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8093> 판타지 스레 뛰고싶어서 만든 임시논의스레 :: 12

◆.SV13wjQLg

2023-12-09 00:39:37 - 2023-12-13 20:45:13

0 ◆.SV13wjQLg (b2s9mqeUbc)

2023-12-09 (파란날) 00:39:37

판타지 스레를 뛰고싶다는 마음으로 관전한지 몇달
더이상 이 욕구를 억누를 수 없기에 고민하던 중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한다는 말이 떠올랐으나
스레주를 내가 하는건 무리... 시간도 기력도 없는 나는 한마리의 늙고 병든 참치일 뿐이야

그렇다면 차라리 임시스레를 세운다면?!
임시논의스레를 세워서 다같이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스레주를 하겠다는 참치가 나타준다면..... 이라는 결론에 다다랐기에 스레를 세웠다
관심 있으면 와서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어

1. 이 어장은 "판타지 스레" 를 뛰고싶어서 만든 임시스레

2. 말 그대로 백지 상태에서부터, 판타지라는 기둥 하나를 중심으로 스레의 배경과 이야기를 짜보자. 어떤 아이디어든지 전부 환영.

3. ❤️❤️스레주 구함❤️❤️

2 ◆.SV13wjQLg (b2s9mqeUbc)

2023-12-09 (파란날) 01:01:44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의견이고, 무엇보다 부레주 정도라면 열심히 하겠지만 스레주까지는 정말정말 무리야... 그렇기 때문에 의견을 남겨주면 고마울 것 같아.

사실 요즘 뭐가 인기있는지 몰라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맛있어 할만한 스레가 세워지고 복작복작 거린다면 즐겁겠네. 이런 귀족물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역시 중세 판타지 물일까?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는 않네.

일단 나는 여기까지야. 누군가가 내가 제시한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면 정말 자유롭게 사용해줘도 상관없어. 굳이 대립물이 아니더라도 스토리 진행 라인 따라가는 판타지 물이어도 좋고, 중세 판타지 일상물이라던지도 재밌겠네.
그러면 다른 사람들 의견 기다리고 있을게. 혼자서라도 종종 들러서 아이디어 쓸 예정이야. 판타지 스레 뛰고 싶은 사람 있으면 편하게 말 남겨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혹시 누군가가 스레주를 해준다면 정말정말 적극적으로 도와줄 의사도 있다...

3 ◆.SV13wjQLg (GV1FMW4A3s)

2023-12-09 (파란날) 23:43:41

어제부터 이것저것 아이디어 생각해보고 있는데, 너레더들은 대립물이 좋아? 아니면 스토리 따라가는 진행형 스레? 아니면 일상물?

4 이름 없음 (NJ3Zz4XCKw)

2023-12-10 (내일 월요일) 01:47:09

일상물이려나(지나가던 참치

5 이름 없음 (AoFlIhelEc)

2023-12-10 (내일 월요일) 13:32:41

대립~

6 이름 없음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15:42:46

대립과 일상을 뒤섞자!

7 ◆.SV13wjQLg (0aZ86alin6)

2023-12-10 (내일 월요일) 21:51:20

얘들아 그러면 이런건 어때? 일상후 반시리 처럼 해서 기사들과 마족들이 대립하는거야 아니면 마족이 다른 종족으로 바뀔수도 있겠고
아니면 대립하는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할 수도 있겠지
일종의 경계선 같은 부분에서 서로 만나서 얘기도 하고... 다양한 캐릭터들 케미 볼 수 있지 않을까?

8 이름 없음 (2qqCk0rhP6)

2023-12-10 (내일 월요일) 21:57:32

9 ◆.SV13wjQLg (0aZ86alin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03:09

리얼 재밌을듯... 처음에는 그럭저럭 얘기도 하고 대립하는 사람들도 있고 화해 무드도 어느정도 있는데
어느 순간 모종의 사건으로 펑! 하고 전쟁이라던지 일어나서 싸우게 되는거야
기사단장이랑 적국의 황녀랑 전쟁 이전에는 느긋하게 차도 마시고 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새 전장에서 만나 결국 이렇게 될 운명이었나요? 같은 아련한 분위기를 띄운다던지
싸우지 말자고 아직 되돌릴수 있다고 하는 캐릭터에게 화살이 날아오고 그걸 지켜주는 적국의 캐릭터라던지... 이런거 맛있지 않니..?

10 이름 없음 (O16WbgKyG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09:38

쩔어!!!!!!

11 ◆.SV13wjQLg (Q4TGl9h1DI)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9:00

좋은 반응 고마워.... 이제 누가 스레주만 해주면 되겠다(???) 더 쩌는 썰들도 기다리고 있을게
나 그리고 저런 설정이라면 무도회도 보고싶고 약간 살짝씩 너무 어렵거나 과하지 않게 문화의 차이도 어느정도 있었으면 좋겠어
보통 경의를 표할때엔 가슴에 손을 얹는다던지가 한 나라에선 예의범절인데
적국에서는 무릎을 꿇는다던지 그런걸로 생기는 사소한 오해들도 재밌을것같아

12 ◆.SV13wjQLg (qlTeXKpoz.)

2023-12-13 (水) 20:45:13

갱신 나는 오늘도 원한다... 판타지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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