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6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84.해방된 3학구 :: 1001

◆TMmm6tsoPA

2023-12-03 02:12:39 - 2023-12-04 03:18:32

0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02:12:3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6078

339 리라주 (JgNb8LaMg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0:47

헉 청윤주 감기 걸렸어? 아이고 요즘 감기 독한데 심하진 않다니까 다행이지만... 초기에 잡아야 돼 물 많이 마시고 병원은 가봤어? 일찍 자고...😢

340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1:26

그리고... 오후 3시와 4시경에 저에게 웹박수로 문의를 주신 분. 이제야 제가 확인을 하긴 했는데...
아예 새 캐릭터를 가져오겠다는 것이 아니고 그냥 성격이나 외모 정도만 수정을 하는 것이라면... 유지가 가능해요. 계수라던가...

하지만 아예 완전 새로운 캐릭터를 가져오겠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이 계수다이스는 다시 돌리셔야 해요. 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341 여로주:3 (sWJfUA6WRc)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1:26

청윤주 어서와! 괜찮아?? 요즘 독감이 유행이니까 내일 일찍 병원 다녀오자!

342 류애린 - ?? (bJ1LXfpGlw)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1:56

>>0
"......"
[......]
"......"
[...어째 저기압인거 같거든?]
"그러게~"
[진지한건 좋긴 한데, 그게 더 의심스럽거든...]
"순순히 따르는게 오히려 걱정이 되는 타입이니깐..."

격리실에 널려있는 여러개의 폭탄들, 그녀는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그것들의 타이머만 깨작거릴 뿐 어떤 반응도 없었으려나?
간혹 그런 일도 있긴 했지만 지난사건이 있은 뒤론 그녀의 컨디션은 딱히 좋지 않아보였다.
비록 저지먼트 자체적으론 아직 여러가지 일들이 산재해있겠지만 3학구라는 큰 맥락에서의 문제는 해결되었으니 분명 잠깐이라도 여유를 가질법 한데, 오히려 그녀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게 시간에 쫒기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그 난리 속에서도 용케 다치진 않았으니 신체적 문제는 아닐 것이다.
그렇기에 여성은 걱정이 되었고, 여학생은 지금껏 본적 없는 행동에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을까.
물론 이들을 쫒아다니는 토끼 또한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는지, 동물적인 본능으로 위기를 감지하는 건지 연신 뒷발을 구르고 있을 뿐이었다.

-퍼엉-

안쪽에서 들려오는 폭음, 방폭셔터는 이미 내려갔지만 아무래도 폭발쪽이 더 빨랐는지 한쪽 구석까지 튕겨져나간 채로 파편을 뒤집어쓴 그녀가 보였다.

"앗차차~ 실수해버렸슴다~"

조각 몇개가 스친 것인지 상처가 보이긴 했지만 그정도는 스킬아웃을 제압하면서 생기는 것보단 나은 수준이었기에 그녀에겐 대수롭지 않은 것들이었다.
사실 아슬아슬한 기폭장치 때문에 덩달아 폭발에 휘말리는 일은 예전에도 몇번인가 있었지만...

"왠지모르게 집중이 안되는거 같네여 오늘은~
이거 낭패인데 말임다..."

별거 아니라는양 머리에 쌓여있던 먼지들을 털어내며 멋쩍은듯 웃어보이던 그녀의 시선은 지금까지 봤던 것들과 다른 분위기로 변해있었다.

343 유이지주 (GeirOl9mgM)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2:16

>>325 그렇다고 생각해요.
만약 문제라면 여로주와 돌리면 될까요?

344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2:21

일단 감기에 걸렸으면...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길 바랄게요!
단순한 독감일수도 있고...최악의 경우는 코로나일수도 있고.. 일단 검사는 받는 것이 좋긴 해요!

물론 자고 일어났는데 괜찮으면 그냥 적당히 쉬면서 보내도 되겠지만요!

345 청윤주 (dKB7SRF8tw)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2:46

>>338 지난주에 갔을때 워터게이트랑 황혼의 투쟁 눈여겨둬서 워터게이트 4판 정도 돌리고 황혼의 투쟁 했어요! 그런데 황혼의 투쟁은 괜히 최고 난이도 보드게임으로 둔 이유가 있더라구요..! 규칙은 쉬운데 엄청나게 복잡해요.

>>339 물은 많이 마시는 중이고 병원 갈 수준은 아니라 약만 조금 먹고 있어요! 방에 가습기를 하루종일 틀어두고 있기도 하고요!

346 아지-한양 (SGdZSNusyY)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3:02

"부지런하네요~ 혀엉"
"저는 절에는 가본 적 없어서 조금 무서우니까~ 사격장 가기 전에 심심하면 연락 주세요~"

절에 가서 스님을 만나면 양손을 맞대고 인사하는 거였나~? 아지는 절에 자주 다녀본 적이 없었다. 절의 조용한 분위기도 좋았지만 그것은 혼자 있을 때이지 옆에 한양이 있으면 필시 떠들고 싶은 기분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래서 토요일을 택해 한양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고1 들 입맛이 뭐예요~ 형도 2년 전에는 고1이었잖아요~"

그새 강산이라도 변한 것처럼 얘기하는 한양에게 왠지 나이로 얕보이는 느낌이 들어 툴툴거리는 것이다. 방금 말투 조금 아저씨 같다는 감상은 말로 하지 않았지만 괜히 한양을 보며 싱글싱글 웃는다.

"와아~ 만능 염동력~!"

빠르게 한 자리에 모이는 과자들을 보며 아지는 괜히 과자 한 조각을 붙잡아 날아가지 못하게 했다가 놓아보면서 장난치는 것이다. 문득 아까 과자들이 흩날릴 때에 자신의 능력으로 과자들을 집어냈다면 어디까지 집어낼 수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글쎄요~? 경쟁자 과자들이 많이 나와서~?"
"네~~~~???? 네에~? 거짓마알~~~~"

이미 먹어버린 과자를 금방이라도 꺼낼 듯이 입가에 손을 가져가지만 먹어버린 것은 먹어버린 것이다. 탈모라니 말도 안돼애 아지는 자신의 머리를 더듬더듬 만져본다.

"...언제 빠진대요...?"

울상이다. 톡톡히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다.

347 혜우주 (C.i5yKzex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3:19

월요일폭탄 날리고 설거지고하고 오니 청윤주가 감기였다?
이 무슨 혼란
다들 하이하이 일요일밤 잘 보내고있냐구

348 리라주 (JgNb8LaMg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4:02

>>343 이미 캡틴이랑 여로주가 매치되었으니 지금은 성운주랑 돌리면 된다고 생각한다~

>>345 아주 훌륭한 대처군 잘하고 있다 푹 쉬고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우리아기오목눈이주야 복복박박

애린주 어서와!
애린이 무슨일이지 어제 버튼 눌린 것 때문에 그런가

349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4:06

>>343 이럴수가! 이 스레에 참치 뉴비가 왔어!! (나팔)

어..그러면 일단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7092 이 가이드를 읽는 것도 추천드려요! 우선 어떻게 노는지는 알 수 있어야 하는 법이니까요!

그리고... 여로주는 이미 저와 돌리기로 했기 때문에..(옆눈) 성운주와 예정대로 돌리면 될 것 같네요!

350 혜우주 (C.i5yKzex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4:15

ㅋㅋㅋㅋㅋ 한양이 기어코 탈모과자 드립쳤냐고 ㅋㅋㅋㅋ

351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4:46

어서 오세요! 혜우주! 애린주도 어서 오세요!

352 리라주 (JgNb8LaMg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5:07

드디어 좀 여유 생겼어 10시 이후에 여유나는 일요일? 이딴게... 일요일?
혜우주 고생많았다 일들을 다 때려부수고 왔구나

353 여로주:3 (sWJfUA6WRc)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5:17

354 여로주:3 (sWJfUA6WRc)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5:25

다들 어서와!!!!

355 철현주 (KunVNVjrgs)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6:04

진짜야??? 진짜 참치어장 뉴비가 왔다고?!!!!!!!!!!!!!
풍악을 올리자!!!!!!!!!!!!!

356 철현주 (KunVNVjrgs)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6:25

혜우주 애린주 안녕!!!!

357 아지주 (SGdZSNusyY)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6:29

(풍악!!!!!!!!!!!!)

358 진정하주 (mxVxcrayCA)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6:38

...뉴비라구? 뉴비?(기웃)

귀여워...작고 소중해...

359 여로롱 - 하이헬로세은 (sWJfUA6WRc)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6:47

이지주 처음이었구나! 캡틴이 올려 준 뉴비가이드 읽어두는 게 좋다!>:3

왜냐면 저거 읽어둬야 실수하게 될 상황들을 막을 수 있거든>:3

360 청윤주 (dKB7SRF8tw)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7:22

오오오...뉴비요..?

지금 오신 분들도 어서오세요!

361 리라주 (JgNb8LaMg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7:25

정하주도 어서와~

수능친 청윤주에 이어 참치 뉴비 이지주
우리 어장엔 파릇파릇한 사람이 참 많구나

362 여로롱 - 하이헬로세은 (sWJfUA6WRc)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7:49

그리고 다들 어서와!!!XD

363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9:59

어서 오세요! 정하주!!

364 동 월 - 훈련 (VaKPDhAjl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0:01

>>0

" 너희들은, "
" 뭐가 목적이냐. "

대답이 돌아올리 없는 질문이 날려지지만, 예상대로 대답 대신 의미없는 단어의 나열만이 들려올 뿐이다.

" .....너희들을 죽인다고 해서, "
" 난.... 강하다고 할 수 있나? "

단 한 번. 칼이 닿은 횟수다. 그 외엔 피하거나, 근처에만 갔을 뿐. 그 칼이 닿은 한번도 '유효타' 라고 하기엔 너무 하찮은 일격이었다.

" .........아니겠지. "

공허한 하얀색 시선이 '생겨먹다 만 녀석들' 을 향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괴상한 소리를 내며 이곳으로 삐걱삐걱 걸어오고 있을 뿐이다.

" 하지만 어떡해. "
" 남들보다 100배 못하니 100배 더 노력할 뿐이야. "

코앞까지 다가왔음에도 멍하니 그들을 바라보던 동월은, 그들이 휘두르는 무기를 아주 미약한 걸음으로 피해낸다.
....아니, 정확히는 피해내지 못했다. 미묘한 차이로 스치듯이 피부에 닿은 무기들은 인간의 연약한 살을 가르고, 찢고, 짓눌렀다.

" 그러니 나는 오늘도. "

피를 한바가지나 보고서야 칼을 든 동월은, 칼끝으로 제일 앞에 있는 녀석의 머리를 꿰뚫는다.

" 살아나간다. "

365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0:10

동월주도 어서 오세요!

366 동월주 (VaKPDhAjl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0:15

(흔들흔들)

367 리라주 (JgNb8LaMg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0:57

월주 어서와~~
슬슬 사람들 오는구만 반가워~~

368 철현주 (KunVNVjrgs)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1:02

어서와요 동월주!

369 혜우주 (C.i5yKzex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1:31

정하주 동월주도 어서오고

>>352 무스 소리야 리라주
재택에게 일을 다 부쉈다는 개념은 없다!!!!!!!!!!!!!!!!!(와장창)

370 리라주 (JgNb8LaMg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2:04

훈련레스마다 애들 다 멘탈 털려있어...........
아기코뿔소들아....
은우야 빨리 섬(휴양지)가자...

371 리라주 (JgNb8LaMg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2:46

>>369 🥶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
힘내라 혜우주 강하다 혜우주

372 동월주 (VaKPDhAjl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2:47

디스트로이어가 훈련감을 던저줬다 (??)

다들 반가워요~~!!!!!!! 아마 좀 띄엄띄엄 올것 같네용~~

373 청윤주 (dKB7SRF8tw)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4:18

생각해보니까 정하주께서도 드디어 현생에게서 탈출하셨죠? 축하드려요 정하주!

374 혜우주 (C.i5yKzex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5:34

>>371 우효오 💪(`ω´ 💪)
뭣 우리 휴양지 간다구?
(도망치려는 혜우 잡음)(케이지 수송 준비)(?)

375 성운주 (OJey5vPr8I)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5:38

>>370 성운이의 훈련레스는 안전해요!(?)

청윤주는 병원갈 수준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부디 그대로 감기 떨어지길 바라요.

이지주는 천천히 가이드 읽어보시고, 일상 돌릴 준비가 되시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몇 가지 상황을 준비해둘게요.

반응.. 다 하고 싶은데, 기력이 거지라 레스 대부분 스루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너덜

376 유이지주 (GeirOl9mgM)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5:55

>>349 알겠습니다.하지만 이미 이 가이드는 여러 번 읽어서요…
그래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02 제쪽도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이지가 아직 아무 사람하고도 관계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성운과의 관계는 잘 모르겠어요…
상황은 학교나 저지먼트와 관련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377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6:17

괜찮아요! 어디까지나 일상으로 돌리라고 주어지는 거니까.
안가겠다고 한다면 안가는 상황으로 놀면 되는거죠! (어?)

378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7:03

알겠습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를 해주세요!

379 아지주 (SGdZSNusyY)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8:22

situplay>1597026085>82
situplay>1597026085>85

혜우주 혜우도 영화보러 부실 왔으려나

380 여로롱 - 하이헬로세은 (sWJfUA6WRc)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9:19

"....."

결국 쓸모를 증명하지 못했다. 여로는 멍한 표정을 짓다가 '뭐, 됐나.' 싶어진 그는 세은 쪽으로 향했다.

"괜찮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는 세은에게 물었다. 은우를 한 번 본 여로가 다시 세은을 바라봤다.

"부장님 이번에 또 입원하시는 건 아니겠지..."

그의 눈썹이 걱정스러운 듯 아래로 내려갔다. 정말로 걱정하는 건지 아닌지의 여부는 모른다.

"... 더 오래 입원하는 거 아닌가 몰라."

381 여로주:3 (sWJfUA6WRc)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9:55

동월주 어서와!!!

382 아지주 (SGdZSNusyY)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0:48

다들 어서와!

383 한양 - 아지 (T4DF2dbed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1:22

"네네~"

한양은 상상했다. 분명 아지는 사격이 처음이겠지.
그렇다면...

아지 : 혀엉~ 이거 총이 안 나가요오오오~(한양이한테 총구 들이밈)
한양 : 씨X!! 아지군!!! 총구 돌리세요!!! 총구 돌리라고!!!!
아지 : 이렇게요오오오~~?(총을 봉처럼 돌리거나 몸을 회전시키기 시작함
한양 : 총구 전방이요!! 총구 전방!!

흐음.. 안 데려가야지.

"2년이나 됐어요. 2년."

강산이라도 변한 것처럼 말한다고 느껴지겠지만, 정말 그 만큼 변하기는 했다. 작년이었어봐. 지금 아지처럼 선배한테 이런 장난이라도 치면..어후... 쟤 아마 맨날 울었을 거 같은데. 그러니깐 많이 변했지. 좀 더 소프트한 분위기로.

"이거 아지군이 잡았으니깐 먹으세요."

아지가 잡은 과자조각의 염동력을 바로 풀어버린다.

"거짓말이 아니예요! 이 도X토스의 탈모 유발성분이 맛은 진짜 있거든요. 근데 탈모를 엄청 심하게 유발해. 당연히 들어가면 안 되는 성분인데, 과자제조윤리법(?)상 아직 위법은 아니어서 그래요. 이 법에 의하면 탈모성분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경고할 의무도 없고요. 근데 소비자들이 바보인 줄 아나. 진작에 다 눈치 채고 안 사가는 거지."

과자제조윤리법은 당연히 없는 법이다. 그런 법이 어디 있어. 도X토스 판매율이 줄은 진짜 이유? 나도 모르겠는데.

"으음..아마 이틀 뒤부터 서서히 빠질 거예요. 근데 해결방법이 있어. 이게 먹고나서 성분이 몸에 영원히 남거든요. 샹그릴라처럼요. 근데 이 탈모를 늦출 방법은 있단 말이지. 죽을 때까지 꾸준히 해주면 탈모는 아예 안 걸리는 거고."

"매일마다 팔굽혀펴기 1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점핑 스쿼트 100개, 10km 달리기, 턱걸이 30개를 해주는 게 해결책이래요~"

384 리라주 (JgNb8LaMg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1:45

인첨공엔 인간 자동 세척 기계가 있을까
있으면 부럽겠다

385 한양주 (T4DF2dbed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1:48

다들 어서와!

386 리라주 (JgNb8LaMg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2:20

아 서한양 진짜웃겨
리라도 데려가줘 사격장

387 아지주 (SGdZSNusyY)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2:35

웃겨죽겠네 오히려 탈모 걸리겠어 한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8 세은 - 여로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2:40

현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는 못했다. 일단 은우를 데려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그녀는 제 외삼촌에게 부탁해서 차량을 대동해서 현장으로 왔다. 뭔진 모르겠지만 건물이 뽑혀잇는 것 같고, 주변엔 콘크리트 파편이 상당히 많았다. 안티스킬 멤버들이 근처를 지키고 있는 것 같았고, 문제의 은우는 구덩이 깊숙한 곳에 빠져있었다. 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래도 일단 사태는 해결이 되었다고 들었기에 어느 정도 안심은 할 수 있었다. 어쨌든 가장 먼저 세은이 확인한 것은 은우가 숨을 쉬고 있느냐였다.

다행히 숨을 쉬고 있었기에, 그녀는 안심할 수 있었다. 바보 오빠. 멋대로 죽기만 해 봐. 그렇게 속으로 욕을 퍼부으며 그녀는, 제 외삼촌과 힘을 합쳐 은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은우를 차량에 태웠다. 한편, 그 와중에 말을 걸어오는 이가 있었다. 여로였다.

"......"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괜찮냐고 물어보며, 입원하는 거 아니냐는 그 말에 세은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한숨을 내쉬었다.

"몰라. 검사해봐야 알지. ...입원이 필요하면 입원시키면 되는거고. ...아무튼 수고했어."

여러가지 있었던 모양이니까. 굳이 묻진 않으며, 그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남기면서 세은은 입을 꾹 다물었다. 이어 한숨을 다시 작게 내뱉으며 이야기했다.

"...여러가지 있었나보네. 여기서."

389 혜우주 (C.i5yKzexQ)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2:58

>>379
혜우 [귀찮아]
혜우 [바빠]
혜우 [(학교 근처 아이스크림 카페의 아이스크림 파티팩 기프티콘)]

옛다 간식이나 먹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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