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307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6.각자가 품은 생각 :: 1001

◆TMmm6tsoPA

2023-11-09 18:58:25 - 2023-11-10 02:22:23

0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8:2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2078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339 태진주 (EzKuT1/AGA)

2023-11-09 (거의 끝나감) 21:58:55

다들 어서들 오세요!

340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1:59:07

정하주 안녕

341 정하주 (2caC3VU4qI)

2023-11-09 (거의 끝나감) 21:59:34

>>338
빼빼로 겟!

...그치만 이러면 이경이한테 안준게 쵸큼 미안해지는데... 더 맛있는거 사줄게 나중에!

342 수경 - 은우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21:59:38

금방 찾을 수 있다면 매우 다행인 일이긴 한데요. 이렇게 하는 동안 머리가 이동하거나. 머리에 씌워진 베일을 누가 벗기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어쩌면 누가 베일을 벗기려 하면 머리가 알아서 이동하는 거일수도 있습니다...(*듀라한을 엿보면 피를 뒤집어씌우고 뒤집어쓴 사람은 앓다가 죽는다고 하는데. 베일을 벗기는 게 그 엿보는 걸로 여겨질 수 있다)

몸은 끄덕을 못하지만 말 머리가 약간 격하게 끄덕끄덕 하는 걸 보니 저지먼트 부원인게 맞습니다. 수경이라고 왜 말을 못하니. 아니 이게 아닌데요. 수경은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아냐는 물음에

[가ㄲ가이서 이동싴ㅣ려 했는데..]
[액상.. 옥상에 이동되어서.]
[혼 자 서 못 올라 가서 맴 돌 다가]
[근데 이동 하는 연산을 느꼈어요.]
[다 시 어디로 이 동 했어요]
이거 쓰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나름 오타를 안 내려는 노력이었을까요.

[텔 레 포 트]
[해보 려 다 가요]
그러고보니 시트 중에 텔레포트 쪽은 수경이 밖에.. 없던가요?

343 수경 - 은우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21:59:53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344 정하주 (2caC3VU4qI)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0:01

태진주도 안냥안냥~ 놓친사람들읶으면 미안해 ㅠㅠ

345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0:14

다들 안녕이여-!

346 리라 - 랑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2:06

>>278

노래가 이렇게 효과가 좋을 줄은 몰랐다. 그것도 이런 즉각적 변화라니. 인첨공에 오고 나서는 사실 노래 부를 일이 많지 않았다. 학기 초 부실에서 혼자 부르다가 한양을 마주친 일을 제외하면 올해는 더더욱 그랬다. 때문에 처음부터 누굴 불러줄 의도로 부르는 건 올해 들어 처음인지라 조금 걱정된 것도 사실인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환경이 편안해서인지는 몰라도 막힘없이 술술 나오는 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어쩌면 부화 뿐만 아니라 성장에도 효과가 있을까. 그렇다면 랑을 만날 때 이따금 다마고치의 성장을 도모하는 노래를 불러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도중, 눈 앞에 다마고치가 내밀어졌다. 리라는 그 화면을 한 번, 자신에게 향한 랑의 시선을 한 번 바라본다.

"제가요? 저야 좋지만... 이런 큰 기회를 저한테 줘도 괜찮아요? 이름은 중요한데."

그럼 공들여 골라봐야겠다. 리라는 작고 동그란 아기 새?와 눈을 마주치며 깊이 고뇌했다.
뭐가 좋을까. 짹짹이... 는 너무 평범하고. 동글이... 주먹밥... 밥풀이...(?)
...이쯤 되면 느꼈겠지만 이리라는 네이밍 센스가 좀 부족하다. 고양이 얼굴이 울상이라고 찡찡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시점에서 심각성이 드러난다. 이런 작명 정말 괜찮은가!

"으으음. 뭘로 하지. 기억하기 쉬운..."

아. 한참을 고민하던 리라는 문득 손가락을 딱 튕겼다.

"언니가 데리고 왔고, 제 노래 듣고 나왔으니까 저희 이름 합칠까요? 리랑이?"

이런 작명 정말 괜찮은가?!(.......)

347 이름 없음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2:44

"오-"

여로는 한양이 챙기는 것들을 보더니, 미련 없다는 듯 그의 옆에 붙었다. 허망해하는 머니샤크 보스를 보던 그가 히죽 웃었다.

"바-보. 진실을 말하는 사기꾼이 어디있어?"

비웃던 그는 서둘러 나가자는 것처럼 앞섰다.

".... 아, 맞다. 혹시 여자친구분 구하는 건- 선배가 혼자 해 수 있어요?"

한양에게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물어 본 여로가 두 눈을 깜빡였다. 그리곤 마치 걱정하지 말라는 것처럼 양 손을 휘저었다.

"아무래도 기절했는데, 암시 제대로 안 걸린 애들이 있는 거 같아서요- 잠깐만 확인하고 올게요."

아무래도 신경 쓰이긴 했다.

"그렇게 위험한 건 아니고 일어나면 가장 먼저 본 사람 머리 때려라, 보스를 공격해라.. 이런 것 정도라서. 한 번 확인만 하고 올게요. 그러니까- 선배가 먼저 구하고 있을래요?"

348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2:57

으엥!? 나메 빠졌네?!

349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3:14

모두 안녕이야!
내일 금요일이니까 힘내자~!

>>338 추가로 경진이 단 거 싫어하면 일부러 달지 않은 거 골라서 준다거나 그럴 거 같음

>>341 이경: 응? 됐어~!
이경: 축제 때 양궁부를 털어먹을 테니

>>342 오타+자동완성

수경이 귀엽다

350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3:30

>>326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Tmi로 한양이는 국회의장과 헌법재판소장 인사를 본인 포함해서 서로 사이 안 좋은 인사들로 배치해서 3파전 상황을 만들고, 각 장관들도 여당하고 야당 가릴 것 없이 능력 좋으면서 서로 사이 안 좋은 인사끼리 배치시킬 듯해.

351 은우 - 수경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3:47

"...이동하는 연산을 느꼈다니. 아무튼 텔레포트라. ...수경이구나. 너."

대체 어쩌다가 그 애가 저렇게 되었단 말인가. 그는 연구소를 다시 한 번 저주했다. 다른 부원들도 지금 저 꼴이 난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절로 그의 이무기 꼬리가 파들파들 떨렸고 그는 자신도 모르게 꼬리를 힘껏 위아래로 마구마구 움직였다. 그만큼 그가 화가 났다는 것이 아니었을까. 역시 지금 이대로 연구소로 처들어가서 다 쓸어버리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나 그는 화를 가라앉히려고 심호흡을 했다. 어쨌건 일단 제일 확실한 것은 처음엔 옥상으로 이동했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옥상부터 가봐야겠네. 여기에 잠시만 있어봐."

이어 그는 옥상으로 천천히 향했다. 만약 거기서 얼굴을 찾았다고 한다면 그것을 망설이지 않고, 바로 들고 수경에게 돌아왔을 것이다. 만약 못 찾았다고 한다면 그는 진지한 얼굴로 다시 돌아와서 혹시 다른 곳에서 감지되는 것은 없는지를 물었을 것이다.

어느쪽이건 그는 정말로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였을 것이고, 최대한 빠르게 그녀에게 얼굴을 되돌려주려고 했을 것이다.

절대로 지금 저 모습이 무서워서가 아니었다. 절대로.

/

.dice 1 2. = 2
1.머리 찾기 성공
2.머리 찾기 실패

352 태진주 (EzKuT1/AGA)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4:01

리라 + 랑 해서 리랑...

이제 이름에 '아' 들어가는 한명만 더 가세해서 아리랑을 만들 수 있어...!

353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4:27

다들 어서오고 다들 안녕!!!XD

354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4:31

어서 오세요! 여로주!
그리고 역시 처음부터 찾을 수는 없었나! 하핫.

355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4:34

참고로 저 셋 빼면 가장 줄 사람이 부장 부부장 세은이

그 와중에 부부장 줄 빼빼로에는 포스트잇 붙여놓고 '미안해요..ㅎ' 라고 적혀있을듯

356 일상을 모집하는 정하주 (2caC3VU4qI)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4:41

>>349
"넌 입밴이다 내가 반드시 입밴시킨다"

여로주안냥~

357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4:51

>>352 !!! 아라야!!!(아니다)

358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5:09

>>352 천재 발언
아지야 와라(?)

다들안녕! 으악 파도 세다 쓸려가요오

359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6:41

>>260 ......... 사기꾼들과 타짜들의 국가....? 국가의 법은 "속이는 것과 속는 것은 나쁜 게 아니다" 정도? 나라의 가장 기본적인 직업은 딜러와 갬블러...?(?????

360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6:52

(인사봇) 온 사람들 어서와

361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6:55

>>349 ㅋㅋㅋㅋ 이경이 착해~~~~!!!! 경진이 빼빼로 안 받는 파지만 이렇게 신경 써 주면 거절 못함 야금야금 먹음. 그리고 이경이 짜장면 사줄듯(?)

여로주 어서와~~~~

362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6:59

>>352 아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6 이경: 에에~

근데 선생님 이름이??

363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7:58

정하랑 일상 돌리고 싶지만 이 사람은 최대 1시간 후에 가야하는 사람입니다

금요일에는 6시쯤에 일어나야하는 불쌍한 영혼..

364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8:12

>>359 도적국가는 들어봤어도 도박국가라니..! 다양한 광기 국가를 봤지만 이건 새롭네요!

365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8:25

>>363 (토닥토닥)


정하.. 와는 지금 돌리는 중이니... ':3

366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8:55

>>355
ㅋㅎㅋㅎㅋㅅㄱㅅㄱ

367 일상을 모집하는 정하주 (2caC3VU4qI)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9:02

>>359
웹소 도입부냐구 ㅋㅋㅋㅋㅋㅋㅋ

>>362
그냥 이제 슬슬 얘 힐링해야되서 일상을 돌리려구 하는데 내가 일상흘 구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을까 하다가 고안해낸 장치야!

368 수경 - 은우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22:09:52

수경이냐는 말에는.. 말이 푸르릉하는 콧소리를 냅니다. 맞다는 표시와 동시에 한숨쉬는 것에도 발을 걸친 표현이었습니다. 말 머리까지 없었으면 더 글러먹은 표현력이 되었을 게 분명합니다.

안타깝게도, 옥상에서는 수경의 머리(베일이 씌워진)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위에서 웬 베일쓴 거의 베일을 벗기려다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증언을 하는 요괴처럼 보이는 학생이 있었을지도요?

[옥상 아 래 에서 연산 흔 적]
[역 산]
[하니 까]
[가 정 실이에요]
연산의 흔적을 되짚으니 좌표가 나왔고 그 좌표는 이번에는 가정실 쪽이라는 말을 합니다. 은우의 파들거리는 게 약간 시야적으로는 떠는 것처럼 보이는지 말이 고개를 갸웃합니다. 고민하는 듯 하지만 뭐 말하기엔 그런가..

[추 워 요?]
수첩을 낭비하지 않으려 하지만 그래도 춥냐고 묻는 수경입니다.

369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0:29

>>367 청윤이랑 정하의 일상을 진행 후로 갔어야 했던걸까요..? 청윤이도 우울증에 카페인 중독이고 정하도 반폐인 상태인데..

370 일상을 모집하는 정하주 (2caC3VU4qI)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1:04

>>369
하하하...하하

아니에요 둘다 잘 극복해낼 수 있을거에요!...아마도

371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1:07

여로땅은 일단 저지먼트에게 빼빼로는 주는데..... :3c

수제 빼빼로와 사제빼빼로 둘 다 준다:3!!! 수제는 세트로 해서 러시안룰렛마냥...

372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1:17

아까 올린거 최근 그린 것 중 제일 맘에 드는데 위키에 올려버릴까 고민중

표정이 너무 캐붕이라 좀 걸리긴 하지만()

373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1:37

>>370 그렇..겠죠?

374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1:52

>>359 도박국가(두렵다)
하지만 이 조차 블러핑이라면?!

>>361 중학교 선관 버프가 있는 사람이니 신경써준다..

추가로 정하한테는 직접 뭔 맛이 좋냐고 물어봐서 준비할 거 같고
여로는 누드 빼빼로 줄 거 같음....

>>365 (흑흑)(살려줘)

>>3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일 해야지

375 일상을 모집하는 정하주 (2caC3VU4qI)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1:56

>>371
수제빼빼로 밖에 발린거... 캡사이신이나 이런거 말고 그냥 단 초콜릿 맞지?

...맞지?

376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2:15

>>369-370 이 둘 힐링이 시급한데

>>371 크아악 러시안 룰렛(첫일상의 러시안룰렛 쿠키의 짜릿한 기억)

377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2:35

>>372 아까 올린 게 뭐야
나 못 봤어!!!!

378 일상을 모집하는 정하주 (2caC3VU4qI)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2:44

>>374

379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3:11

그리고 이경주가 새벽 6시라는 말을 한 것 같은데 당신 현생 무슨 일인거야(이경주 쓰담)

380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3:46

>>370 ......그냥 밤샐 생각하고 돌릴까 (애매하게 자면 못 일어날 거 같음)

>>378 이경: 민트광인...(중얼)
이경주: 민트광인....

381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3:48

(민트에 스플뎀맞음)

382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4:29

>>379 그냥... 과목 하나 드랍 안한 내 죄야...

383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4:46

여로의 수제 무서운데 덜덜

>>377 https://ibb.co/fHPHXcg 아지랑 영혼체인지 썰 그린거! 그리고 오타 지금 봤어 죽을게

>>378 나 이거 지금 먹고잇는데 헤헤

384 일상을 모집하는 정하주 (2caC3VU4qI)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4:48

>>380

정하 : 뭐랬냐.

>>381
대체 어느부분에서 맞은거야 ㅋㅋㅋㅋㅋ(복복복)

385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5:04

>>378 어머 맛있겠다
근데 이런건 꼭 국내에 안팔더라

386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5:06

>>382 :0 (복복복복복)

387 은우 - 수경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5:07

"가...가정실? 가정실 말이지. 좋아."

아무래도 이동한 곳은 가정실인 모양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니 금방 갔다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숨을 잠시 골랐다. 금방 갔다올 생각인지 그는 달릴 자세를 취했지만, 이내 수경의 필담이 보이자 그는 피식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 춥기는. 그냥... 연구소 하나를 부숴버릴까 싶어서."

돈이야 물어주면 되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이번에는 갔다오겠다는 듯이, 반드시 머리를 찾아서 오겠다는 듯이 그는 재빠르게 가정실로 향했다. 아무래도 시간에 맞춰서 위치가 바뀌는 모양이니 여기서 또 놓쳐버리면 보통 골치 아픈 것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그는 가정실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혹은 괴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여기저기 뒤적거리면서 찾으려고 했을 것이다. 만약 있다고 한다면 그걸 먹으려고 하는 좀비 학생을 가볍게 벽으로 밀어버리고 머리를 잡고 다시 돌아왔을 것이고, 만약 없다면 자신을 물려고 하는 좀비 학생을 벽으로 가볍게 밀어버리려고 하면서 다시 수경에게 돌아왔을 것이다.

머리를 찾았으면, 그녀에게 돌려줬을 것이고 없었으면 정말로 거기가 가정실이었는지 의심하는 눈빛을 살며시 보냈을 것이다. 물론 어느 쪽이더라도 그가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하진 않았을 것이다.

/

.dice 1 2. = 2
1.좀비가 먹으려는 머리를 겨우 구출했습니다.
2.아앗. 여기에도 머리는 없었네요. 달려라. 에어버스터!

388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5:24

이경주 수업 출첵 하나 (도닥도닥)

389 한양 - 여로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22:15:52

진실을 말하는 사기꾼이 어디 있냐는 말에 한양 역시 같이 웃으면서 보스를 바라봤다.

"그 동안 살인마 코스프레 하면서 순진한 사람들 피눈물 흘리게 한 죄는 받아야지, 이 도적놈아. 우리는 나쁜놈들이여도 순진한 사람들은 안 건드려. 의적이지, 의적."

그렇게 여로와 함께 아지트를 나서려고 하는데..

"응? 왜요? 어디 급하게 갈 곳이 있나요?"

걱정하지 말라는 여로의 몸짓에 한양은 어딜 가는 거냐고 물어보았다. 기절한 녀석들에게 암시가 걸렸는지 확인해보겠다는 것. 한양은 아지트 문 너머에서 들리는 구타소리를 듣고, 이들이 딱히 여로에게 신경을 안 쓸 것이라고 확신했다.

"음..그래요. 어차피 쟤들 여로군이 와도 신경 안 쓸 듯해요. 지금 보스한테 엄청 화가 나있거든요."

한양은 열쇠꾸러미를 든 채로 나중에 보자는 사인을 보냈다.

"그럼 나중에 보자구요-"

/막레로 받아도 좋고, 막레로 이어도 좋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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