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715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1 :: 1001

◆c9lNRrMzaQ

2023-12-07 11:06:45 - 2023-12-10 21:48:58

0 ◆c9lNRrMzaQ (ncHdM06gaA)

2023-12-07 (거의 끝나감) 11:06:4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645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0:40

특수 코인 모아서 저기 입장하고 이벤트 거치면 저 이벤트 때 얻었던 아이템이나 기술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646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7:38

>>640
"라임이요? 활을 썼었죠. 특히 강한 근력에서 나오는 강력한 한 방이 특기였던 것 같습니다. 평범한 여자애 같으면서도 뭔가 투사 같은 느낌이 있었달지. 가끔 특이한 시도를 하기도 했지만, 호기심이 많은만큼 발전도 빨랐던 듯 싶습니다. 그래도 같이 놀면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근데 제가 기억하는 라임이는 딱 지난 5월까지의 라임이라서. 지금은 좀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한동안 연락이 끊겼었다가 다시 나타났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습니다. 두 달 차이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시간차지만 그 사이 생각치 못한 격변이 일어났을 수도 있는 게 저희 각성자들이잖습니까. 특히 특별반 애들은 유독 그런 일이 더 잦은 것 같기도 해요.
예전의 저라면 라임이가 얼마나 강해져서 돌아왔을지 궁금해하겠지만...지금의 저는 별로 강해지지 않았더라도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멀쩡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시트가 날아가서 자세히 쓰기 어렵긴 하군요...

647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0:46

라임이 뉴시트 한마디 "이거 귀 맞아."인 거 깨알같이 반가웠던....😭

>>645 대충 그렇습니다!만, 진행중에 따로 입장하는 건 아니고 이 장소들을 배경으로 일상을 돌리는 겁니다!
(물론 특수코인 얻는거랑 별개로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장소인만큼 진행중에 찾아갈 수도 있지만요!)

일상 돌리기 -> 특수코인 수급 -> 정사 편입(+벚꽃난성의 경우 성주의 시험 수행) -> 일상 돌리기 및 특수 코인 수급 -> 게이트 효과 사용
의 흐름인 거지요!

648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4:05

세상에... 강산주랑 강산이 코멘트에 왜 이렇게 울컥하지. 특히 '같이 놀면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산주. 아까 일상 구하던데. 텀이 조금 느려도 괜찮다면 오랜만에 라임이랑 돌려볼래?

649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7:11

😄

>>648 좋습니다! 보스전 중이라 망념을 낮춰야 하긴 했어요...
선레는 누가 쓸까요?

650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9:16

>>649 적당한 상황으로 강산주에게 부탁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복귀한 참이다 보니까 어떤 상황이 괜찮을지도 모르겠고 왠지 의지하고 싶어지네.

651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2:28

>>650 음...좋습니다!
선레 가져올게요!

652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3:11

(데굴)

653 여선주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6:45

(데굴데굴~)

654 강산 - 라임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9:41

특별반 기숙사 옥상.
강산은 가만히 난간에 기대어 거리를 내다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반년 사이에 여러 일을 겪었더니 이런 침묵이 조금은 어색했다.
평소의 강산이라면 이럴 때 가야금을 타겠지만, 밤중이라 혹시나 쉬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에 지금은 인벤토리 안에 넣어두기로 했다.

그래도 이러다 보면 가끔 누군가와 마주칠 때가 있긴 했지.
아니면 아닌대로 바람 좀 씌다가 밤에 들어갈 생각이지만.

//진행 중에선 보스전 중이니까 조금 미래 시점으로....
제주도에서 서울로 돌아온 후입니다 아마도요.

655 라임 - 강산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52:30

기숙사 옥상 난간에 기대어 거리를 내다보는 소년의 어깨에 무언가 조그맣고 가벼운 것이 툭 하고 떨어진다. 그가 뒤를 돌아보면 옥상으로 통하는 문, 콘크리트로 지어진 사각형의 구조물 위에 비스듬히 걸터앉은 토끼의 실루엣이 보인다.

"오랜만이네. 주강산."

그 인영과 눈이 마주쳤다 싶으면, 구조물 위에서 풀쩍 뛰어내린 토끼는 어느샌가 강산의 옆에 다가와 익숙한 듯하면서도 조금은 낯선 목소리로 살갑게 말을 붙여온다.

"가야금은 어디에 두고 혼자 그러고 있어? 옛날엔 그렇게 시끄럽게 퉁겨대더니."

656 강산 - 라임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59:54

강산은 어깨에 무언가 떨어지자 툭, 하고 돌아본다.
돌아서자 보이는 익숙한 실루엣을 아주 잠깐 멍하게 바라보더니...

"너...라임?! 라임이 맞지?"

이내 눈을 크게 뜨더니 라임에게 다가가며 반기기 시작한다.

"얌마! 어디 갔다가 이제 돌아오냐! 내 가야금? 인벤토리에 있지? 밤에는 숙소에서 연주 안 해. 너 없는 동안에도 연주했다가 다른 형님이 올라오신 적 있었어서."

이 와중에 아래층을 향해 눈짓하며 날아온 질문에 답하기도.

//3번째.

657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01:00:21

어우 1시 되니까 급 졸음이....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릴게요.

658 강산주 (whTPQuOn42)

2023-12-10 (내일 월요일) 01:01:04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59 알렌 - 린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08:40

비보잉이 끝난 뒤 나는 인형탈에 맞게 익살스러운 동작을 취하며 박수를 치고있는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그나저나 생각한거 이상으로 사람이 많이 몰린걸 보면 홍보하나는 제대로 해낸거 같다.

"프로켓 고생했어. 이제 안으로 들어가자."

"!"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있으려니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가게 안으로 들어가라 말하는 사장님 말에 놀라 고개가 휙 돌아갔다.

"프로켓이 춤을 너무 잘 춰서 매장안에서 프로켓하고 사진을 찍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서 말이야. 프로켓도 메이드니까 도와야지."

'아니 인형옷에 메이드복을 달았다고 메이드 취급이라니.'

문뜩 가게안을 슬쩍 훑어본다.

보통 이런 가게들은 아무래도 남자 손님을 타겟층으로 하기에 남성 손님 비중이 많은게 보통이지만 확실히 여성 손님의 비중도 유의미하게 눈에 띄었다.

"그러니까. 얼른 들어가자."

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

나를 끌고 들어가려는 사장님과 혹시 린 씨 한테 들킬까 말도 못하고 그저 고개를 가로저어가며 도리질을 하는 내 모습을 보고 꽁트 같아 보였는지 사람들이 웃기 시작했다.

"프로켓이랑 사진 찍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부디 귀여운 메이드들이 기다리는 카페에 한번 들려주세요!"

당연히 내 도리질은 묵살

마지막으로 인파를 향해 외친 사장님은 가게안으로 나를 끌고 들어갔고 나는 사장님의 말에 뭐라 반박도 못하고 도살장 끌려가는 소 마냥 안으로 끌려들어갔다.

"풀 하우스입니다. 주인님"

들어가자마자 손님들과 포커를 하는 린 씨가 눈에 들어온다.

'운도 없어라. 하필 린 씨와 포커게임을 하다니.'

아니 카지노가 아닌 카페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으니 운이 좋았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다.

적어도 돈 잃을 걱정은 없을테니까.



//7

660 여선주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01:11:15

다들 잘자요~
알렌주 리하여요~

661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13:33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662 라임 - 강산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1:16:03

"응. 맞아."

토끼, 라임 또한 반가이 다가오는 강산에게로 한걸음 마주 다가서며 밤하늘을 찌를 듯이 쫑긋 섰는 토끼 귀를 뒤로 한번 쓸어넘기고서 아른한 달빛 벗 삼아 파래진 눈동자를 빛내며 말을 잇는다.

"그러게. 많이 변했지? 머리도 하얘졌고. 너도 조금 변한 것 같아. 요즘 누가 괴롭혀?"

어디 갔다가 이제 돌아오냐는 질문에 답은 않고 헤실헤실 웃는 토끼.

663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1:17:13

강산주 잘 자~ 알렌주 어서와!

664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17:45

라임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665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1:21:34

알로하. 알로하. ~~

666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1:37:15

안자는사람?

667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37:24

(슬쩍)

668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1:38:46

(알렌주 옆구리 간질간질)
은 농담이고 알렌이 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돼?

669 린-알렌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1:41:09

제 기억속에 희미하게 남은 메이드들은 귀여움이 강조된 레이스가 달린 하늘하늘한 옷이 아니라 정갈한 긴 스커트와 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애교를 떨기보다는 정중하게 고용주를 모시고 있었었다. 어린 시절에 가끔 과자를 하나 얻어먹는 대신 다시 조용히 아버지와 오라버니 몰래 방으로 돌아가 얌전히 누워있기로 하는 무언의 약속을 그녀들과 나누며 그 소소한 기쁨에 즐거워하던 나날이었다. 패턴이 정해져 반복되는 주문에 수치심과 민망함도 무뎌져 가고 기계적으로 행동을 반복하며 상념에 빠져든다.

정신없어보이던 공연이 끝났는지 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잦아져 개구리 탈의 의념각성자가 드디어 퇴근을 하는 걸까, 오랜 기억에서 건져져 현실로 돌아온 린은 뒤를 돌아 살짝 부럽다는 눈빛을 담아 바라보다 다시 고민을 지속하며 선택을 저어하고 있는 손님을 바라보았다. 정신이 피로한 응대를 끊임없이 하다가 마냥 서있는 것도 그녀로서는 나쁘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굳이 재촉하고 있지 않던 차에 이번에는 가게에서 소란이 일어나 다시 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오오."
메이드로 일하고 있는 그녀 대신 앞의 손님이 메뉴를 고르다 말고 감탄사를 터뜨린다. 공연을 재밌게 본 남자들도 물론 아이들과 여성으로 이루어진 손님들이 살짝 더 환호를 하는 광경에 그만 안쓰러운 눈빛을 보내고 말았다. 대충 그쪽도 퇴근은 글렀구나 그런 안타까움을 담은 눈빛이었다. 그러다 살짝 장난기가 들어 눈꼬리를 접어 웃는 양의 눈매를 만들고 입모양으로, 의념각성자만 파악할 수 있을 메세지를 만들어 낸다.
'그 쪽도 의념각성자인가요.'
심심하던 차의 소소한 유흥이다. 감정보다는 그저 흥취를 즐기겠다는 목적에 따스함보다는 소소한 능청만 남은 짓궂은 눈웃음을 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순식간에 적당히 친근하고 귀여운 메이드로 돌아간 소녀는 그새 드디어 메뉴를 정했는지 주문을 하려는 손님을 바라본다.

이상하게 영문은 모르겠지만 장난을 치고 싶었다고 해야할까.
//8

670 린주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1:44:41

지금부터는 내가 힘이 없어서 잡담만 할 수 있고 말 없음 자는 거야 일단 2시까진 살아있을것 같긴한데
>>667-668 내가 눈치가 없던건 아니?지 ㅋㅋㅋㅋ

671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44:45

>>668 현재 기준이라면 굉장히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 반드시 신뢰에 답하고 싶은 사람 정도일거 같네요.

672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46:07

>>670 전혀 아니니 괜찮습니다.ㅋㅋㅋㅋ

673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1:46:44

미안하고 고맙다... 반드시 신뢰에 답하고 싶다...
(대만족)

674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47:12

서로를 지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이미 린주랑 이미 많이 이야기를 나눈 주제기도 하니까요.

675 린주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1:47:15

그래도 전스때 생각하면 진짜 많이 온것 같아

676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48:50

네 이제 정말 서서히 끝이 보이는 느낌이죠...

677 린주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1:49:57

아무래도 지난 1년 넘게 망설였던 이유에 둘의 배경이 크니까 그만큼 고민도 많았고

린은 뭐랄까 지금 시점이면 양가감정에 시달리고 있어

678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0:16

아저씨. 거기에선 잘 지내고 있어?

나의 일 년이 아저씨에겐 하루에 지나지 않겠지만
이 편지도 닿을 수 없겠지만.

십 년이고 이십 년이고 견디다 보면
언젠가 아저씨를 다시 볼 수 있겠지.

내가 아저씨의 얼굴을 잊어버리기 전에
다시 돌아와 줘.

계속 기다리고 있어.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679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1:23

저도 이런 과거있는 캐릭터랑 엮이는걸 기분 나빠하시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었죠...

680 린주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2:49

>>676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

>>678 미련과 애정이 넘치는 편지네 먹먹해

681 린주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4:04

>>679 ㅋㅋㅋㅋㅠ
알렌주 솔직하게 그 사건 전까지 내가 알렌 좋아하는거 확신 있었다/없었다

682 린주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4:40

나는 내가 생각해도 티 팍팍내고 정말 많이 들이댔는데

683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5:09

그 또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그 때 린주가 어떻게 될지는 저한테 달려있다고 했을 때 진짜 머리가 하얘지는 기분이였어요.

분명히 알렌이랑 엮이는 것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시긴 했지만 설마 린주도 알렌을 관캐로 두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진짜 당시 분위기는 묘하게 심각한 상황이여서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동시에 굉장히 기뻐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할까...

684 린주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6:05

알렌주 빼고 어장 사람들 내가 알렌 좋아하는거 다 알았어 이사람아

685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7:34

>>681 부끄럽지만 없었습니다. 생각도 못했어요... 허락도 다른분들이 많이 이야기하니까 말 그대로 허락인줄 알았는데 설마 관캐로 두고 계실 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686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8:43

아니 남자는 그 뭐냐 조금만 잘해줘도 착각하기 쉬우니까 그냥 그런걸 줄 알고 암튼 그런거...(부끄러워서 미칠거 같음)

687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9:05

어. 나는 우결때부터 눈치깠는대.

688 린주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1:59:57

물론 나도 솔직히 한 몇개월 전까지는 확신이 없긴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니까 어어하다, 쥬도님 말씀듣고나서 에라 모르겠다 후회해도 들이대다 차이고 후회한다 여기까지 와서 응. 그렇게 됐어.

689 린주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2:01:49

내가 다른 캐들한테는 심지어 제일친한 시윤이한테도 알렌한테 굴듯이 하지는 않았어. 좋아하지도 않는데 당고 뺏어먹고장난치고 진지하게 삐지고 그러는거 어장이라고

690 린주 (CrRNHWsh9I)

2023-12-10 (내일 월요일) 02:03:00

>>687 솔직하게 나도 그때는 인터레스팅 상태였어서 라임주가 눈치로는 젤 짱인듯

691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2:03:07

알렌이 다른 여자랑 엮였다면 질투라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건 아니었으니까.

692 알렌주 (mDIDF5U/zY)

2023-12-10 (내일 월요일) 02:03:34

으으...(부끄럽고 미안한 알렌주)

693 라임주 (HEKBFoB/6w)

2023-12-10 (내일 월요일) 02:05:26

미안하다는 말 너무 자주 하면 안 좋아. ㅠ

694 여선주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02:05:44

저눈 몰랐어요!

695 여선주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02:05:55

(자랑이다)(한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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