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8093> 판타지 스레 뛰고싶어서 만든 임시논의스레 :: 12

◆.SV13wjQLg

2023-12-09 00:39:37 - 2023-12-13 20:45:13

0 ◆.SV13wjQLg (b2s9mqeUbc)

2023-12-09 (파란날) 00:39:37

판타지 스레를 뛰고싶다는 마음으로 관전한지 몇달
더이상 이 욕구를 억누를 수 없기에 고민하던 중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한다는 말이 떠올랐으나
스레주를 내가 하는건 무리... 시간도 기력도 없는 나는 한마리의 늙고 병든 참치일 뿐이야

그렇다면 차라리 임시스레를 세운다면?!
임시논의스레를 세워서 다같이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스레주를 하겠다는 참치가 나타준다면..... 이라는 결론에 다다랐기에 스레를 세웠다
관심 있으면 와서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어

1. 이 어장은 "판타지 스레" 를 뛰고싶어서 만든 임시스레

2. 말 그대로 백지 상태에서부터, 판타지라는 기둥 하나를 중심으로 스레의 배경과 이야기를 짜보자. 어떤 아이디어든지 전부 환영.

3. ❤️❤️스레주 구함❤️❤️

1 ◆.SV13wjQLg (b2s9mqeUbc)

2023-12-09 (파란날) 00:55:17

일단 나는 개인적으로 귀족 캐릭터를 짜고싶다! 라는 마음이 있어서, 귀족 캐릭터를 낼 수 있으면 좋을것같아.
그렇다면 역시, 스레 주제는 일상 후 시리 / 대립 같은 타이틀이 좋으려나?

그렇다면 일종의 영지전 같은건 어떨까. 새로 개척한, 자원이 풍부한 땅을 놓고 두 진영이 대립을 펼치는거야.
처음에는 황궁 내에서 다양한 일들을 맡은 귀족들끼리 평범하게 안면을 트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거야. 티 타임을 즐긴다던지, 승마를 하면서 활을 쏜다던지, 혹은 파티를 연다던지.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겠네. AU처럼 다양한 이벤트를 해도 재밌겠지.

그리고 어느날 새로운 영토를 개척했다는 말을 듣고, 황제가 이를 치하하기 위해 귀족 몇몇에게 그 영토를 하사하겠다고 하고, 다양한 이유로 대립이 시작되는거야.
누군가는 자신의 야욕을 위해, 물질을 위해, 혹은 훗날의 명예를 위해... 아니면 종교적인 이유로 이 땅에 신전을 세우기 위해 원해도 괜찮겠지.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을것같고. 개연성을 위해 종교도 어느정도 첨가하면 재밌을것같네.

데플은 소중한 캐릭터가 사라지는 만큼 좀 아쉬우니, 빼도록 하고... 여러 이벤트 등을 통해 기여도 같은 일종의 수치를 전부 채우면 한 진영이 승리하고, 엔딩을 맞는건 어떨까.

기간은 6주 일상 / 6주 스토리 진행 해서 12주, 3달가량으로 진행하면 깔끔할것 같기도 해.
스토리 진행때에는 뭐, 하루 날짜를 정해서 어느날에는 영토를 놓고 전면전을 한다던지... 찾아오는 스파이의 행적을 밝힌다던지... 성공 / 일부 성공 / 실패 로 해서 각각 다르게 점수를 부여해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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