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25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4 :: 1001

◆c9lNRrMzaQ

2023-12-16 01:00:29 - 2023-12-21 22:33:05

0 ◆c9lNRrMzaQ (4unUsFet7k)

2023-12-16 (파란날) 01:00:2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칼들은 심장을 향하기 시작한다.

308 강산주 (EQ4zr19Sh.)

2023-12-17 (내일 월요일) 22:36:47

>>307 잠시 기다려주시면 찾아오겠습니다!

309 라임주 (AxslK/QnD2)

2023-12-17 (내일 월요일) 22:38:19

녜!!

310 여선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22:38:40

(지켜보기)

311 라임주 (AxslK/QnD2)

2023-12-17 (내일 월요일) 22:40:43

(여선이 쓰담쓰담)

312 강산 - 라임 (EQ4zr19Sh.)

2023-12-17 (내일 월요일) 22:43:02

"으아아악!"

라임이 갑자기 둘이 같이 앉아있던 나무를 때려서 나무가 천천히 넘어지기 시작하자 강산은 당황하며 로프 커넥트로 다른 나무로 탈출한다.
라임의 뒷말 때문에 더 당황한 것도 있고.

"무슨 헛소리야 인마! 그딴 걸 따지는 놈은 똥차야 똥차! 그런 걸 따지는 게 진정한 사랑일리가 없잖아!"

건너편 나뭇가지를 붙잡고 매달린 채로 외친다.
그리고 한숨을 푹 쉬고는 마저 답한다.

"나는 그냥 안 두근거린다고. 그런 적이 없어. 남자한테도 여자한테도."

...누군진 모르겠지만 라임이랑 사귀는 녀석은 고생이 많겠구나,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한숨을 푹 쉰다.

//20개 초과라 몇 번째인진 더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네요.

313 라임주 (AxslK/QnD2)

2023-12-17 (내일 월요일) 22:45:40

앆ㅋㅋ 무슨 상황이야ㅠ 메모장 얼른 찾아보고 답레 이어올게!

314 여선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22:46:25

(쓰담당함!)

315 라임주 (AxslK/QnD2)

2023-12-17 (내일 월요일) 22:50:07

아~ 살짝 고쳐줬구나! 얼른 이어올게~

316 강산주 (EQ4zr19Sh.)

2023-12-17 (내일 월요일) 22:50:18

situplay>1597029113>511
(직전 상황...😅)

317 라임주 (AxslK/QnD2)

2023-12-17 (내일 월요일) 22:50:47

>>314 (쓰담쓰담답냠담)

318 강산주 (EQ4zr19Sh.)

2023-12-17 (내일 월요일) 22:50:52

아무튼 천천히 이어주셔도 괜찮습니당.
엄청 달라진 건 아닙니당.

319 라임주 (AxslK/QnD2)

2023-12-17 (내일 월요일) 22:51:07

박제하지말라고 ㅋㅋㅋㅠ

320 라임 - 강산 (AxslK/QnD2)

2023-12-17 (내일 월요일) 23:16:45

>>312
기울어가는 나무에도 태연히 앉아있다가 느작하게 일어나서 가지에 발을 딛고 풀쩍 뛰어오른 토끼는 건너편 나무에 가벼이 착지해 쪼그려앉아선 그저 눈을 깜박이며 나뭇가지에 매달린 소년을 멀뚱멀뚱 바라보다 시큰둥한 목소리로 말한다.

"뭘 그렇게 기겁을 해. 누가 너보고 두근거리래? 그냥 남 보기에 어떠냐고 물어본 건데."

시침데기 토끼는 흥- 하고 콧방귀를 뀌며 소년에게 손을 내민다.

321 강산 - 라임 (EQ4zr19Sh.)

2023-12-17 (내일 월요일) 23:27:05

"너야말로 아무데서나 그런 남사스러운 얘기 하지마...다른 사람이 없으니까 다행이지 어..."

강산은 툴툴거리면 다시 라임의 손을 잡는다.

"흠...지금 특별반이 딱히 커플이 생길 만한 분위기는 아니긴 한데, 그래도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니 아직 좌절하기엔 이르다. 한참 일러. 그 말을 하고 싶었다."

그래도 웃으며 그렇게 말해주는 것이다.

"우린 각성자라 살아갈 날도 아직 많잖나. 수명만 놓고 말한다면 말이지."

이래놓고 라임이 변덕으로 손을 놓으면 곤란해질지도 모르지만, 뭐 어때.
강산에겐 그렇다 하더라도 대처할 방법이 충분히 있었다.

322 라임 - 강산 (AxslK/QnD2)

2023-12-17 (내일 월요일) 23:37:34

"남사스럽다가 무슨 뜻이야?"

토끼는 때묻지 않은 목소리로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이며 소년에게 되묻는다.

"좌절하는 거랑은 달라."

확고하게,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서는 귀를 쫑긋쫑긋.

"'너희' 인간은 모르겠지만. 나 같은 종은 주기적으로 이유 없이 두근거릴 때가 있다고."

가르침을 주었다- 하듯이 눈을 살짝 내리감고서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끄덕.

323 린주 (Hti4gw1mnE)

2023-12-17 (내일 월요일) 23:40:08

>딱히 커플이 생길 만한 분위기는 아니긴 한데<

아 ㅋㅋ 시나리오 4만 된다면 시작이라고(...)

324 알렌주 (atucaSe2cs)

2023-12-17 (내일 월요일) 23:48:06

>>323 ㄹㅇㅋㅋ...

325 린주 (Hti4gw1mnE)

2023-12-17 (내일 월요일) 23:48:09

라임이 보면 아스카가 떠오를 때가 있어
시험공부그만하고싶어...

326 라임주 (mD/CxSw/0E)

2023-12-17 (내일 월요일) 23:49:09

린렌 안녕~

에반게리온? 어째서!

327 강산 - 라임 (EQ4zr19Sh.)

2023-12-17 (내일 월요일) 23:50:34

"너도 적어도 일부는 인간 아니냐? 아닌가? 아 아무튼 막 부끄럽고 창피한 얘기. 가슴 얘기 하지 말라고 그냥....아이씨 나도 모르겠다."

아 씨...더 안 말하고 넘어가려니까 진짜, 괜히 의식하게 되어버리잖아.
강산은 얼굴을 가리며 말하다가 이내 자기 머리를 자기 손으로 헝클어뜨리며 고개를 젓더니, 앉아있던 나뭇가지에서 풀쩍 뛰어내리고는 바닥에 착지하고 마는 것이다.

"밤도 늦었는데 남의 집 귀한 도련님한테 자꾸 이런 얘기나 할 거면 나 간다. 아 혹시 특별반 교실 갈 일 있으면 요즘 학교에 무서운 손님 많이 오니까 조심하고. 그거 말고 혹시 뭐 물어볼 거 있으면 날 밝을 때 톡으로 물어봐."

328 린주 (Hti4gw1mnE)

2023-12-17 (내일 월요일) 23:50:49

나 사실 린이 만날 틱틱대는 반응할때마다 룸곡을 흘려,,좀 데레데레하고 싶은데 ㅜㅠ
>>324 하지만 린쪽은 시나 3부터 밑밥깔고 들어갈거야 각오해(그래도 대놓고 그런식으로 들이대진 않을테니까 괜차나)

329 린주 (Hti4gw1mnE)

2023-12-17 (내일 월요일) 23:51:41

>>326 라임이 애정표현방식이 아스카랑 비슷해서...

330 강산주 (EQ4zr19Sh.)

2023-12-17 (내일 월요일) 23:53:10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슴다.

>>323-324
린주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그렇지만 지금 강산이 입장에선 알 방법이 없지요...

알게되면 깜짝 놀라겠네요....😂

린주 시험공부 고생하십니다...

331 라임주 (mD/CxSw/0E)

2023-12-17 (내일 월요일) 23:54:14

>>329 방금 위키 보고왔는데 놀랐어;... 진짜 비슷하다....

332 알렌주 (atucaSe2cs)

2023-12-17 (내일 월요일) 23:54:27

>>328 저는 지금 린이 어떤 반응을 보이던 그저 좋으니 아무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린주 ㅎㅎ

333 알렌주 (atucaSe2cs)

2023-12-17 (내일 월요일) 23:55:05

아직 집이 아니라 잠시뒤에 만나요~

334 강산주 (EQ4zr19Sh.)

2023-12-17 (내일 월요일) 23:57:25

참 그리고...여기서 섹드립 한번만 더 치시면 강산이 진짜로 도망갑니다.
강산이랑 같이 복귀할거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에요.

>>328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335 강산주 (EQ4zr19Sh.)

2023-12-17 (내일 월요일) 23:58:00

알렌주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336 린주 (Hti4gw1mnE)

2023-12-17 (내일 월요일) 23:58:20

>>331 좋아하는 아저씨 있는것까지 싱크로율이 꽤,,라임이 취향은 신지가 아닐것 같지만 ㅋㅋㅋ

>>332-333 그렇담 다행이야 ㅋㅋㅋㅠ 귀갓길 조심하구

337 라임 - 강산 (uPRTCEtRPA)

2023-12-18 (모두 수고..) 00:02:44

"그게 뭐. 부끄럽고 창피한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거야."

괜히 신경부리면서 풀쩍 뛰어내리는 소년에게 혀를 샐쭉 내밀은 토끼는 여전히 나무 위에 앉아있다. 소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면서 부러 모르는 체하는 건지.

"알겠어. 나는 지금 상황을 잘 모르니까. 자주 연락할게. 도련님."

토끼는 내리빗는 달빛을 등지고서 소년을 배웅하는 손을 살랑살랑 흔든다.

338 라임주 (uPRTCEtRPA)

2023-12-18 (모두 수고..) 00:04:14

막레야~ 강산주 고생했어! 그 드립 아니었는데... 불편하게 해서 정말 미안해! 그럼에도 같이 어울려줘서 고마웠어~

339 여선주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00:08:40

다들 수고하셨어여~

340 강산주 (RHeLd6ydW6)

2023-12-18 (모두 수고..) 00:11:07

강산 : 40렙이면 웬만해선 괜찮겠지만 그래도 밤엔 조심하라구. 또 보자.😅

앗 아닙니다! 저도 오해해서 죄송함다....😅
사실 강산이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 전턴의 그 키워드 때문에 당황해서 이러는거지 꼭 이상한 쪽으로 오해해서 그런 것만은 아니긴 합니다....

그것빼곤 저도 재밌었슴다! 고생하셧어요!

341 라임주 (uPRTCEtRPA)

2023-12-18 (모두 수고..) 00:13:36

아냐아냐 강산이 반응은 지극히 평범하고 귀엽다고 생각해. 놀아줘서 고마웠어~

342 강산주 (RHeLd6ydW6)

2023-12-18 (모두 수고..) 00:15:59

참 그리고...복귀하셨으니까...

situplay>1596571072>488-489
라임주는 이거 안 받아가셨죠? 뭐로 받아가실래요?

343 알렌주 (1ps7ae8emQ)

2023-12-18 (모두 수고..) 00:18:36

아임홈

344 강산주 (RHeLd6ydW6)

2023-12-18 (모두 수고..) 00:19:49

토리는 이미 있고...
게일주는 일상횟수 좀 더 쌓이면 물어보는 것으로...!

345 강산주 (RHeLd6ydW6)

2023-12-18 (모두 수고..) 00:20:03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346 라임주 (uPRTCEtRPA)

2023-12-18 (모두 수고..) 00:20:03

>>342 우와... 이런 것도 있었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가능하면 개척자 쪽으로 받고싶어~

알렌주 웰컴홈~

347 알렌주 (7Ow4BK7jgc)

2023-12-18 (모두 수고..) 00:20:54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348 강산주 (RHeLd6ydW6)

2023-12-18 (모두 수고..) 00:21:33

>>346 오키도키입니다~

349 강산주 (RHeLd6ydW6)

2023-12-18 (모두 수고..) 00:24:17

반지 말씀하시는 거 맞으시죠?

350 라임주 (uPRTCEtRPA)

2023-12-18 (모두 수고..) 00:31:06

응~ 반지 맞아!

351 강산주 (RHeLd6ydW6)

2023-12-18 (모두 수고..) 00:33:47

저 지금 화장실 갔다오는 길에 동생한테 붙잡혔슴다...
위키는 셀프....

...라고 쓰려고보니 위키페이지 새로 만드셔야 하는 상황이었죠?🤔 일단 정산스레에만 기록해들게요!

352 라임주 (uPRTCEtRPA)

2023-12-18 (모두 수고..) 00:43:09

그보다 아직 상태창 없어~ 나중에 나오면 그때 반영할게.
이 이야기 할때마다 캡틴 부담주는 것 같아서 나도 미안해져. 진짜 내년에 여유될 때 해줘도 좋으니까 부담 주고싶지 않아~ 다시 받아준 것만으로도 고마우니까요

353 라임주 (uPRTCEtRPA)

2023-12-18 (모두 수고..) 00:45:13

오늘은 강산주 덕분에. 오랜만에 상판 즐길 수 있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구

354 강산주 (RHeLd6ydW6)

2023-12-18 (모두 수고..) 00:54:49

😂

어우 이제서야 빠져나왔네요...
라임이 상태창...언젠간 나오겠죠!

355 라임주 (uPRTCEtRPA)

2023-12-18 (모두 수고..) 00:57:22

동생이 괴롭혔어~? 동생이랑 친한가 봐!
떠들다가 보니까 벌써 한시네.
나는 이만 자러갈게. 강산주도 모두도 잘 자고 월요일도 힘내자~

356 강산주 (RHeLd6ydW6)

2023-12-18 (모두 수고..) 01:04:36

괴롭힌 건 아니고 문자 그대로 안놔줬슴다(?)

라임주 안녕히 주무세요!

357 여선주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01:20:36

늦었지만 잘자요 라임주~

358 ◆c9lNRrMzaQ (1MPsyh/r/.)

2023-12-18 (모두 수고..) 01:20:57

상태창 복원은 이번주 주말중으로 해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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