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성운의 마음에 쏙 든 것은, 남향으로 잔뜩 난 창 앞으로 공원이 펼쳐져 있어 버려진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낮이 되면 제법 햇살과 녹음의 색채가 함뿍 적셔들어와 우중충하지 않고 따사로움이 그 첫째요, 복도가 무너져내려 있어 이 방으로 들어오고자 한다면 녹슨 배관을 타고 올라와야 된다는 것이 그 둘째였다. 둘째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당연히 단점으로 지적당해 마땅한 부분이었으나, 성운에게는 그 점이 별로 문제되지 않았다.
이런저런 위생 문제도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문제는 있으나 다 5분 이내의 발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노숙치고는 괜찮은 입지도 또 한 조건이라 할 만했다. 이 폐건물을 상속하겠다는 이가 없어서 건물 소유권이 붕 떴기에 아마 몇 년 뒤면 국가에 귀속될 건물이라고 설명해준, 임시 관리인을 맡고 있는 부동산 아저씨도 저지먼트 완장을 보여주니 '안전가옥이 필요한 거지? 남자라면 학창시절에 비밀기지 하나는 꾸려봐야지' 하면서 흔쾌히, 내부를 심하게 훼손하지 않는다면 머물러도 좋다고 허락해주었다.
어디서 줄사다리 같은 게 있으면 구해보는 것도 좋겠는걸, 하고 마치 새로운 소행성에 도달한, 조금 낙관적인 어린 왕자처럼 성운은 생각하는 것이었다.
>>974 ㄴㅇ0ㅇㄱ 점례가 공략불가라니 이럴순 읍다~~~~~~~~ 근데 좀 까다롭긴 하겠당. 사전조건으로 치트 없이 모든 캐릭터 트루or해피엔딩 볼것, 그렇게 해금하면 플레이어의 성향과 공략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엔딩? 분기점 부자~~~~~ (참치들 : 뭐야, 공략 안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