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충격적이다. 처음엔 꿈을 꾸는 줄 알았다. 뺨을 한 대 치거나 살을 꼬집으면 꿈인 걸 자각하고 깰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무감각해야 할 뺨은 인정사정 없이 휘둘러진 손바닥과 충돌하자마자 야속할 정도로 얼얼한 통증만 불러왔고, 리라는 머잖아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이게 뭐야."
급하게 인터넷을 뒤져 아무 사진이나 보고 그려낸 휠체어에 앉아 은빛 비늘로 뒤덮인 다리, 아니 이제는 꼬리가 되어버린 하반신을 바라본다. 라벤더색 눈동자가 가차없이 흔들린다.
"이러면 춤 연습 어떻게 하라고!!!!!!"
그게 문제야?!
/세이렌(바다 버전)되다 혜우우 밴시 네카가 너무 예뻐서 훔쳤어요 https://www.neka.cc/composer/12943
>>293 리라야. 88 (초 우럭됨...) 성운: “리라야. 네가 그것만은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애써 뭐가 더 되려고 할 필요 없다는 거. 너는 이리라고, 그걸로 충분하다는 거······.” 성운: “누군가는 네가 이리라라는 사실만으로, 그냥 이리라라는 친구와 별다를 것 없이 이렇게 함께 보내는 시간만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거······.”
>>299 성운: “···가면을 쓰는 게 잘못은 아닌걸요. 누구나 자신이 알던 것과는 다른 것을 쫓아갈 수 있고, 그러다가 무언가를 맞닥뜨릴 수 있어요. 삶이라는 것은, 결국 선택이니까요” 성운: “그렇지만, 나는 이경이가, 어떤 얼굴을 선택하더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와 함께.”
아 잠깐만 살려줘 눈앞이 흐릿해
>>312 성운: “···많이 힘들죠. 생각했던 것과는 많은 게 다르고, 마음대로 되는 것은 없고, 모든 것이 불명확하고 복잡하기만 해요” 성운: “하지만 그것 하나는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일에는 분명한 방향이 있다는 것. 길가에 널부러진 쓰레기를 치우고, 길을 잃은 미아를 보호하고 길을 찾아주고, 사람들이 부당한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먼저 막아주고······. 그런 분명한 착한 일들이요” 성운: “···충분히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당연한 선행에 대한 마음만 기억한다면 우리는 적어도 길을 잃지 않을 수는 있어요”
>>316 성운: “어쩌면 그런 당연하고 소박한 삶이야말로 가장 머나먼 길일지도 몰라요” 성운: “그렇지만 만일 어떤 굴레나 불행에 잘못 빠질 때, 항상 형의 옆에 다른 이들이 있어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줘요”
성운이 if미래희망편 -쪼꼬미 유지편: 어떤 직업인지 딱 잘라 말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무언가 정적인 직업을 갖게 될 것 같아요 식당을 하거나, 뮤지션이 되거나, 아니면 서점을 하고 있겠네요 영원히 중학생인 책방 알바생인지 주인인지 모를 무언가가 애기목소리로 문제집 추천해주는 서점 -성장 해제편: 100% 뮤지션 될것같아요 피어싱 한가득 보컬, 목떡은 아마 마후마후 느낌일지도
성운이 if미래절망편 인첨공에는 도시전설이 있다 뒷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하얀 머리의 늙지 않는 요괴가 영영 찾을 길 없는 인첨공 밖으로 나갈 길을 찾아헤매고 있다는 소문이 ~희야선배의 뒤를 잇는 인간괴이 2호기 엔딩~
>>571 >>588 섬광탄이 하나 더 있었네요 (눈이 또 멀어버림;) 아니 세이렌인 거 왜 이렇게 잘어울려. 성운이 능력 다시 기억해내라 수조 들고다니면서 모시고 다녀야지 진행에서 부축을 못해줬으니 일상에서 말로라도 부축해주고 싶어요.. 😥 (그리고 뽀뽀를 빙자한 볼냠을 당해버리는데)
>>598 식당 뮤지션 서점 다 잘 어울려 북카페 같은 거 해주면 좋겠다 그럼 성운이표 음식이랑 책보기 한번에 가능. 성장 해제되면 뮤지션이야? 리라랑 콜라보 공연 하자... 피어싱 한가득 보컬 대박인데 절 대 데 뷔 해 절망편이 너무해요 리라가 잡아와서 뽂뽂 씻기고 이불말이 해버릴거야 우리 성운이... 행복... 할 거지...!!
머니샤크의 보스는 어린아이처럼 여유롭게 웃어보였다. 그대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한양이 쓰러진 부두목에게 다가간다.
"....너네가 얘를 이렇게 만들었어?"
한양은 이에 대답했다.
"우리들은 아니고..내가."
머니샤크의 보스는 여유로운 표정을 잃지 않은 채로 부하들에게 명령했다.
"쟤 죽여~"
하지만 방금 전 한양이 잔인하게 박살을 내놓은 부두목의 몰골을 봐서인지 선뜻 나서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보스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차갑게 식었고, 이를 본 부하들은 겁에 질린 채로 한양에게 달려간다.
한 녀석이 뒤에서 한양을 껴안은 채로 수플렉스를 꽂으려고 한다. 하지만 한양은 녀석의 팔을 억지로 풀지 않고, 자신의 팔을 위로 밀어서 땅에 박히기 전에 빠져나온다. 수플렉스를 시전한 녀석의 뒤에 서서 왼손으로 뒷통수를 붙잡고, 오른쪽 손날로 목을 도끼질 하듯이 찍어대서 기절시킨다.
다른 녀석이 배트를 휘두른다. 방금 기절시킨 녀석을 방패삼아서 대신 맞게 하고, 오른손에 무언가를 쥔다.
"당구장에서는 역시 큐대가 최고지."
"맛세이."
큐대로 녀석의 명치를 찔러버려서 쓰러뜨린다. 당구큐대 하나만을 줬을 뿐인데, 나머지 덤벼오는 녀석들의 낭심,눈,명치,인중,관자놀이 등 급소를 푹푹 찔러대며 전부 무력화시켰다.
한양은 큐대를 든 채로 보스를 보며 말했다.
"너네 애들 다 쓰러졌다. 어쩌냐?"
여로가 자신들에게 먼저 선빵을 치면 안 된다고 한 말에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맞아- 왜 우리친구한테 강제로 돈 빌리게 해서 여자친구까지 납치하는데. 이 쓰레기 놈들."
보스는 자신의 부하들이 전부 쓰러졌음에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는데.. 발리송 나이프였다.
"우리 애들이 왜 내 말에 복종하는지 알아~? 바로 내가 사람을 죽여봤기 때문이야. 내가 사람도 죽여서 감옥에도 갔다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