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808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32 :: 1001

◆gFlXRVWxzA

2023-11-04 23:20:31 - 2023-11-06 15:49:09

0 ◆gFlXRVWxzA (9t1BZWzfs2)

2023-11-04 (파란날) 23:20:31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gFlXRVWxzA (9t1BZWzfs2)

2023-11-04 (파란날) 23:27:38

ㅁ?ㄹ

2 (냉동지원주) (u5XBP9Ur4U)

2023-11-04 (파란날) 23:27:54

ㅇ!ㄹ

3 녹사평주 (hAnHx7eEgQ)

2023-11-04 (파란날) 23:28:17

죽여주마 리쿠하치마 ㅇ?ㄹ

4 수아 (HF.vyiddLU)

2023-11-04 (파란날) 23:28:23

배고파오

5 (냉동지원주) (u5XBP9Ur4U)

2023-11-04 (파란날) 23:28:59

>>3 (대충 언웰컴 스쿨)
>>4 야식각이에용

6 막리현주 (hIqPBQL2Jk)

2023-11-04 (파란날) 23:29:01

>>4 벽력탄 나왔습니닷...!

7 (냉동지원주) (u5XBP9Ur4U)

2023-11-04 (파란날) 23:29:25

이봐 점소이 까르보나라 벽력탄 정식 주시게

8 수아 (HF.vyiddLU)

2023-11-04 (파란날) 23:30:07

손님! 저희 매장에서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9 (냉동지원주) (u5XBP9Ur4U)

2023-11-04 (파란날) 23:30:55

뭣(뭣)

10 막리현주 (hIqPBQL2Jk)

2023-11-04 (파란날) 23:31:23

무림맹주는 객잔에서의 갑질 논란으로 자리에서 사퇴했다.

11 녹사평주 (hAnHx7eEgQ)

2023-11-04 (파란날) 23:32:21

천마 굴림보!!!(데굴데굴)

12 (냉동지원주) (u5XBP9Ur4U)

2023-11-04 (파란날) 23:32:29

이것까지 계산하다니 이 어찌나 사악한 마교의 음모인지(???)

13 강건주 (nPdDRUOfto)

2023-11-04 (파란날) 23:34:19

흑룡건 다른버전 가져온 것

>>10 헉

14 막리현주 (hIqPBQL2Jk)

2023-11-04 (파란날) 23:34:34

속보입니닷...! 수아 선배님이 요괴를 쓰러트리고 내단을 섭취하셨습니닷...! 부상을 감내하고 요괴를 쳐죽이는 모습에 감명받아 버렸습니닷...!

15 수아 (HF.vyiddLU)

2023-11-04 (파란날) 23:35:28

닥돌은 추천하지 않는 것입니닷...

16 (냉동지원주) (u5XBP9Ur4U)

2023-11-04 (파란날) 23:36:03

근데 성공하면 기분 짱이에용

17 강건주 (nPdDRUOfto)

2023-11-04 (파란날) 23:36:21

ㄹㅇ ㅋㅋ

18 강건주 (nPdDRUOfto)

2023-11-04 (파란날) 23:38:07

화경 (불가능) 버전

>>14 근데 진짜루 다치는 걸 두려워하면 안되용 , 다쳐봤자 진행 한번 정도 자고나면 낫는 것

19 수아 (HF.vyiddLU)

2023-11-04 (파란날) 23:39:01

다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더니

김캡이 다시 생각해보라고 2번정도 말했습니닷...!

20 강건주 (nPdDRUOfto)

2023-11-04 (파란날) 23:39:28

그 다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게 무식하게 다치기만 하는 걸 조심하라는 것이에용 ...

21 강건주 (nPdDRUOfto)

2023-11-04 (파란날) 23:39:57

내가 다치는 걸로 상대를 죽일 수 있다 > 해볼만함
해봤자 나만 다침 > 이거 왜함 ;

22 이름 없음 (u5XBP9Ur4U)

2023-11-04 (파란날) 23:40:51

맞는말인것!

슬슬자러가용!

23 막리현주 (hIqPBQL2Jk)

2023-11-04 (파란날) 23:53:27

「흠... 수원을 깨끗히? 보호해줘? 이거...

'생각보다 약한건가? 그러면.'

죽일 수 있나?」


수아 선배님...! 무서운 사람...!

24 시아주 (k/mfd453HE)

2023-11-04 (파란날) 23:56:37

무인이라면 누구나 함 죽여볼까를 마음속에 두고 사는것입니닷!!!

25 여무주 (iD8FozCZo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7:02

천천히 정주행 하고 오니까 벌써 판은 식어있는 겁니다...... 끼에엑!

26 고불주 (0FqOd19SQ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8:10

마침 저도 딱 밀린거 다 읽은 것!

27 여무주 (iD8FozCZo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8:57

홍홍 어서와용~

28 고불주 (0FqOd19SQ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31

캡틴의 답변 타임을 놓쳐서 아쉬운 것..실시간이었으면 몇 가지 물어봤을 텐데

29 여무주 (iD8FozCZo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20

저도 혈검문의 은둔고수가 있느냐 여쭤볼 뻔했는데(?)

30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04

홍?

3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34

32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15

33 여무주 (iD8FozCZo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26

3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38

>>30 그쪽도 홍 대협님을 아세요? (뜨른 뜨르른)

35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50

>>34 홍! 홍! 홍!

36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49

이니 글쎄 이 공법을 소주천하면 내공이 커진다는거에요~

37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7:03

>>36 헉 진자용???

38 고불주 (0FqOd19SQ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8:11

아직까지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정파의 은둔고수 홍박사..!

39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8:23

그 정체는 바로바로~~~~~~

4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23

근데 진행중에 축기같은것도 있느용

41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16

축기용?

42 고불주 (0FqOd19SQ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18

아 캡틴! 녹림 72 다이스에서 1 나오면 산왕 직할이 되나요?

43 여무주 (iD8FozCZo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27

혈검문 발 은둔고수가 진짜 있을까용? 막 실전된 혈검문 옛 무공 가지고 있고........(그딴거없음)

44 강건주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3:39

없어도 기연 쓰면 생겨용

45 강건주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3:47

(사실 모름 )

46 여무주 (iD8FozCZo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4:20

헉 좋은 분 뜨라고 기연 10개쯤 쏟아부어야지(?)

47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55

>>42 헉 맞어용! 총채주 직할이에용!
>>43 은둔고수들은 어디나 다 하니쯤은 있긴한데...
>>44 이게 맛다

4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6:48

막 1레스 당 내공 0.1 쌓기!(아무말)

49 여무주 (iD8FozCZo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7:03

혈검문 은둔고수 만나기도 기연 후보 중에 집어넣어야겠어요

50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8:23

>>48 십사기자나용!!!
>>49 히익

5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9:23

>>50 근데 다이스 1d100에서 100나오면 주화입마 걸려서 10년 날아감(아무말)

52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45

>>51 주화입마는 운기석식 세트를 시켜서 무마할 수 있는겁니닷...! 주화입마 뭐야임마...!

53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2:03

주화입마 뭐야임마!

54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00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기전에_무서운_이야기를_들어버린_어린_자캐
: 재하는 이불 속에서 한참을 꼼지락거렸다. 기녀들끼리 쑥덕거리던 이야기를 들은 탓이다. 그거 들었어? 최근 아이와 여성의 낯가죽만 뜯어먹는 요괴가 나타났대! 라니, 재하는 자신의 얼굴을 조막만 한 손으로 더듬거리다 폭 덮어 가렸다. 이대로 잠들었다가 요괴가 나타나서 얼굴을 뜯어먹으면 어떡해!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쓴 재하는 몸을 웅크렸다가, 이불 속 어둠이 두려워 연신 손발을 꼼지락거렸다. 이대로면 잠을 자지 못할 것이다.

재하는 불현듯 나 노인께서 저번에 악몽을 꾸었다고 했을 때 했던 말이 생각나 손을 모았다.

못된 요괴를 혼내주세요, 천마님!

기도를 했지만 당장의 마음이 편해져도 잠들긴 어렵다. 한참을 꼼지락거리는 재하의 몸짓이 불편했는지 잠에서 깬 다른 기녀는 조심스레 이불을 걷었고, 재하가 울망울망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눈으로 쳐다보자 재하를 어르고 달랬다.

"우리 재하 뭐가 그렇게 무서울까?"
"그, 그게, 무시무시한 요괴가 나타났대서."
"요괴?"
"어, 어, 어, 얼굴, 얼굴 뜯는 요괴."

기녀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정말이지! 백화 고 지지배, 입 간수 잘 하라니까! 기녀는 재하를 품에 당겨 안으며 다시금 자리에 폭 누웠다. "다 괜찮을 거란다. 누이가 지켜줄 테니 오늘은 푹 자자." 손으로 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다독이며 자장가를 부르자 재하는 안절부절하지 못하다가도 이내 피로에 지쳐 곯아떨어졌다.

자캐의_소지품을_조사한다
: 🤔

범무구(도깨비/검은색/3~4m/반말만 함)
미호가 삥뜯어준 장신구
돈이 든 주머니
도화전(?)
여분의 부채
허리춤의 가면

등등...?

자캐는_자신의_감정에_얼마나_솔직한지_말해보자
: 아... 음... 어...
솔직하진 못하죵? 자낮맨인거 들키는 순간 정적들의 맛좋은 먹잇감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가벼운 진단인거에용~

5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2:02


**

-중략-

**

#그만 하고 나갑니다....


수아 선배님의 중략... 그 사이에 몇 번의 가챠가 있었을 지 두려워진 것입니닷...!

5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3:29

별거 아닙니닷...!
그저 열번 남짓한 가챠

수행이 부족했을 시절...!

57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8:54

저 막리현, 수아 선배님의 스토리를 다 읽었습니닷...! 다음으로 읽을 선배님의 이야기를 추천받는 것입니닷...!

5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9:48

하란이 스토리를 추천드리는 겁니닷...AL!

59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0:26

>>57 막리노이! 백시아의 이야기를 읽는것입니닷!!

60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2:18

확실히 받았습니닷...!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두 눈에 새기는 것입니닷...!

61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0:46

미사하란 선배님의 과거사에는 시작부터 막기아발이 나오는 것입니닷...!

62 강건주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6:55

빙 그림 재밌는 것

>>61 하란이는 고대 원시 무림비사 캐릭터라 진행에 좋은 정보도 많은 것

63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8:30

하란선배님은 무려 부처보다 오래된것입니닷!!!

6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9:18

하란 대선배님의 깊고 농밀하게 쌓인 서사에 김탄을 금치 못했습니닷...!이제 백시아 선배님의 이야기를 보는 것입니닷...!

6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7:40

한한백가...! 실로 두려운 교국의 명문가인 것입니닷...! 줄을 잘 서는 것입니닷...!

66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6:28

우후후후!!! 후배는 선배를 따라 제일상마전에 투신하는것입니닷!!!!!

67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6:19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머리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문제는 그 머리가 스레주라는 것이지요! 스레주는 사야주는 물론이고, 사야를 굴리는 입장이 아니라서 어떤 생각을 해야할지, 뭘 물어야할지 모릅니다! 물어볼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지침이 필요합니다. 지침이 없다면 스레주도...스레주도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이득이 되는 질문을 원한다면 질문권 구매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먼저 이렇게 생각을 해봅시다.
라고 두뇌 안에서 누군가 속삭입니다.
하하. 웬 헛소리가...그래도 무엇을 물어볼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방법은 일단 좋은 것 같습니다.
헛소리의 말을 계속 들어봅시다.

1. 사야의 관심사를 정한다.
사야가 관심을 표하는 여러가지 주제들이 있을겁니다. 만약 사야가 헬창이라면 3대 500 내공 안쓴 내츄럴로 치실 수 있나요? 와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관심사의 주제가 탈모방지라면, 어느 샴푸를 쓰면 효과가 좋은지, ts샴푸가 정말 대단한지. 쁘로빠시아는 한 번에 어느 정도 먹는것이 좋은지, 의사와는 당장 상담해야하는지 등등을 물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다 제쳐두고 저 사람이 뭐하는 사람이고 지금 이게 뭔 상황인지 궁금하다면 그에 대해서 질문해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중요한건 시스템과 진행에서의 이득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사야라는 캐릭터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무엇을 궁금해하는지입니다. 진행은 사야가 무슨 소리를 해도 이어집니다. 걱정말고 하고싶은 것을 하세요! 모든 대사건은 캐릭터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도 진행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습니다.
하고싶은걸 모르겠다면 캐릭터가 하고싶은걸 설정하세요! 그것도 아니라면 30분 정도 진지하게 고민해보거나 진행을 정주행 해보세요! 사야가 이런저런 지침과 관심사를 가지고 그것을 표출하고 행동하면서 더더욱 생동감 넘치게 활동할 것입니다!

2. 어떤 식으로 말하면 좋을지 생각해본다.
상황과 때에 따라 어떻게 말하는 것이 옳고 그르냐가 정해집니다! 꼬마아이한테 엄청난 격식을 차려 이야기하면 이상한 취급을 받겠고, 높은 신분이나 직위의 사람에게 껄렁껄렁하게 말한다면 경을 치겠죠!
상대방이 사야를 썩 좋은 눈으로 보지 않는다면 그에 맞춰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상황극(=롤플레이)라는 점. 잊지 않으면서요!

3. 그에 맞춰서 레스를 쓴다.
그러면 이제 완성입니다!
사실 길게길게 쓴 것 뿐이지 오래 걸리는 일이 아닙니다. 정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스레주에게 질문을 하거나, 질문권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생각치 않고 남에게 의존한다면 그 캐릭터는 점점 사야이되 사야가 아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개성넘치고 잘쁜 우리 레스캐들을 응원하는 스레주도, 사야주도 마음 아픈 일이 되어버립니다!

이 무림비사라는 세계관과 스레는 철저히 레스캐들을 세계관의 영웅(또는 희대의 빌런)이자 주연으로 캐스팅해 '성장일대기'를 찍는게 목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파워밸런스를 함부로 무너뜨린다던가 개연성을 무시하고 운좋은 일들을 막 뽑아줘서 "운이 좋군." - 디다트(개연성파괴범) 와 같은 일들은 방지를 하고자 하고, 여러분들이 지루히 여기시거나 너무 반복적인 행동만 하게 되는 것들은 패치를 통해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무림비사는 저와 여러분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며, 다같이 성장하는 캐릭터들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이 목표이지 결코 레스캐들을 괴롭히거나 고통주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근데 약점은 괴롭히는 용도가 맞습니다. 약점 = 스레주! 내 캐는 이걸로 괴롭혀주세요! 라는 의미니까요. 대신에 돌(영혼석)로 여러 이점을 취할 수 있는거니 넘어갑시다!

사이다가 오려면 먼저 고구마가 와야합니다. 지금 당장 생각하시는 것이 어렵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귀찮고 재미없으실 수 있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캐릭터가 움직이고 그에 따라서 스레주가 반응하고 그게 정답이라거나 사야에게 이득이 되었을 때. 그 희열감은 정말 스레주나 레스주나 이루말할 수 없을겁니다!
물론 그게 정답이 아니거나, 손해가 될 수도 있지만 사람이 어떻게 항상 다 맞추고 완벽하고 그럴 수 있겠어요! 뭐 잘못한다고 해서 큰일나지 않습니다. 너무...많이 하면 큰일이 날 수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그러지 않습니다.
항상 진행에서의 이득과 이익을 생각하게 된다면 진행하는 스레주는 준비해놓은 이야기는 풀어놓지 못하고 지루해질것이며, 레스주는 흥미를 점점 잃어갈겁니다. 그러니 그냥 질러보세요! 원래 놀 때 생각이 너무 많으면 재미가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라고 머릿속에 헛소리가 일장연설을 늘어놓습니다. 하....TMI너무 쌉오지구요. 너무 꼰대인 헛소리인 것 같습니다. 아니 그냥 뭘 물어볼지 생각이나 한 번 해볼까 하는데 뭔 저런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는답니까? 마지막에 이상한 소리는 그냥 무시하도록 합시다.
아무튼 사야의 천재적인 머리라도 여기서 뭘 물어봐야할지는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최소한 주제는 필요합니다

너무 멋진 말입니닷...

68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08:30:35

아침이 온 것입니닷...!!! 오늘은 고대하던 진행일...!!! >>67 시아노이의 도움을 받았으니 천재적 행동을 하는것입니닷...!!!

69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09:32:52

진행 시간까지 위키를 읽어두며 신심을 맑게 하는 것입니닷...!

70 이름 없음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09:56:52

홍홍 좋은 아침이에용! 인원이 가득해서 좋은 것!!!

71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09:59:18

깨어난거에용

72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0:00:45

설정 항목에서 기도라는 시스템을 발견한 것입니닷...! 오늘 진행에선 시작부터 천마신에게 기도를 박고 시작해야겠습니닷...!

73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0:05:23

...!!! 부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닷...!!!

74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0:20:49

부처님께 기도하면 어떤 효과가 나오는지 데이터가 없는 것! 기도해서 수집하는 겁니다!

7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0:31:36

선계의 서열은 천마=석가=원시천존...! 천마와 원시천존이 기도 효과가 있다면 석가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닷...!

76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0:37:27

얼른 답레 줄게 시아주!!!!!

77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0:38:37

홍홀

7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0:47:18

수련레스에 대련 정리해뒀습니다! 혹시 빠진것 있으면 확인 부탁드려욧!

7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0:55:45

불교는 굳이 따지자면 자기수양 방법일텐데, 어떤 효과가 있을지 궁금쓰!

8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1:14:00

아 그리고 캡틴 궁금한게 있는데용.

허예은도 군으로 쳐주나용?

81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1:14:26

1.소교주한테 천마신공 정식 대접하기.
2.점소이 영입하기
3.악사 영입하기
4.무림인들 깽판에 객잔 부서지기
5.어멋 이맛은?! 하고 감동시키기
6.북해빙궁 무인 만나기(new!)

설정을 읽다가 무킷리스트 갱신하는 것입니닷...! 북해빙궁 무인 민나보고 싶습니니닷...!

82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1:16:56

오늘이 몇시였죵?

83 야견 (Z0PMsU1GtQ)

2023-11-05 (내일 월요일) 11:17:14

북해빙귱 무인 만나서 뭘 하시려구!!!

냉장고 개발...? 돈벌이 예감...?

84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1:17:42

북해빙궁은 제가 조질 건데용(우슴

8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1:19:39

>>83 히에에엑! 빙공의 사악한 활용에 대한 흉계가 탄로난 것입니닷...!

86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1:20:46

>>84 북해빙궁에 멸문지화가 닥치기 전에 만나야 합니닷...!

87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1:25:11

>>82
situplay>1596997073>362

오후 2시가 예상된다고 하셨습니닷..!

8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1:32:23

>>85 저어는 천마냉면 한그릇이요! 살얼음 띄어서!

89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1:35:47

>>88 객잔에서 아아(亞餓 : 주림에 버금갈 정도로 시원한 목넘김을 한 서역의 냉차)를 팔기 위해선 하루빨리 빙공고수를 영입할 필요가 있습니닷...!

90 야견 (63.kABMuyY)

2023-11-05 (내일 월요일) 11:37:51

아아(亞餓).....!!! 얼죽아 회원으로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인것! 이제 커피콩만 구하면...!

91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1:40:43

허예은은 군 대우를 받긴하지만 군은 아니에용!

9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1:42:50

>>91 그렇구만용.....왜인지 궁금했던 것!

그리고 문득 드는 생각인데 파계회에도 초대장이 가면 주지스님께 말해서 초대장을 구랑파 쪽에 보낼까....
공개적으로 떠보자!! (이러다 발림)

9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1:47:15

허예은 초절정이에요?

94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2:01:56

아직은 절정인데용!

9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2:02:57

아직은......

96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2:12:55

미미(美味)
- 다섯 종류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다.
보상 : 도화전 5개


결정했습니닷...! 저 막리현, 1차 목표는 모든 레스캐가 미미 업적을 달성하도록 하는 것입니닷...! 이 막리현의 손으로!

97 재하주 (L7lINThqLg)

2023-11-05 (내일 월요일) 12:15:15

아직은...(머리 지끈)

헉 막리현 음식 먹어보기
답례로 악기 연주하기

꼭 하고싶어용

98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2:20:11

>>97 저 또한 객잔에 음악 소리가 울려퍼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닷...! 객잔에는 분명 마교인 DC같은 시스템이 있을 것입니닷...!

99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2:20:17

막리현 음식 먹어보기!!! 꼭 해보고싶은 것입니닷...!!!
주우언 제일 미식의 길인것입니닷...!!!

100 야견 (63.kABMuyY)

2023-11-05 (내일 월요일) 12:25:57

홍홍! 내꿈은 천마신교 요리사! 인것!

10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2:28:00

주방장...!!! 협행길인것입니닷...!!! 정파인 DC를 해주시는 것입니닷...!!! 차가운 용정차를 내오는 것입니닷...!!!

102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2:31:06

>>101 히에엑! 갑질 논란인 것입니닷...!

103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2:33:30

진행 시작 시간이 15분에서 30분 정도 늦춰질 수 잇서용!

104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2:34:02

동네 일류 무인에게는 갑질 논란으로 떨어질 명예가 없는 것입니닷...!!!
큰 힘이 없지만...!!! 큰 책임도 없는 것입니닷...!!!

10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2:35:19

소속이 없는건 이래서 편해용!!

106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2:39:29

>>103 진행이 늦춰진것... 확인한 것입니닷...!!!

>>105 얽매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닷...!!! 협행길을 가로막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닷...!!!

107 모용중원 (6SgyyThvEQ)

2023-11-05 (내일 월요일) 12:42:07

5.3. 진행의 시스템

- 보통의 진행은 캡틴이 진행을 하겠다고 선언한 시간 정각부터 시작됩니다. 처리가 늦는다고 하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다른 처리들과 더불어 진행이 처리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경우도 많답니다.
- 진행에 있어 # 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특수문자 하나의 차이로 10분 이상을 기다릴 필요가 생기는 만큼 자신의 레스에 빼먹지는 않았는지 꼭 참고해봅시다.
- 무림비사의 진행은 여러가지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령 현재는 '가을'의 계절을 보유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무림비사/시스템 항목에 있는 1.3버전 패치 내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낮과 밤에 따라서 발생하는 이벤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낮에는 NPC들을 만나더라도 떳떳한 NPC를 만날 수도 있지만, 밤에는 도둑이라거나 요괴와 같은 존재를 만날 수 있으니 참고합시다!
- 중원의 땅은 넓습니다. 무릉도원 아이템인 '이동용 마차'를 구매하지 않는 이상 모든 이동에는 확률적으로 이벤트가 등장합니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캐릭터에게 긍정적인 이벤트일 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이벤트일수도 있음을 참고합시다.
- 자신의 진행에만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조금 더 넓은 시선으로 다른 사람의 진행을 참고하다 보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들이 종종 나타나곤 한답니다.

5.4. 전투
- 전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경지. 둘째도 경지입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가 절정이라면 일류 이하의 적을 상대할 때에는 전투 과정을 스킵하시겠습니까? 와 같이 그 전투가 당연히 승리하는 것과 같은 이벤트가 등장하며 만약 내 캐릭터가 적과 경지의 차이가 난다면 한 방에 캐릭터가 전투 불가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 무림비사는 전투 중 내공 계산을 레스주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내공은 매 턴 2씩 감소하며, 만약 초식을 사용한다면 2 + 감소하는 내공을 합치는 것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 : 내공 5를 소모하여 건곤대나이 - 처내기를 사용할 시 소모하는 내공은 기본 감소 2 - 5(건곤대나이 - 처내기의 사용 내공) = -3(이만큼 추가로 내공을 사용해야 함.)
- 내공이 모두 감소할 시 캐릭터의 전투 능력은 '매우 심하고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초절정의 무인이라도 삼류 무사 삼천명에게 질 수 있다고 언급되는 것은 이러한 내공이 무한하지 않기 때문임을 기억하세요.
- 전투의 과정에서 부상은 매우 다양한 영향을 끼칩니다. 1~2단계의 부상은 전투에 있어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어느정도 전투에 지장이 없다면 3단계를 넘어갈 때부턴 급격한 전투 능력의 상실과 문제가 발생하고, 4단계에 도달할 시 전투 자체가 거의 불가하거나 전투에 돌입할 시 사망할 수 있으며 5단계에 도달할 시 캐릭터가 죽기 직전의 상태임을 말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부상이 발생할 상황을 생각하여 무작정 '적을 해치운다!' 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의 부상 상황과 현재 전투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전투 스타일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캐릭터가 성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전입니다. 실전을 통하여 캐릭터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지만 목숨이 날아갈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한 패널티가 될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것들이 두려우시다면 객잔을 운영하거나, 자신보다 약한 적들만 상대하는 등의 플레이 역시 무림비사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전투는 양날의 검입니다. 큰 이득을 줄 수 있지만, 그만큼 여러분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이 전투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5.5. 교류
- 친화력 장점이 왜 장점인가를 알 수 있는 항목으로 많은 무림비사의 인물들이 어려워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팁을 작성하는 레스주가 어려워합니다. 검기좍좍으로 다 해결해버리고 싶다.
- 많은 분들이 착각할 수 있는 요소이지만 '호감도'는 이 사람과 얼마나 친하다가 아니라 필요에 따라 이 사람에게 내 목숨을 내어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곤 합니다. 특히 호감도 6단계의 사랑의 경우는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종종 뜨곤 하며, 고매한 도사로써 검을 휘두르던 화산파의 정도연은 모용세가의 며느리로써 모용중원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감정을 조절하고, 허예은은 남궁지원을 위해서 기꺼이 모든 것을 버리고 같이 전국을 방랑할 만큼 강력한 요소를 지닙니다.
- 무림비사의 교류는 단순히 우리 잘 지내보자! 만이 아님을 기억합시다. 경계하고, 의심하고, 토라지고, 기뻐하고, 사랑하는 등. 감정 표현의 다양한 요소들을 상대와 나누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바로 무림비사의 교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호감도는 쉽게 오르지 않습니다. 특히 다른 세력의 인물이라면 호감도가 오르는 것이 더딘 것이 당연할 수 있습나다. 예를 들어 허재필의 경우 남궁지원의 레스주가 직접 기연을 사용하여 2에서 3으로 단 1이 올랐고, 모용중원의 경우에도 석가장주와의 친목을 통해 겨우 3의 호감도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 이전에 안내했던 각 세력별 느낌을 기억하시나요? 이러한 느낌을 참고하여 상대에게 다가가봅시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NPC와의 교류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하거나 좀 더 깊은 관계가 될 수 있단 점을 기억하면 좋을 겁니다.
- 하루만에 목숨을 내어줄 수 있는 절친이 될 수는 없습니다. 좀 더 자주 만나보고, 편지를 보내보며, 연을 이어가도록 노력하세요. NPC를 하나의 객체로써 조중한다면 그들 역시도 우리를 존중하는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5.6. 정치
- 아마도 가장 많은 레스주가 경험하기 싫어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정치에 무지하다면 단 하나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상대가 원하는 것의 균형이 맞다는 것이 항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언제나 좋은 화합이란 나와 상대가 적당한 손해를 보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게 어려우시다고요? 저도 어려워서 참 힘드네요.
- 각 세력에 따라 지울 수 없는 가불기들이 몇 개 있습니다. 정파와 사파의 경우는 스승을 살해했다와 같은 문제들, 마교의 경우에는 신성 모독과 같은 문제들이 있음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 캐릭터의 단점이나 문제가 때때로 정치적인 무기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모용중원의 경우는 자신을 외팔이 병X새X라고 놀리고 다녔다는 핑계로 기루를 접수하는 데에 명분으로 사용한 바 있습니다.
- 나에게 '그냥' 돌아오는 친절은 몇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규모가 클수록 '친절'로 오는 경우는 더더욱 없습니다. 가족도, 꽌시도 아니고 하물며 특별한 관계도 없다면 나에게 오는 이득조차도 정치형을 노리고 있다면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내 상황을 한 수보다 더 깊게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내 평판을 좋게 만들고 싶다면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이고, 그 문제점에 대해 고민해보는 식으로 일차원적인 목표 이상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근데 사실 이거 쓰면서도 중원주는 여러분이 가능하면 정치와는 멀어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까 정치판에 꼬이게 되었다고요? 그렇다면 세력에 있는 정치형 레스주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게 좀 더 편할겁니다.)

5.7. 수련
- 숙련도가 증가하는 요소는 여러가지이지만 저는 여기서 짚어주지 않은 다른 부분들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대련으로 숙련도가 증가하는 경우는 정규 진행에서는 잘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르침의 경우에는 자신보다 한 경지 높은 NPC에게 받을 때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시가 궁금하시다면 잊힌 기록 - 상혜연 진행 파트를 살펴보시면 숙련도가 증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전투는 가장 빠른 성장의 요소라고 합니다. 여기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전투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까지 경험한 바로는 생사가 갈릴 정도의 전투의 경우 숙련도가 적게는 80%에서 많게는 120%까지 증가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예시가 궁금하시다면 진행 - 모용중원 - 석가장주 - 늑대 잡았다! 파트를 참고해주세요.

이처럼 짚어주시지 못한 요소에서도 수련의 목적으로 숙련도를 증가시키거나 하실 때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모쪼록 뉴비 어려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6. 기타
마치며, 이러한 길라잡이를 정리한 것에는 도화전의 유혹도 있었지만 저 역시도 무림비사에 처음 들어왔을 당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것들을 하나씩 겪어가며 지금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뉴비가 많이 들어온 지금 여러분이 위의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하신다면 진행과 참여에 있어 큰 무리가 없을 것을 중원주의 이름으로 앿속드립니다. 만약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어장에 남겨주시면 저 이외에도 다양한 레스주들이 답변을 주실 겁니다.
긴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래로는 자잘한 것들을 몇가지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무림비사 되세요!

- 기연을 처음 구매하게 된다면 자신의 캐릭터의 무공이 부족하다면 무공, 아니라면 내공 기연을 추천하는 편이다. 내공 기연의 경우 적게는 40년, 많게는 80년의 내공을 늘려주어 캐릭터의 전투 지속력과 강력한 무공을 사용할 능력을 키워주므로 보편적인 추천 기연이기도 하다.
- 질문권을 잘 이용하라.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 캐릭터나 상황에 무지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르는 것을 잘 정리하여 질문권을 사용한다면 내가 모르는 상황이나 문제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다. 일상 네 번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라기에는 그 규모가 상당히 크다.
- 회복과 관련된 여러 무릉도원 아이템들은 가지고 있어도 손해가 없다. 내 캐릭터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위험을 만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럴 때 이러한 아이템은 전황을 뒤집을 수 있다.
- 무릉도원 무공비급은 100% 자신이 원하는 무공을 고를 수 있지만 그 수준은 고서점에서 굴러다니는 최하급무공과 다르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 아이템
- 선계탕후루를 잘 이용하라! 교류에 있어서 선계탕후루 하나만으로 다른 세력이라 하더라도 평범한 관계에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이는 상대의 반응이나 표현이 달라지는 등의 효과를 지닌다.

108 모용중원 (6SgyyThvEQ)

2023-11-05 (내일 월요일) 12:42:29

이보쇼 캡틴.

칼럼
작성
전부 다 채웠수다.

109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2:47:31

여무주에게

뉴비 길라잡이
situplay>1596994092>363
이거 빠졌어용!

110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1:06

계절 시스템... 마침 현 시점은 가을! 음식이 풍부한 계절인겁니닷...!

111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1:07

헉 확인했어용

밥 먹고 바로 추가해둘게용

112 재하주 (EmvZax1nWo)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1:57

진행상 시점은 여름일 거예용!

빙공고수 데려와야만

113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2:49

착각했나.

뭐 어때용!
저는 제 몫을 다했으니.
도화전.. 몇 개...

114 야바위꾼 미호 - 시아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2:54

"아후후후후후ㅡ 성공하길 바라요오ㅡ 그럼 이번에는 이걸 한 번 해보겠어요오ㅡ?"

은으로 세공 된 나비 장식이 달린 은 가락지를 올려 둔 네가 웃었다.

"이 반지는 탐이 나나요오ㅡ?"

도전할 거면 돈을 내놓으라는 듯 네가 한 손바닥을 펼쳤다.

"성공하면 이 반지를 넘기겠습니다아ㅡ 아후후후후후ㅡ 원하는 걸 손에 넣을 수 있기를 바라요오ㅡ"

야바위 컵을 흔들흔들 흔들던 네가 말했다.

115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4:10

그리고 진짜로 무림비서 뉴비용의 70%를 중원주 지분으로 채우는데 성공
일약 대주주가 되어버리는데...!!

116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2:55:22

차가운 음식을 팔기 위해서라도 북해빙궁... 만나야 하는 겁니닷...

117 미사하란 (XmY2OOwfvo)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1:01

집에왔서용.. 진행전까지 좀 잘것

118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1:41

조금이라도 눈 붙히고 봐용...
알람세개맞추기!

119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3:05:47

무협에 주로 등장하는 요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데... 역시 요리에 대한 고증은 '판타지니까'로 무마해야겠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닷...! 편의주의를 채용하느 편이 좋겠습니닷...!

12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3:14:20

중원주 고생하셨어용~~~

>>119 요X리왕 비룡을...!

121 강건주 (Vx/jmKBllM)

2023-11-05 (내일 월요일) 13:16:58

【 수리온水理溫 후추통 】
손바닥 만한 후추 성분이 압축되어 들어 있는 통.
기술계의 기이한 금속, 굴라수탈屈羅水脫 로 된 잘 밀폐된 통이다. 톡톡치면 후춧가루를 뿌릴 수 있다.
무한에 가까울 정도의 후추가 들어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안타깝게도 잘라서 확인하는 순간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다.
- 맛의 제왕 : 조리와 요리 중, 또는 완성된 음식에 사용하면 상대방이 호감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한다.

놀랍게도 건이에게는 무한으로 후추 나오는 도구가 있는 것

122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3:18:25

>>121 요리사들이 꿈꾸는 신병이기인 것입니닷...!

123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3:27:51

이 시대 후추는 엄청 비싸대용!!! 마구마구 뿌려서 자금원으로 삼으시는 것!!!

124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3:48:34

추가 끗!

모양은 차차 보기 좋게 개선될 거예용........ 내용은 최대한 해치지 않아용!

12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3:48:56

여무주도 고생하셔써용!

126 ◆gFlXRVWxzA (y6hcjHxi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3:52:57

2시 반...!

127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3:54:51

하잇! 경건한 마음으로 대기하겠습니닷..!

128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3:55:17

화긴...!!

캡틴!! 전부 다 채웠어요!!!

129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3:58:15

홍홍
여무주 편찰검 전수? 도 부탁드려용!!

130 ◆gFlXRVWxzA (y6hcjHxi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4:00:05

>>128 뉴비 길라잡이가 완성되었다고 판단될때(다른 항목들 포함)
각자 적으신 파트 알려달라고 한 다음에 김캡이 취합해서 도화전 지급할게용!

넘넘 고생하셧서용! 김캡이 뉴비 길라잡이 보려고 구름과자 아껴핌;;

131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02:15

지역 빼고 전부. 라고 말할 수 있는 자
바로 나.

132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06:08

화긴한 것입니닷...!!!
중원노이는 위키님프가 될 자격이 충분한 것입니닷...!!!

133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06:43

대충 몇개 기대하면 될까용? 홍홍홍

134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07:52

(아니 왜 이게 올라가지)
아무튼! 다들 길라잡이 기여 부탁드려용!!

135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4:08:06

>>129 앗 그건 아마도 야견주 소관일 거예요........... 아닌가? 무공 전수도 대련/가르침에 포함이 되는 건지...

136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08:14

>>133 도화전 부르주아의 탄생인겁니닷...!

137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09:05

야견주 소관이고용.

그거 한 번 알려준다고 바로 안될걸용?

138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4:10:12

ㅇㅅㅇ (전수 쪽 시스템 아예 몰라서 짜져있기로 함)

13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12:54

아 강건주가 시아주에게 검 알려준 건 말씀이시군용!

음.......제 기억상으로는 알려주는 것 만으로는 카운트가 안 될꺼에용! 또 그렇게 무공 전수가 되는 선례가 없...

무공을 주고받는 대련형식이 아니라 대련에도 카운트하지 않았구용...!

140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15:25

>>139 이거...
일단 가르침일걸용...?

141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16:29

첫 진행이 다가오니 심장이 도키도키한 것입니닷...!

142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16:58

무사히 일정 끝내고..점심 메뉴까지 주문을 끝낸 것!

14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17:32

김캡이 해보란 망이 있던거 같운데

14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18:11

헛 다시 확인을 해보니 가르침이라고 카운트해주셨네요...!

혹시 괜찮으시면 다음 진행 때 카운트 할 수 있도록 해둘게요! 죄송해요 시아주 강건주!

145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0:26

https://youtu.be/GIouPCaOFfs?si=BQHRei9eGrXwz4TY

홍 갱신해용
저번에도 올린 노래지만 재하 캐입 잡을 때나 설정 다시금 훑을 때마다 듣는 노래 올리는 거예용... 재하라는 캐릭터는 이런 느낌이다...? 같은 넉김으로다가...🤔

문제: 가장 유력한 해석이 도축되는 소 시점이란 썰이 있음
문제2: 스토리만 보면 재하가 모용형에게 도축되긴 했음

암튼 불쾌한 골짜기가 앨범 아트인데다 열자마자 눈 마주칠 수 있으니 면역 없으면 주의하세용~

146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1:11

어떤 소가 일을 잘하오?

?
그냥 고기 얻으려 하는건데용?

147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1:27

ㅠ 살려주세용

148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1:46

살아있잖아용!

149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2:32

전쟁에서도 살려주세용(뻔뻔)

150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2:56

그짝 천마인지 총마인지 믿으면 살려준다던데 일단 베어보죵?

151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3:19

끼아아아악!!!!!!

152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3:42

화석도 신공만들어서 트라우마 재현...

153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4:20

안되겠다 형님 일상에서 탕후루 3개 추가 ㅠ

15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4:44

무림인 마인드... 이래서 무림인들이 객잔을 맨날 부숴대면서 싸우는 것입니닷...!

155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5:12

달중원

156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5:48

달달해져라 북부대공

>>154 쿵! >:3

157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6:21

스윗하게 화석도 11성을 휘두를게용!

15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7:10

- 4성 선악중추 : 스스로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악행'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뭐지 이 선악판단...?

159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7:26

>>157 우에엥

16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7:56

독고구검 40%
- 6성 독고구검 협곡가르기 : 내공을 70소모합니다. 거대한 참격을 가합니다.

6성이 내공 70을 먹......

161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8:13

상대방도 아니고 스스로............ 의미심장 의미심장 @ㅡ@

162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8:35

2분전

163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9:13

(두구두구두구두구)

16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9:17

민초를 먹는데 악판정이 뜨고 그런건가

165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9:33

>>158 분명 극락친화적인 것입니닷...!!!

지옥으로 가는 길이라고 했으니 뭔가 무섭기는 한것입니닷...!!!

166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9:58

>>164 주방장 불러!!! 흑도의 간악한 농간이다!!!

167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9:59

# 번뇌팔보 6성 망희보를 사용하며 거리를 벌리고, 어떻게든 주위 상황을 판단하여 전투를 계획해봅니다.
천재 다이스까지 도와줘어어억!!!!!!

내공 60/160

168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29:59

용궁으로 돌아가는 길. 그녀는 아까 있었던 일련의 우당탕탕 기우제 소동을 반추해본다.

'다음에 기우제를 지내겠다고 제 손으로 상을 차려놓고 제 손으로 상을 엎으면서 난동을 피우는 건 아니겠지?'

그녀에게야 제물이나 제삿상에는 관심이 없지만 내단귀신을 먹고 기분이 좋아져서 비를 내려주었다. 하는 순서가 있었다. 하지만 인간들에게는 용왕님이 인간 제물은 안 먹고 제삿상을 다 부수더니 비를 내려주신 게 아닌가.

"몰라.. 어떻게든 하겠지."

#용궁 가서 씻구 잘래용.. 수련하고 인간들까지 상대해서 피곤함..

16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0:01

4회차 남았다...!
#주지스님이 준 비급 읽기

170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0:06

용궁으로 돌아가는 길. 그녀는 아까 있었던 일련의 우당탕탕 기우제 소동을 반추해본다.

'다음에 기우제를 지내겠다고 제 손으로 상을 차려놓고 제 손으로 상을 엎으면서 난동을 피우는 건 아니겠지?'

그녀에게야 제물이나 제삿상에는 관심이 없지만 내단귀신을 먹고 기분이 좋아져서 비를 내려주었다. 하는 순서가 있었다. 하지만 인간들에게는 용왕님이 인간 제물은 안 먹고 제삿상을 다 부수더니 비를 내려주신 게 아닌가.

"몰라.. 어떻게든 하겠지."

용궁 가서 씻구 잘래용.. 수련하고 인간들까지 상대해서 피곤함..

171 고불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0:18

사냥이라..고불은 절로 웃음이 났다.

요괴 취급이야 흔히 받아봤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무리 지어서 사냥하겠다고 덤벼든 적은 없었는데..

인간에게 사냥 당하는 요괴들이 이런 심정이었을까? 제대로 하나 하나 붙으면 지지 않을거 같은데..

"고불! 사냥! 취미 인정!한다 고불! 그럼 재미!를 위해 사냥!감 잠시 풀어!준다 고불?"

고불은 빛나는 검을 노려보며 아득바득 기를 쓰며 말한다. 이게 사냥이라면 사냥감의 기가 죽어 절망하는 순간이 끝이다. 사냥의 적당한 재미를 유지하기 위해선 사냥감의 기가 살아있어야 한다.

"고불! 절대! 실망!하지 않을 고불! 필사!적으로 저항!해주고! 살고자! 노력!해준다 고불! 흥! 깨지 않을!테니 잠시 숨통! 틔어주라 고불!"

여기서 잠깐 놔준다고 해봐야 부상이 있는 고불은 스스로를 숨길 수 없다. 언제 놈들이 덮칠지 모른 채 그저 살려고 달리거나 어설프게 숨는 게 전부다. 사실 전부는 아니다. 일단 여유가 생긴다면 말이지.

#아 살려주라고. 아 잠깐만 놔주라고. 잠깐이면 된다고.

17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0:22

크아악! 하늘이여!!!

수아는 하늘을 한번 (마음속으로) 크게 외치고 보법을 밟으며 주변을 살핍니다.

일단 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해야겠네요.

#백사보 - 곡사보, 내공(16/25)

173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0:24

잠이 덜깻나...정각신공에 실패하다니...

174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0:32

오랜 꿈을 꾼 것만 같다. 꿈속에서 허덕이기만 꼭 수백번 수만번을 거친 듯 싶었다. 어슴푸레 꿈 밖의 일이 비쳐 보이기도 수백번. 바람처럼 스치던 말소리, 주마등인 양 꿈인 양 현실인 양 아른아른 훅 바람 끼쳐 사라져버리기도 한 수없던 잔상들. 사경을 넘나든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대단히 익숙한 감각이지요, 우습기도 그지없어라. 같잖은 소동으로 긴장을 가뜩 조이고 나니 이제는 반대급부로 맥이 탁 풀려버린다. 힘없이 후- 하고 숨을 내쉬며 등을 앉듯이 기대었던 여무가 헛기침을 내며 일어나 자리를 뜨려는 의원 쪽을 응시했다.

"내 누운 지, 얼마쯤 되었습니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도 있다.

"금도영은 잡았는지요."

작위적으로 보일 만큼 선명하게 발음하며 물음을 내놓는 눈에는 인간성이 사라져 있었다.

#질문해용

175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0:37

저도 1초차이가 그만..

17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0:46

>>166 민초는 정의닷!!!!

177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0:52

>>167 1초 차이로 다시 올려주세용!

178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0:55

>>170 #

#도 빼먹었네 아이고1!!

179 재하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1:03

삽시간에 조용해진 분위기와 함께 조심스럽게 누군가 소문을 입에 올린다. 천마신검. 재하는 순간 두통을 느꼈는지 손을 올려 이마를 짚었다. 사건 자체에 대한 두통이 아니었다. 천마신검 단어를 듣기가 무섭게 속이 턱 막히고 혈류가 역행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 그래, 천마신검. 천마신검…….

"……되돌릴 수 있어."

무엇을? 재하는 기억을 더듬었으나 공백을 찾지 못하고 지끈거리는 머리에서 손을 떼었다. 어찌 되었든 중요한 것이다. 나 노인과의 약속 보다, 왕 씨 어르신의 조언보다 아득하고도 중요한…….

"그렇다면 무엇이 되었든 지체할 시간이 없겠군요. 비선당이 이곳에 왔다는 것은 이 주변이 유력하다는 뜻. 각각 흩어져서 수색하도록 하지요."

# 흩어져서 찾아볼...까용!!

180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1:10

# 번뇌팔보 6성 망희보를 사용하며 거리를 벌리고, 어떻게든 주위 상황을 판단하여 전투를 계획해봅니다.
천재 다이스까지 도와줘어어억!!!!!!

내공 60/160

181 녹사평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1:33

눈을 뜬다. 목적지는 하남 북부였을 터인데...
...어제 일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일단 여기는 어디지?

#잠에서 깨어나 우선 주변을 파악하는것입니닷...!!!

182 백시아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2:28

# 일어나서 천마신님께 기도부터 드려용!

183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3:14

공주님 참된 교인이로군용...🥹

184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3:21

>>176 죽여주는것입니닷...!!! 사파의 야견...!!! 치약을 먹이다닛...!!!

18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4:21

>>182 >>183 광기의 천마신교들....

>>184 금기의 조합이니 사파들이 환장하는 것!

186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4:35

>>183 미리 미리 기도해드려랴 나중에 천마신님도 이쁘게 봐주시는것입니닷!!!!

187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5:09

교국제일미가 보장하는 맛 민두초고旼豆草菰인 것

188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5:17

부처님께 기도가 올라가기만 기대하는 중..!

189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5:39

>>185 지금 귀의하면 절친서비스 무료증정

190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5:45

중원이 고지식하게 이거 먹느니 생 얼음 쓰는 게 낫겠다고 할것같아용

191 막리현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7:21

오늘도 경건한 마음으로, 천마신께 기도를 올린다.


'천마신이시여, 오늘의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는 우선 제가 입마관에 입학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략)
...그리 하여 오늘 하루도 천마의 은혜를 입어 살아가나이다.

#입마관 얘기는 결국 아무 상관 없는 TMI였습니다.

19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7:22

>>188 부처님....!
>>189 주는 김에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는 권력도 주세용!

193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7:25

박하는 신성한 풀이고 초코는 신께 바치기도 했으니 민초는 신성한 것(아무말

19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7:38

'천마신이시여, 오늘의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는 우선 제가 입마관에 입학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5 자련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7:43

비몽사몽, 꿈에서 깨어난 자련은 끝내주는 기지개를 폅니다. 모르는... 아니, 아는 천장입니다. 어제 막 호남으로 넘어와 지친 몸을 이끌고 보이는 아무 여관에서나 자리를 잡았던 게 기억납니다. 깜박깜박. 눈을 몇 번 감았다 뜨자 이제야 햇살에 적응된 모양입니다. 세상이 온톤 환합니다. 최고의 아침이네요!

정신을 좀 차린 자련은 이부자리부터 정리합니다. 머리카락을 단정히 빚어내려 정리하고... 그리고 기도부터 드립니다.

#천마신님 오늘 하루 어여삐 좀 봐주십사...

196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7:46

>>185 >>187 이... 이 악당들...!!!

하지만 생각하는 것입니닷...!!! 중국은... 뭐든 뜨겁게 먹는 것입니닷...!!! 차가운 용정차가 사파인 세상...
뜨거운 민트초코가 나와버리는 것입니닷...!!!

197 강건 (Vx/jmKBllM)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7:49

" 음 ... "

혹시 한마문을 보러 온건가 ?
만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마문으로 가본다

# 한마문으루 이동

198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7:53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8:20

>>196 원래 초콜릿은 뜨겁게 마시는 게 원조였어용(광기)

200 자련주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8:22

뜨거운 민트초코라니 그 무슨 사악한...!

201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8:35

(중략) 내놔용! (?)

202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8:45

와 진짜 재하주는 눈물을 감출 수 없어용

신입 3분이 모두 기도를 올리고 계셔

203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9:00

그 실제로도 탕같은걸 먹는 게 원조긴 했거든용...

204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9:09

맛있는 음식을 먹는 업적이 있으니 응당 괴식을 먹는 업적도 필요한 것!

20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39:15

천마신교 기도가 사방에 가득해.....(공포

206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1:03

>>199 광신도인것입니닷...!!! 천마신교가 아니라 아즈텍인 것입니닷...!!!

천하에 기도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신앙이 거의 없는 사람도 필요한 것입니닷...!!! 그래야 불도의 균형이 맞는 것입니닷...!!!(?)

207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1:32

>>169
3번





>>170
용궁에 돌아가 코코낸내합니다!

커어어억...커억....크어억....

개운합니다.

>>171
"미안하지만 그건 안된다네."

흉흉한 빛과 함께 검이 뒤에서 쏜살같이 달려들어 고불의 종아리를 베어냅니다!

서걱 - !

크악! 하는 비명과 함께 고불은 제자리에 고꾸라집니다.

이, 이게 무슨...? 뒤에...적이...?

"시간이 다되었다. 살려두지 말라는 명령이 있었지. 우리도 뭐...재미는 있긴 했지만 말이야. 그렇다고 우리가 자발적으로 하는건 아니다. 일종의...경고지."

경고?

"유언은?"

양팔과 목이 제압당합니다...! 상대의 검이 달빛을 받아 번쩍이며 고불을 겨누고 있습니다.

>>172
뒤로 움직이며 주변을 살펴봅니다!

노인을 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수아야! 나 안보여? 안보이냐고!"

>>174
"아마...꽤 되었을게요. 날짜까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의원이 대꾸해줍니다.

"자네가 여기로 실려오고나서 파문자 추격은 당분간 중단되었어. 끌끌...곧 손님들이 올테니 기다리시게."

그리고 의원이 사라집니다!

곧, 인기척이 들려옵니다.

그 주인공은...!

천혈공자, 장천입니다.

>>179
"저..."

부하가 손을 듭니다.

발언을 허가하시겠습니까?

>>180
천재 다이스와 보법 중 하나를 골라주세용!

208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1:51

#보법...
60/160

20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1:54

3회차 남았다...!
#주지스님이 준 비급 읽기

210 미호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2:47

"이 새*가..."

이 X끼가. 너는 웃었다.

"에잇!"

넌 백동낭에서 무언갈 꺼냈다. 독이다!

"그럼 여기에서 다가가지 않도록 하지요오ㅡ"

너는 그 자리에서 멈추기로 했다. 다만. 독을 풀기로 했다.

.dice 1 5. = 4

#가라! 백동낭 랜덤박스!

21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2:49

고불!!!! 살아남아야해용!!! 기연!!!!

212 재하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2:56

재하는 부하에게 시선을 맞췄다. 얘기해도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 허가해용!

213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3:07

살수.. 살수... 더 많은 살수가 필요해....!!!!!!!(←거의 유일한 살수)

214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3:17

#헤이 김캡, 질문권 사줘(도화전 165->157)

21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3:25

용궁에 돌아가 코코낸내합니다!

커어어억...커억....크어억....

'
이 레스에 따르면 하란이는 의외로 코고는 잠버릇이 있는 걸로...!

216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3:47

약간 불길한 거예용...

21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4:26

저 질문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욘

21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4:33

호에에

21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5:12

>>217 이길 수 있는 방법, 혹은 이길 수 없다면 살아남을 방법이용

220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6:08

>>181
눈을 뜹니다.

녹사평은 수염을 쓰다듬으며 눈을 찌푸립니다.

평범한 짚으로 엮어만든 침대, 빈대가 돌아다니고 썩 좋은 살림살이라고 볼 순 없는 단촐한 가구들.
햇빛이 간신히 들어오는 창문.
그리고 약간 꿉꿉한 냄새.
일어나서 두 걸음만 걸어가면 바로 문 앞에 설 수 있을만큼 작은 방.

여기는 여관업을 겸하는 객잔입니다. 하남 북부에 있는 작은 객잔이지요.

>>182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191
막리현은 입마관에 입학하던 시절을 떠올립니다...

아아. 하두만 교두님. 살아계십니까?
제가 꼭 당신을 죽이고 말것...

아, 아니! 이게 무슨 불경이란 말입니까! 사실이 아닙니다. 진심이 아닙니다!
...아주 쪼금 진실이 숨어있긴 합니다...예...

악착같이, 정말 악마처럼 동기와 현을 굴리던 그 무시무시한 하두만 교두와 함께한 썩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뭣같은 기억들이 흘러가며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195
자련은 기도를 드립니다!

이따가 또 아침 예배를 드려야할지도 모르는데 기도라니! 참으로 신실합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197
한마문으로 이동하지만 아무런 방문객도 없었다고 합니다.

소수마녀가 등장했고, 찾을 수 없다면...

정체를 숨기고 돌아다니고 있겠군요.

22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7:02

하두만 교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도 왠지 강인해보이는 것

222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7:14

하두만ㅋㅋㅋㅋㅋ교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운 이름인 거예용....

223 고불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7:34

고불은 지독한 무력감에 고개를 들지 못한 채로 내뱉을 뿐이었다.

"..고불! 재미! 있었다니 다행!이다 고불! 다음이 있다면! 그때도! 자발!적이지 못!할거다 고불! 그땐! 고불!이 재미! 볼 차례!다 고불!"

130년이 흘러서야 다시 이어진 것도 있는데 이게 끝이라 어찌 단언할까. 나중 일은 또 모르는 일이지. 그래도..분하다 정말. 세상이 고불을 가만히 두는 법이 없구나.

#혹시 선술 목의 두루마리 사용이 가능할까요?

224 백시아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8:11

눈을 뜬다. 익숙한 천장이다. 시종들이 할 테지만 침구자리를 정리한다. 그러는 편이 평판에 좋으니까. 깨기 전에 준비된 세안품을 통해 세안을 한다. 청결은 개인의 위생을 돋구고 병치레를 쫓으며, 그러한 외양은 선호받으니까.

세안을 마치고 난 후에 가만히 앉어 생각을 정리해 본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상황은 어떠한가? 나의 주변인의 상황은 어떠한가? 가문은 어떠한가? 교국은 어떠한가?

#로지컬하고 천재적인 띵킹.

225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49:10

다음턴에 질문권 사봐야겠다... :3

226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0:46

>>208
중원은 급히 왼쪽으로 보법을 밟습니다.

콰아아아아아앙 - !

굉천군의 일격이 중원이 서있던 자리를 정확하게 부숴버립니다.

...필살기가 평범한 일격이라는 느낌입니다.

"소가주!"

요녕팔협이 동시에 소리치며 굉천군에게 달려들 태세입니다.

저대로 달려들면 개죽음입니다!!!

>>209
2번



용 !

>>210
중독의 효과가 일어납니다.

미호는 얼른 기관지를 천으로 가립니다.

"어...?"

제갈선기는 독을 쓸거라고 예상치 못했는지 당혹스런 얼굴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독을 몰아낼 수 있는 수단이 없는 것 같군요...

곧, 제갈선기의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하고 진법이 깨져나갑니다!

>>212
"신검을 찾는건 불가능합니다 국장님."

아니 왜?

"...교좌가 비어있으니까요."

교주가 직접 명을 내리지 않는한 신검을 찾으려는 노력조차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교좌에 오르신 현인신께서 계신다면 신검은 금방 찾을 수 있을겁니다."

>>21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29
남궁 지원 37
강미호 71
모용중원 126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57
재하 72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51
고불 (50% 할인권) 276
이수아 157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76
녹사평
백시아 8
자련
막리현

구매합니다!

227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0:49

마교에 빈자리가 있다면 정말 죽고 입마관 유령으로 다시 할까 고민이 되었겠지만..마교에 빈자리가 없는 지금은 오직 부활권 뿐이야..

228 녹사평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0:55

별 문제없이 도착했었지 그래.
주변을 보니 조금 기억이 살아나는 것 같기도 하다.
민간인이 별 문제없이 먼 길을 떠났는데 그것도 별 일 없이 도착했다니.
여래께서 지켜보심이 틀림이 없음이야.

"오늘도 잘 좀 부탁드립니다."

#기!도를! 합니다!!! 붓다에게!!!

22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1:40

2회차 남았다...!
#주지스님이 준 비급 읽기

23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1:42

#질문권 사용. 김캡...! 승리로 가는 길을 알려주세요...! 힌트만이라도...!

231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1:49

보십시오 여러분 독공이 짱이다!!!!

232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1:50

그렇습니까, 하며 의원을 보낸다. 곧바로 검을 패용하고 일어나 후유증이 남았건 말건 공자라도 찾아갈 작정이었으나 손님들이라, 그것도 공자 그 자신의 방문이라.

"다망할 텐데 여기까지 찾아오시다니요... 어서... 앉으시지요."

눈을 내리깔며 목례하고는 의자를 가리켰다. 방금까지 병상에서 생사를 헤매고 있던 자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태도였다.

#어어 앉아 앉아(?)

233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1:51

이마팍.

234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2:08

생각해보니까 교주도 없는데
삼신기 찾는건 불경이긴 하네요

23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2:25

오오 붓다여!!!

236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3:07

야!! 잘 잤다!! 힘세고 강한 아침!! 오늘도 용왕님에게는 정무 빼먹고 놀러다닐...아니아니 수련을 할 기책이 있도다!!

그녀는 서랍에서 지필묵을 꺼내어 첫 문장을 어떻게 쓸 지 고민하였다. 이것은 신하들에게 내리는 교지이며 공자의 가르침을 실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놀러 갈 때는 반드시 어디로 가는지 알려야 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조정간난...."

잠깐 고민하고 빠르게 붓을 놀린다. 조금 있으면 또 통촉하소서 돌림노래가 시작될 시간이다. 그 글은 이래저래 격식을 갖추고는 있으나 뜻을 풀어 말하면 결국 다음과 같았다.

[왜구가 옛날부터 겁나 설친다고 들었음. 얘네들은 중원에 와서 노략질하고 사람 죽이는 거 외에 하는 게 없음! 이 해신이 보기에 심하게 아니꼬와 한번 잡아족칠 필요가 있겠음. 동영 본토에 들어가서 아주 쑥밭을 만들고, 하는 김에 돈 되는 것도 다 쓸어오겠음 경들은 나 없어도 하던대로 하고 있으면 됨.]

#너모나 유교적이고 성군이 쓸법한 교지를 써놓고 런 합니다 신하들이 기뻐하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3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3:11

주무시고 계시옵니꺼

238 자련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3:21

기도를 마친 자련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을 마저 정돈합니다. 오늘은 뭘 할까...를 잠깐 고민할까도 했지만, 일단 미룹니다. 사람은 밥 먹기 위해 사는 게 아니겠어요? 일단 여관방에서 내려가 아침부터 먹기로 합니다. 아마 어제 낸 돈에 아침밥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밥! 밥!!부터 먹고 생각합니다!!!

239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3:39

"그만두게!! 지금부터 그대들은 내가 직접 지휘할걸세!!!"

자신 정도의 내구력으로도 한 번 맞으면 감당할 수 없다.

- 지금부터 전음으로 지휘하겠네.

# 방어적인 전투를 위해 전원을 산개시키고 중원 혼자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57/160

240 미호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3:45

>>226

"........"

잘 걸렸다. 네가 히죽 웃었다.

"이제 할 수 있는 수단은 없겠네요오ㅡ?"

네가 히죽 웃었다. 멀쩡하게 데려오라는 말은 없지 않았는가.

"어금니 꽉 깨물고 기다리고 있어라. 딱 1대 깐다."

#너 한 대만 맞자!!! 일루와!!!!

241 강건 (Vx/jmKBllM)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4:00

소수마녀도 결국 한마문이었던 무인
나랑 비슷한 기색이나 차가온 기운이 느껴질지도 모른다

# 일부러 한마신공의 기운을 조금 흘리며 거리를 돌어다녀봐용

242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4:33

아니.. 아니....

재하주 몰입 음악 대박이고...


갑자기 미호가 손에 맞기 시작해서 매우 당황하는 중...(동공지진) 심경에 변화라도 생겼니 미호야.

243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4:41

아아 붓다여!!! 당신은 정녕 게이에 새디스트인 것입니깟...!!! 지고쿠 헬에서 구해주시는 것입니닷...!!!

244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5:24

>>223
구매 먼저 하셔야해용!

>>224
나는 누구인가?
'나'는 김캡틴입니...아니아니, 백시아입니다.
한한백가의 셋째. 위로는 오라버니 한 분과 쌍둥이 언니가 있습니다.

나의 상황은 어떠한가?
진행ㅈ...아아니! 이상한 괴전파같으니.
입마관을 졸업후 백수와 다름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쉬고, 마음대로 놀고, 마음대로 잡니다.
딱히 가문의 중차대한 일을 맡진 못하고 있습니다.

가문은 어떠한가?
가문은 생각 외로 위태롭습니다!
제일상마전을 필두로 한 세력과 그 외 모든 소교주들이 연합한 두 세력이 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암중혈투가 벌어지는 와중이고 한한백가는 그 어떠한 편도 들고있지 않는, 중립입니다.
조만간 선택을 강제받게될겁니다...

교국은 어떠한가?
태풍이 불어닥치기 전에는 언제나 고요하고 평화로운 법입니다.
물밑에서는 암중혈투가 이어지며 수많은 무인들이 검과 지략을 겨누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 암중혈투는 고위직들에게도 들이닥칠겁니다.

245 막리현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5:49

객잔 곳곳을 둘러보던 와중, -너덜너덜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특히 더- 부서진 흔적이 남아있는 벽을 응시한다.

"흐음. 여기가 조금 너덜너덜한 것 같은데."

이런 일이 한 두번 있는 것도 아니고. 익숙한 듯 나무판자와 못을 가져와 그대로 너덜너덜한 부분에 덧대고는.... 망치도 없이 내공을 때려박아 손으로 못을 박아넣어 판자를 고정하려 시도한다.



#내공을 사용해서 손으로 판자에 못을 박는다(20/20년 -> 18/20년)
근데 일류 수준으로 손으로 못 박기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닷...!

24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6:39

입마관을 졸업후 백수와 다름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쉬고, 마음대로 놀고, 마음대로 잡니다.
딱히 가문의 중차대한 일을 맡진 못하고 있습니다.


어라 이거 좋은거 아닌가?

24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6:47

>>245 내공 안써도 씹가능인겁니닷...!

24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7:22

>>246 천마신님한테 봉사를 못하잖아욧!!!!

249 자련주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7:43

놀고 먹는 백수의 삶... 최고의 삶 아닌가요...!!!

250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8:26

백수가 짱이지:3 마음대로 살 수 있어....


완전 짱이다:3

251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8:28

>>247 생각해보니 우리, 인간 탱크였습니닷...!

25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8:53

돈도 많고! 가문빨도 있고! 맘대로 하고픈 것도 해도 되고! 이상적 백수라이프!

253 재하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9:05

그래. 그랬지. 이 간단한 것도 모르다니.

"소마의 식견이 짧았으니 그 뜻 귀히 받들겠나이다."

재하는 부하를 향해 예를 갖췄다. 이 정도는 겸허히 받들 줄 알아야 한다. 본디 그런 성품 가졌던 자이기도 하지 않은가.

"신검의 수색은 일게 신민인 저희에게 지당히도 불경한 일이니 중단합니다. 다만."

재하 눈을 굴린다. 신검이 아닌 중원 자체의 무언가 중요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 같은데, 생각이 날 듯 말 듯 한 탓이다.

"그들이 검을 찾는다 하였으니, 신검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추측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이교도라 한들 감히 신검에 눈독들일 자들은 아닐 터입니다."

아. 기억 났다.

"최근 독고구검의 묘역이 발견되어 많은 중원의 무림인이 눈독을 들였으니……. 다른 묘역일 수도 있겠사와요."

# 의견을 수용하고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해용...! 뭐 진짜 천마신검이면 깔쌈히 포기하는데...

25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9:10

>>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5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9:18

명문가 자제의 삶......... 이토록 탐이 날 수가.........!!!

256 백시아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4:59:49

음 큰일났다. 이대로 가다간 그 어떠한 것도 선택하지 못 한 체로 운명에 휘말리게 생겼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제 못 한 일을 오늘 해낼 수는 없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시류를 살펴보자...

#가문 무공연무장으로!!!

257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0:31

명문가는 저리도 편한 삶을 사는 것입니깟...!!! 용서 못하는 것입니닷...!!! 중원에 붉은 물결을 일으키는 것입니닷...!!!

25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1:36

>>257 한 1000년 정도 기다리면 진짜 붉은 물결이 분...읍읍....

259 백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1:39

저도...저도 시아 같은 삶을 살고싶습니닷!!!!

260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2:08

직장인은... 시아가... 부럽다...!

26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2:44

>>258 읍읍...!!! 문화가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닷...!!! 소중한 무공비급잇...!!!

262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3:21

손짓만으로 새를 학살하는..

263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3:49

미래를 스포일러 당해버린 것입니닷...

26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3:54

>>261 새외의 무공을 중원에서 기원했다고 우기면 된... 읍읍!!

265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4:20

그럼 중화의 것이 아니라고 박살났을거에용

266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5:20

>>228
기도를 드립니다!

정신이 조금 맑아집니다. 선한 인물을 만날 확률이 매우 소폭 증가합니다.

>>229
1 번
!

>>230
수아 진행 부분을 드래그 해보세용

수아의 협력자와 함께하세용!

>>232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구나."

장천은 자리에 앉아 여무를 쳐다봅니다.

"몸은 괜찮으냐."

>>236
왕사와 승상이 비명을 지르겠지만 뭐 알빠입니까?

하란은 동영으로 이동하고자 합니다.
동영, 해동, 서역 등은 북방과 남만과는 다르게 무림비사와는 매우 이질적이고 독특한 곳입니다.
즉, 무림비사와는 매우 다른 무대이며 무림비사와는 다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이를 주관하는 존재에게 있어서 이는 상당한 심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이에 따라 특수 무대 '동영'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합니다.
단, 되돌아올 때에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며 한 특수 무대로 이동할 때에 대가는 일회성입니다. 한 번 지불하면 원할 때 언제든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가를 지불하십시오.

1. 도화전 30개.
2. 무작위 보패 소실
3. 무작위 무공숙련도 하락

>>238
밥!

밥부터 먹읍시다!

방 밖으로 나오자 천강단원들이 저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왁자지껄하군요.

>>239
전음으로 지휘하시겠습니까?

상대는 중원의 전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240
쾅!

미호가 달려들고 제갈선기가 부채를 꺼내들어 방어합니다.

그러나 독에 중독된 탓인지 제갈선기가 뒤로 밀려납니다.

>>241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상대는 '화경'의 고수.

지금 강건으로서는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다만, 소수마녀가 행해올 방해를 사전에 차단하는게 먼저일겁니다.

267 고불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5:49

모르긴 몰라도 독고아비는 팔 하나 다리 하나를 잃을 때까지 사투를 벌이다가 양 눈도 잃은 채로 죽었다.

근데 이렇게 멀쩡한 꼴로 자신이 죽음을 맞이해도 될까?

이대로는 독고아비를 보기 부끄럽다.

마지막까지 최후의 최후까지 잃어가며 발악을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죽을 때 죽더라도 독고구검으로 죽음이 옳다.

본능적 이해 > 씹을 수 있는 이빨, 박을 수 있는 머리, 일어설 수 없을지 언정 휘두를 수 있는 다리. 고불의 전부를 독고구검의 묘리를 담은 무기로 취급한다.

독고구검 1성 공세를 담은 몸부림.

독고구검결 4성. 남은 1의 내공을 안개화, 적을 향해 고불의 몸을 민다.

# 고불, 독고구검으로 죽는다.

26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5:54

태정이를 믿고 닥돌?

269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6:00

빌어먹을.
모든 수를 차단당하는 느낌이다.

# 천재 다이스... 수를 다오!!

27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6:01


라스트 1회차...!
#주지스님이 준 비급 읽기

271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6:07

...진법?

272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6:14

붓다에게 기도를 하면 선인을 만나는 것입니닷...!!! 실로 훌륭한 효과...!!!

273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6:22

불확실한 기연보단 20 도화전 더 내고 부활권을 사는 게 옳다..

27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6:39

고불!!! 기연! 기연으로 살아남는거에용!!!

275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6:47

수아는 숨을 한번 바로 쉬고.

주변을 봅니다.

분명, 태정이가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에...?

#왜 안보이는 고야...

27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6:53

>>273 아앗.....

27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7:39

대가를 지불하십시오.

1. 도화전 30개.
2. 무작위 보패 소실
3. 무작위 무공숙련도 하락

비싸!!!!!!!!!!!!!!!!!1

27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7:46

싸네용?

279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7:50

제 생각인데...
이거 선기 잡혀가면 그냥 제 파트에선 끝 아님...?

280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7:51

>>272 진상손님을 차단하는 효과... 저도 붓다에게 기도를... 아니, 무슨 생각을!

28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8:00

나중에 저도 가볼까 생각중

28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8:29

>>278 비싸용!!!!!!!1

283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8:32

음, 뭔가 머리가 맑아진 것 같은 기분이다.
잠에서 깨기도 했으니 일단은 객잔으로 내려가도록 하자.
큰 일정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몸, 무언가를 하려면 정보부터 모아야지!!!

#객잔!!! 객잔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닷!!!

284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09:56

>>245
내공을 소모하면 못을 벽에 박는게 아니라 부술겁니다!

막리현은 그냥 손으로 못을 박습니다.

음...

현의 눈에는 잘 된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몰?루.

끼이익.

그러던 찰나 객잔의 문이 열립니다!

"어험...막리, 자네 있는가."

객잔에 재료를 공급해주는 엄 노인입니다.

>>253
"정보가 부족합니다. 국장님."

다른 부하가 입을 엽니다.

"검이라는게, 꼭 신검이 아닐 수는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독고구검의 검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그 일은 이미 흐지부지되어버린지 오래 아니겠습니까?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저 또한 동의합니다."

다른 부하들이 그리 고개를 주억거리고 있을 때, 밖이 소란스럽습니다.

재하가 뭐지? 하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콰아아앙!

문이 부숴지면서 칼날이 재하의 목을 노리고 날아옵니다.

>>256
무공 연무장으로 이동합니다!

거기에는 가문의 무인들이 수련하고 있습니다.

"아가씨. 좋은 아침입니다."

그들은 사람 좋게 웃으며 시아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285 자련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0:02

주위를 두리번거려 봅니다! 아는 사람... 있나... 말 걸어봤던 사람... 있나...!!!

뭐, 사실 없어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아무나 붙잡고 대화부터 시작하면 되죠! 다 같은 천강단원인데 투머치토커를 받아ㅈ... 아아니, 대화도 해줄 사람이 없겠어요?

#아무나 걸려라!!

286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0:32

엄마

287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0:51

감히 민트초코를 신성한 음식이라 했겠다? 죽어라 재하!!!

288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1:09

허허 어찌 비명을 지릅니까? 가장(?)이 밖에서 돈 벌어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 겸사겸사 수련도 하면 될 것이고..

멋모르는 인간들은 동영에 가는 길을 몰라 속을 썩일것이나. 바닷길에 꽤나 빠삭해진 그녀에겐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주 동쪽에서 시작하여 호를 그리는 열도선을 따라 올라가면 동영의 남단에 닿는 것이다! 그녀는 동쪽으로, 그리고 북쪽으로 헤엄쳐 올라가기 시작했다.

#도화전 30개 지불하고 갑니다...
아니 하는 김에 기연이랑 선계탕후루도 하나 살게용 도화전소모 총 118개

289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1:21

캬아악 민초는 신성하다ㅏㅏㅏ!!!!

290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1:27

민트초코를 숭상하는 악의 무리들...!!! 죽어랏...!!!

29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1:46

재하도 싸우는 모먼트가 온 것!

292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1:48

반 민초파인 치약스탕스의 공격...!!

293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2:02

ㅋ컁아아아악 민초여 영원하라!!!

294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2:12

히에엑 암살인 것입니닷...!

295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2:31

동영 간다간다 말로만 하다가 진짜 가니까 기분이 묘하네용. 이렇게 된 이상 뒤돌아보지 않고 달릴 것

29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2:40

하란주 동영에서 백면금모 보면 나중에 소개시켜주세용!! (구미호 좋아함)

297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2:40

"글쎄요... 저는 저 그대로이거늘... 공자께서 보기에 어딘가라도 다릅니까...?"

변했다면 그 미몽에서 많은 것을 무의식 중에 꾹꾹 눌러담아온 탓일지도 모르지, 이렇거나 저렇거나 시치미를 뚝 뗀다고 여겨질지도 모르는 정도로 천역덕스럽게 응수한 여무는 몸이 괜찮으냐는 질문에 살포시 눈을 휘었다.

"네에, 덕분에요..."

흠결 없는 미소였다.

#대화

298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3:01

서역가면 기 드 모용 보는건가

29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3:07

>>295 이케ㅔ에엥엣!

300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3:17

>>296 기연으로..금모구미!!! ㄱ ㅏ ㅈ ㅏ!!!!

30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4:21

>>295 가는 것입니닷...!!!

30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4:21

>>300 금모 만나면 나중에 소개팅 주선좀 누나...! (안됨)(산제물 가능성이 높음)

30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4:23

금모구미 보고 정신 나가지 않기에 1기연
금모구미 호감도 3까지 올리는데 2기연
금모구미 호감도 4까지 올리는데 3기연

들거같아오

30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5:45

>>303 유지비 굉장해 엄청나...!

305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5:56

금모구미 보면 어떤 식으로 유혹될지 궁금한것

306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5:58

솔직히 금모구미한테 죽으면 행복사 인것 같습니닷...!!!

30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6:24

겨우 초절정 수준으로 선계꽃쟁탈전 비스무리한거 하고 다녔다는 거니까용

308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7:09

심지어 금모구미는 신선도 아닌데..(조금 무서워짐

309 백시아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7:16

"응 모두 좋은 아침."

엷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고는 구석에 자리를 잡는다. 무인들에게 방해가 되길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이야아아아아압 금자결 수련

310 막리현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7:27



아..! 사람의 등장에 막리현은 노골적으로 반가운 표정을 짓고는 환하게 인사합니다.

"아, 엄 영감님! 영감님께서 공수해주신 재료는 제 고향인 교국의 그것을 떠올릴 정도였습니다. 교국에선 오늘같이 무더운 여름날에 든든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이런 요리를 주로 만들어먹곤 했죠. 그리고, 식사 하면 또 식전 기도에 대해서도 빼먹을 수 없는데...(중략. 대화 주제가 휙휙 바뀌더니 갑자기 교리 얘기로 넘어간다)

...그게 천마께 귀의해야 하는 이유인 법임니다. "

# 기 습 숭 배

31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8:15

..............(동영가서 금모구미한테 기연써서 유혹법 배워올까 고민중)

312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8:25

주방장이 칭찬을 하는 가 했더니 기습 천마 숭배를 하는 것입니닷...!!! 말을 거는 것 만으로도 쉽지않은뎃...!!! 히에엑...!!!

313 재하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8:58

정보가 부족하다. 그래, 신검이 아닐 수도 있고, 독고구검은 이미 흐지부지된 일이다. 그리고 바깥이 소란스럽더니만.

재하는 귀신같이 부채를 꺼내들어 내공을 실었다. 홉뜬 눈 너머로 감정 하나가 들어찬다. 누구보다 믿던 사람의 검이 목으로 떨어지는 그 순간이 떠오른 탓이다.

"─!"

수라선 3식 - 광염
하지만 지금은 그 사람이 아닐 것이다. 부채를 통해 어떻게든 공격을 막아내려 하며, 재하는 난생 처음으로 목청을 높였다. 부하 직원의 사기를 위함이다.

"당황하지 마소서!!"

# 으ㅏ악 수라선 4성 광염 써용!!! (88/90) 내공이 이거... 마 맞ㅈ죠??

31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9:15

리현이......너무 천마신교 모먼트인것......

315 자련주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9:33

히에엑...!! 저렇게 멋지게 전도를 하다니, 련이도 배워야겠어요!!!(아님)

316 미호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9:37

>>284

"독에는 면역이 없나보네에ㅡ?"

놈이 막긴 했지만 너는 정말 딱 한 대 깠다. 너는 웃었다.

"막았으니까 한 대 더 깔까."

이번에는 무슨 독이 나올까, 알아맞춰봅시다- 네가 백동낭에서 독을 꺼냈다.

.dice 1 5. = 1

#백동낭 랜덤박스 한 번 더 까!!!

317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9:43

>>311
situplay>1596997073>975 찌찌뽕!

31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19:50

>>311 그럼 태정이가 악인에게서 배웠다고 실망할거에용!

319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0:23

일단 人이 아니니까 괜찮을지도(폭언

320 재하주 (36iJn1YoUs)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0:30

전투중에 비 오면 끝장나겠다

32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0:31

>>318 태?정?이?가 알?리?가?

32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0:35

광신도가....가득해....에브리웨어..(공포

323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1:27

>>319 그거 종 차별 발언이에욧!!! 용궁위키에 논란 란에 오를 것!!!
>>320 크으 멋지당...!
>>321 히이익........

324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1:32

온세상이 천마신교인 것입니닷...

325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1:53

재하 내공 왜이렇게 많아용...?

326 자련주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1:58

>>322 당신도 천마신교... 츄라이해보쉴???

327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2:13

하란이도 人이 아니라 하란이는 괜찮아용!
그런데 야견이는 人이라 하면 안돼용(대충 N word는 흑인만 할 수 있는 어쩌고)

328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2:20

아아, 천마신 정기숭배 시간이 있겠습니닷.

329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2:34

>>323 가뜩이나 거친 싸움 속에서 만신창이가 된 재하 트라우마 스위치 켜져선 아예 '목격자가 없으면 되잖아.' 같은 사파식 마인드 장착한 채 체면까지 내려놓고 싸운다...?

크...

330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3:01

재하는 선계산인데 人해도 되나용?(?)

33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3:09

>>327 그런건가! 용용 죽겠지도 그런 유머에 속하는 건가! ....어 다들 시선이 왜그래요..?

33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3:31

>>331 우우 스레기 용용 죽으면 한자릿수인 용족에서 도대체 얼마나 죽는거에요...

333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3:58

무림은 후드구나(?(

33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4:05

>>326 시....시러욧....! (도주)
>>328 무서워.........!!!
>>329 크으...!

335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4:05

>>267
"그렇군."

고불의 모든 진심전력이 상대에게 전해집니다.

"잘 들었다."

푸욱...!

고불의 공격이 통했는지, 고불은 알 수가 없습니다. 시야가 껌껌해졌으니 말입니다...

.
..
...
....
.....
......

고불은 눈을 뜹니다.

...?

죽은게, 아니야?

오랫동안 눈을 감고 있었는지 빛을 마주하는 것이 꽤 괴롭습니다. 강렬한 햇살에 고불은 눈을 찌푸리며 몸을 일으킵..아악!

가슴 쪽에 통증이 큽니다.
심장을 빗겨맞은 것 같습니다. 옆에는 정체모를 살점 덩어리가 떨어져있습니다. 고불의 특징적인 피부색을 띠지 않는 것을 보니...상대의 살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고불의 부상은 5단계입니다.
조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269
생각.

생각해라.

생각해.

요녕팔협은 절정과 일류로 이루어진 무인 집단.
중원은 그 스스로 절정의 무인.

이 인원으로 초절정 무인을 상대하는건...불가능한 일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그것보다도 더합니다.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버텨내야합니다. 적어도, 도망은 쳐야합니다.
아니.

살아남아야합니다.

저 괴물은 중원이 판단했을 때 본래 이 전장에 있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갑작스런 초절정 무인이라니? 그것도 금봉파의 무인이 아니라면....

분명 흑천성입니다.
흑천성에서 왔습니다.

방법을 찾아냅니다.

흑천성에서 온 것을 약점으로 잡아야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상대가 살인멸구를 하려한다면 그만입니다. 우린 막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

아니.

살아야합니다.

모든 것을 사용해야합니다.
중원의 목숨, 요녕팔협의 목숨, 여기있는 모든 정파 무인들의 목숨을 활용해서 살아남아야합니다.

차륜진을 펼치십시오.

>>270
다 읽습니다!

【 백보권 】
파계회는 본래 불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소림사와 아미파 등을 비롯한 명문들은 물론, 이곳저곳에서 무인으로 이름날리던 땡중들이 모여 만들어낸 것이 바로 파계회입니다.
이러한 불가계통 무공 중 일부는 아주 특수하면서도 기이한 공능을 지니고 있는데 백보권이 바로 그 중 하나입니다.
권을 주로 다루는 파계회의 고수들은 주먹이 닿지도 않는 먼 거리에서 주먹을 휘둘러 상대를 절명시키곤 했습니다.
무공을 대성한 자들은 무려 백보 밖에서도 주먹을 휘둘러 상대를 절명시킨다고 하는 이 백보권은 파계회의 주요한 비전이자 가히 무림일절이라고 부르기에 마땅합니다.
파계율을 따르는 승려들이 만들어낸 위대한 무학이 당신의 손 끝에서 시선이 닿는 곳까지 펼쳐질것입니다.

>>275
주변을 둘러봅니다.

으음...

여전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목소리도 안들리는건가...! 저 노인은 나를 보는 것 같은데!

"돌아가라....돌아가..."

노인이 중얼거리고 있군요.

>>283
객잔으로 내려갑니다.

객잔은 한적합니다. 식탁에 엎어져있는 소년이 보이지만, 저건 점소이입니다.

일찍 출근하는군요. 부지런하다 중세 중국인!

336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4:09

중원이 어차피 수선 밟을건데 그냥 仙 써주죵?

337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4:17

>>330 (치명적 오류!

용용 죽겠지(용 개체수의 20% 사망

33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5:26

"..........훗"

야견은 아무 말 없이 책을 품에 넣은 뒤, 일어섭니다. 주지스님께 감사해야겠군.

#가자....! 흑천성으로!

33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5:34

호에에 뭐해야될까용...

340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5:45

>>3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쳐줌!)

34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6:11

>>337 아니....나는....그럴 생각은 없었고......

34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7:01

#헤이 김캡, 질문권 2개 사줘(도화전 157->141)

343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7:03

아니 세상에, 객잔에 점소이도 있다닛...!

34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7:04

움....보아하니 노인은 아예 수아를 죽일 생각은 아닌 듯 한데

한번 대화해볼 생각은 없으세요?

345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7:10

백보권! 야견이의 리치가 늘어났어용 @ㅡ@

34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7:19

>>344 ...........?

34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7:32

대?화?용?

34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7:37

오예 백보권!! 저거 있으면 원딜기는 드디어 해방이다!!!!!

349 고불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7:52

...?

독고아비가 갈!이라고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고통이 너무 크다.

서둘러야 하는데..남아 있을까?

꼼지락꼼지락. 고불은 수중을 뒤져본다.

#대금창약 2개 구매 276 > 260

35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8:12

>>347 넹넹. 수아는 그냥 수상쩍어 보이니까 죽이려고 든건데, 사실 죽일 필요 있나요? 내적으로

35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8:22

>>350 안...죽여용...?

35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8:29

(인지부조화)

353 녹사평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8:32

...조용한데. 너무 일찍 일어난 것일지도 모른다.
하긴 아침부터 객잔이 가득 차있을리도 없지.
일단은 꺠워볼까.

"이보시게. 그만 자고 일어나는건 어떤가."

#점소이를 깨워보는 것입니닷...!!! 나약한 중세 중국인...!!! 일을 하라는 것입니닷...!!!

354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8:40

잠깐 사파자아 내려둬용...!

355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8:53

"...그래."

쿵.
중원은 차륜진의 끝, 가장 날카로운 바퀴에 어울리는 위치에 서서 전원을 훝어보았다.

"이런 말을, 이런 희생을 각오하여 미안하다. 상대는 흑천성의 초절정 고수. 만약 상대가 간단히 쇄도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모두는 죽는다."

검을 쥐고, 중원은 호흡을 가다듬는다.
탁발호장신공으로 지정할 수 있는 모든 이들을 자신의 보호에 두고. 이를 문 채 앞에서 상단세를 펼치며 자세를 잡는다.

"그러나!!! 누구도 함부로 죽지 말라. 죽어도 기꺼이 이 모용중원을 원망하며 죽으라!!! 차륜을, 적을 압박하여야 한다!"

# 차륜진 개방. 첫 차륜을 일류 셋과 중원이 펼치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이들은 그 틈을 노려 적을 공격하도록 합니다. 중원은 어떻게든 공격이 날아올 때 건곤대나이 - 쳐내기를 시도합니다.

52/160

35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9:07

>>351 반대로 왜 죽여야...?

35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9:40

- 10성 오의 추혼식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내공을 이용해 상대의 영혼에 보이지 않는 표식을 남깁니다. 상대의 얼굴이 또렷이 보이는 거리에서 공격시 상대에게 원격으로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명에게만 표식을 새길 수 있습니다.

아 이래서 주지스님이 추혼법권 그 너머러고 했구나.....원거리 공격을 발전시켜야...!

35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29:50

히에엑 넘모 어려운 것..

35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0:47

정 아니면 그냥 태정이랑 같이 협공해서 작살을 내도 되는데....그럼 노인이 왜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지 이유는 모르게 되잖아용!

36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0:52

넘모 어려운 것...(2)

361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1:02

질 거를 각오한 싸움은 언제나 우울한 거에용

36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1:06

죽여도 되는데, 쓸모는 다하고 나서 죽여야 안 아까운 것!

363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1:15

태정이가 수아의 설득하고자 하는 면모에 새로이 반할 수도 있고용

364 녹사평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1:35

쓸모는 다하고 죽인다... 사파친화적 사고방식 두려운 것입니닷...!!!

365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1:39

새로운 무공! 야견주 축하드려요!

366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1:41

큰 거 오나

36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1:49

>>363(끌림)

368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2:02

김캡의 혼신을 다한 동영 묘사(?)

369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2:05

다른건 몰라도 중원이 이제 사파라면 이를 아득바득 갈만한 계기가 생기는 것

370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2:17

>>367 설득으로... '나는 자비를 베풀 줄도 아는 매력적인 사람' 면모를 보여줘용!

371 야견 (63.kABMuy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2:19

다들 고마워용!

372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2:38

백보권...!!
부러워용

37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2:41

"어이 마교"

374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2:44

>>369 히이이 북적나이트 시즌 n회차 나오나용

375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3:35

>>374 눈 뜬 모용중원 나옴!

376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3:55

>>375 끼아아아아악!!!!!

377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4:37

>>285
대부분은 다 아는 사람들이군요.

자련은 그 중에서도 자신과 제일 많이 붙어다니는, 소위 말하는 친한 인사에게 다가갑니다.

"오. 자련. 일어났어?"

그녀는 턱에 있는 점이 특징적인데, 천강단의 이급 무관으로 이름은 소현입니다.

"너 그 소식 들었어?"

무슨 소식인지부터 말을 해주면 안될까 친구야?

"글쎄 왜! 금 무관이 있는 곳으로 우리 조 모두가 이동한대!"

그게 어딘데?

"운남!"

현재 위치는 호남입니다.

>>288
구매합니다!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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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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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76
녹사평
백시아 8
자련
막리현

하란은 규슈 남단에 도달합니다.

...아니 정확히는 규슈 최남단에 진입하기 직전입니다.

- 대륙의 용이 어쩐 일로 태양이 뜨는 곳에 오고자 하는가!

바다가 일어나 거대한 거인의 형상을 갖추며 하란을 막아섭니다!
....그래봤자 하란보다는 작지만요.

>>297
장천은 아무말 없이 여무를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되었다. 괜찮으니."

그리곤 일어납니다.

"복귀하겠느냐?"

금도영 추격조로의 복귀를 물어보는 것일겁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09
- 5성 인력 : 내공을 5소모해 금속성의 물질들을 아주 빠르게 끌어당깁니다.

>>310
엄노인은 익숙하다는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거 천마고 만마고 알게뭔가."

큿...기습 숭배가 먹히지 않다니.

"되었고."

엄노인이 지게짐을 내려놓습니다.

"일주일치 재료네. 그나저나 가게는 오늘부터 시작하는겐가? 내 출출하니 밥 한 끼 좀 얻어먹고 싶은데. 돈은 냄세."

>>313
꽈아아아아아아아아앙 - !

강력한 충격음과 재하와 상대가 동시에 날아가고 부하들이 무기를 빼어들고 재하를 호위합니다!

"큼...."

먼지가 피어오르는 실내에서 그림자가 일어납니다.

"감찰국장이 무력은 별볼일 없다고 들었는데...?"

누가 그래! 어! 누가 그랬냐고!

>>316
마비독이 흘러나옵니다!

제갈선기가 급히 기관지를 천으로 막습니다.

이번 하독은 실패로군요.

둘의 거리는 여전히 떨어져있습니다.

378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4:42

그나저나 하란이가 동영으로 자유를 찾아 떠나면 여무는 언제가 돼야 신내림을 받는 것(?) ??? 끼에에엑!

37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4:44

>>371 나중에 소림사 무승 앞에서 '아아 이건 백보권 이란 것이다...'해줘용!

380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4:49

이번 대사건 끝나면 성격항목 크게 조정해야겠네용

381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5:58

>>378 패울부도 있서용 크툴루 하려면 이쪽이 더 어울리고(아무말

38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5:58

오 규슈! 라멘 먹고 와줘요!

383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6:07

원랜 이번 전투 끝나면 수도밟으려 했는데...

그냥 초절정 달아야겠어용

384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6:15

하... 패울부 함 불러!?(아무말)

385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6:32

왜 말로 때려!!!!!!

38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6:50

>>379 그러다 염력에 처맞고 발리는게 클리셰....

38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7:18

>>386 일류 무승 앞에서 해야죵!

388 녹사평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7:46

>>386 하지만 백보권...!!! 소림 권법중에선 초메이저인 것입니닷...!!! 너무나도 부러운 것입니닷...!!!

389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9:05

이번에 죽으면 시트 정파밖에 못내는구나
슬픈거에용

390 백시아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9:13

"휴."

금자결이 5성에 도달했다. 더 수련하는 것은 무용한 일이겠지. 하지만 나에겐 무공이 하나 더 있다 가자 괴뢰군!

#괴뢰제작록 수련!

391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39:49

>>389 저도 그래서 죽지 않기로 마음먹은 것

392 미호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0:03

#질문권 구매!!!!

393 자련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0:22

"소현이혀니~! 너 보고 싶어서 일어나자마자 왔지-!!"

몸통어택! 일단 안고 나서 뭐라 말하는지를 듣습니다.

"웅?" 무슨 소식?

말을 끝까지 듣고난 자련은 어안이 벙벙합니다. 운남?? 나 호남에 온 게 어제인데???? 호남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했는데??????? 머리 위에 물음표 백만 개가 띄워집니다.

"왜?? 어쩌다???"

#이게 무슨 일이야!!

394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0:26

사실 중원이 죽으면 다음부터는 그냥 머리두고 진행하는 캐릭터 할거에용

395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0:36

>>338
흑천성으로 갑니다!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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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시아 8
자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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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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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련
막리현

>>353
점소이를 깨워봅니다.

"으어어어 만지지 마세요! 거기는 안돼요! 거기는 돈이 들어있어요!"

....?

"헙."

점소이는 퉁퉁부은 눈으로 녹사평을 멀뚱멀뚱 쳐다봅니다.

"...?"

뭐.

"어엇. 안녕하십니까 손님! 좋은 아침입니다! 식사하러 오셨나요!"

>>355
차륜진을 펼칩니다!

급히 아군이 진을 펼치기 시작하고 굉천군은 흥미롭다는듯 그걸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이 모두 완성되자, 굉천군이 중원을 향해 달려듭니다.

쾅!

검이 박살나고 굉천군이 흐릿하게 미소를 짓는 동시에.

콰직!

일류 무인 하나가 명을 달리합니다.

압도적!

압도적입니다.

희생은 불가피합니다.

적의 체력을 빼놓아야합니다...어떻게해서든...

굉천군은 중원을 쳐다봅니다. 여전히 그의 눈은 흥미로 가득합니다.

39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0:57

가자....! 흑천성으로! 그리고 흑천성에 오자마자 금양지에게로 향합니다. 파계회 부하들이 만들어준 ‘지옥에서 올라온 삼천세계 최후의 생존자 강아지 인형’을 주려구요. 뭐가 꺼림칙한 것을 붙잡듯이 새끼손가락이랑 검지로 멀찍이 잡고 있는 것은 덤이었다. 아니, 그것들은 왜 센스가 이런거지? 이거 줬다가 또 울면서 도망가는거 아냐...?

“사저님. 절에 남는 강아지 인형 있어서 들고왔는데...혹시 가지시렵니까?”

#뺨 맞아도 할말 없는,,,,,선물을 준다.

397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1:17

"하문하실 것도 없이."

짧게 대답하고는 검을 손에 쥐고 따라서 일어났다.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피 묻은 눈알을 손안에 굴려야 하는 바.

#복귀!해용!

398 고불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1:38

..있다!

여기서 죽을 팔자는 아닌가. 아니 사실 아직 안 죽었다는 확신은 고불에게 없긴 했다.

아무튼! 일단 아프니깐 약을 쓰자. 이건 당연하다.

#대금창약 2개 사용!

39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1:45

#헤이 김캡, '태정이랑 같이 후퇴할 방법 알려줘'

40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1:58

자련이 말투 진짜 소녀소녀한것!

저러고서 천마신교라 이거지....무섭다....

40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2:12

요녕팔협 하나 죽었어용!?

402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2:46

저 눈이 자신을 노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저 눈이 자신을 노린다.
저 눈이 날 죽이려 한다.

저 눈이.

저 눈...

# 일류 무인 수십을 한번에 공격하게 하고 그대로 검을 쥔 채로 있다가 틈을 노리고 화석도 9성 - 화석을 사용합니다.
50/160

403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2:46

>>390
대체 왜 첫진행부터 수련으으으으으을

80%

>>392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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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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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 (50% 할인권) 260
이수아 141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76
녹사평
백시아 8
자련
막리현

>>393
"그으...왜, 매리곤문이랑 충돌이 발생한 모양이야!"

이런.

"우리는 가서 지원겸 거기 포교활동을 해야할 것 같은데...자원자만 받는다네! 너는 어떡할거야?"

40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3:54

대체 왜 첫진행부터 수련으으으으으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5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4:06

>>399 취소!

406 막리현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4:21

>>377
크으윽! 역시 노인인 만큼 삶의 지혜도 축척된 것인가...! 잠시 원통한 표정을 짓고는 금새 헤실거리는 영업용 미소로 갈아끼웠습니다.


"출출하다고 하신다면, 한 다경 안에 빠르게 조리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소채볶음이나 소면, 만두 쪽으로 하시겠습니까?"

익숙한 듯 확(镬, 웍)을 달구며 물어오는군요.

40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4:22

#헤이 김캡, 태정이랑 같이 협공할 방법 알려줘!

408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4:30

모용중원식 생각이랑 중원주식 생각이랑 지금 다 혼란스러운

40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4:48

오늘 얼마나 할 지 무서운것

410 녹사평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4:52

"뭐 그렇지. 자네도 일찍부터 고생이 많구먼."

생각해보니 이른 아침이기도 하니 당연한건가.
...어지간히도 잤나보구먼. 저리 퉁퉁부어서는.
반응이 조금 그렇기는 하다만.

"간밤에 별일 있던가? 피곤해보이는구먼."
#모를때는!!! 알아봐야하는 것입니닷...!!!

411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5:06

한시간 반 정도?

412 백시아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5:26

#핫하 괴뢰 4성을 내놓아라

413 막리현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6:01

>>406 #아니 내 #이!!!!!

414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6:17

>>396
금양지의 눈이 반짝입니다.

"와! 너무 귀엽다!"

그러고는 인형을 가져가 품에 꼭 안습니다.

"선물 고마워! 사제!"

어지럽습니다...

>>397
복귀합니다!

"좋다."

장천이 일어납니다.

"지금부터 파문자 추격을 개시한다."

곧, 모든 인원이 다시 모였습니다.

"해남의 섬으로 도망쳤다는 정보가 있었다. 다들 각별히 주의하도록."

>>398
부상이 4단계 완화됩니다.

일단은 살아남았습니다...

>>399
후퇴하시게용?

>>401 주것서용...

>>402
일류무인들이 죽음을 불사하고 달려듭니다.

괴물의 눈에서 흥미가 사라집니다.

중원은 검을 손에서 피가 날 정도로 강하게 쥐고 휘두릅니다.

내력이 터지며 땅이 울리고 비산하는 바위와 땅이 괴물을 향해, 그리고 아군을 향해 날아갑니다!

이대로, 이대로만 있으면 저들의 죽음은 개죽음입니다.

415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6:54

>>414 >>399 >>405 >>407

416 고불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7:21

이제 진짜 알겠다.

살았다..뭔지 몰라도..

그러니 이제 뭔지 알아야겠다.

#주변을 둘러보자! 여긴 어디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41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7:30

“.........거 뭐냐. 좋으면 다행이구요. 취향 참....스승님 좀 보고 오겠습니다.”

야견은 뭔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는지, 뾰루퉁하게 고개를 돌리고 금양지를 뒤로 합니다. 취향도 이상한 사람 같으니. 저런 기괴한 인형이 뭐가 좋다는 거야? 어지럽구만... 젠장 다음에는 뭘 해줘야 맘에 드려나....? 응? 왜 내가 이런걸 생각하고 있지? 여튼 팔천군에게로 가보자. 태정이랑 싸우면서 떠오른 건이 하나 있다.

“스승님. 부탁하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요.”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흑운사패를 조용히 보였다, 다시 품에 넣는다.

#이야기

418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7:43

섬들을 따라 북으로 북으로. 열심히 헤엄쳐 올랐다. 무슨 동영 선계의 문지기 같은 녀석이 막아설 줄은 몰랐다. 이 밤톨만한게. 물 속에 잠겨있던 몸을 쭉 치켜세웠다.

"......"

동영 왜구들이 중원의 바다를 노략질한게 몇 백년의 세월인가! 놈들의 씨를 말려버릴 것이오! 라고 곧이곧대로 말하진 않았다. 여기서 왜구가 잘못했냐 화구가 잘못했냐 시시비비를 따지러 온 게 아니지 않은가? 돈 벌러 왔지.

"비켜보소."

쫴깐한게 일단 별 것 아니어 보인다. 대충 밀어버리고 어디론가 숨어버릴 수는 없을까?

#꼬랑지로 스윽 밀어보아용

419 미호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8:02

#독으로 제갈선기 납치 가능..?

420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8:34

그래.
죽음.

기꺼이 죽음을 맡는 것도 두렵지 않다.
중원은 두 눈을 만연히 뜬 채로, 그의 앞으로 걸어들었다.
공격을 받더라도, 단 한 번.
저들의 공격을 무가치한 것으로 만들 수 없다.

# 건곤대나이 - 반전수를 사용하면서 화석도 9성을 다시금 사용하는 척, 화석도 11성을 사용합니다.
10/160

42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8:41

뭔가 창으로 휘적휘적해서 바닥에 글쓰면 그거 태정이가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난 수아주

422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8:52

그래 죽자

423 재하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8:53

동시에 날아갔을 때, 재하는 머리를 재빨리 굴렸다. 누구지? 정파의 인물? 사파? 살수? 예은 마님? 아니, 마님일 리가 없잖아! 아닌가? 말 잘 듣고 얌전히 살았는데? 여러 생각이 스치고 제일 싫었던 가능성이 떠올랐다.

결혼식 때 보았던 그 녀석이 보낸 건가.

"무력하옵지요."

재하는 상대를 마주했다. 그리고 부채를 살랑였다. 안은 위험하다. 바깥으로 나서서 싸워야 하는데, 소란스러웠으니 바깥에도 사람이 있겠지. 부하들이 맞설 수 있나? 인파는? 얼마나 되는 거지?

일단은.

"어사대의 꽃이라 불리지 않사온지요……."

수라선 1식 - 수라천하도
최대한 붙잡는 것이 우선이다!

# 수라선 2성으로 실내를 바꿔용! 입구를 차단할 수 있도록! (86/90)

424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9:15

>>420 ########

내공 남기는 게 아니라 다 쓰는걸로 할게용

425 자련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9:33

이어지는 말에 그제야 진지한 표정을 짓습니다. 충돌이 있다면 언제나 부가적으로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범한 민중이죠...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자련은 대뜸 질문을 던집니다.

"너는? 너도 가?"

본인은 이미 마음속으로 어느 정도 결정을 내린 상태에서요.

#어휴, 가야지 뭘 어떡해... 일단 가서 피해받은 사람들도 돕고 포교도 하고 해야지....

426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49:49

다음 시트

정파 모사로 돌아오겠습니다(?)

42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0:10

428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0:15

꺄아악 안돼 우리 형아 절대 살려용

429 자련주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0:18

후히히 소녀소녀함이 잘 드러났다면 다행입니다! 그것이 바로 마교소녀!!!!

43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0:20

끼에엑

431 녹사평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0:25

이 무슨

43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0:35

기연으로 일격 강화 ㄱ?

433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0:37

>>406
"다 주게!"

엄노인이 자리에 앉습니다.

>>407
질문권을 하나 소비합니다.

노인은 '사술'을 쓸 줄 알아용!
노인의 사술을 깨뜨리셔야하는것.
사술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큰 부상을 감수하시고 노인이랑 맞다이 한 번 쳐보시거나 도주극을 찍어보세용!

>>410
"그으...별 일은 아닙니다. 대협. 헤헤...식사는 뭐로 하시겠습니까!"

거짓말이군요. 다만 녹사평은 손님. 손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한다면 객잔에 썩 좋은 소문이 돌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했나봅니다.

>>412
싫...싫어용! 안돼요! 하지마세용! 크아악

0%
- 4성 특수괴뢰제작 : 내공 20과 참백목을 소모합니다. 반영구적으로 기능하는 기초괴뢰와 주형괴뢰의 지휘 개체 괴뢰를 제작합니다.

434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0:38

저는 절대로 부활권을 쓸 생각이 없는 것

435 자련주]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1:12

옴맘마이게 무슨 일이야 중원이 가요????

43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2:00

>>434 >>432

437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2:03

뉴비분들 잘 보십셔...
이게 제가 혼신으로 작성한 경지차이나면 디진다는 것입니다!!!!

농담이고 아득바득 살거에용.

43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2:18

(시무룩(?))

439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2:24

>>436 그 산물이 화석도 11성임!

44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4:26

헉..!

441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4:46

그리고 지금 중원이가 발악하며 공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게

중원이 아직 인간의 모든걸 버리진 않아서 그만

442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5:09

해남이라고 한다면 남해용왕께서 진좌하옵신 자리라 하였던가, 팔룡방에 의해 용왕도 검문도 멸망하였다는 전설을 들었건만...... 용이라고 한다면 이젠 절로 흥미가 돋는 여무지만 만일 레스캐는 모르는 정보였다면 그냥 적당히 괴전파가 울렸다고 칩시다, 흔치 않습니까 이런 것...(땀)

"..팔룡방의 동향은 괜찮습니까?"

그러니 조용히 이를 묻는 것이다. 우리는 방해하지는 않을런지.

#

443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5:26

흑흑 제 생각같아선 요녕팔협? 다 죽으면 어떰 내가 살았음ㅋㅋ 인데..

444 백시아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5:31

참백목이 필요하겠구나,
시아는 일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사용인에게 참백목의 위치를 물어봅니다.

"이번에 무공에 성취가 있어서, 필요하거든."

#기초괴뢰 주형괴뢰 넌 내거야!

445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5:33

".......하"

고민해보아도, 별반 다른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수아는 한숨을 한번 쉬고 창을 잡습니다.

....다가가야겠습니다. ...한번, 거리를 두고 말이죠.

"...야."

마교노인 아니...

"마교한테 쳐발린 잡신모시던거 같은 병신아, 도대체 뭘하길래 병신같이 팔 짤리고도 여기서 남아서 우리같이 '선량한' 협객을 살해하려는 거냐...? 그 나이 처먹었으면 니가 모시는것 같은 잡신시체한테 빌면서 목매달아서 자가 인신공양이나 해. 계속 돌아가라 돌아가라 그딴 말 하지 말고. 니 뒤지면 잡신 시체는 내가 뒤질테니까."

#!도발

44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5:58

도대체 제가 뭘 잘못했다고... 공격하는 걸까용...

447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5:58

이단이다!!!!!!!!!!!!!!!!!!!!!!!!!

448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6:21

느그천마 쫄아서 뒤진거 등선했다고 꾸미는거지? 라고 극딜박으면 거품물지 않을까용?

449 백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6:24

이단이다!!!!!!!!!!!!

450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6:33

아니, 아니구나. 잡신이구나.

(흐뭇)(?)

451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6:46

>>448 불 경 하 다

452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7:20

>>451 어차피 죽게 생긴 거 거기 천만지 천마찬지 나와서 염이나 불러달라 하쇼

453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7:26

>>446 수아가 먼저 공격했...

454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7:28

후에엥 아방방 진행중에 냅다 올리는 건 예의가 아니지만
너모나도... 재하스러움....

https://www.neka.cc/composer/13224

455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7:31

>>448 오 다음에 "아차차! 알고보니 지난 대전때 마을에서 뭔 사건 일어났을때 천마가 너무 무서워 등선한답시고 여기서 숨어서 다 지나가길 기다렸던 건가? 미안! 잡신시체가 아니라 신자들이 뒤져도 도망치는 비겁자였네! 신도 아니었어!"라고 할께용!

456 녹사평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7:49

"별 일이 아니라면 문제 없지않나."

"나름 협객행을 하고 있는 몸이니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돕고싶다네."

바보라도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티를 내는 탓에 되려 넘어가기 애매해졌다.
무엇때문에 저러는 것인지는 대충 알것 같다만... 그렇다고 매번 당하면서 살 수는 없지 않은가.

"괜찮네. 내 어디 고할만한 인연도 없으니."
#점소노이는 피해를 고하는 것입니닷...!!! 변호사가 되어주는 것입니닷...!!!

457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7:54

훌륭하다!!

45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7:58

>>453 ?

45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8:24

>>458 아닌가!? (진행 읽으러 감)

460 막리현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8:54

ㅎ, ㅎㅎㅎ, ㅎㅎㅎㅎㅎ, 광대가 허공으로 솟구치려는 걸 참아냅니다.

우선 웍에 엄 노인에게서 공수한 채소를 털어넣고 볶으며, 그런 생각을 합니다.

'만약 재료에 장난질을 쳐 놨다면 선뜻 자기가 먹겠다 나설 리가 없지. 자기가 공수한 재료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니 먹겠다 나서신거야. 저런 면모야말로 천마께 귀의하기 걸맞으셔.'

쩝. 그렇게 엄 노인을 놓진 것에 대해 입맛을 다시며 소면을 준비합니다. 중원 촌놈들은 절대로 모를 교국의 방식으로 우려낸 비법 육수! 그 감칠맛은 분명 엄 노인의 입을 사로잡겠지요.

마지막으로 아침에 팔기 위해 새벽까지 고생해 쪄낸 만두를 내놓으면...



"그럼 어디 한 번, 드셔보시죠!"

46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9:35

>>460 교국의 비법육수!!!

462 고불주 (RM7ieFSUe6)

2023-11-05 (내일 월요일) 15:59:40

객잔 타이쿤 뭔가 힐링인 것!

46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0:01

>460#가 읎어요!

46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0:51

그리고 중원주....살아욧..!

465 막리현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0:59

>>460 # 아니 내 "#이!!!

>>463 두 번 빼먹었숴요... 김캡에게 사죄드립니다...

466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1:13

썩 만족스런 삶이었다!
(께꼬닥)

467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1:28

으아아아ㅏㄱ 묘용캣이..!!!!!

468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1:53

>>416
이 곳은 고불이 도망치다가 마지막에 최후의 저항을 했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

조금만 가면 산채가 있습니다.

주변은 고불이 치뤘던 피튀기는 전투의 흔적이 보입니다...

>>417
팔천군이 인상을 찌푸립니다.

"뭐냐. 말해봐라. 그걸 쓸 셈이라면 부탁을 하고서 내게 넘겨줘야한다."

>>418
- 아니! 이런 폭걸르르르ㅡ르를르ㅡ르ㅡ르르르르르..ㄹ....

쓱 밀자 거인은 그대로 바다에 잠깁니다.

나약하군.

이게...동영의 수준?

하란은 그대로 쿵. 하고 동영의 땅을 밟습니다.

(!)
(!)
(!)
(!)
(!)

이제부터 하란은 동영에 진입합니다.
동영은 매우 이질적인 세상입니다...
그들에게 무림인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사무라이들이 무림인과 흡사합니다.
허나 이들은 관군과 낭인으로만 존재합니다.
현재 동영은 기존 귀족세력과 신흥 귀족 세력간에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땅을 다스리는 지방 토호, 즉 영주간에 전쟁이 매우 활발한 세상입니다.
중원과는 다르게 언제나 전쟁과 전투가 일상이며 이는 단순한 무림인간의 전투가 아닌 군대와 군대의 전투입니다.
그 뿐입니까! 수백만에 달하는 영물들, 즉 스스로를 신이라 일컫는 오만한 영물들이 이 땅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 멀리 대륙에서 온 거대한 용을 탐탁치않게 여길겁니다.

팔백만 신의 나라, 해가 뜨는 곳.
위대한 아마테라스의 후손이 다스리는 신성한 땅.

일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419
전투로 직접 꺾으셔야해용!

>>420
모든 내공을 사용합니다.

일류 무인들이 동시에 빠르게 들이닥칩니다.

"음."

괴물의 눈이 찌푸려집니다. 그의 눈에 흥미는 없어지고 당혹감이 새롭게 자리를 차지합니다.

- !!!!!!!!!!!!!!!!!!!!!!!!!!!!!!!!!!!!!!!!!!!!!!!!!!!!!!!!!

거대한 굉음이 울려퍼집니다.
핏방울이 튀어오릅니다.
사람이 튀어오릅니다.
먼지가 피어오릅니다.

모든 것이 멸망해버린 것과 같은 충격 속에서, 중원은 모든 내공을 소모해 탈진한 상태로 한쪽 무릎을 꿇어앉습니다.

커헉...허억...

그리고 그 연기를 뚫고 하나의 손이 뻗어나옵니다.

푸욱.

중원의 배에 커다란 구멍이 뚫립니다.

허억...

"제법, 재밌었다. 이름이 뭐냐."

몸 전체에서 열기가 이글거리며 실시간으로 옷이 타들어가고 있는 괴물.
그 자가 중원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423
1식인가용 2식인가용?

>>425
"난 가야지!"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행인건 모두가 전투에 동원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잠깐 심부름 다녀올게용!

46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2:54

뭣 잠깐 심부름..? 그럼 잠깐 지나면...

히에엑 신입들이 많으니 김캡이 폭주하는 것입니닷...!

기쁜 것입니닷...!

470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3:23

아니! 이런 폭걸르르르ㅡ르를르ㅡ르ㅡ르르르르르..ㄹ....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꼬리로 밀자마자 사망........

다녀오세용!

47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3:38

“예에전인가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매년 정파들이 화산논검이니 뭐니 하는 거창한 비무대회를 연다죠? 거기서 그 증오스런 절강대협이 이름을 날리기도 했구요. 여튼. 그걸 보고 있으니 좀 열받지 말입니다. 대화산논검때도 사파는 ‘특별히’ 끼워준다는 투로 했을 때도 좀 열받았구요”

야견은 특별히 라는 말에는 손가락으로 점을 찍는 듯한 손짓까지 하며 말을 이어간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흑천성도 그런거 못할 법 없지 않습니까? 흑천성 아래 소속된 군이 10명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파계회, 혈검문, 금봉파, 팔룡방, 매리곤문 등까지 합치면 더 될거구요. 그리고 그 정도 군쯤 되면 다들 절정인 제자 한 둘은 있겠죠?”

마지막으로 팔천군의 눈을 바라보며 말을 잇는 야견.

“흑천성 안의 여러 사파들은 단합 안되는 건 물론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이갈고 있잖습니까. 친선대회라는 명목으로 군들의 제자끼리 겨루게 하는 것 어떻습니까? 제자자랑이라는 명목으로 내부적으로 갈등도 해소하고, 누가 더 높은지 서열정리도 확실히 할 수 있는 기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입니다.

“더 까놓고 말하면 쟁쟁한 사파들 사이에서 주먹으로 이름 좀 날리고 싶은데 자리 좀 마련해주십쇼 스승님.”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흑운사패를 팔천군에게 넘겨줍니다. 이제 뒤는 없다.

#이야기

472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3:53

입술에 피가 터지고.
피가 흐르고.
분노가 미어 오르고.
그럼에도.

"모, 용...중원..."

핏발 선 눈으로.
한 남자가 소리를 지른다.

"모용, 중원....."




" 나는, 모용중원이다. "

# 언젠가 너를 죽일.
그리고...
깨꼬닥

473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3:56

>>468 김캡 다녀오세용!!
앗 성취는 2성인데 표기로는

- 2성 수라선 1식 수라천하도 : 부채를 휘둘러 위대한 공능을 일으킵니다. 공포심을 일으키는 불타오르는 붉은 하늘과 피와 시체로 가득한 땅을 현세에 불러옵니다.

일케 되어있는 것! :0

474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4:16

캡틴 다녀오는 것입니닷...!!!

거인이 조금 불쌍해진 것입니닷...!!!

475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4:20

악! 나도 동영 가고 싶다!!!

여무: 동영 무녀밖에... 생각이 없는 게지요...
여무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47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4:42

아마 저 거인도 수아가 만나면 바로 껠꼬닥(수아가) 인것입니닷..!

477 고불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4:55

...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녀석들의 시체나 찢긴 옷가지..암튼 뭐라도 있으면 뒤져보자. 소속에 대한 단서가 있을지도! 물론 그래봐야 고불은 몰라볼 테니 누군가에게 물어봐야겠지만..

# 뒤적!뒤적!

47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4:56

와! 하란이 하란상이 되었어요!

479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5:09

잘 다녀오세요 캡틴!

480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5:09

만약 동영에 간다면... 동영의 전통음식마저 섭렵하는 것입니닷...!

481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5:15

오늘 진행 길어지면
그리고 살아있으면

두번째 초절정 보여드림

48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5:25

히에엑

483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5:39

히에엑

484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5:53

모용벽은 기뻐 죽는 것입니닷...!

485 미호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6:14

다녀와 캡틴!!!!

저 부채를 어떻게 할까나.

486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7:11

가만 보니까 중원이 죽어가용.......... 엉엉엉엉엉 ㅠㅡㅠ

이렇게 죽고 부활하더라도 사파 너무 미워하지 마세용..........(???)

48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8:15

>>485 그냥 정면으로 박살내면 안되나영!

488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8:39

제 시트중에 사파만 보면 눈 돌아가는 정파 복수귀 낭인이 있거든용?

48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9:10

저, 저는 모용중원님이 초절정에 이를 걸 알고 있었습니닷...!

정파를 죽인 적 없습니닷...! 흑도들과 요괴만 죽였습니닷...!

살려주시는 것입니닷...!

490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9:17

야견이가 싸-파 무림대회를 열면 여무가 금도영 눈알 얻고 호다닥 호다닥 초대장 들고 찾아가기까지............!!! @ㅡ@

49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9:37

오예! 만날때마다 대련각이다!

492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9:48

히에엑...!!!
중원노이는 초절정이 되는 것입니닷...!!! 반드시 사는 것입니닷...!!!

493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09:53

거 혈승씨 나랑 일 하나 합시다.
별 건 아니고 사파 한 놈 잡읍시다

49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0:01

>>490 아직 .....그 목표 건재했군여....눈알...

495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0:11

>>488 홍? 중원이 부활 안 하고 그걸로 찾아오시나용???

496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0:18

사파 무림대회에서 전재산 야견에게 올인 했다가 파산하면...이제 고불도 죽어라 파계회의 야견! 연대에 합류할 것!

49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0:25

근데 중원이가 초절정이 되면 굉천군이 갑자기 어린 초등학생이 성인 남자로 진화하는걸 보는거라고 했는데.....

히에엑 무서운 것입니닷...!

498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0:34

헤헤 전투다

잠시 지원이 진행 읽어보고 올게용
남편 닮은 광견전투법 배워야지

499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0:44

>>495 죽으면 아마 그걸로 오지 않을까 싶어용.

50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0:52

>>493 혈승 소개팅인것!!!!

50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0:54

히에게

50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1:09

죽으면 사라질 120도화전이 아까운 것입니닷...

503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1:29

근데 지금도 상대가 당황한 이유가 있을거에용.
초등학생이 갑자기 전력으로 펀치날리는데 건장한 성인 남성의 풀파워펀치가 나온 셈이니

50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1:31

>>496 엩...그러지는 마셔요!!!!! 저 하다 안되면 튈꺼에여a

505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1:33

도화전은 승계되지 않을까요?

506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1:57

>>488 사파 슬레이어! 사파 슬레이어!!! 악즉참! 악즉참!!!

사파슬레이어가 늘어나는 것입니닷...!!! 이 녹사노이...!!! 기쁨에 눈물을 감출수가 없는 것입니닷...!!!

507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2:00

Q. ...폐관한 남편 떠올리면 되는 일 아님?
A. 외간 남자한테 사랑하니 내 손에 죽어줘 아니면 죽어버릴거야 당신 때문에 나 죽는 거야 당신이 죽인 거야 사랑한다고 말해 당장 시전할 일 있음?

508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2:22

>>494 후후후후후 당연하지 않겠어용! 갓 얻은 눈알 팔딱팔딱 생기 돌고 이쁠 것 같지 않아용.........(아무말)

509 미호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2:30

.................

내 레스가 차원의 틈으로 넘어가버렸는데........ :D

51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2:48

>>508 히에엑 무서운 것입니닷...

.......적출은 제가 할갑쇼?

511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2:51

>>507 그것보다 입술 피날때까지 깨물면서 너때문에 하고 눈 홀기면서 부채 휘두르는건 어때용?(미친자

51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3:00

>>509 뭣

513 자련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3:12

소현이 가든 안 가든 어차피 떠날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친구(?)가 함께 간다니 더 기쁩니다!! 자련은 활짝 웃습니다... 충돌이 일어난 지역에 간다는 사람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나도 당연히 갈 생각이었지! 물론...여기 구경도 못한 건 좀 아쉽지만...다음에 또 오면 되니까..."

생각해보니 좀 짱나긴 합니다. 오라 가라 강아지 훈련 받은 기분이지만... 기분이지만... 기분 탓일 겁니다. 우이잉... 일단 밥부터 마저 먹습니다! 먹어야 떠날 힘도 나겠죠.

#가자!!!!!!

51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3:28

한낱 허름한 객잔 주인은 두려운 것입니닷...!

515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3:43

>>509 뭣

51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4:11

>>508 뭔가 막 혈마빔 쏠 수 있을 것 같은 아이템...!?

517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4:25

그러다가 이제 딱 상대 죽이고

"떠올랐잖아." 하고 부채 펼치며 망가진 입술을 가리고 볼그스름한 볼을 보이는거죵

518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4:59

>>499 눈물이 흘러용........ 그래도 새 시트가 오면 반길 것!!

>>510 여무가 직접 도려낼 거예용 후후후후......(도대체)

519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5:20

동영의 수준은 이정도였나.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본디 새외에는 정체를 알 수 없고 신비로운 힘들이 도사리는 것이 아니었나.

"야오요로즈.. 뭐라뭐라 하더니. 그게 마냥 헛물은 아니겠지. 아무렴 새외라도 이리 약한 자들만 있겠는가.."

거인을 밀어내고 점차 바다가 얕아졌다. 그녀는 인간의 모습을 하였다.

...
..
...


해안에 올라 머리카락을 쭉 짰다. 그래서 왜구는 어디에 있는가. 낮선 식생과 낮선 지형이 그녀를 둘러싸고 있었으나 그 외에는 특별한 게 없어보였다. 마침 상륙한 곳에 왜구의 본진이 있다는 터무니없는 행운도 찾아오지 않았고.

"중원말 하는 놈 한 명은 있겠지?"

영물들은 그녀를 백안시 할 터이니 바로 물어보기가 마뜩찮았다. 그럼 남은 것은 인간인데, 안타깝게도 '중화'에 물들어 자라온 그녀에겐 새외라 해도 중원말이나 한자가 통하는 구석이 있을 거라는 그릇된 믿음이 있었다. 동영에는 동영의 언어와 문자가 있음을 앎과는 별개로 말이다.

그녀는 어디로든 걸으며 사람 사는 곳을 찾아보려고 하였다.

#사람사는 곳을 찾아가볼까용

520 자련주 (s8H1k4apIM)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5:26

평범한 마교소녀도 무써워용...

521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5:34

아이고 미호주 (뽀담

>>511 맛있다
그런데

(중략) ……남궁세가 한복판에서 겁도 없이 사이한 무공과 함께 직계의 목을 노리려 드는 행위와 다를 바 없으니, 만일 자신이 일반 마교도였다면 미친 것이 틀림 없노란 소리와 함께 다시금 모가지 떨어져도 좋을 일이었으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흙먼지가 걷히자 두 눈이 희번득 뜨인 것이 제일 먼저 드러났다. 양쪽 색이 다른 눈에 초점 만무하다. 살의. 오로지 살의만이 있었다. 그 뒤로는 으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문 입술에서 새빨간 피 한 줄기 흐르고 있으니, 표정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지독히도 표독스럽다.

이미 선?레 적어둔 것에서 그짓 하고 있었음
= '묘'용웅니는 맛잘알이다

522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5:47

>>516 허어어억 얻고 보니까 보패!!!!!!! 엄청나용!!!!!!! 금도영 눈알!!!!!!!(김캡: ???????)

52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6:07

금도영의 눈깔을 이식하면 혈검팔초와 혈기공 11성이 개방되는것(아무말)

524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6:14

>>517 더 맛있다

미쳤다

미쳣ㄱ다진짜로

52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6:51

>>520 천마신께 더 기도를 올리는 겁니닷...! 기도만이 해답입니닷...!

526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7:42

>>523 그런 것 같으면 스스로 눈을 도려내는 한이 있더라도 이식하고말고용(아무말2)

52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7:43

더 도발할 무언가가 생각나는 겁니닷...!

528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8:02

여무야...

장신구로 세공해줄까?(?)

52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8:06

>>526 이 사람들 무서워........

530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8:13

입술은 왜 가리냐고용?
그래야 입술 뺏으려 할때 전까지 안보일 거 아님.
그래야 왜 다쳤냐는 말할때 기습키스 할 거 아님

그게 맛있는거임

531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9:07

>>530 어떻게... 어떻게 이런 진미가...

532 미호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9:14

"한 대 깐 거 안 맞았지요오ㅡ 그렇지요오ㅡ 잘생긴 공자니임ㅡ"

네가 히죽 웃었다. 막은 것도 안 맞은 걸로 치는가보다.

"어금니 꽉 물어라. 남 어쩌고야."

남궁선기의 이름을 이제 남어쩌고로 만들어버렸다. 첫 글자라도 기억하는 게 어디인가.

.dice 1 100. = 9

#흑호난지평정 사용.

533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9:15

>>530 천재인것입니닷...!!! 천재인것입니닷...!!!
>>523 일단 해보는 것입니닷...!!! 가져오는 것입니닷...!!!

534 미호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9:21

에라이!!!!

535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19:34

보라고.
자기 입술을 보라고.

너무나도 보고 싶고, 화가 나고, 짜증이 솟으면서도.
붉은 피가 터져 붉게 달은 입술이 봉숭아같아서.
아름답지 않냐고 웃는 재하가.

당신을 위해 비추지 않고 남겨뒀다고 하는 이거
이게 진짜

53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0:08

근데 궁금한게 주지스님은 절정인데 파계회 주요간부네용

537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0:17

이미 머릿속으로 무멘스 한편 썼음

538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0:30

그분 초절정이셔용

53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0:44

뎃?

54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0:54

>>529 엄마야...!
>>530 마이깟......
>>532 다갓이 미호를 배신했다...!

541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1:16

죽을

542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1:49

>>528 교국의 기술로 다듬어지고 금빛 걸이장식이 달린 눈알귀걸이...........(???)

543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2:22

내가 무틀이라고 해도 로판 안보는거 아님
오히려 이 힘든 때에 조금이라도 빛보려 찾아먹던 결과임.

나는...지원재하로 2차창작도 할 수 있음...

544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2:23

주지 스님은 놀란듯 그 거대한 눈썹을 꿈틀거립니다.

"...네 경지가 이제 나와 엇비슷해졌거늘, 그게 어찌 보물이 아니겠느냐."

크윽...주버지...

"그리고 걱정마라. 흑천성에서 나온 자가 누구라고 했더냐?"


절정이 아니야...?

54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2:45

>>535 중원주가 죽음의 위기를 앞두고 로맨스 뇌를 폭파시키고 있어...!
>>542 .........히익....

546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3:08

>>442
"팔룡방에는 이미 양해를 구해놓았다."

음. 그렇다면 문제가 없겠군요!

"지금부터 이동한다."

일행은 커다란 마차를 타고, 항구로 이동합니다.

배가 있군요!
해남으로 향하는 배입니다.

"아이고. 나리들 어서오십시오."

혈검문의 상징을 본 것인지 선장이 허리를 굽신거립니다.

>>444
"참백목이라면, 우리 한한시의 특산품이지요."

시종 하나가 그리 대답합니다.

"얼마나 필요하십니까?"

>>445
"뭐...뭣....!"

노인이 몸을 바들바들 떱니다.

"감히! 사당을 들어오고! 묘지기인 나를 공격해놓고서! 감히 그런 말을 하느냐!!!!!"

노인 입장에선 수아가 침입자니, 저럴 수 있습니다.

"생각이 바뀌었다!"

노인이 철장을 내리칩니다.

꽈아아앙.

거대한 폭음이 들립니다.

"네 년놈들! 모두! 살아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부숴진 땅이 거대한 뱀의 형체를 이루기 시작합니다.

>>456
"아니...그..."

점소이가 우물쭈물해하더니 한숨을 푸욱 내쉽니다.

"제가, 누나가 하나 있는데 말입죠..."

그렇게 말하더니 신세 한탄을 시작합니다.
뭐, 그냥 흔하디흔한 하류계층의 일상이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이 인근에 부호가 여럿이라지만, 장 노인한테 글쎄 누이가 큰 돈을 빚졌다지 않습니까! 누이가 장사를 좀 해보려다가 잘 안된 것 같은데...돈을 얼른 갚으라고 성화입니다...하하..."

....이것만으로는 협행이 성립되지 않는군요! 그냥...채무자인데요?

"그런데 그것이 하필, 고리대금업인지라...이자가 원금의 열배가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이렇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어제 밤에도 돈을 좀 갚으려고 일을 했다보니..."

점소이는 녹사평의 눈치를 살피다가 밝게 웃습니다.

"흐흐. 그래도 손님이 들어주시니 한결 기분이 낫네요! 감사합니다. 식사는 뭐로 하시겠습니까?"

>>460
먼저, 엄노인이 젓가락으로 만두를 집어 소면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만두를 젓가락으로 반 가릅니다.
만두안에 있던 육즙이 천천히 흘러나오며 소면을 적셔갑니다.

그리고 면과 만두를 같이 잡아 한 입에 아앙.

우물우물.

꿀꺽.

"음. 확실히 객잔을 하겠다고 할 정도는 되는구먼."

엄노인은 게눈감추듯 음식을 모두 해치웁니다.

"그래. 모두 얼마인가?"

>>471
팔천군은 눈을 감고 제법 오랫동안 침묵합니다.

그러기를 반시진.

"...성주께 말씀을 올려보마."

패를 챙긴 팔천군은 자리를 뜹니다.

소사건의 생성될겁니다.

야견은 소사건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472
기절하시겠습니까?

>>473
아 전 1성이랑 2성을 동시에 쓰신줄 알고 헷갈렷서용!


일대가 순식간에 변합니다.

마치 지옥 그 자체의 황량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붉은 하늘과 피로 가득한 대지가 집이 있던 공간을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건."

상대는 이 무공을 아는 눈치입니다.

"하!"

상대는 떨려오는지 팔을 한 번 주물럭 거리고는 검을 듭니다.

부하들도 마주하며 칼을 듭니다.

"어울려보자고!"

파앙 - !

파공음과 함께 상대가 달려듭니다! 대비하십시오!

>>477
이것저것 뒤져봅니다!

옷가지 정도를 건질 수 있었습니다만, 이게 추적할만한 단서가 될지는 모르겠군요!

54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3:08

>>544 '엇비슷'

548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3:12

절?정

54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3:23

근데 만약에 잘풀려서

수아가 외팔노인 이겼으면 큰일 날뻔했어용...

550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3:41

저용?
저 진짜 극단까지 가면 뇌 리셋되고 생존본능만 살더라고용.
어찌 아냐면 최근에 이틀 잠 못자고 알았어용!

551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4:36

아이고 중원주... ;ㅁ; 사람은 잠을 잘 자야해.......

55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4:50

땅이 뱀의 모습을 이룹니다...!

........

#헤이 김캡, 저거 약점 알려줘(질문권 사용)

553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4:52

>>543 왜............... 안 줘용...?🥺

554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4:58

# 마지막까지 무기 휘둘러보고... 쓰러질래용

555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5:10

질문권 중독될거 같아용...

556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5:17

아이고 웅니...... 어서 현생이 좀 나아져야 하는데...(뽀다다다다담)(꼬옥

557 백시아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5:39

"괴뢰 두 체를 만들 정도면 족해."

자, 그러면 이제 기다려 보면 되겠다. 괴뢰를 만들었다는 소문도 가족의 귀에 들어갈 것이니..

#기다리면서 언니 오빠는 뭐 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요!

558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5:52

근데 저 내년은 반쯤 안식년인것...

55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6:05

야견주!

이름뭘로 할건가용?

560 고불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6:20

으음..시체는 또 없다.

대체 무슨 상황이지? 급하게 도망이라도 치거나 큰 독수리가 낚아채가거나 그런 상황인가..?

더는 여기서 알아낼 부분이 없다.

고불은 대충 옷가지를 챙기고 산채로 향한다.

#산채야..대체 어떤 꼴로 기다리고 있니..

561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6:29

왜...왜...!!!
합격자보다 더 많이 뽑는데!!!
더 많이 도망치는데!!!!!!!

56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7:25

".........고맙습니다 스승님."

아, 그러고보니 대회의 이름을 이야기드리는걸 깜빡했군. 예전부터 생각해둔 것이 있지.
수많은 진미를 술독에 두고, 몇날 며칠을 푹 고아낸 요리가 하나 있다지.
부처님께 불경하게도, 부처가 놀라 담을 넘어온다고해서 그 요리에는 꽤나 불경하기 짝이 없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더라.
그래. 이번 대회도 그럴 것이다. 사파의 온갖 인재가 혼돈으로 모이고 부딫혀, 부처도 놀라 담을 넘어올 놀라운 광경을 보여줄 것이야!

"불도장(佛跳牆). 이것 외에는 없겠지...!"

#불도장입니다.

563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7:25

야견주의 네이밍센스를 볼 수 있겠구나!!!

564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8:17

망했네

56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8:27

엥 그냥 생각나는거 없어서 요리이름이나 붙였는디(후비적)

566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9:14

아니 뭐 흑천일패라던지 그런 게 있는데!!!

567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9:37

물 위로 배가 동동. 굽신거리는 선장을 향해 여무는 일행 앞으로 저벅저벅 먼저 걸어갔다.

"해남으로 향하고자 합니다...... 물론.. 태워주실 수 있으시겠지요..."

물론, 을 은연중에 강조하며 삿갓 너머로 선장을 쳐다보았다.

#귀찮은 일은 여무가 도맡을 테니 장첸이랑 친구들은 편하게 가자!!!!!!!

56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29:50

캬하하하하하! 내게 네이밍을 맡긴걸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569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0: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0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0:15

캬아아아악

57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0:37

아니 거 성화흑회 같은거 있잖아용!!!!

흑천성의 흑! 후지기수를 별이나 꽃이라고 부르고 !

57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0:45

자장면이나 탕수육이 아닌 것에 감사하라구요 캡틴! 아하하하하하! 아ㅡ하하하하하하!!

573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0:48

크아아악 사파 대회가 불도장이 되어버리다니

574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0:52

아냐 사파들도 웃길거야.
지들 대회 이름이 불도장이면

575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1:06

>>513
밥을 마저 먹습니다!

기부니가 좋군요!

"잠시 모두 주목."

밥을 다 먹고 예배를 가려던 찰나, 소집령이 떨어져 모두 집합하니 대주가 단상 위에 올라섭니다.

"일단 우리가 지원 요청을 받아서 운남으로 가게 된다는건 다들 들었을거다."

제발 길어지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호남에서 철수할 수는 없지. 남을 자가 있나?"

운남과 호남 중 선택의 시간입니다.

>>519
사람 사는 곳을 찾아보....기 전에!

제법 커다란 기운이 또 느껴집니다.

이건, 절대 사람의 기운이 아닙니다.

- 크르르르...

거대한 늑대 무리가 하란의 시야에 나타납니다.

- 大きなミミズ!
- 嗅いだことのないにおいだ
- 何だテメー

??
뭐라는겨.

>>532
첫글자도 성씨도 틀렸습니다!

흑호난지평정

콰아아아앙!

제갈선기가 뒤로 크게 날아갑니다만, 아주 큰 부상은 당한 것 같지 않습니다.

"크으..."

그는 다시 부채를 쥐고 미호를 노려봅니다.

그가 발을 구릅니다.

쾅!

펑! 퍼엉! 펑!

폭발음이 들리며 화끈한 기운이 몰려듭니다.

화아악 - !

미호의 등에 화염구가 작렬합니다.

3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투데이는 여기까지!

주지스님은 절정이에용!

57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1:12

팔천군이 대가리 꽁 하고 지어주지 않을까용?

577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1:26

진 놈들은 밑재료!
승자들은 재료!
그리고 먹는건 호재필!

호로록

57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1:28

엣... 굳

57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1:44

후후 예전에 부하 있을 때도 애가 활빈당 소속이라고 다짜고짜 길동이라고 이름 붙인 내 네이밍센스를 얕봤군여 캡틴 포함 모두들!

580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1:58

오오키나 미미즈!

이 강아지들이 누굴보고 지렁이래!

수고하셨어용 동영!!!입성!@!!!!

581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2:18

수고하셨어용 캡틴!

582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2:26

불도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고급 요리가 되어버렸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3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2:50

엄 노인. 꼭 잡아야 하는 사람이다!

"전부 재료 값에서 아주 조금만 더 받는 수준의 마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천마신께 귀의하신다면 반 값! 엄 영감님의 훌륭하신 상재라면 이 제안이 얼마나 이득인지 간파하셨겠죠!"

#엄 노인... 넌 내꺼야!

584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3:00

수아는 한번 숨을 쉬고 소리칩니다!

"적반하장이 대단하구나!"

"네놈같은 병신이 묘지기라니! 그 영험하니 뭐니 말하는 잡신의 수준도 알만하군! ...아차차! 생각해보니 신이면 영면이고 뭐고 하니 뒤지진 않았겠군! 아마 저번 대전때 그 무당이라던 촌장이 죽을때 같이 죽은건가? 그러면 그 촌장의 죽음이 네놈이 말하던 그 영면 어쩌고하는 그런거? 하하!"

창을 잡습니다. 뱀은 아마 강하겠죠. ...후.

어떻게 해야할까요? ...죽여야 합니다.

손아귀의 힘이 강해집니다. 다리 근육이 부들거립니다.

그리고 수아는 한발 내딛습니다.

#(답변 보고 쓸예정)

미리 써두자!

58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3:03

수고하셨어용!!! 왕 동영은 진짜 일본어 쓰는구나!

586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3:19

헤헤 느렷당

587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3:29

모두!!! 고생하셨어용!!!!!

58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3:42

김캡도 수고하셨어용!

589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3:44

>>585 홍홍 중원이가 만주 갔을때도 쩨쉬쪠마허이쉬 뭐 이상한말 쓰고 그랬던 거에용..
말이 안 통하는 곳..

590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3:49

다들 첫 진행이신 뉴비분들의 소감듣고가죵??

59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3:52

그냥 밑도끝도 없이 까내리는거 재밌네용!

592 여무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3:59

수고하셨어용!!!!!!!!!

593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4:03

캬하하하하하 캬-하하하하하하하하! 아 그래도 흑천성이니까 앞에 흑천이라도 붙여둘까?

앗 이러니까 흑천반점 특선 불도장 같기도.

594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4:11

>>589 아 그 본좌

59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4:23

다들 수고하셨어용!!!

596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4:24

캡틴도 다른 사람들도 다 고생했어!!!!

597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5:14

남궁선기가 아니라 제갈선기였네 제갈선기씨 미안. 남궁선기로 오해했어:3

59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5:21

진행 처음이신 여러분은 재밌으셨을지 모르겠네용!

599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5:31

>>552
'나무'의 기운을 가진 것이 약점이에용!

>>554
아직 중원은 더 싸울 수 있습니다.

이대로 포기하시겠습니까?

>>557
오빠는 아버지를 따라 수도에 있고 언니는...

시아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곧, 참백목 2그루 분량의 목재가 도착합니다.

>>560
고불은 산채로 향합니다.

산채는...

잿더미가 되어있습니다.

검게 변해버린 건물들, 불타버린 시체들.

더 이상 대왕산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562
"이런 싯ㅍ...."

험험. 하는 팔천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야견은 호다닥 도망칩니다.

소사건 【불도장(佛跳牆)】이 시작됩니다.

>>567
과연, 그러합니다.

"물론입지요! 예!"

선장의 고개와 허리가 더욱 숙여집니다.

장천과 선배들은 배에 올라타있습니다.

곧, 배가 출발합니다.

60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5:41

일본어는

- 大きなミミズ!
- 嗅いだことのないにおいだ
- 何だテメー

-큰 지렁이!
-맡아본적 없는 냄새군
-뭐야 네놈(테메)―

네용!

601 고불주 (xixAWRWe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5:49

진행 고생하셨어요 캡틴!

602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5:57

중국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금성 옆집 흑천성! 피말리는 메뉴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비장의 한수 불도장!!

603 녹사평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5:57

"거기가 어딘가."

하류에는 하류인생의 법도가 있는 법이다.
태어나기가 비천해 너무 과한것을 탐하지 않아야 하나 그렇다고 오욕칠정을 버리면 시체가 되는 것이고
큰 뜻을 품어도 그 뜻을 이루기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보다 어려운 법.
장사를 하려다 망하는 것 까지는 별일이 아니다. 스스로 극복해야할 난관이니.

허나 홀로 넘칠만큼의 물질을 탐하는 것은 인간임을 포기하고 돼지가 되겠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과거 맹가선생께서 권력자가 사람답지 않은 행동을 해 백성을 크게 괴롭힌다면
백성은 그런 이들을 끌어내려도 된다고 하셨으니.

부당함에 맞서는 것이야말로 참된 의로움이리라.

"장 노인이라는 파렴치한은 어디에 살고 있는가."

#거 함 달려보는 것입니닷...!!!

604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5:59

내공이 없는데 어떻게 더 싸우란 말씀이시지
죽으란건가(?)

60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6:02

>>590 객잔 주인으로서 1보를 내딛은 것입니닷...! 이대로 엄 노인을 사로잡는 것입니닷...!

60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6:07

나무용...?

60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6:25

시아주 그 목재 좀 줘용(아무말)

608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6:34

다들 고생하셧서용~~~~~~~~~~오늘 진행 재밌으셨나 모르겠네용!

일단 김캡은 심부름 갔다온 보상(피자)을 영접하고 올게용!

609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6:43

흠... 어떻게 써야 할까용🤔

61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6:59

주변에 나무 있던데 거기서 싸워야하는건가?

61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7:01

앗...!!! 끝나버렸던 것입니닷...!!! 너무나도 부끄러운...!!! 모두 수고하신것입니닷...!!! 너무나도 즐거운 것입니닷...!!!!

아니근데어떻게대회이름이불도장

61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7:16

저도 잠시 빠졌다가...! 저녁에 들어올게용!

613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7:23

진짜진짜 재밌었어용~!!!!!! 김캡 고생 많으신 것!!!! 맛피하고 오시구!!!!

이런 싯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7:25

홍홍

시아언니도 백수구나....

615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7:34

여러분 더 싸우라는데
도화전으로 내공풀충전해서 11성 함 더갈길까요?

61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7:35

>>611 아하하하하하ㅏ 아ㅡ하하하하하하하!!

61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7:57

아무리 그래도 흑자는 들어갈 줄 알았는데...

61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8:06

>>615 음.......아니면 기연으로 충당해보시는건?

619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8:10

>>607 뎃!

단돈 5금화에 드리는겁니닷!!!!

620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8:17

흑자는 들어갈 줄 알았는데 222

62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8:37

목극토(목→토): 나무는 뿌리를 내려 땅을 파고든다.

...오행이네요

622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8:38

>>618 저 이 기연은 무조건 초절정 아니면 딴거로 쓰려는거라...

62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8:56

>>622 지금 기연써서 싸우면 하란이처럼 초절정 되지 않을까용?

62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9:10

>>617 엥 제가 그렇게 흑천성만 좋을 일을 해줄리가!

불도장이라고 해줘야 대회 꾸민 놈이 파계회쪽 인간이란게 보일 것! (사실 아무 생각 없음)

625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9:13

아 설마(설마)

여기서 기연써서 초절정 가란건가

626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9:26

피자 맛있겠다............ 다녀오세요~!

일단 소사건부터 새로 추가하고.....

62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9:45

하란이도 싸우는 도중에 초절정 됐어용!

628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9:47

1. 가지치기로 발치에 벚나무 피어오르게 하고 그 반동으로 천장에 붙어 반격하기(되나?)

2. 부하들에게 막아세우라 하기(양심이 아픔)

3. 수라천하도 지형지물 응용하기(쟤가 이 무공 아는 것 같으니 고민중)

방어만 할 수는 없으니까용... 으렵다잉

62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9:51

캡틴도 뭔가 열받아 있을 것 같은 네이밍 캬-하하하하하하하!!

630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39:57

기연 초절정은... 로이더 같은 겁니깠...?

63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0:08

>>615 >>625 일단 끝까지 해보는 것입니닷...!!! 타이밍상 각성 플래그인것 같기는 한것입니닷...!!!

>>590 악을... 적출하는 것입니닷...!!! 악을 적출하는 것입니닷...!!!

63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0:14

>>630 아뇽 그냥 갑자기 안풀리던 문제가 영감으로 풀리는 것 같은 그런거에용

633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1:16

불도장 맛있어보여....

63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1:49

>>632 내츄럴의 순수성을 침범당하지 않은 것입니닷...!

635 시아주 (910Lf2a2rU)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2:21

미호주 답레는 저녁즘에 다시 드릴게용!!

63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2:28

대련 구합니다111

63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2:59

그리고 저도 일상을 구해봅니다요!

63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3:31

ㄱㄱㄱ

639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3:31

헉 스토리 정리하다가 신기한거 찾았서용
(!)
이게 무슨 의미인가 했는데 위키로 복붙하니까 전구아이콘이 된거에용!

64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3:37

저 늑대들 무슨 야쿠자처럼 말하네용!

64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4:09

>>638 헛....대련이라면 저는 한발 뒤로....

642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5:40

대련!!! 해보고싶은 것입니닷...!!!

643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6:00

대련
5개 구함

64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7:12

이런 무서운 대련 중독자들...!

645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7:46

(오들오들

64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8:15

여무주 수고하셨어용! 위키에 불도장이 오른걸 보니까 조금 간지나는걸 할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안들지롱! 멋있지롱! 캬하하하하하하!

647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8:20

금도영한테 여무가 칼빵 맞고 난 후의 시점의 꿈대련/가르침이라도 괜찮다면, 그리고 느려도 괜찮다면(사유 기력 빠짐... 위키 추가하는 중...) 여무주가 있어용

648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49:39

>>646 죽여주마 파계회의 야견!!

649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0:00

막리노이도 대련을 하는 것입니닷...!!! 간악한 무리에게서 객잔을 지키려면 강해야 하는 것입니닷...!!!

>>646 죽여주마 파계회의 야견!!

65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0:28

>>648 끼에에에ㅔㅇ엑ㅁ내가 죽어도 내 멋진 작명센스는 남는다아앗!(주금

65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1:05

야견은 죽었지만 불도장은 멈출 수 없게 되어버린 것입니닷...!!! 너무나 맛있는 이름...!!!

65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1:27

>>649 끼에에에엑 내가 죽어도 (이하생략)(두번쥬금

65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2:20

>>641 백보신권 올려야죵!

654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2:49

아니면 혜신공 전수해들리까용?

655 모용중원 (hVXn6uu/lY)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3:02

초절정... 되면...
진짜 신공놈들 니들 10성 효과보고 마땅찮으면 전부 합성해버릴 것

656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3:13

둘죽개에 이은 죽파야...

65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4:08

음음 지금 일상 원하시는 분들이
중원, 녹사평, 여무, 수아, 야견

이렇게인가용?

65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4:32

혜신공을 익히면 권사인 야견이 몸도 강해지고

무엇보다 보기 좋아져서 금양지에게 히트인것!(?)

65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4:57

>>653 >>654 그렇긴한데 뉴비분들이 일상 많이 돌렸으면 해서용!

66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4:57

모용중원 vs 야견, 녹사평, 수아, 여무

레이드(아무말)

661 미호주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4:58

아아 야견주 잊지 않을게ㅡ(???

66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5:29

............태정이한테 약점을 맡길까용?

663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5:35

>>660 (도주) 예전에 레이드 해봤는데 힘들었던 것!)

664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5:42

아~ 지원이 보고싶다(냅다

66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6:13

>>659 히이익...! 일상은 아직 더 많은 견식이 필요한 것입니닷...!

666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6:37

>>660 아 이건 죽는 것입니닷...!!!

66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6:52

>>665 그냥 해보세용!!!!!! 일단 하면 어떻게든 된다용!

66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6:56

창으로 크게 바닥에 글씨 하나 쓰는 거죵

五行相剋 木剋土 土巳

태정이에게 뇌를 맡긴다...!

669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7:00

>>657 아마도요?

그러고 보면 다음 대사건이 장강결전이었던가요..........

670 미사하란 (BscJJ0mGc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7:02

레이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해용 특히 여러명이서 동시에 합맞추고 계획짜고 하는 것이 말이죵..

67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7:33

첫번째로 모용중원이 필살기로 야견을 죽인다

이후 다 죽인다(아무말)

모용중원 부상 3단계

67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7:35

>>661 (대충 풍경 멀리서 손 흔드는 야견짤

673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8:20

>>671 끼에에테엑! 내가 죽어도 맛난 불도장은 남는다!

674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8:21

>>672 이건가용?(?)

67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8:50

>>674 이그젝틀리!

676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6:59:58

>>675 그렇다면 기억할게 죽임당한 파계회의 야견─!!

67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0:00

백사보 혜신공 알려드립니다

자격 : 정파, 천마신교

67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0:06

그럼....다시 재정리해서

중원, 녹사평, 여무, 수아, 야견, 리현

이렇게 일상인거 맞을까욘? 어...다이스를 굴릴까?

67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0:11

호에에

68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0:38

.dice 5 30. = 21

681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0:46

다음 고서점은 21연차

682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0:58

? 김캡!!!

68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0:59

.dice 1 4. = 2

68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1:00

>>667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 즉, 똑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라면 서로 실수하면서 동등하게 일상돌릴 수 있다..?

같은 뉴비를 찾는겁니닷...!

685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1:01

히에엑...!!!

686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1:02

>>678 수아랑은 이미 대련을 했기에 다른 분을 우선으로 할 수 있다면..........

68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1:19

>>676 다시 생각해도 짐의 네이밍 센스는 아주 끝내주지 않느냐-느냐-느냐(에코

68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1:25

2개 나오면 가챠 중단

68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2:31

>>684 >>685 헛 그럼 녹사평주, 리현주 두분이서 돌리시는건?

690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2:46

>>687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에코랑 줄리언체 뭐예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불도장은 심했어(?

691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3:47

정파인 Dc는 없습니닷..!

692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4:19

사파인 DC는용????? (말똥말똥)

69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4:41

낭인 DC는용?

694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4:56

>>691 너무한 것입니닷...!!! 그렇다면 신입 DC는 있는 것입니깟...!!!

69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7:15

Dc는 오직 교인 뿐입니닷...!

69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7:55

그런 의미에서 저는 저녁먹고 올게용!!!!

697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08:24

그럼 다행인것입니닷...!!! 녹사노이는 불교도... 불자이니 dc가 있는것입니닷...!!!

698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7:10:01

>>696 막있게 드시는 겁니닷...!



>>697 꺄아아아아악!!! 이교도닷...!

699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10:21

저어는 태정교에오

700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10:28

일단 저도 식사를 좀 하는 것입니닷...!!! 나중에보는 것입니닷...!!!

701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7:11:26

맛있게 드시는 겁니닷...!

702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13:17

토사를 어떻게 상대할지 막막한 것입니닷...

목상어가 필요한 것입니닷...

703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41:09

전투식사종료...!!! 다시 일상/대련을 구하는 것입니닷...!!

70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7:42:29

>>703 오셨습니깟...!!

705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45:44

녹사평주! 오는 것입니닷...!

70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46:16

대련을 하고싶지만 신입에게 넘기는 것입니닷...

707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46:30

>>704 이 가게 점주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것입니닷...!!! 일상하시겠습니깟...!!!

708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7:47:54

>>707 부탁드립니닷...! 그치만 정파인 DC는 없는 것입니닷...!

709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53:10

>>708 그렇다면 다이스를 굴리는 것입니닷...!!! 낮은 사람이 하는 것은 어떠십니깟...!!!
.dice 1 100. = 33

710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7:54:29

>>709 .dice 1 100. = 89 아무래도 천마신께서 가호하는 저의 승리인 모양입니닷...!

71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57:52

히에엑...!! 89!!! 너무나도 높은 것입니닷...!!! 그렇다면 역시 대련...맞는것입니깟...? 뭔가 훌훌 넘어가듯이 결정되어서...!!!

712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7:59:19

이, 일상 쪽으로 부탁드립니닷. 대련은 경력이 일천한 것입니닷...!

713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7:59:56

알았다는 것입니닷...!!! 편하게 기다려주시는 것입니닷...!!!

714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00:04

싸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입니닷...

715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00:23

감히 정파dc를 말하는 이교도를 징벌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깟...?

716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8:02:34

징벌하는 건 혓바닥을 요리로 징벌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닷...!

717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06:42

여무주가 고생하고 있는 것입니닷...

윅기나이트..

718 녹사평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07:20

협행을 선택하고 나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내 고향이라고 할만한 곳이 없던 것이다.
이미 불타서 터조차 남지 않게 되어버린 곳에는 사람이 살 수 없었고 그렇다 하여 평범한 삶을 살아온 사내가 대뜸 땅을 이불삼아, 하늘을 지붕삼아 보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선을 행하기 위한 고단한 길. 그중 길벗이 되어주는 존재가 있다면 이런 객잔의 존재겠지.
불자라고는 해도 솔직히 종교와는 떨어져있던 삶이다. 술이며 고기며 먹지 못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다!!!
그렇기에 이 객잔이 너무나도 도전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천강객잔... 겉 보기에는 허름한 모습... 점소이로 보이는 직원은 없고 내부에는 손님 몇 명만 보인다.
마을에서는 여기가 가장 괜찮다 하였는데 이런 객잔을 이용하는 것은 아무리 그래도 크나큰 도전이다.

"...밑져야 본전이겠지. 이보시게, 주인양반 있는가?"

...고민은 주문을 늦출 뿐. 생각해보니 준비해둔 건조식도 다 떨어져가는 참이다. 우선은 배를 채우자

719 녹사평주(시체)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07:47

>>716 이 녀석...!!! 요리에... 독ㅇ...

72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10:38

정파 dc를 말해서 마구마구 가격을 깎는 것입니닷...!

喝!!!!!! 감히 무림의 협객께서 식사를 하려는데 값을 받겠다는 것이냐!!!!

72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13:52

정파모함이 강해진 것입니닷...!!!
이렇게 된거 설거지를 하면서 정파무림의 인상을 좋게 만드는 것잊니닷...!!!

72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8:15:50

여무주 고마워용....!!!!!

723 시아 - 야바위꾼미호 (LD5dAFakJc)

2023-11-05 (내일 월요일) 18:17:52

"후....."

천유양월 지유본교.... 천마신님 오늘 하루는 운이 좋게 해주세요... 교인도 아닌 이에게 당신의 교인이 돈만 빨리고 있나이다....

"다시 한 번 해 보죠!"

미호의 손바닥 위에 은전을 올려놓는 시아. 이번에는... 이번에는 성공할 것인가??

//.dice 1 10. = 8

너무 늦었습니닷... 죄송합니닷!!!

724 시아주 (LD5dAFakJc)

2023-11-05 (내일 월요일) 18:18:12

또 실패했잖아!!!

725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19:47

위키를 볼때마다 여무주의 고생을 생각하는 것입니닷...!!! 너무나도 고마운것입니닷...!!!

72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8:20:17

다갓! 어째서!

727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8:23:29

363 자캐가_사용하는_욕설의_수위
: "이, 이... 나쁜 사람! 배, 배교자! 길가에 떨어진, 썩은 무……!"

이게 평소 사용하는 욕설의 최대 수위인 거예용……. 이마저도 눈 질끈 감고 이 나쁜 사람! 하는 거예용. 아니면 로판영애 화법으로 "아…… 낙상홍 무르익을 때긴 하옵지요. 다만 만면에 가득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사온데.*" 같은 말 하는 것.
* 얼굴 빨간 것 봐라 네 꼬라지 수치스러운 건 아나보다?

하지만 이것도 본인이 살아가면서 성장과정 속에서 누름돌이 있거니와 교육 받았기에 최대한 자제하는 거지, 재하가 제일상마전에게 거둬지기 이전엔 하처(기루 중에서도 가장 질 낮은 곳을 하처라고도 해용)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에...(위키에 과거사 독백 있음!) 마음만 먹으면 온갖 저급하고 상스러운 욕설을 들을 수 있어용…….

재하: (검지와 중지 사이에 엄지 밀어넣더니 냅다 눈웃음)
재하: 어머나, 공, 칠공이 아닌 팔공에 제 스승의 분절난 신체를 하나하나 처박아버리고 싶은 듯 안달이 난 그 표정을 보아하니, 공의 이상적이고 추잡한 취향을 잘 알겠사와요…….

와 캐붕 오졌는데

387 자캐는_여행계획을_세울_때_꼼꼼하게_세우는_편_vs_틀만_정하는_편_vs_아무것도_정하지_않는_편
: 꼼꼼하게 세우지만, 틀을 조금 더 확고하게 굳히는 편이에용~ 여행이란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거니와 중원은 혼란하여 계획이 틀어질 일이 만무할 테니…….

물론 아무것도 하기 싫다... 싶으면 안 짜고 즉흥적으로 가용!

51 자캐가_주로_사용하는_필기구
: 먹! 붓!

가끔 손가락 깨물어서 혈서도 씀(?)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진단구몬해주세용(철컥

728 막리현 - 녹사평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8:24:30

>>718
나타난 건 손의 화상 흉터가 인상적인- 적갈색 머리를 이마까지 넘긴 젊은 남자. 그 남자는 녹사평을 보자 마자 화색을 띄더니 반갑게 인사했다.

"어서 오십시오, 손님! 흐음..."


점소이의 역은 손님에게 적절한 음식을 골라주는 것. 그 남자는 녹사평의 보통 사람같은 행색을 분석하고 음식을 추천했다. 이 때, 상대의 재산 수준을 가늠하는 게 중요한데, 재산 수준에 비해 너무 싼 음식을 추천했다간 그건 상대에 대한 모욕이 되고, 비싼 음식을 추천했다간 주문하지 못해 곤혹을 치르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의 표상같은 얼굴이야. 재산 수준이 평범하다고 가늠하면, 역시 소면이겠지'

"저희 가게의 장기인 천마 소면은 어떠십니까?"

729 녹사평 - 막리현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31:17

>>728
반듯한 청년이구만... 손의 화상을 보면 아직 지역맛집 수준이다보니 요리사가 점소이의 역할까지 하는건가. 그런데도 저 정도의 싹싹함... 객잔의 손님응대면에서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같다.

하지만 객잔이란 무엇인가. 무림에서는 비록 정신빠진 무림인들로 인해 허구한날 벽이며 상이 부숴지고 소며 돼지며 하는 축생의 피냄새보다 사람피냄새가 더 자주 풍긴다는 굉장히 왜곡된 인식이 있기는 해도 보통은 그런건 없고 평범하게 밥을 먹는 곳...
즉 요리의 질이야말로 진정 중요한 것이다!!!

"천마소면? 특이한 이름이구먼 그래. 평범한 소면이랑은 다른 것이오?"

...뭔가 생각나는 곳이 있기야 하지만 기우일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리 대놓고 활동할리가 있나.

730 ◆gFlXRVWxzA (YGbxBZrOf2)

2023-11-05 (내일 월요일) 18:32:56

(피자먹고 침대 누워있다가 성당가는중

731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8:33:11

조심히 다녀오시는 거에용!

732 미사하란 (XmY2OOwfvo)

2023-11-05 (내일 월요일) 18:40:33

점소이가 손님 수준까지 고려해서 메뉴를 추천해야 하는 걸 처음 알았어용 이무슨 극한직업...!

캡틴 잘 다녀오세용!

733 막리현 - 녹사평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8:44:41

>>729
"아, 그건..."

익숙한 듯 비법 육수를 가지고 소면을 만들며, 막리현은 그리 말했다.

"제가 교국 소속의 천강대원이기 때문입죠. 아시다시피, 중원의 요리와는 약간 변주가 가해진지라... 더 이상 소면이라 부르기도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천마님의 호칭을 따 명명하길, 천마 소면!"

지금 막리현의 표정은, 흡사 망 안에 들어온 물고길 보는 낚시꾼! 객잔이란 통발에 들어온 순간, 소면이란 미끼를 문 순간 그의 얘기를 들어야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손님, 좋은 말씀에 관심 없으십니까?"

73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8:46:02

"낚았다."

73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8:50:07

>>732 저 역시 자료조사의 와중에 알아버린 것입니닷...!

736 녹사평 - 막리현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8:50:15

>>733
"관심없네."

젠장!!! 혹시나 해서 들어온 곳이 설마 마도의 소굴일줄은!!! 아니 뭐냐!!! 불도장은 불자가 담을 넘을정도로 맛있는 음식이라고는 해도 부처가 욕망에 못이겼다는 음식은 아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교인이라는 자가 천마소면이라니?! 뭐 천마를 먹어버리겠다는 것인가? 저 점주는 소소소소천마정도로 보면 된다 이말인가?

"그나저나 교국... 교국의 음식인가. 확실히 먹어본 적은 없구먼."

...올바른 길을 걷는자로서 마도를 보았다면 썰어버려도 무방하나, 아직 이자가 주위에 해를 끼치는 것은 본 적이 없다.
저 [좋은 말]이라는게 뭔지는 삼척동자도 알테지만 무턱대고 칼을 휘두르는 것은 정파가 아니라 미친놈이니까.
게다가 아직 응대가 괜찮은 편이다.
일단 식사만 하고 나가자.

"좋네. 그럼 일단 그천... 그냥 소면과 백주 한 병 부탁하네. 그리고 씹을것도 좀 있으면 좋겠네만."

737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8:50:32

더 이상 대왕산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눈물이 나용...................

738 야견 (rOGisu/CN.)

2023-11-05 (내일 월요일) 19:00:07

ㅠㅠㅠㅠㅠㅠ 고불아....

739 강건주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02:22

헉 설마 건이 일요 종교 모임 활동 안내해주는 회장 (?)이 소수마녀 변장 ??

740 막리현 - 녹사평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9:07:15

>>736

쳇. 그렇게 막리현은 속으로 혀를 한 번 차고는 응대를 이어나갔다.

"아, 이 백주로 말할 것 같으면 이 근방에서 유명한 엄 영감님에게 공급받은 술입니다. 혹시 엄 영감님을 아십니까? 이 근방에서 식자재 유통을 꽉 잡고 계시는데, 정말 청렴하고 훌륭한 분이십니다."

이전에 이 곳을 거쳐간 엄 노인에 대한 립 서비스도 잊지 않으며, 백주를 퍼나르고 건량을 주전부리 삼아 날랐다.

"건량은 제 독자적인 조리법으로, 양념에 야채를 넣어 식감을 더했습니다. 이 건량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제가 어렸을 적으로 거슬러갑죠. 함부로 불을 사용해 부모님한테 혼난 날, 저는 고민했습니다. 불을 쓰지 않는 조리법은 없나, 라고."

"...그래서 육포 개발에 대한 비사는 끝입니다. 다음으론 옆 집 새댁이 바람 난 이야기를 들러보시겠습니까?"

그런데 이 남자... 말이 언제 끝나는거지?!

741 야견 (rOGisu/CN.)

2023-11-05 (내일 월요일) 19:15:10

>>739 ?????? 건이랑 티키타카 잘 됐던 그....?

742 야견 (rOGisu/CN.)

2023-11-05 (내일 월요일) 19:18:45

그리고...저도 일상 구해봐용...!

743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9:18:57

완료!

누락은 따로 말씀 주세용~

744 녹사평 - 막리현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19:15

>>740

"엄 노사... 음 모르겠구먼. 허나 이 술, 색은 훌륭하지 않나. 투명하고... 흠, 목넘김도 깔끔하군. 여느 고급 술에 비견해도 크게 꿇리는 것은 없겠구먼."

싸구려 술을 마시면 아래에 침전물이 있거나 백주이면서도 탁주인것마냥 흐릿하다거나 맛이 그냥 쓰레기같다거나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 술은 훌륭하다. 이런 객잔에서 무난히 나올 정도로 저렴하면서도 어디 하나 빠지지는 않는 것이 필시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민중의 노력이 결집된 한잔이겠지.

주인 양반의 말을 술안주삼아 건량을 씹고 백주를 넘긴다. 뭔가 대단한 이야기가 지나간 것 같기는 하다만 점소이가 이야기에 기름칠을 하는 것은 유구한 전통. 저중에서 큰 골자를 유지하고 잡설을 떼어내면 정확한 이야기가 된다. ...일단 떠나기 전에 이 건량은 좀 대량으로 구해둘 필요는 있겠어.

"...? 새댁이 바람이 났다고? 허어... 부부관계가 유별하지 않나. 사별을 하여도 몇년은 재혼을 하지 않는 법인데..."

...아니 좀 재미있구먼. 물론 내 얘기가 아니니까 그런 것이기는 하다만. 아내가 바람이 났다면 남편의 마음은 찢어지는 법이지.

"헌데 자네는 제법 아는 것이 많아 보이네만, 이곳에서 나고 자란겐가? 아, 세워두는 것도 그렇구먼. 한잔들겠나?"

협행의 기본은 정보의 수집이다. 알지 못하는 정보는 객잔으로 모이는 법. 아마 오래 살았던 것은 분명해보인다.
게다가 옆집의 가정사마저 안다니 마교도만 아니었다면 친하게 지내고 싶은 인간상이다.

745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9:20:00

일상.......(고민)

746 야견 (rOGisu/CN.)

2023-11-05 (내일 월요일) 19:21:57

>>745 음.....느긋하게 돌리실래영? 저도 며칠주기로 답레할 것 같아서...!

747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9:24:16

>>746 우주 텀이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아용 3ㅡ3
평범하게 일상하실래용? 아니면... 꿈대련...?

748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9:24:51

야견이가 이제 절정이니까 가르침이 되겠네용........! 아이고 여무야 1년 공백만큼 분발해라!

749 야견 (rOGisu/CN.)

2023-11-05 (내일 월요일) 19:27:37

넹넹 느긋느긋하게 돌리죠! 이번에는 심플하게 꿈대련 어떠신지!

750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0:21

좋아용! 여무주의 고집에 의해 시점은 여무가 금도영 퍽치기 맞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때로 옮겨진다는 점은 양해 부탁드려용(...)

선레는 다이스가 더 낮은 자로 정하시죠!

.dice 1 100. = 8

751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2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3 야견 (rOGisu/CN.)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2:43

.dice 1 100. = 100

끼요오욧!

754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5 야견 (rOGisu/CN.)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3:25

엩....? 뭐니 이게.....? 여...여튼 선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756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7 막리현 - 녹사평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5:50

>>744

술이 들어간다면 필히 이성이 흐려지고, 포교도 쉬울 터! 이건 기회였다.

"객잔에선 대게 정보가 드나드는 법이죠. 하물며 마음을 터놓게 해주는 술까지 있지 않습니까? 정보를 얻기엔 그야말로안성맞춤인 상황이나 다름없지요."

자연스럽게 제 몫의 술잔을 가져오며, 고친 흔적이 있는 낡은 의자를 끌어와 앞 쪽에 새우고는 착석.

"이 곳에는 천강대에 들어오며 처음 정착했습니다. 하필 이 곳인 이유는... 감숙과 사천의 경계선 부근이기 떄문이겠지요. 중원에서 요리로 이름 높은 사천! 그곳에서 교국 요리사가 출사표를 낸다! 마치 소설처럼 가슴 뛰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사천의 요리는 이름높았으니, 필히 이곳의 요리사는 강하리라. 그 사이에서 인정받는 곳이 최우선 과제라고 할 수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만나서 같이 안게 된 것도 인연이거늘 제가 술을 따라드려도 되겠습니까?"

758 야견 (rOGisu/CN.)

2023-11-05 (내일 월요일) 19:36:02

상극 인생에서 100뜬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듯한...!!!

아니 이게 왜 본진행에서 안뜨고!

759 ◆gFlXRVWxzA (YGbxBZrOf2)

2023-11-05 (내일 월요일) 19:4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ままㅋㅋㅋま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0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45:56

내놔라... 그 다이스를... 나의 고서점에...

76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9:46:22

>>759 캬아아아아아악 이거 나중에 최종보스 상대할 때 떠주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아아아악!

76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9:47:01

>>760 아아 너의 다이스...? 그것은 내 선레에 줘버렸다...!

76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49:31

.dice 1 100. = 100
.dice 1 100. = 17
.dice 1 100. = 30
.dice 1 100. = 32
.dice 1 100. = 96

5연차

764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49:37

76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19:49:49

뭐....라고?!

766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49:54

킷싸마!!!!!!!!!!!

파계회의 야견!!!!!

죽이겠다!!!!!!

76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9:50:55

>>766 끼에에에에에에에엑! 아니 엄밀히 말하면 내 잘못 아니자나아아아아! (산화)

768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51:09

내 1뽑이!!!!!!!!!!

76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9:52:25

>>727 크으 이제 봤는데 가려진 패드립이 아주 예술인것....ㅇㅅㅇ)b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다...재하...

770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9:53:08

>>768 하하 그대의 1뽑. 재미로 돌린 가챠로 산화하였다.

771 녹사평 - 막리현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53:12

>>757

"흠, 확실히 사천의 요리는 언제나 새로우니까. 사천 사람들은 자기네 요리에 자부감이 넘친다고도 들었네. 요리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봐야 할만한 미식의 도시이기는 하지."

광동 산동 사천 강소. 흔히들 4대 요리라고 일컫지만 나 역시 사천을 제일로 쳤다.
햔신료를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곡창지답게 그 화려한 요리의 향연은 황제조차도 매료할 수 있을 테니까.
그런가, 마교라 하더라도 이 자 역시 평범한 소시민인가. 조금은 안심되는구먼.

"아니, 지금까지 이야기로 받은 것이 있으니 내가 따르도록 하겠네. 어디 한잔 받으시게 주인양반."

병을 기울여 그의 잔에 술을 채운다. 태양빛이 흘러들어오며 반짝거리는 것이 마치 거칠게 흐르는 계곡물처럼 보이는구먼.
다시 봐도 좋은 술이야.

"교국에서부터 여기까지 멀거늘 고생 많으셨네. 꿈하나로 세상을 유랑한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겠거늘."

"어찌, 주인양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가? 보기에 그리 늙어보이지는 않네만."

772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54:40

도박중독인 것입니닷...!!! 중원랜드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닷...!!!

773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9:55:07

근데 사평이도 막리현이도 뉴비 아닌것 같아요! 뭔가 다들 무림에 또 중세중국에 정통해!

(대회 이름을 불도장으로 짓는 무알못)

77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19:58:10

아 그리고 캡틴 혹시 대회 이름 너무 장난스럽게 지었다 싶으면 이야기해주세용! 세계관 진지함을 아예 깨고 싶지는 않은 것..!

775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19:59:20

>>772 무림 속성강좌를 받은 것입니닷...!!! 열혈강호를 보는 것입니닷...!!!

77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0:07:12

>>775 열혈....강호...(메모)

777 막리현 - 녹사평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0:08:06

>>771


"올해로 약관 하고도 두 살을 더 살았습니다.'

술잔을 기울이고는, 잠시 우수에 젖은 듯 지금까지의 일을 회상한다. 홀어머니에게 자란 어릴 적,입마관 입학, 그리고... (빠득) 하두만 교두...님.

"그러는 손님께서는 나이가 어찌 되십니까? 기품이 흐르는 수염을 보니,이립(而立) 즈음이신 것 같은데."

막리현은 자신 앞에 있는 남자가 무인이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어디에나 있는 보통사람의 표상같은 그의 얼굴이, 건너편 농지에서 본 것 같은 인상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무심코 편견에 빠져버린 것이다. 도야 뭐, 그런 세상이니까 가지고 있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778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0:09:44

>>773 저 막리현, 무협지의 근본인 김용 선생님의 사조삼부곡을 읽은 것입니닷..!

77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0:12:23

역시 다들 근본무림인이셨어....!(아직도 여러가지 했갈리는 뉴비)

780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0:13:17

>>769 천마신교 매콤달콤 공.주(공포의 주둥아리) 재하라고 불러주시와요(?)

여무도 욕하는 게 보고 싶은데 이게 사람의 그... 추잡한 욕망 아시죵 얌전하니 점잔빼는 애들이 입 더러운 모먼트 보이는 그... (텔레파시 시도)

781 시아주 (QKFg3u6EoA)

2023-11-05 (내일 월요일) 20:14:37

허어.... 뉴비쟝인 시아주는 아무것도 모르는거시야...

782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0:22:22

>>780 공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1 무림비사 짱기픈 역사 다 아시면서!!

783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20:25:59

아니 뭐...이런 유쾌함과 자율성 정도는 괜찮지않을까싶어용!

784 녹사평 - 막리현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0:26:32

>>777

"좋을때로군. 그 나이라면 부인도 있을법 헌데. 보아하니 아직 그럴만한 상대는 없는 것 같구먼?"

내가 그나이때는... 음,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다. 세상 최악의 기억이 새겨진 것도 딱 저나이때이니.
...보아하니 그래도 그 정도의 일은 없던 것인가. 부처께서 지켜주심이 틀림이 없겠지. 아니, 저치의 경우에는 천마인가?

"정확하네. 수염은 아무래도 시간이 없어서 말이지. 몇년 냅두었더니 이리 되더군. 아무래도 협을 행하려면 나 개인보다는 타인에 신경을 써야하지 않겠나."

천으로 둘둘 감아둔 도 한자루를 가르키면서 멋쩍게 웃었다. 나이가 있다보니 조금 부끄럽기는 했으나 뭐 이런 양반을 상대라면 괜찮겠지.

"은인이 멋있어 보인 탓에 시작한 일이나 아무래도 험해서 말이네. 자네는 하지 말게나. 집을 나가면 개고생이란 말도 있으니."

785 여무 - 야견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0:28:04

여무는 눈을 떴다. 도저히 변하지 않아오는 풍경에 질려할 것도 없다, 진작부터 질려할 수준의 그릇인 것 같으면 이런 곳에 영혼 멀쩡히 남아있을 연유조차 없다. 광증이란 그러한 것이다. 먼 곳에 시선을 주노라면 흰 안개가 흩어져 다른 누군가와 눈을 마주치기도 한다. 여무는당신은 당신을여무를 보았다. 당신을 보고 그 이질적인 색깔이- 도저히 사람의 눈이라고는 볼 수 없는 그 색깔이 한없이 가늘게 휘었다.

"어서 오세요...... 이 수라옥修羅獄에."

붉게 떨어지는 것은 무엇인가? 마치 이미 수천번의 사투를 치르고서 그저 죽지 못해 휘청거리는 수라귀다. 아니, 그 혹은 그녀는 휘청이지 않았다. 검을 뽑는 아픈 소리와 함께 혈향이 형용할 수 없이 아찔해졌다.

"귀 수獸께서는 어찌하여 이곳까지 오셨는지요?"

당신을 알아본 것처럼 친근하게 굴어온다, 어차피 당신에게도 상관없을 일이다, 어차피 깨어난 후에는 모두 씻은 듯이 흩어져 사라져버릴 지극히 하찮은 일들이기에.

흡혈공
- 3성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혈검팔초
- 2성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786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0:32:36

>>783 흐음......그렇긴 하지만, 저 스스로가 캥기므로! 이렇게 되면 상극판의 유서 깊은 전통에 따라! 다이스로!

.dice 1 100. = 9
홀=유지
짝=바꿔

787 막리현 - 녹사평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0:33:54

>>784
"손님... 아니, 대협! 대협께서 무림인이라고는... 솔직히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정사를 막론하고 객잔에서 싸워대는 야만적인 것들. 허구언날 객잔을 부셔서 무림인 떄문에 이젠 남아나질 않는다...

막리현은 그런 뒷말을 삼켰다. 역시 무를 익힌 자들 중에선 교국밖에 정상인이 없다.

"무림인이라 하면 역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신을 과시한다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설마 평범한 시민과도 같은 모습을 한 대협이 있을 줄이야..."

허어, 하고는 침음성을 흘렸다.

78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0:34:12

다갓이.....그대로 가라고 한다...!?
에라 모르겠다 정파랑 마교에서 쟤내 대회 불도장이랰ㅋㅋㅋㅋ이라고 하겠지만 놀림받는건 내가 아니다!(뻔뻔

답레 곧 써올게용 여무주!

789 녹사평 - 막리현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0:40:59

>>787
"대협이라 불릴 일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이제까지처럼 해주시오. 괜히 더 부담스럽기만 하니."

...무림인이라고 해도 이렇다 할 일은 한 적은 없다. 소소하게 남들을 도우며 살아갈 뿐이니 그냥 무공을 알뿐인 일반인이라고 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보다 실제로 가진 것 없이 태어나 이리 되었으니 무어라 할 필요가 있나.

"무시당하면 어떤가. 민초로 태어나 무시당하지 않은 적이 더 적으니 이미 익숙하네. 자네야 말로 천마신교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구먼."

내 안에서 천마신교는 흑도와 별 반 다를바가 없으나 그곳에 광신도를 곁들인 것 같은 이미지의 집단이었다.
천마신교라는 곳도 이런 자만 있다면 바보같은 싸움짓을 할 시간에 평화롭게 중원무림에 녹아들 수 있었겠거늘.

"아, 미안하네. 천마신교가 악한의 모임이라는 것은 아니네. 다만 이런 일을 하다보니 거친 녀석들만 만나게 되지 않겠나. 정사를 막론하고 거지같은 녀석이 거지 같은게지."

790 시아주 (QKFg3u6EoA)

2023-11-05 (내일 월요일) 20:49:02

천마신교가 악한의 모임이라는 것은 아니네.

녹사노이 아주 올바른 생각인 것입니닷!
천마신교는 모두 바르고 착한 사람들이 있습니닷!!

791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0:51:19

불도장! 불도장! 좋아요, 저는 오히려 유쾌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천천히 쓰세용!

792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0:52:08

>>790 헛소리인 것입니닷...!!! 모두가 아닌 것입니닷...!!! 악당의 비율이라는 것은 있는 것입니닷...!!! 어딜...!!!

793 막리현 - 녹사평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0:52:32

>>789

"그 말에는 백번 공감합니다. 저희 교국에도 그런 자가 있죠"

하두만 교두라던가... 하두만 교두라던가... 하두만 교두라던가... 헛?! 아니지, 무슨 생각을!

"그렇지만 대협을 대협이라 부르는 것을 그만둘 생각은 없습니다. 정사마가 서로 올바르게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으신 분이, 어찌 대협이 아니겠습니까?"

주로 정사가 마교의 신앙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믹리현은 남자의 사상에 크게 공감했다.

"저희 천강대는 이름을 내걸고 활동하는 게 허락되니, 숨어서 활동하는 다른 이들과 다르게 양지에서 신앙을 내세울 수 있지요. 숨어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욕할 생각은 없지만, 아무래도 신앙을 부끄러이 여긴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차이는 그런 곳에서 기원하겠죠."

794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1:00:44

북해빙궁.... 북해빙궁... 아무 빙공 수행자나 좋으니까 납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닷...!

795 녹사평 - 막리현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1:04:25

>>793

"썩은 부분은 도려내야 하는 법이네. 그런 것들은 살아있는 것 만으로 민중에게 해를 끼치고 말테니."

권세를 앞세워 살아가는 부패한 정파, 힘을 따른다면서 그에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 사파. 그리고 광신에 물들어 이교의 존재마저 인정하지 않는 마교도들. 내가 도려내야 하는 것은 그런 것들이다. 비급을 얻게 된 것 역시 협을 행하라는 여래의 뜻.
이런 청년이 불행한 삶을 살게 둘 수는 없지 않나.

"아무래도 양측 모두에게 부끄러운 과거가 있었으니. 이해는 한다네. 다만 종교며 가문이며 이름을 앞세워서 벌이는 악행에 있어서는 용납할 생각이 없네만."

불자도 도인도 모두 저마다 다른 사상을 가진 이들이 있으니. 천마신교라는 집단도 그런 것이겠지.
뭐 여느 종교가 그렇듯 그들이 믿고 따른다는 천마 역시 이교도는 몰살하고 그들의 피 위에 자신의 신전을 올리라는 말은 하지 않았을테고.
결국은 받아들이는 이들의 문제다.

"흠, 너무 오래 붙잡고 있어도 아니되겠지. 주인장, 건량을 좀 포장해주시게. 좀 여행이 길어질것 같으니."

생각해보니 좁은 가게다. 너무 오랫동안 주방장을 붙잡고 있는 것도 좋지는 않을테지.

"나는 녹사평이라 하네. 자네 이름도 좀 알려주시겠나?"

///슬슬 막레로 해도 되겠습니깟...!!!

796 막리현 - 녹사평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1:05:17

>>795 네엣..! 답레를 쓰겠습니닷..!

797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21:06:06

>>794 강건 : ???

798 야견-여무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08:30

짙은 안개 너머로 푸른 빛과 붉은 빛이 어우러진 한쌍의 이질적인 동공이 자신을 응시하고 있다. 생물이라기보다는 잘 빚어낸 보옥같다. 어딘가에서 보았던가, 아니 처음 보는 것인가? 사실 아무래도 좋았다. 꿈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건 알바 아니지 않은가.

“들개가 해메는 이유야 뻔할 뻔자 아니겠소? 여기저기 코를 기울이다보니 구미가 당긴거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손에 깍지를 낀 채로 몸을 왼쪽,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가볍게 준비운동이라도 하려는 모양새다.

“혈향이 아주 자욱하던데, 부디 향기만 요란하지 않았으면 좋겠는걸...!”

주변에 지독할 정도로 피어오르는 피의 향기. 아무래도 이 공간이 눈앞에 있는 저자가 만전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음 오히려 좋다. 야견은 주먹에 기를 머물게 한다. 이번 대련에서는 나름의 규칙을 정해볼까. 백보권의 예행이다. 상대에게 직접 주먹이 닿는 일은 없게 하자. 야견은 가볍게 연달은 3연격의 권풍을 쏘아 보낸다.

추혼법권 - 7성 살법도 : 1성 파계승의 효과가 사파 무인에게도 적용됩니다. 파계회의 인물이 사용할 경우 모든 권격에 권풍 효과가 붙습니다. 한 번 사용할 때 마다 내공이 추가로 1 소모됩니다.

79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08:55

>>797 허억!!!

800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1:09:35

>>797 히에엑...!!!

그런데 북해빙궁... 꼭 한번 가보고싶기는 한 것입니닷...!!! 극음의 무공...!!!

80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0:22

호엑 그리고 백보권 보니까 진짜 정통파 소림무공이었어...!(위키 찾아보는 중)

802 시아주 (QKFg3u6EoA)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1:22

>>792 갈!!!!!!!
모두 천마신 믿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자원봉사자입니닷!!!!!

803 막리현 - 녹사평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1:42

>>797 서, 선배님을 어찌 능멸할 수 있겠씁니깟...!

80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1:59

>>790 시아 목표는 형제들 쓱싹이자나욧!!!! (츳코미

805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2:55

>>802 거기에 민중이 섞이지 않았다면 의미는 없는 것입니닷...!!! 강제로 종교를 뜯어고치라 한들...!!! 평생에 걸쳐 쌓아온 생활이 바뀔리가 없습니닷...!!! 자원봉사자는 무슨...!!! 이교도에겐 지옥길 가이드인것을 이 녹사노이는 안다는 것입니닷...!!!

806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3:00

소람꺼는 백보신권이다 이거에용!

807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5:01

>>806 은근슬쩍 신자 빼버렸어....이래서 파계승이구나......

808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6:01

>>780 홍 이제 본 것......... 여무 욕설이요? 글쎄요 본인은 품위 낮은 저속한 말이라고 생각해서 엔간해서 입에 올리지 않지만 자라온 곳이 하필... (무뢰배 봄) 이라서 정작 욕설을 입에 올리기 시작하면 되게 익숙한 듯이 찰질 거예용! (?) 스스로 입 배린다고 생각할 뿐......

809 막리현 - 녹사평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7:51

>>795

주방에 들어가 건량을 정성스레 포장하고, 그의 말을 곱씹는다. 그래, 세상사 딱딱 흑이고 딱딱 백으로 나뉘는 게 어디 있겠는가. 정과 사에도 쳐내야 할 썩은 가지와 마교에 귀의해 마땅한 건강한 뿌리가 있는 법이니. 반대로 우리 쪽의 썩은 가지를 쳐내지 못한다면 몰락하는 건 교국의 쪽이 되리라.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건량은 부디 제 성의라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어째 장사로 득 보는 것보다 천강단의 지원으로 버틴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뭐. 손해 좀 본다고 별 일이야 있겠는가?

"저는... 막리현이라고 합니다."

아아. 오늘도 좋은 담소를 나눴다. 다음 손님은 또 어떤 이야깃거리를 품고 있을까. 막리현의 눈은 사냥감을 노리는 포식자처럼 번뜩였다. 이래서 손님한테 말 거는 걸 끊을 수가 없다니깐.

810 강건주 (.8X044XHn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8:23

북해빙궁의 빙공 따위 결국 인간세계의 것
지옥의 한기인 한마신공이야 말로 진정한 빙공

811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19:18

>>810 히이이이이익! 한마신공 얼음으로 빙수는 커녕 닿으면 얼어 죽을거 같아용!

812 시아주 (QKFg3u6EoA)

2023-11-05 (내일 월요일) 21:20:09

>>804 언니는 시집 보내고~ 오빠는 전장에서 장렬히 산화하면 되는겁니닷!!!

813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20:33


옵치 신캐가 나왔는데.....이런 느낌의 사파도 해보고 싶어용.

호탕한 근육뇌인척 연기하지만 잔혹한 인간!!
(혹시 몰라서 링크도 https://www.youtube.com/watch?v=T4GSOs-jFj0)

814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21:11

>>808 히에에에에에.......무서워
>>812 히에에에에에.......무서워222....

815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21:40

그러고보니 천마신교랑 사파에서 근육(?) 담당은 어느 문파인가여...?

816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1:21:55

>>810 식품을 냉장보관하긴 커녕 파괴해버맇 것 같습니닷...!

817 고불주 (rEZ3drjVtc)

2023-11-05 (내일 월요일) 21:27:41

사파의 근육 담당은 역시 호걸 녹림들이 아닐까요! 물론 대왕산채는 좀 특이 케이스지만

818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30:00

>>817 헛 그럼 고불도 어느 순간 벌크업할수도...!?

819 야견 (jPMhTJAA8Q)

2023-11-05 (내일 월요일) 21:34:22

리현하고 사평 일상....평화롭군여....보기좋다...!

사파들은 대게 만나면 싸움이라...크흡...ㅠㅠ

820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1:35:26

이것이 교국 스타일인 것입니닷...!(아님)

82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1:39:20

>>810 너무나도 두려운것입니닷...!!!

>>813 이건... 이건 아주 좋은것입니닷...!!! 무척이나 정파친화적...!!!

>>819 사파는 포켓몬인 것입니깟...? 눈을 마주치면 배틀을 하는 것입니깟...?

막리현주 수고하신것입니닷...!!!

822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1:41:26

미미(美味)
- 다섯 종류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다.
보상 : 도화전 5개

녹사평주도 수고하셨습니닷...! 천마 소면이 맛있는 음식으로 인정된다면 도전과제 시스템 공인 맛집이 되는겁니닷...!

823 수아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21:42:18

>>819 누가 그렇게 싸움을...!

824 고불주 (rEZ3drjVtc)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5:50

>>818 헉..그럼 고불의 정체성이..
무림 오크들 녹림도 사이에서 무림 고블린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825 막라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8:26

만약 만년한철을 구할 수 있다면... 그 안에 음식을 넣어놓는 것만으로도 냉장고가 되는 것입니닷...! 만년한철도 구할 수 있다면 구해보고 싶습니닷...

<spo>아니면 북해빙궁 무인을 납치하거나</spo

826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8:31

빅-고불... 어울리지 않는 울림인것입니닷...!!!

827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1:59:41

>>825 스포가 안발린 덕에 마교의 사악한 욕망을 막을 수 있던 것입니닷...!!!

828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2:15

이름은 막'라'현주에 스포는 안 발려... 일생일대의 치욕인 것입니다..!

829 ◆gFlXRVWxzA (Hzh0LoGuA6)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5:24

1. 도전과제는 진행중에만 달성 가능
2. 백보신권은 신공
3. 그뉵그뉵은 사파는 녹림, 천마신교는 둔언벽가였던 것으로 기억

830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2:07:42

일상으로 도전과제를 맥인다는 흉계, 침몰입니닷...!

83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0:16

미래의 조선에서는 근육왕조가 나라를 차지한 것입니닷...!!!
그렇다면 중원 역시 근육중원이 된다면...!!! 더더욱 강해진 중원을 보는 것입니닷...!!!
활실부터 벽촌오지의 민간인까지...!!! 근육으로 대동단결인것입니닷...!!!

832 ◆gFlXRVWxzA (u.jUnBVNuk)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1:44

히익

833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1:45

>>831 교국도 질 수 없는 바...! 천마께 기도드릴때는 스쿼트를 한 개씩 해야 한다는 규율을 추가해야 합니닷...!

834 고불주 (rEZ3drjVtc)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3:21

산왕은 오크 워로드일 것!

835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5:43

>>832 캡틴도 어서 일어나서 스쿼트를 하시는 것입니닷...!!!
>>833 중원의 백만 항적양병설에 이기지는 못하시는 것입니닷...!!!

>>834 히에엑...!!! 사파가 아니라 호드였던 것입니닷...!!!

836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7:01

>>835 사파가 호드고 정파가 얼라이언스면... 저흰 자연스럽게 불타는 군단이 되는 게 아닙니깟..!

837 (냉동지원주) (F.aZFXPV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19:33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838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0:24

불타는 군단의 요리군주, 막리현님이 상대해주마!

839 (냉동지원주) (F.aZFXPV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2:10

이제 막리현이 야견에게 마셔라 아견크림 하는건가용(?

840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2:24:16

운명을 손에 넣는겁니닷...! 그 댓가는 모든 것입니닷...!

841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2:12

>>836 ...? 그다지 다른 것 없지 않습니깟...?
>>837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840 사파는 노예가 되지 않는 것입니닷...!!!

842 (냉동지원주) (F.aZFXPV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2:33:15

>>841 사파가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닷!

843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0:23

>>842 이 무슨...!!!

844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2:00

(너덜너덜

845 막리현주 (.4htdm53bw)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4:33

>>844 오셨습니깟...! 인사 올립니닷...!

846 여무 - 야견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5:21

높게 솟아오른 태양혈, 절정의 경지. 상관없을 일이다, 이 미몽에서는 어차피 죽으려야 죽을 수조차 없었다. 죽지 않기 때문에야말로 마음껏 죽을 수 있다. 뭔가에 홀리듯이 한 발짝 두 발짝 위태롭게 나아가던 여무가 쾅,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땅을 꺼트릴 듯이 매섭게 달려갔다.

언젠가 느꼈던 감촉과 닮아있지만 다르다. 풍기는 기운이 사람의 그것이고, 그것을 향해 발악하듯이 모든 것을 쏟아붓지만 이성이 결여되어 있다.

일제히 쏘아지는 권풍과 눈을 마주치려고 할 때 여무의 몸이 공중제비를 돌았다. 땅을 박차고 올라서 한바퀴 돌아 뻔히 보이는 권풍을 피해낸 뒤, 근접히 달려간 만큼 가까워진 거리를 이용해 그리 높지 않은 허공에서 하강하며 야견의 주먹을 향해 직접적으로 칼을 거꾸로 찔러넣으려고 한 것이다.

혈검팔초
- 5성 비혈 : 강하게 검을 찌른다. 검신에 모아둔 피를 폭의 묘리를 이용해 터뜨려 피해를 입힌다.

"나보다 높이 다다르셨지 않습니까, 그곳에서 보이는 풍경은 어디 조금 다릅니까? 나는 나약합니다, 부디 본 풍경을 나누어주시겠어요."

발음을 내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혀를 꼭 정해진 규칙대로 굴려 발음을 제조해내듯한 비인간적인 어조가 당신에게 쏟는 것은 광증이라는 이름의 자장가에 몸을 내맡긴 소년 혹은 소녀의 광언. 꿈과 현실의 경계, 꿈과 꿈의 경계를 오가는 어리고 나약한 자가 거름망 없이 토해내는 본성에 가까운 것이었다.

//불쌍한 여무 쓸 줄 아는 초식이 시검이랑 비혈밖에 없는 것........ 아니 그야 흡혈 보양 자해 같은 거 대련에서는 그닥 소용 없잖아욧!!! @ㅡ@

847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2:48:01

반가운 것이에용.......!!!

848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07:32

- 동영 갈끄니까~~~~~! 동영 보내주세용! 견문도 쌓고 팔백만 신도 만나고 무녀/신직도 만날 거임 암튼 그럴 거임
- 하란이한테 현혹령을 받든 무당이 흔들던 방울 떼어내든(?) 방울을 얻어서 머리끈이나 비녀에 달고 다니겠어용. 표정을 싹 지워낸 듯이 노려보면서 고개 까닥이면 울리는 방울소리, 하지만 평소 걸어다닐 때는 잠잠한 거죠...
- 혈검문 은둔고수!!! 이건 아직 생각만 하고 있어용 진행상으로 각이다 싶으면 바로 만나봐야지 홍홍

무킷리스트 추가 사항이에용! 위키에 전문 추가할까 하고 있어용

849 녹사평주 (eO5yM3Dl/k)

2023-11-05 (내일 월요일) 23:19:42

저 녹사노이... 부족하지만 이번에 동영에 간 하란이를 보고... 무킷리스트가 갱신되어바린 것입니닷...!!!

1. 천축에 간다.
천축이라 함은 불교의 본고장...!!! 괴거 제천대성과 삼장법사가 한것처럼...!!! 천축에서 깨달음을 얻고싶은것입니닷...!!!

2. 미식기행을 한다.
이것약시 중요한 것입니닷...!!! 때문에 저 녹사노이... 아직은 하남에 있는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중원의 4대 요리를 모두 먹는것입니닷...!!!

3. 성불시켜주기.
중원은 야생인것입니닷...!!! 사파나 마교가 아니더라도...!!! 요수나 환수, 하다못해 짐승에게 죽는 사람도 셀 수 없는 것입니닷...!!! 죽어도 못죽은 이들을 성불시키고 싶은 것입니닷...!!!

4. 천하제일도가 된다
무림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입니닷...!!! 새외무림 정체불명의 도의 고수같은것도 만나보고싶은 것입니닷...!!!

850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4:44

천축! 천축! 천축!

다들 새외무림을 향한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하는 거예용!!!! @ㅡ@
도화전 30개? 그까이꺼 기꺼이 지불해주지.............. 왜어를 배우고 올 거예용(쓸모없음)

851 (냉동지원주) (F.aZFXPV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7:00

>>844 (뽀다다다다다담)
홍홍...무슨 일 있으신가용...

새외무림???

852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28:26

하란이가 이번에 동영을 나갔어용!

853 (냉동지원주) (F.aZFXPV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0:17

신이 수십만이라는 그곳(?)

854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0:29

동영에서 무녀가 되어 돌아온다고용? 여무가 종이 식신 다루는 거 보고싶다(?)

녹사평은 천축을 간다...? 미식기행??? 낭만 오졌어용...(따봉)

>>851 친구 픽업하려고 운전하고 와서 너덜너덜한 거예용... 쉬면 괜찮아지는 거니까용~(너덜너덜)

엉엉엉! 지원주!🥺
재하 전투해용!(신났음) 아니 흑흑. 재하 목에 하마터면 또 빵꾸날뻔. 흑흑흑.

855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0:42

팔백만 머시기 거기(?)

856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3:53

>>854 견문을 넓히고 기술도 익혀서 이거 할 거예용(안됨)

857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34:47

>>856 진짜 낭만이 뭔지 아시는 분이군용 여무주(존경

858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4:15

재하는 새외무림 나가볼 계획 없나용?

859 (냉동지원주) (F.aZFXPV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4:55

>>854 홍홍홍!!! 수고 많으셨어용!!!(뽀다다담

아니 재하 지원이가 폐관 나오기도 전에 목에 빵구날 위기라니....
재하의 그런 점이 좋긴 하지만 걱정되는 것(?)

>>855 신이 어떡게 팔백만

860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6:12

>>858 신은 오로지 천마님만이 존재하는데 이단들이 존재하는 곳에 갈 이유가 있나용?

오로지
천마님만이
계시는데

861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48:51

>>859 길가에 굴러다니는 굴조차 신으로 모셔버리는 곳이라니 무서워죽겠어용 호달달

>>860 교인과 일반인의 사고체계는 그 근본부터가 다르다 잊지 않기.......(?)

862 고불주 (rEZ3drjVt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0:34

모두가 새외로 나가려고 할 때! 역으로 황궁이나 지저세계 돌입을 노리는 것!

863 여무주 (69yPP4WfZI)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1:48

지저세계!!!! 그런 곳이 존재할까용 궁금

864 고불주 (rEZ3drjVtc)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3:31

옛 강호의 은원에서 도망친 은둔자들의 마을 같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는 것!..아니면 병마용을 가득 거느린 진시황의 세계라던가..

865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7:22

>>859 경지 올려서 맞비비는 상태로 지원이 혼내러 가라는 김캡의 큰 계시라고 받아들일게용! (대체)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물불 안 가리는 성정이... 좋은 건가용...? 지원이 상남자 좋아하는구나(?)

>>861 (무해한 천마신교인의 눈빛) :3 천마님이 짱인거 인정하시죵????

866 (냉동지원주) (F.aZFXPV3g)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8:02

>>865 아뇽 지원주갸용(???)

홍홍 슬슬 자러가용!

867 재하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23:59:00

>>866 :ㅁ!!!!! 인정할게용(?)

지원주 푹 줌세용~!

868 미사하란 (K.Ja1E3/fs)

2023-11-06 (모두 수고..) 00:49:59

저녁먹고 졸다가 지금 깨버렸다!!!!으악!!!

869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00:52:28

선배님께 인사드립니닷...!

870 미사하란 (K.Ja1E3/fs)

2023-11-06 (모두 수고..) 00:58:10

홍홍 저도 인사드리는거에용~
요즘 새분들이 많아서 어장에 활기가 돌아용. 몇달 전에만 해도 평일동안엔 갱신도 잡담도 바닥을 기었었는데 감개무량이에용...흑흑..

871 고불주 (dVMQJYXsBQ)

2023-11-06 (모두 수고..) 01:00:18

연표는 만들 두가 도저히 안나서 그냥 대사건이랑 소사건만 작중 시간순으로 정리해 본 것!

천중 원년 첫 번째 여름
[석가장주]: 흑천성의 장강이남 제패실패

천중 원년 첫 번째 가을
[대화산논검]: 비룡, 남궁지원 우승 > [예은낭자]: 남궁지원과 허예은 백년가약
<사천전역>: 남방총분타, 무림의 일원 인정됨. 청해 남부, 사천 북부 천마신교 포교 허용. 정마 관계 악화.

~시간 건너뜀~

천중 8년 여덟 번째 봄
[비극의 용생자]: 흑룡의 탄생 및 천마신교 귀의
<결혼식>: 남궁세가의 영향력 하락. 공동파의 마교 침공. 흑천성에 반발하는 사파 증가. 남궁세가와 천마신교의 완전한 적대화

천중 8년 여덟 번째 여름
[독고구검]: 독고구검의 후계, 고불. 중원 세력 경쟁 심화

872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01:00:51

무림비사의 젊은 피 막리현인겁니닷...!

873 고불주 (dVMQJYXsBQ)

2023-11-06 (모두 수고..) 01:01:43

>>871 귀신왕은 어디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빼둔 것!

874 고불주 (dVMQJYXsBQ)

2023-11-06 (모두 수고..) 01:02:54

아직 안 주무시는 분들이 있다니!

875 막리현주 (2.vXppggJc)

2023-11-06 (모두 수고..) 01:03:58

오늘이 월요일이란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 잠이 들지 못하는 것입니닷...!

876 고불주 (dVMQJYXsBQ)

2023-11-06 (모두 수고..) 01:04:39

끼엑..외면하고 있던 사실을 직면하고 말았다!

877 미사하란 (K.Ja1E3/fs)

2023-11-06 (모두 수고..) 01:06:33

귀신왕은 대화산논겅이었ㅇㄹ거에용.
귀신왕이 자기가 깃들 몸을 얻으려고 우승상품 비룡갑을 노리다가 참치캐 하리에게 슥삭당했죵

878 고불주 (dVMQJYXsBQ)

2023-11-06 (모두 수고..) 01:11:56

>>877 그럼 이렇게 정리가 되겠군요!

천중 원년 첫 번째 여름
[석가장주]: 흑천성의 장강이남 제패실패

천중 원년 첫 번째 가을
[대화산논검]: 비룡, 남궁지원 우승 >>> [예은낭자]: 남궁지원과 허예은 백년가약
<귀신왕>: 묘역 추가. 요괴 등장 >>> <사천전역>: 남방총분타, 무림의 일원 인정됨. 청해 남부, 사천 북부 천마신교 포교 허용. 정마 관계 악화.

~시간 건너뜀~

천중 8년 여덟 번째 봄
[비극의 용생자]: 흑룡의 탄생 및 천마신교 귀의
<결혼식>: 남궁세가의 영향력 하락. 공동파의 마교 침공. 흑천성에 반발하는 사파 증가. 남궁세가와 천마신교의 완전한 적대화

천중 8년 여덟 번째 여름
[독고구검]: 독고구검의 후계, 고불. 중원 세력 경쟁 심화

879 고불주 (dVMQJYXsBQ)

2023-11-06 (모두 수고..) 01:13:34

무림비사 사건 연표.

천중 원년 첫 번째 여름
[석가장주]: 흑천성의 장강이남 제패실패

천중 원년 첫 번째 가을
[대화산논검]: 비룡, 남궁지원 우승 >>> [예은낭자]: 남궁지원과 허예은 백년가약
<귀신왕>: 묘역 추가. 요괴 등장 >>> <사천전역>: 남방총분타, 무림의 일원 인정됨. 청해 남부, 사천 북부 천마신교 포교 허용. 정마 관계 악화.

~시간 건너뜀~

천중 8년 여덟 번째 봄
[비극의 용생자]: 흑룡의 탄생 및 천마신교 귀의, 강건에 깃듬.
<결혼식>: 남궁세가의 영향력 하락. 공동파의 마교 침공. 흑천성에 반발하는 사파 증가. 남궁세가와 천마신교의 완전한 적대화

천중 8년 여덟 번째 여름
[독고구검]: 독고구검의 후계, 고불. 중원 세력 경쟁 심화

880 강건주 (4.cTw2le.Y)

2023-11-06 (모두 수고..) 02:03:26

롤 관련해서

881 강건주 (4.cTw2le.Y)

2023-11-06 (모두 수고..) 02:03:44

중국인들이 쓴 댓글이라는데

882 강건주 (4.cTw2le.Y)

2023-11-06 (모두 수고..) 02:03:56

무협 감성 쩔어용 ;

883 시아주 (du9KG4r432)

2023-11-06 (모두 수고..) 02:33:25

홍홍 너무 멋있습니다....

884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06:40:49

모오닝갱신!!! 여무주 답레는 퇴근 후에 달겠읍니다....ㅠㅠ!!

885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06:51:07

>>823 그러게요 누굴까요...!!! 누굴까...! (응시)

>>829 둔언벽가....사막애들이군요! 신앙X근육이라니 부담이 두배 으으으으으 그리고 치사하다 우우 왜 소림만 신공 우우우

>>839 야견크림: 싫어...눅눅해져....(찍먹파

886 야견 (.PakbWrsyI)

2023-11-06 (모두 수고..) 06:56:39

그러고보니 신공과 무림일절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쓰한것

887 시아주 (Vo6kJadmXU)

2023-11-06 (모두 수고..) 06:58:39

신공 : 2성부터 대단한 효과가 붙음
일절 : 2성 - 너는 소주천이 가능하다

888 시아주 (Vo6kJadmXU)

2023-11-06 (모두 수고..) 07:04:17

탁발호장신공 (신공)
- 1성 금장신공 : 사용시 기가 황금빛을 띄며 안광 또한 황금빛을 띄게 됩니다. 위압효과가 나타납니다.
- 2성 공포백 : 수준 낮은 적들에게 공포를 심습니다.

금자결 (일절급)
- 1성 입문 : 단전을 형성하고 내공을 다루기 시작한다. 내공이 자(磁)의 기운을 띈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하다.

이런 것도 있고~

【 신공과 비신공의 차이 】
신공과 아닌 것의 차이는
다른 무공이면 나중에나 나올 효과들(ex:내공이 정순해진다)이 더 빨리 튀어나와용
덜 익혀도 더 많이 익힌 무공이랑 비비거나 더 셀 수 잇음

이것도 있어용!

889 야견 (QtQcWUmS/M)

2023-11-06 (모두 수고..) 07:06:46

아항! 고마워욧!!!(아직도 무알못!

890 시아주 (Vo6kJadmXU)

2023-11-06 (모두 수고..) 07:07:32

절정이... 무알못...?

나는 무지렁이.......

891 야견 (Nx8qAfb4hE)

2023-11-06 (모두 수고..) 07:15:32

아뇨아요!! 저는 무협소설이나 영화 같은거 많이 못본 사람이라 지식이 없는 것임!!!!!

892 시아주 (NyVYC0aFWo)

2023-11-06 (모두 수고..) 07:24:12

믿지 않는것입니닷!!! 선배는 하늘과 같은것입니닷!!!!!

893 시아주 (NyVYC0aFWo)

2023-11-06 (모두 수고..) 07:38:20

"개방의 엄준식이요."

사람 이름이 어떻게 엄준식일 수가 있지?







곧 비무가 시작됩니다!

개방의... 엄준식....

894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07:52:16

사파 개최 무공대회의 이름은 불도장...
사람의 이름은 엄준식...

이 세계는 잘못되어 있는 것입니닷...!!!

895 수아 (CVaZyYcMX.)

2023-11-06 (모두 수고..) 08:03:09

아갱아갱

896 야견 (o/uWMechHQ)

2023-11-06 (모두 수고..) 08:04:23

솔직히 엄준식이 불도장보다는 더 황당하지 않나요?(아님

897 시아주 (PcA1yw8lY.)

2023-11-06 (모두 수고..) 08:06:15

>>894 엄 준 식

>>895 수아주 반갑습니닷!

>>896 갈!!!!!!!!!!

898 야견 (o/uWMechHQ)

2023-11-06 (모두 수고..) 08:11:38

>>897 끼에에에에엑! 어때서어어어어어엇!!!(산화함

899 시아주 (Lv3nsTjOdc)

2023-11-06 (모두 수고..) 08:13:14

>>898 불도장에는 정파와 신교인도 참석할까용?

901 시아주 (Lv3nsTjOdc)

2023-11-06 (모두 수고..) 08:20:41

경지 - 절정 제한 해제
절정지경 조건
정신 - 4단계 이상
부상 - 3단계 이상 경험
내공 - 40년 이상
명성 - 3단계 이상
경지가 일류 - 극일것
위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깨달음' 성공시 절정으로 경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홍홍...

902 야견 (x5BU.Cl23M)

2023-11-06 (모두 수고..) 08:33:09

흑천성 휘하 군들에게 참가패? 비슷한걸 뿌리는데 그 패만 가지고 있으면 참가가능? 이라는 조건으로 할라 그래영..!

만약에 참가패 빼았기면 빼았긴 그 놈이 약한 잘못이니 알바 아닌걸로.....

903 시아주 (5JpabjeNOE)

2023-11-06 (모두 수고..) 08:38:17

남만의 남만독곡이 독으로 사천당가 다음으로 유명합니다만....너무 멉니다. 그 외에는 독을 다루는 문파나 세가는 극히 드뭅니다. 살수들이라면 모를까요

세외무림의 무공!!

>>902 홍홍... 장강검문에서 참가자가 와서 쓱싹당하고 정사대전이 터지는....것을.....

904 야견 (o/uWMechHQ)

2023-11-06 (모두 수고..) 08:46:22

끼에에에에엑!!!!!@

905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09:44:22

끼에에에에에엑@@

906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0:06:12

끼에에에에에엑@@@

907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0:10:37

녹사노이!!!!

908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0:16:49

시아노이!!!!

909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0:21:41

녹사노이!!!!!!!!!

910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0:23:25

시아노이!!!!!!!!!!!!!!

911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0:33:11

녹사노이!!!!!!!!!!!!!!!!!

912 강건주 (4.cTw2le.Y)

2023-11-06 (모두 수고..) 10:33:41

갈 !

913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0:35:07

어흐흑 노이공명은 그 가능성을 다 못 이루고 지는구나....

914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0:35:10

강건노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915 야견 (o/uWMechHQ)

2023-11-06 (모두 수고..) 10:35:27

>>907-912 뭔가 구호 같아!

916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0:36:27

녹사노이!!! 함께 강건노이를 쓰러트리는 것입니닷!!!! 노이공명을 방해한 죄 작지 않아요!!!

917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0:38:04

to. 강건주
재하를 통해 제일상마전 짱짱파에 들어간거 말하면 반응 좀 달라지나용?

to. 야견주
금자결 5성이 되었습니다!! 덤벼랏!!!!

918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0:49:02

강건노이는 사악한 임프인것입니닷...!!!
공명을 방해한것입니닷...!!!

919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0:50:59

일상 구하는것입니닷!!!!

920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0:55:02

자색
진시황제가 선호했었기에 황제를 상징하기는 하나, 전통적 오방색에 따라 황제를 의미하는 황색, 정통성을 의미하는 적색에 밀린 3위권의 색상이다.

백색
중국에서는 죽음을 뜻하는 색인지라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색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경사스러워야 할 결혼식에 축의금을 하얀 봉투에 넣어서 건네는 것을 보면 거의 호러에 가까운 감정을 느낀다고. 앞서 말했듯이 이러한 문화 차이로 중국 사람들은 '조선 갔다 왔는데 걔네 만날 상복 입더라' 같은 카더라 통신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경극에서는 간사하거나 악한 인간이 흰 얼굴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조조가 있다.

죽은 황제...
시체 황제????

921 고불주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0:55:15

신입이 일상을 구하는 소식을 듣고 고불이가 온 것!

922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0:56:00

백색
음양오행에서 쇠(金), 서쪽을 뜻하는 색이다.

홍홍 마침 금자결을 익히고 있는것입니닷!!!

923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0:56:29

>>921 독꾜불이!!!!
어떤 상황을 원하는 것입니깟?
선레는?

924 고불주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0:58:04

음양오행까지 탐구하다니 금자결에 진심인 것!

음 시아가 교국을 나오는 것은 힘드니 고불이가 교국 쪽으로 가야 할 거 같은 것!

시아가 최대한 중원 쪽으로 나오면 어디까지 나올지 궁금한 것

925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1:00:44

>>924 감숙 북부~ 청해 이북입니닷!!!
황하 이남으로는 가지 못하는 것입니닷!!!!

926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1:04:41

>>924 어째서 마뇌님이 금자결을 만들었겠습니깟?!
그것은 금생수...!!! 한한시의 저수지를 잘 다스리라는 심오한 의미를 담은 것입니닷!!!!

927 고불주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1:05:05

그러면 근미래 시점으로 고불이가 의형제를 만나러 교국을 가다가 그즈음 어디에서 마주치는 것은 어떨까요?

고불이 교국으로 가는 길을 묻거나 그런 식으로!

928 미호주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05:46

아 맞다 시아주 진행 이후로 답레가 안 올라온 거 같은데 혹시 내가 놓쳤거나 시아주가 놓쳤을까...?!

929 고불주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1:06:09

>>926 금생수! 고불이도 금속성을 익혀서 수림 물개들을 혼내줘야 하는 것!

930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1:06:57

>>927 좋습니닷!!!! 선레는 어떻게 하십니깟?

931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1:07:42

>>928

>>723 또 실패해버린것입니닷.....
역시 태그 야바위꾼입니닷..........

932 고불주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1:08:17

고불이가 길을 물을 테니 제가 선레할게요!

933 시아주 (zXgcB6w.mU)

2023-11-06 (모두 수고..) 11:09:30

>>932 넵!

934 미호주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14:50

>>931 내가 못 본 게 맞았구만... :3 거실에서 떠나면 답레 줄게(베란다 앞으로 가면 못 씀)

935 고불-시아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1:16:10

의형제들을 만나러 교국으로 가는 길!
고불이 주로 머물던 복건에서는 너무나도 먼 곳이었다..

산을 넘고 또 넘으며 중간 중간 방향을 물으며 왔지만 점차 날은 추워지기 시작하고..고불은 헤매고 또 헤매고 있었다.

슬슬 절정의 무인임에도 피로를 느낄 쯤, 백발의 누군가가 시야에 들어왔다.

"고불! 여기! 여기! 봐라 고불!"

그렇게 상대를 부르며 달려나간 고불은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상대가 이야기로만 듣던 설녀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고불도 툭하면 요괴 취급 받기 일수지만..설녀는 그래도 요괴 중에선 취급이 좋은 편이지 않을까? 아닌가.

"고불! 너! 잘 안다! 여기 고불?"

936 야견 (o/uWMechHQ)

2023-11-06 (모두 수고..) 11:25:55

>>917 호엥! 곧 다시 재도전 하는 것이애용!!!!!
>>922 금...금...아이언....아이언맨 시아!?

937 시아 - 고불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1:26:08

교국의 동남부. 혹은 그 너머 중원 서북단. 언제까지 백수로 살거냐는 가상의 잔소리를 듣기 전에 가문의 일을 처리하러 왔다. 목표는 이루었고 이제 돌아갈 일만 남았으나, 산중턱을 넘어야 하는 일은 여전히 고난이었으니... 외다리야 외다리야 너는 왜 내 짐짝이더냐.

"......"

저게
뭐야.

시아는 침착하게 머리를 굴려 보았지만 절정경의 요괴 쯤으로 밖에 생각이 되질 않았다. 다행히 말은 통하는 것 같으니 말로 잘 풀면 무사히 일이 끝날지도 모르겠다.

"이곳의 지리를 알고 싶으신지요?"

혹은 은혜갚는 도깨비처럼 무언가 얻어 갈지도 모르겠으나, 잘 모르는 요괴는 함부로 접하는 녀석이 아니다. 검을 지팡이처럼 짚으며 부드러운 분위기로 이야기 해 본다.

938 시아 - 고불 (1KQdsYEuzo)

2023-11-06 (모두 수고..) 11:36:19

점심 먹고 오겟습니닷!!

939 고불-시아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1:36:48

흐흐흐..설녀랑 말이 통한다!
다행이라는 기쁨에 고불은 웃음을 터트렸다.
물론 사람 같은 웃음은 아니다.

"고불! 맞다! 너! 똑!똑!하다 고불!"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을 표한 고불은 이내 묻는다.

"고불! 교국! 어디!로 가야 한다 고불?"

교국. 사실 뭐하는 곳인지 자세히는 모른다. 그냥 의형제들이 정착한 곳이자..일터? 고불에겐 그런 느낌일 뿐

그래도 중원의 요괴가 교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받아들인다면 ..해석하기 나름인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다.

940 고불주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1:37:05

맛점하고 오세요!

941 야견 (o/uWMechHQ)

2023-11-06 (모두 수고..) 11:41:43

둘다 서로를 요괴취급하는 대환장....!!!

942 시아 - 고불 (1KQdsYEuzo)

2023-11-06 (모두 수고..) 11:44:30

녹색 난장이의 웃음소리에 소름이 돋았지만, 이내 근육을 의식하여 풀었다. 자신의 심리적 약점을 육체로 보일 필요는 없다.

"교국에 방문하고자 하시는군요. 천유양월."

신실하게 기도문을 읊은 후 머리를 굴린다. 요괴가 어찌하여 교국에 발걸음을 할까. 최근에는 흑룡이 귀의하였으니 그러한 까닭인가?

"방문은 어떤 사유로 하시렵니까?"

943 시아주 (1KQdsYEuzo)

2023-11-06 (모두 수고..) 11:48:49

【 내당 추괴조 백동막 】
천마신교의 내당에서 언제나 가면을 쓰고 역할을 알 수 없는 일을 하는 인물. 한 때는 교주의 측근이다, 내당주의 측근이다 등의 소문이 떠돌고 있으나 그 진위 여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 내당주, 마뇌 백청현 】
곧 쉰에 도달하는 나이의 교국 최정상에 서있는 인물중 하나. 교국의 내정을 총괄하는 내당주로써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것은 물론 교국의 공각을 주무르고 있는 한한백가의 가주이기도 합니다.

동막아... 혹시..... 가조쿠야....?

944 고불-시아 (znhbuqiiHk)

2023-11-06 (모두 수고..) 11:54:34

천유양월..?
아 어디서 들어본거 같기도 한데..고불은 잘 모르겠다.
일단 의식하지 않기로 하자.

"고불! 맞다! 방문!이다 고불!"
역시 고불의 말을 다 알아듣는다! 최고다!

사유라..역시 의형제들을 만나는 것이지!

"고불! 만나!야겠다 고불! 봐!야겠다! 고불!"

하지만 미리 편지를 보내거나 하지는 않았으니 깜짝 방문이 될거다 편지야 쓸 줄도 모르고 어디로 보낼지도 애매하니

"고불! 다들! 놀!라게 될!거다 고불!"

고불은 의형제들을 만날 생각에 신나서 웃으나 소름끼치는 소리일 뿐이다.

945 고불주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1:55:53

내당에서 추괴조 형님이 무슨 일을 하고 계실지..

946 시아 - 고불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1:58:54

녹색 요괴는 생각보다 지능이 높지 않은 듯 하다. 그래도 쓸법한 정보가 하나 늘었군. 아니면 그저 저런 연기를 하고 있을 뿐인가.

"실례가 아니라면 어느 분을 만나 뵈러 가는 중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천천히 입꼬리를 당기며 사근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본다.

"아는 이라면, 그자에게 데려다 주거나 안부라도 전달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모르는 이라면 나중에 마주친 후에 전할 수 있는 것이고... 교국은 땅이 넓어 단숨에 가기에는 힘드니 하는 말입니다."

947 고불-시아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2:04:34

"고불! 그럼! 너 교국! 산다 고불?"

뜻밖의 횡재..인가? 딱히 의형제들이 원한살 짓은 하지 않을 테니 나쁜 일은 아닐 거다!

게다가 설녀도 사는 곳이라니 교국에 더욱 흥미가 간다.

"고불! 내당? 외당? 어쩌고!에서 일!한다 고불! 효은!이! 춘소! 안다 고불?"

백동막 형님은 바쁠 수 있으니 애들을 먼저 보고 물어보자는 고불의 배려가 빛을 발하고 있다.

948 고불주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2:04:51

저도 점심 먹고 천천히 올게요!

949 시아 - 고불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2:17:46

"예."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이 정도 정보야 내어줌에 아무 거리낌도 없다.

"아하, 교국의 주춧돌분이시군요. 아쉽게도 제가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만나뵙게 된다면 꼭 안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아, 성함은 어찌 되시는지요? 저는 한한백가의 백시아라고 합니다."

교인과 관계도 있다면 필히 그들을 해할 목적은 아니겠지. 꺼려지는 부분은 많지만, 그래도 함께 갈 수는 있겠다.

"저 또한 교국으로 가는 바, 길동무로 함께 하시겠습니까? 다리가 이러하여 속도가 많이 느리지만 동행한다면 제가 많이 기쁠것입니다."

950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2:18:35

맛점입니닷!!

951 막리현주 (YlYSR0J9rs)

2023-11-06 (모두 수고..) 12:28:24

>>809 일상을 다시 보고 있는데... 정파인 DC가 없다고 말했으면서 실수로 DC해버린 것입니닷...!

952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2:31:25

>>951 막리노이! DC한 만큼 포교하는것입니닷!!!!

953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3:08:00

To. 김캡틴

1. - 4성 특수괴뢰제작 : 내공 20과 참백목을 소모합니다. 반영구적으로 기능하는 기초괴뢰와 주형괴뢰의 지휘 개체 괴뢰를 제작합니다.

이거 각각 한개씩 만드는건가용?

2. 까먹음.

954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3:15:39

2. !! 생각났어용! 금자결로 검이나 비수를 허공에서 움직일 수 있나용?

3. 금자결로 허공섭물인척 할 수 있나용?

955 ◆gFlXRVWxzA (wFgfpH859.)

2023-11-06 (모두 수고..) 13:39:59

>>953
1. 아뇽! 둘 모두를 합쳐 하나에용!
2. 움직일 수 있어용
3. 그건 안돼용!

956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3:40:41

캡틴...
저 더 싸울 수 있단 말이 뭔지 모르겠어용
싸우다 부활권 쓰란말인가용

957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3:53:25

>>955 홍홍... 그러면 남은 참백목 하나는 어디다 쓰지...

참백목은 어떤 나무인가용?

>>956 대협......

958 ◆gFlXRVWxzA (wFgfpH859.)

2023-11-06 (모두 수고..) 13:57:15

>>956 김캡은 분명 모든걸 다 활용하라고 말씀드렷서용!
>>957 짱 단단하고 튼튼한 나무에용!

959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3:57:56

도화전까지 쓰란 말씀이군용...

960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3:58:15

갑자기 왜 열받지

961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4:03:44

>>958 이걸루... 다리 한짝 괴뢰 하나 만들어야겠다....

962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4:06:17

120도화전이랑 사망까지 각오하고 저놈 눈깔에 상처하나 새겨주고 갈 것

963 ◆gFlXRVWxzA (wFgfpH859.)

2023-11-06 (모두 수고..) 14:10:43

"기연"

964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4:13:37

이미 초살직전인뎁쇼
기연으로 내공펌핑하고 무펜하이머 찍어볼까용?(솔직히 폭발이 궁금함)

965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4:14:06

아니 근데 진짜 궁금하긴 해용
과내공으로 폭발하면 그 내공이 다 흩어지나? 아니면 머무나???

966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4:16:58

기연으로 상대가 돌뿌리 밟고 넘어진다, 같은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용?
강화가 아니라 약화로!
아니면 새로운 싸움의 상대를 불러내서 중원이가 무사히 달아나거나
날벼락을 내리거나...?

967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4:18:15

제가 무협지 실컷 보면서 안건데용.
그런 우연은 기연이 아니라 하는 놈이 X신이라고 하더라고용...

아 근데 새 싸움상대는 궁금하긴 해용. 하늘에서 혈승이 떨어지면???

968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4:20:34

(근데 이사람 왜이리 부정적인가요?)
(그냥 평범한 전투가 1년 가까이 만이라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입니다. 이미 기연으로 어린애에서 어른애되란 얘기는 알아요)

969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4:25:24

대려언!!! 대려언!!!
대련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닷...!!!

970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4:27:16

>>969 녹사노이!!!

971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4:27:34

>>970 시아노이!!!

972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4:29:42

>>971 녹사노이!!!!!!

973 고불-시아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4:31:44

"고불! 주춧!돌이다 고불?"
녀석들이 고불에 비하면 멍청하긴 한데 그래서 돌인가? 잠시 딴 생각을 하던 고불은 이어진 자기소개에 반응한다. 한한백가의 백시아. 설녀도 가족을 이루며 사는구나. 사실 고불은 설녀에 대해 잘 모르니깐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고불! 고!불!이다 고불!"
고불은 당당하게 자기 이름을 외치며 생각했다.

음 동행을 한다라..확실히 속도는 좀 줄어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방향은 확실히 알겠지. 게다가 설녀랑 동행을 하면서 교국에 대해서 이것 저것 듣는 것도 좋을거 같다. 분명 고불이 교국에 대해 빠삭하게 알아가면 녀석들도 분명 놀랄 것이다!

"고불! 동행! 좋다 고불! 대신! 교국!에 대한! 얘기 많이! 해줘야 한!다 고불!"

974 고불주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4:37:59

아주 제대로 맛점을 한 것!

975 시아 - 고불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4:38:03

"두 분 모두 그렇지요. 아주 중요하고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십니다."

비유적인 이야기가 떠올랐지만, 이야기 해도 잘 이해하실지 모르겠어서 그냥 대단한 이들이라 치켜세워준다. 교국 짱. 교인 짱.

"고불... 이름이신가요? 성씨는?"

너의 성씨를 말해! 독꾜불!!!!

"교국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것은 교인의 자랑이지요. 하지만 저만 너무 떠들면 재미가 없으실테니, 이야기 하나를 들려드릴 때 마다 고불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976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4:38:18

맛점인것입니닷!!!!

977 녹사평주 (nBh1WKvmnA)

2023-11-06 (모두 수고..) 14:43:32

>>972 시아노이이이이이이이이이!!!!!!!!!!!!!!

다들 맛점인것입니닷...!!!

978 고불-시아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4:50:25

호오..당수도 나름 높은 위치에 있던 것을 보면 녀석들도 꽤나 출세를 한 것일까? 고불도 분발이다..분발!

"고불! 맞다! 고불! 이름!이다 고불! 성! 있다 고불! 독!고불!"

딱히 고불에게 성을 물어보는 경우는 흔히 없다. 왜냐면..요괴에게 성이 있을 리 없고 요괴가 아니라 사람으로 본다고 해도 딱히 성이 있어 보이진 않으니깐. 그런데 역시 설녀라 그런지 뮌가 신통력이 있는 모양이다.

"고불! 이야!기 듣고! 싶다 고불? 좋다! 받고! 주고! 좋다 고불!"

고불의 이야기가 썩 대단하거나 비싼 것도 아니니..고불에게 딱히 어려울 것도 없는 일이다.

"고불! 내당? 외당? 고불! 그게 뭐다 고불! 이야!기 해줘라! 고불!

979 시아 - 독고고불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4:56:20

"제가 알고 있는 독고씨는, 독고 진천 뿐인데 혹시 그분의 자손 되십니까?"

우후후 웃음 소리를 흘린다. 독고세가는 대가 끊겼으며 세상에 같은 성이라도 공유하는 이가 한 둘이 아닐진데. 나름 웃으라고 한 말이다.

"아하, 교국은 크고 해야 할 일이 많아 이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교국 안에서 해야 할 일은 내당에서, 교국 밖에서 해야 할 일은 외당에서 하지요. 교국인이 아니시더라도 천강단은 이름을 들어보셨을 텐데, 이들은 교국 밖에서 일을 하니 외당의 소속되어 있습니다."

맞춤형 교육 들어간다!!!

"독고고불께서는 지금 뵈러 가는 분들과 어떤 사이이신지? 누구부터 만나러 가실 예정이시고 왜 만나러 가시나요?"

980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4:57:40

>>977 녹사노이이이이잇!!!!!

다이스 대련 해보실래용?

981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5:04:39

>>980 좋은것입니닷...!!! 혹시 선레를 부탁해도 되는 것입니깟...!!!

982 시아주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5:05:30

>>981 상황은? 꿈 대련? 아니면 적절한 사유가 필요하신것입니깟?!

983 녹사평주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5:06:09

>>982 꿈대련이 좋을것 같은 것입니닷...!!!

984 시아 - 녹사평 (ag9.aOS0G2)

2023-11-06 (모두 수고..) 15:10:19

눈을 뜬다. 모르는 공간이다. 지평선의 끝부터 끝까지 희끄무레하여 땅과 하늘의 구분이 가질 않으며, 스스로의 몸을 내려다 보아도 그 경계선이 희끄무레한것이 분명 꿈이다.

"오호라."

모르는 이가 꿈에 등장한다. 불혹쯤 되어 보이나, 그 이상은 보이질 않는다. 단지 검을 차고 있음이 보일 뿐.

"어찌 이곳에 오셨습니까?"

985 녹사평 - 시아 (ayLXRMNThE)

2023-11-06 (모두 수고..) 15:18:28

기묘한 느낌이다. 마치 꿈속을 걷는 듯 붕 떠있는 기분.
눈에 보이는 것들은 조금씩 썩어들어가고 그 너머, 아직 더러움이 닿지 않은 곳에 그녀가 있었다.

"모르겠군. 그대는 누구인가?"

척 보기에는 갓 방년정도 되어보이는 것 같지만... 이것이 꿈이라면 내가 아는 것이 나와야 하거늘 이름도 얼굴도 본 적이 없는 여인이었다.
그리고... 그닥 친절해보이지는 않는구먼.
도를 치켜들었다. 여기가 어디건, 위험에서는 벗어나야겠지.

"혹여 묻는 것인데 자네, 누구를 죽인 적은 있는감?"

986 고불-시아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5:20:21

"고불! 독!고!인거 어떻게 알았다 고불?"
정말 설녀의 신통력..? 독 고불이 아니라 독고 불임을 알아채다니! 고불은 그 신통함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고불! 맞다! 고불! 독!고아비! 밑에 독!고자식!이다 고불!"
고불 역시 신나 웃으며 떠들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고불이 놀란 것은 사실이다.


"고불! 그럼! 교..아니! 물어라 고불!"
내당과 외당에 대한 설명을 들은 고불은 꼬리에 꼬리를 묻는 많은 의문들이 머리에 떠올랐으나, 이야기를 주고받기로 한 것이 떠올라 입을 꾹 닫았다.

"고불! 다! 형제들!이다 고불! 특별히! 순서!는 없다 고불! 먼저! 볼 수! 있으면! 먼저! 본다 고불! 딱히! 이유도! 없다 고불! 못! 본지 오래! 돼서 보고 싶다 고불!"

궁금한 것이 너무나 많아 머리가 혼란할 지경이던 고불은 결단을 내려 잠시 교국을 미루고 눈앞에 상대에게 집중하기로 한다.

"..고불! 한!한!백가!는 설녀! 집안이다 고불?"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한 물음이 혹여 아픈 곳을 건드릴까 조심스러워 고불은 조심스럽게 물었다. 요괴치고 사연 없는 집안이 있을까. 사실 모르겠다만..호기심이 더 크니 물었다.

987 미호 - 시아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25:12

"아후후후후후ㅡ 좋아좋아ㅡ 낭자, 제가 작은 거 딱 하나 줄 테니, 이번엔 이 브로치와 저 가락지를 걸 하겠어요오ㅡ?"

너는 시아가 따지 못한 브로치와 반지를 탁자 중앙에 올려놓았다. 이번에 시아가 성공한다면, 이 두 개를 모두 주겠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일단은 이걸 낭자에게 주고ㅡ"

너는 작은 이파리 모양의 장식이 달린 귀걸이 한 쌍을 시아에게로 내밀었다.

"이번에 이기면ㅡ 이 두 개를 드리도록 하지요오ㅡ"

네가 얄밉게 웃으며 말했다.

988 ◆gFlXRVWxzA (wFgfpH859.)

2023-11-06 (모두 수고..) 15:26:4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0071/recent

989 ◆gFlXRVWxzA (wFgfpH859.)

2023-11-06 (모두 수고..) 15:27:38

기연 2개를 쓰세용!

990 시아주 (OthSL2AYpo)

2023-11-06 (모두 수고..) 15:28:45

끼에에애엑 답레가 3개 밀리다니!!!

30분 후에 오겟습니닷!!

991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5:29:24

>>989 제 도화전이 128개인데 52개 구하려면 26일상인데용...?

992 고불주 (pskJJZRHhI)

2023-11-06 (모두 수고..) 15:31:01

하지만..길라잡이가 정산 된다면?

993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5:31:34

제가 결국 지역설명까지 손을 내고 비율 100%를 달성해야만 하나용...?

994 미호주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36:12

양도가 가능하다면 내 도화전 양도할 의향은 있어:3

995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5:36:35

양도는 괜찮아용 그건 갚아야하니까(단호

996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5:37:02

그렇다고 제가 초절정달고 미호보고 네가 범인이구나 화석찻찻차하면 그게 더 미친놈이잖아용!!!

997 시아 - 녹사평 (d67pfbnCSY)

2023-11-06 (모두 수고..) 15:39:48

"소개를 듣기 전에 스스로를 소개하는 것이 예인줄 아온데.. 교국인입니다."

치켜든 도가 형한 끝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다. 대화로 풀 것 같지도 않아.

"있다면, 어찌 하겠습니까?"

998 미호주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4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지... :3c

999 모용중원 (asSkAuiSPI)

2023-11-06 (모두 수고..) 15:46:11

26일상...

1000 시아 - 독꼬불 (OmvQPonxhw)

2023-11-06 (모두 수고..) 15:47:49

엥 진짜?

녹색 요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눈을 꿈뻑인다. 보이는 것 만으로는 거짓말을 할 이로 보이지는 않는데... 일단은 고개를 끄덕인다. 다음 질문에 그 답을 얻으면 되겠지.

"형제라, 독고고불께서는 교인으로는 보이지 아니하신데 이 또한 깊은 사연이 있나보군요."

헤어지면 만나고 싶은 것이 가족일터이니, 교국행은 납득했다.

"하하, 설녀라니요. 한한백가는 저수지를 관리하는 교국의 집안입니다. 마뇌의 후손으로, 그저 백반증이란 병에 걸려 이런 모습일 뿐이지 인외는 아닙니다."

너만 요괴다 이 요괴야!!

"독고재천의 아들이라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 독고재천께서는 타천하신지 너무 오래 되시어 고불님과 같은 자제를 두기에는 시간대가 안 맞지 않습니까? 누가 아니라면 어떤 사연인지 들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1001 강건주 (7UIOw/RioA)

2023-11-06 (모두 수고..) 15:49:09

천유양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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