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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진짜 궁금하면 캡틴 있을 때 물어봐. 다만 근데 대회 참가는 그렇다쳐도 주변 이벤트는 꼭 기사가 아니어도 될테고, 아니면 아예 나처럼 기사단과 인맥이 쌓아서 수련기사로 들어가서 자격증을 따는 방법도 되겠지. 기사단 마다 차이가 좀 있지만, 잘 받아주는 곳은 잘 받아준다고 들었어. 나도 그냥 대뜸 가서 알려달라고 잘 말했더니 받아준거야.
"비교우위를 확실히 하는 것도 장사의 방법 중 하나였죠. 시민들의 호의를 얻으면 탐사가 쉬워질테니 좋은 방안이에요."
와인과 맥주 빵과 소시지라, 마리 앙투아네트는 밥이 없으면 케이크를 달라는 망언을 한 것으로 왜곡되어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허영심 많은 여인으로 전해져 온다. 자신과 제 아버지는, 오라버니는, 승기를 잡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제가 죽어버린다면 역사속에서 어찌 전달될까. 하, 가슴 한켠이 싸해지는 의식의 비탈길을 타고 내려가다 정신을 잡으며 멈춘다.
"어쩔 수 없어요. 그 또한 운명일 테니까요. 대신 그들의 잃은 시간이 헛되지 않게 더 많은 이들을 구할 수 밖에요" 잔혹한 양자선택의 문제에서 진흙탕 싸움속 무너져 살아온 암살자의 인격이 더 강한 린은 미숙한 가까운 시일 내에 심란함 끝에 미련을 남길 답을 답한다.
"저희 쪽은 현재 저를 제외하고 강철씨와 태호군 그리고 알렌군께서 합류하신다 하셨어요." //17
"그래... 뭘 선택하든, 후회 없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 하레이. 타인이 아닌 스스로 답을 찾고 답을 내리고, 나아가는 게 제일 좋다."
토고는 전쟁 스피커와의 싸움에서 느낀 답을 그녀에게 말해준다. 타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기회를 붙잡고 답을 찾고 선택을 내리고 그 길을 나아간다. 애초부터 잘못 쏘아진 불발탄이라도 오로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기를. 그런 면에선 린은 확실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을테니... 쓸모 없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그들을 희생 시킨다면 희생에 의미를 잊지 말고. 아무튼 뭐... 내 질문은 여기까지."
그 뒤에 합류한다는 사람들을 듣고 "알렌 금마는 싹 다 있네.." 하고 중얼거린다.
"아, 내는 직접적인 도움은 못된데이. 안 될 수도 있고. 왜냐믄, 내 빈털털이에 자오 한 갸만 꼬시려고 가는 기다? 알겠제?"
"..." "아무렴요." 묘하게 무게가 담긴 말에 섣불리 답하지 않고 잠시 침묵을 하다 흐리게, 애써 기억을 더듬듯 짓는 미소로 웃으며 그리하겠다 답을 한다. 제 신념 하나를 제대로 세우지 못한다면 더 큰 혼란에 쉽게 휩쓸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잔혹한 세상이 아니던가. 마침 이 문제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상황에 처한 사람이 한 명 머릿속에 떠오른다. 마침 전화 너머로 금마는 다 끼어있네라 이름이 언급되어 표정 없는 얼굴로 앞의 벽면을 쳐다본다. 만일 토고가 알렌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았다면 영문을 모르겠다는 감상이 담긴 투덜거림이 아닌 한숨을 내쉬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쪽은 자세한 사정까지는 모르는군.
"그 쪽은 제가 그럴 사정이 있어 설득했어요. 아무튼, 당연히 지원까지는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천자를 설득하는 것으로도 충분해요." //19 막레 부탁! 수고했어
내가 해야 할 일 : --- 숨쉬기, 관광하기 --- 내가 해야 할 일 : 천자(자오 한) 꼬시기 새로이 추가 되고야 말았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관광을 즐기고 싶었지만... 어쩔 수 있나... 쉬는 건... 뭐, 몇달만 뒤로 미루자. 설마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온갖 기행을 펼치며 호박쇼를 펼쳐야 할 상황이 올리가www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특별반임에 어울림을 증명하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할 일이 올리가 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