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107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34 :: 1001

◆gFlXRVWxzA

2023-11-07 13:46:22 - 2023-11-09 18:29:07

0 ◆gFlXRVWxzA (mr/Z/48O8c)

2023-11-07 (FIRE!) 13:46:22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288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02:28

>>280 금양지쟝이 7년 지나면 그럴지도 모르죵(?)

>>282 히에에에엑...
그럼 자련주도 거기에 일조하기 위해 위 질문들 답변 가져와주세용!

>>283 (착석

289 녹사노이 (.qdArf5Pag)

2023-11-07 (FIRE!) 22:02:37

>>274 없... 지는 않는것입니닷...!!!

자련노이 재하노이 어서오시는 것입니닷...!!!

290 야견 (p.dae2dJf.)

2023-11-07 (FIRE!) 22:03:31

>>288 7년후에도 2류일까봐 걱정인데오....

291 시아주 (3SLURxk9bc)

2023-11-07 (FIRE!) 22:03:47

>>287 갈!!! 지금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키우면 되는 것입니닷!!!!

292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04:02

>>289 그럼 녹사노이의 연애도 기대할게용 홍홍

참고로 이 어장 연플이 4년동안 지원재하 하나였어용
시닙분들의 많은 핑크를 바랄게용(?)

293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04:39

>>290 야견이가 손수 영약을 가져다주는 거에용!

294 시아주 (3SLURxk9bc)

2023-11-07 (FIRE!) 22:06:13

시아 공주님의 남편 조건❤️

1. 잘생김
2. 권력 있음
3. 성격 좋음
4. 경지 높음
5. 명문 집안
6. 바람 안핌
7. 돈 많음

이상!

295 시아주 (3SLURxk9bc)

2023-11-07 (FIRE!) 22:07:08

>>290 기연 써서 절정 초절정 화경으로 만드는 것입니닷!!!

296 막리현주 (kI1KCwP5cQ)

2023-11-07 (FIRE!) 22:07:42

>>294 남편 괴뢰를 만들어서 결혼하는게 빠를 것 같습니닷...!

297 수아 (GpU8T9gL2U)

2023-11-07 (FIRE!) 22:08:37

이 수아주노이는 태정이를 위해서라면 기연 3개까지는 쓸 수 있는 것입니닷...!

298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10:01

>>294 헉 이거 완전 북부대공(???)

>>297 이게 왜 연애가 아니에용!!

299 막리현주 (kI1KCwP5cQ)

2023-11-07 (FIRE!) 22:10:43

>>298 북해(빙공)대공은 제가 내정한 바... 시아노이라도 넘겨줄 수 없습니닷...!

300 시아주 (3SLURxk9bc)

2023-11-07 (FIRE!) 22:11:18

>>296 스스로가 괴뢰가 되면 남편이 필요 없는 것입니닷!

인간의 생물학적 천형이 필멸의 저주를 주었으니 이것이 배필을 두고 자식을 두려는 욕구의 근원이다.
마땅이 신체를 괴뢰화 하여 세월의 흐름에도 꺾이지 않아 죽음이 선택의 일부가 된다면 그러한 욕구 또한 사라지리.

301 시아주 (3SLURxk9bc)

2023-11-07 (FIRE!) 22:12:15

>>298 그분들(모용중원, 김정은)은 모두 배우자가 있는 것입니닷!!! 시아공주, 절대 첩의 자리로는 만족 못 해...

302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12:17

>>299 남매일지도 모르는데 하나씩 나눠서 공략하면 되는게(?????)

303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12:41

>>301 한명은 북부대공인데 한명은 북부돼공인...

304 마교소녀 련주 (6/V3l1MIqI)

2023-11-07 (FIRE!) 22:13:46

우와앗 면접?질문인 겁니까?????

>>286
살인: 약자 한정 살인은 최대한 피하고 싶다. 하지만 무림인이라면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강호에 나오는 순간부터 죽음은 각오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약자를 핍박하는 이들 한정으로 살인에 가차없다. 다만 장기적으로 약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 살인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교와 관련된 일이라면 다르다. 명령이라면 홀로 찝찝해하더라도 일단 하고 본다.

협: 여러 곳에서 들리는 단어이기는 하나 정확히는 모르겠다. 명분으로만 쓰이는 위선적 단어 같기도 하고, 그저 현실에서 동떨어진 이상적인 것으로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따금, 진실로 사람을 구제할 때 붙는 단어기도 하다.

삶과 죽음: 죽음은 죽음이다. 삶의 끝. 허무. 망각되어짐. 아무리 삶이 쓰레기 같고 개똥밭을 구르는 것에 불과하더라도 죽는 것보단 낫다. 살아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 그것이 발버둥에 불과할지라도.

305 시아주 (3SLURxk9bc)

2023-11-07 (FIRE!) 22:15:11

자련이! 어째서 찝찝해 하는 것입니까?
천마신교의 일을 했으면 자랑스러워야 옳습니다!
다시 경전을 공부하는 것입니닷!!!

306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16:23

>>304 역시 사랑과 정의의 마교소녀... 상냥한 성격인 거에용...!!!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중원의 빛 한줄기에용!!

홍홍 련이도 생존욕구가 강한 편이군용...! 그럼 하나더 질문이에용! 삶과 신앙중에 더 중요한걸 고른다면 련이는 어떤 선택을 하나용?

307 야견 (Blkp6/Ra0Y)

2023-11-07 (FIRE!) 22:16:46

하핫 이 광신도들....(순수한 칭찬임)

308 야견 (Blkp6/Ra0Y)

2023-11-07 (FIRE!) 22:18:57

>>291 >>293 >>295 사실 금양지는 실력 그대로라도 괜찮아용. 실력 때매 신경쓰이는건 아니라.....답답함이 문제지 갸아아악

>>294 >>300 광기의 시아주!!!!

309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19:43

>>308 야견이가 죽을 위기에 처하면 각성해서 성격도 변할지도용(?)

310 마교소녀 련주 (6/V3l1MIqI)

2023-11-07 (FIRE!) 22:19:54

아니 자랑스러운 건 자랑스럽더라도 벌레 잡고 나서 손에 잔해가 남으면 찝찝하지 않아요...???()

>>306 아 이거 어려운 질문이네요. 삶을 주었기에 믿기 시작한 거니까 시작은 삶이었지만... 지금은 모르겠네요. 아마 련이도 모를 걸요?

311 막리현 - 자련 (kI1KCwP5cQ)

2023-11-07 (FIRE!) 22:21:14

>>276

꿀꺽. 정적이 흐른 만큼, '꼭 기억해달라' 라는 말의 무게는 내게도 전해졌다

꼭, 꼭. 나는 자련의 얼굴을 눈에 새겼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머리, 평범한 눈, 평범한 코, 평범한 입...

'얼굴로 외우다간 금새 잊어버릴 것 같은데'

그래, 차라리 특징으로 외우자. 나를 오라버니, 오라버니, 하고 부르는, 경박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이. 그것이 자련. 그렇게 생각하니 금새 외워질 것만 같았다.

312 막리현 - 자련 (kI1KCwP5cQ)

2023-11-07 (FIRE!) 22:21:34

>>311 아악 쓰다 올라갔다!!! 몇줄만 더 쓸게요!!

313 야견 (Blkp6/Ra0Y)

2023-11-07 (FIRE!) 22:21:37

아니 자랑스러운 건 자랑스럽더라도 벌레 잡고 나서 손에 잔해가 남으면 찝찝하지 않아요...???()


우와.....와... .(감탄

314 야견 (Blkp6/Ra0Y)

2023-11-07 (FIRE!) 22:22:34

>>309 차라리 우리 집 포메(2살, 까칠함, 참치 좋아함)이 더 믿음직스러운 것이에용!

315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22:35

>>310 호오오오오...

홍홍홍 나중에 련이 진행에서 삶이냐 신앙이냐같은 질문이 나오면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용

316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22:51

>>314 큭 포메는 어쩔 수 없는것

317 시아주 (3SLURxk9bc)

2023-11-07 (FIRE!) 22:24:55

사실 신앙이라고 해도
신앙을 증명하기 위해 죽는 상황을 김 캡이 안 줄 것 같아서....

시아주 입장에서는 당연히 신앙보다는 시아의 삶이 좋아용!

318 야견 (Blkp6/Ra0Y)

2023-11-07 (FIRE!) 22:25:21

그런고로 지원에게 질문! 폐관 후에는 뭐부터 하실 건가요!

319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25:41

>>317 앗 그러고보니 맞는 말인 거에용...

신념인가 삶인가 하는 주제는 무림비사에선 무리인가...

320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26:51

>>318 안휘성 평정이나 할까 싶어용

원래는 마교쪽 전선으로 가서 전쟁터트려볼까 싶었는데 신입분들 하고싶은거 하시기도 전에 전쟁에 휘말리시면 곤란하실테니 무난하게 안휘성 평정하고

가능하면 강소성쪽에 영향력 뻗치거나 아니면 절강쪽에 영향력 좀더 강화하고 싶네용

321 마교소녀 련주 (6/V3l1MIqI)

2023-11-07 (FIRE!) 22:27:32

사실 벌레 비유는 반 쯤 농담이지만서도요... 어쨌든 뭐... 본인 기준 약자 민중 이런 사람 한정의 찝찝함이라네요.

>>315 아니 이렇게 어려운 질문을... 악마십니까 지원주!!!!!

322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27:37

물론 창궁무애검떡밥(n년전 밝혀짐)을 파는것도 하나의 선택지이긴 한데... 고민되는것

이거 찾으면 어느정도 남궁세가 명성 올리는데 도움될테니...

323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28:17

>>321 헉 어떻게 아셨지(???)(사악한 정파미소)

324 시아주 (3SLURxk9bc)

2023-11-07 (FIRE!) 22:29:02

>>322
지원 이상한 돌맹이 (내력 써야 뭔가 보임, 안 봄)

강건 서단강가천마실록 (안읽음)

325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30:30

>>324 n년전 나온 떡밥이지만 각자의 사정이 얽히고 얽혀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눈물

326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31:21

여러분들도 나중에 캐릭터 이스터에그(?)같은게 있을지도 모르니 시간나면 김캡에게 질문해보시는 것도 좋아용 홍홍

시닙분이 많아서 아직 못 정하셨을수도 있겠지만 일단 한명당 하나씩 배정되는 것

327 마교소녀 련주 (6/V3l1MIqI)

2023-11-07 (FIRE!) 22:31:46

>>323 히에엑...!!!! 역시 정파가 사악한 쪽이었던 게...??????!!

328 마교소녀 련주 (6/V3l1MIqI)

2023-11-07 (FIRE!) 22:32:09

"n년" 전 떡밥

329 여무주 (F94Vo/56QE)

2023-11-07 (FIRE!) 22:32:36

(종종종종...)

답레 들고 올게용!!!

330 재하주 (6A9KvRisck)

2023-11-07 (FIRE!) 22:33:20

Q. 살인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네요!
A. 재하에게 있어 살인이란 모순이에용! 세세하게 설명하면 생존과 공포, 그리고 자유가 되겠네용!

재하는 살인을 통해 생존했고, 살인을 통해 생존하는 삶을 살고 있으니까용! 우연이긴 했지만 루주의 손아귀에서 도망치면서 살인을 저지른 셈이나 다름없고, 전쟁에서 살인을 통해 생존하였으며, 지금도 살인을 통해 삶을 이어나가야 하니까용.

다만 자유라는 것은 재하가 그 행위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본성을 뜻하기도 해용. 기이하게 모난 점이 있는 재하에게 있어 살인이란 것은 억눌린 자아를 드러내는 수단이기도 하고용, 해소의 수단이기도 하니까용... 의외로 흉포함을 마음에 품고 있어용.

공포라는 것은 살인 자체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이후의 공포인 거예용. < 이거 7년 전 재하일 때도 은근히 흘렸던 거예용... 살인은 두려워하지 않음 시선을 두려워함.

재하라는 인물은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어여쁨 받는 존재여야만 하거든용. 말 잘 듣는 꽃, 수동적이고, 얌전하며, 살인과는 거리가 먼 인형에, 스스로를 지키지 않고 타인들이 지켜줘야만 하는 존재로 자라야 어여쁨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루주가 각인시킨 결과 살인 = 본인의 추악한 점을 드러내는 행위(자유에서 상술하듯이요), 그리하니 사람들이 내 본성을 보고 싫어하면 어쩌지? 나를 더 이상 사랑해주지 않으면? 하는 면이 있는 거예용. 그래서 살인에 대해 공포를 품고 있어용...

Q. 재하 아직도 루주 PTSD에서 못 벗어났어용...?
A. 재하에겐 재하주와 달리 정신과 의사와 약 처방, 적절한 주기의 상담과 쉴 시간이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휴먼...

그리고 자기 말 한 마디로 전쟁 속 암투에 휘말려 제오상마전의 출정을 늦춘 나머지 무고한 교인들 전쟁에서 여럿 희생시켰던 거 때문에 죄책감도 있는 편인데 이건 '신앙'이라 넘어가고

저 3가지 법칙 싸그리 무시하는 순간이 있다면 소교주의 명령인 거예용

Q. 협이란?
A. 신앙 외에 뭘 더 쌓아

Q. 삶과 죽음이란?
삶: 내게 주어져도 되는 것인가 싶지만 소교주님과 천마님께서 손 뻗은 이유가 필히 있기에 가치 있는 것. 자낮 오브 자낮맨이라 본인의 감찰국장, 첩 등등 아름다운 삶이 지나치게 과분하고 아프다고 생각하고 있어용... 후자의 경우 살아온 삶이 자꾸만 쿡쿡 찌르는 것... 아이구 답답아
고통스럽다! 고도 생각하지만 죽을 수는 없는 거예용 지원이가 있으니까...

죽음: 라고 하기가 무섭게 지당히도 익숙한 것
수단
명령이라면 기뻐하며 따를 수 있는 것
안식, 편안함, 아무튼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부정적인 감정을 딱 하나 가지고 있어용
>불완전함에서 오는 성가심<
당연함 이자식 4번이나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죽어본 사람임 몇 번이고 더 이 상황을 겪어야 하는지를 모르니 슬슬 스트레스임

피폐물 여주들 중에서 죽지 못하고 자꾸 살아나는 애들 클리셰가 뭐게용
성가심과 해탈이 공존함
그러다가 수단으로 씀
해방을 바라다가 남주한테 붙잡혀 살기 시작함
남주의 수단으로 이용당할 때도 있음

휴 길고 길었다!

331 시아주 (3SLURxk9bc)

2023-11-07 (FIRE!) 22:34:00

>>326
>>82

332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35:03

>>327 (정파들 봄)
....홍홍홍 기분탓이에용! 아마도

>>328 소사건 하나가 클리어되는 시간: 최소 두달
소사건 하나둘에 엮이다보면 년단위 가는거 순식간이에용

>>329 어서오세용!!!!!! 여무주!!!!

333 수아 (dIhn7hj1pg)

2023-11-07 (FIRE!) 22:36:54

전투도 시간 끌리기 딱 좋은 것

334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40:00

>>330 재하도 참....과거사...눈물나죵...
살인에 대해서 굉장히 모순적인 생각인 거네용 살인을 통해서 자신의 본성을 표출하지만 살인을 싫어하는
크아아악 삶과 죽음에 대한거 보니까 재하는 삶 그 자체가 고통인 거잖아용 지원이가 케어를 잘 해줘야 하는데 하... 지원아 잘좀하자 응?(????: 나한테만 뭐라해)

>>331 수상할 정도로 어장의 시스템을 잘 알고 있는 신입 시아주...!!!!

>>333 맞아용 근데 재미있다...

335 막리현 - 자련 (kI1KCwP5cQ)

2023-11-07 (FIRE!) 22:41:15

>>276

꿀꺽. 정적이 흐른 만큼, '꼭 기억해달라' 라는 말의 무게는 내게도 전해졌다

꼭, 꼭. 나는 자련의 얼굴을 눈에 새겼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머리, 평범한 눈, 평범한 코, 평범한 입...

'얼굴로 외우다간 금새 잊어버릴 것 같은데'

그래, 차라리 특징으로 외우자. 나를 오라버니, 오라버니, 하고 부르는, 경박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이. 그것이 자련. 그렇게 생각하니 금새 외워질 것만 같았다.

"전부 수리하고 꾸미는 데에 얼마나 드느냐, 인가..."

아직은 갓 신장개업한 가게이기 때문에 신경쓰는 건 요리-나 손님한테 말 걸기-정도가 전부. 맛이 있으면 잘 되는 법이니 행색 따위를 신경쓸 필요도 없다는 게 내 생각이었으니 말이다.

"생각해본 적도 없다만, 그래. 굳이 생각해보자면 금화 몇 개는 들어가지 않을까?"

그래. 언젠가 내가 돈을 잔뜩 번다면, 가게를 멋있게 꾸며보는 것도 좋겠지.

336 재하주 (6A9KvRisck)

2023-11-07 (FIRE!) 22:41:47

>>334 과거사 눈물나는 애가 눈물나는 삶을 살고 있음...
미움 받을까봐 살인을 싫어하는 거니 그 부분 원만히 풀리면 재하는 So-SAPA식 마교가 되는 거예용(?)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지원이한테 왜 뭐라고 그래용!!!! 우리 지원이 소중해!! (꾸압ㅂ

337 (냉동지원주) (wfS3kFcjS.)

2023-11-07 (FIRE!) 22:44:55

>>336 (그저 눈물만 뚝뚝)
사파식 마교 재하... 어 맛있는데 보고싶은거에용(???)
지원이가 재하 케어해야 하는데 얘가 재하에게 한건 어 음 어(흐릿)

아이고 슬슬 자러가야겠어용 어제 늦게자서 오늘은 진짜 일찍자야...잘자용...

338 막리현주 (kI1KCwP5cQ)

2023-11-07 (FIRE!) 22:45:28

>>337 안녕히 주무시는 겁니닷...!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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