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2069>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79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1-08 15:11:40 - 2023-11-10 17:30:12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sc.Yl5e.N6)

2023-11-08 (水) 15:11:40


나카요시 칩 「헤이, 친구───!」


【가을 피리어드】 1턴: 10/30 ~ 11/12

첫 서리가 내리고 츠나지의 하늘은 깊어지며, 밤하늘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수많은 별이 빛을 발하는 머나먼 심연 저편의 다른 우주까지 거리를 헤아릴 수도 있을 만큼...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4), 산마캔(11/11)

【다랑어자리 유성군】 10/30 ~ 11/10 (situplay>1596993074>1)

「캠핑 시즌」의 듣기 좋은 변명일 수는 있지만, 츠나지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다랑어자리 유성군이 곧 시작됩니다. 별빛에 많은 관심을 지닌 사람이나 우마무스메라면 텐트와 망원경을 들고 한적한 공터로 향하지 않을 수 없겠죠.
▶ 유성우 진행: 11/4 ~ 11/5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00069>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04 미즈호 - 코우 (DiXM.I8DZ6)

2023-11-08 (水) 18:35:56

>>100
[ 하? ]
[ 우리가? ]
[ 그럴리가 없어. ]
[ 언니가.......우리의 소중한 증표를 버렸을리가..... ]

어..... 이건 진심으로 당황한 목소리인것 같다...?

[ 그럴리가 없어. ]
[ 그런 격을 스스로 버리는 일을 하셨을리가 없어. ]
[ 직접 보러 갈거야. ]
[ 반드시. 직접 찾아갈 테니까. ]

확신에 차 있는 목소리는 정말로 이를 행하겠다는 것 같다.
.....별 일 없을 거다. 아마도!

105 히다이 - 미즈호 (AilDmjXjh.)

2023-11-08 (水) 18:37:41

>>102 미즈호

"옳지."

잘 따라하는구만. 만족하려던 찰나... 아놔, 말대답.
나는 자연스럽게 주머니에서 담배곽을 꺼내다... 초인적인 인내심을 가지고 내려놓았다. 아 진짜 주먹이 운다 정말로...

"...난 늘 궁금한데 말이다."

아니 그냥 필래. 어차피 달리는 놈도 아니고... 좀 맡고 살아. 담배를 리필했다.

"넌 왜 그렇게 유난이야? 주문제작이 아니라 그냥 어디 3천엔 반티 파는 데에서 사면 되잖아. 하루 쓰고 말 건데 그렇게까지 돈지랄을 할 일이냐, 이게."

106 미즈호 - 히다이 (DiXM.I8DZ6)

2023-11-08 (水) 18:41:49

>>105 히다이다이

"하지만 히다이 트레이너 님, 아이들을 위한 가장 특별한 날에 특별한 옷을 입게 해 주는 것에 문제는 없지 않나요? "

분명 3천엔 짜리 가게에서 사도 충분한 것이라 할지라도, 이 사소한 추억이 나중에는 오래 기억에 남는다. 학창시절의 추억이란 그런 것이다.

"담당 아이들이라면 무엇을 해 주어도 아깝지 않답니다. 고기뷔페를 다 비우게 해도 뭘 해도.... 아깝지 않아요. 지불하는 게 아깝지 않아요. "
"히다이 트레이너 님도 그렇지 않으신가요? "

아니, 다 좋은데 고기뷔페 그건 아니니까.

107 스트라토주 (qdeqUjJ1EM)

2023-11-08 (水) 18:45:22

스트라토가의 힘을 빌린다면..

108 미즈호주 (DiXM.I8DZ6)

2023-11-08 (水) 18:45:55

스트라토 체크카드는 무적이다.

109 히다이 - 미즈호 (AilDmjXjh.)

2023-11-08 (水) 18:46:04

>>106 미즈호

"아깝지야 않지."

나도 메이사가 사달라고 하는 게 있으면 꽤나 넙죽넙죽 사주는 편이니까. 그래도 니시카타의 개념은 좀 틀려먹은 구석이 있다. 씁, 이걸 어디서부터 말해야 한다...

"...뭐라 말해야하지."

메이사는 그래도 내 지갑사정을 고려해서 졸라대는 편이다.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할까. 그런 염치도 학생 시절에나 어른들이 봐주면서 키우는 거지, 어른 돼서 키우려 하면 고생 깨나 한다.

"축제는 자고로 싸구려의 맛이 있는 거야. 애들끼리 해봤자 뭘 그리 잘하겠느냐고~ 뭐 프랜차이즈 낼 거 아니잖아."

"무엇보다, 그렇게 오냐오냐하면 버릇나빠진다."

110 다이고주 (yP.RwJl9UA)

2023-11-08 (水) 18:49:06

😲

111 히다이주 (AilDmjXjh.)

2023-11-08 (水) 18:50:29

🏃‍♂️💨💨

112 코우 - 미즈호 (PPnp/ArD2Y)

2023-11-08 (水) 18:51:16

찾아올 것이다.
그 말에, 심장이 벌렁이는 것 같다.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내뱉은 몇 마디로, 그녀를 위험에 몰아넣었다는 사실 때문에.
최악이야.
그렇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그래, 와보시던가."

하, 헛웃음을 내뱉는다.

"그리고 밋쨩한테, 다신 연락하지 마."

그리고 이를 까득 악문다.

"내 여친 건들지 말라고."

결국, 나 스스로도 다이애나와 다를 바가 없다.
누군가가 제 애인에게 들러붙는 꼴은 절대 두 눈 뜨고 봐줄 수 없다.
통화를 끊어버린다.
휴대폰을 소파에 아무렇게나 던져버리고, 그 옆에 주저앉았다.
경솔하게 나선, 스스로의 행동에 신경질이 났다.
감정만 앞서서는 수습하지도 못할 일이나 벌이고.
휴대폰을 다시 집어들고, 다이애나의 연락처를 차단 번호에 등록한다.
그리고, 휴대폰을 든 채 다시 침실로 들어선다.
기운이 전부 쏙 빠진 느낌이다.

113 스트라토주 (qdeqUjJ1EM)

2023-11-08 (水) 18:54:50

사실 외가랑
이러저러해서
이러하다
하면

축제날 입구에 선글라스에 양복입은 에이전트들이

(농담)

114 미즈호 - 코우 (nyATjnUe6Q)

2023-11-08 (水) 18:59:29

>>112
침실에 도로 들어선다면, 어느새 잠이 깬 미즈호가 눈을 부스스 뜨며 천천히 몸을 일으키려 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듯한 표정으로 기운이 없어 보이는 코우를 바라보던 미즈호는, 말없이 제 옆을 톡톡 두드리며 이리 누우라는 듯 손짓해 보이려 하였다.

"무슨 일이에요.....? 코우 씨, 이 밤중에 무슨 일 있으셨나요.....? "

만약에 코우가 도로 옆에 누우려 하였다면, 바로 꼬옥 껴안으려 하였을지도 모른다....

115 레이니주 (wLba2zXUFQ)

2023-11-08 (水) 19:00:50

다이고주가
리필되었군...
잡아먹어야지

116 히다이주 (AilDmjXjh.)

2023-11-08 (水) 19:01:27

크윽...
다이고 6733호의 원한은 내가 잊어주겠다
내가 갚을 날을 기다리지 마라...

117 레이니주 (wLba2zXUFQ)

2023-11-08 (水) 19:03:35

아니
그만큼 많이 잡아먹진 않았어요!!!

118 히다이주 (AilDmjXjh.)

2023-11-08 (水) 19:04:49

네? 다이고주는 레이니주의 주식이잖아요
세끼 밥 대신 저속노화다이고밥을 먹는게 아니었나요?

119 다이고주 (kwFsL.meg6)

2023-11-08 (水) 19:04:51

(재생중)

120 미즈호 - 히다이 (nyATjnUe6Q)

2023-11-08 (水) 19:05:25

>>109
" ? "
"싸구려란 것이......축제에 있었나요......? "

이 트레이너, 진심으로 어떤 환경에서 자라왔는지 궁금할 지경이다!!!!!!!

"무슨 뜻이신지는 잘 알겠답니다. 히다이 트레이너 님. "
"아이들에게 너무 지나치게 다 해주려 하면, 자신이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 그 말이지요? "

언뜻 생각한 게 다를 수도 있지만, 니시카타 미즈호로써는 이렇게 이해한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최대한 담당에게 있는 힘껏 사랑을 드리고 싶어요. "
"담당에게 있어서 트레이너는, 담당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껴주는 트레이너여만 하니까... "

말하다가도 아차 하는지, 제 입을 막으려 하며 니시카타 미즈호가 당황스러운 듯이 말을 꺼내려 하였다.

"아, 이거 코우 씨가 [ 아니다 ]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
"죄송해요, 방금 말은 잊어주세요! 히다이 트레이너 님! "

121 코우주 (PPnp/ArD2Y)

2023-11-08 (水) 19:05:34

히익 카니발리즘

122 미즈호주 (nyATjnUe6Q)

2023-11-08 (水) 19:06:17

두 렵 다 !!!!!!!

123 코우 - 미즈호 (PPnp/ArD2Y)

2023-11-08 (水) 19:06:34

"...아."

깼구나.
손에 든 휴대폰을 숨기려는 듯, 손을 슬쩍 등 뒤로 가져간다.

"그게..."

말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모르겠다.
일단 침대에 누워서, 껴안아오는 것을 마주안는다.

"...사실대로 말해도 돼?"

웅얼거리면서, 그녀의 어깨에 머리를 폭 파묻는다.
경솔한 짓을 했으니까, 혼나도 할 말이 없다.

124 미즈호 - 코우 (nyATjnUe6Q)

2023-11-08 (水) 19:09:02

>>123
" ? "
"사실대로 말씀하셔도 괜찮답니다? "

코우가 제 어깨에 머리를 파묻는 것과 비슷하게, 미즈호 역시 코우의 품으로 더 파고 들으려 하였다.

"에헤헤, 이렇게 있으니까 다시 잠이 오는 것 같네요....."
"뭐든 괜찮으니까, 부디 사실대로 말씀해 주세요? "

뭔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 채, 니시카타 미즈호는 태평하기만 하다.

125 레이니주 (wLba2zXUFQ)

2023-11-08 (水) 19:10:40

>>118 ◑_◑
◑_◑
어쩔 수 없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목격자인 히다이주도 처리해야만...

126 히다이 - 미즈호 (AilDmjXjh.)

2023-11-08 (水) 19:12:44

>>120 미즈호

"..."

그냥, 니시카타 미즈호는 좀 아프다. 머리도 아프고 정신도 아픈 것 같다. 이럴 때면 답답해서 아오 씨, 싶다가도 한숨이나 쉬게 된다. 아픈 사람한테 호통까지 치는 건 사양인데...

"너 방금 니가 무슨 말 했는진 아냐?"

"아이들은 자기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 주체성을 잃는다 해놓곤 니는 야나기하라가 한 말이 옳다고 자기 생각부터 굽히고 있네."

시원하게 싸움 한 번 하고 나니까 야나기하라에게 이제 큰 유감은 없다. 아픈 사람을 평생 수발 들어줄 것도 아니니 둘에게 뭐라 많이 말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너 애들 가르치는 직업 아니냐? 트레이너잖아."

"...진짜 마사바도 모모카도 의지가 안 되겠네, 너한테."

127 메이사주 (LLWoz7vmg.)

2023-11-08 (水) 19:13:44

>>125

128 미즈호 - 히다이 (nyATjnUe6Q)

2023-11-08 (水) 19:16:55

>>126 히다이다이

" ? "
"어느 부분에서 굽히고 있다고 생각하신 지 모르겠어요 히다이 트레이너 님. "
"트레이너는, 담당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껴주는 트레이너여만 한다. 이 부분이 [ 아니다 ] 라고 야나기하라 씨는 말씀하신 걸요. "

마치 저희, 뭔가 이야기를 잘못 들은 게 아닐까요? 라고 말해오는 것만 같다.
당연하다. 이야기의 중점을 잘못 들었다. 니시카타는 담당에게 있어서의 트레이너를, 히다이는 주체성을. 전혀 다른 맥락이다.

".......의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답니다...... "
"트레이너로써, 어른으로써 담당에게 의지가 될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

이 트레이너, 이제 슬슬 뭔가 풀이 죽은 것 같다.

129 코우 - 미즈호 (PPnp/ArD2Y)

2023-11-08 (水) 19:20:23

"......"

한참을 우물쭈물, 가만히 있다가.

"...너한테 다이애나가 전화를 걸었더라."

기운 빠진 목소리로, 겨우내 운을 띄운다.

"홧김에, 내가 다이애나랑 통화했는데."
"네 일에 너무 주제넘게 끼어든 거 같아서...."
"...미안해."

그녀의 머리칼을, 차분히 쓸어내린다.
서로 끌어안은 몸의 온기만큼은 시리도록 따뜻하다.
잠이 오질 않는다.

130 히다이 - 미즈호 (AilDmjXjh.)

2023-11-08 (水) 19:22:34

>>128 미즈호

"니 주체성은 어디로 갔냐고 이 빡... 녀석아."

아이들의 주체성은 존중하면서, 자기 주체성은 왜 야나기하라한테 굽히느냐는 이야기.

답답해서 짜증이 또 슬쩍 고개를 들락말락한다. 난 니시카타의 저 표정이 싫다. 아무 것도 모른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갸우뚱하는데, 진짜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를 모르겠다. 내가 여자의 바디랭귀지같은 건 능통하지 않아서 그런가.

"야나기하라가 말하면 아주 그냥 콩으로 메주를 쑤고 간장을 담근대도 믿겠네."

"그럴 거면 프러시안이랑 블레이징 그냥 합쳐라 까짓 거."

빈정댔다.

"...이런 말 듣고 싶지 않으면 제발, 니, 이 작은 머리로 직접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개선 좀 하고 살아."

말 마디마다 검지로 니시카타의 이마를 톡톡 두드렸다.

131 미즈호 - 코우 (nyATjnUe6Q)

2023-11-08 (水) 19:27:28

>>129
"네? "
"다이애나 양의 전화를......받으셨나요.....? "

다소 당황스럽다는 듯 코우와 시선을 맞추던 미즈호는, 잠시 눈을 또르르 좌우로 돌리더니, 잠시 후 괜찮다는 듯 코우의 등을 토닥거리려 하였다.
어디부터 어디까지 들으셨나요? 그 아이가 어디까지 이야기하던가요?
"아니요.....끼어드신 건 아니니 괜찮답니다. "
"괜찮아요, 코우 씨. 그러니까 너무 미안해 하지 말아주세요. 많이 놀라셨나요? "

진짜 끼어들면 안되는 일은 따로 있지. 그건 야나기하라도 모르는 일이다. 절대로, 그것만은 몰라야 한다......내가 당신의 곁을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 안된다.

132 스트라토주 (ZluC84FiCY)

2023-11-08 (水) 19:27:32

걷는다크아악

133 히다이주 (AilDmjXjh.)

2023-11-08 (水) 19:29:37

걸으십시오 스트라토주!

134 스트라토주 (ZluC84FiCY)

2023-11-08 (水) 19:30:22

버스가 15분 배차면 사실상 걷는게 더빨리지니 원

135 미즈호 - 히다이 (nyATjnUe6Q)

2023-11-08 (水) 19:31:28

>>130
"네에, 네. 잘 알겠답니다 히다이 트레이너 님. "

제 이마를 톡톡 두들기는 것에도 해맑게 웃어보이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이래뵈도 직접 생각은 하고 있다. 제 의지로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 그런 의미에서 히다이 트레이너 님, 제 [ 메이드 인사 ] 가 올바른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

........미리 스스로에게 조의를 표하는 것이 좋겠다!

136 미즈호주 (nyATjnUe6Q)

2023-11-08 (水) 19:31:4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37 미즈호주 (nyATjnUe6Q)

2023-11-08 (水) 19:32:11

히다이다이야....그냥 즐기거라.......

138 히다이 - 미즈호 (AilDmjXjh.)

2023-11-08 (水) 19:34:26

>>135 미즈호

"쪼개지 마. 정든다."

저러고 웃으면서 알겠답니다 라고 말하면, 제대로 이해는 하고 말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한창 때 축구에 정신이 팔려있는 남중생을 상대로 훈계라도 하는 기분이랄까.

...저런 얼굴을 가지고 남중생같은 비유를 떠올리게 만드는 것도 재능이다 재능.

"응 쌉구려. 개구려. 오이씻고나를 생각 없으니까 관둬라."

오이씻쿠나레...

139 미즈호주 (nyATjnUe6Q)

2023-11-08 (水) 19:35:23

오이씻쿠나레 ez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나니와주 (JaUsFlKh6U)

2023-11-08 (水) 19:37:31

오이 씻고 날라(?(

141 코우 - 미즈호 (PPnp/ArD2Y)

2023-11-08 (水) 19:38:44

"나는, 괜찮은데..."

등을 토닥이는 것에, 한숨을 작게 내쉬고선.

"...널 보러 오겠대, 찾아오겠대."
"그래서 난... 네가 해코지 당할까봐..."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 끝을 흐린다.
다이애나가 지독한 녀석이란 걸 알게 되었으니까,
자신을 버린 전 트레이너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전부 내 잘못이야.

142 미즈호 - 히다이 (nyATjnUe6Q)

2023-11-08 (水) 19:39:21

>>138 히다이다이

"어차피 프러시안 부스에 오시면 듣게 되실 인사이신걸요........? "

"[ 어서오세요, 주인님? ] 이라 할 예정이었는데........ " 라 덧붙이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진심으로 아쉽다는 듯 한숨을 내쉬어 보였다. 아니 진짜로, 아까처럼 오이시쿠나레 할 생각은 조금도 없으니까. 대체 아까 히다이 트레이너 님은 뭘 보신 것일까???? 하는 생각이 진심으로 들었다.

"됐답니다. 됐어요. 참, 히다이 트레이너님은 곧 있을 행사에서 어떤 부스를 운영하실 생각이신가요? "

팀원이 한명밖에 없다 해도 부스 운영은 당연히 하겠지. 궁금하다는듯 눈을 초롱초롱 밝히며 미즈호가 히다이를 올려다보며 물으려 하였다.

143 코우 - 미즈호 (PPnp/ArD2Y)

2023-11-08 (水) 19:40:12

https://youtube.com/shorts/ErGyPVECY58?si=LEmZUiGqixhFy3ni
오이

144 스트라토주 (ZluC84FiCY)

2023-11-08 (水) 19:42:34

급 든 생각 : 다이애나를 묶어서 단조의방으로 보내면어떻게될까

145 코우주 (PPnp/ArD2Y)

2023-11-08 (水) 19:43:01

146 히다이 - 미즈호 (AilDmjXjh.)

2023-11-08 (水) 19:44:39

>>142 미즈호

츠나센에 역병이 돌고 있다. 메이드라는 역병이...

"난 주인 취급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일 없겠네. 그런 건 야나기하라한테나 보여주라고."

아니, 나는 어느쪽이냐고 하면 원령공주의 에보시같은 사람의 수발을 들어주는 쪽이... 잠깐, (이하생략) 검열 어디갔어! 가려달라고 이거 프라이버시야!
이지메 그만 해!

"츠나페스에서 부스를 꼭... 운영해야 하냐?"

아무 생각 없었다. 지금만큼은 내 얼굴도 개 멍청한 해상도 깨진 100픽셀 정도의 퀄리티가 되어있겠지...

"뭐 우리 반이야 알아서 하겠지만... 이래저래 꿈은 많은데 우마무스메가 돌려주는 회전귀신의집놀이기구 같은 거 한다고 들은 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다들 빡통이라 결과물은 초안과 전혀 다르겠지. 몰라, 메이사주가 정해준댔어.

147 미즈호 - 코우 (nyATjnUe6Q)

2023-11-08 (水) 19:46:33

>>141

[ 찾아오겠다 ] 는 말에 잠시 안색이 창백해졌던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래도 역시 괜찮으려 하려는 것인지 코우의 등을 천천히 토닥여주려 하였다. "괜찮아요, 코우 씨. 그런 것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요.... " 라는 말을 꺼내려 하며, 미즈호는 가볍게 코우의 뺨을 쓸어보이려 하였다.

"무슨 일이 생길까봐 두려우셨나요, 코우 씨? "
"걱정 마세요, 걱정하실만한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을 거랍니다. 어린 아이가 하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진짜 걱정해야 할 일은 따로 있는데 무엇을 걱정하는 것일까. 고작 어린 아이의 하는 말에 무엇을 그리 신경쓰는 것인지. 다시금 코우를 꼬옥 껴안으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내려 하였다.

"그러니까 우리, 아무 걱정 하지 말고 푹 자기로 해요. 어때요? "

148 메이사주 (BwygBVyEaA)

2023-11-08 (水) 19:47:20

(????)

히히 드디어 집이다..
다들 다시 모하임다....

149 히다이주 (AilDmjXjh.)

2023-11-08 (水) 19:49:19

>>148 너무 뭘 할 필요 없이 먹고 마시고 즐기기만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전 😌
간판 떼고 기다려라 녀석들...(?)

150 미즈호 - 히다이 (nyATjnUe6Q)

2023-11-08 (水) 19:49:43

>>146 히다이다이야.....

와, 저 깨진 100픽셀 얼굴. 정말로 생각해 본적 없는 사람 같다. 잠시 뜸을 들이다 니시카타 미즈호가 이렇게 말해 보이려 하였다.

"부스는 가능하면 운영하는 것이 재밌지 않을까요? "
"아이들에게 있어서도 나름 추억이 될거에요. 담당이신 메이사 양에게도 그러하실 거구요. "

무언가를 [ 한다 ] 는 것 자체가 나름대로 돌이켜보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시절이 될 테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미즈호는 히다이에게 이렇게 제안해 보이려 하였다.

"그 아이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 히다이 트레이너 님. "
"하나밖에 없을 소중한 기억이 될 거랍니다. 히다이 트레이너 님에게도 나쁘지 않으실 거에요. "

151 코우주 (PPnp/ArD2Y)

2023-11-08 (水) 19:49:51

저희는 제노쨩 배방구 체험하기 부스를 엽니다(나니와주 사미주: ?)

152 레이니주 (wLba2zXUFQ)

2023-11-08 (水) 19:50:28

하루종일 가 있을래요
하루종일 제노쨩 배방구할래

153 다이고주 (kwFsL.meg6)

2023-11-08 (水) 19:50:34

>>151
치사하게 치트를 쓰다니

154 레이니주 (wLba2zXUFQ)

2023-11-08 (水) 19:50:47

대충 할 일을 다 해치웠으니 누워서 답레를
(그리고 레이니주는 기절하고 마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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