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107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3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1-17 20:31:24 - 2023-11-21 03:55:22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aAdvi76a0k)

2023-11-17 (불탄다..!) 20:31:24

【가을 피리어드】 1턴: 11/13 ~ 11/26

순식간에 몰아친 추위로 츠나지의 나무에 붙어 있던 마른 잎들이 모두 떨어져 버렸습니다. 겨울을 착실히 준비하는 거리에는 벌써부터 털옷과 풀빵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18), 산마캔(11/25)

【츠나페스】 11/13 ~ 11/24 (situplay>1597006077>1-2)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츠나센의 온갖 진기명기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문화제!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문화 경연의 장이지만, 사실은 동아리끼리 목숨을 걸고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전쟁터이기도 하죠...
▶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 11/18 ~ 11/1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08068>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69 메이사주 (R.yXosyOhY)

2023-11-20 (모두 수고..) 11:24:50

루피 손님이라니 대체 어떤 손님인지 상상이 안돼...

870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1:27:03

아니 진짜야 기묘한 밀짚모자를 쓰고 오신다니까

871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1:50:01

헝 그리그리 헝 그리
Dog소리를 참을 수 없는 아침이다

872 코우 - 미즈호 (LshjgWn8cc)

2023-11-20 (모두 수고..) 13:53:00

"......이상해?"

어색하게 웃으면서 묻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엄~~~청 부끄럽다.
그래도 그녀가 미소짓는 걸 보니, 그렇게 나쁘진... 않나?

"응, 고마워."
"조금만 기다려주면 금방 만들테니까."

어쨌거나 거추장스럽고 부끄러운 프릴 앞치마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한다.
밥과 각종 재료, 소스로 볶음밥을 만들고,
방금 친 머랭을 프라이팬에 올리고,
그렇게 익힌 수플레 오믈렛을 반으로 접기 전 치즈 가루도 뿌려준다.
오목한 접시에 볶음밥을 적당히 담고, 완성된 오믈렛을 올린 뒤,
생 파슬리 한 잎과 버터 한 조각을 올려주면 완성.

"아가씨, 주문하신 수플레 오므라이스입니다."

요리를 내오면서, 어설프게 웨이터 흉내도 내본다.

873 코우주 (LshjgWn8cc)

2023-11-20 (모두 수고..) 13:53:14

배고파

874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3:55:05

미즈호주 근무중에 사망하다.

875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3:57:44

아가씨??
아가씨????
아???가???씨??????

876 메이사주 (R.yXosyOhY)

2023-11-20 (모두 수고..) 14:57:19

와 오믈렛 먹고 싶다...

877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5:17:14

답레
정신줄 잡고 드림
사유 : 아직도 소포가 끝도 없이 쌓여있음

878 코우주 (LshjgWn8cc)

2023-11-20 (모두 수고..) 15:27:46

천천히 주소

879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5:47:56

끝도 없는 소포에 me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앗읍니다.
잡담이나 합쉬다 어차피 답레 4~5시 이후에 나올각임

880 히다이 - 메이사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7:18:07

>>853 메이사

우마무스메 모양의 구멍이 세개나 뚫린 벽을 '우와, 설치미술인가' 하고 지나치며 앞으로의 일정을 이야기한다.

"글쎄, 기계공학동아리가 하늘을 나는 우마무스메를 보여준다고도 하고..."
"포화포화 타임 공연이 꽤 괜찮다는 소리도 있고."
"미스레드코멧이 펑크의 진수를 보여준다고도 하는데..."

복도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라 메이드복인 둘이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래서인가 나도 메이사처럼 특이한 복장이란 것도 까먹은채로 이야기를 하게 된다.

"퀴즈대회도 있고 할 건 많아 메이사."

-고전부 문집도 팔고있어요옹...
우릴 스쳐지나가는 키노 위키의 깨알 홍보. 그거 제목 알 거 같은 건 내 착각인가.

"헐, 슬라임 만들기도 하고 있어 메이사."

모두의 마음을 홀리게 할 법한 무언가에 혹하기도 했으나. 역시 제일 마음을 끄는 건...

"이혼소송이 뭘까 메이사..."

이혼... 그것은 누나가 하고 온 것이야 하지만. 그건 소송조차 필요없을만큼 간단했고 내가 줘패서 빨리 끝났던 거라. 소송을 한다는 건 잘 몰랐다. 역전재판같은 게 되려나.

"이거 구경 가자. 내가 봐서 아는데 남의 이혼 구경이 제일 재밌거든."

라고 말할 때까진 몰랐다. 이들이 말하는 이혼이란 팀의 해체이며, 당장 도착한 우리가 메이드복을 입은 채로 피고와 원고석에 앉게 될 줄은...

-원고 메이사 프로키온 발언하셔도 좋습니다 😉
-히닷삐의 짜증났던 점을 마구 말해보는 시간이에요~

881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7:22:22

퇴근 8분전
아직도 고객님들이 13명이나 밀리다.

882 히다이주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7:27:41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883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7:29:25

히다이다이상
살려줘
오늘 고객님만 진짜로 500명이야

884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7:29:35

크헝헝 앵하 이오

885 히다이주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7:30:44

저런... 하지만 미즈호주가 없으면 그 지역의 우편은 마비되니까요, 책임감을 가지고 파이팅입니다 💪
저녁으로 마라탕 드실 생각을 하면 조금 견딜 만하지 않을까요?

886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7:33:20

>>885 님 저
토요일 마라탕
일요일 마러탕
오늘도 먹으면 3일연속 마라탕임

887 히다이주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7:34:01

>>886 그러면 훠궈를 뭐궈요.

888 미즈호주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7:34:46

>>887 말 나온김에 히다이다이 훠궈 스타일 "줘"

889 히다이주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7:36:20

>>888 으음... 잠깐만요 제가 훠궈를 안 먹어서... 찾아보고 올게요

890 미즈호주 (6pmjQJSWLc)

2023-11-20 (모두 수고..) 17:37:13

>>889 충격
훠궈를 권해놓고 훠궈를 안 먹는 사람 실존

미즈호는 백탕에 야채만 주구장창 넣어먹는 파 입니다.

891 레이니주(부활대기중) (f/uE/ukH3U)

2023-11-20 (모두 수고..) 17:38:52

🤔
어제 일하다 넘어졌는데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다리가 안 굽혀지네요
부활 쿨타임이 미뤄진 느낌...

892 히다이주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7:39:30

>>890 뭐랄까... 마라탕집이면 몰라도 훠궈집을 같이 갈 사람은 없었어서요. 제가 말해놓고도 신기하긴 하네요...
홍탕에 버섯 중심에다가 종종 야채, 고기는 메이사에게 양보하지 않을런지... 🤔 토마토탕을 좋아할 것 같아요.

893 미즈호주 (6pmjQJSWLc)

2023-11-20 (모두 수고..) 17:39:43

소스는 누가 만들어주는 대로 얌전히 따라 먹을듯
당연함
얘 소스 없으면 아예 그냥 먹을 파임.

894 코우주 (LshjgWn8cc)

2023-11-20 (모두 수고..) 17:40:14

탕슉 먹고싶다

895 다이고주 (t7IXvCxX0I)

2023-11-20 (모두 수고..) 17:40:46

>>891 에????? 병ㅇ원 가보셔야하는거아님까 다리가 안 굽혀지는거면 뭔가 문제가 생긴게

896 미즈호주 (6pmjQJSWLc)

2023-11-20 (모두 수고..) 17:40:47

>>892 버섯 중심이라니 맛잘알 ㅇㅈ하는 바입니다.
토마토탕은 근데 진짜 뭔맛임 나 한번도 시켜본적 없음

>>891 님아 ㄱㅊ습니가??????

897 히다이주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7:41:52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병원을 가보셔야 할 것 같아요. 한국은 지금 병원이 할 시간이니 늦지않았을 것 같은데...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898 히다이주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7:43:01

코우주 앵하입니다 👋

899 레이니주(부활대기중) (f/uE/ukH3U)

2023-11-20 (모두 수고..) 17:43:02

아니 아예 안 굽혀지는건 아니고
걷는 정도는 문제 없으니까요 앉는게 문제지?!?!?

900 코우주 (LshjgWn8cc)

2023-11-20 (모두 수고..) 17:44:25

앵하입니다 👋
그래도 병원 가소...

901 히다이주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7:45:00

인대 문제일 수 있으니까 병원 꼭 가세요~

902 다이고주 (t7IXvCxX0I)

2023-11-20 (모두 수고..) 17:48:35

히다이주 앵하임다!

>>899 그게 말임다 뭐든 문제가 있다는건 가보셔야한다는검다... 아프지마세요 흑

903 히다이주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7:53:01

>>896 토마토탕 소스를 사서 탕을 해본 적 있는데 뭐랄까... 음.
토마토 🍅 라는 맛이었네요. 이것저것 넣으면 토마토 스튜맛이 날 것 같기도 하고...

904 레이니주(부활대기중) (NJgmBQGkpg)

2023-11-20 (모두 수고..) 17:55:49

🥲 허접 인대야... 고작 넘어진 정도로 또 문제가 생긴거니...
일하는 곳 근처 정형외과는 진료도 못 보는데다가 덤터기까지 씌우는 곳이어서
목요일에는 꼭 가보겠슴다...

905 미즈호 - 코우 (6EWJBiZSiM)

2023-11-20 (모두 수고..) 18:02:58

>>872
“아니요, 전혀 어색하지 않으시답니다…. ”

“오히려, 너무 귀여우신걸요. ” 라 덧붙이며 말끝을 흐리는 모습에는 거짓이 섞여있지 않았다. 뺨을 잔뜩 붉히며 고개를 떨구는 것도, 속으로 내지 기뻐하고 있는 것도. 이렇게 귀여운 에이프런을 볼 수 있다니, 역시 메이드 카페를 하기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에이프런만 입고 계신 것도 좋아… 그런 생각을 하며 코우가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요리를 내오는 모습에 해맑게 웃으며 접시를 받아들었다.

“아하하, 역시 코우 씨는 웨이터보단 도련님 역할이 어울리시답니다. ”

확실히, 귀엽긴 하지만 역시 안 어울리는 옷을 입은 것 같다…. 코우 씨는 내가 잔뜩잔뜩 챙겨드리는 것을 받는게 더 어울려. 그런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오므라이스를 한 숟갈 떠서 가볍게 한 입 먹고는, 다른 수저로 수플레 오므라이스를 한 숟갈 떠 코우에게 권하려 하였다.

“자아, 코우 씨. 아~ 해주세요? ”

906 다이고주(늙고병들고살찜) (t7IXvCxX0I)

2023-11-20 (모두 수고..) 18:06:49

>>904 (쓰담쓰담)
다리 찜질이라도 하면서 쉬시는검다...

907 메이사주 (OOGKkDo6vg)

2023-11-20 (모두 수고..) 18:35:35

퇴근해서 돌아와보니 프리지아 이혼 소송 중이었다.....(?)

앵하앵하~ 다들 좋은 저녁임다~

908 메이사-히다이 (OOGKkDo6vg)

2023-11-20 (모두 수고..) 18:49:28

고전부 문집은 어쩐지 제목이 맛있어 보이는 단어일거란 예감이 들어.
아무튼 키노 위키의 조용한 홍보를 뒤로 하고 우리가 향한 곳은... 이혼소송 체험이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유우가의 제안이었다.

"나 알아. TV에서 봤어. 합의이혼에 실패하면 법정에서 온갖 증거물을 이용해서 아이의 친권과 양육비와 재산분할을 두고 격렬한 공방을 하는 거지?"
"흥신소를 써서 증거를 모으고 한번에 터트리랬나 뭐랬나... 아무튼 응! 가자~ 재밌을 거 같아~!"

유독 자극적이었던 프로그램의 내용을 떠올리며 말해봤다. 뭐, 아이가 없으면 없는대로 치열하긴 하더라.
하지만 완전 남의 일이고 명백하게 제3자의, 그것도 재미를 위한 편집이 다수 들어간 것이 분명한 TV 프로그램으로만 접해서 그런가. 이것도 그냥 재미있는 구경거리 정도로만 생각했다. 유우가의 말을 들어보면 그건 또 서로 생각하는게 닮은 느낌이라.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야말로 팝콘을 챙겨서 영화를 보러가듯 이혼소송 체험을 보러 갔던 것이다.

거기서 우리가 피고와 원고석에 앉을 줄은 꿈에도 모른채로 말이다.
아니. 앉게 될 줄 알았으면 그런 식으로 얘기 안 했지!!!

"에... 에우..."

법률 동아리가 정의한 이혼이란 팀의 해체였다. 이게 무슨 일이냐. 우리 정식 팀이 된 지 얼마나 됐다고 해체 체험을 해야하는건데?
심지어 해체 위기를 넘긴 지 얼마 안 됐는데?!

하지만 모의전(?)이라고 해도 일단 법정은 정숙한 분위기였고(어째선지 구현을 너무 잘 해놨다) 여기서 '우린 그냥 구경하러 온 거라고!!!'하고 외치기엔 나의 담력이 약했고, 분위기가 너무 법정 그 자체여서... 그냥... 그냥 휩쓸려가고 있었다...

"그게... 그... 우우... 짜증나는 점이라고 해도 말이지..."
"........."

".....담배 냄새 나는 거...."

미안. 나 정말로 유우가를 좋아하고.. 프리지아도 좋아해서 계속 계속 같이 있고 싶은 건 맞는데.
아직 담배 냄새까지는 좋아하진 못해서.....
잠시간의 침묵 끝에 고개를 살짝 돌리고 눈을 질끈 감은 채로 쥐어짜내듯 대답했다. 아니, 아니야. 담배 냄새 정도야 얼마든지 익숙해져주겠다고!!!

"그, 그래도 괜찮아. 나 참을 수 있는 걸... 프리지아 해체하는 건 싫어어어어..."

909 메이사주 (OOGKkDo6vg)

2023-11-20 (모두 수고..) 18:55:49

캡하캡하~

910 히다이주(여행중)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9:05:12

답레는 느긋이 드릴게요 😌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캡틴 앵하입니다 👋

911 메이사주 (OOGKkDo6vg)

2023-11-20 (모두 수고..) 19:08:07

몬다이쌤 안뇽~
답레는 편할 때 여유롭게 주세요~

912 히다이주(여행중)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9:10:07

히다이... 이제 정말 금연할 때가 왔을지도요 🤔 십몇년 폈으니 쉽진 않겠지만...
일주일 한 갑으로 줄여볼게 😥

913 메이사주 (OOGKkDo6vg)

2023-11-20 (모두 수고..) 19:14:39

보건소에서 니코틴 패치 받아오자...(?)
우마그린이 준 비타스틱이 열일할 때군요

914 히다이주(여행중)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9:17:26

~마구로 기념~
😿 "유우가... 손을 떨고 있어 나만큼이나 떨고있구나"
😞 "아, 이건 담배 금단증상이니까"

915 메이사주 (OOGKkDo6vg)

2023-11-20 (모두 수고..) 19:19:57

🙀 "얼마나 중독이었던거냐고!!!"

916 히다이주(여행중) (vWBkkOzaIg)

2023-11-20 (모두 수고..) 19:23:11

봄에는 일주일 2갑 정도였다가 여름쯤에 늘어서 3.5갑 정도 태우는 꼴초였네요
가을에는 유성우 이후로 좀 줄긴 했지만... 자취방에서 안 나가고 펴도 된다는 게 너무 편리해서 그만 전처럼 줄이지 못했단 설정입니다 😙🚬💨💨
그래도 냄새난다니까 줄일 듯 해요... 일단 전담으로 냄새라도 향기롭게 바꾸지 않을런지 🤔

917 메이사주 (OOGKkDo6vg)

2023-11-20 (모두 수고..) 19:30:21

방에 담배냄새가 밴다고~~~ >ㅁ<
빨리 열쇠를 받아서 몰래 청소한 다음 페브리즈를 뿌려두고 사라지는 페브리즈 요괴가 되어야만..(?????)

918 코우 - 미즈호 (LshjgWn8cc)

2023-11-20 (모두 수고..) 19:40:09

"내가 도련님이면, 밋쨩은 나만의 메이드겠네?"

장난스럽게 대꾸하며, 그 옆자리에 앉는다.
프릴 에이프런은 벗지 않았다.
아무래도 마음에 들어하는 거 같으니까...
그리고선 입을 아~ 벌려, 건네어지는 오므라이스를 받아먹고.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밝은 표정을 하고서 꼭꼭 씹어 삼킨다.

"네가 먹여줘서 그런지 엄청 맛있어."

스스로가 만든 음식을 맛있다고 평하는 게 좀 웃기지만,
먹여준다는 행위가 더 중요한 거니까.

"자, 밋쨩도 아~"

아무튼 자신도 수저를 들어, 오믈렛을 한 숟갈 올려놓고 그녀에게 내밀어보인다.

919 코우주 (LshjgWn8cc)

2023-11-20 (모두 수고..) 19:40:30

뀨..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