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36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06.몰아치는 파도 :: 1001

◆TMmm6tsoPA

2023-12-19 01:54:02 - 2023-12-19 23:41:24

0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01:54:0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339

무적 돌진 라이노즈 이벤트: situplay>1597029297>412

1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07:19:31

%애

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07:19:41

라이노즈 이벤트에서 아지네 가족에게 피해갔을까 하다가 이벤트 분위기랑 취지랑 안맞는거 같아서 그만뒀어

3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07:20:18

>>2

4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07:20:29

애린주 하이

5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07:21:30

>>3 ㅋㅋㅋㅋㅋㅋㅋ울지마
민간인 1,2인 아지네 부모님은 아지가 잘 지켜줄거야

6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07:27:28

그러고보니 자각몽을 꾼거 같은데
자각몽 n년차인 아지주 자각몽도 귀찮아져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공간이동없이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고 있었더니
사람들이 모여서 축제했어(;;) 귀찮은 것들...

7 천 혜우 - 이벤트 (DhU21txaS6)

2023-12-19 (FIRE!) 07:27:31

한참을 학구 내 풍경 구경을 하다 슬그머니 내려온다.
내려오기 전에 주변에 혹시나 습격해 올 괴수로봇은 없나 살폈지만-

꿍!

어디서 사슴 같이 생긴 괴수로봇이 달려와 들이받힌다.
그 탓에 살짝 붕 떠서 날았지만, 곧 빙글 뒤로 돌아 빔 한 방 시원하게 갈긴다.

너 한 방 나 한 방이다, 망할 로봇.

.dice 1 10. = 8

8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07:28:18

쳇 슬슬 마이너스 타이밍인가

>>6 엥 왠 축제

9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07:28:22

아지앚이주 아녕~~~
아지네가 괴수나 롸벗에게 피해를 받는다면 빅토끼가 그것을 용서치 않으리 >:3 (씹뜯맛즐)

10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07:28:24

한 방은 한 방입니다

근데 마이너스떴네

11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07:29:35

사탕 때가 좋았는데
이런 점수 누적은 트라우마가 있어...

1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07:29:44

>>8 정확히는 무슨 공연? 같은거
그리고 계속 뭔가 일어나더라 귀찮았어 나는 누워있고 싶었는데

>>9 아지앚이주냐!!!!!!

점례가 빅토끼야? 화내는건 보고싶은걸

13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07:30:23

>>11 옛날에 뭔가 있었군... (토닥)

아니 난 사탕때도 안조앗서!!!!(마이너스만 4번 먹은 사람)

14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07:30:40

뱅글뱅글 도는 광기에 모두가 축제분위기가 되는... (아님)

혜우우주도 아넝~~~

15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07:32:12

>>14 뱅글뱅글 돈게 문제였나(문제였나)

근데 한번 자각몽 진입하면 힘내서 가위 깨듯 빠져나가지 않는한 계속 뭐가 일어나는데
가위 깨듯 깨어나기 vs 계속 자각몽에서 뭔 일 겪기
둘다 🐕 같이 귀찮다구

16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07:44:46

다들 어서오아아아아ㅏ*(!!!! 안녕안녕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15 무슨 일인지는 알것같다!!!!!!! 깨어나버려도 묘하게 기분이 우중충하다고 할까... 그렇다고 또자기엔 꿈이 너무 시끄러워...

17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07:51:15

애린주도 안녀어어엉

>>13 랭킹전에서 거듭된 마이너스로 강등강등강등... 히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비교차의 사탕

18 류애린 - 이벤트 (a6IuvfLxho)

2023-12-19 (FIRE!) 07:53:46

이처고무노프시부의 침략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었다.
특히 몇기를 쓰러뜨려도 꾸준히 나와 도시를 습격한다는 점이 마치 파도파도 괴담뿐인 현시대의 [편집됨]
그렇기에 그녀는 오늘도 거대토끼 위에 올라타 죽여주는 승차감을 즐기며 연구단지 주변을 지키고 있었다.

그때 마침 보였던 것은 그 높디높은 등지느러미만 세운 채 땅을 헤집고 다니는,
긴 바다생활로 인해 육지의 세상물정을 모르는 선원들을 등쳐먹는다는, 속칭 '땅상어' 무리들을 보았고... 그런 착하지 않은 상어들을 샥스핀째로 뽑아올려 하늘구경을 시켜주었다.

그와중에 유독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던 소문의 연구소를 발견했고...
그 밑에 토끼굴을 파버렸다!

"하! 웨이포인트를 찍으러 왔을 뿐임다. 매년도 아니구 매달 대학원생을 강제 차출하는 모오뙨 연구소 따위 알 바 아님다!"

마치 먹이가 근처에 오기를 기다리는 곰치처럼 머리만 쏙 내놓고 주변을 뚜릿뚜릿 살피는 거대토끼.
그녀는 언제 배웠는지 모를 츤데레의 언어를 구사하기 시작했고, 결과는...

.dice 1 10. = 9

19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07:54:22

모오뙨 연구소 따위... >:3c

20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07:56:51

그러니 자각몽으로 현실 mp를 소비하지 말고 아무생각 없는 윤택한 일반꿈을 꿉시다!! (?)

현서주도 어서와~~~ (담쓰담쓰담쓰담쓰)

21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08:04:24

잇사람들 잠이란걸 자긴 하는걸까 🤔🤔

22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08:08:49

모두 좋은 아침이네요..! 늦잠 자려고 했는데 다른 가족들은 아침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23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08:10:24

나는 자고 온거지롱 >:9

월월주 옴옹이주(?) 아뇽~~~

24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08:11:41

>>23 제 별명은 이제 옴옹이주인가요(?)

25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08:17:54

>>24 마저! (?)
청윤주는 나의 별명리스트에서 동물원 친구들 파트에 자리잡았지!!
볶음밥주보단 낫자너!!! (??)
아, 근데 생각해보니 음식 친구들도 있었지? :3c

26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08:19:39

>>25 볶음밥주보단 옴옹이주가 마음에 드네요(?)

27 한양주 (iXdn6m.h5M)

2023-12-19 (FIRE!) 08:19:51

출근 후 모닝담 피면서 갱신인데.. 이야.. 화력 무섭다.

28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08:23:23

한양주 좋은 아침이에요!

29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08:23:50

하냥주 아녕~~~
모닝담이라니, 회사원 그잡채!! :0

30 동월주 (pqVNI2KIWY)

2023-12-19 (FIRE!) 08:24:22

나도.... 늦잠 자고싶다..... (오열)

애린주 청윤주 한양주 안녕하세요~~~~~~~

이야 화요일! 화! 불! 분신! (죽음)

31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8:43:23

이야아 오늘 눈 오네.... 갱신이야.

32 여로땅>:3과 블랑카>:3 - 이벤트 (QbOF3zf05k)

2023-12-19 (FIRE!) 08:53:47

쿵, 땅이 진동했다. 여로는 끙 앓는 소리를 내곤 자신이 타고 있던 블랑카의 배에서 뛰어내렸다.

"블랑카-"

배가 다시 닫혔을 때, 블랑카가 거대한 닭 로봇을 앞발로 지그시 누르고 있었다. 그걸 본 여로가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었다.

"코어만 남기고 먹을 수 있지-?"

꼬리가 살랑살랑 움직인다. 귀가 쫑긋거린다.

"기다려-"

입에서 침인지 뭔지 모를 액체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먹어-"

여로는 여우가 어떻게 닭을 잡고 잡기 위해 튀어오르는지 알게 되었다.

33 여로땅>:3과 블랑카>:3 - 이벤트 (QbOF3zf05k)

2023-12-19 (FIRE!) 08:54:14

아나!!!

>>32 .dice 1 10. = 2

34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8:54:51

34점... 오키...

35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09:05:30

끄악 으악 너무 추워ㅠㅠㅠ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그쪽은 오늘도 눈이 오는구나... (덜덜)

36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09:07:24

기 여 어 (와랄랄랄랄랄랄랄라)

월월주 여로롱주 아녕~~~

37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9:13:20

애린주 동월주 어서와!! 출퇴근 때 조심해야겠어... :3

38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09:21:48

걱정 마세요 이미 한번 얼어죽었으니 두번 얼어죽는것 따위 문제가 되지 않는다 >.0

39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9:24:00

끼야아아아아아 얼어주그면 안돼ㅐㅐㅐㅐㅐ!!

40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9:24:30

아 맞다 이번 카피페 더 시간 걸림....

신입들 캐해를 못 끝냈어...

41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09:31:27

아 여로주! 어제 정하주랑 일상 돌리다가 나온 얘기인데 여로방에 들어가서 편지나 녹음기 찾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렇게 해서 둘이 사귀는 거 알아내도 괜찮은걸까요..? 만약에 기분 나쁘거나 너무 무리수인 것 같으면 그 부분은 하이드하고 다시 쓸게요!

42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9:33:31

청윤주 어서와!! 편지와 녹음기는..... 조오금... 걸린다.. :3c 나중에 여로와 일상할 때 물어봐줘! ㅇ_< 녹음기와 편지는 여로땅의 프라이버시인걸<3

43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9:35:39

편지와 녹음기 찾는 것보다 본인에게 직접 듣는 게 나을지도:3

애초에 여로땅 묻지 않았으니 답변을 안한다. 여서:3

44 강수인 - 제네시스 메카! 또 돌격!!!! (cMOuTCghmY)

2023-12-19 (FIRE!) 09:40:28

>>0

“오너와 수인이의 만담 코너~! 시작합니다-!”

야, 그거 메타발언이라니까.

“하지만 빨리 친해지는덴 메타 발언만큼 좋은게 없죠!”

...

아하핫! 이 불초 수인주!! 그런고로 무적 돌진 라이노즈는 메타 발언이 가득한 독백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오너께 질문! 언제까지 컨셉을 잡으실건가요?”

...
.......
이 불초 수인주!!! 시끄러운 수인이의 입을 또!!! 막기 위해 불우하게도 앞을 지나가는 것으로 보이는 ‘이처고무노프시부’를 또!!!! 뺑소니치겠습니다!! 아하하하핫!!!!!
돌격!!!! 침략!!!!! 제패!!!!!!!!!

.dice 1 10. = 1
포인트 : 0점

45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09:41:43

수인이 메타발언 ㅋㅋㅋㅋ

46 수인주 (lYFaBQOxHw)

2023-12-19 (FIRE!) 09:43:50

자고로 메타발언은 변신 강아지 죤만큼이나 효과가 좋은 법이죠 아하핫!!!
이 불초 수인주! 계수는 글러먹은 것 같으니 이벤트 내내 개그나 열심히 쳐보겠습니다!!!

47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9:44:16

수인주 아지주 어서와!!

48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09:44:36

여로주 하이

49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9:44:48

수인이는 메타캐구나!(?)

50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9:47:05

하이하이!
아무튼 청윤주! 나중에 일상할 때 여로땅에게 물어봐줘!!

51 수인주 (RF85cZZhZI)

2023-12-19 (FIRE!) 09:48:15

메타캐 컨셉은 기간 한정입니다 기간 한정
오너도 캐릭터도 극한의 컨셉을 추구한다... 시리어스 어장에서 이래도 괜찮나 싶긴 하지만 이벤트 한정이니까요 아하핫!!!!
이 불초 수인주... 계속 사라졌다 나타났다 할 예정이니 인사는 안 해주셔도 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쇼!!!

52 ◆TMmm6tsoPA (I5SNtQxH7k)

2023-12-19 (FIRE!) 09:49:47

시리어스 아니다..
조금 힘들지도 모르나 그럼에도 청춘을 추구하는 스레다..
(눈물 펑)
(사르륵)

53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09:50:13

>>50 네! 정하랑 일상에서 여로에게 돌직구 질문까진 가능하다고 보면 되는거죠..?

54 이로운 - 이벤트 (0LOH9Pm5nE)

2023-12-19 (FIRE!) 09:51:03

그래, 어김없이 나타난 오늘의 인천고므노프시부는...

"왜 나만 계속 벌레인건데?!"

흡사 거대한 침이 달린 모기를 형상화한듯한 메카. 강철로 이루어진 침을 전자기기가 포함된 시설에 꽂고는 전력을 사정없이 빨아들이는 그 모습이 사뭇 혐오스러웠다.

에에엥—

모기 특유의 불쾌한 날갯짓 소리까지 재현하며, 모기 메카는 로운 쪽을 향해서 다가왔다. 메카가 가진 풍부한 전력량은 놈에게 좋은 먹이로 보였겠지.

"먼저 다가와준다면 오히려 고맙지."

문어 형태의 촉수를 휘둘러 촘촘한 포위망을 구성! 아무리 고속 비행이 가능한 모기 형태라도, 상하좌우 전부가 막히면 대응할 수 없을 터!

...라고 생각했다. 모기 로봇은 촉수와 촉수 사이의 작디작은 틈을 쌩쌩 넘어가며 가볍게 로운의 공격을 피했다. 그리고, 마침내 메카의 머리 부분에 도달해서는—

쪼오오옥!! 침을 꽂았다.

[여분 전력 82...72... 54... 46%]

침이 꽂히자 순식간에 빨려나가는 메카의 전력. 이대로는 진짜 위험했다. 이 이상 전력을 흡수당했다간 메카를 움직일 수도 없게 된다.

하지만 상황을 타계할 수는 있었다. 모기 메카가 전력을 흡수하는 동안은, 그 무기인 빠른 기동성이 봉쇄된다. 이 틈에 제압할 강력한 일격이 있다면 승리할 수 있었으니!

"문어포... 발사아!!"

로운의 발사 명령에 맞춰, 주둥이에서 뿜어지는 물줄기. 흡혈중인 모기 메카를 곤죽으로 만들기엔 충분한 위력이었다.

현재 점수 : 38점

.dice 1 10. = 4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55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09:52:16

45점!!

56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9:52:38

장르 달라졌잖앜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와 수인주! 우리스레 시리어스물 어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

>>53 음! 응! 그럼 내가 여로땅으로 대답해줄게!!>;3

57 수인주 (naVZj0R64U)

2023-12-19 (FIRE!) 09:52:59

>>52 핫
이 불초 수인주의 실수실수
웹박수 건 말입니다! 그러면 가을로 하겠습니다🤗 어쨌든 수인이가 인첨공에 오기 전이니까 큰 상관은 없지말입니다 아하핫

로운주 어서오십쇼!!! 고 3... 실로 부러운 울림입니다 아하핫

58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09:53:47

로운주 어서와! 와 로운이 이러다가 이벤트 끝나면 이명 다는 거 아니야..? :ㅁ

59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09:57:23

>>57 덕분에 거의 하루종일? 있을 수 있어요!!

>>58 이명... 히히... 지금부터 생각해야지(김칫국)

60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0:01:19

부러웟!!!

61 여로땅:3 (QbOF3zf05k)

2023-12-19 (FIRE!) 10:05:13

>>0

더 많은 사기를 치기 위해선 뭘 해야할까. 여로는 그 답을 알기 위해 도서관으로 왔다. 예로부터, 책은 지식의 보고라 했으니.

"어라- 많네-?"

설마, 최면 관련 책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기에 그는 그 중 한 권을 집어들어 읽기 시작했다. 능력으로 쓰기 위함이었다.

62 동 월 - 이벤트 (Z/R32o/lvk)

2023-12-19 (FIRE!) 10:22:45

사실 동월은 모두에게 비밀로 하던 것이 있다.
팩맨의 공격기술은 '먹는 것' 이라고 했지만, 사실 하나가 더 있는 것이다.
그것을 지금 모두에게 보여줄 때다.
눈앞의 상대에게 마치 분노한 황소처럼 돌진하여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부딪혀 최소 전신골절 최대 분쇄라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 몸통박치기!!!!!!!!!!!!!!! "

.dice 1 10. = 10

63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0:22:58

맛 있 다!!!!!!!!!!!!!!!!!!!!!!!

64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0:26:42

동월주 10점 축하드려요!!!!

65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0:26:48

동월주 어서와!! 30점 축하해!!!

66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0:27:34

졸리니까 자러 가야지.ㅡ ㅡ다들 장자!!!

67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0:27:54

종점까지 잘 수 있다... 헤헤헤....

68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0:28:05

여로주 굿나잇~~~

...아니 굿모닝?!

69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0:31:25

여로주 주무십셔~~~~

배고파졌어.......

70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0:34:51

저는 선생님들이 귀엽다고(?) 간식을 챙겨주셔서 핫바 먹고 있어요!!!

71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0:41:12

>>70 부럽다...... 무슨 핫바 드시나요 휠터치라면 썰어버리겠어 (안됨)

72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0:41:50

>>56 네! 나중에 정하주께서 오시면 얘기 드릴게요! 잘 주무세요

>>70 전 집에서 쉬는 중.. 저희 학교는 일괄적으로 현장체험학습으로 돌리고 있더라구요!

73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0:43:00

>>71 저희 학교 매점에서 파는? 브랜드 모를? 핫바에요!!

>>72 저희도 3학년 전체에서 등교하는 학생이 대여섯명이 끝이더라구요... 그 중에 제가 포함되있구!!

74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0:44:28

>>73 아.. 그래도 일찍 끝나긴 하겠죠?

75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0:45:56

>>74 네! 11시 쯤에 끝내주고, 급식도 일찍 먹게 해줘서 좋아요!

76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0:48:30

>>75 저도 급식 먹고 싶네요.. 근데 이제 먹을 일은 없겠죠.. 마지막 급식인 걸 알아야 했는데!

77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0:49:18

>>73 노브랜드 핫바구나! (?)
매점 핫바는 또 알 수 없는 매력이 있지... 🤔🤔

78 이혜성 - 이벤트 (GWKkzyK1PQ)

2023-12-19 (FIRE!) 10:49:34

(한번만 이벤트 날먹하겠습니다 바빠서 죽을 것 같아)
.dice 1 10. = 6

79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0:49:43

>>76 연말이라고 올 한해 남은 급식비를 이번 한 달 식단에 다 투자해서 그런지 맛있게 나오더라구요!!

80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0:50:13

혜성주 어서...오시라고 하고 싶지만, 바쁘다고 하신 걸 보니 완전히 오신 건 아닐까요...?

81 혜성주 (xXEZAVh8Ug)

2023-12-19 (FIRE!) 10:50:34

>>78 총합 24
계수는 물건너갔나보오

82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0:57:24

>>80 오,,

>>78 어서오세요 혜성주!

83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0:57:26

혜성주 다녀가셔요~~~~

84 이로운 - 훈련 (0LOH9Pm5nE)

2023-12-19 (FIRE!) 11:02:46

"그래, 레벨 1에도 조금 익숙해졌니?"

피곤한 인상의 연구원이 의례적인 인삿말을 건내온다. 커피를 홀짝, 하고 한 모금 기울이며 무언가의 서류 작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오늘은 1레벨에 맞춰서 새로운 이론을 학습할거야. 이론서를 보면서 스스로 공부하고, 마지막으로 점검 테스트 한 번만 해보자."

직접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이론서 하나만 내준 채 스스로 공부하라니. 연구원이 하는 일이라곤 테스트 채점밖에 없는, 그야말로 요령 피우기의 극치였다.

"그럼 준비가 다 되면 불러... 하암..."

로운은 연구원의 그런 태도에 불만이 있지도 않은듯, 물의 성질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이론서를 한 번 스르륵 넘겨 훑어보고는—

"다 됐어요."

막 자리를 벗어나려는 연구원의 걸음을 멈춰세웠다.

"...그래. 테스트지 여기 있다."

평범한 연구원이었다면 그렇게 빨리 내용을 파악하는 게 말이 되냐, 다시 준비가 제대로 되면 불러라. 하고 퇴짜를 놓을만한 상황이었지만...

로운을 담당한 연구원은 말리지도 않고 바로 테스트지를 가져와 내주었으니, 상상을 초월하는 귀차니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로운은 테스트지를 받아들고는 막히는 부분 없이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한 문제 당 고민하는 시간은 3분 내외. 짧게 흝어본 게 다라고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끝났어요."

시험 종료까지 한가득 시간을 남겨두고는, 당당하게 종료를 선언한다.

연구원은 로운에게서 시험지를 받아들고는, 직접 채점하기도 귀찮았던건지 기계에 넣어 자동 체점을 실행.

"...만점? 하아. 기기 오류인가?"

자동 채점으로 나온 결과가 믿을 수 없었는지, 연구원은 직접 시험지를 훑어보며 눈대중으로 검수해봤다. 결과는 동일. 똑같이 만점이었다.

"그래... 그럼 오늘 일정은 여기서 끝이야. 남은 시간엔 폰이라도 보고 있어."

연구원은 잠시 놀란 듯 눈에 이채가 서리더니, 이내 다시 평소의 귀찮음 가득찬 생기없는 눈빛으로 돌아왔다.

오늘 일정은 빨리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네, 따위의 생각을 하고 있겠지.

로운은 겉으론 차분한 미소를 가장하고 있었지만... 속으론 연구원의 눈빛에 깃든 이채를 상상하며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특별함을 바라본 사람의 눈이야'

저런 놀라움과 감탄이 깃든 시선은 익히 받아봤다. 그 시간이 극히 짧았고, 어떻게 그런 게 가능했냐며 물어보지도 않은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특별함을 갈구하던 로운에게는 이정도도 만족스러운 반응이었다.



...물론 로운이 보여준 놀라운 퍼포먼스의 비결은 간단했다. 예습. 레벨 1 과정에서 통용될 이론서를 이미 찾아봤던 것이다. 이미 수십번도 더 읽어본 내용이었으니, 오히려 만점을 못 받는다면 더 놀라운 일이었다.

솔직하게 예습했다고 말했다면 빠르게 다음 커리큘럼으로 나아갈 수 있었겠지만, 로운은 책을 한 번 읽어본 것 만으로도 순식간에 만점을 받아내는, 천재 행새를 하는 쪽을 택했다.

85 수경 - 메카 (OZxAVS7Ne.)

2023-12-19 (FIRE!) 11:03:21

>>0

"근데 이 메카는 어디에서 온 걸까요"
연구소 문제인가. 라고 생각하며 그쪽으로 가다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연구소를 공격하던 이상한 메카와 난 것이죠.. 하얀 갈매기처럼 생겼습니다.

재규어나 독수리는 아니었습니다.
다행이지요?

.dice 1 10. = 2

//다들 안녕하세요

86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1:04:28

수경주 어섭셔~~~~~~~!!!

87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1:04:47

아!! >>0 안붙였다! >>84는 훈련!

수경주 어서오세요!!

88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1:15:16

수경주 어서오세요!

89 수경 - 훈련 (OZxAVS7Ne.)

2023-12-19 (FIRE!) 11:17:10

>>0

"안녕하세요 안데르 연구원님."
"여러분 모두 안녕이에요~"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받았나요?"
"네..."
"커리큘럼을 잘 수행해서, 개발이 잘 되면 좋은 일이니까요. 그렇죠?"
"...."
"그렇죠?"
"......네."
"좋아요. 그럼..네 개의 노트는.. 저를 따라와주시겠나요?"
겉보기에는 예쁜 관상용이었습니다만. 방심은 금물이었습니다.



그 예전과는 다르다고 알아도 실제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괜찮나요?"
"....네."
"조금.. 피곤해서요"
"그럼 오늘은 이만 할까 싶네요."
그렇게 멈춘 뒤로 어디에 갈 데 없는 듯함을 깨닫습니다. 어디든 갈 수 있기 때문일까요..?

90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1:28:57

스프레드 시트... 뭔가 미묘해진 느낌이...?

제 폰만 그런 건진 모르겠는데. 적용이 안된것도 있는 것 같고 이상하게 적용된? 그런 것도 보이는 것 같은데요.

내가 뭐 터치하면서 잘못 건드린 건 아니겠지..(그럼 망한건데.

다들 안녕하세요.

91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1:35:43

>>90 ...뭔가 잘못 건드렸다면, 아마도 신입인 제가 실수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꺄아아아악!!!

92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1:37:43

나는 모바일로는 아예 스프레드시트가 안들어가져서.... :3

93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1:38:09

잘잤다... 이제 환승해야지...

94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1:46:28

전 컴퓨터로 보는데 딱히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요..? 정하주께서 하차하신 분들 정리한다고 하신 걸 본 것 같긴 하지만..

95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1:49:59

제 시트의 오늘자 훈련이랑, 2%를 적용했는데, 숫자가 동일함...이랑
혜우 현재계수랑 1회적용계수가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요.

96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1:51:21

>>95 그거 아마 10% 계수 딸깍이에 적용 안 된 거 아니야?? 나도 계수 다르더라구 어제.

97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1:52:10

>>95 확실히 그렇네요..? 훈련 한번 누르니까 그 다음 훈련부터 계수가 깎이던데 나중에 확인해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98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1:52:48

딸깍이가 이벤트 계수 적용이 아예 안 되니까 그래서 다른 거 같은데....

99 ◆TMmm6tsoPA (I5SNtQxH7k)

2023-12-19 (FIRE!) 11:53:08

그게 훈련 시트란의 계수와 뱅크 시트란의 계수가 연동이 안 되어있는 것이 있어서 그래요.
어떤 이는 훈련을 누르면 뱅크까지 연동이 되는데 어떤 이는 연동이 안되어있고 어떤 이는 안 누르고 직접 계산하는 케이스도 있거든요.
그 때문이랍니다.

100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1:53:32

캡틴 어서와!

101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1:53:56

다들 어서오세요.

10%는(100판기념으로가 맞겠지) 일괄적용된 게 아니었던가요..?

이건 뭐 나중에 확인해봐야 하는 것 같은데 저는 모바일이라서 확인을 못해서 이상하다. 라고 말만 해두는 거에요.

102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1:54:16

(직접계산파)

103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1:54:55

로운주 어서와!!

>>101 수경주! >>99 이런 이유래!

나도 딸깍이보다는 직접 계산하는 쪽!

104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1:55:11

(항상 모바일이라서 못누르는 1인)

그런 건가요..(확인함)

105 ◆TMmm6tsoPA (I5SNtQxH7k)

2023-12-19 (FIRE!) 11:55:13

그러니 자기 것만 보고 자기 것이 연동이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하시고 가능하면 훈련 딸깍으로 실제로 뱅크 계수가 바뀌는지 안 바뀌는지 확인하시고 안바뀌면 나는 연동이 안 되어있구나하고 생각해주세요.

(사르륵)

106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1:55:39

캡틴 잘가!!

107 로운주 (0LOH9Pm5nE)

2023-12-19 (FIRE!) 11:56:08

캡티이이인!! 잘가요오!!

108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1:56:54

다녀가세요 캡틴.

109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1:57:55

다녀오세요 캡틴!

110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2:26:48

오늘 점심은 삼각김밥........ 5분안에 먹어치우고 만다.. 다들 맛점이야!!!!🥲

11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2:27:45

맛있게 드세요~~~

112 낙조주 (ELxALFgmLc)

2023-12-19 (FIRE!) 12:37:12

Q. 낙조주 씻고 온다면서 왜 사라짐?
A. 갑자기 쉬어서 긴장이 풀려서인지 며칠 내리 잠만 자다....

점심 갱신하고 갑니닷 :)

113 아지주 (bamVJbwoaw)

2023-12-19 (FIRE!) 12:39:28

그랬구나 난 낙조주가 씻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사람인 줄 알았지

114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2:41:37

낙조주께서도 수고하셨어요..

115 한아지 (D67HKZiGZ.)

2023-12-19 (FIRE!) 12:44:51

"가만히 놔둬도 여름이 지나면 죽지 않을까~?"

찌르르르르르... 건물 외벽에 붙어 굉음과 진동을 내고있는 매미 괴수를 보고서 아지는 조금 고민했다.

"그렇지만 너무 오래 걸리니까 빠샤입니다~"

매미 잡기!! 효과는 강력했다.

.dice 1 10. = 5

116 희야주 (SWaU.0Xm5M)

2023-12-19 (FIRE!) 12:46:02

으윽.

117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2:46:37

10점 축하드려요~~~~

118 경진 - 이벤트 (5vWqZpxh6E)

2023-12-19 (FIRE!) 12:48:56

무면허 고1 남학생에게 스포츠카 트*스포머를 쥐어주면 사고는 당연한 것이다.

차로 치어 박살난 괴수를 보고 짧게 애도를 표해준다. 믓시엘!

.dice 1 10. = 1

119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2:50:08

화나네 (😩)

쫀점~~~ 나중에 봐~~~~

120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2:56:47

희야주 경진주 어서오세요! 희야주 몸은 괜찮으신가요?

121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2:57:15

조오오오올려어어어어......

122 이경 - 한양 (NLMSOLmhlg)

2023-12-19 (FIRE!) 13:16:44

"..."

소년은 눈을 가늘게 뜨고 한양을 보았다.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경험이 더 쌓인 2학년부터 하는 게 맞지 않는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소년에게 들었기 때문이다. 단지 의아함으로 넘어가기에는 소년의 '가면'은 그것을 조금 더 찔러볼 것 같아서, 그렇게 표현했다. 한양의 말이 마냥 거짓은 아니고 소년 역시 크게 건들 생각은 없었기에 뭔가 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아쉬워 보이시네요."

아쉽다는 듯한 모습에는 소년이 반응을 좀 더 하였다. 맞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냐는 말 끝이 흐려지니 이번에도 소년 안에 있는 의심이 무럭무럭 싹을 틔웠다. 소년이 알기로 한양은 레벨4의 강력한 염동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근접전을 피하지 않았다. 혹시 그런 근접전을 좋아하시나. 소년이 특유의 투톤 머리카락을 가진 한 전투광 선배를 떠올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수순이었다.

"지옥으로 가는 길처럼 보였을까요?"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표현이고, 현실은 다소 간의 협박과 '아 인생 망했다'라는 직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물론 소년은 그들에게 위로를 선물할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꼬우면 선량하게 살았어야지. 살짝 물러선 채 한양이 적당한 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위치를 부는 모습을 보면 저 집단에 대해 대충 알 수 있었다. 삼류구나.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쳤던 모 까마귀 리더가 생각나는 모습이었다. ...그가 '약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납득이 안 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역시 선량하게 살았어야죠."

소년은 어깨를 으쓱거렸다.

"이야 제대로 된 주소 고마워요~ 풍경 보면서 따라가진 않아도 되겠네."

제대로 파고들면 주소도 명확히 알 수 있었을 것이다만, 그것보다는 직접 말로 토해내게 하는 것이 편했다. 굳이 사람 머릿속을 뒤적이는 것도 체력이 소모되는 일이었다.

123 희야주 (SWaU.0Xm5M)

2023-12-19 (FIRE!) 13:17:26

안녕안녕

어제보다는 좀 나아서 업무 관련 사리분별은 가능한 수준인데 아직 여러개 생각하긴 좀 무리고 머리는 좀 묵직해서... 아마 월루 못하고 좀 드문드문할듯...

강제로 하나만 집중해야 함... 내가 일의 노예(비자발적)가 되다니

124 최이경 - 메카 (NLMSOLmhlg)

2023-12-19 (FIRE!) 13:18:36

>>0
하얀 학이 비행한다. 간혹, 하얀 빛을 터트릴 때가 있는데 그러면 근처에 있는 '이처고무노프시부'의 로봇끼리 싸우게 된다고 한다. ....라는 말을 들은 소년은 슬쩍 시선을 피했다.

효율성을 중시한 움직임이 다른 이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소년은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다...


.dice 1 10. = 3

125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3:19:15

모두 반갑고 희야주 힘내요!

126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13:50:36

햐주 비자발적 노예래요~~~ (담쓰담쓰담쓰담쓰)
그치! 컨디션 별로일 땐 일단 무리하지 않는게 최고니깐!!!

다들 안녕~~~ 점심들은 먹었을까들!!!

127 이로운 - 이벤트 (FhcVVhXEFo)

2023-12-19 (FIRE!) 14:05:42

"또 벌레에..."

다른 누구의 시선도 없는 메카의 조종간 안. 로운은 대놓고 표정을 일그러트리길 주저하지 않았다. 도대체 왜 나는 벌레만 만나는 것인가.

이번에는 쇠똥구리였다. 똥 대신 거대한 철구를 굴리고 있다는 차이가 있었지만!

쿠구구구궁... 철구가 지나간 자리에는 묵직한 자국을 제외하곤 무엇도 남지 않았다.

로운은 우선 물대포를 이용해 철구와 쇠똥구리를 차단하고, 촉수로 한 번 강하게 짓이겼다.


현재 점수 : 45점

.dice 1 10. = 7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128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4:06:23

40점... (시무룩)
>>126 안녕하세요!! 급식 먹었어요!!

129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4:09:15

>>123 희야주 힘내세요! 빨리 나으시길..

>>124 이경주! 오늘 >>41-43에서 여로주랑 대화하긴 했지만 청윤이랑 정하 일상에서 둘 사이를 추리하고 그랬거든요! 일단 방 조사나 그런건 다 취소하고 돌직구로 여로에게 물어보는 방향으로 가긴 했는데 혹시 둘 사이를 캔다거나 그런 것도 좀 그런가요?

130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4:25:41

어우 졸려 어으아악

다들 좋은 점심~~~~ 추운데 따듯한 곳에서 잘 계신가요들~~~

13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4:29:09

추워서 이불 두개 덮고 있어요!!

132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4:2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잘했어요~~~ (복복)
근데 추우면 이불 두개보단 보일러나 장판이 더 좋지 않을까요...?

133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4:34:02

이불 두개를 동시에 덮어서 생기는 압박감과 안에 있다는 느낌이 좋아서...!

134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4:35:16

ㅋㅋㅋㅋㅋㅋ로운주는 번데기가 되고싶은걸까... (아님)

135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4:36:11

>>129 보고왔슴다

관심이 있다거나 은근슬쩍 떠보는 정도는 괜찮은데... 그, 일반적으로 남의 방을 멋대로 뒤적이는 건 좋지 않잖아요. 편지나 녹음기나 개인 프라이버시고. 그런것만 주의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거기다 그, 적폐 같은데 정하나 청윤이나 남의 연애사에 흥미가 있다 해도 남의 녹음기나 편지를 열어보진 않을 거 같아서...
아니라면 죄송함다...

136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4:37:55

>>134 맞을지도요... 저, 나비가 되어서 올게요!!

137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4:38:22

>>133 (이 기분 알 거 같다)
뭔가 이불이 따끈하게 누르는 기분 좋죠.....

138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4:38:40

>>136 로운주가 날아갔다

>>134 동월주 탓이야!(꽁)

139 아지주 (/DqPGhKNXU)

2023-12-19 (FIRE!) 14:38:47

아지도 눈치 빨리 깔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아?
같은 반이고 자기도 친구랑 연애한 경험이 있어서...
그때 했던 것들을 이경이랑 여로도 비슷하게 할거 같다는 생각이 있어

140 아지주 (/DqPGhKNXU)

2023-12-19 (FIRE!) 14:39:24

여로주는 괜찮다고 하긴 했어 이경주가 괜찮으면 눈치만 까고 있는 것으로
묻거나 하는 것은 일상에서 하거나 좀 뒤에 하거나 할거 같아

141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4:40:26

>>139-140 괜찮아요!

게다가 여로는 '묻지 않아서 알려주지 않았다'고 이경이는 '말은 하지 않지만 밝혀져도 사실 딱히 상관은 없다'쪽이라 생각보다 눈치채기 쉽지 않을까...

142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4:42:22

>>136 나비가 되어 스폰지밥과 친구들을 먹어버리렴~~~ (??)

>>138 아니 제가 뭘 했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납작)

눈치라.... 동월이는 자연=성여로 라는 것부터 깨달아야... (알아도 똑같이 자연이라고 부르긴 하겠지만)

143 아지주 (er/Js2sHdU)

2023-12-19 (FIRE!) 14:42:33

>>141 오케이!

144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4:44:01

>>142 (만족)
대장이랑 자연이가 연애를 한다는 걸 본 동월이가 궁금하다

>>143 그러고보니까 아지주 어제 나보고 꽁하고 가라고 했지?

(꽁!)

145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4:45:35

확실히 이불에 말려서 동글동글 있는건 기분 좋아요...

146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4:46:04

>>145 반가워요! (이불로 둥글둥글말기)

147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4:47:45

>>146 우와아아아아아(이불애벌레)

148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4:49:49

>>135 확실히 아무리 여로라고 해도 그렇게 멋대로 여는 짓은 확실히 캐붕이 의심되는 짓이긴 하네요..

149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4:51:20

>>144 흠(흠) 자연이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왔다는건 이미 휴가때 알았으니.... (근데 대충 자연이가 병세를 이겨내고 돌아온 줄 알고있다)
희망편) 동월 : 저녀석은 죽다 살아나서 애인을 만들었네. 대단한 놈이야.
동월 : 역시 대장한텐 애인이 있어야 어울리는 법이지. (끄덕)
- 대충 마음속으로 축하해주면서 겉으로는 평소와 비슷하게 대함

절망편) 동월 : 저녀석... 애인이 얼마나 만들고 싶었으면 죽음도 이겨내고 살아온거야...
동월 : 역시 대장이야! 이렇게 세계지배를 위한 동료를 늘려나가는거지!
- (할많하않)


유한주 어섭셔~~~~~~~~~ (슬라이딩)

150 아지주 (/DqPGhKNXU)

2023-12-19 (FIRE!) 14:52:12

situplay>1597029365>144 구아악!!(행복)

유한주 하이~~~ (이불애벌레 전기장판에 올려주기

151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14:52:40

유한주 어서오세요!

152 성운 - 메카 (6xQjBv0dk.)

2023-12-19 (FIRE!) 14:53:37

천운으로 초기 가동절차는 어떻게 되는가, 팔다리가 어떻게 움직이는가, 기초 기동은 어떻게 하는가 등을 익힐 수 있었다. 성운 혼자 익힌 것이 아니고, 로봇 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버튼 하나를 눌러봤더니 전면 스크린에서 무기질적인 아이콘 홀로그램의 형태를 한 AI 같은 것이 투영되어 가이드를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 메카 사태를 일으킨 연구소에서의 연락도 받을 수 있었다. 연구소의 안내를 받아 기초적인 기동은 수행해낼 수 있었지만, 연습 과정에서 주변 기물을 조금 파손해버리고 말았다······.

그러니 이제 그만큼 이 메카를 활용해 무언가 더 나은 일을 해야 할 때다.

.dice 1 10. = 10

153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4:53:52

히히히히 다들 안녕하세요~~~(따끈해진 애벌레)

여기에 귤만 있으면 딱인데...

154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14:54:06

(잠깐 이벤트만 돌리고 갈게요.)

155 아지주 (tf6wM/H6Ns)

2023-12-19 (FIRE!) 14:54:21

성운주 오늘 기운좋네(다이스 보며)
하이

156 아지주 (tf6wM/H6Ns)

2023-12-19 (FIRE!) 14:54:50

>>153 귤을 줄 줄 아냐!!(눈앞에서 귤 오백개 까먹음)

157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4:54:58

30점 추카포카!!!!!!!!!!!! 성운주 다녀십셔!!!!!!!!!!!!!!!

추운김에 유한아 폭주뛰러 갈래? (안됨)

158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14:55:18

>>153 (귤 알뜰하게 까서 먹여드리기)

159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4:56:13

성운주 안녕히 다녀오세여!
30점 축하해요!

>>148 청윤이나 정하나 인격자니까요
여로라고 해도.

>>149 절망편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대로 꽁 꽁 꽁....

>>150 ()

160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14:56:38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오후에요~

>>155 첫날의 789는 액땜이었나 봐요.

161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4:57:27

10축!

모두 안녕 밥 먹었지!

162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4:57:55

성운주 축하드려요!!!!

>>156 너무해!!!!!!!!(울먹)

>>157 유한: 아 오토바이 안타요(?)

>>158 흑흑 성운주밖에 없어요(옴뇸뇸)

163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4:58:05

밥...아직...

164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4:58:38

>>153 나 집에 귤 있는데 던져줄게
받아요! (?)

>>161 마싯는 걸로 먹었다!

경진주 어서와요!

165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4:58:41

안먹고 뭐해 아기고양이...

166 아지주 (m4rhoIbMSw)

2023-12-19 (FIRE!) 14:58:47

나도 그냥 굶었어

167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4:59:09

맛있는거 먹었다니 부럽네 괜히화나(?)

168 아지주 (m4rhoIbMSw)

2023-12-19 (FIRE!) 14:59:22

>>164 이경주의 귤 내가 받았다!!!(왁챱챱)(???)

169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4:59:29

>>166 죽을라고 아기고양이 하... (섹시하게 한숨쉬며

170 아지주 (m4rhoIbMSw)

2023-12-19 (FIRE!) 14:59:54

>>167 경진주 이래도 안되고 저러면 화나고 어쩌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 아지주 (m4rhoIbMSw)

2023-12-19 (FIRE!) 15:00:10

>>169 키...킹받아(절규

172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01:20

>>159 핫하하 절망이냐 희망이냐 앞으로 당신의 행보에 달려있다 (?)

>>161 밥? (과자 뿌시래기 봄) (안봄) 머겄어요! (?)

>>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동월이가 유한이를 타면 되겠다! (안됨)

173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01:28

알잘딱깔센 모르냐고 아기고양이들

174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02:00

>>164 (와아아아아앙)
입으로 받아냈습니다(?)

>>165 나가기 귀찮아서...

175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02:15

과자는 밥이 아니야 동월주 아기고양이ㅣ...

176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02:44

>>174 대충사네 맘에들어 알잘딱깔센

177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03:02

>>172 (고민)
의외로 잘 달릴 것 같다(?)

178 아지주 (merL9jMoeM)

2023-12-19 (FIRE!) 15:03:05

>>173 어이없어(어이없어)

179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03:22

>>176 경진주의 취향이란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

18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5:03:36

>>167 (어쩌라는거지)

>>168 (꽁)

>>172 아무리 생각해도 동월주의 변덕이 한 9할일 거 같은데

181 아지주 (6eIsjtPQDg)

2023-12-19 (FIRE!) 15:04:50

>>180 꾸아악(눌려들어감)(행복)

182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07:53

>>175 (아?기고양이) 경진주는 점심 드셨나!

>>177 좋아 유한이와 첫일상은 경마대회 참가다 (???)

>>180 이경주의 행보가 1할이나 차지하다니 너무 큰데(?)

183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09:06

>>182 와 재미있겠다(?????)

유한: 이놈이고 저놈이고 미친놈들 뿐이야!!!

184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11:49

>>183 (유한이 성격란 본다) 우린 이미 소울 프렌드가 되었어 유한아(?) 같이 귀신 잡으러 가자!!!!!!!!!!!

185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15:12:07

>>183 성운: “그걸 알아차렸을 땐 이미 늦었어······.” (해탈한 미소)
“환영해. 어서와. 모카고 저지먼트에.”

186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12:54

>>184 괴이라는 말에 한손에 빠루를 들고 나타난 유한이(?)

187 아지주 (/02ESVDZkw)

2023-12-19 (FIRE!) 15:13:27

아니 승마대회도 아니고 경마대회 참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가 천원 걸어줄게

188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14:23

>>185 유한: 뭐야 저 그냥 나갈게요

>>187 말이 유한이고 기수가 동월이인(?)

189 ◆TMmm6tsoPA (BWNpV/PGe6)

2023-12-19 (FIRE!) 15:14:33

(역시 지금이라도 우마무스메 스레와 크로스오버를...)
(안됨)
(사르륵)

190 아지주 (Oz16cijM5Y)

2023-12-19 (FIRE!) 15:16:22

어 근데 재밌겠다
그거있잖아 그거
한명이 말하고 위에 있는 사람 깃발이나 머리끈 뺏기

191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16:48

난 당연히 안먹었지 이렇게 추운데 움직이라니

>>185 1학년인데 탈출 가능한가오

경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이 필사적으로 다른 말에 검

192 아지주 (Oz16cijM5Y)

2023-12-19 (FIRE!) 15:17:13

>>189 신개념 크오로 우리는 우마무스메가 되고 그쪽은 목화고 학생들인 거지 (????)

193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17:45

>>190 재밌겠다 경진이 말할래 1등할래

194 아지주 (Oz16cijM5Y)

2023-12-19 (FIRE!) 15:18:00

situplay>1597029365>191 아니!!!!!! 경진주 킹받아 지는 안먹고 남 먹는거만 평가하고 있어 올해의 킹받는킹 상을 드리겠습니다;;

195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5:18:08

>>183 과연 유한이는 어떻게 될 것인가....

196 아지주 (Oz16cijM5Y)

2023-12-19 (FIRE!) 15:18:23

>>193 그렇지 재밌을거같지
아지도 말쪽이려나

197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18:23

>>190 레벨 4였다면 유한이가 1등을 할 수 있었...

생각해보니 경주면 무조건 수경이가 1등 아닌가(?)

198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18:39

>>194 역지사지는 실존치 않아

상 감삼다 정진하겠소~

199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19:25

>>185 ??? : 성운아 나도 배워왔어. (뒤에서 박스댄스 추는중)

>>186 이 괴이가 그 괴이가 아닌거같은데.... (흐릿) 괜찮아 유한이라면 전부 상대 가능하겠지! (?)

>>187 어허 천원으로 되겠나 인생을 걸어라!!!!!!!!!!!!!!!! (안됨)

>>193 (기수를 동월이가 한다면?)

200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20:26

>>199 괴이퇴치는 빠루로 손쉽게 가능하며 이 사실은 고전게임 하프라이프에도 나와있다(아무말)

201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21:01

그럼 2위 자리 두고 뛰면 되지 수경이는 결승선에서 음료수 빨자

202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21:25

>>200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위험한건 대충 동월이가 다 맞고 대신 뻗어준대!!!!!!!!!!!!!!

203 리라주 (xGQGRmysXw)

2023-12-19 (FIRE!) 15:24:21

왜 이렇게 점심 안먹은 사람이 많아잇!!!
밥 먹어야지!!!

204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24:56

리라주 안녕!!!!!!!!!!!! 전 먹었어요!!!!!!!!!!!!!!!! (과자봉지 버리기)

205 리라주 (xGQGRmysXw)

2023-12-19 (FIRE!) 15:26:05

>>204 과자는 밥이 아니야!!!! 월주 아침도 안먹으면서 어!!!

206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26:43

>>201 2등을 차지하는건 유한이가 하겠다!
(이러고 처참히 짐)

>>202 뭐야 다치지 마요!!!!!!!!

>>203 귀...찮...은....
그래서 비빔면이랑 감동란 사왔어요(?)

207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27:03

리라주 안녕! 먹었나!

208 리라주 (xGQGRmysXw)

2023-12-19 (FIRE!) 15:29:44

>>206 🤨
그래도 잘했다 단백질도 야무지게 챙겼네 복복
지금이라도 먹어라!!

>>207 경진주는 안먹었다며 갈!(?)
난 먹었지! 밥 차려 먹었다~~

209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31:01

난 비빔면 안좋아해 딴거먹어 (?

>>208 지금 먹고 잇슴죠 필리핀식 스파게티 했다!

210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32:21

>>208 (복복당함)(행복한애벌레)
단백질은 챙겨져야 한다...!!!!

>>209 대신 감동란을 드립니다

211 리라주 (xGQGRmysXw)

2023-12-19 (FIRE!) 15:32:23

>>209 !!! 요리했구나 잘했어!! 맛있겠네 든든히 먹고~~ 눈도 오는데 잘 챙겨먹어야 병 안 난다(복복)

212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33:58

>>210 유한주 코묻은 밥 뺐어먹긴 시러

>>211 당근빳따~ 난 맨날 잘 챙겨먹어 강철몸뚱이니까 걱정 말어 (복복복) 리라주도 따숩게 다녀 요즘감기 걸리면 훅간다

213 리라주 (xGQGRmysXw)

2023-12-19 (FIRE!) 15:34:34

>>210 (애벌레돌돌)(?)
단백질 중요해
현대인에게 특히나
맛나게먹는거야!!

오늘 날이 흐려서 그런지 계속 졸리네... 다들 화요일 잘 보내고 있니~ 추위 조심하고!! 조금만 더 힘내자!

214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35:55

>>205 핫하하 하지만 난 저녁을 먹지!!!!!!!!!!!! (?)

>>206 그치만 괴이에선 다칠 수밖에 없는걸요!!!!!!!! 유한이는 걱정마 안다쳐!!!!!!!

215 리라주 (xGQGRmysXw)

2023-12-19 (FIRE!) 15:36:27

>>212 후후후 좋아좋아 든든하군😚😚
(복복됨)(복슬!) 응 따숩게 다닐게!! 요즘 감기 독하지 진짜 조심해야해... 강철무장 하고 다니겠다!!

저녁에 다시 올게 모두 이따 보는거야~~!!

216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36:53

>>212 싫어하는건 마음대로지만
먹는건 아니에요
단백질 받아라(계란투척)

>>213 (뚱뚱해진 애벌레)
맞아요 오늘도 추우니까 리라주도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남은 하루 파이팅이에요~

217 리라주 (xGQGRmysXw)

2023-12-19 (FIRE!) 15:37:08

>>214 🙂🙂🙂🙃🙃🙃

(사르륵)

218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37:19

>>214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다녀오세요 리라주!

219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5:38:05

리라주 저녁에 뵈요!!

220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39:06

리라주 다녀십셔!!!!!!!!!!!

아 훈련도 해야하고 이벤트 레스도 써야하는데..... (밍기적)

221 애린주 (8igFKVT8CI)

2023-12-19 (FIRE!) 15:41:20

리라주 조심갔다와~~~ (울퉁불퉁 굴러다님)

222 천 혜우 - 이벤트 (DhU21txaS6)

2023-12-19 (FIRE!) 15:41:35

빅- 화이트볼은 캐치볼용 공이 아니다.
아니란 말이다 괴수로봇자식!

"이거나 먹어라!"

삐임!

.dice 1 10. = 1

223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42:01

리라주 다녀와~ 로운주 안녕~

>>216 유한주나 잡수셔 아악 (계란 맞음)

>>220 하지마 🥰

224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42:50

혜우주 안녕~ "삐임" 너무귀엽네 제 점수는 10점 다이스 점수는 1점(ㅠ)

225 동 월 - 천혜우 (Z/R32o/lvk)

2023-12-19 (FIRE!) 15:43:08

" 그렇다니까. 사실 난 운이 좋은 놈이 아닐까? "

안타깝게도 그것에는 공감해줄 이가 없을테다. 동월의 삶은.... 그래. 불운이 가득 차있다고 해도 좋을만큼 운이 좋았던 적이 딱히 없었다.
그 불운을 극복하며 걸어온 것은, 운이 좋다고 할 수 있는가?

" 허어, 그게 그렇게 된거였어? "
" 인기가 많아도 곤란해~ "

물론 동월은 자기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평소였다면 농담으로라도 이런 소리는 안하겠지만... 혜우는 어쩐지 놀려먹는 맛이 있었다. 하지만 손에 저런 가위가 들려있다면, 곧 썰리지 않을까?
어딘가 공포에 질린 것 같은 시선이 아주 잠깐 혜우가 들고있는 가위를 스쳤다.

" 뭐... 그건 사실 나도 잊고있던거라.... "

아마 다친 당시에는 '대충 붕대나 둘러놓고 나중에 혜우를 부르자' 라는 마음이 있었을지 모르나, 평소 버릇이란게 참 유감스럽게도 통증이 조금 사라지니 잊어버리게 된 것이다. 혜우 입장에서야 울화통이 터질만한 일이지만.

" 흠. 신기한 능력이네. "
" 그래도.... 자살용은 아니라는거 바로 알겠는데. 넌 모르겠냐? "

여기서 '자살용' 이란건 딱히 혜우가 죽고싶어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었다. 그저 방금 혜우가 언급한 것처럼 '죽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능력' 을 두고 한 말이다. 뭐... 혜우가 '죽는 방식'에 연연하는지는 모르겠다만...

" 자살 희망자들 중에선 말이야. "
" '자기 자신이 늙어가는걸 보면서 죽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걸. "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 어떻게 보면 가장 죽음에 가까운 능력이었던건가. "
" 가장 죽고싶어하는 녀석이, 가장 죽음에 가까운 능력으로 사람을 죽음에서 멀어지게 한다라. "

혜우가 이것저것 세팅하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젓가락에 능력을 사용해 잘 구워지고 있는 고기를 썰면서 말을 이었다.

" ...끝내주는 모순이구만. "

완전히 채 익지도 않은 고기를 입으로 쏙 집어넣었다.

" 기분 나쁘게 들렸다면 미안. "

반쯤 생인 고기를 먹고서도 나쁘지 않았는지 표정변화 하나 없었다.

226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43:16

애린주도 너무 자연스럽잖아 애하~ (복

227 애린주 (8igFKVT8CI)

2023-12-19 (FIRE!) 15:43:21

냥냥볼 기여어...

228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44:29

>>221 자연스럽게 오시다니!!!(이불로 돌돌말기)

>>223 히히 전 먹고있지요
경진주도 잡솨봐(?)

혜우주도 어서오세요!!!(복복복복)

229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44:30

>>221 (왜 울퉁불퉁이지) (같이 옆에서 데굴데굴)

>>223 경진주 역시 우린 서로 킹받게 하는 조합이 맞는것 같아요 ^-^;;

230 애린주 (8igFKVT8CI)

2023-12-19 (FIRE!) 15:45:00

>>226 경진주도 안~~~ (복

231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45:02

로운주도 어서오세요~~~~(복복복!)

232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15:46:10

1점짜리 삐임
다들 안녕

233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47:07

오신분들 모두 반가워요!!!!!!!!!!!!!!!!!

역시 삐임이야 점수도 귀엽지 (?)

234 애린주 (8igFKVT8CI)

2023-12-19 (FIRE!) 15:47:54

로운주도 아녕~~~ 다들 아녕~~~

>>228 으베벱 ('' )(돌돌 말린 짤)

>>229 굴러가자~~~ 굴러서 세계여행~~~ (?)

235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48:31

>>228 싫어 이런건 남이 먹는거 한입해야 맛있지 내거 먹으면 맛없잖아()

>>229 이모티콘 표정 언제 봐도 레전드야 저 속 긁는 눈웃음좀봐;; ㅋㅋㅋㅋㅋ 일상생활에 이정도 분노도 느껴야 건강해진댔어 우린 서로를 위하는 거야(?)

>>230 (복받음) 애린주 밥먹었니 맛난거 먹었니~

236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5:48:32

안녕안녕!! 앞으로 추워질 날만 남았다는데 곧 세 겹 이불을 준비해야...(아님)

237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5:50:28

그러게 이불 꺼내야 하는데 너무 기찮아

238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5:51:11

>>234 돌돌말린토끼 귀여워~~~(복복복복)

>>235 뭣...!!!!!!!!

>>236 세겹만 이불에벌레...뚱뚱한 이불애벌레...

239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55:29

>>234 세계여행하면 디스트로이어가 잡으려와요~~ (??) (부둥부둥)

>>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 경진주 이녀석 사실 킹받는걸 좋아하는 거였어 ^-^-^-^-^-^-^-^-^-^-^-^-^;;;;;;

240 애린주 (8igFKVT8CI)

2023-12-19 (FIRE!) 15:57:31

>>235 핫하~ 복받아라~~~
맛있는 버섯매콤칼국수라고 하길래 먹었어~~~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서 좋았어~~~

...하지만 버섯이 적었어. 어딜봐서 버섯매콤칼국수인거야? 물가 올랐다고 장난하는 건가? (궁시렁궁시렁)

>>238 감히 나를 복복하다니 그으으읏...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241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5:59:02

버섯 칼국수.... 이건가.... 🤔🤔

242 애린주 (3xwBm6odQk)

2023-12-19 (FIRE!) 16:00:03

>>239 크읏... 젠장...
그럼 세게여행하자!!! (?)

243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16:01:42

>>241 당근, 호박, 계란의 출처는...? (?)

244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6:02:41

>>240 크아아아아악 나보다 더 뛰어난 복복력... 이게 선배인가...(복복당함)(뽁실)

>>241 버섯이 파랑주황한게 먹으면 죽을지도 모르겠는데요(?)

245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6:02:52

>>239 땀흘리는거 열받는다 쫌 딱아!!!!!!!!!

>>240 복받았다~ 아니 버섯매콤칼국신데 버섯이 적다니 홍철없는 홍철팀이잖아 너무하네;; 고기라도 많아서 다행이지만 버섯이 적었다니 (같이 궁시렁) 먼 버섯을 넣었길래 코딱지만큼만 줬대

246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6:05:14

>>242-243 세게여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세고 강한 여행이구나! (아님)
어.... 매지컬? (??)

>>244 오히려 그 부분이 건강 포인트 >.0 (?)

>>245 (˘̩̩̩ε˘̩ƪ) (닦닦)

247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6:09:07

>>246 입술 내민 꼴좀 봐 (집어넣음)

일상구하는데
- 내가 텀 되게 김
- 느림
- 텀 극악임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찔러주시길 바랍니다 못돌린다면 스루해줘도 오케이 그치만 브레이크댄스 춰주면 더오케이

248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6:10:27

>>247 쉘위? 나도 텀 극악이라.

249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6:12:20

여로주 안녕~ 좋아 느긋하게 돌리자 !! 원하는 상황 있을까?

250 유한주 (4pYP8G5zHs)

2023-12-19 (FIRE!) 16:12:25

>>246 알록달록 건강버섯이라니 오히려 좋아(?)

어서오세요 여로주~~

251 여로땅 - 이벤트 (QbOF3zf05k)

2023-12-19 (FIRE!) 16:13:34

"아니! 블랑카! 먹지 마! 먹지 마!"

여로의 외침에도 블랑카는 신나게 독수리 모양 메카를 짓이기고 뜯기 시작했다. 로봇이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 그는 문득 블랑카를 바라봤다.

"높으신 분께 갈까-? 블랑카 내부 구경 시켜주기 라던가-"
"?"

갸우뚱. 여우의 고개가 기울어졌다.

"뭐어- 그렇다면 영혼이 아니라 육체까지 블랑카 안에 있는 거겠지만-"


.dice 1 10. = 7

252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6:14:14

기숙사 내부만 아니면 무엇이든 오케이! 아니면 블랑카 구경 올래?:3

253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6:16:05

5점 차감 너무하네!

254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6:18:00

높으신 분을 왈튼파일즈처럼 하려고 했다고 거 참 너무하네!!!!>:ㅁ

255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6:18:27

블랑카 구경 좋다! 여로랑 블랑카가 어디 있을지 쇤네 모르겠어서 선레 부탁해도 될까?

256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6:18:59

>>254 무서워요 (좋아여

257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6:20:07

좋아!!! 후후후후 경진아 거대 여우를 네가 처음 보겠구나!!!!!!! 아하하하하하!!!!(????

258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6:22:07

아싸 좋다~~ 여로 여우 보고 상대적 박탈감 느껴야지 큭큭(?)

259 여로땅과 카사블랑카 - 길거리 (QbOF3zf05k)

2023-12-19 (FIRE!) 16:23:50

"으응, 난처하네-"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260 여로땅과 카사블랑카 - 길거리 (QbOF3zf05k)

2023-12-19 (FIRE!) 16:24:00

아. 아아ㅏㅏㅏㅏ!!!!

261 여로땅과 카사블랑카 - 길거리 (QbOF3zf05k)

2023-12-19 (FIRE!) 16:24:34

잠만 도중작성이야 다시 써올게 아나 나 이렇게 양심없지 않다구 갸아아ㅏㅏㄱ!!!

262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6:25: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 야 여로주 핵단문 좋아하는구나 가보자고(?)

천천히 써줘~!! :3

263 여로땅과 카사블랑카 - 길거리 (QbOF3zf05k)

2023-12-19 (FIRE!) 16:32:25

"으응, 난처하네-"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정작 이 사단을 만든 흰 여우 로봇 블랑카는 끼익끼익 기계 소리를 내며, 가오리 메카를 물어뜯고 있을 뿐이었다.

"블랑카-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난다-?"

끼익끼릭 소리를 내며, 9개의 흰 여우 꼬리가 각각 움직였다. 여로는 기절한 스킬아웃의 팔을 잡아당겼다. 잠깐 시선 뗐다고 이렇게 대형 사고를 칠 줄이야, 누가 알았겠냐만. 이 스킬아웃으로 말할 것 같으면, 방금 전까지 블랑카에게 술래잡기 당하던 중이었다. 코 앞으로 블랑카가 제 얼굴 커버를 벗기자마자 놀라서 기절해버렸고 정작 놀래킨 저 여우 로봇은 갑자기 날아 온 가오리 로봇을 '사냥' 중이었다.

"뭐어, 무서울 것 같긴 해-"

스프링과 버튼과 이것저것... 이 가득 들어있는 내골격을 마주하면 누구라도 놀라겠지. 여로는 고개를 끄덕이곤 자신이 올라 탄 것도 모른 채 여전히 기절한 상태인 스킬아웃을 내려다봤다.

인기척 조차 느끼지 못했단 뜻이다.

264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6:33:24

블랑카는 파이브나잇앳프레디 시스터로케이션 [펀타임폭시]와 거의 흡사하다! 귀가 보라색, 눈과 입이 파란색이지!!!>:3

265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6:39:27

꺄아아악!! 외골격 분리 기능은 없겠죠...?

266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6:42:55

당연히!!! 없다!!!!>:3

어우 졸려... 조금 잘게...!!!!

267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6:43:28

안녕히 주무세요~~~

268 동월주 (Z/R32o/lvk)

2023-12-19 (FIRE!) 16:49:26

>>247 (˘̩̩̩>˘̩ƪ) (쏙들어감)

>>250 이분 말만 잘하면 광대버섯도 씹겠네...

여로주 주무십셔~~~~~

269 수경 - 메카 (OZxAVS7Ne.)

2023-12-19 (FIRE!) 16:56:39

>>0

"전선을 갉아먹는 두더지를 어떻게 잡나요"
간단하다. 물대포로 감전각일지도.

물론 안 했어도 감전각이었겠지만...
일단은 열심히 잡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두더지잡기는.."

.dice 1 10. = 8

270 희야주 (SWaU.0Xm5M)

2023-12-19 (FIRE!) 16:58:43

이따가... 혜우주 오면 혜우주랑 얘기할 것이 있고요... 저격이나 화내는 거나 막 뭐라고 하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점 미리 얘기함서...(그냥 얘기하고픈 얘기임)

그... 이게 여전히 컨디션 문제라고 믿고 있어서 공중분해 될 수도 있는 사안이니 걱정 말고... 퇴근후에 봅세요.

271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7:00:50

(기껏 얻은 3점이 날아감)

이렇게 된 이상. 다른 사람들도 저주한다. 다들 789가 다량발생해서 다들 0으로 수렴해보자고요(에버노트 때문에 상당히 열받아있었다)

(에버노트 때문에 열받은 거 빼고는 농담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272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17:02:43


>>270 (짤)

273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7:02:48

안녕하세요~~~ 점수는 저도 최근에 한번 까였네요

274 희야주 (fhoyTtOIGg)

2023-12-19 (FIRE!) 17:06:27

>>272 넘 겁먹지는 말아
그냥... 그
이걸 뭐라해야 하지

그냥 내가........ 정말 만약에 캐를 바꾼다고 치자
그러면 서사 좀 수정해서 이전할거야?
아니면 새로 짤 의향 있음?

그냥 어...
아...
혜우주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한 나머지 묻는 거고 실제로 바꿀지 말지는 나도 모르겠으니까... 희야 서사는 잇고 싶은데 내가 지금 얘를 잘 하다가 급현타오고 동결 후 시트내림 루트 갈까봐 겁이 너무 많음

내가 겁 진짜 많은 사람이라 스스로도 못 믿고 그러거든 어...
일단은 그랜절 박을게

275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17:20:31

>>274 (호들호들)(눈치)(농담ㅎㅎㅎㅎㅎ)
서사 수정해서 이전 가능하면 하구
새로 짜야싶으면 새로 짜고 응
바뀌는거에 맞춘달까

서사에 부담을 느껴서인지 자연스러운 현타인지는 모르겠지만
희야주가 잘 생각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하면 돼 (쓰담쓰담)

넘 무섭고 그러면 잠시 거리를 두고 보는 것도 방법이야
아니면 일단 새 시트 작성한 담에 다시 고민하자 어때

276 희야주 (A5om70GG4A)

2023-12-19 (FIRE!) 17:25:27

>>275 나
우러.🥲

고마워 미안해 친절해 조와해 사랑해(가족의 의미)
일단은 잠깐 릴렉스 할 겸 오늘은 좀 쉬면서 내가 대체 뭘 해야 할지를 고민해보려고...

혜우주 말대로 좀 고민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고 하여튼 진짜 고맙고 미안하고...............🥺

277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17:38:40

>>276 에베베 희야주 운대요
넘 머리싸매진 말구 맛난거 먹으면서 편안하게 고민해봐
새 캐를 짜던 희야에게 어떤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서 다소 바뀌건
유니콘가좍캐의 인연으루 얼마든지 맞춰줄 수 있으니까
무엇이든 얼마든지 들고오라

278 경진 - 여로 (5vWqZpxh6E)

2023-12-19 (FIRE!) 17:39:52

여로의 등 뒤 육중한 고철이 땅에 끌리는 소리와 깔끔히 마감처리된 기계부품이 서로 맞춰져 윤활히 구르는 소리, 그 뒤로 연하게 들려오는 달음박질 소리 듣자하니, 그것들이 뭐든간에 기척을 숨기려는 의도조차 없다는건 명확하다. 노란 인간형 메카의 겹안에 가오리 괴수가 비쳐지며 무언가 입력된것 마냥 청량한 기계음이 났다.

[TARGET LOCATED. STATUS: DEMOLISHED]
“쓴소리 좀 했다고 태워주지도 않아.”

아무래도 이 둘은 그 가오리를 쫓고 있었나 보다. 그 뒤를 뒤늦게 따라잡은 경진은 제 메카에 무언가 불만이 가득한듯한 표정으로 노란 고철덩이를 째려보다 말더니, 여로 밑의 스킬아웃을 확인하고선 제 손 끝에 달랑이게 잡고있던 수갑을 들어보이며 방금까지 뛰던것 무색하게 평이한 투로 말을 걸었다.

“필요하세요? 그러다 그분 깨서 반항하면 다쳐요.”
[쟤 포스 안보이냐. 딱봐도 가만 냅두면 *꿀잼 컨텐츠 보여줄 각인데. 수갑 치우고 관전이나 하자.]

로봇의 껄렁한 기계음 (모순적이지만 무슨 뜻인지 그 현장에 있는 자는 이해할 것이다)를 무시하고선 경진은 여로 쪽으로 수갑을 들이밀었다.

279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7:40:17

여로주 푹자고 와~

280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7:42:35

으아ㅏㅏ 이제 집까지 30분 파워워킹!!!!아ㅏㅏㅏ 추워@!! 이따가 다시 올게!!.

281 최이경 - 메카 (NLMSOLmhlg)

2023-12-19 (FIRE!) 17:42:36

문득, 이대로 하늘을 날아 인첨공을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실행할 생각은 없다. 아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 무엇보다.. 두고갈 수 없는 것도, 사람도, 있고. 하얀 소년은 천천히 고도를 내렸다. 악역 메카를 노린 채. 활짝 편 발로 잡아채서 높이 치솟는다. 비유하자면 사냥이다. 학이 이렇게 사냥하던가는, 솔직히 모른다.

",..물고기는 물에서 살아야지."

다리 달린 물고기의 형태를 한, 이름 모를 메카를 적당히 사람 없는 곳에다 떨어뜨리며 소년은 중얼거렸다.
...그러고 보면 저지먼트 중에서 수생생물 형태가 있지 않던가?

.dice 1 10. = 5

28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7:43:12

모두 파이팅!

283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7:46:03

여로주 따숩귀가해~!!!! 이경주 안녕!

284 유 한 - 훈련 (4pYP8G5zHs)

2023-12-19 (FIRE!) 17:55:40

>>0

커리큘럼에는 의외로 간단한 것도 많다. 예를 들면, 그저 달리기만 할 뿐이라던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발에 각각 5kg 추를 매달고 운동장을 뛰라니.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이정도는 워밍업이고, 다음에는 추를 하나씩 늘릴거야."

극한의 상황에서 능력 각성이 더 빠르다나 어쩌나. 유한은 여자를 원망스럽게 쳐다보았지만, 그녀는 달리라는 듯이 턱짓할 뿐이었다.

//야호 음주하고 올게요

285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7:55:57

다들 귀가 잘 하길 바랍니다.

286 경진주 (5vWqZpxh6E)

2023-12-19 (FIRE!) 17:57:18

>>285 이쁜말 해줬는데 바로 윗사람이 음주하고 온다고 해서 갭이 좀 웃겼어 (ㅋㅋㅋㅋ) 수경주도 안녕~

287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7:58:21

경진주 반가워요

유한주 적당히마시고오고

수경주도 반갑습니다

288 이혜성 (MTEli6ZQrA)

2023-12-19 (FIRE!) 18:00:32

>>0
주문한 렌즈와 염색약이 도착했다는 알림음에, 커리큘럼 중간에 쉬고 있던 혜성은 숨을 몰아쉬며 천장을 올려다봤다. 생각할 시간은 아직 남았으니 포장지는 뜯지 말자.

289 한아지 (bCOe6EZjUY)

2023-12-19 (FIRE!) 18:01:50

"너무해애~~~"

아지는 임산부 모양을 한 괴수 로봇을 보고서 쩔쩔매고 있었다. 세상에 건드리면 안될 존재가 있다. 노약자, 어린아이, 임산부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괴수 메카가 이런 것을 이용한다고?

"하지만 알을 밴 바퀴벌레라고 생각하면...."
"........"

.....
효과는 강력했다!!

.dice 1 10. = 8

290 이혜성 - 이벤트 (MTEli6ZQrA)

2023-12-19 (FIRE!) 18:03:29

박쥐의 날개에 달린 발톱이 생김새를 짐작하기 힘든 메카 하나를 찍었다. 초음파가 형상화된 건지 빔으로 부수고 다시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박쥐 메카에는 여전히 고소공포증에 시달리는 이혜성이 탑승하고 있었다.

.dice 1 10. = 8
총합:24

291 혜성주 (MTEli6ZQrA)

2023-12-19 (FIRE!) 18:03:57

훈련이랑 이벤트 올리고 이따가 옴

292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8:04:38

집 거의 다 갔는데 오늘 외식한대.... 짐만 집에 뒀다가 다시 나오래...



힝구야!!

293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8:06:22

에버노트 말고 다른 노트앱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그동안 단점이 있다곤 했지만 저는 장점이(링크로 공유가능, 약간의 앱 내부에서 글씨크기나 이탤릭체나 색깔조정 가능) 더 크다고 느꼈고 단점을 그다지 못느끼긴 했어서 딱히 상관없었는데. 이건 너무합니다.(1개 노트북과 50개 노트제한으로 유료화 유도)

294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8:06:51

다들 어서오시고.. 여로주는 잘 다녀오세요

295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18:10:26

다들 안녕안녕이야~!!!!

296 아지주 (bamVJbwoaw)

2023-12-19 (FIRE!) 18:11:24

희야주 힘내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

297 한양 - 이경 (xTPBUj48iY)

2023-12-19 (FIRE!) 18:26:06

"하하..뭐 때문에 아쉬워 보이는지.."

뻘쭘하게 웃어보이는 한양. 조금 해명이 하자면, 한양은 자신의 전투력을 능력에만 과중하게 몰기 싫어서 근접전을 많이 한 것도 있다. 경험을 쌓고 감각을 계속 살아있게 하기 위해서 말이지. 한양이 티는 내지 않지만, 강자와 순수한 힘으로 맞붙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이미 지옥에 갔다와서 더 두려운 것같기도 하고요."

정말 감빵을 여러 번 드나드는 것이 인생인 녀석들을 제외하고 말하겠다. 의외로 초범들은 감빵에 가는 걸 이렇게 극적으로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아, 어느정도 두려워하는 건 맞지. 하지만 이거는 경험자들의 두려움이다. 절대 초범의 두려움이 아니야. 이미 겪어본 공포라서 내성이 생겼다고? 글쎄..내성이 생긴 녀석들은 아닌 것같은데. 특히 바깥사회보다 인권의 개념이 좀 약해진 인첨공인데..그곳의 교도소라면..

역시 이경의 말대로 선량하게 살았어야 했어.

"협조 감사드립니다. 안티스킬에게 정상참작은 말해보죠. 결국 결정은 판사님이 하겠지만요."

한양은 처음에는 반드시 정상참작을 해주겠다는 것처럼 말하더니, 원하는 정보를 받자마자 결과는 판사가 정할 거라고 말했다.

"이 녀석들은 안티스킬에게 인계하자고요~"

휴대폰으로 안티스킬을 불러서 녀석들을 인계한다. 이런저런 묘사는 생략하고 안티스킬에게 네 명을 인계했다. 그 뒤에 한양은 이경과 녀석들이 말해준 주소로 가려고 했다.

"가볼까요?"

둘은 주소의 적힌 장소로 갔고, 녀석들의 말대로 가라오케의 뒤에는 폐건물이 있었다. 문지기로 서있는 덩치 한 녀석이 다가오는 둘에게 껄렁대며 말한다.

"어이. 형씨들? 어디ㅅ..."

보이지 않는 힘이 덩치의 턱을 타격해서 기절시킨다. 말도 끝내기 전에 기절해버린 덩치. 한양의 염동력이었다. 녀석의 턱을 잡을 때 , 잡기 직전 힘을 한 번에 터뜨리듯이 임팩트를 주어서 민 것이다. 그래서 때리는 듯한 효과음이 난 것이다. 아, 가벼운 힘으로 했다. 저 덩치 정도의 체급이 맞고 기절만 할 정도로.

"들어가죠."

298 아지주 (KcwCtfOULM)

2023-12-19 (FIRE!) 18:27:21

퇴근까지 3분남았다
저번에 자체칼퇴한거 들켜서 이제 그냥 정시퇴근하게 되었어 슬프다

299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18:30:43

%oH...

300 아지주 (s7xOIw7AoY)

2023-12-19 (FIRE!) 18:31:34

애린주다!!!!!!!(꽈악)

301 여로주:3 (QbOF3zf05k)

2023-12-19 (FIRE!) 18:32:15

>>293 노션 괜찮아:3

302 아지주 (Oz16cijM5Y)

2023-12-19 (FIRE!) 18:32:24

오늘의 한아지
길가에 버려진 변기를 3개나 봄

303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18:39:57

다들 아녕~~~ (복복복복복복복복)

>>300 게엨 (압사)
>>302 어째서 변기 3개...?

304 서 한양 - 훈련 (xTPBUj48iY)

2023-12-19 (FIRE!) 18:41:09

>>0

오늘은 조용히 명상을 한다. 능력을 사용할 때는 심리적인 요소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명상을 통한 마인드 제어도 중요했다.

"보살님..절 앞에서 공중명상은 그만하시죠.. 사람들이 시주 보러 안 옵니다."

"스님도 일 안 하셔서 좋잖아요."

"X팔 저도 먹고는 살아야죠."

305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18:42:12

아지주 애린주도 안녕안녕이야아아아아!!!!!!!!!!!!!!!!!!!!!!!!!!

>>302 어째서...?

306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18:45:04

>>303 아자 납작한 애린주 부침!

아지도 그걸 모른대
나... 저주받았나? 하고 생각하고 있대

>>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양주 현서주 안녕!

307 이로운 - 이벤트 (FhcVVhXEFo)

2023-12-19 (FIRE!) 18:46:08

"저건... 무당벌레?"

동그란 겉면 사이를 알록달록한 점 무늬가 장식한 형태의 메카. 그 모습은 영락없는 무당벌레였다.

드디어 덜 징그러운 벌레를 만났다는 생각에(?) 속으로 환호성을 내질렀다. 상대해오던 벌레는 징그러움의 연속이었으니.

"물론 봐줄 생각은 없지만."

퍽! 무당벌레는 촉수에 얻어맞고 곤죽이 되었다.

현재 점수 : 40점

.dice 1 10. = 2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308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8:46:24

야호! 43점!

309 한양 - 메카 (xTPBUj48iY)

2023-12-19 (FIRE!) 18:47:18

>>0

무언가 무거운 물체를 힘겹게 들고있는 서한양의 메카. 누군가 싸우고 있지는 않았다. 메카보다 더 큰 쇳덩이들을 힘겹게 올리고 배치하기 시작한다.

"감사합니다~!"

한 아저씨가 한양의 메카에게 인사를 한다.
한양은 빌런들에 의해 무너진 다리를 메카의 힘으로 복구시켜준 것.

.dice 1 10. = 7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310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18:47:32

로운주 축하!

311 동월주 (pqVNI2KIWY)

2023-12-19 (FIRE!) 18:47:37

오늘의 한아지 따라하기
오늘의 동월

게시판에 붙어있던 그림이 분노하여 동월과 맞짱을 뜸.
" 누가 핵폭탄 그림 붙여놨냐고오오오!!!!!!! "

온몸에 멍자국이 생겼다 함

312 동월주 (pqVNI2KIWY)

2023-12-19 (FIRE!) 18:47:47

이제 퇴근한다아아앗

313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18:50:02

후우 이번 이벤트는 레벨4라고 밸패를 하는 것인가(현재 2점)

314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18:58:45

situplay>1597029365>311 아니 동월이가 무슨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3 30점 인생한방 노리자

315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19:08:14

다들 안녕-!

>>314
한탕 노린댜

316 성운 - 메카 (6xQjBv0dk.)

2023-12-19 (FIRE!) 19:16:19

마침내 메카를 정상적으로 기동시키는 데에 성공하고, 기괴한 로봇은 즉시 성과를 거두었다. 몇 건의 인처고··· 어쩌고 했던 것 같은데, 발음하기 힘든 이름의 적 조직 세력이 컨트롤하는 메카 몇 기를 훌륭하게 넉다운시킨 것이다. 흉부의 중력자 코어를 노출해 적 메카닉의 파편을 뜯어 흡수해버리는 필살기의 위력은 성운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응, 할 수 있을 것 같아···” 하고 중얼거리고 있던 성운에게로, 문득 반짝이는 팔찌에서 음성이 날아들었다.

“621, 시고토다.”
“누가 멋대로 621이에요.”
“이처고무노프시부의 대형 메카닉이 인천만 발전 댐을 점거했어. 네 도움이 필요해.”

.dice 1 10. = 10

317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19:16:41

318 동월주 (pqVNI2KIWY)

2023-12-19 (FIRE!) 19:17:03

집이다아아아앗 다들 좋은 밤!!!!!!!!!!!!!

>>314 "귀속 아이템"

와중에 성운이 30점 축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319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9:17:39

30점!!!! 축!!!하!!!해!!!요!!!

320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19:17:59

한탕이 수상할 정도로 잘뜬다
계신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전 잠깐 필요한 물건 좀 장보고 올게요..
뭐만 했다 하면 자꾸 뭐가 떨어져있어!

321 여로땅 - 경진아! (QbOF3zf05k)

2023-12-19 (FIRE!) 19:18:13

"어라아- 안녕?"

여로는 웃으면서 경진에게 인사하곤 시선을 돌렸다.

"수갑-? 하하, 괜찮아- 블랑카보고 완전히 의식 잃었어- 그리고- 암시 걸어둘거라, 괜찮아-"

거기까지 말하던 여로는 이제 산산히 조각나는 가오리 메카를 흘긋 바라봤다. 그리고 경진과 함께 있던 메카의 말에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사람 말도 할 줄 아네-? 안녕, 로봇 친구- 나는 여로야. 저기 가오리 메카 먹어치우는 건 카사블랑카. 블랑카라 부르면 돼-"

끼익끼익, 블랑카가 꼬리를 흔들었다. 여로는 경진을 바라봤다.

"하나 골라볼래-? 메이드, 바니걸, 상탈, 빡빡이."

악마꼬리가 살랑살랑 움직이는 듯 하다.

322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19:19:00

여러분들도 모두 다이스 대박뜨시길 바라요.

저는 3%만 가져가면 만족할수 있을것같은데..!

323 이경 - 한양 (NLMSOLmhlg)

2023-12-19 (FIRE!) 19:20:48

"그래놓고 다시 스킬아웃이 되는 건, 음...."

아주 모르는가? 하면 또 그렇지만은 않다. 애초에 그들은 걸어갈 길이 너무 어둑하여 공포에 질리 이들이다. 이능력, 학력, 재능, 미래, 그런 다양한 것들이 뒤쳐지고 부정 당한 이들이거나.. 혹은 애초에 버려져서 갈 곳이 없던 자들. 그런 사람들이 감옥에 갔다 왔다고 무언가 달라질까. 세상도 자신도 서로에게 붉은 줄 하나 긋고 말았을 것인데. 다만 소년은 그들의 불행에 별 관심이 없었다. 알지도 못하는 타인의 불행을 동정하기에는, 소년의 주변에 이미 다치고 흉 진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뭐, 길이 없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밖에서 기다리던 동료들이 끌고갔든 제 발로 다시 거친 황야를 골랐든. 어느 쪽이든 발걸음을 돌릴 수는 있었을 것이다. 성실하게 일을 하는 미래도 아주 없었을까. 하지만 이미 선택한 것이니, 대가를 치를 때다. 소년은 조금 진지했던 표정을 방긋! 한 미소로 교체하고는 안티스킬에 끌려가는 이들에게서 눈을 뗐다.

한양의 말마따나, 결정은 판사가 하는 것이다.
이 도시의 판사에게 인정이 있을 지는 소년도 몰랐다.

"네에"

소년은 한양의 뒤를 따르며 폐 건물에 도착했다. 폐 건물을 어떻게 다시 활용할 방법만 찾아도 스킬아웃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칠 무렵, 문지기로 서 있는 덩치가 껄렁거렸다. 대량. .3초 정도? 대사를 내뱉다가 쓰러졌다. 과연 레벨 4, 저지먼트의 부부장. 사건사고를 찾아다니는 '마틸다' 서한양. 소년은 시위에 화살을 매기고 그 뒤를 따랐다. 리라가 만들어준 시야 보조장치도 착용하고..

"한양 부부장 파이팅~ 멋지다~"

하고 응원도 하면서.

324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9:21:09

성운주 축하해요!

325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19:22:57

고마워요, 이경주도 다이스 대박 뜨시길 바라요!

326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19:25:07

성운주 축하해애애애!!!!!!!!!!!!!!

327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9:25:55

한탕뜨신분들.. 다들 축하해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볼까 싶네요.

328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19:26:40

현서주도 다이스 대박뜨세요!

왠지 다음 다이스는 제가 떡락하고 다른분들이 떡상하실것같은 예감이 들어요

329 현서 - 이벤트 (KWq7GBuNvE)

2023-12-19 (FIRE!) 19:29:49

>>0
"...한가하네~"

로봇을 얻게되고 몇일, 할일이 없어진 탓에 매일매일 하늘을 날아다닐 뿐. 솔직히 서류작업을 하는 것보다야 하늘을 보고 있는게 더 낫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인데!!!!

"어디 이처고무노프시부라도 없나..."

다른 후배들이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덕분에 잘 보이지도 않는다.
이대로라면 아무것도 안하는 선배라고 오해받아버려...!!!!

.dice 1 10. = 2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330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19:30:24

3점이면 무난하다아아!!!! 다들 아직 쓰지 않은 나의 운을 가지고 가도록!!!!!!

33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9:31:08

>>330 (슬쩍)

332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9:34:49

운...

불운을 다 나눠주는 것도 될까 싶네요.(강제로 퍼주기)

333 천 혜우 - 이벤트 (DhU21txaS6)

2023-12-19 (FIRE!) 19:35:25

거대한 냥냥볼...에 타서 노는 것도 한 때의 재미.
슬슬 직접 찾아다니는 건 귀찮아진다.
로봇 안의 공간을 이리저리 구르다가 시스템을 건드려 보기 시작한다.

그러다 딱 찾은-

자 동 사 냥.

"오."

지금까지 사냥한 몇 개체의 정보와 녹화된 영상 속 괴수로봇들 이미지를 등록해놓고 오토를 작동시킨다.
그런 다음 바깥 영상을 디스플레이로 띄워놓으면 끝.

빅- 화이트볼이 부유하며 먹잇감을 찾아 나선다.
첫 타겟은 저기 전방의 까마귀 괴수로봇!

.dice 1 10. = 3

334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9:35:42

>>332 ...

>>330 생각해보니 저도 받은 만큼 드려야 할 것 같아요^^(불운 소매넣기)

335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19:36:54

>>331 효에에에에엑!!!!!!!!!!!

>>332 >>334 이정도의 불운이면 불운의 왕이 될 수있어... 나를 현서 스쿠나라고 불러줄래요?

336 이리라 (e9W6uQMXec)

2023-12-19 (FIRE!) 19:37:25

>>0

"제가 그려서 만들어낸 동물을 희생시키는 건 비윤리적인 행동일까요?"

여러 동물의 자료사진을 늘어놓고 스케치를 채워나가던 리라의 질문에 정인은 모니터에 처박고 있던 고개를 들었다.

"어차피 그림 아닙니까? 실제로 살아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것도 궁금해요. 살아있다 라는 건 뭘 기준으로 구분하나요? 호흡하고 심장이 뛰게 설정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지성을 부여한 다음 실체화 시켜도 그게 그림인 이상 살아있다고 할 수 없나요?"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그 전에 이것부터 물읍시다. 이리라 학생이 원하는 건 뭡니까? 그림에까지 정을 주고 싶은 겁니까, 아니면 무정해지고 싶은 겁니까?"
"그러게요. 처음엔 진짜가 아니니까 아무래도 상관 없었는데."

정인은 고개를 젓고 다시 모니터로 시선을 돌린다.
어느순간부터 그의 담당 학생에게 쓸데없는 생각이 느는 것 같다. 차라리 위만 볼 때는 다루기 쉬웠던 거 같은데.
더 짜증나는 사실은 그마저도 쓸데없는 생각이 늘고 있다는 거다. 정인은 키보드를 두드린다. 리라는 다시 종이 위에 연필선을 그어나간다.

고요한 소음이 커리큘럼실을 가득 메웠다.

337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9:38:05

하지만 진단에 따르면 수경주가 저주의 왕이니까 안돼요(농담)

며칠 전 한 진단.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저주의 왕】 수경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은 『수많은 검이 꽂힌 장미와 붕대를 감은 말』. 감성적인 성격으로, 마력을 다루는 실력이 우수하다. 같은 왕위계승후보를 죽인 적이 있다.

#당어왕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63527

33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19:39:32

드디어 집!!!!

339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9:39:49

>>338 오카에리나사이~~~

34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9:40:32

【망가진 가면을 쓴 사랑의 왕】 최이경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은 『별이 주위에 떠다니는 박쥐와 머리 없는 화살』. 냉정한 성격으로, 활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이종족과 피가 이어져있다.

#당어왕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63527



잠깐만 이거 뭐야
뭐지?????

341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9:41:22

운(불운포함) 나눔 보면서 '귀엽다' 이러고 있다가 >>337 이거보고 한 번 해봤는데 진짜 뭐지?

342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19:41:34

>>339 예에!XD

>>340 >>>>활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343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19:41:54

갱신
이다

344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9:42:54

다들 어서오세요.

345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9:42:58

>>342 거기에 '가면' '머리 없는 화살' '냉정한 성격' '활'
심지어 최근 사랑도 시작했어!

아무튼 여로주 수고했어!

>>343 랑주
어서
와요
!

346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19:43:48

와진짜하루종일졸려...
흐린날 디버프 굉장하다

다들 안녕!!!

@랑주
situplay>1597029339>586
이런얘기를했었다
그냥보고넘겨조
어쩌구

347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9:44:36

>>346 리라주도 안녕~!
나도 지금 노곤노곤..

348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9:44:36

오카에리나사이 고슈진사마~~

349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9:44:52

>>348 모에모에큥 해주세여

350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19:45:25

>>348 고양이 귀 써주세요

351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19:45:39

모에모에 큥!!!!!!!!!!!!!!!!!!!!!!!!!!!!!!!!!!!!!!!!!!!!!!!!!!! (사자후)

352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19:46:37

>>347 진짜 오늘 최고야... 낮 시간에 이렇게 졸려본 적 별로 없는데ㅋㅋㅋㅋㅋㅋ
후우...............🫠 오늘도 일찍자야지... 훈련도 미리햇구

353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9:46:50

누워있으면 아무것도 안하는데 일어나기는 더 귀찮네요.

코 안쪽이 마른 걸 보면 좀 건조한 것 같으니... 물 좀 받아놔야 하려나요.

354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19:47:16

월주안녕~~

맞아 다들 저녁 먹었니
특히 월주
저녁 먹었겠지?

355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9:47:18

>>349 모에모에~~~ 큥♡!

>>350 하? 주인님은 있는 그대로의 나는 싫은거야?

356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9:47:50

김치찌게 머것서요 히히

357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19:47:52

>>353 물 미리 받아놓고 가습기 있으면 틀어놓자
건조하면 안돼...

358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19:48:04

다들 안녕!!!!!!!!!!!!!!!!!!!!!!

저녁이요?
흠.
흐음.
(문닫고 나감)

359 성운주 (BFS8t7/kf2)

2023-12-19 (FIRE!) 19:48:06

우아아아아아아아

36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9:48:52

>>351 뭐야 나 지금 귀 안들리게 도ㅒㅆ는데

>>352 재워줄까요~? (짤)

>>353 가습기 키자!

>>354 이작토스트 머거따

361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19:48:56

>>355 아 아니 당연히 있는 그대로의 로운주도 좋지 복복복복복
그것이...
아니 내가 잘못했다 로운주는 로운주대로 좋은거지 응응 쪼아압

>>356 아주 잘했어용
😋😋

36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9:49:41

>>355 고마워!!!! (넙죽)

>>358 (잡아서 끌고옴)

>>359 뭔가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 괜찮아요~?

363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9:50:13

히히 칭찬받았다

364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19:50:39

>>360 핫하하!!!!!!!!!!! 나의 승리다!!!!!!! (?)

맞다 리라님
와이어 건 만들어주세요!!!!!!!! 배트맨이 쓰는 그거!!!!!!!!!
동월이의 기동성을 위한 진화!!!!!!!!!!

365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19:51:05

>>358 😕
밥먹어어어어어어어어!!!!!!!!!!!
좀이따라도 먹어라... 든든한걸로다가

>>359 성운주 안녕~ 아까 장보러 간다더니 밖인걸까? 추위... 추위조심...!!!

>>360 맛난거 먹었네 잘했다~ 이삭토스트 오랜만에 듣네 학생때 자주먹었는데

366 성운주 (MHn1oL2AXc)

2023-12-19 (FIRE!) 19:51:40

>>362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어요..
응..이래야 겨울날씨지

367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9:52:12

식사...(대충)

가습기는 없어서요.

368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19:52:16

>>364 오 오 이거 재밌겠다
내일 훈련레스에서 만들어줄게!!

369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19:52:22

온사람들 다들 어서오아아아아ㅏㅏ!!!!!!!

370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19:54:38

수경주 이경주 리라주 로운주 월주 안 녕

>>346
안녕하세요, 코뿔소 나가신다! 무적전대 다이노스를 즐겨주시는 이리라 파일럿님!
문의해주신 내용은 잘 보았습니다.
15주년 행사 기간까지 기존에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이어질 수 있는지를 문의해 주셨는데요.
그동안 파일럿님께서 기여하신 부분과, 한 번 뿐인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존 프로젝트의 변경 건은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현재 진행중인 거대로봇 출동과, 앞으로 다가올 15주년 행사와 이후의 시간도 즐겨주시길 바라며, GM까망늑대였습니다.

371 이름 없음 (PB96DQ4Gl.)

2023-12-19 (FIRE!) 19:54:45

(슬금슬금)(갱신 버튼 꾹)
(조용히 착석)

372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19:55:06

>>367 왜대충먹었어🥺🥺
잘챙겨묵어.. 가습기 없음 물 떠다놓자 건조한거 방치하면 안돼

>>369 현서주안녕~~

373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19:55:35

다들 어서와!!!

>>345 저 진단 진짜 뼈때리는 진단이다? 심지어 여로땅? situplay>1597029316>154 이거 뜸.

374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19:56:19

현서주랑 여로주도 안녕
일단 훈련 레스좀 미리 써놔야겠다...

375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19:56:25

>>371 어서와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376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19:56:31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이도.. 어떤 부분에서는.. 순살이 되었네요.

377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19:56:49

>>367 물이라도 떠다놓거나 간이 가습기라도 만들자... ;ㅅ; 지금 날씨에 건조해지면 코피도 터지고 그래....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37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19:58:10

>>371 나메 없는 걸 보니 캡틴 아니면 정하주 같은데...

혜우주나 혜성주 느낌도 난단 말이지...

379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19:58:50

【귓가에서 가만히 속삭이는 풍요의 왕】 최현서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은 『뱀이 휘감긴 거미와 가시 면류관을 쓴 창』. 열정적인 성격으로, 중재와 교섭을 잘한다. 전대 왕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적이 있다.

#당어왕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63527

>>371 (낼룸낼룸

38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19:59:26

>>366 사람이 얼어붙는다아...

>>367 뜨거운 물이라도...? 김이 나는 걸로....???

>>370 GM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1 이름!

>>373【허망한 마음을 감출 길 없는 희극의 왕】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단 뒤에 사람 있어요..

381 아지-성운 (UyIVvZC.O.)

2023-12-19 (FIRE!) 19:59:49

15주년 행사를 앞두고 사람들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이 기간을 노려 용돈벌이를 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난 만큼이나 1분도 아까워하며 죽자사자 놀려는 학생들 또한 늘어났다. 한아지는 이쪽도 저쪽도 아니었다. 굳이 말하자면 양쪽의 공통된 친구라고 할까.

이것은 아지를 위한 변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실상 영 좋지 않은 집안형편에 보탬에 되려는 마음가짐을 가진 한아지로서는 이 때에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당연한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왠지 이쪽저쪽에서 한아지를 노려 일자리 제안이 들어오고 있었으나 아지는 이유는 몰랐고 딱히 이 시기를 노리지도 않았다. 말하자면 그냥 단순히 일감이 들어오니까 그렇구나 하고 해버리는 학생인 것이다! 거기다 놀자는 제안까지 많이 들어오게 되어 또 그것도 그것대로 수락해버린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아지는 바빠졌고 '요즘 왜 시간이 없는 것 같지...?' 하고 3초 정도 고민했으나 어디선가 나타난 친구 하나가 곧바로 아지의 팔을 잡아채고 외치는 바람에 생각을 멈추었다.

"한아지 이리와!!!"
"우아아아아..."

이 친구에 대해 말할 것 같으면 활달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길 좋아하는 성격을 가져 자신의 반에서 반장을 하고 있는 아이였다. 그러나 이 소년이 가까운 친구가 아닌 사람들에게만 알려주는 또다른 신상정보는 자신이 중증의 메이드복 오타쿠라는 것으로 로망은 장차 개같이 돈을 벌어 정승처럼 메이드를 고용하는 것이었으며 그보다 작은 로망으로는 최근 머리가 길어져 소녀틱해진 자신의 친구 한아지에게 메이드복을 입히는 것(한아지에게는 비밀)이 있겠고 그보다 더 작은 로망으로는 단골 메이드 카페에 좋아하는 메이드 직원이 출근하는 오늘 반드시 방문하는 것이 있겠다. 컨셉 카페는 소년이 리더십 강한 반장으로서 일주일을 지내는 남모를 소소한 낙이었고 혼.카를 하기에는 의외로 담이 작은 이 친구는 오늘 한아지를 데리고 카페 에인절스에 가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여... 여기가 어디야아"
"천국?"
"어어~?"
"부탁할게. 오늘 하루만 나랑 어울려주라."

아지는 친구의 부탁을 거절할 만큼 바쁘거나 모질지 못했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과 거의 동시에 친구에 의해 카페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기존의 직원 몇은 이미 단골손님을 알아본 듯하다. 어서 오세요. 주인님. 그러나 아지에게는 생소한 이 인사에 아지는 살짝 겁을 먹었고 친구의 손을 붙잡고 그 뒤로 숨었다. 친구는 익숙한 듯 인사를 받는 것이다. 그러자 아지도 슬그머니 친구 뒤에서 고개를 내밀고 인사를 한다.

"우와아... 안녕하세요..."
"......."
"..............."
".........................???"

성운과 눈이 마주쳤을 때 아지는 처음으로 선배가 왜 거기서 나와? 하고 생각했으며 둘째로 이름을 확인했으며 셋째로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야 성운이 이곳에서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있을 거라고 그 누가 생각할 것인가? 익숙한 듯 입장 절차를 밟으려는 친구의 팔을 붙잡고 아지는 성운을 닮은 메이드를 흘끔거리다 고개를 돌린다. 너무 힐끔대면 그것도 실례일 것이다. 성운이 메이드복을 입으면 저런 모습일까? 잠깐 생각해보는 아지지만 이런 생각도 실례인 것 같아 뺨을 찹하고 때린 뒤 그만둔다.

382 혜성주 (CqP9RJ3r1o)

2023-12-19 (FIRE!) 19:59:56

? 난 여기 있는데요 선생님
나는 지금 추위를 맞으며 집에 가고 있단말이야

@캡틴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늘 부탁하는 건입니다

383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00:26

>>370 아 오타났어 다이노스가 아니라 라이노스인데
이거 커뮤니티 박제감이다

GM 까망늑대는 GM까망늑대 2호가 되어 돌아올것

384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00:29

>>379 우와 현서 분위기 대박....!!!!

>>370 어라 GM말투가 매우 익숙한걸! 섭종된 내 게임의 냄새가 나는걸!(드릴 두두두두두두두두)

385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00:36

(이름을 안 쓰면 캡틴의 정체가 감춰진다는 것을 알았다.)
(아주 좋은 정보로구나)

다들 안녕하세요!!

386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01:15

아 맞다 계수 차감.

38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01:30

>>382 처리했습니다!

388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0:02:11

와 만들어주신다!!!!!!!!!!
깽판치고 도망갈때 유용하겠군. (퇴색된 의미)

>>365 나에게 24시간만 말미를...! (내일 먹겠다고 어필중)
헤헤 농담이구 이따 먹을 것입니다!!!!!! 리라주도 맛있는거 드셔요!!!!!! 먹었어도 또 드셔!!!!!!!!! (?)

389 희야주 (7hUf19Ol0c)

2023-12-19 (FIRE!) 20:02:44

약이랑 나랑 안 맞나보다 (아찔
조금만 더 쉬다 옴

39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03:56

캡틴이었구나!

>>379 잘 어울리는 거 같은데!


391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04:12

>>370 머야 이 귀여운거

후아아아아아아아

답변 감사합니다 GM까망늑대님!
화요일 잘 보내셨나용 모쪼록 까망늑대님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힘내라 힘 피자 아이템을 드리겠습니다
효과: 맛있음, 따뜻함

392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04:31

희야주 어서오구 푹 쉬고 와ㅑ!!!!

393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0:05:08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희야주.

394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05:15

푹 쉬세요! 희야주!! (토닥토닥) 챕터2... 시작까지 앞으로 4일!

...주말까지 아직도 4일이나 남았다고..? (죽은 눈)

395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20:05:23

희야주 다녀와아아아ㅏㅏㅏ!!!!!!!!!!

396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05:35

챕터 2 기대되네요!!

397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05:41

>>389 (머리 살살 쓰다듬기) 나중에 봅시다

398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07:00

그런 의미에서 신입분들은 다이제스트 챕터1 파트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고..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399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07:20

지금 누구누구왔지
캡틴이랑... 여로주 햐주(쉬고오는거야!) 혜성주 현서주? 어서오고
내가 놓친 사람 있으면 미안하고 모두 어서오는거야!!

>>3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요ㅋㅋㅋㅋㅋㅋ 휴... 부장님 미안해요 시말서 쓸게요(?) 월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난 밥해서 먹었지롱~ 월주도 꼭 이따 먹는거야 24시간 말미?그런거없습니다

400 혜우 - 동월 (DhU21txaS6)

2023-12-19 (FIRE!) 20:09:38

월의 운이 좋은가 아닌가는 내가 판별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보기에, 아니 내 시선은 한없이 비뚤어져 있었으니까.
과장 조금 보태어 저지먼트 내에서 누구보다 비관적이라고 자부할 수 있었다.
혹은 미쳐있거나.

"독립한 이유 중에 하나인 거지 딱히 마킹은 아니거든요. 착각하지 마세요."

그러니 자연스레 말을 흘려보냈다.
부상에 대해서 잠시 잊고 있었다길래 따끔한 시선을 보내기도 하고.

"그야 자살용은 아니겠죠. 단숨에 폭사하는 것도 아니고."

월의 말에 적당히 맞장구를 치며 고기를 구웠다.
잠자코 있으면 잘 구워서 줄 건데, 그새를 못 참고 덜 익은 고기를 가져가는 걸 보고
쓰읍 하며 월의 젓가락을 집게로 쳐냈다.

"누가 보면 고기 한 점도 제대로 안 먹이는 줄 알겠다. 얌전히 기다려! 구워줄 테니까."

찰칵찰칵, 가위를 움직여 소리를 내곤
월의 젓가락이 다시 다가오려 할 때마다 매섭게 잡아내려 했다.
그러면서 다시 고개를 뒤집고 먹기 좋게 자르며 말했다.

"기분 나쁘진 않네요. 뭐, 누군가 말하길 살아있다는 건 죽어가는 것과 같다 했으니, 살리는 것도 결국 죽이는 것과 같다,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죠."

화로의 불을 살짝 올리자 반쯤 익은 고기들이 더 맛있는 소리와 냄새를 내며 익어갔다.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모순보다 불합리함 아닐까요. 음. 불합리함이 좀 더 인생에 걸맞지."

치직치직 익어가는 고기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다 익은 것부터 월의 앞으로 밀어놓아주었다.
이제 먹으라는 손짓과 함께였다.

"...그러고보니, 어쩌다 괴이 같은 거랑 엮였어요? 시작이 있을 거 아냐. 그 얘기나 좀 해봐요."

익은 고기들을 불판 가장자리로 몰아놓고 얘기하며
콜라를 한 잔 따라 월의 앞에 놓았다.
먹고 마시면서 얘기나 해보라는 듯이.

401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0:10:41

답놓튀

402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11:35

혜우주 어서오고
다녀오는건가 다녀와라~

403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12:24

혜우주 어서오고 다녀와

404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0:12:25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405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0:13:20

>>398 나 응애 신입. 응애. (?)
에어버스터가 누구인가요 선생님 (???)

>>399 핫하하 리라야 동월이 시말서도 대신 부탁해 (안됨)

하하 그래서 치킨을 시켰다!!!!!!!!! 요새 핫하다는 있을슈가없당!!!!!!!!!

406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15:34

혜우주 나중에 다시 뵈요!

407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15:51

>>405 캬악!!!
부장님 월이가 또 사고쳐요!!!(??)

오 상품명 신기해서 검색하고 왔는게 제로슈거 치킨이구나
신기하다... 온 세상이 제로슈거구나(?)

408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16:15

오신 분들은 다들 어서 오세요!!

>>405 최근 신입 중에 동월주라는 분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스레를 잘못 찾아온 모양이군요. 선생님!

409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0:16:44

제로슈거 치킨이라니. 놀랍네요.

410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17:11

>>405-407 은우:최근 내가 생각하게 된 것이 있어.
은우: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있는 거야.
은우:리라 시말서 써 와.

(이거 아님)

41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18:07

>>398 샹그릴라의 증폭률이 레벨 0을 레벨 4로 만들 정도인 것 같은데, 그럼 이미 강한 능력자에게 사용해 레벨 5에 준하게 만들 후 있는건가요?! 샹그릴라의 증폭률이 어떤 정도인지 궁금해요!

412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18:22

>>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논리적으로 맞는말이야 나도 이렇게 생각해(리라: ??)

시말서 쓰러 가자 원인아(????)

413 최현서 - 훈련 (KWq7GBuNvE)

2023-12-19 (FIRE!) 20:19:12

>>0
초목의 냄새가 난다.
그 틈새에 섞여 은은하게 세를 자랑하는 탄내, 모조 타일로 장식된 도로 옆으로는 끝을 알 수 없는 숲이 보이고 있었다.
내려쬐는 햇빛은 높게 자란 초목에 가려져서 그 빛을 충분히 내리쬐지 못했지만 어찌어찌 능력을 쓸 정도는 된다는 것 정도는 방금의 일격으로 확인했다. 출력도 평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약하니까.

'안 좋은데, 빛이 거의 닿지 않는 곳인가.'

요 몇일 사이 대인전 시뮬레이션을 거듭하고 있다.
얼마 전에 제압한 스킬아웃이 과잉진압을 주장했기 때문이었지만, 상대가 흉기를 들고 있던 점. 그외 이래저래 죄목을 따지다보니 없는 일이 되었다. 애초에 상처조차 없었으니까.
그래도 그대로 둘 수는 없었다.
혹시라도, 능력을 제어하지 못한다는 인식이라도 박혔다간 나의 보통 생활이 망가질거 아니야.

"...뭐 일단 계속해볼까."

414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20:30

나 동월이랑 리라가 3학년이 되면 어떻게 될 지 두려워....

제로슈가치킨 놀랍다
....근데 결국 튀김 아닌가?

415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20:56

현서 옆에 둥둥 떠다니는 별모양 전등 만들어 주고 싶다
기능: 빛이 남
장점: 별건 없고 귀여움

416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0:20:56

일상은 느긋하게 계속 구하니까요.

417 랑 - 훈?련 (vfe6ArQEjs)

2023-12-19 (FIRE!) 20:21:48

>>0
"어제는 뭐 하느라 안 왔어, 말도 안 하고..."
"좀 피곤해서, 학교도 쉬었다."

그리고...

"오늘도 별로 안 하고 싶은데."
"왜, 아직 피곤해?"

랑은 고갤 끄덕였다.
그저께부터 계속 잠을 설치고 있다, 하루를 아예 빼고 쉬었지만 제대로 쉰 느낌이 없달까.
계속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무언가 일어날 것 같다는, 그런 불안감.
리라에게 날아들던 공을 붙잡은 뒤에, 보호대를 낀 왼쪽 손을 내려다본다.



"아직 좀 더 알아봐야 합니다만, 관계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성장도 꽤 빠릅니다."

[─────]

"불의의 사고에 대처하는 걸 보면, 시간을 끌수록 차질이 생길 것 같습니다."

[──────]

"더 깊어지기 전에 고립부터 개시하겠습니다."
"오히려 저희에겐 기회입니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상대보단 빼앗을 게 남은 상대 쪽이 좀 더 다루기 쉽지요."

[────]

"저희에겐 마지막 기회입니다. 실패하면 전부 끝이니까요."

418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22:16

>>4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2학년 동기조가 제어해줄 거라고 믿어... 나는... 나는 청윤이를 믿는다(오목눈이야 미안해 우리 친구지)

419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23:29

>>411 레벨5에 준하게 만들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한계는 있답니다. 증폭률은... 당시 스레에서 직접 먹은 것으로 치자면 한번 먹을때마다 25% 감소를 시킬 수 있었답니다! (실제로 먹을 수 있었음)
하지만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고... 지금은 모든 샹그릴라가 다 처분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먹는 것은 불가능하지만요!

42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23:30

>>417 뭔짓거리하려고

421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24:33

어??

??????
내가 생각하는 게 맞나
아닌가...
어??

422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25:03

>>419 다이제스트의 "전원 거절" 이 문장...

선택지 없이 강제 거부인줄 알았는데 진짜 먹을 수 있었던거군요?!?!

423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25:06

.dice 1 100. = 97

하하

424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25:33

>>423 너무강하잖아요선생님!!!!!

.dice 1 100. = 84
안될거같은데

425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25:47

아니 오늘 다이스 나름 도와줬는데
랑주가 너무 강해

426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26:01

>>422 챕터1 당시에는 실제로 먹은 캐릭터들도 있긴 했으니까요. 다들 철저하게 부작용의 힘으로 계수는 이전보다 더 낮게 돌아왔지만요.

42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26:21

이 캡틴! 비겁할지도 모르나 이길 수 없는 싸움에는 끼이지 않는다!

428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0:27:21

혜우주 다녀가십셔~~~~~

>>407 핫하하 너도 동참했잖니 핫하하 (웃으며 멀어짐)
신기하긴 하죠... 센스있달까 콜라도 제로로 주더라구요 🤔🤔

>>408 아니 선생님 그렇다고 제 시트를 내려버리시면 으아앙 (??)
>>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 웃고있다)

>>414 3학년이라..... 🤔🤔 전교회장과 결탁해서 진짜 세계지배 동아리를 만든가던가? (??) 대장은 역시 이경이인거지!!! (안됨)

429 여로땅:3 - 이벤트 (l0NnYh24lE)

2023-12-19 (FIRE!) 20:27:33

"블랑카!"

여우가 그대로 풀쩍 뛰어서 메뚜기 메카를 부수기 시작했다. 여로는 진심으로 이대로 괜찮은가 걱정했다.
아니, 걱정하지 않았다.

"블랑카- 제대로 죽여야지-"

콰앙! 여우 로봇이 강하게 메뚜기 메카를 짓이겼다.

.dice 1 10. = 3

430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27:44

>>423-424
비설이니 강하게 나와도 괜찮?지않을까 싶지만 97 나온거 보고 놀라긴했다...

무적 돌진 라이노스도 슬슬 해야쥐
.dice 1 10. = 4

431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0:27:58

너무 강합니다.

.dice 1 100. = 41
3이 나와서 합계 100이라도 해야지..

432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28:02

세은:........(죽은 눈)
세은:저 탈퇴하겠습니다. (대충 내년 부장에게 탈퇴서 내는 모습)

433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28:05

>>422 참고로 여로땅 2번 먹었어:3

434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28:39

와.. 여로땅 34점으로 다시 회복되었따~~

435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28:39

>>426 우와...

436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29:02

>>433 한입만...(못 먹는다)

437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30:13

>>436 대신에 부작용이 되게 세서.. ;3c

일정 횟수 넘기면 중독이고... 엔딩까지 절대로 빠지지 않는 부작용도 달고 있다구:3

그래서 후회하는지를 질문한다면, 여로땅은 후회하지 않음:3c

438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31:14

>>437 솔직히 부작용 달릴 선택을 하고 후회하지 않는다. 이 서사는 낭만이죠!! 멋있어요!

439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31:16

>>423 97은()

.dice 1 100. = 37

>>428 이경이가 미간짚는 걸 볼 수 있겠군!

>>433 (가만히 바라보기)

440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31:19

땋은머리 언니가... 연구원 비슷한 거라고 했을 때부터 생각한건데
으음... 아냐 이건 아닐거같은데

일단 주변에 계속 랑이를 주시하는 사람이 있다는거지 아마도 가까운곳에
흑흑 다갓녀석
질문의 기회를 잃었으니 추측만 떤질래요

>>428 크윽...
하지만 월이가 그렇게 쓰는 거 보고 리라도 재밌어하니까 공범은 맞다 역시 원인이 시말서를 쓰는 게 맞?지
리라: (파들)

>>432 가지마 딸기사탕아 내가잘못했어 얌전해질게

441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32:06

캡틴이 이 짤도 만들어줬다구:3!

442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32:37

첫 일상을 부원 중 누군가에게 위크니스의 진실을 듣는다는 컨샙으로 돌리기 vs 대충 들었답니다~ 하고 넘기기... 고민되네요.

44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33:12

Q.태진이의 보복이 무섭지 않습니까. 에어버스터.
A.그래도 태진이는 동기를 선택해줄거라고 믿어요! (아님)

444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33:28

>>437 이경: ......후회하지 않는다니 다행이야. (가만히 바라보며)

>>418 청윤이는 무슨 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5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34:02

근데 내년 부장 누구일까요?

후보가 누가 있지?

446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34:08

>>422 지금 일상을 찾는다면...수경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으니까 한번 돌려보심은 어떨까요? 저는 9시까진 휴식이고... 수경주와는 상대적 최근인지라.

44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34:56

일단 은우는 2학년 동기조 멤버들 중에 한 명에게 주려고 생각 중이어서 낙조, 동월, 청윤, 성운이. 4명이지요?

은우:...(머리 아픔)
은우:...(난감함)

448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35:28

>>447 청윤이나 성운이 둘 중 하나겠네요 (앞의 두 명은 애써 무시하며)

449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35:36

>>446 아, 지금 저는 시간은 넘치지만 세계관 파악 면에서 아직 조심스러운 상태라서...!

450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35:38

낙조식으로 싸워서 이긴 사람이 부장 하면 안돼?(??)

451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0:35:46

>>423 (싸늘하다.) .dice 1 100. = 67

452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0:36:03

>>423 일단 덤빈다!!!!!!!!!!!!!!!!!

>>432 아니 세은아 어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짓가랑이) 네가 있어야 푸딩이 맛있어져!!!!!!! (불난집 부채질)

>>439 걱정마 이경아 넌 세계 최고의 대장이 될 수 있어. (?)
세계지배 성공하면 무려 네가 1등이라구 (아님)

>>440 이거 적폐 캐해인데
월이가 깽판치고 와이어 건으로 시야에서 사라질때마다 리라 엄청 웃을것 같아요 (?)

453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0:36:44

>>447 사실상 선택지가 하나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들 이 숏다리 친칠라를 부장으로 세우고 싶은가

454 랑 - 무적 돌진 라이노스 (vfe6ArQEjs)

2023-12-19 (FIRE!) 20:36:55

"그러니까..."

랑은 갑작스레 채워진 팔찌에 박힌 보석이 반짝이는 걸 보다가, 눈 앞에 있는 메카를 올려다보았다.
새카만 외형에 비교적 둥근 테두리, 그리고 주황빛에 가깝게 보이는 눈 부분...

"또 늑대야."

알 수 없는 힘으로 인해 내려온 그 메카는 새카만 모습의 거대한 늑대 형상을 취하고 있었다.
랑은 뚱한 표정으로 메카를 올려다보다가 갑작스럽게 뒤에서 나타난 거대한 닭 모습의 메카(?)를 보고 혀를 찼다.

별 수 없나.
어떻게 조종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에 반응한 듯 몸을 굽힌 늑대 메카의 머리 위에 올라타니, 랑을 중심으로 주변에 투명한 막이 생겨 그 자리에 랑을 고정해 주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기분이나 내 볼까."

돌격!

>>430 결과는 +7점!

455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0:37:07

아무튼 무사귀환했습니다... 모두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456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0:37:13

>>447 >>448 뭐야 낙조랑 동월이 왜 빼요!!!!!!!!!!!!!!! (깽판)

>>452 아 다이스 안굴림;;;;
.dice 1 100. = 11

457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37:44

성운주가 지다니 이럴수가
금주 혜우주... (공허한외침)

>>452 적폐치고 상당히 잘 캐해했어 이 사람
숨죽이고 허리 숙이고 웃을듯 돌아오면 👍 해줄거 같아
역시 월이야(??)

45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37:47

히히히 혈육이 양갱주고가써:3 양갱이다 양갱 히히히히히

>>447 청윤이와 성운이가 열심히 누르지 않을까!(?)

459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38:02

.dice 1 100. = 92
너무 높으니 한번 더 해볼까
이번거랑 97이랑 더해서 평균낸걸로 하자

460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38:20

??????

461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38:30

>>449 자고로 세계관은 캡틴에게 궁금한것이 있으면 물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상을 돌리면서 익히는 것이 제일 빠른 법이지요!

고로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사양말고 막 물어보세요! 제 팔을 물진 말고! (끌려감)

어서 오세요! 성운주!

462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0:39:04

>>438 부작용이... 제가 알기로는 마인드컨트롤에 더 취약해진다는 부작용인데 괜찮으시겠어요?

463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0:39:06

우우 기만이에요.

.dice 1 100. = 12

464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39:09

(주기 싫으면 주기 싫다고 하면 되는 것을..)

465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39:14

>>459 >>460 (풀지 말라는 어떤 의지가 느껴지는데)

.dice 1 100. = 68
🫠🫠

466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39:55

>>450 저기요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2 ...이경이 2학년 때 쯤에는 진짜 동월이 전력으로 때리고 있지 않을까..

>>453 성운이면 충분히 할 만 하죠??

>>456 '양심'

>>458 양갱을 주고 갔으면 혈육이 아니라 다르게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

>>459 다갓이 풀지 말래요...

467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0:40:05

>>459 랑주형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dice 1 100. = 78

468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40:56

>>453 우리 아기친칠라 잘할거 같은데
부장 아님 부부장이라도 해주면 조을거같다는 개인적 소망(부담주는거x)

469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41:45

아니... 이정도일 줄이야
진짜 풀면 안되는그런건가

그럼 음...

90을 넘기면 뭐든 대답해주고
70 넘기면 적당히 걸러서 대답해줄게

470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41:56

>>462 헐.

47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42:17

>>459 .dice 1 100. = 15

472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42:26

마인드컨트롤이 아니라...부작용은 그거죠.

먹게 되는 순간, 3일 동안 훈련으로 계수를 깎을 수 없고, 3일내로 샹그릴라를 먹지 않을시, 계수가 150% 증가하게 되고 이는 먹은 횟수에 비례하게 되지요. 그리고 10번 먹으면 중독 증상이 되어서 그때부턴 계수가 깎이는 것도 팍 줄어버리고.... 결국엔 그야말로 마약 중독 증세처럼...(옆눈)

그래서 실제로 엄청 올렸지만, 샹그릴라를 안 먹게 되자마자 레벨 0부터 다시 시작한 캐릭터도 있었지요!

473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42:35

>>459 다이스가 단호하게 막았어:3

474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42:43

>>469 ㅋㅋㅋㅋㅠㅠㅠ 아 짤 뭐냐고!! 싀익시익싀익

.dice 1 100. = 21
성환씨 누구편이야

475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0:42:55

.dice 1 100. = 12
이거 한방만 날려보고감

476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20:42:56

>>415 귀여우어어어ㅓㅓㅓ!!!!!!!!

>>423 .dice 1 100. = 84 도저어어어어언!!°°

477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4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
🫠🫠🫠🫠🫠🫠🫠

47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43:31

>>472 (+)캐퍼시티다운인가 아무튼 그거에서 조금 더 영향을 잘 받는다:3!

479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0:43:39

>>469 프리저님 한번마안!
.dice 1 100. = 46

48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43:59

>>469 .dice 1 100. = 33
간다!

481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0:44:04

(K. O.)

48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44:07

48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44:11

당시 샹그릴라 먹어볼까? 먹어볼까? 한번만...이라고 말하던 분들.
저 부작용이 나오자마자 바로 으악! 이런 해로운 거 치워요! 하면서 도망쳤던 것이... 며칠 전 같네요...(꽤 이전의 일)

484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44:18

>>474-475 ㅋㅋㅋㅋ아!

>>476 헉 걸러듣기 성공! 뭐 듣고싶어?

485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44:26

>>469 .dice 1 100. = 39

>>466 양갱 엄청 좋아해서 주고 가자마자 낼름 먹었어:3 히히히히히

486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0:44:33

크읏 레스 답하고 가려했는데 치킨이 빨랐다

다들 이따봐요!!!!!!!!!!!!!!!!!!!

487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44:43

랑주가 다갓을 잡아먹었어
오늘은 다갓의 최애만 있고 차애는 없어

48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45:03

그 와중에 여로땅 더 먹겠다 했다가 이경에게 들켜버림:3

489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45:22

치킨 맛있게 드세요! 동월주!

490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45:24

헉 현서주가 성공했다 아싸

월주 맛있게 먹고 와!!

49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45:48

>>483 저는 당시에 있었다면 캐릭터 서사 챙기려고 피눈물 흘리면서 먹였을 것 같네요... 휴, 늦게와서 다행이다.

492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0:46:00

동월주 맛있게 먹고 와!!!

나도 다녀올게:3!

49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46:22

>>491 실제로 그 서사를 위해서 드셨던 분이 있었지요. 그리고 다시 레벨 0부터 시작을...(옆눈)

494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46:54

>>479-480
>>485

495 이리라 - 메카 (J.WmzRR/PA)

2023-12-19 (FIRE!) 20:47:09

해파리 메카는 공중을 둥둥 떠다닌다.

"이름을 지어줘야 하나..."

뭐라고 지어주지... 청... 청 자케...ㅅ...
청바지...

(저작권에 걸려 어쩌구 불합된 이름입니다)

"으음... 세은이로 할까..."

보라색이니까.


.dice 1 10. = 2
현재 0

496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47:18

밥먹으러 가는 사람들 밥 맛있게 먹고와!

497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0:47:19

약올라ㅏ아아아아ㅏㅏ

498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47:53

>>472 이제는 없는 그...(눈가 훔치기)

>>483 그게 언제였더라..
내가 왔던 때가 딱 그 무렵이었던 거 같은데...

>>485 나도 양갱 좋아하는데 줘(??)

>>486 잘먹고 와여!!!!

>>488 공인 브레이크의 역할...

>>491 먹지 않는 게 맞아..

499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48:02

작고 소중한 3점
자랑해야지(?)

50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48:17

여로주도 잘 먹고와요!

501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0:48:18

모두 좋은 밤이에요!

502 정하주 (UZbDmjUnkA)

2023-12-19 (FIRE!) 20:49:03

국시 결과 나왔다...합격이다...! 찢었다...!!!!

503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49:03

>>493 계수 초기화는 잔혹하네요...

504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49:06

>>497 (복복복)(배긁어주기)

>>499 (43점이라는 걸 말할까 말까)

>>501 좋은 밤이야!!!

505 혜성주 (7sDlpKtpG6)

2023-12-19 (FIRE!) 20:49:23

혜성:다음 부장? 부장이랑 부부장이 결정하지 않을까...나? 아, 난 고르는데 자신이 없어서. 누구든 잘하겠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고..
혜성:하나 바라는 건...지금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이어갔음 좋겠어. 후배님들이 알아서 잘 할테지맛 (끄덕)

506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49:25

>>502 !
정하주 축하해!!!!!!!

고생에 대한 보답을 받았구나!!!

507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49:44

청윤주 어서와!

>>502 !!!!! 정하주 축하해!!!! 너무너무너무 고생했어!!!!!!!!!!🎉🎉🎉🎉🎉🎉🎉🎉🎉🎉

508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0:50:22

다들 어서오세요.

정하주는 축하드려요

509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50:30

>>502 축!!!!!하!!해요!!!!!

510 정하주 (UZbDmjUnkA)

2023-12-19 (FIRE!) 20:51:26

고마워요오오오!!!!!!!!

511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52:10

청윤주 정하주 어서와!!!!

정하주 축하해!!!!!!!!!!!!!!!! 고생 많았따!!!!!!!!!!!!

생각보다 다들 벽을 넘기 힘들어하는군
.dice 1 2. = 2
Yes No

512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0:52:27

>>502 정하주 축하드려요!!!!!

51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52:35

세은:......?
세은:...내가...해파리?

그리고 어서 오세요! 정하주! 너무나 축하드려요!! 청윤주와 혜성주도 어서 오세요!

은우:그래도 하나 꼽으라면 누구? (빤히)

514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53:36

3학년 졸업 후의 이야기인가
하하 유급생은 편하게 꿀빨아야지

515 한양 - 이경 (xTPBUj48iY)

2023-12-19 (FIRE!) 20:53:40

"뭐 그렇게 될 만한 사연이 있나봐요. 우리가 알 바는 아니지만요. 분명 교화의 기회를 줬음에도 스스로 차버렸으니깐요."

물론 사연이 안타까운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걸 따질 때가 따로 있는 법. 이 녀석 저 녀석 다 사연 들어주다가는 치안이 안 돌아간다. 물론 정말로 안타까운 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교화라는 개념도 있는 것이다. 사회에서 정해준 시간 동안 스스로 반성하고 죄를 뉘우칠 기회 말이지. 엇나가려는 이들을 바로 잡아줄 어른도 필요하고. 그래서 한양이 교사가 되려는 것이었다. 어릴 때부터 엇나가지 않게 바른길로 인도해주려고.

"찾아보면 다 있어요. 찾아서 나온 게 저거면 본인이 노력을 안 한 거고."

다시 스킬아웃을 선택한 이유? 다른 길을 찾으려는 시도 조차 안 할 정도로 고쳐지지가 않아서지. 나와서 얌전히 바르게 살아가기는 싫지,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스킬아웃으로 다시 가는 게 더 편한 걸까.

한양은 폐건물 입구의 덩치를 순식간에 기절시키고, 활을 든 이경과 함께 건물로 들어갔다.

"윽. 닭살 돋았어요. 그런 거 하지 말아줘요."

이경의 응원이 한양에게는 닭살이 돋았나보다.
건물의 안은 마치 고시원 복도처럼 이루어졌다.
한양은 살짝 열린 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 한양은 코를 막으며 불쾌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바로 실내를 가득 채우는 담배냄새 때문. 안에는 상체를 탈의하거나, 런닝을 입은 채로 문신을 과시하는 남성들이 앉아 있었다. 중간중간에 불량해보이는 여성들도 끼어 있었고.

"...저 녀석들 뭐냐?"

" 혹시 '무법자들' 맞으시죠? 보스 되시는 분이 어디에 있을까요?"

"하, 참나. 정신이 나간 녀석이네."

방의 리더로 보이는 남성이 한양에게 다가간다. 저지먼트 부원들 중에서 몸 꽤나 좋다하는 이들보다 더 다부진 근육질의 몸을 가진 상체탈의남. 어깨에는 강렬한 인상의 타투도 있었다. 그 남성은 한양을 모욕하듯, 손바닥으로 한양의 뺨을 밀듯이 쳤다.

"...하지 마세요."

"맞아~~ 하지마~ 쟤네 귀엽단 말이야~"

추가적으로 들려오는 불량한 여성들의 조롱소리.
남성은 다시 한 번 한양의 뺨을 친다.

"하지 말라고요. 보스가 어딨는지만 말해줘요."

"또 했다. 어쩔래?"

하지 말라는 한양의 말에 또 다시 뺨을 때리는 남성.
본인에게 완전히 기세가 눌렸다고 생각했는지, 남성은 한양을 보며 키득키득 웃기 시작했다.

516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53:46

세은이와 해파리의 공통점
귀엽다

>>511 리롤 기회 한번만 주세요(구질구질)

517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54:19

혜성주랑 하냐냥주 어서와~~

518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0:54:48

혜성주도 한양주도 안녕!!

519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54:59

은우:이렇게 된 이상...
은우:랑이에게 맡긴다.
은우:연장자에게 맡기면 어떻게든 될 거야. (안됨)

520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55:21

한양주도 어서 오세요!

521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20:56:12

다들 안녕!

522 정하주 (UZbDmjUnkA)

2023-12-19 (FIRE!) 20:56:21

>>516
톡 쏜다(?)

523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0:56:25

>>516 정답! 건드리면 쏜다!

524 혜성주 (uZjT434rlE)

2023-12-19 (FIRE!) 20:56:41

정하주 축하해! 와!
다들 하이

>>513 혜성:적당히 골라도 돼? 청윤이?

525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0:56:42

>>519 저도 랑이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것 같긴 했어요!

526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56:51

>>522 >>523 이거다
세은이는 해파리로구나

527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0:58:14

세은이는 흡혈박쥐인 줄 알았는데(?)

528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58:31

맞아 랑이도 리더의 재능이 있따
후후후... 능력자들 많은 2학년...

은우한테 찍?히길 잘했어 리라는 왕관의 무게 느낄 새 없이 졸업해야징

529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58:33

>>516 으음...(눈치
좋아 딱 한번만!

60 넘으면 걸러서 대답!
90 넘으면 뭐든지!

진짜 마지막이야
이젠 안된다 너무 번복이 많았어

>>519
랑: (도망침)

530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20:58:37

정하주 축하해에에에에에에!!!!!!!!!!
청윤주 정하주 어서오아ㅏ아아ㅏ!!!!!!

531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0:59:46

>>529 오키오키 이거 하고 깔끔히 승복하겠따
안되면... 언젠가는 보여주겠지 라는 마음가짐으로크흐흑

.dice 1 100. = 79

532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0:59:53

>>516 세은:그러니까 언니는 저를 해파리라고 생각한다고 보면 되는 거죠? (빤히)

>>522-523 세은:...내가 언제 쏘았어! 제가 언제 쏘았어요! 전 촉수가 없거든요!! (발끈)

>>524 은우:그래?
은우:사실은 나도 현 시점에선 그래. (피식)

>>525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은우 입장에선 역시 경험이 조금 더 깊은 이들에게 맡길 것 같네요. 상황에 따라서, 혹은 새 시트가 이후에 또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또 달라질 수도 있는 거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53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00:38

>>527 세은:......
세은:...선배가 제일 나빠요. (죽은 눈)

>>528 은우;아직 부부장 자리 남았다. (빤히)

534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00:44

갱신!! 정하주 축하해!!!!XD

535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01:31

안녕하세요! 여로주!!

그러면...9시! 일상을 일단 구합니다! 모드로 해둘게요!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적당히 스루하셔도 됩니다! 네!

536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1:02:44

으아악, 다이스! 내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잡아줘!

.dice 1 100. = 94
90 미만 : 모카고에 대해 아는건 다이제스트랑 숙지설정밖에 없구만 뭔 일상이여
90 이상 : 일상에 비벼서 알아보자!!

537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1:02:54

헐 이게 되네

538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03:04

아.. 그리고 정하주! 일상에서 situplay>1597029339>839 situplay>1597029339>852 이 부분은 여로주도 그렇고 이경주도 그렇고 캐릭터들 캐붕 같은 문제 때문에 저 부분은 없던 일로 하고 대신 돌직구로 물어보면 여로가 답변 해준다고 말했어요!

539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1:03:11

일견 보기엔 탱탱볼같이 생긴 시커먼 고래.

다들 어서오세요. 캡틴과는... 비교적 최근이라서요.

540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03:14

와바바바바박!!!!!!!! 아싸!

>>529
글레이프니르랑 미스틸테인은 무슨 관계인가!!!!!!

>>532
리라: 하지만 말랑말랑하고 귀엽고 하늘하늘하고 분홍색 보라색이잖아...(??)

>>533
리라: 은우 선배님 정말 저한테 그런 자리를 맡겨도 괜찮을까요?(고질라 등등 가리킴)

월이 부장 리라 부부장이면 재밌긴 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1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03:23

>>534 여서오세요!

>>536 다이스가 일상하래요!!!

542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03:52

캡틴
로운주
수경주

이렇게 구하는것 같구만!

543 여로주:3 (aN9pwPWrOA)

2023-12-19 (FIRE!) 21:04:28

아 맞다 나 연말 일정 빠그라져서 돌릴 수 있어! 돌릴래?!>:3

오늘 퇴근하면서 같이 일할 사람 넣어달라 보고했거든!

544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05:03

그렇다면 수경주가 먼저 구했으니 수경주와 로운주를 매칭하겠습니다! 네!

그리고 부부장은...기본적으로 부장이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양이도 은우가 정했다는 설정) 내년 부장의 의사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에요.

545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1:05:35

수경주, 잘 부탁드려요...!

546 여로주:3 (aN9pwPWrOA)

2023-12-19 (FIRE!) 21:05:46

로운주와 수경주가 매칭되면 될 것 같다!>:3

547 정하주 (UZbDmjUnkA)

2023-12-19 (FIRE!) 21:05:47

다들안여녀녀어어어어엉 오늘도 화력 엄청나네...

로운줔ㅋㅋㅋ그정도면 내심 싫었던거 아니냐궄ㅋㅋㅋㅋㅋ

>>538
확인했어!! 답레는 이따가...

548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07:06

>>547 일단 수정한 답레를 제가 먼저 작성할게요!

549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07:08

오호 그렇구만!
하지만 레지스탕스조 중 하나가 부장을 맡는다면 리라가 부부장 될 일은 없겠지!

550 여로주:3 (aN9pwPWrOA)

2023-12-19 (FIRE!) 21:07:11

그렇다면.....

캡틴과 나인가...?

55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1:07:11

>>547 시트 내는데도 3일간의 고민이 필요했던 저이기에... 다이스의 등떠밈이 없었다면 3일간 전전긍긍하다 겨우 일상을 구했겠지요...!

552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1:07:29

>>540
ㅋㅋㅋㅋ마지막의 마지막에 도달해서 성공이군..

글레이프니르와 미스틸테인의 관계라...

미스틸테인과 연관성이 꽤 있지만 지금은 협력 관계가 아니라 적대 관계야. 근데 이걸 글레이프니르 소속 인원이 전부 알고 있진 않지.
이유는 90점 못넘겼으니 말해주지 않겠으

55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07:48

여로주 일상 2개 돌리지 않았던가요? 제가 분명히 오늘 오후에도 일상 구해서 돌리는 것을 봤었는데..(갸웃)

554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08:12

>>549 뭐 청윤이도 그렇고 성운이도 그렇고 리라랑 친구니까 부부장으로 꽂아.. 아니 부부장 자리를 맡아도 크게 뭐라고 하진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555 여로주:3 (aN9pwPWrOA)

2023-12-19 (FIRE!) 21:08:30

아니 나 하나야.... 경진주와 돌리는 거 하나.....

556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08:47

그렇군요! 그럼 문제는 없겠죠! 그럼 누구를 만나보겠어요?

557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1:09:52

그럼.. 어떤 상황을 원하실진 잘 모르겠는데...

저는 한 3~4가지 상황이 떠오르네요. 선레는 제가 드릴 수 있어요.

1. 순찰을 한다.-제일 무난
2. 15주년 기념을 대비한 알바를(뭔가 인테리어 준비같은거라던가.. 대청소라던가) 하는데 만났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지먼트인 걸 알게 되었다..?
3. 점심시간에 옥상에서 만나기

558 여로주:3 (aN9pwPWrOA)

2023-12-19 (FIRE!) 21:10:32

.dice 1 100. = 18
홀이라면 은우.
짝이라면 세은.

.dice 1 2. = 1
1. 여로주가 선레
2. 캡틴이 선레

559 여로주:3 (aN9pwPWrOA)

2023-12-19 (FIRE!) 21:10:51

내가 선레네! 원하는 상황 있어?!:3

560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11:04

(게임 이벤트 올클 하고 당당하게 등장)

561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11:48

상황은 그냥 원하는 것으로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선레는 잘 기다릴게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무리해서 돌리진 말아주세요. 지금까지 보면서 느낀 거지만...여로주는 은근히 시간적 여유가 없는데도 일단 일상을 돌리고자 하는...약간 아지주 분위기가 많이 풍기셔서..(한번 잇고 사라져버린다거나.. 등)


다른 분들도 일상 돌리는 것은 좋다고 치는데 자신의 현생을 잘 생각하고 돌리길 바랄게요.

561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11:48

>>552 후후후후후 노력은 승★리 한다

오 음
오...............

지금은 이라면 옛날에는 협력하기도 했었다는 거겠지... 혹은 같은 조직? 이었거나? 으음
좋아 답변 고맙다 또 머리를 굴릴 때가 왔군...
🤔 아니 예상만 하던 걸 이렇게 들으니까 기분이 묘한

562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12:11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아지주!

563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1:12:56

>>557 원하는 상황이 하나 있는데 혹시 괜찮으신지 검토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입ㅂ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이로운」

「어서 와! 신입!

우리 신입은 들어올 때 코뿔소 자세를 취하고 코뿔코뿔 코뿔소! 라고 외치는 전통이 있는데 도전할래?」

이게 오늘 저지먼트 게시판에서 있었던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써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로운이가 코뿔소 자세 취하는 연습을 하고 있던 걸 우연히 발견하는 상황...! 괜찮나요?!

물론 이 상황이면 코뿔소 자세 연습하는 선레를 쓸 거예요!

564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13:21

은우:...그러고 보니 게시판의 그거 누구냐. (죽은 눈)

565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13:22

아지주 어서와라~~

>>554 우리 아기말랑2학년친구들
잘 생각해보자
리라가 섬에서 뭘 했지?
(혼신의 회피 댄스)

566 청윤 - 정하 (WWFWNeCe7I)

2023-12-19 (FIRE!) 21:13:28

situplay>1597029339>824
"그..그러니까 그런 범죄 행위가 아니면 확실하게 잡기가 힘들 것 같다는 뜻이야!"

괜히 범죄를 옹호하는 것 같아 급히 말을 덧붙였다. 뭐, 괜히 변명처럼 느껴지긴 한다만.

"..."

아까 정하가 했던 말을 떠올리면서 스파게티를 말아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던 청윤은 수프를 접시째 들고 꿀꺽꿀꺽 마시더니 냅킨으로 입을 닦곤 웃으면서 말했다.

"그럼 여로에게 지금 당장 전화해보는 건 어때? 영상 통화로 말야!"
"솔직히 둘이 의심가는 짓을 많이 했는데 이 정도까진 괜찮지 않겠어?"

방 침입보단 낫고 그렇다고 찍기보단 확실한, 가장 무난한 방법인 것 같았다.

567 여로주:3 (aN9pwPWrOA)

2023-12-19 (FIRE!) 21:14:02

아지주 어서와!!!!

>>561 응 그럴게 고마워 캡틴:) 선레는 느긋하게 기다려줘!!

568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1:15:06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수경이가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날 수 있는데 괜찮을까요? 선레를 주신다니 죄송해지는 기분이지만 주시면 저는 좋습니다.
(자기가 본 게 진짜인지 세수 한번 하고 온다는 식으로)

569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15:28

>>563 아니 이거 보고 게시판 갔다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순진한 로운이 놀리냐!!!

570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1:15:32

다들 어서오세요

57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1:16:07

>>568 네!!! 제가 돌리고 싶은 상황에 맞춰주시는 만큼 너무 감사하죠!!!

57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16:11

난 한번 잇고 사라져야 할 땐 그래야 할 것 같다고 말하는걸!!!!! 실례야!!!!

57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17:02

하지만 무리하면서 일상을 돌리는 사실은 부정하지 못하는군?! (빤히)

(끌려감)

574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17:36

>>560 아지주 어서오세요!

>>564 동월이도 있고 여로도 있고 낙조도 있고... 후보가 너무 많은데요!

>>565 청윤: 우린 친구잖아?

575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18:12

>>573 (쉬익쉬익)(부정 못함)

다들 안녕!

576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18:15

제가 볼땐 지금 청윤주는 청윤이가 부장이 되면 바로 리라에게 부부장 맡길 생각인데요. (옆눈)

577 이경 - 한양 (NLMSOLmhlg)

2023-12-19 (FIRE!) 21:18:34

"뭐, 그렇죠."

소년은 선선히 긍정했다. 실제로 어떨지, 어떤 사정이 있는 지 소년은 알 수 있다. 하지만 알아보려 하지 않는다. 알아봤자 아무것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소년이 볼 수 있는 것은 과거가 남긴 것들에 불과하니. 그리고 아주, 솔직하게, 소년은 저 스킬아웃들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 그저 지옥을 보고 와서 다시금 그 곳으로 갈 수 있는 행동을 한다는 게 다소 신기했을 뿐이다. 소년은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그러게 선량하게 살았어야지, 하고. 한양이 적어도 교화를 생각하며 교사의 길을 걸으려고 하는 것에 비하면 이쪽이 훨씬 삭막하다.

"에~ 귀엽지 않아요~?"

키득키득, 장난스러운 웃음을 꾸며낸다. 긴장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모습으로, 단 두 명이서 태연하게 스킬아웃의 아지트로 들어갔다. 고시원 복도와 같은 건물의 안. 어쩌면 실제로 그런 용도였을지도? 소년은 한양의 뒤를 따라 들어가고서는, 조금 늦게 인상을 찌뿌렸다. 순수한 불쾌감에 반응이 늦은 것이다.

"으악 폐암 가능성 높아지는 냄새가 난다!"

다소 산만한 반응을 한 뒤에 소년은, 주변에 널린, '무법자들'을 한 번 훑어보았다. 나른하게 떠진 하얀색 눈이 어쩐지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한 명 한 명, 얼굴을 스치고서 마지막에는 방 리더를 살폈다. 동시에 지금 상황 확인도 늦지 않는다. 한양의 뺨이 밀리듯 맞은 것 역시 파악했다.

소년은 별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저 느긋한 어조로 말할 뿐이었다.

"선배, 저 이거 만화에서 본 적 있는 거 같아요."

심지어 자신보고 귀엽다고 한 사람에게 브이 표시까지 보이며 방긋 웃어보인 소년은 검은 장갑을 낀 손을 까딱거렸다. 사실 이 곳에 들어오고 나서 지금 까지, 소년의 손은 쉰 적이 없다. 그리고 소년의 시야에는 아주 바쁘게 움직이는 하얀 종이학들이 보였다.

"아무튼...."

소년이 한양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아, 선배~ 정당방위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밀어도 될 거 같아요~ 얘네 전리품이랍시도 증거품도 챙겼는데요?"

"저어기 안 쪽에 있나 봐요. 금고? 비밀번호... 생일로 해두는 건 좀 그렇지 않아요?"

"머리가 좀 돌아가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세상에 참 많이도 쌓아두셨네요. 형량이 짧지는 않을 거 같은데!"

"이 새X가!"

옆에서 덤벼드는 스킬 아웃 한 명 주먹질을 활대로 막아낸 소년은, 상대가 손에 통증에 멈칫한 동안 활 시위를 스킬아웃 뒷목 부근에 두고 그대로 당겨 앞으로 넘어뜨렸다. 그리고 목을 지긋이 밟으면서 한 쪽 눈을 찡긋거렸다.

578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1:19:44

우와아아아아앙!!! 정하주 축하축하인 거야!!!!

579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20:29

정하주 축하해!!!! 정하주도 인간승리했구나!!

580 청윤 - 정하 (WWFWNeCe7I)

2023-12-19 (FIRE!) 21:21:00

situplay>1597029339>824
"그..그러니까 그런 범죄 행위가 아니면 확실하게 잡기가 힘들 것 같다는 뜻이야!"

괜히 범죄를 옹호하는 것 같아 급히 말을 덧붙였다. 뭐, 괜히 변명처럼 느껴지긴 한다만.

"..."

아까 정하가 했던 말을 떠올리면서 스파게티를 말아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던 청윤은 수프를 접시째 들고 꿀꺽꿀꺽 마시더니 냅킨으로 입을 닦곤 웃으면서 말했다.

"그럼 여로에게 지금 당장 전화해보는 건 어때? 영상 통화로 말야!"
"솔직히 둘이 의심가는 짓을 많이 했는데 이 정도까진 괜찮지 않겠어?"

방 침입보단 낫고 그렇다고 찍기보단 확실한, 가장 무난한 방법인 것 같았다.

정하에게도 스파게티를 주려다 엄마냐는 말에 잠깐 흥하고 웃었다.

"불편했다면 미안, 왠지 여기서 나만 가져가서 먹기가 좀 애매하네."

581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21:01

>>574
리라: 그그그그건맞지만 자 청윤아 잘 생각해보자...

>>576 인재가 넘쳐 흐르는데 어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근데 오목눈이가 뽑아주면 해야지 어떡해 귀여워서 거절못함 청윤이 아예 업고 다닐게

애린주 어서와~

58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21:31

게시판에 저런 장난을 칠 사람....

동월이?
메모장 색 생각하면 애린인데 말투가 다르구

58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21:56

세은:.......미안 .
세은:나도 선배가 진짜로 할 줄은 몰랐어. (옆눈)

584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1:22:15

밥먹고 왔는데 왜 동월이 부장으로 안골라줘!!!!!!!!!!!!!! (깽판)

참고로 게시판 그거 동월이 아닙니당
동월이는 노란색 메모장 안쓴대요

585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22:49

>>584 하지만.. 동월이는 이미 괴이부 부장이잖아요..

586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23:07

뭐... 무리해서 돌리는 이유는 Tmi긴 한데
예전에 뛰었던 어장을 보니까 눈팅한 횟수에 비해 잡담하거나 일상돌린 횟수가 적더라구
그게 후회되어서
접속할 수 있을 때는 잡담이나 일상을 많이 하고 있어

587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23:18

>>581 ㅋㅋㅋㅋ 업고 다닌다니! 보고 싶은데요(?)

588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23:35

>>583 세은...아?
(활대를 든다)

589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23:38

세은:저라면 부장이 안되겠다고 필사적으로 어필할거예요.
세은:2학년 선배님들.
세은:오빠 요 며칠간 새벽까지 야근한 거 못 봤어요?
세은:...아. 못봤구나. (절레절레)

590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23:57

어라 그럼 누구지
낙조도 노란색 쓰긴 하는데 낙조는 글씨가 훨씬 커서
누굴까...🤔 현서? 의외로 은우?

591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1:24:00

>>585 ㅖ?
아니 아닌데요!? 부장은 따로 있어요! 괴이부 부장, 지혁이, 동월, 애린이, 해민이
현재 괴이부 인원입니다!!!!!!!!!

59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24:40

>>589 그렇게 다다음 부장은 세은이가 하게 되는데...

>>590 짜잔 세은이였습니다!

>>591 (저번에 대장이었나 부장이었나 따로 나온 걸 봤따)

593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25:10

세은이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귀여운 딸기사탕공주님같으니...

>>587 >>589 청윤이 야근해서 힘들면 리라가 업어서 집에 데려다줄게
우리아기오목눈이 집까지 자면서 가

594 여로땅 - 같이 게임할 사람? (l0NnYh24lE)

2023-12-19 (FIRE!) 21:25:19

"다빈치코드는 쉬우니까 그래도 괜찮지 않나-"

뒤적뒤적, 자신의 집 거실을 뒤적이던 여로는

595 여로땅 - 같이 게임할 사람? (l0NnYh24lE)

2023-12-19 (FIRE!) 21:25:29

아아아아아아악!!!!!!!!!!!

596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25:41

>>594 여로주 이런 실수 자주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여로땅 - 같이 게임할 사람? (l0NnYh24lE)

2023-12-19 (FIRE!) 21:25:46

아냐아냐 이거 아니야ㅠ 도중작성이야 다시 가져오겠음ㅠ

598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25:55

여로주는 여전히 핵단문을 좋아하는구나(코쓱

599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26:13

>>591 아.. 다시 생각해보니 그랬..어쨌든 동월이가 부장까지 맡으면 제 명에 못 죽을 것 같아요!

>>589 청윤: 공리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1년 정도는 충분히 고생할 수 있으니까 말야?

600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26:13

그러게 (으쓱)

601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26:53

은우 아니야?

60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27:10

앗 잡았다 혜우주
두더지처럼 나타난 혜우주 하이

60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27:29

세은:...내가 무슨 잘못을 했어?
세은:왜 내가 부장이야. 싫어. 죽어도 싫어. 진짜로 싫어. 엄청 싫어. 아무튼 싫어. (절레절레절레절레절레)

604 이로운 - 김수경 (FhcVVhXEFo)

2023-12-19 (FIRE!) 21:27:38

...저지먼트 게시판에 붙어진 이 내용.

「어서 와! 신입!

우리 신입은 들어올 때 코뿔소 자세를 취하고 코뿔코뿔 코뿔소! 라고 외치는 전통이 있는데 도전할래?」

로운이 인사 차 붙인 메세지에 돌아온 답변. 90년대 쯤에는 이런 가혹행위가 온 집단에서 성행했다고 말로는 들었지만, 설마 2000년대의 목화고 저지먼트에서까지 이런 게 남아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역시 저지먼트는 다르구나..."

로운은 속으로 약간 긴장감을 품으며, 저 '코뿔코뿔 코뿔소'를 거절했을 경우의 미래를 상상하기 시작했다.

"야. 너 코뿔코뿔 코뿔소 안 했다며? 요즘 신입 팔자 좋아졌다?"
"크~ 정신교육 한번 해?"

...

안 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완벽하게 '코뿔코뿔 코뿔소'를 성공시켜야 했다! 그리 마음먹으며 속으로 결의를 다졌으니...

'그런데 코뿔소 자세가 뭐지?'

일단 사족보행 동물이니, 네 발로 땅을 짚는 형태일테고. 여기까진 쉽게 짐작이 가능했다. 그런데 그 다음은? 이 이상으로 코뿔소를 어떻게 모방하면 좋은거지?

어쩌면 이게 저지먼트의 진정한 입부 테스트일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 만약 코뿔소를 완벽히 재현할 수 있다면 필히 저지먼트에서도 잘 해낼테니 말이다.

그래, 일단 두 발과 한 손으로 땅을 짚고서... 남은 한 손으로 뿔 모양을 만든다? 이건 제법 코뿔소와 유사한 것 같기도.

에이,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일단 직접 해보자!!

"코.. 코뿔코뿔 코뿔소..."

윽, 소리가 작았다. 로운의 수치심이 필사적으로 그 행동을 막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는 훌륭한 저지먼트가 될 수 없다. 그런 필사적인 의념으로 다시 코뿔소(?) 자세를 잡았다.

"코뿔코뿔!! 코뿔소!!!"

아차. 이번엔 너무 큰 소리가 나와버렸다! 하지만 설마 누가 듣기라도 했으랴? 그리 생각하며 로운은 코뿔소 자세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605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27:40

>>593 바로 부장이 되어서 리라를 부부장으로 임명해야(?)

>>594 여로주... ㅋㅋㅋㅋ 약간 마솝이 자동으로 눌리는 건가요..?

606 랑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1:28:04

>>561 헤헤
잼게 봐주는거같아서 조타 추리 재밌어 희희

그러면은...
오늘은 이만 가볼게! 아직 컨디션 회복이 다 되진 않아서!
다들 좋은 밤 보내고!!!!!!!! 내일보자!!!!!!!!

60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28:14

어서 오세요! 혜우주!!

지금 이 시점에서 은우를 입에 대는 사람들.
다들 은우가 후배 괴롭히는 못된 선배라고 인식하는게로군. 잘 알았습니다. (끌려감)

608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28:19

>>606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609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28:46

로운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610 성운 - 아지 (6xQjBv0dk.)

2023-12-19 (FIRE!) 21:29:05

>>381

카페 에인절스는 오전~오후 동안에는 평범한 카페로 기능하다, 오후 4시에 잠깐 닫은 뒤 오후 5시에 다시 개장한다. 이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저녁 시간대가 에인절스가 메이드 카페로서 영업하는 시간인 것이다. 메이드로는 여성이 선발되는 경우도 있지만, 점장이 드래그퀸인지라 점장의 눈에 OK라고 판단되면 남성이 메이드로 발탁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5시 개장시간에 맞춘 단체 인사를 마친 메이드들은 자신들의 업무를 위해 삼삼오오 흩어졌으나, 흩어지는 와중에도 단골인 아지의 친구를 알아본 몇몇 메이드들이 아지의 친구와 아지에게 인사를 건네고─ “너도 와서 인사드리렴. VIP셔.” 하는 말에 쪼르르 끌려온 것이 그 성운은 지나치게 닮은, 가슴팍에 「레티시아」라는 예명이 적힌 명찰을 달고 있는, 이 가게에서 키가 가장 작아보이는 메이드였다.

“?!”

아지와 눈이 마주쳤을 때, 그 메이드의 온몸이 화들짝 하고 움찔하는 게 보였다. 마치 지금 상황에서 만나면 곤란한 사람과 눈이 정면으로 마주치기라도 한 반응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묘한 보라색의 눈동자가 담긴 눈매가 동그래져 있었다. 그러나 이내 작은 메이드는 시선을 내리깔고, 점장에게서 배운 대로 메이드식 인사를 해보인다. 양 치마를 다소곳이 잡아올리고 고개를 숙이며─

“좋은 저녁이에요, 주인님. 신참 메이드인 레티시아입니다. 모쪼록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고, 쩔쩔매는 기색이 가득한, 쓸데없이 낯익은 목소리로 아지와 그 친구에게 인사를 건넸다.

611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29:09

아니 은우 장난끼 은근히 많잖아!! 이점은 부정하지 못할걸!!!!

612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29:14

>>602 크아악 잡혔다 (길쭉해짐)
무엇을 원하느냐아악

>>603 혜우 : 세은이가 차기 부장이 되어준다면
혜우 : 내가 부부장 되서 졸업 때까지 저지먼트 해줄게

61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29:22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614 희야주 (7hUf19Ol0c)

2023-12-19 (FIRE!) 21:29:22

⚰️...

615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29:23

랑주 잘자!!

616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29:29

>>6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아 네 죄가 깊다

61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29:33

희야주는 어서 오세요!

618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29:56

situplay>1597029365>612 엇 늘어났다!!!(휘두름)(????)

메카에 탄 혜우연성이요

619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29:57

혜우 : (저멀리서 성운이 촬영중)

랑주 잘 자

62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29:58

랑주 잘자요!

>>614 희야주 관 잘 쓰고 있어?
다행이야..

621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30:04

희야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

62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30:33

희야주 안녕 나무토막인줄 알았더니 관짝에 실려서 들어왔구나
오늘은 좀 더 좋은 저녁이길 바라

623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30:39

>>610 레티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란하다 진짜

624 희야주 (7hUf19Ol0c)

2023-12-19 (FIRE!) 21:30:45

안녕... 관이 뜨뜻하다.

625 혜성주 (LO49F0Wc92)

2023-12-19 (FIRE!) 21:30:45

부장과 부부장이 반대되는 것도 재밌을 듯
맞음 부부장에 리라나 동월이 됐음 좋겠다 깔깔

인사는 안해도 돼 귀가했는데 찬바람에 몸뚱이가 맛이 가있어서....(앓아누움

626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31:00

햐주가 관으로 왔어...?!

>>618 (휘둘러짐)(???)
메카에 탄... (바디슈트 떠올림)
무리무리 나 메카 못그려

62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31:11

>>611 하지만 정작 은우는 후배들에게 장난을 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이건 팩트입니다. (진지)

>>612 세은:......(조금 고민 되는 중)
세은:핫. 아니야. 아니야. 부장 같은 거 하는 거 아니야.
세은:혜우도 부부장 같은 거 안해도 돼!

628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31:23

>>624 (관 안에 핫팩 넣어주기)

>>625 혜성주 안!!!!녕!!!

푹 쉬어요

629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31:41

>>627 혜우 : 그래?
혜우 : (내년에 낼 퇴부서 미리 작성중)

630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1:31:58

>>609 >>616 저지먼트 게시판에 쓰여진 그걸 보자마자 당장 일상 소재로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631 혜성주 (LO49F0Wc92)

2023-12-19 (FIRE!) 21:32:00

>>628 (이경주 인사에 인사대신 사망해버림)(개복치)

632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21:32:07

햐주 안녀어엉!!!!!!!!!!!
혜성주 안녀어어어엉!!!!!!!!!!! 푹쉬자아아ㅏ!!!!!!!!!!!!!!!

개인적으로는 부장은 내년도 은우가 했으면 좋겠어(?)

633 여로땅 - 같이 게임할 사람? (l0NnYh24lE)

2023-12-19 (FIRE!) 21:32:07

"다빈치코드는 쉬우니까 그래도 괜찮지 않나-"

뒤적뒤적, 자신의 집 거실을 뒤적이던 여로는 다빈치코드를 꺼내들었다. 부실로 가져가면 게임할 사람이 생기겠지. 그는 그것을 가방에 넣고 저지먼트 부실로 향했다.

"미리 꺼내놓을까나-"

그는 자신의 가방에서 보드게임을 꺼내들었다. 이거면 두 명이서도 충분히 가능했다.

"야호!!! 나랑 보드게임 할 사람!!!!"

삑, 카드키를 사용해서 문을 연 여로는 내부를 보기도 전에 외쳤다.

"없어도 하자고 할 거야!"

이 무슨 강제.

634 수경 - 로운 (OZxAVS7Ne.)

2023-12-19 (FIRE!) 21:32:20

수경은, 저지먼트 게시판을 잘 보지도 쓰지도 않기 때문에 저것이 붙어있다는 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수경은 텔레포트로 슉 구석에 들어와서(왜 텔레포트로 들어오냐면 문이 열릴 때 누가 들어오는 건가 하는 시선을 피하고 싶어서였을까요.)
그 광경을 정면으로 보다가. 손에 들고 있던 다 마신 빈 병을 툭 떨어뜨리고 맙니다.

그리고 그 병이 떨어져 굴러가 로운의 발치나 시야가 닿는 곳으로 갔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이 어색한 침묵과 마주봄이란.

635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32:47

다들 어서와~ 랑주 잘자!!!

그 포스트잇 장난.. 여로땅이라는 생각은 다들 안하는구나.. :D 헤에....

636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1:33:31

>>614 희야주 어서오세요, 컨디션은 좀 어떠신가요...?

>>619 성운: (전혀 눈치 못챔)
아니 오라구!

>>623 다른 가명도 다 저런 식이에요 👀 나타샤, 세실리아, 스텔라, 안나벨라, 릴리안 등......

637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34:43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저 메이드카페에 언젠가 여로땅 데려갈테다(?)

63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35:00

희야주 괜찮아...?

639 희야주 (7hUf19Ol0c)

2023-12-19 (FIRE!) 21:35:15




약이랑 나랑 안 맞는 것 같아서 내일 병원 가서 약이 안 맞아요... 하려고... 그거 빼곤 좀 괜찮다

그리고 나를 위한 보상으로 딸기를 먹고있어... 딸기가 금값이다.🥲

640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35:31

랑주 잘자구 푹자구!
혜우주 희야주 혜성주 어서와!!

641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35:41

>>632 은우가 1년 꿇기를 바라는 사악한

>>635 (사실 조금은 생각했다)

근데 여로라면 당당하게 보라색 포스트잇을 썼을 거 같아서

>>636 https://namu.wiki/w/Lobotomy%20Corporation/%ED%99%98%EC%83%81%EC%B2%B4/HE%20%EB%93%B1%EA%B8%89#s-2.4
(이건 레티시아가 아니라 래티씨아지만)

642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35:57

>>639 (뽀다다다담)

643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36:13

>>639 (뺨 잡고 온기 나눠주기) 힘내!

644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36:21

아구구... 햐주 어떡하나 약이 안맞다니🥺
딸기 비싸지ㅋㅋㅋㅋㅠㅠ 나도 사러 갔다가 기겁했어 근데 맛은 있더라... 햐주 것도 맛있니... 잘 먹고 빨리 낫자...

645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36:29

>>639 딸기.. 사실상 겨울이 재철인 느낌이긴 했죠..!

646 세은 - 여로 (PB96DQ4Gl.)

2023-12-19 (FIRE!) 21:36:38

"...후우..."

세은은 오늘도 어김없이 서류 작업을 하고 있었다. 요즘은 안 그래도 이상한 거대 메카까지 나오는 바람에 특히나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았다. 쯥. 작게 혀를 차면서 그녀는 빤히 모니터를 바라보며 키보드를 치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건, 이렇게 하고, 이 양식은 이렇게 하고...이걸 이렇게 표현해서 함수식을 넣으면...

그렇게 생각을 하는 와중, 자동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려보니 보이는 것은 동기인 여로의 모습이었다. 힐끔, 바라보던 그녀는 가볍게 손만 흔들면서 여로에게 안녕. 정도의 짧은 인사를 보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보드게임을 이야기하면서 같이 하자고 하는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보드 게임? 갑자기 무슨 또 보드 게임?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녀는 여로를 빤히 바라봤다. 없어도 하자고 한다니. 지금 자신을 말하는거야? 그렇게 생각을 하며 세은은 여로를 빤히 바라보다가 이야기했다.

"지금 나에게 하자고 이야기하는거야? ...그보다 왜 갑자기 보드게임이야?"

영문을 정말로 모르겠다는 듯, 갑자기 왠 뜬금없는 보드게임이냐는 듯... 그녀는 고개를 다시 한 번 갸웃했다. 물론 보드게임을 하지 말란 법은 없었다. 하지만 강제로 시키겠다니.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나는 별로 흥미없어. 다른 이가 오는 것을 기다려보는 것이 어때?"

/...다빈치코드라니... 일단 여로주가 보드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것은 잘 알았습니다. (동공지진)

647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37:02

희야주 빨리 나으시길..!

648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37:32

어서 오세요! 현서주!

와. 그럼 현서가 부부장해주는거 맞죠? (안됨)

649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37:43

보드게임으로 밤을 지새워본 적이 있는가.

실제로 가능하니 각오하라(?

650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38:12

>>636 시러 나중에 보여주고 개인봉사 받을거야
아니면 나중에 유준이랑 갈거

>>639 (쓰담쓰담) 꼭꼭 씹어머겅 아구 귀여워 햐주

>>641 레티THㅣ아!

651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38:27

현서주 어서와!!!

>>641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사실 여로땅이라면 무조건 자기랑 게임해야한다고 했을 것...☆

652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38:47

여로 바퀴벌레 포커 하는 거 보고싶어
블러핑 잘할수록 맛깔나지는 게임

653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38:50

보드겜으로 밤새우기?
아 쌉가능이지

654 혜성주 (LO49F0Wc92)

2023-12-19 (FIRE!) 21:39:38

(드러누워 팝콘 씹기)

655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39:53

가능하긴 한데 상판에서까지 보드게임을 하려는 분은..제가 상판 라이프 사상 처음 봤어요. (흐릿)(엄지척)

656 현서주 (KWq7GBuNvE)

2023-12-19 (FIRE!) 21:40:51

>>648 고작해야 레벨 3가 부장인 단체는 위신을 떨어뜨릴 수있으므로 현서는 조용히 대학진학을...

보드겜으로 밤새우기?
그저 가능!!!!!!!!!!!!!!!!!!

657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1:40:52

다들 어서오시고.. 아프신 분들은 잘 낫길 바래요

658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1:41:11

>>637 여로 정도 비주얼이면 거기 점장님이 여로한테 너도 메이드 해보겠냐고 권할 것 같은데요 👀👀👀👀👀
(tmi: 점장님 시선으로 봤을 때 1학년 남성진은 전원 메이드감)

>>639 약이 안 맞는 경우, 있죠.. 비타민 드시구 푹 쉬시구 내일 병원 꼭 가보시기

>>641 (어감을 위해 글자를 조금 바꾸긴 했어요)

659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41:28

저도 보드게임 카페를 거의 매주 갔었죠! 지금은 그 중에 몇개를 사서 하느라 안 가고 있지만요!

660 여로 - 세은 (l0NnYh24lE)

2023-12-19 (FIRE!) 21:41:43

"역시 한 명은 있었네-"

여로가 웃으며 말했다. 그는 곧이어, 아무렇지 않게 탁자 위에 다빈치코드를 올려놓았다.

"당연히 같이 하자고 하는 거지- 이게 의외로 머리를 잘 돌아가게 해주거든- 애초에 마피아와는 다르기도 하고. 적당히 환기도 되고?"

여로가 흰색, 검은색 블록들을 뒤집어서 마구 뒤섞곤 세은을 바라보기도 했다. 그는 곧이어, 알겠다는 듯 아항- 소리를 내었다.

"나한테 질 것 같아서 그렇구나- 자신 없으면 미리 말하지-"

그는 매우 당당하게 "쫄?" 을 시전했다.

661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41:50

>>649 보드게임에 관심 없던 이경이
강제로 알게 되다 (사귀기 전 부터)

>>641 이제 혜우가 성운이에게 관심 안주면 (후략)

>>651 여로야 단체 게임이 하고 싶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담)

>>652 보고 왔는데..
이거 어장에서 블러핑 같은 거 잘 할 사람 모아서 하는 거 보고싶다

662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1:42:16

>>650 그러네요 혜우 독점하려는 성향이 좀 있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오히려 좋아.

유준씨랑 같이오면 성운이 멘탈 터진다

663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43:06

>>658 (진짜 이거라고???)

664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44:10

하지만 여로땅인걸:3 보드게임광공 성여로인걸:3

사실 다빈치코드 고른 이유는 하나야. 테스트로 돌린 다이스가 강력 어필했어(시선회피)


>>652 하하! 언젠가는 여로땅이 바퀴벌레포커,하는 걸 써보리!

665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45:07

청윤이 동물귀 픽크루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그냥 그렇네요. 공개 안해야지..

666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45:16

>>661 그치그치 재밌겠지
온라인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게 흠이지만... 겜 자체는 재밌어
언젠가 이경주도 해봤음 좋겠다

모카고 애들로 그것도 보고싶어
이마에 단어 써있는 포스트잇 붙여놓고 맞추는 거(구현 어려움 22)

667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45:22

>>665 왜!!!!! 보여달라!!!

668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46:09

>>665 줘
주면안될까
주세요
혈중아기오목눈이농도부족임지금

>>664 반영 잘해주는 여로주를 사.랑함

669 최이경 - 메카 (NLMSOLmhlg)

2023-12-19 (FIRE!) 21:47:16

>>0

호랑이랑 늑대 로봇이 서로 싸우는 것을 하늘에서 지켜보며, 소년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짐승에게도 기억은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아닌 동물을 대상으로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가? 다만 현재 소년의 레벨로는 부족함이 있을 것 같았으니, 소년은 조금 더 레벨이 높아진 뒤에 시도해볼까 싶었다

일단은,

"..아."

호랑이의 승리로 끝난 내전의 마무리를 짓기 위해, 강하한다.

.dice 1 10. = 5

670 세은 - 여로 (PB96DQ4Gl.)

2023-12-19 (FIRE!) 21:47:58

"후우..."

지금 자신을 도발하는 것일까. 쫄? 이라니. 고작 그런 것에 발끈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저 도발에는 넘어가지 않겠다는 듯이 그녀는 고개를 이내 끄덕였다.

"그래. 쫄은 것으로 치자. 그리고 그 말, 앞으로 부실에서 1주일 정도 계속 떠들어도 돼. 아. 아니면 내가 게시판에 써줄까?"

싱긋 웃으면서 좋을대로 하라는 듯이 세은은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그녀는 가만히 의자를 뒤로 돌려 여로를 바라봤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면서 여로를 빤히 바라봤다.

"그래서... 너, 그때 병원엔 갔어?"

이번에는 자신이 반격하겠다는 듯, 세은은 빤히 여로를 바라봤다. 갔어? 안 갔어? 그 답을 내놓으라는 듯, 그녀는 입을 꾹 다물고, 여로에게 보내는 시선을 고정했다.

671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48:37

우리 1학년들
쫄? 잘하네
선배들도 본받을게

672 아지-성운 (UyIVvZC.O.)

2023-12-19 (FIRE!) 21:49:07

오후 5시부터 메이드들이 가득하단 것을 아지의 친구는 머리에 새겨놓은 듯이 기억하고 있었고 그리하여 오후 5시에 맞추어 첫손님이 되기까지에 이르른 것이다. 그리고 에인절스의 첫손님이 된다는 영광을 얻은 또다른 주인님, 한아지는 두리번두리번거린다. 누가 봐도 이 모습은 RPG 게임 속의 뉴비이며 이국을 여행하는 여행자이다. 처음이라는 기색이 가득하지만 고인물 친구가 옆에 있는 덕에 친구를 의지하면서 버티고 있는 듯하다. 양눈에 호기심이 가득한 게 가게 내의 사물, 각종 집기들, 직원-메이드들의 프릴과 웃는 표정을 차례차례 살펴본다.

"옷이 참 예쁘다... 그런데 네가 주인님이야...?"
"메이드 카페란 거야. 이색 카페의 일종인데 우리가 주인님이고 직원들이 시중을 들어주는 메이드라는 컨셉이지."
".....?"

아지는 아직 이해가 덜 된 것 같다. 사실 아지는 금태양이라는 단어를 보면 황금빛으로 빛나는 태양이라고 대답할 머글인 것이다. 공기와 분위기와 직원들의 복장, 모든 것이 새롭고 알 수 없는 이곳에서 분명한 것은 딱 하나...

"......?!?!?"

저것은 성운이다.

성운과 지나치게 닮은 메이드가 온몸으로 놀랐을 때에 아지는 눈치챘다. 성운 선배...? 왜...? 왜 저런 복장을 하고...? 예쁘긴 하지만... 이런 걸 원래부터 좋아하셨나...? 무언가 굉장한 우여곡절이 있어보이지만 자신도 당황스럽고 덩달아 민망하고 하여 얼굴이 서서히 익는 것이다. 친구를 붙잡은 팔의 힘이 점점 강해진다. 그러나 저러나 아지의 친구는 능숙하게 인사를 건넨다.

"고마워요. 레티시아. 좋은 저녁이에요."

아지가 바닥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조, 좋은 저녁... 어쩌고 하고 있을 때에 아지의 친구는 목을 빼서 여러 직원들 사이에서 자신의 최애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성운에게 오늘 그녀(혹은 그)는 자신이 시킨 심부름을 하러 갔냐고 묻는 것이다.

그렇다. 간단히 말하면 부재중이냐고 묻는 거다. 컨셉에 잡아먹힌 극한의 메이드 카페 고인물 친구이기에 가능한 대사였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무지한 머글 아지는 슬그머니 친구에게 묻는다.

"뭘 시켰는데...?"
"음. 이웃 마을에서 꽃 바구니를 받아오라고 했어."
"마을...?"

4학구...? 꽃집은 여기도 있는데 왜 거기까지...? 이해 안되는 것 투성이다.

673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49:27

53점~!

>>665 내놔.

>>666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용 웹박수 같은 거 만들지 않는 한 힘들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임시어장 활용하거나!

>>670 (이게 안 통하네)

674 이로운 - 김수경 (FhcVVhXEFo)

2023-12-19 (FIRE!) 21:49:29

현재 로운은 절찬리에 코뿔소 자세(?)를 하는 도중이었기 때문에, 시야각이 아래를 향해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은 수경의 등장을 인식하지 못했다.

문을 열고 온 것도 아니고, 텔레포트로 왔을 줄을 어찌 아리랴. 하지만, 수경이 떨어트린 빈 병이 로운의 근처로 향하자, 아무리 좁은 시야각을 가진 상태더라도 누군가 왔다는 것 정도는 인지할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발각되었다는 수치심. 한번에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엉성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부끄러움. 자기 자신에 대한 자괴감. 여러 감정이 얽히며 로운의 볼을 붉게 물들였다.

하지만 이런 때에도 로운의 머리는 빠르게 돌아가, 금새 상황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상대는, '그래. 어디 한번 계속해봐.' 라는 듯한 지극히 냉정한 눈빛과 싸늘한 침묵으로 로운을 지켜보고 있었다.(※당시 로운의 혼란스러움이 반영된 주관적인 해석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추측의 단서는 능력과 외모. 일부러 존재감을 흐리는 듯한 외모를 했다는 것과, 기척을 지우거나 순식간에 들어솔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은 로운 자신을 은밀히 지켜보러 왔다는 것을 의미하리라.

'즉... 내가 코뿔코뿔 코뿔소를 얼마나 잘 연습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관을 파견했다는 설이 가장 사실에 근접해!'

이대로 수치심을 못 이겨 자세를 풀어버린다면? 그때부터 저지먼트 전체의 갈굼이 시작될 것이다. 여기서 보여야 할 올바른 반응은...

"코, 코뿔코뿔 코뿔소!"

계속 연습해오던 자세를 유지하고, 구호를 외친다. 수치심에 약간 발음이 떨리긴 했지만 이 정도라면 분명 합격선일 것이다!

675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49:31

아지 친구 최애=성운이에게 대타 부탁한 그 친구

676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49:47

>>674 로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7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49:48

머글아지귀여워

67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50:14

로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9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50:23

situplay>1597029365>626 그리고자 하면 그릴 수 있어

680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51:06

(팝그작작)
(팝그작작)

681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51:12

로운이진짜너무귀엽다
만나면 잔뜩 쓰다듬어야지

682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51:16

>>667 >>668 >>673 주사위로 붙으세요! .dice 1 100. = 83

683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51:57

나도 슬슬 자러가야겠다... 오늘 진짜 넘졸려.......🫠
다들 내일보는거야!!

684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52:02

>>661 (오싹)

>>662 오 그래? (메모)
혜우 독점 성향은... 아니 이건 나도 몰랐는데
근데 혜우 지도 아직 모름

685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52:04

>>674 로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6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1:52:13

>>683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68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52:15

죽어도 보여주지 않겠다는 청윤주의 엄청난 의지다.

고로 패배를 각오하고 한번 돌려볼게요! 왜냐하면 전 지금 봤거든! .dice 1 100. = 15

688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52:16

>>682 오늘따라 다들 강해
.dice 1 100. = 86

689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52:22

>>682.dice 1 100. = 38

가즈아!
근데 높아.

690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52:36

>>683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691 리라주 (J.WmzRR/PA)

2023-12-19 (FIRE!) 21:52:46

이겼죠?
내일 와서 볼 거니까 올려주세요^^
잘자!

69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52:47

리라주 잘자

693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52:47



>>688 리라주 고마워!

좋은 꿈 꿔!!!

694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53:07

아니 리라주..!

695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53:22

Q.묘하게 세은이가 여로에게 싸늘한 것 같은데요?
A.왜냐하면 세은이는 현재 여로에게 상당히 안 좋은 감정이 가득하기 때문입지요. (옆눈)

미안해요. 여로야...

696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53:38

Picrewの「よっこら少年少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fViEjkk4t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69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53:45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698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53:50

리라주 잘 자

>>679 이이잉 메카 시러 안귀여워

699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54:05

>>696 뭐야. 귀엽잖아요. 그래서 왜 화가 난거죠? (일단 야광봉을 흔들고 본다)

700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54:18

>>699 동물귀가 달려서 부끄러워서요!

701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54:25

청윤이 열받았다! 귀여워!

>>698 혜우 메카는 귀엽잖아 둥글둥글하고 알사탕같고

702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55:14

>>696 끼여웡!!!!!!!!!!!!!!!!!!!!!!!!!!!!!!!!!!(애린주 빙의)

703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1:55:26

>>696 이얏호우!!

704 여로롱 - 세으은 (l0NnYh24lE)

2023-12-19 (FIRE!) 21:55:46

"게시판에 써도 좋지-? 슬픈데- 승부욕이 없는 거야-?"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물었다.

"응-? 언제-?"

병원에 갔냐는 물음에 그는 시치미를 뚝 뗐다.

"갔는지 안 갔는지 답을 듣고 싶으면 게임하면 말해주지-"

그냥은 못 말해주지. 여로가 씩 웃었다.

"어차피, 이건 그냥 추리게임이야- 그리고 한 번 정도는 쉬어도 되잖아-? 밖은 거대한 메카가 무쌍을 찍고 있고- 우리는 어째서인지 그것들의 파일럿이고- 뭐, 거기에서 의도치 않은 *깽값을 주거니받거니 하기도 하고-?"

*깽값: 깽판을 치고 받는 돈.


그는 말하며 패를 섞었다. 다각다각, 블록처럼 생긴 패가 소리를 내며 뒤섞였다.

"룰 설명은 거짓없이 해줄게-"

705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55:46

>>695 우리 여로가 왜...! (라기에는...)

>>696 귀엽~따!!
나중에 일상에서도 붙여주라!(?)

>>701 혜우 메카 모양의 사탕 출시 (안함)

706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55:48

이쯤 되면 슬슬...첫인상->현인상 같은 것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너무 사람이 많은고로 표를 만들 수가 없군요. (주륵)

707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56:23

>>695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은 성여로의 업보라고 생각한다:3!

>>696 (야광봉)

708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56:24

>>706 선관 첫인상은 어디까지 올라가야하는가...?

709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1:56:56

>>705 붙이시려면 여로까지 동원하셔야 가능할겁니다!

>>701 >>702 >>703 좋아해주시면 청윤이에게 큰 힘이 될거에요!

710 한양 - 이경 (xTPBUj48iY)

2023-12-19 (FIRE!) 21:57:03

"......"

역시 현실 남고생 서한양인가. 귀엽지 않냐며 키득키득 웃는 이경의 말에 살짝 경멸이 담긴 표정을 지었다. 진심은 아니지만 말이야. 어쨋든 담배냄새가 자욱한 방에서 남성의 조롱을 받는 서한양. 어떻게든 젠틀하게 녀석들을 잡아가려고 했지만, 실패한 모양이다.

"만화에서 나올 만큼이면 지금 이것도 꽤나 비현실적이네요."

이어서 이어지는 이경의 말. 이 녀석들은 범죄행위를 통해서 얻은 증거품을 금고에 숨겨두었다는 이경의 말. 한양은 맞는 와중에도 이경에게 말을 걸었다.

"언제 기억을 탐색했어요?"

이어서 이경은 기습하는 스킬아웃을 제압한다. 한양의 앞에 있는 리더는 한양의 얼굴에 오른쪽 주먹을 뻗는다. 정확히 돌아간 뒷발과 허리. 그리고 왼쪽 턱에 단단히 고정된 왼손가드와 당겨진 턱. 기본기가 탄탄히 다져진 자세였다. 하지만 한양은 이경의 보면서도, 왼쪽 손등으로 녀석의 오른쪽 주먹을 야구배트로 야구공을 쳐내듯이 쳐낸다. 완전히 궤적 밖으로 나간 리더의 오른쪽 팔.

그 뒤에 한양은 오른쪽 주먹을 뻗으려고 한다. 남성은 움직임을 보는 눈도 좋은지, 한양의 주먹이 어깨의 움직임을 보고 직선형 펀치임을 예측. 거기에 반사신경도 좋아서 먼저 선공을 실패한 뒤의 카운터에도 반응했다. 그렇기에 왼쪽 손을 자신의 턱중앙에 위치시키며 한양의 펀치를 막으려고 준비했다.

하지만 한양의 주먹은 곧게 남성의 명치로 직진했고, 뚫었다. 남성은 눈에 보이는 체급차이에도 불구하고 뒤로 몇 m를 밀리며, 심한기침과 침을 흘리며 쓰러진다. 상체를 숙이지 않고, 주먹으로 몸을 칠 수 있는 주먹을 구사할 수 있는 무술. 태권도 혹은 공수도의 정권지르기였다.

복싱 베이스로 싸움을 해온 남성에는 상체를 직선형 주먹으로 타격하는 것이 상체를 숙이면서 시전하는 것으로 익숙해져 있었다. 그 버릇을 이용한 순간적인 지능전을 펼친 것. 단순히 막고 반격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순간순간에도 남성의 버릇과 습관을 분석해서 심리전을 걸은 것이다.

"그래서 금고는 어디에 있나요?"

이어서 한양은 남은 이들을 염동력으로 강제로 찍어눌러서 못 움직이게 한다. 제압당한 이들은 다짜고짜 와서 이래도 되냐고 욕지거리를 뱉기 시작한다.

"이 정도면 나름 젠틀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여러분을 다치지 않게 하려고 노력 중이예요."

711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57:13

리라주 잘자!!!

>>706 오.... :3c 하다가 끝날 거 같아 그거..(흐릿)

71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1:57:15

>>709 여로주 봤지?

713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58:12

첫인상 현인상 가장 크게 바뀐 사람은
역시 동월이지

714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1:58:17

이렇게 되면.... 답레를 쓰기 전까지 그 이유를 맞추는 이에겐 소원권을 주겠다!!

왜냐면 아마 못 맞출 거라고 확신하거든. 난. (그리고 플래그)

715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1:59:22

>>709 >>712 오호:3 선전포고인가 청윤주 그대여:3

716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1:59:26

소원권 갖고싶어!!
그런데 뭐지?

717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1:59:57

>>701 흐으음 그렇긴 한데
흐으으으음 (고민)

>>705 ㅋㅋㅋㅋ 왠지 찾아보면 있을거 같다

71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00:02

[패로 써달라]고 은우에게 말했던 거 세은이도 그 때 취기진담에서 들었으니까..... :3c

719 이름 없음 (zys.E8XWu2)

2023-12-19 (FIRE!) 22:00:29

무슨 이유를 맞추는건가오

720 수경 - 로운 (OZxAVS7Ne.)

2023-12-19 (FIRE!) 22:00:38

수경은... 그 코뿔코뿔 코뿔소를 보고는 눈을 깜박거리고는. 굳은 자세를 취한 뒤 병을 집어들고는.(어딘가 끼익거리는 듯한 효과음이 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순간 사라졌습니다.

"진짜가 아닐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신입 분이 있다고는 들은 적 있는데 신입 분께서 그런 일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는 다시 있던 자리로 텔레포트로 돌아가려 합니다. 증거를 잡기 위해서. 핸드폰 카메라를 켜고요.

"....안녕하십니까."
그래도 일단 인사를 하려 하는군요.

721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00:43

>>719 세은이가 여로를 경계하는 이유!>;3 어서와!!!

72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00:57

>>717 ...
고민하는 틈을 타 태클!!!!!!!!!

723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2:01:14

>>713 저도 그래요!
첫인상: 하! 저 놈, 하프 보일드구만!
중간 인상: 평상시에는 개그캐지만 진지할땐 진지해. 좀 구르네.
현재 인상: 뭘 해도 과거의 슬픔이 연상된단 말야.. 으헝헝헝.. 동월아 진짜 행복해라.. 그만 구르고..

724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2:01:42

다들 어서오세오

725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01:44

근데 나 진짜 보드게임에 진심이고 여로땅도 나처럼 보드게임에 진심이야.

지금까지 독백을 두 번 썼는데 두 번 다 게임이었다구 여로땅녀석>:3
처음은 [타뷸라의 늑대 확장판], 두 번째는 (혼자였지만) [도둑잡기].

그렇다구!>:3

726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01:49

situplay>1597029365>723 그렇지 ㅋㅋㅋㅋ 아 알 것 같아

727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01:49

situplay>1597029100>451

이거 관련 있을 거 같은데에

728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2:01:50

자는 분들은 푹 쉬시고요

729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02:59

>>727 그래 보이네

누가 온거야 정하주인가? 하이

730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2:03:46

>>729 동월주에요!

731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04:28

동월주 하이
동월이 얘기하고 있었어

73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04:48

세은이는 은우에게 일종의 부채감을 가지고 있을 거 같거든요? 이건 은우 쪽도 마찬가지일 거 같고

동시에 세은이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입장이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그래서 자신을 버림패로써 활용되길 바라는 여로를 용납하기 힘든 거 같은데..

아님 어쩔 수 없고!

733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2:05:01

>>722 크아악!
아지주의 태클로 손이 부상당했습니다
이제 연성은 없다
쟌넨!

734 세은 - 여로 (PB96DQ4Gl.)

2023-12-19 (FIRE!) 22:05:56

"...있잖아. 내가 별 이유없이 묻는 거라고 생각해?"

시치미를 뚝 떼고 답을 듣고 싶으면, 게임에 도전하라는 것에 세은은 한숨을 후우 내뱉었다. 조용히 눈을 감고, 그녀는 가만히 여름 휴가 때의 일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때 했던 말들. 그리고 그것에는 세은의 역린을 그대로 건드려버린 것이 있었다. 차라리 그 자리에 없었다면 모를까. 있었기에 그대로 들을 수 있었고, 제 오빠와 제 동기가 말한 대사 중에서 이를 빠득 갈게 된 것이 있었다. 당시에는 참긴 했지만, 지금은 참을 이유가 없었다.

"답을 하지 않는 것은 그것이 '패'답기 때문에 그런거야?"

패. 왜 자신을 패로 쓰지 않냐는 물음. 나는 너를 패로 쓰지 않겠다는 말. 정확히 무슨 말이 오갔는진 알 수 없었으나 짐작은 할 수 있었다. 제 동기 중에 그런 것을 자칭하는 이가 있었다니. 더 나아가서 그걸 오빠에게 권했다니. 영 기분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화를 내는 것은 애써 꾸욱 참으려고 하며 세은은 여로를 빤히 바라봤다.

"그때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 그러니까 게임도 좋지만 솔직하게 대답해줘. ...왜 오빠에게 패처럼 써달라는 말을 한 거야? 왜 네가 패인거야? ...나 말이야. 동기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어떻게 생각해야 해?"

순간적으로 세은은 자신의 심장 부위를 손으로 쓸었다. 그리고 표정을 잔뜩 찡그렸다. 끓어오를 것 같은 감정을 애써 가라앉으려고 하면서, 그녀는 여로를 빤히 바라보면서 입을 열었다.

"...왜, 왜 그런 말을 한 거야? 얘기라도 해 봐. 난 아직 답 못 들었어. 나는 패 따위하고는 게임 안 해. 안 놀아. 네가 나랑 놀고 싶으면 패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나랑 마주해. 너는 지금 뭐야? 인간이야? 패야? 거짓말 하지 말고 제대로 이야기해."

/...고로 여로주에게 소원권을 주면 되는건가요? 주지 뭐!

735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2:06:39

이름이 또 날아갔었네 아무튼 다들 안녕!!!!!!!!!!!!!!!!!!!!!!!

누가 표 만들어서 첫인상 현인상 한다길래 일단 만들어와봤는데 (?)

736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2:07:07

>>713 어쨰서지 (어째서지)

737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07:30

situplay>1597029365>733 으아악!!!! 그럼 발로 그려와라

738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08:00

>>735 이게 뭣이여....(동공지진)

739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08:15

>>735 우와아아아아아.......


내가 소원권을 얻었네....?=) 그나저나 세은아 내가 미안하다 매우매우 미안하다..(시선회피)

74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08:20

>>735 와오........

741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2:08:21

>>735 괜히 30개가 아니네요.. 엄청나요..!

74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08:27

뭐야 동월주 대단해

743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09:10

Picrewの「よっこら少年少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4iFXmmh8kA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뭔가 청윤이픽크루 보고 재미있을 거 같아서 여로땅으로 만들어봤는데.... 이렇게 참한 이는 누구란 말인가(흐릿)

744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09:49

다크서클이... 없어!

745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10:37

여로지요. 누구인가요! (야광봉)

으앙...죄송해요. 여로주...! 그런데 세은이와 여로가 만나면 세은이로 저 말은 꼭 하게 될 것 같았....흑흑...나도 게임 하고 싶었지만... 지금 세은이의 입장으로는...(주륵)

사실 이유는 이경주가 너무 정확하게 설명해줬어요.
여로가 자신을 버림패로 활용하길 바라는 이상, 그것을 고집하는 이상..세은이는 다른 건 몰라도 그것만큼은 절대로 용납을 못할 것 같아요.

746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2:11:11

>>743 여로.. 와우.. 솔직히 여로 TS라고 해도 믿을 것 같..

747 류애린 - ?? (a6IuvfLxho)

2023-12-19 (FIRE!) 22:11:32

>>0
최근들어 깊은 고민에 빠진 그녀였다.
물론 지난일의 응어리는 어찌저찌 해결되었다지만 아직 중요한 것이 남아있기 때문일까?

"....."

손에서 떠난 다트가 능력과 연결되어 더 빠르고 강하게 과녁 정중앙을 꿰뚫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하나 더, 그것이 몇번 반복되고나니 손목이 좀 뻐근했을까?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진심이다, 무를 생각 없다. 라고 했기에 할만한 고민이라면 한다, 하지 않는다가 아닌 '어떻게 하는가'일텐데...
마음을 굳힌다 한들 달리 뾰족한 수가 생각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어릴적부터 타인과의 대화는 젬병이었으니까,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여느 연구원들이나 저지먼트 친구들이면 몰라도 그녀의 부모님이나 다른 연구소... 정확히는 어머니쪽의 연구소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썩 달가워하지 않았으니...

"...역시 신경쓰이는 거니?"
"머, 아니라곤 못하겠네여."
"거짓말은 못하는 성격이니 말야~"
"......"

항상 이쪽에 관련된 이야기가 주제가 될때면 그녀 역시 제법 가라앉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기분을 알기에 여성 역시 한층 누그러진 모습으로 바라보았으려나,

"알고 있으니까 말임다. 서로 불편한 자리가 될거라는 것쯤은여."
"뭐... 사춘기로 인한 반항 치곤 조금 과했었단건 너도 알고 있잖니?"
"...그거, 사춘기라고 봐도 되는 검까..."
"일단은 그런셈 치도록 하자구~"

한창 내리깔린 시선에서 맴도는 어둑한 빛들, 여성은 그런 그녀를 보고서 조심스레 손을 뻗어 머리 위에 올려두었다.

"그래도, 그 뒤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잖니?"
"...그것조차 단순한 무관심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서 그렇슴다."
"글쎄~ 그거야 부딪혀보면 아는 일 아닐까~"
"...머, 그렇겠져."

그녀의 낯빛은 여전했지만 그래도 입꼬리만큼은 살짝 올라가있었다.

748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12:23

어서 오세요! 애린주!

사실 여기서 캡틴의 첫인상->현인상을 신청자에 한해서...받아봅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그러면 우르르 몰려오겠지? (갸웃)

고로 다이스다. .dice 1 100. = 30

749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12:34

(안돼)

750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2:13:21

>>748 .dice 1 100. = 60

아무래도 다음 소식은 캡틴 과로사가 될 것 같..

751 희야주 (7hUf19Ol0c)

2023-12-19 (FIRE!) 22:13:35

늦었지만 나 지금은 괜찮고 딸기는 맛있단다... 빨리 나을게

마작 두면서 머리 천천히 굴리는 거 재활하고 있으니 걱정 마........

75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13:47

>>748 (우르르) .dice 1 10. = 5

753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2:13:50

>>748 (대충 우르르 몰려가는 코뿔소떼 짤) .dice 1 100. = 88
참고로 캡틴이 대답해주는 족족 시트에 올라간다나 뭐라나 (후비적) 불편하시다면 안하겠습니다. (진지)


다들 안녕하세요~~~~~~

754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13:58

>>743 여로다!
이게 우리 여로다!!!!

이경이 진짜 계탔다니까 저렇게 참한! 아이랑 사귀고....
짱귀엽다....

>>747 애린주 어서오세요!

>>748 .dice 1 100. = 43

755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2:14:22

>>748

.dice 1 100. = 5

756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2:14:30

>>743 이제 봤는데 여로에요? 진짜 ts급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예뻐....

757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2:14:52

......

다이스를 저주한다. 계수에서나 이렇게 나와주지요...

758 한아지 (UyIVvZC.O.)

2023-12-19 (FIRE!) 22:15:40

>>0

한아지는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기 되었다. 자신의 로봇은 이족보행하는 것보다 네발로 뛰거나 걷는 게 빠르다는 것이다. 멀리서 사람을 습격하려는 고릴라 메카를 목격한 아지는 네발로 빠르게 돌진한다.

"가만히 둘 수 없죠~"

.dice 1 10. = 10

759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15:42

>>750 청윤이라....

첫 인상은 FM걸이었습니다만... 진짜 거짓말 아니고 정말로 FM걸이었습니다만...
현 인상은...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능걸이요.

76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15:54

>>755 >>752의 아지주 5는 1 10 다이스여서 더 눈에 띄는.......(토닥토닥

761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16:13

>>758 10!!! 30 축하해요~

76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16:14

situplay>1597029365>751 딸기 맛있게 먹어

763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16:47

고마워 이제 2%
목표했던 계수를 이뤘으니 이제 손 떼야지

764 이로운 - 김수경 (FhcVVhXEFo)

2023-12-19 (FIRE!) 22:17:36

"후우..."

수경의 신형이 능력을 사용하느라 사라짐에 맞춰서, 로운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 정도면 필히 합격점이겠지. 그리 생각하고 자세를 풀려던 순간...

수경이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다시 돌아왔다. 그 순간 로운은 어쩐지 저지먼트의 끈끈한 결속력의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저런 영상이 불모로 잡혀있으니, 다들 악착같이 움직이는거야!'

목화고 저지먼트의 무서운 흉계(?)에 두려워 떨며, 수경이 건내는 인삿말을 드다ㅡ는...

"아, 안녕하십니까.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여러분. 저 이로운이 '전통'을 수행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십시오."

핸드폰 카메라 쪽을 주시하며,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아마도 저지먼트 내부의 방에 공유되어 모두에게 보여질 것이라 가정하며 인사를 건낸다.

그리고 다시 자세를 잡고는...

"코뿔코뿔 코뿔소!"

벌써 세번이나 해서 익숙해진 '코뿔코뿔 코뿔소" 를 열창했다.

765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17:50

>>753 동월이라...

첫 인상은 뭔가 날카로운 검객이었습니다만....
현 인상은... 짱구요. 이것밖에는 떠오르지 않네요. 짱구요. (진지)

>> 이경이는....

첫 인상은 뭔가 친구 없이 조용히 홀로 다니는 그런 고요한 가을 바람 이미지였는데...
현 인상은... 꿀밤맨이요. 다가가서 이상한 짓 하는 이들에게 다 꿀밤 날리는 꿀밤맨이요.

766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2:18:30

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7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18:49

>>765 애들이 첫인상에서 현인상이 다 망가졌잖아

768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19:04

>>765 꿀밤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처음에 노린 게 고요한 가을 바람 이미지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을 썼을 때는 가볍고 발랄하지만 실제로는 언젠가 사라질 듯한 그런 이미지...

는 무슨(활대를 들고 장난꾸러기들을 바라보는 이경이)

769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19:35

>>748 어 이경주 때문에 알았는데 나 10다이스 굴렸네
다시 .dice 1 100. = 48

770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2:20:19

>>7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아지주 혜우 연성이 보고 싶은거?

>>748 나도 나도!
.dice 1 100. = 62

77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2:20:35

>>748 .dice 1 100. = 90 ...상식적으로 첫인상이 현상이겠죠? 하지만 한 번 해볼게오!!!

77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20:47

>>770 웅
근데 부담은 안가져도 되야 반농담이니

77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20:47

>>769 아지요? ....어....죄송합니다.

아지는 첫인상이나 현인상이나 강아지에요. 유일하게 차이가 없네요. (옆눈)

774 패? 여로 - 사람? 세은 (l0NnYh24lE)

2023-12-19 (FIRE!) 22:21:01

>>748 답레 쓰다가 나 이거!!! .dice 1 100. = 14

정확한 이유를 이경주가 말했다면! 소원권을 이경주에게 양도하겠다!!>;3

775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21:11

>>773 이럴 것 같긴 했어(이마짚)

776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2:21:13

아지는 아지아지해!

777 패? 여로 - 사람? 세은 (l0NnYh24lE)

2023-12-19 (FIRE!) 22:21:17

체에에엣!!!!

778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22:06

다들 아녕~~~ (스레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748 오오... 재밌는걸 하고 있잖냐!!!
.dice 1 100. = 40

779 수인주 (90q00lY0jE)

2023-12-19 (FIRE!) 22:22:13

아하핫!! 이 불초 수인주 오자마자 캡틴의 과로사 현장을 보는군요
네? 멀쩡한 캡틴을 죽이지 말라고요? 실수실수

어쨌든 당분간은 괜찮을 것 같아서 적당히 일상을 구해보기도 합니다 아하핫! 기본적으로 텀이 길고 모바일 유저인 것 미리 고지해두며!

780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2:22:26

>>759 청윤주가 보는 청윤이 초중반 이미지랑 지금 이미지랑 똑같네요! 사실 좀 자중하려고 하는데 자꾸 막나가는 느낌이라..

781 패? 여로 - 사람? 세은 (l0NnYh24lE)

2023-12-19 (FIRE!) 22:22:54

"말해야 할 게 꽤 많네- 믿는지의 여부는 네 자유야. 나는 거짓말을 꽤 많이 하고 믿을지 아닐지는 너에게 달렸으니까-?"

여로는 아무렇지 않게 흰색 블록들을 전부 세워뒀다. 무엇부터 말해야하나.

"네 비밀이 있으니까 그렇게 말한 건 미안하게 생각해. 그리고- 부장님에게도 더 이상 패로 써달라고 요구하지 않을 거고?"

그가 검지손가락으로 세운 블록 중 하나를 쓰러뜨릴듯 말 듯 움직였다.

"버림패로 써달라고 한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는데.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할 수 있어야지. 그리고 있어도 불길하고 없어도 불안한 존재가 있으면, 그것을 최대한 잘 써먹어야 하고. 금방 내칠 수 있을 만큼."

달각달각, 블록을 가지고 흔들던 그가 가볍게 손으로 밀었다. - 표시가 보이도록 넘어갔다.

"이상하게 부장님도 이 부분에선 이해를 못하시는데- 가장 불확실한 부분에선 뒷탈이 없게끔 있어도 없어도 불안한 존재를 먼저 제하게 되거든- 마피아 게임에서도 모든 시민이나 마피아가 자신의 편을 살리려는 것보다는 불안 요소를 먼저 제하는 것 처럼. 일종의 꼬리자르기 같은 거지-"

여로가 다른 패를 툭, 앞면이 항햐도록 떨어뜨렸다. 검은색 9가 적힌 블록이었다.

"지금은 사람 대 사람으로 말하는 거고-"

툭, 검은색 0이 적힌 블록이 앞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난 저지먼트가 전부 중요하다고 보거든. 그래서 저지먼트에게 해가 될 짓은 안 해왔고- 안 할 거야-"

78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23:06

애린주 수인주 하이!
난 곧 자러갈 것 긑아서 일상은 무리!!

783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23:16

애린주 수인주 어서와!!!

784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23:36

나는 셋은 진짜 무리.... ':3c

785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2:23:47

>>755 수경주..(토닥토닥)

786 수경 - 로운 (OZxAVS7Ne.)

2023-12-19 (FIRE!) 22:24:00

자신이 잘못 보고 있는 게 아닙니다. 코뿔코뿔 코뿔소를 하고 계시는 겁니다. 수경은 할 말을 잃은 뒤... 녹화는 종료하고 녹음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명찰이 있는지 보려 한 다음
있으면 이름+님을 붙였을 것이다.)....목화고등학교의 전통이라고 하는데요.."
세상에 이게 무슨 일입니까. 대체 무슨 원인으로 신입분이(아마 선배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만) 이런 짓을 하고 있는걸까요. 같은 생각이 속에서 녹고 있습니다.

"...그. 전혀 아닙니다."
전통이 전혀 아니라고 말하려 하는 수경입니다.

"전통은 전혀 아니에요."
확인사살이냐.

78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24:24

>>770 혜우라.... 헤우는 조금 복잡한데....

첫인상은 솔직히 말하자면 거북이...라는 느낌이었어요. 등껍질 속에 쏘옥 들어가있는 거북이...
현인상은 호랑이요. 그런데 막 다가가면 이제 으르렁거리면서 발톱을 막막 휘두르면서 송곳니를 들이미는 그런 호랑이.

>>771 로운이는... 음...

시트를 봤을때의 이미지는.... 약간 안경을 끼면서 똑똑한 척 하는데 막 뒷꿈치를 들고 있는 그런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현 인상은...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한 아이에요.

(옆눈)

78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24:38

아무튼 다들 반응 감사!!XD

희야주 마작 둘 줄 아는구나... :0 멋지다.......

789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2:24:49

(답레쓰다 말고) >>748 괜찮으시다면 성운이는...!! .dice 1 100. = 99

790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24:51

아지맨 잘자~~~ (복복복복복복복복)

791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2:25:03

거 아까 이렇게 나오지 그러셨소.

792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25:12

우와 성운주 99떴ㄲ어....

아지주 잘자~!!!!

793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25:15

>>789 데엠... :0c

794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2:25:21

아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795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25:38

어서오세요~

>>774 에 (딱히 바라는 거 없음)

어, 여로 첫인상 현인상 해주세요 캡틴?

796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25:41

근데 여로땅 진짜로 저지먼트에게 해가 되는 짓은 안했는데... :3c

여로: (매우 억울)!

797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2:25:58

(바로 자러갈 생각은 없었지만 인사받은겸 자러감)
어야~~

798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2:26:07

다들 어서와

>>787 거북이에서 호랑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흑호다 애기 흑호

799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26:08

>>778 애린이는...첫 인상은.... 약간...좀 뭐라고 하면 좋을까. 까불까불거리면서도 되게 일 잘할 것 같은 아이라는 느낌이었는데...

현 인상은... 토끼요. 귀엽다는 의미가 아니라 외로워서 죽어버릴 것 같은 그런 토끼의 이미지에요.

800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26:32

일단 답레부터 잇고 오겠다!

801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2:26:38

아지주 자러가? (그림판 끔)
잘 자!

80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26:41

>>796 이경: 하지만 '너'에게 해가 될 일은 했잖아.

803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26:54

아지주 잘자요!

804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26:58

어라, 그러고보니 나 분명 오늘은 일상을 굴려야지! 했으면서 완전 까먹고 있었어... (멍뎅)(캐오일치)

805 이경 - 한양 (NLMSOLmhlg)

2023-12-19 (FIRE!) 22:27:04

"들어오고 위치 확인하고 곧장이요?"

하얀 소년은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 움직였다. 뭐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없을까, 하는 마음에서 리더로 보이는 사람이 특정되자마자 기억을 헤집었다. 능력을 당하는 입장에서 소년이 원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이 주요하게 작동했다. 또한, 저지먼트 완장을 찬 사람이 들어오니 신경 써야 할 일은 생각하였고, 덕분에 기억이 손에 닿기 쉬운 표면에 떠오른 것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어중간하게 머리가 좋으니 당한 것이다. 소년은 방싯방싯 웃으면서 리더가 한양에게 제압 되는 모습을 보았다.

"와아."

짝짝짝.
긴장감이라고는 조금도 없이, 한양과 스킬아웃 리더의 격투전을 본 소년이 박수를 쳤다. 이전, 한양의 기억을 동기화 한 적이 있어서인지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대략이나마 파악이 가능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략, 리더의 반응을 한양이 꿰뚫어보고 승리했다, 정도 말고는 소년은 잘 몰랐다. 자세히 알고 싶냐면, 그건 또 아니었으므로..

"선배, 받아요~"

편의점에서 산 밤양갱을 한양에게 던져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왜 하필 양갱이냐면, 다른 과자도 있지만 이미지상 왠지 이걸 좋아할 거 같아서..

"전에 기억 봤을 때도 생각했지만, 한양 선배 되게 잘 싸우네요."

잔당들이 염동력에 찍어 눌리고, 소년은 주변에서 울려퍼지는 욕지기를 무시한 채 어느 한 위치로 걸어갔다. 주변 스킬아웃 중 몇몇의 표정이 안 좋아지는 게 눈에 띄었다. 소년은 리더가 앉아있던 쪽으로 가서, 꽤 묵직해 보이는 의자를 대충 들어서 치웠다.

"잠시만요~"

이후 비밀번호도 입력하여 금고 문을 연 소년이 와오, 하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여러 잔해가 지퍼백에 담겨 아주 잘~ 보관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꽤 많네요. 써먹을 수 있겠죠, 한양 선배?"

806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2:27:15

아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807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27:26

애린주가 돌린다 하면! 수인주와 애린주를 매칭하면 될 거 같다!>;3

80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28:41

>>802 여로: 하하!
여로: 하하하!(도주)

809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28:49

>>799 (3000원 비싸짐)(순살토끼)

81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28:59

https://www.neka.cc/composer/11939

(오늘도 가져옴)

811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29:33

>>810 와...... 여로땅인가... 이경주가 네카 천재 아닐까... ㅇ<-< 나 여기서 죽을게 그러니까 이경이 주세요.

812 수인주 (90q00lY0jE)

2023-12-19 (FIRE!) 22:29:38

🤔
사실 시트 내면서 (바빠서) 걱정했는데 일상 자체는 슬로우 페이스로 돌아가는 느낌이군요
이 수인주... 오히려 좋습니다 아하하핫!!! 조바심을 내면 템포를 잃어버려 힘들어지더군요!!
아무튼 아지주 굿밤입니다

813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32:07

>>801 ? 왜 꺼요?
왜 꺼!

>>808 이경: (추격)
>>811 이경이요? 저어기 하얀 옷 이경이 옷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어요!(끌려감)

여로.. 예뻐서 만들기 신나..

>>809 (복복복복 복실하게 만들기)
애린이 삼천원 비싸진 수준이 아닌 거 같은데.. 많이 비싸 애린이...

814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2:32:25

>>810 역시 여로.. 이경주.. 좋네요!

815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2:33:13

>>813 왜긴 내맘이지 (벅벅)

816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33:27

슬로우 페이스 좋아~~~ 어차피 나도 겁내 느려서~~~ (실제로 느림)
그럼 일단 지금 일상을 구하는건 수인주인 건가~~~

817 세은 - 여로 (PB96DQ4Gl.)

2023-12-19 (FIRE!) 22:33:37

"그게 왜 당연한건데?"

여로의 말을 들으며 세은은 여로에게 날카로운 목소리를 내뱉었다.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 말에 저도 모르게 이를 빠득 갈아버린 탓이었다. 있어도 불길하고 없어도 불안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을 최대한 잘 써먹어야 하고. 금방 내칠 수 있을 만큼 이라고 한 부분에서 그녀는 눈을 꽉 감았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제 심장 부위를 손으로 천천히 쓸어내렸다.

"...왜 이해 못하는지 생각해본 적 있어? 나도 이해 못하겠는데?"

부장님도 이 부분에선 이해를 못하시는데- 라는 부분에서 세은은 기어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눈가에 눈물을 머금으며 여로를 정말로 날카롭게 노려봤다.

"마피아 게임 따위로 예시를 들지 마!! 보드게임에서 꼬리를 자르는 것과 현실에서 꼬리를 자르는 것을 동일하게 보지 마!! 대체 뭔데!! 뭐인건데!! 너,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것은 알겠는데... 현실의 사람이 보드게임의 말과 똑같다고 생각하는거야?!"

고개를 아래로 살짝 숙이며 세은은 몸을 저도 모르게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눈에 힘을 꽉 주고, 그녀는 뒤로 홱 돌았다. 이어 숨을 후우 내뱉으면서 그녀는 이야기했다.

"아니. 너는 해를 끼쳤어. ...지금 그 말. 나와 오빠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넌 이해 못할거야. 그래. 이해를 못하는 것이 당연해. 그래. 이것도 내 멋대로 화풀이하는거야!! 그런데!!"

아니. 아니야. 뭔가를 내뱉으려고 한 그녀는 이내 그 단어를 내뱉으며 입을 꾹 다물었다. 그리고 세은은 창가로 간 후에, 가만히 창밖을 바라봤다.

"...저지먼트가 중요한거야? 아니면 네가 그런 취급을 당하는 것이 중요한거야? 지금 그 말이, 얼마나 나와 오빠에게 잔인한 말인지... 너는 이해 못할 거야. 괜찮아. ...나도 널 이해 못할테니까. 적어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쌤쌤이네."

/....저 말을 은우와 세은이에게 그대로 대입해보면...(옆눈)

81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35:35

세은아 내가 미안하다!!!!!!!(머리쾅) 세은아아악!!! 대신에 내가 죽을게!!!!(뛰어내림)

819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35:58

아니 여로 세은이 울렸네.

82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36:49

여로 이경이도 울리고 세은이도 울리고...

821 희야주 (7hUf19Ol0c)

2023-12-19 (FIRE!) 22:37:14

>>788 멋있... 멋있는 건가...?
나도 그냥 주변에서 제발 화투 그만 치고 마작 좀 하자고 떼를 써서 시작하게 된 거라...👀

그런데 화투나 포커 칠 줄 알면 빨리 배울 수 있을 거야... 얘네도 수싸움이라...

822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2:37:24

허허 여로야...
감히 세은이를 울려...?

82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38:06

에잇. 그냥 수경주도 받아라!!

수경이는....

첫 인상은 솔직히 말하자면, 약간 투덜투덜이였어요. 시트만 읽어보면 말이에요.
현 인상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나아가지 못하는... 뭔가 멈춰있는 아이라는 느낌이에요.


성운이는....

첫 인상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나 부족해서, 약간 숨어다니는... 어떻게 보면 조금 연약한 초식동물이었는데...
현 인상은 키가 크고 싶어서 어떻게든 까치발을 힘껏 들고 있는...조금 아슬아슬한 아이라는 느낌이에요.


여로는....

첫 인상은... 뭔가 사고뭉치겠구나. 정말 곤란하겠구나... 싶은 이미지가 강했고...
현 인상은 약간 뭔가 감정 하나를 잃어버린... 그렇기에 잔혹한 아이라는 느낌이 강하답니다.

다 했지? 다 했을거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수인주!

824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38:46

여로롱 네카피크루 넘 기여어... (와랄랄랄랄랄랄랄라)

>>813 점례 비싸??? 😲
얼마나 비싸진 거지... 🤔

825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39:01

으악...아니다. 세은이 안 울었어요!! 왜 이래! 안 울었어!! (흐릿)

826 희야주 (7hUf19Ol0c)

2023-12-19 (FIRE!) 22:39:12

세은이를... 울렸어?

827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39:32

>>824 삼천...억 정도?

>>825 여로가 세은이 울렸다!!!!!!!
은우 불러와!!!

828 수인주 (90q00lY0jE)

2023-12-19 (FIRE!) 22:39:40

다 했지라는 말이 보이니까 캡틴에게 무얼 하나 더 얹어주고 싶은 것은 이 불초 수인주 못된 어른이기 때문이겠지요 아하핫

829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40:03

여로는 죄 많은 남자네~~~

830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40:12

>>821 오(오)

조만간 마작 배워봐야겠다... :3c 사실 마작 패 섞는 소리 좋아해. 다빈치코드도 패 섞는 소리 좋아해서 플레이 자주 했었고:3

831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2:41:23

마작 패 섞어주는 것만 할래
섞는것만!

832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41:27

울진 않았다!! (흐릿)

하지만...역시 세은이에겐 저 말 하나하나가 너무 날카롭게 가슴에 비수처럼 꽂히는 것은 사실이네요.
여로가 한 저 말은... 그야말로 챕터1을 요약한 말 그 자체였으니까.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정당화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833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41:48

>>827 뼈 한개당 3천원으로 쳐도 전혀 못미치자너...!!! :0

834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2:42:23

캡틴이 써준 첫인상 현인상들을 시트에 옮겨보았습니다.
근데 옮기는 과정에서 동월주의 낙서와도 비슷한 장난이 좀 들어간지라... 올리지는 않을게요... 기분 나쁘실수도 있으니... (옆눈)

835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42:27

>>>>감정 하나를 잃어버린<<<<

((((순살된 여로주))))

836 이로운 - 김수경 (FhcVVhXEFo)

2023-12-19 (FIRE!) 22:43:03

"아, 으, 어, 음, 어. 그치만 게시판에는..."

아니라고? 전통이 아니야? 이건 신입을 속이기 위한 이중 함정인가? 그럴 리 없어! 분명 저지먼트 게시판에는... 로운은 황급히 움직여 게시판을 살폈다. 거기에 적힌 새 메시지는...

「이런 전통 없습니다!」

그 게시판조차 이제는 로운을 부정하고 있는 상황. 인정해야 한다는 건 알았지만, 만약 인정해버린다면 자신은 게시판 글에 속아서 바보같이 부실에서 코뿔코뿔 코뿔소를 열창한 샘이 되는 것이다. 로운은 그 사실이 못내 수치스러워 얼굴이 달아올랐다.

"아아..."

현실을 받아들인 이상, 이제는 이 상황을 모면해야 했다! 어떻게 말하지?

"장난... 친해지기 위한 장난... 이었어..."

방금 전에는 순간 그 키와 기세에 눌려 존댓말을 사용했지만, 이제 다시 확인해보니 상대는 후배.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한 장난이라고 어떻게든 둘러댄다.

물론 붉게 물든 볼과 어쩔 줄 몰라 하며 동동 구르는 발까지. 어딜 봐도 설득력은 없었지만 말이다.

83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43:42

>>828 수인주의 첫인상이자 현 인상은.. 음... 아직 제가 뭐라고 하긴 힘들긴 한데...

너무나 밝고 즐거운 아이. 그렇기에 검정색으로 물들기 정말로 쉬운 아이. 라는 것이 일단은 제 생각이에요.

838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2:43:47

로운아.. ㅋㅋㅋㅋ 웃긴데 눈물이 나와요..!

839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43:59

>>834 궁금해!!! 알려줘!!!

>>835 와~ 순살참치 한마리 추가요~~~

840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44:22

>>834 엗. 올려주시죠! 저도 볼래요!

841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44:25

>>834 알려줘!! 보여줘!!!!!

84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45:03

>>834 올려줘!!!!!!!!

843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2:45:24

>>834 우우 보장하라!!

844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46:37

사실 다들 적폐해석 해주길 원하는 거구나... (코슥)

845 이로운 - 이벤트 (FhcVVhXEFo)

2023-12-19 (FIRE!) 22:46:49


"...지렁이?"

이번에 만난 이처고무노프시부는 지렁이, 웜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땅바닥을 헤집고 기계로 된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다가오는 것이 자뭇 혐오스러웠다.

지렁이 형태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 그 피해는 막심했다. 정비된 도로. 건물. 구조물. 모조리 씹어삼키며 움직이고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런 거대 지렁이도 로운의 물대포 앞에선 속수무책이었으니, 어째서냐고? 땅 타입은 물 타입에 약하니까!

현재 점수 : 43점

.dice 1 10. = 2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이거 미리 써놓고 쿨 돌면 올리는거예요!! 일상중에 딴짓한거 아니랍니다!!)




846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2:47:11

차곡차곡 쌓아간다아...

847 수경 - 로운 (OZxAVS7Ne.)

2023-12-19 (FIRE!) 22:47:16

"게시판...입니까.."
게시판을 슬쩍 확인해보려 합니다. 자신이 안 보는 동안 뭔가 생겼다면 그러면 뒤도 안돌어보고 저지먼트 퇴부 신청서를 품에 안아야 하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다행히도 전통 없다는 게 붙어있습니다.

"친해자기 위한 장난..인가요?"
그게 맞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같은 존재랑 친해지면 좋을 게 없기 때문에..

"....다른 분들께 장난을 치시는 게 좀 더 친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설득력은 적지만 그래도 진짜 장난일 확률이 있기는 할 테니까요.

"...그. 음료수라도 한 잔 하시겠습니까.."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수경은 주머니에서 비타민 음료수 한 병을 꺼내주려 시도합니다. 이걸 텔레포트로 보내지 않았어서 다행일지도.

848 희야주 (7hUf19Ol0c)

2023-12-19 (FIRE!) 22:47:55

익명 마작 있으면 모여서 함 하는 건데...

849 수인주 (90q00lY0jE)

2023-12-19 (FIRE!) 22:47:58

>>837 아니아니아니
장난이지 해달라는 말은 아니었지만 이 불초 수인주... 주신 것은 잘 받아먹도록 하겠습니다
묘하게 불온한 첫 인상이군요 😨 이것도 오너 입장에선 마찬가지로 오히려 좋아입니다 아하핫!!!

850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49:16

으으으 캡틴 잠시만!!! 귀가 너무 간지러워서!!!!!

851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2:49:55

아니 써놓고 잠깐 딴거 하고왔는데 뭐야 왜 다 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요 좀만 다듬고 올려줄게... (부시럭)

852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50:50

네! 다녀오세요! 여로주!!

음. 아무튼 세은이가...이렇게 폭발해버렸으니...
정말로 이제 그 관련으로는 완전히 자물쇠가 걸려버리겠군. 하지만 이 또한 운명.

853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52:23

여로주 다녀오세요!

>>852 구와아아아ㅏ아ㅏㄱ......

854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52:56

다음 판 제목

이열치열
(바깥날씨를 본다)

855 한양 - 이경 (xTPBUj48iY)

2023-12-19 (FIRE!) 22:53:24

"아주 빠르네요."

서한양이 방에 들어가서 녀석들에게 정중히 리더가 누구냐고 물을 때, 앞으로 먼저 나선 리더의 기억을 이경이 탐색한 듯했다. 나름 부하들의 앞이라고 먼저 나섰던 것이 꽤나 화근이었었다. 뱀의 머리가 잘리니, 자연스레 무리들의 기세는 죽어가기 시작했다.

"고마워요. 저 이거 되게 좋아하는데."

한양은 스킬아웃이 주위에 있는 와중에도. 이경이 준 밤양갱을 진짜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바로 양갱을 까며 입에 앙 문 것은 덤.

"아뇨. 저 싸움 못해요. 얘네들이 약한 거지."

양갱을 입에 물은 채로 우물우물거리며 대답했다.
아, 달다. 한양이 원하던 단맛이었다. 더불어 식감도 만족스러웠고. 굳이 세게 씹지 않아도 부드럽게 잘리는 양갱. 먹다보면 은근 텁텁하고 목이 마르지만 불쾌할 정도는 아니었다.

한양은 금고를 여는 이경을 멀뚱히 보기만 했다. 남은 양갱을 먹으면서 말이지. 왜냐면 금고의 비밀번호를 이경이 본 거지, 한양이 본 게 아니잖아. 그렇기에 한양은 가만히 있었다. 괜히 옆에서 더 도우려고 하면 방해될 수도 있으니깐.

"와- 증거물들을 싸그리 다 모았네요..차라리 안 모았으면 덜미라도 금방 잡히진 않았을 텐데. 이거 안티스킬에 제시하면 바로 수사종결인데요? 봐봐요. 워터 페스티벌 물대포 잔해도 있네."

한양은 휴대폰으로 안티스킬을 호출하며 말했다.

856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53:32

인첨공은 여름입니다~ (끌려감)

85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53:43

어서 오세요! 한양주!

858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54:02

여로땅이 뭔갈 저질렀따는 건 알겠다........ :ㅁ...

그 와중에 햄쥐님 떡되서 잠들었네...

859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22:54:30

다들 안녕!

86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54:51

한양주 어서와요!

>>858 (보고싶다)

861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55:07

한양주 어서오고 캡틴 잠깐 킵해도 괜찮을까 햄스터가 숨 쉬는 게 이상해서!! 나아지면 올게!!!!

86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55:24

Picrewの「おにいさ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vAiMu2QNR #Picrew #おにいさんメーカー

(지나가다 보고 못참았어 하지만 다크써클까지 있단 말이에요 이거)

863 류애린 - 이벤트 (a6IuvfLxho)

2023-12-19 (FIRE!) 22:55:40

"우랴랴랴랴랴랴~~"

오늘도 질주하는 토끼, 그리고 매서운 이빨과 날카로운 발차기에 괴수메카들이 줄줄이 나가떨어진다!

"글고보니 토끼라서 무기같은건 못쓰려나여?"

라고 하는 순간 조작패널에서 놓치고 있던 수상한 문양에 대해 깨달았을까?
그리고 호기심에 따라 그것을 누른 그녀는 토끼가 입을 벌리는 것을 보았고...

/투콰아아아아아악!/

"홀리... 싯..."

거대토끼의 입에서 뿜어져나온 광선에 괴수들이 다리만 남기고 증발하자 그대로 굳어버렸다.

.dice 1 10. = 7

864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55:51

>>861 아니 햄스터 보고싶다 할 게 아니었네 햄스터님 잘 치료하고 와!!!!

865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56:16

다이스 미웡... ;3c

866 수인주 (90q00lY0jE)

2023-12-19 (FIRE!) 22:56:33

하나냥 어서오십쇼!!!

24시간 동물병원은 적으니 말이죠 큰일이 아니라 그냥 햄찌님께서 잠꼬대 좀 격하게 하는거길 기원합니다

867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56:57

>>8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린이 말 잃은 거 왤캐 귀엽지

그 애린주 자주 쓰는 짤 생각난다 '멍~'한 그거

868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2:57:02

https://picrew.me/share?cd=NUDSauZdyP

그림판 끄고 픽크루 했다

869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2:57:35

>>868 (체크)

달에 사는 혜우를 성운이가 지구로 이끄는 거죠?
귀엽따

870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58:06

햄쥐시!!!! 😱

871 동 월 - 훈련 (zys.E8XWu2)

2023-12-19 (FIRE!) 22:58:07

>>0

인첨공의 어느 높은 빌딩.
그곳의 옥상.
사람 하나 올라오지 않는 야심한 밤에, 그 난간 위에 앉아 야경을 바라보고 있는 이가 있다.

" ..... "

불어오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저 멀리서부터 밝혀져 자신의 눈에 닿는 야경을 바라보며, 저 밑에서부터 들려오는 사람들의 바쁜 소리를 들으며.
그저 멍하니. 자신도 어디에 두고있는지 모를 시선을 허공에 두고서.
조용히.

" 떨어지면 아프려나. "

그러던 와중, 밑을 내려다보며 중얼거린 목소리마저 조용했을까.

" 안아프게 떨어질 수 있으면 좋을텐데. "

그러고는 몸을 뒤로 뉘여, 옥상 바닥으로 툭 떨어졌을테다.

" 아파. "

당연한 일이었다.

872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2:58:26

잘 다녀오세요.

수경이의 시트와 현실의 괴리...
이게 다 시트쓰고 정하는 버릇 때문이네요

87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58:50

>>861 네. 다녀오십시오! (토닥토닥)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862 >>868 (천천히 야광봉을 흔들흔들)

874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2:58:54

다듬다가 훈련 까먹어서 재빨리 올린다...!

아니 여로주 동물병원에 어서... 8ㅁ8 다녀오세요...!!

875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2:59:06

사람은... 떨어지면 아파... ;0c...

876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2:59:26

아.. 놀랐네.... 이 녀석 자다가 꿈 꾸던 거였고 자기가 꿈꾸다가 놀라서 깼어..... 놀랐네......(흐릿)

떡 된 거 보여줄 수 있긴 함!!! 오늘 찍은 건 아니고 옛날에 엄청 녹은 거지만!!

877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2:59:28

>>862 >>868 와중에 멋지고 귀여운것들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ㅜ

878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2:59:35

자물쇠라고 해도...관계에 대해서 막 잠기고 그런 것은 아니고...그냥 세은이가 위크니스나 이런 쪽으로는 이제 더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아마 큰 차이는 없을 거예요! 필시! (라고 일단 생각한다)

879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2:59:48

>>869 달을 지구로 이끌면 그거 지구멸망 아닌가(?)

880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00:31

동월주 혹시 답레 못 봤니?
>>400 여깄는데

881 이로운 - 김수경 (FhcVVhXEFo)

2023-12-19 (FIRE!) 23:00:34

"아, 음. 어. 고마, 고마워."

일단은 믿어주는 기색이었으니, 설령 거짓이더라도 굳이 그 사실을 짚어서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 필요는 없었다.

어색한 손짓으로 수경이 건내는 비타민 음료를 받아들고는, 따서 홀짝 들이킨다.

'...아무 맛도 안 나네.'

물론 로운의 미각에 문제가 있거나, 음료수 쪽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문제가 있는 것은 로운의 머릿속 혼란함. 도저히 미각을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앞으론 유의할게."

하고 말하며, 싱긋. 차분하게 웃어보인다. 이 장면만 똑 떼어놓고 본다면 로운의 그 추태가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적으로 막레... 일까요?

882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3:00:39

>>875 안아플 수도 있찌!!!! >:3 (?)

883 한양 - 메카 (xTPBUj48iY)

2023-12-19 (FIRE!) 23:00:50

>>0

"으하하핫-!! 사람들을 돕는 것 따위는 나랑 안 어울려!! 역시 너네들을 무자비하게 써는 것이 내 적성이야!!"

전에 메카로 다리를 복구해주다가, 다 망가뜨려버린 서한양. 적성대로 검을 사용하여 괴수메카들을 줄줄이 베어버리고 있다.

.dice 1 10. = 10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884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01:03

이제 여로가 저걸 역시 왜 그러는걸까...라고 생각을 해서 이경이나 다른 1학년 동기들에게 이러이러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라고 해버리면...더 재밌어지지 않을까....라고 하는 나쁜 캡틴은 반성하겠어요. (옆눈)

여로는...행복해져야해. 다른 이들에게도 미움 받고 그러면 안돼...(털썩)

885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3:01:15

>>880 아니요 봤습니다!!!!!!!!! 다만 손이.... 느려요.... 계속 다른거 같이하고있고..... (눈물) 얼른 써오겠습니다 죄송해요... 8ㅁ8

886 수인주 (90q00lY0jE)

2023-12-19 (FIRE!) 23:01:18

>>876 (보여달라는 눈빛)

아무튼 일상 돌리실 분 없는것 같으니 이 불초 수인주... 일상구함 팻말을 치우고! 침대에 눕겠습니다
수면 대기 모드로 전환인거죠 아하핫

887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3:01:22

>>876 다행이다....여로주 깜짝 놀랐겠다

(쓰읍 보고싶다)
(떡된 햄스터 짱기여울 거 같음)

>>879 ? 혜우 = 달 이라는 뜻인가?
혜우 쩐다

888 성운 - 아지 (1/2) (6xQjBv0dk.)

2023-12-19 (FIRE!) 23:01:34

situplay>1597029365>672

RPG라는 단어가 Role-Play Game역할수행게임이라는 것임을 감안해보면, 이 메이드카페는 정말로 일종의 RPG라 할 말했다. 아지는 이 새로운 게임의 초심자였고. 에인절스의 주인님으로 첫 발짝을 내딛은 아지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 만했다. 가게 안은 정갈했고, 클래식한 메이드복들을 입은 점원─ 아지의 메이드들은 하나같이 환한 얼굴로 가게 안을 돌아다니면서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아양을 떨고 있었다. 가게 한켠에는 이젤에 기대어놓은 칠판에 메이드 카페 규칙이 써 있었다. 메이드의 몸을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 메이드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질문을 하지 말아주세요, 메이드를 쫓아다니거나 한 사람만 계속 지명하지 마세요, 메이드는 이 카페 안에서만 메이드입니다, 여러분을 포함한 카페의 모든 손님은 공평한 주인님입니다, 메이드를 허락 없이 촬영하지 마세요······. 이상의 규칙을 준수해 주시면서, 주인님들을 향한 메이드의 애정어린 봉사를 즐겨주세요, 주인님. 그것이 이 가게에서의 아지의 역할이었다. 머글에게는 한번에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그래도 이걸 위안거리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적어도 지금 이 가게 안에 머글이 아지 혼자만은 아니라는 것이 다행이라고 할까. 아지의 얼굴이 빨개지는 걸 보고, 성운은 아지가 자신을 알아챘음을 직감했다. 눈에 렌즈 넣는 게 무서워서 컬러렌즈 못 쓰겠다고 했는데, 쓸걸 그랬나 봐! 서로를 알아본 아지와 성운의 참을 수 없는 어색한 모먼트 사이로, 아지의 친구는 태연자약하게 성운- 지금 이 카페의 종업원으로서는, 레티시아, 에게 질문을 건네는 것이다. 원래 성운의 자리에 있었어야 할 자신의 최애는 어디 갔냐고.

889 성운 - 아지 (2/2) (6xQjBv0dk.)

2023-12-19 (FIRE!) 23:01:37

Picrewの「쏘세디야채볶음」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ztYIWXBDa #Picrew #쏘세디야채볶음

그 질문을 받자 성운의 머릿속에 기억나는 게 있었다. 자신에게 메이드 카페 일을 소개해준짬때린 친구(첨부한 이미지의 저 녀석)가 말해주기를, “이렇게이렇게 생긴 친구가 와서 ‘카밀라’를 운운하면서 옆마을에 갔냐던가 심부름을 하러 갔냐던가 이상한 소릴 할 텐데, 적당히 맞장구치면서 큰 도시에 갔으니 다음 주면 돌아올 것이라고 전해달라”고, 그 당시로서는 전혀 무슨 말인지 감도 잡히지 않는 괴상한 첨언을 하나 했었던 것이다. 무슨 나폴리탄 괴담 수칙서도 아니고, 이게 뭐람··· 하고 넘겼는데, 하도 괴상한 소리라 머릿속에는 남아있었다. 그리고 이제서야 성운은 그때 친구가 무슨 소리를 했는지 모든 것을 이해했다.

“카밀라는, 옆 마을에도 주인님께서 말씀하신 꽃이 없었다며 큰 도시까지 갔다오겠다고 떠났어요. 다음 주면 돌아온대요.”

“카밀라가 떠난 동안은, 부, 부족하지만··· 제가, 제가 카밀라의 빈자리를 맡아 주인님들을 모시겠습니다. 주문하시겠어요···?”

···성운도 머글인 것은 마찬가지라 오장육부가 오그라들고 혀뿌리가 목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기분에 죽을 맛이었지만, 어떻게든 최대한 덜 절고 대사를 소화했다.

890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3:02:05

>>883 !
30점 축하해요 한양주!
10 많이 나오네~! 기쁘다


아 그리고 답레는 자고나서....(옆눈)

891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02:30

>>876 별 일 없어서 다행이에요..(토닥토닥)

892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3:02:55

어라, 혜우주도 아는거 아니었어? :0c
달은 원래 지구랑 하나였어.

893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3:02:55

30점 축하드려요!!!


이 일상 쓰면서 침대 위에서 포즈를 잡고 코뿔코뿔 코뿔소를 작게나마 외쳤어요...

894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03:12

>>823 (생각보다 큰 것이 되어가는 개인이벤트를 보며... 혹시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설정집을 제출했나 하는 두려움에 떠는 중)

895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03:20

>>885 아 못본게 아니라면 괜찮아
천천히 써 (널브렁)

896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03:42

분명히.....다들 다이스 값 낮게 나와서...일부러 점수를 낮은 곳에 배치시켰는데...

왜 이번 이벤트에선 다 높은 값을 받아내는거죠? 이유가 뭐야. 대체..(모름)

897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3:03:50

동물병원.. 데려가려면 엄청 멀리 가야해서...(흐릿)

898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04:02

>>876 다행이네요..!

>>893 아 ㅋㅋㅋㅋ 마치 마빡이를 따라하는 것 같은..! 이해합니다!

899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04:06

>>868 아, 귀여워...!
아크릴 키링으로 만들고 싶어요!!!(?)

900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23:04:33

하. 스크롤 빠르게 내리다가 성운이 카밀라 언급하는 걸 키드밀리로 읽어버림

901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3:05:02

다들 어서오구.... 잠시만 이미지호스팅 사이트가...


근데 솔직히 말해서 세은이 저 반응일 때 성여로 "하하, 울렸다" 이러고 있었어..(흐릿)

90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3:05:16

>>884 오(재밌겠다)
이러면 이경이 여로에게 가서 뭔가 할 거 같은데....

근데 정확히 무슨 반응을 할 지는 몰라요(여로주를 보며)

>>8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아 네 죄가 깊다!!!!

903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3:05:16

>>882

904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05:55

이런 것을 묻게 될줄은 몰랐는데....
요즘 학생 분들도 마빡이를 알아요? (옆눈)

905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06:11

>>8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하자

>>892 그치만 지금은 하나가 되면 멸망인걸

>>899 자체제작 해줘!

906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23:06:15

>>890
앍흑..드디어 한 번 터졌다..

>>893
고마우이!

>>896
이것이 바로 변덕쟁이 다이스..

907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3:06:26

>>896 이번엔 다갓이 계수 주기를 거부하나봥. ;3c

908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06:26

>>900 멈춰주세요 메이드카페가 힙합카페가 되어버려

909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3:06:33

Picrewの「おにいさ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vAiMu2QNR #Picrew #おにいさんメーカー

아무튼 다시 가져오는 여로
대충 이경이랑 데이트 중이라고 합니다(크레이프!)

910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23:06:51

>>904
알고말고. 아..나 학생 아니지.(끄덕끄덕

91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3:06:58

>>904 저는 몰라요!

912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07:11

>>904 개콘 레전드 코너로 언급 되길래 찾아보고 깔깔 터져서 알게 되었답니다! 저희 세대까진 그래도 개콘 인기 끝물 시절이에요!

913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3:07:20

>>905 어차피 멸망이라면 지금 당장 동거하는 것도... (?)

914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3:07:26

>>910 우리는 학생이 아ㄴ...

나는 아직 학생인데!(대)

>>911 (귀엽다)(쓰담쓰담)

915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07:46

>>882 동월아.. 속은...

916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3:08:43

분위기상.. 막레죠...? 재미있었습니다. 스고하셨어요. 네.. 라고 말하면서 사라질 수경같으니라고..(이놈의 철벽)

917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08:55

>>913 그럴까
혜우야 짐싸라 이사가자 (혜우 : 으(도망감))

918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3:09:18

>>916 수고하셨습니다!!!

919 수경 - 메카 (OZxAVS7Ne.)

2023-12-19 (FIRE!) 23:10:03

>>0

"물 속에 한없이 잠겨버리면..."
고장나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려 했지만, 물 속에서도 전투를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닿으면 이동시키는 식으로 물고기를 물 밖에 던져놓는 중이군요.

.dice 1 10. = 2

920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10:13

수경주 로운주 수고하셨어요!

921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3:10:18

와 이경주가 만들어주는 여로땅 너무너무 귀엽고!!! 전부 다 저장해도 돼!?>:3 이이익 나도 이경이 자주 만들어야지!!!


https://postimg.cc/JsN4sC83 ←동그랗게 자는 햄터
https://postimg.cc/yJN4sM88 ←처음에 보고 죽은 줄 알고 비명 질렀던 게 이거....

밑에는 작년 겨울이다<:3c 15분 뒤 펑!

922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3:10:25

아까 여러분이 요청하신 그건데... 🤔🤔 (너무 낙서를 많이 해놓은것 같다) (혹시나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923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3:10:34

로운주 수경주 고생 많았엉~~~ (복복복복복복복복)

924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3:10:51

두 사람 일상 고생했어!!!

이제 답레 가져와야지....

진짜 놀란 것 좀 진정시키고.... 어우.....

925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3:11:01

.dice 1 100. = 42

높을수록...

926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3:11:24

>>903 (경멸당함) (쭈그렁탱) (우는중)

>>915 속은...?

927 청윤 - 메카 (WWFWNeCe7I)

2023-12-19 (FIRE!) 23:11:34

>>0
날아다니면서 느낀 거지만 멀미약의 효과가 제법 좋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런 걸로 멀미약을 먹게 되는구나.."

순찰 도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빨리 내려가서 볶음밥 먹고 싶다.."

.dice 1 10. = 1

928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3:11:51

>>922 대학원생!!! 꺄아아악!!!

929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12:50

>>926 속이 망가진 것 같다구요..!

>>922 야가미 라이토 ㅋㅋㅋㅋㅋㅋㅋㅋ

930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3:13:38

>>921 햄...떨... (모에사)
확실히 반려인 억장와르르맨션 할 포즈로 자긴 하는구먼,

>>922 >>>오레오(근데 혼자인)<<<
(순살 그 자체)

931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13:44

>>909 (야광봉을 흔들흔들)

>>911 그렇죠? 그게 진짜 엄청 옛날에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지라!

>>912 아니..세상에... 그걸 또 찾아보셨어...

>>916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921 으아...귀여워어어어!

>>922 잘 보다가 야가미 라이토....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ㅋㅋㅋㅋ 아니야. 그 정도는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 다른 이들도...적절한 왜곡이로군요. 데빌구...무엇...

932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3:13:48

일상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921 물론이죠!
이경이를 데려와봐라 기뻐해주지!
(사실 어떻게 꽁냥거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픽크루 뒤적이는 사람)

아 .... 귀엽다..
수명이 늘어나는 기분....말랑말랑하겠다...

>>922 신궁(둔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쏴서 진정시킬 수는 없잖아요!

그것 말고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가 너무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3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13:58

청윤이 분명 챕터 1 막바지 시점까지만 해도 선 넘는 걸 싫어하는 캐릭터인데 청윤주가 모카고가 너무 재밌어서 잠을 못자니까 같이 맛이 좀 가버린 것 같아요!! 일단은 비정사로 빠졌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

934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14:12

>>921 귀여웡! 아 저 자는 햄찌 배 한번만 만져봤으면

>>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표현 젼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5 이경주 (NLMSOLmhlg)

2023-12-19 (FIRE!) 23:14:43

아 이경주는 이만 자러갑니다

모두 잘자요

936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3:15:10

>>935 안녕히주무세요!!!!!!!!!!!

937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15:21

>>933 청윤주... 제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본 것은...그때 그 일상이 아니라... 가면라이더 전투때...(옆눈)

은우:...자존감을 채우겠다고 퍼스트클래스에게 승부를 건 것은 네가 처음일거야. (진지)

938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15:35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939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15:56

이경주 잘 자라

940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3:16:05

>>926 애린 : 맴매가 필요해보임다.
애린주 : (덕끄)
(월이&월주 이불말이+복복이 시전하기)

941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23:16:05

굿밤 이경주!

942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17:11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943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17:29

>>935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937 아 그거... 그때 청윤이 정신 상태가 한번 큰 굴곡을 겪었다고 생각해주세요..! 뭐 사춘기때 그런 정신나간 짓도 하고 그러잖아요..?

944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3:17:30

이경주 잘자~~~

머, 활캐는 힘캐니까 활로 후려패도 쌉가능이겠지...? (?)

945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17:37

Picrewの「쏘세디야채볶음」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6PMC40FU8k #Picrew #쏘세디야채볶음

(그냥 만들어보고 싶었다. 성장한 성운이.)

946 수인주 (90q00lY0jE)

2023-12-19 (FIRE!) 23:17:51

>>921 우히
우히히히
저 회색 털 사이로 보이는 핑크핑크한 피부 너무 귀여워~~~~ 자는건 왜 저렇게 사람 간 떨어지게 자는건데~~~ 하지만 햄쥐는 귀여워. 그래도 괜찮아.

어라? 컨셉이?

이경주 안녕히 주무십쇼!!

947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3:18:16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948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19:27

>>945 (야광봉을 흔들흔들)

949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19:27

>>921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래도 정말 아유 귀여워라...! 말랑해보여!

950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20:23

>>921 확실히 귀엽네요! 두번째는 진짜로 착각할 것 같네요..!

>>945 지금 성운이도 좋지만 저 성운이도 좋고.. 왔다갔다 못하나요(?)

951 천 혜우 - 이벤트천 (DhU21txaS6)

2023-12-19 (FIRE!) 23:21:19

가끔 게임에 자동사냥 같은게 왜 있나 했는데
이래서 있는 거구나.

오토 켜두니까 알아서 돌아다니고 알아서 괴수로봇들 잡는다.

세상에 이렇게 편할 수가.
그냥 누워서 과자나 까먹으면 된다니.

그렇게 또 한 마리 괴수로봇이 무자비한 자동사냥의 타겟이 되고...

.dice 1 10. = 6

952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21:38

>>950 관련능력 없으면 한번 변할 때마다 몸에 부담이 장난이 아닐 거라는 캡틴의 말씀이... 👀

953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22:01

사실... 동기 보정이 있어서 세은이가 저 정도의 반응을 보인거고...

만약 진짜 1도 관계가 없는 2학년이나 3학년이 비슷하게 말했으면..그땐..(절레절레) 모든 것은 세은이가 약한 탓입니다. 흑흑. 여로는 잘못 없어.

954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22:51

퉤엣

>>945 꺄아아악 설표 성운이! (환호)

955 여로 - 세은 (l0NnYh24lE)

2023-12-19 (FIRE!) 23:24:52

"그게 값이 가장 싸거든."

여로는 아무 감정이 담기지 않는 표정으로 세은을 보며 대답했다. 게임하기 싫다는 거구나. 그는 말을 전부 쓸어모았다.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한 예시로 든 거야- 어쩌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네. 나를 게임말로 보는 거."

그가 세은의 행동을 보며 말했다. 아쉽게도, 그는 달래주거나 할 수 있는 위인은 아니었다.

".... 왜....?"

정말 그럴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는 듯 그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물었다. 여로의 행동이 우뚝 멈췄다.

"둘 다 나에겐 중요한 거야. 아니, 아무래도 좋아. 이젠 부장님에게 그러지 않을 거니까."

여로는 되었다는 듯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패를 전부 정리했다.

"버림패로 써달라는 말도 안 할 거고 그렇게 행동도 안 할 거야."

956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3:25:07

이경주 잘자!!!

와 설표 성운이다!!!(야광봉)

957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3:26:54

아 맞다 이후 답레는 내일 줄게 캡틴!!!

종합감기약 먹었더니 슬슬 졸려.. :3

958 A&K (OZxAVS7Ne.)

2023-12-19 (FIRE!) 23:27:57

https://www.neka.cc/composer/10073

"음. 화면이 잘 나오는지 확인중인데요."
"잘 나오나요?"
"그렇다고요? 고마워요~"
"그 때 말이에요. 할페티. 완전히... 모습이 제법 자극적이기는 했어요."
"당신은 못 봤지요?"
"아하하. 안타까운건지. 아니면 다행인 건지는 하나만 하세요."
"그렇다면 다행이라고 할 거라고요? 어째서요?"
"...한 게 깨져버렸다...라서요?"
"하긴. .... 않았다면 커리큘럼과.... 못 써먹었을 텐데 말이지요."
"그렇지만 안타까운 건 그 때의 그녀의 상냥하고 다정한 유순함을 그리워해서인가요?"
"정말이지. 때가 되면 어련히 만날 텐데 만나고 싶다 하시니.."
"일단은 퍼레이드 날.. 같이 가는 게 어떨까요?"
(카메라가 덜컥이며 쓰러진다.)
(화면이 보이지 않게 된다)

//42는 이런 정도인가..

959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28:23

음... 그리고

Picrewの「ぺぴ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4A7hDTillI #Picrew #ぺぴメーカー

960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28:35

961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3:29:25

다들 예쁘네요.

이 네카가 딱 색감이나.. 스타일이 맞네요. 안데르 군. 이거다..

962 애린주 (a6IuvfLxho)

2023-12-19 (FIRE!) 23:29:35

(넘쳐나는 독백과 짤에 과식으로 뻗음)

963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29:39

평생 라면만 끓일 줄 알다가 최근들어 요리에 입문해 한동안 요리를 좀 했었거든요! 내일도 해보려고 하는데 요리 초보자가 해볼만한 요리 혹시 추천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964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23:29:41

https://picrew.me/ja/image_maker/331317/complete?cd=Nz2cp5FOem

대충 챕터1 이후 깨달음을 아주 조금 얻은 이후. 호전성이 굉장히 낮아진 상태의 서한양.

965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3:30:15

우와 다들 너무 예쁘잖아!!!!(야광봉)

966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30:26

>>958 저 과거에서부터 따라온 인연...... 아직 충분한 단서도 없는데, 좋은 인연이라는 생각은 왜인지 들지가 않아요... 👀

967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30:33

네카가 너무 많아요!!!!

968 동 월 - 천혜우 (zys.E8XWu2)

2023-12-19 (FIRE!) 23:30:40

" 농담인데 그렇게 단호하다니. "

투덜투덜거리며 말하고는, 단숨에 폭사라는 말에 킥킥거리며 웃었다.
그런데 (덜 익은)고기를 먹으려다가 제지당하자 왁! 하며 조금 놀란 반응을 보였을테다.

" 익... 이익...... "

어쩐지 분한 얼굴로 혜우를 바라보다가, 고기를 잘 구워주는 혜우에게 덤비겠답시고 젓가락을 놀리다가 계속해서 쳐내졌다. 이 정도면 귀찮게 하지 말라고 꿀밤 한대 먹여도 합법이 아닐까.

" 고기는 빨리 먹으랬는데...! "

대체 누가 그런 이야기를 한걸까.

" 그런걸까. 뭐... 사실 죽음이니 삶이니. 항상 경계에 걸쳐있으니까 이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
"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거긴' 대체 뭐하는 곳일까? "

아마도 괴이를 말하는 것일테다. 항상 가는 곳이지만 정체를 알 수가 없다. 현실은 아니다. 그렇다고 허상이라기엔 모든것이 생생하다. 현실과 허상의 경계. 그것은 무엇일까?

" 어으, 불합리함. 현실에서 그런얘기는 접어주라. "

동월은 누구보다 '불합리함' 을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항상 괴이와 관련해 말할 때마다 불합리함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지. 그것을 현실에서마저 느끼고 싶지는 않았다.
투덜거리듯이 이야기하고는, 혜우가 먹으라는 손짓을 하자마자 3점의 고기를 통째로 입에 넣었을테다.

" 아... 시작이라. 그땐 좀 무서웠었는데. "
" 제일 처음 간건.... 공장이었어. 네가 저번에 나 구해줬을때 있지? 그때 간데가 거기야. "
" 그때 친구랑.... 어, 아닌가. 혼자였나? 아무튼. 느닷없이 그딴데 빠지니까 무서웠지. 뭔 처음보는 곳에서 사방은 안개로 둘러쌓여있고, 입구처럼 생긴곳에는 지침서라 써있는 종이가 붙어있고... "

그리곤 혜우가 따라준 콜라를 단숨에 들이켰다. 생각만 해도 목이 탄다는 듯이.

" 그게 몰카든 뭐든 일단 나가야 한다는 생각밖엔 머릿속에 없었어. 근데 있는거라곤 지침서 뿐이니... 일단 달달 외우고서 들어갔지. "
" 그 다음에... 어떻게 됐더라? 어찌어찌 잘 숨어다니다가 '그 당시의 괴이부' 한테 발견돼서 탈출했습니다. 짜란? "

말하면서도 동월은 제대로 기억이 안난다는 듯이 고개를 연신 갸웃거렸다. 오래된 일이라서 그런걸까.

" 그 다음엔... 음...... "
" 아니다. 이건 얘기해봤자 쓸모 없으려나. "

또다시 고기 3점이 그의 입 안으로 사라졌다.

" 아무튼 그런거야. 왜, 또 들어가고 싶어졌냐? "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969 청윤주 (WWFWNeCe7I)

2023-12-19 (FIRE!) 23:30:43

픽크루도 너무 많고요!!

970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31:00

>>958 뭐야 뭐야 이게 뭐야...?

>>959 아니 나 이거 만들었다 안 올린건데 어케 알았어 성운주
어딜 도망가 이리와!!!!!!!!!!!!!!!!!!!!!!! 잡히면 복복형이다!!!!!!!!!!!!!!!!!!(추격)

971 수인주 (90q00lY0jE)

2023-12-19 (FIRE!) 23:31:13

>>963 개인적으로는 김치찌개 추천드립니다🤗
취향에 따라 돼지고기를 넣느냐 참치를 넣느냐도 선택할 수 있고 일단 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실패할 수 없거든요 이거

972 아지주 (UyIVvZC.O.)

2023-12-19 (FIRE!) 23:31:22

situplay>1597029365>963 귀여워라
오므라이스

973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23:31:46

>>945
그러니깐 하나냥이 저 성운이랑 나중에 뚜까뚜까 한다는 고야?!

974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32:21

>>964 (우리 쀼장님이 이렇게 꽃돌이일 리가 없어.)
(조금 더... 조금 더 네카재질(????)이셨는데)

>>963 (몽골리안 비프를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아직 저도 소고기로는 못해보고 돼지목살로밖에는 해본 적이 없어서......)

975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32:26

>>964 약간의 깨달음이 이렇게 큰 효과라니 (왈칵)

976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33:10

>>963 시판 소스 파스타

>>972 아지주 어서오고

977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3:34:01

42라서 잘릴 수 밖에 없었는걸요.

42보다 낮으면 그만큼 더해져서 풀릴 순 있긴 합니다.(하도 지니까 이겐 상대방이 지면 더하기를 거는중

978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34:06

>>973 “한양 선배가 떠나셔도, 목화고가 이전과 똑같도록요.”
저 상태일지 아니면 친칠라 그대로일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970 하? (도망가다 멈춤)
왜 안올렸어!!!!!!!!!!!!!!!!!!!!

979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3:34:11

>>963 요리... 저도 결국 평생 엄마를 요리시킬 수는 없으니까(불 꽃 효 도) 언젠가 배우긴 해야 하는데, 같은 나잇대에 요리에 입문했다니 뭔가 대단하게 보이네요

980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3:34:16

>>928 핫하하 귀엽고 똑똑해져라 로운아!!!!!!!!!!!

>>929 흐음.... 딱히 틀린 말이 아니면서도 틀린 말이다!!!!!!
라이토 맞잖아. 수단방법 안가리는 지능캐 라이토잖아 (옆눈)

>>930 >>940 어째서 비싸진거지.... (복복 닦다가 말림) 그에에엨 어째서!!!!! 게다가 맴매라면서 멍석말이 복복이야...! (둘다 죽음)

>>931 어허. 캡틴이 한 발언이다. 악깡버. (아님) 그치만 순수악 짱구라고 하면 뭔가 임팩트 없잖아요... (옆눈)

>>932 아무튼 명중률은 100% 가까우니 신궁이 맞다(?)

>>934 뇌빼고 쓰다보면 표현이 저렇게 되더라구요 (?)

헤헤 다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널부렁) 다음에 더 왜곡해서 가져올게요 (안됨)

981 수경주 (OZxAVS7Ne.)

2023-12-19 (FIRE!) 23:34:35

다들 어서오세요

982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34:44

아지주 주무시지 않고..?!

983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3:34:59

와중에 픽크루 네카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크흡) 살아갈 용기를 얻었어....

984 애린주 (b4bgQs1alA)

2023-12-19 (FIRE!) 23:35:46

>>963 미역국이나 소고기무국도 심플해서 좋지~~~

985 수인주 (90q00lY0jE)

2023-12-19 (FIRE!) 23:36:16

>>979 돈을 벌면... 배달음식을 먹고 깔끔하게 치운다는 수단도... (주의 : 이런 어른으로 크지 마십시오 아하하핫!!!!)

986 혜우주 (DhU21txaS6)

2023-12-19 (FIRE!) 23:37:06

>>978 (덥석) 잡았다 히히히히 (복복복와바바바바바박)
그야 저런 포즈가 안어울려서 그랬지
흐음 그나저나 성운주 취향이 저렇구나 흐으으음 (복복복복)

987 애린주 (b4bgQs1alA)

2023-12-19 (FIRE!) 23:37:12

>>980 애린 : 이것두 맴매 중 하나라구여? (찡긋)

988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37:17

>>985 (빗질 복복복복)

989 세은 - 여로 (PB96DQ4Gl.)

2023-12-19 (FIRE!) 23:37:31

"있잖아. 성여로."

세은은 여로의 말이 끝날 때까지 정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자신을 게임말로 보는 것이라는 말을 그녀는 조용히 곱씹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자신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아마 그 역시... 어떤 이유에선 자신을 이해할 수 없었다. 교차할 일 없는 평행선. 그 너머에 있는 여로의 모습이 세은의 눈에는 유난히 멀리 보였다.

"...너는 내가 단순히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보기 싫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러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거지? 이제 됐어."

알아주길 바란 것은 아니었으나, 자신이 이러고 있기 때문에 마치 그에 맞춰서 행동하는 것 같은 그 모습이 세은에게는 더욱 싸늘하게 느껴졌다. 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이 관련으로. 뭔가 피가 차갑게 식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세은은 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오늘은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악인 것은, 이 모든 것이 그저 자신의 화풀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네 생각은 잘 알았어. 부정하지 않을게. ...그래. 그게 일반적인 사람의 생각이긴 하니까. 그러니까...더 뭐라고 하지 않을게."

위로를 바란 것도 아니었고, 달래주는 것을 바란 것 또한 아니었다. 그저, 세은이 바랬던 것은... 허나, 그것은 역시 너무나도 멀고 험한 것이었다. 이 이상 이 관련으로 이야기를 하면 진심으로 저 동기를 미워할 것 같았기에, 싫어할 것 같았기에... 그녀는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그 관련으로는 난 더 말하지 않을게. 그러니까...너도 말하지 말아줘. 만약 다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왜 내가 이러는지... 알게 되면 그때 이야기해줘. 지금 이대로...그 관련으로 이야기를 하면..우린 영원한 평행선일 뿐이니까."

그 따위 것에 기운 빼고 싶지 않아.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두 손으로 제 뺨을 강하게 톡톡 쳤다. 그리고 그녀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평소처럼 새초롬하고, 조금 건방진 표정을.

"하지만 이건 말할게. 게임말은 너처럼 말하지 않고, 사고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고, 먹지도, 자지도 않아. 마음조차 없어. ...그러니까 넌 게임말이 아니야. 사람이야. 사람이니까... 그런 안타까운 말은 하지 말아줘. 왜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행동하는지 나는 몰라. 아마 나에게 말해줄 생각도 없을테고, 내가 닿을 부분도 아니겠지."

적어도 자신이 닿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겠지. 세은은 그렇게 판단했다. 그리고 숨을 후우, 내뱉더니 눈을 감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나와 만날 때마다 넌 게임말이 아니라는 말. 매일매일 들을 각오해. 네가 먼저 시작한 싸움이야. 싫으면, 네가 나를 설득하고 납득시키거나, 아니면 내가 왜 이러는지 이해하고... 진정으로 날 마주해. 말해두는데 전자는 포기해. 난 위크니스가 된 이후로, 끈기와 근성 하나만큼은 엄청나게 키웠거든? 선전포고야. ...각오해둬. 누가 이기나 해보자. 성여로."

990 한양주 (xTPBUj48iY)

2023-12-19 (FIRE!) 23:38:00

>>974
픽크루재질 네카재질도 있능교? ㅋㅎㅋㅎ

>>975
!효과는 뛰어났다

991 로운주 (FhcVVhXEFo)

2023-12-19 (FIRE!) 23:38:13

>>985 배달음식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단 지갑사정은 고려해서) 그 점은 로망이네요!!

992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38:31

일단...야광봉을 흔들게요! 올라온 것들 전부 다!

그리고 오신 분은 어서 오시고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993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3:38:51

https://www.neka.cc/composer/12936

((놓고 튀기))

994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3:39:10

>>987 동월 : 맴매가 맴매같지 않은데. (눈감음) 오히려 편안해서 잘거같어. (나른)

995 여로주:3 (l0NnYh24lE)

2023-12-19 (FIRE!) 23:39:20

>>922 지금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 데빌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틀린 말은 아니야......

996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39:38

>>986 잡았다가 아니라 잡혔다겠지! (맞 와바바바바바밥바바박바)
정확히는 저기 있는 옷들 중에서 혜우가 입을 만한 것? 하고 생각한 게 저 정도라서요. 취향이라기보단 이미지가 됐어요. (틀렸으려나? 혜우가 입는 옷의 스펙트럼이 꽤 넓은 것 같아서요.)
저기서 더 성운주 욕망(?) 반영하면 혜우주가 복복복와바바바박이 아니라 꽁을 하시지 않았을까..
(속닥)민소매원피스..

997 수인주 (90q00lY0jE)

2023-12-19 (FIRE!) 23:40:02

>>988 (앵커미스인지 아닌지 고민중...)
>>991 의외로 말이죠 직접 요리하는 것도 싸진 않답니다🤔 요즘은 물가도 물가라...

998 ◆TMmm6tsoPA (PB96DQ4Gl.)

2023-12-19 (FIRE!) 23:40:11

Q.세은이가 묘하게 선전포고 중독자가 되어가는데 이게 어떻게 된건가요? 캡틴.

A.쉿. 조용히 하세욧!

999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3:40:53

>>993 호오... 호오오..... (얌전히 야광봉 들고 감상)

1000 동월주 (zys.E8XWu2)

2023-12-19 (FIRE!) 23:41:06

누가 또 1000 먹을라고 대기중이구만

1001 성운주 (6xQjBv0dk.)

2023-12-19 (FIRE!) 23:41:24

>>986 안 어울리는 포즈를 하고 있더라도, 우거지상이니 왠지 오히려 안 어울리는 포즈를 강요당한 반응 같아서 더 혜우같았달까요... 👀 (몹쓸발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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