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9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0.어떤 과학의 이상진역 :: 1001

자! 이번에는 수강이! ◆TMmm6tsoPA

2023-11-05 19:26:41 - 2023-11-06 05:32:00

0 자! 이번에는 수강이!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19:26:4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8088

1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3:18

2 혜성주 (J9rB4BvKh.)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3:21

지금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으니까 턴 패스할게

3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3:22

특수신발로 3명의 학생들 위로 날아 막을 향해 곧장 돌진 가능?
그렇게 하자마자 패러사이트는 마시겠지만

4 철현주 (FNeknIhH4s)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3:33

남자애 머리통을 후려치면 막이 해제되지 않을까요??

5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3:43

그런데 저렇게 쉽게 파훼당할 보호막은 아닌 것 같고, 굳이 세 명이 있는 이유가 있을 텐데....

6 철현주 (FNeknIhH4s)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3:59

막 째로 패러사이트 안에 던져버릴까?...

7 최이경 - 진행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4:07

situplay>1596998088>975

"글쎄. 레벨 격차 해소에 따른 평등이라도 논하려고 그럴까."

뒤로 물러서며 활과 화살을 챙긴다. 마비가 되어서야 화살을 당길 수 없다. 그 후 어느 정도 안전권에 들어섰을 때- 소년은 시위에 화살을 걸었다.

흔들리는 선. 바람 따라 하늘거리며 잘 보이지도 않는 가느다란 실을 활로 쏴 맞추라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소년은 시위를 당기며 아주 잠깐 생각했다. 많은 이들은 헛소리 말라 할 것이오, 누군가는 만화속에서 본 것 아니냐 묻겠지. 이 첨단과학의 선두를 달려가는 도시라 해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렇기에, 장난치지 말라고 하겠지.

기묘한 음파, 난립하는 사람들, 궤변은 늘어놓는 사냥개. 목표는 집중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도 않는 실이고, 그것을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를 끊어야 한다. 묘기라는 표현도 과하다. 하지만,

"...별로."

어렵지 않다

무감각한 표정. 담담한 무표정에 고요하고 차분하며, 고저 없는 말투. 이것이 소년이 다른 곳에 신경 쓸 수 없을 정도로 집중한 상황이라는 걸 알아줄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리고 그럼에도, 목표를 놓치지 않는 소년에게 감탄해줄 사람은 몇일까.

아무렴 좋으니, 지금 시위를 당긴다.
고통은 별 것 아니고, 과녁은 별 볼 일 없다.
저 정도도 맞추지 못 해서야 실력이 죽었다고 한탄을 해야 한다.

"..너는, 그다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

강하게 당겨진 활이 탄성을 뽐내며 화살을 쏘아낸다. 사람들의 머리 위 허공을 스쳐가는 듯한 궤도. 노리는 것은 앞에 있는 세 명의 머리 위, 특히 방벽을 생성했을 남학생. 그리고...

끊어지는 것.
그것은 분명 실이리라.

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4:38

>>2 아니에요!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없어요! 이를테면...실의 위치를 초음파를 쏴서 파악해서 이경이에게 전해주는 방법도 있을테고요! 8ㅁ8

9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5:17

>>8 (앗 조금 늦게 올걸)

하지만 정말로 도움 될 거야!

10 철현 (FNeknIhH4s)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5:33

"너도 그 안에서 못 움직이는 건 알지?"

철현은 막을 통째로 안아들어 패러사이트 사이로 던져버리려고 했다.

11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6:06

성운이 능력으로 가스 무게를 높여서 낮게 깔리게 만드는 건... 아무리 그래도 레벨 1이면 불가능하겠죠?

12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6:36

아지는 저 패러사이트가 뭔지 몰라
마시면 안되는 것 같으니까 입 막겠지만
피부로 고스란히 마실거야

1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6:44

>>11 일단 시도를 하신다면 제가 판정을 드리도록 할게요!

뭐가 되었건 일단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14 서 한양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6:55

>>975

"끝내 너네들이 무능하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구나. 무조건 그 과정을 통해야 이루어진다는 틀에 박힌 사고방식. 무능하면서도 어리석기까지 하지. 너네가 과학기술 발전에 도움이 됐다고? 읊어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지X하지마."

"오히려 짖고 있는 건 당신이잖아. 자신 있었으면 진작에 덤볐지, 쫄리니깐 계속 입으로 시간 끄는 거 아니야? 혓바닥이 기네, 당신."

한양은 허공에서 터지는 패러사이트를 보며 한숨을 쉰다.

"뭐 하냐?"

전에 패러사이트에 대적하면서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 연구를 해보았다.

결국 이 패러사이트라는 것도 기체다.

기체 역시 중량이 있는 물체지. 중량이 아예 없는 물체가 아니라고. 내 레비테이션은 '중량'이 있는 물체를 다루는 능력. 그러니깐..염동력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거야. 레벨 4니깐 더 넓은 범위로 다를 수 있지.

레비테이션은 중량물을 다룬다.

패러사이트는 기체다.

기체 역시 미세하게나마 중량이 있는 물체다.

이것이 합쳐져서 레비테이션으로 패러사이트를 컨트롤하는 게 가능하다는 거지.

"마틸다. 능력 개시."

한양은 부원들에게서 빠르게 다가오는 패러사이트 기체를 염동력을 이용해서 저 하늘 높이 전부 날려버리려고 한다.

15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7:07

병에서 패러사이트가 나오는 거려나요.

1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8:02

>>15 병이 터지고 일제히 그 안에서 패러사이트가 퍼져나온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17 수강-진행 (tSFGs0L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8:13

"그게 이름을 남길 정도로 대단한건지ㄴ... 히익!"

수강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허공에서 떨어져 깨지는 병들이 눈에 보였다. 이전에 병원에서 한번 당한 적이 있었던 물질인 패러사이트였기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와중에 저 여자는 방독면도 안들고 오고 저런 수단을 쓰는게 무슨 자신감이라도 있었던 것 같다. 그보다는 주변을 보호하는 시위대 학생들을 막아야 했기에

엎드려 양손으로 땅을 내리쳐 가능한 최대한의 범위로 바닥을 흔들려고 한다. 레벨2 수준이라 얼마나 강하게 들어갈지는 몰라도 넘어뜨리는 정도, 그게 안된다면 땅흔들림에 잠깐 놀라게 하는 정도로 시간을 끌 수밖에 없었다

이른바 '아이고데이고 크래시'!!
//힛..히힛 날릴 뻔했따...

18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8:44

부부장님이랑 충돌할 것 같으니 일단 이번에는 보류해야겠네요! 그러면 뭐가 남지

19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9:10

인터럽티브 스냅 피아식별 안 되려나? 안 써봐서 모르겟다

20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9:53

한양이가 처리해 줬으니 보류 22 그치만 답해주면 고마웜 ><

21 한아지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9:57

"모두가 같은 생각일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아지는 한숨을 쉬며 삼단봉을 쥔다. 병이 터지는 것을 보면서는 눈을 깜빡인다. 뭔지 알겠냐고?? 모른다!! 한아지는 그 때 병원에 없었다!! 말해준 사람이 있다면 방독면을 가지고 다녔을 것인데 없었다!!

"마시면 큰일 나는 걸까요~"

아지는 한쪽 소매로 입을 막고서 한발 물러서 발돋움한뒤 특수신발을 이용해 높이 뛰어오른다. 남학생들 뒤로 날아오르듯 뛰어오른 아지는 한바퀴 공중에서 몸을 돌려 그 반동으로 삼단봉을 들고 여자의 막을 곧장 타격하려 한다.

2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0:02

>>19 조준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그냥 일단 뭐라도 하시면... 00할 것 같으니까 안되겠지? 라기보다는.. 그냥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어떻게든 다 연결해드릴테니까요.

애초에 지금 이 자리를 한번에 다 처리할 수 있을 법한 능력자는 여기에 없어요. (옆눈)

23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0:49

햐주 다녀왔다

그런데 저 여자가 햐를 안다


희야 눈돌기 5초전 2트

24 류애린 - 이벤트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0:55

"머, 애초에 최소한의 윤리조차 지키려들지 않는 벽창호한테 과학자의 도리 운운하느니 차라리 소 귀에다가 염불을 박아넣는게 덜 잔인하겠네여."

고개를 가로젓던 그녀는 어떤 여학생이 눈을 번쩍 뜨는 모습, 그리고 일제히 병들이 허공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Aㅏ. 저거 저번에 주웠는데,"

허공에서 떨어지던 작은 병들, 그것이 일제히 터지며 퍼져나가는 노란 가스,
패러사이트들이 또 등장하는건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를 지경이었다.
마치 게임에서 허구헌날 마주치는 자폭병과 좀비, 해골들 같은 기분이 되었을까?

"스읍..."

그 연기들이 바로 앞까지 다가오기 전 크게 숨을 들이쉬고선 곧장 앞으로 뛰쳐나갔다.
마땅한 생각은 없다. 그저 몸을 부딪혀 진영을 어그러뜨리는 것, 그렇게 해서 여성에게 틈이 생기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25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1:37

터지는 거군요. 일단은.. 행동하는 걸로.

(사실 생각 안남)

26 여로땅XD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2:46

situplay>1596998088>975

"아- 저 가스 진짜 싫은데....."

여로가 앓는 소리를 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내 업보다 해야지"

한숨을 내쉰 그는 일단 주변을 둘러봤다. 놓친 무언가가 있지 않았을까 싶었던 것이다.

27 혜성주 (J9rB4BvKh.)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3:28

>>8-9 늦었지만 답해줘서 고마워:> 다음턴에는 뭐라도 해볼게

28 여로땅XD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3:31

여로땅은 그냥 주변 둘러본다:3 여기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너무 잘 알아버린 여로땅.. :3c

햐주 어서와!

29 동월주 (/SjUMC/beE)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4:14

죄송합니다 한턴만 스킵 하겠습니다.......! 8ㅁ8

30 이리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4:15

불길하고 익숙한 색깔. 리라는 퍼지는 노란색 연기를 바라보다가 문득 뒷걸음질 친다. 저것 때문에 겪었던 공포를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저리다. 하지만 아직 여기까지 다가오진 않았어. 어떻게든... 어떻게든.

방독면이나 방호복을 그리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비교적 간단한 형태에 설정을 덧붙여서, 그래, 마스크가 좋겠다. 리라는 스케치북에 간단한 형태의 마스크—그가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최대한 패러사이트의 영향을 막을 수 있도록 설정한—를 그려 실체화 시킨다. 도움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그것을 얼굴에 쓴 채 빗자루를 타고 날아올랐다. 패러사이트 때문에 중간에 떨어지면... 떨어지더라도 저 짜증나는 짓 중 하나는 못 하게 하고 가야지. 지면에서 2m 정도 뜬 상태로 최대한 신속하게 접근하려 한다. 그리고 높이 떠서 투명한 막과 세 학생들을 향해 형광색 끈끈이풀이 들어있는 물풍선 여러 개를 던진다. 당장 공격할 수 없다면 일단 시야를 차단시켜 버리자.

31 다은주 (f.KZdTIklQ)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4:18

캡틴! 방어막 능력 말인데, 사용자가 기절하면 방어막도 해제되나요?

32 수경 - 이벤트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4:21

"안 터진 게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저 막 안으로 던져넣게요. 같은 생각을 하고는 분풀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붉은머리 여자의 머리 위를 타겟으로 잡고 주머니에서 음료수병을 꺼내서 뚜껑을 딴 후 뒤집은 채로 이동시키려고 시도합니다. 그 과정을 다른 이들의 행동 사이에서 슬쩍 하려 합니다.

잘만 되면 음료수벼락은 되겠지. 않을까요?

33 천 혜우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4:47

모두가 날 버린다면 내가 그 정도 밖에 안 된다고 인정하려 했다.
모두가 날 떠난다면 내가 가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인정하려 했다.

인정하면 편해져. 더는 고민하고 고뇌할 필요도 없어.

하지만 나도 인간이야.
사람이라고.
무쓸모한, 무가치한, 머릿속에 톱밥이 가득찬 허수아비가 아니라
사람이란 말야.

"들어줘야지."
"뭐가 가능하니? 너에게?"
"너 따위가 뭐가 가능하니? 허수아비로 보여. 충분히."

머릿속에서 무언가 끊어졌다.
놓아버렸다는게 더 정확하겠다.
지난 모든 시간에 대한 울분의 둑이 터졌다.

주변에서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말은 필요 없었다.

뻣뻣이 선 학생들을 몸으로 밀었던가, 발로 걷어찼던가.
구태여 학생들 사이를 뚫고 넘어가 메스를 치켜들었다.

그림자의 주변으로 반원의 막 같은게 쳐지는 듯 했지만 알게 뭐야.

막 따위 신경 쓰지 않고 메스를 그 위로 내리찍었다.

메스를 너무 꽉 쥔 탓에 되려 내 손에서 피가 흘렀지만 알게 뭐야!

막히면 힘으로 누르려 하고, 튕기면 버텨서 다시 달려들고,
악마의 가스가 나를 제압하든 막이 폭발하든 어찌되든
다 X까.

3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5:03

>>28 이런 것도 충분히 괜찮아요!

다시 말하지만..이 현장을 혼자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자는 없어요. 하다 못해 정하도 불가능해요. 그러니까 내가 도움이 될까? 라고 생각하기보다는...그냥 지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합과 보정은 제가 하면 되는 거니까요! (윙크)

세은:대충...뭐뭐한 법률로 역겨우니 체포할게요. (질질)

35 다은주 (f.KZdTIklQ)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5:30

다은이 대사쓰다가 질문하려니 다은이 말투가 내 말투에 묻는다 ):3

3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5:40

>>31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답할 수 없어요. 일단 전투고 판정에 대한 것이니까요!

37 청윤 - 진행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8:29

"이게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청윤은 최대한 공기를 압축해가며 방어막에 자신의 공기탄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거리낄건 없었다. 최대한 한자리에, 여자를 노리며 발사했다.

38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8:34

>>35 공감 나도 자꾸 말늘료말하게ㅠ됨

39 송낙조 - 진행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8:44

​ 스스로의 선택이라며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에 절로 헛웃음을 머금었다가 나직이 뇌까렸다. 서글프네 그건. 주머니에 양손을 푹 찔러 넣고, 넌출만 잘근잘근 씹는 태가 자못 불량스럽다. 권태로움의 젖어 기신거리는 육체가 병의 하강과 폭발, 그 일련의 과정을 스치자 재깍 예열됨을 느낀다.

 피부로도 흡수가 된댔나. 주먹을 이리저리 쥐었다 폈다하며 가늠해보다가 섬유가 몸 전체를 감싸도록 발동을 시도했다. 무사히 시동 되었는지에 대한 여부와 후폭풍은 뒤로 제쳐두고 냅다달려들어 둥근 막에 주먹을 꽂으려 한다.

 “나도 놀이 좋아해. 상대해 주라.”

 평화 시위라는 걸 들었을 때부터 심드렁한 낯이 어느새 활기를 띠었다. 낙조는 경한히 웃었다.

40 나 랑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9:56

situplay>1596998088>975
여성의 앞에 있는 여학생이 눈을 뜨는가 싶더니 허공에서 떨어지던 병이 폭발하고 패러사이트가 퍼지기 시작했다.
지난 번에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어째서 돌아다니는가 생각해본다. 도대체 능력자를 제압해서 하려는 게 뭐지?

"마시지 마라!"

아마 다들 알고 있겠지만, 혹시 몰라 그리 소리친 랑은 마스크를 올려 쓰곤 선글라스를 걸쳤다. 시야가 붉게 변한다.
한번에 날리는 건 아무래도 무리겠지, 여기선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해야 한다. 공기의 흐름에 관여할 수 있는 능력 같은 건 자신에게 없다. 자신이 알 수 있는 건... 저 남학생이 펼친 듯한 막에서 불길함이 느껴진다는 것. 계속해서 펼치도록 둬선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랑은 땅을 박차고 나섰다.

"마시면 일 나는 건 저놈들도 똑같아, 일단 움직여!"

사실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임할 생각은 없었다.
적당히 저지먼트라는 이름만 지니고 있어도 충분했는데.

"...암부라면 제대로 좀 숨기던지, 허술하게 움직여 놓고 화풀이하는 꼴이 우습구만."

연기를 피해 움직이며, 막을 둘러친 것으로 보이는 남학생에게 연결된 실을 끊으려고 했다, 여의치 않다면 패서 기절시킬 수밖에.

41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1:36

나 샤워 빨리하고 올게!!

4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1:55

다녀오세요! 이경주!

43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2:15

다녀와라 이경주!!!

44 혜성주 (J9rB4BvKh.)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2:17

다녀와 이경주

45 유다은 - 스토리 (f.KZdTIklQ)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2:38

situplay>1596998088>975

"그거야 불가항력이었으니까 그랬던 거 아니겠나요? 저항할 수 있으면 당연히 저항하지."
"내가 인첨공의 왕이 되는 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건 맛보기라고 생각하세요."

다은은 아무런 주저 없이, 여자가 일으킨 세 명의 시위대 중 쉴드 능력의 주체인 듯한 남학생이 아닌 그 오른쪽에 있는 학생의 머리 위로 슬러그탄을 쏘아날렸다. 셋 중에 누가 능력을 쓰는지 티가 났는데, 저 여자가 아무런 대비책도 세워놓지 않았을 거라는 보장은 없으니까.

46 여로땅XD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2:51

다녀와 이경주!

47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2:53

이경주 다녀오는거야!!

48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3:13

이경주 갔다와~

혜우우가 비스트모드가 되엇서 :0
아닌가? 초호기인가? (?)

49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3:21

다녀오세요 이경주

5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3:41

어어... 햐주 바로 못 참여하겠는데 혹시 그 뭐야 그... 기체를 냉기로 가라앉히려는 시도? 뭐지 그니까 그 얼리려고 했다는 시도?를 했다고 해도 괜찮을까? 어휘력 딸린다 크악

51 수강주 (tSFGs0L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3:49

이경주 잘다녀와요!!

5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4:05

>>50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처리할게요!

53 경진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4:13

“실수하고, 일어서고, 사회가 그걸 받아들여 줘야만 원만한 성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애새끼들이 대다수인 이곳에서 그 정도 어리숙함도 받아들여주지 못 하는 건가요?”

한 순간의 실수로 눈 앞이 멀어, 실험체 이하의 취급이라니. 멍청한 것이 죄인 것만도 같아, 말이 두서없이 길게 늘어진다. 감정 격해진 것 어조에는 일절 티 나지 않더라도 이성적 판단 그르친 채 사족 덕지덕지 붙은 호소 보면 알 만 했다. 곧 입을 꾹 다물어 선을 그린다. 잃었던 평정심은 손가락 마디 사이로 흘러내리듯, 어렵사리 잡힌다.

병원에서도 봤던 익숙한 색감이 흩뿌려진다. 빠르게 퍼져나가는 것, 그리고 농도를 높이려 들듯 둘러싸이는 막도. 연기가 다가오면 당황할 틈도 없이, 입이 열리는 것이 먼저였다.

“선택이라뇨.”

단어 하나하나 되새김질 하듯 단단히 뱉어져 나온다. 음미하듯 또박또박한 음질은 능력 사용에 집중하려, 혹은 자신이 할 수 있노라 자기암시를 걸려는 듯 제 귀에 선명히 들린다. 목표는 그 여성 옆에 있는 학생으로, 말을 끝마치며 아랫입술을 세게 물었다.

"그런 극단적인 것에 의존할 정도로 처절하게 만든 높으신 분들을 탓해야지요."

54 서 류화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4:36

여성의 말에 류화는 말문이 막혔다. 그녀의 말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날카로운 가시 같으니, 자신을 꿰뚫고서 마음에 박힌다. 그에 류화는 수치스러운 듯 고개를 떨군다. 그래 아무도 나에게 샹그릴라를 먹으라고 강요한 적 없어. 모든 것은 나의 선택. 그러니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하는 것도 나 자신뿐. 부끄러워서 죽을 것만 같았지만, 이 모든 것을 겪어보았을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스스로 무너지려고 하는 사람들을 구하는 것. 바보 같은 선택으로 나와 같이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게 하는 것.

"그래 네 말이 맞아. 모든 건 내 책임이지."

류화는 다시 고개를 들었다. 고개를 숙인 동안 울었는지, 눈가가 젖어 있었지만. 눈빛은 흔들리지 않고 날카롭게 여성에게 향하고 있었다.

"마음껏 비웃어. 난 결과를 받아들였어. 그냥 지금은 나 같은 멍청이가 더 없게 만들려고 할 뿐이야."

스스로 늪으로 걸어가려는 다른 사람들을 막고, 널 짓밟고 말겠다고. 울분을 다 털어놓은 류화는 여성을 노려보다, 몰려오는 가스를 본다. 가스보다 조금 앞쪽에 발화 에너지를 모아 터트린 후, 그 폭발의 바람으로 연기를 흐트러트리려 시도한다.

55 세나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4:41

situplay>1596998088>975
'...패러사이트!?'

불길한 빛깔을 띄는 노란 연기.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있다.
상황이 꽤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예상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생각을 해야했다...

일단 있는 힘껏 숨을 참는다. 그리고 급한대로 우산을 펼쳤다. 면적 120cm 정도의 장우산이다.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을테다. 솔직히 이 다음으로 계획한 것은 없었다. 그저 본능에 따라 움직일 뿐. 그렇기에 나는 근처의 구조물을 밟고 좀 더 높은 곳으로 도움 닫기를 한다. 마치 하늘이라도 날아보려는 것 처럼.
물론, 나는 하늘을 날 수 없다. 아직 능력조차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그건 나 혼자일때의 얘기다. 부부장인 한양의 능력 발동 신호에 맞춰, 염력에 의해 조작되는 공기들을 타고 하늘을 난다.
저녀석이 친 막은 아마도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그런 종류일테다...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지만 우리가 본 것은 '전방'의 막 뿐이다. 그렇다면, 뒤는 어떨까.
그리하여 내가 노리는 것은 후방. 일정 고도에서 공기를 타고 후방으로 이동한 나는, 우산을 접어 낙하함과 동시에- 접은 우산 그대로 놈의 뒤를 친다.

56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4:44

빡빡 씻어 이경주!

57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5:15

이건 소소한 질문인데 혹시 세은이 능력이 다른 사람도 변신시킬 수 있나요?

58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5:24

햐주 무사히 갔다오기~

59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5:30

세나 묘사 파라솔 와들디 같아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5:42

앗 타임오버네.. 저는 밥 앉히고 올게요
아직까지 저녁준비를 안했다고 가족들이 성화라서......

61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5:56

성운주 맛밥해~~

62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6:17

햐주 성운주 잘 다녀오는 거야!

6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6:22

>>57 아니요! 자기 자신만 변신할 수 있어요!

아무튼,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합쳐야하니까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최대한 빠르게 가져오겠습니다!

6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6:43

>>48 저러고 리타이어 당한담에 재구축될거니까
비스트모드라고 하자

65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6:48

햐주 성운주 잘 다녀와!!

66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7:55

두 분 잘 다녀오세요.

67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8:24

성운주도 맛밥!
성운주도 아직까지 밥을 먹지 않아서 참치들이 성화야! (?)

68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8:38

잘 다녀오세요

69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8:50

>>63 혹시 지금이라도 성운이가 세은이에게 자기 모습으로 변해서 숨어있으라고 후드티랑 머리카락 주는 건... 안될까요?!

70 혜성주 (J9rB4BvKh.)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9:12

둘다 다녀와

71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9:50

>>64 혜우우 mk.2... :0c...

72 수강주 (tSFGs0L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0:33

성윤주도 잘다녀와요!
이번 진행만 확인하고 자러가야지...젠장 월요일 흑흑

73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2:09

>>71 앞으로 두번 더 재건조될 예정 (소곤)

74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2:29

10분만에 끝내고 왔다

이것이 진행에 대한 나의 집념

75 혜성주 (J9rB4BvKh.)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2:40

혜우가 재건조된다고???:0 함선인가(?)

76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2:51

>>73 mk.4는 완전체 혜우우인가...

77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2:53

10분??
무섭다

78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3:54

평소에는 이것보다 한참 더 하긴 하는데 오늘은 진행이 있으니까..

79 혜성주 (J9rB4BvKh.)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3:54

벌써 왔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행이 이렇게 위험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누가 혜성주 머리에 뿅망치 한번만 날려줘 아무나....

80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4:48

>>69 성운이 착해..(복복복)

>>79 (그냥 망치)

81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4:57

>>73 😭

>>72 젠장 월요일.... 미리 잘자 수강주 좋은 꿈 꿔~~

>>74 샤워는 30분 뜨신물 맞으면서 바닥 보는게 낙인데 (안쓰럽)

82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5:25

>>79 뾰...옥(꽂힌 것 같다)

83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5:36

>>69 악의하인 같다 😻

84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6:22

수강주 미리 잘자..
월요일 싫어..

>>83 와 오랜만에 듣는다!

85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6:51

허미 악의하인 아지주 갓기때 처음 들은거 같은디요

86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8:15

>>72 저런... 따흑... 수강주 미리 잘자!!

>>73 ㄴㅇ0ㅇㄱ 해체쇼만 안하면 돼!

>>74 이것이... 스진을 향한 참치의 저력...?

>>79 >>80 그건 그냥 죽는 거잖앜ㅋㅋㅋ

87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8:43

나도 호랑이 담배필적 들었는데 그걸 들은 순간 오따쿠인생이 정해졌던거 같아()

88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8:53

선생님들 춘추가... (?)

89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9:05

나 12살

90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9:33

아지주쨩 열일곱살 여고생

91 혜성주 (AojsnN1wnI)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0:39

>>80 >>82 이사람들이 날 이스레에서 없애버리네

92 혜성주 (AojsnN1wnI)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1:18

아 응애에요

9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1:28

>>86 이것이 나의 저력..

>>88 중2!

94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2:27

나는 올해부터 스무살이다! 그렇게 정했다! (죤)

95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2:49

(오늘의 성운이 레시피는 오야꼬동이 될 예정입니다.)
(미친 듯이 파와 양파를 난도질하는 중)

96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2:56

우리 미취학 아동부터 시작해서 초중고딩 다 있네 연령대 미쳤다

97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3:02

>>94 (((죤)))

98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3:26

99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3:37

>>95 내일은 라따뚜이 해줘 😻

100 혜성주 (AojsnN1wnI)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4:22

(멀찍이 구경중)

101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4:31

>>95 맛있겠다!

10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4:40

>>98 짤지원 감삼다. (그랜절)

103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6:03

>> 짜라당 짜라당 <<

배경음 킹받네

104 혜성주 (AojsnN1wnI)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6:42

>>98 감성이 되게 90년대같아(흐린눈)

105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7:02

>>102

106 Story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7:23

다가오는 위협, 페러사이트를 바라보며 한양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기체를 염동력으로 날려버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모두 처리하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너무나 양이 많은 탓이었지요. 하지만 이어 희야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물분자를 사용해 일부를 얼렸습니다. 물이 약한 페러사이트인만큼, 얼어버린 페러사이트는 그대로 소멸했습니다. 그리고 류화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발화 에너지를 모아서 터트렸습니다. 물론 그 힘은 꽤 미약했지만, 적어도 바람을 일으키기엔 충분했고, 이내 페러사이트들을 다른 곳으로 보낼 수는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떻게든 페러사이트 문제는 해결이 되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경은 여성을 지키듯 서 있는 세 명의 학생의 위로 화살을 발사했습니다. 어디 그 뿐일까요. 랑은 직접 달려들어서 남학생의 실을 끊어놓으려고 했습니다. 이어 다은 역시 슬러그탄을 사용해서 실을 공격했습니다. 화살로 쏘긴 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 맞추는 것이 쉬운 일이었을까요. 물론 끊어진 것은 있었겠지만,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각각 움직이며 그렇게 실을 공격했기에 이내 학생 3명은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이경의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 그 학생들이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기절한 것' 같군요. 그와는 별개로 근처에서 정말로 평화롭게 낮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도 보입니다. 아. 귀여워라. 쓰다듬어도 되지 않을까요? 그와는 별개로 리라의 끈끈이 풀 풍선은 펑펑 터지면서 학생 3명을 그 자리에 잡아두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실이 끊어지기 전에 조금의 저항을 하려는 모습은 보였습니다만, 움직여서 뭔가를 하려는 모습은 보였습니다만, 그 이전에 경진의 인터럽티브 스냅이 뇌에 약간의 영향을 줘서 움찔한 것이 큰 틈을 만들어냈습니다.

남은 이들은 여성의 막을 공격했습니다. 수강의 지진은 막을 크게 뒤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그것을 태연하게 받아냈습니다. 막이 반짝입니다. 아지는 날아올랐고 삼단봉으로 막을 가격했습니다. 하지만 태연하게 받아냈습니다. 막이 반짝입니다. 애린이 몸통 박치기를 했습니다. 막에 아주 약간이지만 금이 갔습니다. 하지만 막이 반짝입니다. 수경의 음료수병이 막을 뚫고 여성의 머리에 콩 하고 부딪쳤습니다. 아얏! 소리를 내는 것과 동시에 막이 살짝 흔들렸습니다. 아무래도 살짝 움찔한 모양입니다. 이어 그녀는 수경을 노려봤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다른 이들의 공격을 더더욱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혜우가 달려들었고 매스를 내려찍었습니다. 금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 금을 향해서 청윤의 공기탄이 발사됩니다. 아주 작지만 구멍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이어 낙조의 능력이 발동했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질주해서는 단번에 막을 공격했습니다. 막이 완전히 산산조각 나기 직전입니다. 이어 세나가 마지막으로 하늘로 날아오르더니 우산으로 막을 내리쳤습니다. 쨍그랑. 아주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철현이 그대로 여성을 집어던졌습니다. 아주 보기 좋게 여성은 땅에 엎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씨익 웃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움직이더니 이내 다른 3명을 앞에 세웠습니다. 보라색 머리 여성이 눈을 번쩍였습니다. 여성의 몸에 딱 달라붙은 투명한 막 같은 것이 생겼습니다. 아까전엔 원형으로 감싸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는 마치 '옷'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 옆의 붉은색 머리 남성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공원 안의 모래에서 사철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날카롭게, 모든 것을 베어버릴 것처럼 빠르게 회전하며 저지먼트 일행들에게 달려들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그저 몸으로 가드를 여성을 막아섰습니다. 말 그대로 '프랜드 쉴드' 같은 느낌입니다.

한편 그와는 별개로 랑은 먼저 쓰러진 3명에게서 불길한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건 뭘까요. 이미지가 잘 잡히지 않습니다. 아니.. 뭔가 붉은 것이 깜빡이는 것 같기도 한데...그게 정확히 뭔지는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깜빡 깜빡, 깜빡, 깜빡. 신호등 불빛일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 점등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3명 모두 다. 그런 이미지만이 잡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적어도 눈으로는 그 학생 3명에게서 반짝이는 뭔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여성은 그와는 별개로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동시에 여성은 피를 토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저지먼트 멤버 전체를 향해서 아주 거대한 충격파가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눈에 보일 정도로 아주 거대한 충격파. 그것이 그녀의 능력일까요?

"자. 돌려줄게. 가져가렴."

그 말의 의미는...무엇일까요?

/11시까지!

자. 이렇게 어떻게든 다 이어주니까 모두들...내가 뭘 할 수 있지? 이러지 말고 츄라이! 츄라이!

10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8:52

>>69 아마 그건 세은이가 거부할 것 같아요.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것 같네요. 물론 알아서 숨겠지만요!

108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9:02

불길한 건 불길하다고 말을 했어야 했다 이놈아!(자기 머리 때리기)

109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9:28

충격 흡수 후 방출이라는 건 생각했는데...

110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9:42

고양이 귀엽구나 😻

111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9:58

>>108 랑주는 저 충격파가 뭔지 아마 아주 익숙할 것이라고 생각합...(옆눈)

112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0:27

>>111 맞아... 난 알지...
근데 랑이는 모르잖아(진짜임)

113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0:29

나 복귀...

114 철현주 (FNeknIhH4s)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0:51

어서와요!!! 희야주!!!

115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0:53

어서 오세요! 희야주!

116 테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0:56

크어아아악ㄱ

안돼... 연어를 해야해...

117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0:57

희야주 어서와!

118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0:59

:0c 받은 충격에너지를 반사하는 거였다니. :0c

119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1:05

어서 오세요! 태진주! (토닥토닥)

120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1:13

저 막 공격 안 하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했는..데....

121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1:36

콜라이전 인듀스먼트였군아... :0c

122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1:39

저 충격파 랑주께서 고민하시던 그 능력 아닌가요?!

123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1:53

고양이가 왜 있지...?

124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2:31

고양이 뭐지 환각?
점등은... 폭탄?

125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2:31

그보다 세 명 쓰러진 거 뭐지
이거 누가봐도 폭탄같은 거잖아 터지는거야?!

12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2:36

>>123 자연 공원이니까요! (옆눈)

127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2:37

일단 사철은 성운이가 어떻게 해볼 수 있으려나 시도는 해볼게요

128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2:51

안녀엉...

고양이 저거 안드로이드 아냐? 생중계로 학생을 줘패는 무시무시한 저지먼트라고 여론 조작하고 막 그런 프로파간다?(너무 갔음)

129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2:52

고양이는 귀여워.

130 철현주 (FNeknIhH4s)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2:54

태진주 어서와요!!!

131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3:18

'기절한 것'이 강조되어 있는 것.
갑자기 등장한 고양이.

132 혜성주 (AojsnN1wnI)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3:36

초음파로 뭘해볼까...(곰곰)

133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3:40

>>122 맞아! 피해를 반사하는 게 아니고 흡수했다가 방출하는 거니까... 저쪽도 피해를 입긴 입는거지!
내가 사용은 안 했으니 자세히는 모르지만, 방출할 때 흡수했던 충격 전부를 받는 건 아닌 거 같네, 전부 받았으면 반사하고 리타이어 했겠지...

134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4:08

일단 한양이가 저 여자 딜 넣어볼까. 쟤 방해하면 충격파도 불발될 것 같은디

135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4:08

태진주 어서오는거야!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어디로 갈까

13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4:26

>>132 저 고양이 진짠지 판별해주기? 는 농담이고
주변에 뭐 다른 거 있는지 판별하기...?

137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4:28

해킹할수만 있으면 다른 의미로 들이댈텐데 :3c

138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4:37

캡틴 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

13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4:54

아무튼 희야가 고양이 손대볼게 다들 하던거 해도 된닷

140 경진주 (8WSVPml.02)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5:01

@캡

머리가 아파서 쉬러 들어가려 하는데 혹시 괜찮다면 경진이 저 상황에서 능력 쓰려고 했다고 판정 가능할까 👉👈 붉머여랑 붉머남 둘 다한테 쓰는게 안된다면 붉머남한테만 쓰려 했다고 해줄수 있어? 끝나기 전에 못 올 수도 있으니까 미리 수고했어~~~ !! 오늘 진행도 흥미진진했다!

141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5:05

뭔가 이상하니까 이경이는 고양이 낚아채볼까???

142 철현주 (FNeknIhH4s)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5:16

굿바이 경진주!!!

14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5:35

경진주 푹 쉬어!

두통이라니까 걱정이 심하게 드네..

144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5:45

어이어이 여자 가까이 있는 사람들
중에 방패 든 사람 아지한테 하나만 줘봐

14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5:53

경진주는 어서 쉬러가라
고생했어

146 혜성주 (AojsnN1wnI)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5:56

>>136 고양이 판별? 어... 좋아. 그냥 전체적으로 초음파방출해볼게

내가 지금 살짝 현타가 와서(어장 때문아님 절대 아님) 머리가 굳어서 도와줘서 고맙다 햐주(복복)

14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5:57

>>140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할게요!

으앙...고양이는 죄가 없어요! 그냥 공원에서 자는 평범한 고양이에요! 여로가 주변을 둘러봤다고 해서 넣은 것 뿐이에요! 8ㅁ8

148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5:57

일단 사철을 막는게 맞겠죠..?

149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6:18

아지는 방패 두개들고 충격파에 돌진해본다

150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6:25

경진주 잘자~ 푸욱 쉬고 일어나기~

151 혜성주 (AojsnN1wnI)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6:30

푹 쉬어 경진주

152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6:37

자러가는 사람들 다들 잘자

15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6:40

일단 폭탄의 여부는 둘째치고... 적어도 눈으로 보기에는 학생 3명 다 아무것도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 점은 참고해주세요!

154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6:41

경진주 머리 아파? 어떡해 푹 쉬고 잘 자고!!

15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7:01

아 킹냥이는 죄 없어??????????? 찡찡이 친구야 미안하다

경진주 푹 자고 일어나서도 머리 아프면 병원 다시 가보고...(뽀담)

156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7:28

물리적으로 막을까 크기는 설정값이니까.... 왕 큰 쿠션을 꺼내서 에어백 역할을...

15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7:32

아~ 혹시

'기절한 것'
여로가 암시 넣을 수 있는 대상이라고 이렇게 서술한 건가??

158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7:33

흔한 TRPG 플레이어들의 모습
학생들이 기절했는데 옆에 수상할 정도로 한가롭게 누워자는 고양이가 있으면 사악체크(물리) 먼저 해보는 게 보통이긴 해요

159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7:38

가까이 있는 사람중에 방패든 사람 없나
그냥 주워가지고 가지뭐

160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7:43

일단 염동력으로 저 여자 움직여서 충격파 방어시도 해볼게! 저 여자를 방패 삼아서 써야지.

161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7:47

>>147 (의심의 눈초리)

세은이의 푸딩에 맹세코 고양이에게는 의미가 없는가???

162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8:04

세은이의 푸딩은 뭔데 ㅋㅋㅋㅋ

16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8:10

>>157 오!

16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8:14

>>161 네 (진지)

16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8:57

여로롱 암시 넣어달라 날뛸 시간이다

레비아탄 1호기 출격하러 감 이제(레스 쓰러 간단 뜻)

166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9:08

>>147 고양이(귀엽다)

167 여로땅XD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0:30

경진주 조심히 다녀오고.....

여로가 무슨 암시를 걸어야 하나!!!!!

여자에게 달려들어? 능력을 해제해?

168 철현 (FNeknIhH4s)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0:35

충격파...그리고 돌려준다...
설마 힘을 흡수하고 뱉어내는 능력인가?

"딸기맛 샹그릴라를 달라는 내 부탁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었나?"

충격파는 앞으로 퍼져나가니 철현은 옆으로 달려가 충격파를 피하려고 했다.

169 서성운 - 진행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0:52

처음 그 음파의 충격이 성운의 눈앞에 불러일으킨 순간적인 불명확한 무언가들 사이로, 하나 잡히는 기억이 있었다. 받은 적 없지만, 받은 적 있는 커리큘럼이었다.

특정 문자열이나 단어로 자기암시를 걸어서, 뇌파의 능력을 끌어내보라는 지시였다. 그래, 마치 마법 주문처럼. 머릿속으로만 뚜렷이 생각해도 좋지만, 일단 오늘은 입으로 직접 소리를 내는 것으로 뇌에 강하게 암시를 줘보자.

선생님의 목소리가 자상하게 들려오는 것만 같았다. 그래, 분명히 그 첫 단어가─

성운은 몰려오는 사철들을 향해, 두 손을 들고 양손을 동시에 딱 튕겼다.

슬러치Slouch!”

사철들에 현재 성운이 낼 수 있는 최대의 중력배수가 가해졌다.

170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1:29

캡틴캡틴 이거 궁금한 건데요

저거 충격파 누가 앞서 맞으면 멈춰요?
아니면 죽 날아가요?

171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1:30

해제해, 자수해, 깨어나서 선동해 아무거나 좋으니 가보자고

17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3:10

>>170 누군가가 한명이 맞으면 데미지를 받고 뒤로 날아가겠죠. 충격파는 사라지겠지만요!

173 한아지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3:16

여자의 가까이에 접근한 아지지만 멀리서 눈에 보일 정도로 크게 날아오는 충격파를 발견한다. 다시 여자를 흘끗 보고서 공중으로 땅을 박차고 떠오른다. 삼단봉은 품에 집어넣는다.

리라에게 받은 방패와 주변에서 주운 방패 하나를 손에 든다. 양손 방패다. 그리고 뒤로 물러섰다가 특수신발을 가속시켜 빠른 속도로 충격파에 정면으로 충돌하려 한다.

"에이잇~~"

저지먼트 부원들과 조금이라도 멀리 떨어진 곳에서 충격을 분산시킨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고 믿으면서 말이다.

- 오버리미트

그리고 충돌하기 직전에 아지는 능력을 사용했다. 방패를 쥔 손을 방패에서 떨어트리느니 팔뼈를 부러뜨리는 게 쉬울 것이다.

174 청윤 - 진행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3:40

"진짜 까다롭네..!"

사철이 날아오는 것을 본 청윤은 급하게 공기탄으로 사철들을 맞춰보려고 했을 것이다.

"모두 조심하세요!"

그렇게 말하며 청윤은 기절한 사람들 근처로 가면서 사철들을 향해 계속 공기탄을 발사했다. 일단 기절한 사람들을 끌어서라도 구하려고 했을 것이다.

175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4:19

>>172-173 아늦었다

176 혜성 - 진행 (jYhCETtMzs)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5:05

몸을 추스르고 일어난 혜성은 주변을 둘러봤다. 상황을 파악하면서, 약간의 자괴감이 들었다. 그러게말이야. 평화로운 게 좋으면서 자신은 왜 여기서 존재하고 있는걸까.
일단 그건 제쳐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자. 한정된 조건이 아니여도 능력은 쓸 수 있다. 양 손바닥을 맞부딪혀서 난 소리가 펼쳐낼 수 있는 만큼 주변에 퍼지도록, 혹시나 주변에 이상함이 있는지 감지하기 위해서.

177 서 한양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5:30

>>106

"알겠다. 너의 능력."

"너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아이들의 능력을 쓸 수 있는 거였어."

패러사이트도 해결되었고, 저 방어막도 해결됐지만..저 방어막은 조종하는 아이의 능력을 쓴 것이고 받은 충격량 만큼 다시 돌려주는 능력이다. 저 사철을 띄워서 공격하는 능력도 저 여자의 능력이 아니야.

"저 실들을 다 끊어내야 능력들을 못 써."

하지만..저 충격파. 이거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 것이 관건. 저 여학생 하나를 프렌드쉴드 삼아서 쓰려는 모양인데..

"조금 잔인하게 가볼까."

한양은 방어막을 옷처럼 쓰는 여성을 염동력으로 방어막채로 공중에 들어버리려고 한다. 저 여학생이 여성에게 들러붙어서 프렌드쉴드도 못 쓰게끔 말이야. 그대로 저 여성을 빠르게 충격파로 향해 던져버리려고 한다. 또 흡수하지 않겠냐고? 나도 몰라. 그 틈에 저 인격 컨트롤을 해제해야지.

178 혜성주 (jYhCETtMzs)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5:56

이랬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캐붕내는 거 감안하고 저 교복코스프레 여자한테 초음파 날려버릴거야

179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6:06

엩. 그럼 어찌 반응해야 하지. :0c

180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6:28

다음 레스때 에코로케이션의 탐색 능력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상..탐색계 능력 중에서는 에이스급이기도 하지요.

181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6:33

날렸어요. :(

182 철현주 (FNeknIhH4s)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7:22

>>181 (토닥)

183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7:22

>>181 류화주..힘내세요..

18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7:24

>>179 애린이 능력은 와이어 행태의 에너지를 방출해서 거기에 접촉하는 '물체'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하지요.

185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7:28

다행히 패러사이트는 처리된 듯하니, 능력을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문제가 해결된 게 아니라, 다른 쪽으로 옮겨간 것이라는 걸 알려주듯 새롭게 여성의 앞을 막아선 세 명이 공격과 방어를 실시하자 랑은 짧게 혀를 찼다. 막이 부숴진 건 남학생의 능력이 아니었나? 막은 사라지지 않고 공격을 막아내다 박살이 났다.

하지만 랑은 그 쪽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다, 먼저 쓰러져 있는 3명에게서 무언가 느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붉은 점이 점멸하는 것 같은 이미지. 그러나 자신의 시각은 그런 게 보이지 않는다는 신호를 계속해서 머리에 보내고 있었다. 눈으로 보는 것과 상반되는 이미지에 랑은 이를 악문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계시와 같은 것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경고하기에는 늦었다.
충격파가 어찌 되는지까지는 생각하지 않은 채, 랑은 기절한 세 명에게 다가가 옷자락을 붙잡고 잡아끌려고 했다.
자신을 제외한 저지먼트로부터 떨어트려 놓기 위해서.
붉게 점멸하는 불빛의 이미지.

연상되는 건 하나다, 여기서 떨어트려 놓아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186 동 월 - 이벤트 (/SjUMC/beE)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7:33

" 아, 실이야? "

한양의 말에 감을 잡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진짜일지 어떨지는 일단 둘째치고서.....

" 거짓말이면 나중에 썰어버린다!!!!!! "

일단 실을 썰기 위해 달려본다.

187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7:34

>>181 (스담스담)

18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7:36

>>181 (토닥토닥)

189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7:42

실은 붉은머리아주머니에게 연결된 거죠???

190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7:47

이름틀렸따 헤헤

191 송낙조 - 진행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8:01

 앞세워진 세명 틈바구니를 어떻게든 뚫으려 옥신각신하는 와중에 머리칼이 정전기가 일듯이 삐죽 섰다. 다년간의 투쟁을 통해 거듭 쌓아진 직감이 경종을 울렸다. 둥, 둥. 일정하게 울리는 본능에 맞춰 심장 또한 같은 속도로 혈액을 순환시켰다. 우선된 본능에 이어 시선을 옮기자 거대한 충격파가 보인다.

 헐.

 어벙하게 눈을 슴벅이며 단출하게 내뱉은 말은 상황과 달리 그 무게가 퍽 가볍다. 낙조는 능력을 사용해 조종 당하는 세 명 중 아무나 손에 잡히는 대로 상의 깃이나 뒷덜미를 잡아 충격파로부터 벗어나려 했다. 잠깐 이 녀석을 충격파와 충돌시키면 조종이 깨질까, 하는 과격한 생각도 했으나 생각으로 그쳤다.

192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8:06

>>177 아지: 아악(어디선가 날아온 여자에 부딫침)

193 유다은 - 스토리 (f.KZdTIklQ)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8:27

>>106
"능력 하나는 꽤 쓸만하네요, 당신."

다은은 씨익 웃으며 산탄총을 다시 겨눴다. 이번에는 노리쇠를 당겨 고무 벅샷을 장전한다. 여러 발이 들어있는 이것이면 실을 끊기 훨씬 편할 것이다. 다은은 몸으로 여성을 막아서는 꼭두각시의 머리 위를 조준하고 벅샷을 발사한다.

194 다은주 (f.KZdTIklQ)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8:51

머리굴리다가 턴날라갈것 같아서 급히써왔다 ):3 혹여나 이게 트롤이 되진 않겠지

195 최이경 - 진행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9:11

실을 통해 연결된 대상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만은 아닌 것 같은데. 하지만 깊게 생각할 여유는 없었다.

"..하."

시위를 당기고 놓는다.
실을 끊기 위해, 있는 화살을 다 써버릴 생각으로.

단, 앞의 세 명만 노리지 않는다. 그 뒤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어진 실들..
그러니까, 빨간 머리 여자의 머리 위를 노리는 것이다. 실들은 그녀에게 이어져 있을 것이므로.

동시에.. 주변을 살핀다.
'기억'을 잃을 만한 상대가 있는가?

196 혜승주 (Kz8QLR/BUs)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9:13

다들 멋지다~ (야광봉)

19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9:28

>>189 네! 그렇지요!

198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9:53

이번 턴.... 은 넘길게요. :(

199 천 혜우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2:59:58

주변이 너무 느리게 흘러갔다.
혹은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막 위로 메스를 꽂았을 땐 이미 여러 사람의 능력과 행동이 지나간 후였다.
심지어 메스로 낸 금에 보이지 않는 총알이 뚫어 균열을 일으키고 그 위를 더한 충격이 가해져 막을 부서뜨렸다.
내가 직접 그림자에게 접근할 수는 없었지만 누군가 그림자를 집어던져 나뒹구는 것까진 보였다.

그리고
그리고?

또 거슬리는 것들이 나왔다.
그러나 이것들도 결국 그림자에게 조종 당할 뿐인 버러지들이었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추고 스스로 나아가기를 멈춘 것들에게 무슨 자비를 베풀어야 하지?

무시하고 또다시 보호막을 두른 그림자에게 달려들었다.
충격파가 날아오고 있었지만 알 바야?
감히 주둥이 놀린 값은 치러야 할 것이었다.
가능한 그림자에게 접근해 팔꿈치를 치켜들고 그 명치를 찍어버리려고 했다.

200 세나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0:17

>>106
막은 깨졌지만, 그렇다고 눈 앞의 적이 쓰러진 것은 아니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아까 전보다 더욱 여유 있어보이는 기세다. 그것에 대한 의혹을 따로 가지기도 전에, 나는 곧바로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설마 흡수하는 계열의 능력이었던 건가...!?"

날아오는 것은 거대한 운동에너지. 말하자면 충격파-
이런 게 눈에 보일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니, 들어 본 적도 없다. 이대로 몸으로 받게 된다면 지금처럼 멀쩡히 서있을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 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언제나처럼 되는대로 움직인다.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해서...

"큭...!"

나는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앞으로 나선다. 괜스레 이 면적을 어설프게 피하려 해봤자 치명상일 것은 안 봐도 뻔한 결과였다. 그렇기에 나는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것에 걸어본다.
정면에 선 나는 다시금 손 안에 들린 우산을 들어 충격파쪽으로 향하여, 넓게 펼쳐 두 다리와 몸으로 지지한다. 이대로 막아내보려는 생각이었다. ...막아낸다고 해야할지, 이쪽은 이미 발악이다!!
아마 완전히 버티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경감 정도는 될거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201 장태진 - 진행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0:38

주먹의 관절을 우둑거리며 손을 푼다.
아무래도... 아무래도 평소처럼 굴어야겠는데.

이쪽을 향해 날아드는, 눈으로 보일 정도의 충격파에 뛰어든다.

몸 전체를 감싸는 붉은 기운을 감고...

그대로 맞서, 주먹을 휘두른다.

"남자라면 스트레이트다!"

202 안희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0:54

부원들의 입장에 있어 성가시던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개인의 입장에서 성가신 상황은 현재진행형이다. 희야는 여성을 향해 시선을 옮기며 멎은 코피를 대충 백의의 소매로 훔쳤다. 할 말이 없는 건 맞기 때문에 침묵했다.

이윽고 희야는 목구멍에 기분 나쁘게 넘어온 물컹한 핏덩이를 바닥에 툭 뱉었다. 그리고 주변을 슥 훑더니, 소매를 휘둘렀다. 빙벽을 세워 붉은 머리 학생이 날려내는 고철을 막아세우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단인 건 맞잖아."

희야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일상에서 가장 귀찮고 성가신 존재가 무엇인 줄 아는가?

"그게 문제인데 뭐가 문제인 거지……?"

1호선에서 팻말 들고 자기 주장만 관철하며 다른 사람 말은 들어먹지도 않고 일단 사단마귀부터 외치고 보는 종교쟁이다…….

20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1:02

알겠습니다! 류화주!

204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1:12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정면으로 맞서기로 했습니다
주먹이 부서지든 충격파가 상쇄되든 하겠죠 하하

205 동월주 (/SjUMC/beE)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1:27

월월이는 충격파 일단 부원들한테 덤탱이 씌우고(...) 실 썰어버리려 돌진.....

20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1:35

어어 빨강이(남) 처리된거야?

207 여로땅XD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2:34

>>0

"...."

저 학생들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 생각과 동시에 여로는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능력 해제해
저 여자 공격해. 우리의 적이야.
저지먼트 앞에 서서 충격파를 대신 받아.
제거해

"그러니까, 얼른 일어나."

여로가 기절한 학생들에게 능력을 쓰며 말했다. 아직 패러사이트가 내려오진 않았다.

20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3:20

자. 그러면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하핫! 이거 12시 전에는 끝내려고 했는데 아마 다음턴까지 가겠구만! 그래도 최대한 빨리 가는 것으로! 아무튼 여로주것까지 합칠게요!

209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3:22

아. 탭...
(탭이 얼어서 없앴다왔는데 사라져있었다)(눈물)

210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3:25

>>180 네????

211 여로땅XD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3:48

>>209 아앗(토닥토닥)

212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4:00

날린 사람들 모두 복복이야;0;

21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4:31

모두..힘내...

214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4:34

날리는 거 오랜만이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215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5:35

나도 이번 턴은 패스해야겠네~

216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5:36

(눈물)

217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5:37

전체선택 잘라내기 하려다가 지워버렸음 자업자득이다!!🙃🙃 얘들아 못 도와줘서 미안해!!

218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5:43

아니
날린 사람이 왜 이리 많아... 이거 그림자의 수작이 분명해 맞지?! 메타공격을 하다니 이거 반칙이야!!!

219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6:29

그림자의 수작 너무 무섭다;;

220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6:48

수경주 리라주.. 힘내세요..!

221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7:14

일리있음 나 진짜 안날리는 사람인데 그림자 정정당당하게 싸우라고!!!!

222 여로땅XD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7:16

(날린 모두를 뽀다다다담)

223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9:17

뭐야, 나도 쓰다듬을래요.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22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9:26

(날린 사람들 복복복...)

나 혜성이 훈련 소재 더 줘도 돼? 이건 좀 힐?링인데

225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9:50

>>223 뭐야 날린 사람은 애린주잖아(뻔뻔하게 쓰다듬받음)

22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0:13

메타버스 출현에 이은 메타공격;;;

227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0:31

후... 쓰다듬을 사람이 많군 할 수 없지...
비기! 천수관음무!(??)

228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0:44

>>224 이벤트 끝나면 훈련 한 챕터는 이벤트 후 상황이 될 것 같아서 당장은 못하지만

적어둘게 '줘'(벅벅)

229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1:25

랑주는 천수관음이었구나!!!!(깨달음)

230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2:02

>>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빵터졌잖아

231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2:12

이게뭐야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2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2:21

가끔 그룹 선택하면 탭이 얼더라고요.

최근앱에서 삭제하고 다시 앱을 열어야 되니...

233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2:30

>>228 인천 앞바다에서 초음파 쏴서 물고기 보는 혜성이
그러다가 언젠가 초음파가 홀로 달라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다니는 고래를 찾고 그 고래에게 초음파를 쏘면서 친해지기

234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2:39

>>228
나 혜성이가 부실 들어오기 전에 능력 써서 부실 안 확인했는데 소파 뒤나 캐비닛 안쪽에 사람들 숨어있는거 알고 움찔하는거 보고싶어
모른척하고 혜성이가 소파에 앉으면 뒤에서 친구 튀어나오고 혜성이는 알고도 놀라는거지 어때(?)

235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2:55

>>225 날리진 않았지만 타이밍을 놓쳤으니 억지로 뻔뻔해하지 않아도 돼, 아기고양이 (?)(담쓰담쓰)

>>227 오오... 영롱한 쓰다듬...! :0

236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4:11

>>234 이거 완전 아지 재질이규만

아지: 쨔잔~ 아지였습니다아~ 놀랐지이 \ \ \ೕ( ・ㅂ・)و / / /

237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4:52

11시 14분
보고서 제출마감은 오늘까지지만
오늘안에 제출하기를 포.기.한.다

238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5:26

>>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힐링은 맞는데 이혜성은 무서워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그치만 좋다 (복복복복) 감사하오

>>234 이건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는 모브로 하면되지? 이것도 채택한다. 이벤트 끝나구 적어둬야지~~~~ (감사함의 복복)

>>235 앗 친절한 사람이다 (뻔뻔하게 벌러덩)

239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5:34

에 그래도 괜찮은거야?!

240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5:35

>>237 뭐야, 빨리 제출해요. :0c

241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6:19

>>237 뭐에요 그건 내야지

242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6:24

허허

243 철현주 (FNeknIhH4s)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6:52

다들 굿 나잇! 전 먼저 가야겠어요..캡틴 많이 챙겨줘서 고마워요!!

244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7:01

철현주 잘자

24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7:08

철현주 잘 자
고생했어

246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7:10

철현주 잘자!

247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7:16

철현주 굿밤 잘자!

248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7:28

철현주 잘자~ 굿밤!

249 낙조주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8:21

철현주 굿빰! :D

250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8:30

철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251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8:36

>>238 귀여워(귀여워) (복복복복복복복복)

252 여로땅XD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9:15

철현주 잘자! 아지주 그건 내야지!!!

253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9:16

아 큰일났다 짜......👀

254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0:20

뭐야 이사람들 성실해(?)

255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0:38

>>253 (아무튼 쓰다듬기)(뾲뾲)

256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0:59

>>251 우히헤헤(북슬북슬해짐)(보답의 복복복)

257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2:08

>>255 (손에 머리치대기) (봑실)

계란 넣으면 좀 나아지려나 👀👀👀

258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2:29

>>254 ?? 오늘까지라면서요;

259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3:18

(일반 음식이 짜지면 물을 넣는데 성운주가 만드는 건 다른거라 물 넣으라고 못함)(흰눈)

260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3:52

>>259 (물 넣고 계란 넣을 생각이니 괜찮다고 전달)

261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4:34

>>260 아주 좋은 결정이오(엄지)

26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5:10

>>256 으어어어 :0 (동굴복슬해짐)(굴러감)

>>257 봑실 귀엽다...!
짠거... 국물 추가하기 싫으면 그게 답이긴 하겠지...?

263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6:17

>>258 원래 기한은 하루쯤 넘기는게 한국인임다(후비적)(?)

몰라 다들 보내라고 해서 사과메일은 보내놨음(?)

264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6:46

야식을 먹어버렷서. :3c 햄부거 맛난다.

265 Story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7:00

철현은 조금 아슬아슬하지만 그래도 충격파를 회피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조금만 빗나갔으면 그대로 맞고 날아가버리고 말았겠죠. 그리고 아지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면서 충격파를 방패를 이용해서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라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그만큼 강화된 만큼, 아지는 당당하게 버텨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세나 역시 함께 막아서기 시작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낙조는 여성을 막고 있는 학생을 제외한 두 명을 잡아끌어서 다른 곳으로 내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경진의 능력이 발동. 자연히 충격파와 사철의 위력이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태진이 달려와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충격파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쾅!! 아지와 세나와 태진은 무사히 충격파를 받아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머지 않아 온 몸의 피로가 아지에게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버틸 수 있을 듯 합니다.

한편 사철을 향해 성운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아주 미세하긴 하지만, 그래도 중력이 발동되었고 사철이 그곳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다 빨려들어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속도를 늦추는 것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늦춰진만큼 청윤의 공기탄이 사철에 명중했고 사철을 땅에 떨어뜨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떨어진 사철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사철 역시 희야의 능력으로 인해 완전히 움직임이 멈춰버렸고 그대로 꽁꽁 얼어붙어 일제히 추락했습니다.

한편 랑은 기절한 학생 세 명을 다른 곳으로 질질 끌고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여로는 그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저 여자를 공격하라는 말에 능력자 3명이 천천히 눈을 뜨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여성을 향해 바라봤습니다. 아무래도 움직이려는 모양입니다.

한편 한양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여성을 들어올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들어올려지지 않습니다. 마치 뭔가가 가로막고 있는 듯 합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 대체 무엇이 막고 있는 것일까요. 아. 한양은 뭔가 눈치를 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건 대기. 상당히 단단하게 압축되어있는 대기가 방어막처럼 뭉쳐져 있습니다. 그것이 아무래도 능력을 꽉 막아선 모양입니다.

"소용없어. 이 능력은 에어로키네시스 능력 계열 중에서도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능력.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읏."

하지만 여성은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이 여성도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덕에 혜우는 명치를 찍어버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픕니다. 역시 방어력이 단단합니다. 그나마 한양이 잡아주고 있기에 이 정도였겠지요. 칫 하는 소리가 조용히 들려옵니다. 그렇기에 이 여성은 뭔가 더 대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이내 피식 웃었습니다. 뭔가를 노리고 있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리고 그 사이에 다은은 또 다시 총알을 발사했습니다. 그리고 동월은 그녀와 함께 실을 끊었고, 이경은 여성의 손을 향해서 이어져 있는 실을 노렸습니다. 그리고 그건 이내 아주 보기 좋게 끊어졌습니다. 다른 능력자들이 일제히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일단 어떻게든 이 셋이 실을 끊는데는 성공했습니다.

한편 혜성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초음파가 이곳저곳으로 흘러가면서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삑, 삑, 삑. 마치 레이더처럼 모든 것이 그녀의 눈에 펼쳐집니다. 학생들의 옷 안. 오른쪽 가슴 부위... 정확히는 현재 기절해있는 모든 학생들의 오른쪽 가슴 부위 맨살 위에 붉은색으로 점열하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니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전방... 약 500m 부근. 검은색 까마귀 문양이 달려있는 완장을 차고 있는 누군가가 한양을 겨냥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 왼쪽 부근에서는 다은을, 그리고 또 오른쪽에서는 이경을 겨냥하고 있었습니다. 방아쇠를 당기려는 듯한 모습이 그녀의 눈에 보입니다. 그 모든 것이 이미지처럼 펼쳐지고 있습니다. 절대로 보일리 없는 거리 너머에서 말입니다.

한편 여성은 피식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제법이네. 여기서 더 놀아줘도 되겠지만, 데이터는 충분히 뽑아냈어. 이 정도로만 해둘까. 어차피 우리가 진짜 채집해야하는 데이터의 주인공은 여기에는 없으니까."

"...바이바이. 저지먼트. 누군가는 영원히 바이바이."

이어 그녀는 주머니에 손을 넣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주변에서 빛이 솟구쳤고 이내 그녀는 팟, 하는 느낌으로 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워프라도 한 것일까요?

뭔가 모르게 석연치 않은 후퇴.. 하지만 그 진짜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니. 당신은 알고 있겠죠. 틀림없이.

/12시까지!

266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7:00

>>263 (멱살 짤짤)

267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7:06

(해당 조치를 취한 뒤 맛을 본 성운주의 표정)

268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7:10

햄최몇??

269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7:31

>>263 사과메일 엌
암것도 안보내는 것보다야 낫긴 하지... (닥토닥토)

270 혜성주 (tlVByCg42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8:56

이거, 소리쳐야...하겠지...?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걸 찾아내서 당황하는 중

271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9:48

>>266 껄껄껄(흔들림)

혜성이 반응보고 움직인다

27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9:58

홀리 싯 :0

>>268 와퍼 3개만큼 (?)

273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0:13

폭탄에 저격..?!

27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0:23

제가 말했잖아요. 에코로케이션의 탐색능력은 무시무시하다고요.

결국 능력은 활용하기 나름입지요.


Q.아니. 잠깐만요. 그럼 안 썼으면 어떻게 되는 거였어요?
A.못 찾았고.. 아마도 다이스 판정...(옆눈)

275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0:35

(잠깐 다른 일 하다옴)

데이터라..

27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1:23

저 학생들... 못구하겠지?

277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1:32

이렇게 많이 달려들 줄 알았으면 능력 안쓰는 건데

278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1:46

캡틴 혹시 학생들 몇 명이야?

279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1:49

구할수야 있지요. 폭탄만 떼버리고 처리한다면? 맨 살 위에 붙어있는 거니까요. 그러니까...테이프 같은걸로!

280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2:06

>>278 29명이요!

281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2:26

저거 폭탄은 애린이가 해킹 불가능한가..?

282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2:43

학생 셋이면.정도는? 폭탄만 날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을지도요

283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2:48

폭탄을 해제시킬수는 없으려나? :0c

284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2:50

으으음(저격수들 뒤쫓고 싶은데 아지 상태가 불가능한 상태)
으으으으음 다음 진행부터는 좀 레스를 늦게 써야하나

285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2:54

애린이 와이어면 뭐 할 수 있지..않으려나요..?

286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3:30

29명이면 충분히 가능하겠네
한양이도 있고 하니... 일단 저격에서 피할 수 있어야겠지만, 탐지했으니 가능할 것 같고!

287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3:33

어휴 난 또 아예 심어놓은줄
그러면 다 떼서 희야가 얼리고 한양이 공중으로 높게 띄우면 되지 않나

28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3:58

>>281 가능을 넘어서서 애린이의 레벨이라면 타이머를 99:99:99로 바꿔버리는 것도 가능하지요.

결국 능력은 사용하기 나름이에요.

289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4:06

애린이가 해체할 수 있을 것 같긴하다! 한번 시도해보자! 혜성이 반응만 보고!

290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4:24

뭐 뭐하지
흠....... 현재 공중에 떠있어서 아무데나 지원갈수 있을거 같은데 저격수를 조질까 폭탄을 멀리 던져버릴까

291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4:56

아니면.. 그 폭탄을 저 둘에게 배달해줄 수 있을지도요

292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5:14

00...

293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5:26

맞다 수경이도 있지! 수경이가 폭탄배달 해줘도 된다! 우리 뭐든할수있어!

29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5:36

세은:와...저런 일을 겪었는데 리라 언... 선배는 오빠에게 가서 고작 그 정도의 말만 했단 말이야?
세은:머리 박어 오빠

은우:(박기)

295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5:42

캐릭터들 저격수 감지랑 폭탄해제만 되면 염동력으로 저격수들한테 폭탄 보내볼게.

29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6:02

안햐씨가................ 뭘 해주면 될까.....

빙공 써줘....? (저기요 장르가 옆으로 넘어갔어요)

297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6:03

>>294 시간대 오류(?)

298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6:13

할수 있다면 언제나 대기중이지! >:3!

299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6:13

아지는... 옆에서 예쁘게 잘게

300 혜성 - 진행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6:20

능력을 사용하면 퍼져나가는 소리가 물결이 되어 퍼져나간다. 막힘없이, 끝도 없이 퍼져나가는 파동의 사이에 서있는 기분은 불안감 섞인 무언가였다. 하지만 그 기분에 언제까지고 젖어있을 수 없었다. 파동은 하나씩, 무언가를 감지했다. 그와 동시에 혜성의 얼굴색이 창백해졌다.

"이건-..."

여자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혜성은 어지러움을 무릎쓰고 목소리를 높혔다.

"저격 셋!!!!! 세명! 숙이든지 피하든지 해!"

소리가 눈앞에서 울렁거려서, 혜성은 얼굴을 감싸쥐고 한양과 다은, 이경을 향해 소리치고 근처에 있는 누군가의 옷깃을 잡으려했다.

"학생들 옷에 폭탄이 있어. 부숴야돼. 아무나. 제발."

빠르게 자신이 옷깃을 잡은 사람에게 혜성이 말했다.

301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6:41

저격수를 향해 이경이도 화살을 쏠까요

아니면 기절한 애 중 하나 골라서 기억을 읽어볼까요?

302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7:31

아 잠깐 이경이도 노리고 잇었어?!

회피사격 들어간다!

303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7:33

저격수가 500m 부근인데 저격 살상용으로 개조된 컴파운드 보우가 아닌 이상 무리이지 않을까 싶다...🤔

304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7:37

레벨 2에 저 위력이면 대체......(겁나 무서워짐)

305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8:06

레벨3부터는 공격 모드가 가능해집지요.

306 랑주 (81qS4fSWR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8:36

>>265
으음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 누워야할 것 같으니...
이번에는 반응 레스는 힘들고... 혜성이 말 듣고 폭탄을 떼어내는 움직임을 했다고 판정 가능할까? 누워서 좀 있어야겠다..

307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8:41

>>303 리커브 보우 사거리는 200~900m이고(출처-위키백과)

이경이 활은 좀..특수한 주문제작활이라...

308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9:18

>>307 납득
쏴버려!!!!!!!!!!!!!!!

309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9:20

??? 네??? (홀리몰리)(내가 얘를 굴릴 수 있나)

>>303 이 말대로 거리가 있어서 피하라고 한것도 있어

310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9:22

>>306 알겠습니다1 랑주! 어차피 이번이 마지막 반응 레스이기도 하고요!!

311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9:52

랑주 푹 쉬어 수고했어

이경이 활이 그렇다면 가자고

31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9:57

아 희야가 일단 저 현장 얼음막으로 싹 둘러서 저격수들 시야 차단하고 애들 뭐하는지도 가리고
움직일 수 있는 애들 다 폭탄 뜯고 해체하던 타이머를 바꾸던 하고
폭탄 다 뜯자마자 각자 행동하는 걸로 하면 어때

313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0:03

랑주 머리아파? 누워서 푹 쉬자😢😢 복복복

31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0:16

어~디~보~자~

.dice 1 2. = 1
1. 안햐는 오늘도 뚠뚠
2. 이자식 도우마야

315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0:22

공격모드면 혹시 탐지한 채로 공격할 수 있는건가

31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0:39

아렌델 세워달라고?

31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0:52

>>315 저 500m 애들에게 초음파 공격을 날려서 혼란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뭐...그런 의미죠!

318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0:54

랑주도 고생했어 푹 쉬어

319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0:57

덧붙여 이경이 활은 인첨공제다

1km는 가지 않을까!(?)

32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1:21

>>306 랑주 타이레놀 같은 거 챙겨먹고 푹 쉬고... (뽀다담) 너무 막 많은 거 생각하고 그러지 말고 지금은 쉬는 거에 집중하자!!

321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1:26

>>317 이혜성 진짜 박쥐잖아(?)

32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1:53

하긴 배트맨이 자비롭긴 해

323 한아지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2:12

충격파는 파쇄했다. 급격하게 피로가 몰려오는 것을 느낀다. 연습실이었다면 잠들면 되었겠지만 지금은 연습실이 아니다. 이것은 실전이라는 것이 충격파의 여파로 몸을 향해 생생하게 전달된 것 같다.

"저격...!"

혜성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린 한아지다. 가장 가까이 있던 한 명의 앞으로 방패를 던진다. 방패를 던지는 타이밍에 맞추어 저격이 시도되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방어용 도구를 주는 것뿐이다.

그리고 쓰러지듯 잠들었다.

.dice 1 3. = 3
1. 한양
2. 다은
3. 이경

324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2:52

>>323
역시 친구에게 주게 되는건가요(?)

325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2:58

>>312 아지한테는 혜성이 마지막 말이 안들렸다고 생각하고 행동함

32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2:59

폭탄을 저격수들한테 보낼거면 시야 교란은 필요할거 같아서
머 어디까지나 참고만 해주셈

327 류애린 - 이벤트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3:21

"아니 그 까마귀 뭐시기도 그렇고 저 언니도 그렇고 자기 할말만 다 하고 사라지는게 암부랑 조인한 사람들 특징임까?"

그렇게 생각하면 암부도 참 사람을 감정쓰레기통처럼 여기는구나 싶었다. 자기들 할 말만 지껄이고 다른 사람들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도 않는, 소통 자체를 거부하는 이들.
그녀가 썩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었다.

게다가 문제는 그게 아니었으니...

"아까는 돌려준다는둥, 누구는 영원히 바이바이라는둥, 진짜 뜻모를 말만 하네여."

하지만 알게모르게 위기감을 느낀 것도 사실이었다.
저 기절한 수많은 학생들... 그리고 마치 그전처럼 이탈하듯 빠지는 모양새...

능력으로 무언가 찾아낸듯한 혜성이 소스라치게 놀라듯 저격수와 폭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그녀는 즉시 쓰러져있는 학생들을 향해 손을 뻗었다.

"! 그럼녀! 맡겨주십셔!"

먼저 이탈한다. 그렇다는건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폭탄,
그렇다는건 자신의 능력 유효범위 안에 든다는 것이다.
가능한 멀리, 가능한 여럿을 향해 그들에게 붙어있는 폭탄의 신호를 찾아 해제시키려 했다.

328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3:50

저는 그럼.. 그.. 위치를 설명해주면 배달을 할까요..? 아니면 그냥 폭탄을 상공으로 올릴까요..?

329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4:40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330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4:43

>>325 오케이
쓰러진 아지는 혜우가 줍줍해감

331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4:56

폭탄을 올려도 되고? 수경이 하고 싶은대로 하자

그리고 주변 탐색해보자고 해준 햐주 어딨어 반응쓰러갔나? 돌아오면 복복해줄테다

33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5:11

배달서비스도 꿀잼이지 않을가? :3c

333 최이경 - 진행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5:17

비명과 같은 경고를 듣고 소년은 지체없이 움직였다. 몸을 숙이고 땅을 걷어차 미끄러지듯 이동한다. 방아쇠가 당겨진다면 쏘아졌다는 뜻이다. 동시에 그렇다면- 소년도 위치를 특정할 수 있게 된다. 타이밍 좋게도 아지가 던진 방패에 총알이 박혔을, 것이다.
그럼 소년은 활에 화살을 매기고 조준하여

쏜다.

"구시대적이라고 비웃으려나."

아마 어깨에 맞지 않을까? 그렇게 노렸긴 하다.
머리에 맞추면 아무래도 큰 일이 될 것이니. 어쩌면 총구나 조준경에 꽂힐 수도 있고.

".....앞으로는 아닐 거라고 믿어."


오늘은 피로한 날이다.

"고글이 필요하겠네."

좀 멀리까지 보는 시야가 필요하다.

334 여로땅XD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5:21

랑주 푹 쉬어(뽀다다담)

나도 잠깐 열이 올라서...!!!!

335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6:07

여로주도 쉬자 (복복복)

33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6:34

Q.그런데 왜 하필 저 3명인가요?
A.테스트 다이스의 결과물입니다.

Q.정말로 쏘게 할 생각이었어요?
A.탐색을 안했으면 3명에게 다이스를 굴리게 했을 겁니다.

Q.죽는 거 아니죠?
A.실패가 뜨면 웨이버를 투입시켜서 막을 예정이었습니다.

Q.폭탄은요?
A.음. 미안해. 시위대들아.

(옆눈)

337 유다은 - 스토리 (f.KZdTIklQ)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6:52

>>0

"어쩐지,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것 같더라니. 이제 아주 방탄모와 방탄복도 구해야겠어요."

다은은 한숨을 푹 쉬고는 급히 주변을 둘러보았다. 몸을 숨길 만한 배수로나 도랑 같은 것이 있으면 그리로 혜성을 데리고 숨고, 아니면 그대로 혜성을 붙들고 같이 엎드릴 것이다.

338 동월주 (/SjUMC/beE)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6:54

이번엔 전 스킵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게...... 업따!!!!!!!!!!!!!!!

339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6:56

>>306 랑주 쉬어!
푹쉬어!

>>322 후일 혜성이가 배트맨식 자비를 실행한다는 떡밥(?)

>>328 어.. 수경주가 하고싶은대로..?
배달도 좋을 거 같긴 해!

>>334 여로주 건강챙겨!!!
푹 쉬어!!

340 랑주 (dnAGHit5F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7:04

누웠다앗

욱신거리는 이 감각...내일 월요일이라 그런건가 컨디션이 안좋아졌서...

341 낙조주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7:13

폭탄제거팟 사람 찼나여.... :3c 찼음 기절학생운반팟으로 가게요 호호

34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7:25

사실 여로가 암시로 폭탄을 해체해...라고 말하면 다들 셀프로 해체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여로다운 무시무시한 암시에 어...어...그랬었답니다!

343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7:40

저격수라 무릎에 쏘진 못할테니 대신 어깨에... :0c

랑주 쉬엇~ 여로주도 무리하지 말구! >:3c

34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8:30

여로주도 푹 쉬어
고생햇어

345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8:34

>>336 이 양반이 제일 위험했어!

>>339 나 저거 이혜성 이야기 아닌 줄 알았거든? 근데 맞네?(이마 침)

>>340 쉬어라(꾹꾹)

346 청윤 - 진행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8:35

"저격? 포..폭탄?!"

크게 당황한 청윤은 황급히 아무 학생에게나 달려가 몸을 더듬었다. 진짜로 뭔가가 만져졌다. 급하게 폭탄을 때어냈다. 그러곤 주변에 있는 학생들 근처를 다니며 옷을 찢어서라도 급히 폭탄을 때어내는 과정을 반복했을 것이다.

34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8:49

찬 것은 없어요!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됩니다! 옮겨도 되고, 폭탄을 해체해도 되고!

일단 폭탄 위치는 모두 들었으니까요.

348 서 류화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9:39

저격수에, 폭탄까지. 류화는 이를 악문다. 사라진 여성을 쫓을 방법은 없으니 눈앞의 문제에 집중한다.
류화는 바로 폭탄을 달고 있는 아이들에게 달려 나가니, 미안하다 말하고선 붙어있을 폭탄을 찾아 애린에게 건네려 한다.

349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9:50

>>337 다은이로 인해 능력으로 어지러운 혜성이는 그대로 바닥에 고꾸라졌다고 한다

혜성:(내가 아닌데???)

350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0:13

일단 혜성이 말은 들었으니까 저격수 위치를 물어보고.. 폭탄 배달.. 해보려고 하겠습니다.

연산 노가다를 해야겠네요.

351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0:31

진짜 능력은 응용하기 나름이구나... :0c

352 서성운 - 진행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1:05

>>265

슬럼버Slumber!”

성운은 다시 손가락을 딱 튕겨 자신의 무게를 더욱더 줄였다. 그게 가장······ 「익숙한」 동작이었다.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으나, 익숙했다. 성운은 그대로 발을 바쁘게 놀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른쪽 가슴에 폭탄. 저지먼트 팀원들이 지정해준 시위대원들의 몸에 부착된 폭탄을 최대한 빠르게 뜯어내기 위함이었다. 일단 찾아서 뜯어내면, 누가 어떻게든 해줄 것이라고. 막연하지만, 믿었다.

353 이리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1:15

자꾸 흩어지려 하는 정신을 붙잡고 주위를 살피다 보면 혜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리라는 빠르게 하강해 기절한 학생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간다. 폭탄이 떼어진 학생들을 한 곳으로 옮긴 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커다란 돗자리를 실체화 시켜 덮어두었다. 레벨 2가 구현할 수 있는 방어력을 최대한 쏟아부었으니 웬만하면 안전하지 않을까.

354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1:25

>>349 혹시 모르니까 혜성이가 이경이에게 자세한 위치 알려주면 좋겠..다...

355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1:56

이혜성 능력 레벨이 높아지면 주변의 소음이나 소리도 초음파로 바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지금도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356 랑주 (dnAGHit5F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2:16

>>345 (눌려서 찌그러짐)

알았서 자러갈게... 다들 내일보쟈...

35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2:30

사실 애린이의 능력의 무시무시함은 기계나 무기의 강화인데... 이를테면 만약에 아까 아지가 들었던 방패에 능력을 사용해서 지원을 했다면 충격파를 그냥 혼자서 튕겨내는 것도 가능했을 거예요.

그게 와이어 컨트롤의 진짜 위력이지요.

358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2:34

레벨3만 되어도 총보다 강하다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읍니다

359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2:35

월요일을 없애야
랑주 여로주 편히 쉬는거야 내일 일어나면 개운하게 나아있길!

360 송낙조 - 진행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2:59

 양손으로 학생 두 명의 뒷덜이를 움켜쥐다 희뜩 고개를 젖혀 여자를 쳐다봤다. 아! 설마, 하는 기색 역력한 탄성이 흘러나오다 이내 미간을 찌푸리고 신경질이 난 개처럼 으르렁 댔다. 야, 어디 가! 야! 마구 외치다가 오늘은 여기서 끝인가, 하며 자유롭게 한 양손 중 하나로 목덜미를 쓸었다. 아수라장에서 절박한 음성이 귓가를 파고든 것은 그때였다. 파란 눈깔, 저거 아주 겁 집어먹었구만. 겁쟁이로 불러야겠어 이제.

 낙조는 즉시 기절한 학생 품을 뒤져 폭탄을 꺼낸 뒤 능력으로 사람 없는 곳을 향해 던지려 했다. 속도가 붙는다면 던지는 위력도 커지겠지, 싶었다. 만일 다른 저지먼트 부원이 모든 폭탄을 떼어냈다면 학생들 둘러메고 폭탄과 최대한 먼 곳으로 이동시키려 했을 것이다.

361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3:03

>>357 (와오)

362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3:12

>>354 어 내가 레스는 못썼지만 이혜성이 알려줬을거야
다은이가 보호하기 전에(끄덕) 캡틴에몽에게 부탁하자

363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3:17

tmi) 주문을 트리거로 삼는 성운의 능력발동의 경우, 다음 주 캡틴께서 상대적으로 한가하실 때 웹박수로 보내질 내용이 통과되면 [떡밥스포검열]의 흔적이 되며 통과되지 않거나 중요 내용이 변경되면 격리 절차 하의 커리큘럼에서 배웠었으나 심리적 문제로 잊고 있었다는 요소가 됩니다

364 안희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3:23

흥미가 식었다. 정확히는 인간 자체에 대한 흥미랄 것도 없었다. 자신에게 벌어지는 고통의 과정이라면 모를까 제공자에게 흥미 붙여 좋을 일은 없기 때문이다. 하물며 자신과 비슷한 존재고, 자신을 알고 있다면 깊게 파고들 의향이 없다. 희야는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폈다. 어차피 저들은 멸함 당할 것이다. 희야는 저런 존재들의 말로를 잘 안다.

"전투 데이터와 페...패? 아무튼 저것의 데이터겠네요."

희야는 고개를 기울였다. 어떻게 해야 저 기체를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 그리고 스킬아웃 조직에 제공할 목화고 저지먼트의 전투 데이터, 또한 개개인에 대한 사상을 미루어 보았을 때 어떻게 흔들지의 심리적인 데이터까지. 꽤 좋은 걸 얻어갔겠거니 싶었을 때, 희야는 익숙한 목소리를 들었다.

"걱정 말아요, 혜성아."

저격수와 폭탄이라. 한 번쯤 해보고 싶긴 했는데. 앞으로 척척 걸어 나서며 희야가 발을 거세게 한 번 구르자, 주위의 온도가 삽시간에 낮아지려 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학생들과 자신을 에워쌀 크기의 불투명한 얼음으로 된 돔이 생기려 했겠지.

"이러면 저격수의 시야도 차단될 거고, 폭탄 해체도 모르겠지요."

음. 이거 부실에서도 해볼까.

365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3:37

랑주, 여로주 푹 쉬세요.

366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3:44

>>362 고마워요!

>>363 시식코너로군(?)

367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4:20

>>356 몸 안좋으면 푹 쉬어야지 잘자 랑주

>>357 애린아 나중에 해보자:0

36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4:48

쉬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369 천 혜우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5:10

어설프기 짝이 없는 돌진이었지만 부원들의 협업으로 인해 그림자에게 한 방 먹일 수는 있었다.
덕분에 내 팔도 아작날 것 같았지만 그딴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문제는 이 망할 그림자가 끝까지 도발을 시전하고 도망쳐버렸다는 사실이었다.

"허억... 허억..."

열 오르게 하던 대상이 사라지자 시야가 맑아지고 정신이 좀 돌아오는 듯 했다.
그제야 주변을 보니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따로 없었다.
그 와중에 폭탄이 어쩌구 하는 소리도 들리긴 했는데, 솔직히, 무슨 상관이야 싶었다.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몸을 돌렸다. 메스는 대충 닦아 힙색에 밀어넣었다.
분주히 바쁜 부원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쳐 바닥에 쓰러진 아지를 챙겼다.

뭘 했길래 기절까지 했나 모르겠다. 나중에 물어볼까.

바쁜 부원들에게 걸리적거리지 않게, 아니, 정확히는 아지가 치이지 않게 뒤로 조금 빼내고서 상태를 살펴주었다.
호흡과 맥박을 확인한 다음, 부상이 있다면 회복을 시켜주고 무릎을 받침 삼아 눕혀 놓았을 것이었다.
그리고 정신 없는 부원들을 그냥 멀거니 바라보고만 있었다.
오랜만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아 편안했다.

37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5:22

랑주 푹 자구, 여로주도 무리하지 말구 졸리거나 피로하거나 몸 안 좋으면 자기! >:3

그리고 햐주 잘했으면 복복복 해줘

371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5:23

>>366 천만에(찡긋)

37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5:30

>>357 무지개반사... 가능한 거였어...?

37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6:01

애린이 능력
다은이가 좋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74 서 한양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6:03

"아주 별 능력을 다 쓰는구만."

이번에는 질소냐? 하지만..못 움직이게 잡아둘 수는 있지. 봐봐, 저렇게 얻어맞고 아무것도 못하잖아?

"저거 또 도망가네. 언젠가는 내 손으로 꼭.."

갑자기 들려오는 혜성의 외침에 한양 엎드리며 저격수들의 시야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이어서 외쳐지는 학생들의 몸에 폭탄이 있다는 얘기와 위치를 들었다.

"일단은..."

모든 학생들의 몸에 설치된 폭탄들.
해제되는대로 전부 다 하늘로 올려보내려고 한다.
해제가 안 된 학생이 있다면 폭탄으로 옷을 찢어서라도 하늘로 올려보내려고 한다.

아, 3개 정도는 남겨두고. 수경이가 폭탄 3개를 저격수들에게 배달시키기 쉽게 , 염동력으로 3개를 모아서 수경에게 주려고 한다.

"저격수들은 누가 알아서 처리해줘요. 일단 학생들이 먼저라서."

375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6:21

>>370 탐색해보라고 해줘서 고마워 땡큐 잘했어 (복복복복)

37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6:32

>>372 강도를 확 올려버려서 튕겨버린다라는 결과물이니까요. 물론 레벨3니까 어느 정도 힘이 많이 들어가겠지만요.

이제 이게 레벨5가 되면 BB탄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377 세나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6:55

>>265
막아냈다...! 나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충격파가 사라진 전방을 바라본다. 마치 해놓고도 믿을 수 없다는 것처럼.
그러나, 나 혼자만의 공적은 아니다. 오히려 혼자였다면 불가능 했겠지... 옆에 있는 아지와, 태진 선배에게 한번 씩 시선을 주어 바라본다. 짧은 회포라도 풀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럴 여유는 없다. 당장 저녀석을 때려 눕혀서...!

"도망 칠 생각이냐-?!"

그렇지만 그런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바로 눈 앞에서 놓쳐버렸다. 이런 순간이동까지 가능한건가 저 녀석들은...!

"젠장...! 또 놓쳐버렸어..."

결국 놀아나고 있었을 뿐이었다는 생각에 눈을 질끈 감았다.
내가 조금만이라도 더 힘이 있었다면 닿았을지도 모른다. 이런 식으로 얕보이고 있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진작에 놈들을 때려눕히고, 샹그릴라도 전부 회수할 수 있었을지도. 내가 조금만 더 분발했다면...

'...역시 결국, 에어버스터 없는 저지먼트는 이렇게 되는 건가?'

그러나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 사실에 불과하다.
닭 쫓던 개가 지붕을 바라보는 것처럼. 지금의 현실을 떠올리며, 떨리는 주먹을 꽉 쥐었다.
...당장 감상에 빠져있을 시간은 없다. 지금은, 그저 지금만을 위해 움직이자.

"폭탄말이지. 확인했다고."

혜성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쓰러져 있는 학생들의 몸을 하나하나 조사해, 폭탄을 때어내고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둔다. 이런 거, 함부로 만져도 되는 걸까... 그런 생각들을 애써 뒤로 하며 기절한 인원들을 부축해, 혹시라도 터질 수 있는 폭탄이나 저격수들의 위협에 대비해 최대한 사선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곳으로 옮긴다.

378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7:10

은우가 했던 병기라는 말이 와닿는구만

379 수경 - 이벤트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7:11

"저격수의 위치를 묻고 싶어요"
혜성에게 다가가서 저격수의 위치를 물으려 합니다. 정확히가 아니라도 설명을 들은 저격수의 위치 근처에 돌 같은 걸로 연산을 걸어서 옮길 수 없는 위치의 모양이 사람과 비슷한 모양인 데를 잡으려 합니다.
연산 노가다지만.
그 옮길 수 없는 꽉 찬 곳이 저격수의 위치라면 그 위로 폭탄을 옮기는 게 가능할 겁니다.

"폭탄을 저격수들 근처로 옮기고 싶은데요"
주실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만일 폭탄을 받을 수 있다면 그들 근처로 옮기려 시도할 겁니다. 완벽히 붙이지는 않는 이유는.. 역시 살상적인 건 꺼려서 그런 걸까요.

380 혜성주 (1.UuoD6Fzw)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7:58

다음 진행 때는 다른 소리도 초음파로 만들 수 있는지 해봐야지(흠)

381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8:27

>>375 헤헤헤히헤헤 (복실해짐)

382 송낙조 - 훈련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8:54

>>0

 오후 세 시의 햇살이 바닥으로 따듯하게 내려앉았다. 나부시 앉은 오렌지 빛깔이 생채기 틈으로 비치고 흐르는 피를 더 붉게 만들었다. 발갛고 엉망이 된 면면들을 말 없이 응시하다 이내 건조한 숨을 내쉰다.

 “나 말이야, 그래도 너희를 연민할 수 있는 축이라고 생각하는데.”

 벽면 귀서리에 기댄 이들을 보며 읊조리나 상대가 기절 상태인지라 완벽히 독백이나 다름없었다. 쓰러진 이들은 스킬아웃으로, 일상 속 미미하게 스며든 혐오와 차별이 똬리를 틀고 점차 풍선처럼 무게를 키워나가자 기어이 터져 사달이 나고 말았다. 아는 낯짝들이라는 게 좀 절망적인 부분이었고. 시비는 일반 학생이 털었는데, 내가 턴 건 결국 이 새끼들이다. 그러게 왜 무장을 해선, 등신같이. 구부슴히 앉아 다리를 지지대 삼아 턱을 괸 낙조가 연신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단순 언쟁이라면 쉬이 중재가 가능하다. 문제는 한쪽이 무장을 하고 직접적 공격을 행했을 때 생긴다. 일반 학생-이 자식도 아는 얼굴이다. 언제 한 번 패줘야겠다.-은 언어로 사람 마음을 마구 긁어댔고, 거기에 레벨 제로가 눈이 돌아갔다, 라는 게 사건의 전말. 신경에 거슬리는 지점은 사건에 얽힌 인영들이 전부 한때 하나의 집단의 구성원들이었다는 것이다.

 “피해만 주는 너희들이 어쩌다 그 지경이 됐는지 알고자 하는 게 흔한 일인 줄 알지, 아주.”

 멀쩡한 울타리 하나 가져보자고 사회 문제에 대해 고찰하는 것도 드물다. 목적 한 번 불순하기도 하지.

383 류애린 - 이벤트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9:08

"하여간 누가 코뿔소 아니랄까봐 폭탄밭까지 뛰어듬까!"

저격수들을 어찌 처리하는 다른 부원들과 폭탄이란 말을 듣자마자 부리나케 학생들에게 달려들어 저미다 폭탄을 떼어내고, 멀리 던져버리는 부원들을 보며 당혹스러워했다.

>>348 그녀는 당신의 행동에 잠시 뜨악 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웃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다음엔 최대한 조심조심 행동해야 함다!"

38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9:08

>>380 일반적으로 들려오는 소리 말인가요? 그건 안돼요.

385 이레 - 훈련 (39TTH64Au.)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9:32

>>0

[ 감각이란 내외부의 물리적인 자극 혹은 변화에 의해 경험할 수 있는... 비단 동물 뿐만 아니라 식물 또한 지닌... ]

[ 이러한 전기적 신호가 신경을 통해 뇌까지 전달... 뇌 속으로 분비... 그리하여 변화가 생기게 된다. ]

"그리하여 변화가 생기게 된다."

벌써 몇번이나 읽은 탓에 어느덧 익숙해져버린 마지막 문장을 읊으며 이레는 책을 덮었다. 처음엔 무슨 내용인지 이해조차 가지 않았으나, 역시 반복된 학습의 결과일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이해력이 조금은 늘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386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0:00:18

12시입니다

계손실난 사람들은 울부짖어도 좋음

38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00:21

어서 오세요! 이레주!!

388 이레주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00:00:21

좋은 밤~ 다들 열심히 스토리 진행 중인 것 같아서 재밌게 관전했다구~

389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00:00:23

이레주다!!!!

390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00:24

>>384 음 전제조건은 무조건 혜성이여야하는거지? 안될 것 같기는 했어

391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0:00:42

>>386 unu

39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00:57

>>390 네! 혜성이가 직접 쏘는 것이 기본적인 조건이에요!

393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01:16

이레주 어서와

>>386 난 했지롱 (얄밉)

>>381 (복실해진 햐주 더욱 복복복함)

39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01:37

아무튼 12시로군요! 슬슬 마지막 레스를 올릴게요!! 그리고.. 이후에 철현주의 조건 달성으로 추가 독백이 하나 더 올라올 예정이에요!

395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01:55

>>392 오케이 고마워!

39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02:40

>>386 계손실 안났으니 꿀팁 던져준 햐주를 쓰담아줄래.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39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03:06

이레주 어솨~

398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00:03:26

그으리고 이레주
..답레 지금 봐써(시선회피)

>>386 다행히 진행 전에 했다!

39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03:26

이레주 어서와

400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03:37

스토리에는 성실히 참여한다. 훈련도 스토리 시작 전에 돌려둔다. 스토리 참여하면서 4인 가족이 먹을 저녁식사도 준비한다. 설거지도 준비한다. 네 가지를 다 해내야 하는 것... 그게 코뿔소의 고충이지. 준비는 됐나? 난 됐다.

401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00:03:45

이레주 엇솨요~~~ >:3

40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03:52

어서오세요 이레주~

403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00:04:19

>>400 성운주에게는 휴식이 필요해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이

404 이레주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00:05:34

다들 안녕안녕~

>>398
괜찮아 천천히 줘~ 어차피 답레 올린 후에 들어오지도 못했거든ㅋㅋㅜ 더 늦게 줘도 몰랐을 것...

405 다은주 (5OSLRkLJ1I)

2023-11-06 (모두 수고..) 00:05:35

뭐가 자꾸 떡밥들이 터지고 맛있는 복선이 나오고 하는데 내일 준비할 거랑 스토리를 같이 진행하느라 3분의 1도 못 받아먹고 다 흘리고 있어 ):3 무엇보다 이번 진행 끝나면 일상 한번 꼭 돌려보려고 했는데 이건 다은주 기력이 글렀구먼

40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05:40

>>400 선생님에겐 휴식이 필요할거 같아요...

407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05:42

이벤트 끝나고 일상을 구할지 말지 기력 좀 봐야겠어....(널부러지기 직전)

408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0:05:57

귀요미 이레주 어서와여~~~~~ ><

409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0:06:20

>>400 성운주는 쉴 필요가 있다고 봐...

>>405 (위로의 복복복)

410 아지주 (y03OTaYMW2)

2023-11-06 (모두 수고..) 00:06:23

혜우밖에없다
아지얼굴에 발자국날 일은 피했군

411 Story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06:24

"칫. 얼음벽으로 막혔잖아."
"짜증나게 하는군. 저 녀석들."
"야. 근데 이거 뭐냐? 뭔가 지금 위에서..."

퍼어어엉...

아마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멤버는 인지를 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그 날 병원에 3명이 실려갔습니다. 죽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그 범위는 상당히 강했던 모양입니다. 만약 몸에 달라붙어서 터졌다면, 그 사람은 흔적도 없이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겠지요. 어쨌든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멤버들의 활약으로 인해 학생들은 폭탄에 휘말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암부 '그림자'의 멤버 하나를 무사히 쫓아보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물론, 그게 정말로 쫓아보낸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요.

하지만 좋은 소식만 들려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월광고등학교에서 일부 학생들이 저격당해, 부상을 입었고 웨이버. 즉, 아라는 그 아이들을 지키려다가 마찬가지로 부상을 입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다른 학교에서도 저지먼트 멤버들이 저격을 당해 일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을겁니다. 거기다가 폭발에 휘말린 이들도 있다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계획한 '검은 불꽃' 모양의 뱃지를 단 이들은 어느 순간, 유유자적 사라진 모양입니다.

암부 그림자. 그들이 노리는 것은 대체 뭐였을까요? 그에 대한 진의는 알 수 없었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를 제외한 저지먼트는 대부분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며, 웨이버 역시 제법 큰 부상을 입어 당분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그들의 진짜 목적은 아니었을까요? 그 진의는 아직 알 수 없었습니다.

/자.. 오늘자 스토리는 여기까지에요! 다른 곳에서는 저런 문제가 발생했었답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412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06:38

>>400 이게 극한의 멀티테스터???(아님)(단순히 휴식이 필요한 사람임)

413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07:31

>>403 >>406 >>409 (369 놀이인데 박수 대신에 성운주 휴식권유하기가 룰인 369인거지 이거.)
안돼요. 설거지 아직 못햇서. 하고자야데.

414 아지주 (y03OTaYMW2)

2023-11-06 (모두 수고..) 00:07:37

>>407 뭐? 일상?

415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07:56

이벤트 수고했어
어...(쏟아지는 떡밥을 먹느냐고 바쁨)

416 이레주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00:08:08

>>400
엄청난 부지런함..! 성운주 안 피곤해?? 쉬엄쉬엄 하라구~

417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0:08:10

성전이다!!!!!!!!!!!!!!!!!!!

다들 고생했어...!!! 특히 캡틴 진짜진짜 고생 많았다구! 복복복 해줄게!! (복복복🫳)

418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00:08:29

>>404 (복복복복복복복)

>>405 (복복복복복복복)

419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0:08:46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420 한양주 (9qdLCeI3hA)

2023-11-06 (모두 수고..) 00:09:01

진행 고생했어-!!

421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00:09:03

수많은 사람들을 이끈 캡틴 수고 많앗어요!

422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09:07

>>414 당신 할 일 있지 않았나????(사과메일보낸 그거)

423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00:09:08

모두 수고하셨어요! 웨이버까지 부상을 입었다니..

424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00:09:14

코뿔소들 너무너무 고생했다 캡틴 완전 고생 많았다!!!!
애들 다 간지철철 블링블링 대박이었다구~~

425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0:09:25

아 마저 다갓님 오늘 희야가요

.dice 60 100. = 95
80 이상 싸늘하고
90 이상 오마이갓

426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09:29

>>412 휴식은 여러분과의 일상으로 받겠습니다

>>416 진짜 박수 대신 저더러 쉬라고 하러가는 369인거죠 이거(확신)

>>417 선지자께서 성전을 명하셨다!!! 결코 다시 전쟁!! 결코 다시 전재에에에에엥!!!!!

427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0:09:40

밍나 수고했어여~~~~~ 캡틴상은 더 수고 많았어여 ><

428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0:09:40

아 알았어....

429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09:48

>>425 결코 다시 전재애애에에에에에에엥!!!!!!!!!!

43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09:51

>>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멍하니 아지 머리 복복 중)
아지만 깨어나면 멀쩡하겠지

다들 고생했어
진짜 진행 스펙타클했다

431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00:09:53

오늘 이경이 진짜 활 잔뜩 당겼다

오늘 능력 한 번도 안 쓴 유일한 캐릭일것..

432 아지주 (y03OTaYMW2)

2023-11-06 (모두 수고..) 00:09:58

>>422 (뼈맞음) 아야

433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00:10:27

>>425 오마이갓

434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0:10:38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쩔어주게 멋있었다 모카고 저지먼트!!!!!!!!!!!!!!!!!!!!!!!!

넌 뭐야 저리가 (동월이 내쫓기)

435 청윤 - 아지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00:10:45

situplay>1596998088>247
"후유증이라.. 딱히 없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병원이 정말 좋은 곳이었거든."

청윤은 손을 들어올리며 별 문제 없다는 뉘앙스를 내비쳤다. 육체적으론 정말 괜찮았다. 그저, 정신적으로 조금.. 조금 힘들 뿐이었다.

"오버 리미트라, 그것도 좋은 능력인 것 같은데? 사실 내 능력은 제압에 쓰기엔 연습이 많이 필요한 능력이라.."

청윤은 그렇게 말하곤 고개를 저었다. 능력은 강했다. 레벨3였으니까. 강한게 문제였다.

"내 에어로 스나이핑 한발이면 자칫하면 사람을 크게 다치게할 수도 있을거라서.. 연습이 더 필요한 것 같아."

강한 능력이라고 다 능사는 아니더라~.

436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11:03

성운이랑 친한 캐릭터 한번 부축해보기가 사실 서브목표였는데 못해봤어요...

437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0:11:18

다들 진행 고생하셨어요. uu
이제.... 일상에서 아이들에게 털릴 일만 남았군요. ◐◐

43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11:24

뭣, 성전? 날뛴다? (갑툭튀 점례)

다들 고생 많았어~ 캡틴도 고생 많았구~

아뉘 그나저나 다른 저지먼트들까지 당했으면 사실상 가두리양식장 몰아넣기잖아오~ 나쁜손들!

439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00:11:29

오늘의 교훈
그냥 무조건 스케치북에 방독면 그려놓자
방패는 필수다
빨리 렙업해서 애들 일회용 맞춤장비 싹다 맞춰줘야지

440 이레주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00:11:51

다들 고생했어~ 캡틴도 고생했고~ 나중에 천천히 정주행해야지

441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11:54

이제 쏟아져나올 떡밥과 독백들을 기다리면 되겠군
나중에 손 치료도 하고(안경 부숴진거 그냥 잡음) 안경을 맞췄나 모르겠지만(일단 널부러짐)

.dice 1 10. = 4
5이상 안경 이제 버려

442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00:12:22

>>441 허나 버리지 않았다고..

443 아지주 (y03OTaYMW2)

2023-11-06 (모두 수고..) 00:12:25

청윤주 답레는 내일 줄게!
모두 고생했아

444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12:53

>>442 다갓 너무하지 않아 이경주?(징징징)

445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00:13:03

>>443 네! 저도 머리가 아파서.. 그만 자야겠네요..

44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13:19

>>434 머야 월월이한테 왜그래여. (동월이 물어가기)

44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13:26

청윤주 푹 쉬어 잘 자구

448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13:28

자러가는 사람들 모두 굿밤이야

449 다은주 (5OSLRkLJ1I)

2023-11-06 (모두 수고..) 00:13:32

>>439
다은: 음... 유진케미컬에 문의해서 군경규격 방독면도 싹 들여와 버릴까?
다은: 시위하던 애들이 경찰이 쓰던 최루탄을 훔쳐서 터뜨렸다- 정도로 돌려서 소식 보내드리면, 할머니가 아주 펄쩍 뛰실 텐데.

450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00:13:34

>>444 혜성이에게는 안경이 필요해요(단호)

>>445 앗 얼른 주무세요 청윤주!!

451 다은주 (5OSLRkLJ1I)

2023-11-06 (모두 수고..) 00:13:56

>>409 (고로롱고로롱)

452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00:14:35

누구 이경이에게 '너는 왜 판타지가 아니라 현대에 태어났냐'고 물어봐주실 분 구함!


이제 나도 자러가야지..
내일..강의..

45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14:45

스읍... 그렇다면 '그것'을 다시 쓸 때가 온건가...
(세나주 답레 탭을 꺼내옴)

454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00:14:53

다들 수고하셨어요..

갑자기 생각난 건데요.
수경이. 손 잡으면 옷만 날릴 수도 있다는 거네요.
그렇게 할 것 같지는 않지만요

455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14:56

>>450 아니 안경 그냥 장식용인데
이쯤되면 이혜성 인격은 안경인거야??(아무말)

456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15:06

청윤주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일정...(흰눈)

(더 큰 문제: 잠이 안 옴)

45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15:15

이경주도 잘 자라구

458 아지주 (y03OTaYMW2)

2023-11-06 (모두 수고..) 00:15:29

아지는 아직도 페러사이트에 대해 몰라
피부로 흡수된다는 것이라든가
어떤효과가 있는지
대 능력자 용이라는것도
싹다몰라

자러가는 사람 잘자

459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15:44

이경주 잘자 굿밤이야

성운주는 음...(흰눈)

460 아지주 (y03OTaYMW2)

2023-11-06 (모두 수고..) 00:16:35

>>454 뭐야 이거
15금 러브코미디 판타지 만화 같잖아

46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16:43

어쩄거나 저지먼트의 인력이 줄어서 블랙크로우는 설치기 쉬워졌고 회수되는 샹그릴라도 많아지겠군
그 중에 베타 버전이 있을?지도

462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0:16:43

>>446 그치만 오늘..... 이벤트 참여(만) 했는걸요.....!!!!!!!! (옆눈)

463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00:16:45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잘 준비는해야겠네요.

464 Shadow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16:48

"그쪽만 유일하게 실패를 한 모양이군."

"어쩔 수 없잖아. 설마 탐색계열의 능력자가 있을 줄은 몰랐단 말이야."

이곳은 어떤 장소입니다. 벽에는 검은색 불꽃 모양의 문양이 벽에 그려져 있었고, 그 안에 있는 이들은 전원 하얀 연구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멤버들과 교전했던 붉은색 머리 여성입니다. 영 마음에 안 든다는 듯이 그녀는 투덜거렸습니다.

"녀석들이 너무 많았어. 거기다가 은근히 귀찮게 대처한단 말이야. 솔직히 너무 얕보면 안되는 녀석들인건 사실이야. 조금 경계를 해둘 필요가 있어."

"하지만 그렇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 목적은 달성되었어. 웨이버가 부상을 입었으니, 이제 여기서 움직일 수 있는 퍼스트클래스는 '에어버스터' 뿐이지."

"그래. 그거 다행이네."

들려오는 말에 여성은 미소를 지으면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목화고등학교에 타격은 주지 못했지만, 차라리 이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이걸로, 우리가 원하는 데이터를 마음껏 뽑아낼 수 있겠지. 방해받는 일 없이 말이야. 도와줄 이도 없으니 남은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잖아?"

"그래. 그렇겠지. 제 3학구에서 움직일 수 있는 이는 이제 걔밖에 없으니 말이야."

"남은 것은 까마귀들에게 맡기고 우리들은 조용히 구경만 하면 돼. 다만, 이 방식은... 너무 번거로워. 일단 이번까지만 사용하고 다음에는 다른 방식을 이용하도록 하지."

턱수염이 진하게 난 남성은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그러자 그 옆에 있던 안경을 낀 남성이 어깨를 으쓱하면서 말을 이었습니다.

"동감이야. 제 아무리 우리가 그 녀석을 편으로 들였다고는 해도, 자칫 잘못하면 의심사기 딱 좋잖아?"

"그건 그래. 하지만 이제와서 지금 방식을 바꿀 순 없다는 것도 동감해. 그러니까 이번만은 원래 계획대로 가고, 다음부터는 조금 더 빠르게 가는 방법을 택하면 되는 거잖아."

"제로는 뭐라고 답했지?"

"아직. 뭐, 차후에 뭐라도 이야기를 하긴 하겠지."

턱수염이 난 남자의 대답에 여성은 피식 웃어보였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눈앞에 있는 커다란 모니터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팔짱을 끼면서 천천히 모니터로 다가가면서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전에, 샹그릴라 프로젝트를 마무리를 지어야겠네. 후훗."

465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00:17:03

>>449
리라: "!!!!"(눈 반짝반짝)
리라: "너무 좋지! 내가 그리는 건 내 수치에 따라 기복이 있으니까! 내구도도 그렇고."
리라: "역시 다은이 최고야."(껴안음!)


자러가는 사람들 모두 잘자!

466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0:18:08

자러거시는분들 잘자요!!!!!!!!!!! 수고하셨습니다!!!!!!!!!!!!!!!

46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18:15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6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18:20

🤔
일상으로 웨이버 찾아가서 회복 안되나
3렙이라 의미가 없으려나

469 혜성주 (E1LpNSdw9o)

2023-11-06 (모두 수고..) 00:18:27

(떡밥 우걱우걱)

470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00:18:30

무엇이냐!
리라는 꼬맹이라는 단어를 기억할 것이다! 다음에 만나기만 해!

47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18:31

>>437 상냥하개 털릴 각오하라고 전해두렴! >:3 (?)

>>439 같이 열심히 훈련하자! >:3!

>>452 고구려는 안돼? (?)

청윤주 잘자~

472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00:19:05

>>471 쪼 아 !

473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00:19:55

모두 진행 수고했어용 >:3 저는 좀 쉬고 올게요~~!

474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00:20:08

낙조주 쉬고 와!!!

47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20:11

>>468 되기는 하는데 아라는 총에 맞아서 지금 안정이 필요한 상태인 것이에요. (옆눈)

47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20:43

푹 쉬세요! 낙조주!

47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21:49

나쬬주 푹 쉬어잉~ >:3!

47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22:50

총에 맞아서 안정이 필요한 아라...
어? (그거 아님)

479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0:23:13

다들 고생했어!!!

480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0:23:31

낙조주 푹 쉬세요!!!!!!!!!!!!!!!!!!!!

481 다은주 (5OSLRkLJ1I)

2023-11-06 (모두 수고..) 00:23:33

그러고 보니 이경이 아까 자기만 능력 안썼다 그랬는데 다은이도 있다구>:3 같이 능력미사용 클럽 창설 어때?

>>465
다은: 어머나.
다은: ...그러고 보니, 저거 피부로도 흡수된다지 않았어? 저 약제의 정확한 성분만 알면 대책을 세울 수 있을 텐데 방법이 없을까...
다은: 아, 골치아픈 생각은 그만두자. 디저트 먹기엔 시간이 늦었는데, 편의점에서 로아커 초콜릿이라도 어때? 1+1이던데.

482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0:24:05

낙조주 푹 쉬세요. 음.... 일상을.. 한 번 찾아보아요.

>>471 unu

48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24:20

>>475 까비... 좋은 자존감 회복 계기가 될거 같았는데
챕터 1 빌런이 이정도면 앞으로는 어떤 빌런이 나올지 너무 무서운 것이여...

48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24:53

일..상...? (고민)

485 다은주 (5OSLRkLJ1I)

2023-11-06 (모두 수고..) 00:24:56

>>478 아,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48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25:10

낙조주 쉬고 와!

48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25:52

일상하기에는 기력도 멘탈도 오링낫어 고멘네

488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25:57

>>478 >>485
지혈제를 썼고, 응급 수술을 했어요. (금지된 주문)

489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26:44

아참 캡틴, 그러면 아라가 총에 맞아서 병원에 실려온 걸 본 은우 반응 주세요. (갑자기)

490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27:02

쉬시러 가신 분들 모두 편히 쉬시길 빌어요...

491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27:03

>>487 혜우주 복복 필요해?(이거 아님)

492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0:27:26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까요.
저도 몇번 핑퐁 못할 것 같고.....

49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27:52

>>491 나보다는 혜우우가 필요하지
얘 글케 질러놓고 이제 무슨 낯짝으로 부실가나 으아아 이럴거라구

49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00:28:41

>>493 아지: 혜우 많이 화 났었어~? (빵긋!)

49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29:05

이혜성 멘탈이 지금 썩 좋지 못한데 음, 다른 사람들 중에 돌리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기다려볼래? 혜성이랑 류화는 만났기도 하고

49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0:29:05

오늘은... 때도 늦고 해서 이벤트도 똑바로 참여를 못해가지고 그만(널부러짐)

497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29:49

태진주 어서와

>>493 혜우우 복복하면 돼?(아님)

49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30:24

>>494 헉!
아지야 도망쳐 부끄러움으로 강화된 냥펀치가 꽂힌다!

499 그리고 분위기를 풀어볼까요?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30:58

이곳은 제 3학구에 있는 모 연구소에요! 정확히는 전에 목화고등학교에 사탕을 뿌렸다가 아주 대혼돈을 줬던 바로 그 연구소랍니다. 아니. 그런데 왜 또 여기가 무대로 나오냐고요? 그야 당연히 연구소를 여러개 만들기보다는 그냥 하나만 만들고 대충 울궈먹는 것이 편하잖아요! 데헷! 글러먹은 설명문 아니냐고요? 하지만 진행으로 지쳤는걸요. 아. 4의 벽은 넘으면 안된다고요? 데헷.

아무튼 이곳에선 지금 어떤 기기를 손보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그 옆에선 인첨공랜드에서 벌어지는 히어로 쇼가 방송으로 나오고 있네요.

"조수야. 이번에도 저번처럼 하면 된단다. 타이밍을 맞춰서 저 기기에 좌표를 입력하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돼. 알겠지?"

"알겠습니다! 교수님! 그러니까 변신변신 빔으로 실제 괴물의 모습으로 변신하게 해서 리얼감을 살리게 하는 그런 거죠?"

"그래! 전에 실험한 그거다! 자.. 이제 슬슬 시간이로구나. 좌표는... 35,24,49,15 그리고..."

"꾹!"

"아니. 잠깐만 조수야. 좌표 입력칸의 앞자리가 띄워쓰기가 된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된 것이니?"

"네? 아. 그거 띄워쓰기 하면 안되는 거예요? 그냥 적당히 입력했는데..."

Error
Error
Error

좌표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좌표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좌표를 읽을 수 없습니다. 아무튼 에러입니다.


"너는 역시 대학원에 보내서 내가 직접 기초부터 가르쳐주마아아아아아!!"


아주 큰 폭발이 일어나버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그 빔은 이리저리 돌아가는 기계가 멈추더니 결국 어떤 방향으로 발사하고 말았네요. 아앗. 저긴 목화고등학교?! 어째서일까요?! 왜 하필 저기에 목화고등학교가?!


"우오오오오! 나 프랑켄슈타인! 힘 강하다! 괴력이 넘친다!"
"아우우우우우!!"

"마, 마늘 싫어! 마늘 냄새 저리 가!!"
"붕대가 안 풀어져...살려줘... 살려줘..."


세상에. 그만 목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마치 할로윈의 괴물처럼 변해버렸어요. 문제는 코스츔이 아니라 실제 그게 원래 자기 몸처럼 변해버린거지만요. 어느 정도 특성도 있는 모양이네요. 아. 그런데 왜 하필 예시가 프랑켄슈타인과 늑대인간, 드라큘라, 미라냐고요? 우리나라에선 저 괴물 4체가 너무나 친숙하지 않겠나요?

아무튼 도와주세요! 저지먼트! 학교의 혼란을 막아주세요!!

/11월 6일 지금 이 순간부터 11월 13일 0시까지 할로윈 특집으로 돌릴 수 있어요! 물론 할로윈은 지나긴 했고 모카고의 배경은 봄이지만 그래도 늦게나마 할로윈 이벤트라는 느낌으로!!

말 그대로 할로윈에 나올법한 특정한 모습으로 몸이 변하는 이벤트에요! 다만 코스프레가 아니라 실제로 몸이 그렇게 변한 것이기 때문에, 변장을 풀거나 그럴 수는 없어요. 그 점만 참고해주세요!!

50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31:15

>>482 이상한 고앵이 표정이다! :0!

>>485 >>488 아... 안돼! 그걸 끝까지 말해버리면!

>>493 머야 혜우우랑 혜우주랑 둘 다 복복 받아여.

50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31:28

>>497 필요하긴 하지만... 할수있다면 해봐라! (급커브유턴발진)

50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31:58

이걸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3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0:31:58

>>0

“닌 어쩌다 그 꼴 나서 기어들어오냐?”
“주먹 날아올 거라고 예상도 못해서요.”

흥, 코에 대충 쑤셔박은 휴지는 그 짤막한 콧김에 천천히 붉은 끼가 내려온다. 순찰 도중 뭔 일이 있었는지, 양호실에서 대충 터진 코피만 막고 기숙사로 돌아온 경진은 외투를 대충 벗어 널어놓는다. 인터럽티브 스냅은 능력으로 인한 피해를 덜 수 있어 용이하지만, 그 외의 피해는 달리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요컨대 무능력자 상대로 능력과시하던 레벨 2 막으려 들었다가 한 대 맞았다는 것이다.

“이겼어?”
“노코멘트.”
“저지먼트 먹칠한다.”
“전 검은색 좋아하니까 괜찮아요.”

이겼지만. 씻지도 않고 침대에 얼굴 박고 누워버린다. 경진이 잠에 듦과 동시에 그 영양가 없는 대화에는 종지부가 찍힌다.

50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32:27

>>499 홀리싯

50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32:47

>>501 :0 도망가버리면 할 수가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라아아

50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33:03

한치두치 세치네치 뿌꾸빵 뿌꾸빵
한치두치 세치네치 뿌꾸뿌꾸 빵빵

혼란한 일상 이벤트다

50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33:16

>>489 은우:(착찹)
은우:푹 쉬어. 남은 것은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은우:...그래. 어떻게든 할테니까.. 내가...

대충 이런 느낌의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50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34:03

은우 또 무리하겄네. :0c

509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0:34:05

누워있으니까 좀 낫다 흐흐... 이제 자야지

그리고 이벤트?? 너무좋다 자고 일어나서 읽을게~~~ 모두 진행 수고했어 캡은 특히 고생 많았어~~~~

51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35:16

>>500 에에에엥 싫다 거절한다 (숨숨집으로 다이빙)

>>507 제발 은우 좀 쉬게 해줘라 인첨공...

>>509 머야 왜 아직도 안자
빨리 자 (희번득)

511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35:37

사실 >>464는 그림자 멤버들이 서로 수다떠는 것 같아보이지만... 제법 큰 떡밥이 실려있답니다.

이를테면 왜 철현이의 물음처럼 그 베타버전을 뿌리지 않고 자꾸 프로토 버전만 뿌리는가..라던가 말이에요.

512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0:35:45

(무슨 괴물로 변해야 하나 고뇌중)

51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37:09

>>505 (환경에 완벽히 카모플라쥬)(스르륵)

괴물... 머할까... 흠...

51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37:25

우리 스레 참치들은 분명 쉽게 떡밥을 넣어준 것 같은데 왜 보는 사람이 그걸 주워먹질 못하는걸까

515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0:37:43

>>500 (메롱)

51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38:04

>>513 어쩔 수 없지.....(시무룩)

괴물......(할게 없음)

51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38:05

>>514 괜찮아 나도 못먹는중이야
누가 풀어줘야 겨우 아 그거구나 하고 뒷북 오짐

518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0:38:23

>>499 우당탕탕 할로윈! 아이들이 뭐로 변할까 궁금해지네요.
그러니까..... 다들 뭐로 변할건지 빨리 답을 내놓아요!

>>509 푹 주무실 수 있길 기도 할게요. 잘 자요.

51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38:38

>>517 :0 그짓말!!

52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39:21

좋아요. 그렇다면 한명씩 한번의 질문만 받아보도록 하겠어요! 여러분들이 알고 싶은 것을 물어봐주세요! 정말로 위험한 스포일러를 빼면 답해드릴게요!

52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41:01

경진주도 잘자~

>>515 요 요 혀, 요 혀. (쿡쿡)

52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41:24

>>499 Picrewの「와앙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Y9ssBw6k8 #Picrew #와앙픽크루

“뭐야이게에에에에에에───────?!”

523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00:41:26

>>520 왜 베타버전 안뿌리고 프로토만 뿌림?
아직 데이터 수집할 게 남아서?

52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00:41:40

>>522 귀여워

52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42:55

>>522 그러니까 저렇게 변한다는거죠? 귀여워라!

>>523 베타버전이 있음에도 프로토만 뿌린다는 것은 그들이 뽑고자 하는 데이터는 프로토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실제로 베타는 블랙 크로우에게 뿌리고 있기도 하고요.

526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00:43:06

할리퀸 하고싶은 사람 없어?
왜냐하면 없으면 아지 할리퀸 시킬거거든(???)
항명쯤 있을법한디

527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00:44:09

>>525 멍청한 질문에도 답을 잘해주는군
그런 캡틴은 일상형... 아니 복복형이다(복복)

528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0:45:22

>>520 캐퍼시티 다운. 샹그릴라를 먹은 류화와 여로가 더 고통스러워 했는데
앞으로도 이런 공격이 더 나오나요?

529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0:45:38

>>521 (메에에에롱)

53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46:21

>>528 캐퍼시티 다운은 이후에도 또 나울 수도 있답니다. 적어도 차후에 그림자와 정면으로 싸울때는 거의 무조건 나온다고 봐도 좋아요.

531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46:24

>>524 >>525 저번에 이걸로 픽크루 먼저 만들었을때 보여줬던 그 뭔가를 누르면 삑삑소리 나는 앞발 젤리 첨부..
저번에 못했던거 해봐야지

532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0:46:39

>>530 (흐린 눈)

53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46:44

>>519 에에에 진짠데
안믿어준다니 너무해 훌쩍 (안약)

>>522 귀여워(귀여워)

534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47:16

>>520 인첨공의 연구원들에게 협력을 얻어서 캐퍼시티 다운 대응책을 마련할 수도 있나요?

53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47:24

이벤트를 하다가 중간에 현타와서 다 날아갔더니 굉장히 질문이 안떠오른다

>>526 하시죠 부디(?)

53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0:47:40

(앞으로 싸우러 나갈때마다 화생방 보호의 입고 돌아다녀야 하나)
(덥고 갑갑하고 냄새나고 짜증나는데)

537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48:04

>>533 선생님 안약. 안약보여요 안약

538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0:48:14

>>522 변해서 당황하고 있는 성운이를 마구마구마구 쓰다듬고, 귀도 만지고, 손에 삑삑이도 눌러보고 싶어요... 귀여워라...

539 한아지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00:48:29

>>0

"그래서 또 잠들었다구요?"
"네에..."

시위에 다녀와서 있었던 일을 연구원에게 전부 털어놓았다. 시무룩하던 아지는 무언가 생각났는지 고개를 들더니 황급히 변명한다. 그러느라 손도 들썩들썩하는 게 간절해보인다.

"하지만 이경이한테 방패도 던져줬고~ 1분은 버텼~"
"지만 안 되겠죠오오"

단단히 팔짱을 끼고있는 연구원 앞에서 아지는 기운을 잃는다. 연구원이 한숨을 내쉰다.

"능력을 사용하고 곧바로 잠들지 않도록 연습해보도록 해요. 자칫하면 아지 군이 다음으로 저격당할 뻔한 건 알죠?"
"네에에..."
"그리고 오늘부터는 능력자에 대처하는 연습도 해보도록 하죠."
"네에....."

울며 겨자먹기로 늘어난 과제에 깔리는 아지다.

54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49:05

>>534 적어도 은우의 담당 연구원, 세은이의 담당 연구원, 그리고 은우와 세은이의 외삼촌. 이 3명만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아군이랍니다.

>>536 ㅋㅋㅋㅋㅋㅋㅋ 아닛.....캡틴이..캡틴이..미안해요.

54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49:44

>>537 마자용 사실 안약이에용 데헷

캡틴
레벨 오른 상태에서 능력 바꾸면 계수 다시 돌려?

54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50:00

>>538 저 픽크루 아니어도 좋으니까 류화도 할로윈 픽크루... (반짝)

543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00:50:01

애린이한테 물어보고 애린이 할리퀸 안하면 아지 시킴
하아........... 아니 근데 아지는 컨셉이 큐트인데
할리퀸은 섹시잖아 않어울려

54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50:29

>>541 다들 한번은 능력을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계수는 안 돌려도 괜찮아요. 다른 능력으로 바꾸려고요?

545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50:47

>>540 혹시 질문 하나만 더 괜찮다면,
성운이네 아버지 찬스 지금 써도 되나요?

54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51:06

>>541 귀여운데 꿀밤 한대만 먹이고 싶다는 마음이 이건가(부들부들)

54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51:31

>>543 이참에 이미지 탈피하자
큐트에서 섹시도발로

>>544 고민만 좀 해보게 음...

548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0:52:02

할로윈 코스프레라..........🤔🤔🤔🤔 (고민이 많아짐)

549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00:52:04

섹 도
시 발

한아지?
...

55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52:06

>>545 성운주 혼자만 적용되는 것이라면 독백 등으로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스토리 내에서 아버지 찬스를 모두에게 적용해주세요...이건 조금 곤란해요!

55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0:52:40


>>546 (짤)

55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53:20

>>550
.oO(캡틴의 판정이 성운이의 나혼자산다 루트를 장려하고 있는) (죤)
성운이 한 명은 괜찮다는 말씀이실까요 👀

553 안희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0:53:21

>>0

돌아가고 머잖은 일이다. 누가 부르든 말든 오늘은 코피를 너무 많이 흘리고 아팠던 것 같다며 칭얼거리며 집에 가서 쉬겠노라 선언한 희야는 무인 호버 택시를 불렀다며 자리를 먼저 빠져나갔다.

그렇지만 호버 택시 특유의 활공하는 소리는 목화고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았다.
어두운 밤, 먼지가 쌓인 폴리스라인은 끊겨있지만 사람이 들어간 흔적은 없었다. 아마 세월이 지나 각종 자연 현상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끊긴 것 같았다. 진작 사람의 발길이 끊긴 폐건물은 을씨년스럽고, 조명 하나 없이 창백한 원반 한 쌍에 서린 어스름한 빛만 주위를 희미하게 빛냈다.

어두운 복도는 이따금씩 쥐의 시체가 발에 채였다. 고개를 들면 거미줄과 각종 벌레가 가득했고, 수사를 했던 흔적이 남아있었다. 미처 치우지 못한 흰색 테이프가 사람이 쓰러진 흔적을 그대로 본따듯 남아있기도 했다.

그런 건 상관이 없다. 어차피 지난 일이다. 희야는 대뜸 어떠한 방의 문을 열었다. 경첩에 기름을 바르지 않았으니 소름 끼치는 소리가 났지만 이 또한 신경 쓸 일이 아니다.

"……."

그러나 텅 비어있는 광경을 보았을 때, 희야는 열린 문을 닫으며 들어올 생각도 하지 못하고 그저 우두커니 서있기만 했다. 귀에 다시금 기분 나쁜 소리가 맴도는 것 같았고, 동시에 이곳에서 들려야 하는 소리가 같이 울리는 것 같았다. 종국에는 그 모든 소리가 비웃음으로 변모했다.

"알고도 그랬어……."

그리고 희야는 어느새 싸늘해진 장소 안에서 고개를 올렸다. 살얼음이 끼고, 프렉탈이 생겨나고, 아닌 실내에서 눈발이 휘날릴 적 희야는 한 걸음씩 걸어가며 한참을 중얼거렸다.

"그렇자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지, 누가 개입한 거지? 데이터가 어느 정도지, 마땅한 단서가 없어…… 인간의 시선으로 보아야 하는데 그릇이 온전치 못해. 이게 지금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나? 무엇이지? 왜지? 누구지? 불경한 것들이 무엇을 알고 설치며 이름을 더럽히는 거지? 연관이 있나?"

연신 한 곳을 맴돌던 희야는 눈을 흘겼다. 거슬렸다. 거슬렸고, 거슬렸으며, 거슬린 나머지─

"이단 주제에 감히 구원을 참칭해-!"

희야는 신경질적으로 무언가를 발로 걷어찼다. 요란한 소리가 울리며 소매로 얼굴을 덮어 가렸던 희야는 후, 하고 숨을 들이 마셨다. 이윽고 제단 위에서 무언가를 감정 없이 내려다 보던 희야는 시선을 돌렸다.

"……어차피 지나갈 시련이니 신경 쓸 게 아니지."

희야가 시선을 옮긴 곳에는 태양이 있었다. 온전히 얼어붙어버린 성스러운 공간에서, 아직까지 빛을 발하고 있는 고귀한 것을 눈에 담았을 때, 희야는 손을 모으며 눈을 감았다. 그들의 거짓된 구원을 징벌하실 것이니 모든 것은 당신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부디 저를 구원하소서…….

음산한 기도 소리를 뒤로 안드로이드 한 대가 높다란 제단과 계단 밑에서 팔다리와 목이 부자연스럽게 뒤틀린 채 얼어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거대한 얼음 덩어리 하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나서야 희야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밖으로 나섰다.

호버 택시 특유의 활공하는 소리는 여전히 들리지 않았다.

55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53:22

개그스럽게 순간 이혜성 할로윈 코스프레를 눈먼성자 같은 걸로 해버릴까 했음 어차피 초음파라서 가려도 되고
근데 뇌절같아서 안하기로 함

>>549 뭐 어때 가자

555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0:53:55

햐주 오늘 글 안 써져서 그냥 훈련 겸 초안만 냅다 던질게.... 퇴고 그게 뭔데 어떻게 하는 건데

556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53:56

>>553 >>554
(:20 :21 :22의 정으로 꼭 끌어안음)

55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54:17

>>552 네! 그건 개개인의 자유니까요! 너무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선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가능해요!

55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55:09

프로토타입이 데이터 산출과는 관계 없다손 치더라도 아얘 목적 없이 프로토타입을 뿌렸다곤 생각되지 않는데... 🤔

프로토타입 샹그릴라가 부작용으로 능력계수를 되려 올려버리는 것처럼 어떠한 과정을 통해 그런 능력치를 뽑아가서 정제된 베타타입에 주입시킨다거나 하는 설도 가능?

55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0:55:14

>>556(복복복복)

>>555 글이 안써진다고?(봄) (흰눈)

56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56:24

>>558 베타 버전이 이미 나오고 그걸 블랙 크로우에게 주고 있는 이상, 사실상 프로토 타입의 데이터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요. 하지만 프로토 타입을 뿌림으로써... 어쩌면 그렇게 함으로써 얻어낼 수 있는 또 다른 데이터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남은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다'라는 말도 있고 말이에요.

561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0:56:38

모기 캇!!

>>557 잠깐만요, 웹박수로 뭔가 하나 보내드리고 말씀드릴게요...!

562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0:57:01

어디 후일담 풀어보실까...

563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0:57:36

이렇게 된거... 우리도 저 캐퍼시티 다운 샘플 채취해다가 똑같이 쏴버립시다
당한대로 복수한다

564 서 한양 - 훈련 (9qdLCeI3hA)

2023-11-06 (모두 수고..) 00:58:32

>>0

갑자기 이상한 일이 생겼다.

학교의 아이들이 전부 할로윈에서 볼 듯한 괴물들로 바뀌었다.

'다들 나 빼고 코스프레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손이 뼈다귀가 되어있고 큰 낫을 들고 있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게다가 하늘에 둥둥 떠다닌다.

"뭐야?!"

다행스럽게도 얼굴은 해골로 안 변했지만, 검은 로브로 거의 가려졌다. 한양은 공중에서 부양을 하다가, 혹시 다리가 없어진 건가 의심이 가서 다리를 한 번 흔들어본다.

"아, 다리는 있구나."

생각해보니깐 이 공중부양. 능력으로 띄운 거였지. 능력을 바로 푼다.

"걸을 수 있네."

서한양은 '그림 리퍼'가 됐다.

56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0:58:51

>>563 그리고 그 소리를 듣고 태진이가 으아아아악! 하면서 쓰러지는 것은 아니죠? (흐릿)

56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0:58:56

>>560

56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00:02

.dice 1 100. = 90

이걸 돌려서 85 이상이 한 명이라도 나온다면 진짜 결정적인 정보를 하나 드리도록 할게요! 도전해보라! 코뿔소들아!!


그 와중에 한양이..ㅋㅋㅋㅋㅋㅋ 그림 리퍼가 되었군요!

568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00:42

>>567 다갓님 봤지 안희야 진짜 크툴루로 바꿔버리기 전에 눈치 챙겨

.dice 1 100. = 74

569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01:00

다갓님께서 안희야 할로윈을 크툴루로 하랍신다-!!!!!!!!!!!!!!!!!

570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01:06

모든것은 찬스!

.dice 1 100. = 58

57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01:09

>>567 난 바보라 운에 맡기겠다!
.dice 1 100. = 62

572 한양주 (9qdLCeI3hA)

2023-11-06 (모두 수고..) 01:01:25

>>567
.dice 1 100. = 69

57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01:39

내 운 점례가 다 가져갔나배... ;3c

574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01:01:44

잘준비 끝이네요. 근데 85이상이 한 명이라도 나온다면은 캡틴도 포함이라는 거니까 처음부터 조건달성이 된 게 아닌가..?(농담)

57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01:44

이거 성공하면 혜우우 섹시뱀파이어/네코마타 둘 중 하나 해줌
.dice 1 100. = 4

57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01:54

나도 운으로
.dice 1 100. = 83

577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02:03

>>575 진짜 개빡치네 다갓놈을 죽일 것이다

578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02:08

.dice 1 100. = 94

57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02:08

오 뭐지 절대 하지 말란 뜻인가
역으로 무섭네

58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02:11

아 씨 까비

581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01:02:12

.dice 1 100. = 42

한번 돌려보기.

582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02:30

류화주는 신이야!

583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02:32

후후후...

58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02:50

>>529 아니 이거 지금 봤는데 뭐옄ㅋ (혀 잡아버림)(콕콕콕콕)

585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02:59

.dice 1 100. = 2

(몰래 툭)

586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03:10

?

587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01:03:13

저는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58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03:17

>>578 오오 갓 오오

58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03:48

>>5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주 급발진 귀여워

>>587 수경주 잘 자

59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03:53

(대충 코뿔소들아 나의 승리다 짤을 만드는 중이었다는 레스)

59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03:58

>>585 ?
2 클럽에 들어올래 동월주? (?)

수경주 잘자~ 국밥!

592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03:59

수경주 잘자요!!!!!!!!!!!!!!!!!

59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04:07

류화주는 신이야!
류화주는 신이야!
류화주는 신이야!
류화주는 신이야!
류화주는 신이야!

59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04:08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595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04:50

끼얏호우!

그나저나 태진이... 할로윈 꼬라지 추천 받습니다...

596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04:57

1. 희야 방에 아주 커다란 종이가 붙었다! 출처는 안티스킬 대원. 서양권 형사들이 아날로그로 쓰는 그... 칠판에 붙은 마인드맵용 종이 맞음
2. 희야는 최근 그 종이에 무언가를 빼곡하게 적기 시작했는데 햐주가 귀찮고 힘들어서 내용 서술은 망그러지게 언젠가 적을 예정... 인데 이미 적었음(뭐) 다갓배틀 떠? 1 100해서 80 이상
3. 희야 이번 사건 이후로 브이콘 녹여먹던 거 오독오독 소리나게 씹어서 먹음 >:ㅁ

597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05:03

수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598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1:05:12

>>595 마법소녀

599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05:12

>>578 이게 되네!!!!!!!!!

>>590 핫하하 나의 승리다!!!!!!!!!!!! (류화주 승리임)

>>591 아아 동월2가 되는것인가...!!!!!!!!!!!!!!! (아님)

600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05:29

수경주 굿밤이야~~~!!!

>>595 록키......(?)

601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05:48

>>598 와;

60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06:31

캡틴! 웹박수에 뭔가 하나 보내드렸는데 봐주실 수 있을까요...?

60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06:34

>>595 문도박사(?)

604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06:38

>>598
형제여(형제여)

>>600
록키 괜찮네요... 실베스터 스탤론처럼 변하려나 그러면

60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06:50

>>576 뭐 다갓 80 이상??
.dice 1 100. = 72

수경주 잘자

60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07:17

제일 강한 남자만이 마법소녀의 자질을 가지고 있지. (?)

607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07:19

>>605 (다갓 걷어참)

608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07:20

>>603 태진! 가고 싶은 대로 간다!

609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07:20

약속은 약속이니까 알려드리죠!

베타 버전이 나온 지금, 프로토 타입을 계속 뿌리는 이유 말인데... 지금 그림자들은 더 이상 샹그릴라의 데이터를 뽑는 것이 아니에요. 다른 데이터를 뽑고 있는 중이랍니다.
굳이 말하자면 그림자들의 현 목적은 제 3학구가 계속 이런 분위기로, 즉 샹그릴라 문제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에요. 최대한 길게, 최대한 오래, 최대한 쭉. 이건 랑이도 추리를 했던 내용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하면서 얻어낼 수 있는 데이터가 하나 있답니다.

610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07:28

>>584 물어버릴 거에요?

수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61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07:39


장씨 형제 이거 해줘

61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07:49

>>595 메이드

61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08:06

>>576 함 뜨자.
.dice 1 100. = 100

61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08:09

마법소녀는 원래 강한 남자의 최종 버전아니었나

615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08:13

희야주 다시 캡틴 뇌세포 빙의해볼게

61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08:13

?

617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08:23

? 점례점례야

618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08:24

단지 약의 효과에 대한 데이터가 아니라 사회현상에 대한 데이터...겠죠?

61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08:26

>>613 ???? 풀다 왔다

620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08:30

>>613 아니 이게 무슨

621 한양주 (9qdLCeI3hA)

2023-11-06 (모두 수고..) 01:09:00

>>613
오우..

622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09:05

>>611-612
갈!!!!!!

623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09:12

저 다이스로 계수를 뽑았으면


큰일났겠군

624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09:26

>>613 워메...

혜우우도 괴물 추천 받습...니다?

625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09:28

>>622 (종잇장처럼 날려감)

626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09:33

저게 지금 누구한테 한 다이스여 혜성이한테 맞다이를 신청하면 우째

627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1:09:42

>>624 마법소녀

62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09:50

에어버스터...그러니까 은우의 발을 묶어서 다른 곳에 눈돌리지 못하게 할 생각인가(추리 쓰레기)

629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10:05

🤔🤔🤔🤔

63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10:07

>>622 왜애 둘이 하면 부끄럼도 절반이야 (아니다)

63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10:39

>>610 잚태씀다... (셀프 멍석말이)

수상할 정도로 햐 비설털이에 진심인 점례다이스...

632 한양주 (9qdLCeI3hA)

2023-11-06 (모두 수고..) 01:10:39

장씨형제 이거 하믄 되겠네

633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10:50

>>626 저거 아마 햐주한테 한 것 같은데
나한테 다이스 배틀을 건거야 애린주??

63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10:50

>>602 어어...이건 조금 곤란할 것 같아요. 어지간한 것은 제가 어떻게든 다 허용해주고 싶은데 이것만큼은 곤란할 것 같습니다. (흐릿) 죄송합니다. 일단 기본 주제부터가... 이 세계관에선 조금 허용하기 힘들 것 같아요.

63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10:53

>>627 그건 괴물이 아니잖아
코스프레가 보고 싶으면 옷을 갖다주셈 입혀드림(?)

63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11:53

>>6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미쳤냐고ㅋㅋㅋㅋㅋ

63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12:10

>>632 아니 한양주 나도 그거 가져오려다 말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12:11

>>626 나도 멀라! 앵커를 잘못 꽂았나배! (도망)

639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12:42

>>624 양철나무꾼? (??)

64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12:59

>>638 나한테 다이스 배틀을 걸 정도로 바라는 게 있었나!(아님)

641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13:10

중ㅋㅋㅋㅋ성ㅋㅋㅋㅋ마ㅋㅋㅋ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2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13:35

혜우우는... 음...
간호사 좀비?

643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1:13:50

>>611 이미지 로딩 안뜨는데 태진주 반응을 보고 마마마라 유추해본다 이건 혜우가 입어줘

>>632 이미지 로딩 안뜨는데 반응 보니까 프리큐어인가 이건 한양이가 입어줘

>>635 :D

64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13:57

할로윈 복장 추천받는 거 같은데 혜성이도 받아봄
없어도 됨. 스루해도 됨.

64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14:07

일단 할지는 별개로 치고...최씨 남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거 있나요?

>>615 ...좋아! 와라!!

>>618 그쪽은 아니에요!

>>628 그림자의 목표가 일단 그것과 연관이 있기는 해요!

64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14:15

>>639 호오? 그럴듯해

>>642 솔직히 말해봐요 태진주
너스 분장한 혜우우가 보고싶은거지 그치

647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14:22


https://www.neka.cc/composer/11488

류화는 뭐로 변신 시킬까 고민을 좀 해봤으니. 역시 뱀파이아가 어울릴 것 같네요. uvu

64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15:14

>>645 에어버스터랑 관계가 있다고?? (더 모르겠음)
어...은우 록맨해죠

649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15:21

>>634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실 필요 없어요. 저도 무리수일 것 같아서 👀 그러면 성운이가 주문을 떠올린 건 심리적 문제로 잊고 있던 격리 커리큘럼에서 배웠던 내용 떠올린 것으로 두고... 그러면 일단 그 기본 주제인 타임루프를 빼기로 하면, 매드 사이언티스트 레이드라는 구성 자체는 괜찮을까요?

650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15:31

>>646
무슨 말씀을
혜우 특유의 그 힐러라는 아이덴티티와 메스를 들고 있어도 자연스러운 모습과 좀비 특유의 그 창백함이 혜우랑 어울릴거라 생각한 픽인데

어찌 그런 오해를...

651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1:15:39

중성마녀였어??? 방통위 어캐 안 넘긴건지 신기했던 그 복장()

최씨남매도 이상한거 추천 한다 핫도그랑 콜라 해줘

65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15:43

>>647 오.. 왕자님 뱀파이어... 모든 사람의 피를 다 빨아먹을 것이 분명해!

65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15:44

어허 이사람들 분장이 아니라 변신이라구 완전 변하는거라구
이때다 싶어서 입히고 싶은거 갖고오면 나도 좋긴해(?)

654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16:31

>>631 그러면 빨리 애린이 할로윈 변신은 뭔지 생각해서 가져와요. (짤짤짤)

655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16:54

>>647 이건 솔직히 제가 한건했다고 봅니다
마음껏 드세요 (성운이 내밀기)


은우랑 세은이............................. 음...................
둘다 용 해주세요 용 커다란 뿔달고 꼬리달고

65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17:17

>>648 록맨이라. 이 얼마만에 듣는 고전 게임의 이름인가...

>>649 그것까진 괜찮을 것 같아요! 일단 그에 대해서는 또 자세한 개요를 들어봐야겠지만요!

>>651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핫도그와 콜라로 변하는 것은 너무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먹힌다구!

657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1:17:23

류화 잘생겼어 역시 왕자님 캐는 뱀파가 어울려 😻😻

65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17:39

>>647 :0c... 벌써 뿅갓서

659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18:26

>>655 용이라니. 이건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로 엄청난 창의력이다!

660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18:34

>>656 적당한 시일 내에 다시 구성해서 드리도록 할게요! 성운이 역 라스트오더는 한번 등장시켜보고 싶고..
폐기된 떡밥은 풀어도 상관없는거죠 👀

66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18:39

>>643 그니까 파란옷 입히면 되는거지?

>>647 캬 분위기 미쳤다 뱀파이어 왕자님이라니

>>650 하지만 실제로는 교복 입은 좀비인걸
오히려 좋나?(?)

662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19:44

뱀파이어 류화 너무 잘어울려요
흑색-적색의 그 느낌이 찰떡...

은우 세은이는 세트메뉴여도 단독이어도 좋을거 같군요...

역시 은우가 록맨을 하고 세은이가 롤을...

663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19:46

>>660 네! 그건 성운주의 자유이니까요!

66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20:18

혜성주도 그렇고 태진주도 그렇고 어째서 록맨&롤이 나오는거죠?! 둘 다 연결점이 없잖아! (흐릿)

665 혜성주 (Hi0myr5z9k)

2023-11-06 (모두 수고..) 01:21:09

은우가 에어버스터라서??(단순)

66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1:21:45

(야식으로 낮에 산 마카롱 먹다가 동공지진)

ㅇ으아아 휩쓸린다아

66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22:00

이럴수가! 버스터를 쓰는 캐릭터가 그렇게 많은데 록맨의 록버스터라니! (어?)

66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22:12

어서 오세요! 여로주!!

669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23:04

솔직히 전 지금 희야주가 제 뇌세포를 하겠다고 말하고 잠수를 타고 있는지라....

또 어떤 추리 결과물을 가지고 올지 불안해졌어요. (흐릿)

67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23:46

여로주 어서와

67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1:24:58

하이하이:3!!!

희야주는 진짜 캡틴의 뇌세포가 아닐까:3 내가 맞춘 건.... 그 재이 연구원의 후배가 적이라는 것 정도밖에 없어서..(그마저도 마피아뇌로 맞춘 것에 불과함)

67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25:13

>>654 으어어어얽 :0 (짤짤이 당함)(동전 떨어짐)
점례 이거 할거야! 마르타 엉니! (?)

673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25:30

>>671 일단 맞췄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67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26:47

이렇게 된 이상 정말로 전대물에서 하나 가지고 올까!

.dice 1 2. = 1
1.안돼. 제정신이니?
2.가라 캡틴몬

67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26:56

네 다갓

676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27:28

《햐의 종이》

마땅한 단서가 없는 지금은 무엇, 왜, 누가를 생각할 것.
* 세 가지로 간략하게 축약하며, 사건의 중요 단서라고 종잡는 것이 아닌 가장 기초적인 가능성만 추측하는 프로파일링 기법


1. 무엇이 발생했나
: 계수 감소 불법 약물 샹그릴라와 그에 따른 열등생과 엘리트간의 갈등 심화 및 범죄활동
-> ♧ 목화고등학교 및 타 고등학교 저지먼트를 향한 불시다발적인 테러.
-> • 데이터 제공

2. 왜 그런 식으로 발생했나
: 인첨공에서 꾸준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열등생, 엘리트 간의 갈등을 이용한 범죄
-> ♧ 암부의 등장(모든 문제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할 수 없음)
-> •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와의 전투 및 마무리

3. 누가 그와 같은 이유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가
: 해당 사안은 암부의 정체 및 조력자를 추측하는 것이지 암부 자체를 통칭하는 것이 아님

크게 4가지

열등생 단체
ㄴ 가능성이 적음. 이들이 얻을 이득은 적다. 희생양, 꼭두각시, 프로파간다용 선전 인물, 미끼, 휘둘리는 존재

엘리트 단체
ㄴ 가능성 중간. 사회적인 갈등을 추구해 엘리트에 대한 보호대책과 입지를 다질 수 있음. 그러나 샹그릴라를 통해 본인을 상처 입힐 가능성을 고려했다면 가능성이 낮음. 갈등의 주 매개체, 피해자와 가해자 중간

퍼스트클래스
ㄴ 못해도 최소 1명의 레벨 5나 퍼스트클래스의 개입이 있을 가능성이 높음. 암부의 뒤를 봐주며 스킬아웃과 접선할 수 있는 존재, 제공할 수 있는 마땅한 권한이 있음.
ㄴ 이 경우 이득을 보는 존재는 퍼스트클래스를 넘어설 수도 있다.

연구원
ㄴ 가능성 매우 높음2.
과학의 발전이라는 언급과 약물에 대한 식견으로 미루어보아 연구원일 가능성 매우 큼. 데이터베이스 축적에 대해 여러 는력에 대해 알고 있으며 최소 3명 이상의 권위자가 연결되었을 가능성 다수.


"인간이란 것들은 늘 변수가 있기 마련이니 가능성을 높이는 수밖에요."
"하하, 믿을 걸 믿어야죠. 머리 맞대고 자도 같은 꿈 못 꾸는 존재들을 신뢰하느니 선상에 올려두어서 가늠하는 수밖에."

67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27:29

다갓이 오늘 캡틴한테 박하네

678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28:16

동월이는 뭘로 해야할지 감도 안잡혀요.... 🤔🤔🤔🤔

다른캐들 코스튬은 맛있다!!!!!!!!!!!!!!!!!! 장씨가문 형제들이 중성마녀를 해준다니!!!!!!!!!!!!! (??)

679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28:16

힝, 은우그린 세은핑크 볼수 있었는디... (?)

68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28:51

캡틴 할로윈 변신 이벤트는 일상에 적용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거지?

681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1:28:58

태진이 고스트페이스였나 그 스크림 나오는 애 어울릴거 같아 아 가면 쓴 곱상한 미소년 조합 좋잖아 사실 내가 영화를 안 봐서 고스트페이스가 뭐 하는 사람인지 몰라

혜우는 크라켄() 큰 오징어가 되라는건 아니고 우르슬라마냥 문어발 달린 인외 어울릴거 같고

은우랑 세은이 핫도그랑 콜라 귀여울거 같은데 (힝) 마녀랑 고양이 보고싶어 그냥 마녀 세은이가 보고싶어

뇌절햇더

68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29:01

아무튼 성운주가 캡틴에게 무엇을 빠꾸먹었냐...

모카고 개인 스핀오프 이벤트 vol.? "어떤 변칙의 재귀종말"
평행세계사 최대최악의 배드엔딩을 맞이해버린 어떤 시간선의 인첨공에서, 서헌오 박사가 던진 마지막 도박수가 성공. 해당 시간선의 성운을 구조한 뒤, 성운의 중력 조작 능력을 기반으로 일반적인 이능력과는 발동기작을 달리 하는 특이점 이능력을 성운에게 개화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해당 이능력은 시간선 혹은 세계선에 구멍을 뚫어 과거 시점으로 회귀하는 능력으로, 서헌오 박사는 성운과 함께 시간을 거슬러 해당 멸망을 저지하고자 그 시간선의 서헌오 박사와 함께 협력하며 고군분투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되감기 이전에 체험했던 것과는 또다른, 그러나 여실히 최대최악인 또다른 배드엔딩을 맞이해버리고 만다. 서헌오 박사는 다시 성운과 함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시간선 회귀를 감행하고, 배드엔딩을 맞이하기를 반복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몇 번이고 성운을 「바꾸어」 가면서, 스스로의 인간성을 포기해가면서, 자신의 자식과 그 친구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구해주고자 서헌오 박사는 시간을 역질주한다. 회귀와 실패를 한없이 반복한 끝에 세계선은 마침내 일순하여, 최초 배드엔딩 시간선의 서헌오 박사와 통산 361872번째 성운은, 해당 시간선과 가장 비슷한 시간선, '시간선 제로'라고 칭해지는 지금 이 순간의 인첨공에 다다랐다. 그리고 서헌오 박사는 이 시간선에서 마지막 도박수를, 지속적인 회귀를 통해 축적한 지식을 끌어모아 미래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극약처방을 이 시간선에 실현하고자 한다.
끌려간 스킬아웃 아이들은, 그동안 어디로 갔던 것일까.

"나는 너희들이 상상도 못할 것들을 관측해왔다."
"의식의 유년기를 끝마친 소년 소녀들이 우리가 알고 있던 존재의 개념을 뛰어넘는 것도 보았고,"
"연구시설의 심부에서부터 형용할 수 없는 방향을 향해 무한히 솟아오른 프랙탈 다리도 보았지."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인간의 천박한 악의가 이 세상을 가장 확실히 장악하는 순간도 보았어."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엔트로피 속에 사라지겠지. 재와 먼지가 그러하듯이."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미래를 확보해야만 해."
"이리 오거라. 내 손을 잡아라."
"분기기를 당기느니 마느니 같은 어려운 일은 어른들에게 맡기렴. 너희에게는 아직 어른이 필요해."

레이드 목표: 서헌오 박사 저지, 미래에 대한 주도권 탈환

68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29:49

>>676 이것이 수많은 브이콘을 아작낸 결과인 것인가... :0c
햐주 똑또캐!

684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30:11

>>681 오 우르슬라
그치만 그거 하면 일주일 내내 욕조에서 못나가
의문의 실종

685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30:34

>>681 애초에 누가 핫도그고 누가 콜라얔ㅋㅋㅋ

68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31:28

고페... 나쁘진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태진이가 영화 보는게 취미기도 하니 영화에 나오는 애들로 해볼까 싶기도?

68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32:01

>>676 음 완벽히 이해했어(이해못함)
어려워... 희야주는 어케 이걸 정리했어 대다내...

68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32:27

>>676 그러니까 희야주는 적어도 이 사태에 아직 나오지 않은 퍼스트클래스 1명이 개입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건가요?

>>680 혼자만 변신을 안하는 것은 안돼요. 둘 다 변신을 했거나, 둘 다 변신을 안했거나... 둘 중 하나에요!

>>681 마녀 세은이...ㅋㅋㅋㅋㅋㅋ 그게 목적이었군요! 전에 짤로 나온 그것 비슷한걸까요?

689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32:39

점례는 겜순이라 대충 공포겜 호러겜 아무거나 잡았을덧 :3c

690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1:32:39

햐주 책 많이읽는구나 (감탄) 내가 놓친게 많았는데 정리본 읽으니까 조으다 고마워

>>684 귀여우니까 괜찮아

>>685 은우가 콜라였으면 좋겠어(?)

691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32:47

>>676 와우. 킹반인은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 추리력이 상당하셔....!!!!!!!!!!!!

>>681 핫도그에 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긴 하겠다....!!!!!!!!!!!

69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33:57

>>690 오(오) 은우콜라 호로록! (?)

69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34:12


>>690 네? 귀여워요? (뇌정지)

694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35:17

uvu 모두의 반응 고마워요.

>>672 검색 해보고 왔더니... 광신도... (흐린눈)
뭔가 무서워요?!.... 곡괭이 붕붕 휘두를 것 같고...

69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35:41

어 은우콜라에 핫독세은이?
SCP에 나올거 같다

그 부실에 핫도그와 콜라가 있다면 절대 먹어선 안됩니다
먹게되면...(기록말소)...그 후로...(기록말소)

69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36:25

>>682 션섄닌 엔트로피 건들면 큰일나여 :0c

그치만 루프물 좋와

697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36:33

희야주의 추측... 🤔🤔 캡틴이 >>688 처럼 묻는 것을 보니. 맞는 것이 있는 걸까요?

698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1:37:39

>>686 오오 영화베이스는 뭘 해도 간지지 기대할게 😵

>>688 응 💕 난 목적 뚜렷해. 비슷할까? 뱀프도 마녀도 껌은 천 입고 있으니까? (모름) 마녀 모자는 챙 큰거 써줬으면 조켓어 얼굴에 그림자드리워지게. (사심)

69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37:58

내가
마르타를 본 거 같은데
저거 할로윈 변신이 아니라 괴이수준 아니야?

70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38:06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그 부분은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으로 할게요!

701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38:58

그 할로윈 변신 못고른 사람도 골라줘
가령 여로라던가 여로라던가

70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39:24

>>676 3번과 4번이 일리있네요. 역시 희야선배 날카로워요...
3번과 4번 둘 다일 가능성도 닫아둬서는 안되겠지요
캡틴이 신뢰할 수 있는 연구원은 지금까지는 은우 담당 연구원, 세은이 담당 연구원, 은우와 세은이네 삼촌 이렇게 셋뿐이라고 못박아두셨기도 했고요.

>>696 그 큰일을 막는 게 아마 저 버전에서의 성운이 개인이벤 메인목표가 되지 않았을까요 👀

70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39:28

>>694 현실 마인크래프트 한대! (?)
그것두 있지만 처음엔 살생을 싫어했단점,
결국엔 세뇌 당해서 설리번을 따랐다는 부분에서 아! 싶었엉. :3c

704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39:51

갠적으로 소나키네시스 계열이나 리라가 세이렌 해주면 좋겠다
하는 말마다 다 홀려버리는거임

705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39:52

>>693 그치만... 귀여운 거 맞고

706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39:56

데이터 축적은 3가지 생각중

1. 사회현상
희야가 진행에도 말했다시피 샹그릴라 사건은 '열등생과 엘리트의 선을 더욱 공고히 나누고 목줄을 잡을 명분'이 있음.

통계상 범죄에 손대는 학생이 샹그릴라를 복용했고 대다수가 3학구의 열등생이다, 라고 하면 3학구의 입지를 좁힐 수 있거니와 타 학구의 입지는 늘어나기 마련이다. 하물며 3학구의 퍼스트클래스에게도 책임이 가게 되어있음.

왜냐? 저지먼트 부장이나 하는 애들이 부상이나 입고 범죄는 늘어나고 있거든. 쓸모가 없지 않느냐, 혹은 더 타이트하게 조여야 말을 들어먹지 않겠느냐 등의 목줄이 더 늘어난단 소리임. 이 일로 이득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가 뭐게요?

높으신 분의 예산 측정은 너무 간 일이니 세계관으로 보면 연구원이나 퍼스트클래스임.

사회 현상이 진행될수록 연구원들이나 이를 제압할 수 있는 자의 권위는 자연스레 커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갈등은 심화되는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결국 현재 인첨공이 커리큘럼 당연히 여기듯 '당연한 일'이 되리라 생각중.

특히나 샹그릴라를 보고 우리가 부작용을 제거할 수 있어요. 라고 하는 단체가 나타난다면? 본인들이 하던 일의 손이요 입 싹 씻고 선량하게 나타난다면? 하물며 내막을 아는 3학구 퍼스트클래스는 권위가 떨어져 입을 다물수밖에 없다면?

이 디스토피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상상에 맡김.

2. 전투 데이터
단순히 블랙 크로우나 여타 스킬아웃에게 이녀석들 패턴은 이래요. 하고 주는 것도 있고 뭐야 그... 레벨... 뭐더라 그 캐터... 그거 있잖음 뇌토막 브레이커(?) 그거를 조금 더 완벽하게 조율할 수도 있겠지. 특정 대분류 능력자만 쓰러지게 만든다던가.

3. 능력 데이터
패러사이트의 보완점을 위한 데이터 수집일수도.

어쩌면 3개 다일수도 있고 암튼 추리 끝 머리 아파잉 복복복 해죠

>>688 응. 그리고 그 퍼스트클래스는 위크니스를 들켰거나 그에 준하는 상태일 것 같아. :3c
이건 딱히 추리가 아니라 감이 그래... 그냥 희야가 와서 속삭이고 감

70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41:20

>>699 괴?이 🤔🤔🤔🤔🤔 동월이랑 괴이탐색 가다가 저런엉니 마주치면 삿될거 같은데...

70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41:37

>>705 우르슬라 혜우우가 귀엽다니 도대체...

>>706 고생했어 희야주 (복복복복)
고생했으니까 양갈래 혜우우 볼래?(?)

709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41:46

으악 비행기 태우지 마!(쥐구멍!)

암튼 분위기 환기 겸 얘기하자면 희야 할로윈은

1. 크툴루(?)
2. 법왕 설리번(??)
3. 그윈돌린(???)

중 하나이지 않을까(뭐

710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41:57

>>706 헐... 희야주 대단해... (복복복)

711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42:39

>>708 꺄 (복복복에 신났다가 양갈래 혜우우에 눈 번쩍)

줘!!!!!!!!!!!!

>>710 흐헤헤 고마어 태진주의 흔치 않은 복복복이다 (봑실!)

71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42:45

>>706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손이 작아서 복복복이는 못하고 발에 삐대기)

캐퍼시티 어쩌구였는데 캐퍼시티 다운이었었던가요?

713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42:50

>>704 리라가 하자

>>707 음 굉장해 기절해도 인정할수 있어

71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43:00

>>706 크툴루뇌 발동한 햐주 복복~ (담쓰담쓰담쓰담쓰)

715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01:43:05

>>706 희야주 똑똑해 (복복복복)

근데
크툴루가 되어버리면

716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43:18

>>706 추리를 보고 감탄하게 되어요. 00.....
쭉 읽어보니 1번이 목적이 아닐까 싶네요.... 정말 추리 하느라 고생했어요. (복복복복복복)

717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43:19

>>706
>>>>>>그 퍼스트클래스는 위크니스를 들켰거나 그에 준하는 상태일 것 같아<<<<<<

71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43:29

아 그리고 햐주 추리 수고했어 빡대갈인 혜성주한테 큰 도움이 됐음

719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43:45

>>712 응응응 그거! (삐대기에 맞삐대기)(뽁뽁뽁)

퍼스트클래스가 이득을 받는다 -> 이거는 여타 학구의 퍼클 얘기임. 힘을 잃으면 다른 곳이 힘을 얻잖아.

72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44:06

>>706 이렇게까지 썼으니 추리를 하자면 일단 셋 다 아니랍니다. 물론 부가적인 데이터는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가장 그림자가 노리는 데이터는 따로 있어요. 그리고 현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는 데이터이기도 하고요.

퍼스트클래스 쪽은 흥미롭네요! 저것도 판정을 내려줄까 했지만 이 부분은 차후 직접 보시는 쪽이 더 재밌을 것 같네요!

721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44:50

>>706 희야주 수고했어요~~~~~ 이제 머리 쉴 수 있게 해주자!!! (복복복)

>>699, >>707 넣어드릴 수는 있지만 조우 시에 무슨 일이 일어날진 책임 못져요? 🤔🤔

72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44:57

추리의 답을 추리의 답을 이에요!

72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45:02

>>711 양갈래 혜우우는... 희야주 마음속에 있단다!
는 농담이고 이거
어장에서 볼 일이 있을까 싶지만은

https://picrew.me/share?cd=g6Y9EmDv39

72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45:49

혜우는 역시 예쁘다(끄덕)

(관전하러 사라짐)

72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46:01

자 이제 킵해놓은 네카픽크루는 두개다 하히후헤호

726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46:27

>>723 음. 이 시간까지 살아있길 잘 했어. (성불)

727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46:41

양갈래 혜우우다!!!!

728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46:41

>>703 00. 비설이랑 관련 있는 변신이군요. (복복복복)

>>709 공포스런 느낌이면, 요즘 희야를 볼 때마다, 크툴루 말고 니알라토텝도 생각이 나긴 해요. 🤔
아무튼. 123번 다 마음에 드는데. 다 해주세요. (???)

729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1:46:43

"응- 그러면 희야 형이라고 부르죠, 뭐!"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요? 하긴 위험하니까요- 그럼 희야 형만 믿을게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했지만, 그는 딱히 그것을 지적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여로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네요- 우린 학생이니까- 너무 딱딱한 것보다는 말랑한 게 최고니까요- 말랑한 순찰은 뭔지 기대되기도 해요-"

말랑한 순찰이 무엇이 무엇일까. 나중에 같은 학년 친구들과 순찰하게 되면, 해보겠다고 생각한 여로는 희야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면 가보실까요!"

놀러 가자!!!!

73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47:29

>>724 원래 존재하지 않는 환상은 아름다운 법이지

>>726 뭣
안돼 가기전에 동월이 썰 다 풀고가 (붙잡)

>>727 허허허 태진주 외침이 우렁차구만

731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47:29

여튼 급 고민중인게

제이슨 부히스 vs 레더페이스

혹은 그 외...?

고민중입니다 고민...

73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47:40

>>721 그래픽카드마냥 채굴당할지도 몰라...!!

>>723 혜우우!
혜우우!
혜우우!
혜우우!
혜우우!

733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1:47:52

응? 여로땅 할로윈?

어쩐지 여로땅은 채셔고양이가 되어서!!!!XD

체셔고양이 여로가 되었다 한다!!

73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48:00

그러면 캡틴은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3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1:48:24

잘자 캡틴!

736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48:26

>>714 으헤헤히헤 복복복 조와 (뽁실뽝실박실봥실)

>>715 헤헤 안햐주 열심히 했다 (동그래짐)(?)

크툴루 괜찮지 않아? 진짜로 산치체크 시켜줄 수 있어

>>716 류화주도 고마워 고마워~ 하지만 다갓 띄워준 사람이 류화주니까 추리할 수 있게 해줘서 기쁜 것이야~~~ (정전기 방방 뜸)

>>718 이잉 혜성주 빡대가리 아니야~!!! >:3 (복복복복!)

>>720 크아악 다 아니라니 그래도 추리하는 동안 즐거웠어~ 캡틴도 빨리 나 복복복 해줘 >;3

하긴 희야주 뇌가 좀 정치? 뭐야 그
로판식 사이다! 아무튼 그거! 굳이 오래 생각 안 해도 되는 그거! 같은 정치에 찌들긴 해서 그럴수도 있어

너희는 로판 쓰지 마라(냅다)

737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48:29

잘 자요 캡틴~

>>731 여기서 제3의 선택지 할로윈 국밥룩 식구 어떠세요?

738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48:54

>>723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희야가 빨리 혜우의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줘야 해요. (????)

73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49:13

>>732 으어어어 함성에 떨린다

>>733 막 이리나오고 저리나오고 하는거야 여로?

>>734 캡틴 잘 자

74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49:25

캡틴 잘자

>>736 음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다 (복복복 돌려주기)

741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1:49:31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음... 식구.. 식구도 괜찮을거 같군요

하하 하나같이 슬래셔로구만

742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1:49:34

캡틴 잘 자요.

743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50:05

Picrewの「와앙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F3Xm5hfV9 #Picrew #와앙픽크루
아무튼 이걸 진짜로 일상에서 해볼 수 있겠네요

“○○아~ 일어나~ 축제현장 순찰 가야지~” (앞발로 토닥토닥 누를 때마다 유치한 장난감 소리가 난다.) (삑삑삑삑삐)

744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1:50:12

양갈래 혜우우 귀여워!!!!

그러는?걸지도? 수경이와 함께 다니는 걸까 여로땅:3

74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50:16

>>738 음... 희야 밖에 할 사람이 없긴해]
예리하군 류화주

746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50:29

>>721 헤헤헤헤 이제 쉴게~!!!!!!!! 고마어!!! (빡실뽱실!)

캡틴은 구빰이야~~~

>>723 동네 사람들
얘가 희야 동생이래요
어떻게 이런? 미인이? 저깟 사이비문어빡대가리의(희야: ?) 동생일 수 있지???????????
오늘부터 혜우의 모독은 나에 대한 모독으로 간주한다

747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1:50:31

성운이 귀여워!!!!

748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50:40

>>730 (붙잡힘) 풀게...... 더 있나........? (모른척)

>>731 개인적으로는 제이슨일까요.... 🤔🤔🤔

>>732 와! 신체 채굴! (?)

>>733 여로고양이!!!!!!! 귀엽겠다!!!!!!!!!!

캡틴 주무세요!!!!!!!!!!!!!!!!!

749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51:32

>>728 검은 태양의 법왕 크툴루?

오마이갓

75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51:34

할 게 없으니 이유를 붙혀서 이혜성을 쉬게 만들어야겠다

75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51:47

>>743 잠깐만 성운아 발바닥 딱 열번만 눌러보자
아니 백번
아니 천번!!!!!!!!!!!!!!

>>746 그야 미인의 동생은 미인인게 공설 아니냐구
외우주적 미모인 희야 앞에 혜우는 한낱 심해일 뿐이지

75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1:52:55

>>748 여로 고양이의 말을 들으면 이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기 어렵다구:3!

사회적으로 죽이기에 특화되어있는 무해한(?) 쳬셔고양이:3

753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54:01

>>723 와 이거 이미지 호스팅 사이트 5분짜리 링크였으면 피눈물 흘릴뻔했어요..
피눈물은 아니고 눈물이 흐르네요
미녀야 미녀

>>747 “여로야, 일어나─” (삑삑삑)

>>751 “응, 그··· 언제까지 손바닥만 만지고 있으려구. 순찰 가야지💦”

75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54:14

무?해???(잠시 생각 중) 뭐 귀여우면 됐다

75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54:32

어 잠깐
희야 왜 설녀 안함?

756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55:15

>>755 희야 유교맨이라 기모노 용납 못한대(뭐

757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1:55:21

>>755 어 그러네요? 혜우주 의견 재청합니다
희야 다크소울 할거면 기왕이면 이걸로 해줘요 https://namu.wiki/w/%EB%B0%98%EB%A3%A1%20%ED%94%84%EB%A6%AC%EC%8B%A4%EB%9D%BC

75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1:55:45

>>728 히히 :3c
나는야 아무렇지 않게 비설을 뿌리는 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59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1:57:00

여로땅 기본적으로 저지먼트에겐 내숭이니까:3

76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1:57:48

>>756 >>757 이거다

>>759 그런 여로 앞에서 샹그릴라 먹방을 해보겠습니다

761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58:10

>>757 ...모카고에 엘드리치 없지?

76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1:58:26

성운냥 보고 기억 잃었다 깨어났어

763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1:58:29

>>759 그래서 여로는 조커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고양이도 괜찮겠다(흠)

764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58:30

>>743 하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워서 죽겠네ㅋㅋㅋㅋㅋ (심장마비)

>>752 그럼 학교에서 길잡이 하는 척 애들을 파멸로 이끄는.... (??)

765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1:59:20

갑자기 든 생각인데,
동월이 코스튬을 역병의사로 하면? 동월이는 과연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당장 해보자 동월아!!!!!!!!!!!!!!!!!! (동월:예?)

766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1:59:35

>>743 나 이거 이제 봤는데 죽을게
성불할게
윤회할게

76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00:34

>>765 역병의사는 괜찮지 않아?

76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2:00:39

음. 자기 전에 살짝 의견 제시 부탁만!
이번에는 스토리를 하면서 여러분들의 행동을 하나로 묶어서 연결하는 느낌으로 했는데... 그러니까 비슷한 행동을 하는 이들을 하나로 묶어서 서로 연계를 한 것처럼 진행을 하긴 했는데 이 부분 괜찮으셨나요?

사실은 한명 한명 따로 따로 다 써줄까 했지만, 그렇게 하자니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뭔가 중복되는 부분이 생겨버려서 그렇게 처리하긴 했는데 혹시 괜찮으셨는지 살며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땠는지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할 것 같아요.

답은 자고 일어난 후에 확인할게요!! 다시 한번 다들 좋은 밤 되세요!

769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2:00:42

>>758 (왕 깨물기)

오늘 진행을 다시 정주행 해보고 왔는데.......
어떻게 오늘은 빠지지 않고 참가해서, 고해성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니 다행이네요. uu

770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01:01

>>765

77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01:36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760 여로땅 멘탈 깨져!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763 사실 여우에도 가깝기도 해:3 정확하겐 인간의 간을 빼먹는다 알려진 매구:3

772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02:17

>>768 나는 완전!!! 좋았어!!!!! 하나하나 따로 반응하는 건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꼬일 수도 있는데, 묶어서 연계하면 그만큼 시너지도 있는 것 같고 더 스피디하게 진행하는 느낌이라 긍정적인 의견 얹을게~!!!!!!!! 별점 10점 만점에 15928585939584722점!!!!!!!!

773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02:21

>>762 .oO(쥐인데)

>>764 “일어나- 그건 그거고 순찰은 순찰이지-”

>>766 “선배에─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소파에 늘어지셔도─”
“순찰은 가셔야 돼요─” (삑삑삑삑)

774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02:21

>>763 나는 나쁘지 않았어!:3

77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03:17

아! 그러면....

성운찌.... :3

777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04:19

>>768 중복되는 부분을 정직하게 처리해버리면 팀킬이 빈발할 것 같아요... 계속 이 방식으로 해주셨으면 해요. 캡틴이 연계로 처리해주시는 부분을 빼버리고 정직하게 다 실시간반영한다! 고 하시면 한번 진행 때마다 작전회의타임 1시간씩은 필요할 것 같아요 👀💦

>>765 어디 역병의사요?!

77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04:36

>>743 넘... 뽀쨕해서 주거... (죤)

>>765 역병의사...? 의사...? 뭐지, 셀프고문인가...?

>>769 엩. (-99999999999)(사망)
류화가 더 나쁜생각 품지 않을수 있어서 다행이야! ;3c

77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04:37

>>768 나는 매우 좋았음
따로 다이스 판정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캡틴이 하나로 취합해서 장면을 만들어주는게 너무 좋았어
단점이라면 행동의 범위가 너무 넓어진다는거? 적용의 결과가 예측이 안된다는게 조금 그렇달지

78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04:59

다들 즐겁게 노는데 이런 소리해서 미안해.

캡틴 혹시 괜찮다면 >>776 하이드해줘

781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05:12

>>767 일단 의사라는 것 자체가? 동월이가 역병의사가 의사라는걸 모를 리는 없으니..... 🤔🤔🤔 그래도 겉모습 자체에는 큰 타격이 없겠지만 심리적으로.... (옆눈)

>>768 저도 좋았습니다!!!!!!!!!!! 따로하면 자신에 대한 반응 확인은 편하겠지만 묶여있는게 빠르기도 하고? 오히려 묶여있어서 다른 캐릭터들 반응을 빠르게 훑고 저도 작성하기가 편했던것 같습니다!!!!!!!!!!!!

>>770 힛히히 재밌겠다 (신남) (도망)

782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05:55

>>753 아니냐 오늘 하루쯤은 순찰 안 나가도 될거같아 (무한 조물)
성운이 말하는 것도 넘 커여워

783 한양주 (9qdLCeI3hA)

2023-11-06 (모두 수고..) 02:07:22

Picrewの「4649 よろしく」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Btp4o0xSy #Picrew #4649_よろしく

술 먹는 성인 하나냥

784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08:00

>>776 (복복복복) 미안해 화력이 넘 세서 혜성주 레스를 자꾸 놓쳤나봐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 그런 생각 말아 나야말로 미안해 잘 못챙겨봐서 8ㅅ8

785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09:00

>>776 화제가 너무 많을 때는 저도 쓸려다니느라 반응을 다 못해드릴 때가 있는데.. 오늘은 맹점에 혜성주가 걸리셨나 봐요, 반응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그 기분 저도 너무 잘 알아서..

78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10:18

아니 괜찮아 내가 너무 깊게 생각했던 것 같네.
그냥 내가 예민했던 것 같아. 늦새벽에 심각한 레스 올려서 미안해 다들 고마워

787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11:01

>>778 “애린아, 우리 순찰은 가야 된다니까······!”
“그런데 죤이 뭐야?”

788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11:48

>>776 어??? 아니야 아니야! 내가 시야가 좁았던 탓인 것 같아...🥺 썰 못푸는 거 아니고 하나하나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니까, 혹시라도 벽 느꼈거나 소외감이 조금이라도 들었더라면 미안해... 전적으로 이쪽 잘못이지 절대 본인이 노잼인간이거나 썰풀이 못하는 사람이거나 그런 게 아니라는 점 알아줬음 좋겠어. 빈말 아니라 하나하나 매력적으로 보고 있으니까 자존감 떨어지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나도 떨어지지 않게끔 옆에서 도울 테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반응 일일히 못해줘서 미안하구...

789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12:09

>>776 그렇지 않아요.... 항상 반응 한다곤 하지만 아무래도 슥슥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제가 너무 넘겨버렸나보네요. 죄송해요 혜성주... 저도 잘 알지요 그거.... 앞으로는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할게요...!

790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2:12:54

저도 방송 보고 게임하고 하느라 어장을 제대로 체크 못했군요...
제 관찰력과 시야의 부족으로 인해 일어난 일입니다... 죄송합니다!

791 한양주 (9qdLCeI3hA)

2023-11-06 (모두 수고..) 02:13:19

>>768
괜찮았어. 한명 한명 다 자세하게 묘사하다가는 캡틴도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봐.

>>776
전혀 그런 거 없었어. 화력이 세서 밀린 거지, 혜성주가 성의 없어서 그런 거 절대 아니야. 오늘 그게 마음에 좀 걸렸구나, 미안해😢😢

792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13:20

>>786 에잇 그렇다면 복복이나 해줘랏 (정수리 공격)

79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14:45

>>776 헉 미안해!!! 그치만 썰을 못푼다거나 재미없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야!!! ;0

혜성이한테 맞을만한거 짱구를 굴리다 금방울전 보고서 좀 띠용하긴 했숨... (쮸글)

794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16:02

>>773 성운아 순찰 필요 없지 않을까....? 어차피 너만 있으면 세상이 구해지는데....!!!!

>>777 아마 유럽쪽 역병의사지 않을까요...? (사실 그거 말곤 뭐가 더 있는지를 모른다...)

>>778 동월이에게 절대 거울을 보여줘선 안 돼....!!!!!! (?)

79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16:57

씻고 왘ㅅ은데 못 봤지만 일단은!!@ 나 혜성주 썰 멋푼다거나 재미없어서 그러지 앙ㅎ아!!!!! 진짜루!!@! 소외감 느꼈다면 미안래....!!! 진짜 혜성주도 혜성이도 엄청 좋아한다구!!!

79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17:35

늦새벽에 심각한 이야기해서 미안하네
이렇게 말하는 나도 못보고 놓치는 경우가 많았을거고 떳떳한 건 아닐텐데 괜히 이야기한 것 같다. 혹시 내가 넘겨버려서 마음 다쳤던 사람들은 미안해.
신경쓰지말고 다시 왁자하게 떠들자:)
미안하고 고마워 다들.

>>792 (복복복복)

797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18:26

진짜라구!!!! 혜성이처럼 보자마자 방울소리 쨍쨍 들리는 캐 지금까지 상판 역사상 겪은 적 업서8ㅁ8!!!!! 이렇게 애가 살아있는 느낌 난 거 본 적읍ㄹ어!!!

798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19:23

>>796 (무릎에 올라타기)

799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2:19:44

후후 그런 기분 들 때도 있조... 새벽이니까여
아무도 혜성주 일부러 무시하거나 하는 거 아니니까 넘 걱정마여~~~~ (쑤담쑤담

80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19:49

>>797 선생님은 일단 잘 준비를 하세요:> 고마워

80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20:06

>>787 애린 : "미스터 존 네이스(John Nase)를 혹시 아심까? 대충 말도 안되는 상황이나 그런 것을 떠올릴만한 언행을 하는 사람이 보이면 그를 부르면 됨다."

80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20:09

연상이 아니라 진짜 뭔가 감각처럼 느껴지는 경우 본 적 읍ㄹ아!@@@ 진짜루!!!!

803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20:53

>>798 (복복복복복복)

>>799 대체 당신은 어디있다가 나타난겨??

804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20:55

사실 내가 지금 어느 정도 졸고 있긴 해.... :3 지금 자기가 조금 애매해서 말이지.....(지인들과 크라임씬 하는 중)

80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21:07

세나주 어서와!!

806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21:17

>>794 딱 그 역병의사를 모티브로 멘탈박살 컨텐츠에 나오는 유명한 역병의사가 3종류가 있거든요. 다키스트 던전 역병의사가 그나마 가장 안전하고 그 다음이 SCP 역병의사이며 마지막으로 희야주도 삐명지르게 만드는게 로보토미 역병의사라 하더라...

807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21:39

>>796 미안하다고!!!!! 얘기하지!!!! 말기!!! (쩌렁)

솔직히 말해서 참여자가 곧 30이고 어장은 50판인데다 그만한 화력에서 다들 휩쓸리느라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 후딱 잇고 할 일 해야지....로 비롯된 각자의 양심의 가책이 버릇 들 시기인 마의 1달+@차를 지나고 있는 어장이라서!!! 내 자신이 떳떳한 게 아닌데...로 넘기며 자책할 사유는 못 된다고 봐. 언젠가 나올 얘기였거니와 취미인데 당연히 불편한 건 서로서로 조율해나가는 것이지 스트레스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니니까 미안하다고 얘기하지 말기!!!!!

80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21:51

>>804 졸았으면 일찍 자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9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21:56

>>799 세나주가 살아있서. :0c
핑퐁 하나만 더 할수 있는 부분? 나 지금 퇴고하다 멈췄는디

81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22:02

>>796 (골골골골)(부비쟉) 심란하면 말 해서 푸는게 제일이지 괜찮아 말 잘 해줬어

811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22:27

>>801 “지식이 늘었다!”
“하지만 순찰은 가야돼 점례야.” (삑삑삡삐)

81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23:05

>>803 (슬슬 잠이들려그럼) (오늘은 이 무릎인가)

81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23:06

세나주 혼틈 등장 어서오고

814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23:22

세나주 어서오세요~

815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2:23:50

여로주도 반가워욧 ><

>>808 핑퐁이여?? 음~~~~ 할 수 있을 거같아여 헤헤
그런데 노파심에 묻는거지만여~~~ 혹시 무리해서 세나랑 돌리고 있거나 그런 거 아니조?

816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2:24:17

밍나도 반가워여~~~

817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2:24:21

화력에 놓치고 넘어갈 적도 있다지만, 주의했어야 하는 부분이니... 다만 일부러 무시하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음. 혜성주가 미안할 거 없으니까. 서운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818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24:22

세하~!!!!!!!!!!!!!

819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24:22

>>807 >>>눈에 보이는 것만 후딱 잇고 할 일 해야지...<<<

820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24:32

나 빼고 다 크라임씬 1일차라 잘 수가 읎어... 첫 크라임씬을 고인물의 병크로 마무리시킬 수 없다☆ 는 책임감이 날 깨우고 있다:3


사실 내가 범인인데 숨길 의도 없이 대답했는데도 다들 다른 사람들의 증거에 꽂혀서 열심히 추리 중이라 잠을 못 자겠네:3 초보들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우승 시켜주지....🤔

821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24:38

>>807 아이고 선생님 (쩌렁에 휩쓸림) 알았으니 복복이나 받으셔요(복복복)

>>810 음, 으음 그래도 말하기 어렵잖아? 사안이 사안이고 뭐...(복복복복복복)

822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02:26:02

세나주 어서 오세요.

>>778 uvu 모든게 세나의 수정펀치 덕분이죠. 응.

823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26:08

>>819 하하 중생아 이것이 무척-추한 문어의 혜안이노라(뭐

>>821 (봑실해짐) <:3 암튼 얘기해줘서 오히려 이쪽이 고맙다구...(부빗)

82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2:26:13

사실 화력이 진짜 쎄서 아무래도 묻히는 것이 많긴 하더라고요. 이 캡틴조차도 한번씩은 와도 아무도 인사를 하지 않고 제가 뭐 달아도 레스가 없던 경우도 여럿 있었는지라...
근데 이게 사람이 많아서 금방 묻히는게 주 원인인듯 하니... 조금만 서로서로 신경쓰는 모카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분위기 나빠진다고 생각말고 느끼는게 있으면 서로 이야기하고 푸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해요.
제 상판 경험상 쌓아두면 반드시 파멸엔딩이 나오더라고요. 미안한거 아니니 그냥 느끼는게 있으면 처음에 부드럽게 얘기하도록 해요. 지금처럼 말이에요.

그런고로 이 캡틴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상 제가 한번씩 거절하기도 하는데 돌리기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니까 부디 오해없길 바라며.. 8ㅁ8

이젠 진짜로 자러 갑니다! 또 레스 쓰면 은우나 세은이의 존재를 지워버리고 진행만 하겠다!(사르륵)

82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26:28

>>812 뭐에요 내 무릎을 준 적이 없는데(쓰담쓰담)

>>817 신경써줘서 고마워 미안하고:>

>>820 원래 그런건 고인물이 초보 농락하는 재미아니였나

82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27:25

캡틴 어서오구 어서 자러가랏!!!! 안 되겠다. 슬쩍 내가 거짓말한다는 힌트 줘야지...

827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27:36

>>824 주의사항 확인했어!!!! 앞으로 더 신경 쓰고 노력할게...!!!!!

그런데 이사람아 그렇다고 은우랑 세은이를 죽여버리면(캡틴: 그런 의미 아닌데요;)

828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27:36

>>796 (복복복복) 괜찮습니다 오히려 말하는게 좋은거지여 그런건. 혼자 골머리 쌓다간 언제 제대로 터질지도 몰라요? (복복복복복복)

>>799 세나주가 오실 시간이 됐군... (시계보고 끄덕) 안녕하세요!!!!!!!!!! (기습 복복복복)

>>806 아하!!! 다키스트는 잘 모르지만 나머지 2개는 너무 잘 알지여!!!!!!!!!!!!! (동월주 특:SCP 좋아하고 로보토미 다깸)할로윈 이벤트는 겉모습만 따오는거라 어디든 상관이 없지만?? 갠적으로 젤 좋아하는건....... (고민) 둘 다요. (진지)

828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2:27:36

꺄아아아 >< 캡틴상 채고에여~~~~

829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27:51

>>815 무리라면 참치 하고있는 자체가 무리라능...
근데 요 이틀간 두통이 좀 심해서 집중을 잘 못했던 건 있긴 하네... 이건 내 문제인 거니까 세나주가 괜히 마음 졸이지 말기야. 미안해야 한다면 내가 미안하지... :)
아니면 애린주를 채찍으로 홋치홋치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좋아?

83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27:56

>>823 :0 그런가(모르겠음)(일단 복복복은 계속함)

>>824 이번에 또 오면 떽할거야! 캡틴도 잘자!

831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28:52

>>824 확인했습니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무십셔 캡!!!!!!!!!!!!!!!!!

832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2:29:15

>>828 동월주도 반가워여!
있는 거 자체는 아까부터 관전만하고 있었긴 했지만여 후후

833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29:16

>>825 크라임씬 하면 승률 100%이라(용의자 검거95%+범인 걸려서 승리5%)... ':3c 오늘 처음 한 초보들이 긴장을 엄청 했더라구.

눈치 못채게 일부러 져서 크윽!! 내 승률에 첫 패배라니! 분하다!!! 하고 싶은 것도 있어:3

834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29:25

>>820 중상모략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크라임씬. 똑똑하지 않으면 접대도 못하는 야생의 땅...

>>823 아이고 아이고 고인물 문어가 자기 뼈 없다고 내골격동물 팬다 아이고...(뭐

>>825 (친칠라는 진짜로 말안들음)

83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29:36

>>828 이 혼틈을 탄 복복이라니(봑실봑실해짐)

83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30:24

>>824 알겠슴다 캡! 더욱 더 치밀하게 참치들을 노려보는 참치헌터가 되겠다!

837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30:25

>>796 그리고 진짜 이런 건 바로바로 말해야한다! 글로만 전해지는 커뮤이기 때문에 의도가 아니었다 해도 오해가 쌓이는 경우가 많더라구:3 즐겁기 위해 하는 거잖아!

83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30:37

>>833 ??? 당신 무슨 승률이 그따위야? 석유잖아 그건:<

839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2:31:25

>>824 은우와 세은이를 위해서 캡틴을 확실히 재울 수밖에
미안해요 영감 이건 뽑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피슛)

840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31:29

그리구 여담인데 종교쟁이 하나 더 있었으면
안희야랑 대립각 씨게 세우고 이거 가능했을 것 같아

84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31:30

>>821 하지만 달리 말하면 그 힘든 말을 혜성주가 해준거야 대단한거라구 (그륵그륵)
희야주도 캡틴도 저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심란하게 생각하지 말어
더 고민한다면 혜우우 설정을 향해 망치를 들겠다... 내 사죄의 의미로...!

>>824 캡틴도 늘 고마워 고생이 많어 정말 (토닥토닥)
그러니까 이제 진짜 자라 (희번득) 잘 자!

84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32:08

>>834 (진짜 친칠라가 아니잖아요 쓰앵님)

>>837 (약간 부끄러워서 환장할 것 같음)앞으로도 잘 말하는 참치가 되겠습니다(?)

843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33:34

>>838 어쩌다보니...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하지만,진행에서 보면 진짜 이 짤 그대로인 여로주다:3

그래도 이런 승률인 사람의 첫 패배를 안겨주는 것도 초보들 입장에선 꽤 뿌듯할 거 같아서:3

84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33:52

situplay>1596999085>793 그리고 나 이거 봤는데 대체 금방울전이 뭐야

>>841 거기서 혜우우 설정을 얼마나 더 심해로 만들라고 떽! 사죄의 의미치고는 너무 리스크가 커 (마구 쓰담쓰담쓰담)

845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2:34:39

>>829 그런가여~~~~!
그렇담 다행이지만 혹시 머리가 너무 아프다거나 글을 못 쓰겠다거나~~ 하구 생각드시면 말해주세여 헤헤
어쨌든 일상은 둘이서 즐겁게 하는게 좋자나오~

84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35:11

>>843 동지 악수 하실?(악수) 나도 돌머리임:>!!! 그거야 그런데 그거 잘못하면 다른 석유한테 크게 다칠것 같은데

847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35:34

>>832 이 프로 관전러 세나주 같으니 (복복복복복) 항상 스레 새벽에 지키시던데 힘들진 않으신가요...!!!!

>>835 핫하하 당신은 복복이를 피할 수 없다!!!! (무한 복복복복복)

84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35:54

>>840 종교쟁이 말고 군인은 있는데 어때?? 나 개인적으로 희야랑 예은이가 대화하는 거 보고 싶어

84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36:20

>>844 심해에도 나락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데... 안돼? (초롱초롱)(반짝반짝)

85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36:34

>>847 느아아앍!!! 이 가차없는 복복이라니!!!

85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36:40

>>844 옛날 고전 소설이야:3 금방울 탈을 쓴 금령이 인간과 함께 괴수를 무찌르고 그 인간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하는.

852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2:37:14

>>847 넵! 아침에 죽을거 같은거 빼곤 생각보다 할만해오! ><

853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37:16

나 분명 오늘 일상 구하려고 했는데 어라 시간이....? (흐릿) 그래도 구할래요 일상. (엄근진) 내일 구하려면 귀찮다고 미룰 것 같단 말이야....

물론 시간상 선레만 쓰고 사라질것 같긴 하지만요.... 상황만 짜고 내일 돌려도 된다 하시는 분 계시면 혹시...... 염치 없지만서도....... (옆눈)

85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37:19

>>849 ???? 그건 나락이 아니라 우린 지구의 핵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안돼 떽!

85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38:40

>>853 일상... 시작하기에는 시간이...

>>854 히잉 아라쏘요... (시무룩)
하지만 멘탈 다이스는 돌려버릴테다
.dice -100 50. = -96

85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39:04

>>851 나도 책을 좀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처음 들어봄;;; 신기하네

세나주 사람이 아침에 죽을 것 같은 건 맞지만 그거 잘못하면 수명 반납해서 체력 채우는 거다??
그리고 일상.. 나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시간이고 지금 이혜성 멘탈이 쓰레기가 되어서() 미안해

85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39:04

뭣?
어 음 갑자기 이렇게 주면 나 너무 들떠버리는데(?)

858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39:33

>>850 핫하하 그리고 제가 못본것 같은데 혜성이 할로윈은 뭔지 어서 풀어주시죠!!!!!!!! 안풀어주면 동월이것도 없다!!!!!!! (?)

>>852 🤔🤔🤔그건 할만한게 아니지 않나요....? 우린 그럴때 휴식을 하기로 약속했어요......

85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39:46

>>855 >>857 ??? 다갓이 미쳤나보오

86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40:44

>>858 그거 아직 못정해서 못본게 아니라 없는 거 맞아(뽝실해진 채 슬금슬금 반대로 기어감)

86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40:49

>>846 악수하자!(악수함)(하파짝)

일단 게임하는 사람들 중에 나 이상으로 승률이 나오는 사람은 없고... 다들 아는 사이이고 하니까 그래도 배려하면서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건 하면 안된다, 이건 말하면 안 되는 부분이다만 짚어주면 되는 거라서:3

그래서 일부러 쉬운 난이도로 골랐구:3 자 어서 날 투표해라 초보들!!!*''* 하고 있어:3

862 말랑말랑 희야 - 복실복실 여로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41:16

"그러면 희야도 여로라고 부를게요!"

선배가 아니라 희야라고 불러준다! 호칭 정리는 끝냈고, 이제 남은 것은 선량한 저지먼트에게 일탈 종용하기 뿐이다. 후배가 호응하냐의 문제겠지만.

"응! 희야만 믿어요!"

희야는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허리를 쭉 폈다. 가보실까요, 순찰의 시작을 알리는 말과 함께 척척 걸어나가며 복도를 쭉 지나 계단을 타고 학교 밖으로 내려갈 때, 희야는 당당하게 재잘거렸다.

"이제 얘기할 수 있는 거지만- 말랑말랑한 순찰은 학생들을 위한 순찰이에요. 우리는 고작 학생인데 병원에서 그런 일이 있었잖아! 최근 순찰 보고하는 애들도 스킬아웃과 대립하다 제압하고 왔다든지, 자잘한 부상을 입는다든지 그런 일이 있는데 인간이 정신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계단을 온전히 내려섰을 적, 희야는 학교 뒤 화단으로 가려다 멈칫하고는 당신을 향해 시선을 올렸다.

"그러니까 희야랑 하는 순찰은 안전한 루트로 진행하고, 그 끝이 카페같은 휴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학생들의 휴식과 정서적인 안정을 고려했거든요. 세은이나 은우가 알면 혼나겠지만 어차피 보고서는 희야가 올리는 걸요. 책임은 희야가 지니까. 어때요?"

……능청맞게 얘기하지만 끝은 결국 땡땡이 제안이었다.

863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41:39

세나주 힘들면 자라...!!!! 심지어 직장도 다니는 사회인이자너!!!

864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2:42:16

어차피 사람 죽을때 되면 죽는데 갈땐 가더라두 우리 애들 보는 정돈 괜찮자나여~~~~! ><

86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42:53

아니야 아니야 세나주... 그러다가 나처럼 훅 가.. 안 돼... 어여 자.....

86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43:08

>>861 예 (하파짝) 아는 사이면 더 서로 멕이려고 하지 않나() 그래도 빨리 끝나야 자지. 시간이 벌써 3시라고??

867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44:27

>>830 당근빠따죠~~~!!(아주 그냥 뽝!실해짐!) 아니 그러네 군인이 있네.... 군인과 종교인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지... 초코파이를 줄 테니 신앙을 가져라 예은(예은주: ???)

>>834 하하 이래서 사람이 크툴루를 믿어야해(?

86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44:31

>>864 이거 젊을 때하는 객기라는 것이구려
그러다 한번에 가요:< 그게 느낄 새도 없이 그냥 간다니까??

869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02:45:10

어 왜 3시야

햐주 자러갈게 크아악ㄱ 나 진짜 아직 2시인줄 알았는데 3시면 안 되는데 망했다 수면패턴 어떡해...🤦‍♀️🤦‍♀️ 다들 넘 늦지않게 자고!!!!!

87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45:51

>>867 몬생겨져때요 (낄낄)(쓰담쓰담) 그럼 군인과 종교인은 늘 대착점이잖아~~

871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46:15

햐주도 늦게까지 수고했어 고맙다 잘자!

872 류애린 - 한세나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46:24

사실 기억나지 않는다 해서 딱히 애석하다던가 슬프다던가 하진 않았다.
그저 그 공백이 신경쓰였을 뿐, 어떤 때는 싫은 기억마저 떠올리지 않아도 되니 좋았다.
...라곤 해도 솔직히 다른 편의 자신은 기억의 소실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정말 소중한 기억까지 잊어버린다면 본말전도 아닌가,

"엩."

무언가 결정한듯 선베드에서 일어난 당신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려는듯 손을 몇번 털어보이자 그녀 역시 마시고 있던 음료를 마저 비워내곤 따로 빈 캔을 담아둘 상자에 내려놓았다.

"모래놀이 같이 하실 검까?"

물론 모래놀이란게 장난감을 사용해 모래성을 쌓는다거나 하는 정도의 애들 장난일 수도 있고, 사람을 묻는다거나 하는식의 장난일 수도 있지만... 어느쪽이든 그녀는 즐길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모래를 한웅큼 쥐고서 먹어보고 싶기도 했을까... 하지만 이건 당신에겐 말하지 않기로 했다.

"ㅔ? 대체 그게 멈까?
두 번 다시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여? 슬마 즈 여기서 혼쭐나는 검까?"

그녀는 오만가지 상상을 해보았다.
해변의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모래갈채를 받는 자신.
머리만 내놓고 모래에 수직으로 파묻혀 당신이 밟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아니면 감자칩만 먹이고 물은 먹이지 않은 채 고문을 즐기는 당신에게 이상한 소리를 내며 감자칩보다도 짠 눈물을 흘리는 자신.
그것도 아니면 제3의 인물에 의해 둘 다 모래사장에 파묻혀 깔깔거리는 모습.
그것도 아니면 서로 모래 위에 천사를 그리는 모습...

그런 망상들 속에서 당신이 손을 잡아끌자 그녀는 하염없이 딸려나갔고, 다른 손에 쥐고 있는 모래놀이 도구가 똑같은 플라스틱 양동이 안에서 덜그럭거렸다.

"헛, 슬마 바다에 던져지는 검까...!"

과한 망상이었다.

873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02:46:42

이제 다수결로 투표 해서 결과만 보면 돼!!

후후 어서 날 찍고 분하다...ㅂㄷㅂㄷ 하는 반응을 들려주고 싶구먼!*''*

그럼 미리 인사할게 다들 잘자!

874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46:44

>>859 헤헤헤헤헤헤 다갓이 하랬어 난 몰라 (혜우 멘탈을 주무르며)

희야주 잘 자
세나주도 무리하지 말고 얼르 자러가자

875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47:07

>>860 크 아 앗 그럴 수 업따 어딜 도망가시나!!!!!! (잡아끌기) (복복복복복복) 어서 정하고 풀어주시지!!!!!!!
라기엔 동월이도 아직 제대로 못정했다.... (흐릿) 뭘로 하지? 잭 더 리퍼? (??)

87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47:09

여로주도 미리 잘 자고
슬슬 등대를 켜야겠군

877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47:33

여로주 주무세요~~~!!!!!!!!!!!!

878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2:47:39

>>868 넵??? 지금 세나주 농담으로라도 젊다고는 못하는데여..... 후후..........

헤헤 암튼 생각보다 괜찮으니 밍나 넘 걱정 안해주셔두 돼여~~~
어차피 응급실가서 만능링겔 맞음 살아나여! (?

87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48:28

아 나 희야주한테 물어보고 싶은거 있었는데 늦었군

88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48:36

금방울전이 뭔지 답레 다 쓰고 설명하려고 했는데 적절하게 여로주가 스피드왜건 해주었군! 감사하오!

머야, 세나주야말로 무리하지 말어!!
여러분, 오늘 월요일이야.
그것도 비 엄청 오는 월요일.
(쥬금)

88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49:12

>>878 쓰앤님... 병원은 리스폰 장소가 아니라구여... (이불말이 함)

88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49:49

햐주 여로주 둘다 잘자~~~~ 굿밤~~~~

883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49:52

여로주도 미리 잘자

>>874 아니 한번쯤은 그냥 거슬러주세요 혜우 멘탈이 슬라임이냐구;0;

>>875 으에에에.....(끌려감)(그냥 털뭉치 ) 하지만 이혜성한테 어울리는 게 떠오르지가 않는걸 흑흑 동월주가 괴롭혀 흑흑
잭 더리퍼 보다 더 괴이스러운걸 생각해보자

88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50:40

월요일인데
비까지와
최악(드러눕)

88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2:52:00

나도 아마 쫌 더 잡담하다가 잘수도 있어서 미리 인사함
굿밤이야 다들

886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2:53:53

헤헤 것보다~~ 젊다니 세나주 의외로 어려보이는 이미지인건가오~~~! >< 꺄아아아아

88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55:29

아니면 혜성이가 기본적으론 이타적이란 것에서 반대로 뒤집힌 여우누이는 어떨가. (?)

888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56:14

>>880 월 요 일...... 밖에서 들리는 빗소리.......... (죽은 눈)

>>883 괴롭히다니 이건 애정의 복복이.... (복복복복) 괴이?스러운거라? (곰곰문문)
지금의 동월주 상태 메롱이라 생각 못한다... 우어어..... (좀비)

889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56:41

잭 더 리퍼보다 괴이? 제프 더 킬러? (?)

89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56:49

>>883 슬라임 맞는데오?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주무르고 내가 조종하는 슬라임...히히히...
혜성주도 미리 잘 자인거야

동월이 괴이라... 모 게임에 나오는 마탄의 사수라던가
걔도 같은 환상체 때려잡으니까
마침 컬러도 딱 맞고

89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57:16

잘자 혜성주!!!! (미리 재워버림)(나쁨)

892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2:57:18

희야주도 잘자구 혜성주도 미리 잘자요!!!!!!!!!!!!

>>886 의?외
오히려 막내삘이라고 생각을 했던 저.... 🤔🤔🤔

89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2:57:25

뭐라구요 혜성이한테 여우꼬리 여우귀가 달린다구요?(난청)

89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2:58:01

계란 한판 아니면 막내 맞지. (?)

895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00:16

후후 막내라구여
그럼 세나주 오늘부터 모카고 스레 막둥이한다요~~~~! >< 근데 별로 귀엽진 않다요! (할복

896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3:00:20

>>889 제프씨 코스튬 했다가는 다른 저지먼트들에게 사냥당할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이부도 보면 일단 사냥하려 들겠지...

>>890 오(오) 그 시리즈 참 좋아해서 환상체들 많이 봤더랬죠. 마탄의 사수... 진짜 좋긴 한데 씁 총이랑 동월이가 잘 안맞아서... (흐릿)
이렇게 된 이상 검열삭제로 가야.... (안됨)

89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02:08

>>895 머야 왜 자꾸 할복해여. (배때지 아다만티움 둘러줌)

89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04:05

아니면 아무나 염소언니 해줘. (죤)

>>896 괴이부가 출동할 정도면 할로윈에 딱 맞지 않어? (?)
어, 잠만... 그럼 괴이부 친구들은...? 뭘로 변했...?

89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3:04:49

>>896 크 근데 나도 총은 별로인거 같긴 했어 쩔수없다 마탄의 사수는 혜우우 아니지 혜우우는 오케스트라를 할까... 고민이군
동월이 그럼 새 시리즈 중에 하나 하면 어때 갠적으루 종말새가 어떨까 싶고 끝판왕이 되자 동월아!

900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05:27

명예가 없는 세나주라서......
마지막엔 할복이라도 해서 명예 챙기고 싶다요..... 헤헤

901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06:12

누가 여우꼬리를 단다고 했는가

902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3:07:43

>>895 아니 어째서 할복을 (다이빙 세이브)

>>898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그개 그렇게 되는건가...?? (아님)
글쎄요, 생각해보진 않았는데.... 부장은 일단 둘째치고, 지혁이는 아마 빨빨거리는 금쪽이라 처키(...)라던가 환상체를 쭉 민다고 하면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정도...? (사람이 아니다)

90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3:08:29

>>898 그거하면... 애들 산치가 너무...

>>901 (눈치)(심해로 다이빙)

904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08:39

>>898 헉 세나가 할까여
안 그래두 할로윈 변신으로 무슨 소닉같은 이상한거 생각하고 있었는데여 (?

90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09:03

나도 세나주 어리게 보긴 했어
악의 하인 발언만 아니었으면(흰눈)

>>888 상태가 메롱이라고?? 그럼 자야지

>>890 선생님 자캐코패스력이 너무하세요 눈물

90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09:42

>>903 (뜰채로 건져버림)

907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10:07

헉 악의 하인 발언이 머조.........

90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3:10:50

>>905 하하하 내가 좀 한 싸이코력(>?) 하지요 하하
크아악 나를 건지다니 혜성주우우우우 얼른 자러 가라아아앗 (파닥파닥)(싱싱)

90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11:16

기억이 가물한데....누가 누구한테 후드 씌워준다는 말에 했던 말?

이혜성 여우신이나 해볼까 그럼

91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12:30

>>908 흠...감당 가능하고 교류 가능할정도의 자캐코패스라면 수용하지만 심해 속 나락은 수용 안하고 싶은데,:< (냅다 와바바바바박)

911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3:14:01

>>899 오오오 오케스트라도 좋긴 한데, 절망의 기사쪽은 어떠신지요 (바리스타 톤) 사실 여캐만 아니었으면 그거 동월이 시켰을건데 아쉬워서(...)

>>901 (눈치) (혜우우 가리키기)

>>905 자고는 싶은데 잡담들이 맛있는걸...!!!!!!! (대충 카이지 짤)

91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14:25

>>900 왜 명예가 없져!
헉, 설마 솔플러라서 명예업작을 안한건가...! (죤)

>>901 져요! 제가 먼저 말했습니다! (?)

>>902 지혁이 처키냐궄ㅋㅋ (환장) 금쪽아!
할로윈 이벤트로 괴이들이 피아식별 못해서 경험치파밍 꿀작하는 괴이부 보고싶어여... (안됨)

>>904 오, 세나가 샤라방방 꺄아아악 다크니스 흑염소언니 해주는 고야?

913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15:20

>>911 씁 자라(춉)

>>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에네

91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15:22

>>903 글고보니 혜우우 뭐였지. 나 까묵엇수...

915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16:44

>>912 입만 다물면 아무튼 쿨뷰티미인 이라는 오너조차 신경쓰지 않는 설정 있으니까 어케 되지 않을까여 헤헤
근데 생각해보니 청염소가 아니라 흑염소라 안 되겠네여 >< 실패! (?

91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16:48

혜우우 안정해지지 않았어??

91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19:10

>>915 공설미인속성 가즈아~ 캐릭터들의 산치를 뒤흔드는 미소녀가 된다!

머야, 혜우우 빨리 줘요. (더 내놔 짤)

91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3:19:49

>>910 아! 걱정하지마세요! 일상에선 안드러난답니다!
진행과 훈련과 독백에서만 나오는 심해 속 나락이에요! 쨔란

>>911 어? 어??? 그러네 절기를 깜빡했네! 마침 절망이라는 키워드도 딱 맞고

>>914 아직 안 정했으야 추상적인 걸로 할까 딱 보면 알만한 걸로 할까 고민중

91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3:22:57

근데 애들 괴물로 변하면
교복 차림의 괴물인거여?

920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23:05

먼가 느낌상 프문 얘기가 오가는 것 같지만 그쪽을 몰라서 모르겠소요

921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03:23:38

>>912 지혁이는 뭘 하든 금쪽이라... (끄덕)
와, 어라, 개꿀잼이겠는데!?!?!?! (?) 안되겠다 루팡하면서 관련 독백 하나 쪄와야겠다!!!!!

>>913 (춉맞고 기절)

>>918 (뿌--듯) 동월이는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는걸루..... (졸림)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너무 무리하시지 말고.... 잘자요!!!! 굿나잇 아듀 아디오스!!!!!!!!!! (마무리 복복복복복)

92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24:37

교복차림 아닐까(흠)
아 나도 프문은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3 (미심쩍은 눈)(미심쩍.... )

923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24:47

음~~~ 그건 아니지 않을까여
먼가 오너 맘대로 자유롭게 변하는 느낌인 것 같구......

동월주 잘자여~~

92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25:00

동월주도 잘자 굿밤

92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25:43

옷차림도 변하는 거면......(질질 끌릴 옷차림을 떠올림)(여우신은 하지말까)

92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3:29:22

>>921 그려그려 어여 자
동월주 잘 자

>>923 하지만 교복인 쪽이 모에하긴 해(?)

>>925 아냐 교복입은 여우신 하자
신이니까 가능임(???)

92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30:09

글시? 캡틴 이벤트 레스 보면 아얘 바뀌는거 같은디...
프랑켄슈타인 으어어라던가 늑대인간 아우우라던가 미라는 붕대가 안풀어진다거나?

92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31:58

동월주 잘자~~~~~~~~
나도 이제 이불속에 들어가야징.

점례주 아직 안잔다. (크어어)

929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32:23

세나는 멀로 하면 좋을지 고민인 거에여..... 빈약한 상상력 후후

93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33:36

안되겠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들 좀비 코뿔소가 되어서 뇌를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거야. (?)

931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41:33

뇌가 어지간히 맛있긴 하조 (?

932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3:42:50

(동공지진)
누군가 듀라한 해주지 않으려나
머리안고 교내 활보해조

933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03:42:59

심약자를 보호해주세요(??) 내일 누가 캡틴한테 물어보자 전부 바뀌는지() 비 오는 소리때문에 못자겠는데 일단 자러가봄 빠잉 굿밤이여들

93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46:35

뇌 마시쪙! 사실 푸딩찾으러 떠나는 거임. (?)
듀라한... 스읍... 땡기는데?

혜성주는 심약자여서? :0c
캡틴 오믄 다시 물어보지 머~ 혜성주 잘자~
거긴 아직 비오나보네!

935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47:10

혜성주는 예민하신가 보군여! 세나주는 오히려 빗소리땜에 더 잠 잘 오던데 말이조
잘자구 낼 또 봐여~~~~~

93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3:47:22

ㅋㅋㅋㅋㅋㅋ 캡틴 오면 물어보는 걸로
혜성주 잘 자

93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49:04

여긴 이젠 비 안온다능. 히잉.

어제 빗길에 넘어진게 이제 와서 아린다... 파스를 발라보자!

938 세나 - 애린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50:15

"그런 거 하겠냐!"

나는 고개를 돌려 재빨리 태클을 건다. 음, 내가 생각해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태클이었다.
바다에 던진다...도, 솔직히 생각해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솔직히 이런 귀티나는 위인 어떻게 내던지겠나 싶다. 전학오기 전, 바깥 친구 녀석들이라면 마구마구 내던졌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엔 나 홀로 서있겠지... 후훗.

"그럼 자리는 이쯤이 가장 좋은가... 좋아."

아무튼 지금 하려는 것은 그런 과격한 것은 아니었다. 훨씬 인텔리하고, 섬세한 작업- 이라고나 할까.
나는 어느 시점에서 멈춰서서는 주변을 훑어보더니 그렇게 말했다. 여기에는 모래도 적당히 고운 것 같고, 모래사장을 찔러보니 밑에는 물도 흐르는 것 같았다. 응, 역시 여기가 제일 좋다.

"놀이라는 건 말야- 사실 공부랑 별로 다를 것도 없거든."

점례를 데리고 이 자리 그대로 모래사장 위에 풀썩 앉는다. 그러고보니 오랜만이구만, 모래놀이 하려고 이렇게 앉아버리는 것도. 옛날엔 이런거 꿈도 못 꿨었는데 말이지... 헷.
점례와 같이 나도 그새 챙겨 온 모래놀이 도구를 전개시킨다. 대충 보아하니 이쪽에게 있는 장비는, 삽, 양동이, 도형 틀, 그리고 즉석에서 모래성을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대규모 틀이었다. 하지만 난 모래성은 쓰지 않을 거다.

"그러니까 모를땐, 뭐든 기초부터 시작하는 거야. 자, 봐 봐."

점례에게 이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뒤, 가벼운 손놀림으로 삽을 잡는다. 내가 지금부터 할 것은 모래놀이의 가장 기본.
'두부 만들기'다. 물론 이 과정의 이름은 내가 붙였다.
말이야 두부지 그저 사각형을 만드는 것 뿐이다. 삽으로 모래를 파고, 그리고 내 앞으로 끌어와 쌓아둔다. 그리고 그것을 적당히 두드리면 누구라도 쉽게 두부와 닮은 사면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나는 점례를 향해 보란듯, 슬며시 웃어보였다.

"그리고 기초를 알았다면, 거기서부터는 응용의 단계.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일단은 움직여보는 거지. 그걸 반복하면서 몸에 익을때까지 '학습'한다."

그리고 방금한 것과 같이, 자잘한 두부들을 만든다. 두부의 옆에 두부. 작은 두부, 큰 두부. 일단은 만들어 보는 거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이 두부들을 조합하여, 자신의 머릿 속에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가기 시작할 것이다.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싶어하는 것.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을 한다. 그것이 응용과 학습이다. 그렇다면, 그러는 나는 어떻냐 하면... 흥, 이쪽은 이미 프로레벨이라고!

"분명 그렇게 하면... ...응! 됐다!"

한껏 바쁘게 움직이던 손을 때고 잠깐 몸을 비켜준다. 그러자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어떠냐-! 나의 비장의 마쯔따 Rx7쨩! 와하하~!"

방금까진 그저 사면체의 조합이었을 뿐인 두부들이, 순식간에 유선형의 몸체를 가진 멋들어진 스포츠카가 되어서 그 자리에 서있는 것이었다! 제작자는 물론 이 한세나양~

"참고로 핵심인 팝업 라이트도 구현했다고?"

손으로 직접 라이트를 누르자 뽈칵, 소리 내듯이 라이트가 헤드에서 튀어나온다.
'이걸 어떻게 한거야?!' 라고 물어도, 나도 모른다. 그저 느낌가는대로 만들었을 뿐. 뭐, 두부 만들기를 응용하면 이정도다. 결국 핵심은, 기초가 되는 두부들을 다듬어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든다는 것. 그것만 알면 너도 모래놀이 마스터!

"히힝~☆"

나는 말 그대로 "어떠냐!" 라고 말하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자랑하듯 점례를 잠깐 바라본다.

"자, 그럼 이제 네 차례다 점례! 나의 마쯔다쨩을 넘어설 세기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거닷-!!"

939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52:18

흐믕음~~~ 역시 오늘 안에 모든 비설을 정리하는 것은 무리였어여
그래서 답레나 열심히 썼어오!

94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52:56

점례 : 뭐여, 어케 만들었누. (덜덜)

94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3:54:17

>>939 비...설...? (덜그럭)
혹시 세나도 왈가닥 아갓시...? (벌써부터 흐르는 세나를 향한 눈물)

942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3:57:05

>>941 음 아갓시긴 했져~~~ 후후!
아마 애리니랑은 조금 다른 의미일테지만여 ><

94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00:34

않이 이 동네 가족 대체 머가 문제여~
무슨 억하심정으루 우리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아갓시들을 못살게 굴어! 엉?

944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04:02:34

헤헤~~~~ 세나 가족 스토리는 딱히 문제 없다요 ><
아마두여?

94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4:03:43

억하심정(오너가 자캐코패스)

94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05:25

스으으으으으으으으읍... 둘 다 저기 가서 손들구 서잇서. 이따가 자갈치 과자만 먹일거야. (?)

947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08:25

ㅜㅜㅜㅜ 세나주는 딱히 자캐코패스 아닌데여.....
이 스레 캐릭중에서는 거의 톱급으로 밝은 캐릭 굴리고 있는데오......... 후에에에엥

94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10:12

>>947 🤔 (딱히 틀린 말은 아니어서 반박 못함)
하지만 비설 까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니까 자갈치 20개형이야. (?)

949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15:24

>>948 세나주 자갈치 조와하니까 오히려 러키에여~~~~! >< 꺄아아아아아 (?

95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4:17:01

나도 자갈치 조와하니까 포상이야 히히

95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17:46

>>949 (어라, 이게 아닌데?)
그럼 한봉지 다 먹기 전까진 마시는걸 금지시킨다면 어떨까!

95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18:51

>>950 않이 이 선생님들이 징쟈... 까까마저 취향이!

사실 나도 자갈치 좋와해. 히히.

953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20:19

>>951 헤헤 세나주 사실 고통을 즐기는 사람이라 그것도 괜찮은거다요~~~~ >< (??

954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4:22:28

히히히 우리 모두 자갈치 러버!
원래 과자 먹는 중간에 음료 마시는거 아니랫서 건빵에 별사탕도 꼭 마지막에 머거야함

955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25:00

헉........... 별사탕은 건빵 안에 뿌려서 가챠기분으로 쏙쏙 랜덤하게 먹는 것이 국룰 아니었던 건가오

95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4:26:45

세나주는 가챠파구나 나는 막타파라서 그랭 (아무말)
내가 맛있는 건 마지막에 먹어서 그럴지도?

95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27:24

왓더... 원래 그게 국룰이었서?
과자 한봉지를 다 털어넣고서 즐기는 입안의 바삭한 매마름을...?

잉간들, 이해할수가 없다요... 역시 피자와 햄버거를 먹어야 하는 것인가 삐릿삐릿...

아, 근데 건빵이나 뽀빠이 별사탕은 맨 마지막에 먹는게 국룰이긴 하지.
그건 인정.

95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28:28

>>955 이것이 가챠맨의 품격인가...!! 훌륭하다 인간!

959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31:02

>>956 헐~~~~~ 저두 다른 건 전부 막타파에여~~~!
어느정도 막타파냐면 햄버거 세트 시키구 먼저 감자랑 사이다 다 먹은담에 마지막에 버거 먹는 정도로 막타파에오! ><

헤헤 새벽에 셋이서 일케 얘기하니까 막막 걸즈토크 하는 것 같구 그러네오!

96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4:32:56

>>957 사실 나는 메마름을 느낀 적이 없긴 해

>>959 그으건 좀 많이 특이한걸 세나주? 배불러서 버거가 먹어져...?
걸즈토크 ㅋㅋㅋ 세나주 귀여워 (복복복복) 만약 캐들끼리 모였다면... (<분위기파탄캐 오너다)

961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4:34:17

(걸이 아니라 나타나기 곤란해진 사나이)

96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34:35

오, 나도 감튀 먼저 조지고서 버거 먹는디. :3c
근데 세트하나 단품하나 혼자 털어버릴 때는 감튀가 사이에 있엉.

걸즈토크(셀프 위장고문) 즐겁다!

96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4:35:58

>>961 냉큼 나오시지 (포박)
아니 근데 여태 안자구 머하냐구 태진주

964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4:36:45

크아아아아악

그저... 즐겨보는 방송이 새벽까지 이어져서 그만

965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36:56

>>960 캐릭터끼리 모였으면 이제 세나랑 점례가 말로 따발총 쏘면서 혜우우에게 막 들이대는 건가...
그리고 같이 국밥을 먹으러 가는 엔딩. (?)

>>961 머야, 걸즈토크 할줄 알면 다 걸이야. 이리와.
어쩌다가 일어났어 태진주!

966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37:30

>>958 사실은 실제 가챠 돌릴 깡은 없어서 이런정도로 만족하는 소시민이라구 해여..... 헤헤....... (할복

>>960 꺄아아아아아아 >< (복-실
그치만 세트는 원래부터 그렇게 세개 다 먹으라구 나오는 거자나오! 햄버거만 나중에 먹는것 뿐이에여!
힝~~~ 혜우우는 빨리 메이드캎이나 오세여

96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37:52

일어난게 아니라 깨어있던 거였엌ㅋㅋㅋ

96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39:10

>>966 아뉘 이사람이 징쟈. 자꾸 할복메타를 하고 이서! 떽!

969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39:21

>>962 헉!! 정말여? 역시 낯가림 동지네오~~~~! >< (짤짤짤짤짤

태지니도 여자 된 적 있으니까 걸이다요~~~~~! 같은 논리로 세나도 맨이다요! (?

970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4:40:15

그때 당시의 모습이 과연 걸이었는지는...(눈치)

여튼 다들 좋은 새벽입니다 히히

97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40:57

>>969 으어어어어어어 (짤짤털림)(코인 떨어짐)

역시 우리 스레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혼란스러워지는군... (코슥)

97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42:53

짠 과자 한봉지를 다 털어넣어도 입마름을 느끼지 않는 혜우우주...
그런 과자 한봉지를 털어넣고 고통을 즐기는 세나주...
그걸 지켜보는 나...
그리고 튀어나온 태진주...

973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44:20

>>968 후후후후.....! 아무도 저어의 명예로운 할복을 막을 순 없어여!
할복 막고 싶으면 애리니 얘기 해주세여~~~! ><

974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4:46:28

>>964 그러니까 매일 피곤하지 (으르릉)
안되겠다 태진주도 잡담 떨어 오늘은 해뜰때까지 재우지 않 을 거 야

>>9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혜우우 기빨린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나랑 애린이랑 한손씩 잡고 국밥집으로 연행할거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966 세트가...그렇게 먹는거였나...? 아 근데 버거 얘기하니까 피자 땡겨
혜우우 메이드캎 방문하기는 아직 멀었다오호호호

>>972 혼란하다 혼란해
하지만 이 또한 새벽의 마성

975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46:45

헉........ 애린주 사실 소닉이었던거에여
역시 할로윈 분장으루 세나 소닉 시켜야겠어여......

97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53:17

>>973 :0c... 새벽이라 머리가 굳었서 (맨날 굳어있음)
하지만 언제든 질문하면 답해준다! 나는 소닉이니까! (?)
>>975 뭣, :0c

>>974 그치만 혜우우 밥은 잘 먹고다니는지 항상 걱정인 거시다... 희야 있을 땐 희야가 잘 챙겨줄거 같기도 하지만...
아니, 오히려 혜우가 희야를 챙겨주나...? 어?

97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4:54:22

>>970 비록 그 모습이 근육덩어리 그 자체일지라도, 그때의 태진이는 분명 여성스러움이 묻어나왔었엉.
내가 보증하지.

978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55:52

가야조~~~~ 무적권 국밥집 가야조!
힝구.... 그럼 역시 메이드캎은 다른 사람 먼저 초대해야겟어오!! (?

979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4:56:49

(여성스러움이란 뭘까...)

왠지 이 새벽에 국밥집 이야기가 나오니 뭔가...
다들 밤 새면서 '이따가 아침에 국밥집 가자' 하는 듯한 그런 바이브가 느껴집니다

980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56:53

>>976 애리니 이상형 말해주세오~~~! ><

981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4:57:41


그럼~~~~ 이따가 국밥집 가는 일상하조! (?

982 류애린 - 한세나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5:00:08

"아니었슴까?"

하지만 보통 책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바다놀이를 할때 반드시 누군가는 바다에 던져졌으며 반드시 누군가는 수박깨기의 수박 대신 있었다.
그런것은 단지 픽션이었을 뿐일까? 아니면...

... 뭐, 아무래도 좋을 일일 것이다. 책에서의 사실이 맞든 아니든, 지금은 당신과 바다에서 즐기는 시간을 만끽하고 싶었다.
사색에 잠길 여유 따윈 없을테니,

"으헤~ 그 이야기대로라면 참 좋을텐데 말임다~"

마치 낚시할 때의 자리를 찾아보듯 당신이 땅을 골라보는 모습이 보였다. 모래의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안을 파보니 적당히 물도 고여있어 모래놀이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나 다름없었을까?

그곳에 자리를 틀듯 모래사장에 풀썩 앉은 당신이 마치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 알파벳을 우선 가르쳐주듯, 차근차근 이어지는 놀이의 기법을 알려주자 그녀 역시 마주보고서 털썩 주저앉았다.
주변 옆으로, 뒤로 퍼진 머리카락 일부는 그새 모래 속에 파묻혀 반짝거리는 유리질의 빛에 가려졌다.

"......~"

당신이 기초라며 알려준 두부만들기를 주의깊게 살펴보다가 이내 응용하듯, 심화단계로 넘어서는 모습까지 눈을 떼지 않았다.
도형과 도형의 만남, 그냥 두부 작은 두부 큰 두부 긴 두부...
모래로 만들어지는 까끌한 질감의 두부들이 마치 있어야 할 장소에 자리잡는듯 하나둘씩 형태를 만들어가더니...
유선형의 형태가 아름다운 스포츠카가 되었다?
심지어 당신이 손으로 라이트부분을 누르자 헤드에서 튀어나오는 라이트 부분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저 멍한 표정이었지만, 그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것이 썰어버린다면서 결국엔 사람은 썰지 않는 재밌는 선배(동월)거 말한 괴이라는 것일까?
...하지만 그렇다기엔 그 작품은 명장의 손을 거친것처럼 정교하고 성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진심으로 어케했누,"

아니지, 놀이의 스승을 의심해선 안된다.
한번 고개를 가로저은 그녀는 기합을 주듯 소매를 걷어올리고서 차근차근 두부들을 만들고서 차곡차곡 쌓아갔다.
스포츠카가 질서정연하게 가로로 놓여 만들어졌다면 그녀는 꾸준히 세로로 쌓아올렸을까? 그러다가 돌연 그 쌓아올리던 크고작은 두부들을 두손으로 콱 잡아 자신의 몸과 함께 비틀더니...
완성된 것은 당장 입에서 광선을 내뿜을듯한 공룡을 닮은 괴수 한마리였다.

"일단은 고질라임다."

98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5:03:31

>>976 혜우우 은근 잘먹고댕겨 왜냐믄 주기적으로 위가 뒤집어지기 때문에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하거든
희야랑 있을 때는 서로서로 챙기지 않을까 싶구?

>>978 ㅋㅋㅋㅋㅋ 그럼 그 후기 듣고 가야겠다

>>979 아 겜방에서 밤새고 집가는길에 국밥 한그릇 조져줘야지
가끔은 이슬 한병도 따주면 집에 가서 개꿀잠이야

98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5:03:40

>>979 가자, 국밥집. 24시간 국밥집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구. (죤)

>>980 개 어려운데? 🤔🤔🤔🤔🤔🤔🤔🤔
이상형... 근데 말했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자기 스스로에게 닥친 문제를 잘 해결할줄도 알면서 중요한 때는 상대방에게 의지할줄도 아는?
점례는 누구 도와주고 챙겨주는거 좋아할거 같단 넉김이 이슴...

985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5:04:58

>>983 혜우우의 위장엔 무슨 문제가 있는 거냐며... :0c
잘 먹는다면 다행이다! 게다가 챙겨줄 사람도 있으니까!

그러니까 더 먹어. (답정너)

986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5:05:56

ㅜㅜㅜㅜ 이시간에 그냥 세나 따위의 답레를 쓰고 계셨던 건가여..... 세나주는 그것도 모르고....... 이건 진짜 할복해야겠어여 (스릉

98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5:07:30

>>985 아 걱정하지 마세요
스트레스성 위장병이 있을 뿐입니다 현대인의 기본소양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먹일게 적당히

988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5:08:17

뜨끈한 국밥...
아앗 배고파졌다아아

989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5:08:24

>>984 호에에에에 상대 챙겨주는 건가여..... 후후
아마 진실겜때 말하시지 않았을까여! 세나주는 그때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오~~~~ 쿠쿠쿠

99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5:09:59

>>988 국밥 먹자 배달앱 키자 (악마)

99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5:13:00

>>986 그... 심각한 할복 중독 증상입니다. (뿅망치 뿅)
어허, 어디서 가암히 세나따위라 하는가. 오우너라도 용서 못함!
어차피 지금 통증때문에 바로 못줄거 같으니 세나주도 김에 일단 자고나서 쓰락우~
난 바다에서 멱감다 겸사겸사 미역과 해조류와 하나가 된 점례도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으니. (?)

>>987 거기까지 현실반영하시면 어케요 선생님 내가 못살아. 따흐흑 뗴흐흑...

992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5:14:48

>>991 하하하 혜우의 메인 키워드 중 하나가 병약이기 때문이죠

99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5:15:09

>>988 국 밥 고 .

>>989 (진겜 때 무슨 질문 받았는지 기억 안나는 사람)
(월월이가 언급과 동시에 지목으로 카운터 친거 맞은 기억밖에 안남)

99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5:16:57

>>992 병약미소녀...! :0c
근데 스타일은 좋다? 오오 사기캐. (?)

995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5:18:01

>>991 헉...... 해조류랑 하나 된 점례..... (칼집어넣
음~~~~ 그런데 정말 괜찮은거 맞져?? 머리 아프면 별로 안 좋으니까 솔직하게 걱정된다요.....

99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5:19:33

>>995 사실 머리는 괜찮은데 낮에 돌아다니다 빗길에 넘어진데가 아펑.
점례는 꿩과 같이 튼튼하지만 난 현실병약이어서리... 떼흐흑...

997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05:22:43

>>996 그런가여~~~~ 헤헤 (넘어지는 사람 귀여브다
그럼 애린주 빨리 자구 병원가게 여기서 재워야겠네오!! ><

99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5:23:30

>>994 그렇습니다 혜우우는 오너가 치트 듬뿍 뿌려 만든 사기캐였던것입니다
애린주는 진실을 알아버렷서... (철컥)

999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05:30:55

어장이! 터진다!!!!

100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5:31:38

평화로운 끝이로군...

100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5:32:00

야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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