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715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1 :: 1001

◆c9lNRrMzaQ

2023-12-07 11:06:45 - 2023-12-10 21:48:58

0 ◆c9lNRrMzaQ (ncHdM06gaA)

2023-12-07 (거의 끝나감) 11:06:4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563 린주 (V.uTAHJuOY)

2023-12-09 (파란날) 19:47:20

>>553 나중엔 행복해질거야
혹시 상태가 지금도 별로야?

564 라임주 (WSmTVv4RJs)

2023-12-09 (파란날) 19:49:05

여선주 맛지맛치. 나도치킨.

565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19:50:59

>>554 성장이 단순히 수치의 증감으로 끝나지 않는 그런 거 좋아요....(끄덕)
어 맞다아. 예전에 다른 캐들 B랭 -> A랭 깨벽 모음집 만든거 잇었는데 보실래요?

566 알렌주 (csGZ80MpLU)

2023-12-09 (파란날) 19:51:29

>>563 몸 상태라면 약먹고 거의 다 나았습니다!

마른 기침이 조금 나오지만요.

567 라임주 (WSmTVv4RJs)

2023-12-09 (파란날) 19:52:25

>>565 오. 좋아. 강산주는 그런 것도 만들어뒀었구나. 대단해. 보여주면 저장해뒀다가 하나씩 볼게.

568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19:53:12

>>566
많이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569 린주 (V.uTAHJuOY)

2023-12-09 (파란날) 19:55:33

>>566 다행이다
혹시 천천히 일상 돌릴 수 있을까? 나도 공부중이라 부담 안가져도 괜찮아

570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19:56:25

캐릭터들 무기술 A 달성 장면

김태식 무기술 - 검 A 달성
situplay>1596516224>418
situplay>1596516224>800
situplay>1596516224>823
situplay>1596516224>829
situplay>1596516224>889

김태식 무기술 - 검 A -> 투쟁 F
situplay>1596539096>478
situplay>1596539096>543
situplay>1596539096>560
situplay>1596540092>523
situplay>1596542067>86
situplay>1596542067>159

윤시윤 사격 A 달성
situplay>1596823070>395
situplay>1596826080>401
situplay>1596826080>431
situplay>1596828070>449
situplay>1596828070>484

한태호 무기술 - 검 A 달성
situplay>1596516255>265
situplay>1596516255>274
situplay>1596516340>128

+번외편 1 : 강 철 (의념기 각성)
situplay>1596517107>777
situplay>1596517107>802
situplay>1596517107>818
situplay>1596517107>840
situplay>1596517107>923
situplay>1596525083>159
situplay>1596525083>174

번외편 2 : NPC 기우빈 (심마 탈출)
situplay>1596828082>86
situplay>1596828082>128

+여선이는 라임이의 경우랑 비슷하게 '무예도보통지'라는 아이템으로 등급을 올린거라 해당 아이템의 효과로 깨벽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모아두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생각보다 적긴 하네요...

571 라임주 (WSmTVv4RJs)

2023-12-09 (파란날) 19:58:23

대단해~ 전부 메모해뒀구나! 재밌게 읽어볼게. 고마워 강산주.

572 알렌주 (csGZ80MpLU)

2023-12-09 (파란날) 19:58:56

>>569 네 좋습니다! 저도 린이랑 일상하고 싶었는걸요.

573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0:01:13

아...이것만 보면 조금 부자연스럽긴 하네요.
번외편 2 앞의 레스 두개 더 가져왔슴다.
이 순서대로 보심 될 것 같아요.

situplay>1596828070>940
situplay>1596828070>979
situplay>1596828082>86
situplay>1596828082>128

574 알렌주 (csGZ80MpLU)

2023-12-09 (파란날) 20:02:06

상황은 저번에 말했던 메이드 카페 상황? 아니면 따로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실까요?

575 린주 (V.uTAHJuOY)

2023-12-09 (파란날) 20:02:33

요새 시리어스했으니까 가볍게 메이드 카페 가보자

576 린주 (V.uTAHJuOY)

2023-12-09 (파란날) 20:02:53

시간대는 전에 빼빼로 데이랑 비슷하게?

577 라임주 (WSmTVv4RJs)

2023-12-09 (파란날) 20:03:47

>>573 도케~ 메모 완료야. 고마워.

메이드 카페(팝콘)

578 알렌주 (csGZ80MpLU)

2023-12-09 (파란날) 20:05:07

아마 빼빼로 데이 살짝 전 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579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0:05:30

참고로 미리내고 일반수련장에 죽치고 있는 청월고교 출신 남캐 NPC가 둘이 있었는데....
우빈이가 그 두명 중 하나였습니다. 강산이와의 조우로 이름이 밝혀졌어요.

이때의 인연으로 지금 식인귀 보스전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580 린주 (V.uTAHJuOY)

2023-12-09 (파란날) 20:06:15

>>578 좋아~ 선레는 다갓?

581 알렌주 (csGZ80MpLU)

2023-12-09 (파란날) 20:07:10

>>580 제가 선레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582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0:07:14

>>571 예전에 명장면 추천 이벤트...가 있었거든요. 그거 참가하려고 모아둔 거였습니다.

583 린주 (V.uTAHJuOY)

2023-12-09 (파란날) 20:08:52

>>581 오키!

584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0:09:51

잠시 일이 생겨서 자리 비웁니다...

585 라임주 (WSmTVv4RJs)

2023-12-09 (파란날) 20:10:16

오. 청월고교 출신이었구나. 이렇게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 나중에 위키 둘러봐야겠어.

586 여선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0:19:54

오... 다들 모아두셨군요!

587 여선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0:21:29

다녀오세요~

588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0:34:23

재갱신합니당!

589 알렌 - 메이드 카페 (csGZ80MpLU)

2023-12-09 (파란날) 20:35:12

약 1주 전

"이벤트 팝업 카페 홍보를 부탁하고 싶다고요?"

"응, 첫날 하루는 더 강한 홍보가 필요할거 같아서 너 한테 부탁하고 싶어."

저번 포항장인단지에서 돈을 구하기 위해 온갖 일을 하던 중 여선 씨와 함께 신장 개업한 카페의 홍보를 맡았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인형탈을 쓰고 가게앞에 사람들 이목을 끄는 내 모습이 사장님 마음에 꽤나 들었던 모양이였다.

사장님께서 제시하신 페이는 의뢰보다야 당연히 못했지만 저번 아르바이트와 비교해 꽤나 큰 액수였고 나는 어려운 부탁도 아니기도 하니 하루 쯤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사장님의 부탁을 수락했다.

그리고 당일

"저기 이건..."

"메이드 이벤트 카페야. 의외로 인기가 좋다고?"

전혀 상상도 못한 카페의 정체에 살짝 당황하고 있을 때 쯤 사장님이 인형옷을 들고 오셨다.

저번에 입었던 개구리 '프로켓' 이였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메이드복이 입혀져 있었다.

"이걸 입고 저번처럼 하라는 건가요?"

"비보잉하는 메이드 프로켓 인기 있을거 같지 않아?"

사장님 센스가 독특한건지 내가 너무 유행에 둔감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제 곧 메이드로 일하기로 한 아가씨들이 올 태니까 그전에 준비해 줘."

"네."

뭐 어쨌든 내가 할일은 변하지 않으니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크게 개의치 않고 탈의실로 들어가 인형옷을 입는다.

'이러면 나도 메이드복을 입고 일하는 건가.'

괜히 실없는 생각을 하며 인형옷을 다 입고나니 밖이 조금씩 소란스러워지는게 느껴진다.

'오늘 일하시는 분들이 오셨나보네.'

그렇게 생각하고 밖을 나가니.

'?!'

만날거라고는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1

590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0:36:08

저도 일상 구할까 했는데 뭔가 엇갈린 것 같슴다...
그러므로 일상 하실 분 다시 구해봅니다...?

591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0:37:15

개구리 인형탈에...메이드에...비보잉...?

592 여선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0:47:13

리하여요~

593 여선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0:53:29

일상은 돌리고 싶은데 너무 자주였던것 같아여...

594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0:54:01

그렇긴...하군요...

595 린-알렌 (V.uTAHJuOY)

2023-12-09 (파란날) 21:00:30

"저어기 마츠시타 씨. 부탁이 있는데,"
로 시작된 터무니 없는 일에 관해 린은 잠시 회상을 시작했다. 한 사흘 전이었나 자주 가던 카페의 알바생이 상당히 곤란해 보이는 얼굴로 저를 불렀었다. 신한국에 온지도 오랜시간이 지났으니 나름 안면을 터 평ㄱ소 이런저런 잡담을 하던 사이라 무슨 일인가 싶어 '말씀하시어요' 라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한 것이 화근이었다. 평범한 비각성자가 제 아무리 곤란해봤자 집 앞에 몬스터가 출몰했다 그 정도일 것이라 여겼던 제 탓이었다.

"그,그게 마츠시타 씨 나름 꽤 눈에 띠는 편이기도 하고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보상은 원하는 대로 드릴테니까 제에발-."
그래도 그렇지 그 돈에 홀랑 넘어가는게 아니었는데. 속으로 이를 갈면서 린은 알바생의 말로는 그녀(알바)의 친척이 운영한다고 한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가득 약이 오른 속내와 다르게 얼굴은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수줍은 소녀 혹은 사회초년생 같은, 수줍음을 그려내었다. 자신의 프로의식에 자부심이 있는 편이지만 너무 잘 하는 것도 안 좋을 때가 있다는 씁슬한 상념이 잠시 스쳤다.

"헤어밴드랑 앞치마랑 여기 복장도 있고 마츠시타 양은 마도 일본 출신이니까 좀 더 익숙하려나요. 같이 잘 해내봐요!"
역시 알바가 손을 싹싹 빌어도 넘어가는게 아니었다. 실은 보수에 홀랑 혹해서 넘어갔다는 것은 비밀로 하고서 이 쪽으로 꽤 경력이 있는듯 보이는 사장의 오랜 지인이라는 다른 메이드의 지시에 따라 복장을 갈아입고 홀에 나간 순간이었다.

'개구리...?'
미리 팜플렛으로 전달받기는 하였지만 실제로 보니 황망하기 이를데가 없어 잠시 쳐다보았다. 왠지 모르게 맹해보이는 개구리 탈의 인물도 우르르 나오는 메이드들에 정신이 없어보였지만, 만일 자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일반인이었다면 지금 주변의 여자아이들이 그렇듯이 잠시 수근거리는 실례를 저질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나저나 왠지 맹해보이는게 이상하게 익숙한데. 뭐, 의미없는 기시감이려나.

그렇게 단정하게 정리한 검은 머리에 흰 헤어밴드를 두르고 검은 치마에 하얀 앞치마를 두른, 전형적인 현대식 메이드 복을 입은 린은 알렌(in 개구리 인형)을 유유히 스쳐지나갔다. 이런 이벤트는 대치동보다는 홍대에 많다고 들었는데 경쟁이 심해지다 보니 마케팅 방식도 달라졌나 보다.

자, 하나 둘 셋!
"어세오세요 주인님!"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생긋 웃는 얼굴로 공손히 손을 모아 인사를 한다. 레벨 50대가 넘어가는 의념각성자를 이런 식으로 부려먹다니...잔뜩 0이 붙은 gp뭉치를 생각하며 린은 열심히 머리를 식혔다.
//2

596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1:04:12

(팝그작)

597 여선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06:21

(팝그작)

598 라임주 (WSmTVv4RJs)

2023-12-09 (파란날) 21:08:31

(팝그작)

599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1:09:46

ㅋㅋㅋㅋㅋ...

600 여선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12:17

같은 말을 하는 캐주가 삼체!
온다 유우마!
(?)

601 알렌 - 린 (csGZ80MpLU)

2023-12-09 (파란날) 21:27:21

"ㄹ..!"

나는 순간 소리가 나올려는 것을 간신히 참았다.

나의 앞에 나타난 분은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린 씨였다.

'어..어째서 린 씨가 여기에?!'

프릴이 잔뜩 들어간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장식된 메이드복을 입고 헤어밴드를 쓴 그녀의 모습을 보고 드는 굉장히 복잡한 생각에 잠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러는 도중 린 씨는 자연스럽게 내 옆을 지나갔고

"어세오세요 주인님!"

어느덧 오픈한 카페에 대기하고 있던 손님들에게 다른 분들과 같이 인사하였다.

"자! 프로켓 씨도 할 일 해야지."

사장님의 말에 정신을 차린 나는 도망치듯이 밖으로 향했다.

카페는 완전히 개방형으로 되어있어 테라스가 뻥 뚫린 구조였고 당연히 밖에서도 안이 훤히 보이는 구조였다.

아마 메이드들이 일하는 모습 자체가 홍보가 될테니 그런거겠지만 어떻게 보면 지나가는 사람들 앞에서 메이드복을 입고 일하는 거나 마찬가지니 급여가 장난아닐거 같았다.

"와 저기 좀 봐!"

그런 사람들의 이목을 더더욱 끌기 위해 나는 지난번 여선 씨와 일했을 때 처럼 인형탈을 입고 온갖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었지만

'어쩌지...'

머릿속은 이미 린 씨를 마주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쉼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만약 들키면...'

분명 그냥 끝나지는 않을게 분명했다.

숨겨야한다. 알바가 끝나고 나서 죽을 때 까지.


//3

602 린주 (V.uTAHJuOY)

2023-12-09 (파란날) 21:29:26

>숨겨야한다 죽을 때 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3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1:30: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4 ◆c9lNRrMzaQ (61ExcKfiNQ)

2023-12-09 (파란날) 21:32:47

40레벨이 넘기는 워리어계 각성자가 추는 비보잉이라니
팽이보다 빠른 회전 3시간 가능

605 강산주 (xs7Fe0nKD6)

2023-12-09 (파란날) 21:35: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606 린주 (V.uTAHJuOY)

2023-12-09 (파란날) 21:36:44

.dice 1 3. = 1
1.남
2.여
3.혼성

607 알렌주 (csGZ80MpLU)

2023-12-09 (파란날) 21:36:47

개구리 메이드 인형탈 쓰고 일하는 중 + 린의 메이드 차림을 몰래 본 것 = 린에게서 무슨 말을 들을지 상상도 안감

608 린주 (V.uTAHJuOY)

2023-12-09 (파란날) 21:37:02

캡하!
비보잉 아놔 ㅋㅋㅋㅋㅋ

609 알렌주 (csGZ80MpLU)

2023-12-09 (파란날) 21:37:12

>>6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0 라임주 (WSmTVv4RJs)

2023-12-09 (파란날) 21:38:56

몰래 본 것 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는데

611 ◆c9lNRrMzaQ (61ExcKfiNQ)

2023-12-09 (파란날) 21:40:29

3시간인 이유 - 그쯤 돌면 이게 팽인지 프로그탈 미친 회전 개구리인지 구분이 안가서

612 라임주 (WSmTVv4RJs)

2023-12-09 (파란날) 21:45:15

영원히 돌 것만 같은 초록색 구체

613 여선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47:59

영원한 초록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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