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907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8 :: 1001

◆c9lNRrMzaQ

2023-11-25 21:10:37 - 2023-12-01 10:16:28

0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21:10: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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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자비 또는 무자비

920 알렌 - 린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1:06:19

"..."

머릿속이 다소 난잡하다. 어딘가 석연치 않다.

어째서? 미친 성자를 상대해야 할지 고민되서?

아니다. 미친 성자가 부활자라면 자신이 반드시 죽여야 할 뿐더러 아니더라도 이런 참상을 보고, 린 씨의 부탁을 듣고 이를 모른척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 석연찮음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 때 다시한번 내 시선에 이 도시를 파괴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아."

나는 무의식 적으로 그것 쪽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흉측하게 일그러진 모습 하지만 분명히 인간의 모습이 남아 있었다.

"이것들도 한때는 사람이였던 거죠. 그것도 아무 상관 없던 민간인."

사람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개조하여 사용하는 빌런은 드물지 않다.

하지만 어째선지 별다른 근거나 정보 없이 이 괴물을 만들어낸 미친 성자라는 작자가 하고있는 일들이 지금의 자신이랑 겹쳐지는 느낌이 들었다.

석연찮음은 거기서 느껴지는 것이였다.

"제가 말씀드렸죠 린 씨. 저는 결코 린 씨와 싸울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지금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그건 단순히 린 씨와 충돌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지금은 내 삶의 방향을 가지고 고민하고 주저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전력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함께하길 허락해 주세요."

세상의 부조리가 이렇게나 가까이, 또다시 송곳니를 드러내고 있다.

지금은 그것들을 막아내고 쓰러트리는데 집중해야한다.



//16

921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1:06:41

>>917 (떨림)

922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1:07:43

제물학파면..

....여선이가... 음.. 뭔 반응을 할지 나도 모르겟다!!
하지만 긍정적이진 않을것같아보이긴 해요!

923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01:08:02

그래도 너무 차별하지 말고

924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01:09:18

캡틴
나 배고파

925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01:10:19

>>924 나도.
뭐 먹지

926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1:11:12

라면
감자칩
에너지바
삼김

927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01:11:46

나가기 귀찮아

928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01:14:16

감자튀김

냉동실에 감튀있다 ㅎㅎ
괴혈병 걸리지 말라고 냉동 블루베리도 샀어

929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1:14:37

이블 밖으로 나가기 싫으면 자야하는데...

캐주를 차별하진 않지만 캐릭터를 꺼려할 수는 잇겠지..(일상 돌릴 때 좀 생각을 많이 해야함!)

930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1:16:29

situplay>1596301070>706-707
단순히 세계관 내의 NPC들한테서만 안 좋은 시선을 받는거랑...
시트캐들과의 교류에도 문제가 생기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음...일단 말해두자면 캡틴이 말씀하신 설정대로라면...(그리고 그게 이 세계관의 일반적인 인식이라면...)
강산이가 아무리 오픈마인드라도 다른 캐릭터 대할 때랑은 태도가 좀 다를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해요 아마도....

그렇지만 일단은 린주 말씀대로 생각이 있으신 것으로 믿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저도 필요하다면 강산이 우플 공략법(?)을 밝히고 조율해나갈 의향이 있으니까요...!

931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1:22:22

알렌은... 우호적인 관계가 되기 힘들거 같네요...

932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01:24:09

조디는 친구먹기 쌉가능

헐 시윤이랑 일상 돌려야하는데
아닌가? 저번 일상으로 기사재전 이야기 들었으니까 괜찮나...?

933 린-알렌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1:28:00

알렌의 물음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죽은 채로 다시 죽어버린, 최후의 인격마저 말살당한 사체를 가르던 감각이 여전히 팔에 남아있었다. 그 순간 침묵으로 돌아온 압사당한 이들의 절규도 손 끝에 맺혀 저린 기분이 든다.
"..."
물론 그가 거부할 것이라 생각도 안했거니와 거절하였다면 그녀 나름대로의 다른 수가 있었으나 생각보다도 명료한 대답에 순간 린은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도 모르는 얼굴을 하고 그를 바라본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 거울을 마주보던 때만 하더라도 길을 잃은 청소년 같은 표정이던 얼굴에 낯선 결심이 드러나 있었다.
"..."
"마다할 리가 있겠나요."
가면이 깨진 백짓장과도 같은 얼굴 위해 서늘한 도신을 닮은 싸늘하고 씁쓸한 미소가 흐리게 걸쳐진다. 마음이 죽어버린 자가 삶을 흉내내기 위해 만들어진 환각이 걷혀버린 뒤에 존재한 죽은 이가 산 기억을 덧그리며 만들어낸 듯 뿌옇게 흐려진, 현재의 그녀가 솔직하게 그려낼 수 있을 유일한 웃음이었다.

어떠한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하는 것인지. 자신을 무슨 근거로 신뢰하며 뜻을 함께하겠다 밝힌 것인지 묻고 싶은 말이 남았지만 린은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묻고 따지기 이전에 그녀에게는 도움이 필요했다. 순식간에 만들어졌던 안개같은 미소는 빠르게 사라지고 다시 차분하고 담담한 마츠시타 린이 자리에 남아있었다.

"고마워요. 잠시 출발하기 전에 희생된 이들을 위해 기도를 해도 될까요."
//17

934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1:28:35

여선주는 친구도 가능~ 한 헐랭함인데 여선이가 가능하냐는 건 다른 이야기니까요~

935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1:29:22

린은 모르겠어 일상해봐야지 알것 같아. 물논 협의의지 만만이라 괜춘.

>>931 그럴것같았어,,

936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1:31:02

조디는 볼수록 혼돈중립같아

937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1:35:14

>>931-932 >>935
강산이도...좀 걱정되긴 한데 일단 만나보고 나서야 태도가 결정이 될 것 같아요.
얘는 어쨌든 상대를 직접 가까이서 보고 판단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 뒤부터 이제 적당히 거리를 두는지 아닌지가 갈릴 것 같네요.)

938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01:36:21

얘들아 의념 시대에 사람 좀 담금 수도 있는거야

939 알렌 - 린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1:40:28

나의 대답을 듣고 웃는 린 씨를 바라본다.

어딘가 씁쓸한 하지만 투명한 그 웃음을 바라보며 딱히 이것을 바라고 한 행동이 아니였음에도 이런 결정을 내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스쳤다.

"네. 알겠습니다."

죽은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린 씨의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린 나는 잠시 뒤에 머물며 그 모습을 지켜본다.

죽은 이들을 위해 산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고작

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없었다.

그것을 알았기에 신을 섬기며 죽은 이들을 위로해 주는 린 씨의 모습은 굉장히 아파보였다.


//18

940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1:43:31

>>938 그래서 빈센트랑도 그럭저럭 어울려다니는 강산이지만...?
(이건 빈센트랑 시나리오 보스전 같이 뛰면서 전우로 인식하게 된 것도 있고...?)

어쨌든 강산이도 선 성향 범위에 드는 캐릭터인 이상...
캡틴이 말씀하신 설정대로라면 제물학파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수도 있지 않겠냐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강산 : oO(제물학파 그거...우리가 쌔가 빠지게 공부하고 수련할동안 남의 피와 살을 바쳐서 마도 날로 먹는 애들 아니냐? 다윈주의자들 생각나기도 하고...)

....라고 생각은 해도 먼저 도발하지 않는 이상 대놓고 말하진 않겠지만요.
개심의 가능성이 있다면 친해질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941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1:46:14

알렌은 지금 빌런이고 게이트고 자연재해고 부조리하게 사람들 갈려나가는건 전부 혐오하고 있는데 사람 갈아넣어서 마도한다는 사람과 양호한 사이는 불가능 할 듯 하네요...

942 린-알렌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1:51:08

당장 본인의 인생도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보지 못하는 자가 다른 이의 삶과 그 끝을 동정어린 말로 위로한다 하여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 보다 더한 가식도 없으며 마음이 없으니 그 보다 더한 모욕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그녀의 기도는 당신의 삶이 충분히 올곧았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끝났다.

"허무하게 잃은 이후의 세월을 짐으로 삼아 더 많은 시간을 구하도록 하겠사옵니다. 부디 마지막의 안온함으로 돌아가셨기를."
물론 제 바램이 이미 저변으로 갔을 그들에게 아무런 의미도 있지 않겠지만 적어도 그들의 세월을 앗은 운명에 대한 분노와 이를 막지 못한 제 속죄에는 충분히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

"어머, 왜 그런 표정이에요?"
기도를 끝내고 뒤를 돌아 알렌을 마주한 린의 얼굴은 평소와 같은, 살짝은 가식이 담긴 이제는 친근할 미소가 띠워져 있었다.

"슬플 일은 하나도 없었는데."
//19

943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1:51:47

여선이는 힐러인 점도 영향을 미치긴 할 것 같은데...

아니 자야하는데 벌써 시간이. 아무튼 캐릭터와 캐주는 다르니까요

944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1:52:10

근데 과거에도 그럴지 앞으로도 그럴지는 지켜봐야 할 거 같긴 함다...!
그래서 강산이랑 친해질 여지가 있을수도 있다고 하는 거고요.

제가 알기로 범죄자 캐릭터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감시를 받거나 특정 상황에서 제약을 더 많이 받거나...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마 그래서 정말 위험한 행동은 함부로 못할 거고 저지르더라도 대가가 클 거에요.

945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1:53:51

그리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총교관쌤 찬스(1회 한정으로 주기술 변경 가능)도 있긴하죠...?

>>943 아무래도 그러려나요...!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946 알렌 - 린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2:02:29

"...아무것도 아닙니다."

드러낼 생각이 없었던 수심이 겉으로 드러난 모양이다.

린 씨가 선택한 길을 내가 뭐라 말하는 것은 그녀에 대한 모독이다.

하지만

"막아내도록 하죠, 반드시."

나를 신뢰해준 이 사람이 감정을 숨기며 아픔을 삼키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았다.

내가 그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야 나는 여태껏 무엇 하나 성공해 본적이 없으니까.

그럼에도 이런 내가 작지만 무언가 해낼 수 있다면 이번에는 그 신뢰에 대답하고 싶었다.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947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2:05:27

알렌주도 수고했어!
이제 슈퍼-신입을 기다려야지(말없음자는거야

948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2:08:17

저도 이제 누워서 신입 분 기다리다 잠에 들어야겠네요.

949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2:12:28

음... 린이랑 해보고 싶은 일상이 순간 떠올랐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은 주제라는 생각이...

950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2:14:14

몬데??

951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2:15:32

죽기직전 알렌이 린에게 구출되고 병원에서 만나는?

막상 떠올리고 나니 '너무 가학적인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952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02:15:46

나는 알렌주의 머릿속을 보고왔어
그건 우리 결혼했어요 게이트야

953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2:17:03

>>952 생각해 보니 우결게이트도 나중에 앙코르 하면 재밌을거 같네요.ㅋㅋㅋㅋ

954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2:17:29

>>951 매우 많은 쟌소리를 듣고 싶다면 환영임. 난 찬성(...)

>>952 그거 이미 했잖아

955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2:18:02

>>953 오케바리 나중에 2탄 렛츠고

956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02:19:07

했어?!?!?

957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2:19:24

(문뜩 떠오르는 눈맞추기 펌블의 기억)

958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02:19:27

나 요즘
할 일 많다고 남의 일상 안 읽어서 그만

959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2:19:51

>>956 엣 그때 토리 없었나요?

960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2:20:42

소리업새 시절에 했는데, 사실상 우리 제발 친해져요 게이트였어. 린이 알렌 전담일진(멘탈)이던 시절이었지...장르 개그

961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2:21:20

>>957 아 젠장
나도 기억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962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02:22:08

아니
너무 예전이잖아

963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2:22:24

>>960 생각해보면 그 게이트가 경직된 린과 알렌 관계를 부순 첫번째 게이트였죠.

964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02:22:25

1년 반 전의 이야기까진 기억 못 해

965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2:23:20

Vip는 지금은 없는 ㄹㅇ주에게 돌립니다...
ㄹㅇ 우결이 진짜 우결될줄은 몰랐는데

>>962 long long time ago

966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2:25:02

>>963 그러게 게다가 그 게이트 제일 어색한 두명 집어넣어보자ㅎㅋㅎㅋ 하다가 린이랑 알렌 꼽혀서 한건데 지나치?게 친해지는 결과가

967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2:25:05

>>965 보고싶네요. 라임주도 준혁주도 오현주도 다른 분들다...

968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2:25:53

>>966 본격적으로 관계진전된건 TS게이트가 계기였죠.(아련)

969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2:26:31

나도...
이제 자야겠다 암튼 위에 나온 일상소재 난 매우 오케이야

970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2:27:06

>>968 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 아...아련한 추억이여

진짜잘게 모두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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