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경이 아까 자기만 능력 안썼다 그랬는데 다은이도 있다구>:3 같이 능력미사용 클럽 창설 어때?
>>465 다은: 어머나. 다은: ...그러고 보니, 저거 피부로도 흡수된다지 않았어? 저 약제의 정확한 성분만 알면 대책을 세울 수 있을 텐데 방법이 없을까... 다은: 아, 골치아픈 생각은 그만두자. 디저트 먹기엔 시간이 늦었는데, 편의점에서 로아커 초콜릿이라도 어때? 1+1이던데.
이곳은 제 3학구에 있는 모 연구소에요! 정확히는 전에 목화고등학교에 사탕을 뿌렸다가 아주 대혼돈을 줬던 바로 그 연구소랍니다. 아니. 그런데 왜 또 여기가 무대로 나오냐고요? 그야 당연히 연구소를 여러개 만들기보다는 그냥 하나만 만들고 대충 울궈먹는 것이 편하잖아요! 데헷! 글러먹은 설명문 아니냐고요? 하지만 진행으로 지쳤는걸요. 아. 4의 벽은 넘으면 안된다고요? 데헷.
아무튼 이곳에선 지금 어떤 기기를 손보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그 옆에선 인첨공랜드에서 벌어지는 히어로 쇼가 방송으로 나오고 있네요.
"조수야. 이번에도 저번처럼 하면 된단다. 타이밍을 맞춰서 저 기기에 좌표를 입력하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돼. 알겠지?"
"알겠습니다! 교수님! 그러니까 변신변신 빔으로 실제 괴물의 모습으로 변신하게 해서 리얼감을 살리게 하는 그런 거죠?"
"그래! 전에 실험한 그거다! 자.. 이제 슬슬 시간이로구나. 좌표는... 35,24,49,15 그리고..."
"꾹!"
"아니. 잠깐만 조수야. 좌표 입력칸의 앞자리가 띄워쓰기가 된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된 것이니?"
"네? 아. 그거 띄워쓰기 하면 안되는 거예요? 그냥 적당히 입력했는데..."
Error Error Error
좌표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좌표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좌표를 읽을 수 없습니다. 아무튼 에러입니다.
"너는 역시 대학원에 보내서 내가 직접 기초부터 가르쳐주마아아아아아!!"
아주 큰 폭발이 일어나버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그 빔은 이리저리 돌아가는 기계가 멈추더니 결국 어떤 방향으로 발사하고 말았네요. 아앗. 저긴 목화고등학교?! 어째서일까요?! 왜 하필 저기에 목화고등학교가?!
세상에. 그만 목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마치 할로윈의 괴물처럼 변해버렸어요. 문제는 코스츔이 아니라 실제 그게 원래 자기 몸처럼 변해버린거지만요. 어느 정도 특성도 있는 모양이네요. 아. 그런데 왜 하필 예시가 프랑켄슈타인과 늑대인간, 드라큘라, 미라냐고요? 우리나라에선 저 괴물 4체가 너무나 친숙하지 않겠나요?
아무튼 도와주세요! 저지먼트! 학교의 혼란을 막아주세요!!
/11월 6일 지금 이 순간부터 11월 13일 0시까지 할로윈 특집으로 돌릴 수 있어요! 물론 할로윈은 지나긴 했고 모카고의 배경은 봄이지만 그래도 늦게나마 할로윈 이벤트라는 느낌으로!!
말 그대로 할로윈에 나올법한 특정한 모습으로 몸이 변하는 이벤트에요! 다만 코스프레가 아니라 실제로 몸이 그렇게 변한 것이기 때문에, 변장을 풀거나 그럴 수는 없어요. 그 점만 참고해주세요!!
흥, 코에 대충 쑤셔박은 휴지는 그 짤막한 콧김에 천천히 붉은 끼가 내려온다. 순찰 도중 뭔 일이 있었는지, 양호실에서 대충 터진 코피만 막고 기숙사로 돌아온 경진은 외투를 대충 벗어 널어놓는다. 인터럽티브 스냅은 능력으로 인한 피해를 덜 수 있어 용이하지만, 그 외의 피해는 달리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요컨대 무능력자 상대로 능력과시하던 레벨 2 막으려 들었다가 한 대 맞았다는 것이다.
“이겼어?” “노코멘트.” “저지먼트 먹칠한다.” “전 검은색 좋아하니까 괜찮아요.”
이겼지만. 씻지도 않고 침대에 얼굴 박고 누워버린다. 경진이 잠에 듦과 동시에 그 영양가 없는 대화에는 종지부가 찍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