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모모 「겨울은...」
키마구레 에스커 「낚시의 계절이지!」
【겨울 피리어드】 1턴: 11/27 ~ 12/10
매일 아침 침대의 발치에 추위가 엄습해 오고, 털옷 없이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북쪽에 있는 츠나지에 추위는 더욱 가혹하게 다가오겠지만, 눈꽃을 기대하고 있다면 한 해 중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는 계절이겠죠.
【연말고사】 11/27 ~ 12/3 (situplay>1597019090>1)
절대 피할 수 없는 세 가지. 죽음과 세금, 그리고 시험입니다. 한 해의 레이스도 점점 클라이막스로 치달아 가고, 마구로 기념을 코앞에 둔 지금, 달리기가 아닌 마지막 장애물이 우마무스메들의 앞을 가로막는군요...!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22071>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59702607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8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2-02 17:43:55 - 2023-12-10 19:00:55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UVATjzwApM)
2023-12-02 (파란날) 17:43:55
564 다이고주 (4.d8/fe9B6)
2023-12-07 (거의 끝나감) 18:43:20
>>561 다행임다 뭐 드심까?
헉 캡틴!!!!!!! 아이고 고생 많으심다 8ㅁ8 지금은 좀 어떠심까??
헉 캡틴!!!!!!! 아이고 고생 많으심다 8ㅁ8 지금은 좀 어떠심까??
567 레이니주 (UgE7i.3.wo)
2023-12-07 (거의 끝나감) 18:52:18
https://ibb.co/S386Gzq
그건 그렇고 방금 고민이 생겼는데 말이죠🤔
11월부터 갑자기 살이 막 쪄서 5KG이 늘었는데
그냥 냅뒀거든요
근데 오늘 보니까 5일만에 2키로가 늘었어요
이거 내일 당장 병원에 뛰어가서 건강검진 받아야겠져.......
그건 그렇고 방금 고민이 생겼는데 말이죠🤔
11월부터 갑자기 살이 막 쪄서 5KG이 늘었는데
그냥 냅뒀거든요
근데 오늘 보니까 5일만에 2키로가 늘었어요
이거 내일 당장 병원에 뛰어가서 건강검진 받아야겠져.......
569 레이니주 (UgE7i.3.wo)
2023-12-07 (거의 끝나감) 18:56:02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당신은 앵시어스 웨이브의 엔딩을 볼 수 없습니다
이러면 어쩌 죠?!?!?!?!
의사=선생님이 당신은 앵시어스 웨이브의 엔딩을 볼 수 없습니다
이러면 어쩌 죠?!?!?!?!
57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ZQXCGO9Mo)
2023-12-07 (거의 끝나감) 19:02:32
판콜은 만병통치약... 현대에 강림한 파라켈소스... 다들 걱정 고마워...
>>567 원래 겨울잠을 자기 위해 배둘레햄을 비축하는게 보통 아닌가?!
>>567 원래 겨울잠을 자기 위해 배둘레햄을 비축하는게 보통 아닌가?!
572 레이니주 (UgE7i.3.wo)
2023-12-07 (거의 끝나감) 19:07:10
>>571 캡틴 사람은 겨울잠을 자지 않아!!!!!!!
아직 저체중이여서 위기감은 안 드는데
저번 건강검진에서 갑상성 관련으로 아슬아슬하다는 결과가 나왔었어서... 이것만 아니었음 피 뽑는거 싫으니까 안 가겠는데 우우...
아직 저체중이여서 위기감은 안 드는데
저번 건강검진에서 갑상성 관련으로 아슬아슬하다는 결과가 나왔었어서... 이것만 아니었음 피 뽑는거 싫으니까 안 가겠는데 우우...
573 히다이주 (BZU3GMHjBY)
2023-12-07 (거의 끝나감) 19:10:09
몸살감기조심하세요 ^-^...
저도 외지에서 당했습니다
>>567 갑상선 문제인 듯합니다...😞 병원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호르몬은 중대사항입니다
저도 외지에서 당했습니다
>>567 갑상선 문제인 듯합니다...😞 병원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호르몬은 중대사항입니다
574 레이니주 (UgE7i.3.wo)
2023-12-07 (거의 끝나감) 19:16:44
>>573 히 다이 쭈...
저 친척이 갑상선 암에 걸리셨던 이 력이 있어서 두 려워 요...
저 친척이 갑상선 암에 걸리셨던 이 력이 있어서 두 려워 요...
576 메이사주 (z7DEEylg.s)
2023-12-07 (거의 끝나감) 19:19:18
캡틴.... 많이 걱정했어요🥺 지금은 나으신건가요...?
히다이주도 몸살감기라니... 그것도 외지에서.. 무리한 일정은 삼가시고 푹 쉬셔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모하임다..
히다이주도 몸살감기라니... 그것도 외지에서.. 무리한 일정은 삼가시고 푹 쉬셔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모하임다..
577 메이사주 (z7DEEylg.s)
2023-12-07 (거의 끝나감) 19:20:00
레 이니 쭈... 병 원꼭 가세 요....
지 금가 면채 혈로 끝나 지만 안 가고미 루면나 중엔채 혈로 안 끝나게 될 걸요(?????)
지 금가 면채 혈로 끝나 지만 안 가고미 루면나 중엔채 혈로 안 끝나게 될 걸요(?????)
578 히다이주 (BZU3GMHjBY)
2023-12-07 (거의 끝나감) 19:28:18
>>574 ...가족력은 정말 중대사항인데요?
하지만 워낙 잠을 못 주무셔서 확실히 갑상선에 유효타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 저라면 바로 내일 병원을 찾아갈 거예요
>>576 메이사주는 천사인가요? 🥺
약을 잔뜩 먹고 나갔다 바로 쉬길 반복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않으셔도 괜찮아요 😉 푹 쉴게요...
어차피 연말이라 이것저것 일이 찾아오기도 했구...
하지만 워낙 잠을 못 주무셔서 확실히 갑상선에 유효타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 저라면 바로 내일 병원을 찾아갈 거예요
>>576 메이사주는 천사인가요? 🥺
약을 잔뜩 먹고 나갔다 바로 쉬길 반복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않으셔도 괜찮아요 😉 푹 쉴게요...
어차피 연말이라 이것저것 일이 찾아오기도 했구...
579 메이사주 (z7DEEylg.s)
2023-12-07 (거의 끝나감) 19:31:26
연말.... 두려워...
우우 정말 무리하지 마시는거에요...
제 주변도 지금 폐렴과 감기과 독감이 번지고 있어서요.. 정말이지 두려운 시기입니다...
우우 정말 무리하지 마시는거에요...
제 주변도 지금 폐렴과 감기과 독감이 번지고 있어서요.. 정말이지 두려운 시기입니다...
582 다이고주 (cjp7xJZS8w)
2023-12-07 (거의 끝나감) 19:55:41
>>572, >>574 ㅔ????
아니아니잠깐만요 가족력이에 아슬아슬하다는 소견까지 나왔단말입니까
내일 쉬시잖아요 내일 꼭 병원 가시는거에요...
>>573 히다이주도 몸조심하세요... 요즘 날씨 오락가락하는 게 좀 심해서 까딱 잘못하면 고생하니까... 외지에서 아프면 너무 힘들거같은데 힘내시구...
아니아니잠깐만요 가족력이에 아슬아슬하다는 소견까지 나왔단말입니까
내일 쉬시잖아요 내일 꼭 병원 가시는거에요...
>>573 히다이주도 몸조심하세요... 요즘 날씨 오락가락하는 게 좀 심해서 까딱 잘못하면 고생하니까... 외지에서 아프면 너무 힘들거같은데 힘내시구...
583 히다이주 (BZU3GMHjBY)
2023-12-07 (거의 끝나감) 20:02:05
갑상선은 잠을 못 자는 게 크리티컬이라 걱정되네요... 🥺
>>579 덕분에 돈을 아끼고 있으니 저렴한 커미션 정도는 맡길 수 있을지도요 🤔 좋?은 일 아닐까요?
>>582 물론 여긴 한국보단 따듯하지만 😌 비랑 눈이 불규칙하게 오고 종종 노숙하느라(기차환승 때문에) 그런 듯해요
모자랑 머플러 단단히 두를게요...🥲 걱정 고마워요 다이고주~
>>579 덕분에 돈을 아끼고 있으니 저렴한 커미션 정도는 맡길 수 있을지도요 🤔 좋?은 일 아닐까요?
>>582 물론 여긴 한국보단 따듯하지만 😌 비랑 눈이 불규칙하게 오고 종종 노숙하느라(기차환승 때문에) 그런 듯해요
모자랑 머플러 단단히 두를게요...🥲 걱정 고마워요 다이고주~
584 메이사주 (z7DEEylg.s)
2023-12-07 (거의 끝나감) 20:03:12
좋지 않 아요......
히다이주의 여행길이 따듯하길 바라면서 프리지아 목도리를 뜨고 있을게 요...
사 실거 의완 성단계 긴한 데(??)
히다이주의 여행길이 따듯하길 바라면서 프리지아 목도리를 뜨고 있을게 요...
사 실거 의완 성단계 긴한 데(??)
585 히다이주 (BZU3GMHjBY)
2023-12-07 (거의 끝나감) 20:12:25
>>584 에?!
그 프리지아 목도리 실존하는 거였나요!? 아니 실존하지 않는 걸 실존하게 만들다니 뜨개질 대단하잖아요 🫨
메이쨔주 멋있어...😳😳
올 겨울은 프리지아 굿즈로 따듯할 거 같아 질투나네요 😏
그 프리지아 목도리 실존하는 거였나요!? 아니 실존하지 않는 걸 실존하게 만들다니 뜨개질 대단하잖아요 🫨
메이쨔주 멋있어...😳😳
올 겨울은 프리지아 굿즈로 따듯할 거 같아 질투나네요 😏
587 유식이-마미레 (LQ8I4x9Y8Y)
2023-12-07 (거의 끝나감) 20:26:17
"헤헤, 그러면 상관없잖아?"
네가 웃음을 터트리는걸 보며, 나 역시도 작은 소리로 키득거렸다. 꼭 커플끼리만 춤춰야 한다는게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츠나지에서 지내면서 레이스와 트레이닝에 매진하느라 뭔가를 제대로 즐겨 본 적이 없었으니.
친구들과 그 흔한 하굣길에 우마=버거 조차 가보지 않았다. 그러니, 적어도 많은게 바뀐 올해정도는... 제대로 즐겨보고 싶었다.
새해가 밝으면 시니어 시즌이다. 누군가는 은퇴를 할 수도 있겠고. 누군가는 다른 쪽으로 진로를 정할 수도 있겠지.
원더도 호주로 떠나고.... 그 밖에 다른 아이들도, 어딘가로 가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 조금은 외롭겠지만, 괜찮아.
다시 만나서 웃기 위해 추억이란게 있는거니까.
"으음... 그러면 좀 미안하긴 한데. 그래도 처음으로는 나냐랑 춤 추고 싶기도 하고."
"사실, 프롬때 생각해둔것도 있으니까... 헤헤, 질투하지 않을지도."
그 생각에, 조금은 수줍게 뺨을 물들이면서. 네가 내민 손을 잡고는.
"좋아. 그래서, 마미레 양. 프롬 때 춤 출수 있으면 같이 춤 추자. 어쩌면 다른 친구들이랑 다 같이 동시에 춤 춰도 즐거울지도."
씩 웃었다.
네가 웃음을 터트리는걸 보며, 나 역시도 작은 소리로 키득거렸다. 꼭 커플끼리만 춤춰야 한다는게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츠나지에서 지내면서 레이스와 트레이닝에 매진하느라 뭔가를 제대로 즐겨 본 적이 없었으니.
친구들과 그 흔한 하굣길에 우마=버거 조차 가보지 않았다. 그러니, 적어도 많은게 바뀐 올해정도는... 제대로 즐겨보고 싶었다.
새해가 밝으면 시니어 시즌이다. 누군가는 은퇴를 할 수도 있겠고. 누군가는 다른 쪽으로 진로를 정할 수도 있겠지.
원더도 호주로 떠나고.... 그 밖에 다른 아이들도, 어딘가로 가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 조금은 외롭겠지만, 괜찮아.
다시 만나서 웃기 위해 추억이란게 있는거니까.
"으음... 그러면 좀 미안하긴 한데. 그래도 처음으로는 나냐랑 춤 추고 싶기도 하고."
"사실, 프롬때 생각해둔것도 있으니까... 헤헤, 질투하지 않을지도."
그 생각에, 조금은 수줍게 뺨을 물들이면서. 네가 내민 손을 잡고는.
"좋아. 그래서, 마미레 양. 프롬 때 춤 출수 있으면 같이 춤 추자. 어쩌면 다른 친구들이랑 다 같이 동시에 춤 춰도 즐거울지도."
씩 웃었다.
588 유식이-핑크샤랄라공주매지컬레이니쨩 (LQ8I4x9Y8Y)
2023-12-07 (거의 끝나감) 20:26:35
역시 레이니는 귀엽다. 그것은 명명백백한 우주의 진리....
그리고 어쩐지 누군가가 세금을 다섯배 정도 내야할것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아닙니다)
"미안, 왈츠쨩..."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 법...!"
아니다. 그저 사심이 가득할 뿐이다.
핑크 드레스를 반드시 입히고야 말겠다는, 추악한 욕망을 원동력으로 달리는 폭주열차...
유키무라 모모카의 달리기는, 오늘 최정점을 찍고야 말았다!!!!!!!(아닙니다)
그렇게 간신히 너보다 빨리 백화점 앞에 도착해서는,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흐르는 땀을 손등으로 닦고는.
너를 보면서 씩 웃어보여.
"왈츠쨩."
"그렇게 얘기해도... 핑크 드레스를 입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턱 아래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손등으로 훔치는 네 옆구리를 괜히 콕콕콕 찔러보려 하면서, 키득거리면서 소리내어 웃었다.
"농담, 농담. 그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그렇지만... 간신히 이겼네."
"마구로에서는 다들 열심히 달릴테니까.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
이 역시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말이었다. 조금 수줍은 듯 뺨을 긁적이다가.
"가실까요, 핑크 아이도루 매지컬 레이니쨩?"
너를 끌고서는 드레스가 있는 곳으로 가려했다...
드디어 보고야 마는가. 귀여운 레이니의 핑크 드레스 차림을...!!!
그리고 어쩐지 누군가가 세금을 다섯배 정도 내야할것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아닙니다)
"미안, 왈츠쨩..."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 법...!"
아니다. 그저 사심이 가득할 뿐이다.
핑크 드레스를 반드시 입히고야 말겠다는, 추악한 욕망을 원동력으로 달리는 폭주열차...
유키무라 모모카의 달리기는, 오늘 최정점을 찍고야 말았다!!!!!!!(아닙니다)
그렇게 간신히 너보다 빨리 백화점 앞에 도착해서는,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흐르는 땀을 손등으로 닦고는.
너를 보면서 씩 웃어보여.
"왈츠쨩."
"그렇게 얘기해도... 핑크 드레스를 입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턱 아래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손등으로 훔치는 네 옆구리를 괜히 콕콕콕 찔러보려 하면서, 키득거리면서 소리내어 웃었다.
"농담, 농담. 그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그렇지만... 간신히 이겼네."
"마구로에서는 다들 열심히 달릴테니까.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
이 역시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말이었다. 조금 수줍은 듯 뺨을 긁적이다가.
"가실까요, 핑크 아이도루 매지컬 레이니쨩?"
너를 끌고서는 드레스가 있는 곳으로 가려했다...
드디어 보고야 마는가. 귀여운 레이니의 핑크 드레스 차림을...!!!
593 히다이주 (VgGZv.3K/k)
2023-12-07 (거의 끝나감) 21:40:30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반가워요~ 저는 드물게만 반응할 수 있을 거 같지만...
그동안 좀 쉬셨나요?
반가워요~ 저는 드물게만 반응할 수 있을 거 같지만...
그동안 좀 쉬셨나요?
594 마미레 - 유키무라 (GAfZ.F4yn2)
2023-12-07 (거의 끝나감) 21:40:49
"흐음,"
생각해둔 것이 있다는 것에 마미레는 눈을 가늘게 반쯤 접으며, 살피듯 당신을 물끄레 바라보았을 것이다. 과연 자신의 짝이 남들과 있어도 질투하지 않을 만큼 네가 생각한 것이 무엇일까. 무언가 애정으로 가득 차 있을 것만 같은 그 생각을 예상해 보던 마미레는 마미레는 네가 손을 잡으면 옅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처음은 나니와랑 추고, 그 뒤에 가능하다면. 꼭. 그리고 그것도 즐겁겠네."
후후, 웃음을 흘린다. 지금이 아니면 내년에 다시 프롬이 돌아와야 춤을 출 수 있을 텐데. 당장 내일도 모르는데, 일 년 뒤의 그때에는 어떻게 되어있을지 모르니까.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것이다. 온기로 가득한 손으로 네 손을 꽉 쥐어 잡은 마미레는 걸음을 옮긴다. 따뜻한 걸 마시자고 했는데, 어디로 가나 싶으면, 어쩌면 당신도 알고 있을 가까운 카페 쪽으로 향하는 길이었을 것이다.
"아 그래, 우리 크리스마스 전날에 파티할래? 아는 애들 다 모아서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러는 거야. 어때?"
크리스마스는 네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해야 할테니까. 그 전날에 모여서 노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마미레 제안을 살며시 건네며 널 바라본다.
생각해둔 것이 있다는 것에 마미레는 눈을 가늘게 반쯤 접으며, 살피듯 당신을 물끄레 바라보았을 것이다. 과연 자신의 짝이 남들과 있어도 질투하지 않을 만큼 네가 생각한 것이 무엇일까. 무언가 애정으로 가득 차 있을 것만 같은 그 생각을 예상해 보던 마미레는 마미레는 네가 손을 잡으면 옅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처음은 나니와랑 추고, 그 뒤에 가능하다면. 꼭. 그리고 그것도 즐겁겠네."
후후, 웃음을 흘린다. 지금이 아니면 내년에 다시 프롬이 돌아와야 춤을 출 수 있을 텐데. 당장 내일도 모르는데, 일 년 뒤의 그때에는 어떻게 되어있을지 모르니까.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것이다. 온기로 가득한 손으로 네 손을 꽉 쥐어 잡은 마미레는 걸음을 옮긴다. 따뜻한 걸 마시자고 했는데, 어디로 가나 싶으면, 어쩌면 당신도 알고 있을 가까운 카페 쪽으로 향하는 길이었을 것이다.
"아 그래, 우리 크리스마스 전날에 파티할래? 아는 애들 다 모아서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러는 거야. 어때?"
크리스마스는 네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해야 할테니까. 그 전날에 모여서 노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마미레 제안을 살며시 건네며 널 바라본다.
599 유식이 (LQ8I4x9Y8Y)
2023-12-07 (거의 끝나감) 21:49:04
wwwwwwwww모하모하모하인wwwwww
>>590 (낼 루 움)
>>596 우웃 메 이사 쭈.... 간 바레에 요... 내일은 신 나는 불 금...(나 데나 데)
>>590 (낼 루 움)
>>596 우웃 메 이사 쭈.... 간 바레에 요... 내일은 신 나는 불 금...(나 데나 데)
600 메이사주 (YgBIVesp96)
2023-12-07 (거의 끝나감) 21:50:18
유식쟌... 우웃...
불금과 주말을 보고 버텨야..버텨... 으으윽...
금요일도 쉬는 날이면 좋겠다(글러먹음)
불금과 주말을 보고 버텨야..버텨... 으으윽...
금요일도 쉬는 날이면 좋겠다(글러먹음)
601 마미레주 (GAfZ.F4yn2)
2023-12-07 (거의 끝나감) 21:51:44
유키랑 일상 중에 이야기 한 거지만
커플들 자기 짝이 다른 사람이랑 춤 추고 있으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 ~-~
커플들 자기 짝이 다른 사람이랑 춤 추고 있으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 ~-~
604 유식이 (LQ8I4x9Y8Y)
2023-12-07 (거의 끝나감) 21:56:27
>>600 (나데나데나데나데) 그 그래도 캡틴쨩 오셨으니까??? 곧 감기몸살 나으시면 프롬 공지를 올려주시지 안을가 요..... 히 다이쨩과의 프 롬을생 각하면서 버 텨요...(낼 룸)
wwwwww주 4일제 대체 언제 오는wwwwwwwww 너무 슬픈wwwwwwwwwww
>>601 유식이... 자기가 먼저 다른 사람들하고 춤추자고 했으니까??? 재밌겠다 싶은 반응이지 안을가 요....?
>>602 우웃 우웃 엽 떡... 허 니콤 보... 배 고파...(슬 퍼짐)
wwwwww주 4일제 대체 언제 오는wwwwwwwww 너무 슬픈wwwwwwwwwww
>>601 유식이... 자기가 먼저 다른 사람들하고 춤추자고 했으니까??? 재밌겠다 싶은 반응이지 안을가 요....?
>>602 우웃 우웃 엽 떡... 허 니콤 보... 배 고파...(슬 퍼짐)
605 메이사주 (YgBIVesp96)
2023-12-07 (거의 끝나감) 21:56:46
스트라토주..... 나 데나 데해 요...
>>601 조 용히열 쇠 를들 어요(?)
농담이에요
프롬이니까.. 자기랑 제일 먼저 춘다면 그 뒤는 누구랑 추든 오케이일지?도
프리지아는 커플이 아니라 가족이지만 열쇠드립 치고 싶어서 답했어요🤭
>>601 조 용히열 쇠 를들 어요(?)
농담이에요
프롬이니까.. 자기랑 제일 먼저 춘다면 그 뒤는 누구랑 추든 오케이일지?도
프리지아는 커플이 아니라 가족이지만 열쇠드립 치고 싶어서 답했어요🤭
612 미즈호주 (KhjFaATRE6)
2023-12-07 (거의 끝나감) 22:02:50
진짜 오자마자 아무말대잔치 하고있네
십몇만원 키보드 사서 쓰는 게 이런 dog소리라니 이게 미즈호주의 money낭비짓이다!!!!!
십몇만원 키보드 사서 쓰는 게 이런 dog소리라니 이게 미즈호주의 money낭비짓이다!!!!!
613 미즈호주 (KhjFaATRE6)
2023-12-07 (거의 끝나감) 22:04:53
Q 님 이건 사실상 dog소리로 한컴타자연습 하시는 격 아닌가요?
A 조용히하세요 팩트로 후드려갈기시는 겁니가??
아무튼
왓으니까 >>601 썰 풀음
미즈호 녀석 의외로 다른 사람과 춤 추고 있는 거 보면 눈길 좀 뜷~~~어~~~지~~~게~~~ 줄지도 모릅니다.
마 이게 교토 여성의 질투다
A 조용히하세요 팩트로 후드려갈기시는 겁니가??
아무튼
왓으니까 >>601 썰 풀음
미즈호 녀석 의외로 다른 사람과 춤 추고 있는 거 보면 눈길 좀 뜷~~~어~~~지~~~게~~~ 줄지도 모릅니다.
마 이게 교토 여성의 질투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