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31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04.무적 돌진 라이노즈 :: 1001

◆TMmm6tsoPA

2023-12-17 23:39:36 - 2023-12-18 23:04:28

0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23:39:3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282

무적 돌진 라이노즈 이벤트: situplay>1597029297>412

308 경진 (ekU/xCqAcs)

2023-12-18 (모두 수고..) 14:01:13

>>0

연산식을 직접 쓰는것도 오랜만이다. 도출된 답에 밑줄을 그어보니 현장에서 능력을 쓸때완 철저히 다른 값인 것이 눈에 선하니, 경진은 그걸 보고 뒤늦게 식 중간에 값을 빼먹었다는 것을 보았다.

"..."

다시 계산하려면 10분은 더 걸릴텐데... 남은 시간은 3분이다.

309 로운주 (jejn5FcsXs)

2023-12-18 (모두 수고..) 14:05:43

>>306 방학이 시작하면 식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뭐, 어떻게든 해봐야겠죠!!

310 경진 - 이벤트 (ekU/xCqAcs)

2023-12-18 (모두 수고..) 14:07:27

남들은 전형적인 메카; 크고 멋있고 귀엽고 포스있는 무언가다. 경진은 일전에 봤던 저지먼트 타 학생의 메카를 회상해 보더니 자신의 손에 들린 키를 내려다본다. 다시 보아도 그게 평범한 스포츠카의 열쇠라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면허도 없는 고1 남학생인데 트랜스*머를 받다니. 운전은 제쳐두고 변신은 어떻게 하는거지? 일단 급한 불부터 끄기 위해, 운전석에 시동만 걸고 앉은 경진은 유*브로 운전 강의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dice 1 10. = 10

311 청윤주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4:08:43

>>309 저도 좀 건강한 음식 많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310 오 경진주 10이라니!

312 로운주 (jejn5FcsXs)

2023-12-18 (모두 수고..) 14:08:49

30점 축하드려요!!!!!

313 경진주 (ekU/xCqAcs)

2023-12-18 (모두 수고..) 14:10:52

맞어 둘이 건강한거 많이 챙겨먹어~~~

흐흐 30점 달다

314 애린주 (mjXCMHaugA)

2023-12-18 (모두 수고..) 14:11:03

심지어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직 밝다...!!!

경진이의 변신자동차 대다내~~~ 😲😲😲😲😲

315 이로운 - 이벤트 (jejn5FcsXs)

2023-12-18 (모두 수고..) 14:12:16

-딸깍

로운이 버튼을 누르자, 문어 메카의 주둥이 부분에서 거센 물줄기가 뿜어져나온다.

그렇게 이처고무노프시부를 몇 마리 사냥하던 차에, 문득 떠오른 생각.

'...가뜩이나 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포구를 돌려, 하늘을 향해 주둥이를 조준. 이 상태에서 발사 버튼을 누르면...

푸슈우우우— 기세 좋게 물이 뿜어져나왔다. 물은 구름까지 뚫을 기세로 높이 쏘아올려지고는, 서서히 그 기세가 줄어들더니 땅을 향해 떨어지기 시작했다.

3학구에 때 아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빗줄기로 인해 공기에 차가운 기운이 맴돌며 그나마 살 만할 정도로 더위가 누그러졌으니.

더위도 식히고, 흠뻑쇼도 즐기고 1석 2조가 아니겠는가!

현재 점수 : 10점

.dice 1 10. = 10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316 로운주 (jejn5FcsXs)

2023-12-18 (모두 수고..) 14:12:34

흠뻑쇼로 30점!!!!!!

317 애린주 (mjXCMHaugA)

2023-12-18 (모두 수고..) 14:14:03

여름에 딱 맞는 흠뻑쇼군!!! >>>:::333!!!

318 동 월 - 훈련 (rUrAXFfIOw)

2023-12-18 (모두 수고..) 14:15:38

>>0

" 오. 고양이다. "
" 어디? "
" 저 위에. "

오랜만에 친구와 같이 귀가하는 도중, 고양이가 있다며 담장 위를 가리키길래 눈길을 돌려보았다. 과연. 새까만 고양이가 특유의 동공을 한 채로 그들에게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 넌 옛날부터 동물한테 약했지. "
" 약한게 아니야. 봐주는거다. "
" 어련하겠냐. "

투덜거리듯이 말하지만, 친구는 믿어주지 않는 모양이다.

" 아, 그거 알아? "
" 뭘. "
" 고양이 말이야. 사냥하려 달려들기 직전에 하는 특정한 행동이 있대. "
" 뭔데? "

꿍실꿍실.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 고양이의 동공이 확장되는가 싶더니, 시선을 동월에게 고정하고 엉덩이를 씰룩거리기 시작했다.

" 뭐냐. 귀엽네. "
" 저거야. "
" 어? "
" 저거라고. 사냥 자세. "
" 아니 씨, "

-

길거리에는... 바닥에 쓰러져 시체가 된 동월과, 그 위에 올라가서 식빵을 굽고있는 검은 고양이, 그리고 그런 고양이를 쓰다듬는 검은 머리의 소년이 있었다.

319 진정하 - 이벤트 (jLMryI2vtI)

2023-12-18 (모두 수고..) 14:15:43

아니, 얘 들어갈 생각을 안하는데? 아까전에 공룡로봇이 샀던 빵은, 내가 대신 맛있게 먹었지만...

[*v*]

잠깐, 에초에 결제를 어떻게한거지...?
[?v?]
"..됐다..."
이 귀여운 네모네모 큐브보고 내가 뭘 어떻게 하겠니...
그러다가 단톡으로 온 대참사를 본다.

situplay>1597029316>172
[...상관은 없는데, 동거계좌에서 쓴 돈은 네가 채워놔라?]
@여로

그렇게, 3층 빌딩만한 티라노 위에서 한숨만 푹푹 내쉬는, 오늘 하루였다...

그러고 보니까, 얘네, 나쁜 공룡들도 코어가 있으려나?
"야, 네모야. 저기 가슴쪽으로 가보자."
이제 온몸에서 냉각수가 피처럼 흘러넘치는, 공룡 가슴팍 사이로 '네모'의 위에 올라타, 천천히 다가간다. 아마, 가슴팍엔 새파란 구슬이 박혀있겠지.

led가 아직 켜져있지 않은 모듈 하나를 다시 팔찌에서 꺼내 파란구슬을 다시 한번 먹여본다.

[!w!]

우와! 뭐야! 꽤 공격적인데?! 나한테 다가와서, 모서리로 몸통박치기 하듯, 어깨를 툭툭 친다. 그리고 나선, 가슴팍과 여러 상처들 사이를 날아다니며, 화살표로 이것저것 가르킨다.


[->>]

"...아팠으면 미안해..."
눈을 피하면서, 먼 하늘을 바라본다. 꽤나 인간적인 공룡...아니 로봇이구나...여름하늘 맑네...

여름이였다.

.dice 1 10. = 1

320 로운주 (jejn5FcsXs)

2023-12-18 (모두 수고..) 14:15:54

이벤트 글을 미리 작성해놓고 정확히 4시간이 되는 타이밍에 딱 올렸는데... 저, 계친자의 적성이 있나요?!

321 청윤주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4:17:54

오 로운주도 축하해요!

322 로운주 (jejn5FcsXs)

2023-12-18 (모두 수고..) 14:20:23

감사합니다 😊

323 ◆TMmm6tsoPA (zENuCapCWw)

2023-12-18 (모두 수고..) 14:23:47

(왜 이리 30점이 많이 나오는거야)
(안돼 이러다간 이벤트 끝날 무렵 10퍼씩 가져가겠어)

324 동 월 - 이벤트 (rUrAXFfIOw)

2023-12-18 (모두 수고..) 14:24:18

팩맨이 내는 소리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빠락빠락? 삐릭삐릭? 뽀요뽀요?
글쎄. 게임에서 나는 소리기에 뭐라고 특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 동월이 타고있는 로봇의 소리는 그런 아기자기한 것이 아니었다.
음.... 글로 표현하자면,

위이이이이잉
터컹! 터컹!

일까. 위에건 분쇄기가 돌아가는 소리고, 아래건 입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소리였다.

" Zzz... "

그런 살벌한 소리를 들으면서도, 조종마저 잊은 채 안에서 잠들어있는 동월은 평범하다곤 할 수 없겠지.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자율주행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여, 도시를 누비면서 쓰레기(나쁜 로봇들) 청소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었다.
오히려 자율주행이 동월보다 운전을 잘하는 것 같은데...

.dice 1 10. = 5

325 동월주 (rUrAXFfIOw)

2023-12-18 (모두 수고..) 14:24:48

30점은 아니지만 낭낭하게 10점이다 ^-^

30점 받은분들은 축하입니다!!!!!!!!!!!!!!!!!!!!!!!!

326 애린주 (mjXCMHaugA)

2023-12-18 (모두 수고..) 14:25:38

여름이었다...
공룡이었다...
큐브였다...
정하였다...

고양이에게 사냥당한 월월이... (루팅하는 점례짤)

327 애린주 (mjXCMHaugA)

2023-12-18 (모두 수고..) 14:26:34

팩맨씨 파일럿 자고 있냐곸ㅋㅋㅋ 떼이잉!

328 동월주 (rUrAXFfIOw)

2023-12-18 (모두 수고..) 14:30:51

>>326-327 아닠ㅋㅋㅋㅋㅋ루팅하지마!!! 뭐 가져갈게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팩맨 승차감은 좋대요. 시끄러워도 잠깐 졸기는 좋대 (?)

329 애린주 (.oKlyB685E)

2023-12-18 (모두 수고..) 14:38:57

>>328
애린 : 아이템 되찾고 싶으심 '나는 빡빡이다' 삼창 하십셔. (?)
호에에... 역시 파쇄기 종특, [시끄럽지만 편안함]인가...

330 청윤 - 이벤트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4:40:22

로봇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 어떻냐고 물어본다면 내 답은..

"멀미나.."

아니 특촬물만 봐도 왜 변신한 체로 타겠어. 변신 안하고 타니까 걔네들도 아파 죽어하더만.

"어?"

저기 보니 멀리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거대로봇이 한대 더 보였다. 그냥 평범한 인간형인 것 같았다.

"야! 그만해! 나도 좀 여기서 내리자!"

오목눈이는 날개를 펼치더니 깃털 사이에서 공기탄을 마구 발사했다. 공기탄에 벌집이 된 거대로봇은 쓰러지고 말았다.

"오..이거이거..? 생각보다 훨씬 대박인데?"

331 애린주 (.oKlyB685E)

2023-12-18 (모두 수고..) 14:43:14

빅 옴옹이!!! :0!!!

332 동월주 (rUrAXFfIOw)

2023-12-18 (모두 수고..) 14:45:17

>>329 동월 : 아이템 따위에 자존심을 팔진 않겠다. (엄근진)
동월 : ...........돌려줘... (개미소리)

>>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대 오목눈이 귀엽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멀미하는 청윤이도 귀여워ㅋㅋㅋㅋㅋㅋ
근데 공기탄은 무서워.... (흐릿)

333 청윤 - 이벤트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4:54:03

>>330
situplay>1597029316>172
[이건 진짜..겠네.]
[이경이랑 잘 다녀와]
.dice 1 10. = 10

334 한아지 (RmOBQCSteE)

2023-12-18 (모두 수고..) 14:54:48

뱀 로봇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것은 건물과 건물 사이를 소름끼치는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그리고 도착한 곳엔 한아지의 로봇이 있었다.

"넝쿨째 굴러들어오셨습니다아~"

.dice 1 10. = 3

335 청윤주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4:55:20

오오오오오????

336 청윤주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4:57:15

>>307 >>314 헤헤헤.. 부끄러워요..!

>>331 거대 오목눈이랍니다!

>>332 다음 번에는 동월이 팩맨이랑 붙어볼까요(?)

337 동월주 (rUrAXFfIOw)

2023-12-18 (모두 수고..) 15:00:54

다들 10점이 빵빵 터지는군.... (부럽다)

>>336 아니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같은편이야 청윤아!!!!! 그리고 동월이건 먹는거밖에 못해서 떡발려요... (오열)

338 천 혜우 - 이벤트 (J7TayjQjlw)

2023-12-18 (모두 수고..) 15:21:32

빅- 화이트볼의 내부는 탑승자를 위한 고오급 시트가 장착되어 있다.
덕분에 밖에서 뭘 하든 여유롭게 뒹굴며 구경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맛있는 간식을 뜯으면서 저기 시끄러운 괴수로봇을 빔으로 뚫어버린다던지.

하는 김에 별 모양으로 만들어본다.
....안 예쁘니 하지 말자.

.dice 1 10. = 10

339 혜우주 (J7TayjQjlw)

2023-12-18 (모두 수고..) 15:21:59

오예 3연 30!

340 애린주 (.oKlyB685E)

2023-12-18 (모두 수고..) 15:22:45

청윤이도 대다내~~~ (지금까지 깽판만 치고 있는 토끼)

>>332 애린 : ......
애린 : 생각이 바뀌었슴다. 허그 1분. 그럼 용서해드림. (?)

옴옹이랑 팩맨이랑 엌ㅋㅋㅋ 동그란 애들끼리 붙는거냐궄ㅋㅋㅋ
수경이도 둥그런 고래니까 삼파전 하자!!! (??)

341 ◆TMmm6tsoPA (zENuCapCWw)

2023-12-18 (모두 수고..) 15:23:12

(안돼)
(사르륵)

342 애린주 (.oKlyB685E)

2023-12-18 (모두 수고..) 15:23:59

어, 글고보니 혜우의 거대냥냥볼도 둥그렇잖아?
볼 쿼터제 갑시다.

343 애린주 (.oKlyB685E)

2023-12-18 (모두 수고..) 15:24:32

>>341 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344 희야주 (ECcd.lGqA2)

2023-12-18 (모두 수고..) 15:31:37


독감

345 청윤주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5:34:27

아이고 희야주.. 독감이시라니..

346 안희야 - 메카 가보자고 (ECcd.lGqA2)

2023-12-18 (모두 수고..) 15:36:05

희야는 빅-크앙이와 뽁뽁 걸어다니다 공룡 형태의 메카를 보고 표정을 굳혔다.

티라노사우르스인가?
아닌데? 티라노가 저렇게 앞발이 길다고?
그런데 생긴 건 티라노인데…….
아니, 잠깐.

꼬리가 안킬로사우르스를 빼닮은 앞발이 긴 티라노?

"이단이다!!!!"

오늘도 희야는 삿된 것을 박살내고자 했다.

.dice 1 10. = 6
현재 2점

347 희야주 (ECcd.lGqA2)

2023-12-18 (모두 수고..) 15:36:59

이제 0점이네

독감ㅇㅣ라두 괜찮아 이 햐주 무리하지 않아용
푹 쉴 테니까

348 동월주 (rUrAXFfIOw)

2023-12-18 (모두 수고..) 15:37:40

혜우주 캡틴 희야주 안녕!!!!!!!!!!!!!!!!!!!!!!!!!!!!!

>>338 아니 3연 10 뭐야.... 어떻게 이래 다갓!!!!!!!!!!!!!!!! (오열)

>>340 동월 : ? 그렇다면야? (팔벌리기)
동월 : (서비스 담쓰담쓰)

다들 공모양을 좋아하는군.... 볼 쿼터제라면 동월이 팩맨이 제일 먼저 완파당할 가능성 200%...

>>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이 앓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군...

>>344 엩 (흐릿) 요즘들어 몸상태 안좋아보인다 싶더니 결국.... 병원은 갔다오신것 같으니 얼른 약먹고 누워서 주무세요!!!!!!!!!!!!!!

349 애린주 (.oKlyB685E)

2023-12-18 (모두 수고..) 15:37:49

이단 짬뽕로봇을 처단하는 햐와 빅-크앙이~~~
흑흑... 희야주의 독감괴수로봇도 크앙이가 날려버려야 하는데!!! (뽀요뽀요뽀요뽀요)

350 애린주 (.oKlyB685E)

2023-12-18 (모두 수고..) 15:40:47

>>348 애린 : (토끼식 골골송)

팩맨롸벗... 한대만 맞아도 터지는 고증이냐며...

351 청윤 - 훈련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5:51:45

>>0
이 난리통에 장봐온 것도 박살났다는 소식을 보니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는 청윤이었다.

"이렇게 된 거..."

여로는 여로대로 장을 봐오겠지만 청윤 본인도 본인 나름대로 장 봐오려는 준비를 했다.


마트를 가보니 냉동 볶음밥도 그렇고 좀 단종된 볶음밥이.. 아니 이게 아니라 간단히 햄 같은 보존 식품과 물티슈 같은 없으면 아쉬운 물품들을 적당히 사던 중,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렸다.

"소매치기야!"

'아니 이 시대에 소매치기라고? 카드만 써서 사람들이 가득 찬 열차 한 칸을 다 털어도 10만원도 못 버는 시대인데 뭘 소매치기 해간거야!'

청윤은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소매치기범이라고 피해자가 가리키는 사람을 쫓았다.

"거기서!"

청윤은 공기탄을 날렸다. 첫번째 탄은 빗나갔다. 본인보다 키도 컸기 때문에 서서히 거리가 벌려지고 있었다. 두번째 탄에서 겨우 맞춘 청윤은 아픔에 뒹굴고 있는 소매치기 범은 뒤로하고 뭘 훔쳤는지 확인했다. 일단은 핸드폰 몇개를 훔친 것 같았다. 이걸 포맷해서 중고로 팔려고 했나? 아무리 그래도 인첨공에서 이런 짓은.. 딱히 생각 있는 짓 같진 않았다. 어쨌든 소매치기범은 고무탄 수준의 공기탄을 맞고 체포되었고, 청윤은 감사의 표시로 장도 공짜로 보고 나왔다. 몇번 거절했지만 마트까지 나서서 얘기하니 거절하기도 뭐하긴 했다.

352 동월주 (LKMicrJztU)

2023-12-18 (모두 수고..) 15:55:34

>>350 동월 : (복복복복복복) (1분간 다량의 복복으로 사라진 손)
토끼식 골골송은 어떤걸까... 🤔🤔

고증 중요하지!!! >:3

353 여로주:3 (LOKFsW0DbU)

2023-12-18 (모두 수고..) 16:03:29

희야주 푹 쉬고...!!!!!!

퇴근인데... 오늘 진짜 난리났다....

354 청윤주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6:07:41

어서오세요 여로주! 무슨 일이신가요?

355 동월주 (t2T4gwvp.2)

2023-12-18 (모두 수고..) 16:13:51

여하여하~~~~
난리라니 누가 발주할때 0을 2개정도 더 붙였나요? (아님)

356 청윤 - 정하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6:15:33

situplay>1597029297>992
"세은이답다면 세은이 답네. 현실 남매가 약간 그렇잖아?"

사실 청윤이에게도 오빠가 있긴 했는데 그냥 말 그대로 오빠에 가까웠다. 막 싸우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하게 지내는 것도 아닌, 약간 서먹서먹하다면 서먹서먹한 사이. 그런 오빠가 자신이 인첨공으로 간다고 했을때 살짝 눈물을 보이며 배웅해준 것은 의외라면 의외였다. 그때 자신의 상태가 상태라 결국 반응은 커녕 무시해버렸지만.

...지금도 좀 미안하다.

"둘이 같이 잤다.. 분명 그랬지! 이거 진짜 사귀는 거 맞는 것 같은데.. 아니.."
"둘이 사귀는 게 맞다면 도대체 우린 뭘 해야하나..."

청윤은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밥은 언제 오는거야?"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청윤이 말함과 동시에 초인종이 울리고 4인 세트가 도착했다.

"일..일단 먹자.."

대충 위의 구성으로 도착했기에 청윤은 정하에게 수저와 물티슈를 주는 등 세팅을 시작했다. 얼이 좀 빠진 상태이긴 하지만.

357 이경 - 한양 (7uqs4oiAis)

2023-12-18 (모두 수고..) 16:16:48

"한양 선배~ 좀 더 청춘을 누리시는 건 어떨까요~"

절찬리의 청춘을 누리고 있는 하얀 소년이 다소 능글맞은 미소를 가져다 쓰며 말했다. 최근 벌크업이 된 한양이었으나 기본적인 외견이 훌륭하였고 평소 성격이 나쁜 것도 아니니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자신이 가진 한양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면서, 소년이 갸웃거렸다. 아직 동기조의 일상을 알지 못하는 소년에게 한양은 청춘과 거리가 있다고 보일 수도 있겠다.
실제로는 생일에 친구들과 PC방을 가는 남고딩이지만.

"아-"

소년은 알겠다는 듯 목소리 살짝 높였다.

"하긴, 일이 많겠네요. 사람이 몰리는 만큼 문제도 많겠고."

외부에서 사람들이 몰려 오는 만큼 통제에 힘을 써야 할 테고, 그 중에는 왜 이런 어린 아이들이 자신을 막느냐며 짜증을 내는 부류도 있을 것 같았다. 학생 신분의 치안 유지 집단이라는 점에서 나오는 곤란한 점을 생각하며 소년은 나쁜 걸 씹은 표정을 만들었다.

"네? 아."

한양의 말에 멈춰선 소년은, 그를 따라서 귀를 기울이고.. 스킬아웃들이 절찬리에 기물을 망가뜨리는 상황을 발견했다. 그리고 흘깃, 한양을 보았다. 전에 기억을 살펴본 결과 한양 선배의 사건사고 조우율이 유독 높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얀 소년은 문득 든 그런 생각을 굳이 입으로 뱉지는 않았다. 이 상황에서 말하기 좋지 않은 내용이라는 것을 알기에, 가방에서 활과 화살을 꺼내들 뿐이다.

358 여로주:3 (LOKFsW0DbU)

2023-12-18 (모두 수고..) 16:17:07

일단... 출근 못할 뻔 한 거....?(흐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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