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25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4 :: 1001

◆c9lNRrMzaQ

2023-12-16 01:00:29 - 2023-12-21 22:33:05

0 ◆c9lNRrMzaQ (4unUsFet7k)

2023-12-16 (파란날) 01:00:2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칼들은 심장을 향하기 시작한다.

767 토고주 (B8xsdxhT2s)

2023-12-20 (水) 20:32:37


린이랑 알렌 대련하는것도 보고시ㅃ다

768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0:34:12

모하모하여요~

769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37:17

라임주 안녕하세요!

770 린주 (NwUE16Ie7k)

2023-12-20 (水) 20:40:35

술약 확정...

771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42:01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772 알렌 - 기숙사 근처 (6jocatoXQg)

2023-12-20 (水) 20:46:50

사람이라면 평소 쉬고자 할 때 하는 행동이나 취미같은 것은 대부분 각자 하나 쯤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고 드라이브를 할 수도 있으며 집에서 잠을 잘 수도 있다.

그 중에서 알렌의 휴식하면 대부분 떠올리는 것은 아마 먹는 것과 관련 되는 것을 많이 떠올릴 것이고 실제로도 그렇다.

하지만 먹는 것 외에도 알렌이 좋아하는 휴식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사우나

특히 추운 겨울날 오랫동안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고 목욕을 마친 뒤 찬바람을 맞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렇기에 방금 전 12월에 찬바람이 쌩쌩부는 겨울에 알렌은 일부로 시간을 내서 서울에 유명하다는 사우나가 있다는 곳에 방문했었다.

하지만

"죄송합니다, 손님. 다른 고객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신다고 컴플레인이 많이 들어와서 이용이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네?"

알렌이 찾아간 곳은 사우나 뿐만이 아니라 찜질방과 각종 놀이 시설까지 갖춘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스파였던 것

그 때문인제 알렌의 몸에 있는 무수한 흉터 자국에 클레임을 넣는 사람들이 일부 있었고 알렌은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환불받은 채 도로 돌아와야 했다.

"..."

그리고 그로 인하여 알렌은 넋이 나간채 기숙사 근처 밴치에 앉아 있었다.


//1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골 목욕탕 사우나로!

773 알렌주 (6jocatoXQg)

2023-12-20 (水) 20:47:22

일단 선레만 적어놓고 할 일 좀 하고 오겠습니다

774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47:38

ㅋㅋㅋㅋㅋ...
어쩐지 소재가 어디서 나온 건지 알 것 같슴다...

775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47:48

다녀오세요!

776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48:45

앗 더 자세히 읽어보니 마냥 웃을일이 아니었군요...😭

777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0:49:42

잘 다녀오세요 린주~

778 강산 - 알렌 (x7CKT7p/nM)

2023-12-20 (水) 20:54:58

"어 알렌 형님이다. 형님!!"

한편 멀찍이서 알렌을 발견하고 달려오던 강산.
그러다가 벤치와 가까워지자 넋이 나가 있는 모습에 멈칫하는데...

"형님 난데. 무슨 일 있어?"

조금 천천히 다가오며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어본다...

//2번째.

779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1:17:43

벌써 수요일이 가고있어.

780 알렌 - 강산 (6jocatoXQg)

2023-12-20 (水) 21:21:55

"아... 강산 씨 안녕하세요."

허무함에 넋이 나간채 멍하니 앉아 있다가 강산이 부르는 소리에 강산이 왔다는 것을 알고 인사한다.

"아니 그냥... 정말 사소한 해프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알렌은 넋이 나간 모습을 강산에게 보인 것에 살짝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그... 간만에 사우나를 가려고 했는데 몸에 흉터가 많아 보기 안좋았는지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하다는 말이 많이 들어왔다고 출입을 거부당했거든요.

막상 말하고보니 정말 별거 아닌 이유 같이 느껴져서 민망함이 더해졌다.

"유명한 사우나라는 말만 듣고 갔는데 생각해보니 유명하다는건 그 만큼 사람이 많다는 뜻일테니 제가 생각이 짧았던거 같네요. 하하..."

멋쩍음에 알렌은 실없는 웃음을 냈다.


//3

강산주 제가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생겨서 잠시 밖을 다녀와야 할거 같습니다. 1시간 보다는 안걸리겠지만 늦을 수도 있으니 너무 기다리진 말아주세요.

781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1:26:12

앗 그럴수도 있죠.... 다녀오세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782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1:26:31

>>779 그렇네요...

783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1:28:23

수요일이 가요오..

모두 하이여요~

784 강산 - 알렌 (x7CKT7p/nM)

2023-12-20 (水) 21:42:08

"어이구...거기 사람들이 조금 너무했네. 거 헌터 등짝을 보고 놀랄 정도면 1세대 헌터님이라도 오시면 아주 뒤집어지겠다야. 아니면 레벨 차이로 인한 위압갑 때문에 괜히 더 무섭게 보였던 거려나...?"

강산은 알렌의 말을 듣고 옆에 앉으며 그를 위로한다.
인성학 시간에 우리는 다 같은 사람이라고, 그러니 혹시 사람들의 두려움을 사게 된다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대응하라고...그런 내용의 수업을 들은 기억이 난다. 그래도 막상 이런 일이 생기니 당황스럽긴 하겠다 싶기도 하고...

"사람 많고 유명한 곳이 꼭 항상 좋은 건 아니긴 하지. 그럼...다른 곳 같이 찾아볼래?"

아무튼 그래서 강산은 제안해본다.

//4번째.
아...그러고보니 지금 진행중 시점은 아직 6월인 게...? 시나리오 3 끝나면 가을 된댔으니 그럼 이건 좀 미래 시점이려나요?
의념속성 변경 떡밥...풀 수 있을지도...?

785 태식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43:16

모하모하모하

786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1:48:20

태식주 안녕하세요!

787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1:59:39

태식하여요~

788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04:24

빈센트주 잘 쉬시고 나중에 또 와요!!

789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10:34

알렌주 이번엔 제가 늦을거 같슴다...
제가 늦으면 동생한테 끌려나간것...!

790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22:27

재갱신...!
다행히 엄청 오래걸리진 않았네요...

791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2:32:16

슈슈슙.(구경중)

792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2:32:58

슈슈슙!

793 알렌주 (6jocatoXQg)

2023-12-20 (水) 22:36:59

복귀...

강산주 저 밥 좀 먹고오겠습니다...(죄송)

794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2:44:05

심심합니다!

795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44:54

이제서야 밥이라니 오늘 많이 바쁘셨나보네요...괜찮아요!
사실 저도 동생이 야식 시켜서 중간에 사라질수도 있으니까 편하게 드시고 오세요!

796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45:39

>>794
라임주는 특수배경 중에 가보고 싶은 곳이나...
아님 진도코인 생기면 사고 싶은거 있어요?

797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2:48:44

>>796 특수배경 뭐뭐 있었는지 까먹었다! 진도코인도 뭔지 사실 잘 몰라서ㅠㅠㅋㅋㅋ 미안행

798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2:49:46

일 년 묵은 응애 뉴비애오...

799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55:10

저번에 진도코인으로 할 수 있는 일 올려드렸던 거 같은데...

간단히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도기코인이랑은 다른 특수재화가 2가지 새로 등장했었어요.
특수도기코인이랑 특수진도코인이 있는데 특수도기는 지금은 안쓰인다 보시면 되겠고...
특수진도가 지난 특수배경 다 이용할 수 있는 건데 그게 지금 다시 풀리고 있어요.

위키에 기여하거나 일상을 돌리시면 특수진도를 받을 수 있습니당.
이번 위키이벤트 관해서 자세한 건 이벤트스레 확인해주시고요....

800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56:49

situplay>1597029254>297

진도코인으로 할 수 있는 일 목록은 여기 있습니다!
저는 야식먹고 다시올게요.

801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2:59:54

다녀오세요~

802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3:02:26

알려줘서 고마워 강산주! 정사편입을 해야한다니까 그것도 잘 모르겠지만... 이름만 보면 '페니뮬릭스, 영광의 성벽 아래' 이쪽 가보고 싶다! 뭔가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
야식 맛있게 먹고 와~

803 린주 (ghphmPHeIg)

2023-12-20 (水) 23:08:25

아는 선배가 취업하셔서 한턱 쏘셨어
일상은 좀 있다 이을게

804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3:20:27

부럽네용...

천천히 이어도 괜찮아요~

805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3:23:54

>>802
정사편입하는 건 그냥 게이트 해금하는 거라고 생각하셔도 되지만요!!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EC%9D%B4%EB%B2%A4%ED%8A%B8#s-2.1.1

특수일상배경 설명은 여기서 보실 수 있으니 관심있으니면 나중에 보세요. (접혀있는데 누르면 펴져요!)

>>803 그런 거였군요..! 다녀오세요!

806 알렌 - 강산 (6jocatoXQg)

2023-12-20 (水) 23:27:07

"가족끼리 온 분들이 많았으니까요. 아무래도 가족끼리 있는데 이런 몸으로 위압감까지 있으면 싫을 수 밖에 없겠죠."

모처럼 가족끼리 놀러왔는데 불쾌한 경험은 하고싶지 않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었지만 모처럼 시간을 내어 갔다가 그냥 돌아왔으니 허무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곳..? 혹시 아시는 곳이 있나요?"

신 한국에 정착한지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잘 알지 못하는 것이 많은 알렌

그렇기에 알렌은 강산의 제안을 듣고 기대감에 눈을 빛내며 물어보았다.


//5

807 알렌주 (6jocatoXQg)

2023-12-20 (水) 23:27:34

>>803 즐겁게 놀다 오세요 린주~

808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3:31:15

...언제부턴가 동생이 치킨은 유독 굽네 오븐바사삭을 고집하던데 과연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동생이 속상한 일 있었대서 같이 시켜먹게 된건데, 어우...저 분명히 저녁을 따로 먹었는데 홀린듯이 들어가더라고요. 저처럼 고추바사삭에 도전하기엔 매운음식에 약하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809 알렌주 (6jocatoXQg)

2023-12-20 (水) 23:31:44

(저녁으로 먹으려고 전기구이통닭을 사왔지만 나갔다오니 다 식어있어서 슬펐던 알렌주)

810 알렌주 (6jocatoXQg)

2023-12-20 (水) 23:33:48

>>808 굽네 맛있죠...(비싸서 거의 못먹음)

811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3:38:13

굽네 맛있죵~

오븐바사삭 꽤 괜찮더라고용.

812 강산 - 알렌 (wf7YTeY0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4:59

"어어. 신 한국에 사우나가 그렇게 큰 데만 있는 건 아니니까."

강산은 알렌의 말을 듣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다, 잠깐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짓는다.

"근데 내가 가려는 곳이 좀 예전에 혼자 떠돌아다닐 때 발견한 목욕탕에 있는 곳이라 지금도 있을지는 모르겠군..."

강산이야 외모 때문인지 아니면 저레벨일 때 가서 그런지 당시엔 문제가 없었지만...하루만 그 곳을 다녀갔었던지라 그 곳이 지금도 거기 있을지, 혹은 그가 고렙이 되어 돌아와도 그를 맞아줄지 확신이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일단 가봐야 알 수 있는 일일 터.

"거리도 여기서 조금 멀어서 아마 가는 길에 망념이 약간 오를 수 있긴 한데, 그래도 괜찮으면 같이 가보자."

그러니 강산은 벤치에서 일어나서 괜찮냐는 듯 그를 돌아보며 말한다.

"마침 나도 거기가 아직 남아있는지 궁금했어."

알렌이 수락한다면, 강산이 눈을 반짝이면서, 알렌을 어딘가로 안내하는 걸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이 갑작스런 도보여행의 끝에는 알렌이 이용하려다 쫓겨나다시피 했던 곳보다 더 작고 오래된 목욕탕 건물이 있겠지...

//6번째.

813 강산주 (wf7YTeY0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06:49

>>809 😭...

>>810-811
그죠...저도 처음에 가격보고 놀랐어요.
그래서 걔도 자주 먹진 않지만...이번은 홧김비용이라네요...

814 알렌 - 강산 (buUnhYz2KI)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3:32

"여부가 있을까요! 당장 출발하죠!"

알렌은 다시 사우나를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찬 표정으로 강산에게 말했다.

허무함에 오랫동안 바깥바람을 맞은 탓에 살짝 얼어있는 몸

"망념도 괜찮습니다. 마침 요 며칠 망념도 거의 쌓여있질 않았으니까요."

그런 지금 사우나를 갈 수 있는데 망념 좀 오르는 것이 대수란 말인가.


//7

815 강산 - 알렌 (wf7YTeY0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4:25

강산은 기세좋게 "오케이!"를 외친 후 알렌을 데리고 어딘가로 간다.

"건물은 아직 있군. 이 올드한 느낌 여전하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를 지나, 강산이 어느 건물을 하나 가리킨다. 낡은 간판을 달고 굴뚝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동네 목욕탕 건물을 말이다.

"어우 오늘 날이 하도 추워서 40렙 넘게 먹었는데도 춥네. 얼른 들어가자. 계세요?"

나만 추운가 했더니 알렌도 몸이 조금 굳어가는 것이 보여서 강산은 너스레를 떨며 입장을 시도한다.

//8번째.

816 태식주 (ZaPINVGFmk)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6:21

난 처갓집 슈프림 순살을 좋아해

817 토고주 (Ig8nn/QM6Y)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9:23

난 처갓집 구구 두마리 세트 순살 양념이랑 후라이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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