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607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1-12 19:52:32 - 2023-11-14 20:27:12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VnCXtJUeNw)
2023-11-12 (내일 월요일) 19:52:32
보우시 헤이터 「크르르르라라라라라아!!!!!!」
보우시 헤이터 「츠나페스를 위해 선보이는 모자 싫어부의 모자 파괴 공연, 많이 참석해라!!!!!!」
【가을 피리어드】 1턴: 11/13 ~ 11/26
순식간에 몰아친 추위로 츠나지의 나무에 붙어 있던 마른 잎들이 모두 떨어져 버렸습니다. 겨울을 착실히 준비하는 거리에는 벌써부터 털옷과 풀빵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18), 산마캔(11/25)
【츠나페스】 11/13 ~ 11/14 (>>1)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츠나센의 온갖 진기명기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문화제!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문화 경연의 장이지만, 사실은 동아리끼리 목숨을 걸고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전쟁터이기도 하죠...
▶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 11/18 ~ 11/1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0407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340 마사바 - 미즈호 (vEXuD5TPLk)
2023-11-13 (모두 수고..) 16:02:37
>>0
>>321
"뭐 완전 나빴던 일은 아니야."
덕분에 트레이너 없이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으니까, 이것도 나름의 성장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꼭 껴안으려 드는 것을 막지는 않았지만, 같이 끌어안지도 않았다.
"뭔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나는 누군가를 독점하고 싶은게 아니야. 내가 필요한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을 밟고 있는거고, 그 기준을 제시한거지."
마사바는 미즈호가 안겨든 팔을 풀기 위해 살짝 힘을 주었고, 만약 풀렸더라면 자리에서 일어났을 것이다.
"마구로까지 지켜볼게."
>>321
"뭐 완전 나빴던 일은 아니야."
덕분에 트레이너 없이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으니까, 이것도 나름의 성장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꼭 껴안으려 드는 것을 막지는 않았지만, 같이 끌어안지도 않았다.
"뭔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나는 누군가를 독점하고 싶은게 아니야. 내가 필요한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을 밟고 있는거고, 그 기준을 제시한거지."
마사바는 미즈호가 안겨든 팔을 풀기 위해 살짝 힘을 주었고, 만약 풀렸더라면 자리에서 일어났을 것이다.
"마구로까지 지켜볼게."
347 마사바주 (ipQAL67klQ)
2023-11-13 (모두 수고..) 16:06:45
피카피 안뇽~
>>344 나도 좋아!!
>>346 친구들도 떠나가고
토레나는 쿠소닝겐이랑 머리아픈 이야기만 들려오고
마사바주는 아프고
결국 암흑진화한거야
>>344 나도 좋아!!
>>346 친구들도 떠나가고
토레나는 쿠소닝겐이랑 머리아픈 이야기만 들려오고
마사바주는 아프고
결국 암흑진화한거야
354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6:10:19
아무튼 지금의 미즈농과 마사바를 보니 떠오르는게 있는 거 같기도 없는 거 같기도...
맛깔난 해석을 쓸 수 있는 재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뇌=작은인 메이사주에겐 무리였다
맛깔난 해석을 쓸 수 있는 재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뇌=작은인 메이사주에겐 무리였다
356 마사바주 (ipQAL67klQ)
2023-11-13 (모두 수고..) 16:11:37
>>353 아마 이게 맞을 듯..?
일반진화마사바가 되려면 자력갱생하거나 해야
>>354 (메이쨔 뇌 쥐어쨔서 뭔가 뽑아내기)
일반진화마사바가 되려면 자력갱생하거나 해야
>>354 (메이쨔 뇌 쥐어쨔서 뭔가 뽑아내기)
358 마사바주 (ipQAL67klQ)
2023-11-13 (모두 수고..) 16:14:47
>>357 그걸 문자화 시키란 말이야!!!
아니라면 이미 IQ해킹한 하드드라이브 속 그거를 풀겠다
아니라면 이미 IQ해킹한 하드드라이브 속 그거를 풀겠다
359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6:16:14
아 아무것도 안 나와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으 으겍 그만둬 사람의 뇌를 이렇게 익 으 아갹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으 으겍 그만둬 사람의 뇌를 이렇게 익 으 아갹
362 마사바주 (ipQAL67klQ)
2023-11-13 (모두 수고..) 16:18:40
>>359
메이사주의 하드드라이브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살아나라!
>>360
하지만 메이쨔가 오랜만에 마사바썰을 줄락말락하면서 안주잖아!!
메이사주의 하드드라이브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살아나라!
>>360
하지만 메이쨔가 오랜만에 마사바썰을 줄락말락하면서 안주잖아!!
363 미즈호 - 마사바 (HELvu9QoHs)
2023-11-13 (모두 수고..) 16:19:26
>>0
>>340
"......그래도 기뻐요, 유예기간을 주신다는 게, "
니시카타 미즈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서 일어서서는, 마사바를 향해 새끼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마사바 씨, 마구로 기념까지 제가 무엇을 약속드리면 될까요? "
"당신이 확신이 들고 안도가 될만한 것으로, 뭐든 말씀해 주세요. "
>>340
"......그래도 기뻐요, 유예기간을 주신다는 게, "
니시카타 미즈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서 일어서서는, 마사바를 향해 새끼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마사바 씨, 마구로 기념까지 제가 무엇을 약속드리면 될까요? "
"당신이 확신이 들고 안도가 될만한 것으로, 뭐든 말씀해 주세요. "
365 마사바 - 미즈호 (ipQAL67klQ)
2023-11-13 (모두 수고..) 16:22:23
>>0
>>363
"글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지만 그 기저는 마사바 콩코드라, 이렇게 세세한 것을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한다. 그냥 기분의 문제일지도 모르지. 내밀어온 새끼손가락을 보다가 어깨를 으쓱 하고는 문 밖으로 나섰다.
"밥 잘 먹었어~ 아! 카페 유니폼은 나중에 우마톡 할게 안뇽~"
//막레? 입? 니다?
>>363
"글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지만 그 기저는 마사바 콩코드라, 이렇게 세세한 것을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한다. 그냥 기분의 문제일지도 모르지. 내밀어온 새끼손가락을 보다가 어깨를 으쓱 하고는 문 밖으로 나섰다.
"밥 잘 먹었어~ 아! 카페 유니폼은 나중에 우마톡 할게 안뇽~"
//막레? 입? 니다?
367 히다이주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6:23:31
마사바는 꼬꼬꼬라는 친구가 이미 있으니까 친구같고 친밀한 트레이너보다는 어른 트레이너가 필요한 건지도요 🤔
368 레이니주 (hiq.HVJ6h6)
2023-11-13 (모두 수고..) 16:27:24
이미 마사바는 미즈호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니시카타 미즈호를 선 밖에 내놓은 상태인데
마사바를 낙원으로 삼으려고 하는 미즈호의 행동이 마사바의 선 안으로 다시 들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올바른건가?
전 이런 관점으로 봤네요
거기다 미즈호는 카라스미때 난리나는거 확정이니까...
마사바를 낙원으로 삼으려고 하는 미즈호의 행동이 마사바의 선 안으로 다시 들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올바른건가?
전 이런 관점으로 봤네요
거기다 미즈호는 카라스미때 난리나는거 확정이니까...
378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6:52:17
쥐어짜내서 길게 적어보려고 했는데
무리데시타...
저의 망상은 그저
미즈농의 미성숙함에 마사바가 GG친거 같기도 하고?
미즈농은 자연스럽게 '날 독점할 기회를 주마'라는 사고방식이 박혀있나보다
마사바가 마구로까지 지켜보겠다고 한 건 단순히 유예를 주는 게 아니라 '너 어떻게 하는지 봐서 결정한다'는 나름의 경고인데 미즈농은 그냥 유예기간을 준다는 걸로 받아들이지 않았나?라는 것?
그리고 마사바가 '확신을 달라'고 한 건 [밋쭁]이 되어서 확신을 줄 게 아니라 믿음직한 트레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뜻 같은데....
등등등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미즈농은 무엇을 할까요? 확신을 위해서 제가 무엇을 할까요?라고 의견을 묻는 것 같지만 사실상 이건 '담당에게 무엇으로 확신을 심어줄 수 있을까'라는 트레이너의 고민을 담당에게 떠넘긴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하여간 마사바는 계속해서 선을 긋는데, 미즈농이 고의인지 모르는건지(...) 계속 선을 넘어 매달리고 있다는 느낌의 일상이었읍니다
여러모로... 프러시안과 프리지아의 대비가 느껴지는데 이건 진짜 길게 써야할거 같?지만?? 저는 진짜 뇌 작은 우지챠라 이제 아무것도 모르겠는레후
무리데시타...
저의 망상은 그저
미즈농의 미성숙함에 마사바가 GG친거 같기도 하고?
미즈농은 자연스럽게 '날 독점할 기회를 주마'라는 사고방식이 박혀있나보다
마사바가 마구로까지 지켜보겠다고 한 건 단순히 유예를 주는 게 아니라 '너 어떻게 하는지 봐서 결정한다'는 나름의 경고인데 미즈농은 그냥 유예기간을 준다는 걸로 받아들이지 않았나?라는 것?
그리고 마사바가 '확신을 달라'고 한 건 [밋쭁]이 되어서 확신을 줄 게 아니라 믿음직한 트레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뜻 같은데....
등등등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미즈농은 무엇을 할까요? 확신을 위해서 제가 무엇을 할까요?라고 의견을 묻는 것 같지만 사실상 이건 '담당에게 무엇으로 확신을 심어줄 수 있을까'라는 트레이너의 고민을 담당에게 떠넘긴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하여간 마사바는 계속해서 선을 긋는데, 미즈농이 고의인지 모르는건지(...) 계속 선을 넘어 매달리고 있다는 느낌의 일상이었읍니다
여러모로... 프러시안과 프리지아의 대비가 느껴지는데 이건 진짜 길게 써야할거 같?지만?? 저는 진짜 뇌 작은 우지챠라 이제 아무것도 모르겠는레후
379 히다이 유우가, 라토라타 콤보라고 알아?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6:53:07
>>0
>>153
"사자킥이다 이 녀석아."
내 이불에서 꽁냥이지 말랬지! 과하게 꽁냥거리는 녀석을 걷어차 쫓아냈다. 라토라타 콤보라는 겁니다. 참고로 라토라타 콤보는 가면라이더 오즈의... 이하 생략.
난 다시 빈백 쪽으로 가서 점프를 읽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어 주머니에서 '그것'을 꺼내 꼈다.
"메이사 이거 봐봐. 사자야."
소품샵에서 100엔 주고 산 송곳니 소품이다. 송곳니 있는 쪽에 붙이면 된다네요. 가성비 분장 최고지!?
괜히 빈백에 늘어져 있던 메이사의 손가락도 앙 물어본다.
...프리지아 할 짓 없냐고요?
아무래도. 사자킥 말고 하는 게 없어서 좀 한가하죠.
>>153
"사자킥이다 이 녀석아."
내 이불에서 꽁냥이지 말랬지! 과하게 꽁냥거리는 녀석을 걷어차 쫓아냈다. 라토라타 콤보라는 겁니다. 참고로 라토라타 콤보는 가면라이더 오즈의... 이하 생략.
난 다시 빈백 쪽으로 가서 점프를 읽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어 주머니에서 '그것'을 꺼내 꼈다.
"메이사 이거 봐봐. 사자야."
소품샵에서 100엔 주고 산 송곳니 소품이다. 송곳니 있는 쪽에 붙이면 된다네요. 가성비 분장 최고지!?
괜히 빈백에 늘어져 있던 메이사의 손가락도 앙 물어본다.
...프리지아 할 짓 없냐고요?
아무래도. 사자킥 말고 하는 게 없어서 좀 한가하죠.
381 메이사 프로키온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6:57:45
>>379
"끄 아 아 악."
누가 들어도 국어책 읽기 같은 소리를 내고 그대로 툭 옆으로 고개를 꺾었다.
아- 사자한테 물려서 죽어버렸어. 그러니까 이제 일 못해.
물론 플라네타리움에서 일이라고 해봤자 돈 받고 투영기 틀어주고 코고는 놈들 깨우고 꽁냥거리는 녀석들 내보내고 하는 것 뿐이지만.
"으- 당했다."
"난 사자에 물려서 죽었으니까... 남은 일은 유우가가 혼자서 다 해... 으겍."
그리고는 체르탄(사자 인형의 이름이다)을 끌어안고 눈을 감았다. 음... 5분만 죽어있다가 살아날까.
"끄 아 아 악."
누가 들어도 국어책 읽기 같은 소리를 내고 그대로 툭 옆으로 고개를 꺾었다.
아- 사자한테 물려서 죽어버렸어. 그러니까 이제 일 못해.
물론 플라네타리움에서 일이라고 해봤자 돈 받고 투영기 틀어주고 코고는 놈들 깨우고 꽁냥거리는 녀석들 내보내고 하는 것 뿐이지만.
"으- 당했다."
"난 사자에 물려서 죽었으니까... 남은 일은 유우가가 혼자서 다 해... 으겍."
그리고는 체르탄(사자 인형의 이름이다)을 끌어안고 눈을 감았다. 음... 5분만 죽어있다가 살아날까.
382 히다이주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6:58:02
그러니까 마사바는 고등어무늬 고양이인데 미즈호의 쓰다듬이 짜증나서 하악질을 했다는 거군요 🤔
388 메이사주 (sOgpCJdFTI)
2023-11-13 (모두 수고..) 17:02:16
근데 진 짜로
손가락 걸기 나오는거?에서
사바캔 끝나고 메이사랑 유우가가 계약 연장하면서 손가락 걸었던 거랑
지금 마사바가 미즈농의 새끼손가락을 보고 어깨만 으쓱하고 가버린게 확 대비돼서 오..오옷... 우오옷... 하고 잠깐 불탔었는데요
저는 급격하게 불타오르고 빨리 식는 타입이라... 머리속에서 다 날아가버렸어...
손가락 걸기 나오는거?에서
사바캔 끝나고 메이사랑 유우가가 계약 연장하면서 손가락 걸었던 거랑
지금 마사바가 미즈농의 새끼손가락을 보고 어깨만 으쓱하고 가버린게 확 대비돼서 오..오옷... 우오옷... 하고 잠깐 불탔었는데요
저는 급격하게 불타오르고 빨리 식는 타입이라... 머리속에서 다 날아가버렸어...
389 히다이 유우가, 인시던트 앤 콜입니다 (zIzDbWlA9.)
2023-11-13 (모두 수고..) 17:03:21
>>0
"그런 의미에서 트릭 오어 트릭이다."
잘 가던 당신을 막고 선언하는 히다이! 그의 이빨에는 소품샵에서 산 송곳니가 멋들어지게 붙어있다. 설마 이거로 츠나페스 겸 할로윈의 분장을 하겠다고 하는 것인가.
도망치려 해도 요리조리 막아서며 성가시게 굴고 있다...
사탕을 주지 않으면 정말로 깨물 기세다.
깨무는 부위는 기분에 따라 달라질지도.
"Trick or treat이라고. 사탕 내놔."
당신의 선택은 과연...
"그런 의미에서 트릭 오어 트릭이다."
잘 가던 당신을 막고 선언하는 히다이! 그의 이빨에는 소품샵에서 산 송곳니가 멋들어지게 붙어있다. 설마 이거로 츠나페스 겸 할로윈의 분장을 하겠다고 하는 것인가.
도망치려 해도 요리조리 막아서며 성가시게 굴고 있다...
사탕을 주지 않으면 정말로 깨물 기세다.
깨무는 부위는 기분에 따라 달라질지도.
"Trick or treat이라고. 사탕 내놔."
당신의 선택은 과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