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00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4 :: 1001

◆c9lNRrMzaQ

2023-11-06 17:41:28 - 2023-11-10 01:40:06

0 ◆c9lNRrMzaQ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7:41:2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 사랑은 무엇으로 대접할 수 있답니까? "
" 물잔 안에 물만 채워주어도 사랑이라 하지요. "

186 토고주 (QyGcsYn14A)

2023-11-06 (모두 수고..) 19:49:01

으음.. 캐릭터의 입으로 "최근에 레벨이 갑작스레 올라서 그런지 몸이 뭔가 이상하다. 그걸 고치고 싶다." 라고 말해도 되려나

187 윤시윤 (L2Uohge05w)

2023-11-06 (모두 수고..) 19:59:59

"으햐. 뭔가 들키고 싶지 않은 부분을 딱 걸려버린 느낌이네요."

나는 조금 멋쩍게 웃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급격하게, 또 제대로된 가르침 없이 올려온 레벨이니 만큼. 성장세에 비해 감각이 안정되지 않는다. 나 같은 경우 무의식이던 의식적이던 전생의 삶의 움직임이 다소 배어있기도 할테고.

"그래주신다면, 충분히 보답이 될 것 같아요."

나는 솔직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큰 도움이 되리라.
어떤식으로 맞춰줄 수 있는지는, 솔직히 짐작은 안가지만...

#와!! 신체 균형!!

188 윤시윤 (L2Uohge05w)

2023-11-06 (모두 수고..) 20:00:56

"으햐. 뭔가 들키고 싶지 않은 부분을 딱 걸려버린 느낌이네요."

나는 조금 멋쩍게 웃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급격하게, 또 제대로된 가르침 없이 올려온 레벨이니 만큼. 성장세에 비해 감각이 안정되지 않는다. 나 같은 경우 무의식이던 의식적이던 전생의 삶의 움직임이 다소 배어있기도 할테고.

"그래주신다면, 충분히 보답이 될 것 같아요."

나는 솔직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큰 도움이 되리라.
어떤식으로 맞춰줄 수 있는지는, 솔직히 짐작은 안가지만...

#와!! 신체 균형!!

189 불명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01:09

파파의 말에 불명은....

"으으으으응음, 아, 아 아닌데??......요??"

이렇게 말합니다!

.....정말 완벽한 연기!

#하루에! 아무튼! 했다!(?)

190 시윤주 (L2Uohge05w)

2023-11-06 (모두 수고..) 20:01:14

머야 왜 두개 올라갔어

191 알렌 - 진행 (1P83EkBqNE)

2023-11-06 (모두 수고..) 20:01:16

눈을 뜰 생각을 하지 않는 그녀.

"...다녀올께 카티야."

여전히 눈을 감고 있는 그녀에게 말하며 자리를 일어난다.

'더 이상 늦어진다면 정말로 돌이킬 수 없다.'

나는 그리 생각하고 이탈리아로 가고 자 움직였다.



# 카티야를 맡겨둔 뒤 이탈리아로 향하겠습니다.

192 주강산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20:03:50

그러고보니 여선이 말했던 그 어르신의 진술을 검증해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여선아 너 저번에 아들 잃어버렸다던 어르신 만났던 데가 어디였지?]
[지역 상인회던가? 나 장비 수리 끝났으니까 거기 내가 한번 더 가볼게.]
[단서가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정말 피해자 중에 '김철주'라는 사람이 있었는지, 있다면 이 분은 어떻게 되었는지...또 만약 진술에 거짓이 있었다면 무엇 때문에 거짓을 말했을지. 그것을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살인 사건의 가해자들이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거짓으로 실종신고를 하기도 하는 사례가 있다니까.

#여선이 어르신을 만났다는 곳...지역 시민조합으로 이동할 것을 파티원들에게 알리고 이동합니다.
혹시 이중행동이라 곤란하면 메세지 전송만 처리해주셔도 OK입니다.

193 빈센트주= (yy2uCVp2Iw)

2023-11-06 (모두 수고..) 20:05:15

"...실례합니다. 이 옷을 수리하려면 비용이 얼마 정도 듭니까?"

...라고 말하며 수리할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 여명의 여행자를 보여주며 물어봅니다.
지난번에 감귤 찾아서 갔다가 거기서 끊겼어요

194 강산주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20:07:26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195 토고 쇼코 (QyGcsYn14A)

2023-11-06 (모두 수고..) 20:07:28

이미 다 알고 있군.... 하기야 중경한가니까.
특별반 내부가 시끄러운 이유. 그건 헨리 파웰의 무덤 습격 사건과 관련있다. 특별반의 반장인 김태식이 거기에 얽혔으니까.
헨리 파웰과 관계가 있는 혹은 그를 존경하는 이들은 특별반을 결코 좋게 보지 않을테고. ...솔까 지금 미리내고 가서 들킨다? 곱게 죽진 못하겄네...
솔까 이걸 해결해달라! 라고 부탁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기엔.. 요구가 너무 크다. 증명해야 하는 거도 많고 그들을 납득시키는 것도 힘들겠지.

그리고 현 상황으로 볼 때...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과의 충돌 가능성이 있다. 와 요것도 우리 중 하나와 관련있네?? 대체 뭐하고 댕기길래... 아 됐어. 이미 일어난 일은 해결하는데 집중해야지. 반성회는 끝난 다음에 해도 된다.

토고는 곰곰히 생각한다. 지금 기회를 잘 활용해서 내일까지도 살아 남아야 한다. 바람 앞의 촛불에 바람막이라도 설치해야지. 혹은 바람에도 지지 않을 정도로... 불을 지피던가.
그렇다면... 남은 건..

"내를 단련시켜도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특별반은 확실히 시끄러운 상황이다. 헨리 파웰의 무덤 사건도 있고, 중경한가는 당근 알겠지마는... 종교집단이랑 충돌도 예상되어 있고..."
"그 상황에서 내가 나 스스로를 지키고.. 내가 하고자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위해선... 역시 강해지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데이."
"당장에 마카오에서도 온 몸으로 쌩쑈 해가며 싸웠으니께 말이다..."

이유는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내를 단련시켜줄 인물을 구해줄 수 있나? 설득이 된 상태믄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좋다. 혹은 프로그램도 괜찮고."
"어떻노? 이 정도면. 내를 투자할기라면... 내 가치도 상승시킬 수 있고, 내가.. 더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요구사항이라고 생각하는데."

#요구 사항을.. 말할게!

196 채여선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0:07:30

[시민조합..이었어요]
간단한 답장을 보내고는

그리고 구운 귤같은 걸 보고는... 와우. 라고 중얼거립니다.

"계세요?"
안에 들어가려 합니다.

#누구 안 계세요~?

197 강산주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20:09:44

>>195 오오...

198 조디악 라멘트 (4ikc1m6iuY)

2023-11-06 (모두 수고..) 20:11:15

" 오... "

DOG비싸보여;

" 귀한 물건에 한참 광내야 할 시간인데, 이거 제가 방해하러 온 건 아닐지 모르겠수다? "
" ...화살촉에 바를 수 있는 마취독을 좀 사려고 왔는데. 취급하십니까? "

# 장사 하슈?

199 강산 - 여선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20:11:38

>>196
[오케이!]

200 불명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11:49

최근 기억난 사실

불명이 키 150cm가 아니라 150cm(더듬이-약 3cm, 신발-약 2cm 포함)이었다

201 강산주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20:12:29

불명주 안녕하세요.
앗...😭

202 강철 - 진행 (nmFR2RNIOE)

2023-11-06 (모두 수고..) 20:14:15

" ...윽. "

작게 침음성을 흘리며 의념시간을 끄자, 천천히 시력이 돌아온다.
뭔가. 무언가가 의념을 보는 시야에 강한 부담을 주고 있었다.
'의념은 아니고. 잘 느껴본적이 없는...'
문득,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떠올린다.

신앙의 도시
바티칸

'...신성력인가? 여기서는 쓰기 어렵겠어.'
- 깨어나면 전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 미친 성자. 마누엘 카스티요가 돌아온 것 같다고 말입니다.

어지러운 시야를 고정하고, 뒤이어 들려온 말에 반박자 늦게 고개를 끄덕인다.

#조심스럽게 사제님을 눕혀두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203 강철 - 진행 (nmFR2RNIOE)

2023-11-06 (모두 수고..) 20:14:46

>>202

의념시간 -> 의념시안으로 오타 수정

204 채여선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0:16:30

어서오세요 불명주~

205 ◆c9lNRrMzaQ (GHEQPolnO6)

2023-11-06 (모두 수고..) 20:19:22

>>187
지오는 천천히 시윤의 신체를 살펴봅니다.

" 1세대 당시에는 꽤나 폭발적인 성장을 겪는 경우가 많았어. 어쩔 수 없이 싸우다 보니 급작스런 성장을 하게 되는 녀석들이 꽤나 많았지. "

그는 곧 천천히 시윤의 신체에 의념을 천천히 불어넣습니다.
알 수 없는 뜨거운 감각과 고양감이 전신을 흐르고, 무언가 차가운 의념의 감각이 온 몸을 타고 움직입니다.

" ... 꽤나 여러 군데가 막힌 모양이네. 마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균형을 맞춘 적 없는 듯한 모양새야. "

어케 알았음??

>>189
" 으이그. "

꽝! 두 번째 꿀밤이 불명에게 다가옵니다.
아픈 머리를 메만지며 불명이 한규를 바라보지만, 그는 아무렇지 않은 듯 설명을 이어갑니다.

" 알다시피 내 비전주술은 방법술이다. 내가 진천振天이라는 별명을 얻은 건 그만큼 강력한 주술 덕분도 있지만 혼을 내 몸에 받아들여 필요한 것을 끌어낼 수 있는 것도 있지. "

설명을 하면서도 그는 불명의 눈을 빤히 바라봅니다.
무언가가 꿰뚫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 그래도, 영안의 첫 번째 구간에는 든 모양이군. 혼령구가를 배운 거는 느껴지는데, 사용해본 경험은... "

곧 그는 불명의 몰?루 표정을 보곤 한숨을 내쉴 뿐입니다.

" 없겠군... "

>>191
이동에 무엇을 소모합니까?

188,515GP, 또는 661망념을 필요로 합니다.

206 알렌 - 진행 (1P83EkBqNE)

2023-11-06 (모두 수고..) 20:21:18

#

188,515GP를 소모하여 이탈리아로 향하겠습니다.

207 이름 없음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21:42

저 오랜만이라 기억 안나는데

잔여망념감소는 즉발인가용?

208 린-진행 (cjVKWueDmA)

2023-11-06 (모두 수고..) 20:22:04

...?
자신의 상태가 온전하다고 확신할 만하지는 않지만 지금 들은 소리가 상당히 당황스러운 말이라는 것은 알 것 같았다.
자신의 교단의 최악의 적이라, 본래의 신념도 맞지 않았으니 고개를 가만히 끄덕이지만 그 다음에 이어진 말에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의문을 표현한다.

"...전대 교주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여요."
"혹시 저 이전의 교단의 과거에 대해 잘 아시나요?"

#모르는 사람입니다만...응애라서 미안합니다...

209 강철주 (nmFR2RNIOE)

2023-11-06 (모두 수고..) 20:22:39

661망념이 드는구나...

210 불명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22:47

"헉!"

오또케 알았찌!

불명은 호에에하는 표정으로 파파를 바라봅니다...

우웅 근데...

#방법술, 주술의 분류가 모였는지... 생각... / 망념 80쌓기(100/200)

211 강철주 (nmFR2RNIOE)

2023-11-06 (모두 수고..) 20:26:41

큰거온다..!

212 ◆c9lNRrMzaQ (GHEQPolnO6)

2023-11-06 (모두 수고..) 20:26:43

>>192
지역 시민조합으로 이동합니다!

여전히 수습되지 않은 듯, 주위에서 웅성거리는 목소리들이 들립니다. 꽤 많은 수의 인원들이 무언가를 수근거리고 있습니다.

" ... 글쌔. 그래서 몇 명이나 죽었대? "
" 말도 마세요. 죽은 사람만 서른이 넘는다지 뭐에요? "
" ... 어휴. 영인 할멈네 아들도 불쌍하게 갔어. 사람은 참 좋았는데...... "

>>193
" 잠시만요! "

꽤나 어린 외모의 꼬마가 여명의 여행자를 내미는 빈센트를 보곤 안으로 뛰어들어갑니다.
곧, 한 명의 장인이 천천히 바깥으로 나와선 여명의 여행자를 살피는군요.

" 으음... 11만 GP정도면 될 듯 하군요. 특수한 재료에 더해 필요한 기술도 보이는 듯 하이... 난이도가 있어보입니다. "

비싸네요!

>>195
그녀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살피는 것 같습니다. 이 대답을 들어주므로써 토고가 자신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특히나 사람을 소개해달라는 부탁은 어려운 것입니다. 만약에라도 토고가 만난 인물과 관계가 나쁘게 풀리기라도 한다면 그 책임은 소개해준 자신에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고민은 별로 길게 가지 않습니다. 가볍게 손가락을 턱에 괴어 톡, 톡. 두드린 후. 그녀는 천천히 입술을 움직입니다.

" 소개해드리는건 어렵지 않아요. 다만, 그를 설득하는 건 당신의 역할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요. "

존대.
즉, 이 이야기는 후원자의 시선에서 토고를 바라보며 얘기한단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토고가 서류에 사인하는 즉시 그녀는 연락처를 넘겨주겠죠.

어떻게 합니까?
사인하나요?

213 윤시윤 (L2Uohge05w)

2023-11-06 (모두 수고..) 20:26:48

"1세대라...그렇죠. 살기 위해 싸웠고, 그렇게 해서 강해질 수 있던 사람만 살아남는 시대지 않았나요?"

그 때는 체계적인 성장법이란게 존재 할 수가 없었다. 비유하자면 갑자기 출시된 온라인 게임에 모두 레벨 1로 시작해, 고렙 사냥터에 던져진듯한. 살려면 싸워야만 했고 강해져야 했다. 그 당시의 강함이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 아니었을까.

"하, 하하....족집게시네요."

나는 숙제를 안하다 걸린 아이같은 기분이 들어서 머쓱하게 웃었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급하게 오다보니...그런 균형 맞추기를 배울 기회가 없기도 했구요."

#물레벨 흑흑

214 강산주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20:27:13

661망념...ㄷㄷ

>>207
음...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냐는 의미라면 아뇽.
언제든 쓸 수 있냐는 의미라면 넹.
진행중에 망념을 쌓습니다!를 잔여망념을 사용합니다!로 대신할수도 있고...잔여망념으로 망념 없앤다고 선언해서 가지고 있는 망념을 지울수도 있어염.
근데 누구세요?

215 강산주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20:27:45

아 불명주군요...!

216 강철주 (nmFR2RNIOE)

2023-11-06 (모두 수고..) 20:27:57

길드복은 수리에 추가로 돈이 든다...

217 불명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27:58

저에오

218 ◆c9lNRrMzaQ (GHEQPolnO6)

2023-11-06 (모두 수고..) 20:29:32

>>195
구운 귤속에는 빈센트가 있습니다.
와! 살아있네요!

장인은 새로 들어온 여선을 바라보며 중얼입니다.

" ... 오늘따라 손님이 많군. "

>>198
" 이런 가게에서 그런 물건을 취급할 것 같아? "

아프로머리의 남자는 웃으며 얘기합니다.

" 당연히 취급하지. 어린 애가 간지르는 것마냥 마비되는 것부터 준영웅도 정통으로 들어가면 피 좀 토할 것 같은 독도 취급하지. 돈만 준다면 말야. "

>>202
혼란스럽던 아이들을 한 분의 수녀가 정리하는 동안 사제는 천천히 정신을 차립니다.
흐린 시야가 제대로 돌아왔을 즈음. 그는 강철을 바라보며 쓴 미소를 짓습니다.

" ... 제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군요. 감사드립니다. "

219 채여선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0:32:15

"와 빈센트씨 살아있었네요...!"
감탄을 하고는 손님이 많다는 말을 하는 장인에게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한 다음..

"방어구 수리.. 쪽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가격을 포함한 견적 같은 걸 알아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면서 다시 태어나는 봄을 내미려 합니다.

#다시 태어나는 봄의 수리견적이 궁금해요!

220 빈센트 - 진행 (yy2uCVp2Iw)

2023-11-06 (모두 수고..) 20:32:48

"11만 GP라... 꽤 비싸지만, 여기도 땅 파서 장사하는 건 아니니까요. 알겠습니다."

빈센트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여명의 여행자를 들고 뒤로 물러난다.

# 돈이 없으니 어쩔 수 없죠. 일단 나갑니다!

221 강철 - 진행 (nmFR2RNIOE)

2023-11-06 (모두 수고..) 20:34:14

" ...정신을 차리시자 마자 이런 말씀을 드려야 하는건 죄송하지만. "

잠시 시간을 두고, 약간이나마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번다.

" 방금 전, 전해달라고 한 사항을 전달하겠습니다. "
" 미친 성자. 마누엘 카스티요가 돌아온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

자신은 마누엘 카스티요라는 인물에 대해 자세히 아는것이 없지만...
'돌아왔다' 라는 표현에서 강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전달합니다.

222 ◆c9lNRrMzaQ (GHEQPolnO6)

2023-11-06 (모두 수고..) 20:34:34

>>206
이동합니다!

바티칸의 입구에 도착한 순간.
하늘을 날아다니던 천사들의 무기가 순간 알렌을 향하고, 경비대가 모두 무기를 들어올립니다.

" 정지이이이이!!! 누구냐!!!!!! "

아.
조졌다.

>>208
" 으응. 그런가? "

그는 린의 대답에도 어물쩡 넘기면서, 기억을 더듬습니다.

" 하기이인. 전대 교주 녀석은 그럴만한 놈이 아니었어. 더벅머리에 커다란 눈을 가진 순한 놈이었지. 아가씨랑 다르게 꽤나 유약한 녀석이라서 그런 놈이 사생아 같은 걸 낳을 녀석이 아니긴 해. "
- 에시르의 이야기로구나.

쥬도는 드디어 힘이 어느정도 돌아온 듯 이야기를 꺼냅니다.
아니. 눈앞에 있는 존재로부터 알 수 없는 힘이 쥬도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 이 늙은이를 도와준 대가라고 생각하시게. 꽤나 수많은 악신들을 죽이면서 모아둔 신성이 조금 있었거든. "
- ... 조금이라.

쥬도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

쥬도와의 연결이 강화됩니다!
이제, 린은 쥬도가 원할 때 얼마든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 좋은 아이였단다. 비록, 비루한 심장에게 스스로를 희생하여 모두를 구할 만큼. 좋은 아이였기에 문제였지.

>>210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망념은 증가시키지 않습니다!

223 불명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34:59

224 불명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35:07

후.. 어쩔 수 없지

225 토고 쇼코 (QyGcsYn14A)

2023-11-06 (모두 수고..) 20:35:44

설득... 고거라면 항상 토고가 해오던 일이다. 다만 몇 번을 하더라도 지치고 힘들고 자신은 없지만, 해내야 하는거지.
와 그럼 이제 나 사람을 대체 몇 명이나 만나야 하는 거지? 가디언에 훈련자에 크크...

"사람을 구해주는 것만으로도 내는 충분히 감사하고,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는 건 기회를 잡은 사람의 몫이니까 이해한다."
"적어도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게. 내는 최선을 다해 할 뿐이다."

토고는 서류에 사인을 한다.

#톡..오..쇽..호... 사인.. 완료...

226 강철주 (nmFR2RNIOE)

2023-11-06 (모두 수고..) 20:36:07

알렌한테 있는 태아의 마킹때문에...?

227 빈센트주 (yy2uCVp2Iw)

2023-11-06 (모두 수고..) 20:36:13

전대 교주가 아무래도 궁극적인 희생을 이뤘나보구ㄴ요...

228 조디악 라멘트 (4ikc1m6iuY)

2023-11-06 (모두 수고..) 20:36:42

" 오호... 준영웅도 정통으로 들어가면 피 좀 토할 것 같은 독이 탐나긴 하는데, 그만한 돈은 없고. "
" 아주 잠시라도 괜찮으니 팔 한 쪽 정도는 마비 시킬 수 있는 강도 정도면 딱 적당할 것 같수다. 얼마정도 합니까? "

# 한 턴 정도 상대에게 마비 디버프를 걸 수 있는 독성의 독은 가격이 얼마오?

229 주강산 (YXfgVu8vTY)

2023-11-06 (모두 수고..) 20:36:51

"...."

누군가가 죽었다는 소식이다.
그것도 꽤 많이...
강산은 수군거리는 주민들에게 다가가본다.

"실례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건이 제가 의뢰로 조사중인 건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조금 더 자세히 들을 수 있겠습니까?"

심각한 얘기니까, 웃지 말고, 진지한 표정으로.
목소리 너무 안 커지게 조심하고...

#수군거리던 주민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봅니다.

230 불명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38:14

지난번에 환앙 한자 알려주셨던거 같은데...

231 ◆c9lNRrMzaQ (GHEQPolnO6)

2023-11-06 (모두 수고..) 20:39:08

>>213
" 많이 아플 거다. "

곧, 시윤은 온 몸을 덮쳐오는 고통에 온 몸을 떨기 시작합니다.
이와 비슷한 고통을 느껴본 적이 언제였을까요? 꽤나 어린 나이부터 의념의 힘으로 보호받았기 때문인지. 이런 고통을 느껴보는 것은 새로운 기분입니다.
표현하자면 근육 하나하나가 스스로 빙글빙글 돌고, 뼈마디의 세포 하나하나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거기에 더해 시윤은 그걸 마취 없이 의념각성자의 정신력으로 버티는 느낌이군요!

우리 기지는 북쪽에 있다는 분노를 토해내기 직전, 시윤은 겨우 숨을 헐떡이며 견뎌냅니다!
영성이 1 증가합니다!

스테이더스와 레벨의 불균형이 해소됩니다.
이제부터 스테이더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219
장인은 슬쩍 살펴보고 말합니다.

" 3만 GP 정도면 충분할 듯 하네만. "

>>220
흑흑
이름처럼 센트만 남은 빈센트는 탈출합니다.

232 강철주 (nmFR2RNIOE)

2023-11-06 (모두 수고..) 20:39:23

그러니까 그... 교단 몰락의 이유가 죽심태 교단쪽을 막으려고...?

233 강철주 (nmFR2RNIOE)

2023-11-06 (모두 수고..) 20:39:57

오. 축하드립니다 시윤주

234 빈센트 - 강산 (yy2uCVp2Iw)

2023-11-06 (모두 수고..) 20:41:09

[바쁘신 와중에 죄송합니다만]
[혹시 UGN 제주지부 위치를 좀 가르쳐주실 수 있으십니까?]

235 린-진행 (cjVKWueDmA)

2023-11-06 (모두 수고..) 20:41:18

선명하게 들리는 쥬도의 목소리에 린은 화들짝 놀란 눈으로 하고 위두르를 바라본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다가 금방 결정을 내린듯 인사한다.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어떨떨한 기분으로 살짝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표현하고서 오고간 대화에 대한 의문을 바로 표현한다.

"에시르라는 분이 전대 교주셨군요. 모두를 위해 희생했다니..."
"종신전쟁에 관한 얘기인가요."
심문을 당하며 들은 단어를 꺼낸다.

#대화...

236 빈센트 - 강산 (yy2uCVp2Iw)

2023-11-06 (모두 수고..) 20:41:22

강산주 UGN 제주지부 위치를 좀 알 수 있을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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