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0007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33 :: 1001
◆gFlXRVWxzA
2023-11-06 15:26:23 - 2023-11-07 13:54:01
0 ◆gFlXRVWxzA (wFgfpH859.)
2023-11-06 (모두 수고..) 15:26:23
3 시아 - 미호 (OmvQPonxhw)
2023-11-06 (모두 수고..) 15:50:37
"......"
미간을 짚으며 고민한다. 이것은 상술이다. 안다. 이렇게까지 운이 안 좋을리 없지. 교국의 땅에서 교인이 저런 이에게 사기를 당한다면 천마신님께서 노하실 일이다. 그렇다면 저것은 분명 사기야!
"마지막으로, 딱, 한 번 만...."
이번엔 잃을 것 도 없다! 천마신님!
.dice 1 10. = 6
미간을 짚으며 고민한다. 이것은 상술이다. 안다. 이렇게까지 운이 안 좋을리 없지. 교국의 땅에서 교인이 저런 이에게 사기를 당한다면 천마신님께서 노하실 일이다. 그렇다면 저것은 분명 사기야!
"마지막으로, 딱, 한 번 만...."
이번엔 잃을 것 도 없다! 천마신님!
.dice 1 10. = 6
5 녹사평 - 시아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5:52:44
"미안하게 되었구먼. 본인은 녹사평이라 하는자요."
무언가 다르다. 그때 그 청년이랑은 달라.
위험한 인간인가. ...풍기는 분위기부터가 그러하기는 했지.
"살업의 댓가는 죽음으로 치르는 법이 아니겠소."
"헌데, 여기가 어딘지는 정녕 모르는 것이오?"
무기를 든 것은 솔직히 위협반 확인 반이다.
무고한 민간인이라면 칼 한자루에도 벌벌떠는 것이 보통. 저 모습은 이미 싸움이 익숙한 인간의 모습이다.
"천마신교임을 이유로 칼을 휘두를 생각은 없소. 알지 못하는 곳에서는 경계하는 것이 당연한 행동이지 않소."
무언가 다르다. 그때 그 청년이랑은 달라.
위험한 인간인가. ...풍기는 분위기부터가 그러하기는 했지.
"살업의 댓가는 죽음으로 치르는 법이 아니겠소."
"헌데, 여기가 어딘지는 정녕 모르는 것이오?"
무기를 든 것은 솔직히 위협반 확인 반이다.
무고한 민간인이라면 칼 한자루에도 벌벌떠는 것이 보통. 저 모습은 이미 싸움이 익숙한 인간의 모습이다.
"천마신교임을 이유로 칼을 휘두를 생각은 없소. 알지 못하는 곳에서는 경계하는 것이 당연한 행동이지 않소."
9 강건주 (7UIOw/RioA)
2023-11-06 (모두 수고..) 16:03:27
소수마녀 방해공작 해결하기 음 ...
소수마녀한테 기연써서 건이에 대한 호감도 대폭 올리기 ?
소수마녀한테 기연써서 건이에 대한 호감도 대폭 올리기 ?
10 시아 - 녹사평 (hkvQo/bA5E)
2023-11-06 (모두 수고..) 16:09:11
짐짓 무례하다 여길 만큼 말 없이 그 모든 것을 듣고 있었다. 도리를 입에 담으니 정파요, 마교라 부르지 않았으니 정사마의 갈등을 초면인 이에게 끌고 올 만큼 세력의 이념에 몸을 깊이 담은 것 또한 아닌 자라. 이름을 날린 자라면 기억에 있을 테니 이 또한 아니다.
"이런, 죄송합니다. 생각이 많아져 잠시 대답이 늦어졌군요."
"교국 한한백가의 백시아라 합니다. 눈을 떠 보니 이곳이라 저도 어찌 이리 왔고 이곳이 어디인지는 모릅니다."
"헌데 소협, 살업의 댓가를 죽음으로 치루라 하셨거늘 어찌 살아 계십니까? 제가 보기엔 소협께서도 살업을 지고 계신데."
"이런, 죄송합니다. 생각이 많아져 잠시 대답이 늦어졌군요."
"교국 한한백가의 백시아라 합니다. 눈을 떠 보니 이곳이라 저도 어찌 이리 왔고 이곳이 어디인지는 모릅니다."
"헌데 소협, 살업의 댓가를 죽음으로 치루라 하셨거늘 어찌 살아 계십니까? 제가 보기엔 소협께서도 살업을 지고 계신데."
11 시아주 (hkvQo/bA5E)
2023-11-06 (모두 수고..) 16:10:17
>>9 갈!!! 강건노이 어찌 스승의 원수와 친밀해지려 하시오!
사실 친밀해져 방심을 유도한 다음 등을 찌르려는 묘수인가...? 역시 사이한 마교도다...
사실 친밀해져 방심을 유도한 다음 등을 찌르려는 묘수인가...? 역시 사이한 마교도다...
14 고불-시아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6:12:39
음음 암암 깊고 깊은 사연이 있지..고개를 끄덕이며 고불은 긍정했다.
그런데..설녀가 아니라고..?
실망이 깊다. 아주 깊어. 그럼 신통력이 아니었나? 그냥 우연하거나 머리가 좋거나..모르겠다. 아무튼 실망이다. 그저 병으로 인해서 그렇게 보였을 뿐이라니. 고불이 요괴 취급받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고불은 동질감에 따른 유대감을 느끼기보다는 괴리에서 오는 실망감을 느꼈다. 고불과 비슷하나..취급은 전혀 다를 것이 뻔히 보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고불은 심술을 담아 씨익 웃고는 답을 했다.
"고불! 맞다! 누!다 고불! 다른! 질문!으로 받겠다 고불!"
심술이 난 것도 맞고 아직 고불 스스로 결론을 내지 못했기에 말을 해주기 어려운 것도 맞다.
세상은 아직 독!고불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고 고불도 세상을 독!고불로 맞이할 대비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설녀가 아니라고..?
실망이 깊다. 아주 깊어. 그럼 신통력이 아니었나? 그냥 우연하거나 머리가 좋거나..모르겠다. 아무튼 실망이다. 그저 병으로 인해서 그렇게 보였을 뿐이라니. 고불이 요괴 취급받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고불은 동질감에 따른 유대감을 느끼기보다는 괴리에서 오는 실망감을 느꼈다. 고불과 비슷하나..취급은 전혀 다를 것이 뻔히 보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고불은 심술을 담아 씨익 웃고는 답을 했다.
"고불! 맞다! 누!다 고불! 다른! 질문!으로 받겠다 고불!"
심술이 난 것도 맞고 아직 고불 스스로 결론을 내지 못했기에 말을 해주기 어려운 것도 맞다.
세상은 아직 독!고불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고 고불도 세상을 독!고불로 맞이할 대비가 되지 않았다.
16 강건주 (qwlbapbir6)
2023-11-06 (모두 수고..) 16:14:46
>>11 작년쯤에 말한 방법이고 김캡도 인정한 공략법이에용 ... 호감도 엄청 올려서 강건이가 죽여버리기
17 시아 - 고불 (hkvQo/bA5E)
2023-11-06 (모두 수고..) 16:16:08
"음... 죄송합니다, 그러면 다른 질문을 드리는 걸로 하지요."
"독고고불의 형제분들은 천마신교에 귀의하였으나, 독고고불께서는 그러지 아니하신 이유가 있으십니까?"
이런. 과연 사연이 있는 자인가, 혹은 거짓을 입에 담은 자인가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으니 다음 질문으로 남어갔다. 형제중 둘이 교국인으로 교국에서 출세하였거늘, 어찌 고불은 그렇지 아니한가?
"독고고불의 형제분들은 천마신교에 귀의하였으나, 독고고불께서는 그러지 아니하신 이유가 있으십니까?"
이런. 과연 사연이 있는 자인가, 혹은 거짓을 입에 담은 자인가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으니 다음 질문으로 남어갔다. 형제중 둘이 교국인으로 교국에서 출세하였거늘, 어찌 고불은 그렇지 아니한가?
18 시아주 (hkvQo/bA5E)
2023-11-06 (모두 수고..) 16:18:21
>>16 홍홍... 시아주 안의 작은 모용브레인이 상장한 기분이에용! 캡틴의 추천을 간파해내다니!!!
19 녹사평 - 시아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6:21:11
"아직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이오."
"필부가 갈 곳은 지옥뿐이니 피해받는 민중을 위해서라도 그때까지는 죄를 더해야하지 않겠소."
한한백가의 백시아... 저리 이름을 댈 정도라면 필경 천마신교의 명문임에 틀림이 없다.
이전과는 결이 다르다. 아직 아는 것은 없으나, 너무 뻗대는 것도 좋지 않겠지.
"그리 말하는 소저는 어떻소. 살업의 댓가는 무엇이라 생각하시오."
"필부가 갈 곳은 지옥뿐이니 피해받는 민중을 위해서라도 그때까지는 죄를 더해야하지 않겠소."
한한백가의 백시아... 저리 이름을 댈 정도라면 필경 천마신교의 명문임에 틀림이 없다.
이전과는 결이 다르다. 아직 아는 것은 없으나, 너무 뻗대는 것도 좋지 않겠지.
"그리 말하는 소저는 어떻소. 살업의 댓가는 무엇이라 생각하시오."
20 고불-시아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6:29:08
음...이어진 질문도 답하기 어렵긴 했다.
다만 앞선 질문이 답을 해도 되는가에 대한 어려움이라면 이 질문은 질문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고불! 귀의!를 하는 것!이 뭐다 고불? 천마! 신!님 아니다 고불?"
고불이 아는 바는 천마란 신이 있고 교국에선 천마를 믿는다. 비슷하게 부처란 신이 있고 불교에선 부처를 믿는다. 이름은 잘 몰라도 어떤 신이 또 있고 도교에서 믿는다.
이게 고불이 가진 종교관의 전부다.
다만 앞선 질문이 답을 해도 되는가에 대한 어려움이라면 이 질문은 질문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고불! 귀의!를 하는 것!이 뭐다 고불? 천마! 신!님 아니다 고불?"
고불이 아는 바는 천마란 신이 있고 교국에선 천마를 믿는다. 비슷하게 부처란 신이 있고 불교에선 부처를 믿는다. 이름은 잘 몰라도 어떤 신이 또 있고 도교에서 믿는다.
이게 고불이 가진 종교관의 전부다.
21 시아 - 녹사평 (hkvQo/bA5E)
2023-11-06 (모두 수고..) 16:32:49
"소협의 업은 속죄입니까? 욕심?"
지옥을 입에 담으며 민중을 위한다는 말은 불가의 것이라, 머리는 남아있으니 소림은 아닐테고. 그저 이교의 설법을 중히 여기는 자일 뿐인가.
"그것은 쉬이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불가는 만물의 생도 귀이 여기지만 소협이 구제하고자 하는 민초 또한 수많은 생명을 취하고 그것으로 살아가지 않습니까? 하늘은 사람을 짚으로 만든 개로 보니 살업의 댓가란 그것에 영향받은 이에게 달려 있는 것이지, 행한 이에게 달린 것이 아닙니다."
지옥을 입에 담으며 민중을 위한다는 말은 불가의 것이라, 머리는 남아있으니 소림은 아닐테고. 그저 이교의 설법을 중히 여기는 자일 뿐인가.
"그것은 쉬이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불가는 만물의 생도 귀이 여기지만 소협이 구제하고자 하는 민초 또한 수많은 생명을 취하고 그것으로 살아가지 않습니까? 하늘은 사람을 짚으로 만든 개로 보니 살업의 댓가란 그것에 영향받은 이에게 달려 있는 것이지, 행한 이에게 달린 것이 아닙니다."
26 시아 - 고불 (hkvQo/bA5E)
2023-11-06 (모두 수고..) 16:35:08
"아하."
너무 어려운 단어를 쓰지 말 것... 대 독고고불 대응지침서가 한 줄 늘어난다.
"천마신은 신이시지요. 교국은 천마신을 모시는 이들이 사는 땅이고요. 형제분들은 천마신을 모시고, 같은 신을 모시는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데 어찌 형제들과 떨어져서 계신지를 여쭤본 것이랍니다."
너무 어려운 단어를 쓰지 말 것... 대 독고고불 대응지침서가 한 줄 늘어난다.
"천마신은 신이시지요. 교국은 천마신을 모시는 이들이 사는 땅이고요. 형제분들은 천마신을 모시고, 같은 신을 모시는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데 어찌 형제들과 떨어져서 계신지를 여쭤본 것이랍니다."
38 고불-시아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6:56:01
"고불! 이해!했다 고불! 단순!하다 고불!"
형제들과 함께 살지 않는 이유!
그야 물론 함께 살아도 좋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그저 함께 살기만 해서는 제대로 살아갈 수 없기도 하고.
"고불! 일!이 있다 고불! 모두! 살아!간다 고불! 유지! 아니다 고불! 이어짐!이다 고불!"
그저 유지되는 삶이 아닌 삶을 이어나가는 것.
광대패의 구경거리로 살아있는 것이 아닌 고불로 살아가는 것.
고불과 형제들은 이제는 다들 살아간다. 그 방식은 달라도.
"고불! 보고! 싶은 게 많다 고불! 하고! 싶은게 많다 고불! 산이 좋다 고불! 새롭게 생긴 연도 있다 고불!"
처음에는 각자의 차이가 크지 않았을지 몰라도 살아가는 과정에서 차이는 더욱 벌어지기 마련이다.
"고불! 아직! 함께할! 수 없다 고불! 그래도! 함께할 수! 있을지 모른다 고불!"
"고불! 어떻다 고불? 백가의 삶 고불!"
지극히 추상적이고 넓은 질문. 그래도 아는게 없으니 구체적으로 묻긴 어렵다. 그래도 의미는 있다. 일단 뭐라 답할지 궁금하니깐!
형제들과 함께 살지 않는 이유!
그야 물론 함께 살아도 좋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그저 함께 살기만 해서는 제대로 살아갈 수 없기도 하고.
"고불! 일!이 있다 고불! 모두! 살아!간다 고불! 유지! 아니다 고불! 이어짐!이다 고불!"
그저 유지되는 삶이 아닌 삶을 이어나가는 것.
광대패의 구경거리로 살아있는 것이 아닌 고불로 살아가는 것.
고불과 형제들은 이제는 다들 살아간다. 그 방식은 달라도.
"고불! 보고! 싶은 게 많다 고불! 하고! 싶은게 많다 고불! 산이 좋다 고불! 새롭게 생긴 연도 있다 고불!"
처음에는 각자의 차이가 크지 않았을지 몰라도 살아가는 과정에서 차이는 더욱 벌어지기 마련이다.
"고불! 아직! 함께할! 수 없다 고불! 그래도! 함께할 수! 있을지 모른다 고불!"
"고불! 어떻다 고불? 백가의 삶 고불!"
지극히 추상적이고 넓은 질문. 그래도 아는게 없으니 구체적으로 묻긴 어렵다. 그래도 의미는 있다. 일단 뭐라 답할지 궁금하니깐!
40 녹사평 - 시아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7:02:34
"그것을 악하다 하지 않음은 사람의 삶에 있어서 의미가 없는 살생이 아니기 때문이오. 나는 그것이 윤회라고 보지."
"내 불자가 아니나, 그렇다 하여 도인도 아니오. 하물며 마교와는 더더욱 연이 없네."
"태어나고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요. 늑대가 먹기 위해 사냥에 나서는 것을 비난하는 이가 없듯이 나역시 살생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소."
"육신이 필요로 하는 수준의 것이라면 그것은 죄가 아니오."
"허나 하나를 얻고도 셋, 넷을 부르짖는 자는 악이며 그 일을 종용하는 것 역시 악이오."
하늘에는 아무것도 없다. 하늘은 그저 하늘이며 그 자체로 판단하지 않는다.
연민을 가짐은 인간의 미덕이나, 그것이 과함은 틀림없는 오만이라.
우리가 하늘이라 일컫는 것은 단순히 믿어 의심하지 않는 고난의 길을 간 선배들일 뿐이니 그 깨달음은 완전한 이치 또한 아니리라.
"소인의 죄가 무엇이냐 물었소?"
"명쾌하지. 소인의 죄는 가족을 지키지 못한 것이오."
도를 바로잡고 정신을 가다듬었소.
도산결
4성 선악중추
여기서 아무 짓을 하지 않은 소녀를 베어버리는 것. 이 것은, 확실한 악이라.
"그렇기에 적어도 민초에게 같은 죄를 짓게 하지 않기로 했소."
"내 불자가 아니나, 그렇다 하여 도인도 아니오. 하물며 마교와는 더더욱 연이 없네."
"태어나고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요. 늑대가 먹기 위해 사냥에 나서는 것을 비난하는 이가 없듯이 나역시 살생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소."
"육신이 필요로 하는 수준의 것이라면 그것은 죄가 아니오."
"허나 하나를 얻고도 셋, 넷을 부르짖는 자는 악이며 그 일을 종용하는 것 역시 악이오."
하늘에는 아무것도 없다. 하늘은 그저 하늘이며 그 자체로 판단하지 않는다.
연민을 가짐은 인간의 미덕이나, 그것이 과함은 틀림없는 오만이라.
우리가 하늘이라 일컫는 것은 단순히 믿어 의심하지 않는 고난의 길을 간 선배들일 뿐이니 그 깨달음은 완전한 이치 또한 아니리라.
"소인의 죄가 무엇이냐 물었소?"
"명쾌하지. 소인의 죄는 가족을 지키지 못한 것이오."
도를 바로잡고 정신을 가다듬었소.
도산결
4성 선악중추
여기서 아무 짓을 하지 않은 소녀를 베어버리는 것. 이 것은, 확실한 악이라.
"그렇기에 적어도 민초에게 같은 죄를 짓게 하지 않기로 했소."
41 시아 - 고불 (VwmMUpv64w)
2023-11-06 (모두 수고..) 17:02:45
"으흠. 그런 깊은 뜻이 있으시군요..."
시종들도 아이는 낳고, 개중 몇은 시아의 눈에도 들어온다. 단순한 어휘를 사용하지만 전하고자 하는 바는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는 뜻. 고개를 끄덕인다.
"백가의 삶이라... 어떤 이는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해서 힘이 들고, 어떤 이는 너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힘들지요. 그래도 교국의 녹을 받는지라, 굶지는 않습니다."
너무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한 것 아닌가 싶지만, 내당의 일과 기관진식 괴뢰의 이야기는 외인에게 해줄수는 없는 법이다.
"독고고불, 어떻게 하면 형제들과 함께할 수 있으신가요?"
시종들도 아이는 낳고, 개중 몇은 시아의 눈에도 들어온다. 단순한 어휘를 사용하지만 전하고자 하는 바는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는 뜻. 고개를 끄덕인다.
"백가의 삶이라... 어떤 이는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해서 힘이 들고, 어떤 이는 너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힘들지요. 그래도 교국의 녹을 받는지라, 굶지는 않습니다."
너무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한 것 아닌가 싶지만, 내당의 일과 기관진식 괴뢰의 이야기는 외인에게 해줄수는 없는 법이다.
"독고고불, 어떻게 하면 형제들과 함께할 수 있으신가요?"
42 시아 - 녹사평 (tYqte4kezA)
2023-11-06 (모두 수고..) 17:12:57
윤회와 업을 입에 담으면서도 불, 도, 천에도 뜻이 없다니. 모순되었지 않는가.
악즉선, 선즉악.
어찌 보면 또 천마신의 뜻을 따르고도 있으니 참 기묘한 자이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어찌 그 뜻을 이루려 하십니까? 위협이 되는 모든 것을 베고 지옥으로 향하시렵니까? 소협의 눈 앞에서 보이는 악을 베는 것으로 업을 더하여 어디를 향하고 싶으십니까? 불가의 세계관을 천마신교의 교리로 행하심은 또 무엇입니까?"
악즉선, 선즉악.
어찌 보면 또 천마신의 뜻을 따르고도 있으니 참 기묘한 자이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어찌 그 뜻을 이루려 하십니까? 위협이 되는 모든 것을 베고 지옥으로 향하시렵니까? 소협의 눈 앞에서 보이는 악을 베는 것으로 업을 더하여 어디를 향하고 싶으십니까? 불가의 세계관을 천마신교의 교리로 행하심은 또 무엇입니까?"
44 막리현주 (1lQVYvyiHI)
2023-11-06 (모두 수고..) 17:27:06
길라잡이를 다 읽었는데.. 무킷리스트에 북해빙궁에서 빙정 가져오기를 넣을까 말까... 고민인겁디닷...!
46 막리현주 (3McJohf98.)
2023-11-06 (모두 수고..) 17:30:22
>>45 제게 빙공 관련된 것들 중 냉장고로 보이지 않는 건 강건 선배님 하나뿐입니닷...!
48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17:31:38
좋은생각이 난것입니닷...!
건이가 소수마녀의 손을 잘라서 냉장고로 만들고 선물해주는 것입니닷...(?)
건이가 소수마녀의 손을 잘라서 냉장고로 만들고 선물해주는 것입니닷...(?)
51 녹사평 - 막리현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7:34:09
"인세의 고통을 덜어내고 싶음은, 인간으로서 지닌 선성에 기인하기 때문이오."
"나는 인간의 선함으로써 민중의 삶을 구하고 싶은 것 뿐이오."
"내가 인간의 선함에 구원받은 것 처럼, 남들을 구하고 싶음은 잘못이 아니지 않겠소?"
세상을 저주하며 삶을 버리려 했으나, 내가 저주하던 이들에 의해 구원받았다.
그는 세상에 선함을 나누고자 하였으니 그에게 도움받은 나 역시 그러해야 마땅한법.
"선을 행함은 그저 마땅히 그러해야 하는 것이오. 내 천마신교의 교리를 알지는 못하나, 종교라는 것이 모두 인간의 선함을 부르짖는 것이 아니겠소?"
"만류귀종이라 하였소. 끝에 이르는 길은 다를지언정 끝은 모두 같으니. 나는 아직 길에 서지 못한 이들을 이끌고 싶음이오."
"내 한몸이 지옥에 떨어져서, 많은 민초가 깨달음을 얻는다면. 그를 위함이라면 빛나지 않는다고 서러울 것이 있겠소?"
"나는 인간의 선함으로써 민중의 삶을 구하고 싶은 것 뿐이오."
"내가 인간의 선함에 구원받은 것 처럼, 남들을 구하고 싶음은 잘못이 아니지 않겠소?"
세상을 저주하며 삶을 버리려 했으나, 내가 저주하던 이들에 의해 구원받았다.
그는 세상에 선함을 나누고자 하였으니 그에게 도움받은 나 역시 그러해야 마땅한법.
"선을 행함은 그저 마땅히 그러해야 하는 것이오. 내 천마신교의 교리를 알지는 못하나, 종교라는 것이 모두 인간의 선함을 부르짖는 것이 아니겠소?"
"만류귀종이라 하였소. 끝에 이르는 길은 다를지언정 끝은 모두 같으니. 나는 아직 길에 서지 못한 이들을 이끌고 싶음이오."
"내 한몸이 지옥에 떨어져서, 많은 민초가 깨달음을 얻는다면. 그를 위함이라면 빛나지 않는다고 서러울 것이 있겠소?"
53 막리현주 (3McJohf98.)
2023-11-06 (모두 수고..) 17:34:58
>>48
"저희 가게의 비법 말입니까? 물론 <clr DarkRed>손맛</clr>입지요!"
"저희 가게의 비법 말입니까? 물론 <clr DarkRed>손맛</clr>입지요!"
60 막리현주 (3McJohf98.)
2023-11-06 (모두 수고..) 17:40:06
우리들 신입조가 다 모인 것입니닷...! 우린 무적인 것입니닷...!
다 같이 덤벼도 모용중원 선배님을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닷...!
다 같이 덤벼도 모용중원 선배님을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닷...!
62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7:41:21
괜찮은 것입니닷...!!! 셋은 마교...!!!
모용중원 선배님도 참된 정파라면...!!! 이 녹사노이는 충분히 배신하는 것입니닷...!!!
동기애보다 목숨인것입니닷...!!!
모용중원 선배님도 참된 정파라면...!!! 이 녹사노이는 충분히 배신하는 것입니닷...!!!
동기애보다 목숨인것입니닷...!!!
64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7:42:35
일단 여러분은 저랑 싸우면 압박디버프부터 받아용...
괜히 제가 약캐전문학살캐가 아닌 것...
괜히 제가 약캐전문학살캐가 아닌 것...
65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7:44:09
>>62 덤비는 것입니닷...!!! 님프 비기 마구 때리기...!!!
>>64 히에엑...!!!
>>64 히에엑...!!!
66 시아 - 녹사평 (FaOovQWSjU)
2023-11-06 (모두 수고..) 17:45:35
"호."
광명본교, 마유신교. 행하는 바는 교인과 같으나 신앙은 없어 어딘가에 의탁하지 못하고 홀로 나아가는 이렸다. 교인으로서 안타깝기 그지 없으나 또한 홍복이다.
"긴 이야기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협. 마음 같아서는 소협께서 교국에 의탁하시길 청하고 싶지만, 이리 기묘한 만남과 말 몇 마디에 대사를 결정하실 분 또한 아니시겠지요."
포권지례를 하나 고개를 숙이진 않았다.
"언젠가 청강단원과 접하실 일이 생기시거든,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랄 뿐입니다."
광명본교, 마유신교. 행하는 바는 교인과 같으나 신앙은 없어 어딘가에 의탁하지 못하고 홀로 나아가는 이렸다. 교인으로서 안타깝기 그지 없으나 또한 홍복이다.
"긴 이야기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협. 마음 같아서는 소협께서 교국에 의탁하시길 청하고 싶지만, 이리 기묘한 만남과 말 몇 마디에 대사를 결정하실 분 또한 아니시겠지요."
포권지례를 하나 고개를 숙이진 않았다.
"언젠가 청강단원과 접하실 일이 생기시거든,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랄 뿐입니다."
69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7:50:55
- 2성 공포백 : 수준 낮은 적들에게 공포를 심습니다.
- 1성 야만검 : 이 검법을 사용하는 자는 야만적으로 평가받으나 검법을 사용할 때 적들에게 두려움을 줍니다.
- 7성 흉악검 : 내공을 20소모하여 검을 휘두릅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경지가 낮은 상대는 무조건 공포 효과를 받습니다.
공포전문가!
- 1성 야만검 : 이 검법을 사용하는 자는 야만적으로 평가받으나 검법을 사용할 때 적들에게 두려움을 줍니다.
- 7성 흉악검 : 내공을 20소모하여 검을 휘두릅니다. 주변에 존재하는 경지가 낮은 상대는 무조건 공포 효과를 받습니다.
공포전문가!
80 녹사평 - 시아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7:57:31
"이미 만나 보았소. 허나 나는 종교를 삶의 지침을 넘어서 삶의 근원으로는 여기지 않소."
"나 역시 천마신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오. 중원의 인간이니."
도를 뽑아들었다. 천강단원, 그러니까 그 때 그 사천의 객잔 청년을 말하는 것이리라.
그 자는 괜찮았다. 의탁할 곳은 다소 꺼려졌으나 그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음이니.
허나 이 소저는 분위기가 다르다. 한한 백가. 교국의 명문. 다른 것은 알지 못하나 그것이 시사하는 바는 컸다.
"그러니 소저, 대련을 신청해도 되겠소? 듣기로는 천마신교의 무인은 사특한... 아, 실례했소. 신묘한 무공을 쓴다 들었네만."
"나 역시 천마신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오. 중원의 인간이니."
도를 뽑아들었다. 천강단원, 그러니까 그 때 그 사천의 객잔 청년을 말하는 것이리라.
그 자는 괜찮았다. 의탁할 곳은 다소 꺼려졌으나 그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음이니.
허나 이 소저는 분위기가 다르다. 한한 백가. 교국의 명문. 다른 것은 알지 못하나 그것이 시사하는 바는 컸다.
"그러니 소저, 대련을 신청해도 되겠소? 듣기로는 천마신교의 무인은 사특한... 아, 실례했소. 신묘한 무공을 쓴다 들었네만."
81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18:05:12
적이 마법쓰면 : 놈이 사술을 쓴다!
우리편이 마법쓰면 : 껄껄 대협께선 참으로 신묘한 기술을 사용하시는구려
우리편이 마법쓰면 : 껄껄 대협께선 참으로 신묘한 기술을 사용하시는구려
83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18:06:54
>>82 화산파는 멸문지화를 당했소... 글쎄 터를 잡은 화산이 분화한다니, 누가 알았겠소.
84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18:08:48
AI야 푸른 홍채에 붉은 동공 그려줘
: 빨간눈, 파란눈, 빨파 오드아이, 붉은 홍채에 푸른 동공
AI야 검은 삿갓 좀 그려줘
: 정체를 알 수 없는 각종 괴이한 모자들
오늘도 AI과 머리채 붙잡고 씨름 중인 것입니다............... 다들 쫀저녁이에요~
: 빨간눈, 파란눈, 빨파 오드아이, 붉은 홍채에 푸른 동공
AI야 검은 삿갓 좀 그려줘
: 정체를 알 수 없는 각종 괴이한 모자들
오늘도 AI과 머리채 붙잡고 씨름 중인 것입니다............... 다들 쫀저녁이에요~
85 시아 - 녹사평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8:08:51
"그러하시다면, 저로서는 더 이상 권유할 수 없겠군요."
씨를 뿌리지 않은 곳에 싹이 트고 있기에 기쁜 마음으로 확인하였으나, 원하던 것이 아니었구나. 상대는 도를 뽑았다. 이제 더 이상의 말은 필요하지 않은 상황. 지팡이처럼 짚고 있던 집에서 검을 뽑았다. 무인은 무로서 대결하는 법이다.
"아직 자랑스레 외인에게 보일 수준은 아니지만, 기꺼이."
//드디어 싸우는것입니닷!!!
어떻게 대련하시겠습니깟? 양심전투? 다이스?
씨를 뿌리지 않은 곳에 싹이 트고 있기에 기쁜 마음으로 확인하였으나, 원하던 것이 아니었구나. 상대는 도를 뽑았다. 이제 더 이상의 말은 필요하지 않은 상황. 지팡이처럼 짚고 있던 집에서 검을 뽑았다. 무인은 무로서 대결하는 법이다.
"아직 자랑스레 외인에게 보일 수준은 아니지만, 기꺼이."
//드디어 싸우는것입니닷!!!
어떻게 대련하시겠습니깟? 양심전투? 다이스?
87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8:10:31
>>85 다이스는 어떠신 것입니깟...!!!
사실 양심전투라 해도...!!! 오히려 부담스러운 것입니닷...!!!
사실 양심전투라 해도...!!! 오히려 부담스러운 것입니닷...!!!
88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8:11:49
>>83 주화입마 뭐야임마!
>>84 저도 종종 AI에게 데미지를 입는 것 입니닷.... 반가워용!
>>84 저도 종종 AI에게 데미지를 입는 것 입니닷.... 반가워용!
89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8:12:50
>>86 막리노이!!! 천마신교의 승리를 위해 기도하는 것 입니닷!!!
>>87 좋습니닷!!!! 그럼 어떻게 하시겠습니깟?
hp 정해두고 다이스 굴려서 다 맞아가면서 깍기, 다이스 굴려서 높은 사람이 이기기!
>>87 좋습니닷!!!! 그럼 어떻게 하시겠습니깟?
hp 정해두고 다이스 굴려서 다 맞아가면서 깍기, 다이스 굴려서 높은 사람이 이기기!
90 마교소녀 련주 (LMUMhVDJeM)
2023-11-06 (모두 수고..) 18:14:55
여무주 어서 오시는 겁니다!!!
>>86 천마팝콘!! 구매하고 싶다는 겁니다!!! 구경에는 역시 팝콘...!!!
>>86 천마팝콘!! 구매하고 싶다는 겁니다!!! 구경에는 역시 팝콘...!!!
91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8:15:08
>>89 사실 전투전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길어진바...!!! 다이스 굴려서 높은사람이 이기는 것은 어떠십니깟...!!!
92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18:15:18
>>89 아무리 천마신교의 동지라 한들 손님은 왕...! 그리고 녹사노이는 손님인 것입니닷...!
하지만 천마께선 신이니라. 응원하겠습니닷...!
하지만 천마께선 신이니라. 응원하겠습니닷...!
94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18:20:00
다들 반가워용! 그래도 AI가 참 많이 발전은 했어용.......... 열에 하나 꼴로 그래도 원하는 눈을 내놓는다니 파란눈만 줄창 내놓던 시기에 비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 @ㅡ@
95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18:21:54
>>90 자, 자, 어서 하나 받는 것입니닷...! 가격은 도화전 90개지만 마교인 DC로 공짜입니닷...!
96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18:22:51
>>95 저도 저 옆에서 낭인DC로 공짜로 받은 것입니닷..! 기뻐서 주인이 눈물을 흘린 것입니닷...!
98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8:26:17
>>91 좋습니닷!!
공정하게 100 다이스를 굴리겠습니닷!!!
.dice 1 100. = 18
공정하게 100 다이스를 굴리겠습니닷!!!
.dice 1 100. = 18
99 녹사평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8:26:43
>>98 그정도의 힘으로는... 녹사노이를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닷...!!!
.dice 1 100. = 52
.dice 1 100. = 52
102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18:28:22
>>97 추가로 은화도 낭인DC로 받아갔더니 아주 세상이 떠나갈 정도로 우는 것입니닷...! 도대체 얼마나 기브면!!!
108 녹사평 - 시아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8:30:23
"그럼."
받아들임의 소리가 나는 것과 동시에 달려들며 손을 쭉 뻗었다.
"잘부탁하겠소."
그대로 옷깃을 잡아 엎으려한다. 그야말로 하류가 할법한 생각이었다.
받아들임의 소리가 나는 것과 동시에 달려들며 손을 쭉 뻗었다.
"잘부탁하겠소."
그대로 옷깃을 잡아 엎으려한다. 그야말로 하류가 할법한 생각이었다.
110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8:31:02
>>104 이보시게 막리현이 친구좋다는게 무엇이겠소. 하나 가져간다? 아 맛만보고 돌려주는 것입니닷...!!!
116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18:34:01
아; 가챠 그만 돌리고 정리해야 하는데 자꾸 새로운 그림을 보고 싶다는 욕망이.......(땀땀땀)
117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18:35:51
>>114 대신 까르보나라를 하나 시키시면 서비스인 겁니닷...!
>>115 (퍽퍽) 왜 안 고쳐지지? (쾅) 이제 된 것입니닷...!
>>115 (퍽퍽) 왜 안 고쳐지지? (쾅) 이제 된 것입니닷...!
119 시아 - 녹사평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8:38:37
- 파앙!
녹사평의 의도는 그대로 먹혀들었다. 그 사이에 금자결로 검의 경로를 바꾸기는 했으나, 설마 정파의 무인이 시작 하자마자 하수를 둘지는 몰랐다는 안일한 판단의 결과였다.
"허."
메쳐지고도 어이가 없었는지 그러한 소리를 내었지만, 어쩌겠는가! 방심한 놈은 졌고 도박수를 던진 이는 승리했다!
"-ㄷ"
이런 결과를 승복하기란 어려운 것이었으니 다시 해보자는 말을 하려는 순간 꿈에서 깬 체로 자신의 방에서 눈을 떴다.
그저 꿈이라기엔 너무 생생하지만...
// 막레입니닷!!!
허접마교걸.... 이런거에 져버리고 만 것입니닷......
녹사평의 의도는 그대로 먹혀들었다. 그 사이에 금자결로 검의 경로를 바꾸기는 했으나, 설마 정파의 무인이 시작 하자마자 하수를 둘지는 몰랐다는 안일한 판단의 결과였다.
"허."
메쳐지고도 어이가 없었는지 그러한 소리를 내었지만, 어쩌겠는가! 방심한 놈은 졌고 도박수를 던진 이는 승리했다!
"-ㄷ"
이런 결과를 승복하기란 어려운 것이었으니 다시 해보자는 말을 하려는 순간 꿈에서 깬 체로 자신의 방에서 눈을 떴다.
그저 꿈이라기엔 너무 생생하지만...
// 막레입니닷!!!
허접마교걸.... 이런거에 져버리고 만 것입니닷......
120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8:39:46
>>117 가루보나라(加累寶拏喇)라니!!! 여기가 무슨 서역인줄 아시는 것입니깟...!!! 벽력탄이나 한사발 내오는 것입니닷...!!!
122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8:40:46
시아주 수고하신 것입니닷...!!!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진광도법을 쓰는 거였습니닷...!!!
129 마교소녀 련주 (cJq95wFe2A)
2023-11-06 (모두 수고..) 18:48:29
저녁을 먹고 왔다는 것입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 뜨끈하고 얼큰한 짬뽕을 먹고 왔다는 것입니다!!! 날씨가 미친 것 같다는 겁니다...!!!
132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18:50:56
련주 다시 어서오세용
얼큰한 짬뽕....... 부러워용! 그러고 보니 오늘은 중식이 땡기는 날이네용...
얼큰한 짬뽕....... 부러워용! 그러고 보니 오늘은 중식이 땡기는 날이네용...
136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18:55:59
현실 타임 1년 전 금도영이 퍽치기를 한 거예용! 그래서 꿈속을 헤매는 여무........ 대충 그런 설정임 암튼 그럼
137 녹사평 - 시아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8:56:06
"허어..."
분명 피할거라 생각했거늘 손에 잡히는 감촉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대로 몸이 공중에서 둘며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일합만에 승부가 났다.
"...내가 이겼구먼."
"좋은 승부...는 아니었소."
꿈뻑거리면 눈을 깜빡이고 있자니 이내 다시 객잔의 천장이 보였다.
...뭔가 헛꿈을 꾼 기분인데.
분명 피할거라 생각했거늘 손에 잡히는 감촉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대로 몸이 공중에서 둘며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일합만에 승부가 났다.
"...내가 이겼구먼."
"좋은 승부...는 아니었소."
꿈뻑거리면 눈을 깜빡이고 있자니 이내 다시 객잔의 천장이 보였다.
...뭔가 헛꿈을 꾼 기분인데.
139 마교소녀 련주 (cJq95wFe2A)
2023-11-06 (모두 수고..) 18:58:21
다들 안녕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상... 한 번 구해본다는 겁니다...!!!! 아마도 엄-청 느릴 예정입니다!!
141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9:07:20
일상은... 방금 대련이 끝났기에 어려운 것입니닷...!!! 잠시 쉬고 오는 것입니닷...!!!
143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19:08:28
식사와 타이밍이 공교롭게 겹치는 것입니닷... 하지만 서로 느리다면 괜찮을지도 모릅니닷...!
144 마교소녀 련주 (cJq95wFe2A)
2023-11-06 (모두 수고..) 19:10:01
느려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식사 마치고 와서 돌려주시는 것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146 마교소녀 련주 (cJq95wFe2A)
2023-11-06 (모두 수고..) 19:14:02
>>145 다...이스는 어떠십니까?? 앗 그전에 혹시 선관, 있는 편이 좋으신가요 아니면 없는 편이 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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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19:24:19
흐히히히히 제가 이렇게 재밌는 선관을 놓칠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완전 좋다는 겁니다!!!!! 친분이 있으시다면 현이 오라버니~♡ 혹은 현이혀니~하고 부르시는 련이를 볼 수 있겠군요... 멋대로 와서 애교 부리고 갑니다(?)
155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9:30:15
입마관 동기..!!!!!!
그러면 자연스레 친한것입니닷!!!!!
막리노이는... 밥을 잘 해준 것입니닷.....
막리노이! 친하니까!! 반말 쓰는 것입니닷!!!!
그러면 자연스레 친한것입니닷!!!!!
막리노이는... 밥을 잘 해준 것입니닷.....
막리노이! 친하니까!! 반말 쓰는 것입니닷!!!!
156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19:30:45
>>151 82면... 누가 먼저냐는 것입니다...!!
>>152 호에?? 저는 좋다는 것입니다!!!
>>152 호에?? 저는 좋다는 것입니다!!!
157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19:31:57
>>155 히에엑...! 그렇다면 제 입장에서 명가의 영애에게 반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 것입니닷...!
159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9:32:54
>>154 아카데미물 동기라구요~ 😋😋😋
>>156 자련노이와는! 같은 기숙사? 써도 좋을 것 같은 것입니닷!!! 누워서 밤 늦게까지 수다(안떨음)하고! 애바위 하고! 그런 것입니닷!!!! 친하니까!!! 반말도 막 하는 것입니닷!!!
>>156 자련노이와는! 같은 기숙사? 써도 좋을 것 같은 것입니닷!!! 누워서 밤 늦게까지 수다(안떨음)하고! 애바위 하고! 그런 것입니닷!!!! 친하니까!!! 반말도 막 하는 것입니닷!!!
160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9:33:58
>>157 시아노이는 막리노이에게 ㄱㅊ 동기임 반말 ㄱㅊ 했을것이지만 그 이상의 권유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닷!!! 그렇다면 막리노이는 어떤것입니깟?
161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19:35:23
>>159 단합하는 마교...! 중원에 희망은 없는 것인가....!! (예고편 풍으로)
여무주 곧 답레 써올게용!
여무주 곧 답레 써올게용!
162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19:35:36
>>158 좋습니다...!!! 그러면 먼저 써오겠습니다!!!!!
>>159 완전 여고생 같다는 것입니다...!! 수다도 잔뜩 떨고 시아 언니 형님 하면서 달라붙을 겁니다...!!!(친해진 사람 기준 기본인사가 몸통어택인 마교소녀)
>>159 완전 여고생 같다는 것입니다...!! 수다도 잔뜩 떨고 시아 언니 형님 하면서 달라붙을 겁니다...!!!(친해진 사람 기준 기본인사가 몸통어택인 마교소녀)
164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9:37:35
>>161 핫하 레스캐 5명이 붙어먹은 제일상마전의 심을 보여주마
>>162 좋습니닷!!! 이거 완전 청춘 여고 생활!!!
>>162 좋습니닷!!! 이거 완전 청춘 여고 생활!!!
166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19:39:24
>>165 음식 이름 앞에 천마를 붙이는 지점에서 보통 불경이 아닌 것입니닷...! 여기서 더 불경해질 것도 없는 것입니닷...!
168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19:43:57
>>167 공석에서 경어를 안 쓰다가는 단전이 파해지는 것입니닷...! 그 정도의 깡은 없습니닷...!
171 야견-여무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19:49:25
“흐으으음.”
야견은 여무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비인간적인 어조의 넋두리에 무슨 생각을 품는건지 고개를 이리로, 저리로 왔다갔다 한다. 언젠가 만났던 그때의 가식을 벗어던진 발악하는 짐승과 같은 모양새는 썩 마음에 들었나보다.
“사바에서 꽤나 끔찍한 꼴을 겪고 여기로 왔나보군. 누군가의 손아귀에 목이 비틀릴 뻔 했나? 그것도 아니면 칼이 오장육부를 관통했나? 어찌됐건 예의고 허식이고 없으니 좋구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날아오는 여무가 아닌 자신이 서 있는 땅을 크게 가격한다. 지진처럼 크게 울리는 충격이 야견 주위로 울려퍼지며, 폭발하는 피와 충동해 튕긴다. 사방으로 흩어지는 피의 비바람. 피범벅은 야견에게도, 여무에게도 흥건히 내려앉는다. 피로 물든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캬하하 웃어대는 야견. 꽤나 흉흉한 몰골이었다.
“캬하하하! 글쎄다아. 얼마나 높이 가는 가도 풍경구경에는 중요하지! 그치만 가는 길이 어딘지 모르면 뭘 볼지도 모르는 법이야!”
그러고서 야견은 다시 한번 손가락을 까딱인다. 한번 더 와보라는 것이겠지.
야견은 여무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비인간적인 어조의 넋두리에 무슨 생각을 품는건지 고개를 이리로, 저리로 왔다갔다 한다. 언젠가 만났던 그때의 가식을 벗어던진 발악하는 짐승과 같은 모양새는 썩 마음에 들었나보다.
“사바에서 꽤나 끔찍한 꼴을 겪고 여기로 왔나보군. 누군가의 손아귀에 목이 비틀릴 뻔 했나? 그것도 아니면 칼이 오장육부를 관통했나? 어찌됐건 예의고 허식이고 없으니 좋구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날아오는 여무가 아닌 자신이 서 있는 땅을 크게 가격한다. 지진처럼 크게 울리는 충격이 야견 주위로 울려퍼지며, 폭발하는 피와 충동해 튕긴다. 사방으로 흩어지는 피의 비바람. 피범벅은 야견에게도, 여무에게도 흥건히 내려앉는다. 피로 물든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캬하하 웃어대는 야견. 꽤나 흉흉한 몰골이었다.
“캬하하하! 글쎄다아. 얼마나 높이 가는 가도 풍경구경에는 중요하지! 그치만 가는 길이 어딘지 모르면 뭘 볼지도 모르는 법이야!”
그러고서 야견은 다시 한번 손가락을 까딱인다. 한번 더 와보라는 것이겠지.
172 자련 - 막리현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19:50:15
아마도 평범하고 별볼일 없는 하루입니다. 햇살은 반짝거리고 손님들도 난동을 부리지 않는 평화로운 하루였을 겁니다. 이렇게 조용히 하루가 흘러가나 싶은 그때...!!
"현~이 오라버니~!"
어쩌면 익숙할 수도, 혹은 낯설은 수도 있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하지만 오라버니라는 호칭은 익숙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얼굴은 기억나지 않더라도, 과거 몇 년 간 꾸준히 그렇게 부르던 소녀가 있지 않았던가요?
어쨌든 당신이 기억하든 말든 간에 한 소녀가 손을 번쩍 들고 당신에게로 달려옵니다. 무척이나 반가운 사람을 본 듯 활짝 웃으면서요. 이대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거나 당신이 피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쾅! 충돌하다시피 부딪힐 것 같습니다.
"현~이 오라버니~!"
어쩌면 익숙할 수도, 혹은 낯설은 수도 있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하지만 오라버니라는 호칭은 익숙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얼굴은 기억나지 않더라도, 과거 몇 년 간 꾸준히 그렇게 부르던 소녀가 있지 않았던가요?
어쨌든 당신이 기억하든 말든 간에 한 소녀가 손을 번쩍 들고 당신에게로 달려옵니다. 무척이나 반가운 사람을 본 듯 활짝 웃으면서요. 이대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거나 당신이 피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쾅! 충돌하다시피 부딪힐 것 같습니다.
173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19:51:16
>>172 (왈칵) 이게....천마신교의 일상....? 훈훈하고 평화롭고 아름다워....! (바로 위의 피범벅 사파 일상을 본다)(안본다
176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19:54:26
련이와 선관을 맺은 분들에게 전체 공지라는 것입니다!!! 련이와 처음 만났을 때는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분이 사람을 잘 못 알아보듯이... 련이를 잘 못 알아보고 얼굴을 잊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시트 참조)(물론 예외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몇 달 정도 꾸준히 자주 만난다면 기억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별거 아닌 공지 끝!!!!
177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19:55:10
히에엑 무서운 것입니닷...!!
수아노이 같이 순수하고 평화로우며 선한 님프는 이해할 수 없는 사상인 것입니닷...
수아노이 같이 순수하고 평화로우며 선한 님프는 이해할 수 없는 사상인 것입니닷...
179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9:56:03
천마신교 : 여고생 티파티, 스승의 복수를 대행하는 무인, 객잔 타이쿤이 있음
사파 : 피와 학살로 얼룩짐
정파 : 명분의 뒷편에 음험함이 들끓음
누가 보아도? 천마신교가?
사파 : 피와 학살로 얼룩짐
정파 : 명분의 뒷편에 음험함이 들끓음
누가 보아도? 천마신교가?
180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19:56:24
평범하고 평화로운 마교'소녀'의 일상...!! 이렇게 적으니 왠지 모르게 웹소설 제목 같다는 겁니다...
181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19:56:40
그렇습니닷...
수아노이는 자신의 본질(약한녀석들 가지고 놀면서 죽이는거 너무재밌어, 강한 놈이랑 싸우는건 가끔씩해야지)을 최근 깨달아 강한이에게 랑을 날리지 않는 것입니닷..!
수아노이는 자신의 본질(약한녀석들 가지고 놀면서 죽이는거 너무재밌어, 강한 놈이랑 싸우는건 가끔씩해야지)을 최근 깨달아 강한이에게 랑을 날리지 않는 것입니닷..!
186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19:58:02
아아니 련이가!!! 안면인식장애라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 반대입니다요!!!(다급)
189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19:59:59
>>186 아하 제가 잘못 읽었습니닷.. 죄송.....
갈!!!!!!!
소마는 <천재>다! 한번 본 얼굴은 잊지 않아!!!
갈!!!!!!!
소마는 <천재>다! 한번 본 얼굴은 잊지 않아!!!
190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0:01:03
>>189 우히히히... 그럼 시아 언니야에게는 련이의 호감도 특별 뽀-나스가 붙습니다!!
193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0:01:24
>>176 참으로 기기묘묘한 설정...!!
>>179 어....어....그릉가...(세뇌중...)
>>181 ....그거 성장 아니잖아요....타락이잖아...내면의 악성을 알아가는거잖아....
>>179 어....어....그릉가...(세뇌중...)
>>181 ....그거 성장 아니잖아요....타락이잖아...내면의 악성을 알아가는거잖아....
196 재하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0:03:58
다들 빠빠미홍홍이에용~!!
>>194 헉
헉 어뜨케용 넘 귀여워용 롱-자련과 뿌듯한 표정의 시아라고? 죽을게용(?)
>>195 감동인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금 복작복작하니 보기 좋아용 홍홍홍!
>>194 헉
헉 어뜨케용 넘 귀여워용 롱-자련과 뿌듯한 표정의 시아라고? 죽을게용(?)
>>195 감동인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금 복작복작하니 보기 좋아용 홍홍홍!
197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04:51
>>193
喝!!!!!!!!!
스스로 제 분수를 알아, 자제할 줄 알아졌으니 이 성장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벌로 가르침 1회를 명한다!
喝!!!!!!!!!
스스로 제 분수를 알아, 자제할 줄 알아졌으니 이 성장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벌로 가르침 1회를 명한다!
200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07:05
혜신공을 배울 남성, 전 귀족 출신, 권사, 최근 새로 무공을 하나 배움, 최근 절정의 초입에 들어섬, 최근 누군가와 썸탈 기미가 보임, 을 찾습니다
202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0:08:03
>>200 워매 그게 누구랑께 (먼산
근데 혜신공은 괜찮아용!!! 저 무공 너무 많으면 했갈림! 여무주 다음에 돌려용!!!
근데 혜신공은 괜찮아용!!! 저 무공 너무 많으면 했갈림! 여무주 다음에 돌려용!!!
205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10:11
>>202 갈!!!!!! 자고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남녀 가리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갈고닦아야하는 법이며!!!!!!!!
206 막리현 - 자련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0:13:07
>>172
오라버니...? 익숙하지 못한 호칭에, 순간 그 쪽을 되돌아본다. 날 그런 호칭으로 부르던 사람이...
아니, 이런 시답잖은 고민을 할 때가 아니었다.
'저 돌진을 막지 못하면 객잔이 부서진다!'
어떻게 마련한 객잔인데! 일류 무인 수준의 기세를 풍기는 돌진에 노출된다면 이미 한 번 파손된 것을 억지로 고친 객잔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폭삭 주저앉을 것이다
어떡하지? 내공을 써서 반격해야 하나? 아니야, 파급을 조절해서 객잔을 부수지 않을 자신이 없어.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의 표정에서 엿보이는 것이 악의였다면 망설임 없이 공격했겠지만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저리 반가운 얼굴로 다가오는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꺼려졌다.
그렇다면...
"오냐아아!!!!"
내공을 두르고 팔을 벌린다. 최대한 충격을 감싸서, 객잔을 지켜야 한다!
오라버니...? 익숙하지 못한 호칭에, 순간 그 쪽을 되돌아본다. 날 그런 호칭으로 부르던 사람이...
아니, 이런 시답잖은 고민을 할 때가 아니었다.
'저 돌진을 막지 못하면 객잔이 부서진다!'
어떻게 마련한 객잔인데! 일류 무인 수준의 기세를 풍기는 돌진에 노출된다면 이미 한 번 파손된 것을 억지로 고친 객잔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폭삭 주저앉을 것이다
어떡하지? 내공을 써서 반격해야 하나? 아니야, 파급을 조절해서 객잔을 부수지 않을 자신이 없어.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의 표정에서 엿보이는 것이 악의였다면 망설임 없이 공격했겠지만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저리 반가운 얼굴로 다가오는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꺼려졌다.
그렇다면...
"오냐아아!!!!"
내공을 두르고 팔을 벌린다. 최대한 충격을 감싸서, 객잔을 지켜야 한다!
207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0:13:09
>>203 뭣......다른건 다 넘어가지만! 무림비사 넘버원이라 자부하는 굴지의 네이밍센스를 까는건 용서 못한다!!!!
창을 뽑아라!!!!!!
이렇게 된거 꿈세계 말고 현실세계에서 돌리죵. 근데 진짜 혜신공은 괜챃아욧!
창을 뽑아라!!!!!!
이렇게 된거 꿈세계 말고 현실세계에서 돌리죵. 근데 진짜 혜신공은 괜챃아욧!
208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0:13:42
>>206 훈훈하다.....훈훈해.....뭔가 일류 무인의 대격돌이지만....훈훈해.....
211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16:12
히에엑 야견이 금양지양은 이미 잡은 물고기라고 신경도 쓰지 않는 것입니닷...!
우우 스레기
우우 스레기
213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0:18:28
>>210 다음 소사건은 하란이가 일본에서 닌자들을 가득 이끌고 돌아와서 전 고수들을 대상으로 암살대작전을 펼치는 닌자완스(忍者完勝)인것
218 여무 - 중원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20:22:19
이쯤 되면 많은 설명이 무용해지고는 한다. 흰 공간. 그저 흰 공간. 수라귀가 서로 물어뜯은 붉은 자취만이 자리자리 선명하게 수라옥修羅獄을 보여줄 뿐이었다. 칼끝을 질질 끌면 짓붉은 선이 천지 구분 없는 지면 위로 거칠게 덧그어진다. 한 발 한 발 떼는 발걸음이 언뜻 가볍지 아니한가 생각이 들 때면 어느 새 당신을 발견한 한 마리 짐승이 검을 날세우고 큰 보폭으로 거칠게 다가서 들어오기 시작했다. 지성이라고는 없는 듯 무모하게, 그러나 끈질기게, 점차 속도를 높여서는 무시무시한 기세가 되어 당신의 목을 향해 검끝을 찌르려고 한 것이다. 물론 경지의 차이가 근본적으로 존재하기에 간단히 통할 리 없는 공격이다.
흡혈공
- 3성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혈검팔초
- 2성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 5성 비혈 : 강하게 검을 찌른다. 검신에 모아둔 피를 폭의 묘리를 이용해 터뜨려 피해를 입힌다.
흡사 영혼을 끊어낸 듯 보이나 이래 보여도 표독스럽게도 제 자신은 유지하고 있다, 당신이 대화를 시도한다면 비인간적으로나마 호응하는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 혹은 말이 아니라 오로지 무武로써 가르침을 끌어 내어도 상관없을 일이다. 꿈이다, 죽되 죽지 않는 수라옥이다, 이러한 곳에서 무엇을 한들 어떠하리.
흡혈공
- 3성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혈검팔초
- 2성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 5성 비혈 : 강하게 검을 찌른다. 검신에 모아둔 피를 폭의 묘리를 이용해 터뜨려 피해를 입힌다.
흡사 영혼을 끊어낸 듯 보이나 이래 보여도 표독스럽게도 제 자신은 유지하고 있다, 당신이 대화를 시도한다면 비인간적으로나마 호응하는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 혹은 말이 아니라 오로지 무武로써 가르침을 끌어 내어도 상관없을 일이다. 꿈이다, 죽되 죽지 않는 수라옥이다, 이러한 곳에서 무엇을 한들 어떠하리.
219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20:23:37
시검 비혈 원툴 여무 이대로 괜찮은가...............!!!!! (안괜찮음)
이것저것 하고 다시 올게용!
이것저것 하고 다시 올게용!
220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0:23:44
>>217 캬야아아아아악! (뭔가 분함)(사패끼가 있는 수아에게 저런 이야길 듣는게 분함) 풀 스로틀로 간다...!!
222 수아 - 야견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27:25
수아는 길을 걷습니다... 이유는...
단장! 장을 끊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꽃단장할 때 단장입니다!
저번, 간악한 상인(이후 찾아갔을때 도망갔다)의 속임수 이후 그런꼴을 태정이 앞에서 보였다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수아!
수아는 이를 갈며, 이번에야말로 진짜 단장을 해보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길을 걸으며 뭐 그런것들 파는 상점이나 노점을 찾고있던 도중....
저 멀리, 익숙한 느낌의 누군가가 보입니다...
/죽여주마...! 파계회의 야견!
단장! 장을 끊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꽃단장할 때 단장입니다!
저번, 간악한 상인(이후 찾아갔을때 도망갔다)의 속임수 이후 그런꼴을 태정이 앞에서 보였다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수아!
수아는 이를 갈며, 이번에야말로 진짜 단장을 해보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길을 걸으며 뭐 그런것들 파는 상점이나 노점을 찾고있던 도중....
저 멀리, 익숙한 느낌의 누군가가 보입니다...
/죽여주마...! 파계회의 야견!
225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0:32:28
무릉도원의 기연 항목을 읽던 중 보패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닷...! 도화전 90개가 모이자마자 북해빙궁에서 빙정을 가져오는 것입니닷...!
228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0:35:19
저 멀리 익숙한 느낌의 누군가이긴 하지만, 그 손에는 익숙하지 않은 뭔가가 있다.
마치 저 멀리 지옥, 삼천세계의 강을 넘어 지상세계로 올라온듯한 넝마같은 무언가....가까이서 자세히보면 강아지 인형 같은 뭔가가.
상점가를 누비는 야견의 얼굴을 붉으락 푸르락. 아무래도 부하들이 인형이라고 들고 온 이게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아니 이것들은 감각이란걸 죄다 엿이랑 바꿔 먹었나...? 그때는 봐줬지만, 나중에 보자..앙?"
야견은 그렇게 말하면서 눈앞의 수아와 눈이 마주친다. ...저러고보니 입다물고 조용히 있으니 미인이긴 하다.
"뭐냐 수아 꼬맹이. 이번엔 만나자마자 창부터 쏘지 않는거냐?"
/죽여주마...어...그...낭인의 수아!
마치 저 멀리 지옥, 삼천세계의 강을 넘어 지상세계로 올라온듯한 넝마같은 무언가....가까이서 자세히보면 강아지 인형 같은 뭔가가.
상점가를 누비는 야견의 얼굴을 붉으락 푸르락. 아무래도 부하들이 인형이라고 들고 온 이게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아니 이것들은 감각이란걸 죄다 엿이랑 바꿔 먹었나...? 그때는 봐줬지만, 나중에 보자..앙?"
야견은 그렇게 말하면서 눈앞의 수아와 눈이 마주친다. ...저러고보니 입다물고 조용히 있으니 미인이긴 하다.
"뭐냐 수아 꼬맹이. 이번엔 만나자마자 창부터 쏘지 않는거냐?"
/죽여주마...어...그...낭인의 수아!
231 자련 - 막리현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0:37:17
>>206
다행히도 소녀는 당신과 충돌하기 직전 사뿐히 속도를 줄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달려와서 무얼 하는가! 하니... 항상 그래왔다는 것처럼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몸짓으로 당신에게 안기려 합니다. 받아만 준다면 작은 동물들이 애교를 부리듯 볼을 부빌지도 모르겠네요. 소녀는 당신을 올려다보며 히히, 하고 웃습니다.
"오랜만이에요, 오라버니!"
나 기억나죠? 그쵸?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묻습니다. 은회색 눈동자가 초롱초롱하게 빛나는군요. 의문형을 띠기는 했습니다만, 얼굴을 보자니 진짜로 답을 알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그보다는 '받아주는 거 보니까 나 기억하지? 맞지?' 같은 느낌으로, 확인 차 가볍게 묻는 것에 가깝습니다.
다행히도 소녀는 당신과 충돌하기 직전 사뿐히 속도를 줄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달려와서 무얼 하는가! 하니... 항상 그래왔다는 것처럼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몸짓으로 당신에게 안기려 합니다. 받아만 준다면 작은 동물들이 애교를 부리듯 볼을 부빌지도 모르겠네요. 소녀는 당신을 올려다보며 히히, 하고 웃습니다.
"오랜만이에요, 오라버니!"
나 기억나죠? 그쵸?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묻습니다. 은회색 눈동자가 초롱초롱하게 빛나는군요. 의문형을 띠기는 했습니다만, 얼굴을 보자니 진짜로 답을 알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그보다는 '받아주는 거 보니까 나 기억하지? 맞지?' 같은 느낌으로, 확인 차 가볍게 묻는 것에 가깝습니다.
232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0:37:37
>>229 한한백가의 괴로술로 냉동고 괴뢰를 만들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입니닷...!
>>230 여름에 살얼음 띄운 냉면을 팔면 필히 성공할 것입니닷...!
>>230 여름에 살얼음 띄운 냉면을 팔면 필히 성공할 것입니닷...!
233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0:38:12
야견의 수아에 대한 호칭이 '소협'에서 '꼬맹이'로 바뀐 것.
참고로 야견은 사람 얼굴이 낮이 익었다 싶으면 멋대로 호칭을 정해서 불러용!
하란을 주선생, 고불을 고불형님, 재하는 재하도령, 중원은 소가주 뭐 그런 식으로.
참고로 야견은 사람 얼굴이 낮이 익었다 싶으면 멋대로 호칭을 정해서 불러용!
하란을 주선생, 고불을 고불형님, 재하는 재하도령, 중원은 소가주 뭐 그런 식으로.
236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20:45:29
>>231 귀엽다
>>233 나중에 시아는 뭐라고 부르려나요?🤔
>>234 어둠에 휩싸여 사라져라...
>>233 나중에 시아는 뭐라고 부르려나요?🤔
>>234 어둠에 휩싸여 사라져라...
238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0:46:44
>>229 이 녹사노이... 도화전거지인것입니닷...!!!
>>231 귀여운것입니다아아아앗...!!! 히에엑...!!! 소멸하는 것입니닷...!!!
>>231 귀여운것입니다아아아앗...!!! 히에엑...!!! 소멸하는 것입니닷...!!!
239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0:48:35
>>236 시-IRON-MAN (적당)
사실 저도 잘 모르고 일상하다보면 감오는 대로 불러용!
사실 저도 잘 모르고 일상하다보면 감오는 대로 불러용!
240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0:50:52
>>237 아아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마교(법)소녀만큼 클래-식한 단어가 또 어딨다구요???
마교소녀 련은 사실... 귀여움으로 어둠을 정화시키는 마법소녀였던 것인가...!!
마교소녀 련은 사실... 귀여움으로 어둠을 정화시키는 마법소녀였던 것인가...!!
242 막리현 - 자련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0:52:13
>>231
어어... 어? 일류 무인의 돌격을 막아낸다는 각오가 무색하게도, 너무나 사뿐히 안겨오는 상대에게 나는 어색함을 느꼈다.
오라버니란 특이한 호칭은 분명 기억에 남았지만, 막상 본인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건 흐릿했다.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고자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봤지만 너무나도 흐릿한 인상에 무심코 고개를 기웃거릴 정도였다.
"아, 어, 음."
잠시 어색하게 서서 포옹을 받아들이고는 솔직하게 답한다. 저 초롱초롱한 눈빛이 실망으로 물들 걸 생각하면 가슴이 옥죄이는 것 같지만... 그래도 거짓을 고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으니 말이다.
"...누구였더라?"
어어... 어? 일류 무인의 돌격을 막아낸다는 각오가 무색하게도, 너무나 사뿐히 안겨오는 상대에게 나는 어색함을 느꼈다.
오라버니란 특이한 호칭은 분명 기억에 남았지만, 막상 본인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건 흐릿했다.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고자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봤지만 너무나도 흐릿한 인상에 무심코 고개를 기웃거릴 정도였다.
"아, 어, 음."
잠시 어색하게 서서 포옹을 받아들이고는 솔직하게 답한다. 저 초롱초롱한 눈빛이 실망으로 물들 걸 생각하면 가슴이 옥죄이는 것 같지만... 그래도 거짓을 고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으니 말이다.
"...누구였더라?"
248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0:56:48
>>245 (왜 지원이는 이렇게 거리감이 느껴지는 호칭인가 고민)(일상을 떠올려봄)(아)
>>246 홍홍홍 파이팅인거에용!!!
>>247 렛미프리이이이이이이
>>246 홍홍홍 파이팅인거에용!!!
>>247 렛미프리이이이이이이
250 수아 - 야견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0:57:29
음? 수아는 야견을 보더니 말합니다.
"세상에 만나자 마자, 싸움부터 거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
수아는 이상한 것을 말한다는 눈으로 야견을 바라보네요... 그러다가, 이전에 야견이 '그 말'을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긴 사저한테 약하다고 왜 자신의 사부 밑에 있냐, 당장 나가라고 말한 사람인데... 그럴 수 있죠.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데, 야견이 이상한 것을 들고 있군요...?
저게 뭘까요...? 강아지 인형...? 음...
"취향이 독특하군."
이해합니다...
/
"세상에 만나자 마자, 싸움부터 거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
수아는 이상한 것을 말한다는 눈으로 야견을 바라보네요... 그러다가, 이전에 야견이 '그 말'을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긴 사저한테 약하다고 왜 자신의 사부 밑에 있냐, 당장 나가라고 말한 사람인데... 그럴 수 있죠.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데, 야견이 이상한 것을 들고 있군요...?
저게 뭘까요...? 강아지 인형...? 음...
"취향이 독특하군."
이해합니다...
/
253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0:58:24
하긴 사저한테 약하다고 왜 자신의 사부 밑에 있냐, 당장 나가라고 말한 사람인데... 그럴 수 있죠.
...야견아...?
...야견아...?
254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0:58:53
>>248 다음에 만나면....대련인것....! (사실 아직 절정 초입)(만나면 발린다...)
257 미사하란 (K.Ja1E3/fs)
2023-11-06 (모두 수고..) 21:00:32
막리주가 기연 모으겠다고 하시는거 보고 생각났는데
이번 신입분들한테는 무릉도원 반값 할인권 없나용?
이번 신입분들한테는 무릉도원 반값 할인권 없나용?
264 야견-수아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03:31
“.......어이 꼬맹이. 그게 니 입에서 나올...아니 됐다.”
야견은 어이가 나간 표정을 짓다가, 이런 태클을 걸어도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야기를 멈춘다. 애초에 수아 꼬맹이는 남의 말을 듣는 타입은 아니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자기한테 필요한 것, 쏠쏠한 것은 잘 듣고 가더라. 그리고! 그렇게까지 심하게 안 말했어!!! 당장 나가라고도 한 적 없다고!
“.....취향이 독특하다....라, 하하. 마침 잘됐군. 기분 뭐했는데 시비를 걸어줘서...”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강아지 인형을 멍, 하니 보다 수아를 바라본다. 잘됐다. 기분 꿀꿀했는데 대련 상대나 되다오. 적당히 실력발휘를 해도, 뭐 죽지 않을 무림인이니까. 그렇게 말하는 야견의 눈과 팔이 붉어지며 김이 오르기 시작한다.
“이번엔 내쪽에서 간다고!”
가만히 있던 자세에서의 속도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도약이었다. 어떻게 나오려나.
야견은 어이가 나간 표정을 짓다가, 이런 태클을 걸어도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야기를 멈춘다. 애초에 수아 꼬맹이는 남의 말을 듣는 타입은 아니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자기한테 필요한 것, 쏠쏠한 것은 잘 듣고 가더라. 그리고! 그렇게까지 심하게 안 말했어!!! 당장 나가라고도 한 적 없다고!
“.....취향이 독특하다....라, 하하. 마침 잘됐군. 기분 뭐했는데 시비를 걸어줘서...”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강아지 인형을 멍, 하니 보다 수아를 바라본다. 잘됐다. 기분 꿀꿀했는데 대련 상대나 되다오. 적당히 실력발휘를 해도, 뭐 죽지 않을 무림인이니까. 그렇게 말하는 야견의 눈과 팔이 붉어지며 김이 오르기 시작한다.
“이번엔 내쪽에서 간다고!”
가만히 있던 자세에서의 속도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도약이었다. 어떻게 나오려나.
271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07:55
>>269 뭐 남궁세가에 그런것도 치료해주는 무림인 있지 않을까(?)용?
여전히 버서커 지원주.......
여전히 버서커 지원주.......
273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09:31
>>271 흠..........
김캡에게 물어보고 있으면 해야겠어용(???)
제 로망이에용 홍홍홍
김캡에게 물어보고 있으면 해야겠어용(???)
제 로망이에용 홍홍홍
274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11:36
- 9성 불괴지체 : 몸이 매우 단단해지며 일반적인 병장기로는 상대할 수 없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하여 팔과 다리를 검기를 두른 병장기와 똑같이 취급하며 부상 2단계까지 무시합니다.
이거 있으니까 부상 2단계까지는 그래도 싸우겠죵.......그 이후는 야견 죽다!
이거 있으니까 부상 2단계까지는 그래도 싸우겠죵.......그 이후는 야견 죽다!
275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1:13:29
뭣.
치이이....
수아는 갑자기, 붉게 달아오르는 야견을 보고 당황합니다. 이곳은, 거리... 싸워야할 장소가 (대부분) 아닙니다.
후우, 하지만 어쩔 수 없죠.
평화를 사랑하며, 언제나 정의롭고 선한 창사 수아는, 창을 잡고 뒤로 물러납니다.
낭아창 - 지창
창대가 바닥에 맞닿아 몸이 기이한 가속을 받고, 수아의 몸이 뒤로 떠오릅니다...
/
치이이....
수아는 갑자기, 붉게 달아오르는 야견을 보고 당황합니다. 이곳은, 거리... 싸워야할 장소가 (대부분) 아닙니다.
후우, 하지만 어쩔 수 없죠.
평화를 사랑하며, 언제나 정의롭고 선한 창사 수아는, 창을 잡고 뒤로 물러납니다.
낭아창 - 지창
창대가 바닥에 맞닿아 몸이 기이한 가속을 받고, 수아의 몸이 뒤로 떠오릅니다...
/
276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15:52
평화를 사랑하며, 언제나 정의롭고 선한 창사 수아는, 창을 잡고 뒤로 물러납니다.
..................................................
....................................................
아니 뭐 그렇다고 치는걸로....
..................................................
....................................................
아니 뭐 그렇다고 치는걸로....
277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1:18:22
>>272
상황설명) 팔천군의 제자로 들어간 야견! 하지만 팔천군에게는 이미 두명의 제자가 있었다...(하나는 레스캐) 페꽌인가 뭔가로 아무튼 지금은 없는 제자말고 다른 하나의 이름은 금양지! 경지는 이류!
겨우 이류따위가 자신의 사저란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야견은 금양지가 알려주려는 비격사일태 기본인 암기술을 절정의 우월한 피지컬로 금양지보다 뛰어나게 하여 금양지를 압살해버리고, 너무나도 이른 아침에 억지로 암기술을 가르치게 하는 등 의욕 넘치는 금양지의 기세를 꺾는다...
그리고 딱히 숨겨진 뭔가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야견은 금양지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럼 달리 묻겠는데, 왜 지금까지 남아 계신거요? 솔직히 사저, 재능 뭐도 없잖아요.”
"..........아니, 왜! 왜 우는거요! 나는 그냥 있는대로 말을 한건데!! 아니, 근데 그거 사실이고! 굳이 말 안해도 알고! 팔천군 양반...아니 스승도 그랬고"
아아 붓다여! 주무시고 계시나이까! 이것이 인간? 아아!!
사저를 사람으로 보지 않고, 그저 강자존 만이 가득찬 야견의 머릿속...
상황설명) 팔천군의 제자로 들어간 야견! 하지만 팔천군에게는 이미 두명의 제자가 있었다...(하나는 레스캐) 페꽌인가 뭔가로 아무튼 지금은 없는 제자말고 다른 하나의 이름은 금양지! 경지는 이류!
겨우 이류따위가 자신의 사저란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야견은 금양지가 알려주려는 비격사일태 기본인 암기술을 절정의 우월한 피지컬로 금양지보다 뛰어나게 하여 금양지를 압살해버리고, 너무나도 이른 아침에 억지로 암기술을 가르치게 하는 등 의욕 넘치는 금양지의 기세를 꺾는다...
그리고 딱히 숨겨진 뭔가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야견은 금양지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럼 달리 묻겠는데, 왜 지금까지 남아 계신거요? 솔직히 사저, 재능 뭐도 없잖아요.”
"..........아니, 왜! 왜 우는거요! 나는 그냥 있는대로 말을 한건데!! 아니, 근데 그거 사실이고! 굳이 말 안해도 알고! 팔천군 양반...아니 스승도 그랬고"
아아 붓다여! 주무시고 계시나이까! 이것이 인간? 아아!!
사저를 사람으로 보지 않고, 그저 강자존 만이 가득찬 야견의 머릿속...
278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19:43
>>277 갸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앙악 개ㅑ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니! 근데! 그게! 그만큼 답답했다고요! 그ㅏ아아ㅏ아아아악!
아니야! 나는 쓰레기가 아냐!!!
아니! 근데! 그게! 그만큼 답답했다고요! 그ㅏ아아ㅏ아아아악!
아니야! 나는 쓰레기가 아냐!!!
281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21:32
>>277 야견이는 안타이-붓다였던 것인가용????
이건 지원이도 기겁할 내용인 것!
>>278-279 (대충 우우 쓰레기 외치는 콘)
이건 지원이도 기겁할 내용인 것!
>>278-279 (대충 우우 쓰레기 외치는 콘)
284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23:21
괜찮아용 야견주... 그렇게 한번씩 썸타다가 오해로 복부에 칼맞기도 하는게 중원의 연애 아니겠나용 홍홍
285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25:42
>>279 수아주 전투형보다 정치형이 더 맞는거 아닌가요!!! 아니 맥락이란ㄴ게 있다고요!!!
>>280 >>281 >>283 아니 오해하지 말라니까요! 선배님! 후배님! 캡틴! 캡틴! 있으면 뭐라고 말이라도!!! 캡틴이 유도했다고요!
>>282 라이어! 라이어어어어어!!!
>>284 아니야!! 그런 탈인간적 무림 연애는 싫어요오오오오! 제 취향은 석양에 사라질듯한 미소를 짓는 신비한 연상 스승이라고오오!
>>280 >>281 >>283 아니 오해하지 말라니까요! 선배님! 후배님! 캡틴! 캡틴! 있으면 뭐라고 말이라도!!! 캡틴이 유도했다고요!
>>282 라이어! 라이어어어어어!!!
>>284 아니야!! 그런 탈인간적 무림 연애는 싫어요오오오오! 제 취향은 석양에 사라질듯한 미소를 짓는 신비한 연상 스승이라고오오!
289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1:27:43
빨리빨리 진도를 빼지 않으면
동영에서 돌아온 슈퍼 아이돌 호시노 하란에게
bss당할 수도 있는것
동영에서 돌아온 슈퍼 아이돌 호시노 하란에게
bss당할 수도 있는것
291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29:12
>>285 연애란 원래 생각되로 되지 않는 법이에용
그래서 나이스보트가 더 재미있는거 아니겠어용??
>>285 >>287 (우사미눈)
홍홍 김캡 추카해용!!!
헉 하란아 돔공연 축하해(???)
그래서 나이스보트가 더 재미있는거 아니겠어용??
>>285 >>287 (우사미눈)
홍홍 김캡 추카해용!!!
헉 하란아 돔공연 축하해(???)
293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1:29:36
김캡, 김캡! 북해빙궁에서 기연으로 빙정을 빼온다는 계획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깟...!
297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1:30:05
>>285 괜찮은 것입니닷...!!! 야견노이의 마음... 잘 알아버린 것입니닷...!!! 석양에 저물게 만들어주겠다는 발언...!!! 실로 사파친화적인 것입니닷...!!!
>>289 히에엑...!!!
>>289 히에엑...!!!
302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1:31:11
>>294 (왜인진 모르지만 아무튼 축하받음
>>295 김캡이 조만간 한 번 기강을(?) 잡을 필요가 잇겟서용!
신입이 4분이나 한 번에 들어오시니 다들 기쁘셔서 그런가 홍홍!
>>295 김캡이 조만간 한 번 기강을(?) 잡을 필요가 잇겟서용!
신입이 4분이나 한 번에 들어오시니 다들 기쁘셔서 그런가 홍홍!
303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31:36
>>300 츄라이츄라이
근데 저도 마지막으로 한게 오래전이긴 하네용
빠대만 몇번 하다가 유즈맵했고
근데 저도 마지막으로 한게 오래전이긴 하네용
빠대만 몇번 하다가 유즈맵했고
306 모용중원 - 여무 (GHEQPolnO6)
2023-11-06 (모두 수고..) 21:33:00
오묘하게 백색을 띄면서도 탁한 붉은 빛이 보였다. 희나, 붉다. 그것이 어색하면서도 썩 어울리는 빛으로 뒤섞여 있었다. 기감에 닿는, 붉은 선을 길게 늘이고 있는 무언가가 걸음을 걷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깊은 호흡이 땅에 닿는 것이 느껴진다. 누군가가 오고 있음을 느끼며 중원은 손을 들어올린다. 곧, 목을 향해 날아들던 검 한 자루가 이미 철의 강도에 가까운 검을 쥐어잡는다.
비취신공 청명진옥
내공을 일으키면 몸은 검기 아래의 것들에게는 어지간해선 피해입지 않습니다.
강체술 - 비취
온 몸의 강도를 철과 같게 만듭니다.
석권
손 부분의 강도가 더 이상 사람이 아닙니다.
쯧, 중원은 가볍게 혀를 찬다. 눈이 꽤나 풀린 듯 보이면서도 그 눈치는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단지 그러면서도 무기를 휘두르는 것은 미련에 가까운 움직임일 터였다. 잠시 놀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듯 중원은 기꺼이 첫 걸음을 딛었다.
번뇌팔보 백팔번뇌
한 걸음을 내딛음으로써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집중력이 매우 크게 향상됩니다.
콰앙!!!!!!
피가 폭발하고 그 몸이 가볍게 부풀고 떨어진다. 손바닥에서 떨어지는 피가 그 검에 스며드는 것도, 중원은 조용히 바라볼 뿐이다. 단순하고도 강렬한 한 방. 일격을 노린다 하지만 고수의 싸움에서는 허무한 짓이다.
중원은 칼을 놓아줬다. 그러며 한 팔을 가볍게 휘젓는다. 그 움직임을 따라, 건곤대나이의 묘리가 천천히 펼쳐진다.
- 꼭 목을 노릴 필요가 있겠는가. 동경지의 전투가 아니라면 그것은 상대가 쉽게 노릴 수 있는 것에 가깝네. 상대의 무기와 부딪혀 아까의 그것을 터트리고, 몸을 비틀어 상대의 옆구리 따위를 노리는 것은 어떠한가.
그는 전음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무심히 여무의 무공을 조율하기 시작했다.
비취신공 청명진옥
내공을 일으키면 몸은 검기 아래의 것들에게는 어지간해선 피해입지 않습니다.
강체술 - 비취
온 몸의 강도를 철과 같게 만듭니다.
석권
손 부분의 강도가 더 이상 사람이 아닙니다.
쯧, 중원은 가볍게 혀를 찬다. 눈이 꽤나 풀린 듯 보이면서도 그 눈치는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단지 그러면서도 무기를 휘두르는 것은 미련에 가까운 움직임일 터였다. 잠시 놀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듯 중원은 기꺼이 첫 걸음을 딛었다.
번뇌팔보 백팔번뇌
한 걸음을 내딛음으로써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집중력이 매우 크게 향상됩니다.
콰앙!!!!!!
피가 폭발하고 그 몸이 가볍게 부풀고 떨어진다. 손바닥에서 떨어지는 피가 그 검에 스며드는 것도, 중원은 조용히 바라볼 뿐이다. 단순하고도 강렬한 한 방. 일격을 노린다 하지만 고수의 싸움에서는 허무한 짓이다.
중원은 칼을 놓아줬다. 그러며 한 팔을 가볍게 휘젓는다. 그 움직임을 따라, 건곤대나이의 묘리가 천천히 펼쳐진다.
- 꼭 목을 노릴 필요가 있겠는가. 동경지의 전투가 아니라면 그것은 상대가 쉽게 노릴 수 있는 것에 가깝네. 상대의 무기와 부딪혀 아까의 그것을 터트리고, 몸을 비틀어 상대의 옆구리 따위를 노리는 것은 어떠한가.
그는 전음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무심히 여무의 무공을 조율하기 시작했다.
307 야견-수아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33:26
“........이봐, 왠지 속으로 엄청 열받는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야견은 왜인지 더더욱 사심을 담아 바닥에 닿은 창대를 타고 솟아오르는 수아를 바라본다. 그래 마침 잘 됐다. 원거리에서 적을 치고 잡아 당기는 백보권을 시험할 상대가 필요했었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수아의 얼굴을 보고 지권인(智拳印)을 맺는다. 백보권은 추혼법권의 너머에 있는 권법. 이것 이상의 연습은 없겠지.
“화풀이일지 모르지만 조금 참아보라고....!”
그렇게 말하며 야견은 허공에서 손을 움직인다. 그와 동시에 수아의 몸이 약한 충격고 함께 허공에서 잡아당겨진 것처럼 움직이더니 반대방향으로 던져진다.
“아직은 나도 실전 경험이 별로 없거든. 그러니 묘할거야....?”
- 10성 오의 추혼식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내공을 이용해 상대의 영혼에 보이지 않는 표식을 남깁니다. 상대의 얼굴이 또렷이 보이는 거리에서 공격시 상대에게 원격으로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명에게만 표식을 새길 수 있습니다.
야견은 왜인지 더더욱 사심을 담아 바닥에 닿은 창대를 타고 솟아오르는 수아를 바라본다. 그래 마침 잘 됐다. 원거리에서 적을 치고 잡아 당기는 백보권을 시험할 상대가 필요했었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수아의 얼굴을 보고 지권인(智拳印)을 맺는다. 백보권은 추혼법권의 너머에 있는 권법. 이것 이상의 연습은 없겠지.
“화풀이일지 모르지만 조금 참아보라고....!”
그렇게 말하며 야견은 허공에서 손을 움직인다. 그와 동시에 수아의 몸이 약한 충격고 함께 허공에서 잡아당겨진 것처럼 움직이더니 반대방향으로 던져진다.
“아직은 나도 실전 경험이 별로 없거든. 그러니 묘할거야....?”
- 10성 오의 추혼식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내공을 이용해 상대의 영혼에 보이지 않는 표식을 남깁니다. 상대의 얼굴이 또렷이 보이는 거리에서 공격시 상대에게 원격으로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명에게만 표식을 새길 수 있습니다.
308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33:56
홍홍홍
시닙분들 일상돌리는거 보니 저도 빨리 시간지나고 일상이랑 선관 구하고 싶은 것
시닙분들 일상돌리는거 보니 저도 빨리 시간지나고 일상이랑 선관 구하고 싶은 것
309 모용중원 (GHEQPolnO6)
2023-11-06 (모두 수고..) 21:34:01
제 도화전 120개
기연 2개에 필요한 도화전 60개
이것은 30개의 일상을 전부 대련으로 채워 무공매크로 슈퍼중원이 되라는 캡틴의 가르침이겠지요 흑흑
기연 2개에 필요한 도화전 60개
이것은 30개의 일상을 전부 대련으로 채워 무공매크로 슈퍼중원이 되라는 캡틴의 가르침이겠지요 흑흑
311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35:14
>>287 에....유도...당한게 아니었다고...? 그럼 나는 맨정신으로 금양지에게 그런 쓰레기 발언을 한 것.....?
>>291 아니야! 여튼 아니에요 지원주! 오랜만에 보는 나를 그런 우사미눈을 보지마아아앗!
>>297 아니에요!! 그건 옵치잖아! 이름 바뀐 총잡이 대사잖아!!!
>>291 아니야! 여튼 아니에요 지원주! 오랜만에 보는 나를 그런 우사미눈을 보지마아아앗!
>>297 아니에요!! 그건 옵치잖아! 이름 바뀐 총잡이 대사잖아!!!
313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36:21
>>309 인간병기... 캡틴 중원...(?)
>>311 야견이의 채도 진한 분홍빛 사랑을 응원하는 것!(?)
>>311 야견이의 채도 진한 분홍빛 사랑을 응원하는 것!(?)
316 모용중원 (GHEQPolnO6)
2023-11-06 (모두 수고..) 21:37:04
어어어어어이
도망쳐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화석도 11성 2연타)
도망쳐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화석도 11성 2연타)
317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37:18
>>313 (퀭) 분....홍.....(가까이서 몇마디만 나누면 속터지는 금양지를 생각한다) 사랑....아니야...
318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38:28
여하튼 제 취향은 어른스럽고 장난스러우면서도 언제 석양 저 너머로 사라질지 모르는 아련한 미소를 짓는 여스승님인것.
근데 내 스승은 대부분 할배!!!! 캬아아아악!
근데 내 스승은 대부분 할배!!!! 캬아아아악!
320 모용중원 (GHEQPolnO6)
2023-11-06 (모두 수고..) 21:39:05
언제 석양 저 너머로 사라질지 모르는 아련한 미소를 짓는 여스승님(반로환동의 고수임)
이게 무협 펙트다 이겁니다.
이게 무협 펙트다 이겁니다.
322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21:40:37
쿵!
.............?
분명, 거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으음, 뭘까요. 이거...?
야견의 수인을 쥐더니 뭔가 묘한 감각이 일고, 아무것도 없던 공중에서 수아가 공격을 당했습니다.
....수아는 생각합니다. 아... 이건....
"사술!"
정정당당할 무의 대결에서 이런 사술을 쓰다니!
언어도단(이거 맞나?)입니다!
/
.............?
분명, 거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으음, 뭘까요. 이거...?
야견의 수인을 쥐더니 뭔가 묘한 감각이 일고, 아무것도 없던 공중에서 수아가 공격을 당했습니다.
....수아는 생각합니다. 아... 이건....
"사술!"
정정당당할 무의 대결에서 이런 사술을 쓰다니!
언어도단(이거 맞나?)입니다!
/
324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40:49
그리고 그런 스승님이 자기 복수를 위해 키워주다가 마지막에는 지금은 네 행복을 바랄 뿐이라면서 노을 등지고 웃는게 보고싶어용
328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1:41:37
<어장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미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방지하기 위한 김캡틴의 고지>
1. 과한 자랑등으로 여겨질 수 있는 발언은 주의해주세용! 서로서로 즐겁고 웃으면서 재밌을 수준까지는 괜찮아용!
2. 어떠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되도록 뉴비 분들을 배려해서 최소한의 설명을 덧붙여주세용! 우리 스레가 아무래도 역사가 길고 김캡과 레스주들도 헷갈리는 설정 문제 등도 있으니 부탁드려용 홍홍!
3. 문제소지가 될 수 있을만한 발언이나 단어 선정 등은 모두들 지양해주세용! 이런 발언, 단어를 말해도 되나? 싶은건 일단 잠깐 멈추시구 김캡에게 웹박으로 보내주신 다음에 판단을 기다려주세용! 개그성이라도 수위나 표현이 문제될 수 잇서용!
4. 언제나 김캡은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구 잇서용! 홍홍홍! 우리 다같이 즐겁고 햅삐하게 지내용!
1. 과한 자랑등으로 여겨질 수 있는 발언은 주의해주세용! 서로서로 즐겁고 웃으면서 재밌을 수준까지는 괜찮아용!
2. 어떠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되도록 뉴비 분들을 배려해서 최소한의 설명을 덧붙여주세용! 우리 스레가 아무래도 역사가 길고 김캡과 레스주들도 헷갈리는 설정 문제 등도 있으니 부탁드려용 홍홍!
3. 문제소지가 될 수 있을만한 발언이나 단어 선정 등은 모두들 지양해주세용! 이런 발언, 단어를 말해도 되나? 싶은건 일단 잠깐 멈추시구 김캡에게 웹박으로 보내주신 다음에 판단을 기다려주세용! 개그성이라도 수위나 표현이 문제될 수 잇서용!
4. 언제나 김캡은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구 잇서용! 홍홍홍! 우리 다같이 즐겁고 햅삐하게 지내용!
330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42:03
>>319 엥 그치만 금양지 귀여운 것 빼고는 아무 장점 없.....귀엽긴 한데.....여튼 그런 스승님 줘요 캡!!
>>323 .....히이.....이게 정파의 아이디어....?
>>324 따흑......ㅠㅠㅠㅠ.....이런게 제 취향이에용......
>>323 .....히이.....이게 정파의 아이디어....?
>>324 따흑......ㅠㅠㅠㅠ.....이런게 제 취향이에용......
333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1:42:43
일단 김캡은 정주행을 좀 하고와야겟서용! 우리 스레...화력이 이 정도였던 때가...있었....나?
335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42:51
>>328 홍홍 화긴인거에용!
>>329 크아아악
단전폐해진병약미소녀반로환동스승님은 분명히 존재하는 거에용!!!
>>329 크아아악
단전폐해진병약미소녀반로환동스승님은 분명히 존재하는 거에용!!!
336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1:43:37
>>329 (사파에서 가르침을 청하고 있는 모습)
>>330 하지만 여자이고 스승님인것입니닷...!!! 실로 어마어마한 발전...!!!
>>330 하지만 여자이고 스승님인것입니닷...!!! 실로 어마어마한 발전...!!!
337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1:43:41
>>328 확인했습니닷...!
>>333 제가 들어오고 나서는 늘 이정도라 머릿속에서 이정도 = 평균이란 공식이 세워져있었던 것입니닷...!
>>333 제가 들어오고 나서는 늘 이정도라 머릿속에서 이정도 = 평균이란 공식이 세워져있었던 것입니닷...!
340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1:44:10
>>328 확인한 것입니닷...!!!
>>337 놀라운 공감수준...!!! 저역시도 그런것입니닷...!!!
>>337 놀라운 공감수준...!!! 저역시도 그런것입니닷...!!!
342 자련 - 막리현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1:46:42
>>242
당신의 말에 소녀는 입을 떡 벌리고 맙니다. 어디 하나 고장난 것처럼 지, 진짜로...?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것인지, 떨리는 눈동자로 당신의 얼굴을 샅샅이 살핍니다. 장난이거나 거짓이라는 일말의 단서라도 찾기 위해서요. 하지만 곧 진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모양입니다.
소녀는 당신을 안았던 손을 풀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섭니다. 어색하게 시선을 내리깔고,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우물쭈물거립니다. 갈 곳을 잃은 손은 잠시 방황하다가 등 뒤로 향합니다. 하지만 소녀는 이내 고개를 듭니다. 처음 당신을 봤을 때와 같이 웃습니다.
익숙합니다, 이런 것 쯤은.
"헐, 너무하다! 진짜로 기억 안 나?"
입술을 삐죽거리며 투정부리듯 이야기합니다. 흥!하며 고개를 돌리더니 말을 잇습니다.
"나야, 련이. 자련. 입마관에 있을 때 그렇게 예뻐해줬으면서..."
말 끝에 훌쩍거림이 섞여들어갑니다. 설마, 울기라도 하는 걸까요? 당신을 바라보지 않으니 정확히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겠군요.
당신의 말에 소녀는 입을 떡 벌리고 맙니다. 어디 하나 고장난 것처럼 지, 진짜로...?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것인지, 떨리는 눈동자로 당신의 얼굴을 샅샅이 살핍니다. 장난이거나 거짓이라는 일말의 단서라도 찾기 위해서요. 하지만 곧 진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모양입니다.
소녀는 당신을 안았던 손을 풀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섭니다. 어색하게 시선을 내리깔고,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우물쭈물거립니다. 갈 곳을 잃은 손은 잠시 방황하다가 등 뒤로 향합니다. 하지만 소녀는 이내 고개를 듭니다. 처음 당신을 봤을 때와 같이 웃습니다.
익숙합니다, 이런 것 쯤은.
"헐, 너무하다! 진짜로 기억 안 나?"
입술을 삐죽거리며 투정부리듯 이야기합니다. 흥!하며 고개를 돌리더니 말을 잇습니다.
"나야, 련이. 자련. 입마관에 있을 때 그렇게 예뻐해줬으면서..."
말 끝에 훌쩍거림이 섞여들어갑니다. 설마, 울기라도 하는 걸까요? 당신을 바라보지 않으니 정확히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겠군요.
343 야견-수아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48:15
“아앙? 사술? 사아술? 파계회의 극의거든!”
야견은 추혼법권의 극의가 왜인지 비겁한 사술 취급받자 열받은 듯 했다. 아니, 굳이 말하자면 파계승들의 극의니 사술이 맞기는 한데 말이지. 여하튼 절정과 일류의 싸움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유치한 대화가 오가고 있었다.
“뭐, 이런 것 저런 것 말하기 보다는 직접 체험해보자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공중으로 주먹을 천천히 들어올린다. 그와 동시에 타격을 입은 수아의 몸이 일으켜세우듯이 일어나게 된다. 자, 추혼법권의 너머에 백보권이 있다, 라고 했지.
야견은 추혼법권의 극의가 왜인지 비겁한 사술 취급받자 열받은 듯 했다. 아니, 굳이 말하자면 파계승들의 극의니 사술이 맞기는 한데 말이지. 여하튼 절정과 일류의 싸움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유치한 대화가 오가고 있었다.
“뭐, 이런 것 저런 것 말하기 보다는 직접 체험해보자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공중으로 주먹을 천천히 들어올린다. 그와 동시에 타격을 입은 수아의 몸이 일으켜세우듯이 일어나게 된다. 자, 추혼법권의 너머에 백보권이 있다, 라고 했지.
344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1:50:02
쓰면서 드는 생각인데 일상 돌리면서 현대적 어휘 안쓰기 은근 힘드네용.
'메뉴' '레시피' 이런 말 썼다가 지우고 고치는 것...
'메뉴' '레시피' 이런 말 썼다가 지우고 고치는 것...
345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50:46
>>336 그런가....?(세뇌중)
>>339 저도 좋은 것....!
>>342 정화....된다....련이 귀여워!
>>339 저도 좋은 것....!
>>342 정화....된다....련이 귀여워!
346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51:22
저도 자주 그런거에용 홍홍홍...
지원주 초반 진행을 보면 현대어랑 무림어(?)가 막 섞인 모양새인것
지원주 초반 진행을 보면 현대어랑 무림어(?)가 막 섞인 모양새인것
347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51:31
>>344 저도 리현주랑 돌리다가 셰프를 불러주게, 미슐랭감이군! 그런 말 쓸까 겁나는 것.
352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1:55:23
우우우우 막리현이 그렇게 안본것입니닷...!!!
사실 중원의 언어라는 것이 기묘학게 섞이는 것입니닷...!!! 벽곡단...벽력탄...
이보시게 여기 웨이터를 불러주시는 것입니닷...!!!
사실 중원의 언어라는 것이 기묘학게 섞이는 것입니닷...!!! 벽곡단...벽력탄...
이보시게 여기 웨이터를 불러주시는 것입니닷...!!!
353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56:25
>>352 이보시게 웨이터 여기 까르보나라 한 사발 말아오게. 와인도 한 양동이 가져오고!
354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1:56:36
>>350 (자련이 레스 긁어봄)
이런건... 어떻게 찾는 것...?
>>352 웨이터: 하잇
이런건... 어떻게 찾는 것...?
>>352 웨이터: 하잇
357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1:57:46
>>8 스포를 원하시나용...? 김캡은 개인적으로 비추천이에용!
그리고 도화전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용 홍홍~~~
>>12 김캡이 진행 중에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얼마나 진행됐나용??
>>43 고생...고생햇서용!!!!
>>44 사실 북해빙궁은 무림비사에서 단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이거에용! 현주 대충격! 빠밤!
>>48 않이!!!! 자닌하자나용!! 히에에엑
>>207 ?
>>209 김캡, 고혈압으로 쓰러져...
>>214 패시브는 굳이 안써도 적용되는데 뭔가 더 강조하고 활용하고 싶으시면 쓰시면 돼용!!
>>222 히익....장을 끊음!(아님
죽여주마 파계회의 야견이 유행어가 되어버렸군용!(먼산
>>242 호오...(팝콘
>>257 이벤트를 생각중이에용!
>>261 9시에....수면....새나라의 어린이!! 굿밤이에용!
>>311 (끄덕
>>318 어른스럽고 장난스러우면서도 언제 석양 저 너머로 사라질지 모르는 아련한 미소를 짓는............할아버지
그리고 도화전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용 홍홍~~~
>>12 김캡이 진행 중에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얼마나 진행됐나용??
>>43 고생...고생햇서용!!!!
>>44 사실 북해빙궁은 무림비사에서 단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이거에용! 현주 대충격! 빠밤!
>>48 않이!!!! 자닌하자나용!! 히에에엑
>>207 ?
>>209 김캡, 고혈압으로 쓰러져...
>>214 패시브는 굳이 안써도 적용되는데 뭔가 더 강조하고 활용하고 싶으시면 쓰시면 돼용!!
>>222 히익....장을 끊음!(아님
죽여주마 파계회의 야견이 유행어가 되어버렸군용!(먼산
>>242 호오...(팝콘
>>257 이벤트를 생각중이에용!
>>261 9시에....수면....새나라의 어린이!! 굿밤이에용!
>>311 (끄덕
>>318 어른스럽고 장난스러우면서도 언제 석양 저 너머로 사라질지 모르는 아련한 미소를 짓는............할아버지
361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1:59:10
어른스럽고 장난스러우면서도 언제 석양 저 너머로 사라질지 모르는 아련한 미소를 짓는............할아버지
크아아아아아아악 카아아아아아아악! 키애ㅔ에에에에에에엑!
크아아아아아아악 카아아아아아아악! 키애ㅔ에에에에에에엑!
362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1:59:41
넹.
스포를 원해용.
저는 오히려 아는 맛에 더해져야 희열을 느끼는 타입인 것
히힉 히히힉
(시즌에 휘말리며 오만 범죄의 온상을 즐긴자의 모습)
스포를 원해용.
저는 오히려 아는 맛에 더해져야 희열을 느끼는 타입인 것
히힉 히히힉
(시즌에 휘말리며 오만 범죄의 온상을 즐긴자의 모습)
363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1:59:57
>>344 김캡도 언제나 항상 고통받는거에용...우리 생활...영어 넘 많아용!
>>342 (흥미
>>350 (충격
>>342 (흥미
>>350 (충격
364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2:00:40
안다 : 아 그렇구나. 이런 맛이구나
모른다 : ...그러니까. 서류의 반이 가짜고 반은 사장님 날림결제라는거죠?
그게 지금 항구에서 1/6이 이상한 이유고요?
모른다 : ...그러니까. 서류의 반이 가짜고 반은 사장님 날림결제라는거죠?
그게 지금 항구에서 1/6이 이상한 이유고요?
367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01:12
독백 스포라면 몰라도 일상 스포를 읽어내다니...
심지어 자련주 사악하시게도 묘사-대사 사이의 칸에 집어넣으셨어용!!
심지어 자련주 사악하시게도 묘사-대사 사이의 칸에 집어넣으셨어용!!
368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01:36
>>353-354 이것이 서역의 요리... 동파육... 놀라운 퀄리티인것입니닷...!!!
스포가 있던것입니깟...!!! 이것은... 이것은 맛있는것입니닷...!!
>>361 히에에엑...!!!
스포가 있던것입니깟...!!! 이것은... 이것은 맛있는것입니닷...!!
>>361 히에에엑...!!!
369 재하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2:01:54
>>358 이 사람이 재하가 버튼 하나만 눌리면 멘헤라 스위치 켜지는 사람인줄 알아잇 (추격)
371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02:15
>>367 간악한 마교......대련도 아닌데도 간악한 모먼트를 보이는 마교의 표본이신것!
372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02:16
>>359 올드비분들은 길라잡이가 있었으니 뉴비 전용 이벤트를 따로 할까 하는것!
>>362 도화전 갯수는 신경쓰지마시고
에...그러면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초절정에 도달할지는 김캡도 확신 못하구용
1. 절정 극에는 확실히 오를 수 있을거에용
2. 그런데 중원이 혼자 오르는게 아니에용 홍홍!
3. 굉천군을 물러나게 할 수는 있어용
이 3개만 스포할게용!
>>362 도화전 갯수는 신경쓰지마시고
에...그러면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초절정에 도달할지는 김캡도 확신 못하구용
1. 절정 극에는 확실히 오를 수 있을거에용
2. 그런데 중원이 혼자 오르는게 아니에용 홍홍!
3. 굉천군을 물러나게 할 수는 있어용
이 3개만 스포할게용!
380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2:03:47
지금 목표는 초절정이기 때문에 그냥 죽고 부활권 함 쓰면서 팽중원 모드 들어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381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2:03:48
>>375 아아니 그러실 필요는 없다구요...? 아까 그거 하나만 막 집어넣은 거라구요...???
382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03:49
그거일수도 있어용
메타적인 이유로 레스캐간 경지격차를 막기 위해서 걸리는 성장제한...!
메타적인 이유로 레스캐간 경지격차를 막기 위해서 걸리는 성장제한...!
383 막리현 - 자련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2:04:05
>>342
'흐어어엇!!!'
이 막리현, 평생을 살아오면서 기억력 부족을 체감했던 일 따위는 없었다. 어려운 조리법도 몇 번 따라하면서 손에 익히면 금새 실력이 늘었고, 입마관에서 하두만 교관에게 굴려질 때도 기억력이 부족해서 고생했던 적은 적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야 기억력 부족을 실감했다.
설마 련이에 대한 걸 새까맣게 잊어버리다니! 역시 사람은 좋았던 기억보다는 싫었던 기억이 더 강렬하게 남는 모양이다. 하두만 교관의 얼굴은 아직도 꿈에 나올 정도인데, 자신을 오라버니, 오라버니 하고 부르던 자련을 잊어버리다니.
황급히 분위기를 돌리기 위해 다른 대화 주제를 찾는다.
"그, 그래. 온 김에 우리 객잔이라도 좀 둘러보고 갈래?"
'흐어어엇!!!'
이 막리현, 평생을 살아오면서 기억력 부족을 체감했던 일 따위는 없었다. 어려운 조리법도 몇 번 따라하면서 손에 익히면 금새 실력이 늘었고, 입마관에서 하두만 교관에게 굴려질 때도 기억력이 부족해서 고생했던 적은 적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야 기억력 부족을 실감했다.
설마 련이에 대한 걸 새까맣게 잊어버리다니! 역시 사람은 좋았던 기억보다는 싫었던 기억이 더 강렬하게 남는 모양이다. 하두만 교관의 얼굴은 아직도 꿈에 나올 정도인데, 자신을 오라버니, 오라버니 하고 부르던 자련을 잊어버리다니.
황급히 분위기를 돌리기 위해 다른 대화 주제를 찾는다.
"그, 그래. 온 김에 우리 객잔이라도 좀 둘러보고 갈래?"
394 재하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2:06:23
자련주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주 굿이에용
가끔씩 스포로 양념치기 되게 맛있는데 그거 해주셔서 재하주는 기쁜것 지금까지나랑중원주만하는줄알았어(주절주절)
가끔씩 스포로 양념치기 되게 맛있는데 그거 해주셔서 재하주는 기쁜것 지금까지나랑중원주만하는줄알았어(주절주절)
399 재하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2:07:31
>>377 그건 그냥 직장상사 모드 on인데용!!(호러)
>>389 그거 누가 눌렀는지 양심에 손을 얹어보세용!!!!
>>389 그거 누가 눌렀는지 양심에 손을 얹어보세용!!!!
400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07:31
>>394 이젠 김캡도 진행 중에 하는거에용!
이러다 모든 일상과 진행이 스포로 가득할지도...
이러다 모든 일상과 진행이 스포로 가득할지도...
402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07:36
>>395 이것이 신입웨이브의 힘?
홍홍홍
참치어장에 기능은 참 많은데 안 쓰는 1인...
홍홍홍
참치어장에 기능은 참 많은데 안 쓰는 1인...
405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08:26
>>397 노 젓다가 떠내려갈 것 같은데용!!!!
>>398 (고뇌
>>399 지원이인것 같아용(속닥
>>398 (고뇌
>>399 지원이인것 같아용(속닥
406 수아 (VOktnCnHl6)
2023-11-06 (모두 수고..) 22:08:29
그런데 어째서...!
2. 전대의 무림일절
지금에 이르러서는 천하제일인 허창언의 구월검법이 무림제일로 일컬어지고, 각종 무림명숙과 명문들의 무공이 무림일절이라 불리우지만.
전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또한 여러분들이 놓치고 계시는 부분입니다만은, 정마대전 이전의 무림 세계는 다들 딱히 궁금해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김캡이 표현에 서툴렀던것 같지만...정마대전 이전의 무림과 지금의 무림은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멀게는 선계와 인세가 통공하던 시절부터, 정마대전 직전의 세상까지이지만 편의상 정마대전 이전만 다뤄보겠습니다.
대표적인건 지원이의 창궁무애검이 있는데, 정마대전을 겪으면서 정파와 마교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의 명숙들을 잃었고 그만큼 독문무공과 보패들을 잃었습니다.
전대의 무림일절은 무공일 수도, 강력한 보패일 수도 있습니다.
이전 세상의 것들을 얻고 관련된 사건들을 파헤쳐보세요. 작게는 명문문파의 감사인사부터 크게는 문파의 부활이나 비슷한 사건들이 벌어질겁니다.
일절이라매! 일절이라매!(해체신서)
2. 전대의 무림일절
지금에 이르러서는 천하제일인 허창언의 구월검법이 무림제일로 일컬어지고, 각종 무림명숙과 명문들의 무공이 무림일절이라 불리우지만.
전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또한 여러분들이 놓치고 계시는 부분입니다만은, 정마대전 이전의 무림 세계는 다들 딱히 궁금해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김캡이 표현에 서툴렀던것 같지만...정마대전 이전의 무림과 지금의 무림은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멀게는 선계와 인세가 통공하던 시절부터, 정마대전 직전의 세상까지이지만 편의상 정마대전 이전만 다뤄보겠습니다.
대표적인건 지원이의 창궁무애검이 있는데, 정마대전을 겪으면서 정파와 마교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의 명숙들을 잃었고 그만큼 독문무공과 보패들을 잃었습니다.
전대의 무림일절은 무공일 수도, 강력한 보패일 수도 있습니다.
이전 세상의 것들을 얻고 관련된 사건들을 파헤쳐보세요. 작게는 명문문파의 감사인사부터 크게는 문파의 부활이나 비슷한 사건들이 벌어질겁니다.
일절이라매! 일절이라매!(해체신서)
412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2:09:22
한 번 죽었다 살아나서
기연으로 초절정 되면
하늘도 자신이 죽길 바라지 않는다면서
내 의지를 하늘도 알고 있다 외치며 미친듯이 웃는
모용중원
(28세/중2병)
기연으로 초절정 되면
하늘도 자신이 죽길 바라지 않는다면서
내 의지를 하늘도 알고 있다 외치며 미친듯이 웃는
모용중원
(28세/중2병)
416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10:22
지금까지 쓴 논문이랑 보고서가 휴지조각이라는걸 알았을때 쓰면 조하용
딜리트랑 같이 누름 더더욱
딜리트랑 같이 누름 더더욱
422 재하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2:11:59
>>404 평소엔 유유자적 그래요 우리는 휴식이 중요해요 하는 유니콘이다가 중요한 일만 다가오면 한없이 남들 쪼아먹기 잘하면서 냅다 유니콘인데 뿔로 사람 두엇 조지고 온 예민까칠상사(?)
우와 싫다...
>>405 김캡이 남궁지원이 재하 발작 스위치인거 인정하신거에용(?)
>>407 ???: 남궁지원 개자식!!
situplay>1596998080>521
우와 싫다...
>>405 김캡이 남궁지원이 재하 발작 스위치인거 인정하신거에용(?)
>>407 ???: 남궁지원 개자식!!
situplay>1596998080>521
429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13:54
>>420 조조의 안티테제 중원...?
>>422 갸아아아아아아아악
지원주는...잘못없어용..! 저건 다 지원이가 멋대로 움직인 결과에용!!
>>422 갸아아아아아아아악
지원주는...잘못없어용..! 저건 다 지원이가 멋대로 움직인 결과에용!!
430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2:14:01
원래 논문의 대다수는 쓰레기이고 그중 극히 일부만 읽을 가치를 지닌다고 할아버지가 그러셨어용!
435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15:28
>>401 다 중세 중국 무림인 뿐이었는데(?
>>406 ?????
해체신서는 무림일절이 아니고 될 수 없어용!
이게 무림일절이란게 단순히 무공 등급이 아니고 명성과 역사와 전통도 포함이 되어있는건데
해체신서는 굉장히 이질적이에용!
기연을 써서 얻는 무공비급은 보통 무림일절 급에 해당하는 편인데 해체신서의 경우는 이걸 무림일절에 포함시키면 큰일나용...
그거 일단 사파 무공이기는 한데...마공에 가까운거라...
>>406 ?????
해체신서는 무림일절이 아니고 될 수 없어용!
이게 무림일절이란게 단순히 무공 등급이 아니고 명성과 역사와 전통도 포함이 되어있는건데
해체신서는 굉장히 이질적이에용!
기연을 써서 얻는 무공비급은 보통 무림일절 급에 해당하는 편인데 해체신서의 경우는 이걸 무림일절에 포함시키면 큰일나용...
그거 일단 사파 무공이기는 한데...마공에 가까운거라...
436 자련 - 막리현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2:15:42
>>383
저런, 이미 늦었나 봅니다. 울음을 참으려는 것처럼 작게 우씨이...하고 중얼거리는 것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실패한 모양이로군요.
"우이이잉... 막리현 미워! 오라버니도 아냐!! 어떻게 날 잊을 수가 있어!!!"
흐엉, 흐어엉... 아예 목놓아 웁니다. 그 모습이 여간 서러워 보이는지 저어기 길 가는 행인이 힐끔거리며 쳐다보는군요. 자련은 아랑곳 않고 말을 잇습니다.
"나, 나-안... 여기 오는 길에서 좀 떨어져 있는데도... 오라버니 오랜만에 보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너무해애-!! 이미 방년의 나이면서도 충년의 꼬마아이처럼 와앙 울면서 소리 지릅니다. 부끄러움 따위는 하나도 없는 모양입니다...
저런, 이미 늦었나 봅니다. 울음을 참으려는 것처럼 작게 우씨이...하고 중얼거리는 것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실패한 모양이로군요.
"우이이잉... 막리현 미워! 오라버니도 아냐!! 어떻게 날 잊을 수가 있어!!!"
흐엉, 흐어엉... 아예 목놓아 웁니다. 그 모습이 여간 서러워 보이는지 저어기 길 가는 행인이 힐끔거리며 쳐다보는군요. 자련은 아랑곳 않고 말을 잇습니다.
"나, 나-안... 여기 오는 길에서 좀 떨어져 있는데도... 오라버니 오랜만에 보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너무해애-!! 이미 방년의 나이면서도 충년의 꼬마아이처럼 와앙 울면서 소리 지릅니다. 부끄러움 따위는 하나도 없는 모양입니다...
441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16:51
그거 일단 사파 무공이기는 한데...마공에 가까운거라...
..................이런 위험한걸 사파에서 제일가는 호전성을 가진 수아에게 준 것에서 캡틴의 위험성을 알 수 있슴다
..................이런 위험한걸 사파에서 제일가는 호전성을 가진 수아에게 준 것에서 캡틴의 위험성을 알 수 있슴다
448 재하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2:18:18
>>440 귀여우면 체면 내려놓아도 되는 거예용 질러
>>441 솔직히 수아 아니면 주인 찾아갈 사파가 없...(도주
>>441 솔직히 수아 아니면 주인 찾아갈 사파가 없...(도주
451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2:18:49
꼭 따지자면 신체의 신성성도 따지는 중세중국st인데 신체를 해체하고 갈무리한다는게...
절대 평범할수 없죵?
절대 평범할수 없죵?
453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20:24
>>444 생각해보니 그것도 공포 상태이상으로 도배된것!
>>445 >>448 생각해보니 그러네용....?
>>445 >>448 생각해보니 그러네용....?
454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20:47
외공을 갖고싶음 -> 공을 쌓아야함 -> 공을 쌓으러 떠남 -> 전투해야함 -> 전투하려는데 내구력이 미묘 -> 외공을 갖고싶음
4년간 유리대포로 살아온 지원주의 고뇌
4년간 유리대포로 살아온 지원주의 고뇌
455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21:06
단순히 등급만 놓고 따지면
신공 무림일절 문파비전 무공비급 고서점 비급 저잣거리 무공
이런 순이긴한데
등급=강함이 항상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역사성과 명성과 전통도 따지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보는 편이라...
신공 무림일절 문파비전 무공비급 고서점 비급 저잣거리 무공
이런 순이긴한데
등급=강함이 항상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역사성과 명성과 전통도 따지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보는 편이라...
460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22:15
등급=강함이 항상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역사성과 명성과 전통도 따지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보는 편이라...
아하....
아하....
464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22:55
여튼 신입들이 다들 매력 넘쳐서 좋은 것 홍홍......
빨리 돌려보고프다.....안 바빠지면(슬픔
빨리 돌려보고프다.....안 바빠지면(슬픔
465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23:34
>>457 (충격
겨우 그 정도 희생이라니...! 역시 해체신서는 수아주에게 가는게 맞앗서용
김캡이 오늘도 한건 햇어용(?
>>458 그야...천강단은 전투보단 포교가 목적인 선교집단이니까용!
겨우 그 정도 희생이라니...! 역시 해체신서는 수아주에게 가는게 맞앗서용
김캡이 오늘도 한건 햇어용(?
>>458 그야...천강단은 전투보단 포교가 목적인 선교집단이니까용!
466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23:51
>>462 .....법화심법:법심 정신적 공격에 있어서 절정 이하의 모든 피해를 방어하고 환각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애교도....공격이에용....! (외면
그치만 귀여운것!
애교도....공격이에용....! (외면
그치만 귀여운것!
476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26:33
>>472 뭐야 내 금창약 돌려줘요
>>473 이런 무겅 쓰는 친구가 있으면 무림공적 각인데용???
>>473 이런 무겅 쓰는 친구가 있으면 무림공적 각인데용???
478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26:38
아 그러고보니 캡틴. 혹시 일상에서 팔다리 날아가고 배에 칼 꽂히는 일상 같은거 해도 되나용? 꿈대련 말고.....
480 수아 (5gKwccJC1s)
2023-11-06 (모두 수고..) 22:26:47
연원을 알 수 없는 먼 옛날에 사람을 수십, 수백, 수천. 아니 수만 그 이상을 죽이고 해체하며 만들어진 금단의 의료서 해체신서.
옛날!
옛날 즉 선사시대(?)! 천마님이 용들 냠냠 하고 다녔던 시대!(?)
한 10만 이라고 치면!
하루에 10명씩 약 30년 정도!
옛날!
옛날 즉 선사시대(?)! 천마님이 용들 냠냠 하고 다녔던 시대!(?)
한 10만 이라고 치면!
하루에 10명씩 약 30년 정도!
486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27:41
>>478 수위만 조절 한다면 문제없어용!
김캡도 원래 팔다리 날리는거 좋아하는데(?) 캐릭터들이 당하면 회복 불가라서 못하는중이에용(??)
>>479 않이 ㅋㅋㅋㅋㅋㅋㅋ
김캡도 원래 팔다리 날리는거 좋아하는데(?) 캐릭터들이 당하면 회복 불가라서 못하는중이에용(??)
>>479 않이 ㅋㅋㅋㅋㅋㅋㅋ
487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28:00
>>485 엩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음......어.........괜찮지 않나요?
488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28:32
무림인의 원거리 공격수단!!!
다들 서역을 노리는 것입니닷...!!! 화산 절기 화이어애로우를 배우러...!!! 브리튼으로 떠나는 것입니닷...!!!
다들 서역을 노리는 것입니닷...!!! 화산 절기 화이어애로우를 배우러...!!! 브리튼으로 떠나는 것입니닷...!!!
491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28:48
>>480 끄아아악 끔찍하자나용!!!!!
>>483 레스캐들을 날릴리는 없고 그냥 npc아닐가용?
>>483 레스캐들을 날릴리는 없고 그냥 npc아닐가용?
492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28:49
>>486 오케잉,,,! 지원주 오면 뒤에 파계회랑 남궁가 의료진들 잔뜩 대리고 생사결 리벤지매치다....!!!
493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2:28:58
>>473 일단 련이는 이 상태로도 쌉가능인 것입니다 부끄러움이라곤 일말도 없는 뻔뻔소녀...
499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29:45
>>488 해적들의 나라에는 막대기로 사술을 쓰는 이교도들이 있대용
>>490 다이스갓ㅋㅋㅋㅋㅋㅋㅋ
>>490 다이스갓ㅋㅋㅋㅋㅋㅋㅋ
501 수아 (5gKwccJC1s)
2023-11-06 (모두 수고..) 22:30:08
서로 죽이고, 또 죽이나 그 덕을 보는 것은 스스로가 그들 다수의 위에 존재한다고 칭하는 누군가이니 이 전쟁 자체가, 이 삶 자체가, 이 세상 자체가 마(魔)가 아니면 무엇이 마이겠는가
502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30:19
>>493 (기립박수
>>494 그게 문제에용!!!!
>>496 도당체(도당체
>>494 그게 문제에용!!!!
>>496 도당체(도당체
503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30:31
>>492 히히 야견이랑 지원이 둘다 고슴도치로 만들어주지(????)
>>497 몽골은용? 타타르는용??
>>497 몽골은용? 타타르는용??
513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32:04
>>497 메테오로 무림을 정벌한다는 계획이 좌초되버린 것입니닷...!!! 이렇게 된 이상 천축으로...!!!
>>499 히에엑...!!!
>>473 이제 봐저린 것입니닷...!!! 털숭숭난 아저씨가 그러는걸 보고싶은것입니깟...!!!
>>499 히에엑...!!!
>>473 이제 봐저린 것입니닷...!!! 털숭숭난 아저씨가 그러는걸 보고싶은것입니깟...!!!
515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32:22
>>508 헉 그런거였군용
북적들 복속시키고 노서아까지 진출해서 타타르의 멍에 2탄 가능?(대충 몽골에 러시아까지 먹는다는 뜻)
북적들 복속시키고 노서아까지 진출해서 타타르의 멍에 2탄 가능?(대충 몽골에 러시아까지 먹는다는 뜻)
519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2:32:52
후와후와 퓨어퓨어 미라크루 오이시쿠 나레~부터 클래식한 메이드복 모에모에 큥까지 전부 가능하다!! 그것이 바로 자련이라는 마교쇼죠-!!!
523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33:30
>>517 >>520 결국 종족이 님프가 되어벌인
>>519 마교에는 메이드복 없나용????
>>519 마교에는 메이드복 없나용????
530 막리현 - 자련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2:35:06
>>436
느껴지는 행인의 싸늘한 시선. 온갖 소문이 흘러드는 객잔의 주인이자, 동시에 호사가인 나이기에 알 수 있었다.
'아, 큰일났다'
이 일은 나와 같은 호사가들을 타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겠지. 그건 나로써도 적잖게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교, 교의 체통을 지켜야지! 천강단은 교국의 얼굴이야. 천강단이 강인한 모습을 보여줄수록 중원의 백성들이 천마께 귀의하려 하기 마련이지. 그런데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면 교국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꼴이야."
추하다. 자기가 생각해도 추하다! 여자를 울려놓곤, 교를 들먹이며 진정시키려 하다니!
"그러니까... 그게... 미안하다, 련아."
진심을 담아서, 자신의 부족한 기억력에 대한 원망을 담아서. 그렇게 한 마디를 남겼다.
느껴지는 행인의 싸늘한 시선. 온갖 소문이 흘러드는 객잔의 주인이자, 동시에 호사가인 나이기에 알 수 있었다.
'아, 큰일났다'
이 일은 나와 같은 호사가들을 타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겠지. 그건 나로써도 적잖게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교, 교의 체통을 지켜야지! 천강단은 교국의 얼굴이야. 천강단이 강인한 모습을 보여줄수록 중원의 백성들이 천마께 귀의하려 하기 마련이지. 그런데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면 교국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꼴이야."
추하다. 자기가 생각해도 추하다! 여자를 울려놓곤, 교를 들먹이며 진정시키려 하다니!
"그러니까... 그게... 미안하다, 련아."
진심을 담아서, 자신의 부족한 기억력에 대한 원망을 담아서. 그렇게 한 마디를 남겼다.
533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35:21
>>528 할아버지들이 메이드복을 입는걸 보고싶으신거로군용!
잘 알겠서용 야견주의 취향...
잘 알겠서용 야견주의 취향...
536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36:03
>>530 비어있는 공간보고 혹시나해서 드래그를 해봤지만...
아무것도 없엇서용
아무것도 없엇서용
537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36:12
>>516 !!!
>>517 최후의 님프는 스스로가 님프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닷...!!!
>>521 스파르타의 테르모필레 전투가 성립했던건 전원이 절정고수였기 때문!!!
>>517 최후의 님프는 스스로가 님프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닷...!!!
>>521 스파르타의 테르모필레 전투가 성립했던건 전원이 절정고수였기 때문!!!
538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36:14
불쌍한 현이......
>>533 에? 에? ??????????????????????????????????????????????????????
>>533 에? 에? ??????????????????????????????????????????????????????
539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36:34
>>535 북...캡...
북한...캡틴...
김..정.....은......?
북한...캡틴...
김..정.....은......?
543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37:21
>>536 리현이는 그런거 하기에 너무 반듯한 남자인것!
>>537 저거하고 심장에서 폭탄 꺼내서 폭사할거 같자나요!!
>>537 저거하고 심장에서 폭탄 꺼내서 폭사할거 같자나요!!
544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37:35
안이 근데 우리애들 메이드복이 아니라 치파오라는 좋은 문명을 입혀도 되잖아용(깨달음)
546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38:24
그러게요? 치파오를 시대를 앞서서 공식복장으로!!
할배들은 빼고! (캡틴 눈치를 보며) 근육도 빼고!
할배들은 빼고! (캡틴 눈치를 보며) 근육도 빼고!
551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39:36
윽... 북부돼공... 김정ㅇ... 공격 공격 공격전이닷...!!!
>>543 초절정 무인도 인간의 악의 앞에서는...!!!
>>543 초절정 무인도 인간의 악의 앞에서는...!!!
555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40:26
아 캡틴. 그냥 하는 말인데용. 어차피 비교해보면 뻔한데
지금 야견이로는 지원이에게 일방적으로 발리겠죵?
후 빨리 사파대회에서 경험을 쌓아야지....원숙까진 가야....
지금 야견이로는 지원이에게 일방적으로 발리겠죵?
후 빨리 사파대회에서 경험을 쌓아야지....원숙까진 가야....
556 미사하란 (K.Ja1E3/fs)
2023-11-06 (모두 수고..) 22:40:46
하란이가 귀국길에 기모노 뽀려올게용
중원이가 치파오 가져오고
여무가 해남 간 김에 더 내려가서 아오자이 가져오면 되겠다(???
중원이가 치파오 가져오고
여무가 해남 간 김에 더 내려가서 아오자이 가져오면 되겠다(???
558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22:40:51
키야아아악 야견주 중원주 미안해용 오늘치 여무주 기력은 현생에서 모두 소진됨 ㅠㅡㅠ 눈물..........
천천히 드릴게용!
천천히 드릴게용!
562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41:37
>>558 네네네네넹! 천천히 주세용!
>>556 가져오는 길에 닌자도 데려오시면 안되나용! 허이-얏!
>>556 가져오는 길에 닌자도 데려오시면 안되나용! 허이-얏!
564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41:41
>>555 경지는 같으니까 일방적이지는 않죵!
>>556 히익
>>557 있어용!
>>558 홍...홍...
>>556 히익
>>557 있어용!
>>558 홍...홍...
567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42:31
지원이가 개방의 엄ㅋ준ㅋ식ㅋ 씨를 이긴 것도 간극 밀렸는데 깡딜로 잡은것
간극은 전부가 아니에용!
경지는 전부지만
간극은 전부가 아니에용!
경지는 전부지만
570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42:52
>>563 그래도 무공개수 내공개수 비교해보면 승패는 뻔한 것!
그러고보니 강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있으면 좋? 지? 않나?
그러고보니 강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있으면 좋? 지? 않나?
582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44:22
그러고보니 리현이는 전투 보다는 사업확대랑 요리 타이쿤이 주된 목적이실까요???
하는 김에 련이 목표는 뭔지도 궁금쓰!
하는 김에 련이 목표는 뭔지도 궁금쓰!
585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22:44:32
@김캡 @김캡 질문 두 가지 있어용!!!
1. - 4성 자해 : 검을 자신에게 휘두른다. 검신에 저장된 피가 기묘한 무리로 인해 생명력으로 치환되며 부상을 회복한다.
요거 부상 어디까지 회복 가능하나용??? 잘린 지 얼마 되지 않은 팔다리도 붙일 수 있는 수준??(김캡: 고건 쫌;;)
2. 동영 가서 무녀 만날 수 있나용?????? situplay>1596998080>856 <만나서 기술 전수 받으면 이거 할 수 있는지 궁금(도대체)
1. - 4성 자해 : 검을 자신에게 휘두른다. 검신에 저장된 피가 기묘한 무리로 인해 생명력으로 치환되며 부상을 회복한다.
요거 부상 어디까지 회복 가능하나용??? 잘린 지 얼마 되지 않은 팔다리도 붙일 수 있는 수준??(김캡: 고건 쫌;;)
2. 동영 가서 무녀 만날 수 있나용?????? situplay>1596998080>856 <만나서 기술 전수 받으면 이거 할 수 있는지 궁금(도대체)
587 미사하란 (K.Ja1E3/fs)
2023-11-06 (모두 수고..) 22:44:35
【 효아 】 - 강시
최하급 강시로 못된 도사에게 당해 강시가 되어버렸다. 평범한 농가에서 자라난 청소년기의 여자아이였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말을 하거나 하지 못하며 낮이 되면 움직이지 못한다. 지능이 낮다.
효야쟝 요즘 뭐하고 사나용..
최하급 강시로 못된 도사에게 당해 강시가 되어버렸다. 평범한 농가에서 자라난 청소년기의 여자아이였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말을 하거나 하지 못하며 낮이 되면 움직이지 못한다. 지능이 낮다.
효야쟝 요즘 뭐하고 사나용..
591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45:13
지원이가 중원이 팔 한짝인거 잘 공략하면 지원이가 이기고 그거 다 버티고 내공에서 우위를 점하면 중원이가 이길거라는 뇌피셜이에용
594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46:07
사실 동영의 음양도는 배워보고싶은 것입니닷...!!!
11세기면 한창 '그 음양사'도 살아있는 것입니닷...!!!
11세기면 한창 '그 음양사'도 살아있는 것입니닷...!!!
599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46:54
>>585 부상단계 회복하는건데...팔다리 잘린거 붙이려면 종족변환을 하셔야...
무녀를 만나실 수는 있죵!
저 기술을 전수받아서 할 수 있을지는 김캡도 잘 모루겟서용!
>>587 뭐...아마 퇴치당하지 않았을가용...
>>590 (눈물
무녀를 만나실 수는 있죵!
저 기술을 전수받아서 할 수 있을지는 김캡도 잘 모루겟서용!
>>587 뭐...아마 퇴치당하지 않았을가용...
>>590 (눈물
604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2:48:07
그런 의미에서 리현이가 중원 전체에 잠든 7개의 전설의 요리도구를 찾아 요리계 뒤편에 숨겨진 사파요리계와 마교요리계와 배틀을 하는 전개를 원합니다 캡틴?
606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48:27
????: 정주민족인데 북적보다 말 잘타고 활 잘쏘는 놈들이 있다고?
????: 야이 ㅋㅋ 거짓말도 적당히 쳐야지
????: 야이 ㅋㅋ 거짓말도 적당히 쳐야지
609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22:49:06
>>594 로망 그 자체예용..........
>>599 이이익 왜어를 읊조리면서 종이 식신을 부려보겠다는 여무주의 야망이 위협을 받고 있어용..........!!
>>599 이이익 왜어를 읊조리면서 종이 식신을 부려보겠다는 여무주의 야망이 위협을 받고 있어용..........!!
611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49:09
>>597 냉장고가 있다는것... 다른 객잔과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것...
>>601 이것도 좋은 것입니닷...!!! 기에엑 활에 미친 기마광인인것입니닷...!!!
>>601 이것도 좋은 것입니닷...!!! 기에엑 활에 미친 기마광인인것입니닷...!!!
618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50:35
>>614 아베노 세이메이, 아시야 도만같은 초 메이저 음양사가 이때사람 인것입니닷...!!! 딱 헤이안이 수도이던 시절인것입니닷...!!!
619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22:50:49
해동은 순수하게 묘사가 궁금해서 가보고 싶은 것.........!
한국어를 쓰는 무림비사에서 과연 고려말이라는 외국어를 김캡은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한국어를 쓰는 무림비사에서 과연 고려말이라는 외국어를 김캡은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625 미사하란 (K.Ja1E3/fs)
2023-11-06 (모두 수고..) 22:52:16
고대 일본의 율령제에서 중무청의 온묘료(음양료)에 속해 있던 관직의 하나로, 음양오행의 사상을 기초로 한 '음양도'로 점을 치거나 땅을 살피는 '방기(方技)'로 배치되었다. 방기는 기술사 관직으로 풍수지리를 보는 지관 일을 했다. 이후에는 본래의 율령제정을 넘어서 점술, 주술, 제사 전반을 담당하게 된 직종을 말한다.
일본에서 무인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센고쿠 시대 및 에도 시대의 사무라이라면 문인을 상징하는 이미지는 헤이안 시대의 음양사라고 볼 수 있다. 현대에는 가리기누를 입고 주술을 쓰는 이미지로 주로 알려진 상태.
중세 이후에는 주로 각지에서 민간의 점술, 주술, 제사를 하는 비관인을 칭하게 되었으며, 현대에 있어선 민간에서 개인적으로 기도나 점술을 하는 신업의 일종으로 정의되었다.
아베노 세이메이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꽤 유명한 직종. 고대 일본을 판타지적으로 그린 매체들 때문에 이미지가 마법사에 가까워졌지만, 음양사가 하는 일은 현대 사회로 비교하면 최신 과학에 속하는 천문학과 기상학, 지리학을 연구하여 농업이나 군사전략 수립 등 현실에 응용하고자 하는 과학자 집단이었다.
일본에서 잘 쓰이는 대표적인 오컬트적 요소이다. 일본의 소설이나 만화같은 데에서 대개 요괴를 퇴치하는 인물은 음양사라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음양사의 이미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아베노 세이메이의 경우는 영화, 만화 등 여러 매체에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 또한 선역이나 협력자 말고 흑막, 악역으로도 꽤나 자주 나온다. 가장 대표적인 악역이 누라리횬의 손자의 진 최종 보스인 누에 아베노 세이메이. 또한 대부분 음양사 캐릭터는 시키가미를 쓰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 무인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센고쿠 시대 및 에도 시대의 사무라이라면 문인을 상징하는 이미지는 헤이안 시대의 음양사라고 볼 수 있다. 현대에는 가리기누를 입고 주술을 쓰는 이미지로 주로 알려진 상태.
중세 이후에는 주로 각지에서 민간의 점술, 주술, 제사를 하는 비관인을 칭하게 되었으며, 현대에 있어선 민간에서 개인적으로 기도나 점술을 하는 신업의 일종으로 정의되었다.
아베노 세이메이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꽤 유명한 직종. 고대 일본을 판타지적으로 그린 매체들 때문에 이미지가 마법사에 가까워졌지만, 음양사가 하는 일은 현대 사회로 비교하면 최신 과학에 속하는 천문학과 기상학, 지리학을 연구하여 농업이나 군사전략 수립 등 현실에 응용하고자 하는 과학자 집단이었다.
일본에서 잘 쓰이는 대표적인 오컬트적 요소이다. 일본의 소설이나 만화같은 데에서 대개 요괴를 퇴치하는 인물은 음양사라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음양사의 이미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아베노 세이메이의 경우는 영화, 만화 등 여러 매체에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 또한 선역이나 협력자 말고 흑막, 악역으로도 꽤나 자주 나온다. 가장 대표적인 악역이 누라리횬의 손자의 진 최종 보스인 누에 아베노 세이메이. 또한 대부분 음양사 캐릭터는 시키가미를 쓰는 경우가 많다.
627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52:55
>>621 현시점에서는 단순히 협객행 자체에 의미를 둔 것입니닷...!!!
그리고 중원제일의 미식을 맛보고 싶은것입니닷...!!!
일단 서역이나 해외 기행은 후순위인것입니닷...!!!
그리고 중원제일의 미식을 맛보고 싶은것입니닷...!!!
일단 서역이나 해외 기행은 후순위인것입니닷...!!!
630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54:05
>>618 유명한가 보네용!!
>>619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로 모든 언어를 대체할 예정
>>619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로 모든 언어를 대체할 예정
631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54:12
아베노 세이메이는 백면금모 구미호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는 것입니닷...!!!
그렇다면 금발 여우귀 허당미소녀라는 것은 자명한사실...!!!
그렇다면 금발 여우귀 허당미소녀라는 것은 자명한사실...!!!
632 야견 (mLEb1Wk7BE)
2023-11-06 (모두 수고..) 22:54:13
>>626 요즘엔 TS가 대세야!(남 나라 위인이므로 무책임쓰
>>627 멋있어용! 어디로 갈지 기대된당....!
>>627 멋있어용! 어디로 갈지 기대된당....!
633 미사하란 (K.Ja1E3/fs)
2023-11-06 (모두 수고..) 22:54:26
일본에서 여우귀 미소녀는 이나리신 아닌가용
홍백 하카마 입고 그 손가락 여우 모양으로 만든 포즈 잡고 콘콘 하는 애들..
홍백 하카마 입고 그 손가락 여우 모양으로 만든 포즈 잡고 콘콘 하는 애들..
634 자련 - 막리현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2:54:41
>>530
어이쿠, 저런... 교를 먼저 들먹이는 건 아무래도 좋은 선택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울음소리가 뚝 멈춤니다. 대신 울음을 참기 위해 씨근덕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니면 화를 참기 위해서일지도 모르겠군요...
이럴 때 정적은 오히려 안 좋은 신호입니다. 순하던 눈매가 치켜올라가고, 꼼지락거리던 손은 어느새 팔짱을 끼고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교는 약하고 어린* 이도 포용한다, 그런 생각을 심어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아주 차분한 목소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눈가에 눈물은 맺혀 있습니다. 목소리의 물기도 가시지 않았네요.
"그런 궤변 대신에 할 말이 있진 않아요?"
조용하게 말을 내뱉습니다. 서운함, 약간의 실망감... 그런 것들이 눈동자를 통해 엿보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입니다. 당신의 마지막 말에 자련은 그제야, 희끔한 미소를 짓습니다.
"응, 나 그거면 됐어요."
...히히. 작게 웃으며 팔을 활짝 벌립니다. 나름대로 보내는 화해의 표시입니다.
"이제 제대로 맞아줘요, 오라버니!"
*어린: (옛말) 어리석은
어이쿠, 저런... 교를 먼저 들먹이는 건 아무래도 좋은 선택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울음소리가 뚝 멈춤니다. 대신 울음을 참기 위해 씨근덕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니면 화를 참기 위해서일지도 모르겠군요...
이럴 때 정적은 오히려 안 좋은 신호입니다. 순하던 눈매가 치켜올라가고, 꼼지락거리던 손은 어느새 팔짱을 끼고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교는 약하고 어린* 이도 포용한다, 그런 생각을 심어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아주 차분한 목소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눈가에 눈물은 맺혀 있습니다. 목소리의 물기도 가시지 않았네요.
"그런 궤변 대신에 할 말이 있진 않아요?"
조용하게 말을 내뱉습니다. 서운함, 약간의 실망감... 그런 것들이 눈동자를 통해 엿보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입니다. 당신의 마지막 말에 자련은 그제야, 희끔한 미소를 짓습니다.
"응, 나 그거면 됐어요."
...히히. 작게 웃으며 팔을 활짝 벌립니다. 나름대로 보내는 화해의 표시입니다.
"이제 제대로 맞아줘요, 오라버니!"
*어린: (옛말) 어리석은
643 막리현 - 자련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2:56:59
나온 걸 보자마자 일단 긁기부터 했습니닷...! 안심하고 답레를 작성하러 가는겁니닷...!
657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2:58:33
>>635 너무나도 정확한 출처인것입니닷...!!!
>>630 헤이안시대가 배경이라면 한번쯤 등장하는 것입니닷...!!!
>>637 사실 남의나라 역사인물이니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닷...!!!
>>639 아들이니까 미소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닷...!!! 주모 여기 반전단 한사발...!!!
>>630 헤이안시대가 배경이라면 한번쯤 등장하는 것입니닷...!!!
>>637 사실 남의나라 역사인물이니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닷...!!!
>>639 아들이니까 미소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닷...!!! 주모 여기 반전단 한사발...!!!
658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58:34
크윽 이북5도 도지사가 되어 평생 아무도 모르게 꿀을 빨겠다는 김캡의 원대한 인생 계획이...!
660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2:59:14
>>582
자련이의 목표! 지금까지의 표면적 목표 기준 약자 구제!! 천마신교 포교!!!인 것입니다! 머리 끝까지 착실하고 친절한 천마신교 교인인 것!!!
련주의 목표! 무림에서 마교소녀 여고생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인 것입니다!
자련이의 목표! 지금까지의 표면적 목표 기준 약자 구제!! 천마신교 포교!!!인 것입니다! 머리 끝까지 착실하고 친절한 천마신교 교인인 것!!!
련주의 목표! 무림에서 마교소녀 여고생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인 것입니다!
661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2:59:32
>>657 헤이안 시대....아...전공 수업때 들었던거 같은데 다 까먹은거에용...이 다음이 가마쿠라던가...
664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2:59:58
타임슬립해서 북한으로 떨어졌으면 정은이를 암살하고 국정원과 접촉해서 한국의 괴뢰국가를 세운뒤에 미국 투자 받으면 덜나라는 될 수 있어용(?)
665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3:00:41
>>660 무림에서 구휼을 추구하는 마교소녀라니 이거 완전 귀하네용
아니 진짜 귀한데????
아니 진짜 귀한데????
667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00:53
>>662 어흐흑
>>663 평양에서 냉면은 못먹어봤지만 옥류관에서 냉면은 먹어봣서용
김캡이 어린시절 금강산을 갔어가지고...
헉 사실 그 때부터 김캡은 북한학과를 가고 싶어했던것 아닐가용!(아님
>>663 평양에서 냉면은 못먹어봤지만 옥류관에서 냉면은 먹어봣서용
김캡이 어린시절 금강산을 갔어가지고...
헉 사실 그 때부터 김캡은 북한학과를 가고 싶어했던것 아닐가용!(아님
669 녹사노이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23:01:20
>>658 위용위용 콩사탕 단속반인것입니닷...!!! 따라와주시는 것입니닷...!!!
>>661 제기억이 맞으면 그랬던 것 같습니닷...!!!
>>660 이 무슨 모범생...!!!
>>661 제기억이 맞으면 그랬던 것 같습니닷...!!!
>>660 이 무슨 모범생...!!!
671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01:34
>>660 @강건주@재하주
보고계신가용...?
>>666 김캡의 꿈이었죵 홍홍홍....
보고계신가용...?
>>666 김캡의 꿈이었죵 홍홍홍....
672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23:01:39
식式을 쓰겠다는 여무주의 원대한 계획이 좌절 당하려 하고 있어서 너모 슬픈 지금............ 김캡에게 무녀를 만나려 하는 것도 실리적인 면에서는 헛짓인지를 여쭈겠어용!!!! 3ㅡ3
헛짓이라면 그냥 유람 다녀오는 겸 가야지(?)
헛짓이라면 그냥 유람 다녀오는 겸 가야지(?)
673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3:02:04
제가 진짜 보고 ???를 띄운 때가 세 번 있는데용.
하나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서류였고용
하나가 이북5도 관련이었고용
마지막이 오스템임플란트 때였어용
하나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서류였고용
하나가 이북5도 관련이었고용
마지막이 오스템임플란트 때였어용
676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02:22
>>669 끼에에엑 우리 한국의 정당한 공무원이란 말이에용!!!(끌려감
>>670 그런건 없고 어...
화장실을 돈을 받고 들여보내주는데
달러를 받았던게 기억나네용!
>>670 그런건 없고 어...
화장실을 돈을 받고 들여보내주는데
달러를 받았던게 기억나네용!
682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03:29
>>672 동영을 가는 시점에서 이미 실리는 없는데용!
>>673 1번이 제일 흥미가는것(?
>>674 후후후...(죽어감
>>675 홍...금강산...
>>673 1번이 제일 흥미가는것(?
>>674 후후후...(죽어감
>>675 홍...금강산...
683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3:04:13
그...거기 서류말이에용
생각보다 후원금 항목이 적고용
이사아아아아앙하게... 기부금이 높아용...
생각보다 후원금 항목이 적고용
이사아아아아앙하게... 기부금이 높아용...
686 수아 - 야견 (5gKwccJC1s)
2023-11-06 (모두 수고..) 23:04:45
야견이 수아를 보며 손을 들고 뭘 하자, 수아는 느낍니다.... 뭔가 저 손짓대로 되는것 같은데...
으음, 시야? 그런것과 관련있는 걸까요?
그러면.....
백사보 - 일순
수아는 순간적으로 가속하여 은폐물로 숨으려합니다.
한가지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저거, 설마, 그 사저한테... 헉...!'
헉!
/헉!
으음, 시야? 그런것과 관련있는 걸까요?
그러면.....
백사보 - 일순
수아는 순간적으로 가속하여 은폐물로 숨으려합니다.
한가지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저거, 설마, 그 사저한테... 헉...!'
헉!
/헉!
688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05:24
>>679 홍홍!
그 뭐지
북한군이 버스 안에 들어와서 소지품 검사하고
양팔을 앞뒤가 아니라 좌우로 흔들면서 걷던게 기억나구용
포장도로가 없었고...
먼지 흩날리며 달리는 관광버스 뒤로는 차창 너머에 초가집과 땟국물 가득한 얼굴을 한 아이들이 손가락 빨며 지켜보던게 생각나네용...
아 그리고 옥류관 누나들 키크고 이뻣서용(???
그 뭐지
북한군이 버스 안에 들어와서 소지품 검사하고
양팔을 앞뒤가 아니라 좌우로 흔들면서 걷던게 기억나구용
포장도로가 없었고...
먼지 흩날리며 달리는 관광버스 뒤로는 차창 너머에 초가집과 땟국물 가득한 얼굴을 한 아이들이 손가락 빨며 지켜보던게 생각나네용...
아 그리고 옥류관 누나들 키크고 이뻣서용(???
695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23:07:46
>>682 어린 참치의 꿈이 무참히 짓밟혔어용!!!!!!!!
이이익...... 너무 기력이 딸려서 빵이라도 구워야겠어요............ㅜㅡㅜ
이이익...... 너무 기력이 딸려서 빵이라도 구워야겠어요............ㅜㅡㅜ
699 수아-야견 (mLEb1Wk7BE)
2023-11-06 (모두 수고..) 23:08:59
"미안하지만 이미 내 눈에 들어온 이상 못 도망가거든!"
야견이 발을 움직이자, 보이지 않는 인형이 수아의 발을 걷어찬듯이 타격하려 든다. 아무래도 추혼법권의 극의를 쓴 이후로는 무공을 더 쓰려는 생각은 없나보다. 아무래도 백보권에 익숙해지기 위함이겠지.
"그러고보니 꼬맹이, 너도 기술은 다양했던 것 같은데. 혹시 아직 못 보여준건 없나?"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건들건들 걸아온다. 다만, 손에 들고 있는 흉악하고 귀여운 인형 덕분일까. 박력은 절정답지 못하다.
/홍!
야견이 발을 움직이자, 보이지 않는 인형이 수아의 발을 걷어찬듯이 타격하려 든다. 아무래도 추혼법권의 극의를 쓴 이후로는 무공을 더 쓰려는 생각은 없나보다. 아무래도 백보권에 익숙해지기 위함이겠지.
"그러고보니 꼬맹이, 너도 기술은 다양했던 것 같은데. 혹시 아직 못 보여준건 없나?"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건들건들 걸아온다. 다만, 손에 들고 있는 흉악하고 귀여운 인형 덕분일까. 박력은 절정답지 못하다.
/홍!
700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09:15
>>697 진짜 한 20년 전이라서 김캡도 정확하게 기억 안나는데
대한항공 승무원들처럼 입고있었던 기억이 있네용
대한항공 승무원들처럼 입고있었던 기억이 있네용
702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3:09:40
이게 하필 대선중에 나왔거든용?
즉 이번 대선에 나온 게 목적성이 있단 얘기고
그걸 감추는 목적이 커보였다. 이정도에용.
그때는 얘기 못했음
즉 이번 대선에 나온 게 목적성이 있단 얘기고
그걸 감추는 목적이 커보였다. 이정도에용.
그때는 얘기 못했음
703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3:10:07
사회의 어두운 면이란...
뜬금없지만 무림비사는 누님캐 npc가 엄청 드물었던 것 같은...!
뜬금없지만 무림비사는 누님캐 npc가 엄청 드물었던 것 같은...!
705 이름 없음 (mLEb1Wk7BE)
2023-11-06 (모두 수고..) 23:10:13
포장도로가 없었고...
먼지 흩날리며 달리는 관광버스 뒤로는 차창 너머에 초가집과 땟국물 가득한 얼굴을 한 아이들이 손가락 빨며 지켜보던게 생각나네용...
쩝......씁쓸하네요
먼지 흩날리며 달리는 관광버스 뒤로는 차창 너머에 초가집과 땟국물 가득한 얼굴을 한 아이들이 손가락 빨며 지켜보던게 생각나네용...
쩝......씁쓸하네요
709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3:10:50
그리고 확인해보시면 징역 4년 산 기사가 있을거에용.
여기까지 알려드리면 감 잡히시죵?
뱀 OO
여기까지 알려드리면 감 잡히시죵?
뱀 OO
711 마교소녀 련주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3:11:19
>>688 우와악 우와와악 그... 뭔가... 이런 말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까 기분이 이상해요...
713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3:12:05
이걸 듣고 나서 제가... 현직의 어두운 면이 있다 설명드린걸로 기억하는데
저흰 이걸 매년 보고 살거든용(해맑
저흰 이걸 매년 보고 살거든용(해맑
714 이름 없음 (mLEb1Wk7BE)
2023-11-06 (모두 수고..) 23:12:11
>>706 >>707
.......
........
이런건 누님캐가 아니야......(고통
.......
........
이런건 누님캐가 아니야......(고통
715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12:21
>>711 홍홍홍...
기념품도 사왔었는데 집에 있는진 모르겟네용! 메달이었는데
기념품도 사왔었는데 집에 있는진 모르겟네용! 메달이었는데
731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3:14:51
아무튼 이런 이야기였다.
다음 이야기는 서류 세 장에 80억을 태울뻔한 여성 이야기를 해볼게용
다음 이야기는 서류 세 장에 80억을 태울뻔한 여성 이야기를 해볼게용
733 미사하란 (K.Ja1E3/fs)
2023-11-06 (모두 수고..) 23:15:02
동영...사실 러닝하면서 실리만 따지면 개노잼되어용 하란이도 실리 따지면 서류노예에 혈검문 만찬친목 대사관초청 뭐시깽이만 해야함.
736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3:15:25
>>727 기간 내 일상 3회만 채우면 50% 할인권 일괄 지급!
나아가서 추첨으로 아이템 지급! (도화전보다 이쪽이 재밌으니)
나아가서 추첨으로 아이템 지급! (도화전보다 이쪽이 재밌으니)
737 재하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3:15:29
에구 오타
1시간만 열어둘게용
요즘 크로키는커녕 암것도 못하구 살아서 뇌에 의존해서 구도잡는것
https://ibb.co/ZShBgNP
1시간만 열어둘게용
요즘 크로키는커녕 암것도 못하구 살아서 뇌에 의존해서 구도잡는것
https://ibb.co/ZShBgNP
748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3:17:36
아 맞아 김캡 저 최근에 잡코 신규 세무사한테 해괴사가 세무라이보다 밥인거 아니냔 소리 들음ㅋㅋㅋㅋㅋㅋ
749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23:17:38
빵은 저만 먹을 거예요! 히히히히힣
동영 자체가 로망 덩어리라서 실리는 없더라도 언젠가 꼭 유람은 갔다오고 싶네용, 못해도 견문은 넓어지지 않겠어용???
그리고 신입 이벤트는 도화전 뻥튀기! 좋은 것 같아용!
동영 자체가 로망 덩어리라서 실리는 없더라도 언젠가 꼭 유람은 갔다오고 싶네용, 못해도 견문은 넓어지지 않겠어용???
그리고 신입 이벤트는 도화전 뻥튀기! 좋은 것 같아용!
755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3:19:42
음 근데 까고 말해서 뉴비분들 중 절반은 비전투 지향인것 같아서용. 피하고 싶은 전투에 끼게 하는 걸수도...
756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3:19:48
뉴비분들에게 아이디어를 받아서 무잘알 중원주가 진행을 맡아주시면 김캡이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신입 이벤트(?)
757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20:00
>>748 ??????????????????????
순간적으로 잘못봤나해서 5번은 다시 레스를 봤는데
예...?
아니...김캡처럼 수험생이면 못붙은 상태고 그러니까 저런 서열놀이하면서 스트레스푸는구나 하고 이해가 가는데 신규용...? 신규가 그런다구용...?
아니...
하...
저런 애도 붙는데 왜 난...
>>749 끼에에에에에에엑
순간적으로 잘못봤나해서 5번은 다시 레스를 봤는데
예...?
아니...김캡처럼 수험생이면 못붙은 상태고 그러니까 저런 서열놀이하면서 스트레스푸는구나 하고 이해가 가는데 신규용...? 신규가 그런다구용...?
아니...
하...
저런 애도 붙는데 왜 난...
>>749 끼에에에에에에엑
758 막리현 - 자련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3:20:04
>>634
휴우, 마음 속을 뒤덮은 죄책감이 가시는 걸 느끼면서, 나는 마음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자련의 화해의 표시에 화답하며 객잔의 내부를 구경시켜준다.
무림인들의 싸움에 의해 이리저리 치이고 파인 흔적이 가득한 벽. 그곳에 대강 덧대 보수한 판자. 이런 환경에 많지는 않더라도 손님을 유치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나는 나름 자부심을 품고 있었다.
"다음은... 주방이구나."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만 보수했다는 인상이 드는 바깥과는 다르게, 의외로 주방의 관리는 철저했다. 자금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이 내게는 식자재와 그것을 조리할 도구였기 때문이다.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도구인 확(镬, 흔히 말하는 웍)과, 육수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 가마솥. 쌓여 있는 재료들과 향신료 통 사이에서 좋은 냄새가 흘러들어온다.
휴우, 마음 속을 뒤덮은 죄책감이 가시는 걸 느끼면서, 나는 마음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자련의 화해의 표시에 화답하며 객잔의 내부를 구경시켜준다.
무림인들의 싸움에 의해 이리저리 치이고 파인 흔적이 가득한 벽. 그곳에 대강 덧대 보수한 판자. 이런 환경에 많지는 않더라도 손님을 유치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나는 나름 자부심을 품고 있었다.
"다음은... 주방이구나."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만 보수했다는 인상이 드는 바깥과는 다르게, 의외로 주방의 관리는 철저했다. 자금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이 내게는 식자재와 그것을 조리할 도구였기 때문이다.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도구인 확(镬, 흔히 말하는 웍)과, 육수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 가마솥. 쌓여 있는 재료들과 향신료 통 사이에서 좋은 냄새가 흘러들어온다.
759 (냉동지원주) (sskSqF2pEQ)
2023-11-06 (모두 수고..) 23:20:19
흠..............
그럼 au같은 일상이벤트...?
근데 이건 신입전용으로 하긴 머한데...
그럼 au같은 일상이벤트...?
근데 이건 신입전용으로 하긴 머한데...
760 재하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3:20:35
오이시구나래娛怡施口拿來
오이시구나래娛怡施口拿來
즐기고 기뻐하며 입에 베푸니 놓칠 틈새 없이 붙잡으며
모애모애규♡
貌靄貌愛揆
아지랑이 같은 사랑을 별에 그려라
를 시전하고 현타가 온것
재하의 흡연은 지원이 때문이다(뭐
오이시구나래娛怡施口拿來
즐기고 기뻐하며 입에 베푸니 놓칠 틈새 없이 붙잡으며
모애모애규♡
貌靄貌愛揆
아지랑이 같은 사랑을 별에 그려라
를 시전하고 현타가 온것
재하의 흡연은 지원이 때문이다(뭐
767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23:21:29
아니 심지어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익명 믿고 깝치는거 억지로 넘어가려니까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보고 일하다 뒤지라니 어쩌니 해섲ㅋㅋㅋㅋㅋㅋ
지 익명 믿고 깝치는거 억지로 넘어가려니까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보고 일하다 뒤지라니 어쩌니 해섲ㅋㅋㅋㅋㅋㅋ
768 재하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3:21:48
>>762 ???: ……오이...오이...오이시구나래... 모... 모............(무한점
771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22:24
흐으으으ㅡ으ㅡㅡㅡ음
복잡하고 어렵고 달성하기 귀찮은건 다 패스를 하고
간단하게
진행 두 번 정도 겪어보시고 가벼운 진행 피드백(이런게 좋았다/이런거 원한다/이건 별로다 등) 해주시는거로다가
뉴비 이벤트를 해볼게용!
보상은 50%할인권
복잡하고 어렵고 달성하기 귀찮은건 다 패스를 하고
간단하게
진행 두 번 정도 겪어보시고 가벼운 진행 피드백(이런게 좋았다/이런거 원한다/이건 별로다 등) 해주시는거로다가
뉴비 이벤트를 해볼게용!
보상은 50%할인권
772 여무주 (rniRhLe5VU)
2023-11-06 (모두 수고..) 23:22:36
주무세용!
아아니 잠깐 멘헤라 메이드 재하 이제 봤어용 무림인이 메이드복을 입고 세상 청순해보이는 미인이 궐련을 피우는데 사실은 남자임 이 모순 덩어리 대체 무엇??? (???)
아아니 잠깐 멘헤라 메이드 재하 이제 봤어용 무림인이 메이드복을 입고 세상 청순해보이는 미인이 궐련을 피우는데 사실은 남자임 이 모순 덩어리 대체 무엇??? (???)
775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23:10
>>761 무림고사용??
>>765 복귀유저자나용!
>>767 아이디 산거 아닐가용(침착
>>765 복귀유저자나용!
>>767 아이디 산거 아닐가용(침착
776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3:23:28
>>764 나무위키를 보니 웍이 한자로 가마솥 확이라서 그렇게 했습니닷...! 웍을 웍이라고 부르기엔 뭔가 저항감이 느껴지는 것입니닷...!
785 재하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3:24:52
슬쩍 위로 올라가서 무슨 일인지 봄
....? 이게 무슨 소리에용 누가 모용언니랑 관련 업계 종사자들 빡돌게 저런 발언을...???
지원주 푹 줌시구용~~~
>>772 멘헤라메이드복조아. 실력이 된다면 여무랑 같이 무녀복듀오도 해보고 싶은 것...
....? 이게 무슨 소리에용 누가 모용언니랑 관련 업계 종사자들 빡돌게 저런 발언을...???
지원주 푹 줌시구용~~~
>>772 멘헤라메이드복조아. 실력이 된다면 여무랑 같이 무녀복듀오도 해보고 싶은 것...
787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25:45
>>782 킹 장 고
>>785 보통 업계에 진입하면 다들 서로 고생해서 시험 합격하고 들어온거라 서로서로 존중해주는 편인데...
>>785 보통 업계에 진입하면 다들 서로 고생해서 시험 합격하고 들어온거라 서로서로 존중해주는 편인데...
788 모용중원 (.bSPve8EJ2)
2023-11-06 (모두 수고..) 23:26:19
약간 이상한 선민의식 느끼는 애들이 있어용.
지들이 힘들게 합격했으니까 다른 놈들은 꿀 빨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부류들...
지들이 힘들게 합격했으니까 다른 놈들은 꿀 빨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부류들...
790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26:54
>>786 그럼 적어도 자기 사업 할 수 있을 친구는 아닌 것 같네용...
791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23:27:19
아 그리고 캡틴께 질문.
불도장 대회명 들은 흑천성 보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도망치게....
불도장 대회명 들은 흑천성 보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도망치게....
792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27:30
>>788 ?? 반대 아닌...가?
>>789 김캡이 그럼 제일 뉴비에용!!
>>789 김캡이 그럼 제일 뉴비에용!!
795 모용중원 (.bSPve8EJ2)
2023-11-06 (모두 수고..) 23:27:59
뭐 사업을 할 놈인지 아닌지는 모르죵...
맨얼굴은 번드르르한 놈이 일베하던 꼴을 본 적이 많으니..
맨얼굴은 번드르르한 놈이 일베하던 꼴을 본 적이 많으니..
797 모용중원 (.bSPve8EJ2)
2023-11-06 (모두 수고..) 23:28:46
예전에 일반인 유출 어쩌고 하면서 제 사진 도용해간 게 그 사이트에 돈 적 있거든용???
그때 그 새끼???들???경찰서에서는 멀쩡하게 사과함???
그때 그 새끼???들???경찰서에서는 멀쩡하게 사과함???
798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28:58
타인의 노력을 존중하지 못하는 친구들은 어...그거 못고치면 오래 못갈 수 밖에 없다구 생각해용!
799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29:27
>>796 화경의...꿀밤...대성공...야견주는 도당체!
>>797 ???????????
>>797 ???????????
811 모용중원 (.bSPve8EJ2)
2023-11-06 (모두 수고..) 23:32:07
꼭 따지자면 세무랑 회계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친구들이다 보니.
외주를 나가도 둘이 따로따로 일하다가 모여서 여기 서류 이상하지 않아요? 님도요? 할떄가 더 많은 것
외주를 나가도 둘이 따로따로 일하다가 모여서 여기 서류 이상하지 않아요? 님도요? 할떄가 더 많은 것
814 ◆gFlXRVWxzA (MD4Ke3ZRW.)
2023-11-06 (모두 수고..) 23:33:33
그냥 세무라이 자격증만 주세용...영업은 어...
직종불문 어딜가든 스카웃제의 받거나 하는 편+세무사하지말고 영업하라는 말 자주 듣는 편
이니까...어떻게든 먹고살 수 잇서용...
직종불문 어딜가든 스카웃제의 받거나 하는 편+세무사하지말고 영업하라는 말 자주 듣는 편
이니까...어떻게든 먹고살 수 잇서용...
816 모용중원 (.bSPve8EJ2)
2023-11-06 (모두 수고..) 23:35:05
중원주 특 : 너는 교수하면 어울리겠다.
할아버지 닮아서 애가 학구열이 높네~ 를 듣고 살았음
현실 : 게에에에에에엑 공부싫어어어어어어어어(바뀐 법률 적용 공부중)
할아버지 닮아서 애가 학구열이 높네~ 를 듣고 살았음
현실 : 게에에에에에엑 공부싫어어어어어어어어(바뀐 법률 적용 공부중)
819 모용중원 (.bSPve8EJ2)
2023-11-06 (모두 수고..) 23:37:38
저 그래서 졸업할 때 로스쿨 들어갈지 해괴사 할지 고민 많이했던 것.
근데 어쩌다 보니 졸업하고 합격해서 로스쿨이랑 멀어져버림
근데 어쩌다 보니 졸업하고 합격해서 로스쿨이랑 멀어져버림
821 ◆gFlXRVWxzA (rJbgx3LupI)
2023-11-06 (모두 수고..) 23:37:57
아 김캡이 말했는지 몰라서 뉴비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는거지만용
김캡은 세무사 자격증 준비중이라 이런 얘기가 가끔(?) 나와용! 멈쳐를 원하신다면 멈쳐를 외쳐주세용!
김캡은 세무사 자격증 준비중이라 이런 얘기가 가끔(?) 나와용! 멈쳐를 원하신다면 멈쳐를 외쳐주세용!
823 ◆gFlXRVWxzA (rJbgx3LupI)
2023-11-06 (모두 수고..) 23:39:03
>>818 성적은 안좋았는데용!
>>819 부 럽 다
>>820 헉 수아주 김캡이에용?
>>819 부 럽 다
>>820 헉 수아주 김캡이에용?
825 모용중원 (.bSPve8EJ2)
2023-11-06 (모두 수고..) 23:40:46
진짜 개뜬금으로 합격하고 나서 응??? 응????? 응??????? 하고 있는데 어머니 우시고 아버지가 우리 딸 많이 말랐네.... 하셔서 식겁했던 것.
근데 그땐 진짜 마르긴 했어용(아직도 떠오르는 39.8의 시대)
근데 그땐 진짜 마르긴 했어용(아직도 떠오르는 39.8의 시대)
828 모용중원 (.bSPve8EJ2)
2023-11-06 (모두 수고..) 23:42:14
아뇽 그때 아직도 기억나는데 키몸무게 비율이 망가져서 입사 전에 급하게 하루 6끼 + 재활운동해서 회사 들어간 거 떠올랐어용ㅋㅋㅋㅋㅋㅋ
829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23:42:34
요즘 밖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것입니닷... 이불 안에 박혀서 무림비사만 하고 싶은 것입니닷...!
830 모용중원 (.bSPve8EJ2)
2023-11-06 (모두 수고..) 23:42:56
아직도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 의사가 취직... 급한가요...? 하던 그 모습이 떠올라서ㅋㅋㅋㅋㅋㅋㅋ
835 수아 - 야견 (5gKwccJC1s)
2023-11-06 (모두 수고..) 23:47:43
실전 건가공 - 건가행일
수아의 내공이 더 견고하게 바뀌며 아견의 발차기(원격)을 방어합니다...
쿵!
음, 역시 절정. 아프군요. 그리고...
"절정한테 아무리 잡기를 써봐야..."
수아는 그렇게 말하며 건들건들 걸어오는 야견을 바라봅니다.
음, 저 인형 진짜 어디서 난거래.
저런걸 파는곳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836 자련 - 막리현 (wkCLWs/eq.)
2023-11-06 (모두 수고..) 23:49:51
>>758
화해한 이후로 자련은 금새 기분을 회복한 것 같습니다. 당신이 구경시켜주는 대로 우와아, 우와아아! 하며 연신 감탄을 내뱉습니다. 혹자는 그저 허름한 객잔이 아니냐 하겠지요. 하지만 자련에게 외관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장소에 깃들은 마음이죠. 당신의 꿈이 깃들은 장소가 멋지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사람이 멋지지 않을 리 없습니다!
"멋지다! 오라버니는 여전하네~!"
밖과 달리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가, 정성이 들어갔다는 사실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요리에 그만큼 진심이라는 것이겠지요.
"옛날 생각난다. 그때도 요리 좋아하고 잘했었지..."
생각하니 입에 침이, 아아니, 입가에 미소가 맴돕니다... 아휴, 그래요. 솔직해집시다. 입가에 침도 고였습니다. 하지만 불가항력이에요! 당신의 요리가 그만큼 뛰어났던 걸 뭐 어쩌겠습니까. 먹을 수만 있다면 대체로 불만 없이 잘 먹는 편인 자련도 반한 맛인 걸요. 자련은 고개를 저어 생각을 쫓아내고, 화제를 돌립니다.
"객잔은 잘 돼? 현이 오라버니 정도의 실력이라면, 망할 리는 절대 없을 테구."
#요 답레를 마지막으로 오늘은 들어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졸지에 막나가는 제멋대로 여동생과 놀아주시게 된 막리현주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도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화해한 이후로 자련은 금새 기분을 회복한 것 같습니다. 당신이 구경시켜주는 대로 우와아, 우와아아! 하며 연신 감탄을 내뱉습니다. 혹자는 그저 허름한 객잔이 아니냐 하겠지요. 하지만 자련에게 외관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장소에 깃들은 마음이죠. 당신의 꿈이 깃들은 장소가 멋지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사람이 멋지지 않을 리 없습니다!
"멋지다! 오라버니는 여전하네~!"
밖과 달리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가, 정성이 들어갔다는 사실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요리에 그만큼 진심이라는 것이겠지요.
"옛날 생각난다. 그때도 요리 좋아하고 잘했었지..."
생각하니 입에 침이, 아아니, 입가에 미소가 맴돕니다... 아휴, 그래요. 솔직해집시다. 입가에 침도 고였습니다. 하지만 불가항력이에요! 당신의 요리가 그만큼 뛰어났던 걸 뭐 어쩌겠습니까. 먹을 수만 있다면 대체로 불만 없이 잘 먹는 편인 자련도 반한 맛인 걸요. 자련은 고개를 저어 생각을 쫓아내고, 화제를 돌립니다.
"객잔은 잘 돼? 현이 오라버니 정도의 실력이라면, 망할 리는 절대 없을 테구."
#요 답레를 마지막으로 오늘은 들어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졸지에 막나가는 제멋대로 여동생과 놀아주시게 된 막리현주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도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838 ◆gFlXRVWxzA (naeQAbTNSk)
2023-11-07 (FIRE!) 00:09:13
>>833 (외면
>>834 홍홍홍!
자련주 굿밤이에용~~~
>>832 (눈물
무사귀가에용!
>>834 홍홍홍!
자련주 굿밤이에용~~~
>>832 (눈물
무사귀가에용!
839 재하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0:14:57
자련주 굿밤이에용~~~~~~
아 진짜로 절정 달면 남궁세가 가기 전에 고서점 가챠 갈겨야지
한... 1~2개 나올 때까지? ㅎㅎ
아 진짜로 절정 달면 남궁세가 가기 전에 고서점 가챠 갈겨야지
한... 1~2개 나올 때까지? ㅎㅎ
841 재하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0:18:25
>>840 혹시 몰라용 다갓님이 주원아 나 기억나...? 하자마자 주신 것처럼 바로바로 뿅 나와줄지🤔
846 미사하란 (LaLiwjDnwA)
2023-11-07 (FIRE!) 00:49:24
안이
어째서 보장되지 않는 가챠를 돌리시려는 거지용??
확실한 퍼센테이지가 보장되는 수련이 있는데????(팡인
어째서 보장되지 않는 가챠를 돌리시려는 거지용??
확실한 퍼센테이지가 보장되는 수련이 있는데????(팡인
853 야견-수아 (p.dae2dJf.)
2023-11-07 (FIRE!) 07:44:11
“내공을 써서 공격을 막은건가. 간단하지만 효율적인 무공인데.”
야견은 자신의 발차기가 뭔가 단단한 것에 가로막힌듯한 감각에 다리를 툭툭, 하고 가볍게 털어낸다. 이거 어렵군. 상대방을 원거리에서 타격한다고 해서 방어가 먹히지 않는 것도 아니요. 공격이 예측당하는걸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 만능의 기술이라기 보다는 예상 외의 허를 찌르는 기술로 보는 것이 좋을까. 백보권의 실마리를 조금 잡은 듯 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 아까부터 뭘 보는거? 혹시 하고픈 말이라도 있냐?”
그렇게 건들거리는 수아에게 야견의 주먹에 얌전히 잡혀있는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삼천세계 최후의 생존자 강아지 인형’이 흔들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정말로 어디서 난거래. 정말로. 정말로!
야견은 자신의 발차기가 뭔가 단단한 것에 가로막힌듯한 감각에 다리를 툭툭, 하고 가볍게 털어낸다. 이거 어렵군. 상대방을 원거리에서 타격한다고 해서 방어가 먹히지 않는 것도 아니요. 공격이 예측당하는걸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 만능의 기술이라기 보다는 예상 외의 허를 찌르는 기술로 보는 것이 좋을까. 백보권의 실마리를 조금 잡은 듯 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 아까부터 뭘 보는거? 혹시 하고픈 말이라도 있냐?”
그렇게 건들거리는 수아에게 야견의 주먹에 얌전히 잡혀있는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삼천세계 최후의 생존자 강아지 인형’이 흔들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정말로 어디서 난거래. 정말로. 정말로!
856 수아 - 야견 (YHEYs27lG.)
2023-11-07 (FIRE!) 07:55:33
"아니, 취향 참 독특하다 싶어-."
수아는 그걸 보고 그렇게 말합니다... 와, 저런 인형을 가지고 다니다니... 취향 참...—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려는 찰나.
수아의 생각이 다른 방향으로 잠깐 비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인형? 저 사람이? 쓰읍... 아니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스스로도 저 인형이 마음에 들지 않—
....아, 그렇군요... 알았습니다. 수아는 모든 진실을 알았습니다.
"...그런가, 그런건가..."
저 인형은 바로—.
/분명히 사저에게 주어 정신적으로 괴롭히기 위한 것이 틀림 없더라!!!(뭣)
수아는 그걸 보고 그렇게 말합니다... 와, 저런 인형을 가지고 다니다니... 취향 참...—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려는 찰나.
수아의 생각이 다른 방향으로 잠깐 비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인형? 저 사람이? 쓰읍... 아니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스스로도 저 인형이 마음에 들지 않—
....아, 그렇군요... 알았습니다. 수아는 모든 진실을 알았습니다.
"...그런가, 그런건가..."
저 인형은 바로—.
/분명히 사저에게 주어 정신적으로 괴롭히기 위한 것이 틀림 없더라!!!(뭣)
862 야견 (KIxL8Fbu2A)
2023-11-07 (FIRE!) 09:19:54
>>861 갸아아어어어아어어악!!!!!!!!
아니! 근데 나 사파잖아요! 사파 기준으로 이거 되게 상냥했다고!!!!!!
아니! 근데 나 사파잖아요! 사파 기준으로 이거 되게 상냥했다고!!!!!!
865 야견 (KIxL8Fbu2A)
2023-11-07 (FIRE!) 09:26:37
기에에에에에에에엑! 아니에요!!! 아니라구요!! 동네 사람들 이거 모함이에요!!!!
여러분 캐도 금양지랑 같이 있다고 시뮬레이션 돌려봐용!!!
여러분 캐도 금양지랑 같이 있다고 시뮬레이션 돌려봐용!!!
870 야견 (KIxL8Fbu2A)
2023-11-07 (FIRE!) 09:45:10
>>867>>868 으으읏....으윽...!
>>869 봐뵈여! 이런 계략가도 있다구요!!!! 난 순진한 거였다고!!!!@
>>869 봐뵈여! 이런 계략가도 있다구요!!!! 난 순진한 거였다고!!!!@
873 고불주 (UvQnaFbKo6)
2023-11-07 (FIRE!) 09:48:39
백가의 삶은 그렇구나.
사실 어찌 보면 뻔하디 뻔한 이야기다.
그래도 그걸 당사자에게 직접 듣는건 그 의미가 또 다른 법이라..고불은 여겼을 뿐이다. 굶지는 않는다는 말은 꽤나 겸손한 표현으로 보이긴 했다만.
"고불! 어떻게! 모르겠다 고불! 그래도! 고불! 언제! 때!가 되면 함께할! 수! 있다 고불! 일단..! 더 강!해질 필요!는 있다 고불! 아직! 많이 부족!하다 고불!"
힘겹게 성장을 이루고 나면 충분히 강해졌다 느껴졌지만 강함에 있어서 충분함은 없는 것인지..어찌된 영문인지 강해진 고불에 맞춰 더 강한 적이 나타나곤 한다. 그러니 아직도. 아직도 부족하다.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 강함.
나아가 형제들도 스스로의 삶을 살 수 있을 강함.
강해지고 볼 문제라 고불은 여겼다.
문답을 주거나 받거니 어느새 산도 거의 다 넘었고..슬슬 고불은 감이 왔다. 확실히 지금 자신의 대화 상대는 머리가 좋은 부류가 맞다. 그리고 기왕 그런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골치 아픈 부분을 물어 답을 듣는 편이 이로울 것이다.
"고불! 다른! 신!들도 안다 고불? 다들 신!인데 천마!신!이랑 다른 거다 고불? 왜 다르다 고불?"
사실 어찌 보면 뻔하디 뻔한 이야기다.
그래도 그걸 당사자에게 직접 듣는건 그 의미가 또 다른 법이라..고불은 여겼을 뿐이다. 굶지는 않는다는 말은 꽤나 겸손한 표현으로 보이긴 했다만.
"고불! 어떻게! 모르겠다 고불! 그래도! 고불! 언제! 때!가 되면 함께할! 수! 있다 고불! 일단..! 더 강!해질 필요!는 있다 고불! 아직! 많이 부족!하다 고불!"
힘겹게 성장을 이루고 나면 충분히 강해졌다 느껴졌지만 강함에 있어서 충분함은 없는 것인지..어찌된 영문인지 강해진 고불에 맞춰 더 강한 적이 나타나곤 한다. 그러니 아직도. 아직도 부족하다.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 강함.
나아가 형제들도 스스로의 삶을 살 수 있을 강함.
강해지고 볼 문제라 고불은 여겼다.
문답을 주거나 받거니 어느새 산도 거의 다 넘었고..슬슬 고불은 감이 왔다. 확실히 지금 자신의 대화 상대는 머리가 좋은 부류가 맞다. 그리고 기왕 그런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골치 아픈 부분을 물어 답을 듣는 편이 이로울 것이다.
"고불! 다른! 신!들도 안다 고불? 다들 신!인데 천마!신!이랑 다른 거다 고불? 왜 다르다 고불?"
875 시아 - 고불 (Ck5hFu4nSQ)
2023-11-07 (FIRE!) 10:00:54
"그렇군요..."
천천히 말꼬리를 늘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당장 포교하거나, 백가에 식객으로 초청한다면 거절하시겠구나. 아쉬운 일이라 여기며 고개를 넘다 보니 어느덧 저 멀리에 교국의 입구가 보여온다. 이번 문답을 마지막으로 독고고불은 스스로의 길을 가겠지.
"아하, 그 부분이시군요. 서로 믿는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천마신처럼, 바른 생각으로 등선하시어 신이 되신 분도 계시고. 그러지 않고 민중을 홀리는 생각으로 등선한 후 아직까지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신도 있는 것이죠."
천마신교인 평균 = 이교도는 야만적이야
"마지막 질문이 되겠네요. 독고고불, 저와의 만남은 어떠셨습니까?"
천천히 말꼬리를 늘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당장 포교하거나, 백가에 식객으로 초청한다면 거절하시겠구나. 아쉬운 일이라 여기며 고개를 넘다 보니 어느덧 저 멀리에 교국의 입구가 보여온다. 이번 문답을 마지막으로 독고고불은 스스로의 길을 가겠지.
"아하, 그 부분이시군요. 서로 믿는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천마신처럼, 바른 생각으로 등선하시어 신이 되신 분도 계시고. 그러지 않고 민중을 홀리는 생각으로 등선한 후 아직까지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신도 있는 것이죠."
천마신교인 평균 = 이교도는 야만적이야
"마지막 질문이 되겠네요. 독고고불, 저와의 만남은 어떠셨습니까?"
876 야견 (KIxL8Fbu2A)
2023-11-07 (FIRE!) 10:15:28
>>872 분명! 행복은! 하겠지!
근데 정신차려보면 메카 금양지로 개조돼있을거 같다규영!!@@
근데 정신차려보면 메카 금양지로 개조돼있을거 같다규영!!@@
877 고불-시아 (UvQnaFbKo6)
2023-11-07 (FIRE!) 10:17:44
슬슬 멀리 무언가..웅장한 것이 보인다.
저게 교국..?
잠시 멍하니 보던 고불은 이어지는 답변에 정신을 차린다.
"고불! 다르!구나 고불! 신!이 되는 방법! 다양!하다 고불!"
신이 되는 방법도 다양한 것이었구나. 그럼 신은 대단하긴 하나 절대적이진 않은 존재 아닌가? 작은 의구심이 든 고불이었으나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았다.
이어진 질문에 대한 답이 고불에겐 더욱 중요했기 때문이다.
"고불! 음! 유익!했다 고불! 분명! 앞으로 또! 볼 것! 같다 고불! 교국이든! 아니든! 고불! 다음!에 보면 그땐! 고불!로 충분하다 고불!"
씨익 웃음을 지으며 답변을 마친 고불은 다가올 이별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그러나 다시 만날 날에 대한 기대에 부푸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막레!
저게 교국..?
잠시 멍하니 보던 고불은 이어지는 답변에 정신을 차린다.
"고불! 다르!구나 고불! 신!이 되는 방법! 다양!하다 고불!"
신이 되는 방법도 다양한 것이었구나. 그럼 신은 대단하긴 하나 절대적이진 않은 존재 아닌가? 작은 의구심이 든 고불이었으나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았다.
이어진 질문에 대한 답이 고불에겐 더욱 중요했기 때문이다.
"고불! 음! 유익!했다 고불! 분명! 앞으로 또! 볼 것! 같다 고불! 교국이든! 아니든! 고불! 다음!에 보면 그땐! 고불!로 충분하다 고불!"
씨익 웃음을 지으며 답변을 마친 고불은 다가올 이별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그러나 다시 만날 날에 대한 기대에 부푸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막레!
879 녹사노이 (bseJuNq0ac)
2023-11-07 (FIRE!) 10:24:42
메카-님프가 되는것입니닷...!!!
육체에는 진실이 없으며, 오직 배신만이 있다.
육체에는 힘이 없으며, 오직 나약함만이 있다.
육체에는 불변성이 없으며, 오직 부패만이 있다.
육체에는 확실성이 없으며, 오직 죽음만이 있다.
육체에는 진실이 없으며, 오직 배신만이 있다.
육체에는 힘이 없으며, 오직 나약함만이 있다.
육체에는 불변성이 없으며, 오직 부패만이 있다.
육체에는 확실성이 없으며, 오직 죽음만이 있다.
880 야견 (KIxL8Fbu2A)
2023-11-07 (FIRE!) 10:26:19
어라 고불도 사파인데 왜 일상에 싸움이 없...
어라? 이상한 쪽은 내쪽?????(자아성찰)
>>878 >>879 아니야!!!!!!!!!!!!!
어라? 이상한 쪽은 내쪽?????(자아성찰)
>>878 >>879 아니야!!!!!!!!!!!!!
883 야견 (KIxL8Fbu2A)
2023-11-07 (FIRE!) 10:34:32
>>882 저도! 저도 교류형인것!!!!!
그러고보니 신입분들는 정치형/교류형/전투형 줄 어디인가요?
그러고보니 신입분들는 정치형/교류형/전투형 줄 어디인가요?
884 막리현주 (IdtCe8TpIk)
2023-11-07 (FIRE!) 10:37:17
전투형입니닷...! 제게 요리는 살인이기 때문입니닷...!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교류형으로 비춰지는 것입니닷...!
885 녹사노이 (bseJuNq0ac)
2023-11-07 (FIRE!) 10:38:02
>>881 점소이!!! 여기 뜨끈한 엔진오일한병하고 고급유 5만원치 가져오는것입니닷...!!!
전투형에 가까운 교류형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닷...!!!
전투형에 가까운 교류형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닷...!!!
887 시아주 (Ck5hFu4nSQ)
2023-11-07 (FIRE!) 10:47:32
>>879 Synthetic dawn...
>>880 이 상 해
>>883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입니닷!!
일신의 무력이... 너무 나약한 것 입니닷......
>>880 이 상 해
>>883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입니닷!!
일신의 무력이... 너무 나약한 것 입니닷......
888 막리현주 (IdtCe8TpIk)
2023-11-07 (FIRE!) 10:48:18
돈도 받지 않고 24시간 무급으로 일하는 노예... 가능하다면 괴뢰를 점소이로 채용하고 싶습니닷...! 메카 점소이, 이름은 기오숙구(技晤琡具)가 좋을 것 같습니닷...!
손님... 주문은 기오숙구 괴뢰에 부탁드립니닷...!
손님... 주문은 기오숙구 괴뢰에 부탁드립니닷...!
891 마교소녀 련주 (EO2NIr7gBc)
2023-11-07 (FIRE!) 10:50:29
>>883 순수 100% 교류형인 것입니다...!!! 목표도 아무한테나 애교 부려서 정신 없게 하기+민중(약자) 구제인 것...!!!!!
897 막리현 - 자련 (IdtCe8TpIk)
2023-11-07 (FIRE!) 11:00:00
>>836
역시 대놓고 교국의 이름을 내걸고 있다는 부분에서 사람들에게 꺼려지는 면이 있었다. 아직도 마교의 발흥을 기억하고 있는 자들이 많으니, 마교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란 꼬리표는 상당한 악명이 될 터.
이런 식의 소문이 사람들의 입을 타고 얼마나 안좋게 전해지는지는 호사가인 나이기에 잘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었다. 교국을 자랑스러워하면 자랑스러워했지, 부끄러워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그럼, 아주 잘 되고 있지!"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자신이 있었다. 그런 악명 정도는 실력만으로 극복해보일 자신이!
그나저나, 자련의 입가를 적시고 있는 침을 보니 자신이 자련을 너무 오래 세워두고 있었다는 걸 자각한다.
"아, 온 김에 식사라도 하지 않을래?"
이곳까지 오느라 적잖은 시간이 소모되었을 건 자명하다. 그렇다면 주인으로써 손님에게 요깃거리라도 내오는 게 예의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요즘 뭐 하고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재밌는 소식이라던가!'
사실 이 쪽이 본심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역시 대놓고 교국의 이름을 내걸고 있다는 부분에서 사람들에게 꺼려지는 면이 있었다. 아직도 마교의 발흥을 기억하고 있는 자들이 많으니, 마교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란 꼬리표는 상당한 악명이 될 터.
이런 식의 소문이 사람들의 입을 타고 얼마나 안좋게 전해지는지는 호사가인 나이기에 잘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었다. 교국을 자랑스러워하면 자랑스러워했지, 부끄러워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그럼, 아주 잘 되고 있지!"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자신이 있었다. 그런 악명 정도는 실력만으로 극복해보일 자신이!
그나저나, 자련의 입가를 적시고 있는 침을 보니 자신이 자련을 너무 오래 세워두고 있었다는 걸 자각한다.
"아, 온 김에 식사라도 하지 않을래?"
이곳까지 오느라 적잖은 시간이 소모되었을 건 자명하다. 그렇다면 주인으로써 손님에게 요깃거리라도 내오는 게 예의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요즘 뭐 하고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재밌는 소식이라던가!'
사실 이 쪽이 본심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898 녹사노이 (bseJuNq0ac)
2023-11-07 (FIRE!) 11:00:05
분명 부숴지면 기물파손을 물어 금자 3만관을 바치라 하는 것입니닷...!!! 무시무시한 마교...!!!
900 막리현주 (IdtCe8TpIk)
2023-11-07 (FIRE!) 11:03:13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902 시아주 (Ck5hFu4nSQ)
2023-11-07 (FIRE!) 11:37:30
>>898 설마 동기에겐 그러지 않는 것입니닷! 동기에게는 그저 금화 1관
>>900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900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903 자련 - 막리현 (EO2NIr7gBc)
2023-11-07 (FIRE!) 11:40:56
>>897
그렇구나~. 자련은 가볍게 답합니다. 글쎄요, 정말로 그러할까요? 진실로 그러했다면 이곳을 화려히 꾸미지는 않더라도, 필요한 곳을 보수할 정도는 되었겠죠... 하지만 자련은 굳이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습니다. 당신이라면 잘 할 거라 믿거니와, 기분 상할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않으니까요.
"헉, 오랜만에 오라버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거야...? 나야 좋지!"
그보다 지금 당신이 꺼낸 이야기가 중요하기도 하고요. 맛있는 식사를 두고 딴 생각을 하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어디 한 번 실력이 얼마나 늘었나 볼까~?"
농조로 덧붙입니다. 우히히...!
"응? 궁금해? 별로 특별한 이야기는 없어서 재미없을 텐데두."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습니다. 어디 보자, 재밌는 이야기가... 이야기가...! 뭐라도 말해주고 싶은데...!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재밌을지는 모르겠지만 떠오르는 이야기가 몇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몇 개는 폐기해야겠군요... 오라버니에게 도박판에서 일어난 참상을 미주알고주알 털어놓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듣고 싶은 이야기라도 따로 있어?"
일단 당신에게 물어보기로 합니다. 주제라도 정해주면 떠들기 수월해지겠죠.
그렇구나~. 자련은 가볍게 답합니다. 글쎄요, 정말로 그러할까요? 진실로 그러했다면 이곳을 화려히 꾸미지는 않더라도, 필요한 곳을 보수할 정도는 되었겠죠... 하지만 자련은 굳이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습니다. 당신이라면 잘 할 거라 믿거니와, 기분 상할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않으니까요.
"헉, 오랜만에 오라버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거야...? 나야 좋지!"
그보다 지금 당신이 꺼낸 이야기가 중요하기도 하고요. 맛있는 식사를 두고 딴 생각을 하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어디 한 번 실력이 얼마나 늘었나 볼까~?"
농조로 덧붙입니다. 우히히...!
"응? 궁금해? 별로 특별한 이야기는 없어서 재미없을 텐데두."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습니다. 어디 보자, 재밌는 이야기가... 이야기가...! 뭐라도 말해주고 싶은데...!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재밌을지는 모르겠지만 떠오르는 이야기가 몇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몇 개는 폐기해야겠군요... 오라버니에게 도박판에서 일어난 참상을 미주알고주알 털어놓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듣고 싶은 이야기라도 따로 있어?"
일단 당신에게 물어보기로 합니다. 주제라도 정해주면 떠들기 수월해지겠죠.
904 막리현주 (Hi1bb3hCM2)
2023-11-07 (FIRE!) 11:42:26
김캡이 감숙과 사천의 경계선 쯔음이라고 하셨으니, 천강객잔이 어디 있는지 대략적으로 지도에 표시해 본 것입니닷...!
906 막리현 - 자련 (Hi1bb3hCM2)
2023-11-07 (FIRE!) 12:08:12
>>903
찜 통에서 갓 쪄낸 만두를 가져와 식탁에 올려놓으며, 무슨 이야기를 꺼낼지 주제를 고민해본다.
가장 먼저 머릿 속에 떠오른 주제는 입마관의 동기들을 험하게 굴린 하두만 교두의 뒷담! 자련도 필히 좋지 못한 기억이 남아있을 터. 원래 사람이 모이면 뒷담으로 친해지는 법이라고들 하지 않던가?
하지만 남의 흉을 보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법. 하두만 교두에 대한 주제는 접어두기로 했다.
"천강단의 동료들이랑은 관계가 좀 어때?"
자련의 좋게 말하면 붙임성 좋고, 나쁘게 말하면 경박한 성정은 경멸받기 쉬웠다. 어째선지 기묘한 친화력으로 입마관에선 두루두루 예쁨받았지만 말이다. 절대로 그럴 일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여 천강단에서 왕따라도 당하고 있다면 어떡한단 말인가?
잘 지내고 있다는 의미로 주로 붙어 다니는 친구에 대한 얘기라도 해 준다면 안심하고 가슴을 쓸어내리리라.
찜 통에서 갓 쪄낸 만두를 가져와 식탁에 올려놓으며, 무슨 이야기를 꺼낼지 주제를 고민해본다.
가장 먼저 머릿 속에 떠오른 주제는 입마관의 동기들을 험하게 굴린 하두만 교두의 뒷담! 자련도 필히 좋지 못한 기억이 남아있을 터. 원래 사람이 모이면 뒷담으로 친해지는 법이라고들 하지 않던가?
하지만 남의 흉을 보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법. 하두만 교두에 대한 주제는 접어두기로 했다.
"천강단의 동료들이랑은 관계가 좀 어때?"
자련의 좋게 말하면 붙임성 좋고, 나쁘게 말하면 경박한 성정은 경멸받기 쉬웠다. 어째선지 기묘한 친화력으로 입마관에선 두루두루 예쁨받았지만 말이다. 절대로 그럴 일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여 천강단에서 왕따라도 당하고 있다면 어떡한단 말인가?
잘 지내고 있다는 의미로 주로 붙어 다니는 친구에 대한 얘기라도 해 준다면 안심하고 가슴을 쓸어내리리라.
909 시아주 (ytU0Nb22EE)
2023-11-07 (FIRE!) 12:19:18
>>908
무관이든 문관이든 되기 위해서는 입마관을 졸업해야하고, 입학 기수,졸업 기수를 따져버리기 때문에 이급무관이라고 해도 특급무관이 기수 때문에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까용!
입마관의 기수제도는 굳건하다...
무관이든 문관이든 되기 위해서는 입마관을 졸업해야하고, 입학 기수,졸업 기수를 따져버리기 때문에 이급무관이라고 해도 특급무관이 기수 때문에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까용!
입마관의 기수제도는 굳건하다...
912 야견 (KIxL8Fbu2A)
2023-11-07 (FIRE!) 12:29:03
현재 흑룡을 부리는 먼치킨 강건이도
손에 흙 한번 안 붙여봤을 상인 재하도
다들 한번 하! 두만 교관님을 거쳐온....
손에 흙 한번 안 붙여봤을 상인 재하도
다들 한번 하! 두만 교관님을 거쳐온....
916 수아 (YHEYs27lG.)
2023-11-07 (FIRE!) 12:39:31
점심을 먹은 것 입니닷...
저 수아노이는 야견이가 물어본다면 기꺼이
'좋아한다'와 '사랑한다'의 차이를 말해줄 준비가 된 것입니닷...!
저 수아노이는 야견이가 물어본다면 기꺼이
'좋아한다'와 '사랑한다'의 차이를 말해줄 준비가 된 것입니닷...!
923 ◆gFlXRVWxzA (mr/Z/48O8c)
2023-11-07 (FIRE!) 13:14:54
하 두만 교관은 입마관의 전설적인 총교두로서 차기 또는 차차기 입마관주가 될 수 있는 유력한 후보자중 하나이며 중얼중얼
924 재하주 (Uii8PsCg7o)
2023-11-07 (FIRE!) 13:16:28
입마관에서 재하는 팬클럽이 함께 했다는(...) 김캡 공식 설정이 있어용
하지만 하! 두만 교관님 손에 구른건 확실함
진짜 박박 굴렀을거임...
하지만 하! 두만 교관님 손에 구른건 확실함
진짜 박박 굴렀을거임...
928 재하주 (Uii8PsCg7o)
2023-11-07 (FIRE!) 13:18:33
진짜 궁금하네 재하 팬클럽이 대체 왜 있던거지
단순히 옥골선풍이라...?
막 그... 학교의 애부-포愛附-珤처럼 4명의 미남 미녀 그렇게라도 있었나(뭐
단순히 옥골선풍이라...?
막 그... 학교의 애부-포愛附-珤처럼 4명의 미남 미녀 그렇게라도 있었나(뭐
930 자련 - 막리현 (EO2NIr7gBc)
2023-11-07 (FIRE!) 13:19:35
>>906
만-두! 만-두!
자련은 손을 흔들며 잠시 속으로 환호합니다. 후헤헹, 나 현이 오라버니가 만든 만두 먹는다? 부럽지?? 짱이지???
...대체 누구한테 자랑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요. 어쨌거나 무척 기뻐 보이는군요.
"우와와... 잘 먹겠습니다아-!"
음, 만두로 향하던 손이 잠시 멈춥니다. 기쁨이 살짝 가라앉습니다.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 주제인 탓입니다. 관계가 원활하지 않아서는 아니에요. 당신도 알다시피 자련은, 이상하게도, 어딜 가나 대체로 사랑받는 체질이었으니까요...
"엥? 겨우 그런 거?"
가벼운 목소립니다. 자련은 음식에 손을 대는 대신 손을 모아 얼굴을 받칩니다. 이얏, 꽃받침 공격!
"우리 입마관에 있었을 때 기억나? 그때랑 비슷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자련의 친화성은 세계-최강!인 법이니까요. 떠올려보면 심지어 그! 하두만 교두님에게조차 사석에서 예쁨받은 적이 (물론 아주 조금 유해진 반응을 받는 정도에서 그치긴 했지만? 어쩌면 본인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한 번은 있을 정도라구요.
"한마디로 모두의 귀염둥이로 활약하고 있단 말씀! 우헤헤..."
그러니 저런 뻔뻔한 말도 자련이 하면 근거 있는 당당함이 되는 겁니다. 지금도 보세요. 저 숨쉬듯 나오는 애교! 예쁨받지 않으면 나오기 힘든 행동 아닙니까!
만-두! 만-두!
자련은 손을 흔들며 잠시 속으로 환호합니다. 후헤헹, 나 현이 오라버니가 만든 만두 먹는다? 부럽지?? 짱이지???
...대체 누구한테 자랑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요. 어쨌거나 무척 기뻐 보이는군요.
"우와와... 잘 먹겠습니다아-!"
음, 만두로 향하던 손이 잠시 멈춥니다. 기쁨이 살짝 가라앉습니다.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 주제인 탓입니다. 관계가 원활하지 않아서는 아니에요. 당신도 알다시피 자련은, 이상하게도, 어딜 가나 대체로 사랑받는 체질이었으니까요...
"엥? 겨우 그런 거?"
가벼운 목소립니다. 자련은 음식에 손을 대는 대신 손을 모아 얼굴을 받칩니다. 이얏, 꽃받침 공격!
"우리 입마관에 있었을 때 기억나? 그때랑 비슷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자련의 친화성은 세계-최강!인 법이니까요. 떠올려보면 심지어 그! 하두만 교두님에게조차 사석에서 예쁨받은 적이 (물론 아주 조금 유해진 반응을 받는 정도에서 그치긴 했지만? 어쩌면 본인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한 번은 있을 정도라구요.
"한마디로 모두의 귀염둥이로 활약하고 있단 말씀! 우헤헤..."
그러니 저런 뻔뻔한 말도 자련이 하면 근거 있는 당당함이 되는 겁니다. 지금도 보세요. 저 숨쉬듯 나오는 애교! 예쁨받지 않으면 나오기 힘든 행동 아닙니까!
932 야견 - 수아 (KIxL8Fbu2A)
2023-11-07 (FIRE!) 13:19:53
야견은 수아의 눈이 자신의 손에 들린 인형에 가있는걸 알고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뭐야, 대련 내내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는 듯 했더니, 이것에 관심을 가진건가. 별일일세.
"뭐냐, 이 흉물이 탐이라도 나는건가? 동료들이 강아지 인형이랍시고 만들어준건데...미안하지만 주인이 있거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강아지 인지 뭔지 모를 인형을 대충 품에 쑤셔 넣는다. 어쩌면 여자들 취향에는 조금 맞는....걸수도? 아니, 아니겠지. 음. 수아 저 꼬맹이는 보편적 취향과는 거리가 있으니.
"뭐 하고픈 말이라도 있음 하라고, 말을 안하면 몰라. 내가 부처도 아니고."
/캬아아어악
"뭐냐, 이 흉물이 탐이라도 나는건가? 동료들이 강아지 인형이랍시고 만들어준건데...미안하지만 주인이 있거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강아지 인지 뭔지 모를 인형을 대충 품에 쑤셔 넣는다. 어쩌면 여자들 취향에는 조금 맞는....걸수도? 아니, 아니겠지. 음. 수아 저 꼬맹이는 보편적 취향과는 거리가 있으니.
"뭐 하고픈 말이라도 있음 하라고, 말을 안하면 몰라. 내가 부처도 아니고."
/캬아아어악
934 모용중원 (.JyylflSeI)
2023-11-07 (FIRE!) 13:20:59
뜬금없는 얘기지만
중원이 아내랑 중원이 연애 나름 소문 웃겼을 것 같아용.
모용중원이 간악한 술수로 화산일화를 훔쳤다!! 같은
중원이 아내랑 중원이 연애 나름 소문 웃겼을 것 같아용.
모용중원이 간악한 술수로 화산일화를 훔쳤다!! 같은
935 ◆gFlXRVWxzA (mr/Z/48O8c)
2023-11-07 (FIRE!) 13:21:04
입마관장 또는 관주가 되면 복마전(국무회의)에 상마(대충 뭐 교육부 장관) 자격으로 참가해야하는데...하두만에게 이를 박박가는 높으신 분들도 계시고...
942 ◆gFlXRVWxzA (mr/Z/48O8c)
2023-11-07 (FIRE!) 13:23:17
>>938 홍홍홍!
>>939 하두만 총교두는 김캡의 의지로 어느정도 면역인 인물이에용!
>>939 하두만 총교두는 김캡의 의지로 어느정도 면역인 인물이에용!
945 재하주 (Uii8PsCg7o)
2023-11-07 (FIRE!) 13:24:2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후환이 두려워서... 인거군용...(아무튼 그런듯)
>>929 🤔
🤔🤔
🤔🤔🤔 < 대충 옥골선풍 달았던 재하주발 마교 3인방 생각함
>>929 🤔
🤔🤔
🤔🤔🤔 < 대충 옥골선풍 달았던 재하주발 마교 3인방 생각함
948 야견 (KIxL8Fbu2A)
2023-11-07 (FIRE!) 13:24:50
>>923 왜인지 모 해병의 이미지가 아른아른 떠오르는...
>>924 >>928 모르져 뭐! 대개 이런 류에서는 연애상대 중에 선생님 포지션도 있자나여! 하두만 교두님이 팬클럽 회원일수도!(아무말
>>924 >>928 모르져 뭐! 대개 이런 류에서는 연애상대 중에 선생님 포지션도 있자나여! 하두만 교두님이 팬클럽 회원일수도!(아무말
950 마교소녀 련주 (EO2NIr7gBc)
2023-11-07 (FIRE!) 13:25:01
>>942 저어런! 그러면 련이의 필살☆애교는 통하지 않았으며 >>930의 내용은 본인의 착각인 것으로...!!
954 ◆gFlXRVWxzA (mr/Z/48O8c)
2023-11-07 (FIRE!) 13:25:57
>>947 구랑파...
>>948 홍홍홍! 원래 없었는데 스레 초기에 이제는 계시지않는 한 레스주분의 이야기에 탄생한 npc인것
>>948 홍홍홍! 원래 없었는데 스레 초기에 이제는 계시지않는 한 레스주분의 이야기에 탄생한 npc인것
956 모용중원 (.JyylflSeI)
2023-11-07 (FIRE!) 13:26:45
>>951 하지만 크레이지싸이코걸 혜연이었음 파련이 앞머리카락 쥐면서 입맞추고 이걸 바라니? 할 것 같아용
962 모용중원 (.JyylflSeI)
2023-11-07 (FIRE!) 13:29:24
웃긴 점 : 혜연이도
중원이도
놀랍게도 둘 다 정치형임.
이정도면 김캡 중원주를 정치머신으로 보는게 분명
중원이도
놀랍게도 둘 다 정치형임.
이정도면 김캡 중원주를 정치머신으로 보는게 분명
964 마교소녀 련주 (EO2NIr7gBc)
2023-11-07 (FIRE!) 13:29:44
하긴 근데 옥골선풍을 맨정신으로 굴리려면 그 정도 정신면역은 있어야 하는 거예요...
>>957 우와악
>>960 우와아악
>>957 우와악
>>960 우와아악
965 미호 - 시아 (h9NEbrJlQE)
2023-11-07 (FIRE!) 13:29:56
"아후후후후후ㅡ 낭자는 정말 운이 없군요오ㅡ?"
네가 부채로 입가를 가렸다. 이것 참. 너는 재미있는 걸 봤다는 듯 작은 귀걸이 장신구를 시아에게 건넸다.
"재미있는 구경한 답례예요, 낭자ㅡ 아후후후후ㅡ"
이것만한 재미가 없던 네가 웃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해볼 건가요오ㅡ? 이제 술 마시러 가야 해서 접을 거니까요오ㅡ"
이 정도 돈이면, 객잔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너는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슬슬 막레할까?:3
네가 부채로 입가를 가렸다. 이것 참. 너는 재미있는 걸 봤다는 듯 작은 귀걸이 장신구를 시아에게 건넸다.
"재미있는 구경한 답례예요, 낭자ㅡ 아후후후후ㅡ"
이것만한 재미가 없던 네가 웃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해볼 건가요오ㅡ? 이제 술 마시러 가야 해서 접을 거니까요오ㅡ"
이 정도 돈이면, 객잔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너는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슬슬 막레할까?:3
966 모용중원 (.JyylflSeI)
2023-11-07 (FIRE!) 13:31:33
옥골선풍이고 뭐고 일단 점마가 졸업 똑바로 못하면 교국의 손해다...!! 란 마음으로 친히 조지시는 하두만 교두님
968 시아 - 미호 (Ck5hFu4nSQ)
2023-11-07 (FIRE!) 13:33:16
"...."
운이 없는가? 하면 글쎄. 명문가의 직계로 태어났으니 좋은 운이요, 오성이 트여있으니 좋은 운이나 백반증과 외다리를 생각하면 악운도 어느 정도 껴있음을 부정할 수 없겠다.
"마지막으로 한 번 만 더 해보죠."
이성적으로는 지금이라도 그만 해야 한다지만.
은자가 다시 하나 가판대 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dice 1 10. = 4
/이걸로 막레 해도 좋고 하나 더 주셔도 좋아용~ 고생하셨습니닷!!
운이 없는가? 하면 글쎄. 명문가의 직계로 태어났으니 좋은 운이요, 오성이 트여있으니 좋은 운이나 백반증과 외다리를 생각하면 악운도 어느 정도 껴있음을 부정할 수 없겠다.
"마지막으로 한 번 만 더 해보죠."
이성적으로는 지금이라도 그만 해야 한다지만.
은자가 다시 하나 가판대 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dice 1 10. = 4
/이걸로 막레 해도 좋고 하나 더 주셔도 좋아용~ 고생하셨습니닷!!
980 재하주 (Uii8PsCg7o)
2023-11-07 (FIRE!) 13:40:25
>>956 결혼하고.싶.다. 파련이 눈 휘둥그레 뜨면서 얼굴 빨개지더니 소매 포닥대다 그날 일기장에 온갖 주접이 가득한 하루를 보낼 것 같은데 미래의 미리견에 가서 합법으로 결혼하고싶다젠장(?
984 모용중원 (.JyylflSeI)
2023-11-07 (FIRE!) 13:42:41
>>980 "사랑이란 문장은."
"하등 가치없는 것. 입에 머물어 그깟 달궈진 열따위로 볼그스름한 볼깨를 보이며 몸을 탐하는 그런 것."
"이 입술에 닿은 머리카락조차. 어쩌면 내 욕정의 일부가 아니겠니."
"아니면. 그저 스쳐갈 밀회일지도 모르고 말야."
"아가. 내 베일의 뒤를 보고싶니?"
같은
"하등 가치없는 것. 입에 머물어 그깟 달궈진 열따위로 볼그스름한 볼깨를 보이며 몸을 탐하는 그런 것."
"이 입술에 닿은 머리카락조차. 어쩌면 내 욕정의 일부가 아니겠니."
"아니면. 그저 스쳐갈 밀회일지도 모르고 말야."
"아가. 내 베일의 뒤를 보고싶니?"
같은
986 미호주 (h9NEbrJlQE)
2023-11-07 (FIRE!) 13:43:21
시아주 레스를 막레로 할게;3 일상 고생했어!!!
근데 어떻게 한 번을 성공 못하지....(동공지진)
근데 어떻게 한 번을 성공 못하지....(동공지진)
988 마교소녀 련주 (EO2NIr7gBc)
2023-11-07 (FIRE!) 13:43:38
대학교수 하두만... 나중에 성공하더라도 그 교수님 수업을 별로 듣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991 마교소녀 련주 (EO2NIr7gBc)
2023-11-07 (FIRE!) 13:45:14
영어 안 쓰기... 어렵죠...... 윙크라는 단어도 쓰려다 말았어용......... 순화어도 애매해서 포기했다죠............
993 ◆gFlXRVWxzA (mr/Z/48O8c)
2023-11-07 (FIRE!) 13:46:36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1070/recent
998 막리현주 (Hi1bb3hCM2)
2023-11-07 (FIRE!) 13:48:35
>>994 제 안의 무림인이 거부하는 것입니닷...! 스카이 데빌 도그마 아츠를 운용해서 마나를 회복하는 기분입니닷...!
999 막리현 - 자련 (Hi1bb3hCM2)
2023-11-07 (FIRE!) 13:51:32
>>930
...저런 아이의 얼굴을 어떻게 까먹은거지?
아무리 길거리에서 보이는 흔한 얼굴의 전형만 모아서 합쳐놓은 듯한, 특징이라곤 없는 외모라 해도 행동으로 그 개성을 벌충할 수 있었다. 외모의 몰개성함을 행동에 몰아넣은듯한 아이. 그게 내가 바라보는 자련이었다.
특히, 저 꽃바침 공격은 비무 도중에 시전한다면 사고를 정지시켜서 승리할 수도 있을 정도였다.
"그, 그래. 그럼 식기 전에 들거라."
저런 미친듯이 높은 활동적 성향은 자련의 매력이기도 했지만 가끔은 지칠 때가 있었다. 적어도 밥을 먹을 때에는 식사에 집중하겠지.
아마 그녀와 함께한다는 천강단원들도 하루하루가 떠들썩하고 즐겁겠지만... 굉장히 지칠 것이다.
...저런 아이의 얼굴을 어떻게 까먹은거지?
아무리 길거리에서 보이는 흔한 얼굴의 전형만 모아서 합쳐놓은 듯한, 특징이라곤 없는 외모라 해도 행동으로 그 개성을 벌충할 수 있었다. 외모의 몰개성함을 행동에 몰아넣은듯한 아이. 그게 내가 바라보는 자련이었다.
특히, 저 꽃바침 공격은 비무 도중에 시전한다면 사고를 정지시켜서 승리할 수도 있을 정도였다.
"그, 그래. 그럼 식기 전에 들거라."
저런 미친듯이 높은 활동적 성향은 자련의 매력이기도 했지만 가끔은 지칠 때가 있었다. 적어도 밥을 먹을 때에는 식사에 집중하겠지.
아마 그녀와 함께한다는 천강단원들도 하루하루가 떠들썩하고 즐겁겠지만... 굉장히 지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