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9082>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5.어떤 과학의 사경분쇄 :: 1001

이번에는 랑이! ◆TMmm6tsoPA

2023-11-16 00:27:08 - 2023-11-17 23:23:28

0 이번에는 랑이!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27: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8088

920 동월주 (H6nBJe9CGk)

2023-11-17 (불탄다..!) 22:42:43

>>914 월월이 생각으로는 '너희들은 나(동월)을 죽게 하지 않을거야' 가 아니라... '너희들은 사람을 쉽게 죽게 하지 않을거잖아' 라는 의미의 신뢰지만요!!!!!!

>>916 역시 쿨시크뷰티풀 은우인가... (?) 부장넴 고마워요 이런 푸딩을 만드는 월월이라도 살려줘서.... (??)

921 여로땅이다! - 소예챤이다!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22:42:58

"어라-?"

문득 들려오는 소리에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거기 누구 있어-?"

사람 목소리가 들리기에, 그는 창고 문에 대고 외쳤다. 일단 구해줘야 했긴 했다.

"사람 있어-? 사람이야-?"

그럼 유령이겠냐.

922 이레주 (i3lFtfoBH6)

2023-11-17 (불탄다..!) 22:42:58

세나주 어서 와~!

>>908
이레는 부탁 거절하는 법을 모르지🤔 시키는 대로 냅다 사인하려다가 뒤늦게 나쁜 일이라는 거 깨닫고 써놓은 첫글자 덧칠하고 도망갈듯?

923 애린주 (3ykvttdIMY)

2023-11-17 (불탄다..!) 22:43:14

세나주 안뇽~ 간만이군아~ (와바바바바바박)

>>911 적폐인데 너무 잘 맞는 건에 대하여... 🤔
받고, 아마 저기압인 점례면 서류를 먹어버릴지도 몰라. (?)

924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22:43:40

>>920 하긴 그건 아지도 그래
딱히 저지먼크 부원들한테만 그러는 건 아니지만

925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22:44:23

드디어 폰을 되찾았다... 하지만 너무 졸린 시감이야
수다떨다가 가야지

926 이경주 (P13lDOrPXU)

2023-11-17 (불탄다..!) 22:44:33

>>880 너, 나, 우리.

크읏... 찢었다!
동월이 간지는 진짜 쩐다고 생각해요!

927 소예주 (jUUdW7415w)

2023-11-17 (불탄다..!) 22:44:57

>>918 둘다 당황해서 얼굴 빨개진 채로 어버버 하다가 서로 평범하게 인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8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22:45:02

그치만 메탈슬러그 2인플 하다가 갑자기 아군 때려보고 싶고 그렇잖아
나만 그런가

>>908 서류? 무슨 서류?

929 이경주 (P13lDOrPXU)

2023-11-17 (불탄다..!) 22:45:08

최이경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해하고자 하는 걸 안다면?」
-자살희망자는 아니므로 일반적으로는 거절하나..
-이유에 따라 납득한다. 그의 저울추는 대게 자신이 가볍다.
-그러니.. 그래야만 한다면 목숨마저.

2. 「계란 프라이는 완숙? 반숙?」
-별로 관심없다.
-단 것은 좋아하지만 사실 입맛은 먹을만 하면 뭐든 먹는다에 가깝다.

3. 「어릴 적의 장래희망을 어른이 되서 들었을 때의 반응은?」
-어릴 적의 장래희망이 딱히 없었다.
-그러니 동생의 삶이 아름답길 바랄 뿐이었다.
-허나 그마저도 이제는 무의미하니
-조용히 눈을 감고 말겠지.

#당캐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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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애린주 (3ykvttdIMY)

2023-11-17 (불탄다..!) 22:45:44

이경주 아뇽~~~~~~~

그리고 아지주는 졸리믄 얼렁 ZARA

931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22:46:44

>>927 인사하고나서 아지는 웃음 터질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932 이경주 (P13lDOrPXU)

2023-11-17 (불탄다..!) 22:47:05

>>925 (복복)
늦지 않게 자라!

933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22:48:33

>>929 .....어째서 우리 저지먼트에선 이리도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이 천지인가...(흐릿)

934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22:48:56

>>928 그거 아군 때려지던가
너무 오래전에 래서 기억이 안나는군
기억에 남아있는건 에리 애벌레 사망모션 뿐

935 소예 - 여로 (jUUdW7415w)

2023-11-17 (불탄다..!) 22:49:19

“네,네!”

사람입니다! 사람이 있어요. 목소리로 들어서는 아마 학생인 것 같지만요! 목소리가 조금은 익숙합니다.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목소리인데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사,사,사람이에요!”

사람이라뇨!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란 말인가요. 혹시 이 창고에는 괴담이 있는 것일까요? 창고에 갇힌 학생 유령 같은 것 말이에요! 헉, 무섭습니다.

“가,갇혀있어요. 무,문 좀 열어주시겠어요?”

하지만 밖에서 문을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936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22:50:53

>>930 기다려봐 애린주랑 좀만 더 놀고(꽈악)

>>932 (맞복복) 네입

이경이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 희생할 것 같은 캐릭터 원탑

937 소예주 (jUUdW7415w)

2023-11-17 (불탄다..!) 22:51:25

이경이 진단 왜이렇게 짜요?(눈물밥)

>>9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소예만 어버버하다가 "우,웃지마ㅡ!"하고 빽 소리 지르겠지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아지주 졸리면 자라(마치총)

938 동월주 (H6nBJe9CGk)

2023-11-17 (불탄다..!) 22:52:10

>>92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도 모르고 싸인해버리면 어떡하니 이레야ㅠㅠㅠㅠㅠㅠ (동월:(상처))

>>923 그걸 먹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점례야 우리 맛있는걸 먹자.... 오레오도 같이 먹을 수 있는거 (??)

>>924 아지는 기본적으로 사람좋아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걸까요? 🤔

>>926 그치만 얘는 하프보일드라 반쪽짜리 간지인걸요? (동월이 본다) (안본다)
오히려 그래서 간지가 부각되는걸까... 🤔🤔

>>928 오우 설명이 없었구만...
진단에 나온대로, 동월이가 '날 죽이려면 저지먼트 애들한테 싸인받고 와라' 한거에서 싸인받을 서류를 말한겁니당!!!

>>929 어... 이경아??? 목숨을 가볍게 하면 안되는데....?? (어질)

939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22:52:43



>>934 역시 아지주
그말 할줄 알았어

940 한양주 (/og9yoT0Tw)

2023-11-17 (불탄다..!) 22:52:46

서한양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의 노력이 아무런 평가도 받지 못했을 때의 반응은?」

"제 노력이 부족했네요."

2. 「약속이 있어 서둘러야 할 때 중요한걸 놓고 왔다고 깨달았다면?」

"미리 연락을 해서 양해를 구한 뒤에 다시 돌아가서 챙겨요."


3. 「별로 선호하지 않는 취미 활동을 집요하게 권유받는다면?」

"얼마나 집요하냐가 관건이네요. 일단 상대가 올바르게 판단하게 하기 위해서 명확하고 정중하게 싫다고 해요. 걸리적거리지 않을 수준의 집요함이면 그저 웃으며 넘길 뿐이고, 신경에 거슬릴 정도면 언성이 조금 올라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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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이경주 (P13lDOrPXU)

2023-11-17 (불탄다..!) 22:53:26

>>933 ...과거 때문에?
정상적인 삶을 산 애들이 몇이나 있나..

>>936 원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937 애가 하얀 만큼 소금덩어리라(???)

942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22:54:09

>>938 (쑻)표정으로 째려보고 뺏어서 부장한테 이르러갑니다

943 수경주 (98RGGwaFh6)

2023-11-17 (불탄다..!) 22:55:07

수경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연극과 영화. 선호하는 것은 어느 쪽?」
둘 다 그다지..이긴 하지만 연극은 가까우니까요. 꼭 골라야 한다면 영화?
극장괴담 주인공 될 수 있으니까 둘 다 딱히...일것같은 느낌이네요.

2. 「어제까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면?」
겉으로는 별 감정없는 것처럼 평소처럼 굴지만 속이나 뒤편으로는 좀 걱정하고 찾으려고 노력할 것 같은데요.

3. 「맛있는 음식과 맛없는 음식 중 하나를 양보한다면?」
겉보기에도 차이가 나면 맛있는 걸 양보해 주겠지만 차이가 없으면 구분을 잘 못해서 아무거나 양보해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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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이경주 (P13lDOrPXU)

2023-11-17 (불탄다..!) 22:55:09

>>938 마냥 하드보다는 하프보일드가 더 좋아!

자기 목숨을 안 챙기는 건 아니니까 괜찮아요!

>>940 무척 온건하고 상식적인 대답들이 정석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신경에 거슬릴 정도면 언성이 조금 올라가겠네요. << 올라가는 게 언성 뿐일까???

945 세나주 (YURNoTus0.)

2023-11-17 (불탄다..!) 22:55:27

동월주 이레주도 안녕이에여~~

>>923 애린주 ㅜㅜㅜㅜ 안녕하세여! 글구 늦어서 미안해여.....
답레는 situplay>1597008088>788 여기에 써뒀어여
하지만 제가 말 없이 쉬어버린 것두 있으니까.... 넘 늦은거 같으면 파기해두 되여

946 소예주 (jUUdW7415w)

2023-11-17 (불탄다..!) 22:55:42

전소예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을 속일 수 있는가?」
이미 소예는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다.

2. 「싫어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짓을 하면?」
소예는 보복할 생각보다는 그 사람을 피해다니는 쪽에 가깝고, 자신이 해코지를 당한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은 아마 없을 것 같아.
하지만 자신의 선 안에 있는 사람에게 해코지를 한다면 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타입.

3. 「외로울 때에 누구에게서도 연락이 오지 않으면?」
잠을 자는 편! 잠이 오지 않으면 연락할 수 있는 사람에게 먼저 연락을 시도한다. 시도했는데도 연락이 오지 않으면 다시 잠자기를 시도.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것이 괜찮아 질거야. 라고 생각하는 편.

#당캐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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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22:56:54

>>940 이렇게 보면...참 차분하지만 한순간에 확 돌변해버리는 반전 매력..한양이... 이게 또 하나의 매력입지요!

>>943 극장괴담...ㅋㅋㅋㅋㅋ 그게 뭐예요! 안된다! 그건!! (흐릿) 아무튼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소중한 것에 대해서는 진심이로군요. 수경이도.

948 리라 - 동월 (8bdDgB.i1.)

2023-11-17 (불탄다..!) 22:57:27

동월의 말이 맞다. 목화고등학교의 환풍구는 모두 기계식이고, 설령 그게 이 소리의 원인이라고 해도 이상하다. 환풍구로 드나드는 공기의 소리가 이렇게 클 리는 없으니까. 말도 안 된다. 의도도 모르겠고—의도적으로 구축된 환경일 리 없어 보이긴 하지만—원리도 모르겠다. 짐작 가는 게 하나도 없는 환경은 무지에서 비롯한 공포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건 결국 공포영화에서 가장 먼저 죽는 인물이 하는 짓을 시도하게끔 만들고 만다.

"이게 뭐야."

발 들이자마자 보이는 건 난잡하게 묻어있는 검은 자국들이다. 잉크인가? 리라는 고민하다가 겉옷의 옷소매로 손을 가리고 몸을 낮춰 바닥의 자국을 쓸어본다. 새까만 가루가 묻어나온다.

"가루, 아니. 액체가 굳은 건가?"

뭔지도 모르는 와중에 위험천만한 짓이었지만 위험을 따지고 행동하기엔 이미 이곳에 제발로 발 들인 것부터 한계를 넘은 거다. 리라는 얼굴을 찌푸리고 다시 몸을 일으켰다. 어쩌면 이게 문제였을 것이다. 계속 동월을 주시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

"잠깐만, 너 지금 뭐 해...!"

고개를 들자마자 방음재 타일이 거칠게 뜯겨 나가는 소리에 더불어 바람이 불어닥친다. 좁은 곳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의외로 봄의 향기를 품고 있다. 그건 이게 바깥에서 들어온 공기라는 뜻이겠지. 하지만 경로를 살필 수는 없을 것 같다. 엄청난 열기와 에너지를 가진 무언가 때문에 뚫린 듯 한 구멍은 부스의 벽, 그리고 커리큘럼실의 내벽까지 부숴놓은 채 깊은 암흑 구덩이를 형성하고 있었으니까. 이 정도로 파손됐는데 외벽에 금 하나 가지 않았다는 건 좀 이상하지만 어쨌든 사람이 들어가도 될 만한 모습은 아니다. 마치 무저갱 같은.

깊은 곳에서 오래된 탄내가 올라온다.

"바닥에 이거... 재... 인가 봐."

더럽혀진 소맷자랏을 바라보던 리라는 문득 동월에게 다가가 팔을 살짝 붙든다.

"나가자."

손끝이 살짝 떨린다. 리라는 일단 저 정체모를 구덩이에서 멀어지고 싶었고, 멀어지게 하고 싶었다.

949 이레주 (i3lFtfoBH6)

2023-11-17 (불탄다..!) 22:57:39

이레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을 속일 수 있는가?」
못한다.
거짓말하면 티가 많이 나는 편이고, 애초에 스스로를 속인다는 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2. 「약속에 자주 늦는 상대방이 자신의 지각에는 화를 낸다면?」
과거야 어쨌든 지금 지각이라는 잘못을 범한 건 자신이라는 것에 중점을 맞춘다.
상대가 화를 내지 않길 바라며 기분이 풀릴 때까지 사과한다.
필요하다면 식사를 대접하거나 선물을 사줄지도?

3. 「손톱을 깎을 때는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가?」
손톱깎이.
그외에 손톱을 깎을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생각 자체를 안해봤다.

#당캐질 #shindanmaker

950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22:57:49

몰려오는 진단에 행복하게 묻혀죽겠습니다... (반응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뜻)

951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22:57:57

>>946 ...음.. 뭘 속이고 있으려나...(빤히) 으악... 누가 소예를 감히 해코지를... 은우와 세은이를 보내야겠어! (안됨) 음..그리고 잠... 뭔가 살짝 현실을 회피하는 그런 느낌이 살짝 드네요...(흐릿)

952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22:58:14

>>937 마니임 언성을 높이시면 아니되옵니다아아 하면서 놀리겠지... 자기가 먼저 시작했다는건 까먹고...
어억(마취총 맞음) 이제 소예주가 내 목소리 흉내내서 사건의 범인을 밝혀쥬는건가(??)

>>938 응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을 죽이길 싫어한다고 믿을테니까

>>939 믿음과 신뢰의 아지주입니다

>>940 그럼 한양이는 어느쪽이야
열심히 하면 된다 / 열심히가 아니라 잘해야 한다

953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22:58:30

다이스가 키운 왕 거대한 스노우볼
🫠

다들 안녕 집에 가고 싶당...

954 애린주 (3ykvttdIMY)

2023-11-17 (불탄다..!) 22:58:37

류애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로_짧은머리는_길게_긴머리는_짧게
- 점례머리 짱짱 긴데 가끔은 똑단발로 쳐보고 싶은 기분이 들엉... 근데 점례에게 있어서 머리카락을 자른단건 더이상 기억에 얽매이지 않는단 뜻이니 과오를 전부 청산했거나 아얘 전부 망각하고 나락으로 가는 루트 아닐가... 🤔🤔🤔
애린주는 해피엔딩광공이니 점례는 언제나 해피하겠지만 인첨공이 억까하면 if도 나올수 있겄지...

자캐가_보내는_답장의_내용
- [오]

[그래서, 그거 맛있슴까?]

[튀기믄 무슨 맛 날까여?]

기본적으론 단타지만 답장에 어느정도 텀이 있는 편,
하지만 SNS가 아닌 편지나 메일같은건 비교적 긴 편?

자캐의_이름을_정하게_된_계기
- (대충 아직 밝힐수 없단 내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류애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겉으로 드러내는 편인가?」
- 나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만 눈빛은 솔직해서 간단한 반응 정도는 드러난다~~
평상시엔 아무런 광택도 없이 죽은눈,
긍정적일 땐 별무리같이 흩뿌려지거나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눈빛
부정적일땐 동공에서부터 빨려들어가는듯한 검은 기운? 🤔

2. 「무언가를 기른다고 한다면 식물파? 아니면 동물파?」
- 이미 오레오라는 동물이 있서!

3. 「가까운 사람의 부정적인 소문을 듣게 된다면?」
- 오~ 하고서 그냥 넘기는 정도? 🤔
들어봤자 어따 쓰겠누,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오늘 진단은 맛있당.

955 수경주 (98RGGwaFh6)

2023-11-17 (불탄다..!) 22:58:41

아무도 안 앉아있는 좌석인 거 같은데 가까이 가니까 누군가 앉아있다... 라던가요.
분명 불이 켜져있는 계단이 텅 비어 있는데 누구랑 부딪힌다거나... 라던가..

그런 게 일어날 것 같아서요(?)

956 이경주 (P13lDOrPXU)

2023-11-17 (불탄다..!) 23:00:06

>>943 극장 괴담의 주인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경이.. 겉은 쿨한데 속이 좀 말랑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뽀담해주고싶어..

>>946 '이미 소예는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다.'
허어..
소예도 자기희생이 심할 거 같아서 좀 걱정이에요.... 외로울 때 저 말도 자기 속이는 거 같아서 아파..

>>949 첫번째 질문 소예랑 같은 건데 대답은 극과 극이네요..
이레.... 그럴 때는 화를 내도 좋을 거 같은데.....

957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23:00:25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은우 짬찬 부장인데 신입부원이 자기를 맞이하듯 어서오세요~ 하면 어이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신입부원이 어려워할 수도 있는 자기 반겨주는 것처럼 느낄수도 있는거잖아?
기특하지 않을까?

물론 실수로 한거지만

958 소예주 (jUUdW7415w)

2023-11-17 (불탄다..!) 23:00:46

이경이 소금덩어리라니...........(눈물) 해염인가요 암염인가요(?)

동월이 늦었지만 나도 답해보자면 소예한테 그런 서류 들고 오면 확 뺏어서 구긴다음에 "이,이,이런 짓을 ㅇ,왜 하는 거에요!"하고 눈 뾰족하게 하고 화낸다!

하냐낭 분명 노력 열심히 했을텐데 그렇게 말하는 거 조금 가슴 아픔.......

수경이 진단 답 보면 은근 속정 깊어보여서. 혼자 끙끙 앓는 일도 종종 잇을 것 같음

959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23:00:52

어서 오세요! 리라주!!

>>954 그렇다면 가능하면 전자인 것을 바랄 수밖에 없겠네요! 그리고..눈빛...그렇군요! 눈빛을 잘 봐야하는거였어! 애린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ㅋㅋㅋㅋㅋ 부정적인 소문..그다지 신경 안 쓰는군요!

960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23:01:50

오 소예는 어느면에서 자신을 속이고 있는거지?
밝은 척하는건가...?

961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23:01:50

>>957 ....라기보다는 보통 후배가 선배가 들어올때 어서오세요...라고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흐릿)

962 이경주 (P13lDOrPXU)

2023-11-17 (불탄다..!) 23:02:51

>>954 나중에 상쾌하게 머리 똑단발로 자르고 오는 애린이 볼 수 있는 거죠?!
뭘 튀기나요 선생님 저도 궁금한데. 핸드폰(케이크)?
부정적인 소문 들어봤자 어따 써! 맞지!!

963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23:03:05

애린이 이름에 떡밪이 있구나

>>961 아니 그러네
이거 동기들한테만 물어봐야겠구만

964 한양주 (/og9yoT0Tw)

2023-11-17 (불탄다..!) 23:03:49

>>944
눈썹도 같이 올라기긴 하것네..

>>947
어어..지킬 앤 하이드..!

>>952
전자. 일단 노력이 충족되어야 잘한다는 의견.

965 한양주 (/og9yoT0Tw)

2023-11-17 (불탄다..!) 23:04:30

다들 안녕인겨!

966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23:04:48

>>952 (흡족)
새벽 중으로 연성 한번더 풀어주지

다들 어서와
진단재밌다

967 이레주 (i3lFtfoBH6)

2023-11-17 (불탄다..!) 23:07:30

>>929
이유에 따라서 납득하지 말라구😭 좀 더 미련 가져줬으면 좋겠어.. 동생은 또 무슨 일이구.. 내가 정주행을 못해서 풀린 적 있으면 미안ㅜ

>>940
전반적으로 예의바르고 점잖은 반응! 주변에 있으면 편한 타입이랄지~

>>943
오 수경이 그래도 속으론 걱정하구나 티는 안 내도 은근 정 많은 편인 것 같아~ 게다가 맛있는 걸 양보한다니 착해

>>946
뭐지 소예는 또 뭘 숨기고 있는 거지🤔 신경 쓰여...! 본인보다 소중한 사람이 다칠 때 반응하는 편이구나 음 좀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기도~

968 소예주 (jUUdW7415w)

2023-11-17 (불탄다..!) 23:08:37

>>951 (인첨공에서 너무 흔한 일일 것 같아 보내지 않은 비설을 봄)(안봄) 소예는 확실히 회피형이긴 하지.(끄덕)

이레의 소심함과 소예의 소심함은 조금 결이 다른 느낌~ 소예는 상대가 지각 자주 했는데 그러면 상대에 따라 툴툴거릴 것 같은 생각이 있어서. 이레 귀엽다....... 폭닥폭닥 해주고 싶어.

>>952 소예 : (부끄러움에 문닫고 도망)
아지주(를 흉내내는 소예주) : 범인은 바로.......... 나다!(갑분 자백)

점례 머리카락 엄청 긴 거 생각하면 머리 감을 때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969 애린주 (3ykvttdIMY)

2023-11-17 (불탄다..!) 23:09:34

>>936 않이 웨 날 잡아여. 나 노잼데스. :0 (꽈악당함)(으앙 주금)

>>938 🤔🤔🤔🤔🤔🤔 오레오도 먹을수 있고 맛있는거...
서류 맞는거 같은데? (?)
그나저나 무어지, 무해뽀쨕 일상 굴릴때 오레오를 데리고 와달란 뜻인가? (?)
하긴, 유해뽀쨕일상 굴릴땐 안될거 같긴 해... 일단 점례가 오레오를 괴이에 들이려하지 않을거 같애...

그나저나 위에 그림 올라왔던거 못본거 같은데 울어도 되는 부분인가... (피눈물)

>>945 오어어! 답레가 있다요!! 요며칠 훈련갱만 하느라 제대로 정주행 못했는디! :0c
와랄라 해버리고 싶지만 아직 내 목이 낫지 않았으니 어쩔수 없군!
그래도 뭐 슬슬 막레 타이밍이 되기도 했으니 적당히 마무리지을 몇번정도는 핑퐁해도 되는거 아닐가...? :3c

970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23:10:47

아지 보통 부실에 선배가 들어올 때

친분이 있는 선배인 경우 : (이름) 형/누나다~ 안녕하세요~
친분이 없는 선배인 경우 : (이름) 선배(님) 안녕하세요~
동기인 경우 : (이름)이다아 안녕~

그날따라 왠지 반가운 경우: 맨앞에 <와아~> 가 붙음 좀더 반가운 경우 <야호~>

예시: 야호~ (이름) (형/누나)다~ 마침 (이름) (형/누나)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박수 깔짝깔짝 치면서 무슨 생각했는지 얘기함

상대가 혜성이인데 그날따라 왠지 반갑기까지 한 경우: (일단 도도도 달려가서 팔잡고 부실 안으로 끌려고 함) 누나다~ 누나다~ 나 지금까지 무슨 생각하고 있었게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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