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8068>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2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1-14 15:27:17 - 2023-11-17 23:59:07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THrk4Rs3vA)

2023-11-14 (FIRE!) 15:27:17



 아아, 그대가
 싫증이 날 만큼 머리가 아플 만큼
 언제라도 모든 것에 있으니까
 이건 말야, 사랑이야
 아아 그보다 정확한 단어가 좋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오래된 낱말
 언제까지나 붙어 있구나
 저 가지에서 시든 잎은
  「Deaf Leaf」 - 星野源


【가을 피리어드】 1턴: 11/13 ~ 11/26

순식간에 몰아친 추위로 츠나지의 나무에 붙어 있던 마른 잎들이 모두 떨어져 버렸습니다. 겨울을 착실히 준비하는 거리에는 벌써부터 털옷과 풀빵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18), 산마캔(11/25)

【츠나페스】 11/13 ~ 11/24 (situplay>1597006077>1-2)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츠나센의 온갖 진기명기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문화제!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문화 경연의 장이지만, 사실은 동아리끼리 목숨을 걸고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전쟁터이기도 하죠...
▶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 11/18 ~ 11/1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0607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53 메이사주 (x7rbsv9Amw)

2023-11-14 (FIRE!) 22:02:35

관명이 오팔인 무스메들은 주정뱅이 유전자를 가졌군...(????????)

54 메이사주 (x7rbsv9Amw)

2023-11-14 (FIRE!) 22:03:59

유식쟌이랑 나니와랑 화해하고 나면....
...2차전.. 들어가야겠지...?(?????)

55 유키무라-리카 (UwXsYs4RE.)

2023-11-14 (FIRE!) 22:06:39

"응, 부탁할게. 고마워."

느릿하게 웃으면서, 네가 건네어준 생강꿀차와 레몬을 받아들었다. 어떻게 먹는거야? 즙을 짜서 넣으면 되나? 하고 물은 뒤에.

"앞으로 잘 부탁해. 종종 만나서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네."

가볍게 이야기하고는, 우선 생강꿀차를 한 모금 삼켰다. 따스함이 퍼져나가서, 금방이라도 감기가 나을 것 같았다. 하아, 하고 온기를 머금은 숨을 뱉고는.

"그런가... 아쉽네. 으음..."

"까다롭게 굴어서 미안해. 그렇다면 어떤 장신구로 만들지 같은거는 전부 맡길게."

그리고는 네가 보여주는 오팔 원석을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부드럽게 웃으면서.

"맨 오른쪽에서 두번째, 녹색이 많은 거랑.. 가운데, 푸른빛으로 반짝이는거. 응. 이것들이 좋겠다."

56 유식이 (UwXsYs4RE.)

2023-11-14 (FIRE!) 22:08:07

>>49 wwwwwwwww코이츠 너무너무 만신인wwwww 꼬꼬꼬 소중해..... 애껴줘야 해.........
사 미사미쨘이보 고십은.. 우웃....

wwwwwwwwww주정뱅이 무스메라니 너무 야베한wwwwwwwwwwwww

>>54 이 열 (?)
wwwwwwwww와따시... 너무너무 기대중인...wwwwwwwwwwwww

57 나니와주 (xMkSaL4uBw)

2023-11-14 (FIRE!) 22:08:09

>>54 우째서야

58 나니와주 (xMkSaL4uBw)

2023-11-14 (FIRE!) 22:08:37

>>56 >>57 으음 이 두 상반된 반응(?)

59 리카주 (HZjI.sGdLM)

2023-11-14 (FIRE!) 22:08:46

오팔의 관리

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태양빛이 강한 데나 강한 빛을 내는 스탠드 밑에 전시했다가 강한 빛과 열에 의해 말라서 금가는 대참사 발생할수 있다.
그렇다고 물을 직접 묻히면 그것도 안 좋을 수 있다.
어두운 데 보관하는 걸 권장.
수돗물은 화학약품 있어서 닿으면 안됨..
화장품이나 땀에 무지 약해서 화장 다 하고 제일 마지막에 착용해야 한다.

60 메이사주 (x7rbsv9Amw)

2023-11-14 (FIRE!) 22:09:48

오팔 까다로운 녀석이군...

>>57 엣 그치만... The 악우가 되기 위해서는 2차전을 해야...(?????)

61 나니와주 (xMkSaL4uBw)

2023-11-14 (FIRE!) 22:13:25

호에(사실 오팔 듣기만 했음)

62 유키무라-언그레이 (UwXsYs4RE.)

2023-11-14 (FIRE!) 22:13:48

"....그야..."

"전부, 나 때문이니까."

가려진 마스크 사이로 입술을 깨문다. 시선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떨군다.

"아냐, 내가 그랬으면 안됐어."

"그동안 쭉 생각해봤어.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모두에게 큰 민폐를 끼쳤는걸."

"...내가, 그랬으면 안되는거였는데."

너에게도, 메이사에게도. 그러다, 네 얼굴이 흙빛이 되자,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네 두 뺨에, 두 손을 대려고 하며. 이어지는 너의 말에 깜짝 놀라서는.

"그럴리가 없잖아, 나냐."

"오히려, 나야말로, 버림받는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몇번, 눈을 깜빡이고. 코를 훌쩍거리다.

"너는 잘못한거, 아무것도 없어."

"질투심때문에 메이사를 때려서 미안해. 그것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어서 미안해. 네게 걱정끼쳐서 미안해. 그리고, 지금도..."

"집착하는것처럼 굴어서. 불안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곧 그 아이에게도 찾아갈 생각이야."

"...나냐, 나를 용서해줄래?"

63 리카 - 유키무라 (HZjI.sGdLM)

2023-11-14 (FIRE!) 22:15:04

"즙으로 짜도 좋고.. 썰어서 그냥 넣어도 좋고.. 정 그렇다면 그냥 가지고 다니셔도 괜찮답니다."
썰길 원한다면 어딘가에 존재하는 도마 위에서 샥 썰어서 가져다줬을 거에요. 즙을 원한다면 스퀴즈에 짜서 줬으려나.

"가끔 만나서 이야기할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느릿하게 말을 잇고는 원석을 골라내는 걸 봅니다. 나쁜 원석이면 말했겠지만, 둘 다 괜찮은 원석인 터라 딱히 말을 더 얹지는 않으려 합니다.

"커플용으로 두 개인 걸까요?"
물어보는 듯 말을 합니다. 골라낸 원석을 집게로 집어 공단이 깔린 상자 안에 넣고 닫은 뒤..

"그래도 어느정도 디자인 시안이나.. 어떤 장신구였으면 좋겠다의 가이드라인은 필요하니까요."
커플용이라면 간단하게 어떤 장신구를 좋아할지.. 운을 떼보는 것도 좋을지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64 유키무라주 (UwXsYs4RE.)

2023-11-14 (FIRE!) 22:15:24

>>57-58 wwwwwwwwwwwwwwwww 귀 여운나 냐주를잡 아먹 어요

>>59 오팔은... 병약미소녀....(?)

메 이사 주 메 이사 주
"더 체어샷" 메이사 그 려주 세요(???)

65 다이고주 (ibADlMwkFM)

2023-11-14 (FIRE!) 22:22:16

크앙

66 유키무라-리카 (UwXsYs4RE.)

2023-11-14 (FIRE!) 22:23:33

"아하핫, 그냥 가지고 다니는건 뭐야."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네가 레몬을 썰어 건네주자, 차에 천천히 넣고는, 다시금 한 모금 삼켰다. 새콤한게, 건조했던 혀에 좋은 자극이 되어 다가온다. 어쩔 수 없이 표정을 조금 찡그리게 되는거는 있지만, 기분 좋은 신맛과 함께 꿀의 단맛까지. 생강의 향과 온기가 같이 퍼져나가서. 응, 좋은 차네.

"그렇지. 친구가 될 수도 있겠고, 말야."

부드럽게 네 말에 대답하고는.

"응, 맞아."

"...목걸이, 가 좋으려나."

"얇은 목걸이로. 응, 그게 좋겠다. 얇은걸로."

67 언그레이 데이즈 (xMkSaL4uBw)

2023-11-14 (FIRE!) 22:23:43

>>62 유키무라 모모카

"... 하나 말해주까."

"박수칠때, 왼손 하나로 암만 휘저어봐도 짝 소리는 안나야. 그 궤도에 오른손이 받아줘야 짝 소리가 나제."

"싸우는거는... 갈등이라는거는, 그 오른쪽도 잘못이 있기 마련이라. 뭐때문에 니가 그랬는지. 어떤 마음에 그랬는지, 파악부터 혀야 하는 거였는디, 그거를 내가 생각 안하고 기양 니가 이거를 한거는 암튼간에 잘못했다 말만 허이... 니가 더 마음아팠겄제."

"... 있제, 모모카. 내는... 니를 좋아하기는 혀야. 그거는 맞어야."

"하지마는... 니만 보고 살아간다고 하기에는, 내 가족도 있고, 내 친구도 있고... 그런기라."

"그... 내 토레나랑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날고 싶은 새와, 그 새를 좋아하는 아이. 아이는, 그 새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같은거."

"하지마는... 이 비유는, 일다는 전제부터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기라. 아이는, 날지 몬혀. 그리고, 새는 아이의 말을 이해하지 몬하제."

"그 비유가... 우얘 사람과의 관계와 비유가 가능한길까... 지금도 쪼매 후회가 되는기라."

"... 뭔가 말이 쫌 삼천포로 빠졌지마는... 하고 싶은 말은 이거라."

"난... 니랑 함께, 같은 목표로 걸어가보고 싶어야. 조금, 조금씩 마음에 안드는 말이 나올수도 있고,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이 나올 수도 있어야. 하지만... 같이, 서로서로 발을 맞출라 카다 보므는... 그러므는, 아주 최고의 결과는 못 나올 수도 있지마는, 최선의 결과는 낼수 있지 안하나."

"... 모르겄으야. 내도 아프다 보이, 별 생각이 다 들드라."

68 유키무라주 (UwXsYs4RE.)

2023-11-14 (FIRE!) 22:23:50

>>65 잡 아먹 어요

69 다이고주 (ibADlMwkFM)

2023-11-14 (FIRE!) 22:26:35

>>68
크 아악(노릇노릇)

70 유키무라주 (UwXsYs4RE.)

2023-11-14 (FIRE!) 22:28:36

>>69

71 리카 - 유키무라 (HZjI.sGdLM)

2023-11-14 (FIRE!) 22:31:09

"그냥 가지고 다니다가 던질 일 있으면 던진다거나요?"
엉뚱한 말이지만 레몬 정도면.. 사과보다는 안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일지도.

"친구가 되는 게 가장 무난한 관계이지 않을까요?"
유키무라가 말한 얇은 목걸이라는 말에 단순하지만 예쁜 것으로 만드는 게 필요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얇은 목걸이면.. 체인은 차르르 떨어지는 종류로 하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특수한 잠금장치로 해야겠고요."
원래 얇은 목걸이의 잠금장치는 그다지 튼튼하지 않고 불편한 만큼. 어느정도 다른 걸 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선수금 정도만 결제하시면 나중에 선물포장으로 받을 때 연락드릴게요."
사나흘 정도 걸릴 거라는 말이네요. 선수금은.. 대략 원석값 정도네요. 점은 보고 가시겠냐는 물음을 건넵니다.

72 유키무라-언그레이 (UwXsYs4RE.)

2023-11-14 (FIRE!) 22:37:44

"....나도 알아. 나도, 다른 사람들과도 시간을 많이 보내니까."

"나도 그래.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이 발을 맞춰서 걸어가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

"너를, 너를... 가둔다거나, 나만 바라보고 살게 하거나, 그런 걸 바란게.. 아니었어. 믿어줬으면 좋겠어."

"그저 질투가 났을 뿐이야. 헤어지는게 싫고, 다른 사람과 입을 맞추거나, 껴안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는게 싫듯이."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더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는것처럼 되어버려서."

"그래서, 싸웠어. 산마캔도 그래서 나갔고. 뭐, 결국 10착으로 침몰하고, 감기까지 걸려서 컨디션도 안좋아졌다만..."

긴 말을 차분하게 마치면서. 하핫, 하고. 분위기를 조금 끌어올리고자 짧게 웃었다. 하고 싶은 말들은 이걸로 전부 했다. 사과도, 감춰두었던 내 감정들도, 전부 네게 보여주었다. 어쩐지 후련한 기분이었다. 땀에 젖은 이불을 빠져나와, 따듯한 물로 샤워를 마친 뒤, 부드러운 밥을 먹고, 약과 함께 물 한컵을 삼킨 뒤에, 깨끗하고 부드러운 침대로 들어가, 햇빛 아래에서 편하게 잠에 드는 느낌과 닮았을까.

"아팠구나, 너도."

"...병문안, 갔어야 하는데..."

"매번, 늦네. 미안해."

"사랑에, 서툴지 않고 싶었는데."

너를 다시 한번 끌어안으려 하며, 천천히 눈을 감았다.

73 다이고주 (ibADlMwkFM)

2023-11-14 (FIRE!) 22:38:28

>>70 (바삭바삭)

74 유키무라-리카 (UwXsYs4RE.)

2023-11-14 (FIRE!) 22:42:56

네 엉뚱한 말에, 그만 크게 웃어버렸다. 한참을 웃느라, 중간중간 기침을 몇번씩 뱉어내면서도 도저히 멈출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웃다가. 간신히 진정하고서야,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내고, 휴지를 꺼내어 코를 팽 하고 푼 뒤, 휴지를 쓰레기통에 집어 넣으며 하아, 하고 크게 숨을 내뱉고는.

"진짜 재밌네, 그쪽. 맘에 안드는 사람한테 레몬 던지고 그러는거야?"

키득거리면서 장난스럽게 물었고. 아, 맞아, 뭐라고 부르면 돼? 하고 덧붙이고는.

"어쩐지 별로 안 내켜 보이네. 무난한 친구관계는 재미 없어서, 흥미 없어?"

기분이 나쁠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이쪽에서 흥미가 동한 눈빛으로.

"그럼, 무슨 관계 하고 싶은데?"

"아, 연인 관계는 빼고. 나, 사귀는 사람 있으니까."

키득거리면서, 어서 얘기해보라는듯 빤히 당신을 바라보았다.

"응, 고마워. 잘 부탁할게."

"근데, 노점 완전 본격적이네. 기성품만 파는 줄 알았는데, 신기하네... 이쪽 일도 하고 있는거야? 트레이너랑 같이?"

지갑을 꺼내어, 선수금을 건네어 주고는.

"좋아. 부탁해도 될까? 점도 완전히 맡길게."

75 유식이 (UwXsYs4RE.)

2023-11-14 (FIRE!) 22:43:29

>>73 맛 있네 요
별 점다섯 개를 드 릴게요(?)

76 다이고주 (ibADlMwkFM)

2023-11-14 (FIRE!) 22:44:54

>>75 (별점은 감사하지만 받을 사장이 없다)

이게 진짜 사장님이 맛있고 요리가 친절해요...?

77 유식이 (UwXsYs4RE.)

2023-11-14 (FIRE!) 22:46:36

wwwwwwwwwww코이츠 너무 웃긴wwwww
별 백 개를모으면 레 이니쨩이귀 중한선 물을준 대요(레이니주:님 아)

78 언그레이 데이즈 (xMkSaL4uBw)

2023-11-14 (FIRE!) 22:49:42

>>72 유키무라 모모카

"... 문디야."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내 마음에 친구가 연인보다 더 크겠나. 가족과 비교할 정도인디."

정말 곤란한 에피소드였다. 동생들이 자신들이 좋냐 모모카가 좋냐 할때 바로 대답 못했다고 이야기를 들었던 것은.

"... 내가, 친구랑 그런 짓을 하겠나. 니랑만 혀야. 글고... 니가 내 동생한테꺼정 질투하지는 안헐터이께."

"아가 힘들어하면 도닥여 줄 수는 있어야. 그렇지만, 그렇지마는... 사랑한다 카고, 입맞추고 하는거는... 니 전용이라."

질투가 난다는 것은 사실 언그레이 데이즈로써는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였다. 진짜 아예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사람만 본다면 모를까. 유키무라가 그렇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에. 그리고... 그런 생각이 날때는 자신의 왼손 약지만 보면 그런 생각은 사라지기에.

자신을 싫어할까, 두려웠던 때도 있지만...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할까, 같은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던 것이였다.

"... 딱 그 싸운 직후에... 많은 일이 있었제."

"뭐 히다이씨랑 토레나가 싸웠다던가... 그 후에 또 토레나랑 이야기하다가 또 쪼매 틀어졌던 때도 있고... 진짜, 되는 일이 없는걸까 느꼈제."

나 너무 많은 일이 잇엇어 힘들다진짜

"... 그래도, 그럼에도... 바깥에 있는 사람들은 모르잖여. 내를 응원할라꼬, 거 온 사람들은 말이제."

"그래사서... 그때 니를 말렸지마는, 나왔응게... 봐줄 수는 없었제."

"... 뭐어... 메이사 금마 진짜 대단키는 하드라. 아니, 2마신 이내며는 대단한기제..."

"... 하지마는, 그래도 이겨줬제?"

다시금 살짝 웃어버리고 만다. 사실, 이게 뭔 도움도 되지는 않겠지만... 기분이라는 것이 있지 않는가. 자신의 아이가 욕먹으면 화나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아닐까. 물론 그것을 폭력으로 해결하면 안되는 것이였지만.

"... 사랑에 서툴지 않고 싶은거는 내도 똑같은디... 마음대로 안되드라."

"글고... 사랑에 능숙했으므는 내는 거따가 더 불안해 했을지도 모르겠구마는. 누구랑 사랑했기에 이래 능숙하냐면서."

"내는... 이렇게 서툴지만 풋풋한기. 딱이라."

79 리카 - 유키무라 (HZjI.sGdLM)

2023-11-14 (FIRE!) 22:50:12

"사과보다는 레몬이 부드러우니까요"
그러니까 사과를 던지면 상해지만 레몬은 아슬아슬하게 안 걸린다고 말하려 합니다. 물론 상온레몬 기준입니다.

"히로카미.. 라고 부르는 게 가장 일반적이지요? 유키무라 양?"
라는 말을 하다가 연인관계만 빼고라는 말에 옅게 웃습니다.

"이쪽도 연애는 하고 있어서 곤란한걸요."
무난한 친구관계에서 발전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른 방면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라고 말하다가..

"원래 기본 관계가 어느정도 있어야 발전할 수 있으니까 저는 괜찮긴 해요"
"아. 이쪽 일도 하고 있어요."
옛날에서부터 적당히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일까요. 라고 말하면서 선수금을 받고는 간단한 사항을 메모합니다.

"점은.. 간단하게 본다면 연애운. 학업운. 금전운.. 정도겠네요"
뭐부터 보실 건가요?

80 유식이 (UwXsYs4RE.)

2023-11-14 (FIRE!) 22:54:27

우 웃 나 냐주 릿 카주
저 애채 력이 한 계가 와 서 ......
혹시내 일이어드려도될 가요...?

81 나니와주 (xMkSaL4uBw)

2023-11-14 (FIRE!) 22:56:04

네네 그러셔도 되어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구-

82 다이고주 (ibADlMwkFM)

2023-11-14 (FIRE!) 22:58:28

>>77
헉 19번만 더 먹히면 되는검까(??)

유식주 푹 쉬시는검다! 체력안배 잘하셔야함다!

83 유식이 (UwXsYs4RE.)

2023-11-14 (FIRE!) 22:58:45

흑흑 고 맙습니 다....
나 냐의 말 랑뱃살을콕 찔 러봐 요(???)

84 리카주 (HZjI.sGdLM)

2023-11-14 (FIRE!) 22:59:14

내일 이어도 괜찮은 거시야. 푹 쉬시란 거시야...

85 유식이 (UwXsYs4RE.)

2023-11-14 (FIRE!) 22:59:51

>>82 wwwwwwwww다이고주는.... 늘 잡아먹히고 잇엇어...
www메챠쿠챠 아리가또한...

86 유식이 (UwXsYs4RE.)

2023-11-14 (FIRE!) 23:00:19

우웃 릿카릿카삐도 상냥해... 넘모 아리가또한....
응애 나 아가유식이 응애 마마(???)

87 마미레주 (MEJ2RY.DD6)

2023-11-14 (FIRE!) 23:10:15

>>86 (도담도담)

88 리카주 (HZjI.sGdLM)

2023-11-14 (FIRE!) 23:11:17

마미레주도 어서오시란 거시야..

89 메이사주 (x7rbsv9Amw)

2023-11-14 (FIRE!) 23:19:49

다들 모하앵하임다...

저 너무 슬 픈
열 심히 체 어샷을 그리다 가 핸드 폰배 터리가 죽 어서
그림 이 날아 간ㅋㅋㅋㅋ

충전기 꽂아놨는데 어째서냐... 아아...

90 유식이 (UwXsYs4RE.)

2023-11-14 (FIRE!) 23:20:00

우웃 마마...... 저 너 무아파서 일상 중간에 끊어서 넘 죄송한.... 전에 말씀남겨주신거 봤지만 꼭 전해드리고 십엇던...

91 유식이 (UwXsYs4RE.)

2023-11-14 (FIRE!) 23:20:40

wwwwwwwww메 이쨔........(나데나 데)

92 리카주 (HZjI.sGdLM)

2023-11-14 (FIRE!) 23:23:30

아...메이사주 힘내십시오...

93 히다이주(여행중) (Vej9abFyzg)

2023-11-14 (FIRE!) 23:24:02

꼬꼬꼬는 귀여우며 이는 신성로마제국도 인정한 사실입니다 😇

94 마미레주 (MEJ2RY.DD6)

2023-11-14 (FIRE!) 23:28:21

>>89 앗... 아...

>>90 뭐든 건강이 우선이야. 지금은 어떻게 괜찮아?
답레는 힘들면 나중에라도 잇거나 해도 되니까. 괜찮아 괜찮아. (도다다담)

95 히다이 유우가, 냄새 3관 아저씨의 꼬리 습격 3트 (Vej9abFyzg)

2023-11-14 (FIRE!) 23:29:08

>>911

"...내 시력은 마이너스니까 장식에 가까워서 할 말은 없지만 너 진짜 으악!"

물렸어! 여우한테 물렸어! 아파!
과자가 없다면 이런 호된 꼴을 당하게 되는군...

나는 작전상 후퇴 후, 스트라토의 타이야끼 6개를 포장해와 다시시도했다. 손에 자국남았다고. 진심으로 깨물었다고!
이렇게 된 이상 나도 꼬리를 깨물어줘야겠다.

.dice 1 9. = 6

96 스트라토주 (kpX4ygi0No)

2023-11-14 (FIRE!) 23:34:32

반짝 부활..

97 히다이 유우가, 냄새 3관 아저씨의 엑소시즘 (Vej9abFyzg)

2023-11-14 (FIRE!) 23:34:32

>>0
>>25

[히닷삐 히닷삐 우리 부스 냈어 😊]
"아, 그 회전지옥의문여기에들어온녀석모든늑골을버려라 완공됐냐?"
[아니아니, 마침 딱 적당한 녀석이 있길래 부스 재료로 삼아버렸어 😋]
"...인질?"
[...]
"어이... 대답하라고."
[...]

외면하는 갸루무스메들이 영 수상해서 부스를 냈다고 자처하는 보건실에 돈을 안 내고 들어가선 커텐을 젖혔는데...
분홍 잠옷의 감기 소녀가...

아.........................골때려.
골때린다 진짜.................................................

-응애 마마 간병해줘...

...맡겨줘 모모카. 철거 용역이 되어서 다시 올 테니까.
조용히 커텐을 다시 닫은 나는 엑스칼리버를 들고와서 보건실에서 붕붕 휘두르며 불법 부스를 철거하는 데에 힘썼다.
D반의 악마무스메들은 보건실에서 임시 퇴치 되었으니 안심하라구!
근데 워낙 악질이라 재발할 수도 있고 어디 옮겨갈 수도 있지만 그건 내 책임은 아닌 거 같아.


98 스트라토주 (kpX4ygi0No)

2023-11-14 (FIRE!) 23:37:46

리카주 저희 타이야키 모양 악세서리 매대 도안이랑 비슷한 모양으로 했다고 치죠?
붕어모양은 아니고 악세사리모양인

99 유식이 (UwXsYs4RE.)

2023-11-14 (FIRE!) 23:40:27

>>93 히 다이도귀 여워 요(?)

>>94 흑흑 매 우아리가 또한... 마마 상냥해..... 나너무 감 동받앗 서.....
wwwwww지금도 우마케=첩이 조금씩 나오지만... 그래도 금방 괜찮아질것같은www

그 러면저는이만자 러가보는wwwwwww 모두모두 내 일뵙는wwwww

100 메이사주 (x7rbsv9Amw)

2023-11-14 (FIRE!) 23:41:55

가 기전 에 체어 샷 보 고 가세요

구도는 기억해놔서 대충..복원...한?

101 메이사주 (x7rbsv9Amw)

2023-11-14 (FIRE!) 23:43:15

아무튼 유식주 앵바앵밤임다
푹 쉬세요~

마미주 앵하~
몬다이쌤 안뇽~

102 히다이주 (Vej9abFyzg)

2023-11-14 (FIRE!) 23:44:35

>>99 유식이가 더 귀여운wwwwww 오랜만에 어장에 유식이의 여고생멜랑콜릭이 충전돼서 너무너무 화기애애했던wwwwwwwwww
빨리 건강해져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는ww 🥺🥺
앵밤입니다 👋

>>100 헉!!!!!!!!!!!!!!!!!!!!!!!!!

103 히다이주 (Vej9abFyzg)

2023-11-14 (FIRE!) 23:46:47

>>100 아기.. 너무 늠름해 🥹🥹 너무너무너무 아리따워 🥹🥹🥹🥹🥹🥹🥹🥹🥹🥹 멋있는wwwwwwwww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