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선인에게?" 유다은: 당장 가능한 최대한의 수단을 다해 살려야죠. 우리 학교 아이라면 더더욱.
"네가 가장 빛날 수 있는 공간은?" 유다은: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 화장실 거울 앞에서 제일 빛나죠. 그 외에는 등교길, 학교, 식당, 학생부실, 저지먼트 부실, 인첨공 등이 있겠네요. 유다은: 왜요, 내가 빛난다는데 불만이라도?
"평생의 목표를 훌륭하게 성공한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거야?" 유다은: 내 평생의 목표는, 성공하고 나면 뒤에 남는 부산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남는 그런 목표에요. 유다은: 그래서 거기서 딱 필요한 것만 챙겨서 대충 어디 경치좋은 산이나 바닷가에 틀어박혀 소설이나 쓰면서 여생을 살려구요. 유다은: 그런데 혹시나 그 와중에 그걸 같이 누릴 친구들이 생겼으면, 뭐 굳이 버리지 말고 알뜰살뜰 다 누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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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은: 012 혈액형성격론, 별자리별 성격 같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MBTI도 딱히 믿지 않는데 그런 것까지 믿을 리가요? 친구들끼리 잡지라도 나눠읽으면서 화젯거리로 삼기엔 좋네요."
294 빛과 그림자(어둠) 중 자신이 어느 쪽에 가깝다 생각하나요? "나는 항상 가운데에 서 있어요. 음, 어느 한 쪽으로는 가야겠는데, 어디로 가게 될지는 가보고 나서 말씀드릴게요."
191 지금의 성격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준 것은? "남들이 가족이라 부르는 망종들이네요. 그 작자들 말곤 생각할 수 없어요."
"쯥..내가 언제 이런 사람이 됐는지.. 너 말고도 아지하고 성운이도 가르쳤거든. 아지는 지금도 나한테 배우고 있고."
성운이야 방향을 제시한 것 외에는 한 게 없지만..아지는 현재진행형으로 한양의 도장에서 수련을 하고 있었다.
"복싱에 숙련된 괴력 능력자와의 싸움은 정말 사기야. 그냥 괴력도 무서운데 거기에다가 정교하고 빠른 펀치까지 더 해졌으니깐. 그런데 진짜배기들 입장에서는 달라."
한양은 일어서서 가드를 올리고 자세를 잡는다. 전형적인 오른손 잡이 오소독스 자세. 왼발이 앞에 나와있고, 오른발을 뒤에 둔다. 한양은 앞발의 힘을 이용해서 백스텝을 뛰며 거리를 벌린다. 그 뒤에 왼발을 왼쪽 대각선으로 한발 나가고, 약 180° 가량의 각도로 틀어준다. 오른팔을 내리며 골반을 틀어주며 디딤발인 왼발을 굽혀준다. 그대로 오른발이 부드럽고 빠르게 위에서 아래의 방향으로 허공을 가른 뒤에, 킥을 회수해서 자세를 다시 잡고 거리를 벌리는 모습을 보인다.
"펀치만 조심하면 되니깐."
"물론 그래플러들은 제외야. 그거 그냥 괴력으로 뜯어내면 되니깐. 아무리 그래플링 실력자라도 인간이상의 괴력을 내는 상대는 못 이겨. 주짓수나 레슬링 챔피언이 고릴라랑 씨름하면 누가 이기겠어."
한양이 말한 실력자들은 복서들을 상대할 수 있는 입식타격의 실력자들이었다.
"하지만 입식타격의 실력자들은 달라. 주먹만 조심하면 되니깐. 그래서 나는 너가 공격의 옵션을 최대한 늘렸으면 한다고 생각해. 복싱만 쓴다고 해서 절대 못 이긴다는 건 아니야. 실전은 아무도 모르니깐. 하지만 역대 입식타격 경기 중에서 킥복서나 낙무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한 복서 출신들은.."
"다 깨졌어. 전부."
지금은 폐지된 단체지만.. K-1 경기들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부연설명을 했다.
"그렇기에 입식타격 중에서 펀치,킥,엘보,니킥 등의 입식에서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무에타이를 추천해. 사실 정권 팔굽혀펴기를 100개씩 하거나 양손으로 항아리를 들고 버티는, 신체능력을 가장 최우선시하는 극진공수도가 너의 커리큘럼에도 좋은 영향이 갈 거라고 생각했지만.."
"도복 입는 거라서 너가 안 할 것 같아서. 어쨋든 복싱을 배우지 말라는 건 아니야. 배우려면 킥복싱이든, 무에타이든, 극진공수도 등이랑 같이 배우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