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1073>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6. 그것이 청춘이겠죠? :: 1001

◆TMmm6tsoPA

2023-11-17 19:53:34 - 2023-11-18 22:07:27

0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19:53:3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9082

869 애린주 (YETo78G.G2)

2023-11-18 (파란날) 20:58:28

오... 끝내주게 와인을 마시며 죽여주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는 월월주... :0c
아니 그래도 저지먼트 나가진 맠ㅋㅋㅋㅋ

870 동월주 (GjH2ywcV5M)

2023-11-18 (파란날) 20:58:33

>>864 아 자꾸 이럼 까먹네!!!!!!!!!! 동 월 - 이벤트
입니다!!!!!!!!!!!!!!

871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0:59:24

>>867 동월주께선 만취할때까지 마시는 단거리 선수고 >>863 희야주께선 마라톤 선수란거군요(?)

872 성운주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0:59:39

>>863 알쓰(6시간)
그레이트 올드 원들 사이에서는 6시간이 알쓰인가요..?!

>>865 (확실히 나폴리탄 괴담 중에는 두 괴이, 혹은 나아가서 2개 이상의 괴이 세력이 적대하고 있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거나 특정 조건을 어기지만 않으면 생존자가 생존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우호적인 괴이가 나오는 괴담도 있죠..)

873 애린주 (YETo78G.G2)

2023-11-18 (파란날) 20:59:48

머야 중도작성 (이마 팍팍)
>>869 + 인간을 그만두겠다는 것처럼 들리자너!!!!

874 희야주 (b1Wv31y152)

2023-11-18 (파란날) 21:00:00

>>856 아자토-쓰. 조와한다. 민.초.

>>867 에헤이 괴물이라니 거 크툴루한테 말이 심하구만(그거나 그거나)
3잔? 이걸로?

875 이레 - 훈련 (QvkSdd8kXY)

2023-11-18 (파란날) 21:01:03

>>0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에서도 실내는 어쩐지 우중충하다. 깜빡거리는 전구 탓인지 고리타분한 강의 탓인지. 어쩌면 둘 다일지도 모르겠다. 꼿꼿한 자세로 몇십 분째 이어지는 강의를 보고 있던 중 문득 어울리지 않는 향긋함이 바람을 타고 실려온다.

"어...?"

고개를 돌리니 열린 창 밖으로 샛노랗게 핀 꽃나무가 보인다. 심신을 안정시키는 꽃내음은 정말이지... 강의에 집중하는 데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머리카락 흩날리는 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지는 꽃잎을 바라본다. 눈을 깜빡이자 새로운 꽃잎이 떨어진다. 다시 눈을 깜빡여도 마찬가지. 행동이 반복될 때마다 점차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자면 안 된다. 자면 안 된다. 그렇게 몇 번씩이나 되뇌었지만... 누구의 승리인지는 잴 것도 없었다.

결국 못 들은 강의는 보충 수업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876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1:01:08

(팝그작작)

877 동월주 (GjH2ywcV5M)

2023-11-18 (파란날) 21:02:05

>>865 동월 : 어라, (어라) 사실 나는 괴이일지도... (괴이탈트 붕괴)

>>868 동월 : 악을 이기기 위해선 악을 죽여야 한다. (??)

878 이경주 (OdUSDNjbl2)

2023-11-18 (파란날) 21:02:19

>>863 (6시간)(세상에)

879 아지주 (S/A.nfO6ss)

2023-11-18 (파란날) 21:03:04

청윤주 있어?

880 애린주 (YETo78G.G2)

2023-11-18 (파란날) 21:04:15

>>872 그리고 그런 우호적인 괴이와 소통을 못하고 뚝배기 깡 해버리는 불합리함도 있지 않을가~~~~~ (?)
몰랑, 진실은 월월주만 알고 이따! :3c

나폴리탄에서도 제법 있는 클리셰지만 최근에 소통이 되지 않는 이질적인 무언가들과 싸워나가면서 진실을 깨달아가는 스토리의 게임들을 자주 봐서리. :D

881 동월주 (GjH2ywcV5M)

2023-11-18 (파란날) 21:04:45

>>869 >>873 아아, 동월이는 사실 '괴이'였다. (아님)

>>871 단거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세걸음밖에 못가는 선수지만? (숨기)

>>874 아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한방울로 3잔입니다. (엄근진) (??)

882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1:05:02

>>879 네?

883 아지주 (S/A.nfO6ss)

2023-11-18 (파란날) 21:05:34

>>882 청윤주 전에 모카고 전부 나오는 오프닝 써준거 저장하고 있어?
보여줄 수 있어?

884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1:05:38

>>880 월드 오브 호러?

이 무슨 카오스 진행

885 이경주 (OdUSDNjbl2)

2023-11-18 (파란날) 21:05:54

(엎어짐)

886 동월주 (GjH2ywcV5M)

2023-11-18 (파란날) 21:06:29

>>872, >>880 술이 맛있는 김에 하나 알려드리자면, 적어도 제가 만들어둔 스토리에서 우호적인 괴이는 없습니다.
이거 중요해요? 동그라미 2개짜리.

887 성운 - 랑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1:06:40

>>560
Picrewの「껍질-미리깐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kZbIdPmRB #Picrew #껍질미리깐_메이커

폐건물의 파이프가 조금 불안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다시 파이프를 훑어보니 그냥 나사못만 박은 게 아니다. 파이프를 벽면에 고정하기 위한 U자 클램프도, 새로 박은 것이 분명한 게 여러 개가 일정한 간격으로 박혀있어서 흔들어보거나 딛고 올라봐도 좌우로도 위아래로도 꿈쩍하지 않는다.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뿐만이 아니다- 자신 이외에도 다른 누군가가 이곳에 오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꾸며놓은 것이리라. 어느 정도 올라와서, 발만 옆으로 슥 뻗으니 창틀에 발이 쉽게 닿는다.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어요. 부동산 아저씨께 부탁드려서 전기와 수도도 연결한 지 얼마 안 됐고, 냉장고도 며칠 전에 겨우 들여온걸요.”

모든 게 아직 불안하고,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자란 것도 아직 많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한 발짝씩 한 발짝씩 무언가를 채워나가고 있다. 마냥 포기했던 자기 자신이 한 발짝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성운은 이 곳을 쉽게 사랑할 수 있었다. 이 곳은 성운의 거처였다.

“소파에 앉아서 쉬시거나··· 좋으실 대로 기다려주세요! 금방 준비되니까요.”

그 말대로, 제법 깨끗한 소파에 푹 기대누워서 기다려도 좋고, 아니면 그가 얼마나 자신의 거처를 잘 꾸며봤는지 둘러봐도 좋겠다. 아니면 성운이 요리하는 것을 구경하거나. 주방으로 향한 성운은, 어느새 깨끗한 앞치마까지 꺼내어 둘러입고 있었다.

888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1:06:52

오늘도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부캡틴에게 모두 박수를 칩시다..짝짝짝..(뜬금없음)

889 성운주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1:07:54

144cm짜리 숏다리 백발 포니테일 남고생의 앞치마 휘-히히히! (지나가세요, 맛이 간 참치입니다)

890 성운주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1:08:23

>>888

891 동월주 (GjH2ywcV5M)

2023-11-18 (파란날) 21:08:31

>>888 (부캡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짝짝짝짝짝)

그리고 캡틴에겐 인디안밥을!!!!!!!!!!!!!!!!!!!!!!

인디아아아안 (두구두구두구)
밟!

892 진행◆7JUU.4JWbs (HNtn0i3x6.)

2023-11-18 (파란날) 21:08:53

1. 학생회장 파트(성운,이레)

비나리고의 학생회장이 반대를 하자, 온누리고 학생회장의 배역은 당황합니다. 이레의 왜 반대하냐는 질문에 크하하!! 호쾌하게 웃고난 뒤에 대답하기 시잓잡니다.

"내 천천히 말해주겠네. 온누리고 학생회장. 자네의 mbti는 무엇인가?"

"ENFJ입니다만..."

"여기서부터 자네는 나랑 상성이 최악이야!!!! 나는 ENFJ의 대척점인 ESTP라고!!!! 이게 첫 번째 이유다!!!!"

....참 합당한 이유로군요. 그런데 성운의 고함소리가 들리고 비나리고 학생회장은 그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자네는 무슨 일인가?! 설마 저 사악한 온누리고 학생회장이 우리 학생을..."

비나리고 회장은 온누리고 회장에게 달려가서 드롭킥을 날립니다! 하지만 거리계산을 개떡같이 했는지, 연설대에 발이 닿기도 전에 몸이 바닥에 내려갑니다. 비나리고 학생회장은 바닥에 누운 자세가 됐고, 바로 위가 성운입니다. 이어지는 성운의 교복에 대한 지적.

"자네..비나리고 저지먼트이지? 사내 대장부가 큰 일을 하려면..그런 작은 일에는 신경을 쓰면 안 된다네."

온누리고 학생회장은 다가와서 비나리고 학생회장에게 손을 내밀어서 일으켜주려고 합니다.

"우리 비나리고 회장님은 너무 마초적이서서 힘들다니깐..."

근데 비나리고 회장. 손을 잡으려던 것이 실수로 온누리고 회장의 바지를 잡아버렸습니다. 비나리고 회장은 그것도 모르고 그대로 잡아당기며 일어나버립니다.

"어우..홀리 쓋..."

"아아..내 눈..."

"강철팬티를 실제로 입는 녀석이 있을 줄이야..."

2. 금태양 (이경,동월)

동월이 책상을 치며 그러고도 사람이나며 화내자, 당황하는 금태양입니다. 여학생 역시 당황하는군요. 그리고는 이에 나서서 동월을 말리려는 이경. 금태양 앞에 두 남학생이 있는 구도입니다.

"두근"

갑자기 금태양의 심장소리가 크게 들리는 효과음이 들립니다. 그리고는 금태양은 수줍은 표정과 함께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와일드한 남자와.. 마일드한 남자..멋진 남자들..'

참고로 이 감정묘사는 둘에게도 들립니다.

얘 그럼 소개팅은 왜 나온 거야.
동월과 이경을 보고 얼굴이 붉어진 금태양을 보고 여학생도 어이가 없는 표정을 짓습니다.

3. 아웃사이더 파트 (여로,아지,은우,세은,애린)

은우와 세은이 태양권에 당하자, 마빡이 삼형제는 사악하게 웃습니다. 그런데 세은이!! 자신의 모습으로 대머리가 되지 않고, 은우의 모습으로 변해서 머리를 밀고옵니다. 대머리 은우인 세은이와 오리지널 은우가 한 컷에 동시에 비춰지면서 익숙한 노래가 들려옵니다.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https://youtu.be/ewjucLierFc?si=b1XfSv3-moZCzyKp

어쨋든 세은이의 역공시도는 성공합니다! 마치 양쪽의 섬광싸움이 나루토와 사스케 최후의 싸움을 떠오르게 합니다! 그 와중에 애린의 질문에 의외로 성실하게 답하고 있는 아사달씨. 팔짱을 끼며 녀석들의 싸움을 구경하네요.

"....재택근무자라서 밖에 잘 안 나가.."

애린이가 선글라스로 간단히 조치하자, 리더가 외칩니다.

"막내!! 파키케팔로사우르스!!!!"

막내로 추정되는 마빡이가 허리를 숙이고, 머리통이 애린의 복부로 향합니다. 그대로 복부에 박치기를 하려고 돌진합니다!!!

4. 보스 파트(수경,청윤,철현)

수경은 성공적으로 문자를 보냅니다-! 하지만 아직 아무도 읽지 않는군요.

9:1로 나누나는 대답에 보스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삿대질을 하며 말합니다.

"아니, 학생. 학생이 9를 가져가면 우리는 이자도 못 갚아요. 그냥 공평하게 5:5로 가져가요."

"누가 5인데요, 보스?"

"....."

그러다가 청윤이 철현을 말리면서 얘네들은 빚 밖에 없다는 소리에 이마에 실핏줄이 살짝 서는 보스. 그리고 이런 애들일 수록 쥐어짜면 나오는 게 많다는 철현의 얘기에 단단히 화가 난 보스입니다.

"그냥 여기서 전부..쓸어버려주마.."

"보스~ 계산은요?"

"아, 잠시만."

보스는 갑자기 카운터에 가서 카드를 주며 계산을 부탁합니다. 그런데 정지된 카드라고 음성인식으로 말해주네요. 보스는 당황한 표정으로 지갑에서 그나마 남은 현금으로 계산을 하고, 다시 저지먼트 앞으로 옵니다.

"너네들을..전부 쓸어버리겠다...!!!"

/ 21: 40 까지


893 성운주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1:09:10

>>880 >>886
의도치 않게 동월주 괴이체험 미니이벤트의 중요한 힌트를 캐버렸다(죤)

894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1:10:17

>>891 으아아악! 제가 뭘했다고!!

895 이경주 (OdUSDNjbl2)

2023-11-18 (파란날) 21:1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겠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6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1:11:12

강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빤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7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1:11:22

>>883 다 지웠지만 situplay>1596977083>329 situplay>1596994084>941 청윤주 AI의 힘으로 찾았답니다!

898 성운주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1:11:29

>>892 와~아~아.

(이렇게 근성넘치는 상황은 생각도 못해서 어지러움)

899 동월주 (GjH2ywcV5M)

2023-11-18 (파란날) 21:11:32

>>893 술이 맛있으니 이정도는 뭐~~ (대충 치얼스 짤)

>>894 핫하하 우리의 캡틴이 열심히 하고 있는 상입니다!!!!!!!! (아님) 아무튼 뭐, 캡틴에게도 매일 감사하고 있으니까요!!!!!!!!!!!!

900 여로주:3 (MQ1npHsMeE)

2023-11-18 (파란날) 21:12:01

만세!!!! 끝ㅇ!!!!!! 다시 컴백했다!

901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1:1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부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2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1:12:32

다시 어서 오세요! 여로주!

903 이경주 (OdUSDNjbl2)

2023-11-18 (파란날) 21:12:58

여로주 어서와!

904 아지주 (S/A.nfO6ss)

2023-11-18 (파란날) 21:13:00

>>897 헉 고생했어 ㅋㅋㅋㅋㅋ 고마워!

905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1:14:07

(혼란을 틈타 독백 다이스)
.dice 1 2. = 2
.dice 1 2. = 2

906 아지주 (S/A.nfO6ss)

2023-11-18 (파란날) 21:15:44

>>905 혜우주 백담이 누구야

907 여로주:3 (MQ1npHsMeE)

2023-11-18 (파란날) 21:15:54

돌겠네 진짴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8 최이경 (OdUSDNjbl2)

2023-11-18 (파란날) 21:16:57

>>892
동월을 말리던 그는, 내일부터는 저지먼트 부실에서 만날 수 없겠구나 싶던 차에, 목소리가 들려와 멈칫했다.

"..그..."

방금 들은 게 맞나? 내 귀가 이상했던 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던 소년은 여학생의 표정을 보고 유감스럽게도 자신의 청력이 멀쩡함을 알게 되었다. 유감이 아닐 수가 없었다.

"...이거 장르 뭔가요 대체."

하여, 해도 되는 건지 모를 대사가 소년의 입에서 저절로 튀어나오고 말았다. 하도 어이가 없어, 표정 연기도 까먹고 담담한 무표정으로, 차분히 가라앉은 목소리로 묻고 말았다.

909 애린주 (YETo78G.G2)

2023-11-18 (파란날) 21:17:34

>>877 월월이는 월월이였서!!!! 사실 괴이수색 갈때마다 진짜월이 가짜월이가 교대해서 나오는 거였던... (그런거 없다)

>>884 그것도 있지! :D
게다가 알고보니 괴이들이 친구였고 주인공이 미쳐버렸다거나 진실을 깨닫지 못해서 그렇게 보였던거면 더 맛있거든요

>>886 그렇담 죄책감 없이 팰수 있겠군!!!!!
좋아!! 점례도 더 적극적으로 괴이들 줘팸! 할게~~~~~~

>>887 성운이 귀엽다!!!!!!!

강철빤스 미쳤냐곸ㅋㅋㅋㅋ

910 아지주 (S/A.nfO6ss)

2023-11-18 (파란날) 21:18:49

.dice 1 2. = 2
1. 능력
2. 특징

911 은우&세은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1:19:44

"으으! 오빠도 빨리 머리를 밀어!"

"싫어!!"

아무래도 이쪽이 한 명이라서 조금 밀리는 것 같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하고 있네요. 아. 그러고 보니 이렇게 막 머리를 밀어도 되냐고요? 괜찮아요. 지금의 세은이는 변신한 것이기 때문에, 원래대로 돌아오면 다시 머리카락도 돌아온답니다. 그러니까 막 밀어버린 거 아니겠어요? 어쨌든 현 상황 속에서 은우는 가만히 상황을 바라봤습니다. 하나는 파키케팔로사우르스! 라는 지령에 맞춰서 그렇게 움직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쪽은 여전히 섬광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을 뭘 하면 될까요?

"....음..."

이어 은우는 주머니에서 블랙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 손에 공기를 압축한 녹색 작은 공을 만들었습니다. 앗. 그런데 왜 P라는 글씨가 쓰여있는걸까요? 그리고 그는 그 블랙 카드를 보란듯이 흔들면서 그 녹색 공을 막내에게 던졌습니다.

"가라! 몬XX볼! 파키케팔로사우르스. 넌 내꺼다!"

/세은:...왜 그런거야?
은우:아니. 하지만 공룡(?)은 잡고 싶잖아.

912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1:19:49

>>906 어장 초기 시점 혜우 담당 연구원
바깥시절부터 유준의 후배이며 인첨공 들어온 것도 유준 따라왔음

913 동월주 (GjH2ywcV5M)

2023-11-18 (파란날) 21:21:07

>>892
>>908

" ...... "

동월은 금태양의 감정묘사를 듣고서, 드물게 벙찐 표정이 되었다. 여학생 쪽을 보고, 이경 쪽을 보니 자신만 그 묘사를 들은게 아닌 모양이다.

" 이봐 후배님. 지금 민초고 뭐고 그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은데. "

이경에게만 들릴 듯 말듯 작게 말한 동월은, 걱정 말라며. 자신만 믿으라며 이경을 향해 몰라 윙크를 한번 하고는, 그대로 상을 뒤집어 엎어버렸다.

" 1080 번뇌봉!!!!!!!!!!!!!!!!!! "

914 서성운 - 이벤트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1:21:40

>>892

“세··· 세상에 그···그렇다면 지금까지 저걸 차고서!”

성운의 입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어떤 템플릿같은 대사가 나와버리고 만다. 왠지 뒤에서 뽀글머리와 단발머리와 감자같은 놈이 와~아~아. 하는 듯한 근성있는 환청이 들리는 것만 같다. 성운은 마이크에 잡히지 않도록 나직이 “···돌겠네 진짜.” 하고 궁시렁거리고는, 재빠르게 자신의 교복 상의를 벗어서 펼쳐 내밀었다. 가감없이 드러난 온누리고 학생회장의 치부(?)를 가림과 동시에, 비나리고 학생회장에게 이거라도 입으라고 건네주기 위해서였다.

“···아무튼 그 작은 일을 하기 위해 있는 게 저희 저지먼트입니다. 사이즈는 좀 작겠지만, 일단 이거라도 입어주세요.”

보나마나 저 마초 체격에 저걸 입으면 와바박 찢어지는 결론밖에는 생각나는 게 없지만, 애초에 코미디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니 성운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915 아지주 (S/A.nfO6ss)

2023-11-18 (파란날) 21:21:50

>>912 그사람 맞았구나 그 여자 후배 연구원

916 수경 - 이벤트 (P2kn/Epfus)

2023-11-18 (파란날) 21:21:51

일단 보냈으니까 할 일은 다 했습니다.

"...여기서 쓸어버리면 손해배상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물론, 바깥의 물건도 손해배상이 많이 나오겠지만 여기서 태클을 걸려면 손해배상이 직빵 아닐까요?

"사실 뭐 안부수려면 애초에 그런 일을 안하는 등으로 잘해야 합니다만.."
태클을 잘 하려 하는게 아니라 그냥 되는대로 말하려 하다니

917 청윤 - 진행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1:21:56

>>892
청윤은 당황한 듯 시선을 어디 둘 줄 모르다가 넥타이를 고쳐매고 옷깃을 고치는 시늉을 한 뒤 덤빌태면 덤비라는 듯 싸울 자세를 잡곤 뒤로 슬금슬금 물러났다. 그런 뒤 수경이 어깨를 툭툭 치며 말했다.

"..이제 싸우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데 말야 수경아..? 이러다 무좀 걸리면 안되잖아?"

918 아지주 (S/A.nfO6ss)

2023-11-18 (파란날) 21:22:15

혜우주 L과 S중에 골라봐

919 동월주 (GjH2ywcV5M)

2023-11-18 (파란날) 21:23:34

>>909 혹시 모르지요!!!!!! 진짜 동월이는 여전히 정신병원에 있고 가짜 동월이가 여깄을지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바로 오히려 좋아!! 의 표본인가... (흐릿) 뭐 점례가 그렇게 해준다면야 동월이는 든든해하겠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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