고 있는 정체불명의 보라색 독수리 로봇에게서랍니다. 와. 정말로 잔혹하게도 정면으로 공격하지 않고 계속 옆만 공격하면서 빗나가게 발칸을 쏘는 것을 보세요. 이렇게 악랄할 수가 없네요.

어쨌든 두 사람은 정말 죽어라 도망쳤답니다. 그런데 어이쿠. 이게 무슨 일일까요. 바로 앞쪽에 붉은색 재규어 로봇이 나타났어요. 그리고 그 붉은색 재규어 로봇은 앞발을 들어올리더니 땅을 쾅쾅쾅 찍었답니다. 완전히 퇴로를 막아버렸네요. 두 로봇의 안광이 붉게 반짝이고 있어요. 박사와 조수는 서로를 끌어안으면서 으아앙...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 와중에 조수는 이러다가 잡아먹히겠어요. 도와주세요. 정의의 히어로님! 이라는 것을 SNS에 써서 퍼뜨리네요. 와. 이것을 읽고 올 정의의 로봇이 있을까요? 있을 거예요!! 정의는 항상 약자를 지켜주니까요.

"......."

[고쳐질때까지 온다]

메시지를 독수리가 뱉었네요. 아무래도 역시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외계로봇이 맞는 모양이에요.

517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43:14

https://www.youtube.com/watch?v=GRadu03ay9w

브금이.... 그렇다! 이 브금이다!

518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1:43:14

>>514 참고로 수경이 비설도.. 어쩌면 맞물릴수 있으니 이건 제가 절해야하는 사안인데요 그래도 괜찮다면 머리채를 잡겠습니다(?)
가요

519 유한 - 수경 (YPRInv7gx6)

2023-12-20 (水) 21:43:16

"그래도 많이 먹어야지. 체력은 국력인걸."

진실을 다 말하면 뭐가 애매해지는건지, 궁금하긴 했다. 역시 비밀이 많은 후배답다고 해야했던가.

"텔레포트 편하네... 나도 능력이 이런쪽이면 좋겠다."

죽도록 달리는 것 보다야, 이런 능력이 오백배는 더 좋아보이지 않은가. 아쉽게도 그는 텔레포트 계열은 아니었으니...

"괜찮겠어? 안 도와줘도?"

고개를 갸웃거리는 유한. 아마 수경이가 혼자서 돌아다니면 위험하지 않을까 싶었지. 필요하다면 도와주겠지만, 없다면 후배에게 맡길 것이다.

//막레주셔도 되고 이어주셔도 됩니다!

52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43:48

>>513 무슨 소리인가요? (갸웃) 기본적으로 계수는 다 여러분들이 관리하는 거예요! 자신의 계수는 자신이 관리! 이게 원칙이랍니다!

52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44:01

고쳐질때까지 온다< 무서워

522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1:4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많이화났구나
그럴만도...

523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1:45:08

>>520 앗 그 계수 누가 무단으로 수정하는 사태 때문에 잠가두고 기본적으로 훈련칸만 고칠 수 있는 줄 알았어...!
알려줘서 고마워잇 내가 고치고 올게~!! :D

524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45:35

저 행동을 컴퓨터는 이렇게 점수를 주었대요!

.dice 1 10. = 5

525 수경 - 유한 (eL/yWDqKEU)

2023-12-20 (水) 21:45:39

"...노력하고 있어요"
하긴. 최근 비교적 잘 먹으려 노력하긴 흐지만 식사부족을 바로 해결하는 건 어렵기는 합니다.

"어떤 능력이라고 해도, 그걸 사용하는 건 자가 자신이니까요."
부러워하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다른 이들이 더 잘 할 것이라는 생각이 멈추자 않겠지요.

"텔레포트의 장점 중 하나죠.. 이동이라는 거 말이에요"
그렇게 말하고는 선배님 또한 잘 검진받길 바랍니다. 라고 말하고는 뒤돌아서 사라지려 하는 수경입니다.

//그럼 막레로.. 수고하셨어요 유한주.

526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46:04

>>523 뱅크 시트에서도 계수란은 제가 열어뒀어요! 그러니까 참고해주세요!

527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46:16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528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1:47:08

>>514 >>518 끼워주시면 저는 너무너무 감사하죠... 맞물려서 고쳐야 되거나 서로 합의해야 하는 부분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동월이랑 수경이 선관에 대해선 아직 자세히 아는 바 없지만, 동월이와 수경이 선관에 유동적으로 맞춰드리거나 빠져드릴 수 있어요.

529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1:47:17

두 사람 일상 수고한거야~~

530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47:44

>>509 후후후후 좋아요~ 아니 경진이에게 너무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경진주!!!!

>>512 장난치는 횟수 늘어가는거 너무 웃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귀엽다... 좋아 리라가 맨날 콧소리 넣을때마다 표정 꾸겨지면서 으!!! 해야지(?)

맨날 으!!!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아름다우신 인첨공 1위 아이돌 이리라님 하면 사실 지갑 놓고와서 밥사달라거나 하는거임(대체)

>>515 음 그렇군요 그럼 수월하게 찾았으려나...! 미간 찌푸리는 혜우우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 냥펀치 맞기까지 5분전(?)
음 연말에는 아마 연락이 안 되고, 아예 끊어졌다가 혜우가 저지먼트 들어오면 그제서야 어!!! 너는!!! 했을거에요
네 맞아요! 연말에는 부단장이 죽는 사건이 벌어져서...

531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48:14

수고하셨습니다 수경주!
수경이와의 친분에 한발자국 다가갔다(?)

532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48:44

이혜성이 스킬아웃을 자경단으로 만들려면....
인지저하 홀로그램은 가면 같은 걸로도 가능한가 (sf에 약합니다 죄송합니다)
레벨 3의 지원금은 대략 어느정도인가 를
묻고 싶습니다 캡틴

533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1:48:47

수경아 우리 유한이랑도 친해지자...

534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1:49:42

>>518 >>528 그렇다면 임시스레로 튄닷!!!!!!!!!!!!!!!!!!!!!!

535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1:50:00

>>532 레벨 3의 지원금에 대해서는 제가 들은 적이 있는데, 커리큘럼에 얼마나 협조적인가에 대해 금액이 책정되고, 10만원~99만원이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레벨 4가 100만원에서 999만원, 레벨 5가 1000만원에서 시작한다던가요..

536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1:50:03

>>532 인식저해가면..?

>>533 수경이가 가만히 있어도 유한이가 갑니다 빵빵(?)

537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50:15

>>532 레벨3는 10만원대, 레벨4는 100만원대, 레벨5는 1000만원대랍니다!

538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1:51:33

>>536 그 태오 시트에 나와있는 그거
얼굴 노이즈

이어즈 앤 이어즈라고 드라마 있는데 거기 트랜스휴먼들이 그래

539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1:51:48

>>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한이 귀여워... 리라 어휴 하면서 뭐먹고싶어 하고 사주긴 한다(?)
대신 18살이나 돼서 칠칠치 못하게 지갑을 놓고 다니니(절레절레) 이정도는 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애구나 애~(??)

540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1:52:00

에버노트 정리 개빡친다 진짜

541 한양 - 리라 (35ck4O8SN6)

2023-12-20 (水) 21:52:53

다행스럽게도 금랑이가 애교를 부리는 사람은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귀여워 하면서 이름이 뭐냐고 묻는 행인. 그런데 목소리가..너무 귀에 익는데? 그냥 아는 사람인 수준이 아니고, 정말 리라가 생각날 정도로 유니크한 목소리였다.

리라는 이 강아지를 실제로 본 적은 없어도 어디서 본 것 같은 이유. 한양의 메신저나 SNS의 프로필 사진이 전부 금랑이였기 때문이다. 간혹 본인과 금랑이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올리기도 했지만, 대부분 금랑이의 단독샷이었다. SNS는 팔로워와 팔로잉이 둘 다 20명 채도 안 되기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오랜만이네요, 리라양. 맞아요. 산책하고 있었어요. 리라양은 어디 갔다오는 길이예요?"

블랙크로우와의 결전 직전에 만난 뒤로 쭉 둘이 만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우연히 만날 줄은 몰랐다. 그것도 마주치기 힘든 학교 밖에서 말이지. 아, 절대로 어색하다는 건 아니야. 오히려 반갑다는 거지.

"헥헥..월-!"

근데 이 놈은 처음 보는데도 너무 반가워하는 거 아니냐고. 서로 아는 사이인 걸 눈치챘나? 아예 쓰다듬어달라고 들이대네. 이러면 곤란해 이눔아. 한양은 그대로 줄을 살살 잡아당기려고 하지만 금랑이는 꿈쩍도 안 한다. 아예 신경을 안 쓰고 있기도 하고.

"네, 맞아요. 금랑이..우리 개가 리라양이 너무 마음에 들었나봐요..하하.."

결국 금랑이를 끌고가려는 걸 포기한 한양이다. 오른손으로 뒷머리를 긁적 긁으며, 뻘줌한 듯 작은 웃음소리를 내었다.

542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1:53:35

>>530 냥펀치는 무조건 명치인거 알지?(?)
연락이 아예 끊겨? 그거 혜우 트라우마 스위치인데 홀리싯
연락 끊기는 기간이 어느 정도야? 짧으면 괜찮?긴 할걸
흐음... 부단장 죽는 사건을 혜우가 알거나 한이가 알리는 일은 없는 걸까?

543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1:54:01

얼마에 낙찰됐어?

.dice 1 100. = 80

544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1:54:28

...캡틴 나 질문 하나만 해도 돼?

여기 예술작품 경매 최고가 갱신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 알 수 있을까
현실처럼 돌아가???

54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1:54:57

>>544 캡틴이 그런 경매를 가본적이 없어서 실제로 어떨진 모르겠지만... 실제와 비슷하다고 치죠 뭐!

546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1:55:13

>>545 현태오 벼락부자가 되다

54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57:17

>>535 >>537 오케이 땡큐 대충 99만원 치면 진짜 아르바이트 그만두면 안되겠네

그럼 인지저하 홀로그램은 가면으로 가능한거지?
좋아 이혜성 가면부터 찾자

548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1:57:40

친구한테 간호사복 애캐 피규어를 뜯어내고 당당하게 재등장... 하지만 10시 좀 넘어서 자러갈거 같다
뭐 하지

549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58:27

아지주 하이

550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2:02:10

캡틴
나 궁금한거 있어

레벨 0이라고 해서 능력이 없는 건 아닌 걸로 아는데 맞을까?
아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미약하다고 보는 게 맞을까?

후자라면 데인저 센스의 경우 레벨 0은 정확히 자신을 향한 생명의 위협에 대한 어렴풋한 감지가 가능할까?

551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2:02:24

TMI. 서한양 인첨공스타그램(?)

- 비공계 계정
- 팔로워 17명 / 팔로잉 17명
- 금랑이 뒤에서 안은 채로 창문 바깥 보는 사진이 프사
- 사진 대부분이 금랑이 단독샷. 가끔 금랑이하고 같이 찍은 셀카 올라옴.
- 사진소개 글은 안 올림. 아무런 멘트도 안 작성함. 진짜 사진만 올림.
- 스토리도 대부분 금랑이 영상

552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2:02:46

>>551
*비공개

553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03:13

situplay>1597029394>549 인사를 또해주다니(복복)
일상형이다(농담)

55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03:55

왜 비공개 계정이야....

555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04:04

situplay>1597029394>551 이것은 금랑이 계정인가 한양이 계정인가

556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2:04:13

>>539 유한이 아랫입술 꽉 깨물면서 윽시느늠읍느드...(역시누님입니다) 하는데 입이랑 눈은 웃고있긴 한데 썩어들어가는(?) ㅋㅋㅋㅋㅋㅋㅋ 하 리라도 너무 귀엽네요... 애취급 하는거 유한이가 언젠가 복수한대요 하지만 내가볼땐 어림없음(??)

>>542 히히 죽어라 유한!!!!
어 어음 어쩌지(옆눈) 짧진 않고 혜우가 모카고 올때까지니까 1년...? 혜우가 알 수는 없을 것 같고 중간에 사건 보름쯤 뒤에 엄청 먼지 뒤집어쓰고 피곤한 얼굴로 작별인사하러 혜우 앞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추가해야겠군요(끄덕)

55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04:24

>>553 기력이 없소......

558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2:04:48

>>554
한양 : 아ㅋㅋㅋ 내향형 특이라고ㅋㅋ
>>555
금랑이 지분이 10중 9인 한양이의 계정(?)

559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05:06

>>557 사실 나도 그래(납작)

560 리라 - 한양 (6uyV2VWG4g)

2023-12-20 (水) 22:06:04

situplay>1597029394>541

아예 들이대는 금랑이의 태도는 리라로서는 환영할 만한 것이었다. 그야 당연하지 않나? 귀여운 건 최고다. 그리고 왕 크면 왕 귀엽다. 골든 리트리버는 왕 큰 강아지고 왕 큰 강아지는 귀엽다... 정말, 매우, 굉장히! 리라는 잠시 눈치를 살피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금랑을 쓰다듬으려 했다. 털결이 부드럽다. 금빛으로 반짝이는 몸은 햇빛을 잔뜩 머금은 것처럼 예쁜 윤기를 낸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안녕, 금랑아~"

그런데 줄을 잡아당겨도 꿈쩍 안 하는 모습이나, 다소 지친 듯한 한양의 낯빛을 보면 아무래도 금랑이는 보이는 것 이상으로 에너제틱한 모양이다. 하긴 이 더운 날 이 정도 텐션으로 산책을 하고 있다면 지칠 만도 하지. 리라는 한양을 잠깐 바라보았다가 손에 든 비닐봉지에서 아직 차가운 이온음료 캔을 하나 꺼내 건넨다.

"저도 잠깐 산책 겸 편의점이요. 날씨가 괜찮아 보여서 느긋하게 운동 겸 나왔는데 꽤 덥더라고요~ 덕분에 편의점을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살짝 기울여서 내부를 보인 비닐봉지 안에는 페트병에 든 탄산수와 보리차, 레몬맛 아이스티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막대사탕 몇 개.

"맘에 들었다니 영광인데요? 이렇게 귀여운 애가 절 마음에 들어 한다니~ 엄청 예쁘다. 금랑이는 안 덥니? 그리고 한양 선배님은 괜찮으세요? 좀 피곤해 보이셔서."

그러면서 아예 쭈그려 앉아 금랑이를 복복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귀여운걸... 한양 선배님 부럽다. 나도... 키우고 싶어... 자취...!

561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06:13

혜우우 또 연락끊긴 사람 늘어나는거야?
ㅠㅠㅠㅋㅋㅋㅋ

56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06:25

>>548 10시가 넘었으니 이제 자러 가겠군요! 아지주! 어서 오세요!

>>550 없거나 거의 없거나 둘 중 하나지요. 그냥 말 그대로 낌세만 보이는 수준이라서...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랍니다. 레벨0 기준이라고 치면.. 그냥 어? 하는 느낌은 드는 정도일 것 같네요. 그런데 기분 탓으로 돌릴 수도 있는 그런?

>>551 왜 비공계에요! 팔로 받아줘요!! 8ㅁ8

563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06:38

>>558 납득하지만 금랑이를 볼 합법적인 루트가!

>>559 그러니 우리는 바닥에 늘러붙어있자고

564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22:06:54

컴백 나우 미>:3

565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06:59

이벤트 독백 올리고 잘거야
졸립더.

566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07:02

"네, 반갑습니다. 저는 경매사 유지찬입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제 8회 인첨공 플랫화이트 세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단 하나의 작품만을 입찰하겠습니다."

"레이브의 복귀작, 3세대 안드로이드 Q-4171 모델 프로그래밍 칩셋으로, '비탄' 에디션입니다. 3세대 Q시리즈에 호환이 가능하며, 적용시 현실의 애환을 담은 표정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 인간의 고통이란 무엇인가와 더불어 사람들이 가장 숨기고자 하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표현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경매 시작합니다. 최소 경매가는 300입니다."

"450만, 더 없습니까?"

"1050만, 더 없습니까!"

"……7400만, 7400만. 더 없습니까? 역대 최고가, 7400만에 낙찰입니다!"
"레이브 선생님! 7500만이래요!"

태오가 소식을 전해듣고 커피를 툭 떨구는 밤.

56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07:38

??? 태오 부자잖아 한푼만

568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07:53

여로주 어서와

569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08:39

7400만인데 왜 7500만이라 표기했나요
목돈 더 얹으셨답니다는 농담이고 태오주가 오타냄

57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08:54

어서 오세요! 여로주!

7400만원.... 선생님. 모카고에 참가했으니 수수료를 내야죠. 1/7만 주십시오. (끌려감)

571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09:00

캡틴! 혹시 시간이 나시면 웹박수를 확인해보실 수 있을까요? 딱히 비설은 아니지만, 그 시작이 될 내용이기도 해서 캡틴에게 검수를 받고 싶어 웹박수로 성운의 아버지의 연구소에 대한 이야기를 넣어드렸어요.

572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2:09:19

>>562 좋아 그러면 충분해!
원래 기분 탓이라는 건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을 때 하는 말이니까 말이지
결과는 달라지지 않겠지만 그때 그런 줄 알았다면 하고 후회할 수 있으니까 됐다! 땡큐!

아 그리고 덤으로
데인저 센스 사용자가 특정한 무언가를 위협으로 판단해서 그것의 움직임 자체를 예측할 수도 있을까?
가능하다면 레벨 4 이상일까 레벨 5의 영역일까!

573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09:26

한아지가 이 액수를 부러워합니다

574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09:36

>>5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럼 그냥 뚝 사라진게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보름 정도 연락이나 만남이 없다가 대뜸 나타나서 작별인사 하고 연락 끊긴 거지?
그리고 혜우가 목화고 들어갈 때까지 한이 쪽에서 먼저 연락하거나 만나러 온 적은 없고?
작별인사는 뭐라고 했어?

575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2:09:45

>>566 😯
태오야 리라랑 친구 하자(불순)(?)

여로주 어서와~~

576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10:19

>>561 이번엔 확인사살도 당할거 같아 (농담)

577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11:06

(그리고 올라간 난이도 감당은 성운이가 다하겠군.)

578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11:34

선관 구경 재밌는데 혜우 선관은 보면 눈물이나요 어쩌지 그러니 혜우주는 이리와서 냉큼 쓰다듬게 해달라

579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11:41

>>572 움직임 자체를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레벨5는 되어야해요. 그야말로 미래 예지의 영역이지요!

580 한아지 (7VjgIUeDrY)

2023-12-20 (水) 22:11:49

아지는 여러 괴수 메카들이 모여있는 장소에 있었다. 이것들을 하나하나 뒤쫓아 때려잡아도 됐겠지만 마침 고슴도치형 괴수가 있었기에 아지는 자신의 메카 안에서 방실방실 웃으며 그것을 무기삼아 다른 메카들을 부수었다.

"자아~ 살짝 따끔합니다~ 따아~ 끄음~!"

.dice 1 10. = 2

581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2:13:19

아 미친!! 이벤트 쿨타임 한시간 허비했다!! 내 계수가!!(쾅쾅)

582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13:37

>>5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더 올리면 나 진짜 양심 뒤진겨

>>578 싫다!

583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13:51

>>581 ((뉴비가 벌써 훌륭한 계친자로 성장했다))((동공지진))

584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2:13:52

>>579
가능성 자체는 레벨 4 시점에서도 볼 수 있다는 건가?
그러니까 대상을 지정해서 위협으로 판단하겠다, 라는 정의를 내려도 좋은거야?

58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14:25

로운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아... 뭔가 풀고 싶은 것이... 싶은 것이...
지금까지 공개된 퍼클중 아직 능력 공개가 되지 않은 레드윙의 능력이라도 풀어야하나...(갸웃)

586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14:30

>>581 이것이 선관의 위험성이다..

근데 나도 선관하느라 눈팅만 하고 있었네!

587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14:41

>>584 네!

588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15:08

>>582 그럼 저는 성운이 개인설정 매운맛 별 양심의 가책없이 올려도 되겠죠?
난이도는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589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2:15:12

>>587 오케 땡큐!
이게 가능하다니 최고잖아

590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15:23

위에 태오가 7500만원 얻었다는 말 듣고 인첨공 양궁대회 우승상금이 궁금해졌다
과연 얼마일까.

59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15:47

situplay>1597029394>582 (시무룩)

59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16:40

(커플 1호가 서로서로 불구덩이로 뛰어들려고 경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저 둘을 불나방 커플로 부르면 되지 않을까)

593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17:39

>>5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가 감당 가능하다면야 뭐
성운주가 정하는 성운이 설정이니까
아 나는 난이도랑 매운맛 둘다 안 올린다는 얘기였어 일단은

59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17:55

무슨 커플명이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메카 이벤트 서술이 벌써 떨어졌음)(곤란)

595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18:44

>>594 아지가 고구마 로봇 잡았으니까 땅에 숨어서 잠복하던 감자 로봇 뽑아

596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19:12

@캡틴
그런 의미에서 말인데 혹시 >>571 검토중이신가요?
혹시나 캡틴이 걱정하실까 미리 말씀드리지만, 성운이의 아버지의 연구소를 캡틴이 진행하는 메인 스토리 진행에 끌어들여서 어떤 요소로 써보려는 생각은 전혀 없으며, 순전히 성운이의 배경설정 및 개인스토리 토대를 다지기 위한 기반 설정일 뿐이라는 것을 말씀드릴게요.

597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19:15

>>592 불나방커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를 본다)(딱히 다른 거 없지 않을까 우리도)

>>594 혜성주도?
나도..

598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19:28

>>595 구황작물 수확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

599 이로운 - 이벤트 (Bi95tn9lFU)

2023-12-20 (水) 22:19:39


"...번데기?"

그 메카— 이처고무노프시부는 한 자리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마치 성충으로 우화하기 전 벌레의 중간 형태, 번데기같은 모습을 하고선.

촉수로 후리고, 물데포를 쏘아내고. 여러 방면으로 쳐도 꼼짝하지 않는다. 기동성을 대가로 이런 강력한 방어력을 손에 넣은 것이다.

"뭐, 놔둘까."

괜찮겠지. 가만히 있어서 사람들한테 주는 피해라곤 통행 방해가 다인데. 번데기를 들어서 인적 없는 뒷산 한복판에 박아넣고는 유유히 떠났다.

현재 점수 : 49점

.dice 1 10. = 1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600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19:44

>>597 낚시질로 갈치로봇 낚아

601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2:20:05

와~ 50점~

602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20:13

>>597 같이 아지주가 말한 >>595 라도 할래?

603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20:15

축하해!

604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20:23

>>600 왜 하필 갈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에 대한 분노인가(?)

60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2:20:52

>>574 네 맞아요!!! 본인도 꽤 바빴을테고 혜우랑 직접적인 연락처도 없었을테니 아마 그날로 연락이 끊어졌지 않았을까... 유한이라면, 음... 처음에는 치료해달라고 찾아갔을 것 같아요. 몸에 상처가 엄청 많고.. 치료 끝나면 씁쓸하게 웃는 표정으로 "아마 치료받는건 이번이 마지막이겠네. 마지막까지 도와줘서 고마워." 하고 떠나지 않았을까... 혜우가 많이 신경쓸까요(눈치)

606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21:00

로운이 이벤트랑 연결해서 로운이가 뒷산에 박은 로봇이 부화했을때 잡는것도 괜찮을듯

607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2:21:19

50점 축하드려요!!!

드디어 선관도 다시 시작하고 잡담도 할 여유가 됐어요(뿌듯)

608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21:24

situplay>1597029394>604 그렇습니다(그렇습니다)(????)

609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24:23

>>605 한이가 혜우 연락처를 안 땃을거라고? (컬쳐쇼크)(?)
물어보면 표정 구기다가 줬을건데 연락처
근데 서로 연락처 없는 상태로 그렇게 끝났으면...
혜우 내내 표정 없다가 헤어지기 직전에 딱 한번 웃었을 것
그래 너도 그렇지 하는 표정으로 조용히 웃음지었다가 금방 무표정으로 바뀜
그리고 다시 목화고에서 만났을 때 "누구세요" 시전하고 마주쳐도 모르쇠 < 여기가 현시점이 될 듯?

61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24:59

>>596 정확히는 레스를 늦게 봤기에...읽어봤습니다.

일단 레벨5를 배출하는 비율은 빼주세요. 레벨5 자체가 극소수 멤버인데 거기에서 배출 운운할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퍼스트클래스 전원 다 저 연구소 소속은 아닐테고... 그리고 그 A로 시작되는 곳이 꽤 영향력이 깊은 것 같은데.. 뭐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설정을 일단은 가지고 있다도 상관없지만, 그게 막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설정은 되지 않을 것 같으니 그 점만 알아주시면...

그래도 뭐, 대충 언급이 한두번 정도는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더 마레처럼) 딱 그 정도? 그 외에는 편하신대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611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26:13

아니면 연구소를 위협하고 있는 사악한 보라색 독수리와 붉은색 재규어를 잡으러 오는 것도...(갸웃)(어?)

612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26:45

>>610 네, 딱 데 마레 정도의 비중을 원하고 있었어요. 검수 감사합니다!
아, 레벨 5 비율은 저번에 퍼스트클래스는 레벨 5 중에서도 특출난 사람들이고 레벨 5가 몇몇 더 있다기에.. 👀 그 부분은 수정할게요.

613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26:52

우리의 주적은 연구소잖아(흐릿)

614 한양 - 리라 (35ck4O8SN6)

2023-12-20 (水) 22:27:07

리라의 눈에도 금랑이가 꽤나 마음에 들었나보다. 정말로 개를 싫어하는 게 아니고서야 대부분 귀여워했지. 조심스럽게 금랑이를 쓰다듬는 리라. 금랑이는 강아지 특유의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꼬리를 더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이거 뭔가 주인이 바뀐 모양인데? 밥 꾸준히 주고 이렇게 산책 시켜주는 건 나다, 이눔아. 왜 처음 보는 사람이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냐고...라고 하기에는 리라가 나보다 금랑이를 더 사랑스럽게 대하고 있어.. 금랑아 멈춰. 이 주인놈은 사실 츤데레 스타일이었단 말이야. 그래도 리라가 좋아해줘서 다행이야. 우리 금랑이가 어디를 가도 꾸준히 이쁨받는 존재라는 걸 알 수 있으니깐.

"아! 고마워요. 마침 지쳤는데요. 그쵸? 날씨가 너무 더워요. 이 놈의 습기..빨리 에어컨 바람 쐬고 싶어요."

혼자라면 카페에 가서 잠시 몸을 식힐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얘를 데리고 카페에 가기에는.. 아무리 귀여운 대형견이어도 의도치 않은 민폐가 될 수도 있었다. 봉투를 보아하니, 리라양 역시 덥긴 더웠나봐. 대부분이 음료수들이네. 보리차와 레몬 아이스티.. 탄산수?! 탄산수는..음..내가 쌩으로 마셔봐서 그런가. 한 번 마신 뒤로 손이 가질 않아요.

"좀 많이 더워요. 피곤하기도 한데..얘가 계속 나가자고 졸라서요. 견주의 숙명이라 어쩔 수는 없지만요."

피곤하면서도 옅은 미소를 보이며 대답하는 서한양.
확실히 동물을 키우게 되면 삶의 포커스가 그 동물에게 맞춰질 수 밖에 없었다.

"헥헥..월..~"

덥냐는 리라의 물음에 약하게 짖어보이는 금랑이.
리라가 잘해주어서 그런가, 물린다는 생각은 아예 안 들 정도로 순한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애교까지 부리며 리라와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는다. 복복 쓰다듬기 시작하자, 리라의 얼굴을 핥으려고 하는 금랑이.

"금랑-! 너가 함부로 핥아서는 안 될 값어치의 얼굴이야! 주인 난감해!"

이미 금랑이는 한양이의 통제에서 벗어난지 오래였다.

61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27:34

>>612 그렇다고 쳐도 그 비율이 워낙 적기 때문에..진짜 극소수집단이기 때문에.... 사실상 비율 자체를 따지는 것이 애매할 것 같아서...(옆눈)

616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2:30:17

>>562
은우는 맞팔 됐을 걸..? 3학년 동기조 및 사적으로 친한 친구 몇 명이 맞팔 대상이니께!

>>563
초저녁에 밖에 나가보면 실제로 볼 수 있다!
주말에는 낮에 :3

617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30:26

>>615 그 부분은 수정해뒀어요! 일단 「인첨공 초기에 많은 이들이 거기에서 사라졌다」가 가장 중요한 거라서요.
성운이 개인 이벤이 끝나고도 알터가 멀쩡하면 아마 성운이가 알터 사상 최초의 레벨 5가 될수도있고안될수도있겠네요
시간내서 검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18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30:37

>>616 와! 3학년 동기조는 모두 맞팔이래!!

619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2:30:56

>>609 (동공지진) 연락처... 그럼 딴걸로 해둘까요? 따고, 평소에 지금 뭐하냐고 조잘거리는 친구였다고 해도 될까요? 약간 혜우야 놀자 이런느낌(?)
악....악...!!!!! 너무 맘아프다... 하지만 한이는 그동안 바빴어서 연락 못 했을 것 같은데... 혹시 혜우가 먼저 연락하는 일이 있었을까요?

620 태오 - 이벤트 (3QL2HDyGvw)

2023-12-20 (水) 22:31:41

"그러니까, 이게……."

태오는 애써 미소 지었다. 검은 까마귀 형태의 커다란 로봇을 보고 이런 건 어떻게 조종해야 하는지 난감했기 때문이다. 이걸로 지금 계속 연락이 오는 모 연구소를 도와줘야 한다지만, 목소리에선 이미 다른 의도가 느껴지고 있었다.

"……조수, 라는 분은 안타깝네."

그러니 할 일을 하자. 태오는 천천히 까마귀 형태의 로봇에 탑승하더니, 그대로 비행을 시작했다. 다행스럽게도 이전에 조종하던 안드로이드와 조종 형식이 비슷하다. 태오는 능숙하게 고등어 형상의 괴수를 낚아채더니 공중에서 강하게 움켜쥐었다.

능숙하게도, 처참히 박살나는 소리가 들린다.

.dice 1 10. = 8

621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2:32:28

선관 아직은 더 구하니까 생각 있으시면 찔러주세요!!

622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33:13

쫄려서 이벤트를 못하겠다 겨우 50점 넘겼는데

623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33:35

(아이디어뱅크 텅텅)

624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2:33:45

>>622 2%는 받아야죠!!

625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33:57

>>621 스트레인지 출신인데
함 가봐?

626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34:12

>>622 30점당 1%니까 남은 20점 떨어질때까지 승부
다이스값 10나오면 그대로 좋은거야~~~

627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2:34:39

>>625 갑시다
임시스레로 갈까요

628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35:01

아~~~ 캡틴캡틴아 나 공개적으로 질문 하나만 받자

이 자식 은우가 수정펀치 했을까?

629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35:03

아지는 깊은 선관 원하는 사람은 찔러줘
깊고 좁은 선관을 선호해서
신입 시트들을 보고서 당장 생각나는 것은 없긴 해

630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35:14

저기 @태오주.. (수줍) 다 끝나시면 혹시 성운이랑도 괜찮으신가요
태오가 데 마레를 떠나서 들린 연구소가 성운이네 아버지 연구소였다던가

631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35:19

>>627 드루와

632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35:47

>>630 태오가 '커리큘럼을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갔다' 설정을
성운이네 연구소가
먹겠다고??????? 두려워요

633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35:54

선관이 풍작이로군

여전히 자기는 싫고

634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35:59

아니 왜 잘렸지
난 환영이긴 한데 괜찮겠어?

635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36:45

>>632 커리큘럼보다 더한 사실을 알게 돼서 뛰쳐나갈 수 있음

636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36:49

>>619 아예 끊기는 것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선생 ㅎㅎㅎㅎㅎㅎ
맵지? 견뎌 이게 혜우우와의 선관이다
딱히 연락을 자주 하고 자주 만나고 할 것까진 없고 장기간 끊기는 일만 없으면 될거라서
그런 일 없이 텀이 길더라도 간간히 연락만 주고 받았어도 무난한 사이는 됩니다 예
혜우가 먼저 연락하는 일도 있긴 했겠지? 달에 한두번 정도? 아마 매번 뭐해 라고 달랑 하나 보냇겠지만

637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37:18

선관 하나 끝났고!

다른 선관 할 생각은 없따...우리 만나면서 친해져요!

이거랑 별개로 태오랑 일상에서 태오가 이경이 흑백 갭 보는 거 기대된다.

638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37:32

잠깐 이거 관계도가 젼나게 꼬이는 소리가 들린다
어우

639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37:42

>>635 (대체 뭔데)
(대체 뭔데???)

640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38:56

살려주시면안될까요는까짓거한번해보죠

641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2:38:58

오늘따라 저도 기운이 없네요..

642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39:18

>>641 괜찮아...? (뽀담)

다들 너무 무리 말자고.......... 태오주처럼 골로 가요...

643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39:51

>>632 >>635 아.. 근데 잠깐만요, 이건 지금 한참 쓰고 있는 설정 2챕터랑 3챕터, 개인이벤트 전부가 캡틴 검수를 맡아야 되겠네요... 나중에라도 혹시 가능하실까요 👀 연말 되기 전까진 다 정리하는 게 목표라서.

>>638 엄밀히 말하면 성운이와 태오의 관계가 아니라 알터와 태오의 관계라서 괜찮지 않겠나...싶네요

64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40:08

situplay>1597029394>626 난 도박을 안하는 사람이라.....

음 저렇게 셋이 엮이네 (꿀잼)

64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40:16

>>628 제가 받은 서사로 따지자면 은우가 딱히 수정펀치를 날릴...그런 것은 없어보이는데요. 물론 가까운 곳에서 봤을지도 모르겠지만?

>>633 피곤하면 어서 주무세욧!

>>641 청윤주도 기운이 없으면 어서 쉬세욧!

646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40:56

>>645 혹시... '동기'가
되어줄 수 있을까...?

647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41:17

>>646 3학년 동기조요? 그렇게 설정하고 싶다면 환영입니다! 네!

648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41:35

>>641 우리 친구야...(흐물흐물)

649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42:03

>>647 어어 그것도 맞긴 한데
그 내가 보냈던 그 '모종의 동기'

되어줄
수 있나

650 리라 - 한양 (6uyV2VWG4g)

2023-12-20 (水) 22:42:31

situplay>1597029394>614

꼬리가 빠르게 흔들리는 것을 보자 리라의 눈이 한층 더 반짝인다. 강아지들은 이게 좋다. 좋음과 싫음이 눈으로 바로 구분 가도록 표현해 준다는 게. 물론 고양이라고 그러지 않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강아지는 매일 산책을 시켜줘야 하니까요. 더울 만 하죠,이제 초여름도 슬슬 벗어나는 참이고... 곧 장마 오면 더 습해질텐데 큰일이에요. 과학력 뒀다 뭐 해, 산책로에도 에어컨 달아 줬으면 좋겠다. 그쵸?"

전기 낭비! ...지만 가능하지 않을까? 음? 그냥 한 소리였는데 이거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 아닌가? 리라의 표정이 잠시 진지해졌다. 이거 괜찮은데. 기숙사 가자마자 수첩에 메모해 둬야지.

"이온음료 사길 잘 했네요. 이런 날에는 물도 물이지만 이온음료 한 캔 정도는 있어줘야죠. 잠시 벤치 같은 거라도 찾아 앉아서 쉬실래요? 금랑이도 지금은 크게 움직이고 싶은 거 같지 않고~"

약하게 짖으며 애교를 부리고, 복복 쓰다듬자 바짝 붙어오기까지 한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애교덩어리가 실존하지? 강아지 운동장에서 인기 투표 하면 1등 할 것 같은 찬란함이다.
귀여워.

"앗, 나도 약간 땀 났을 텐데. 금랑이가 닦아주는 거야? 착해라~"

한양의 말에 일부러 크게 웃어보이며 금랑을 더 쓰다듬어 보인 리라는 눌러쓴 모자를 벗어 손목에 걸었다. 챙에 금랑이 얼굴이 부딪히기라도 하면 큰일이지. 동시에 일부 차단되었던 시야가 트이자 그대로 산책로 주변을 스캔한다. 여긴 너무 땡볕이야. 한양 선배님도 좀 편히 쉬고, 금랑이도 나도 덜 뜨거울 만한... 그늘을 겸비한 벤치가...

"저기 있다. 한양 선배님, 괜찮으시면 저쪽 나무 아래 벤치에 잠깐 앉았다 가실래요? 금랑이도 갈 거지?"

좀체 움직이려 하지 않는 금랑이를 설득해 자리를 옮기려 하며 리라는 몸을 일으켰다.

"그래도 좋아 보여요! 금랑이랑 한양 선배님 둘 다. 역시 같이 사는 가족이 있으면 마음이 풍족하죠~ 아, 저도 이런 모습 보고 있으니까 얼른 자취하고 싶어지네요."

651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42:40

>>640 그러니까... 일단 구상해둔 바에 따르면 미리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1. 연구소에 뭔가 매우 위험한 게 있음
2. 그 위험한 것의 사념파가 자꾸 태오에게 전해져서, 연구소를 파헤쳐봤다가 태오 혼자서는 감당못할 게 있어서 연구소를 떠났음
정도일 것 같네요. 그 연구소에서의 성운이와의 친분 정도를 생각해두고 있었거든요. 👀

652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42:59

청윤주 이경주 하나 둘 셋하면 같이 폰/컴 끄고 자자

653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43:30

10시에 잔다던 아지주 왜 스레에 있어

654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43:47

희야나 태오나 과거사가 매운 거 같다

>>652 아지주가 뭘 알아

655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43:47

혜우가 지금 형성되는 관계도 다 알게되면
역시 인간은 믿을게 못돼...하면서 백스텝 하는게 상상됐다

656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43:50

>>653 아 그러네 왜 나 여기에 있지

657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43:51

>>652 (쓰담담)

658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44:29

솔직히 이런 핫한 어장 두고 어케 눈을 감음

659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44:29

>>655 우와아ㅏ아아악

혼란하다 혼란해1

>>653 ? 남말할 게 아니었네 아지주

660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44:32

>>654 그렇게까지 자기싫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성운주 성운주(무릎톡톡

661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44:35

>>649 그게...뭔가요? 전 오늘 딱히 그 관련은 웹박수로 못 받은 것 같은데...(흐릿)

662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45:06

>>661 한 5분만 기다려주라

663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45:14

>>658 아 인정

불타오르고 있네

>>659 그러니까 하나 둘 셋 하면 다같이 자자고
하나

664 청윤주 (wG8i1NGScQ)

2023-12-20 (水) 22:45:18

레스를 달진 않겠지만 관전은 하고 싶어요!

665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45:55

>>660 (오늘은 아지주가 올라와!) ((짤))

666 최이경 (WpXtZBI8RA)

2023-12-20 (水) 22:46:00

>>0

"로봇에 타는 건 꽤 좋은 '훈련'이 되는 것 같아요. 새로운 경험이라 그런 것일까요?'
".....방금 무슨 이야기였는지 내게 좀 더 자세히 말해주지 않을래."

이후 연구원인 소년이 하는 말에 잠시 넋을 놨다.

66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46:05

스레가 핫해서 뜨끈하게 등지지는 중이긴 해

668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46:13

저런. 어쩔 수 없이 아지주 혼자 자면 되겠군요!

669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48:05

어차피 일상도 없고 있어도 이제 돌릴 수 있는 시간도....는 생각해보니까 나 내일부터 겨울휴가잖아. (뒹굴)

하지만 일상 없을테니까...어...


여러분들이 NMPC와 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어보도록 하겠어요!
꼭 은우 세은이 아니더라도 지금껏 공개된 애들도 다 포함해서요!

670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2:48:38

>>669
레드윙이랑 합동공연
너무 큰 꿈이지만...

67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48:48

왜 지금처럼 녹아버린 떡처럼 늘어져 있을때 그런걸 묻는거야......?

672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2:49:00

웨이버와 하이드로키네시스 수련... 이란 희망사항이 있긴 하지만. 로운이는 늑대가 아니고 코뿔소니까요...

673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49:13

>>669 ...디스트로이어에게 제 별명 블랙 크로우에요. 하고 아재개그 쳐보기(...)

674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2:50:10

>>673 나이거진짜보고싶다흥미10000

675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50:24

>>664 체엣 배신당했다

>>665 (???) 체엣 배신당했다
좋아 올라가주지(폴딱)
쓰다듬어라 닝겐

676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51:03

이걸 보고싶어하면 어째

태오 짜면서 들은 노래 같이 들을 사람 다이스를 빼들어라... 바꾼 약이 정말 잘 맞는 듯 토하지도 않고 울렁거리지도 않고 괜찮다...
.dice 1 100. = 4

677 최이경 (WpXtZBI8RA)

2023-12-20 (水) 22:51:03

>>669 ..사실 딱히?

아, 세은우 양궁 알려주기?

678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51:12

뭐야 살려줘요

679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51:19

>>675 배신인가요 ㅋㅋㅋㅋㅋ (쓰담쓰담 복복복)

680 최이경 (WpXtZBI8RA)

2023-12-20 (水) 22:51:20

>>676 .dice 1 100. = 37

681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51:20

situplay>1597029394>668 캡틴이 나랑 동시에 자 줘.........

>>669 세은이랑 계약연애 해보고 싶은데 연애어장 아니어서 사실 지금까지 숨기고 있었어

68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51:33

>>670 친해지면 가능하겠군요! 특별 게스트라는 느낌으로! 어차피 레드윙은 솔로니까요!

>>671 있긴 있나보군요!

>>672 하이드로키네시스 수련이라. 웨이버와... 일단 인첨공 모래밭을 맨발로 뛰는 것부터 시작할 것 같네요! 그건!

>>673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뭐 어쩌라고. 이 자식아. (빤히)
(그러니까 블랙 크로우 망했으니 밥 좀 사달라는거야? 젠장. 요즘 학생들은 뭘 먹지? 제육 사주면 되나?)

683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51:47

>>676 .dice 1 100. = 62

684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2:51:57

>>676 내나!!!!
.dice 1 100. = 39

685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52:19

>>681 게임에서 둘이 져서 벌칙받았다 하는 식으로

686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52:27

>>681

687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52:37





얘들아 꼭 들어줘

688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52:50

>>677 은우는 아마 공기탄 날리는 것은 잘할 것 같고, 세은이는...흥미는 보일 것 같네요!

>>681 세은:.....?
세은:......? (갸웃)
세은:......??
세은:......???
세은:왜 나야? (이해를 못하는 중)

689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52:53

situplay>1597029394>679 헤헤헤
이것도 나쁘지 않군

690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52:56

>>682 디스토리어한테 현실에 맞춰 이혜성한테 맞는 전투방법 배우기? 안알려주려나

691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2:52:59

>>682 호오
호오??????????

호감도작 가보자고
우리보라랑절대친해지고싶다(적대 가능성에서 살포시 눈 돌리며)

692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53:20

>>688 그냥 둘이 하면 웃길거같아서

693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53:27

>>651 서사 정리중이라 잠깐 기다려줄 수 있을까? 함 끼워맞춰보려고 해서...

>>682 제육이래 너무 웃기고 귀여움

694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2:53:48

>>687 헉 이거구나
제목에도 스트레인지가 들어가 있어(아무상관없음)

695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54:11

>>687 초반부 좋다 닐? 그사람 음악같고 몽환적이야

696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54:16

1분 28초부터 시작하는 삼키는 척하다 이내 뱉어버렸어를 꼭 들어주길 바라

697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54:25

>>693 느긋하게 해주세요! 저도 준비할 게 많아서 👀👀👀👀

698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54:27

(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녹은 떡 상태라 아무것도 생각이 안남)

699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54:45

닐이 아닌데
한글자 가수인데 까먹었다 이름

700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54:52

넬?

701 최이경 (WpXtZBI8RA)

2023-12-20 (水) 22:55:13

>>687 나 이거 들으면서 생각나는게 태오가 인첨공을 홀로 여기저기 거니는 그림이야..

>>688 와 은우랑 이경이 공기탄이랑 화살 가지고 내기하는 거 보고싶다
참고로 이경이는 거의 감각파라서 가르치기는 진짜 못합니다

"바람이 이렇게 부니까 끝을 여길 두고 쏘면 맞아."(...)

702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55:14

>>7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넬

703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55:25

>>690 디스트로이어:뭐야. 임마.
디스트로이어:왜 싸움법을 알려달래? 학생은 싸우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고 대학 좋은데 가서 좋은 직장 다니면 되는거야.
디스트로이어:하지만 간단한 호신술 정도는 알려줄 수 있긴 한데 바쁘니까 귀찮아.
디스트로이어:매일 저녁 7시 30분에 나올 자신 없으면 꺼져.

>>6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가 진짜 적이면 어쩌려고요!

>>692 세은:....(차갑게 식은 눈)
세은:내가 너와 계약연애를 해서 얻는게 뭔데?
세은:아무런 메리트가 없잖아. 나에겐. (절레절레)

70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56:49

>>703 헐 알려주는건가?? 아조씨 츤데레 같아서 귀여워요 꼬박꼬박 시간맞춰서 나간다 절대로

>>701 노래 돌았네;

705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2:56:49

아저씨 츤데레야
웃기다... 디스씨 생각보다 귀여우시네요

>>703 그럼........
울어야지...........(?)

706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56:52

>>701 공기탄이 압도적이지요. 은우의 공기탄은 광범위 어택인걸요. 더럽고 치사하지만 어쩌겠나요. 그런 특성인걸. (옆눈)

707 아지주 (7VjgIUeDrY)

2023-12-20 (水) 22:56:57

>>703 아지: 나도 딱히 얻는 거 없거드으은~~ ( ͒˃̩̩⌂˂̩̩ ͒)

계약연애라고 하나
거 뭐냐 벌칙으로 며칠동안 연인 행세 하세요 그런거
암튼 나 잔다!!

708 최이경 (WpXtZBI8RA)

2023-12-20 (水) 22:57:00

>>703 이 아저씨 진짜 츤데레다

세은이랑 파장 안 맞을듯.

709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2:57:44

아지주 잘자~~

710 최이경 (WpXtZBI8RA)

2023-12-20 (水) 22:57:46

아지주 잘자요!

>>706 명중률 배틀하면 되지 않을?까?

711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2:57:59

잘자요~~~

71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58:03

>>704 디스트로이어:왜 나온거야. 귀찮게.
디스트로이어:됐고 봐봐. 누군가가 이렇게 뒤를 잡았어. 그러면...(가르치기 시작)

>>705 디스트로이어:약한 이는 불평할 자격조차 없지.
디스트로이어:이거 돌려받고 싶나.

(끌려감)(버려짐)

713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58:11

나 아까까지 이름 최이경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와아악..

71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58:21

아지주 굿밤

의외로 디스트로리어 비위 맞추며 잘 지낼 것 같은데 이혜성

715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58:31

>>703 (디스트로이어에게 받는 격투훈련. 이건 꼽사리끼고 싶을지도..!)
(은우부장님이랑 화해(성운이관점에서)하고 요리대결 정도밖에 없었는데...!)

성운: “하지만 세은아, 벌칙은 어쩔 수 없는걸~”(>>685)

716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2:58:38

안녕히 주무세요! 아지주!!

>>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쓸려나가니까 100% 명중 아닐까요? (갸웃)

717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59:08

>>713 이경주 캐오일치설(?

718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2:59:25

>>712 이거⬅️ 보라야...?

이익... 이이익 빨리 렙4 찍어야지(그래도 택도없음)

719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2:59:31

디스트로이어랑 능력 없이 칼싸움 해보고싶다

720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59:51

>>716 (이러면 승부가 안 날텐데)

>>717 들켰나(아님)

72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59:58

>>712 혜성:제가 체육 점수는 좋은데 그 외는 영꽝이라서요 그리고 아저씨처럼 괴물도 아니고. 눈높이 교육 부탁드려요

72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00:28

>>714 디스트로이어:아. 이 정도 가르쳐줬으면 됐잖아! 에어버스터에게 가서 찡찡대! 애송이가!
디스트로이어:그래서 오늘 진도는...뭐야.
디스트로이어:그래. 흉기를 든 이를 상대하려면....

은우:...의외로 신이 났네. (절레절레)


>>715 디스트로이어:넌 뭐야. 이 자식아.
디스트로이어:요즘은 별별 놈들이 다 싸우는 법을 알려달라고 난리야.
디스트로이어:됐고 자이로키네시스 이론부터 가르친다. 배울 자신 없으면 꺼져.

723 천 혜우 - 이벤트 (ny/c8NUUbU)

2023-12-20 (水) 23:00:34

심심해서 이것저것 건드려봤더니
어느 정도 폼체인지도 가능했다.

짧둥한 다리와 팔이 나와서 호도도 뛸 수 있다던가
그대로 튀어나온 괴수로봇에게 몸통박치기를 할 수 있다던가-

그런?

.dice 1 10. = 7

724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00:50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72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01:01

>>718 은우요. (옆눈) 그때 그 대사...(옆눈22)

726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3:01:08

>>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평불만하면서 해달라는 거 다 해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01:24

아저씨 신난거 보니까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8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3:02:16

근데 디스트로이어한테 아저씨라고 부르면 속으로 (나 스물여덟인데...) 하고 상처받을지 좀 궁금하네요!!

729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3:02:33

체육교사 디스트로이어 보고 싶다

730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3:02:52

>>725 아
아 그거
아.....
ㅋㅋㅋㅋ
이이이이이익.......😡

그치만 은우가 뒤끝없는데 리라가 뭐라고 해봤자 모기 앵앵대는 소리일 뿐..............
크윽... 그치만 고양이 좋아하는 츤데레 아저씨 미워할 수 없어 찡찡이 사진 보여주고 하양이 사진 내놓으라고 하고 싶다

731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02:56

>>719 디스트로이어:뭘 또 칼싸움이야!
디스트로이어:요즘 학생들은 다들 겁대가리가 없다니까.
디스트로이어:검 잡을때는 말이야. 일단 손을 이렇게 하고, 그렇게 하면 손 베이잖아. 이 자식아.
디스트로이어: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생각 없으면 꺼져.

(끌려감)

732 한양 - 리라 (35ck4O8SN6)

2023-12-20 (水) 23:03:17

"진짜 길에다가 에어컨 달아주면 좋겠어요. 그러면 백날이고 같이 뛸 수 있는데."

전기낭비요? 일렉트로키네시스 능력자들을 굴리면 되지! 이러라고 지원금을 주는 거잖아. 시급으로 계산해서 정산을 해주는 거야. 앉아서 전기만 공급해주고, 지치면 좀 쉬다가 공급해주고. 서한양에게 악덕사장의 기질이 보인다고? 에이잉..이래서 MZ들은..쯧쯧..

"네에..어서 앉아서 쉬어요. 얘랑 몇 키로를 뛴 거지.. 얘도 이제 쉬고 싶나봐요."

덩치는 큰 것이 생각보다 빠르고 지구력도 좋았다.
일반인이 뛰기 힘든 수 키로의 거리를 계속해서 뛰어왔었다. 그 만큼 집에 갈 때도 고생을 하겠구만. 그냥 날아서 갈까? 그나저나 리라양 당연히 동물 좋아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좋아하네. 앞으로 저지먼트에 금랑이 좀 자주 데리고 가볼까?

"휴.."

리라의 얼굴을 핥는 금랑. 리라의 좋아하는 반응을 보고서는 작게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어서 한양은 미안하다며 , 금랑이의 침을 닦으라고 티슈 한 봉지를 리라에게 건넸다.

"네네! 가요. 쉬고 싶어요. 그렇지? 금랑아?"

금랑이는 여전히 리라에게만 집중하고 있었다.
리라가 어서 가자며 설득하지만 계속해서 애교를 부릴 뿐이었다. 한양의 금랑의 뒤에서 두 손으로 양 옆구리를 붙잡아서 흔들어대기 시작했자.

"금라아아아앙~~!!!"

"월!!"

드디어 한양을 돌아보는 금랑이. 한양이에게 소심한 반항(?)이라도 하려는 듯, 두 발로 일어난다. 앞발 중 하나는 한양의 배를 잡아서 중심을 잡고, 나머지 하나로 한양의 팔을 톡톡 치기 시작했다. 한양은 그런 금랑의 볼을 두 손으로 꼬옥 감싸며 말했다.

"금랑아~! 저기로 가자! 저기! 저기!"

이제서야 말을 듣기 시작한 금랑은 벤치로 향하기 시작했다.

"자취 나쁘지 않아요~ 집 나가면 고생한다고들 하는데.. 저는 좋기만 하더라고요. 가끔 외로운 게 문제기는 하지만. 그래서 금랑이를 입양한 거고."

그늘이 진 벤치에 털썩 앉으며 말했다.


733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03:48

혜우주...(토닥토닥) 지금 혜우주 흑화하게 생겼어....

734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3:04:12

디스트로이어 아재
확신의 교사상이구만

인첨공만 아니었다면...

735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3:04:16

>>722 ((계수상승까진 안 바라도 훈련레스 날먹은 가능이잖아?))
성운: ─약하면 불평할 자격도 없다는 말씀에 감명받은 팬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성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착실하고 가르치는 대로 쏙쏙 배움)
성운: 이거 별건 아니지만, 직접 만든 팥버터 약과인데 달콤한 거 좋아하시나 해서.

736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3:04:48

혜우주 60선만 안 무너지면 괜찮을 거야..!

737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05:08

>>728 디스트로이어:아저씨?! 아저씨이이?! 아저씨이이이이?!
디스트로이어:핫. 어린 애들이 하는 말에 반응을 할 거라고 생각하다니. 도발인거냐.
디스트로이어:아무튼 요즘 학생들은...(대충 땅의 파편 땅에 처박아버리기)
디스트로이어:어이구. 개미가 있었네. 어이구.

(끌려감)

738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06:14

>>636 음...으으으음....
무난한 관계보다 왜 냉랭했다가 일상으로 푸는게 더 맛있어보일까요 이게 바로 스불재인가(옆눈)
혜우주는...어느쪽이 더 편하세요..? 일단 어느쪽으로 갈지에 따라서 유한이가 계속 연락했을지 번호가 강제로 바뀌어서 연락도 못 했을지 결정될지도(?)

739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0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740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06:38

젠장 매운거 너무 좋아하면 탈나는데

741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06:53

>>735 디스트로이어:너 이 자식.
디스트로이어:누가 이런 거 만들라고 했어? 이런 거 만들어서 주면 내가 고맙다고 좋아할 것 같아?
디스트로이어:하지만 재료는 아까우니까 일단 먹어는 주마. (우걱우걱)
디스트로이어:핫. 역시 적절한 당분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지. (우걱우걱)

742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07:01


하하하
다 물어버릴거야

743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07:06

0에서 못벗어나서 흑화하는 것도 부러울지경(농담)

74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07:12

우리스레 매운맛이 대다수야 받아들여

745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3:07:58

디스트로이어 인기 높아지는 소리가 들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6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08:24

>>742 (개박하 살랑살랑)

>>743 (눈물)

>>744 이게 모카고의 메인스트림...

747 성운 - 메카 (UiKWHgEY3I)

2023-12-20 (水) 23:08:39

─며칠치의 피로가 쌓여서 그대로 이틀 정도 풀침을 때려버렸다. 정신을 차려보니 연구소에서 온 연락이 여러 통.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던 것 같다··· 성운은 다시 엔트리 플러그에 탑승했다. 자기 전까지만 해도 한 몸처럼 느껴지던 녀석인데, 그새 좀 잤다고 다시 낯설어졌다. 처음 사귄 친구가 그렇지 뭐. 꾸준히 얼굴 비추면서 친해져야 하는 것이다.

“저기, 너한테 이름을 지어줘도 될까?”
“에반게리온 번외기 고유부호 Σ─Λ─i. 파일럿 커스텀 콜사인을 대기 중입니다.”
“···보이저Voyager.”

.dice 1 10. = 3

748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3:08:51

전 애기입맛이라 달달한게 좋아요오...

749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3:09:33

하아아아아아
드디어 위키는 추가했고

750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09:44

>>738 냉랭했다는게 잠시 연락이 끊겨서 냉랭해진 거라고 하면
글쎄 유한주가 감당 가능할지...?
나는 어느 쪽도 편해 유한주가 더 맛잇겠다 싶은 쪽으로 골라도 됨

751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3:10:02

디스트로이어 아재 이런 식으로 이미지반전과 인심떡상을 꾀하려는 수작에 내가 넘어갈줄 알았다면 크나큰 오예다───!!!

752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10:32

situplay>1597029394>746 (긍정의 고개끄덕임)

단 건 커플들이 있지만 애들 고유 비설이나 과거사는 미친듯 맵거나 정말 싱겁거나의 양극성이라서 신입들이여 받아들이게

753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10:48

혜우우에게 냥펀치도 맞고싶고 찬바람도 맞고싶은데 어쩌지(드러눕)

754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3:10:54

>>746 우리 어장에서는 순한맛이 유니크다

..그나마 있던 순한맛도 매워지는 거 같아.

75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11:23

>>754 (아직 순한 맛이에요)

756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11:30

그치만 혓바닥부터 내장까지 얼얼해지는 매운맛 어케 참냐고 아ㅋ

757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11:34

그리고.....
챕터3에서...아마도 디스트로이어는....(옆눈)

758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11:59

??? 캡틴 아 제발 울어도 되지?

759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12:11

>>748 (뽀담뽀담)

>>752 사실 원래 비설은 맵게해야 맛있긴 한데
이게 그 고생 끝에 서사가 오는법(?)

>>754 그리고 매운맛도 더 매워져서 상대적 순핫맛이 되는군요(아님)

76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12:30

뭘 생각하시는 거예요..혜성주...(흐릿)

76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12:35

매운맛이 주류라서 싱거운 맛은 비주류입니다 그래서 풀기 더 쉽지 주목은 못받지만 하하

762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13:23

>>759 예비 매운맛 예정자였군

>>760 아마 캡틴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딥다크한 무언가?

763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3:14:07

>>757 모카고 체육교사로 부임오나요?(??)

764 금주 (7EL3lKS1Rs)

2023-12-20 (水) 23:14:15

(또 30분만 더 잔다는게 지금까지 자버림)
uvu...

765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14:17

>>762 사망을 예상하시는 거라면...사망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겠네요. 여러분들이 죽이는데 성공한다면 죽는 거니까.

이건 은우와 세은이도 마찬가지고, 다른 퍼클도 모두 마찬가지에요!

766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3:14:19

>>731 이 남자... 능력 생기기 전부터 칼을 잡아온 놈한테 칼을 가르친다....! (엄청나다) 근데 28살에 퍼스트클래스면 칼은 확실히 디스트로이어가 더 잘 쓰겠지? 🤔🤔
동월 : 기초는 알아요 형넴.
동월 : 나 생각보다 움직이는거 많이 썰어봤어.

괴이 언급 안하는 이유 : 부장이랑 같음. 가서 전부 지워버릴까봐...

>>732 저 이 일상 볼때마다 계속 움찔거려요 동월이 부르는 것 같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랑 : 월!
동월 : 왜!

767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14:43

>>7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주의 사심..잘 알았습니다!

>>764 어서 오세요! 금주!

768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3:14:52

이 스레의 순한맛을 책임지는 수밖에!!

769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15:26

금주 어서와

>>765 제일 모호한 대답인데....이제 챕 2니까 기다려봐야겠지뭐

770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15:35

다들 어서오세요

771 한양 - 메카 (35ck4O8SN6)

2023-12-20 (水) 23:15:47

>>0

"크하하핫!! 시민들이여!! 절망해라!! 모든 자동차여-! 절망해라!!"

"필살! 새똥 뿌리기-!!!"

조류의 모양은 한 괴수메카가 하늘을 날며 정체모를 무언가를 계속 투척하고 있다.

"검은사신 등장!!"

"젠장!!! 어떻게 온 거냐?!"

"나도 맞고 빡쳐서 왔다-!"

한양의 메카는 말을 더 잇지 않고, 검을 뽑아든다.

"잠시만! 생명에 위협이 가는 공격은 아니었잖아! 그저 놀려주고 싶었던 거라고!!!"

"음..사람들을 해칠 의도가 없다고?"
"맞아. 나 그 정도까지 악질은 아니야?"

"다치게 할 의도도 없고?"

"그치."

"어쩌라고. 내가 맞았잖아."

"퍼어어어엉-!!!!"

.dice 1 10. = 9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77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15:59

...사실 난 최고 인기는 4위 레드윙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레드윙이 나온 것이 너무 없었다.(옆눈)

773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16:35

금주 어서오세요!!!!

그럼 혜우우우주
일단 말랑말랑 관계로 가고 나중에 매운맛을 추가하고 싶으면 상호합의해도 될까요(대체임)
양쪽 다...갖고싶은걸.....

774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3:16:59

다들 어서와-!

77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17:30

리라와 레드윙이 함께 콜라보를 한다면 레드윙의 인기도 떡상할것(?)

776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3:17:34

한양주 어서오고 힘내..(>>771)

777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3:18:31

후우..다이스에 절망해라.

778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3:18:36

어서오세요~~~~~~!!!

779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3:19:00

캡틴

비설 정리해서 보냈어! 뭐가 달라졌나 싶을 순 있는데 좀 간소화된 느낌으로!
+ 겨우살이 관련해서 추가로 보냈다! 이런 게 설정 충돌이 없는지 궁금!

780 리라 - 한양 (6uyV2VWG4g)

2023-12-20 (水) 23:19:07

situplay>1597029394>732

몇 킬로미터를 뛰었다고? 한양 선배님이 체력이 좋은 건 알고 있었고 금랑이 또한 에너지 넘치는 대형견인 만큼 적잖이 뛰었을 거라는 건 대충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몇 킬로미터라니, 이 무더운 날에. 열사병으로 쓰러지지 않은 게 다행이다.

"쉬다가 가세요. 갈 때는 좀 천천히... 갈 수 있다면 천천히 가시고요. 금랑아, 집에 갈 때는 천천히 가야 해. 알았지?"

알아들었을 거라는 기대는 크게 없지만 골든 리트리버는 똑똑하다니까 어쩌면 알아듣지 않았을까(?). 기대 안 한다면서... 하지만 이렇게 선한 눈망울을 가진 아이라면 인간의 부탁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리라에게서 눈을 떼지 않던 금랑이는 한양이 물리적으로 반응을 이끌어낸 다음에야 본 주인을 인식한 듯싶다. 그제서야 이동하기 시작했으니까.

"아, 감사합니다! 미안하긴요~ 강아지가 그런 건데요, 뭘. 오히려 초면인데도 금랑이가 낯설게 여겨주지 않아서 기쁜걸요?"

이게 고양이와 강아지의 차이인가. 낯가림이 전혀 없다. 물론 이것도 강아지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금랑이에게는 낯가림의 ㄴ자도 보이지 않는다. 역시 강아지 놀이터 인기투표 1순위 예상 강아지. 금빛 털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언젠가 잠깐 바뀌었었던 한양 선배님의 백금색 머리카락이 떠오른다. 그대로 갔으면 꼭 형제 같았을지도 모르겠다는 헛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가 가볍게 웃은 리라는 곧 한양의 곁에 앉았다. 공기는 여전히 습해도 태양빛을 피하면 조금이나마 더위가 식기 마련. 리라는 가볍게 다가오는 여름 바람을 만끽하며 벤치에 등을 기댔다.

"역시 그렇죠? 흐음... 사실 저도 고양이 키우려고 조만간 나갈 거 같거든요. 자취하는 거 괜찮아 보였어요. 정하 후배님네는 넷이서 같이 지내고, 한양 선배님이나 은우 선배님도 그렇고... 그리고... 음, 아무래도 기숙사는 이래저래 제약이 많은 게 사실이니까요."

집에 친구를 초대해 놀 수 없다는 게 특히 그렇다. 룸메이트가 있다면 모를까, 리라는 룸메이트도 없었기에 더더욱. 그건 최선이었지만 솔직히 외롭지 않은 건 아니었다.

"올해 가기 전엔 방 구해보고 싶네요~ 아예 혼자 사는 건 해 본 적 없긴 하지만."

781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19:12

그리고 적으로 등장하는 레드윙.
그것도 봐주는 것 없이 등장하는 레드윙.

물론 챕터2에서 누가 적으로 나오고 누가 아군으로 나올진 아무도 몰라요! 저 이외에는!

782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19:45

>>773 뭐 유한주가 그러고 싶으면 상관없는데
나중에 매운맛을 추가할 여지가 있을까?
잘 생각해봐~ (히히)

783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19:50

>>772 그치만 캡틴 아저씨의 갭모에가 너무 맛있었어

784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19:57

레벨 0에게는 너무 무섭다...

아 맞다 훈련

78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20:28

>>782 제가 볼때 메인진행에서 혜우우를 화나게 할만한건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유한이 봄)

786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3:20:39

계수... 라이노스로 5%는 챙겨갈거에요.

787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3:20:57

>>781 아 너무 두렵다...

788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3:21:02

금주 어서와!!
금주금주 그 로운이랑 리라 같은반 선관 했는데 이러면 금이도 자연스럽게 로운이랑 같은 반 선관 될거 같아서 이거 괜찮을까!!!

12시 40분 전
훈련 안 한 사람들 훈련 하도록

789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3:21:33

>>772 캐릭터가 소심해서 그나마 접점 있달 만한 게 디스트로이어 아재밖에 없었기에.. 👀
크리에이터는 아직 아예 못 만나봐서 뭔가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게 없구요

79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21:52

>>779 통과!

791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22:35

애초에 크리에이터는 등장조차 하지 않았지요. 이름만 언급되고...(옆눈)

792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3:23:13

>>785 다치는 걸로는 혜우가 한숨만 쉬고 두어마디 가벼운 투정만 하고 말더라구요. 다친 걸 숨기고, 숨기려고 잠적타는 순간 매운맛이 되지만요. (적어도 동월이 케이스에선 그런 것 같던데. 혜우주, 오해석이다 싶으시면 당근으로 성운주를 마구 때려주시면 됩니다)

793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23:40

가면을 동양(한국,일본)으로 할지 서양으로 빠질지 겁나 고민이네 목소리 변조 시스템 정도는 인첨공에 있을테니....(흠)

794 랑 - 훈련 (rxeqIAX8aE)

2023-12-20 (水) 23:24:15

>>0
"예전엔 왜 이딴 걸 하냐고 했었는데."
"응? 아... 피칭 머신?"

랑은 고갤 끄덕였다.
생각해보면 그런 걸 하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졌기 때문에 공을 얻어맞는 게 아니라 잡아낼 수 있었던 거 아닐까.
그 훈련을 하면서 능력도 많이 발전했었고.

"연구원이라는 건 대단하네, 새삼."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어깨를 으쓱하던 랑은 방망이를 휘둘러 사각에서 날아드는 야구공을 쳐 냈다.

795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3:24:28

>>791 그렇죠. 은우와의 이야기 등에서 픽크루와 함께 나오긴 했지만 플레이어 캐릭터들 앞에 등장한 적은 없고..

796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25:52

>>792 (메...모...)
이게 맞다면 감사히 쓰겠습니다 성운주(???)

797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3:27:00

>>793 왓치맨 로어셰크의 마스크 같은 건 어떨까요? 인첨공 기술력이면 그런 소재가 있을법도 한데

798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3:27:43

>>790 오예!

그러면은
리뉴얼한 기념(사실 엄청 크게 바뀐건지는 모르겠음)으로 질문권 걸고 다이스 게임 한판 하까

.dice 1 100. = 84

799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28:10

>>797 내가 왓치맨을 모르는데....이미지를 줄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찾아보고

800 금주 (7EL3lKS1Rs)

2023-12-20 (水) 23:28:29

>>788 아무런 문제 없어요.

>>793 혜성이... 가면... 써요 ?-?

801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3:28:30

84 넘겨서 가져오면 질문권 겟또!
그럼 잠시 뭐 좀 하고 오겠슴!

802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28:41

질문권이라니 하필 녹은 떡 상태일때....(늘러붙음)

803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3:28:55

>>798 오늘도 강하시군요 GM 까망늑대님

.dice 1 100. = 47

여담인데 랑이랑도 합동훈련 한번 해보고 싶어
무작위로 날아드는 동물을 피해보세요(못 피하면 부딪히는 순간 펑 하면서 페인트 터짐)

804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3:29:09

>>799 잠깐만요. 이게 표면 무늬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마스크라 동영상을 찾아봐야 되거든요...

805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3:29:31

>>800 야호~~~~

806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29:39

>>800 아마 자경단을 만들 생각을 할 것 같아서? 아직은 저지먼트 신분이고 이래저래 생각해서 숨길 생각으로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이걸 비설로 할걸

807 금주 (7EL3lKS1Rs)

2023-12-20 (水) 23:29:45

.dice 1 100. = 46

808 랑주 (rxeqIAX8aE)

2023-12-20 (水) 23:29:47

참고로 기한은 딱히 없으니까 이번에 구해놓고 나아아아ㅏ중에 써도된다

809 금주 (7EL3lKS1Rs)

2023-12-20 (水) 23:30:06

이어서 45 나오세요... (흐린 눈)

810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3:30:11

쒸.익.
아까 태오주 이기고 다이스가 뻗었는데 이거
쒸...익.........😡

>>800 좋다!
금이 로운이 리라 2학년 같은반 결성!!!!!

81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30:19

>>804 네.....? 이혜성이 그만한 돈이 없을텐데!!!

812 혜우 - 동월 (ny/c8NUUbU)

2023-12-20 (水) 23:30:42

평범한 연구소가 있다는게 그렇게 놀랄, 아,
그럴 만 하구나.
여기는 인첨공이니까.

월의 말에 그저 어깨를 으쓱였다.
납득했다는 의미였다.

"난 이제 누구도 안 믿어요. 누구든."

나를 스쳐가는 시선을 외면하며 작게 중얼거렸다.
누구든, 이라 할 때 떠오른 하얀 얼굴도 외면했다.

"비슷한? 아, 저번에 왔던?"

해커 얘기에 그런 친구가 있다길래 바로 떠오른 한 사람이 있었다.
공장 때 봤던, 같은 저지먼트의 여자 부원-
아마 능력도 그 계열이었던 것 같은데.
...귀가하면 데이터 백업을 해두라고 지시해야겠다.

박수를 치며 놀리는 월에게 돌아간 건 한쪽 입꼬리만 올린 웃음이었다.
이 정도야 뭐, 라는 듯이.

그리고 역시나 생고기를 노릴 뻔한 월의 젓가락을 사전에 막아내면서
양념이 타지 않게 갈비를 잘 구우며 말했다.

"선배야 바빴을지 몰라도 난 하루 종일 놀다시피 해서요. 집에 가서 배고프면 야식 먹으면 되고."

야식이래봐야 냉동실 가득한 블루베리 베이글 밖에 없지만.
내 몫이던 구운 목살을 한 집게 집어 월의 앞으로 놓아주다가
뜻 밖의 얘기에 힐끔 쳐다봤다.

"퍼레이드?"

그런 거 신경도 안 쓸 것 같더라니.

"아쉽지만 선약이 있네요. 퍼레이드 날이랑 그 다음 날. 연구소 관련으로 나갈 일이 좀 있거든요."

물론 퍼레이드는 데이트...지만 그 다음 날은 아니니까
적당히 사실을 섞어 얘기하곤 익은 갈비를 서걱서걱 자르기 시작했다.

"그러는 선배는 어떤데요? 괴이 소개 시켜준다는 것 보니 있나 봐? 같이 볼 사람."

때마침 냉면도 나와서, 다 익은 고기부터 월의 앞으로 몰아주었다.
먹으라는 손짓과 함께.

813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30:52

나중에? 그래? .dice 1 100. = 14

81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31:08

(다이스 걷어참)

815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32:00

>>785 >>792 이거 맞음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 벌써 파악 완료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유한주 선관은 말랑말랑으로 마무리 짓고 매운맛은 추후 추가하는 방향으로 갈?까

816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3:32:22

>>799 좀 나중에 찾아드릴게요 지금 다른 바쁜 일이 있어서...!!!

817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32:54

아냐 내가 찾아봐도 되니까 의견 고마워

818 유한 - 훈련 (AD0qHOWzFQ)

2023-12-20 (水) 23:33:39

>>0

"네 능력은 스캔 결과 가속도의 증가. 하지만 능력은 개화되고 있지 않아. 어째서일까?"

그걸 내가 알겠냐. 라는 대답이 나오고 싶은 것을 꾹 참고서, 유한은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글쎄요. 왜일까요?"

"간단해. 육체가 네 능력을 못 버티거든. 그러니 뇌가 무의식적으로 능력 개화를 막고있는거야."

"...육체가요?"

"간단히 말하면 네 능력은 네 몸을 자동차처럼 사용하겠다는거야. 하지만 작용 반작용 법칙까지 상쇄해주진 않아. 다만 경감시킬 뿐."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라고 말하며 그녀는 장난감 자동차와, 괴물 장난감을 가져왔다.

"시속 200km로 달리는 자동차랑, 사람이 부딪히면 어떻게 될까?"

그는 잠시 입을 다물었다가, 얼굴이 찌푸려졌다.

"물론 사람이야 박살나겠지만, 차는 멀쩡해. 기본적으로 강도와 질량에 차이가 있으니까. 다만..."

그녀는 공룡 장난감을 하나 더 가져오더니 둘을 부딪히는 시늉을 했다.

"사람이, 200km로 달려서 사람과 부딪히면, 분명히 둘다 죽어. 네 능력은 그런거고."

"그래서요? 뭐 임플란트라도 박기 전엔 손가락만 빨고 있으란겁니까?"

"그럴리가. 그걸 해결해주는게 내 일인걸."

말이 끝나자마자 여자가 가져온 것은 액체가 담긴 주사기였다. 그녀는 톡톡 두번 치더니 유한의 팔에 주사를 찔러넣으려고 한다.

"아니, 잠깐 뭐 하려는 겁니까? 그건 또 뭐고요??"

"걱정마. 단순히 내가 테스트하는 신약이니까. 스테로이드제랑 비슷한 성능인데, 부작용은 덜해. 탈모걱정 안해도 된다는거지."

"그게 문제가 아니라...!"

여자는 귀찮다는 듯 그의 팔에 주사를 막무가내로 꽂는다. 무식한 방법과 고통에 혀가 내둘러졌다.

"엄살피우지 마. 앞으로 단백질 섭취 늘리고, 운동량 늘려. 매일 와서 근육량 체크하는 것도 잊지말고."

"이게 효과가 있습니까?"

"없으면 내가 주지도 않아. 이만 가봐."

여자는 그대로 축객령을 내렸다. 그 흔한 반창고 하나 안 붙여주는 그 모습에 그는 또 할말을 잃고 연구소를 나와야만 했다. 그리고, 그가 나간것이 확인되고 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여자는 한숨쉬었다.

"....하여튼, 멍청한데 말까지 많으면 질색이라니까."

진심으로 그 아이가 그립네. 연구원은 한숨을 푹 쉬며 다시 자신의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819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3:36:07

연구원님아...
😡
목화고 연구원 몇몇 물갈이 좀 해야할거 같아요

820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36:28

.dice 1 100. = 34

랑주와의 다이스배틀..

821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36:35

....낮아요

822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3:37:04

스테로이드는 사도다!!!

823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37:20

>>798 .dice 1 100. = 86
히히 못참지!!!!!!

>>819 연구원 평균 아닌가요(?)

824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3:38:05

캡틴 나 웹박수 확인좀 과거사 맞음

82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38:07

>>822 하지만 연구원에게 그런건 의미없지(끄덕)

아싸 질문권이다(빵긋)

826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38:20

? 연구원 평균이라니 유한이 담당부터 매운데

827 여로 - 세은 (OnCzjTD/R6)

2023-12-20 (水) 23:38:22

"에- 이거 말고 스플랜더를 가져올 걸 그랬나?"

불만 가득한 목소리를 내던 여로는 자신에게 던져진 사탕을 가볍게 받았다. 문득, 자신이 가져오지 않은 다른 보드게임들을 떠올리더니 어깨를 으쓱였다.

"평소다워졌네-"

여로가 웃으면서 사탕을 입에 넣었다. 그리곤 혀로 사탕을 굴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으응- 나도 꽤 잘 생겼는데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곤 잠깐 멈췄다가 다시금 씩 웃었다.

"그렇지- 즐겁게 지내야지- 친구니까-! 그럼 자주 놀러와! 그 때는 같이 게임하자구- 집에 보드게임 종류 다양하게 있거든-! 정하나 청윤 선배도 좋아할 거고-?"

//다녀와서 쓰다가 잠든 거 실화냐구...

828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3:38:45

>>823 시닙들이 다이스 운이 좋은 거 같아
앞으로도 계속 굴려줘(?)

.......부정 못하겠어서 슬프다
인첨공은 연구원 윤리교육 안시키나요

829 여로주:3 (OnCzjTD/R6)

2023-12-20 (水) 23:38:54

아니 이 나쁜 연구원씨!!!!

83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39:33

사실 인간적인 연구원도 많아요. (옆눈)

은우의 연구원이라던가, 세은이의 연구원이라던가... 특히 은우의 경우는 형동생 하면서 지내고 있지요!

831 한양 - 리라 (35ck4O8SN6)

2023-12-20 (水) 23:39:46

"무웅..."

천천히 가라는 말은 또 알아들었는지, 대답을 하는 금랑이. 목소리가 다소 작아지긴 했다. 하지만 꼬리가 계속해서 흔들리는 걸 보면 딱히 기분이 다운되거나 하지는 않은 모양. 사실 천천히 걸어서 가고 싶어도..한양이 원하지 않았다. 지금의 한양은 걷기도 싫은 상태. 그냥 강아지와 본인을 둘 다 띄워서 집까지 날아갈 생각이었다.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역시 강아지는 강아지라서 무죄인 것일까? 리라의 말을 듣고는 상대방 역시 낯가림이 없는 걸 더 선호한다고 추측했다. 그런데 지금 이건 동물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잖아. 백금색 머리 서한양.. 사실 지금 고백하자면 시트를 만들기 전 금랑이의 견종은 진돗개였다. 하지만 반려견까지 진돗개로 설정하면 서한양의 '한국적인 캐릭터' 색이 너무 강하게 튈까봐 골든리트리버로 설정을 바꾼 것이었다.

한양은 작은 크로스백에서 그릇과 물병을 꺼낸다.
그릇에 물을 따라주고, 금랑이는 천천히 물을 마시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물을 마시는 금랑이를 쓰다듬는 서한양이었다.

"옳지~ 조금씩 천천히~"

조만간 자취를 할 것같다는 리라의 말. 이어서 기숙사는 제약이 많다는 말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인다.

"그리고 룸메이트도 잘 만나야 되고요..룸메 코골이 때문에 자취했거든요. 나중에 방 구하면 저하고..어..누구랑...어쨋든 부원들이랑 같이 놀러가도 괜찮죠? 얘도 데리고 올게요."

분명 누군가랑 같이 놀러가겠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그 누군가가 딱히 특정이 되질 않는다. 은우? 태진이? 아니면 같은 학년인 2학년들? 그런데 내가 다른 2학년들하고 크게 친하지가 않잖아..

"원래 자취는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가면서 하는 거래요. 요리로봇 장만한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요."

832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40:02

질문권을 쓰고싶은데 제가 랑이에 대해 아직 잘 모르니까
비설 떡밥 하나 던져주시죠(당당)

833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40:29

이혜성 연구원도 있지! 입이 험하고 필터링을 못하지만(?)

여로주 어서와

834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3:40:39

나 계속 버릇적으로 햐주라고 하려고 해... 태주라고 할게...

83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41:10

>>834 (토닥토닥)

836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41:12

인간적 연구원..

온건파 샨차소장님과 진호군과 팔카타선생님..
인간적이심다..

837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41:22

예비도?둑 박유준씨 (혜우 담당 연구원)(특기 : 암살스택 쌓기)

838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3:41:23

사실 지금 고백하자면 시트를 만들기 전 금랑이의 견종은 진돗개였다. 하지만 반려견까지 진돗개로 설정하면 서한양의 '한국적인 캐릭터' 색이 너무 강하게 튈까봐 골든리트리버로 설정을 바꾼 것이었다.

그런거였어?! 너무웃기네진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금랑이 원래 진돗개였구나 그렇구나

839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42:26

>>826 뇌에 전극꽂는게 평균이라길래 이정도면 평균일줄 알았는데...!!!!

>>828 후후 맡겨주십쇼

윤리....
과연 윤리가 남아있는가 인첨공에(고민)

>>829 (뽀다다담)

>>830 앗 은우 위크니스 설정 때문에 험악할줄 알았는데 화목하군요...

840 금주 (7EL3lKS1Rs)

2023-12-20 (水) 23:43:13

>>806 00 (피폐 루트가 아니라 다행인가 생각 중)
자경단.... 갑자기 두려워졌어요. (전직 스킬아웃)

>>834 (도담도담)

841 세은 - 여로 (BxcYOrK1Y6)

2023-12-20 (水) 23:43:51

"...부정은 안하겠는데 나는 그보다 더 뛰어난 꽃미남을 이야기하는거야. 나 참. 애초에 이런 말까지 진담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줄래?"

구체적으로 누구냐고 하면 자신도 댈 수 없었다. 아무튼 자신이 한눈에 반할 정도의 꽃미남이라면 모를까. 그 이외에는 어림도 없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정말로 데려온다고 해도 살지는 또 별개였다. 그야 누가 봐도 그 사람 때문에 왔다는 것이 너무 티가 나지 않는가. 애초에 그럴 일도 없겠지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세은은 자주 놀러오라는 그 말에 가만히 팔짱을 꼈다. 정하와 청윤이까지 거론하면서 자신을 끌여들이려는 그 모습에 세은은 흐응...소리를 내면서 이야기했다.

"정하라면 생각 못할 것은 없는데, 청윤 선배는 나하고는 상관없는 사람이야. 딱히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도 아니고, 정확히 어떤 이인지도 몰라. 공리주의? 그런 거로 되게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싫은 것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아는 것 또한 아니었다. 그냥 어디까지나 같은 동아리를 하는 선배. 딱 그 정도였다. 굳이 말하자면, 제 오빠가 내년 부장 후보로 가장 유심히 보고 있는 이긴 하지만, 그것까지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세은은 하품을 쉬면서 사탕을 새로 꺼내서 입에 넣었다.

"그러니까 내키면 모를까. 그 이외에는 몰라. 기대하지 마. ...애초에 내가 들어가면 장난을 당할 것 같은 미래밖엔 안 보여. 차라리 이경이와 정하를 이야기해서 동기조로 꼬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내가 말한 이상, 이제는 안 넘어갈 거지만."

/어서 오세요! 여로주!

842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44:23

>>815 네 조와요!!!!!!!!
그럼 일단 그날 이후로도 연락은 계속 주기적으로 했다는 느낌? 처음에는 혜우가 더 많이 보내고 유한이가 잘 안 받는 느낌이었는데 어느순간 유한이가 옛날 텐션 찾고 문자테러보낸다(???)

>>833 >>836-837 인간적인 연구원들 많군요..
앞으로 훈련에서 따뜻하게 지켜봐야지

843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44:27

유한주는 >>815를 보라
추후 계획중인게 있으면 선관은 저쯤에서 마무리인 걸로?

84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45:16

>>840 피폐는...베이스입니다. 방황과 피폐, 갈등은 이혜성의 친구이지(?) 에이 그냥 좀 키워두면 나중에쓸곳이 있을지 모르잖아?(복복)

845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45:51

>>843 못보고 지나쳤습니다 죄송합니다(도게자)

크으으으윽 화력...넘 강해...

846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46:10

>>842 지금은 담당인 이혜성한테 말 뱉었다가 휴가 내고 쉬는 중이라 임시 담당자지만 곧 다시 훈련에 나올거야:>

847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46:14

>>842 에헤이 4초차이
오키오키 더 많이래도 상대적으로 횟수가 많다는 느낌이겠지만
아 글고 혜우 목화고 가는거랑 저지먼트 입부하는거 한이한테도 얘기 안 했을거라
한이 입장에서 약간 서프라이즈? 같은 상황 됐을 수도 있음

848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3:46:56

모두 행복해져라 얍

(이 말은 이 사람이 졸다가 '아 한계구나'하고 자러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입니다)

849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47:29

>>847 더 많이랄까 극초반에는 혜우가 보내는 문자 외에는 먼저 연락을 안 걸었을 것 같아요(흐릿) 그만큼 유한이 입장에선 충격적인 사건이 터진거라...

혜우가 들어온거 알고 방방뛰는 유한이 생각나네요(은은)

850 한양주 (35ck4O8SN6)

2023-12-20 (水) 23:47:39

>>838
성격 진지한 충견으로 설정했다고(소곤소곤

851 세은 - 여로 (BxcYOrK1Y6)

2023-12-20 (水) 23:47:41

태오주가 보낸 거 다 읽었습니다.
일단 다 괜찮은데... 1학년일때..에어버스터에게..?

...에어버스터 그 날 바로 죽은 눈 2탄 갑니다. 네. (어?)


에어버스터:(역시 인첨공은 나쁜 놈들이 너무 많아.)
에어버스터:(다 죽여버릴거야)


(안됨)

852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47:44

잘자요 이경주!!!!!!(행복!)

853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48:40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854 윤 금 (7EL3lKS1Rs)

2023-12-20 (水) 23:49:28

>>0
불꽃, 섬광, 뜨거운 열기. 발화 에너지를 한 지점에만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점으로 이어 터트리는 것을 시도해 보고 있으나 하나 이상의 지점을 설정하는 것엔 무리가 있었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연쇄적인 폭발로,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를 불로 덮어버릴 수 있을 텐데. 연구원과 함께 훈련 결과를 확인하며 입술을 매만지던 금은 아쉬움에 하, 작게 탄성을 낸다.

855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49:30

이경주 굿밤

>>851 (오)

856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3:49:32

안녕히 주무세요~~~~

857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3:49:44

>>651 ……그러면 그
웹박수 확인좀 히히

858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49:58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59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3:50:13

엄마야 앵커실수
아무튼 그 당시에 기회를 봤다...?고 보면 될듯

860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50:48

>>857 별로 상관없을 것 같네요!

861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51:08

>>849 그래도 답은 해준거라면 오케이다
혜우도 한이 바쁜거 어렴풋이 느끼긴 하겠지만 그 때는 안 물었을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방뛰는 한이 보고 바로 미간 구기는 혜우우
혜우 : (꾸깃)(으! 하는 표정)

86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51:10

금주도 어서 오세요!

863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3:51:57

감사합니다 그럼... 룰루
설정 통과시켜줘서 진짜 고맙다구

86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52:08

나 혜우 으 하는 표정 좋아해 이혜성한테도 해줘(?)

865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52:08

다들 어서오세요(쓸리기 시작)

866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52:53

>>865 ???:이런 추운 겨울에 쓸려나가면 못 써요. 오호호홋.

867 금주 (7EL3lKS1Rs)

2023-12-20 (水) 23:53:15


>>846 (발톱을 꺼내요) 으으음. 그래요. 무너지는... 루트만 아니라면 좋아요. (복복복에 만족)
그리고 자경단이라..... 스트레인지에서 마주한다는 그런 적폐 상상이 막 떠오르고 그러네요.

가면 탓에 못 알아보고, 오해해서 덤벼대는, 그렇게 우당탕 싸우게 되는... (?)

868 리라 - 한양 (6uyV2VWG4g)

2023-12-20 (水) 23:53:17

situplay>1597029394>831

그릇에 따라진 물을 마시는 금랑이를 보며 리라는 비닐봉투 안에서 보리차 페트를 꺼내 뚜껑을 땄다. 아직 차가운 기운이 가시지 않은 보리차는 뜨끈한 손바닥을 적절히 식히면서 체온을 낮춰준다.

"물론 괜찮죠! 넓은 방을 구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사 가게 되면 꼭 알려드릴게요. 금랑이까지 와주면 너무 좋죠~ 그때는 저도 고양이 키우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서로 소개시켜주면 좋지 않을까~"

겁 많은 찡찡이가 커다란 금랑이를 얼마나 무서워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안고 있으면 아마 괜찮지 않을까?(절대 아니다.)
룸메이트, 라는 말에는 공감을 표할 수 없어서 리라는 한순간 아쉬움을 느낀다. 건강 이슈로 독방을 사용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본인도 그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편안했지만, 기숙사 생활의 로망은 다름아닌 룸메이트다. 그걸 겪어보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는 건 조금 슬플지도.
다만 단체생활은 이미 겪어본 바 있으니 상상이 어렵진 않다. 마지막 단체생활의 기억이 좋지 못했던 걸 기억하면 홀로 지낸 기숙사 생활도 그리 나쁘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솟는다.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그건 좀 걱정이긴 해요. 저 요리 엄청 못해서... 으음, 성운이한테 도와달라고 해야 하나. 기껏 집 구했는데 불이라도 내면..."

안 된다. 그거 감당 못 해. 이렇게 보니 재료를 생으로 잘라 먹을 게 아니라면 최소한 불 조절은 익히고 나서야 자취 여부를 논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기숙사에 공용 주방이 있으니 친구들을 붙들고 도와 달라고 할까.

"요리 로봇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저처럼 요리 못 하는 사람한테는 더더욱. 태울 걱정 할 바에는 저도 돈 모아서 그런 걸 사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네요."

있는 기술력은 활용해야 하니까, 하는 말은 조금 변명처럼 들렸을지도 모르겠다.

869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54:55

>>864 혜성이한테는 심해냥이 표정만 줄거야

870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54:55

금주 어서오세요~~~~~

>>861 후후 좋습니다 말랑혜우랑 친구친구할 수 있겠네요 좋다좋다
으! 하는 표정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아랑곳 않고 혜우 데리고 고깃집가서 환영회 해주는 유한이....
유한이는 즐겁다... 아는 후배 온 상황이 그저 즐겁다...

>>866 여기 납치사건이...

871 금주 (7EL3lKS1Rs)

2023-12-20 (水) 23:55:04

자러가는 모두 잘 자요.

872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55:44

Q.퍼스트클래스들은 다 우리 편 맞죠? 적어도 웨이버는 우리편이죠?

A.퍼스트클래스 중에서 절대적인 아군인 이는 현 시점, 에어버스터밖에 없답니다.

Q.신입분들이 어리둥절하잖아요! 에어버스터는 MPC인데 마치 적인 것처럼 이야기하잖아요?

A.신입분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챕터1에서 에어버스터는 몇 번이고 적대 세력으로 나올 가능성이 큰 아이였답니다. 그걸 저 분들이 다 막아낸거지.

873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56:33

우릴 지지하는 세력이 하나도 없을뻔 했다...?!

87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57:13

>>867 이 겨울에 발톱에 할퀴어지면 아플거야......(못본척) 무너지기엔 이혜성이 기본 성격 골대가 튼튼해서 그건 안될 것 같은걸 좋은거지 뭐 (복복복복) 엔딩 후에나 정해질 거긴 한데 지금의 이혜성에겐 안티스킬보다 그쪽이 맞을 것도 같고? 이렇게 되면 정장은 포기해야하나(흠) 적폐 해도 된다 왜 내가 맛있게 먹을테니
아 너무 맛있다

875 동 월 - 천혜우 (DAKhoD.ZqY)

2023-12-20 (水) 23:57:27

" 말은 쉽지. "
" 나도 그런 때가 있었어~ "

뭔 꼰대처럼 그렇게 말하고는 킥킥 웃었다. 더 이상 혜우에게 잔소리를 하지는 않았다. 지금 혜우가 뭘 들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마음속 한켠엔, '시간이 해결해주길 바란다. 내가 그랬던 것 처럼.' 라는 소리없는 말을 혜우에게 전했을지도.

" 아, 그때 봤었냐? "
" 아무튼 맞아. 레벨도 지금 4일걸? "

말 그대로 '천재 해커' 라고 불릴만 하지 않을까. 4레벨쯤 부터는 꽤나 극진한 대접을 받는걸 봐선 그럴 것 같았다.

" 표정 진짜 킹받네. "

자신의 혼신의 열받게 하기 전법(?)에도 눈하나 깜짝 않는 혜우를 보며 툴툴거렸다. 어째 혜우를 만나면 자신만 된통 당하는 것 같아 불공평하다는 마음이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봤자 앞으로도 된통 당하며 살겠지만.

" 그러다 살찐ㄷ.... "
" 능력으로 없앨 수 있나..? "

에이, 설마. 아무리 세포 활동을 촉진시킨다고 해도. 에이.... 그렇게 불공평할 수가 있나? 동월은 적정 몸무게를 위해 매일 운동하는데. 설마 세상이 그렇게 불공평할라구? 오히려 이 정도면 불공평을 넘어서 불합리가 아닌가?

" 펙, 뭐? "

선약이 있다는 말에 입에 물었던 고기를 고기 뼈 담는 통에 펙 뱉어내고, 과장된 표정과 몸짓으로 머리를 감싸쥐는 제스쳐를 취했다.

" 연구소 관련이면... 혼자 가는거지!? 너 혼자인거지!? "
" 설마 너랑 같이 나가줄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는 안하겠지!?! "

연기+장난인건 알겠지만 열받는 모습이다. 한대 쥐어박아도 무죄다.

" 난 있지. "

더 놀려줄까 싶기도 했지만, 그랬다간 혜우가 들고있는 가위에 맛좋게 썰려 불판에 올라가게 될 것 같아서 그만두었다.

" 나도 쉴때는 좀 확실히 쉴라고. "
" 집에서 뒹굴대기만 하는것도 성미에 안맞고 해서... 같이 볼사람 섭외 해놨어. "
" 아마 얌전히 퍼레이드만 관람할 것 같지는 않지만. "

아무래도 이래저래 화려한 퍼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다.

" 근데 15주년 퍼레이드라곤 해도... 뭘 하는거야? "
" 퍼스트 클래스들이 코스프레하고 손이라도 흔들어주나? "

기획한 놈 모가지가 썰릴만한 일 아닌가?

876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57:27

>>873 헤헤. 그래서 당시 참치들이 엄청 조마조마하게 생각했었고 캡틴을 노려봤었죠. 은우에게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털썩)

877 랑주 (ZSMb3p8nEM)

2023-12-20 (水) 23:57:31

다녀왔다!
situplay>1597029394>823
오 유한주 성공!

뭐 물어볼래(?)

878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3:57:36

>>872 그 든든한 부장님이... 적?!(충격)

879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58:15

>>870 어쩌다보니 중학교시절 친구?가 늘어버린 것에 대하여
참고로 혜우 한이한테 존댓말 안 쓴다 선배도 안 쓴다 꼬박꼬박 성 붙여서 건방지게 유한, 하고 부를거다
고깃집 데려가려고 하면 싫어! (냥펀치) 하고 도망간다
그 후배 근황은 그... 알고 있는지...? (정체모를 집단에게 주기ㅣ적으로 칼빵 맞음 이거 아직 아무도 모름)

880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3:58:27

>>869 심해냥이 표정이 뭐였지 보여줘(?)

그걸 저분들이 막아낸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혜성은 암것도 안했어요

881 랑주 (ZSMb3p8nEM)

2023-12-20 (水) 23:58:43

비설이긴한데
사실 지금 다 풀어도되는 그런 비설이 되었고

비설에 있는걸로 선관도 짜고싶고
암튼그런상태

882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3:58:45

아아 그 말을 해줄때가 됐나...
폐기 루트...
캡틴선생님 파릇파릇한 신입들에게 얘기해주세요

883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23:59:37

>>875

은우:....(대충 검은 머리)
은우:....(붉은색 벙거지 모자 써서 얼굴 적당히 가리는 중)

세은:...선글라스 안끼고 나간다는 것이 용하다.


(대충 은우 변장하고 15주년 돌아다닌다는 이야기)

884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59:41

>>881 (궁-금)

>>882 폐기루트...???
세상에 이건 무슨일이...

885 리라주 (6uyV2VWG4g)

2023-12-20 (水) 23:59:51

>>881
흥미
선관짜기엔 너무멀리왔지만(접점도없음. 좀더빨리들어올걸)
열심히구경을할래

886 성운주 (gd5KB8b9G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0:16

다녀왔습니다~

887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0:28

어서오세요 성운주+

888 성운주 (gd5KB8b9G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0:49

아.. 선관이면 저기까지 푸시는구나

889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0:59

선관 (이미 랑과 짰음)(조졌음)

890 리라주 (HRQ2UVPi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1:28

성운주 어서와!
그럼 리라는
1학년 같반: 성운 유한
2학년 같반: 금 로운

이렇게군
성비가 반대네(?)

>>884 요약하자면 은우가 챕터 1에서 죽는다는거...?(??)

891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1:35

성운주 어서와

892 로운주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2:06

>>890 에에에에에?!

893 랑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2:58

>>884
지금 바뀐거나 과거나 유한주는 모르니까
가이드를 좀 줄까

~4
4~8
8~13
14~17
17~19

중에 하나 골라볼래

894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3:08

>>890 딱 데칼코마니인 것도 신기하네요!

근데...예...???????

895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3:38

이건 흐름을 알아야하는데...딱 이것만 말한다고 이해가 될지는... 챕터1 중간에 세은이가 블랙 크로우에게 납치당해서 은우가 반쯤 미쳐서 막 돌아다니고, 여기저기 박살내면서 다니는데 이때 은우를 막지 못하거나, 은우를 추적하지 못하게 되면 중간에 은우가 행방불명되고... 나중에 챕터1 메인 빌련 세력이었던 블랙 크로우와 결판을 지으러 갈 때...

은우가 나타나서 챕터 1 보스로 등장한답니다. 블랙 크로우 리더인 이는 자신 또한 위크니스이기 때문에 (제 3위 디스트로이어의 위크니스) 위크니스를 알고 있었고, 세은이를 붙잡아서 적절하게 협박하고 은우는 결국 굴복해서 보스로 등장해서 목화고 저지먼트와 싸우는 루트가 있었어요. 이 루트에 들어가게 되면 정말로 은우와 보스전을 치루게 되고, 일정시간동안 버티거나, 혹은 은우를 쓰러뜨리면 은우가 비틀거리면서 일어나고... "역시 처음부터 이렇게 했어야만 했어." 라고 중얼거리면서 세은이를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제 심장에 공기 압축탄을 터트려서 심장에 심어진 폭탄을 터트려서 자폭해버린답니다. 그렇게 은우 사망이 확정된 루트였지요. 블랙 크로우는 그 사이에 모두 퇴각해버리고요.

그런 루트가 있었답니다. 폐기되었지만요.

896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3:39

>>893 이런건 이제 중간이 맛있거든요
8~13 가겠습니다

897 성운주 (gd5KB8b9G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4:12


>>887 안녕하세요 유한주~

>>891 혜성주,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화 전체가 조명이 어두워서 찾느라 조금 헤맸네요.. (이것 찾느라 걸린 게 아니라 다른 급한 일이 또 있었어요 👀)

898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4:41

>>890 너무 요약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899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4:50

>>895 어장이 매운맛인 이유를 알 것 같은데요 쿨럭

900 랑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4:56

>>885
이미 리라는 선관 이상으로 깊은 관계가 되어가고 있으니 괜찮괜찮은거 아닐까
이쪽이랑 비설로 선관하면 매워요 훠이

>>889
우리에겐 미래가 있다
사실 혜성이 스킬아웃 찾는거 보고 혹했음

901 성운주 (gd5KB8b9G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5:11

>>895 내가 저럴 줄 알고 성운이더러 세은이 밀착가드하라고 했지......

902 로운주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5:43

>>895 크아아아아악

903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6:31

그래서 은우와 세은이는 챕터1 시기만 해도 우플/연플 다 막혀있었다구요.

오픈된지 아직 2주 정도밖에 안된 파릇파릇한 아이들이다! 하핫! (자랑이 아님)

904 랑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7:14

>>896
그럼 이제
8~9 10~12 13
중에서 골라주세용

905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7:34

나이만 같았어도 우플하는데 크윽

906 리라주 (HRQ2UVPi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7:44

>>900 그건 그래 히히 올곧게 들이대서 쌓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아아 매운것도 좋아하는데!(맨날비명지름)
하지만! 맞다 나는 지금에 만족해 모르는 상태에서 알게되는것도 즐겁지 후후후

907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7:54

>>904 13...!!!!!

아니 뭐지 뭐지(궁금)

908 성운주 (gd5KB8b9G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8:18

.........

909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8:32

추천하는 마스크가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 마스크 말하는거지? 이혜성한테 어울릴지 모르겠는데.....

910 성운주 (gd5KB8b9G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9:45

아니 중도작성
>>908은 별거아니니 신경쓰지 마세요 뭐 정리하다가 쉬프트랑 엔터를 같이 눌러버렸네요

>>909 네, 하얀 바탕에 검은 얼룩이 실룩거리면서 매순간 얼굴 실루엣을 흐려놓는 마스크요.
아.. 쿠앤크 조합이라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별로라고 생각하시면 스루하셔도 돼요 👀

911 리라주 (HRQ2UVPi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0:21

>>901 훌륭한 친칠라여...

912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0:23

>>900 그래 미래가 있다
혹했다면 나중에 이혜성한테 이야기해봐 이혜성 반응이 어떨지(?)

913 금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0:23

>>874 언젠가 신념을 지키다가 무너지는 루트라는 걸 본 기억이 있어서요. 엔딩 후....
정장은 앗. 자경단 활동하면서 입을 수도 있잖아요! (억지) 그러면 정장 대신 가죽 자켓 입어주세요. (??)

>>909 아니면 입가만 가리는 반마스크는 어때요?

914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0:31

Q.세은이는 막 사적으로 만남도 가지는데 은우는 사적인 만남이 하나도 없다는 저번의 누군가의 말. 해명해주십시오.

A.사실 설정상 3학년 동기조들과는 사적으로 자주 놀고, 친구들과도 자주 놀지만....
....지금까지 일상을 하면서 한번도 사적인 만남을 원한 이가 없었기 때문에. (진지) 그렇게 되었습니다. (옆눈)

915 금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1:44

>>881 (솔깃해요)

916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2:07

하지만 세은이는 뭔가 이미지가 말랑해서 놀기 쉬운데 은우는 위치부터가 부장님이라 뭔가 무거워보이고(?)

917 리라주 (HRQ2UVPi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2:21

뭐야 은우 오락실 끌고갈래
우리 그정도 친밀함은 되죠 부장님(버튼 들어올림)

918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2:47

세은:안 놀아도 돼.
세은:이런 바보 멍청이 오빠와 놀면 머리만 아프고 피곤할거야.
은우:......(떫은 표정)

919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3:27

>>917 은우:.....(죽은 눈)(버튼 들어올리기)
은우:오늘 전쟁을 하자는 이야기구나. 그렇지? 후배야.

920 현태오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3:37

>>0

"현태오 학생. 이어폰 빼세요."

태오는 연구원의 강압적인 태도를 보다 손가락을 움직였다.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이어폰을 두 손가락으로 집더니 케이스 안에 고이 모셔둔다. 연구원은 태오의 손목에 감긴 붕대를 보고 혀를 찼다.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 붕대는 패션입니까?"
"비슷합니다."
"저는 학생에게 단정함을 바라고 있습니다. 다양성은 존중하지만 의료용품을 패션으로 받아들이지는 못 한다는 소리입니다. 적어도 저와 마주할 때는 그 붕대를 풀었으면 하는데요."
"명령이신가요?"

이거 봐라, 아니면 불복하시게?

태오는 작은 한숨에 가까운 웃음을 흘리더니 천천히 손목의 붕대를 풀었다. 연구원은 태오의 손등부터 하박까지 덮는 입묵에 미쳤냐는 듯한 시선을 보냈다.

미친 새끼. 저런 것도 엘리트라고.

"연구원 님."
"들었습니까?"
"네."
"들으라고 한 겁니다. 나는."
"네."
"제 권위에 불복하는 학생과 커리큘럼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연구원을 찾아보십시오."

그제야 태오는 느릿하게 웃었다. 가느다란 미소와 함께 두 눈동자가 기이한 호선을 그었다.

"바라던…… 바랍니다……."

921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3:44

>>910 저기여 쿠앤크 조합 뭔데여ㅋㅋㅋㅋㅋㅋ 아 짱웃겼네 이혜성 의외로 심미안이라(이쁜거 좋아하는 여고생임 일단) 저것보다 좀 더 새끈하게 빠진 걸 선호할듯

>>913 에 그래서 자경단루트일지도 모르잖아?(대체) 정장은 안티스킬 루트로 잡아놨는걸 가죽자켓도 좋다 숏재질이면 안에 탱크톱 입어도 되고(흠)
입가보다는 눈을 가리는 쪽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이혜성은 하관보다 눈쪽이 특징적이잖아?

922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4:35

>>918 난...놀고싶어...!!!!

하지만 누구랑 놀지는 다이스가 점지해주겠지(?)

923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5:14

아니 연구원님 아니(쾅쾅)

924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5:35

>>914 휴가때 했던 우리의 대화는 사적인 게 아니었던거야?(죤)

925 리라주 (HRQ2UVPi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6:00

>>919
리라: 그러니까 저랑 게임해요! 오락실 같이 가면 안 누를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얘네 너무 웃기네... 서로서로 버튼 쥐고 있는 사이

926 리라주 (HRQ2UVPi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6:53

태오 문신도 있? 어???
😯

927 동월주 (EFE1ckV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7:00

928 태오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7:05

말도



태오주 약발이 끝나다(어째서)

929 태오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7:44

>>926 눈에서 시선을 떼면 귀의 피어싱 요란하다. 좌이 우이 도합 8개는 넘거니와 늘 목을 드러내지 않았다. 혹자는 목에 붕대나 초커가 감긴 꼴을 보니 심한 흉터가 있노라 말했고, 혹자는 입묵한 것은 아니냐 하였다. 그야 손목을 타고 손등까지 새겨진 탓에 붕대 칭칭 감은 흔적 너머로 새까만 입묵 보면 누구나 짐작하지 않겠는가?

👀

930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8:15

스레가 진전될수록 매운애들만 오는데 이거 맞아?

931 태오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8:30

발랑 까진놈이여

932 성운주 (gd5KB8b9G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8:40

>>928 (쓰담담..)

933 동월주 (EFE1ckV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8:43

그러고보면 은우나 한양이는 동월이 병원 트라우마 확실히 알고 있으려나요?(괴이랑 관련돼있다는걸 알든 모르든)
그야 모르면 대참사 아닌가... 다친거 볼때마다 바로 병원 이송시킬것 같은데... (흐릿)

934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9:30

>>928 (뽀담뽀담...)

935 성운주 (gd5KB8b9G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9:32

동월주, 임시스레에 응답이 늦어 죄송해요! 지금 갱신해뒀어요.

936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9:34

>>931 순간 이혜성 엄마아들 이유성 보면 태오가 관심가지는 거 아닌지 고민함

937 수경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0:03

.dice 1 100. = 13

오늘의 다이스

938 수경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0:18

한결같이 낮은 다이스입니다...

939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1:10

>>929 >>931 (이 반응이 왜 이렇게 웃기지)

>>937 .dice 1 100. = 57
일단 경쟁해보기(???)

940 한양 - 리라 (RLJqrbO0v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1:20

"고양이 꼭 보여주기에요. 얘가 동물도 안 가려서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사람만 안 가리냐고? 동물도 안 가린다. 아, 조류는 무서워하는구나. 자기보다 훨씬 작은 참새만 봐도 내 뒤로 숨어버리는 애니깐. 내가 어릴 때 비둘기를 무서워했던 거랑 비슷하네. 비둘기 가득 있는 거리에서는 눈 꼭 감은 채로 엄마손을 잡고 걸었는데.

"리라양 같은 사람은 불 안 내요. 오히려 애매하게 숙련된 사람들이 사고를 치지."

리라가 요리를 못한다고? 한양이 역시 요리를 엄청 못한다. 하지만 사고는 의외로 안 난다. 항상 머릿속에서 사고를 치면 안 된다는 생각만 가득하거든. 결과물은..애도를 표하자. 반대로 처음부터 사고가 날 일을 안 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확실히 좋아요. 그런데 좋은 거 사야 값을 해요. 전에 구형으로 갈비덮밥 만들어서 도시락으로 먹었거든요. 너무 짜더라고요. 제가 덜 짜게 먹는 편이긴 한데.. 랑이도 너무 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레벨 4가 되자마자 로봇부터 바꿨어요. 원래는 라식이나 라섹부터 하려고 했는데.."

아직도 렌즈를 끼고 있는 거 있죠- 라고 말하며 멋쩍게 웃어보였다.

금랑이는 물을 마시고 기운을 차렸나보다. 꼬리를 흔들면서 두 앞발로 한양의 무릎을 짚는다. 또 뛰고 싶은 건가? 한양은 두 손으로 금랑이의 볼을 감싸서 흔들어댔다.

"아빠 좀 더 쉴 거야아~~"

941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1:37

웃기면 웃기다해도 돼ㅋㅋㅋㅋㅋㅋㅋ

942 한양주 (RLJqrbO0v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2:41

>>933
인적사항에 특이사항으로 써져 있다면 인지하고 있을 걸..?!

943 수경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2:41

계수가 이렇게 나왔으면.

.dice 8 250000. = 238103

>>939 별 의미가 없었긴 하지만. 질문권 1회. 오늘 한정입니다. 를 증정합니다(?)

944 태오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3:01

한주야
다이스 굴려보렴

1~100까지고 저기~ 저 선관 설정다이스 맞다

945 수경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3:06

음. 계수는 안정적으로 높군요.

946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3:42

>>925 ㅋㅋㅋㅋㅋㅋㅋ 뭐,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가자고 하면 갈 수는 있겠죠! 은우가 바쁘지 않다는 가정하에! 그런데..아마 이후에 챕터1처럼 은우가 막 바빠서 몰리고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지라!

>>930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헤성이를 치유해주세요! 8ㅁ8

>>933 작년부터 같이 저지먼트 생활을 했으니까 아마 은우는 알 것 같네요! 최소 한번은 병원 관련으로 이야기는 나왔을 것 같으니!

947 여로 - 경진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4:01

"앗, 차로 돌아갔다- 이거 진짜 범-"

앙코르!

여로가 이름을 말하려던 순간, 블랑카가 남성의 목소리를 기계음으로 외쳤다. 자신의 말이 막힌 여로가 머리를 손으로 긁적였다.

"아쉽네- 그럼 우리 공범이다-?"

경진의 말을 들은 그가 스킬아웃에게 무어라 속삭이곤 그대로 스킬아웃의 멱살을 쥐고 있던 손을 놓았다.

"이제와서지만- 어쩌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거야-? 설마, 블랑카가 갖고 노는 저거-?"

이젠 먹는 게 아니고 뜯고 노는 수준으로 변질되었다. 여로가 이젠 해체된 덩어리를 바라봤다.

"그건 조금 미안한데-"

그 와중에 여우 로봇은 가장 큰 덩어리를 당신들의 앞에 놓고 활짝 웃는 중이었다.

948 한양주 (RLJqrbO0v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4:16

If 한양에게 춤을 가르친다면

https://youtube.com/shorts/jz0nsLl0s-w?si=w1GVl4rDVGX9Q9LG

마지막 눈치 살살 보는 표정까지 한양이었다

949 여로주:3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4:25

이사하고 얼마 안 되서 또 이사가겠구만:3!다들 안농농~~~

950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4:47

>>946 피폐와 방황 갈등은 오랜 벗....(흰눈)

951 여로주:3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5:19

여로땅은 행복하다구!!! 말랑말랑하다구!!!!

952 여로주:3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5:30

캡틴 답레는 내일 올릴 수 있겠구만.. ;ㅅ;

953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8:37

>>948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

>>952 답레는 얼마든지 편할때 주세요!

954 수경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8:44

다들 어서오세요

955 여로주:3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9:26

>>948 오마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6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29:37

>>941 그냥 웃기다 하면 발랑까졌다는 말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니까(아무말)

>>943 와아 그럼 여선이 자존감 회복시키는 법 뭔가요(?)

>>944 얍!!!!!
.dice 1 100. = 70

957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0:06

>>948 아 ㅋㅋㅋㅋㅋㅋㅋ

958 금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0:53

>>921 비폭력 평화주의를 내려놓고, 피폐와 방황을 거친다면... 그럴.... 수도... 😗 ... 핫. 탱크톱에 가죽 자킷...... 👀 절 죽이려는 것이지요. 그렇지요?? 그리고 이이이. 그래서 눈으로 상대를 알아보는 적폐 상상이 있었는데 아쉽네요. 😗 태오처럼 홀로그램이라던가, 그런 것을 생각해 봐야 할지도요.

>>929 👀

여로주 어서 오세요.

959 수경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2:54

수경이로 필터링하자면..

자존감을 회복시키려면...기본적으로 과거청산이 필요합니다(?

960 동월주 (EFE1ckV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3:53

>>942 특이사항..... 🤔🤔 2학년이 되면서 인적사항이 업데이트 되었다면 써져있을지도요!

>>946 은우가 아무것도 모른채로 기절한 동월이 병원 한번 데려갔었다는 이야기도 맛있어보인다 (동월,은우:저기요)

961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4:27

여로주 하이

>>956 괜찮아 다들 좋아해(??)

>>958 가죽재킷을 말한건 금주잖아ㅋㅋㅋㅋㅋㅋ죽일 생각은 없었지만 그런 소리는 반가운 것이다ㅋㅋㅋㅋ엔딩까지 봐야지 어디로 갈지 알 수 있지롱
홀로그램으로 생각하고 있어 가격...가격이 어떨지 모르겠지만...레벨 3의 지원금으로 사기 힘들지 않을까(애매) 음 근데 적폐 마이따 더 줘

962 태오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4:41

>>956 선택의 결과는 임시어장에 있소

963 로운주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5:12

「매일매일 그 날짜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설명하고 기념하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어, 12월 11일의 경우엔 "오늘이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일이란 거 알아? 창문을 열고 달이라도 보면 어떨까?" 같은 말을 한다」

캐릭터적으로 이 설정을 살리긴 어려우니... 오너적으로 이 설정을 살려볼게요!!

12월 21은 1968년,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된 날이에요!!

작중에서 날자가 명시되는 순간이 나온다면 그 날에 있었던 사건을 기념하는 로운이를 볼 수 있을지도!

964 태오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5:17

혜성이 칩 이식하면 태오가 마개조해드림

965 리라주 (HRQ2UVPi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13

씻고 왔다!! 하냥주 답레 좀만 더 기다려줘!!

>>948 아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제 한양이한테 춤 가르쳐주고 싶다(?)

966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37

>>964 뭘 할지 물어보진 않겠지만 마개조가 무서워서 못함 사실 오너가 칩으로 뭐 이케저케하는 걸 묘사못하는 병자임

967 태오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7:30

>>966 그냥 그거지 그
헤이 시리
하이 빅스비
애플 워치나 갤럭시 워치한테 빅스비 뭐 해줘 하는거랑 똑같게 묘사하면 ㄱㅊ지 않나 싶어
나도 그렇거든

968 한양주 (RLJqrbO0v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9:01

>>965
천천히 줘-! 리라주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969 랑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9:52

>>13
이걸 13을 고르다니

「비망록 - 금비단」
모월 모일, 날씨 맑음.
연구소에서 기력이 빠진 아이들을 내보내는 일이 잦아졌디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이제는 아예 눌러 살듯이 하면서 우리와 같이 지내는 저 꼬맹이가 아니었다면 그랬을 것이다.
아이들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일이 반복된다고 한다 몇 명은 아픈 것 같더니 다른 곳에 보내졌다고도 했다.
그 말을 듣던 그의 표정이 굳었다, 나 역시 무슨 의미인지 깨닫고 한숨을 내쉬었던 것 같다.

하지만 별 수 없다, 그 연구소에서 보수를 제공하니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한다.
그래도 요즘 연구소의 상황이 나쁘다는 소식은 들었다, 위에 올려야 하는 보고도 잠시 보류했다. 나 같은 말단에게는 따로 하달되는 명령이 없었으니 대기할 수밖에, 뭔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알려주겠지.

모월 모일, 날씨 맑음.
그가 우리를 불러모았다. 그의 옆에는 꼬맹이가 서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로 부른 거지?
그는 잠시 침묵을 유지하다가, 연구소를 습격해 아이들을 빼내겠다는 말을 했다.
폭탄발언에 잠시 술렁이는 듯 했지만 꼬맹이의 입에서 나오는 증언을 듣더니 다들 조용해졌다. 결국 그 꼬맹이도 본 모양이다. 움직이지 않는 아이가 어디로 가는지.

결국 내일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 꼬맹이는 돌아갔다. 안에서 반응하겠다고 했다던가.
빠지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지금까지 해온 게 허사가 될지도 모른다, 어쨌든 지금 나는 스킬 아웃이다.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모월 모일, 날씨 흐리다가 비.
성공했다.
생각보다 쉬웠다. 연구소가 자금난이라더니 경비가 엉망이었다. 아이들을 찾아내는 건 꼬맹이 덕에 어렵지 않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아지트로 돌아왔다.
낡은 보육원 건물이지만 아이들이 쉬기에는 충분하다. 이 아지트라면 연구소 측에선 못 찾겠지, 아이들의 처분이나 연구소 측의 처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내일 중에 보고를 올려야겠다.

그 전에, 구출이 성공한 기념에 더해 아이들 영양 보충 좀 시켜주겠다며 음식을 사 오라는 말이 들렸다.
이 안에서 주문을 하기는 어려우니 내가 직접 다녀오기로 했다, 주문을 직접 가서 해야 하다니 스트레인지는 역시 끔찍해.

그렇게 바깥으로 나오니 그 꼬맹이도 바깥에 나와 있었다. 같이 들어가 있지 왜 나오냐 물었더니 얼굴이 새파래져선 뭔진 모르지만 속이 메스껍고 불안하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돈을 좀 쥐어주고 약을 사서 먹으라고 한 뒤 나는 그 곳을 벗어났다.

그건 순전히 우연이고 운이었다.

내가 다시 그 자리에 갔을 때, 모든 것이 불타고 있었다. 건물이 불타고 있었다.
안에서 무언가 구워지는 냄새가 지독하게 풍겼다,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손에 들고 있던 전표에 불씨가 옮겨 붙어 황급히 밟아 껐다.(해당 비망록 쪽에 반쯤 불탄 전표가 끼워져 있다)

망연자실한 채 서 있던 나는 건물의 입구 쪽에서 꿈틀대는 것처럼 보이는 걸 발견하고 덜덜 떨며 다가갔다.

그 꼬맹이가 있었다.
몸에 불이 옮겨 붙는데도 불에 탄 잔해를 휘젓고 있었다.
애초부터 그 안에 있었던 게 아니라 바깥에서부터 안으로 들어가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이미 팔은 물론이고 얼굴이 지져진 녀석에게 어서 나오라며 소리쳤다.

녀석은 나를 보는가 싶더니 그대로 쓰러져 버려서, 나는 이를 악물고 녀석을 끌어냈다.
간발의 차로 건물이 무너졌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비가 쏟아졌지만 불은 한참이나 더 타올랐다. 누군가 계속 불태우려는 의지가 담긴 것처럼.
그러나 결국 꺼진 불에, 그제야 나는 몸에 화상을 입은 채 기절한 녀석을 안아들고 그 자리를 벗어났다.
근처에는 변변한 병원 하나 없어서, 간신히 찾아낸 의료기구로 화상을 치료했다. 치료가 엉망이라 흉터가 잔뜩 남아버렸지만, 살려냈다.

지금 저 녀석은 내 옆에서 침대에 누워 쥐죽은 듯 잠들어 있다.

내 팔에도 화상 자국이 남았다.
상황이 진정되고 나서 다시 가 본 그 자리에 유일하게 남은 흔적, 겨우살이가 새겨진 배지 하나만을 가지고 돌아왔다.

내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 일을 벌였다.
나는 애초부터 소모품이었던 건가, 그렇담 내 진짜 가족들은 전부 불 속에 남겨진 사람들이었다는 걸 깨닫는 데에는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나는 지금 이 비망록을 쓴다.(필압이 강해져 종이 뒷면에도 선명하게 자국이 남았다)
그들은 나를 버렸다.

그런 나를 가족으로 여긴 사람들이, 처음으로 구해낸 아이들과 함께, 그들로 인해 사라졌다.

저 아이만 제외하고.

970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0:17

>>967 이렇게 되면 안티스킬 루트는 줄어드는데 또 이게 맛도리란 말이야(흠) 고민 좀 하고 태오주 호출해도 됨??

971 여로주:3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0:22

안농농 ㅡ!!!

잠깐 정주행 해봤는데 내가 여로화..... 사실 나도 없잖아 그런 생각해

972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0:26

>>959 과거청산...
...뭐야 짱어려워요!!!

>>961 헉 그럼 마음껏 웃겠습니다(????)

>>962 다녀오겠슴다!!!

>>963 즉 로운이랑 있으면 한국사 1등급 가능인가(?)

973 태오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1:13

>>651 그렇다면 음...
1. 연구소의 위험한 것이 보내는 사념파에 태오가 커리큘럼 받는 것을 두려워 함. 제어할 수도 없음.
2. 더는 참을 수 없어서 어린 마음에 사념파를 찾아봤다 감당 못해서 도망침

이 정도로 봐도 될까? 태오의 초창기 설정은 '지속적인 커리큘럼 거부'랑 '연구소에서의 소외'라서, 이 부분 조율하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해. 성운이와의 친분은... 잠깐 있다가 도망친 느낌으로 봐도 될까? 성운이가 쫓아와도 도망쳤을 것 같고...? 흐으으음~ 어떻게 생각해?

974 로운주 (zrXv8jAuos)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1:22

>>972 굴리는 사람의 한국사 등급이 4인지라...

975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1:28

(랑주 레스에 울다 녹아서 바닥에 붙은 껌이 됨)

976 여로주:3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3:10

((((랑주 레스에 울다 슬라임이 되어버림)))

977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3:11

>>969 꼬마는...랑이겠죠? 여기 연구원님은 인첨공의 한줄기 양심이구나..........

랑이도 과거사 너무 매운데요 크아아악

978 태오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3:34


이야

나 울어 진짜 울거야... 허어엉🥺🥺

979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3:41

>>974 원래 수능 한국사는 4 받은게 제일 잘한거에요(진심)

980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3:59

>>963 그렇다면...일상을 돌릴때마다 날짜를 이야기해보는 수밖에!!

981 금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4:59

>>961 하지만 거기에 탱크톱을 얹은 건 혜성주에요???? 느와르적이고 퇴폐적인 것을 좋아하니 바로 상상이 가서, 죽을 수 밖에요. (?) 적폐 적폐... 앞선 싸우게 되는 적폐와 마스크 관련 적폐가 서로 이어지는 것이지만. 어쩌다가 오해로 싸움이 붙고, 싸우다가 홀로그램이 흐려졌는데 거기서 잠깐 보인 눈을 보고서 상대가 누군지 알게 되는 순간 맛있을 거 같지 않아요?

>>964 🤔🤔🤔🤔 태오... 드론에 AI 칩 같은 거 박아달라고 하면 어떤 반응이 돌아오나요?

982 여로주:3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5:04

.dice 1 100. = 2-70이상.

983 여로주:3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5:39

음.... 🤔 2인가.. 나쁘지 않을지도.

984 성운주 (gd5KB8b9G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6:25

(문득 성운이가 드럼도 잘치고 무술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치는 것에 대한 아주 합당한 구실이 매우 사악한 방법으로 떠오름.)

985 금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7:27

>>969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던 것이지만, 화상의 이유. 불을 두려워 하는 이유가.... 😥
금아.... 능력 봉인하자....

986 리라주 (HRQ2UVPi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7:42

같이 들어가 있지 왜 나오냐 물었더니 얼굴이 새파래져선 뭔진 모르지만 속이 메스껍고 불안하다고 한다.

아까 그거 물어본게
🫠

뇌 뇌가 녹았어
하아아
하아
하아아아아아..............

아니 그나저나 안에서 다친게 아니라 그래어쩐지.......

987 성운주 (gd5KB8b9G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8:01

>>969 아우 정말 나랑선배..........

988 리라주 (HRQ2UVPi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8:17

하냥주답레를일단먼저이어야...

후우...

땋은머리 언니 이름은 금비단이었구나
나미치겟어

989 여로땅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8:53

>>0

여로는 오늘도 도서관에 방문했다. 당분간은 얌전히 독서를 즐길 예정이었다.

"오늘은...."

그는 최면술 관련 소설을 한 권 집어들어 읽기 시작했다. 적어도 걸 수 있는 암시 종류가 늘어나면 좋지 않겠는가.

990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9:29

(뭐라고 말을 하고 싶은데...)
(이미 다 알고 있는 시점에선 무슨 말을 할 수 없어...)

(털썩)

991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49:52

자. 그럼 일단 이 판을 터트리도록 하죠!

992 여로주:3 (52zuS78GEA)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0:16

(((절대로 나랑 앞에서 불 보여주지 말아야지....)))
(((캠프파이어도 봉인하자)))

993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0:29

>>981 이혜성 옷차림이 그쪽 계열이니 어쩔 수 없어 하하 퇴폐하고 음기 충만 캐는 태오가 있잖아 그러니 이혜성은 퇴폐가 아니라 피폐가 되지(?) 헐 미래 이야기인데 벌써 보고 싶을 만큼 맛있는 적폐다 존맛
이혜성 싸움 못했는데 미래면 싸움정도는 손쉽게 하겠지 지지지직- 하고 흐려진 홀로그램. 거기서 보이는 알고 있는 새파란 눈동자. 눈이 마주치자 순간 당황함이 스쳐지나가고 다시 작동하는 홀로그램 부딪혔다가 떨어지고 도망치려는 그 분위기 캬
존맛

994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5:26

생각해보니 유한이 많이 친해지는만큼 많이 싸우고 다닌다...

995 태오주 (sfsOTCkAfM)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6:50

읏챠~ 그그 금주 썰은 담판에서 이을게! 나 답하다가 터질 것 같아서...

996 혜성주 (TQhqBvfBtU)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7:35

원래 애들은 싸우면서 커(?)

997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7:49

자! 997!

998 한양주 (RLJqrbO0v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8:11

한양 : 원래 애들은 싸우면서 커요(끄덕끄덕

999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8:41

>>996 >>998 그렇다면 안심하고 싸우도록 하겠습니다(이거아님)

1000 금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9:17

1000

1001 금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00:59:52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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