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709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46 :: 1001

◆4/9tuSdgtM

2023-12-04 18:35:50 - 2023-12-05 22:58:28

0 ◆4/9tuSdgtM (uxaNHYi4lE)

2023-12-04 (모두 수고..) 18:35:50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61 모용중원 - 재하 (cUEER28ZFc)

2023-12-05 (FIRE!) 00:56:37

이거 그 약간 말이
나는 회춘했는데 너는 늙었어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중원이 입장에서는 날이 지나더니 더 잘생겨졌구나 그소리임

462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0:56:45

>>454 일류천재무단점이에용!!!!

463 지원주 (odtk7M7DVk)

2023-12-05 (FIRE!) 00:56:51

>>459 아무리봐도 사파에서 태어났어야 할 애가 정파에서 태어나서 의협심 교육받고 자란 느낌

464 강건주 (L1KDCsKkVw)

2023-12-05 (FIRE!) 00:57:09

반로환동 ... 하기에는 건이가 아직 젊어서 흠

465 강건주 (L1KDCsKkVw)

2023-12-05 (FIRE!) 00:59:28

>>462 신앙심이 중요한 것
>>463 이게 성악설 ?

466 류현 - 모용중원 (7.z2IlYEbM)

2023-12-05 (FIRE!) 01:00:47

어딘가 몽롱하고도 붕 뜬 기분이였다. 마치, 꿈결에서 막 깨어난 듯 싶었던 그런 기분. 하지만, 금새 그 기분은 잦아들었다.

여전히 머리속에 안개가, 끼어버린 듯. 흐릿하다.

─ ── -...


소녀는, 그렇게 당신 앞에 오도카니 서있었다. 마치 꿈결과도 같이.


당신은, 소녀의 주위 몇 십 장을 제하고서는 순백으로 점철된 기이하리만치 텅 비어있는 듯 싶은 세계에서 소녀를 맞이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 이것은 필히 꿈이라고 할 법한 그런 녀셕이였다.


소녀는 입을 떼었다. 늘 그러했던 것처럼, 가면인지 구분조차도 가지 않을···. 진의 마저도 능숙하게 꾸며내고 조정하는 가면을 쓰고, 입을 떼었다.


「귀인, 한 수 배우겠습니다.」
여전히 안개. 흐릿하다. 나는 왜 여기에? 의미 없겠지. 선과 협은 지켜져야만 해. 의무.


소녀의 목소리가 어딘가 웅웅 울리는 것 같았다.

467 지원주 (odtk7M7DVk)

2023-12-05 (FIRE!) 01:01:22

전...이제 자러가는것..!

468 모용중원 - 재하 (cUEER28ZFc)

2023-12-05 (FIRE!) 01:02:00

지원주 안녕히 주무세용!

아니 여무 중원이한테도 그렇고 하란이한테도 그렇고 단순하다는 말만 계속 들어......

469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1:04:52

>>465 교국명문거 자제인대 당연히 신실하겟죵!!

>>467 굿밤이에용

470 미사하란 (VJp.EN2lgc)

2023-12-05 (FIRE!) 01:06:06

>>456 에서 쓰다보니 여무의 위치에 촉수들이 떨어지고 있단걸 잠깐 잊어먹고 무기가 엮일때 왱알왱알 한 것 같은데... 한번만 넘어가 주세용 헝엉엉

471 미사하란 (VJp.EN2lgc)

2023-12-05 (FIRE!) 01:07:35

지원주 주무세용!!! 저도 이제 양치하고 침대에 눕는 것...

472 류현 - 모용중원 (7.z2IlYEbM)

2023-12-05 (FIRE!) 01:08:55

지원주 안녕히 주무시와요~!

473 모용중원 - 류현 (cUEER28ZFc)

2023-12-05 (FIRE!) 01:08:59

세상이 어지럽게 흔들리고 나면 중원은 언제나 이것이 꿈이구나를 인식한다. 눈앞의 여인은 검을 들고 자신을 향해 들어올린다. 단어는 웅웅거리며 의미를 표현하지만 속셈은 혼탁하여 그 의미를 알 수가 없다.
그보다도, 일류와 초절정. 그 경지 차이가 지독히도 드높다.

" 댁깨오서는... "

말을 뱉던 중원은 깊은 말 대신 검을 쥔다. 주위를 가볍게 둘러보고 소녀를 향해 검을 들어올린다. 마치 세계가 중원에게 이 소녀를 가르칠 것을 천명하는 듯한 그 행동에 단지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 아니지... 허...... "

대신 중원은 한 걸음을 딛고 검을 잡는다.
검보다는 둔기를 쥐는 듯한 자세. 어린 아이에게서 나올 법한 투기가 아닌 현양한 거인에게서 느껴질 법한 투기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번뇌팔보
백팔번뇌
- 한 걸음을 내딛음으로써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집중력이 매우 크게 향상됩니다.

북위검
흉악검
- 내공을 20소모하여 검을 휘두릅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경지가 낮은 상대는 무조건 공포 효과를 받습니다.

"일단은. 어디 수준을 한 번 봅시다. 그에 맞춰 가르침을 내리리다."

474 모용중원 (frjmqhFXKU)

2023-12-05 (FIRE!) 01:11:39

이젠 꿈에 오자마자 싸움을 거는 거냐!!! 란 의미

475 강건주 (3op3sArAcM)

2023-12-05 (FIRE!) 01:13:32

>>469 권력을 잡으려고 가족도 팔아넘기는 ...

476 재하 - 지원 (L3V9QzGdqI)

2023-12-05 (FIRE!) 01:19:26

노래하듯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게 말했지만 웃음기와 조롱 섞여있는 것이 독하다. 겨울철 추위도 이만큼 독할 리가 없었다. 증오스러움이 이미 꽃 피었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미 알고 싶은 생각 없노라 얘기했을 때부터 위태롭던 정신은 한계까지 내몰렸고, 내공조차 쓰지 않는 모습에 서서히 떠밀렸다. 저 사람이 계속해서 자신을 기만한다는 생각만이 머리를 가득 채웠다. 당신이, 아니, 당신을 포함한 이 모든 사람들이 가해자다. 누구 하나 막지 않고 지켜보며 기어이 일 벌이면 자신을 탓하기 위해 벼르고 있는 것이라 믿었다.

"……."

그렇게 겨우 붙들었던 정신은 떨어지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산산조각이 났다. 상승세로 부채 휘갈길 적 피가 튀고 큼직한 손은 얼굴의 가면을 벗겨버린다. 바람에 모래알 흩어지듯 가면은 가볍게 붙잡히고, 부채를 쥔 손이 바르르 떨렸다. 모든 것이 드러났다. 높이 뜨인 속눈썹과 홉뜬 두 눈동자, 영준한 이마와 반듯한 콧날, 쥐라도 잡아먹은 듯 새빨간 입술……. 단 몇 달 만에 끝없이 만개하고, 농익어가며 새로운 미의 관점을 정의할 정도로 재하는 달라졌다.

"누가 지금 떨어져 달라 하였습니까?"

……달라졌다. 아무리 쪽졌다 한들 휘몰아친 바람 때문에 잔뜩 부푼 듯한 머리카락, 금방이라도 노성을 내지를 것 같지만 겨우 억누르는 나지막한 목소리는 과거 신수와도 같던 온후하고 여리며, 수심 깊되 사랑스러운 모습 온데간데없고 맹수와 다름없는 흉포함만이 여실히 드러났다. 초점 잃은 두 눈동자에서 일렁이는 광적인 신앙심과 살의가 당장의 일을 설명하고 있었다.

"남궁지원."

당신의 앞에 있는 것은 재하다. 그러나 그때의 재하라고 한다면 다를 수밖에 없다. 시간이 지났기 때문이다. 그 시간 동안 홀로 남겨져, 간신히 스스로의 이야기를 쌓았기 때문이다. 당신 없는 시간 동안 재하는 여상할 수 없었다. 아마 당신도 어렴풋이 눈치챘을 것이다. 결혼식에서 재하를 향해 외치던 '국장님'이라는 단어라든지, 당신이 사랑을 확인하고자 예은의 앞에 데려갈 때 재하의 부하들이 언급한 '감찰국'이라든지, 절대 평범할 수는 없을 터다. 아니, 교국의 행정체계와 직위 정도야 중원에도 어느 정도 퍼져있지 않은가? 설마 그 시간 동안 홀로 살아가며 평탄하기만 했을까, 그토록 협과 의를 추구한다는 맹에서도 의견을 대립하며 갈라지는데, 소교주끼리 서로 경쟁하는 교국이 과연 안온할 수 있을까. 시간은 흐르고 흘러 여리고 사랑스럽던 꽃을 무참히 짓밟았다. 의지할 곳조차 사라진 꽃은 가시를 품었고, 가시는 독을 품었으며, 독은 광증을 품었다. 두 눈동자가 당신을 비정하게 마주했다.

"더 기만하지 말고 검을 뽑아라. 강호에 발 들였으면 발 들인 대로 행동해야지 어디서 피 뿌리고 다니는 놈이 인간다운 짓을 하려고 해. 네가 그리 바닥을 구른다 하여서 민초의 삶이라도 살 수 있으리라 믿느냐?"

이리 지나치게 나오고 싶은 마음 없었냐면 진실이다. 당신에게 이렇게 대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멈출 생각 있냐면 아니다. 멈추지 않을 터다. 앞날이 두려웁지 않느냐면 이 또한 거짓이다. 두려운 것은 단 하나다. 생각은 끝없이 이어지고, 끝없이 과거는 고개를 치들고, 끝없이 흔들리고, 끝없이─ 끝이 없는 끝을. 재하는 이 순간, 뚝 하고 무언가 끊기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네가 나를 진정 위했더라면." 서두를 한 글자씩 똑바로 발음하는 목소리가 자신의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착각을 했다.

"검을 꺼내 한 초식이라도 받아쳤어야지. 네가 나를 사랑했더라면 그리하였어야지. 너는 내가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지켜야만 하는 꽃으로만 보였나? 내가 그저 기녀로 보였어? 다른 사람들처럼 일단 가두고 무엇 하는지 지켜보고자 하는 장식품으로 보였냔 말이야, 너는, 너는 내가─"

한 호흡, 침묵이 일고 애써 억누르던 감정은 당신의 입에서 다시금 피가 뚝 떨어질 때 찢어지는 절규와 함께 처절하게 일그러졌다.

"난 당신을 믿었어, 널 믿었다고!! 남궁지원, 이 씨발 새끼야─!!"

지금껏 재하는 이렇게까지 소리를 높인 적이 없었다. 있더라도 루주에게 겁간 당할 뻔하여 제발 살려달라 처절히 외치던 순간과 나 노인의 작고를 접하고 묘소 찾아가 목 놓아 울던 순간 외엔 없다. 그만큼이나 지금 이 순간이 재하에게 있어선 처절하고 괴로웠다. 목에 핏대가 서고, 한 번도 누구에게 제대로 들려주지 못하던 본래 목소리는 그마저도 찢어질 듯 갈라졌다. 끝은 뒤틀려 삑나기까지 하니, 처절하다 못해 한 담긴 목소리가 남궁세가에 쩌렁쩌렁 울려 퍼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남궁세가의 피를 이은 자를 욕보이고, 하물며 그게 욕 한 번 제대로 뱉지 못할 것 같은 여린 인상의 사람일 줄은. 부채를 꽉 쥐는 모습에서 살의보다 더한 감정이 피어올랐다. 당장 검 뽑아. 말하지 않아도 온몸이 그리 표출하고 있었다.

477 재하주 (L3V9QzGdqI)

2023-12-05 (FIRE!) 01:20:02

진짜 미안하다 지원아

478 막리노이 (SAavfklj6s)

2023-12-05 (FIRE!) 01:20:27

어우 이집 아침드라마 잘하네

479 재하주 (L3V9QzGdqI)

2023-12-05 (FIRE!) 01:22:50

그런데 한 30번 더 생각해봐도 재하 입장에선 기만이었어 지원아...

절정 달고 왔더니 상대도 안 해주고 냅다 죽을게 시전이라고?
그것도 한 번 검 손잡이 잡을까 말까 해놓고?
심지어 자기가 지금 누구랑 결혼했는지 알고도 냅다 죽을게 시전이라고?
그것도 자기 집에서?

이건 예은이라도 화 냈을 거라고 생각해...

480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1:22:57

>>475 이게 모두를 위한 길이야!

>>476 어우

481 재하주 (L3V9QzGdqI)

2023-12-05 (FIRE!) 01:23:36

어우 스크롤 압박;

482 강건주 (3op3sArAcM)

2023-12-05 (FIRE!) 01:26:04

>>480 근데 시아네 언니가 떠오르는 신생 세력과 이어지면 오히려 권력이 강해지는거잖아용

재하의 분노

483 미사하란 (MFKbbZZThE)

2023-12-05 (FIRE!) 01:26:18

꺄아아악!!

484 류현 - 모용중원 (7.z2IlYEbM)

2023-12-05 (FIRE!) 01:27:59

소녀는 기감으로 쉬이 알 수 있었다. 눈 앞의 상대는 제 목 따위는 언제든지 떨어뜨릴 수 있는 강자라는 것을. 하지만, '기이하리만치' 소녀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아니, 그렇더라도 괜찮을 것이라는 확신이.

그러나, 이는 분명하게도 이상했다. 이상, 했, 했, 했, 했-

다만, 집중. 소녀는 스스로를 덜어내고 비워내, 그만큼의 공간에 '검' 을 채워넣었다. 신검합일, 같은 고절한 경지 같은게 아니다.

그저, 제 몸조차도 수단으로 써버릴 뿐인······. 살아움직이는 검. 혹은, 괴뢰.

스스로조차 인형으로 써버리는 극단적으로 몰린 이미쳐버린 사람의 행동.

다만, 그것은 쏟아지는 기파에 한 꺼풀 무뎌져버렸다.


"읏······."


공포라는 것은 그러했다. 모든 생물들이 타고나는, 죽음에서 벗어나고자 가진 모종의 직감. 그것이 공포였다.

보통이라면, 자리에 쓰러져서 무엇조차도 하지 못 하는게 맞았으리라. 보통이라면, 아득한 경지에서부터 비롯되는 항거할 수 없는 공포에 꿇어버렸으리라.

다만, '검'은 평범하지 않았기에.


본능에 따라 떨려오는 몸은, 어찌할 수 없었다. 포식자 앞에 떨어진 피식자처럼 굳어버리는 몸. 경직되는 몸에 덩달아서 뒤흔들리고 마는 내가기공.

다만.

"일상화된 공포 앞에서는, 죽음조차도 유희. 이 말을 아십니까, 귀인."

공포를 이겨내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약간의 혈향과 고통. 그렇기에 정신과는 달리 소녀는 떨려오는 몸으로, 스스로의 팔을 얇게 베어내어 알싸한 고통으로 육신을 강제하였다.

'검'은 한 풀 무디어졌어도 '검'일 뿐이기에.

"모르시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투명하게 비워진, 혹은 망가져서 흘러내린 그릇을 덮어내듯 습관적이고도 관성적인 미소가 생긋- 걸린다.

강하게 내디디는 일보.
검극은 하늘을 찌를듯이 높게.
내려베는 것은 마치 벼락처럼.

삼재검법. 뭇 무인들에게 괄시를 받는 삼류무공이, 천재의 손 끝에서 그 꽃망울을 여리게나마 피워낸다.

三才劍法 改, 天勢

상대는 무얼 하더라도 닿지 못 할 강자. 그렇기에, 처음으로 소녀의 검이 검집에서 출수되었다. 그렇기에, 소녀는 처음으로 죄책감에 옥죄여 멈칫거리는 일 없이 휘둘렀다.

올곧게, 그러나 빠르게. 종베기가 상대의 머리를 노려간다.

[삼재심법 - 검기상인]
[삼재검법 - 종베기]

485 강건주 (3op3sArAcM)

2023-12-05 (FIRE!) 01:32:38

제가 경험해본 결과
기본 무공은 뭘해도 기본 무공인 것 ...
훌륭한 토대는 되어줌 ...

486 류현 (7.z2IlYEbM)

2023-12-05 (FIRE!) 01:33:55

>>485 기본무공 개량해서 신공 갈끄니까....! (자신 업슴..)

487 강건주 (3op3sArAcM)

2023-12-05 (FIRE!) 01:34:53

기본 무공 = 좋은 신발임
좀 이름 있는 무공 = 자전거
무림일절 같은거 = 자동차
신공 = 제트기

488 류현 (7.z2IlYEbM)

2023-12-05 (FIRE!) 01:36:04

>>487 팩폭 멈쳐...! 멈쳐주세오...... 흑흑흑...

489 재하주 (L3V9QzGdqI)

2023-12-05 (FIRE!) 01:37:29

급 궁금해진 건데

【 청운장법 】
입마관에서 가르치는 36가지 무예중 하나. 특이하게도 36장로 중 하나인 옥면공자가 직접 후학들을 위해 개발해낸 기초적인 장법이다. 교국의 무관이라면 대부분 다룰 줄 아는 편이며, 이것을 특기로 하는 사람도 찾아볼 수 있다.
기초무예이므로 5성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 1성 청몽 : 한 손을 부드럽게 휘둘러 적의 공격을 쳐냅니다.
- 2성 섬섬옥수 : 특히나 손이 아름다워지며 더욱 단단해집니다.
- 3성 오타장 : 손을 빠르게 다섯번 내지르며 적을 타격합니다.
- 4성 백열타 : 손을 뜨겁게 만들어 장을 날립니다. 타격당한 상대는 낮은 확률로 화상을 입습니다.
- 5성 청운칠장 : 일곱걸음을 밟아가며 한 걸음에 한 번씩 장을 내지릅니다. 시전 중에는 방어 확률이 상승합니다.

이거 진행에서 배운다고 하면 재하도 배울 수 있겠죠?
압바 무공을 찾아서...

490 강건주 (3op3sArAcM)

2023-12-05 (FIRE!) 01:39:04

>>488 신발을 아이언맨 슈트 신발로 개조하면 어떻게 비비는ㄱㄴ 정도는 ...
>>489 천재특 없어서 일단 배우고 수련 해야할듯 ! 건이도 스승님 있어서 쉽게 배웠던거라

491 막리노이 (SAavfklj6s)

2023-12-05 (FIRE!) 01:40:41

입마관 기본무공 다시 익히기... 큭, 난 왜 외당인거얏!

492 류현 (7.z2IlYEbM)

2023-12-05 (FIRE!) 01:41:33

>>490 아이언맨 최종 버전까지 업글해서 제트기 뺨 치고 다닐거에요... 시익시익...

493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1:42:00

>>482 제가 가주 하면 그 권력도 제거죠

>>489 언니 입마공 흑왕심결이랑 같이 수련하자
나도 배울래~~

494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1:42:23

>>491 편찰검은 알려줄수 있노라

495 강건주 (3op3sArAcM)

2023-12-05 (FIRE!) 01:43:24

>>492 류현이가 운동화를 아이언맨 슈트 만들동안 남들은 제트기 우주전함으로 개발한다구용 !

496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1:43:39

자련노이!

497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1:44:00

>>495 즐기시게 냅둬....

498 마교소녀 련주 (tLEfJB3ujs)

2023-12-05 (FIRE!) 01:44:01

현생이 련주를 놓아주지 않도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도........................

499 류현 (7.z2IlYEbM)

2023-12-05 (FIRE!) 01:44:28

>>495 그 정도면 사실 이미 무림비사가 완결나있는게...(흐릿)

500 막리노이 (SAavfklj6s)

2023-12-05 (FIRE!) 01:45:02

- 1성 제례검무 1식 - 통곡 : 검을 뽑아 땅에 박아넣습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교국 소속 인물들의 사기가 상승합니다.
- 2성 위패검 : 검을 곧게 세웁니다. 방어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 3성 제례검무 2식 - 신성검 : 신성한 기운, 마기가 강화됩니다. 강화된 마기는 적들에게 위압감, 지속피해량 증가, 아군 정신력 강화를 이끌어냅니다.

>>494 저... 편찰검이라도 없으면 공격스킬이 없습니다요... 남들이 스킬 쓸때 평타 깔짝여야 합니다 크흑

501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1:45:03

아무리 봐도 청운장법

- 1성 마공 : 입마공의 모든 효과가 전승되며 마기에 의한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 2성 흑수 : 마기로 인해 손이 검게 물듭니다. 강도는 철과 같으며 시전자의 의지대로 숨길 수 있습니다.
- 3성 흑각 : 마기로 인해 발과 다리가 검게 물듭니다. 강도는 철과 같으며 시전자의 의지대로 숨길 수 있습니다.
- 4성 흑왕기치 : 주변의 아군에게 3성까지의 효과를 절반으로 하여 공유할 수 있습니다.
- 5성 은총 : 흑수를 운용 중, 무언가를 붙잡은 상태에서 내공을 소모할 경우 마기를 중독시킬 수 있습니다.

이거랑 같이 써야..

502 강건주 (3op3sArAcM)

2023-12-05 (FIRE!) 01:45:27

이제 건이가 못쓰는 청운장법

503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1:46:21

>>500 어휴 졸개 네녀석은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구나? 나중에 일상으로 가르쳐드릴게용~~

504 마교소녀 련주 (tLEfJB3ujs)

2023-12-05 (FIRE!) 01:46:46

다들 안녕하십니까..................... 야견주와 여무주께 드리는 답은 아마 내일 저녁 즈음 나올 것 같다는 것입니다............ㅇ<-<

505 막리노이 (SAavfklj6s)

2023-12-05 (FIRE!) 01:46:51

>>503 아가씨의 하해와도 같은 은해에 감읍하나이다...!!

506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1:47:34

자련노이도 같이 편찰검 교실 어때용?
이제 슬슬 숭앙공/제례검무 맥스 찍어가잖아!

507 막리노이 (SAavfklj6s)

2023-12-05 (FIRE!) 01:47:51

기본기 다지기 타임!!

508 강건주 (3op3sArAcM)

2023-12-05 (FIRE!) 01:48:27

날 잡고 천마신교 캐릭터들 하고 단체로 대련 떠보고 싶은 것

509 강건주 (3op3sArAcM)

2023-12-05 (FIRE!) 01:48:35

강하게 키워야만

510 시아노이 (6D.UA8sZio)

2023-12-05 (FIRE!) 01:48:39

>>508 양학 멈춰....

511 마교소녀 련주 (tLEfJB3ujs)

2023-12-05 (FIRE!) 01:49:01

숭앙공은 아니지만서도 제례검무는 잘하면 곧 맥스 찍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공격기가 따로 있진 않으니 뭐라도 재워두면 저야 좋지요 히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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