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강산이라도 변한 것처럼 말한다고 느껴지겠지만, 정말 그 만큼 변하기는 했다. 작년이었어봐. 지금 아지처럼 선배한테 이런 장난이라도 치면..어후... 쟤 아마 맨날 울었을 거 같은데. 그러니깐 많이 변했지. 좀 더 소프트한 분위기로.
"이거 아지군이 잡았으니깐 먹으세요."
아지가 잡은 과자조각의 염동력을 바로 풀어버린다.
"거짓말이 아니예요! 이 도X토스의 탈모 유발성분이 맛은 진짜 있거든요. 근데 탈모를 엄청 심하게 유발해. 당연히 들어가면 안 되는 성분인데, 과자제조윤리법(?)상 아직 위법은 아니어서 그래요. 이 법에 의하면 탈모성분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경고할 의무도 없고요. 근데 소비자들이 바보인 줄 아나. 진작에 다 눈치 채고 안 사가는 거지."
과자제조윤리법은 당연히 없는 법이다. 그런 법이 어디 있어. 도X토스 판매율이 줄은 진짜 이유? 나도 모르겠는데.
"으음..아마 이틀 뒤부터 서서히 빠질 거예요. 근데 해결방법이 있어. 이게 먹고나서 성분이 몸에 영원히 남거든요. 샹그릴라처럼요. 근데 이 탈모를 늦출 방법은 있단 말이지. 죽을 때까지 꾸준히 해주면 탈모는 아예 안 걸리는 거고."
"매일마다 팔굽혀펴기 1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점핑 스쿼트 100개, 10km 달리기, 턱걸이 30개를 해주는 게 해결책이래요~"
현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는 못했다. 일단 은우를 데려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그녀는 제 외삼촌에게 부탁해서 차량을 대동해서 현장으로 왔다. 뭔진 모르겠지만 건물이 뽑혀잇는 것 같고, 주변엔 콘크리트 파편이 상당히 많았다. 안티스킬 멤버들이 근처를 지키고 있는 것 같았고, 문제의 은우는 구덩이 깊숙한 곳에 빠져있었다. 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래도 일단 사태는 해결이 되었다고 들었기에 어느 정도 안심은 할 수 있었다. 어쨌든 가장 먼저 세은이 확인한 것은 은우가 숨을 쉬고 있느냐였다.
다행히 숨을 쉬고 있었기에, 그녀는 안심할 수 있었다. 바보 오빠. 멋대로 죽기만 해 봐. 그렇게 속으로 욕을 퍼부으며 그녀는, 제 외삼촌과 힘을 합쳐 은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은우를 차량에 태웠다. 한편, 그 와중에 말을 걸어오는 이가 있었다. 여로였다.
"......"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괜찮냐고 물어보며, 입원하는 거 아니냐는 그 말에 세은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한숨을 내쉬었다.
1. 소박한 가이드 부실에서 서류같은 것을 읽어보고 있는 초등학생? 과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초록색 완장과, 2학년을 뜻하는 파란 명찰을 차고 있네요. 이 죅그만게... 2학년? 그래도 나름대로 처음 만나는 선배이니, 저지먼트 활동에 대해 궁금한 게 많다면 이것저것 물어봅시다.
2. 지원 요청 저지먼트 활동에는 범죄자들과 직접적으로 전투하는 일 외에도, 순찰을 돌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의 일이 있습니다. 순찰 도중에 다수의 스킬아웃들이 저능력자 학생을 괴롭히는 현장을 발견하거나, 아니면 순찰 도중에 전복된 차량을 발견했거나, 봉사활동 도중에 뭔가 무거운 짐을 많이 들 일이 불시에 생겨버렸습니다. 지원을 요청하니, 힘 쓰는 일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그만 게 왔습니다.
둘 중에 편하신 상황을 골라주세요! >>0에 설정집이 있는데, 거기서 저지먼트나 스킬아웃, 안티스킬 등의 용어가 설명되어 있으니 원작에 지식이 없으셔서 스레에서 다루는 세계관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생소하시다면 설정집을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니면 1번 상황에서 이지의 입으로 성운이에게 직접 물어보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