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607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8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2-02 17:43:55 - 2023-12-10 19:00:55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UVATjzwApM)

2023-12-02 (파란날) 17:43:55

닥터 스모모 「겨울은...」
키마구레 에스커 「낚시의 계절이지!」


【겨울 피리어드】 1턴: 11/27 ~ 12/10
매일 아침 침대의 발치에 추위가 엄습해 오고, 털옷 없이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북쪽에 있는 츠나지에 추위는 더욱 가혹하게 다가오겠지만, 눈꽃을 기대하고 있다면 한 해 중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는 계절이겠죠.

【연말고사】 11/27 ~ 12/3 (situplay>1597019090>1)
절대 피할 수 없는 세 가지. 죽음과 세금, 그리고 시험입니다. 한 해의 레이스도 점점 클라이막스로 치달아 가고, 마구로 기념을 코앞에 둔 지금, 달리기가 아닌 마지막 장애물이 우마무스메들의 앞을 가로막는군요...!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22071>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69 스트라토 - 리카 (4E3p0QOVlw)

2023-12-09 (파란날) 21:13:15

국경의 긴 터널을 넘어서자 눈의 나라 라고 했던가. 물론 세이칸 터널을 통한 신칸센의 이동은 아니였다.
오히려 파파가 있는 미사와의 비행기를 통해 신치토세 공항으로 하늘을 활공해 왔으니까.

세이칸 터널의 해저아래를 지나 하코타테로 도착하는 구도도 생각을 해봤지만, 아무래도 치토세쪽이 홋카이도의 여러지역을 접점으로 하고있으니까 이쪽을 택했다. 세이칸 터널의 해저아래를 기대하기는 했지만 이쪽이 편했다는 것이 비행기를 택한 이유였다.

무엇보다 하늘은 여전히 좋아했으니, 하늘위에서 홋카이도의 경치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이곳저곳에 눈의 흔적이 보였다. 본격적인 폭설은 아니였지만서도. 눈은 이 시기부터 퇴적되기 시작하니까.

"어쩔수 없지요. 택시를 잡도록 합시다."

그러고보니 맹한 머리와 차가운 공기때문에 언니의 본가가 어느쪽이었던가 하고 순간적으로 망각을했다.
어디였더라.

870 스트라토주 (4E3p0QOVlw)

2023-12-09 (파란날) 21:13:55

앗 생각해보니 그냥 렌트로 하는게맞겠다

871 스트라토주 (4E3p0QOVlw)

2023-12-09 (파란날) 21:14:09

조금만 수정함.

872 스트라토 - 리카 (4E3p0QOVlw)

2023-12-09 (파란날) 21:15:17

국경의 긴 터널을 넘어서자 눈의 나라 라고 했던가. 물론 세이칸 터널을 통한 신칸센의 이동은 아니였다.
오히려 파파가 있는 미사와의 비행기를 통해 신치토세 공항으로 하늘을 활공해 왔으니까.

세이칸 터널의 해저아래를 지나 하코타테로 도착하는 구도도 생각을 해봤지만, 아무래도 치토세쪽이 홋카이도의 여러지역을 접점으로 하고있으니까 이쪽을 택했다. 세이칸 터널의 해저아래를 기대하기는 했지만 이쪽이 편했다는 것이 비행기를 택한 이유였다.

무엇보다 하늘은 여전히 좋아했으니, 하늘위에서 홋카이도의 경치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이곳저곳에 눈의 흔적이 보였다. 본격적인 폭설은 아니였지만서도. 눈은 이 시기부터 퇴적되기 시작하니까.

"렌트라면 치토세쪽으로 이미 예약을 해뒀으니까. 공항에서 5분내외의 거리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맹한 머리와 차가운 공기때문에 언니의 본가가 어느쪽이었던가 하고 순간적으로 망각을했다.
어디였더라.

873 리카 - 스트라토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46:40

"눈이 오는데도, 날아들 수 있게 된 건 꽤나 최근이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폭설이 오면 결항이 되겠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 렌트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제 본가는.. 좀 내륙 쪽에 있습니다."
항구 쪽은 별가가 있다. 라고 하는 게 맞겠죠. 라고 말을 하면서 렌트운전의 방향을 대충 찝어봅니다.

"옵션 쪽은 제가 또 확인해놨습니다."
물론 홋카이도 쪽의 렌트카들은 보통 기본옵션에 스노우계열이 있지만 가끔 없는 곳도 있는 만큼.. 아마도 렌트된 차량을 살핀 다음 타라고 뒷좌석 문을 열어주려 했을 겁니다.

874 매 우슬픈유 식이 (GV1FMW4A3s)

2023-12-09 (파란날) 22:03:42

집 에가고삽 다

875 히다이주 (pc5D9Bh94w)

2023-12-09 (파란날) 22:08:23

백합여행.. 아름다워..

876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2:11:33

(????)

다들 다시 모하모하임다
아아... 밤이 되어버렸다...

877 히다이주 (vTAQZ5jT/M)

2023-12-09 (파란날) 22:14:59

스하 다하 메하 모하입니다 👋 컨디션 때문에 인사를 줄인 점 양해해주세요 🥺

>>876 밤이 되자 고개를 든 걸 봐선 메이사주가 마피아네요

878 다이고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18:30

아아... 10시인가..

879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2:19:27

>>877
나 데나 데해 요...

하지만 제 정체를 알아버리셨으니... 오늘 밤의 희생자는 히다이주입니다(?)

880 매 우슬픈유 식이 (GV1FMW4A3s)

2023-12-09 (파란날) 22:19:44

wwwwww모하모하모하인www

881 매 우슬픈유 식이 (GV1FMW4A3s)

2023-12-09 (파란날) 22:20:08

히다이주를 잡아먹으면... 우마우마한 맛이나 요...(??)

882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2:20:32

유식쟌은 외 오늘도슬 프시 나요...

883 다이고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20:52

히다이주도 앵하임다~ 컨디션이 나쁘신검까... 나쁘지마십쇼(??)

>>879 헉 마피아 다
저는 의사니까 저를 살릴래요(?)

매우슬픈유식주 앵하임다!!

884 히다이주 (vTAQZ5jT/M)

2023-12-09 (파란날) 22:23:12

유하입니다 👋

>>879 오늘도 히다이주 7761호가 위커맨 펀치가 될게...
오늘의 히다이주는 양파수프인 '히', 오리가슴살구이인 '다이', 블루베리파이인 '주'로 이루어져있으니 즐겨주세요 🍴

885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2:23:14

마피아게임하니까 다같이 모여서 마피아게임이나 도둑잡기나 우노하는 츠나센 친구들이 생 각났 어요(????)

886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2:23:59

>>884 으에... 먹고나면 온몸이 보라색이 되는거죠...?

887 히다이주 (vTAQZ5jT/M)

2023-12-09 (파란날) 22:24:53

>>883 비행기에서 이상한 자세로 낮잠을 자버려서... 좀 뻐근할 뿐입니다
체조하면 나아져요😉 걱정 고마워요

그리고 자힐이라는 비인간적인 행위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저는 탐정이니까 다이고주의 직업을 수사하겠습니다!

888 히다이주 (vTAQZ5jT/M)

2023-12-09 (파란날) 22:25:44

>>886 괜찮아요
즙짜는 기계로 블루베리 과즙을 다 짜고나면 원래대로 돌아가는데다 유연해지기까지 하니까요

889 리카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26:33

모두 어서오시오ㅇ..

890 매 우슬픈유 식이 (GV1FMW4A3s)

2023-12-09 (파란날) 22:29:15

>>882 저오 늘도출 근해 요
5시간잣서 요
로 도당첨번 호가 연 속번 호라 서슬 퍼요(?)
우엥 마마.... 메이사 뱃살 당기게 해조....(??????)

>>883 히히 짱룡=상 굿모닝 굿모닝인wwww

히다이쭈도 굿모닝인wwwwwww 쵸 우마우마한 정식메뉴인wwwwwww

우 노게임벌 칙으 로.... 옛 날서울사 투리를쓰 는무 스메쨩 들을생 각해봣어 요(?)

www릿카릿카삐도굿 모닝인wwww

891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2:31:36

우 웃
메이쨔 뱃살...업서....

892 매 우슬픈유 식이 (GV1FMW4A3s)

2023-12-09 (파란날) 22:35:14

히 다이에게나 데나데를받 는메이메이 쨔....(아님)

893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2:37:38

(???)

894 스트라토주 (4E3p0QOVlw)

2023-12-09 (파란날) 22:43:34

답레 이제좀 쓸거라 미안;;

895 리카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46:16

괜찮은 거시야. 느긋느긋인.

896 스트라토주 (4E3p0QOVlw)

2023-12-09 (파란날) 22:54:18

근데 보통 목장이 하코다테랑 삿포로사이 동부에 많던데 리카네도 그쪽이려나

897 스트라토주 (4E3p0QOVlw)

2023-12-09 (파란날) 22:56:14

아 하코다테는 항구쪽이지 그러면 반대쪽이겠군..

898 리카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57:14

현실과는 좀 달라도 괜찮지 않겠슴까.(딱히 고증 신경쓰고 돌리는 타입이 아님)

899 히다이주 (63wEnbJg22)

2023-12-09 (파란날) 22:57:50

😄 "괜찮아 메이사 난 돼지여도 달리기만 잘하면 되니까"
😾 "돼지 아니라고!"

900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3:00:08

세이프야.. 세이프란 말이야... 돼지 아니야...(?)

901 히다이주 (63wEnbJg22)

2023-12-09 (파란날) 23:00:09

근데 정말로 앵시어스 마피아 하면 재밌을 거 같네요 🤔
익명성 때문에 어려우려나요?

902 히다이주 (63wEnbJg22)

2023-12-09 (파란날) 23:00:58

메이사를 돼지라고 놀리면 귀여운 그림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거 좋은 거 같아요 😚

903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3:00:59

아무래도 좀 힘들겠죠...?
재밌을거 같긴 한데

904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3:01:28

.....!
그렇군....
이제 올리지 말아야지(????)

905 스트라토 - 리카 (4E3p0QOVlw)

2023-12-09 (파란날) 23:04:13

"비행기가 못뜨는 날씨면 기차나 육로로도 거의 불가능일테니. 사실 폭설중에는 이동이 힘들다고 보면 좋겠죠."

연락선이라는 루트도 있지만, 결국 그곳도 육로를 이용해야하고 폭설중에라면 선박역시 똑같이 묶인다고 봐야할것이다.

"하코다테 방면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단순히 편견이었나봅니다. 그쪽으로 유명한 목장이 많다고 들었기에."

물론 대설산을 거쳐 아칸까지의 내륙사이에도 넓은 곳은 많기때문에 그쪽에도 목장이 없지는 않다. 항구쪽으로는 별가구나. 생각보다도 홋카이도 내에서의 히로카미의 영역이 커다랗구나하고 문득 중얼거릴수 밖에 없었다. 나는 그런 대단한 사람을 언니로 두고있는 것인가.

"파파의 운전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의 운전을 타보는건 대중교통을 제외하고는 첫경험이네요."

대중교통은 예외로 친다고 한다면 말이지.

906 히다이주 (63wEnbJg22)

2023-12-09 (파란날) 23:04:36

>>904 이히잉..🥺🥺 너무해...🥺
토실토실 히다이를 드리면 봐주시나요?
...라고 말하고보니, 이거 전혀 좋지 않잖아...

907 리카 - 스트라토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12:27

"폭설이 내릴 때에는 사실 올스탑에 가까워집니다."
그래서 정말 시급한 일 외에는 편안하게 쉬는 게 좋을지도요. 라고 말하다가 그쪽으로 유명한 목장이 많다는 이야기에 옅게 미소짓습니다.

"그쪽에도 지분은 좀 있지만.. 본가 쪽은 내륙 쪽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륙 쪽에 있기에 바다 쪽에 남은자리에 자리잡은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네요.

"운전은 언제나 주의해야 하겠지요."
운전대를 잡으려 합니다. 스포츠카같은 걸 탈 것 같지만 눈이 올 때 스포츠카는.. 좀 취약한 편이니까요.
의외로 부드럽게 운전하는 리카일겁니다. 길 자체는 잘 닦여있는 만큼.

"엄청나게 커다랗다. 는 건 아니지만 목장계열의 특성상 빨리 보이는 편입니다."
목장이 평지와 산지가 있지만. 평지 쪽에 있는 만큼 본가 자체는 빠르게 보일 겁니다.
의외로 모던한 타입인것 같습니다.

908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3:12:50

토실토실 히다이라니 이건 못참지...
알겠습니다😌 이번만이에요(???)

909 코우주 (ia/FIzOZCQ)

2023-12-09 (파란날) 23:15:21

910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3:22:28

코우주 앵하앵하~
주말은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은 날이죠(?)

911 다이고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23:27

사실 쉬는 날이니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게 베스트지만...
정말 아무것도 안하면 안될거같은 날이기도 한검다 주말이란건...

912 리카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26:49

아무것도 안하기...

오늘 점심은 마라탕을 먹었는데..
역시 좀 피드백이 오더군여..

913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3:27:30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월요일에 아쉬워지긴 해요...

914 스트라토 - 리카 (4E3p0QOVlw)

2023-12-09 (파란날) 23:32:35

"지분이 있다는 사실이 더 놀랍네요."

앞서 이야기했지만, 세삼스레 영향력이라는 것을 체감해주는 말이었다.
적어도 미래의 비즈니스로서도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는 자원을 획득하는 것과 다름 없는 이야기였다.
굉장히 계산적인 이야기지만서도.

"내륙 끄트머리 아칸호에 마리모가 유명했던가요. 털뭉치모양의 이끼."

관광용으로는 보통 물이끼를 뭉쳐만든 것이라고하니 사실 아칸호에 서식하는 마리모는 얻을수있다면 밀수라들었다.

"차도 이동이니 조금은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내륙이라면."

항구방면은 생각보다 오래걸리지않지만 그 반대방면은 산악지형이 섞여있는 편이다.

915 코우주 (ia/FIzOZCQ)

2023-12-09 (파란날) 23:36:10

a모하임니다..일상이라도 좀 돌려야 하는대

916 리카 - 스트라토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43:46

"해코지를 할 수 없다와 능력적인 것의 속삭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중 하나였겠네요"
기본적인 잠재치가 높고 교육을 잘 받아서 가능한 일이기도 했을까? 계산적이라는 것은..

"교활하되 사회적이고 계산적인 것은 상류층으로 갈수록 더욱 필요로 갖추어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뭐 돈이 많은 존재일수록 본인의 이득이 될 때에만 돈을 쓴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같은 생각을 하다가 마리모라는 말에

"아칸호의 마리모는 채취가 불법이니까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서 다른 곳의 물이끼를 뭉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본가에 마리모가 있어도 그게 아칸호의 마리모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물론 지정되기 전에 채취해둔 게 어찌저찌 남아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그건 가능성일 뿐입니다.

"산지를 다 폭파해서 터널을 뚫었으면 모를까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917 매 우슬픈유 식이 (b2s9mqeUbc)

2023-12-09 (파란날) 23:46:38

프... 프롬일 상을구 경하고싶 다....(슬 퍼짐)

918 스트라토 - 리카 (4E3p0QOVlw)

2023-12-09 (파란날) 23:50:52

"꼭 파트너가 되고싶은걸요. 절대로 적이 되고 싶지는 않고."

홋카이도 내에서의 영향력이지만. 홋카이도의 자원을 바탕으로 내가 사업을 펼치는게 가능하다면 꿈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을테니까. 그렇기에 앞으로의 공부도 실습도 굉장히 중요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당신과 만난 것을 정말로 다행이라고 여겼다.

차가 산주위의 도로로 들어서고보니 멀리 하얗게 물든 산이 높게 보이기 시작했다. 12월이 넘어가면 적설량이 높은 지방다운 풍경이라면 풍경이랄까. 분명 설국의 모습이 이러할 터였다.

"이미 안전제일의 운전이라고 생각하지만 빨리 서두를 필요없이 이 풍경을 보면서 갔으면 좋겠네요."

여행에 있어서 지나가는 여정또한 분명 의미가 있는 풍경이리라.

919 메이사주 (cWtWCUZLRY)

2023-12-09 (파란날) 23:54:20

으 주말이라 늦게 자려고 했는데 너무 졸린...
다들 앵바앵밤임다... 아침쯤 다시 만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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