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207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5.어떤 과학의 일점돌진 :: 1001

이번에는 낙조! ◆TMmm6tsoPA

2023-11-08 23:14:04 - 2023-11-09 20:16:54

0 이번에는 낙조! ◆TMmm6tsoPA (1jUnks5lO.)

2023-11-08 (水) 23:14:0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1083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1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1:09

누가 건드려주나 지켜보고 있었던 성운의 개빡친칠라 모먼트, 첫빠따는 낙조일거라 생각했는데 정하였습니다

2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1:17

안착!

3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1:26

걀걀걀걀걀

4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1:38

>>1
개빡친칠라랰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진심ㅋㅋㅋㅋㅋㅋ

5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1:48

>>991 '너가 사랑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라면서 볼을 잡은 느낌? 하지만 볼을 잡았다는건 호소.... (완전히 제멋대로 해석)

6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1:49

situplay>1597001083>999 아지주가 세상에서 캐릭터표현 제일잘한다!! (쩌렁)

7 아지주 (OKkJfWwKV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2:27

>>6 아 부끄러우니까 소리치지마!!!!!!! 그정도 아니야!!!!!!

이사람... 연성을 받고싶은 것이 분명하다

8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2:45

situplay>1597001083>993 헉..... 정하에게 얻어터지는게 과연 누굴까여...... 설마 그냥 세나...... (후덜덜
정하쟝은 왠지 해파리가 마스코트여도 귀엽조~~~~!

situplay>1597001083>999 이대로 연성 무한복사해서 애니메이숀도 만드는거에오!! >< 꺄아아아아아~~~

9 은우 - 애린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3:31

"그래? 유감인데? 나는 게임 캐릭터가 아니잖아?"

게임 캐릭터가 말하면 끝이 좋지 않았지만, 실제 살아있는 이가 말하면 상관없지 않겠는가. 은우는 그 논리를 가지고 와서 그렇게 이야기했다. 이내 어깨를 으쓱하면서 안심해도 좋다는 듯, 그는 최대한 좋은 미소를 보이려고 했다. 물론 조금 떨리긴 했지만. 그것을 최대한 티내지 않으려는 듯, 일부러라도 그는 큰 미소를 보이려고 했다. 물론 얼굴에 드린 그림자가 완전히 사라질 리는 없었다. 그는 따로 연기를 배운 것이 아니었으니까. 그리고, 마음에 깊게 박혀있는 어떤 이의 말도 그렇고.

"뭘 말하고 싶은거야?"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는 그 목소리에 그 역시 그녀를 똑바로 바라봤다. 눈동자에 비치는 것은 오직 그녀 뿐이었다. 왜 그런 상황에 처했냐니. 자신은 그때 그 현장에 없었기에 정확히 뭐라고 이야기할 순 없었다. 그저, 그림자가 나타나서 깽판을 쳤다라는 것 정도만 알 뿐이었다. 물론 어느 정도의 피해상황도... 지금 제대로 등교도 못하는 이가 있다는 것도 포함해서.

"이유는 아무래도 좋아. 더 이상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내가 직접 마무리를 짓겠다는 거야. 지금 듣자하니 등교도 못하는 이가 있고, 많이 힘들어한다고 들었고, 세은이에게 받은 보고서에도 그렇기 기록되어있었어.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거니?"

언성을 높이진 않았으나, 상당히 매서운 눈빛을 보이면서 그는 애린을 향해서 계속해서 날카로운 듯, 날카롭지 않은... 하지만 분명히 뜻이 확고한 목시를 이어나갔다.

"...굳이 이유가 있다면, 그 녀석들을 빨리 어떻게 하지 못했다는 것에 있겠지. 그러니까 해결법은 하나야. ...한 시라도 빨리 끊어내는 것."

그것이 이 3학구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세은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었다. 적어도 은우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는 너는 어떻게 생각하지?"

10 낙조주 (a4r9XR/wpU)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3:46

situplay>1597001083>985 납븐놈 그만 굴리고십다. 하지만 굴릴랭!!!!! 혜성주 초스피드 회복을 기원하며 기도와 절을 동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범종교적 비나이다 ON) 하 혜성아 그런 반응, 자꾸만 놀리고 싶. 어.졋. 귀여운 아이....... 반응 한 열몇개 떠오르게 만드는 소녀...

situplay>1597001083>987 아닛 개쓰레기라뇻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런아지한테 억덕케 그런 호칭을 쓴답니까...... 🥹🥹 답변 고맙습니다 고맙읍니다 헤헤

저 지금 안 자면 중대한 약속을 놓치므로........ 이만 자러갈게용 흑흑

11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4:11

낙쪼주 잘자욧~~~~

12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4:33

>>4 성운이가 혹여나 진화하게 되면 못느끼게될 이 모먼트 마음껏 긁어주세요
계속 긁지만 않으면 이내 차분해진답니다

13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4:42

잘자요 낙조주~

14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4:56

낙조주 평안히 주무시길 바라요~

15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5:02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6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5:17

아.. 낙조주만 들어간거였군! 낙조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17 낙조주 (a4r9XR/wpU)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5:19

가기전에.

.. 아지주가 그린 세나를 보앗다.
눈이 부신 나머지 산화해버리고 말앗다.
그렇게 낙조주는 영원한 잠에 빠졋다.

(자러간다는뜻)

18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5:34

>>7 쳇 들켰군(???
아지주가 그리고 싶으실때 마음껏 그리시는 거에요~~ 내면의 창작욕을 억누르지 말아요

19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5:46

힝구~~~~~ 은우 일상 보니까 왠지 울 캐릭터들 세나로 도담도담해주고 싶은 기분~~~~
헉 필요없다구오?? 알게써오~~~! ><

20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6:12

낙조주 주무십셔!!!!!!!!!!!!!!

21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7:02

세나를 만나면 도담도담이 문제가 아니라... 어과초S의 시스터즈편이 나올 것 같은데요..(흐릿)

22 수경 - 훈련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7:47

>>0

"상담인가요?"
"그렇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성향에 관한 분석을 통한 것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 말에 손을 가지런히 모으는 수경입니다.
.....

"성향이 정말 그런 타입인가요?"
"성향을 뭐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물론... 영향이 있는 사건들은 있기는 해요."
"다만... 저는 큰 일은 없게 되었기 때문에.. 특이하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냥 밑에 아주 가까이 있는 걸지도.

23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7:57

>>5 음 이거 적폐캐해가 몸에 배어있워,(춉) 근데 진짜 이혜성이랑 연애나 사랑이 잘 안 맞물려....그래서 저런 진단 나오면 힘듬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뭐야 아지주 언제왔어 그리고 나 아지주 연성 못봣셔 내놔(벅벅)

24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8:00

잉~~~~ 왜조 ㅜㅜㅜㅜㅜㅜ 울 세나가 글케 트러블 메이커인가여!

25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8:02

(다른 캐주분과 상호작용할 때마다 종종 그 캐릭터 시트를 한번 더 읽어보곤 하는데)
(정하도 정하가 우유마실때 다른 키 더큰 캐릭터가 저러면 반응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

2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8:07

나쬬주 잘자!!!!!!!!!!

와!!!!! 은우가 화낸다!!!!!!!!!!!!!!! (?)

27 수경 - 훈련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8:59

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겠네요. 뱅크는.. 어제꺼랑 오늘거.. 일어나서 시간나면 해야겠네요

자기 전에 다이스 하나만..

.dice 100 300. = 254

28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09:56

캡틴한테 부탁하면 해줄거야 수경주!
잘자!

29 아지-낙조 (OKkJfWwKV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0:24

"한아진데에..."

강아지... 아닌데에... 정정하려고 하지만 고집 부릴 정도까지는 가지 못한다. 않는다가 아니라 못한다이다. 자신의 발음이 안 좋았나를 생각해본다. 이대로 강아지로 영영 인식될까봐 걱정도 되지만 차마 고쳐줄 용기를 내지 못하고 끙끙댄다.

"...?? ? ??"

낙조가 걸음을 옮기자 무언의 느낌을 받았는지 조심조심 그 뒤를 따라 움직인다. 어디로 가나 알지도 못하면서 걷고 있으려니 낙조의 눈치를 살피게 된다. 어딘가... 싸우러 가나...? 그럼 운동장...? 왜 이 시간에 학교에 있냐는 물음에 우물쭈물하며 고개를 숙인다.

"...기 싫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낙조의 검지손가락이 자신을 향하자 화들짝 놀라는 것이다. 곤란한지 양 끝이 내려앉은 눈썹이다.

"그야 귀신 같은 건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저어... 실제로 제가 밟은... 아니!! 발견한 것도 귀신이 아니라 낙조 선배였잖아요~?"
"저 귀신 안 믿는데요..."

안 믿는 것 치고는 이미 충분히 놀랐다. 손가락을 어디 둘지 모르고 머뭇머뭇거린다. 겁먹었다. 확실히 겁먹었다.

"왜... 왜 그런 눈으로 보시는지이..."
"그리고... 저희 어디 가요...?"

...도망 가야 하나? 도망가면 따라잡히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그러나 아지는 잠시 자신이 너무 겁먹고 있다고 깨닫는다. 눈앞의 이 사람은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오해일 거야... 오해...

30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0:24

제가 처리할게요!

31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0:28

일났다 잠이 안 왜

32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0:36

>>25
조금 더 시니컬한 짜증쪽일거야 아마!

정하 : ...하아? 너 왜 시비냐? 거꾸로 케이크에 마실 음료수가 우유랑 커피말고 있어?

33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0:40

(강조되고 반복되는 다이스는 참치를 불안하게 해오.) (좋은 다이스였으면 좋겠는데..)
수경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34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1:22

처리했습니다!

35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1:22

여로주 어서오...는게 아니라 다시 자도록 노력해보자

36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1:44

>>31 (토닥토닥)

37 아지주 (OKkJfWwKV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1:58

낙조주 잘자고 여로쥬 하이

38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1:59

수경주 잘자욧~~~~
여로주도 잘자욧~~~~! >< (재우기

39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2:04

>>32 새삼 성운이가 정하에게 저런 짜증을 유발할 리가 없는 캐릭터라는 것이 다행이네요. 이 분노는 진짜다...!

40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2:10

케이크에 마실.....음료.... 차도 있어 정하야

41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2:38

아닌데요! 은우 화내는 거 아닌데요! (도리도리)

42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2:46

>>40
내심, 약간 신경쓰고 있으므로 빡쳐서 뱉은말이니까 사실여부는 중요하지 않아요!

43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2:47

맥쭈도 있서오~~! (?

44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2:53

>>31

45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3:09

여로주...답레는 썼지만 그거랑 별개로 빨리 자...

46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3:18

https://ibb.co/H7JCBKY

앞으로 이걸 써주면 됩니다요

47 수경주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3:39

처리했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진짜자러 가야겠네요.

48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4:08

>>32 정하에게 케이크와 과일 에이드 주고 뿌듯한 표정 짓는 여로땅이라던가(?


자러 가야지 응.... 내일은 맛있는 것도 먹을테니까!

49 아지주 (OKkJfWwKV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4:08

>>23 https://ibb.co/cX6wnty

50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4:16

희야 심슨!
희야 심슨!
희야 심슨!

51 아지주 (OKkJfWwKV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4:36

>>46 이거 왜 고퀄인데 ㅋㅋㅋㅋㅋㅋㅋ

52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4:54

다시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53 아지주 (OKkJfWwKV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5:54

가끔 이상한생각함
아지네 룸메이트랑 성운이네 전 룸메이트 강제 데이트시켜보고 싶음

54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5:57

그런데 이렇게 말해두고 보니 성운이가 정하한테 키로 긁히는 장면 일상에서 한번 보고 싶네요.
키로 긁히면서 살다가 자기가 키로 남을 긁어버린것을 깨달은 정하의 소감이 궁금한 이 순간
(정하가 아니라 정하주가 긁은거라 정하는 안긁을지도 모르겠지만요)

55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5:59

왜 항상 햐는 맞는 포지션인거얔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캐릭터마저 BONK를 좋아하는 건가...

5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6:15

여로주 다시잘자~~~~~~~~~~

57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7:24

원래 외계인은 지구인한테 맞는게 국룰이랬어오~~~!

58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7:28

희야: 아하하-! 그러니까 지금 그 옷 입고 잔뜩 기대했는데 막상 축제 취소되니까 갈 곳도 없고 그래서 카톡했는데 받는 던 희야밖에 없고 꾸민 옷차림으로 가는 곳이 코노인 거예요? 에이~ 설마요~ 그럴 때는 확 놀러가야 하는데 아 맞다 약속 깨졌댔지~ 어~라~ 희야랑 쇼!핑!하러 가서 다른 옷 입고 다니면 되는 건가~? 어~라~? 인간의 소비욕구를 오늘 여기서 보는 건가요~? (깐족)
혜성: 이게 진짜
희야: 게에엑

59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7:29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
정하 : 고마워! 근데...아니다, 잘먹을게~

60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7:49

>>46 아니 너무 고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그려줘서 고마워 앞으로 내가 햐주 심슨짤할 때 써먹을게

61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7:56

>>53 효군: 뭐라는겨 야는

아지주 이상한생각이 매력이니까 마음껏 풀어주세요 이색디저트 음굿

62 한아지 (OKkJfWwKV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8:04

>>0

"아지 군, 오늘 무리하는 거 아니에요?"

연구원이 아지의 손에 소독약을 뿌렸다. 약국 냄새가 진동했다. 그것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아뇨~? 전혀요~?"
"무리하는 것 같은데..."
"제가요~?"

검지손가락을 뺨에 얹고 높은 곳을 쳐다보던 아지는 헤실거리녀 다시 시선을 연구원에게로 옮긴다.

"정말 무리 안 했어요~"

63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8:35

>>54
정하는 그냥... "케이크에 우유요? 좀 특이하네요, 보통 너무 달아서 커피나 차같은걸 먹던데" 정도의 말로 끝내고 성운이가 제발저리는쪽 아니려나~

64 서 류화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8:37

>>0
어째서 자신의 능력은 화염일까. 이름에서부터 불의 기운이 가득해서? 내가 은연중에 모든 걸 불태우는 것을 바래서? 아니면? 지금은 다 식어버린 것이지만, 과거에 마음속에서 격렬하게 타오르던 불길이 있어서 였던가. 뭐든 지금의 능력이 싫지는 않다. 불타는 것을 지켜보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니까.

폭음이 울리면 화염이 타겟을 덮친다. 불꽃이 날름대며 뱀처럼 타겟을 휘감아 버리는 것을 본다.
마음만 먹는다면. 지금의 상황을 만드는 자들에게도 똑같이 할 수 있겠지. 소화액이 뿌려지면 류화는 돌아선다.

65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9:01

>>58 이것이 외우주의 매벌기...!

66 리라 - 성운 (tyjz6akbUE)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9:13

아무런 말이 나오지 않았다.

시원스러운 대답이 곧게 다가와서 리라는 한순간 말을 잃고 만다. 정말일까. 정말 나를 믿을 수 있을까. 리라는 휘둘리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다. 글과 말에는 힘이 있고 그건 자극적인 내용일 수록 강해서 쉽게 진실을 잡아먹는다. 그래서 포기하고 감추길 택했다. 여기는 그래도 괜찮았다. 잘못된 사실을 해명해야 할 일도 없고 애초에 그걸 묻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없었으니까. 성운도 그런 사람 중 하나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이 믿음직하게 들린다.

"정말이지? 약속이야. 나 믿어야 돼."

어쩔 수 없다. 이 온량하고 따뜻한 친구가 한치의 고민 없이 믿는다고 해 주는데 내가 이 말을 믿지 못하면 안 되는 거다. 리라는 성운을 향해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등을 토닥이는 꼬리는 따뜻했고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고마워, 성운아."

어쩐지 분위기가 무거워진 것 같아 리라는 일부러 밝게 웃어보인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길게 기지개를 폈다.

"조만간 꼭 가자. 그 때 가서 도망가면 안 돼! 서비스 시간까지 알차게 챙겨서 목 쉬도록 부르고 나올 거니까!"

기대된다. 그렇게 힘차게 말한 후 작동을 멈춘 건조기의 문을 손마디로 가볍게 두드린다.

"이거 끝난 것 같은데, 기숙사까지는 같이 들어다 줄까? 혼자 들고 가기 괜찮겠어?"

67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9:27

>>49 ??? (참치는 속았습니다)

>>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아니 진짜 찐친모먼트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혜승 - 한양 (ahU8KLIVao)

2023-11-09 (거의 끝나감) 01:19:27

"오. 사탕."

혜승은 그때의 헤프닝을 떠올렸다. 사탕을 씹고 있던 혜승의 입이 현저히 느려졌다.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당장 몸에 변화는 느껴지지 않는다. 혜승은 영 찝찝한 느낌이 들어 집어 든 사탕 하나를 다시 호박 안에 넣었다.

"그나저나 아직 봄인데 벌써 할로윈이라니, 잘못 찾아온 불청객처럼 느껴집니다."

혜승은 그리 말하며 부실 벽쪽에 붙어있는 쇼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아직 점심도 안 지났는데 벌써 오늘 하루를 다 쓴 것 같은 기분이다. 숨을 느리게 내쉰 혜승이 뒤늦게 선배를 챙긴다.

"부장님도 좀 앉으시지요."

그러고 한참동안 말이 없었을 거다. 오래간 생각에 잠겨있는 것 같았다. 사실 바깥 상황이 그랬다. 부원들은 안보이고 괴물들이 돌아다니고. 기약없이 긴 터널을 거닐고 있는 기분이었을거다. 다행인 점은 인첨공에서 하도 일을 많이 겪다보니 이제 억울하다기보다는 황당하다.

"으으...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마음을 다잡은 혜승이 벌떡 일어났다. 이대로 축 처져있을 수는 없는 법. 혜승은 저지먼트였다. 교내 질서를 바로잡을 필요성이 있었던 것이다.

"학교를 이 꼴로 내버려둘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제 기능을 할 수는 있게 정리해두죠. 생각해보면 운이 좋습니다. 한양 선배가 어디가서 뒤쳐질 전력은 아니잖습니까."

물론, 정신적 타격이 좀 있지만... 아무튼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을 들어야한단 말이다! >> 요점은 이거다.

69 아지주 (OKkJfWwKV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0:04

>>61 진짜냐... 그냥 뭉쳐서 쓰레기통에 버려도 되는 걸 굳이 먹겠다고?? 식중독 걸리지마

아지 룸메: X.... 데이트고 나발이고 때려치고 방에 가서 (홀라당 벗고) 눕고 싶네...
아지 룸메: 인도어파를 존중해줘...

70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0:22

>>63 그러면 실제 일상에서 성운이가 긁히진 않겠네요(아쉽)
성운: 크림 올라간 케이크면 차랑 같이 먹는데, 마들렌이니까~ 정하 것도 있으니까 먹으면서 공부하자.

71 혜승 - 훈련 (ahU8KLIVao)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1:10

>>0

인적 드문 골목가. 사회의 시선을 피하고자 하는 이들이나 드물게 얼굴을 비춘다. 떳떳치 않은 자들과 쥐와 벌레들이 한 데 뭉쳐 형성된 어두운 분위기는, 쳐다보는 것조차 꺼리게 하는 마력이 있었다. 높게 세워진 첨탑에 가려져, 전체적으로 어두워보이는 이곳을 보며 누군가는 바다에 잠긴 것 같다고 표현했다. 그런 불길한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하나 서있다. 방금 다림질한 것처럼 반듯한 교복 정장, 바람에 나부끼는 머리는 일정한 길이로 잘려져 있었다. 옷매무시는 그렇다 치더라도 자세, 자세가 몹시 곧았다. 쭉 펴진 어깨에 굽어지지 않은 허리 척추, 살짝 들어올려진 턱은 인물의 성격을 유추할 수 있게 했다.

"이런 걸 잘도 거래하고 있었구나."

혜승이다. 그녀의 뒤로 신음소리가 자욱하게 깔렸다. 쇠로 된 수갑에 묶인 사람들이 혜승의 발 앞에 누워있엇다. "곧이면 됐는데...! 곧이었다고!" 그러한 자잘한 신음이나 낭패감 섞인 울먹거림, 처절한 절망은 혜승과는 관계 없어보였다. 적어도 그렇게 보였다. 혜승은 너절하고 불쌍한 것에 애써 시선을 거두며 손에 들린 알약을 살폈다.

"샹그릴라가 맞군."

그리 말하는 혜승의 목소리가 건조하다. 그제야 혜승의 시선이 바닥을 긴다. 현실에서 도망쳐 인첨공으로 내몰린 사람들은, 인첨공에서조차 내몰렸다. 그곳이 낙원일리는 없다. 애석하게도, 행복을 위한 지름길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니까,

"뭐가 그리들 급해서..."

대가가 없는 것은 경계해야한다는 소리다. 헤승은 힘을 주어 샹그릴라를 부셨다. 한 숨처럼 샹그릴라 가루가 허공을 휘날렸다.

"아직 효과가 입증되지도 않았고 식약처 허가도 안 받은 알약은 좀 먹지 마라! 그러다 몸에 탈 난다!"

하며 으름장을 내고 만다.

72 혜우 - 동월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1:22

실제로, 몸이 결박당한 경험이 있지는 않았다.
커리큘럼이 아무리 힘들고 아파도 너무 거세게 반항하면 '나쁜 아이'가 될 테니까.
입을 꾹 다물고 내 살을 쥐어뜯으면 어느 정도 참을 수 있었다.
고통을 참고 견디는 것은 그렇게 익숙해졌다.

하지만 내가 견딜 수 있는 것은 물리적인, 육체적인 고통 뿐이었다.

덜컥 덜컥!

그는 나를 진정시키기 위해 나름 애를 썼을 테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행동이 내게 닿지는 못 했다.
말이든 뭐든 내 움직임으로 인한 소음에 묻혔고 심지어 그가 목소리를 높였을 때도,

"악!!!"

듣기 싫다는 듯 고성을 질러 들리는 걸 차단했다.
얼마나 답답하고 멍청하게 보였을까.
그래도 진정할 수 없는 나를 굳이 이해해달라고는 안 할 것이었다.

덜컹...

일순, 다시 내 움직임이 멈췄다.
그 기묘한 공간에 나와 그 외의 목소리가 들린 순간이었다.

누구지? 누가 또 있는 거지?

낯선 목소리는 잔물결 이는 수면에 큼지막한 돌처럼 떨어졌다.
심장이 쿵쿵대며 요동치기 시작했다. 숨이 짧게 줄어들었다.
그런 와중에 보인 단검의 날을 내가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을까.

단검을 든 그가 뭐라고 말 한 것 같았지만 그 역시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내 머릿속은 온통 저 단검에 이 줄을 끊고 달아나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찌이익
투둑!

그러니까, 단검이 닿는 자리에 몸을 크게 휘저어 살이 베이는 것도 개의치 않고 같이 줄을 잘라냈다.
아마 팔이었던 것 같은데, 부위는 중요치 않았다.

줄 한 가닥이 끊어지자 자연스럽게 풀려난 몸을 튕기듯이 일어나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
가면서 여기저기 부딪히고 박고 그랬지만 아픈 건 하나도 안 느껴졌다.
어딘지도 모르면서 마구잡이로 뛰쳐나가 그냥 보이는 아무 문을 붙잡고 열려고 손잡이를 마구 돌려댔다.

"열려... 열리라고 제발...!"

잡동사니 다음은 문손잡이를 뜯어낼 듯 돌리는 소리가 그 주위에 울렸다.

73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1:55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74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2:03

>>69 몇몇 지뢰 빼면 입맛 스펙트럼이 다채로운 이 성운주(버억)

75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3:01

어잉 잠시만 사진펑하구 새로올림
선이 삐져나와서

넉넉하게 1개월로 두었사와용😉

https://ibb.co/qJgG6Fq

76 혜승주 (ahU8KLIVao)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3:05

갸아악 내일 일찍 일어나야해서 곧 자러갈 것 같아 :3 내가 사라지면 자러 간거야

77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3:05

>>70
오히려 그런게 보고싶어, 서로 완장을 찬 외투를 벗다가, 평소처럼 딱 입으려는데 약간 작은거야, 그래서 성운이를 물끄러미 보다가

"...선배님 그거 좀 크지 않아요?"

라고 묻는거에 긁혀버리는 성운이 보고싶다

78 리라주 (tyjz6akbUE)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3:16

늦어서미안하다악!!!
연어하고 왔어 심슨짤 마히다

79 서 한양 - 훈련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3:49

>>0

https://picrew.me/share?cd=3mvHnPbWhE

"으하하하핫!! 그 국밥집 사장양반 가게 팔으라고 해도, 말을 안 들어서 새벽에 몰래 린치 했어."

"크킄..그 아저씨 입원한 병원에 가서 계약서 내미니깐 군말 없이 싸인하더라. 사장이 우리한테 20 프로 떼준다고 했지?"

하나같이 흰 반팔을 입고, 검은색 캡을 쓰고 있다.
8명 정도 되는 인원들이 모두 이레즈미 문신에 큰 근육질의 덩치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스트레인지의 인적이 없는 폐건설현장에서 드럼통 안에 장작을 넣어서 태우고 있었다.

"음? 여기 우리 말고 더 있나?"

"그러게, 멀리서 발소리가 들리는데."

이 건설현장은 덩치무리 외에 아무도 없기에, 소리가 다 들려서 다른 이가 왔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들은 멀리서 사진의 옷차림과 함께 검은 마스크를 쓴 한양이 다가오는 걸 볼 수 있었다.

"...너네 대가리 어디 있어?"

'너네들이구나..사장님 입원하게 만든 놈들..'

덩치 중에서 막내인 듯한 녀석이 한양에게 다가간다.

"아저씨 낄 자리 아니니깐 어서 가쇼-"

"당신 보러 온 거 아니야. 너네 대가리한테 볼 일이 있다니깐?"

막내덩치는 손바닥으로 한양의 뺨을 밀어대며 어서 꺼지라고 언성을 올리기 시작한다.

"육수새X가 더럽게 땍땍거리네..."

육수라는 말에 발끈한 덩치는 오른쪽 주먹을 쥐고, 오른쪽 광배근을 뒤로 당기고 한양의 왼쪽 턱으로 강하게 뻗었다. 한양은 왼쪽 손목으로 뻗어오는 녀석의 주먹의 옆면을 쳐내어, 바깥 사이드로 살짝 밀어내며 주먹을 막는다. 그 뒤에 이어지는 한양의 라이트 어퍼컷. 주먹을 막은 왼손으로 녀석의 오른쪽 팔목을 붙잡고 당기면서 , 오른손은 녀석의 목에 어퍼컷을 찔러넣었다. 녀석은 턱을 당긴 채로 주먹을 뻗었고, 체격 때문에 목도 나름 두꺼워서 목의 정면은 못 노렸다. 하지만 어퍼컷의 궤도를 오른쪽으로 살짝 틀어서 녀석의 목의 왼쪽 사이드를 찔러넣으면 됐었다.

"놀랬냐? 내가 좀 만만하게 보이는 편이라.."

"컥..커헉! 커헉.."

"쩍-!"

어퍼컷을 찔러넣은 손을 회수하고, 왼손으로 녀석의 더 깊숙히 당겼다. 두 하체를 살짝 굽히면서 상체를 낮추고, 오른팔의 팔꿈치를 녀석의 명치에 찔러넣었다. 그대로 무력화되어 자세가 풀리고, 녀석의 손목을 잡은 한양의 왼손은 녀석의 머리를 잡게 되었다. 그대로 오른손의 주먹을 쥐고 녀석의 안면을 계속해서 강타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나를 쉽게 잡을 수 있다고 많이 생각하더라고."

"저 미친놈이...!"

막내가 일방적으로 얻어맞자, 한 번에 다섯 명이 우르르 덤빈다. 먼저 앞서서 다가오는 저 쇠파이프를 들고 달려오는 녀석. 녀석이 쇠파이프로 한양의 상체를 치기 위해 가로로 휘두른다. 한양은 왼쪽 무릎이 지면에 닿게 몸을 확 숙여서 파이프를 피하고, 왼쪽 무릎을 중심축 삼아서 몸을 회전시켜서 오른쪽 다리로 파이프를 휘두른 녀석의 앞발을 세게 차서 중심을 무너뜨려 넘어뜨린다. 그대로 넘어진 녀석의 파이프를 쥐고, 얼굴을 세게 한 번 쳐서 기절시킨다.

한양이 쇠파이프를 쥐자, 쉽사리 거리를 좁히지 못하는 4명. 한양이 먼저 덤비기로 한다. 네 명이 몰려와서 덤비는 상황. 한양은 왼쪽 사이드로 이동을 하며, 가장 맨 왼쪽에 있는 녀석부터 상대한다. 단순히 왼쪽으로만 간 게 아니고, 아예 위치를 정면에서 사이드로 바꾸어서 정면에서 4명을 상대하던 것을 한 명 씩만 상대할 수 있도록 위치를 바꾼 것이다.

먼저 맨 앞에 너클을 낀 녀석. 녀석은 한양이 위치를 바꾸는 걸 눈치 채고 방향을 바꾸어서 한양과 대치한다. 그러나 쇠파이프와 너클의 리치차이로 인해서 먼저 덤비지 못하는 너클.

"......!"

너클 녀석은 중심을 잃고 쓰러진다. 순식간이었다.
한양은 너클이 쇠파이프를 의식할 때 , 왼발을 틀고 골반을 왼쪽으로 확 틀고, 오른팔을 아래로 내리며 오른쪽 정강이로 녀석의 왼쪽 비골을 차서 넘어뜨린다. 다른 킥도 아니고, 이제는 카프킥으로 웬만한 덩치녀석은 한 방에 무너뜨릴 파워를 가지게 된 것이었다. 그대로 넘어진 너클 녀석의 얼굴을 쇠파이프로 쳐서 기절시키고, 다음 도끼를 든 녀석이 거리를 좁히며 한양의 오른쪽 몸통을 찍으려고 했다.

"푸욱-"

한양은 녀석이 거리를 좁혀서 도끼로 찍기 위해서 몸통을 열 때, 쇠파이프 끝부분으로 녀석의 명치를 찔러서 밀어넣었다. 몸까지 밀려나면서 자세가 무너지는 도끼잡이. 다음 녀석이 야구방망이로 한양을 치려고 하지만, 방금 명치를 찔러넣은 도끼잡이를 방패삼아서, 머리채를 잡고 녀석을 움직여서 대신 맞게한다. 그대로 한양을 치기 위해 열려있는 옆구리. 한양은 한 손에 쇠파이프를 쥐고, 한 손은 도끼잡이를 방패 삼아서 잡으며 야구배트를 든 녀석의 갈비뼈를 강타해서 쓰러뜨렸다.

"하하..이런 ㅆ..."

나머지 한 녀석은 한양의 움직임을 보고 전의를 상실했는지, 패닉이 된 상태로 뒤로 가며 주춤거리다가 그대로 턱을 맞고 기절해버렸다.

"나머지 세 명. 누가 대가리냐."

"형님. 저 놈은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눈가에 흉터가 있는 덩치가 한양에게 다가간다.

"까앙-"

갑자기 두 팔로 무언가를 막는 흉터. 두 팔에는 방금 한양이 쓰던 쇠파이프가 있었다. 한양 역시 다가가다가 녀석에게 쇠파이프를 던진 것.

"똘마니는 빠져있어-"

왼발축을 틀면서 몸을 회전시켜서 뒤로 돌아, 한 바퀴를 도는 힘을 이용해서 오른발로 붓을 그리듯이 녀석의 왼쪽 안면에 회축을 꽂는다. 상체를 반대쪽으로 틀어주며 위력을 올리는 것은 덤. 쇠파이프에 정신이 팔림과 동시에 갑자기 쇳덩이를 맨팔로 방어해낸 고통 때문에, 갑작스러운 발차기가 눈에 들어오지 못했다. 결국 이 녀석도 쓰러지고 말았다.

"..제가 끝내죠."

만두귀를 한 위압감이 있는, 2인자로 보이는 녀석이 나섰다. 한양은 본인이 입고 있던 검은 블레이저를 벗으며 다가간다.

"몸이 엄청 좋은데? 우리 애들이 당할만도 했네."

둘이 어느정도 거리가 좁혀지자, 녀석은 덩치와는 다르게 번개같은 태클로 한양의 다리를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녀석의 시야는 갑자기 검은색 배경으로 가려졌다.

"너 같은 거 상대할 시간 없다고-"

녀석이 태클을 걸어오자, 한양 본인이 입던 블레이저를 녀석에게 던져서 시야를 가린 것이다. 그대로 한양은 왼발을 도움닫기 삼아 점프해서, 주춤한 녀석의 얼굴에 오른쪽 무릎으로 플라잉 니킥을 꽂았다. 태클을 하기 위해 자세를 낮춘지라 플라잉니킥의 위력은 배가 되었다. 쩌억- 소리와 함께 다리에 힘이 풀린 2인자. 맷집이 굉장히 좋은지, 기절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양은 블레이저에 덮여진, 거의 무력화 된 녀석을 팔꿈치와 무릎 강타해대며 기절을 시켰다.

"...너가 대가리구나."

조직의 1인자로 보이는 녀석. 하지만 겁을 상당히 먹었다.

"살려줘..! 우리도 사장한테 돈을 받고 일하는 하청일 뿐이라고!!"

"그럼 그 사장한테 안내해."

"그..그게...내가 왜 알려줘..오늘 뒤질 텐데..크큭.."

두목녀석이 한양이 싸우는 동안 남은 조직원을 호출했는지, 폐건설현장에는 약 20명의 무리가 들어오고 있었다.

"그래?"

한양은 갑자기 바닥에 있는 안전모를 머리에 썼다. 그리고 무언가를 쥐고, 드럼통 안의 불타고 있는 장작에 달구기 시작했다. 그 무언가의 정체는 '삽'이었다.

"조금만 기다려- "

10분의 시간이 지났을까? 그나마 더 동원해온 녀석들도 피떡이 된 채로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한양은 자신이 입고 있었던 블레이저를 대충 걸치며, 다리가 풀려서 쓰러진 두목에게 말했다.

"야.. 빨리 안내하라고."

80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5:39

>>79
한양아 이게 무슨일이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 머슬핏 든든두껍단단하냥이가 되어버렸잖앜ㅋㅋㅋㅋ
외모지상주의 나올것같고 막 ㅋㅋㅋㅋㅋ 빅딜 회원일것같고 ㅋㅋㅋㅋㅋ

81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5:42

외우주(동네북)

안희야 한양이랑 철현이한테도 맞으면 이제 3학년즈 줘팸 올컬렉트래~

Q. 은우는요?
A. 에어버스터 모드로 얻어맞아봤다 생각해본 적 없어?

82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6:12

>>77 그건 시비로 착각할 여지가 없어서 성운이 성격상 화도 못내고 한 3시간정도 죽상돼있지 않을까 해요 ㅋㅋㅋㅋㅋㅋ 단거 사주면 한방에 풀리는 의외의 단순함은 덤

83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7:05

아니 하냐냥 왤케 근육 빵빵해졌어!!! 우리 하냐냥 국밥 먹고 커어어... 하면서 후식으로 비치된 매실 한사바리 딱 때리는 얌전이인데!!! 이것도 맛있네 테이스티!(?)

84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7:11

?? 누구세요???:0 (못알아봄)(이름보고 암)
어..어서와?

85 혜승주 (ahU8KLIVao)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8:08

띠용
한양이 벌크업했어?? 든든해졌구먼

86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8:15

아 온사람들 어서오고 자러간 사람들 굿밤 (인사봇되기로함)

87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8:23

>>78 리라주,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일상 킵해두셨다가 주무시고 나서 저녁에 답레 주시는 걸 권장드려요! 88

>>79 쀼장님 벌크가 생각보다 훨씬 웅장했던 건

88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8:38

맙소사..한양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라주는 어서 오세요!

89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8:58

>>80
>>83
레벨 4 되기 전에 커리큘럼 무리하게 하다가 머리노랭이+살빠짐. 그래서 다시 살 찌운다고 많이 먹고 운동하고.. 암부사건 겪고 또 빡세게 웨이트 함. 그래서 저런 몸이 만들어짐..

90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29:11

>>82

무자각으로 마구마구 긁어버리는 정하와 마구마구 시비 아닌거 알아서 풀죽은 성운이 맛있는데...?

"...아, 죄송해요 평소에 오토바이 같이탈때보다 공간이 많이남아서요, 꽉 잡으셔도 돼요"

"성운선배님! 거기 캐비넷 위에 서류... 아, 죄송해요 제가 직접 꺼낼게요"

"...아, 죄송해요, 생각보다 키 작은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되게 귀여워보이네요. 다른애들이 나를 이런느낌으로 봤으려나~"

이런거!

91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1:29

>>90 이건 평소에 많이 긁거나 많이 긁혀본 사람의 짬바인데 정하주 어느쪽이세요
성운: 아잇💢 (가볍게 톡 점프해서 공중에 뜨더니 서류 집어옴) 너 아까부터 일부러 그러지!?!

92 리라주 (tyjz6akbUE)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1:43

나 지금 픽크루보고 뇌가 멈춰서 다시 읽고옴
그니까 한양이? 인 거지? 벌크업? 한거지?
목화고등학교는 안전하다..........

>>87 그럴까...? 그게 나을거 같긴 하다 일단 킵하자 그럼! 근데 성운주는 왜 안자!

다들 안녕!!!

93 혜성주 (F6emKcyrvQ)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2:56

아니 나 하냐냥 시트에서 봤던 이미지가 뇌리에 있어서 인지 부조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일상에서 하냐냥 만나면 이혜성 고장나는 모먼트 나올듯

94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3:07

다들 넘 무리하진 말라구~🥺

나도 슬슬 자야 하긴 하는데... 진단님이 아프다...?

95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4:21

>>91
정하 : 네...? 일부러요...? (본인이 상대적 키큼이 되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함)(왜 화난건지 이해는 가는데 설마 싶음)(선배님 진짜 신경 많이쓰였구나)

정하 : 죄송...해요?(정말 약간 미안하다는 표정과 2할의 의문이 섞여있음)

96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5:31

>>92 >>93 사실 시트에도 키랑 체중 다 있고, 날렵한 체격이라니 픽크루 한계상 저리되지 않았나 싶긴 해요 👀
>>92 쓰고 싶으실 때 느긋하게 써와주세요! 한 2시까지 기다리고 리라주 안오시면 자러가려고 그랬죠 👀👀👀

97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7:13

>>95 성운: ···지금까지 나한테 했던 거 아지나 이경이가 너한테 한다고 생각해봐 (거울치료공격)

98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7:44

티"키"타카 왜이렇게 잘돼 성운이랑 정하

99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9:00

>>93
일상에서는 평소 안경 쓴 어벙한 한양이여..실제로는 픽크루보다 좀 더 얇은 몸이야ㅋㅎㅠㅠㅠㅠ

>>96
정답. 픽크루의 한계여. 실제로는 저거보다 작은 벌크야.

100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9:08

>>97

정하 : 아지는 몰라도... 최이경은... 와오

정하 : 잘못했어요 선배님!

101 동 월 - 천혜우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9:21

슬프게도, 혜우를 위해 한 말들은 전혀 닿지 못한 듯 하다. 그야 닿았다면 소리를 지른다거나, 단검이 줄에 닿자마자 저렇게 몸을 크게 굴려 다신의 살까지 베어내면서 탈출을 감행하지는 않았겠지. 심적으로 얼마나 부담이 되는 상황인지야 잘 알고 있다만, 여기는 원래 알거있는 인첨공이 아니다. 목숨이 걸린 일이다.

" ....! "

줄이 풀리자마자 어딘가로 달려나가는 혜우. 동월은 곧바로 뒤쫓으려다가, 다행히 안전지대로 달려가는 혜우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저쪽이라면 이 구역의 감독은 그들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동월은 조금 더 느긋하게, 혜우가 너무 놀라지 않게 다가갈 수 있을만한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했다.

" 그 문은 안열려. "
" 처음부터 활짝 열려있던거라면 몰라도. "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면서 혜우의 몇 걸음 뒤에 섰다. 불필요하게 너무 다가가지는 않았다. 지금 괜히 자극했다가 또 어딘가의 구역으로 넘어가버리면 큰일일테다.

" 어쩌다 네가 여기에 흘러들어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 그래도 나가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야. "

이곳이 입구와 멀어서 지침서를 보여줄 수 없는게 아쉬웠다. 동월이야 전부 외우고 있지만 혜우는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모를테지.

" 믿고 따라와주는거. "

라고 말은 했지만, 동월은 혜우에게 있어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 말일까 하고 생각했다.
어디서 휘말렸는진 몰라도 눈을 떠보니 이상한 곳에서 몸이 묶여있는데, 그 와중에 튀어나온 놈이 자기를 믿으라고 한다니. 동월 자신도 그런 상황이었으면 화를 내거나 경계심을 품었을 테다.

" 음, 그것보다. "

동월은 일단 피가 흐르고 있는 혜우의 팔을 가리켰다.

" 피는 멈춰두는게 좋을 것 같은데. "

자신의 주머니를 뒤적거려 소독약과 붕대를 꺼냈다.

" 여기서 피를 많이 흘려봤자 좋을게 없거든. "

그야 이곳엔 수혈을 받을만한 곳이 없으니까. 있다고 해도 근처조차 가지 않을테지만.

102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01:39:40

(나는 살아있다)
(단지 기력부족으로 눈팅만 하고있을 뿐)

103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0:15

안희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잘만드는_요리
: ...라면도 요리로 쳐줘? (공식설정이 세상의 발전과 밀키트가 너를 살렸노라 외우주적 존재)

위기_상황에서_자캐의_반응은
: 🤦‍♀️

"어라-?"

하고 냅다 크툴루 눈깔 켜고 다이브침 진짜 일언반구없이 아!!! 저거 다이브 각이다!! 하고 뛰쳐드니까 아마 전투 이벤트 있으면 그 면모 보겠지 다치든 말든 뛰쳐들면서 다리 다치면 기우뚱거려도 얼음 타고 이동하는 안뭐시기를...

자캐가_어린자캐를_만난다면_할말은
: 🤦‍♀️🤦‍♀️

"너."

희야는 눈을 마주했다.

"괴로워 말아. 그 당시의 네겐 옳은 일이었답니다. 너는 구원 받을 수 있어. 그 무지몽매한 녀석들이 뭐라고 하든 우리는 옳았어."
"히-야 구원 받아요?"
"응."
"헤에. 구원 받는구나. 히-야 기뻐. 그런데 구원이 안 옳아요-?"
"그럴 리가."

아악 외우주적 존재들이 만나면 시공이 크악ㄱ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04 리라주 (tyjz6akbUE)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0:19

>>96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늦어서미아내...!!! 내일은 여유로우니까 늦어도 오후중엔 올릴거 같다~~!!! 성운주도 얼른 자자! 시간이 늦었다!

105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1:16

>>83
>>85
>>92
삐빅-!! 픽크루의 한계다! 벌크업이 되긴 했지만, 저 픽크루처럼 극단적인 변화는 아니야!

106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1:51

>>102 (토닥토닥)

>>103 라면도..요리는 요리죠? 일단은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으악...시공이 무너져내리는건가요?! 으아닛?!

107 리라주 (tyjz6akbUE)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3:07

>>105 다행이다(?)
갑자기 확 커져서 순간 당황했다구 적당히 커졌구나 오케이...

아기희야 청소년희야 대화 의미심장하고 좋네... 구원이 안 옳다는 건 무슨 뜻일까...

나는 이만 자러 가겠다 다들 아침에 보자!!!

108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4:51

>>103 사실 희야선배 지금레벨에서도 짤의 쟤처럼 움직이거나 바요킹처럼 허공에 얼음다리 쫘좌좍 만들면서 이동하는거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100 성운: 알겠지? 무심코 던진 돌도 상처가 돼요. 일거수일투족 다 조심할 수 없으니 조심하란 말은 안하겠지만 나라고 데미지가 없다는건 아니라는걸 이해해주길 바래......(쓴웃음)

>>104 곧 자려구요. 리라주도 얼른 주무세요~ (복복복)

109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5:36

리라주 구빰이야~~~~~~~~~~

>>106 희야가 은우의 베이킹 실력을 탐내는 이유가 있어...

희야: 빵 잘 굽는 사람은 대다수 음식도 잘 해요
희야: 기술 날로먹고 싶다. 삥뜯고 싶다. < ?

110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6:04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111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6:18

어제거 훈련 뱅크 정산은 오늘 훈련하구 몰아서 해야겠다...

112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6:49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109 ㅋㅋㅋㅋㅋㅋ 일단...요리가 은우의 취미중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실력은 있긴 하죠!

113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6:49

>>109 그래서 이김에 코멘트 희야선배에게 만들어바치면 가장 흡족해하는 요리
「양쪽」이 있는 것 같은데 양쪽 다 괜찮을까요!

114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7:34

situplay>1597002078>99 픽크루의 한계로군(흠) 순간 저걸로 이혜성(남)버전을 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대체) 아무튼 그래도 하냐냥은 안경쓴 잔근육질이라니까 다행이네

115 한양주 (yuDpmvg7NE)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7:39

굿밤이여 리라주!

116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48:05

>>108

정하 : 아니 근데 진짜 일부러그런건아니고요근데선배님제말좀들어보실래요제가진짜일부러그런건아니고

>>103
과거희야나 지금희야나 많이 뒤틀려있구나... 뭐 새삼이긴 해도

>>102
...화이팅 동월주...

>>108
리산드릐야 상상했어... 꽤나 웃기다

117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0:08

리라주 잘자

>>103 요리...누군가에게 요리를 배울..안니다. 연구소에서 맛있는거 해줄테지. 희야는 아무것도 안해도 돼 응

118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0:49

>>116 성운: 내가 말하려던건 그 표정에 섞여있던 2할의 의문이었어💢
성운: 이제 알았다니 됐어~
리산드릐얔ㅋㅋㅋㅋㅋ

119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0:51

>>112 삥뜯고 말겠어...(번뜩!)(?)

>>113 응응응응 줘! 줘! >:3 희야주 욕심쟁이라 뭐든 다 받아버릴 거야~!😚 그런데 안희야씨 기어다녀? 홀리

>>116 리산드릐야 ㅋ ㅋ ㅋ ㅋㅋㅋㅋㅋ가 됐는데... 어어 근데 왜 진짜 그럴 것 같지 각오해라 블랙크로우 산치를 눈앞에서 깎아주마...
과거 희야가 뒤틀린 이유는 [노이즈]

120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1:51

>>117 요리 배우면 할 수는 있는데!
그놈의 호기심이!

희야: 에너지 드링크로는 요리를 못 하나요?
희야: 당장 라면에 넣어 끓여봐야지!

이러기 때문에 데 마레에서 막았다는 후문이...🤦‍♀️

121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2:05

@동월주
지금 일상 속 저기는 서로 식별이 잘 될 만큼 밝은 장소야?

122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2:31

>>119 아 이거 제가 이제 보니 드릴 말씀을 덜 쓰고 작성했는데...
희야주께서 코멘트해주실 수 있냐는 말씀이었어요 👀👀

123 서 류화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2:39

>>103 라면. 한강라면은 아니지요? 00? 그리고 얼음을 타고 이동한다는 것은 모 게임의 어떤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
기동성 부분에서도 그렇고, 공격이나 방어적인 면도 그렇고. 얼음이 활용도가 많네요.

또... 진단님이 두 번 때리시니. 구원. 안 옳다는 것. 말하는 구원이 온전히 평범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지금까지 풀린 것들 중에서 '구원'에 해당하는 것이 나왔나요? 호버 보드 사건?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해서요. uu

124 류화주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2:55

나메...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125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3:30

>>120 :0 절대 주방으로 들어가면 안될 애구나.
마치 잘못하면 요리가 ~지옥에서 온~ 어쩌구가 될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유넣어서 라면 끓이는 건 괜찮기는 하지만(이거아님)

126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3:50

류화주 안녕

127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4:07

>>120 성운: 매운데 새콤하고 달짝지근하면 맛없을 수가 없잖아요!
성운: 맛없을... 수가...(눈앞에 스쳐가는 볶음김치와 비빔면)
성운: 맛없... 어라? (산치체크당함)

128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4:33

(역시 진단은 판 터지기 전에 해서 올려버리는 게 제일 좋아)(끄덕)

129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4:34

>>121 넵. 대부분의 문에는 비상구 표시가 있고, 그 빛 정도면 식별이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130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4:57

>>127 맛없는 게 당연하잖아요! 라고 썼어야 됐는데 나 뭐래니
저 지금 침대에 누워서 잡담중이라 갑자기 기입끊기면 잠들었다구 생각해주세요
리라주 어서오세요~

131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5:26

성운주도 미리 잘자 굿밤

132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6:29

어서 오세요! 류화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성운주!

133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6:30

>>131 (무릎에 올라탐)

어 나 졸려서 정신없는거 맞나봐 류화주를 리라주라고........ (침착하게 셀프물고문)

134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7:16

>>133 얼른 자라 핸드폰 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

135 류애린 - 한세나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7:34

푸른 머리칼을 매만지던 당신이 무언가 생각에 잠기는듯 하다가도 이내 소탈한 웃음과 함깨 손사래를 쳐보였다.
자신은 평범한 수준이며 오히려 그녀가 인기가 많을 거라고,
대부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거나 겸손할줄 아는 부류랬었나?
물론 그 반대여도 딱히 이상할건 없을 테지만...

"머, 원래 그런건 스스로 볼수 없으니까여."

비록 단편적인 것이라 한들, 거울을 보지 않으면 마주치지 못할 스스로의 모습은 쉽사리 떠올리기 힘든 것이 일반적인 사람이었다.
그에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당신의 반응도 이상할건 없다지만...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의 외모를 인정하는 모습도 나름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을까?

"그치만, 그렇게 말하는 상대방 또한 빈말이 아니라면 어떻게 하실 검까?"

바로 코 앞까지 다가온 시선,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한껏 여유로운 그녀와는 다르게 당신은 금방이라도 타버릴듯 붉게 달아오른 표정이었다.
고개를 다른쪽으로 돌리니 그런 당신의 붉어진 얼굴이 더 확실하게 보였을까, 허둥지둥 갈피를 잡지 못하듯 변명 아닌 변명을 하던 당신이 바다에 있으니 바다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하던 찰나, 마치 자신의 뒤에 있는 무언가를 발견한듯 그곳을 주시하다 이내 손을 뻗자 그녀 역시 손길로 시선을 옮겼다.

당신의 손에 담긴 분홍빛의 작은 조각, 분명 눈에 익은 것이었다.
과연, 그 나무가 우연찮게도 이쪽에 있던 걸까?

"어쩐지, 아까부터 등 뒤가 간지러웠는데 말임다."

숨 죽인 채 벚꽃나무를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시야를 방해할 수는 없기에, 그녀 역시 몸을 돌려 같이 그 풍경을 바라보았다.

"확실히 뭔가가 뭔가한 분위기네여~"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그녀는 알지 못하지만 말이다.

136 류애린 - 최은우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7:39

자신은 게임캐릭터가 아니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듯, 안심해도 좋다는 사람처럼 어깨를 으쓱이며 최대한으로 좋은 미소를 보여주는 당신이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있을 당신을 모르는건 아니기에, 그녀는 그런 당신을 가만히 바라봤을까?

"......"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거냐는 당신의 물음에 그녀는 말 없이 맞 보기만 했다.
똑바로 비친 시선, 물론 그때 당신은 그곳에 있을수 없었고, 정황 역시 세은에게 들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껏 들은 소식이 누군가는 등교조차 못하는 상황에, 누군가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어하고 있다는 말을 과연 누가 그러려니 하며 받아들일수 있을까?
적어도 당신은 그럴 인물이 아니었다.
지금 자신을 바라보는 그 날카로운 시선처럼, 소식을 듣자마자 예민해졌을 것이다.
확고한 목시, 그만큼 매서운 눈빛, 그런 당신을 그녀는 그저 아무런 표정 변화도 없이 바라볼 뿐이었다.

"지금 그 상태로 말임까?"

한시라도 빨리 이 문제를 끊어내는 것이 정답이며 그것에 대해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당신의 물음에 오히려 그녀의 시선이 날카로워졌다.
하지만 그것은 딱히 화를 내는 것도, 당신의 말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었다.

"슨배임 이야기가 맞슴다. 들으신대로임다.
그 사건 뒤로 누군가는 방황하고, 누군가는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누군가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이면을 보여주기도 했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이전에, 그런 상황이 올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 선택을 했을지 생각해보셨슴까?"

단지 또다른 현실을 직시할 뿐이었다.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 누군가는 그게 저지먼트가 하는 일이니까, 라는 명목 하나로 뛰어들었을 수도 있슴다.
하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면 충분히 거절하거나 애초에 뛰어들지 않을 수도 있었겠져.
물론 저지먼트로서 약간의 벌점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임다."

낮은 심호흡, 빠르게 평정심을 가질수 있는 것 또한 그녀의 특기라면 특기였다.

"슨배임은 왜 저지먼트를 이끌고 계시고, 다른 분들은 왜 함께하는지... 아니, 애초에 즈는 왜 이 일에 함께하는지 생각해본적 있지 않으심까?
단순한 동아리활동 처럼 따라가는게 아님다. 애초에 저지먼트는 그렇게 만만한 단체도 아니지여.
슨배임 말씀대로 혼자서 이 문제들을 처리할 수도 있으실 검다. '에어버스터'만 놓고 본다면 그렇겠져."

날카로웠던 그녀의 시선은 이젠 제법 가라앉아 있었다.
그것은 마치 호소하는듯한, 어쩌면 당신이라면 한번쯤은 마주했을 시선이었다.

"어째서 혼자서만 그 모든걸 감당하려 하시는 건가요?
다른 분들은, 저는... 아직 당신에겐 그정도로 믿을만한 사람이 아닌 건가요?"

137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1:59:13

>>누군가는 방황하고<< 아야 (아픔)

138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1:04

애린이 팩폭멈춰어ㅓ 소시민 다죽는다아

13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1:05

내가 봐도 일상 두개 점례 온도차가 적응 안된당... :3c

암튼 자러간 참치들 잘자~~~~~~~~~~~~~
온 참치들은 어서 다시 자~~~~~~~~~~ (?)

140 한양 - 혜승 (yuDpmvg7NE)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1:48

[🤵🏻흑발 남캐 픽크루 : Black Haired Man“!! https://picrew.me/share?cd=ZES5vuAUAp #Picrew #흑발_남캐_픽크루__Black_Haired_Man]

"근데 이번에는 무언가를 먹어서 나온 변화는 아닐 거예요. 저번에는 학교에서 화이트데이를 기념한다며 준 사탕으로 헤프닝이 일어났지만, 이번에는 학교에서 준 게 아무것도 없으니깐. 그래서 원인을 더 알기 힘들어."

말 그대로 정말 평소와 다를 바가 없이 생활하다가 갑자기 일어난 사건.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무언가를 추리한다는 것은 한양에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다. 지금까지 인첨공에서 생활하면서 이런 일도 처음이었고.

"그러게요- 이제 중간고사 시즌인데... 뜬금 없이 할로윈이람.. 잠시만.. 할로윈..할로윈..지금 상황이 딱 할로윈 같지 않아요?"

한양은 무언가가 생각난 듯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번 현상이 마치 할로윈 같다.' 여기까지였다.
그래서 왜 할로윈처럼 된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추리하지 못했다.


"네. 좀 쉬어야지요.."

자신의 부부장 자리의 의자에 털썩 앉았다.
그렇게 둘은 한참동안 말이 없었다. 갑자기 일어난 이런 상황에서 괴물들에게 쫓기고 쫓기다가 겨우 도착한 저지먼트도 현재 마비된 상태였다. 둘 다 체력이 좋지만, 이건 체력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학교를 정리할 생각이라며 일어난 혜승을 보고, 잠시 생각에 빠졌다. 본인이 어디서 뒤처질 전력은 아니라고 했지만.. 저 많은 수를 감당이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원인도 모르고 추리도 불가능한 이 상황. 싸워서 잡는 게 답이었다.

"휘유..생각해보니깐 싸우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네요. 잠시만 기다려봐요."

한양은 안경을 벗더니 렌즈를 끼기 시작했다.
이제는 렌즈에 익숙해졌는지, 금방 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목검을 챙기려고 했지만..도장에 두고온 게 이제 생각난 한양. 하는 수 없이 두 개의 쇠삼단봉을 챙겼다.

"가자고요."

141 한양주 (yuDpmvg7NE)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2:25

자는 사람들 전부 굿밤이여-!

142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2:27

이것도 충분히 그뉵그뉵인뎈ㅋㅋㅋㅋㅋ

143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2:45

>>122 힝잉잉🥺

희야가 만족하는 요리!

희야는 면 대장이랍니다 :3 밥 보다는 빵, 빵 보다는 면파! 파스타 좋아하구 야채도 고기도 고루고루 좋아해~ 해산물은 보기보다 꺼리는 편~(크툴루라서 그런 거 아님) 아참~ 느타리버섯은 식감이 메롱 에베베라 싫은데 다른 버섯은 좋아한대~ :D 치즈도 왕~창 좋아하지요!

쉽게 말하면 치즈 들어간 꾸덕꾸덕한 크림파스타 해주면 좋아한다! 오렌지주스랑 곁들이면 세상 행복하대~ :3

그럼
양쪽이라 했으니
희?야?는? =D

미물아 내가 무얼 먹든지 모두 입에 맞으니 이는 만나와 포도주로 이루어진 삶에서 떡 든 광주리를 얻었음이요 여흥 가질 도리 없었기 때문이리라 하시니 과일 바치되 이는 석류요 사과이니 심히 만족하셨더라 :D

144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3:04

(팝콘)

145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3:06

성운주 잘자아~ 류화주 안냥!

146 한양주 (yuDpmvg7NE)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3:31

어여오는겨 류화주!

147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4:06

크툴루는 떡과 석류와 와인을 좋아하는구나(?)

148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4:19

>>143
희야는 쇄빙선을 싫어하나요(?)

14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4:40

>>137-138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3
팩폭인줄 알면 어서 화려하게 부활하라굿~~~~~~~~~

150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5:27

>>149 자체 쿨러 시스템 가동중이긴 한데....얘가 이벤트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나도 몰?루

151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5:50

오... 희야의 음식취향 저장... 🤔🤔🤔🤔🤔🤔🤔

152 성운주 (huC3w142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7:29

그렇군요... (메모)
(선배님을 집에 모셔 대접할 일이 있을지 모르니 메모는 꾸준히)
(사과품종중에 탁구공보다 좀 더 크고 시~~뻘건 사과 있었는데 그것도 좋아하시려나... Zzzzz)

153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7:43

>>114
(솔깃)

"가져와"


크툴루 떡 좋아해..?

154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7:55

>>152 (숙면 춉)

155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7:59

>>123 한강라면은 안햐도 하악질 한대~ (???: 햐아아악) 여러 캐릭터가 떠오르는 부분이지, 빙결 능력자들 다 얼음보드 하나 장만하고 다니는 거 보니...🤔

그거 딱 집었구나~! :0 잠시만 기다려줘! 이것저것 주섬주섬 해올게!(류화주: 응? 아... 필요 없어요.😶)

>>125 안희야의 뚝딱뚝딱 연금술 교실... 지옥에서 온 크툴루찜 막 그런 거 만드는거지 ㅋㅋㅋ... 혜성이랑 발렌타인 초콜릿 만드는 거 해보고 싶다

희야: 혜성아, 초콜릿에 레드불을 넣으면 무슨 맛일까……? < 이쯤되면 레드불 집착맨임

대환장임 이제

>>127 산치체크 ㅋㅋㅋㅋㅋㅋㅋㅋ 당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비빔면에 볶음김치... 그렇지... 체크당할만 하다...

희야: 진리를 보았나요? (에너지드링크 냄비에 쏟아붓기)
희야: 기미상궁 해볼게요!!!!! < ?

자는 사람들 잘 자구~ 온 사람들은 앙냥~

156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08:41

>>153 에???? 이혜성(남)을 보고 싶다구? 그럼 가져와야지(하러감)

157 혜성주 (2jaDTjk4Ic)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1:04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
혜성:아니아니아니 혹시 만드는 초콜렛이 누굴 먹이고 병원에 입원시킬려는 용도는 아니지?
혜성:(식겁)

레드불 광공이자너 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8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1:36

혼란스러운 잡담을 보아하니 우리 스레가 맞군. (?)

15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3:48

>>150 사실 나도 몰?루 (?)

160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3:59

점례도 혼돈속에 드루와 물이 얕다

>>157 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희야가 제일 자주 마시는 음료 2가지가 로우슈거 레드불이랑 제로콜라래(?

희야: 입원해?
희야: (고민……)
희야: 블랙 크로우 수장에게 고백하면서 주면 쓰러질까? < 야

161 류화주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4:43

>>133 언능 늦기 전에 자는 거에요.

>>155 바보털을 삐죽 세우고 햐아악 거리는 냥희야가 상상되어요.
핫. 무조건 필요해요. 😶 (착석하고 기다려요)

162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5:33

>>160 모야, 깊은데 들어갈래여. (?)

성운주는 얼렁 자고 류화주 어솨~~~~~~

163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5:41

픽크루 이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음)
가져왔다 이혜성(남)이다!

16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8:00

>>163 (뭔지 이해 못하다가 워터마크용 아이디 보고 뿜음)
엌ㅋㅋㅋㅋㅋ

165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8:11

>>148 얼음이 깨지니 싫어한다(?)

>>152 레드 딜리셔스 말하는 걸까?🤔 좋아할지도~🤔🤔🤔

>>153 오늘도 거기에 반응하냐고 국뽕맨ㅋㅋㅋㅋㅋㅋ!!
응 좋아해!😉

166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8:26

>>159 약간 이벤트까지도 멘탈 회복 덜 되서 이벤트때 이상한 쪽으로 각성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

>>160 이빨 썩는다 희야야.. 안되겠어 이건 희야에게 차의 맛을 알려줘야만(특:노카페인) 아니 그전에 타우린 괜찮니? 그정도면 심장이 폭발할텐데(아님)

혜성:누가?
혜성:네가??

167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8:27

남혜성 쩐다!!!!!!!!!!!
겨론해죠. (?)

168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9:51

>>163 >>167 아앗 뭔가를 놓쳤다했더니! 상상도 못한 것이었다 픽크루의 정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실제 있는 건 여혜성이죠(?)

16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19:56

>>166 (스르릉)
하지만 선택은 혜성주의 자유이니 저어는 땃쥐하지 않겠슴다.

17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0:51

>>168 겨론해죠. (요지부동)

171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0:56

>>169 말과 다르게 위험한 걸 들고 계세요????? 얏호 튀어랏! (튐)

172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1:22

>>170 뭐야 왜 여기서 요지부동이에요;;; 당황스럽게스리

173 은우 - 애린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1:34

"딱히 그런 것으로, 벌점을 주거나 할 생각은 없는데 말이야. 지금까지도 정말로 급한 사항이 아니면 활동은 자유로 뒀었고..."

벌점 이야기가 나오자 은우는 피식 웃으면서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지금 하고자 하는 말은,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분위기를 조금 가볍게 만들고 싶었는지, 은우는 굳이 그런 의미없는 말을 하면서 어깨를 으쓱했다. 당연히 거기서 이야기가 끝나지 않을 것을 알기에, 그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자신은 왜 저지먼트를 이끌고 있고, 다른 이들은 왜 함께 하고 있는지, 자신은 왜 이 일에 함께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본 적이 있냐는 물음에 은우는 입을 꾹 다물었다. 개개인의 생각을 모두 알 순 없었다. 자신이 저지먼트를 이끄는 이유? 별 거 없었다. 그냥, 자신이 있는 이 3학구가 평화롭길 바랬고,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신분으로는 저지먼트에 들어가는 것이 빨랐다. 물론, 단순히 그런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허나, 그것은 정말로 개인 사적인 이유였다. 지금 여기서 거론할 것은 아니었기에, 그는 굳이 그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다.

"너도, 다른 이들도 믿을만한 사람이 되지 않냐고 묻는 것은 솔직히 반칙이라고 생각하는데."

피식 웃으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믿냐, 믿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있냐, 할 수 없냐의 문제였기에 더더욱. 하지만 그 또한 따지고 보면 결국 믿느냐, 믿지 못하느냐의 문제가 되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는 그 상태에서 팔짱을 끼면서 숨을 후우 내뱉었다.

"상대는 사람을 죽이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 그대로 스킬아웃 집단 중에서도 상당히 위험한 녀석들이야. 돈을 위해서라면 정말로 뭐든지 하고, 실제로 샹그릴라를 유통하고 있고, 보고서에 따르면, 저격까지 하면서 공격을 했으며 그 결과, 웨이버가 저격을 당해서 지금 병원에 실려간 상태야."

그 레벨5를 저격하는데 성공한 이들이었다. 당연히 만만치 않은 존재들이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와 정면으로 싸운다고 한다면, 과연 승산이 있을까. 아니. 애초에 다들 무사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이 올라왔고, 그 결과 그의 머릿속에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가능성이 그려질 수밖에 없었다.

"나는 인간이야. 인간이기에 싫어. 누군가가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단순히 조금 다치는 것을 넘어서서 크게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 믿냐, 믿지 못하느냐로 따진다면 난 경우에 따라선 많은 이들이 실려갈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 그걸 감당할 수 있어? 너는 그렇다고 치자. 다른 이들은? 그걸 받아들이고, 병원에서의 일. 그리고 이번 시위에서의 일. 그런 일보다 더 커질 수도 있는 일을 감당할 수 있어?"

아랫입술을 살며시 깨물면서 그는 다시 뒤로 홱 돌아섰다. 그리고 다리 난관을 붙잡고 조용히 이야기했다.

"알고 있어. 알고 있다고. 내 멋대로 판단하는 것이고, 내 멋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는 거. 하지만 싫은 것은 어쩔 수 없잖아! 세은이에게 들었을 거 아니야. 안티스킬의 지원도 오지 않는 이 상황 속에서... 샹그릴라의 힘으로 레벨3는 물론이고 레벨4 상급의 힘까지도 얻었으며, 레벨4 최상위급의 힘을 가지고 있을 리더를 상대하는 곳에 너희들을 어떻게 데리고 가! 지금 상태에서도 힘들어하는 애들을 어떻게 데리고 가냐고!"

고개를 아래로 푹 숙여, 그는 제 얼굴을 보이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이를 꽉 악물면서 이야기했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이 어디 간단한 사안 줄 알아?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더 이상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고, 더 이상 온기를 느낄 수도 없고, 완전히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거야. 그렇게 될지도 모르는 곳에... 어떻게 데려가냐고... 하물며 웨이버도, 다른 믿을 수 있는 퍼스트클래스도 사정 때문에 올 수 없어. 나에게 뭘 어쩌라는건데. 대체 내가 뭘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건데?!"

그것은 그의 가슴 속에 박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깊은 흉터이자,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의 파편이었다.

/아이고...슬슬 자러 가야겠어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17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1:48

>>171 어디가!!!!!! 가도 여기에 지장은 찍고 가!!!!!!! (혼인신고서 팔랑팔랑)

175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1:53

캡틴 굿밤

176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1:55

>>163
후우..혜성이가 여자여서 다행이다.. 같은 안경을 썼는데도 한양이는 띨띨(?)해보이고, 혜성이는 총명해보여! 역시 피어싱 끼는 건 변하지 않는구나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177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2:30

굿밤이여 캡틴!

178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2:38

>>161 어디 보자아아아

situplay>1596997079>530
situplay>1596998081>749
situplay>1596999085>553

이렇게~?🤔

아 픽크루 아이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3:13

캡쨩 잘자오!!!!!!!!!
아이고오 은우야 아이고오... (담쓰담쓰담쓰담쓰)

180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3:22

희야한테 삭힌홍어 먹여보고 싶다

181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3:33

>>176 아니 선생님 하냐냥 픽크루를 보면 총명하고 이지적이거든요? 문무겸비의 완벽남에다가 국뽕남? 아 못참지(캬) 피어싱은 이제 이혜성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해.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런

182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5:01

>>174 아 안사요(???)(튐)

183 세나 - 애린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5:05

"빈말, 이 아니라니...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으음."

나는 이어지는 반문에 고민하는 소리를 낸다. 솔직히 말해서, 여기서 무턱대고 "그래 난 이쁘니까!" 라고 하는 녀석이...
...뭐, 아주 없진 않겠다만. (잠시 저지먼트 동료들을 떠올렸다)
아무리 나라고 해도 그 정도까지 염치없는 녀석은 아니었다. 뭐라고 할까, 사실 관계를 떠나서 부끄럽기도 하고... 바로 눈 앞에는 더 미인인 사람 있고...
...그리고 입으로 말하기는 조금 껄끄럽지만, 예쁘다든가 곱다든가- 그런 이야기랑은 담쌓고 지내온 게 바로 나다. 그러니 이제와서 그런 소리 듣는다고 고개 끄덕이면서 수긍할 리가 없던 것이다.

"...그러는 너도 내 말엔 전혀 대답 안 하고 있잖냐~ 아하하."

아무 말도 없이 입 닫고 있던 나 때문일까. 조금 정체 된 것 같은 분위기에, 가볍게 농담하듯 말해보며 웃는다. 그래, 그런식으로 말해놓고 본인이 먼저 수긍하지 않는 것은 치사하다. 응.
눈 앞에서는 벚꽃이 여전히 나무로부터 허공으로 흩날리고 있었다. 그것이 바닷물 위에 얹혀져 파도와 함께 넘실거리니, 마치 이쪽은 어떤 거대한 찻잔 안에라도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꽃잎이 날아와 피부와 머리칼에 붙는 것도 괘념치 않치 않고 숨죽이고 바라보고 있었다.

"헤헤... 그러게 말야."

들려오는 말에 시선도 돌리지 않고, 그대로인채 점례에게 대답한 것은 꽤 나중의 일이었다.
이만하면, 되었을까. 나는 문득 자리에서 일어나 이제는 완전히 모래사장 위에 섰다. 직접 움직인 것은 그다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텐데도, 수면 위로 반사 되는 해는 이미 거진 노을빛을 하고 있었다.

"―돌아가서, 뭐라도 먹을까!"

앉아있을 점례에게 문득 등을 돌려 말하며, 웃어보였다.

184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5:26

>>180 일단 안희야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아성찰 시간을 가질 것임은 확실함(?)

185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6:54

아, 잠깐. (은우 답레 봄)(이마 세게 침)

캡틴이 내 비설을 터는데? (?)

186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7:28

>>166 우우 카페인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 희야 몸이 찌끄만해도 이맛이야~ 하면서 먹는대~ >:3 아무래도 중독자죠 예... 아아도 가끔 같이 마심(?)

희야: 응. 희야가. (당당)
희야: 들었는데요, 고백으로 혼내주기가 인간에게 그렇게 효과적인 공격이래요! 고백으로 혼내주고 초콜릿으로도 혼내주는 거야!

미안합니다 우리 애가 좀 이상해요

187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28:35

헤에 (팝콘 꺼냄

188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1:00

아무리 희야라도 삭힌홍어엔 꼬리를 말수밖에 없군아... (납득)

>>182 뗴흐흑... 넘모해... (스러짐)

189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1:01

>>185 아싸 애린주 비설 털린다!(씽나게 팝콘)

>>186 중독자를 넘어서 혹시 희야 피에 카페인 섞여 있는 거 아닌지 검사해봐야하는 거 아닐까. 근데 왠지 알 것도 같아(아련)

혜성:네가??? (경악)
혜성:(이걸 지적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냅둬서 동심?을 지켜줘야할지 몹시 고뇌에 빠진 표정)
혜성:고백이나 초콜렛으로 혼내주기 전에 일단 안다치게 얼음 두르고 가자. (동심?을 지켜주기로함)

이게 찐친이다

190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1:57

>>188 우리 애린주는 남혜성과 여혜성보다 더 좋은 사람과 혼인신고를 해야하는 것이야(복복)

191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4:03

머야, 팝콘 집어넣어요. (' ')
애린주는 낯가림맨이라 숨을 거야. 흥.

192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린주 복복)

193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5:47

>>190 흥이다! (?)

19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6:44

>>192 (맞뾲뾲뾲뾲)(튐)

195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7:11

>>193 애린주 왜 칭얼거려(??)

19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8:03

>>195 멀라, 그냥 한번 해보고 싶었엉. (???)

197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8:13

아니 진짜로 애린주 고양이화 된건가(봑 실!)
일단 잡담이 끊기면 나도 자는 것이외다 아이고 왜 아직 목요일

198 류화주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8:23

>>191

199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2:38:45

헉.......... 벌써 목요일............ (깜깜

20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40:18

난 원래 개냥토스터(개+고양이+토끼+햄스터)였서. (?)
혜성주 미리 잘자~~~~~~~~~~~

>>198 (삐꾹당함)(얌전)

201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40:40

>>199 세나주도 얼렁 자~~~~~~

202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2:41:41

마지막까지 살아있을 건데오! ><

203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42:24

혜우우주가 6시까지 깨어있을텐데도...?

204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2:43:05

그때는 얌전하게 자야조 헤헤

205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48:10

지금 자는고야! >:3
차피 나도 답레 쓰고나면 잘텐데!

206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2:49:26

그럼~~~ 저두 답레쓰고 잘꼬에오~~~ ><

207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50:53

그럼 이 스레는 내차진가?

208 혜우 - 동월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2:50:53

굳게 닫힌 문은 마치 사람의 마음과 같아서
나는 가급적 내가 생활하는 방의 문은 열어놓곤 했다.
그게 얼마나 위험한 줄 알면서도 몰래 그러곤 했다.
내 앞의 문을 내 손으로 잠그고 여는 것을 견딜 수가 없었다.

정작 열어야 할 곳은 용접이라도 한 양 닫아놓았으면서.
모순덩어리.

그러니 열리지 않는 문을 붙잡고 있는 것은 심적으로 상당한 부담이었다.
손잡이는 돌아가는데 절대 열리지 않는 문이라니.
반사적으로 허리춤에 손을 댔지만 힙색이 있을 리가 없었다.

메스라도, 하다못해 삼단봉이라도 있었으면 이 문을 뜯어서라도 열었을 텐데.

슬슬 예민의 극치에 다다를 무렵 조금 떨어진 곳에서부터 목소리가 들렸다.
또다시 흠칫 놀라면서도 문에서 떨어지지는 않았다.
그는 문 위 비상등의 불빛이 간신히 비추는 지점에 서서 나를 보고 있었다.
초록빛이 한 겹 얹어진 머리가 언뜻 푸르게 보였다.

빛이 적으니 자연스럽게 수축된 눈동자가 그를 똑바로 응시했다.
팽팽한 긴장으로 피부가 차가워지는게 느껴졌다.
한 손으로는 문의 손잡이를 쥔 채, 그를 주시하고 있으니 그가 말했다.

나가고 싶으면 그를 믿고 따라오라고.

과연 그걸 믿어도 될까?
바로 불신부터 치솟았다.

그가 주머니를 뒤적일 땐 움찔더리며 당장 어디든 다시 튀어나갈 듯 했으나, 그 손이 내민 걸 보고 아주 조금 긴장이 느슨해졌다.
그의 손에 쥐어진 소독약과 붕대를 눈 가늘게 뜨고 째려보다가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그리고 말했다.

"필요없어."

말하고 동시에 능력을 쓰자 팔의 상처가 스르르 사라졌다.
이미 흐른 핏자국 만이 다쳤었다는 흔적에 불과했다.
팔을 낫게 한 뒤에도 얼마간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말했다.

"정말로, 따라가면 나갈 수 있어?"

깊은 불신의 푸른 눈동자가 희미한 어둠 속에서 그에게 향해있었다.

209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2:51:15

답레 3시간동안 쓸거에오~~~~! (??

21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53:36

>>206 이잌... 이이이잌... (조막만하게 쥔 주먹)

않잌ㅋㅋㅋㅋㅋ 정하주까지 깨어있엌ㅋㅋㅋㅋ (환장!)

후, 답레에 첨부할거 들으면서 평정심을 가져야지... (?)

211 류화주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54:34

>>178 이전부터 희야의 독백을 보면서 종교적인 부분이 강하게 엮여있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

이전에 스트레인지를 배경으로, 부서진 안드로이드를 향해 기도하던 모습의 독백도 그렇고. 버려진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혹은 희야의 본인 어떤 목적을 위해?) 종교적인 부분을 이용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어떤 '단체'가 있고 그 단체에서 희야가 메시아가 된 것인지.

듬성듬성 보았으니 아직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 날잡고 희야의 위키를 천천히 정주행 해보아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음... 🤔

생각 정리를 위해서 몇 가지 궁금한 건.

1. 지금 나오는 안드로이드, 그런 종교적인 부분과 데 마레는 서로 관련이 있나요?
2. 아직까진 생물학적 부모에 관한 내용을 못 본 것 같은데. 언젠가 언급이 된 부분이 있나요?
3. 추가로 희야가 어떤 단체에서 메시아적 존재이다. 라는 제 생각은 맞나요?

212 류화주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2:56:27


다들 언능 자세요.

213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2:56:49

>>210 꺄아아아아아~~~~ >< 애리니주가 세나주 때린다요~~~! (도망

214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2:57:07

215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2:58:02

늘 있는 새벽팟에 못보던 정하주가 껴잇다?

21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2:58:41

검에는 검으로 답하는 것이 검사의 도리... (죤)

>>213 머야 어디가여!!!! (감자들고 쫒아감)

217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3:02:50

음 늘 있는 혼돈의 새벽팟이군(관전)

218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3:03:02

헉!! 오늘 새벽은 칼 파티인가여??? (할복 준비

>>216 우헤헤헤 >< 감자신 고흐의 이름으로 감자는 전부 오븐행이에여~~~! (??

219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04:55

햐주 졸았는데 눈 번쩍 뜨임 ㄱㄷ

220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3:06:49

관전맛이 좋구만

221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3:08:41

>>214 (복복복복복복복복)

>>217 (팝콘 대신 감튀 줌)

>>218 어어, 그거 아니다. 치워라 어어.
앙대!!!!!!!!! 내 감자!!!!!!!!! 고흐, 당신이란 사람은!!!!!
참 감자요리를 잘했지 그 양반... (?)

다시 자 햐주~~~~~~ 눈감아~~~~~~~~ (??)

222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09:44

>>211 위키에 독백 오늘 시간 내서 추가할 예정이니까~ 0.< 어디보자... 질문에 대한 답...

1. 데 마레는 연관이 있으나 직접적이지는 않아. 중의적인 의미기도, 꼬인 의미기도 하지~
2.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짤막히 있었어.
3. 이건 뭐 글 읽어보면 다들 이젠 ㅎㅎ 안희야 사이비... 이러니까 시원하게 푸는 건데... 메시아적 존재랍니다. 희야는 본인이 숭상받음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감정을 가졌고.😊

223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10:01

어이잉 기다려바

224 정하주 (Iq7PUIVhL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10:09

그야...과제때무니지...흑

225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10:58

situplay>1596988070>621

여기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있지요 0.<

22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3:12:16

>>224 하긴, 정하주가 지금까지 깨어있을만한건 과제뿐인가... (담쓰담쓰담쓰담쓰)

227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3:12:53

>>224 (쓰담쓰담)

228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3:14:30

>>221 잉~~~ 이거 아닌가오?? 힝구.......... (치우기
헤헤 전부 그라탕으로 만들어버려서 애리니 먹이는 거에여~~~ (?

>>224 쑤담쑤담!! (쑤담쑤담!!

229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14:30

>>224 (복복복...)

230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3:16:41

>>224 (쓰담쓰담)

>>221 (감튀 야금야금야금)

231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3:18:22

ㅜㅜㅜㅜ 감튀 먹고싶어졌어오........ 배고파오......

232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19:46

다갓배틀 함 떠보자 아버지 얘기 짤막히 풀어줄게
.dice 1 100. = 19

233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20:16

ㅇㅋ ㅈㅅ

234 혜성주 (BB5/GzSr2o)

2023-11-09 (거의 끝나감) 03:22:42

물어본 건 류화주였지? 그치만 요건 못참지
다갓배틀하고 크아악 눈 하며 자려고 노력하겠다

.dice 1 100. = 97

235 혜성주 (4Efhrx6nMc)

2023-11-09 (거의 끝나감) 03:23:05

ㅇㅋ "줘"

23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3:23:19

엌ㅋㅋㅋㅋㅋㅋ (답레 중 눈팅하다가 뿜음)

237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24:08

쥐엔장-!!!!!!!!!!

238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03:24: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

239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3:2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집 팝콘 맛있네

240 류화주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25:13

>>222 갑작스러운 질문으로 잠을 깨워버린 건 아닌지 죄스럽네요... uu

답변은 확인했어요. 1번이 가장 궁금했던 것이니. 직접적이진 않다니 어느 정도 정리가 되네요.
그리고 그 성격은 아버지를 닮았다면, 아름다운 외모는 어머니를 닮은 걸까 하는 적폐가 살짝 있네요.

마지막으로 정말 하나 궁금한 게 있다면. 희야는 인첨공에서 태어났나요?
혜우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런 것 같은데. 확실치 않아서요.

241 류화주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25:35

이미 혜성주가 클리어 해주셨지만. 오늘 다갓이 내렸는지 궁금하니까.
.dice 1 100. = 85

242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3:27:14


>>231 배고픔 잊으라고 점례 (현재 시점) 테마로 쓰려던거 미리 보여줃겡. (세나주 : 뭐야, 필요 없어요.)

243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3:32:37

머야, 나도 다이스 돌릴래. (심각한 다이스 중독)

.dice 1 100. = 60

244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3:42:25

>>242 헉...... 갑자기 배가 꽉찬 것 같은 기분이에오!!! 3일은 거뜬한 거에여! (?
바로 루프시켜놓고 조아요까지 꾹 누른 거에오~~~~ >< 이제 맨날맨날 들을 수 있다요! (??

245 류애린 - 한세나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3:51:06

물론 당신이나 그녀나 '맞아, 난 예쁘고 귀여워.' 라고 말할만한 위인은 아니란걸 알고 있었다. 어쩌면 그렇기에 더욱 이런 반응들을 즐길 수 밖에 없을까?
부끄러워하는 것도, 얼굴을 붉히며 애써 부정하는 것도 사람의 감정을 읽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그런 감정의 부딪힘, 연쇄작용은 언제나 그녀를 흥미롭게 했다.
사실 당신이 어떤 반응을 보이던 그녀는 납득할수 있었다.
딱히 특정된 반응을 바란 것도 아닐 뿐더러, 그저 친구들끼리 하는 장난 중 하나처럼...

"칫, 이래서 눈치 빠른 슨배임이란...
머, 싫어하진 않슴다? 오히려 반대려나여.
다른 사람이라믄 몰라도 슨배임이라면, 저지먼트 사람들이라면 나름 수긍할 수는 있을거 같슴다."

가벼운 농담과 함께 웃어보이는 당신을 보며 마주 미소지었을까?
어쩐지 이번 여행은 나름 즐겁지 않나 생각하는 그녀였다.
비록 즐겁다는게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체감되진 않을지라도, 대충 느낌으로는 알고 있으니까.
흩날리는 벚꽃잎, 주변의 넘실거리는 파도에도 어김없이 이곳까지 날아와 살갖에, 머리칼에 안착하는 간질간질한 기분이 들었다.

한참 그렇게 풍경을 지켜보고 있었을까? 먼저 일어나서 뭍에 다다른 당신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나서 눈에 들어온건 어느덧 천천히 저물어가는 노을의 빛깔이었을까?

"오! 밥임까! 대찬성임다!!!!"

그녀 역시 벌떡 일어나 당신을 쫒아갔다.
잔뜩 놀아 힘이 빠졌다면 역시 그 다음은 먹을것으로 보충해야 하는 법이었다.

24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3:52:00

>>244 ㄴㅇ0ㅇㄱ 상상도 못한 행동력!
하하, 내가 세나주의 알고리즘에 독을 풀었다! (?)

247 류화주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3:55:38

uvu, 조용하니 모두에게 질문을 하나 해보아요.

여러분의 아이들이 만약 구원을 바란다면. 그것은 환경(어떠한 문제나, 질병 등)에 관한 구원인가요,
아니면 죄에 관한 구원인가요? 혹은 영혼에 관한 구원(천국으로 가는 것)인가요? 세 분류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궁금해요.

248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3:59:59

>>247 꽤나 의미심장한 질문이구먼... 🤔🤔🤔🤔🤔

그래도 셋중에 하나라면 역시 '죄에 관한 구원'이려나?
사실 점례 얘가 구원을 바랄진 모르겠네. 속죄의 삶이라면 몰라도...

249 안희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1:34

기억하건대 안 우자 재자 쓰는 남자는 난놈이었다. 훤칠하니 영준한 인상은 물론이요, 꿈이 있었다. 꿈을 위해 달리고 스스로 가꾸어낸 기로는 탄탄했으며, 생각이 깊었다. 끝없이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지는 성정 탓에 하나를 생각하면 열을 보여주었고, 그 공이 커 인첨공에서 일할 수 있는 영광을 얻기까지 했으나 스스로 거절한 사람이었다. 난놈인 것과 달리 사람 인생사는 부족하여 여럿 혀 차며 고개를 저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인첨공을 거절할 법한 사건이 연달아 터졌으니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그를 동정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결심했던 모양이다.

"승환아."
"어어, 우재 너 이자식, 몸 상한다니까 왜 자꾸 여기까지 찾아오고 그래."
"괜찮아. 허락 맡았어."
"아니, 김 교수님이 허락을 해준다고? 거 별일이네."

승환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재를 부축했다. 그는 우재의 대학 동기요, 친구이자, 연구소 동문이고, 우재가 인첨공을 포기하며 데 마레 프로젝트를 넘겨받은 친우였다. 같은 성씨였으며 우재의 키가 원체 컸던지라 큰 안 선생, 작은 안 선생 별명 붙이고 다녔던 죽마고우기도 하였다.

"승환아, 놀라지 말고 잘 들어라."
"뭔 일이냐?"
"나는…… 우리 희야 인첨공에 보내고 싶다."

승환은 눈을 휘둥그레 떴다. 희야라면 그의 아들 아닌가? 어찌 아비는 인첨공을 포기하고 아들을 인첨공에 보내나 싶은 발언이지만 그는 쉽게 의중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아니, 이 새끼야, 희야 데려가면 못 나와. 그걸 알면서도 말이 쉽게 나와?"
"그러니 네가 맡아줬으면 좋겠어."
"아, 새끼, 돌아버리겠네 진짜. 야!"

승환은 먹먹한 심정을 숨길 수 없었다. "너는 무슨…… 오자마자 더 가망이 없다는 듯이 말을 하냐?"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먹먹한 승환의 목소리와 달리 우재의 목소리는 놀랍도록 차분했다. 승환은 그 목소리에서 김 교수가 어찌하여 우재의 외출을 허락했는지 깨달았다.

"너……."
"그러니 염치 없지만 부탁하마. 우리 희야 인첨공에서 살게 해줘."
"……애를 가둬서 대체 무얼 하려고 그러냐. 낭만적인 삶은 아닐 거야. 우리야 서로 기밀유지 서류라도 썼으니 이렇게 얘기 나눌 수 있지만 그 아이가 낭만적이게 이런 얘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승환아, 나는 두렵다."

우재는 눈을 감았다.

"내 아이도 내 꼴이 날까 겁이 나. 넓은 세상에 풀어두기엔 세상이 너무나도 험하다. 그러니 부탁하마. 응?"
"……생각은 할 테니까 지금은 쉬기나 해라."
"고맙다, 고마워."
"해준다고 한 적 없어! 너 이 새끼, 이래놓고 애 못 키웠다고 지랄하기만 해봐라!"
"이것 봐라, 애 키우는 거 경험은 해봐야지. 결혼은 안 할 거니?"
"개소리! 나는 독신으로 살 거다, 너 형수님이랑 있던 일 보고 안 그래도 없던 마음 더 떨어졌다."
"하하하."
"이거 보소? 웃음이 나와? 미친놈이네 이거!"
"……그러고 보니 인첨공에는 무덤도 생기나? 너는 거기에서 묻히겠구나."
"아직 인첨공 입주 시작도 않았는데 끔찍한 소리 말아!"
"하하, 농담이다. 농담."

그리고 우재는 고개를 들어 흐리게 웃었다. "승환아, 하늘이 무심하다."

승환은 흐릿한 인상을 여전히 기억한다. 한 올도 남김없이 빠진 머리카락과 앙상한 듯한 몸과 새하얀 안색 사이로 삶의 총기가 가득하던 눈을 기억했고, 무엇보다 의지가 가득하던 목소리를, 문장을 기억했다.

그렇지만 승환아, 나 죽거든 거기로 묻어주라.
뭐?
거 1호 입주자 내가 하게. 그리고 옴싹달싹 못하는 네 꼴 구경좀 하자. 희야도 보고싶고, 윤아라면 내가 여기 있는 것도 모를 테야.

승환은 볕 잘 드는 곳에 털썩 주저앉았다. 비석에는 여전히 난놈 이름 적혀있다. 안 우자 재자 선명히 적힌 비석 물끄러미 보다 소주 한 병 까더니 생전 그리도 좋아하던 독한 술 휙휙 뿌렸다.

"인첨공도 험하더라. 면목이 없다. 우리 희야 그렇게 만든 놈도 못 찾겠다. 나는 어쩌냐. 우재야, 네 말대로 하늘이 무심하다. 어찌 너를 데려갔을까……."

그는 시름하는 소리를 냈다. 희야는 여기를 모른다. 어쩌면 알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단 한 번도 찾지 않았다. 잘 된 일이다. 제 아비가 그냥 인첨공에 맡기고 갔노라 생각하길 바랄 뿐이다. 잔을 내려둔 승환은 천천히 얼굴을 싸쥐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울음기를 겨우 참았는지 목이 콱 메인 소리였다.

"그러니까 이 씨발놈의 새끼야, 나 애 못 키운다고 했잖냐……."

날이 좋다. 봄 바람 살랑이는 것이 아름다운 날이다.

250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2:04

햐주 이제 자러갈게....... ㅇ<-<

251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2:46

>>246 헤헤~~~ 그건 그렇구 차분하면서 미스테리어스한 곡이네여
원래는 에반게리온의 곡인걸가오~~~
점례의 현재 심상이랑 비추어보면 묘한 느낌......!

>>247 음~~~ 하나 고르자면 환경아닐까여?
현재의 세나는 따지자면 타인의 구원을 바라고 있는 쪽이겠지만여 후후

252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3:08

>>247
환경에 대한 구원을 바란다면 '언니'가 죽거나 그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야 하니 택하지 않을 것이고
죄에 관한 구원을 바란다면 스스로 존재함이 잘못이라 생각하여 사라질 것이니 택하지 않을 것이고
영혼에 대한 구원을 바란다면 애초에 사후세계에 대한 걸 부정하니 택하지 않을 것이라
혜우의 삶에 구원이란 어떤 형태로도 있을 수 없고 필요치도 않네

253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5:28

오호 이 새벽에 이런 진미가
희야주 잘 자

25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5:47

아이고오 희야 아부지...
아이고오 연구원님...

255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7:35


글구 이것은~~~ 점례랑 돌리면서 틀어놓은 곡 중 하나에오!
테마곡 같은 거창한 건 아니지만..... 만약 괜찮다면 들어주세여 쿠쿠
진짜 별건 없다요! ><

256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7:48

>>240 자기 전에... 독백으로 풀어드렸습니다...!!!

희야는 인첨공 생길 때 연구소장님 손 잡구 왔다...! 글구 아빠를 닮은 면도 있지만, 엄마를 조금 더 많이 닮았어~ 아빠는 확신의 강아지상이거든...👀

257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8:05

그런고로 진짜진짜 자러감! 새벽반들 넘 늦지않게 자라구!!!

258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8:34

히야주 잘자여~~~~~

25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08:34

>>251 내~~~~ 수많은 OST중 하나애오~~~~~~
일상에서 간간히 비춰졌겠지만 점례는 만날 꽃밭인 애는 아니니깐!
물론 그렇다고 코뿔소 친구들이랑 하하호호 하는게 억지텐션인건 아니지만!

260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4:10:26

어라
혹시 희야 교주로 만든 사람
재단에 있었다는 윤씨인가

261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13:04

햐주 잘자~~~~~~~~~~ 호오... 햐의 이야기 저장저장...
볼수록 더 궁금해지는 이야기들...

>>255 호에엑 유메닛키! 마치 하늘을 헤엄치는듯한 느낌이군아!
과연, 세나는 이런 기분이었던 거신가... 🤔🤔🤔 (?)

262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14:21

>>260 킹리적 갓심...

263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4:15:30

>>261 꼭 그런건 아니다요~~~~! ><
그치만 벚꽃나무 봤을 때는 조금 비슷한 기분이었을지두여 헤헤
정작 그때는 다른 곡 듣고 있었지만오!

26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17:06

>>263 세나 멘탈 검증이 필요합니다. (?)

265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4:21:16

>>264 호에에에에~~~~~
세나두 항상 꽃밭인 애는 아니니까욧 >< 헤헤

266 류화주 (lgp1s0ggCs)

2023-11-09 (거의 끝나감) 04:25:38

답변, 독백 보았어요. 그에 코멘트를 남기고 싶은데.
자꾸 눈이 감기고, 멍해지는지라. 늦게라도 자러 가볼게요. 모두 잘 자요.

267 천 혜우 - 훈련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4:26:27

>>0

이제 알 사람은 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보이는 만큼 얌전하지 않았다.

내 속에 휘몰아치는 온갖 것들의 덩어리를
내보이는 것보다 감추는 것에 능했기에
그런 것 없는 척 굴었다.

눈 가린다고 없어지는 것 아님을 분명 알고 있으면서도.



삑- 삑- 삑- 삑-

"허억, 헉, 헉, 허윽-"

작지만 드넓은 운동장을 한 사람의 뜀박질과 하나의 호루라기 소리가 연신 울려댔다.
뜀박질은 반팔 반바지 체육복 차림의 내 것이었고 호루라기는 유준의 것이었다.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운동장의 트랙을 돌며 내 한계가 어디인지를 시험당하고 있었다.

"자- 앞으로 한 바퀴-!"
"으윽. XX!!!!!"
"어허 잡소리가 크다-"

분명히 아까도 한 바퀴라고 그랬는데!

그래놓고 또 한 바퀴를 부르는 그의 행태에 욕을 안 할 수가 없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호루라기를 무자비하게 불며 내 뜀빡질을 재촉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 자 뛰어! 하나 둘! 하나 둘!"

진짜 마지막 아니기만 해봐라!

"후욱, 후욱, 헉, 허억-"

속으로 저 호루라기 분 횟수 만큼 그를 걷어차고 싶다고 생각하며 계속 뛰었다.
그리고 내가 해방된 건 그 뒤로도 세 바퀴를 더 돈 후였다...

젠장!

268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4:26:45

류화주 잘 자

269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4:27:20

류화주 잘자욧 ><

27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28:13

류화주 잘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젠장혜우 귀여워~~~~~~~~~~~~~ (와랄랄랄랄랄랄랄라)

271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4:29:07

>>270 크아아악 어째서 나를 (부들부들)
반팔반바지 혜우... 부르마 혜우우...(?)

272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29:15

>>265 🤔🤔🤔🤔🤔🤔
언젠가 비밀을 파헤칠것...

273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29:51

>>271 오(오)

274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4:33:06

액티브 혜우우~~~! ><

275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35:57

달려라 혜우우!!!!!!!!! 강해지거라!!!!!!!!!

276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4:38: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우! 짱쎈 힐러가 된다! (혜우 : 으 시러)

277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43:15

빨리 강해져서 점례랑 3학구 한바퀴 돌자!!!!! (코뿔소들 : 싫어요;;;;)

278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4:43:41

그건 진짜 너무 하드코어해오 점례 체력 무슨 일이야

279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4:47:50

??? : 오오~ 마침 3학구고, 3바퀴 돌면 딱이겠네! 헷, 준비는 됐나 제군!!

28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48:49

>>278 점례의 행동력, 그 뒤엔 수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

281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50:16

>>279 이야, 세나는 세바퀴나 돌아? 징혀다 징혀~~~ (담쓰담쓰담쓰담쓰)

282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4:54:59

세바퀴라니!
난 견딜 수 없어 기절할테야 (풀석)

283 세나 - 애린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4:55:12

먼저 바다를 나서자 점례도 즉시 일어나서 내 뒤를 쫓기 시작한다. 물놀이가 끝난 다음엔 역시 밥이다. 이상적인 코스일 것이다. 본격적으로 바다에 뛰어들기 전에 두 번 다시는 잊을 수 없는 피서로 만들어 준다고 호언장담 한 것을 기억한다. 퍽 좋은 시간으로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동시에, 끝나가고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나는 옅게 미소지으며 걸음을 계속한다. 그러나 나는, 금방 눈살을 찌푸리며 걸음을 조금 늦출 수 밖에 없었다.

'읏...'

아까부터 애써 무시하고 있던, 바늘로 찌르는듯한 따가운 통증이 다시 느껴져온다. 살짝 고개를 숙이니 옆구리일까- 갈빗대 바로 아래 근처에 찢어진 환부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알고있다. 분명 이제까지 아물지 않았던 상처다... 그 중 하나가 터진 것일테다. 바다를 나선다고 성급하게 지혈대를 제거한 것이 과연 괜찮지 않았나보다. 방금 그렇게나 격한 움직임을 했으니 어떻게보면 당연한 결과다. 자업자득일까.
다행인 것은, 갑자기 중단해야 할 정도로 큰 상처는 아니었다. 어떻게든 피만 멎게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나는 생각했다. 점례는 눈치챘...을까. 아직 그런 눈치는 아니었다. 그러니 이 정도라면 어떻게든 얼버무리고 숨길 수 있을 것이다. 난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점례보다 먼저 자리로 다가가 얼른 전신 타올을 뒤집어썼다.

"야아~ 아직 봄이라곤 해도 물에 젖으니까 춥네!"

천연덕스럽게 웃어보이며 이쪽에서 먼저 말을 건다. 뭔가를 숨기는데 특출난 천성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속내를 막 드러내보일 정도로 무르지도 않다. 아마 표정으로 드러날 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대로 피가 멎을때까지 기다리다가 조금 아물면 다시 옷을 입자. 타올에 흔적이 남는 것은 조금 그렇지만, 어쩔 수 없다. 나중에 직접 깨끗이 빠는 수 밖에.

"자, 이건 점례 네 거. 제대로 몸 안 닦으면 감기 걸려버린다고?"

점례에게도 잊지않고 타올을 건네며 말한다. 다음은, 밥인가... 점례쪽에서 뭔가 가져왔던가? 짐은 확실히 보통 이상으로 많긴 했지만 밥같은 건 못 봤던 것 같다. 단순히 내가 찾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만... 그래도 역시 바다까지 왔으니, 해안가라도 걸으면서 노점 주전부리 구경시켜주는게 좋지 않겠나- 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으음~ 그렇다곤 해도, 뭐가 좋으려나... ...그런가! 여기서는 후배의 의견을 빌려볼까... 후후! 어이 점례, 특별히 먹고싶은건 있나!"

나는 고개를 돌려 점례를 바라보며 그렇게 묻는다.

28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55:21

잘자 혜우우주~~~~~~~ (?)

285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04:56:10

혜우는 혜우우우 혜우우우 하면서 돌아야조~~! >< (?

>>281 원래 숫자는 3이 제일 안정감 있는 거에여!! (??

28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4:57:30

(답레 봄)(환장!)(더블 환장!)
않이 기어코 써왔성... 안돼 도라가. 이제 자러가.

287 세나주 (mhXv1pyxfM)

2023-11-09 (거의 끝나감) 05:01:17

쿠쿠쿠..... 애리니주를 쓰러트렸다요! >< 저어가 이겼다요~~~! 꺄아아아아아아~~~~

288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5:02:47

큭... 세나주의 승리다...
그러니 얼른 자라!

289 세나주 (mhXv1pyxfM)

2023-11-09 (거의 끝나감) 05:04:07

흥~~~~이다요
애리니주 자는거 보고 잘거다요! (?
확인사살이다요~~~~! ><

29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05:06:38

(대충 꿍얼꿍얼 옹알이하는 고양이)
늦지 않게 자! (꿈나라로 도망)

291 세나주 (mhXv1pyxfM)

2023-11-09 (거의 끝나감) 05:08:06

헤헤 점례주 잘자욧~~! ><

292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5:16:39

애린주 세나주 잘 자!

293 아지주 (OKkJfWwKVY)

2023-11-09 (거의 끝나감) 06:10:54

(어장에 몸통박치기)

294 아지주 (OKkJfWwKVY)

2023-11-09 (거의 끝나감) 06:27:26

(아까그린기린그림에 머리가 너무 작다는걸발견한 사람)

뭐어때 급하게 그린 건데...(은은)

295 이리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8:09:48

>>0

제대로 된 싸움을 배워 본 적은 없다. 흔한 방과후 태권도나 유도, 검도 학원마저 항상 일터를 전전한 리라에겐 먼 세계 일이었고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에 동떨어져 자랐다.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왈가닥 어린애의 입장에선 통탄스러울 일이다. 이제는 필요에 의해서라도 조금씩 배워야 할 때가 왔지만.

팔 다리의 검은 각반. 눈 앞에는 익숙하지 않은 샌드백이 놓여 있다. 리라는 그것을 팔짱 끼고 가만히 노려보다가 한발짝 물러서 자세를 잡았다.

"하나... 헉."

춤추듯 돌아 샌드백을 걷어차면 팡! 하는 큰 소리와 함께 생각보다 크게 출렁이는 걸 목격할 수 있다. 리라는 약간 당황한 낯으로 그것을 지켜보다가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나쁘지 않은데?"

296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8:10:17

좋은 아침! 코뿔소들 목요일 힘내자 내일 금요일이다~~~

297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8:10:52

아지주 리라주 굿모닝

298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8:15:40

혜우주 안녕! 혜우주는 이제 잘 시간이다 자라(?)
좋은 아침이야~~ 식사 챙기고!

299 청윤주 (OcCAjQMTI6)

2023-11-09 (거의 끝나감) 08:31:59

좋은 아침 잠깐 다녀가요!

300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08:35:20

우우 세시간 잤ㅇ으면 많이 잤지(?)
청윤주도 다녀가구

301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08:52:46

갈! 성인 권장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 반도 안 잤구만!
청윤주도 다녀가는거야!!

@캡틴
어제 리라랑 은우 2번째 일상 길이 궁금하다 해서 찾아봤는데ㅋㅋㅋㅋㅋ 캡틴은 평균 20분 텀으로 평균 2000자 이상의 답레를 줬다 당신은 ai 입니다(땅땅)

302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08:58:20

나는 언제 잠들었는가........... (기어옴)

다들 반갑습니다!!!!!!!!!!!!!!!!!!!!!!!!!!!!!!!!!!!!!!!!!

303 동 월 - 천혜우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09:04:11

동월이 내민 소독약과 붕대가 무색해지게도 혜우의 상처는 순식간에 아물었다. 어둡긴 했지만, 상처가 아무는 것 만큼은 제대로 보였다. 아, 치유계열 능력자인가. 생각한 동월은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면서 꺼냈던 물건들을 주머니 속 제자리로 다시 집어넣었다.

" ....... "
" 아니, 솔직히. 장담은 못해. "

동월은 잠시 망설이다가 말을 이었다. 당연하다. 이곳은 불합리함의 극치라고 해도 좋은 곳인 걸. 아무 생각 없이 나아가더라도, 확실히 파훼법을 알고 나아가더라도. 언제 맞닥뜨릴지 모를 불합리함에 대한 불안은 동월도 마찬가지였다.

" 솔직히, 무작정 따라오라고 하는것도 양심에 찔리기는 하니까. "

동월의 시선이 비상등의 불빛으로 향한다.

캣박스 스튜디오 수색 지침서 4번.
비상등이 켜져있을 경우 대부분의 문은 열리지 않는다.
아주 가끔 문이 열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사항에서는 절대 문 안쪽으로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비상등의 빛이 깜빡거리고 있는 경우는 들어가도 좋다.
비상등의 빛이 붉을 경우 ---■■■■■■■

지침서를 떠올리던 동월은 한숨을 내쉬었고, 혜우 쪽으로 한걸음 더 다가설까.... 하다가 그만뒀다. 안 그래도 길거리에서 만난 고양이만큼(어쩌면 그것보다 더) 경계심이 짙은데, 무턱대고 다가섰다가는 아까처럼 어디로든 뛰쳐나갈 것 같았기 때문이다

" 길진 않지만 시간은 있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
" 아무것도 모르는 공간에서 신뢰 없는 사람이랑 움직여야 한다는 불안감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

무얼 숨기랴, 동월도 그랬던 적이 있었다. 난생 처음 괴이에 떨어져서 방황하던 중에 만난 괴이부 부원들. 그 때 당시엔 얼마나 경계를 했는지.
그것도 그거지만, 현재 수색자는 동월이다. 실종자를 많이 만나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들의 불안감은 잘 알고 있다.

304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09:05:36

답레 슬라이딩!!!!!!!!!!!!!!!!!!!!!!!!!!!!!!!!!!!!!

305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09:24:28

모닝!!!XD 아침에 손님 오니까 얼른 준비 끝내야지.....

306 ◆TMmm6tsoPA (Atxmo.I7H2)

2023-11-09 (거의 끝나감) 09:26:40

으악 아니야! 전 사람인데!

(사르륵)

307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09:27:50

캡틴은 Ai다!!!!(?) 어서오구 나중에봐!

308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09:43:46

여로주 캡틴 어섭셔!!!!!!!!!!!!!!!!!!!!!

캡틴은 AI죠 역시!!!!!!!!!!!!!!!!!!!! 캡 GPT!!!!!!!!!!

309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0:09:13

하이하이 동월주:3 오늘 손님 오셔서 자주 왔다 사라질 거 같아!XD

310 아지주 (Y5/mwS/S7k)

2023-11-09 (거의 끝나감) 10:19:11

캡 GPT 세은이 비설 털어줘

311 아지주 (7MGgnRoGfA)

2023-11-09 (거의 끝나감) 10:21:39

이경주가 추천해준 까만 개 이름 뭐얐더라
4글자였는데
바스커빌 가문의 개밖에 안떠오름

312 아지주 (7MGgnRoGfA)

2023-11-09 (거의 끝나감) 10:23:51

진짜 개로 변하게 해야지(이벤트 레스 보면서 가능한지 잠치는중)
진짜 개
말은 알아듣지만 대화는 불가능하
어이어이 상판인생동안 개랑 일상 돌려본 적 있나? 현실이 될 수 있다 각오해라

313 나 랑 - 답레나가신다 (wYWOPd5A.A)

2023-11-09 (거의 끝나감) 10:30:29

>>780 @리라

자신도 안 될 것 같았지만 이정도는 되더라. 그렇게 이야기하는 리라의 말에 고갤 끄덕인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가능하게 되었을 때, 그건 자신감에 불을 붙여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 금방 사라진다. 뭐, 그랬다면 한계에 부딪히면 금방 사그라들겠지.
아무튼, 반지가 좋겠다는 자신의 말에 바로 주겠다며 손을 그림 쪽에 가져다 대던 리라가 어째서 랑 자신부터 주려고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냥, 먼저 떠오른 게 자신이었다. 그 뒤에 이어지는 말은 선행되는 이유라기보단, 어째서 떠올랐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수단의 느낌이 강했다. 아무래도 좋지만.

"알겠어."

반지를 받아들어 바로 손가락에 끼운다, 아마 들어가기만 한다면 왼손 중지에 끼웠을 것이다. 안 되면 약지에 끼고. 손 마디가 꽤 굵은 편이었기에 어떻게 될지는 몰랐다. 이런 부분까지 손가락에 잘 맞게끔 설정되어 있는 반지라면 상관 없겠지만.
반지에서 시선을 떼 머쓱하게 웃는 리라를 쳐다보던 랑은,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뜨며 입을 열었다.

"그런 일을 겪었는데 주변에 신경 쓰일 만도 하지, 너는 그런 아이인 거 같으니까."

물론 자신은 아니다. 그 때 아이들 앞을 막아선 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으로 할 수 있는 게 그것뿐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몸이 제대로 움직였다면 다른 아이들 신경은 후순위였을 터. 적어도 지금의 자신은 그랬다. 반면 그 때 일을 계속 생각하고 복기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면, 네가 낫구나 싶다.

"뭐라고 해야 하지, 애완동물 키우기 같은 건데."

그렇게 말하며 보여주는 화면에는 알이 덩그러니 놓여 있다. 도대체... 뭘 하는 거지?

"온도 같은 걸 조절해 주면, 부화해."

>>781 @혜성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혜성의 중얼거림에 그렇게 반응하긴 했지만, 사실 호기심이 많은 걸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지금 이 장소까지 찾아온 게... 이 장소를 알고 있는 혜성 외에는 자신뿐인 모양이니까.

"그러냐, 아쉽네."

투시 능력이 아닌 이상, 가로막힌 공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파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잘 속는 게 시각이라지만, 그럼에도 감각 반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역시 시각이니까... 아무래도.
그러는 와중에 부수면 부장이 한 소리 할 것 같고, 깊게 알아서 좋을 게 없는 일도 있으니 그냥 넘어가자는 투의 말을 하자, 혜성을 빤히 쳐다본다.

"그럼 부장한테 물어볼까."

부장이라면 뭔가 알지도 모른다는 그런 단순한 생각이다, 레벨 5라고 해서 전지전능한 건 아니지만, 목화고 저지먼트의 부장이라면 뭔가 더 알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일단, 주먹으로 쳐서 부순다는 발상은 자신의 몸이 강철 정도의 단단함이 아닌 한 힘들 것이다, 벽 너머가 비었으니 충격을 잘 주면 부술 수는 있겠지만... 슬레지해머 같은 걸 공수해 오면 쉽게 할 수 있겠지.
문제는 교내에서 슬레지해머를 들고 다니면 분명히 붙잡힐 거라는 사실이다, 어쨌건 지금 당장은 확인해 볼 방법이 없었던지라, 랑은 벽에서 두 걸음 정도 물러나 혜성의 옆에 섰다.

314 랑주 (wYWOPd5A.A)

2023-11-09 (거의 끝나감) 10:33:14

답레 남기고 스르륵...

315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0:38:13

아지주 랑주 어섭셔!!!!!!!!!!!!!! 랑주는 다녀오십셔!!!!!!!!!!!!!!!!!

>>311 플란더스의 개? (아님)
검은 개에 4글자라면 당장 생각나는건 도베르만, 닥스훈트, 보더콜리 정도일까요!!!!!!!!!!!!!!!!!!

316 아지주 (eO8G/dMjTc)

2023-11-09 (거의 끝나감) 10:42:32

>>315 개 종류는 아니고 전설의 어떤... 요괴같은거였어

317 아지주 (eO8G/dMjTc)

2023-11-09 (거의 끝나감) 10:42:42

아지랑이주 완성(?)

318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0:44:14

다들 어서오구...

>>311 바게스트 아니야?

319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0:45:00

아지주아지주!!!

situplay>1596999101>688 바게스트 맞다!

320 아지주 (eO8G/dMjTc)

2023-11-09 (거의 끝나감) 10:50:08

>>319 와!!! 바게트!!!(?)
고마워!!

321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0:56:10

>>316 웨어울프구만!!!!!!!!!!!!!!!!!! (아님)

바게스트...... (뭔지 모른다)

322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1:04:32

오케이.... 일단 손님 다녀갔다.......(흐릿) 얼른 답레 가져와야지>;3

>>321 요크셔 지방의 민담으로 전해지는 검은 개 요정? 정령? 요괴? 그런 거야:3 서양의 민담에 나오는 애이기 때문에 아마 높은 확률로 식인을 하거나 되게 무시무시한 녀석이지 않을까 싶긴 해:3c

323 아지주 (eO8G/dMjTc)

2023-11-09 (거의 끝나감) 11:05:28

혼자 다니는 사람을 보면 깨물거야!(?)

324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1:10:46

>>322 그럼 요정이나 정령이 아니라 그냥 요괴잖아요...!!!!!!!!!!! 아니 요정도 식인을 하긴 하나? 🤔🤔
아무튼 검은 개라. 저번에 꿈에 나와서 우리집 쌀 훔쳐먹고 배꼽인사 하고 돌아간 개가 걘가... (아님)

>>323 거울보면 깨무나요!!!!!!!!!!!! (?)

325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1:24:40

>>324 일단 요정에 들어가기는 하니까?!(동공지진) 서양 전설이나 민담 같은 거 보면 인간과 요정의 아이가 바뀌는 소위 납치범요정으로 인한 체인질링이라던지(이 때 요정이 두고 가는 아이는 몸이 허약하거나, 심보가 고약하거나 등등 키우기가 매우 까다롭다 전해짐) 듀라한이나 밴시 이런 애들도 일단은 [요정]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3c

참고로 레드캡이라고 하는 요정도 있는데, 얘는 일단 나그네 보면 도끼로 찍어 죽여서 자기 모자를 붉게 물들이는 애라... ;3c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인신공양을 받거나 신도의 자해로 인한 피를 받는 신들도 있고.....


애초에 동양에서 생각하는 요정이나 서양에서 생각하는 요정은 다르니까 말이지:3c

용/드래곤의 차이 만큼이나 차이가 있어! 참고로 같은 동양이라 하더라도 중국, 한국, 일본마다 또 차이가 있고 그래:3

326 아지주 (bl/USzbkqc)

2023-11-09 (거의 끝나감) 11:26:15

>>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ㅋㅋㅋㅋㅋㅋ

.dice 1 2. = 1
1. 거울보면 깨문다!
2. 아무리 그래도 그럴리가 없잖아

327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1:32:07

>>325 괴이세계 심오해!!!!!!!!!!!! 동월아 이런데서 어떻게 살아남았니!!!!!!!!!!! (괴이가 아니다)
여로주는 이런 쪽으로 엄청 잘 알고계신것 같아요.... 🤔🤔 사실 이세계인이라던가? (아님)

>>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거울도 혼자다닌다고~ 물어야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328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1:39:06

>>326 거울도 무는구나 아지ㅋㅋㅋㅋㅋㅋㅋㅋ

>>327 후.... 내 정체를 알아채다니.... 눈치가 매우 빠르군 동월주(철컥(?

꺅 점심 배달시킨 거 왔다!!! 다들 맛점!!!!!

329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1:39:24

퇴근시켜줘

330 아지주 (YizvP.yK52)

2023-11-09 (거의 끝나감) 11:42:51

오늘의 한아지 - 1학년 단톡

[진짜 강아지 되어 버렸어~ ( ᐪ ᐪ ) ]
[(여럿이 몰려있는 여학생들의 다리 사진. 시점을 보니 아래쪽에서 찍은 것 같다.)]
[(흔들린 사진. 여학생들의 웃는 얼굴 반쪽 정도가 찍혀있고 쓰다듬으려는 손이 몇 개 찍혀있다)]

331 아지주 (YizvP.yK52)

2023-11-09 (거의 끝나감) 11:43:28

>>329 한양주 하이
퇴근? 아직 x시간 남았다(나쁨)

332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1:50:51

>>328 꺄 아 악!!!!!!!!! (도망) 안돼 모카고 엔딩 봐야돼!!!!!!!!!

>>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이가 같은 방에 없는게 아쉽다....ㅠㅠㅠㅠㅠ!!!!!!!!

하냥주 어섭셔!!!!!!!!!!!!!!! 하지만 퇴근하기엔 해가 중천이다!!!!!!!!!!!!!!! (?)

333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1:52:31

.dice 1 2. = 1
1 자동 맞춤형 반지다
2 그런거 없다

334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1:53:44

노잼(?)
점심 갱신이야 다들 밥 먹어랏! 답레 써야지~

335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1:55:31

동월이 유급해(?)

리라주 하이

336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1:58:01

나도 일상 돌리고 싶...다...

337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2:00:27

근데 일상 예약하면 말이지
왜 다양한 사람하고 못돌리는 거지?
특정 사람하고만 예약하는거 아니면?

그렇다고 딱히 내가 예약하겠다는간 아니고

338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2:12:03

음, 예를 들오서요?
A - 6시에 접속해서 7시에 돌아올테니 예약을 받는다고 함.
B - 7시가 넘어야 스레에 접속이 가능함.
C - A와 일상을 예약함

이런식이라고 치면, B는 7시가 넘어야 올 수 있으니 A와 일상을 할 가능성이 많이 줄어드는거지요. 그날따라 A의 예약이 없는게 아닌 이상은?

라는 식의 해석이 맞을까 모르겠지만?

339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2:14:02

>>338 그렇군 이해했다

340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2:15:50

하긴 나도 저녁에 들어왔는데 다들 예약한 사람하고 일상을 기다리고만 있으면
짜증나서 멀티하라고 소리지르면서 모두를 일상칼로 찔러버릴 것 같군(?????)

341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2:27:18

>>34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찔러버리면 어떡하냐구욬ㅋㅋㅋㅋㅋㅋ (복복이)

342 ◆TMmm6tsoPA (26sJwWBF9g)

2023-11-09 (거의 끝나감) 12:27:37

뭐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은우주가 저 오늘은 힘들고 내일 일상 아침부터 돌릴건데 그때 돌릴 분 예약 잡아요 라고 할때 세은주가 저 예약이요라고 찜을 해버리고 아 저 내일 은우주랑 돌리기로 해서요 ^^ 시전을 해버리고 은우주도 내일 세은주랑 돌리기로 해서요 일상 힘들 것 같아요

라고 한다고 치면 결국 돌리지도 않는데 손이 다 차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지요. 이게 한 페어라면 모를까 범람하게 되면 결국 예약을 하지 않는 이들은 누구와도 일상을 돌릴 가능성조차 제로가 되는거고요.

그리고 이게 심하게 악용이 되면 말 그대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예약이라는 이름 아래 독점도 가능하게 되죠. 이를테면 이벤트때 "아. 저는 이 일상 세은주와 돌리기로 해서요." 하면서 사실상 다른 이를 차지하게 되고 그 사람하고만 돌릴수도 있을 정도로 악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답니다.

하지만 전 저 예약자체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악용하는거 아니면 지적을 할 생각은 없어요. 악용한다 싶으면 다이렉트 지적포를 날릴거니 안심하세요.

덧붙여서 캡틴은 예약일상을 받지도 찌르지도 않으니 혹시나 혼자 남더라도 안심하라구 하핫! (사르륵)

343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2:29:30

점심 먹고 리갱

후 아메리카노 사왔댜

344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2:35:07

그렇군
상판을 쉬었더니 모르는 문제가 생겨있군

>>343 먹지마!

345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2:40:04

>>342 (충성) 언젠간 은우와 세은이를 뽀요뽀요 해버릴테다!!!!!!!!!!!!!!!!! (?)

하냥주 어섭셔!!!!!!!!!!!!!!!!!!! 아메리카노로 졸음이 깨어지나요...???? (커피 잘 안마시는 자)

346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2:46:00

갱신~
상판뿐 아니라 관캐 문제는 고질적인거라 경계할만해... ^.^ 예엣날 일이지만 관캐가 활동할때만 갱신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어서... :3 뭐든 악용될 여지가 있으면 주의해야징

347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2:47:27

다들 안녕이여

>>344
시른뎅. 시원하게 커담 때릴크야ㅏㅏ

>>345
새벽 두 시까지 깨어있음ㅋㅋ

348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2:51:39

혜승주 어섭셔!!!!!!!!!!!!!!!!!!!!!!! (슬라이딩)

>>346 그건 너무 악질적 아닌가...? 🤔🤔🤔 애초에 그정도면 관캐인거 알아달라고 하는 수준인게... (흐릿)

>>347 아니 그 정도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인이 너무 잘 받는것같은데...!?

349 ◆TzvIM1PmBY (oVKoC/qTwk)

2023-11-09 (거의 끝나감) 12:55:52

혜승주가 말한건 약과고 특정캐릭터 언제 오냐고 노래를 부르는 일도 잦았지요. 관캐와의 일상을 안 끝내고 한달이 넘도록 자기하고만 돌리도록 붙잡아두는 경우도 있었고..

생각보다 그쪽 관련으로 들어가면 어둠이 깊답니다. (사르륵)

350 ◆TMmm6tsoPA (oVKoC/qTwk)

2023-11-09 (거의 끝나감) 12:56:27

인증코드..젠장.(사르륵)

351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2:57:34

에... 한달..... 아니 예? 한달??????? (진짜 충격)

저였으면 화를 참지 못했을 것 같은데요.......
1대1을.... 하라고....... (이 빠득)

352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2:58:10

아니 인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자가 캡틴을 사칭한다!!!!!!!!!! 매우 쳐라!!!!!!!!!!!!!!!!!!!!!!! (?)

353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2:59:06

>>351 하지만 사랑받는 쪽은 본의가 아닐 수도 있어...(뭔가 아련한 일이 생각남...)

354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2:59:21

안뇨옹! (슬라이딩 당하고 쓰러지기)

>>348 뭐어... 이래서 관캐가 생기는게 문제인거야 애초에 사랑을 하지? 않으면? 문제? 없다고? (우정충의 논리 비약)

355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3:02:16

>>354 핫하하 이겼다!!!!!!!!!!!!!!!! (승리포즈)
🤔🤔 사랑을 안하는게 자의로 가능한거던가...!?
동월 : 넌 케이크부터 변상해. (못됨)

>>353 아앗...... 내가 누군갈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사람한텐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오열)

356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04:08

>>354 (쓰러진 혜승주 옆에 눕기!) 하이

맞아 관캐가 문제다 우우(??????????)(장난)

>>355 좋아하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좋아해서... 안 받아주면 시트를 내릴 것처럼 한다든가...(은은)

357 ◆TMmm6tsoPA (oVKoC/qTwk)

2023-11-09 (거의 끝나감) 13:06:19

사실 이렇게만 하면 저 캡틴은 대쉬나 다가가는 것도 꺼리는구나 싶을 수 있겠지만 저는 악용되지 않는 선에선 모든 관계를 좋아하고 즐기고 아낀답니다.
고로 악용만 안하면 노 프러블럼! 자. 이제 일하러 진짜로 사르륵!

358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06:20

그에에에엥 @.@

359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3:07:08

좋은 점심이네요!

36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07:39

캡틴 안녕갔다와~~~~~~~~ 오늘도 꿀팁(?) 고마어!!!!!!!!

361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08:39

애린주 청윤주 하이

362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09:19

>>356 롸....? (대충 뇌가 비워진 짤) 않니...... (할말을 잃음)

>>357 그렇다면 캡틴에게 대쉬해서 쟁취하고 이 스레를 내걸로 만들어야???? (안됨)

>>358 애린주 어섭셔!!!!!!!!!!!!!! 힘냈다 수고했다!!!!!!!!!!!!!!! (복복복)

363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09:41

청윤주도 어섭셔!!!!!!!!!!!!!!!!!!!! 굿 런치!!!!!!!!!!!!!!!

364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0:30

>>355
킷사마--!!!!!
ㅋㅋㅋㅋ 뭐 사랑하는건 자의가 아니지만 차별하는건 자의니까 멋진 참치는 이러지 맙시다
혜승: ..................미안! 돈이 없다.

>>358 애린주 어솨~ 귀엽구마이 복복복

캡틴은 잘가잉 나중에 보자

365 아지주 (MuEsGC5MSg)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0:31

양심선언
나 사실 안사귀는데 손잡고 어깨에 머리 기대고 서로 플러팅하고 그런 관계가 좋아... 아지로는 못할거 같지만
닉이랑 주디처럼(날 사랑하잖아 / 과연 그럴까?)

366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2:10

>>356 ㅋㅋㅋㄱㄱㄱㄱ 젠장! 난 미끄러진거야! 눕지마!!! (아지주한테 슬라이딩!!!)

어? 닉 주디 사귀는거 아니었어? 내 머릿속에선 이미 결혼까지 갔는데 그정도는 결혼이지 (적폐캐해)

367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3:40

>>366 꺄아악 혼자 쪽팔리지 말라고 누워준건데에에(치임)(멍투성이)(?)

뭐야 우정맨이라매요 ㅋ ㅋ ㅋ ㅋ ㅋ ㅋ

368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4:05

>>365 (나도 좋아(소곤))

369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6:28

사실 제발 제발 이런관계보고싳음...

아지: 뭐~? 거절 못할걸~ 너 나 좋아하잖아~ (까르르) (≧∇≦)/

370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6:40

>>364 차별은 자의.... 맞는 말이군!!!!!!!!!!!!! 그렇다면 난 자의로 차별을 당하겠다!!!!!!!!!!!! (안됨)
동월 : 그렇다면 벌로 부실청소 3일이다. (자기 할일까지 떠넘기고 탱자탱자)

>>365 플러팅이라..... (좋아하긴 하지만 동월주가 그런거 못함) 뭐 언젠간 구경할 수 있겠지!!!!!!! (못된 심보)

>>368 이경주 어섭셔!!!!!!!!!!!!!!! 어딜 숨어있나!!!!!!!!!!!!!!!!!!!!! (슬라이딩)

371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6:54

>>368 (손꼬옥...) 이경이랑 저걸 노려봐야 하나...?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2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7:38

청윤주 아지주 동월주 혜승주 아뇽~~~~~~~~~~~~~~~~~~~~~

>>362 희희 수고라기엔 아직 멀었지만... (수척)
그래도 고맙다!!!!!!!!! (와랄랄랄랄랄랄랄라)

원래 사랑이란게 사람 맘대로 되는게 아니긴 해... 🤔🤔🤔🤔
깜박이도 안키고 훅 들어오는게 사랑이니깐,

>>364 (가시 눕힘)(골골도치)(?)
혜승주가 더 귀엽다~~~~~~~~ (와바바바바박)

>>365 오... 취향은 존중해드립니다.
점례 일상도 사실상 마일드한 플러팅에 가깝긴 하지만...

373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7:46

>>370 동월주가 차별당하겠다면 도와주는 게 인지상정!!!!!!!!! (일상칼을 찌르며)(?)(장난)

374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18:45

>>372 점례랑 절대 쓰러지면서 덮치는자세해(?)

375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0:38

>>370 (고릴라 근력으로 버팀)
반갑다!!

>>371 이경이랑 짱친먹으면 무자각으로 당할 수 있다
..아마??

376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0:43

예약 일상하면...... 진짜 오너입으로 관캐인 거 밝히는 경우도 허다하고 다양하지.. :3c 후후후후....

어둠이 깊어...(?

아무튼 점심 먹고 갱신이야! 시킨 건 떡볶이였는데 왜 지금까지 먹은 거지(흐릿)

377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1:12

>>374 점례 자주 넘어지는 편이란 기믹을 이렇게 써먹는 사람은 첨봤서오. :0c

378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1:51

>>370 등짝스매싱!!!!!!!! 네가 할일은 네가 해라앗!!

>>367 흥!!! 나만 아플 순 없지!!!! 글고 내캐랑 타캐는 별개거든 :3

>>372 갸갸갸갸갹!! 혜승주. 구마....

이경주 어서와~! 닌자처럼 등장했구나

379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1:58

여기서 이경주가 관캐를 밝힙니다

바로 블랙크로우야!
관(통시키고싶은)캐

>>376 여로주 어서와~!

380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2:37

>>375 짱친... 어떻게 먹지(갈길이 멀다)

>>376 오우... 딥...

떡볶이 맛있겠다

>>377 칭찬 고맙다(이거아님)

381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2:40

>>378 다레쟈
오레쟈
닌-쟈

382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3:03

>>372 꺄아아아아앙 (축축) 조금만 더 힘냅시다!!!!!! 곧 금요일이 다가오니!!!!!!!!!!
괜히 덕통사고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죠....... (널부렁)

>>370 (짤) (칼먹) 어이, '부족하다'

>>375 텡! (튕겨져나감) 다음번엔 킬러 슬라이드로 넘어뜨려주마!!!!!!!!!! (쩌렁)

>>376 여로주 어섭셔!!!!!!!!!!!!! (복복복)

383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3:20

내캐와 타캐는 별개다 공감

>>379 저는 호수요...(?)

384 한양주 (tJ1jtmA8nU)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3:37

여학생 : (어머..저 서한양이라는 애..찐다미가 완전 내 취향이야.. 대쉬해봐야지)

여학생 : 안녕! 나 OO반 OOO인데..혹시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하나냥 : .....

여학생 : 혹시 어디 불편하니..? ㅎㅎ

하나냥 : 언제 봤다고 반말이예요?

385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4:23

>>384 아니 한양이 철벽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찐따미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6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4:44

>>378 크아아아악!!! (등 짝!) 언젠가 혜승이랑 일상할때 부실 난장판된거 냅두고 소파에서 놀고있는 동월이 굴려보고 싶다..... 그리고 혜승이가 들어오는 거지......... (난장판)

387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5:32

>>384 찐따미....? (벌크업한 한양이 본다) 예?

388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5:38

>>385
한국에서 반말 제일 싫어하는 3인

최민식(장경철),정상수 그리고 서한양

389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5:57

아! 여성분이 3대 700을 치시는건!!!!!!!! (아님)

390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5:59

한양이 철벽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1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6:11

아지랑 하냐냥 언제 한번 그거 해야겠다
야자타임

392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7:03

>>388 어라 쀼장님 반말 싫어해요....? (동월이 본다)(반말 디폴트) 한양이 만나면 썰리겠군!!!!!!!!!!!!! (?)

393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7:09

철벽에 찐따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7:11

이경주 여로주 아뇽!!!!!!!!!!!!!!!!!!!!!

이경이랑 이경주는 고릴라구나!!!! (짤)

>>376 너무 맛있어서 지금까지 아껴먹은 거지! (?)

395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7:12

>>387

벌크업 전 하나냥의 얘기였다..ㅋㅎㅋㅎㅋㅎ

396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8:27

그리고 다들 어서와!!!XD

397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3:29:25

여로주도 어서와%!

>>381
그때. 닌자가 등장했다!!

>>369
이건 플러팅이 아니라 그냥 사귀는거 아냐? 이러고도 우정이라하면 나 짤처럼 된다고(농담)
물론 나도 플러팅 장르에서 하는 플러팅은 좋아하지만 :3 구경하는 재미가 있잖어

398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3:30:24

>>381 시노비 등장!

399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31:28

>>397 가짜친구단속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 난 저런게 좋더라...
플러팅 장르(뛰지 않는 사람)
관전이 재밌긴 하더라

400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3:33:03

>>386
크아아악 혜승은 견딜 수 없었던 생활력!!! 이제 고무장갑 끼고 와서 등짝 스매싱 디럭스 콤보를 당하게 되는데....... 웃기긴하겠다 동월이는 억지로 청소하면서 장난 더 칠듯

>>384
암 그렇고 말고 초면에 반말은 실례지 암암 아주 잘하고 있네

401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33:27

하냐냥주 아뇽!!!!!!!!!!!!!!!!!
철벽+찐따미+벌크업도 못참지~~~~~~~~~~~~ (죤)

>>380 않이 진쟠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 (와랄랄랄랄랄랄라)

>>382 귀여워... (담쓰담쓰담쓰담쓰)

>>397 가짜친구단속반은 또 뭐얔ㅋㅋㅋ

관캐는 관통 시키고 싶은 캐릭터의 약자였군아! 과연!!!!

402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38:22

@랑주
답레 저녁에 드리겠소이다

(현생이 현생하여 현생된 사람)

403 리라 - 랑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39:41

랑의 생각은 옳았다. 리라가 덧붙인 이유는 '왜 가장 먼저 떠올랐느냐'에 대한 대답이 되지 못한다. 리라 본인도 그걸 자각하고는 있었다. 하지만 선행되는 이유를 머릿속에서 구체화 시키기 위해 찾아 헤매고 있어도 랑의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지면 시선은 자연스레 그리로 돌아가고, 그러면 이내 이유는 단순해진다. 이런 걸 바랐던 것 같다고. 가장 안전했으면 하는 사람이 랑이었던 것 같다고. 이조차도 제대로 된 이유가 아닐 수는 있지만 아무렴 어떤가. 지금으로선 저 반지가 랑을 잘 지켜주길 바랄 뿐이다.

"잘 어울린다."

뿌듯함을 담아 그렇게 말하면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뜨며 다가오는 말이 있다. 리라는 그런 랑의 눈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다. 약간 장난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뭐야~ 그거 오지랖 대장이라는 뜻이죠? 아하하, 사실 맞긴 해!"

가볍게 받아치는 목소리는 산뜻했지만 생각은 잠시 기억 속을 헤맨다. 너는 그런 아이인 것 같다고. 하지만 리라는 자신의 시선으로 본 랑 또한 그런 아이라고 칭해진 자신과 크게 다를 것 없다는 생각을 한다. 통증에 몸 가누지 못할 때 어렴풋이 보았던 방패를 붙잡고 서 있는 뒷모습. 이후 공중에서 목격한, 기절한 학생들을 어딘가로 옮기던 두 팔.—당시에는 행동의 이유를 몰랐지만 이제와서는 유추되는 바가 없지 않다—그러나 한편으로는 그것들이 그렇게 큰 뜻이 담긴 행동이 아니었더라도 뭐 어떤가 싶다. 랑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그가 심히 이타적이거나 희생적인 사람이어서 생겨난 게 아니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다치는 건 싫으니까요. 몸이나 마음이나... 아, 고등학생 상대로 총이랑 폭탄이 웬 말이냐고. 진짜. 또 만나기만 해 봐라."

풍선에 유리가루를 넣어서 던져줄 테다. 꽤 살벌한 소리를 중얼거린 후 숨을 한 번 고른 리라는 다시 다마고치에 집중했다. 작은 기계 속 작은 화면, 그 안에 귀여운... 알?

"아하, 부화기 같은 거구나. ......흠. 실제로 기계를 데워야 하는 건 아니... 죠?"

그럴 리가 있나 싶은데, 한편으로는 인첨공의 장난감이라면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눈빛이 살짝 진지해졌다. 에이, 설마. 에이... ...아니겠지?

"부화하면 어떻게 돼요? 이름도 지어줄 수 있어요?"

404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1:02

한달동안 일상돌리기
그거 가능한거야? 사람도 한달동안 안 쉬고 대화하면 죽지 않나??

갱신 다들 어서와! 밥 먹었니! 혜성주 힘내는거야 현생 킷사마!!!

405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1:29

>>4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이 억지로 하는거라.... 먼지 장난(?)은 안쳐도 물장난은 침...... 부실 물청소 할라그러면 백이면 백 물갖고 사방팔방 다 튀겨 버릴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실에서 벌어지는 워터밤!!!!!!!)

>>401 귀?엽 (복실복실) 애린주는 귀엽지 않은것도 귀엽다고 해버려.....

혜성주 리라주 어섭셔!!!!!!!!!!!!!!!!!!!!!!

406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1:49

TMI. 하나냥 3학년 연락처 이름

- 부장
- 흰말랑콩떡
- 레드 고릴라
- 나랑드사이다
- 비둘기
- 헬창

407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2:15

>>404 ㅋㅋㅋㅋㅋ 터졌어요

408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2:20

>>404 그러게요 그거 진짜 개지루할텐데.... (이마짚) 1일 1레스 막 이런건가???

409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3:05

>>4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자마자 완전 뿜었네 다 누군지 알거같아서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밍센스가 좋으시군요 쀼장

410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3:30

>>406 아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모르겠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말랑콩떡은 아지인가...? 레드고릴라는 태진이...?
나랑드사이다랑 비둘기(에이 설마 이경이인가?)랑 헬창은 짐작도 안가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1 혜승주 (Rg.bQRHBmU)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4:52

리라주 어서왕!!

412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4:56

아 저거 3학년 연락처구나 그럼 금방 알것 같기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3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5:15

>>409
사이 안 좋을 때 if 연락처도 있는ㅋㅋ

>>410
'3학년'

414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5:22

>>407 청윤주를 웃겼다니 뿌듯하군 복봇복
청윤주 하루 잘 보내고 있니~~ 점심 먹었니!!

>>408 에반대
가능한거냐고—!!!!! 동월주 안녕!! 점심먹었어??

415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5:32

다들 안녕이여!

416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6:29

>>411 혜승주 안녕!! 오랜만에 접속 시간이 맞았네 반갑구만 반가워요~~ 점심 먹었어??

>>413 어? 흥미 끌었으면 주셔야 하는데?(??)

417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6:36

>>406 헬창 누구야?

418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6:58

혜성주 리라주 아뇽!!!!!!!!! (와랄랄랄랄랄랄랄라)

>>406 레드 고릴라 저거 태진이다. 백퍼 태진이다. (?)

진짜 엄청나게 곰손이거나 진짜 하루에 레스 딱 하나 쓸 정도로 바쁜 사람이라면 한달동안 돌리는 것도 납득은...
아니, 도무지 안가... 나도 한 곰손 하지만 한달씩은 안갔다구... 애초에 그렇게까지 안가도 며칠 앵간치 굴렸으면 상대쪽에서 적당히 끊어줬구,

419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7:05

하냐냥주도 안녕!! 밥... 먹었다고 본거 같고 커피 잘 마시고 있니!

420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7:08

>>417
철현이

421 혜승주 (CILGl52O76)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7:24

>>416
김밥 맛있게 먹었다악!!!! 리라주는?

헬창 철현이 아닐까 생각중...:3

422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7:30

흰말랑콩떡 희야같은데
근데 하냐냥이 아지 어떻게 저정해ㅛ는지 궁금하긴 하다

423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7:49

>>420 ㅋㅋㅋㅋㅋㅋㅋ철현이였구낰ㅋㅋㅋㅋ

424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8:27

>>406 대충 다 알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5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8:29

나랑드사이다는 나랑이일거구...
흰말랑콩떡은 희야...
헬창... 철현인가?

42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9:02

철현이었엌ㅋㅋㅋ

427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9:03

>>414 잘 먹었답니다! 찐빵도 먹었어요!

428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9:08

훈련 11회밀렸다...
정산해야지(귀찮

429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49:15

>>418 끼야야양
애린주 안용!!!!! 뽑뽀뽀(촉촉한 초코칩 쿠키 됨)

맞아... 그리고 사실 곰손이거나 바빠서 늘어지는 거랑 불순(?)하게 늘어지는 건 구분이 가기도 해서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볼 때 모카고는 아직 없었다 다들 잘하고 있다구 뾲뾲

430 ◆TMmm6tsoPA (B5bmL8vKlE)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0:25

보통은 한 주제로만 쭉 가는게 아니라 자연히 바뀌는 주제로 이어가는 것을 시도하지요.
모카고로 치자면 순찰을 돌다가 이제 돌아오니 자연히 괴물사태가 생기고 그거 끝나니 배고프니까 빕먹으려고 하고.. 이런 느낌?

(사르륵)

431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1:40

- 부장 은우
- 흰말랑콩떡 희야
- 레드 고릴라 태진이
- 나랑드사이다 랑이
- 비둘기 혜성이
- 헬창 철현이

라고 찍어본다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라?? 인가??

>>421 나도 밥 차려서 잘 먹었다~~ 김밥! 맛있었겠네! 잘 챙겨먹어서 훌륭한거야~~

>>427 이제 찐빵의 계절이 왔지! 나도 간만에 먹고 싶은걸~ 잘 먹어서 다행인거야 복복복복 훌륭해

432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2:36

어?
저기 레벨 3인 계수 몇부터야? 모바일이라 안보여
한아지 렙업한거 같은데?

433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3:13

situplay>1597002078>406 나 이거 누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알려줄 착한 참치 구함

434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3:25

3레벨은 24999 부터입니다!!!!!!!!!!!!!!!! (복복복복)

435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3:43

비둘기 혜성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의상징ㅋㅋㅋㅋㅋㅋㅋ

43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3:48

>>427 밥 잘 먹은 청윤주는 쓰담이야~~~~~~~~~ (와바바바바박)

>>429 우봐봐봐밥 (미트파이 됨)
불순하게 늘어지는건 또 뭐지... 🤔🤔🤔🤔🤔🤔
약간 전남친 모먼트처럼 물고 늘어지는 느낌인가...

나도 뾲뾲 할래요!!!! (뾲뾲뾲뾲)

437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4:05

>>434 고맙...어...
어....
어...........................

438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4:21

>>414 오늘의 점심은 리라주가 추천해주신 햄버거입니다!!!!!!!!!!!!!!!!!!!! (?) 리라주는 맛밥 하셨나요!!!!!!!!!!!!!!!!!!!!!!

439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4:22

비둘기=이혜성이면.....
그럴듯 한데 오너가 박쥐라고 하는것보다야

(현생에 머리채잡힘)

440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4:27

>>416

사이 안 좋을 때 if

- 부장놈
- 얼음셔틀
- 인민군
- 2학년
- 피어싱
- 강철두뇌

441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5:33

오오... 혜성이랑 비둘기랑 얼추 맞긴 하네!!!!!!!!!

>>430 머야 그거 평범한 연옥이자너... :0c
끝나지 않는 일상... 네버 엔딩 스토리...

442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5:42

>>437 아지주는 어쩌다 고장이 나버렸는다!!!!!!!!!!!!!!

>>440 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3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6:00

피ㅋㅋㅋㅋㅋㅋㅋ어싱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에서 안한다고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3렙이야?

444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6:16

인ㅋㅋㅋㅋㅋ민ㅋㅋㅋㅋㅋ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5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6:49

>>442 아지 레벨 3이야...
계수는 그대로 두고 훈련이나 진행에서 레벨 3으로 올랐다는 건 나중에 반영해도 돼...?

446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7:10

인민군과 얼음셔틀 보고 싶네요(?) 철현이는 철이 들어가서 강철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7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7:11

레드 고릴라 인민군 됐엌ㅋㅋㅋㅋ

강철두뇌라니, 철현이는 오히려 사이 안좋을 때의 호칭이 더 나은거 같은...?

448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7:33

아지 레벨업 축하해요!

449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7:58

>>445 오오 앚이의 3레벨을 축하!!!!!!!!!!!!!!!!! 합 니다!!!!!!!!!!!!!!!!!!!! (쩌렁)
어... 그건 나중에 캡틴한테 물어보시는게...?

>>447 돌머리의 강화버전인게,,,..? (아님)

450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8:01

>>440 진짜너무웃김제발ㅠ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름들 알려지는 순간 저지먼트 전쟁이다

>>436 그런... 그런 느낌!!! 그게 맞을까??? 아마도🤔
히히 나는 뾱뾱이 인형이다
뾱뾱뾱뾰독

>>438 오 나의 추천메뉴를 잘 찾아 먹었구나 아주 훌륭한 코뿔소야~(???) 나도 맛밥했다! 배불렁!

아지 렙업했어?!?!

451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8:38

와~~~~~~~~~ 아지맨 3렙~~~~~~~~~~~~~~
그래서 메로나는 사왔어? (싸늘)

452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3:59:27

메...메로나대신 메론맛 칼을 드리겠습니다(뾱!)

고마워...
아직 레벨 3에 대비를 못했는데(?)

453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0:27

아지 3렙 축하해요!

454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0:54

>>450 배가 부르다는건 푸아그라를 만들 준비가 되었다는 뜻!!!!!!!!!! (?)
오늘 점심은 사람이 많아서 행복하군요!!!!!!!!!!!! (토템의 행복)

>>452 사... 삼론류!!!!!!!!!! (??)

455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1:04

>>453 고마쀽(쀽!)

456 ◆TMmm6tsoPA (B5bmL8vKl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1:07

계수는 가능한 실시간으로 적용해주세요.
아니면 훈련을 포기하면 됩니다.

어쨌든 보통 둘이서 한달 내내 돌리는 케이스는 십중팔구로 상대쪽도 이 일상으로 자신을 찌른 이를 독점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른바 그냥 그들만의 세상을 찍는 케이스죠.

다른 이들이 봐도 아아.. 저 둘.. 이리 되고 캡틴 입장에서도 진짜 골치아픈 케이스인데 보통은 걍 둘이서 붙어먹으라지 하고 신경을 다들 꺼버리는 케이스가 대다수인지라.. 암튼 그런 것도 있었다는 이야기!

모카고엔 아직 그런건 없으니 안심들 하시라.. (사르륵)

457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1:29

아지 레벨 3 축 하 한 다 !!!! 옆집누나보다 먼저 가는구나(지그으으읏)

458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1:31

Room: 동월
─────────────────
동월: 너 나 싫어해?
나: 아니
왜?
동월: 그런데 왜 아까 모르는 척했어
나: 외계인한테 잡혀가는 사람 옷 입고 있어서
────────────────⏎

https://kr.shindanmaker.com/1113171

동월아 너라면 진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흐릿)

459 ◆TMmm6tsoPA (B5bmL8vKl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1:42

레벨3 축하해요!(사르륵)

460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1:46

으.........

훈련을 포기할 순 없지 (추우기)

461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2:29

>>457 뭔가 간다고 하니까 저승길 간거 같은디요

>>458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

462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2:42

>>449 호오... 납 to the 득. 🤔🤔🤔🤔🤔🤔🤔

>>450 아?마
와!!!!! 뾲뾲이 인형이다~~~~~~~~~ 리라주는 이쁜 슈퍼스타 아이돌 인형~~~~~~~~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애린주는 병원 갔다오겠디야... (쿨쩍)

463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3:18

모모야애린주어디아파!!

464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3:48

>>461 진단 구경하다가 있길래 해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

>>462 애린주는 결국 병원행인가....!!!!!!!!! 가서 약먹고 주사 맞고 건강해져서 오십셔!!!!!!!!!!!! (쓰담쓰담쓰담)

465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4:05

>>461 오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린주 다녀와
나도 현생 머리채잡으면서 들락거릴거라서 인사는 괜찮아

466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4:10

진단 찾기 힘들어
인기순으로 보면 수위 진단만 나와

467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4:53

아지아지 렙3 축하해!!!!!!

애린주는 병원 잘 갔다와라 싹 나아서 오는거야~~!!!

>>458 진단 캐해 잘하네(이럼)
외계인한테 잡혀가는 사람 옷ㅋㅋㅋㅋㅋㅋㅋ 입어주라.... 귀엽다

468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5:50

내가 훔렴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사실 모카고에 시트를 낸 이유들 중 하나와 관련이 있지(tmi

46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6:00

>>452 앜, (찔림)(쓰러짐)
메론은 원래 노랗다... (다잉메세지)

>>458 머야, 점례 앞에서도 외계인한테 잡혀가는 사람 옷 입어줘요. (?)

47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7:21

>>465 갔다와!!!!!! 혜성주!!!!!! (말 안듣는 편)

471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8:18

>>458 동월이 본인?

>>466 인정합니다..

472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8:20

CHAT: 성여로
─────────────────
"성여로: 울어?
나: 왜 물어
성여로: 아까 너 봤어
그냥... 울 것 같아서
나: 울어
성여로: 같이 있어도 돼?
나: 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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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인 것 같으면서도 아닌 거 같고....?

473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8:39

암튼 다들 어서와랏°?!!@ 애린주 병원 잘 다녀와!

47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9:21

다들 꼬마어!!!!! 힘내서 갔다올게!!!! 병원을!!!!!!!!!!!
(어기적거리는 좀비)

475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4:09:56

>>465 하지만 한다!!!!!!!!!!!!!!!!! 어서오시고 다녀오시고 좋은밤 되십셔!!!!!!!!!!!!!!!! (?)

>>466 그것들 열심히 거르다 보면(...) 나름 재밌는거 많이 나오더라구요!!!!!!!!!!

>>467 이번 할로윈 코스툼을 그걸로 했어야 (??)

>>469 그랬다간 점례가 외계인쪽에 말을 걸것 같다...!!!!!!!! (아님)

476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0:12

메론 속은 노랗다는 걸 깨달으면서 가거라 하하핫하

>>471 그치 찾기 힘들다구...

>>472 다정한걸

477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1:55

>>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단뒤에 동월이 있어요...?

>>472 이것은 과연 거짓여로인가 찐여로인가..... 🤔🤔🤔

478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2:49

음 시간이 좀 났지만 일상 돌릴 기분은 아니군
뭐하지

479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3:28

여로주 어서와 여로 다정해!! 귀여운 체셔고양이야~~~

480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3:47

CHAT: 최이경
─────────────────
"나: 늘 고민 상담해 줘서 고마워
최이경: 고맙긴! 친구잖아!!
나: 고민 또 늘었다
최이경: 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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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네!

481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4:05

>>478 아지 노래방 가면 뭐 부르는지 알려줘

482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4:43

>>480 어 이거 대박인데

이거 그거 아니야? '나' 가 이경이 좋아하고 있었는데
친구잖아! 라고 해서
고민 또 늘었다는거?(과대해석

483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4:46

고민 또 늘었다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정하 여로 이경이 세명 조합이 생각날까... 목화고 공식 찐친 조합이라 그런가...

484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5:07

>>482 어??????
아지주 해석천재아냐??

485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6:00

>>481 밀키☆걸즈 최신곡이랑 아이브 노래 같은거
유행하는 걸그룹 노래를 주로 부르는 편
안무도 깔짝깔짝 추는데 좀 많이 하찮음

486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6:05

>>476 핫이 사람이 많아서 뜨거운게 아니라 다른 뜨거워서(?) 그런걸까요..

487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6:07

와 이게 해석이 이렇게 (이마탁)

488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6:50

ㅋ ㅋ ㅋ ㅋ ㅋ ㅋ
나 그런거 좋아해... 너네 엄마가 엄해서

489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7:22

>>4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그럼 19금을 걸어놓으라구 으잉

490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7:41

>>480 갑자기 해석이 이렇게 뜨네

하지만 이경이가 누구 짝사랑 대상이 될 리가 없잖아..

491 혜승 - 한양 (CILGl52O76)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8:02

부부장님도 렌즈를 끼시는구나. 평소 안경 쓴 모습을 주로 봐 왔기 때문일까 안경 벗은 모습이 또 생소하다. 안경을 벗으면 다소 인상이 변하는 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안경을 썼을 때는 모범적이고 유순해보이는 인상이었다면 지금은 다소 날카로워보인다고 해야할까... 초장부터 외관으로 기선 제압을 하기 아주 좋은 인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선배에게 한없이 약해지는 혜승이라면 설령 한양의 맨 얼굴이 유해보였어도 '아! 상대방의 방심을 이끌어내는 미인계! 탁월한 전략이다!'하며 속으로 감탄할 예정이니 깊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다.

한양이 열심히 준비하는 동안, 혜승은 철제 삼단봉 하나를 챙겼다. 금속이 흔한 재질이라는 점에서 이점을 받았다. 굳이 준비물 없이 언제든지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해야할까... 게다가 최근 레벨이 오르면서 사용한 철제물들을 되돌려 놓는 일도 척척 할 수 있게 되었다.

"저도 준비 됐습니다."

혜승은 한양 뒤에 착 달라 붙어 걸었다. 무서워서는 절대 아니고 혹시나 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절대 무서워서 붙어 있는 거 아니다. 복도를 바라보는 혜승의 얼굴에 긴장감이 돌고 있지만 아무튼 무서운 게 아니다.

그때, 복도 끝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꺄아아악!"

하이톤의 비명소리는 누가 들어도 급박하게 들려왔다. 혜승은 깜짝 놀라 고개를 처들고 한양과 시선을 교환했다.

"선배, 학교 학생인 것 같은데 가야겠죠?"

작게 속삭이는 목소리에 어째 힘이 없다. 강한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더니 딱 그 짝이다. 혜승은 한숨을 내쉰다. 괴물이고 뭐고 그냥 기숙사로 돌아가서 잠이나 자고 싶어졌다.

492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8:02

>>490 외 그렇게 생각하시죠(진지)

493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8:30

>>490 나왔다!!!!!!!! 참치의 연애기피설!!!!!!! (아님)

494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8:57

>> 미인계 <<
웃겨죽겠다 이 어장에서는 왜 남캐들이 미인계를 쓰나요?

495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19:45

>>485 와 너무좋아 나중에 리라랑 노래방 갈 하얀 말랑콩떡이 또 늘었다
아지가 배디 춰 줬으면 좋겠다 지금 안 그래도 딱 아이브 노래 듣고 있었는데... 좋다 하찮은 안무

>>486 웃음을 주고받는 모카고 훈훈하고 좋다
뿜었다는 뜻

496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0:37

상대: 이혜성
─────────────────
"나: 사는 건 왜 이리 피곤할까
이혜성: 그러게...
나: 이대로 사라지고 싶다
이혜성: 해 줘?
나: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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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랑 톡하니?

497 혜승주 (hUtUOz47ug)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0:57

>>494
???: 이렇게 귀엽게 생겼는데 여자일리가 없잖아

498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1:01

혜승이한테 장난치다가 갈! 당하고 싶다
너무 귀여워 한양이랑 혜승이 케미 미침

499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1:42

>>496 어제의 심슨짤과 함께 떠올려 보면 웃긴 진단

500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2:26

>>496 눈나 무서워요

>>4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1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2:38

대화방: 이청윤
─────────────────
"이청윤: 넌 좀 독특한 성격이야
나: 내가?
이청윤: 자기는 모른다니까
나: 나 네 자기야?
이청윤: 이거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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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뭘까요?

502 혜승주 (0KU8Gl1hJI)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2:51

대화방: 최혜승
─────────────────
"나: 죽였어
내가 결국 죽여 버렸어
이 손으로
최혜승: 콩나물 싹 틔우기에 실패한 걸 그렇게 표현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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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해 잘하는듯

503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3:27

누가 청윤이한테 플러팅 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504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3:31

>>499 어제 심슨짤이 나온 이유가 저거군요(?)
>>502 혜승이답네요!

505 혜승주 (hUtUOz47ug)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3:57

>>498 실제로 6연 갈! 한적이 있긴하지 :3 승모근 촙과 함께....
근데 리라가 갈 당할 일이... 있을까...?

506 성운주 (DM4zrYjBoA)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3:58

if tmi 정도로나 남겨놓으려고 했던 성운이 진화(?)를 경우에 따라 정사로 편입하기로 결심한 것은, 흰말랑콩떡을 어장에 냈더니 이미 어장에 강력한 흰말랑콩떡이 너무 많이 있었다는 사실이 지분을 좀 차지하고 있어요

507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4:13

>>492 공설이요(가불기)

>>493 이경주는 이경이의 연애가 보고 싶다!

>>496 해 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8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4:13

>>502 진짜 잘한다
진단 뒤에 사람 있는데 이거 아까 동월이 외계인티셔츠도 그렇고

509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4:20

>>501 청윤이한테 플러팅치네 좋겠다(좋겤ㅅ다)

>>5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0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4:31

>>506 힌머리+회색머리파가 매우 많은 어장..

511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5:20

>>506 에(에)
캐릭터가 겹치는 건가

512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5:32

>>501 채팅으로 플러팅 당하고 있어..!

>>5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과연 ai님!!

513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5:41

현생 한번 끌려갔다가 오면 맛있는 것들이 잔뜩이여서 점심 안먹어도 될것 같은데
실제는 배고파서 죽겠으니 먹겠다

>>499 어느새 찐친이된 안희야와 이혜성(엄지)

514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7:20

내가 생각하는 아지 머리색은 사실
이런 느낌이야
알아보겠어?

515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7:22

>>505 ...없을까?
듣고보니 그렇네 리라는 혜승이가 치마길이 0.8cm로 잡아도 응 규칙이니까 어쩔 수 없어 혜승이 말대로 해^^ 이럴거같아서
그러게
있게 해볼게(?????)

>>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그런 이유도 있었던 건가! 성운주 어서와! 하지만 다양한 맛의 흰말랑콩떡들이 많아서 나는 행복해

516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7:44

>>500 어...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멘탈이 나갔지만 저지먼트들한테는 착해(?)

>>501 뭐야 이 ai 플러팅 좀 칠줄 아네

>>504 :0 그건 아닌거 같지만 맞아(대체)

517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8: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단들 너무 맛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냠냠)

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장비 만지느라 잡담이 짧아질 예정)

518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8:47

>>514 어 생각보다 짙다 좋은 참고자료 고마워! 더 밝게 상상하고 있었던

백발 많은거... 그치...ㅋㅋㅋㅋㅋ 그래서 리라 머리 기를 때 흑발로 길어지게 할까도 했는데 사람은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가 세죠?

519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8:51

나도 늦점먹으러 와서 잡담이 늦다
온 사람들 어서와

520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9:20

>>506 (ffffff를 메인으로 삼고 있는 캐릭을 굴리는 중)

>>514 살짝 푸른빛이 있나..?
노트북 화면이라 색이 좀 다르게 보이는 것도 같고?

아무튼 (복복)

521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29:40

>>518 아 짙고 옅은건 크게 관계없어
즁요한건 갈색? 커피색? 이 섞여있다는거
언뜻 보면 안보임

522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0:27

흰말랑콩떡.......(눈색말고는 특징없는 캐임)

523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0:52

>>512 앗 생각보다 짙구나
나는 아예 흰색에 가까울줄!!

>>515 ㅋㅋㄱㄱㄱ아니 리라 그냥 냅두냐고 게다가 혜승이... 리라한테 약하다는 캐해가 있음 미묘하게 우대해줌
사유: 그녀는. 아이도루
그래서 일상에서 혜승이 개뻔뻔하게 리라 편의 봐주는것도 보고 싶었음 ㅋㅋㅋㅋㅋ

524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1:13

아 우주복 입은 동월이 보고싶다!!

>>472 사실 이거보고 이경이라고 말하려다가 뇌절 같아서 그만둠

525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1:21

>>522 허쉬컷 피어싱자국 방울 이건 특징이 아니고 뭡니까 센빠이
개쩌는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
뾱!

526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1:52

아 갈색 섞였구나

노트북 화면이 좀 파래서 그만

527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1:53

>>522 (동월이도요) (소근) (복복복복복복)

528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2:25

>>525 방울은 요즘 놓고 다닌데(뾱 받아치기)(뾱뾱뾱!)

다들 잼나게 놀아! 밥 먹고 시간되면 올게
잡담 참여 못해서 미안하다 사랑해

529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2:56

혜성주 나중에 봐!

530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3:19

>>524 우주복이요??? (왜 우주복이지?) 동월이를 우주에 날려드릴 순 있는데!!!!!!!! (동월:?)

531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3:55

>>523 ㅋㅋㅋㅋㅋㅋ융통성 없긴 해도 일단 옳은 말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같은학년 친구잖아 의견에 힘 실어줘야지(?)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봐주냐고 무려 혜승이가! 이거 진짜 우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궁금하다 반드시. 반드시 만나.

532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4:45

>>528 앗 맞다 지금 일상에서도 방울없던가..? 혜성주 잘 다녀오는 거야!! 식사 맛있게 해!!

533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4:50

>>530 분명 쓸 때는 우주인옷을 생각했는데 생각이 중간에 끊겼나봐........

근데 우주복도 괜찮지 않?나?
고인물같고(??)

534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4:58

보이지?

535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5:30

어라 다시
머리색 비교

536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5:31

situplay>1597001083>752 희야

"희야 형만 믿고 있을게요! 확실히, 수상하네요."

여로가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엄청 맛있어 보이는, 아니 수상한 장소였다. 그는 눈을 번뜩인 채 비장한 표정으로 안에 들어섰다.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먹는 디저트들을 본 여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희야를 돌아봤다.

"하나같이 전부 수상한데 역시 가장 수상한 크로플을 조사하는 게 가장 좋겠지요?!"

희야에게 속삭인 여로가 맛을 고르려는 것처럼 크로플의 종류를 하나하나 살펴보기 시작했다. 과일도 좋고 요거트도 좋았다.

"뭐가 가장 좋을까.. 역시, 희야 형이 말했던 맛이랑 아이스크림 얹은 게 좋네요!"

이것은 농땡이가 아니다. 조사다!





situplay>1597001083>938 정하

"그렇다구-? 엄청 실망할지도 모른다구-?"

여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햇다.

"그냥? 궁금해서. 엄청 어릴 때 왔구나- 하는 느낌? 나도 어릴 때 오긴 왔는데- 너도 혼자 온 거야?"

가족끼리 오는 사람들도 있으니, 여로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며 떡볶이를 먹었다. 나쁘지는 않았기에 다음에 이걸로 장난쳐볼까- 따위를 생각하던 그가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혼자 살고 기숙사 사는 거 귀찮아지면 우리 집에서 살래? 기숙사 밖으로 나오면 통금에서 자유로워진다구? 다른 애들한테도 한 번 물어봐야겠다!"

정말 그는 아무 생각 없이 물어봤다.

//한양주 답레가 안 올라온 건지 내가 발견을 못한 건지 어젯 밤 이후로 안 보여서... ;ㅅ;! 두 사람 것만!!!

537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5:59

>>534 어라 까매- 흑이경이 모두를 이겼나(아니다)

>>535 앗 보인다:3!

538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6:07

>>527 머선 소리
괴이부의 엘리트이자 학(진짜)을 잡는 소년이자 갈치의 수호성인이자 게시판을 최초로 부순 자의 타이틀을 갖고 있잖아
제일 개성 짱짱하다 동 월 이라는 고등학생

539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6:20

혜성주 다녀와!!!

540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7:05

>>535 오 이거 늘어놓으니까 확실히 보인다
그래 다 같은 백발이 아니다 이 말이야

541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7:19

갈치마스터 동워리(????

542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7:23

배경이 아지 머리색이야
저렇게 비교해보면 좀 커피색이지

흑이경에게 패배했다(털썩)(

543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8:31

아지주가 쓰러졌어...!!! 1학년 짱은 흑이경이었던가!(?

544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39:39

>>535 유독 눈에 띄는 순백!

>>538 어째 칭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7 >>542
흑이경의 힘을 알았는가!!

545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0:28

>>535 오오오! 확실히 청윤이 머리색은 약간 파란빛도 감도는 회색인데!!

546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1:28

(뿌듯) 역시 비교하니까 잘 보이나보군
성운이는 그림체 상 붉은빛이 섞여있는거 같아서 그냥 뺐어
성운주가 그린거 보면 아예 흰색인거 같더라고

547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3:16

마X노기 지향색 따질때의 기분이군(땀닦)

548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4:25

>>533 고인ㅋㅋㅋㅋㅋㅋㅋ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이를 썰고다니는 우주복의 괴인? 이거 못참지 (??)

>>538 하나같이 독보적 칭호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동월아 성공했다 (???)
하지만 그거 다 합쳐도 전직 아이돌한테 못비비잖아....!!!!!!! (?)

549 희야주 (kzdVhBrZe6)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4:47

Room: 안희야
─────────────────
"나: 넌 좀 독특한 성격이야
안희야: 내가?
나: 자기는 모른다니까
안희야: 나 네 자기야?
나: 이거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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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짬내서 갱신
ㅋㅋ
ㅋㅋㅋ 안희야네;

550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5:30

>>549 아니 희야랑 청윤이 대화였젆아?? >>501

551 희야주 (kzdVhBrZe6)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6:06

?
진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2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6:54

희야주 어서와!! 아니 청윤이랑 희야 톡했었네!!

553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7:19

상대: 한아지
─────────────────
"한아지: 좋은 생각이 났어
먼지가 되어 흩어지자
나: 그 생각의 대체 어느 부분이 좋은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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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지: 세상을 멀리멀리 구경할 수 있어~ ヾ(^∇^)

554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7:36

아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5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8:18

??? 진단님 신들렸어?
하고 나도 다시 한번 돌렸는데 이게 나오네... ㅋㅋㅋㄱㄱㄱ

556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9:03

>>5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이랑 톡했구나
둘이 친하구나!!!

>>553 이유까지 들으니까 아지다워지는데 ㅋㅋㅋㅋㅋㅋ
멀리멀리 많은 곳을 구경할 수 있어!

557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4:49:08

ㅋㄱㄱㅋㄱㄲ
먼지가 돼서 흩어지자 >> 우울해보임
멀리 멀리 구경할 수 있잖아~ >>급 포카포카

558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0:15

>>555 동월이랑 톡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9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0:23

혜승주 이경주 어서와!!!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혜승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0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0:35

햐주 어서와! 아니 서로 톡한 아이들이 나오고 있어
아지 귀엽다 세상을 멀리멀리 구경하는 먼지아지
라임도 좋고

561 청윤주 (07SunESb4Y)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0:46

>>5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2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1:23

대화방: 이리라
─────────────────
"이리라: 오늘 좋은 음악 들었어
왠지 네 생각이 나서
나중에 마주치면 같이 듣자
나: 이럴 때 보면 낭만적이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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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3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1:43

후후 안뇽안뇽 인사는 고마우이
사실 계속 있었지
외출중이라 틈틈히 관전중이야 앞으로도 이럴 것 같아서 인사는 안해도 된닷!! 잡담도 뜸할 것 같아 🥲

564 애린주 (PkKg.Aw/bw)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2:23

스트레스 한번에 빡 받으면, 특히 죽음에 인접한 공포감을 겪으면 머리가 세어버린다고들 하지.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이라고도 했나...
누가 그러냐구요? 쟤가 그렇잖아요. 저거 아직도 맛탱이 간거 봐봐. (점례 가리킴)

애린 : 무요.
애린주 : 무요.
애린 : 확씨,
애린주 :

565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2:37

>>562
리라 쏘 스윗... 넘 낭만적이다

566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4:04

리라 스윗하다.... 애린주 어서와!!! 다녀왔어>:3?

567 경진 - 이경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5:08

“여기서 인적 없는 곳 찾으면 괜히 수상해 보이는거 알지?”

본인도 그런데 굳이 찾아 다니면서, 괜히 초 치는 소리를 한다. 타이르듯 과장된 숨결 짧게 들이쉬곤 “요즘 분위기 안 좋은거 잘 알잖아, 이목 끌라. 조심해.” 라며, 말 뜻 그게 아닌 것 알면서도 괜한 오지랖을 보인다. 특유의 무감각한듯, 뻔뻔한 무표정은 이경에게서 시선을 떼면 눈매 나른하게 늘어진다.

“편해야지, 내가 중학생때 너한테 얼마나 치댔는데. 내 노력 허사로 만들지 말어라.”

쑥스러워 하는 듯한 기색이 느껴지면 못 본 척, 시선 앞에 두고 눈웃음 지으며 능청스레 넘겨버린다. 항상 도움을 받는다며, 이경이 또 한번 고마움을 표했을때 그의 표정은 확연히 미련한 척하는 것이 드러났다. 고의로 내비친 것이 여실하다. 경진은 피어싱 빼내어 비어있는 귓볼을 살짝 만지작대며, 작게 목소리 내었다.

“... 그랬던가?”

그 말뜻 일절 모르겠다는 듯, 혹은 이경의 기억에 공감 못 하겠다는 양 시치미 뚝 떼고 느릿한 발걸음을 계속 한다. 경진의 기억에 특별히 이경에게 도움을 줬다기보단 -

“평범한거지. 도덕적인 최솟값인데.”

바깥 상식 여기까지 와서 유지하는 것도 여간 이상하겠다만, 경진은 그리 말하며 운동화 밑창 가볍게 끈다.

“3학구 변두리 쪽에 유령상가 있지? 사람 없긴 한데, 알다시피 풍경이 좀 그래서 암울해.”

지난 주제 다시 헤집어가며, 거슬러 올라가 애꿎은 핀잔 준 것 무색하게 이런다. 블레이저 주머니에 넣어놓은 귀걸이의 존재는 이미 기억 저편에 묻혀버려, 그 짤막한 소음도 들리지 않는다.

/이러고 둘이 기숙사 골인해서 푹 쉬고 잘 살았다고 해도 좋을 거 같아서 막레각 잡아봤다 헤헤

568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5:11

>>564 ......애린이도 스트레스가 원인인 머리카락 색이야???????
🥺🥺🥺🥺 인첨공을 메워야

>>565 나름 잘? 나온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하나 더 돌렸는데 비슷하게 나오더라 진단의 리라 캐해 잘 봤다. 하고 나왔어
혜승주 외출 힘내는거야!!

569 혜승주 (4GSc8E9VOc)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5:19

애린주 어솨~
성난 토끼는 가끔 주인을 뭅니다...

570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5:41

경진주 어서와~~!!

571 애린주 (PkKg.Aw/bw)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6:13

혜승이는 동월이랑 톡하고 있었고 희야는 청윤이랑 톡하고 있었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 개욱격ㅋㅋㅋㅋㅋ

아지는 여전히 귀엽고 리라는 서윗해...

혜승주 조심히 갔다와~~~~~~~~ (말 안듣기)

572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7:29

나 너무 천재 아닌가 어디사 뭘 했는지 말하면 뇌절이지만 모두 날 칭찬해 (?)

모두 안녕~ 나도 저 톡 진단 돌리고 싶은데 수위 애매한거 두개 나와서 당황탐 ㅋㅋ 요즘 진단은...

573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7:56

인첨공을 메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4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9:01

경진주 어서와!!!

그렇다 인첨공을 메워야만(?

575 애린주 (PkKg.Aw/bw)

2023-11-09 (거의 끝나감) 14:59:31

경진주 아뇽!!!!!!!!!!!!!!!!!

>>568 머야 인첨공 메우지 말아오. 그러다가 점례 썩씨딩 유 루트 된닥우!!!!! (?)

>>569 점례는 가끔이 아니라 자주 물엉. >:3 (?)

576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0:02

하루에 한번씩 인첨공 메워야 한다고 외치는 1호선 광인 됨
하지만 우리 코뿔소들이 힘들어 하잖아?

>>572 너무너무너무잘했따!!!!! 뽁뽁뽁 쓰다듬어 줄테다!!!! 경진주 천재만재 로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그런것도 떠? 떼잉 요즘 진단은!

577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0:47

경진주 어서와!
저걸 막레로 하자면 이대로 끝낼까!

>>562 리라는 낭만적인 사람이지.....(끄덕)
무슨 노래인지 궁금하다!

578 애린주 (PkKg.Aw/b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0:51

>>566 아뇽!!!!!!! 아직!!!!!!!
사람 짱많이있엉. :3c

579 이경주 (nFq/Eo8gH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2:18

인첨공을 메워야 한다!

>>564 (복복)
애린이..(복복복복)

>>572 뭘 했는 지는 모르지만 경진주 대단해!!!

580 청윤주 (07SunESb4Y)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2:32

경진주도 어서오세요!

581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3:27

>>575 메우면 그렇게 돼?! 그........ 그럼 메우지 말자 반만 메울까?(??)

>>577 그러게 무슨 노래를 듣고 있을까🤔 굳이 연락해서 말할 정도면 특별한 음악이겠지! 적당한걸 찾아봐야겠다!

582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6:35

대화방: 경진
─────────────────
"나: 이거 보면 전화해
답 좀 해줘
제발 답 좀 해줘
무사한 거 맞지?
제발 답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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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왜 죽었지() 모두 안녕~~~~~~~~~~(배방구)

>>576 아~~~~~~~ 갑자기 아무런 이유 없이 날 이렇게 띄워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어 갑자기 분위기 색소폰 음악 나올거 같아져서 떼잉쯧함 이게 외계인 옷 진단이랑 같은거 맞냐고

>>577 조아~~~~~ 이경주 수고했어!! 이경이 귀엽다 변신 풀린거 안쓰럽지만 귀여워 (복복) 하하 비행기 땡큐 (뻔뻔

583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8:14

>>572 청윤이 진단도 수위 높은거 연속으로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584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8:30

>>578 (뽀다다다다담) 얼른 진료 받고 가야할텐데... ;ㅁ;

두 사람 일상 고생했다!!!>:3

나도 이제 슬슬 나갈 준비해야지..... 와플 먹으러 갈거야!

585 애린주 (PkKg.Aw/b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8:44

>>579 (뾲뾲)
이경잉...(뾲뾲뾲뾲)

>>581 절반 똑 잘라서 위에만 메우자. (?)

586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9:11

>>583 청윤주도 배고파랑 잠이안와 당했구나... 🫡 (동맹맺음

587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09:47

여로주 다녀와~~~

588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12:19

>>0

레벨 3: 권총과 맞먹는 살상력. 또한 본격적으로 삶이 여러모로 편해진다는 마지노선.

둘 중 무엇도 경진에겐 해당사항 없다. 일상에서 써먹을 일 없거니와 애초에 공격성 띄는 능력도 아니니. 오늘자 순찰 도중 샹그릴라 한 알을 압수하는 데도 능력은 불필요했다 (피지컬로 도주하는 학생 잡아내고 그 후론 학생이 순순해서, 비단 능력만 아니라 무력도 쓰지 않았다.)

지퍼백에 알약을 넣고 손가락 두 마디 사이에 끼운 채 찌그러트리듯 비비적대면, 쉬이 부서진다. 그 내용물은 순찰 후 매뉴얼대로 처리되어 오늘 하루도 잔잔하다.

589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5:12:31

>>586 청윤이는 잠이 안와랑 자유로운 터치(?)

590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13:24

>>582 저러고 태연하게 늦잠잤다 하는 거 맞지..?

경진이 잘생기고 상냥했다!!! 배려심 가득하고!
마지막에 묘한 부채감? 같은 것도 있는 거 같고?

>>585 이경이는 왜
얘 신드롬이 아니라 그냥 커리큘럼 염색이 잘 된 거 뿐이야!(?)

591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14:08

여로주 맛있게 먹고와아

592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5:15:00

>>591 한아진줄

593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15:49

>>592 물결표와 이모티콘이 없으니 0.3 아지다

594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16:01

히히:3 오랜만에 크로플 즐길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3

암튼 이따가 봐 언뇽!!!

595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19:39

>>5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매운맛 두개 이상이였구나 어우 ㅋㅋㅋㅋㅋㅋㅋ

>>590 경진이는 앵간해선 늦잠 안 자 (tmi) 폰 폭발한 걸수도

>잘생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도 몬한 리뷰다. 이경이 약한 모습 봐서 좋다 얘네 우정 영원히 (갑자기 양아치가 되어버림) 부채감은 모르겠고 이경이 심약한게 안쓰럽다 이경이 복지 forever,,,

596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0:22

>>5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캐릭터들 성격체인지 보고싶어. 아지랑 태진이 성격 바뀌어라(?)

597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0:43

0.7 채워와

598 이레 - 이경 (U9EFK/O6QE)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0:50

"야, 약속을 벌써 지켜버리면... 그, 그러면 나도... 나도 다음번에 만날 때까지 안 잊어버리게 더 노력해야겠다."

성까지 붙여 불러준 것에 만족하며 꽃잎을 건네받는다. 가볍게, 하지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빈틈없이 쥐었다. 여전히 손안에 무언가 있기는 한 건지 의심스러울 만큼 무게도 온도도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엔 확실히 알고 있다. 손을 펼쳤을 때 꽃잎이 있을지 없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아, 알았어. 조심히 와."

고개를 끄덕이고는 소리가 들리는 곳을 향해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움직임에 따라 팔이며 머리카락이 흔들렸지만, 가슴에 대고 있는 주먹 쥔 손만큼은 미동도 없다. 문득 손을 펼치자 자그마한 꽃잎이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없는 것처럼 이 꽃잎 또한 언젠가는 져버릴 것이다. 그에 따라 소원도 추억도 점차 퇴색되리라.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든다.

"음... 말리거나 레진으로 굳히면..."

다시 손을 접으며 나름대로 보존할만한 방법 몇 가지를 떠올려본다. 미련 많은 아이는 아직 작은 꽃잎 보내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그 사이 어느새 멀게만 들리던 말소리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 이걸로 막레 할게~ 이경이 외로움 많이 타는 거 딱 보여서 좀 안타깝고ㅜ 지옥의 텀이었는데 돌려줘서 고맙고 고생했어!

599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1:14

>>596 아지랑...태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겠다

600 아지주 (hWg6hGsIdo)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1:59

이레주 하이

601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2:44

이레주 안녕~~~

602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2:49

이레주 수고 믾았어! 몇 번이나 말하지만 이레주가 사과하면 니는 그렌절을 올려야함..

순수하고 귀여운 이레랑 돌려서 기뻤다
이레 꽃잎 보존해둔 거 나중에 보면 이경이 진짜 기뻐할거야!

603 혜성 - 나 랑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4:44

>>313

"정말? 내가 보기엔 호기심이 엄청 많은 것 같은걸. 장소도 명확하지 않은 걸 찾아보겠다고 할 정도면 말이야."

랑의 반응을 보고 혜성은 작게 키득거린다. 자신은 게시판에 포스트잇을 붙혔지만 정확한 장소는 적지 않았었다. 그 쪽지를 보고 장소를 찾으려고 여기까지 찾아온 걸 보면 호기심이 많은 걸로 보이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아쉽다는 그 말에 혜성의 눈이 천천히 도로록 다른 방향으로 굴러간다. 저 벽 안에 뭐가 있는지 능력을 한번 더 사용해서 확인해볼 수 있었지만 굳이 부탁을 받지 않았는데 나서서 하고 싶지 않았다.

"물어보려고? 지금? 부장이 부실에 있을 것 같아?"

단순한 물음이었다. 놀라울만치 담백하게 부장에게 물어볼까? 하는 질문을 던지는 랑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며 혜성이 던진 단순한 물음이다. 퇴원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지금 부장을 보고 싶지는 않은데.

"부장한테 물어보고 싶으면 물어봐도 돼."

나는 거기에 같이 안갈거지만, 하는 문장을 이으려다가 혜성은 한쪽 눈가를 찡그리며 곧장 입을 다물고 생각에 잠겼다. 여기서 같이 안간다고 해도 물어보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은 있다. 큰일났네, 소리없는 한숨을 내쉬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혜성은 총체적 난국임을 직감한다.

604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5:36

>>595 하지만 경진이는 늘 잘생겼다.. 굴욕샷 없는 남자...
이경이 복지는 대기만성형아니 안심!

>>566 오(오)

>>597 시러어~ ( °~°)/

605 아지주 (iU2HU4w2so)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6:19

혜성주 하이

>>604 진짜 아지보다 귀여웤ㅋㅋㅋ

606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6:48

대화방: 천혜우
─────────────────
"나: 제발 날 한 번만 믿어줘
난 너뿐인 거 알잖아
천혜우: 돈 빌리려는 주제에 사랑이 흔들리는 연인처럼 말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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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천혜우
─────────────────
"나: 너 같은 놈을 믿는 게 아니었어
천혜우: 믿지 말지 그랬어?
나: 처음부터 내가 널 믿게 하지 말았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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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거 하나 의미심장한거 하나

607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7:17

(대충 쓰러져가는 중)

608 아지주 (iU2HU4w2so)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8:04

>>605 웃다 안웃음 됨

혜우주 동월주 하이

609 ◆TMmm6tsoPA (B5bmL8vKlE)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8:13

사실 언제가 될진 모르나 영혼체인지는 해볼까 싶습니다.(조수 4탄:ㅎㅎㅎㅎ)
그때는 글쎄요. 이름도 다 그 캐릭터주로 바꾸게 해볼까 싶기도 하고..?(사르륵)

610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8:45

>>606 어느 쪽도 어울리는데....
아래쪽이 신경쓰여요....

그냥 케이크 딸기 먹은 정도면 좋겠다..

>>607 (아래에서 받쳐줌)

611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5:29:37

할로윈 이벤트로 vs 가면라이더 청윤 가능하려나요?

612 아지주 (eukh1WHc9s)

2023-11-09 (거의 끝나감) 15:35:08

조수의 축복이 끝이없네

613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5:37:25

>>610 (냠) (?)

영혼체인지라...!!!!!!!!!!!! 동월이가 아지 몸 들어가서 기합 잔뜩 들어가지고

아지(?) : 울어라 지옥 참마도!!!!!!!!!!!!!!!!!!!!!!!!!!

하고있으면 웃기긴 하겠다

614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0:53

>>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 뭐였더라아~? (°o°;)
동월(?): 웃어라 천사채애~ ( ´ ▽ ` )ノ

괴이를 에잇에잇해서 뚜까때리는 동월

615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1:57

이쯤 되면 조수가 인첨공의 대짱 아닐까! 조수가 만든 걸로 높으신 분들에게 보내면 행복해지지 않을까(멈춰)

616 ◆TMmm6tsoPA (B5bmL8vKlE)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2:10

그러니까 은우랑 체인지가 된 이는 퍼클이 된다 이 이야기입니다.

추가로 높으신 분의 연락은 덤. (어?)(사르륵)

617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3:41

은우와 영혼체인지....?

해보고싶다(?)

은우(?): ^^

618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5:06

>>616 🐕 쩐다( 🐕 쩐다)

경진이랑 아지 바뀌면 난리나는거 아닌가
경진이 얼굴로 눈 마주치면 방긋방긋 웃어주니까
지나가던 사람들이 몽땅 몰려와서 청혼할듯(?????)

619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5:42

영혼체인지.......?(이혜성 봄) 좀 와일드한 성격인 캐릭터랑 바뀐 이혜성 보고싶다
조신하게 만들어주지

다들 하이

620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6:03

혜우 몸은 누가 들어와도 대혼란이 일어날거야...

621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6:04

솔직하게 여로는 누구와 영혼체인지 되더라도 얌전하진 않을 거 같아서... :3

622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6:18

>>620 (쓰담튀)

623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6:57

>>614 웃어라 천사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반대 아니니 아지야ㅠㅠㅠㅠ

>>616 대박인데? 🤔🤔 힘조절 못해갖구 학구 하나 날려먹는거 아닌가 몰라 (?)

624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7:05

암튼 다들 잠깐 안뇽뇽!!!

625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7:26

안 녕!!!!! (쩌렁)

626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7:34

>>619 조 ㅋㅋㅋㅋㅋ신ㅋㅋㅋㅋㅋ재밌겠다

>>620 아지가 들어가면 웃는 혜우 볼수있겠네
와우

627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7:38

혜성주 어서와!!!

웃어라 천사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지 너무 좋앜ㅋㅋㅋㅋㅋ

628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7:58

아익(귀에서 무지개 철철)
다들 안녕

629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8:17

>>619 태진이? (???) (끌려감)

>>620 대혼란까지요?!!?! 🤔🤔

>>621 여로는 여로하기 때문에... (끄덕) (?)

630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8:59

>>626 와일드한 남캐랑 바뀌면 조신해지고 조용하고 과묵한 캐랑 바뀌면 어....조신함이 두배(아무말)

631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5:49:42

>>629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보고 싶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2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0:20

혜성이 태진이나 낙조나.... 랑이나.....

633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0:35

낙조랑 혜성이거 바뀌면 어떨까요

낙조(?) : 엣, 죄송합니다.....
혜성(?) : 대 련 하 자!!!!!!!!!!!!!

와우(?)
캐붕이라면 죄송합니다.... (기어감)

634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1:24

조신한 낙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혜성이(낙조인) 반하겠네 이미 반했지만

635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3:05

>>633 이거다!!

636 아지주 (.41v7bcogY)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3:31

그냥 잘 안 웃는 캐들 속에 들어가서 그런거 보고싳음

혜우(아지가 된): 내 얼굴로 실실 웃지마!!
아지(혜우가 된): 앗~ 안 웃을게~ ((꜆꜄•௰•)꜆꜄꜆
혜우(아지가 된): 그런 불쌍한 표정도 짓지 마! 그런 말투도 하지 마! 아아~ 그냥 아무 것도 하지 마!

같은 거

637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남의 캐릭터 적폐캐해 잘하는 사람들이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좋아 더 해줘

638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6:36

아지가 랑이 몸에 들어가면
거울 보고 오... 하고 얼굴 찬찬히 뜯어보다가 얼굴붉힘(??)
이유는... 맞추면 아지 포인트 10점

639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7:53

>>638 석이랑 랑이 닮았니..?

640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8:07

랑이가 아지취향인가? (?)
아니면 아지가 원하는 이상적인 외형 이라던가? (??)

뭔가 동월이랑 성운이도 재밌을것 같긴 한데....

641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9:03

>>639 엌쉬 어떻게 바로 맞추죠??
어떻게이럴수가 (아지 포인트를 뺏기며)

642 애린주 (PkKg.Aw/bw)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9:05

인체구조라면 여러 의미의 경험으로 나름 안다고 생각했을 터인 애린주가 오늘 처음으로 가성대라는 것이 존재함을 깨달았다고 전해주세요.
어쩐지 발성 자체는 되는데 나오는 소리가 정상이 아니더라. (콜록)

643 청윤주 (ecEAqEUXyk)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9:16

청윤이 몸에 들어온 캐릭터는 누가 되었든 공리주의책만 보면 갖고 싶은 욕구가 생길겁니다(?)

644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5:59:22

>>640 성운이는 모카고 최장신이랑 바꾸고 싶기도 해...!

645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0:00

>>640 하하 이런 답을 기대했지만 페이크였다!

>>642 헤엑
애린주 약 먹어라 두번 먹어라

646 혜우 - 동월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0:43

나는 사람을 믿지 않았다.
믿지 않아야 했다.
한 번만, 이라는 소리를 끝끝내 뿌리치고 밀어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나가떨어지는 건 나니까.

평상시 그런 생각들로 나를 압박하고, 최근엔 이상한 놈들까지 꼬여 심리적으로 아슬아슬했다.
각오를 안 한 건 아니었지만 막상 현실로 닥치니 그 체감이 남달랐다.
그런 상황에 연이어 발생하는 이상현상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들까지.
내 인생이 녹록치 않은 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내 예상 위의 일도 일어날 줄은 몰랐다.

대체 왜.

그 와중에 나갈 길을 안다는 그가 이제 와서 장담할 수는 없다 말했다.

쿵.

내 어깨가 문에 부딪히며 작은 소리를 냈다.
그대로 몸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손 아프게 쥐고 있던 문 손잡이도 놓고 문에 기대 주저앉았다.

"하-"

긴장감은 여전했지만 어쩐지 김이 빠져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더 말하긴 했다. 무작정 따라오라 하기엔 양심에 찔려서 말했다고.
그리고 또, 뭐라 했더라,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없어. 궁금한 거."

주저앉아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다른 한 손으로 그를 향해 휘적휘적 흔들었다.
명백히 가라는 표시였다.

"궁금한 거 없고, 나 안 나갈 거니까, 가. 길 알면 너나 나가."

그리고 마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말했다.

"너, 아까 너도 저지먼트랬지? 나가면 얘기해 줘. 천혜우란 학생이 초자연적 현상에 휘말려 실종됐다고. 못 찾을 거라고."

뒤늦게 아까 비명 사이로 들렸던 말이 떠올라 그렇게 덧붙이고 조용해졌다.
어차피 언젠가는 이러려고 했었다. 그게 마침 오늘이 됐을 뿐이었다.

647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0:48

>>641 직감..?

>>642 애린주 몸 안 좋아?!

>>643 몸에 새겨진 본능이냐고ㅋㅋㅋ

648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1:34

>>642 선생님 약먹고 쉬세요() 우리 토깽이(복복복복)

649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1:53

>>643 아지(청윤이가 된): 손이... ( ´•̥̥̥ω•̥̥̥` )
아지(청윤이가 된): 손이 안 멈춰어... (づ⨱.⨱)づ

650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1:55

>>604 (안심)

캡 잘 다녀와~~~

>>618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이 아지랑 바뀌면 그 칩 이식된거 때문에 사고칠거 같음 막 혜승이나 동월이나 혜우한테 문자 와서 안 읽으려다 어랍쇼 읽어버렸네; 답 어떻게 하는거지 하다가 실수로 아지티콘 도배한다던가(?)

((꜆꜄•௰•)꜆꜄꜆ ((꜆꜄•௰•)꜆꜄꜆ ((꜆꜄•௰•)꜆꜄꜆ ((꜆꜄•௰•)꜆꜄꜆ ((꜆꜄•௰•)꜆꜄꜆ ((꜆꜄•௰•)꜆꜄꜆ ((꜆꜄•௰•)꜆꜄꜆ ((꜆꜄•௰•)꜆꜄꜆ ((꜆꜄•௰•)꜆꜄꜆ ((꜆꜄•௰•)꜆꜄꜆ ((꜆꜄•௰•)꜆꜄꜆ ((꜆꜄•௰•)꜆꜄꜆

651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2:16

최장신 캐릭터들이 단신인 캐릭터들에게 들어가서
크으윽 하고 괴로워하는 거 보고 싶다

652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2:22

>>622 뭣
그아아악 쓰담튀라닛

>>636 대혼란이다! 대혼란이야! 안돼! 아지만은 안돼!

653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3:08

>>652 하하하 당했구나 혜우주여

654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3:13

모카고 최장신 성운이 귀한데 누구지 철현인가? ㅋㅋㅋㅋㅋㅋ 둘이 외모도 정반대라 재밌겠다

655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3:35

이경주는 감이 날카롭군...

>>650 하지만 눈마주쳤는데 웃는 잘생긴 남학생 이건 고소장 날릴각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칩에 안 익숙하면 그럴 수 있을듯 저거 받는 사람 반응 궁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6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4:00

이경이는 치표정 풍부한 애들이랑 바뀌면 좋겠다

안에 들어간 애들이 표정근의 단단함 느끼고 당황하게(?)

657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4:17

>>650
혜우 : 뭐야 얘
혜우 : [시끄러워 차단한다]

>>653 엇 뭐야 여깃자나
거기서어엇 (몸통박치기)

658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5:23

>>656 아 진짜 웃기다
얼굴근육이 무거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티콘인데 시끄러울리가 없잖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9 청윤주 (5VfmAPDev6)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5:33

>>642 아이고.. 애린주..
>>647 볶음밥보다 더 오랫동안 좋아했는데 몸에 내제될만도 하죠(?)
>>649 귀엽겠다..

660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5:59

>>657 크에엑....!

661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6:38

>>658 근데 계속 날아오면 폰 계속 울릴거 아냐
그럼 시끄럽지
차단하지
카페 같이 안가지

662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6:43

>>642 안이 애린주....!!!!!!!!!! (왈칵) (복복복복복) 병원 다녀오신건가요..... 약은 드셨나요 치료는 받았나요.....!!!!!!! (눈물)

>>644 모카고 최장신.... 🤔🤔🤔 성운이가 (잠깐은)기뻐하겠군....

>>645 이걸 틀리다니..... (오열)

>>650 동월 : (이게 뭐지)
동월 : (널 죽도록 패버리겠단 소린가)

663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6:54

>>655 경진이 몸 돌아오면 유치장에 갇혀있는구나 (이거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한텐 블락당했어 경진이(아지몸) 바로 아지(지몸) 한테 사과문자 보냄

>>656 경진이랑 바뀌고 싶구나 (?)

664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7:10

>>660 핫핫핫 완벽한 복수였다
(뿌듯하게 퇴장)

665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7:44

>>662 왜 성운이가 먼저 나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이제 오후 4시인데 잡담이 혼란해

666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8:08

>>664 (슬라이딩 몸통박치기로 받아치기)

667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8:10

>>661 경진(이가 된 아지): 나 아냐아아~ (*´;ェ;`*)

하루에 번따 93273648572번당할듯

668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8:17


힘캐들이 성운이 번쩍 들어올려서 비행기 태워주는거 보고싶어

669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9:31

>>650 이경 : ?
이경 : 칩 고장났어?

>>658 이경이의 노력을 느껴라..!

실제로는 그보다는 괴력이려나(?)

>>662 (잠깐은)

>>663 경진이 보다는 아지나 수강이가 표정이 풍부하지()

670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6:09:48

아지도 태워줄 수 있어!!(아지: 네?)

671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6:10:53

아지가 표정이 풍부하나? 의외로 웃기만해서 안풍부한거아냐?(????)
주로 보여주는 표정 웃기>>>>>>>>>>>>>충격받은 표정>>>>>무표정, 화난표정

672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11:49

>>666 억크어어겈 (혜성주 잡고 같이 슬라이딩 타기)

>>667
혜우 : ???
혜우 : [잘못 보내셨네요]
혜우 : [아]
혜우 : [혹시 다음 주말에 시간 있으신가요]

사실 다 알면서 일부러 이런다는게 학꼐의 점심

혜우 표정... 의외로 잘 구겨진다?는 걸 알 수 있을 듯

673 아지주 (2ggspk4Dr.)

2023-11-09 (거의 끝나감) 16:12:32

아 🐕 웃겨 자기랑은 카페안가고 경진이랑은 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웃겨

674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13:28

>>673 오 어케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지주 드립치는 맛이 있어

675 한양 - 여로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6:16:23

머니샤크의 보스는 여로의 도발에 표정을 구기며, 다가오는 여로에게 점점 뒷걸음을 치며 거리를 벌렸다. 곧 여로는 머니샤크의 보스는 여로가 손을 잡으려고 하자, 칼을 휘두르며 이를 막았다. 물론 여로에게 칼이 닿지는 않았지만.

"더..더 다가오기만 해봐...!"

칼을 앞으로 내밀며 경계하는 보스. 여로는 거짓말로 녀석을 압박하자, 손에 든 칼이 더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실 보스의 시선에서는 여로나 한양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었다.

"싸우지도 못하는데...?"

"젠장..지금까지 죽을까봐 박봉으로 일했는데..."

쓰러진 부하들이 하나 둘씩 일어나며 한양과 여로는 신경쓰지도 않은 채로 보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형씨들은 빠져있어. 저 녀석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으니깐."

아까까지만 해도 여유가 있던 보스는 표정이 얼어가기 시작했다. 한양은 웃으며 보스에게 말했다.

"아까 녀석들 다 쓸어버린 거 봤지? 빚 안 갚았다고 사람들이나 그 주변인 납치해둔 곳 불러. 그러면 녀석들에게부터 구해줄게."

보스에게 내미는 한양의 거래. 보스는 채념한 채로 주소를 술술 불기 시작했다. 주소는 이 스트레인지 내부, 이 아지트 근처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들이 모인 곳이었다. 주소와 동시에 컨테이너를 줄 열쇠라며, 열쇠꾸러미를 주었다.

"그래. 이제야 말이 통하네- 고맙다."

그리고는 여로를 보며 말했다.

"이제 여기서 나가자구요-"

"자..잠시만..약속은?"

한양은 보스를 슥 보더니, "아, 맞네." 라는 말과 함께 보스의 뒷덜미를 잡아서 부하들 사이로 밀어버렸다.

"당연히 뻥이지."

676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18:41

>>662 아지(아님): 죄송합니다 아 이거 (비속어) 생각한대로 다 보내냐 어우 이거 왜 보내 동월선배 죄송합니다 (아지티콘 도배)

>>668 나 혜우우 케이크 굽는거 보고싶어

>>669 그치만 1도 0보다는 큰걸(?)

아지(아님): 아니 나 장경진 미안하다 최이경 (아지티콘 도배) 무시해줘

>>672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놀리는거 왤캐 재밌지 아지 반응 궁금하다 ㅋㅋㅋㅋ

677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6:19:29

>>672 이걸 동귀어진하네 앍윽억 (떽데굴데굴)

678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0:07

솔직히 인첨공 과학이면 초보도 칩 쉽게 쓸수 있고 저런 문제 안 나올거 같긴 한데

재밌잖아 남의 몸뚱이로 치는 사고(?)

679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0:22

하냥주 안냥~

680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0:24

(팝콘이 아주 맛나다)(퇴근하자마자 훈련해야되는데..)

681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1:42

>>680 퇴근 힘내랑

682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1:51

>>665 그야 성운이는........ (말잇못) (끄덕)

>>669 성운아..... (오열)

>>676 동월 : [그러니까,]
동월 : [(비속어)라고 하고 있어서 패죽이고 싶으니까 미리 미안하다 이거지?]
동월 : [옥상에서 보자.]

683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2:29

>>682 으악 누락...!!!!!!
(비속어)라고 '생각' 하고있어서

684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3:54

>>676 왜 케이크? 어째서 케이크?
나보다 다이스가 높다면 훈련이나 독백으로 써주지
.dice 1 100. = 89

>>677 왜냐면 나는 매일 현생이랑 동귀어진 하기 때문이다아악 (절벽으로 떨어지며)

685 애린주 (PkKg.Aw/b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5:52

>>645 헤엑, 약먹을고다~~~~~~~~ 빵도 먹을거임~~~~~~~~ (?)

>>647 월요일부터 감기증상 있길래 대충 상비약 먹음 괜찮을줄 알았는데 그대로라 병원 갔더니 가성대랑 후두가 조져졌대.
인생이 인세인 모드에요...

>>648 시뤄~~~~~~~~ 등따시게 하고 참치 할거얌,
당분간 잭다니엘이랑 카페모카랑 제로콜라는 못마시겠지만... 힝잉잉...

>>659 아이고오 청윤아!!!!!!!! (?)
(와바바바바박)

>>662 약 타왔서~~~~~~~~~~ 이따 밥 먹고서 먹어야징. :3c

암튼 갑자기 비오는 바람에 픽업해줄 사람 기다리는중...
다들 이따봐~~~~~~~~~~~
감기걸렸으니 와랄랄라는 당분간 금지야.
우리 참치들 랜선으로도 옮으면 안됨.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686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6:56

애린주 어서 완쾌하길 바란다구
잭다니엘 한잔쯤은 괜찮을지도 (소곤)

687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8:29

하냐앙 어서와요!

>>676 비겁하게 팩트를...

경진(아지)에게도 문자해서 교차검증 후

이경: 흑역사가 늘겠구나
이경: 축하해

(끄덕)

>>680 집에 얼른 가자!!

688 애린주 (PkKg.Aw/b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9:28

>>686 사탄의 사악한 속삭임이다...!
어찌하여 나를 능멸하려 드느냐!!!!!! (죤)

689 아지주 (HgwvBKk6NA)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9:33

>>676 경진이 아지 몸으로 혜우한테 손절당하고(아님) 동월이한테 시비걸고(아님) 뭐하고다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왔을때 혼인신고서 더미에 묻혀있을 줄 알아라

690 이경주 (WNVLB3rig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29:38

애린주 푹 쉬어!
건강해야 어장에서 활기차게 헤엄치지!!

691 애린주 (PkKg.Aw/b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30:28

아무튼 다들 감기 조심하는 거야~~~~~~~~
특히 수면시간 짧을 혜우주라던가 혜우주라던가 혜우주라던가. (?)

692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31:49

애린주 병원 간대더니 아이고 ;-; 얼른나아서 와랄라 해조 (복복) 약 먹고 물 많이 마시고 잘 자고 끼니 잘 챙겨라

>>682 ㅋㅋㅋ 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아지몸) 당황타서 아지한테 사과문 보내고

[아니 선배 어 이게 아닌데 가긴 할게요 선빵은 참아주세요]
(아지티콘)

동월이 아지 아닌거 알아봐버린거 아닌가 어쩜 이리 쿨해버리지()

>>684 미소녀 베이킹은 재밌으니까. 아니 배틀 뜰 것도 없이 이미 이겼는데ㅠㅠㅠ .dice 1 100. = 52

693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34:24

>>691 뭐에요 왜 나에요
(밥 대신 과자를 먹으며)

>>692 안타깝군 경진주
포카포카하게 베이킹하는 혜우우는 허공으로 던져졌다...

694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35:15

졌어 (당연함)

>>6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담담한거 봐 이경이 몸엔 점례가 들어갔으면 좋겟어(?)

>>689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둘 다 맞는거 같긴 해. 경진이 아지한테 그랜절 박을게 아지야 너 사회생활 망쳐서 미안하다~~~~~~~

695 희야주 (YvoXv32SDg)

2023-11-09 (거의 끝나감) 16:39:24

월?루
새벽 정주행 해보니까 재밌는 추측이 보이는데 뭐 다갓배틀 함 해봐?

해봐?!

.dice 1 100. = 17

696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39:31

다이스 특
아직 안풀고 싶은건 당장 풀라고 멱살잡고
이건 좀 풀어볼까 싶은데 절대 풀지 말라며 봉인해버림

697 희야주 (YvoXv32SDg)

2023-11-09 (거의 끝나감) 16:39:32




698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39:53

>>695 .dice 1 100. = 40

699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0:26

프릴에이프런 베이킹 혜우우 대신 희야주의 비설을 털었습니다
야호

700 아지주 (X/b2cl4LM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0:42

겁나웃겨
사과문 받으면서 충격받는 아지(근데 경진이몸)
그리고 경진이 몸 양옆에서 엉겨붙는 사람들
저기 누구랑 문자해요? 나랑 같이 있으면서~

701 아지주 (X/b2cl4LM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1:06

>>695 >>698 ㅋㅋㅋㅋㅋㅋ

702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2:17

지금 시점에서 혜우랑 바꼈을때 제일 재밌을거 같은 사람은
리라일거같다

703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2:46

퇴근 아직 못했어 근데 비와 와!!!! 예상치 못한 지출이 되겠네 젠장(라이토 머리 감싸는 짤)
애린주는 푹 쉬어랑

(주워먹을 준비)

704 아지주 (X/b2cl4LM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3:07

리라 혜우 몸 들어가면 표정은 물론이고 헤어스타일 옷스타일까지 밝고 산뜻하게 해 가지고 다닐거 같음

705 아지주 (X/b2cl4LM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3:33

>>704 그럴땐 직장에서 잔다!!(??)

706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6:01

(이경주 참고로 희야랑 성운이 바뀌는 것도 보고싶음)

>>694 처음엔 좀 놀릴까 했는데 흑이경이는 남 잘 놀리지 않을 거 같아서(..)
점례여??
왜져!

>>695 >>698 (끄덕)

707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6:03

>>703 오 저런
무사히 귀가하길 바라 혜성주

>>704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기겁해서 아무대도 못가게 온종일 붙잡고 있을거다
그리고 리라몸이 혜우 스타일 되는거지 어두칙칙 모자푹 눌러쓴

708 아지주 (neS4pHm6h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6:47

>>707 둘다 새로워... 새로운 스타일이야

709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7:13

>>702 >>704 오 (맛있어 보임)

>>704 비에 지지 않고 뛰어가는 거야! (방금 진짜 그렇게 집에 들어온 사람)

710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48:53

혜우주 잘했다 울어라 희야주
큐티에이프런 머리묶은 혜우 못 본건 슬프지만...

>>7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버프 입은 경진이는 옴므파탈이구나(?$ ㅋㅋㅋㅇㄴ 쌍방 혼파망 너무 재밌다 그려야지 (?) 아지 빌려줄수 있을까!!

>>703 뛰면 덜 맞을수도

택시타자 감기걸려...

>>704 22 블라우스 소매 퐁실한거 입고 멜빵치마 입어줘(?)

711 경진주 (mpHRYyOhn2)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1:06

>>706 가짜텐션 vs 찐텐션 재밌을거 같아서 (제3자 눈임)

그리고 이경이 넘어지는거 보고싳어(?)

712 희야주 (YvoXv32SDg)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2:04

매워여?
.dice 1 10. = 4

713 희야주 (YvoXv32SDg)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2:13

와라라라락;

714 아지주 (neS4pHm6h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4:02

>>710 어?? 그려주면 나야 좋지 빌려가라 어여 빌려가라 ㅋㅋㅋㅋ

715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4:18

왠지 리라방 데려가져서 패션쇼 열릴듯

에이잇 기분이다
>>684 전체 도전으로 바꿔서 받아주지
이긴사람 특전 요청사항 의상 입어줌 (혜우 : 야 내 의견은?!)

716 아지주 (neS4pHm6h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5:01

옴므파탈 사실 적폐긴한데
확실히
경진이 친구들이나 아지 친구들이 설렐것같다는 생각이 있다 (쟤가 평소에 저렇게 잘생겻엇나?)

717 희야주 (YvoXv32SDg)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5:31

데 마레와 재단에 동시에 속한 연구원 윤 씨는 신실한 신자였다. 항상 기도를 빼지 않았고, 연구를 마친 이후에는 경전의 해석을 하곤 했다. 재단에서도 알아주는 신앙심 덕분에 이곳이 차일드 에러를 위한 재단인지 아니면 종교인 재단인지 모를 정도라는 농담이 나돌 정도였다. 그런 성실함 덕분이었을까, 인첨공 초반이 바빴던 터라 연구소장은 그를 높이 사 희야를 돌볼 기회를 내렸다.

"구원이 모야?"

어린 희야는 종교를 몰랐다. 구원은 뭐고 신은 뭐고 왜 구원을 받아야 하고…… 어떤 것도 몰랐다. 윤 씨는 그런 희야를 볼 때마다 귀여워 죽겠다는 듯 조그마한 몸을 안아올리며 둥둥 띄워주고는 웃었다.

"우리의 노력으로 너와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거야."

라고. 희야는 구원을 멋진 행동으로 받아들였고, 시간이 흘러 초등학생이 되며 재단에서 생활할 적에도 끝없이 질문했다. 답은 같았다. 우리의 노력으로 너와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거야.

"그러면 영웅 같은 거예요?"
"그렇지! 네가 노력하면 신께서는 너를 지켜보고 구원해 주실 테니까!"
"으응- 어떤 노력이요?"

하지만 이런 질문은 처음이었다. 신께서 사랑으로 보살폈으나 아직 어리기에 부족한 것이 많노라 생각하였던 탓일까, 이것저것 사랑도 지식도 자애로움도 채워주고 싶은 마음에 윤 씨는 희야를 다시금 안아들었다.

"음… 남을 미워하지 않기, 같이 지내고자 하기?"
"저 그거 잘 해요!"
"세상에, 착하기도 하지, 우리 희야."
"그런데에, 미워하고 같이 지내기도 싫어하면 어떡해요?"
"설득해야지."
"안 들으면요-?"
"음, 그건 신께서 혼을 내실 거야."
"어떤 방법으로요?"
"글쎄? 성서에서는 직접 나설 수 없으실 테니 대리인을 통해 사건을 만든단다."
"대리인?"
"인간."
"아하-"
"일상 속에서, 다른 사람을 통한 시련과 고난 속에서 인간은 그 삶을 깨닫게 되는 거야."

그 당시 윤 씨는 알지 못했다.

"헤에. 그렇구나."

가늘게 휘는 아이의 눈이 기묘할만치 빛난단 사실을.

"신께서 대리인을 불러 혼을 내시는구나."

자신의 발언이 무슨 파장을 불러올지를.

718 아지주 (neS4pHm6h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5:38

>>684 .dice 1 100. = 99 미니간호사복이요!!!!!!!!!!!!!!!!!!!!!!!!!!!!!!!!!!!!!!!!!!!!!!!!!!!!

719 희야주 (YvoXv32SDg)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6:02

아지주의 진심 다갓에 닿다

720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6:29

으악비!

721 아지주 (neS4pHm6h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6:38

>>719 내 간호사복에 대한 진심이 다이스를 울렸구나

722 아지주 (neS4pHm6h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6:53

>>720 뛰어뛰어뛰어뛰어~~~

723 희야주 (YvoXv32SDg)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7:02

>>721 다이스의 신관 한아지주...

724 희야주 (YvoXv32SDg)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7:17

아이고 여로주 우산은...!!!🥺

725 아지주 (neS4pHm6hs)

2023-11-09 (거의 끝나감) 16:58:19

가슴은 좀 여며도 돼...
고등학생이잖아...
성인이면 안봐줬어...

726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00:17

>>71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의 가자 텐션으로는 이기지 못하는 점례의 하이텐션.... 분명 평소 이경이 아는 애들 위화감 느낄 것..

그리고 넘어지는 걸 보고 싶다니 저기요?

>>684 .dice 1 100. = 44 투피스 정장
바지로.

>>716 이경: (뭐지)
바뀐 거 알고 나서 이경: (아지 잘 노네)

>>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0 뛰어라!!
하지만 감기는 걸리지 마라!!!

727 아지주 (neS4pHm6hs)

2023-11-09 (거의 끝나감) 17:03:36

>> 아지 잘 노네 <<

기세 몰아서 청소년 콜라텍 가자(??)

728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08:26

>>717 윤씨는 계기일 뿐이었던 건가 아님 신봉자가 되었던 건가...

>>718 아 댕너무하네 아 (명치 뚫림)
미니 간호사복이라 마침 딱 생각나는거 있긴해
의상 미리 스포... 아니다 기다리셈 ㅎㅎㅎㅎㅎ

729 아지주 (39ckS2c2wU)

2023-11-09 (거의 끝나감) 17:09:12

>>728 혜우주의 명치를 대대손손 가보로 뮬려주겠다 하하하하하

730 소예 - 훈련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7:09:28

>>0
하루 종일 담쟁이덩굴에 매달렸지만 벽을 채우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하지만 그 날 이후로도 틈만 나면 담쟁이덩굴을 보러 갔어요. 담쟁이들은 제가 능력을 쓰지 않더라도 매일매일 조금씩 그 영역을 스스로 넓혀갔습니다.

그래도 내가 도와줄게.

저는 그런 담쟁이덩굴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담쟁이는 조금씩 담을 넘으려 하고 있어요. 햇빛에 반짝이는 초록빛이 사랑스럽습니다.

731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7:09:40

다들 좋은 오후~~!

732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09:48

졸다 깼는데 엄청 재밌는 플로우가 있었군 나는 혜우랑 리라 바뀌는 거 대찬성

733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09:55

택시는 돈이 든다.........() 근데 뭐 퇴근할때쯤 되면 그치겠지(적당)

잡담 너무 재밌어서 관전만 해도 좋으니 떠들어달라

734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0:15

>>729 진짜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아지주 내 다이스만 카운터 댕잘쳐

소예주 어서와

735 아지주 (39ckS2c2wU)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0:16

소예주 리라주 하이
소예 훈련은 오늘도 사랑스럽다

736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0:19

소예주 어서와~~!! 있던 사람들 안녕!!

737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0:57

리라주도 어서와
오너들과 리라는 재밌지만 혜우는 안재밌는 몸바꾸기 타란

738 아지주 (39ckS2c2wU)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1:12

>>734 그러게 왜 혜우주는 나랑 다이스 배틀뜨면 자꾸 져? 일부러야?(약올림)

>>733 막상 판깔아주면 부끄러워서 못해유(?)

739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1:25

모두 어서와~!

740 아지주 (39ckS2c2wU)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3:31

어쨌든 아지가 랑이 몸에 들어가면
아지는 이상하게 거울을 자주보고
수줍게 자주 웃고
왠지 평소보다 더 헤실대고
뭔가 생각에 빠져있고
꿈꾸는 소녀같이 됨(???)

지금은 의식을 안(못?)하고 있어 닮았다는 걸

741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5:48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놀려도 되겠어 아지주?
과연 미니간호사복입고 베이킹하는 글이 포카포카할 수 있을까 어?

742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6:30

>>741 뇌모양 빵 구워주면 딱일거 같은뎅. (?)

743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6:38

???혜우우가 미니스커트간호사복입고 베이킹한다고?(난청)

744 아지주 (39ckS2c2wU)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6:53

>>741 음... 사람을 베이킹하나?(?????)
몰라 베리킹은 내가 주문 안했어!!!!

745 혜성주 (LvKI802aQ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6:57

>>742 (하파짝)

746 아지주 (39ckS2c2wU)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7:17

>>743 (제대로 들은 것 같은데)(?)

>>742 히이이이

747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7:47

다들 안녕안녕이야~!!!! 인사 고맙다구~~!

지금 잡담 플로우는 몸이 바뀌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혜우와 리라 바뀌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답지 않은 혜우 리라 답지 않은 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랑이 이름 붙여놓으면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둘이 몸 바뀌면 꿈꾸는 소녀 랑이 볼 수 있는 거야?(혹함)

748 아지주 (39ckS2c2wU)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9:14

꿈꾸는 소녀 랑이...
귀여울 듯...(?)

나도 아지랑이 이름합 너무 좋다고 생각해 귀여움...

소예는 말 많고 활달한 아이랑 몸 바뀌면 갭이 커지려나

74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7:19:28

>>745 예이~ (하파짝)

>>746 가끔은 레어한 빵도 필요하닥우 :3

750 아지주 (39ckS2c2wU)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0:05

그냥 빵을 입고 미니간호사복을 구워

751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0:38

>>7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지만 이미 구울 빵은 정해져있어
그리고 뇌는 빵보다 무스젤리가 최적이라고 생각해

>>743 정확히 들었습니다

>>744 일단 다이스부터 박고 보니까 그렇지
아무튼 베이킹 할거임 분위기는 각오해라

752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1:00

소예주 어솨~~~~~~~

오, 소예 점례랑 몸 바뀌어서 소극적 점례, 슈퍼똥꼬발랄 소예도 재밌을... (주금)

753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1:19

태진이랑 희야 바뀌는 거
보고싶다

754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2:03

>>752 지금 딱 이 생각 했는데 통했다

리라 혜우 몸 들어가면 신나서 더 꾸밀지도 모름 샤방샤방하게(혜우:제발;)공주님 드레스 입어

혜우랑 바뀌는 것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태진이랑 바뀌는 것도 보고싶다 아이돌이랑 팬 몸이 바뀐다? 이거 컨텐츠거든요

755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2:05

>>747 혜우우 리라 붙잡고 제발 나가지 말ㄹ고 애원한다
혜우(리라 몸) : 아니 그렇게 입고 나가지 마
혜우(리라 몸) : 얌전히 있어 제발! (당황해서 존대 잊음)

75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2:23

>>750 오(오)

>>751 히잉, 정해져있냐며... :3c
아닠ㅋㅋㅋ 무스젤리라니 그렇게까지 디테일을 살릴 필욘 없잖앜ㅋㅋㅋㅋ

757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을 놓게 된다...? 이득인데.....??? 당장 바꿔(?)

758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3:33

>>753 와 이거 좋다
제리 몸에 들어간 톰과 톰의 몸에 들어간 제리

759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4:14

>>746 >>751 오 난청이 아니였군 아쉽다 난청으로 날조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749 이예에(복복복복복)

760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5:16

좋아 진실게임과 왕게임때처럼 몸바뀌는 체인지 이벤트때 이혜성 아플 예정. 칩거시킬테다(이혜성:?)

761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5:29

>>753 이거 실제로 톰제리 에피소드 중에 본적 있는거 같은데?

>>757 그럼 지옥의 단답과 싸가지를 보게 될텐데 그래도 좋으십니까
혜우 : 왜
혜우 : 어쩌라고
혜우 : 됐어
혜우 : 가

본격 인성 빻은 어록 집필 가능

762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5:45

혜우가 미니간호사복 입고 빵을 굽는다고...............?

헉 소예랑 애린이랑 몸 바뀌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지는게 말더듬증이 육체적 문제일까 영혼적 문제일까 하는 점이랄까...........? 몸이 바뀐 소예는 말을 더듬을 것인가 더듬지 않을 것인가.....

763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6:44

태진이랑 희야 바뀌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리라랑 태진이 바뀌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는 누구랑 바뀌면 재밌으려나~~

764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8:35

>>761 고양이가 다 그렇지 모 반말해준다? 리라를 친근하게 여긴다? 리라와 친해진다?(듣고싶은것만듣기신공)

쓰읍 이 까칠고양이가 리라 몸에 들어간다고 좋다
단답싸가지해줘 짜릿할거 같아 리라는 타격없다 자기 몸으로 말하고 있으니까 그저 재밌을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5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8:38

>>763 이경이는 무조건 여로랑 한번 바뀌어봐야 한다고 생각해

766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9:05

>>764 아뇨 선생님
몸 다시 돌아온 후에 얘긴데요

767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9:05

>>765 그거 이경이한테 최악 아냐???

768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9:30

이경이 여로 진짜 진짜 진짜로
아지랑 낙조 바뀌는 것도 보고싶어

769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29:38

>>767 긍가?
이경주랑 여로주한테 물어보자
있나 지금?

770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0:25

나 이써~!

밥솥 일하는 거 기다리고 있었다!

771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0:27

>>765 이경이에게 최악아닐까(흐릿)

집이다아!!! 으으 추워.. 비 맞았어...(쿨쩍)


여로는 일단 몸 바뀐다면....... 바뀌게 된 사람들에게 미안해지는데................ 그래도 저지먼트에게는 선을 지켜서 행동하지만, 저지먼트가 아니면 선이고 뭐고 없는 애라..(흐리잇)

772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0:51

흐음.......혜성이는개인적으로는 좀 과묵하고 무뚝뚝하거나 와일드한 타입이랑 바뀌면 재밌을 거라고 이야기했지. 상대를 조신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

773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0:58

>>766 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런거야?! 그것도 좋아(????)

774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1:46

여로주 어서와~
몸 따뜻하게 데워야지!

그으리고 이경이랑 여로 바뀌는 거...어..
물리력이 부족해서 여로 못 막는 상황에 뒷목잡나(?)

775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1:47

여로주는 이경이에게 최악이라고 했고 이경주는 어찌 생각하누?
여로주는 얼른 씻고 오자

776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1:53

>>770 >>765 이거 대답해줘

>>773 이 선생님 취향이 무섭다 (백스텝)

777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2:00

>>759 읔 앙대... 저녁을 만들려던 나의 계획이... (복복당함)(빈대떡)

>>762 슈퍼 활달한 말더듬캐도 나쁘지 않을지도...? 🤔🤔🤔🤔🤔
보통은 심리적 압박으로 언어체계가 고장나는 거니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서두...

778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2:11

이경이와 여로 바뀌는 것 이야기하자마자 등장한 두 오너...! 타이밍이... ㅋㅋㅋㅋㅋㅋㅋ

여로주 어서와~ 비맞았다니.......(토닥토닥)

779 동 월 - 천혜우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2:30

아무래도 동월은 신뢰를 얻기에 실패한 모양이다.
하긴, 자신있게 나가는 길을 알고있다고 해놓고 갑자기 '장담 못한다' 라고 했으니.
혜우는 문에 몸을 맡기고, 그대로 주르륵 흘러내렸다. 절망한걸까. 동월은 그저 조용히 혜우를 지켜본다.

궁금한 것도 없고, 혼자 나가서 자신의 실종 사실을 알려달라고 한다. 동월은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죽고싶은거야? "

동월로써는 혜우가 어떤 상태인지, 지금 뭘 어떻게 하고싶은건지 전혀 모른다. 그는 그저 괴이를 수색하는 수색자이며, 실종자들을 구해내는 구조대원일 뿐이다. 그것 외에는 남이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원하는지는 전혀 모르는, 그런 18살의 고등학생일 뿐이다.

혜우를 답답해 한다거나 하진 않았다. 충분히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서, 구조자랍시고 온 사람은 별로 믿음직스러워 보이진 않으니까. 무슨 생각을 하더라도 이해는.... 아니, '이해'는 아니고 '납득'이 맞는 표현일 것이다.

" 그런거라면 왜, 밖에다가 너의 소식을 전하려 하는거야? "

순수히, 단지 궁금해서 질문한 것이다. 혜우는 '죽음' 이 아니라 '실종' 을 알려달라고 했다. 못 찾는다고까지 하면 사실상 죽음과 같다고 볼 수 있지만, 굳이 '실종' 이라는 단어를 쓴걸 보면.... 남들이 자신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갖길 바라는 걸까? 동월은 이해하지 못했다.

" 너한테 필요한 정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

어쩌면 절망적인 정보일지도 모르지.

" 죽고싶다고 말하는 거라면, 넌 죽을 수 없어. "
" 그것들은 널 죽게 두지 않을거야. "

다소 과격한 방법이지만,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라면 동월은 얼마든지 과격해질 수 있었다.

" 여긴 그런 곳이니까. "

또한 사실이기도 하다.

780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2: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바뀌어줘 진짜로 정말 보고 싶어 바뀐 사람들끼리 만나서 보여주는 상황도 짱 웃길듯

781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2:45

우산 없었다.. ;ㅅ; 집 근처라고 방심했달까....☆

782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2:45

>>772 혜성이
낙조 태진이 정하
이 셋 바뀌면 어울릴거 같아

783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3:00

이렇게 밝혀지는 혜우우랑 말놓기 팁
존대를 잊을만한 극한상황을 만드세요!
대신 그후의 개싸가지는 책임 안짐

784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3:17

>>777 엇 그런거면 얼른 만들어야지 밥 잘 먹어야지 빨리 건강해지는거야

785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3:28

>>771 아이고 여로주 감기걸리면 안된다아!!!!!!!!!! (따뜻하게 와바바바바박)

786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3:39

피곤한데 또 잡담하다보면 3시간은 훌쩍이고 그러니까 잠을 못자서 더 피곤하고..

787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4:37

뭐야 동월이 왤케 예리해
으으음
.dice -100 100. = 31

788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4:45

>>782 낙조랑 바뀌면 낙조가 우와 최악; 할 것 같고 태진이는 음....잘 모르겠는데 한번 물어봐줘ㅋㅋㅋㅋㅋㅋㅋㅋ정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하랑 바뀌면 의외로 파장이 맞을지 모르겠다
앞의 둘? 이혜성 들어가서 조신하게 만들어 줄 자신 있어

789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4:54

>>777 그럼 다이스에게 맡기는 수밖에?! 영혼이 바뀌었는데 말더듬증이 낫는다면 소예 엄청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 하지만 내 생각에도 소예의 경우에는 심리적 문제가 크니 안고쳐질 것 같기도 하다아앗

790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4:55

오랜만에? TMI

[실종자들을 위한 괴이 탈출 지침서]
■■. 만약 특별한 자살을 원하셔서 괴이에 들어가고 싶어하신다면, 별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그것들은 당신을 죽게 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방법으로든 당신의 정신을 유지시키고 오염되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당신을 만났을 때 무기를 겨누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791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5:03

여로주 비 맞았니 어떡해 얼른 따뜻한 물에 씻자!!

>>776 도파민 중독자라 미안해 하지만 맛있죠? 나 이상한 사람 아니야

>>786 청윤주... 잠 못 잤어?? 오늘 일찍 자자 피로 쌓이면 안 좋아!

792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5:09

(다이스 부숨)
답레는 좀 늦을거 같다 동월주 느긋하게 기다려줘

793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5:57

>>786 청윤주는 자자...수면이 부족하면 수명이 깎여(눈물) 그 마음 모르는 건 아니지만

>>783 개싸가지라고? 오히려 좋아

794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5:57

>>765 이거에 대해서 그- 최악인가 싶으면 글쎄?? 이경이는 생각보다 별 생각 없을 것 같......
...일단 여로 곁에서 안 떨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듦(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
어차피 자기 몸이니까 별 걱정 없이 전기 찜질 각 까지 생각해둘 거 같음.

'아무리 그래도 내 몸 가지고 이상한 짓 하겠어?'
'..'
'할 거 같은데'

795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5:59

>>787 무슨 다이스지...? 🤔🤔 아무튼 >>792는 확인 했습니다!!!!!!!!!!! 천천히 시간 날때 주십셔!!!!!!!!!!! (복복복)

796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6:45

>>790 죽지도 못한다니 괴이는 정말 무섭다
인첨공의 높으신 분들을 여기 빠뜨려야 하는데

>>788 우와최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정하는 은근 파장 맞을거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 하지만 사소한 갭에서 오는 차이가 맛날 것

797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7:23

>>794 의외로 돌발상황에 대비를 먼저 하는구나. 여로라서 그런가(흠) 아니 전기찜질을 너무 당연히 생각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8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8:20

>>790 오염되거나 그러면 이제 괴이에 있는 생명체?처럼 몸이 막 뒤틀리게 되는걸까요?

799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8:44

>>796 낙조는 우와 최악할 거고 이혜성은 와....하면서 말은 잃을 것() 사소한 갭인가. 어떤게 있으려나 전체적으로는 파장이 비슷하다는 점은 생각이 같구나 하파하실?(하파)

800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39:21

오히려 이경주는 '이경이에게 최악이라고? 왜?'하고 생각했다.

이경이에게 최악은 자신이 잊혀지는 것이니까.

>>790 죽지도 못하는 게 진짜 무섭다...

801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41:20

>>796 그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널부렁) 언젠가 한마음 정신병원에 집어넣어야 (?)

>>798 넵! 몸만 뒤틀리는게 아니라 정신도 뒤틀립니다! 가령 사람이 좀 맛있어보인다던가, 나무를 봐도 '머리카락이 굉장히 무성한 갈색 사람' 으로 본다던가요?

802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42:21

>>사람이 좀 맛있어보이던가<<
오(오)

803 한아지 (9l3OsEuCZ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42:57

"내가 도와줄게에~"

평소같은 학교였다. 1학년 복도에서 무거운 짐을 끌고가던 같은 반 친구를 도와주겠다며 한아지가 팔을 걷어붙였다.

"으샤~"

상자를 들어올리는 걸 멍하니 보던 친구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복도에 쩌렁쩌렁 소리를 울렸다.

"미친~!! 한아지 근육생겼어~~~"
"에엑~~????"
"뭐~?????"
"뭐X발????? 그게 무슨 소리야!!!!"

여기저기서 고개를 내미는 학생들이 모두 충격에 빠진 얼굴을 하고 있다. 아지는 영문도 모르고 얼떨떨하게 서있다가 방긋 웃어보인다.

"그렇게 감탄할 정도는 아닌데에..."

어느새 아지를 둘러싼 학생들이 충격과 경악에 빠져 아지의 팔을 콕콕 눌러보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하나가 절규한다.

"우리 말랑말랑 한아지 돌려줘어어어억!!!!!"
"으아아 그쪽이었냐구우~"
"한아지 귀여웠던 옛날로 돌아가아아아!!!"

804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7:44:53

>>801 오.. 무섭네요 역시..

>>803 아지.. 성장했구나(?)

805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45:38

>>800 그래도 뭐! 우리에겐 프로-페셔널 동월이가 있으니 괜찮습니다!! (동월:?)

>>802 어째서 오인 것이지.... (옆눈)

806 아지주 (9l3OsEuCZ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46:08

훈련으로 하기는 뭣해서 독백으로 써봄

낙조랑 몸 바뀌면........... 재밌긴하겠다
빵긋빵긋 헤실헤실 잘 웃는 낙조

807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46:13

>>797 이경: (어차피 내 몸인데 문제가 생기든 말든)
상대가 여로인데 일단 대비를 해야...

>>801 두렵다(두렵다)

>>803 아지! 탄탄해지고 있구나!
조깅파티 파티장으로써 기쁘다!

808 아지주 (9l3OsEuCZ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49:55

쪼까 딴딴해졌ㄷ고 합니다

80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7:52:15

>>784 히히 면부자인 애린주의 저녁은 오늘도 파스타애오. (?)

>>789 그럼 이제 점례의 몸을 입은 소예의 미래는 얘처럼 되는 건가... (짤)

오오... 벌크업 아지... (?)

81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7:53:28

류애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커뮤가_엔딩난_후에_가장_먼저_무얼하러_갔나요
- 모야, 아직 엔딩 안났서요. (두렵다!)
오프레코 기준이라는 거지? 글쎄... 감자칩 먹으러 갔겠지? (?)

자캐가_싫어하는_부류
-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들, 그래서 빨간머리 언니한테 기분 상했던 거임.
근데 과거 행적을 생각해보면 일부분 자기혐오도 있을수 있음. (?)

자캐가_에바에_탄다면
- 않이 왜 하필 또 질문에 에바가 있는뎈ㅋㅋㅋ (환장!)
그냥 뭔가 좀 이상하고 유쾌하면서도 은근히 성깔은 있는 넉김이지 않을가... 뭔 일을 겪어도 멘탈이 부서지긴커녕 오히려 그런 위기를 즐기는?
신극장판 기준으로 살짝 마리 같은 이미지도 있겠넹... 🤔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완전 에반데...



채팅방: 류애린
─────────────────
"류애린: 너 좀 이상해
뭔 일 있지?
나: 없어
류애린: 말 안 하면 남몰래 나 짝사랑하느라 가슴앓이한다고 간주
나: 사실은..."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13171

협박을 하니 순순히 말을 하는군!!
숨기는건 옳지 않다! >:3!



히히 아침에 묵혀뒀던 진단 가져왔당
이제 밥 준비하면서 답레쓰러 가야징...

811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54:37

>>810 에바군

아니 협박 내용이 너무 점례같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2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7:56:24

이청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계절로_비유하면
초가을. 독서의 계절이지만 따뜻하죠
자캐의_그림실력
상단이요
자캐가_잘_때_옷차림
그.. 무슨 잠옷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잠옷 입고 자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13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56:53

>>810 역시 에바는 에바군. (??)
저 협박 누구에게든 저렇게 할 것 같아서 무섭다(무 섭 다!)

814 동월주 (G7O.BK/if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57:30

>>812 청윤이 그림 잘 그리잖아!?!?!! 역시 청윤이야 나같은 곰손은 잘라내야만 (?)

815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7:57:39

>>811 에바야(에바임)
하하하!!!!! 이것이 바로 점례식 협박이다!!!!!!!!

>>812 머????? 청윤이 땡땡이잠옷 입는다고??????? (?)

816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7:57:42

>>812 (공리주의)독서의 계절
'따뜻한' 청윤이의 마음씨가 보인다

잠옷 저거 언젠가 떡밥으로 굴렀던 적이 있던 거 같은데..

817 아지주 (9l3OsEuCZQ)

2023-11-09 (거의 끝나감) 17:57:46

벌크업이라 해도 잘 보이지도 않을걸(ㅋㅋㅋㅋㅋㅋ

채팅내용 완전 애린이다

818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7:59:44

>>806 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와아 그렇게 되는 건가?!!!! 점례(소예ver) 보고 싶어지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귀 귀엽다......

>>810 애린이는 생명을 경시한느 사람을 싫어하는데 그게 자기혐오적인 면모에서 그렇다니....... 애린이 비설 궁금해져........ ㅋㅋㅋㅋㅋㅋㅋ채팅방 애린이 협박 스킬이 ㅋㅋㅋㅋㅋㅋ

819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8:00:03

온사람들 모두 어서와~~~~~~~~~!

82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00:17

>>813 월월이한테도 수틀리면 쓸거라네요~~~~~~~ (대체)

>>817 끄뉵아지 기여어!!!!!!!!!! (와바바바바박)
후후, 점례는 종종 초딩처럼 굴지. (?)

821 아지주 (MSd4/dJstI)

2023-11-09 (거의 끝나감) 18:02:21

한아지 근손실 시킨다고 에어컨틀고 벌벌떠는 아지반 학생들

822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8:02:43

다들 어서와!!! 으아아아 지금 옛날에 거의 하기 직전이었떤 거를 다시 하는 중이라 반응을 못하네;ㅁ;!!!!

이따가 밤에 다시 제대로 올게!!!!

823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04:13

>>818 사실 건물을 팝콘봉투마냥 빵빵 터트리고 다녔음 생명경시도 어느정도 맞지 않을가... :3c
밤이라고 빌딩 같은 곳에 사람이 아얘 없을 리는 없으니깐...

82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04:46

>>822 오오오오!!!!!! 뭔진 모르겠지만 무사히 마치고 오는거야 여로주!!!!!!!!!

825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8:07:30

>>817 하지만 말랑했던 아이들이 역간만 벌크업해도 잘 보이는게 있죠?
동월 : 후배님 벌크업 했구나.
동월 : 이제 죽도정도는 썰 수 있지? (?)

>>820 어 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 : 겨우 그런게 협박이라니.
동월 : 순순히 알려주도록 하지. (?)

826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07:55

여로주 잘 다녀와~

827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8:08:00

다들 반갑습니다!!!!!!!!!!!!!! 이제 퇴 근 이라 운전해야함!!!!!!!!!!!!! 이따봅시다!!!!!!!!!!!!!!!

828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09:16

>>823 그리고 어느 날... 애린이의 과거 테러에 희생된 사람의 가족이 점례를 찾아오는데..!

829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8:10:20

잠시만 초가을 청윤이 너무 잘 어울리는데 청윤이 그림 실력 무엇? 아니 너무 잘그리는데요? 청윤이 그림그리는 모습 보고싶다....

830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8:11:42

여로주 다녀와~~~~

근육아지......! 아지는 근육있어도 귀여울거야 분명.......... 뭔가 슬림한데 단단한 느낌으로 진화할 것 같다는 그런 예감(!)

831 아지주 (MSd4/dJstI)

2023-11-09 (거의 끝나감) 18:13:00

베이글 남(??)

>>825 아지: 죽도'로' 써는 게 아니구요~? \(°o°;)

832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14:31

잘 단련된 아지를 보고 애인군은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

833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8:15:48

CHAT: 전소예
─────────────────
"나: 지구가 불쌍해
이따위 대가리 터진 새끼들도 자연이라고 품어야 되고
전소예: 지금까지 화낸 것 중 제일 스케일 크네"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13171

?

834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8:16:14

오 축제에 와서 근육아지를 본 애인의 반응 궁금하다

835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16:52

>>833 클로로키네시스와

극단적 자연주의자()

836 아지주 (36Q.Q8F8b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17:24

>>832 아지 애인: 오(오)

겉으로 보이는 반응은 이 정도일지도!! ㅋㅋㅋㅋㅋ 만나면 한번 안아보고

아지 애인: 딴딴해졌어...
아지: 그래서 싫어~?
아지 애인: 아니

이럴거 같기도 (๑′̥̥̥▵‵̥̥̥ ૂ๑)

837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8:18:51

>>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8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8:19:33

아지 애인 나중에 군인 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왠지 근육 아지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839 아지주 (36Q.Q8F8b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1:02

소예도 어쩐지 자연과 관련되어 있고 ㅋㅋㅋㅋ

>>834 운동 시작한지 몇달만에 그렇게 그뉵그뉵해있지는 않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아지: 나 멋있어~? (๑•̀༚•́)ฅ
아지 애인: 응.
아지: 잘했어~? ✧⁺⸜(・ ᗜ ・ )⸝⁺✧
아지 애인: 응. (웃음)
아지: 안아줘~ =͟͟͞͞(๑•̀ㅁ•́ฅ✧

꼬옥 엔딩 아닐까

아니 꼴불견인 남의 연애에 관심가져줘서 고마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840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1:36

(팝콘)

841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1:56

>>839 누군가 보고 (제발 딴 데 가서 해줬으면) 이라고 생각하길 바람..

842 아지주 (36Q.Q8F8b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1:57

근디 많이 바뀌었구나... 내가 없는 곳에서 열심히 했구나... 이거에 기특하기도 하고 서운하드쥬 할 것 같음
근데 그렇다고 말은 안할 것 같음

843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2:52

>>828 오, 뭐지. 서사를 더 추가해서 점례를 멘탈째로 가시밭길에 더욱 굴려달란 건가? 재고해보겠습니다. 🤔🤔🤔🤔🤔🤔

844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3:48

>>814 자르지 마세요!

>>815 어.. 글쎄요?

>>816 저도 분명 잠옷 얘기를 한 것 같은데 까먹었어요..

845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4:06

>>829 일단 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지..

846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4:14

아지 이모티콘 너무 귀여워.............

>>842 아지 애인으로 왠지 서운함 느끼는거 공감간다ㅏㅏ 아지도 애인 봤을 때 달라진 모습 보이면 그런 느낌 들려나?

847 아지주 (Tv1DfwvtF.)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4:27

>>8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은 적당히 해라...

근데 인첨공 밖에서는 좀 비밀연애처럼 하고 다녔는데
인첨공 안에서 만나면 그때보단 티낼거 같기도 한 느낌
얼마 만나지도 못하고... 둘이 같이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해서

848 아지주 (36Q.Q8F8b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5:45

청윤이 일상 소재 생각났다(씨익)(?)

>>846 음 글쎄
딱 봤을 땐 그냥 반가워서 암생각안드는데
얘기하다가 공통된 얘기가 거의없다는거 알면 좀 그럴지도...

849 소예주 (.dV6VMnsxA)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5:52

나도 또 나가봐야하네에에엣 다들 쫀저녁 먹구~!~!~! 나중에 봐~~!!! 아마 일요일쯤에나 시간이 날 것 같은데....... 왠지 또 진행 참여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슬픔)

안녕!

850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7:30

>>843 앗
그냥 '과거의 잘못에 의한 결과가 현재의 자신을 찾아오는 상황'을 상상해봤을 뿐이다!

애린이는 꽃길에서 놀자..?

>>847 이경이 그거 보고 대충 짐작한 후에
애인군에게 아지 여장 기억 넘겨줄 거 같다는 기묘한(?)

851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7:43

소예주는 현생 힘내라 화이팅!

뭐야 우리 애들 아지 연애에 관심이 많잖아(아님)

852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7:45

소예주 다음에 봐!!!

853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8:05

아이고.. 소예주 다음에 또 만나요!

85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9:20

허억... 소예주 하루 마무리 무사히 하고 푹 쉴수 있길!!!!!
(와바바바바박)

855 아지주 (36Q.Q8F8b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9:37

소예주 시간 났으면 좋겠다(기도)
잘가!

>>843 이런 왜곡이 ㅋㅋㅋㅋㅋㅋㅋㅋ

>>850 눈치가 빠른 이경이군...(?)
애인군이 이경이 에게 의문의 의리를 갖게 될듯

856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8:29:56

그야 유일한 연플이잖아... (?)

857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0:09

>>850 오(오)
그건 이미 실시간으로 겪고 있는골? (?)

858 아지주 (36Q.Q8F8b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1:10

아니 정말 남의 연애설절 땅에 관심 1도없음 썰풀어도 눈치보일 정도일 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859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1:45

>>848 왠지 청윤이에게 그림 그리게 시키실 것 같.. 아니아니, 아지주라면 아마 반바지 잠옷을 선물한 후에 입히는 일상을 하실수도?

860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2:38

유일한 연플이라기에 갑자기 튀어나왓다가 납득했다...

나중에 봐! 맛저!!+

861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2:57

유일한 연플에는 누구든 반응하는 것이야

누가 나에게 잡담 플로우를 알려달라 (철컥)

862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3:19

여로주는 나중에 보자

863 아지주 (36Q.Q8F8b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4:07

>>859 '아지주라면'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일상돌리면 확인하라구...(찡긋

864 아지주 (36Q.Q8F8b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4:42

다들 저녁 맛있개 먹어

잡담 플로유...? 그림그리는 청윤이와 점례의 불꽃길(?)

865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5:45

?? 그림그리는 청윤이가 점례 불꽃길 그려주는 것 같잖아

86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6:11

머야, 불꽃길 그런거 없어여. 에비에비 새우새우

867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6:30

>>865 오(오)

868 아지주 (rRGv2Lamxw)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6:49

>>865 따땃하게 그려주세요(?)

>>866 약속했다!!!(?)

869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6:55

(정말 없는 걸까) 에비새우....?

870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7:07

청윤이도 그림을 조금 잘 그릴 뿐이지 학교에서 미술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면 거의 안 그려요!

871 이경주 (IIYtqOZ09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7:23

나도 밥 먹고 온다!

>>857 엣(엣)

>>866 그래도 불꽃길 없다니 다행이야....

872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7:27

https://picrew.me/share?cd=luflwFR4LM

오늘의 모노쿠롬 세나~~~! ><
밍나도 모노쿠롬~~~~ 도전하는거시에오!

873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7:48

>>867-868 납득하지마 이 양반들아ㅋㅋㅋㅋㅋㅋㅋ청윤주 의견은 어쩌고ㅋㅋㅋㅋㅋ(?)

874 아지주 (rRGv2Lamxw)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8:03

>>870 조금이요?(동공지진)

그래서 나는 생각했지... 청윤이에게 미술 수행평가를 내주자고......

875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8:14

이경주 다녀와
세나주 어서오고

876 아지주 (rRGv2Lamxw)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8:46

세나 예쁘다!

877 아지주 (rRGv2Lamxw)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8:57

이경주 잘가

878 한양 - 혜승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8:39:28

"가자고요."

삼단봉을 챙기는 혜승을 보며 말했다. 그렇게 둘은 복도에 나와서 괴물사냥을 시작하게 되었다. 둘 다 싸울 의지를 살리긴 했지만, 그렇다고 긴장이 안 되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상하리 만큼 고요하고 어두운 이 복도가 더 어색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잠시 방심하면 무언가가 튀어나올 것이라는, 아직 현실이 되지 않는 일을 우려시키기 충분했다. 그렇기에 필요이상으로 더 경계를 하게 된다. 혜승은 한양의 뒤에 서며 변수를 대비하고, 한양은 앞장 서면서 상황을 보며 전진한다. 혜승은 모르겠으나, 한양은 현재 필요이상의 신경을 곤두세우며 전진하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이 사람을 더 피로하고 지치게 만들었으며, 아무리 체력이 좋다고 해도 이상하게 금방 지치는 과정을 재현해낸다.

"비명..?"

혜승에게 들린 하이톤의 비명. 한양에게도 역시 들렸다. 같은 학교인, 괴물로 변하지 않은 학생이라고 본능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곧 생각을 바뀌었다. 애초에 비명을 인간만 낼 수 있던가?

"잠시만요. 혜승양."

한양은 혜승에게 조용히 얘기한다.

"가야 되는 건 맞아요. 그런데 기척을 숨기고 갑시다. 인간만 비명을 지른다는 보장은 없어요. 일단 천천히 가서 멀리서 확인해요. 구출하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역으로 우리 둘이 당하면 다 끝이니깐요."

한양은 천천히, 기척을 최대한 감춘 채로 비명의 근원지로 가서 정체가 무엇인지 관찰했다.

.dice 1 2. = 1

1-괴물에게 위협받는 여학생
2-비명은 페이크☆ 처녀귀신이지롱

879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0:17

헤헤 방가워여 밍나
까먹지말구 맛저 먹는거에오~~~! ><

880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0:36

할로윈 분장이 사실적으로 됐을 뿐인데 마지라잌 탈출 호러게임이 된 하냐냥과 혜승이의 일상

881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1:05

세나주 어서오세요! 이경주 다녀오세요!

882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1:08

저녁...커피 하나로 떼워도 되나

883 아지주 (1xNNTZ334o)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1:16

>>8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로

>>879 세나주도 밥 먹어

884 아지주 (1xNNTZ334o)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1:39

>>882 뭐 커피 마시고 새벽까지 일상 달리겠다고(난청)

885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3:14

세나주는 이미 함바가 먹었다요~~~~~ 흥흥

886 아지주 (mmSXDKT2C2)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4:38

뭐시 날 두고 햄버거를 먹어(?)

887 혜우 - 동월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4:50

생전 듣도보도 못한 공간에 들어온 영향일까.
아니면 그저 쌓인게 새어나올 뿐일까.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단어로 표현해본다면 딱 하나였다.

귀찮다.

만사가 귀찮았다.
저지먼트도 인간관계도 커리큘럼도 전부 다.
더는 그 지긋지긋함을 견딜 수 없었다.

그런 와중에 이런 곳에 들어와버렸다.
이건 기회였다. 전부 청산해버리라는 기회.
기회는 올 때 잡아야 했다. 놓치면 후회하는 건 또 나야.

이미 후회 많이 했잖아?
그러니까 이제 다 포기할래.

눈 앞은 어두웠다.
손으로 가렸으니 당연했다.
가려진 시야만큼 다른 감각이 예민해졌다.
예민해진 청각은 그의 목소리를 똑똑히 듣게 해주었다.

내가 답답하겠지. 왜 이러는지 이해도 되지 않겠지.
미안하지만 그걸 이해시켜줄 여유는 내게 없었다.

"희망이지. 내가 아니라 나를 찾을 사람들을 위한."

자세를 바꾸지 않은 채 생각나는데로 툭툭 내뱉었다.

"그리고 나는 죽고 싶은게 아니야. 사라지고 싶은 거지."

굳이 실종을 말한 이유가 있긴 있었다.
죽고 싶은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싶었다.
인첨공이라면 그런 일도 비일비재하니까.

"그러니까 여기가 죽을 수 없는 공간이든 나갈 수 없는 곳이든 상관없어. 넌 나가서 말을 전하던가 말던가 해."

귀찮다.
할 말 다 했으니 가라고, 손을 재차 흔들었다.

888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5:57

후우 퇴그으은- 다들 안녕이여!

88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6:04

이경주 갔다와~~~~~~ 세나주 어솨!!!!!!! 한양주도 어솨!!!!!!

세나 입뻐!!!!!!!!!!!!!!!!
저런 세나 옆구리를 확 잡아야 한다니, (?)

>>868 >>869 >>871 그치만 불꽃길은 이미 예전에 다 꺼졌는골? 가능성이 있다면 앞으로의 스진에 따라 달려있지만... (트리거 설정한 비설 때문에 긴장됨)
만약 불길이 생긴대도 잔불정도가 아닐가... 🤔🤔🤔🤔🤔

890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6:58

>>886 몰래 먹어서 꿀맛이다요~~~~! >< (?

891 철현주 (mPk.PX7ig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49:51

다들 안녕!!!! 바빠서 오래 있진 못하지만 안녕!!!!

892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0:53

하루종일 조는데 왜일까
잠이 딱히 모자라진 않은거 같은데🤔

다들 어서와!! 계속 왔다갔다 한다ㅋㅋㅋㅋㅋ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モスワメ mosuwame“!! https://picrew.me/share?cd=Wc4nLri9pP #Picrew #モスワメ_mosuwame

세나주가 가져와준 픽크루 했따~~

893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1:01

Picrewの「モスワメ mosuwame」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1bbgvXxVR #Picrew #モスワメ_mosuwame
"도저히 모르겠어.."(situplay>1597001083>768)

894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1:58

situplay>1597002078>884 ? 수면부족으로 내현생을 조질 생각인가

철현주 하이! 많이 바쁜가보네

895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2:11

리라 역시 아이돌 출신이라 그런가? 너무 예쁘네요!

896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2:16

situplay>1597002078>872 귀여워 포브스 선정 아이스크림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고등학생

situplay>1597002078>893 ........우리 오목눈이 눈에서 눈물이 나잖아요 이게 무슨일이야

897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3:29

픽크루 최고야 (불법으로 픽크루 핥음)

898 세나주 (NbaYiNAjf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3:34

>>889 옆구리를 마구 찔러서 할복 시키는거에오~~~~! >< 꺄아아아아~~~~ (??

헉~~~~~!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모노쿠롬 픽그루들이 ㅜㅜㅜ.... 넘 맛잇어여

899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4:31

>>889 우리 스레 트리거 있는 애들 많은데 이거 맞을까

900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7:19

청윤이 트리거는 이미 한번 터져서.. 하지만 개인 이벤트때 한번 더 터트려야지

901 동월주 (c39B.XiJqM)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8:08

동월 : 이거 활동복으로 쓰기엔 좀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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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도착이다아아아앗!!!!!!!!!!!!!!!!!!!

902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8:15

>>900 아 놀래라 다음 진행 때 터트린다는 줄...음? 개인이벤트???:0 청윤이 괜찮은거지?

903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8:39

크아악 부러워 나도 집!!!

904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8:55

>>899 머야 빨리 애들 복지해줘여 치유도 해줘여.
복부지지기랑 치명적유해 하지 말구,

킹치만 빨머언니 사건때 점례 분명 '에잇시 똥밟았네.' 라고 생각했다는게 점례피셜인골~~~~

905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9:23

그 힘들고 힘든 목요일을 어떻게든 이기면서 갱신이에요! 여러분들의 픽크루. 아주 조용히 감상했습니다. 후후후후... 그리고 애린주..몸이 안 좋은 것 같은데 힘드시면 일상은 적당히 쉬셔도 괜찮으니까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아직 답레가 없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고!

906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0:03

>>901 동월이도 귀엽다!
>>902 개인 이벤트는 챕터2 이후부터니까요! 일단 멘탈 회복은 시켜야죠!

907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0:07

>>901 귀여워 저 옷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딱 입어주네 센스짱

밥먹고올게 다들 저녁 챙겨먹어!

908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0:46

>>905 캡쨩 안뇽!!!!!!!!!!
이제와서 저녁준비하면서 쓰는 중이니 걱정말라!!!!!!
그러나 좀 기다려달라!!!!!! 아직 밥 안무써!!!!!!

90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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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의 점례?

910 한양주 (B79Gx898rY)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2:25

어서오능겨 캡틴!

911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2:37

>>904 (흰눈)(튐)

>>906 청윤이를 멘탈 치유를 시켜줄 애들을 찾아봐야겠는데

밥먹으러 가는 사람들 맛밥
캡틴 어서와

912 나 랑 - 답레나가신다 (7L.GMS9h3c)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5:00

>>403 @리라

"그러냐."

잘 어울린다는 말에, 반지를 낀 손을 살짝 들어 햇빛에 비춰 보고는, 오지랖이 넓다는 말이 맞다며 웃는 리라를 향해 시선을 둔 채 잠시 그대로 있었다.

"뭐, 나도 그렇게는 생각하니까."

누가 다치는 걸 보는 건 그다지 유쾌하지 않고, 고등학생을 상대로 총과 폭탄까지 쓴 것에 대해서도 동의한다. 어쨌든 제대로 된 곳에서는 그런 무기까지 동원하진 않으니까. 새삼스럽지만 자신이 머무는 곳이 떠올라 피식 웃은 랑은 곧 다마고치로 옮겨간 시선과 화제에 그 역시 신경을 옮겼다.

"데워야 될걸, 사실 그래서 올라온 건데."

보통의 다마고치와는 다르게 실제 환경에 영향을 받는, 일종의 시제품이었기에 랑은 꽤 귀중하게 여기고 있었다.
햇빛이 직접 내리쬐는, 조용한 장소. 온화한 성격의 생명이 태어나기에 알맞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서 옥상에 찾아온 셈이다, 담배 냄새는 좀 남았지만.

"어떤 환경이냐에 따라서 다른 모습으로 부화하지, 이름도 지어줄 수 있고."

그렇게 말하며 내려다본 다마고치 화면에 있는 알은 일정한 속도로 흔들거리고 있었다, 화면을 가볍게 터치해 알을 쓰다듬자 하트 이모티콘이 피어오른다.

"이건 아직 부화한 걸 본 적은 없긴 한데."

>>603 @혜성

"그럼 그런 걸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어쨌든 랑 역시 19살 청소년이었으니. 속이 새까맣게 타 있어도 잿더미 안에 약간의 반짝이는 것이 남아있을 가능성이야 있지 않을까.
아무튼, 부장이 부실에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살짝 고갤 기울인다. 확실히... 지금 은우가 어디 있는지는 잘 모른다, 막상 갔는데 아무도 없으면 뭘 해야 하나 싶었으나.

"그럼 부실로 갈까."

그런 걸 고민할 이유는 없다는 듯, 미련 없이 벽 쪽에서 몸을 돌려 부실 쪽을 바라본다.
딱히 혜성이 따라오거나 따라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없는 건지, 바로 두어 걸음 뚜벅거리며 걷다가, 혜성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그대로 돌아보는 것이다. 정정한다, 분명 따라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913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5:13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저는 저대로 저녁을 좀 먹으러 가볼게요! 오늘은 부업도 없고 뭔가 기력도 조금 있으니 저녁을 먹은 후에 멀티나 하나 구해보는 것으로! 물론 서로 돌릴 분이 있다면 그 분들끼리 돌리면 되는거고! 하핫! 일단 밥 먹고 올게요!

914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5:38

사실 지금 고민인게 청윤이 멘탈을 좀 회복시키고 진행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일지? 아니면 진행에서 유리멘탈 자랑하며 깽판칠지? 이거 두개가 고민이거든요..

915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6:15

>>909 애린이 눈동자가 저런 식이었군요..

916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6:21

>>872 세나 짱 귀 여!!!!!!! 윙크까지 해주네 진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892 아ㅋㅋㅋㅋㅋㅋ아이돌인거 이렇게 티내면 내가 좋아할줄알고?? 진짜 어떻게 알았지ㅋㅋㅋㅋㅋㅋ 같은 저지먼트라 감사합니다!!!!!!!!!!!!!

>>893 청윤아 울지마렴 다들 귀엽게 와줬는데 너만 울고있음 아떡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

>>909 역시 점례구나 점례는 점례해(?) 근데 오늘도 점이 없으니 그냥 애린인가? 🤔🤔 아무튼 귀엽 다!!!!!!! 코에 반창고가 저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흑흑...

917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6:42

(널부렁) 이제 나도 답레를.....!!!!!!!!!!!! (끌려감)

918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6:53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254

https://ibb.co/PFTwyRs
5분

919 수경주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19:07:24

분명 클릭을 하는데 왜 안먹지요?

920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0:09

>>918 와!! ..당근?
>>919 시크릿탭으로 들어가니까 바로 보여요!

921 아지주 (SIvZ8rLEPU)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0:43

>>914 깽판도 칠줄 아는거야?? 청윤이...

922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1:19

>>919 점례가 해킹해서 글애. (?)

와!!!!!!!!!!! 점수니!!!!!!!!!!!!!!!!! 꼬마어오!!!!!!!!!!!!!!!! (와바바바바바박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23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1:35

>>921 아마 말싸움 중에 공기탄 쏘겠다고 난리치다 끌려나가지 않을지(?)

924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2:28

Picrewの「モスワメ mosuwame」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FdwbZqTVq #Picrew #モスワメ_mosuwame

체셔캣 여로가 되어간다!! 다들 맛점했는가!!!!!XD

925 혜성주 (oUwZ.UOHj6)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2:33

@랑주 답레는 내가 아직 집을 들어가는 중이라(지끈) 들어가면 줄게

다들 어서와
그리고 저 픽크루 하려했는데 이혜성 특징인 퍼런눈깔이 없어서 힘들어...(파들)

926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2:41

수경주 그림은 약간 크레파스 같은데 묘사는 확실히 세밀한 것 같아요! 결론은 뭐다? 금손이다!

927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2:48

>>918 놓쳤어!!!(뿍)

928 수경주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2:56

아뇨 나메칸이 잘 안눌러지더라고요.

929 아지주 (p9837lHO4Y)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4:04

>>927 껄껄껄 난 봤지

고양이 옷 여로 귀여어!

930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4:10

애들 너무 귀엽다...!!!!!

931 아지주 (oyhKO.aVug)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6:49

갑자기 생각난건데 영혼바뀌어도 아지 애인은 아지 딱알아볼것같다
너 아지 아니지

932 수경주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6:52

필터 안먹이는 원본이 이렇긴 한데요.
이게 더 나은 거 같기도 하고요?

https://ibb.co/Kh0ZvHg

933 한양주 (X7Xi7cfGtg)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7:26

하나나나나나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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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7:51

>>932 ㅇ봤다ㅏㅏㅏ!!!! 귀여워ㅓㅓ!!

935 여로주:3 (eWhRY96YZw)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8:25

>>931 사랑의 힘?!

936 랑주 (7L.GMS9h3c)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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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해오느라 못 보다니...난...난...죽을래..(??)

937 랑주 (7L.GMS9h3c)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9:35

>931 오아아아아아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938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19:48

여로 한양 랑이 전부 귀엽다!

939 랑주 (7L.GMS9h3c)

2023-11-09 (거의 끝나감) 19:20:10

>>937 오잉 앵커미스까지

>>932 건거였어

아지가 귀엽긴 하지만 이정도는 아니야 광공같잖아

940 수경주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19:20:44

아. 점 안찍은 원본이었지.

941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9:21:30

https://picrew.me/share?cd=U6Ozs1yfTX

슥슥삭삭

942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19:22:58

랑이 멋져!!! 혜우 귀여워!!!!

오늘 난 여기서 죽다... ㅇ<-< 집갱하고 다시 나중에 봐!!!

943 아지주 (Dj.FTWWuiA)

2023-11-09 (거의 끝나감) 19:23:07

광공뭔데 ㅋㅋㅋㅋㅋㅋ

>>935 그것도 그렇고
소꿉친구+애인 설정이 더해지면 이런 괴물이 탄생합니다

나도 와이파이 이제 된다... 나도 햐ㅐ와야지...(비척

944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24:52

혜우도 좋다!

945 수경주 (NbYsiKD5hg)

2023-11-09 (거의 끝나감) 19:26:50

다들 예쁘네요.

946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9:27:27

아니 님들 저 방금 밥먹고 왔는데 이렇게 픽크루까지 와바바박 맥여주시면 배터ㅈ (배 터짐)

947 아지주 (Dj.FTWWuiA)

2023-11-09 (거의 끝나감) 19:32:22

Picrewの「モスワメ mosuwame」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hZnHADtKX #Picrew #モスワメ_mosuwame

948 동 월 - 천혜우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19:32:30

" 그걸 흘리는건 널 기억했으면 해서야? 아니면, "
" 끝까지 널 찾아줬으면 해서야? "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을 주기 위함인가? 어째서?
혜우는 여기에 있을테니 자신을 기억한다거나 찾아준다거나.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는걸. 그저 마음 속으로만 찾아주겠지, 기억해주겠지. 그렇게 생각할 뿐일테다. 단지 자기만족을 위한건가. 다른사람이 그렇든 안그렇든,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기 위함인가.

" 그렇다면 그건, "
" 누구의 희망이지? "

어쩐지 두 번 질문하는 모양새가 되었는데, 동월은 굳이 말을 더 붙이지 않았다. 그것에 뭐라고 대답하든 혜우의 자유일테다.

" 그렇다면 번지수를 제대로 찾은걸지도. "
" 넌 차라리 죽여달라는 생각 조차도 할 수 없어져 버릴테니까. "

방금 말은 좀 잔인했을까, 하지만 혜우가 이런 말로 다시 일어날까? 동월은 확신할 수 없다.

" 나도 전에 그런 적이 있었지. "
" 이정도 했음 됐다, 이제 지쳤다, 귀찮다, 없어져도 모르지 않을까. "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 기억. 동월의 눈엔 공포심이 옅게나마 아른거렸다. 한숨을 푹 내쉰 그는, 혜우에게 다시 질문을 던졌다.

" 질문을 바꿀게. "
" 넌, 잊혀지고 싶은거야? "

949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19:33:12

하 픽크루들 다 쩐다 반응 못하는 나 자신을 저주하리 (오열)

950 아지주 (Dj.FTWWuiA)

2023-11-09 (거의 끝나감) 19:33:44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없네

951 혜성주 (GSPcLe6BMo)

2023-11-09 (거의 끝나감) 19:39:06

(픽크루 주소를 복사 못했다. 주소는 위의 픽크루를 참고 바람)

952 리라 - 랑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9:39:20

정말로 데워야 한다고? 리라의 눈동자가 가볍게 흔들렸다. 그냥 해 본 말인데 진짜 현실의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말인가. 게임기 하나에도 첨단기술이 담겨 있다니, 괜히 인첨공이 아니라는 건가 싶다.

"엄청 신기하네요. 특수한 센서 같은 게 달린 건가? 주변 환경에 따라서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다고 하니까 진짜 살아있는 것 같아요."

이러면 애정을 듬뿍 담아 키울 수 있겠다. 로봇 반려동물은 바깥에도 존재했지만 사실상 장난감에 가까웠고 애정 붙이기 쉬운 생김새는 아니었다. 물론 어디에서나 무생물에 정 붙이고 사랑을 주는 사람들은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리라에게는 아직 낯선 이야기였다.

"귀엽다!"

화면을 터치하자 하트 이모티콘이 피어오르는 걸 본 리라의 눈이 반짝였다.

"부화하는 데에는 시간 오래 걸려요? 환경에 영향 받는다라... 좀 더 나오고 싶게 이런저런 시도를 해 보면 보다 일찍 나오려나. 음~"

이젠 거의 살아있는 걸 대하듯 하고 있다. 하지만 그도 그럴 게, 환경에 영향을 받아 달라지는 전자 생명체라면 사실상 생물학적인 신체만 존재하지 않을 뿐 살아있는 거나 다름없지 않나 싶어서. 여러가지 결과값이 존재하도록 프로그래밍 된 건 비슷하겠지만 이런 변칙성이 타 로봇 동물과는 달리 리라의 관심을 끌었다.

"노래라도 불러볼까요? 태아들도 소리에 반응하니까 얘한테도 통하지 않을까 싶은데."

953 혜성 - 나 랑 (GSPcLe6BMo)

2023-11-09 (거의 끝나감) 19:39:22

situplay>1597002078>912

대답이 왠지 시원한 느낌이 없는데? 의문은 남았지만 달리 입에 올리지 않고 그냥 평소와 다름없이 미소를 짓고 있을 뿐이었다. 그나저나, 진짜 의외네. 혜성은 힐끗, 랑을 바라봤다. 전혀 그렇게 안보이는 얼굴을 하고 이런 소문에 호기심을 느끼는 랑의 모습을 한번 더 떠올리고 혜성은 가볍게 키득거리는 웃음을 터트렸다.

랑이 부실을 보는 것은 혜성으로서 꽤 다행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저 벽에 대해서는 더 신경을 안쓰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며 돌아가서 커리큘럼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러가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던 혜성은 조금 멀어지는 것 같던 걸음이 멈추는 소리에 시선을 들고 좌우를 살펴보다가 자신을 돌아보고 있는 랑과 시선이 마주치자 응? 하는 도통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왜?"

랑과 마주친 혜성의 파란 눈동자가 천천히 깜빡여지는 것도 잠시, 자신을 아주 뚫어지게 보는 행동에서 뭔가를 알아챘는지 영문 모르던 표정이 엑 하는 표정으로 바뀌었다. 설마 따라갈거라고 생각했던거야? 진짜로? 혜성의 눈이 갈곳을 잃고 도록 굴렀다. 이걸 어떻게 대답해야 잘 빠져나갈 수 있을까.

"저기.. 꼭 내가 따라가야되는거야?"

결국 고민해봤자 나오는 답은 없다. 그래서 혜성은 여전히 시선을 슬그머니 피한 채,랑에게 물음을 던졌다.

"내가 없어도 이야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954 혜성주 (GSPcLe6BMo)

2023-11-09 (거의 끝나감) 19:39:53

픽크루랑 답레도 쳤고 씻고 와서 훈련 쓰면 되겠다 다들 안녕 그리고 다녀옴!

955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0:20

타이밍 대박
랑주 답레 콤보 받아라!!

밥먹고 왔다! 애들 픽크루 보고 와야지!

956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2:05

🤔
동월주 -100 100 해서 다이스 한번만 굴려보셈

957 아지주 (Dj.FTWWuiA)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2:55

>>951 눈나 귀여워요

958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3:15

??? (불안)
.dice -100 100. = 1

959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3:27

ㅔ?

960 류애린 - 한세나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3:32

분명 당신이 그녀에게 말하길, 두 번 다시 잊을 수 없는 피서로 만들어주겠다 했었나...
만약 그렇다면 확실히 기억에 남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전의 기억들과 비교해봐도 단 둘이서 해변가에 있을만한 상황은 주어졌을지언정 단 둘이서 온 것은 아니었으니까,

"엇,"

그렇게 여전히 자신에게 붙어있는 해초들을 하나하나 떼어가며 뭍으로 향하던 찰나, 당신의 보폭이 잠깐 주춤하면서 느려진 것이 보였다.
무엇 때문인지 굳이 다가가서 묻지 않아도 알것 같은 바닷물과는 다른 느낌의 비릿한 향이 아주 옅게나마 느껴졌을까?

"......"

다시금 빠른 걸음으로 먼저 도착해 전신 타올을 뒤집어쓴 당신이 천연덕스러운 웃음과 함께 말을 건네자 그녀는 낮게 한숨을 쉬고서 살짝 웃어보였다.
아마 가까이 다가갔을 즈음엔 타올 하나를 이쪽으로 건네주며 감기 걱정까지 해줬을까?
그녀는 어지간해선 감기는 커녕 흔한 잔병치레조차 없었을텐데, 어쩌면 튼튼해서 탈이라 종종 소소한 테스트에도 쓰이긴 했는데 당신은 어떨지 모를테니까.

"감삼다~
흠... 글쎄여? 특별히 먹고 싶은 거라..."

타올을 두를듯 하면서도 이내 자신의 팔에 걸쳐두고선 당신이 고개를 돌려 이쪽을 바라볼때쯤엔 둥글게 말아올라간 미소와 함께 바로 앞에 서있었을까?

"여긴 산이 아니라 해변가니, 뭔가 먹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슴다."

라면서 손을 뻗어 당신의 허리 옆부근에 대어보려 했다.
만약 단순히 놀라거나 방금 전처럼 얼굴이 빨개지는게 아니라 움츠리거나 몸을 빼려 한다면 확실한 증거겠지.

호를 그리던 웃음이 한층 더 얊아져 실눈처럼 변했다.

"소금물이 닿으면 좋지 않다구여?"

알수 없는 말을 덧붙이는게 그녀의 버릇이었다.

961 류애린 - 최은우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3:38


https://youtu.be/qh7CFsnfdpk?si=S2Hyy4Pym14bygSb

"자유..."

자유라, 확실히 그러했다. 당신의 말대로 정말 어지간히 긴급상황이 아닌 이상은 대개 '올 수 있으면 와라.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거절해도 괜찮다.' 같은 방식이었다.
하지만 그렇기에 선택할수 있었고, 그 선택으로 인해 겪은 시련들이었다.

부정하진 않는다. 분명 요근래 일어난 일들만 해도 저지먼트를 탈퇴할지 말지에 대해 고민할 이들은 수두룩빽빽할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하겠지. 아무리 인첨공에 들어온 이유가 제각각이라 해도 당장 이번 사건만 해도 고작 학생인 신분에서 겪기엔 너무 가혹한 일들이었다.
누군가 이것을 계기로 저지먼트를 나간대도 자신은 묵묵히 지켜볼 수밖에 없으며, 당신 역시 그들을 딱히 막지 않을 것이란 것도 알고 있었다.
차라리 그러는 편이 다른이들의 안전에도 나을 것이기에, 당신도 이 이상의 불상사가 생기는걸 원치 않기에 혼자서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걸테니까.

"......"

당신의 말들 하나하나가 현실임을 부정할 수 없음이 애석할 뿐이었다.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그 현실은 그녀 또한 잘 알고 있었다. 뼈에 사무치다못해 그 형태로 각인이 될 정도로,
자신은 몰라도 다른이들은 분명 이 이상의 충격을 받는다면 단순히 저지먼트를 탈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는 오히려 평범한 자경단 동아리쯤으로 생각하고 들어온 자신을 사지로 몰아넣는다며 반감을 가질 것이고, 누군가는 자신이 추구하던 정의와는 다르다면서 돌아설 것이고, 누군가는 신뢰를 잃어 다시는 그를 마주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누군가는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몸도 마음도 무너질 것이다.
...아니, 어쩌면 누군가는 이미 그러고 있을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지금 학생들의 저지먼트에 대한 시선도 결코 곱지 않았으니... 당장 상황이 이런데 어느 누가 좋다고 계속 저지먼트 활동이라며 다른 이들을 이끌까,
어지간한 철면피가 아닌 이상은 무리였다.

지금의 자신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들에게 무어라 할 입장은 되지 못했다.
믿는지, 믿지 않는지를 떠나 할수 있는지, 없는지도 알수 없었다.
위로조차 건넬수 없었고, 설령 그런다 한들 그들이 듣지 않으면 그만이었다.
당연하다. 안 그래도 넘치는 의욕과는 다르게 말주변조차 없는데 누군가를 제대로 격려해줄수 있을 리가 없었다.
당장 자신의 감정도 오롯이 이해할수 없는데, 누군가의 기분을 알아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자신이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혼자서 일을 해결하려 할거란 사실도 알고 있었다.
...알고 있기에, 주먹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알고 있어요."

도저히 아물 기미가 보이지 않는 깊게 패여버린 상처가 눈에 띈다. 이건 당신의 상처일까, 아니면 자신의 상처일까...
어느쪽이던 그녀는 먹먹하기만 할뿐 자신의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마치 모든 감각이 그것을 거부하는 느낌이었다.

"누군가가 죽는걸 마주한다는게 쉽지 않은 것쯤은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 기억을 기어코 비집어내 찾아든 그녀가 있었다.

["나만 나쁜년이 되면 다들 무사할 거라고 했잖아!!!!!!!!!"]

의식의 끈이 끊어질 정도로 머리가 아파왔다.
딱히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었다.
억지로 잊고 싶었던 기억은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물밑으로 가라앉았던 슬픔의 파편이었다.

아, 그저 잊고 있었을 뿐이구나. 그녀 역시 슬픔이란 감정을 알고 있었다.
그녀 역시 두려움이란 감정을 알고 있었다.
그녀 역시 죽음이란 개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혼자 나선다 한들, 좋다며 당신을 보낼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행여나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무사히 돌아올 거라는 보장마저 할수 없게 된다면... 남아있는 사람들은요? 누구보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사람은요? 그걸 곧이곧대로 납득할거라 생각하시나요?"

차마 세은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꺼낼 수는 없었다. 감히 그 이름까지 올릴 수는 없었다. 그럴 자격이 없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당장 자신도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지 못했는데, 무슨 낮짝으로 말할 수 있겠는가.

...그래도...

"정말 혼자서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적어도 목화고 저지먼트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말해주세요.
그리고 그분들의 반응을 보고, 그 뒤에 결정해주세요.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 정도는 알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서두르려 하고, 그만큼 궁지에 몰려있고, 더더욱 마음 속을 정리할수 없는 거겠죠.
주제넘은 행동인건 알지만... 어쩌면 이미 그러려고 결정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그래도 부탁드릴게요."

몸을 돌려 난간의 저 밑을 향해 악에 받힌듯 말하는 당신과 반대로 고개를 떨군 그녀는 그저 차가운 다리의 바닥에만 눈길을 줄 수밖에 없었다.
과거를 기억하는 자신은 물 위에 비친 달조차 똑바로 마주할 자격이 없을테니까,

"그 말을 듣고나면, 아마 마음을 접고 떠날 분들도 계시겠죠.
당연해요. 처음부터 무리한 부탁이었을 테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는 분들의 마음에서까지 도망가진 말아주세요.
지키고 싶은 사람을 지키지 못한 것도 분명 큰 상처겠지만, 도와줄수 있음에도 거절당한 마음 역시 큰 상처로 와닿을테니까요."

문득 손에 쥐고 있던 것에 신경이 쓰였을까, 하지만 더이상 뭔가를 입에 넣는다 해도 씁쓸한 맛밖에 나지 않을 것 같았다.

"당신이 에어버스터로서 선택한 결정이라면, 저는 토끼굴의 마지막 토끼로서 부탁하는 것 뿐이에요."

저지먼트의 부장으로서 결정했다면 그의 부원으로서 부탁할 것이고,
3학년 선배로서 결정했다면 1학년 후배로서 부탁할거라는 것 역시 달라지지 않았다.

962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5:54

아이고오 캡틴이 내 비설을 터네 아이고오 (땅치며 우는 짤)

963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6:01

>>958 개쩐다 어떻게 이걸 뽑음?
동월주 원코인 더줄게 한번더 굴려보쉴?

다들 하이하이
짐 손이 바빠가 인사 하나하나 못해줘서 미안해

964 아지주 (Dj.FTWWuiA)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7:53

뭔가 뭔가가 벌어지고 잇따

965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7:56

situplay>1597002078>924 이 의상 파츠 보자마자 여로 생각났는데 딱 입혀줬네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표정 장난꾸러기 같아~~ 모자 쓰고 야옹해줘~

situplay>1597002078>933 한양이는 어떤 픽크루를 써도 서한양. 이라고 써있는거 같아 인상이 확실해... 귀엽다 이 모범생타입 미소년이 스킬아웃을 뚜드려패고 다닌다니 갭모에

situplay>1597002078>936 베이비늑대 너무 귀엽다 뾱뾱 쓰다듬고 도망가고싶군. 스타일링 언제 봐도 좋아 깨알같이 V해주는거 귀여워ㅋㅋㅋㅋㅋ 다크서클... 최근 훈련레스 보고나니까 새삼 눈에띄네 자장가 불러줘버려

situplay>1597002078>9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혜우랑 리라 정반대 얘기 했었는데 이거 보니까 진짜 정반대인거 티난다 앞머리 유무나 색깔이나 표정이나ㅋㅋㅋㅋㅋㅋㅋ 리라는 전체적으로 짧고 밝은옷인데 혜우는 길고 검은옷인것도 좋다

situplay>1597002078>947 헐 아지 목도리 파츠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아지를 위해서 만들어졌죠? 이 순둥이 강아지를 어쩌지 더듬이 푱 나온거 완전 쓰다듬고 싶다. 반지는 커플링인걸까

situplay>1597002078>951 ...왜 손이 다쳤죠? 혜성주 해명. 너무 귀엽다 신발 스타일 단정한 교복차림에 활달함을 더해주는 거 같아서 좋아 안경미소녀센빠이 어떻게 안사랑하지

966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19:49:57

아까 졸고 푹 쉰 나는 강하다 전부 주접떨 수 있다
다들안녕!!!!! 동월이랑 혜우 일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967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19:52:49

>>963 대체.... 대체 뭐지...... (시름시름)

.dice -100 100. = -97

968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19:53:06

이건 또 무슨...... (최악이라는 건 알것같다)

969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9:56:42

>>967 진짜 대박이다
동월주 그럼 1 할래 -97 할래
딱히 동월이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 건 아니니까 최악은 아니야 ㅋㅋㅋㅋㅋ 겁먹지 말라구

97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19:57:22

월월이와 혜우우 일상에 머선 일이 일어나고 있나오... :0c...

971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19:58:18

무슨 일이냐면 음
혜우우 삽질하는데 동월이가 휘말렸다? 정도?

972 은우 - 애린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19:59:23

이를 빠득 갈 수밖에 없었다. 저 말이 틀린 것이 없었다. 애초에 결국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마음이 약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자신은 정말로 싫은 것을. 눈앞에서 제 부모님이 죽고 몇몇 사람들이 죽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 미친 살인마 따위에게. 그런 참사가 또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는 법이 어디에 있는가. 하물며 그때 그 사람들은 정말 여의치 못하게 휘말려버린 것이었으나, 이번 사태는 자신의 말 한마디로 죽음의 구덩이 속에 들어갈지도 모를 일이었고, 정말로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었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며 은우는 주먹을 꽉 쥐었고, 그대로 난관을 있는 힘껏 내려쳤다. 강한 돌풍과 함께 이내 내려친 부분이 파편이 되어 바람을 타고 시야에서 금새 사라져버렸다.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정말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그 순간...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누구보다 자신을 기다릴 사람. 세은이. 그 이름을 그는 조용히 입에 머금었다. 다른 이들? 솔직히 알 수 없었다. 허나 세은이는 평소에 그렇게 틱틱대지만 아마 자신이 어떻게 되기라도 하면, 절대로 편하게는 못 살겠지. 물론, 그것을 대신해서 영원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반칙이야. 말 하나하나가 전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은우는 애린에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여전히 시선은 조금도 주지 않고 깨진 부분이 생긴 난관 아래에서 아른거리는 달빛만을 바라볼 뿐이었다.

"...생각해볼게."

그렇게 하겠다고 그는 바로 이어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 대신 그녀가 말한 표현. '도와줄 수 있음에도 거절당한 마음 역시 큰 상처로 와닿는다'는 말을 뼈저리게 가슴에 세기고 있었다. 그녀의 말은 모두 맞는 것이기에, 자신이 반박할 수 있는 것이 없었으니까.

"...생각해볼게. 조금 시간이 필요해. 모두에게 다 말하는 것은... 지금 당장 불러서 이야기할 순 없어. ...아직, 다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지금 당장 모두를 소집한다고 한들, 결국 모두를 몰아붙이는 길밖에는 되지 않았다. 만약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면,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다. 스스로 추스리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만약 같이 가겠다는 이가 있다고 한다면? 그땐 자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만 했다. 결국 자신에게도 시간은 필요했다. 고작 이 정도 말을 들었다고 어떻게 사람의 마음이 확 바뀌겠는가. 그저, 생각할 여지가 생길 뿐이었다.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그렇게 말하며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물론 얼굴은 보이지 않으면서. 이어 그는 숨을 크게 몰아쉬었고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봤다. 여전히 그녀에게 얼굴은 보이지 않으면서.

"움직이더라도, 말 없이 멋대로 움직이진 않겠다고 약속할게. 일단은 그 정도밖에는 할 수 없어. 지금은 말이야."

/은우의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된 고로.. 다음 스토리의 흐름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와! 갱신이에요!

973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19:59:30

>>969 동월이 인식이 문제가 아니라 혜우우한테 무슨 일이 생길까가 두려운것이야.... (오열)
혜우주가 개쩐다고 해주신 1로 가겠습니다...!

>>970 나를..... 나를 살려주시오 애린주....... (긴장으로 인해 죽어가는 참치)

974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0:32

그와는 별개로 일단 1멀티 정도는 가능하긴 한데... 혹시나 은우 세은이와 만나고 싶다거나 하는 분이 계시면 딱 한명만 받아볼게요!
물론 어디까지나 딱 한 명만! 그 이상은 더 안 구해요!!

물론 손이 비는 이가 2명이 있다면 전 그 두 분을 이어줄겁니다. 하핫.

975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0:44

>>971 삶과 죽음이 중첩된 고양이상태라는 거구나!!! (납득)

976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1:22

애린이! 애린이! 애린이! 애린이!
점례! 점례! 점례! 점례!!

애린이가 뭔가를 해냈어!!

977 희야주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1:24

"헤에에. 희야 불렀어요?"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モスワメ mosuwame“!! https://picrew.me/share?cd=XbRb17OcnA #Picrew #モスワメ_mosuwame

햐주 답레밀구 올게

978 혜성주 (Un0mFsmTXo)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1:31

>>0

콰직. 밑창으로 알약이 들어 있는 통을 짓눌러 부수고 입안에 진통제를 던져넣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낄낄거리고 있던 불량배들 사이에 불안한 침묵이 감돈다.

"폭력 안쓴다면서 너!"
"-으응, 맞아. 폭력 안썼잖아."

혜성은 평화로운 웃음을 짓고 목이 긴 부츠 밑창에 짓뭉개진 약통을 밀어내며 중얼거렸다. 귀를 막고 바닥에 뒹굴고 있는 스킬아웃 두어명. 그리고 아직 멀쩡하게 서있는 남은 한명. 샹그릴라는 한통. 셋, 내가 수갑을 몇개 가지고 있더라. 혜성은 짧은 가죽 자켓을 걸친 채 귀에 꽂은 인이어를 조작했다. 신고를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절차니까.

"나는 그냥 능력을 썼을 뿐이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제압을 목표로 한거고."
"적어도 나라서 멀쩡하게 걸어갈수는 있잖아?"

아, 고막은 걱정마. 인첨공 의료시스템이 얼마나 좋은데. 남아있는 스킬아웃과 눈이 마주치자 혜성은 빙그레 웃었다.


//캡틴 이혜성 계수 차감 부탁드려요 한번입니다

979 혜우주 (cT7sHsSPLw)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1:42

>>973 왜 무슨 일 나라고 괴이일상 하자고 한건데 (즈기요)
오케이 1이지
1을 골랐다 이거지
(괜히 겁주기)

980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2:45

>>979 (싸늘하게 식어버림)
저는........ 곧 말라죽을것 같소......... (널부렁)

981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3:08

>>965 커리큘럼하다가 다쳤대요. (소근) 픽크루에 안경 파츠 냅다 끼워버려서 다들 못찾은 것 같은데, 사실 자세히 보면 이혜성 울고 있대(속닥)

982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3:09

>>977 저 소매 긴 옷 파츠 보자마자 희야 생각났는데 딱 입어주네 역시 희야주야 나를 언제나 만족시켜주지
말랑복실아기양 어떡해? 이 와중에 희야 다크서클... 우리 애들 왜 잠을 못 자니 다 돌돌 싸서 재워버릴테다

희야주 어서와!!

983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4:01

와! 캡틴! (?)
어서와~~~~~~~~~~~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73 핫하~ 그대가 선택한 일상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84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4:16

(이야 일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팝콘) 다들 안녕 (일단 인사)

985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4:22

>>981 이거보고 바로 올라가서 확대하고 옴
진짜 울고있잖아 아 세상에 누가 혜성이 울렸어!!! 커리큘럼!!!
가만안도... 혜성이 울지마 눈물 닦아줄거야😢😢

986 청윤주 (5BkcrGjFHk)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4:27

은우랑 돌려볼까 했는데 피곤해서 오늘은 그냥 일찍 자야할 듯..

987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5:22

>>985 나 리라주가 이렇게 반응해주면 기뻐서 날아가버리잖아. 그러게 커리큘럼이 나빴네(?)

988 동월주 (NiA9Fzj6NM)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6:24

>>983 (봑실해짐) 흑흑흑 (일단 버텨보지만) (언제 바스라질까)

989 아지주 (Dj.FTWWuiA)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6:56

>>965 헉 뭐야 이 장문 반응은
리라주는... 천사인가?

990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6:57

>>986 ㅋㅋㅋㅋㅋ 아니. 찌른다면 돌려도 상관은 없는데... 피곤하면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991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7:55

>>978 처리했습니다!

992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20:09:42

청윤주 캡 어서와! 청윤주는 무리 말아라~~

>>987 혜성주가 기쁘다니 내가 다 뿌듯하네 후후후 그래서 혜성이 눈물 안 흘리게 해주는거지? 우리 센빠이 눈에서 눈물떨어지는 거 나 못 봐(?)

>>989 천사는 아지고 나는 그냥 오타쿠야(??) 아지너무귀여워.......... 잔뜩 쓰다듬을거야 아지주도 같이 쓰다듬어야지 복북복

993 혜성주 (.CpZ2H4qw2)

2023-11-09 (거의 끝나감) 20:11:29

>>991 감사합니당

>>992 눈물.......(흠) 그건 내가 잠당을 못하겠는데. 아니 진짜 리라주 장문반응 늘 고마워 나는 그렇게 못해주는데 흑흑

994 리라주 (8vtN/gNs42)

2023-11-09 (거의 끝나감) 20:14:13

>>993 나도 기력 있을 때만 할 수 있는 거니까 괜찮아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아까 좀 졸았더니 쌩쌩해져서 만족스러울 만큼 주접 떨었다 후 개운
장담 못 한다니 갈! 눈물 닦아줘! 안 닦아줄 시 리라가 찾아가서 이불로 돌돌 말고 닦아준다

995 여로주:3 (zz/4VnI43E)

2023-11-09 (거의 끝나감) 20:15:39

비는 하루에 두 번이나 샤워하게 만들어...(파들파들) 다들 안녕!!!!XD


996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0:15:55

>>994 (늘 흐름을 놓쳐서 뒷북치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늘 떨어주는 주접 고마워 항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게 어...이혜성 멘탈 쿨러가 잘 작동할지 어쩔지 나도 장담이 안되서요 하지만 그건 좀 좋네 냅둬볼까(??)

997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20:15:55

아이고..어서 오세요! 여로주!

998 혜성주 (ufGa6FJ.ck)

2023-11-09 (거의 끝나감) 20:16:35

여로주 어서와. 지금 봤는데 애린이가 아주 큰일을 해줬구나.(박수)

999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20:16:39

>>976 리라! 리라! 리라! 리라!
최고! 아이돌! 슈퍼! 뷰티!
리라는 킹왕짱 아이돌이야~~~~~~~~

>>981 머야 혜성이 웨 울고 있나 했더니 시상에!!!!!!!

1000 애린주 (jzfoyRz13Y)

2023-11-09 (거의 끝나감) 20:16:52

구구구구구국

1001 크로플 크로플 희야 - 묵쟈! 여로 (hgiM0yg9s.)

2023-11-09 (거의 끝나감) 20:16:54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따뜻하니 보드라운 커피 내음이 코를 스쳤다. 커피 내음 뒤로는 달콤한 내음이, 그 뒤로는 버터 내음까지. 디저트를 겸하는 개인 카페라니, 수상하다, 수상해. 조각 케이크부터 시작해 작은 머핀, 스콘, 마침내 크로플까지……. 심지어 홍차도 있다. 희야는 진지한 표정의 당신을 마주 보더니 마찬가지로 비장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죠! 듣자 하니 생지를 직접 만든다고 해요."

수상해! 메뉴판에 적힌 크로플은 딱 봐도 종류가 많다. 곁들이는 토핑도 따로였다. 마실 것은 무엇으로 할까, 오레오 프라페도 좋지만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싶고……. 고민하던 희야는 눈을 휘었다. 정했다.

"이런 건 선배님이 사는 거예요. 희야는 멋진 선배가 되고 싶거든요. 그리고 희야도 이번에 지원금을 받았단 말씀이에요."

오늘은 달고, 달고, 단 거! 그리 말하면서도 손님이 들어오자 자연스럽게 계산대에 선 주인을 향해 시선을 던졌다.

"주문하시겠어요?"
"음- 로투스 카라멜 크로플이랑,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랑, 오레오 프라페 하나랑……."
"크로플에 아이스크림 얹어드릴까요?"
"네."

그리고 고개를 돌렸다.

"여로는 뭐 마실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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