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서리가 내리고 츠나지의 하늘은 깊어지며, 밤하늘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수많은 별이 빛을 발하는 머나먼 심연 저편의 다른 우주까지 거리를 헤아릴 수도 있을 만큼...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4), 산마캔(11/11)
【다랑어자리 유성군】 10/30 ~ 11/10 (situplay>1596993074>1)
「캠핑 시즌」의 듣기 좋은 변명일 수는 있지만, 츠나지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다랑어자리 유성군이 곧 시작됩니다. 별빛에 많은 관심을 지닌 사람이나 우마무스메라면 텐트와 망원경을 들고 한적한 공터로 향하지 않을 수 없겠죠. ▶ 유성우 진행: 11/4 ~ 11/5 【링크】
[ …….해서, 내년에는 반드시 돌아왔으면 하는데 말이다. ] “아버지, 그 말씀은….. ” [ 교토로 돌아와라. ]
긴 잠이 끝나고 야나기하라가 잠들었을 무렵, 베란다에 나와 니시카타 미즈호는 전화를 나누고 있다.
[ 우니상과 코노와타, 합쳐서 2관을 했다지. 이만하면 충분히 성과가 나왔다. 미즈호, 이제 남은것은 뭐지? ] “……카라스미 입니다. ” [ 그래. 그만하면 충분히 성과가 나온다. 중앙으로 돌아오기 위한 성과가. ]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 꺼내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의 표정에 걸맞게, 대화의 내용은 심상치가 않은 것이었다.
[ 3관, 3관이다. 그리고 그 이후 있을 GII 경기. 그곳에서의 성과가 반드시 보이리라 나는 믿고 있다. 몇 년을 가르쳐 왔는데 그 정도 성과를 보이지 않으면 안되겠지. 중앙에서 그래왔듯이. 니시카타로써의 격을 보이도록 해라. ] “……물론 가능할 거랍니다. 아버지. 저희 아이들은요. “ [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기대하겠다. ]
껄껄 웃는 소리와 함께,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는 말을 잇는다.
[ ……그 가능성 있는 네 담당, ] [ 중앙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마. ] [ 이 아버지는 네가 ‘당연히’ 네 담당과 함께 돌아오리라 믿는다. ]
산마캔 -> 패배후 티배깅당함 -> 그래도 여기서 나냐랑 같은 대상경주를 뜀으로써 예전에 했던 같이 달리자는 약속도 지켰고 자아성찰이랑 반성도 하면서 좀 나아짐 -> 미루고 미루던 짱룡=상에게 받은 반성문 들고 메이쨔 찾아감 -> 또 티배깅당함 -> 투 닥 -> 유성우 보면서 유 열 투 닥 -> 화해 후 악우 -> 히다이쨩과도 🥺 나도다쳣어 😾 님아... -> 화해 -> 해 피
같은 걸 생각 하고 잇 었지 만 ??? wwwww티배깅 안당해도 전체적인 서사 뼈대는 잘 짜여져 있으니까... 와따시의 추악한 욕망이 멈추질않는www 이러다 와따시가 올해의 헨따이상을 수상할지도 모르는wwwww
>>510 헉 몬가몬가 그런 늑김 없도록 해도 괜찮지 않을가요??? 🤔 캐... 캡틴에게 야루끼나이트 일상에서 반영되냐고 여쭤봐야 하나...
메 이사쨩 저 뇌가=작은 이지만 열 심히생각해봤 는데요 어.... 어.... 뭔가 유성우는 못봤지만 기존 플랜대로 하고 하늘에 가득한 별을 보는건 어때요...?????? 아니면 산마캔 이전에 화해하고 레이스 뛰어도 좋기는 한www 부디 편하게 골라주셨으면 하는.... 아 근 데 >>> 산마캔에서 대 차로 이 겨줄게 <<< 같은 대사가 마음에 걸 리기도 하 고... 어 떡하 지 ......
>>536-537 헉 뭔 가제가모르는 어떤걱 정이 있 으신..? 그 레 이스에서나쁜몸 상태를 지켜보는게 좀 그러신..??
아 근데 저 여담이지만... 악우의 존재 때문에 성적 같은 차원으로만 받아들여지던 달리기가 승부의 장이 되고, 라이벌과 악우가 한데 뒤엉켜 달리는 과정에서 전투적인 흥분으로 신이 난 유키무라 같은 거... 그런 건 정말 보고 싶긴 합니다 🤔 분노는 좋은 활력원이니까... 😌
>>0 (끝낫지만...) >>547 "......모모카 쨩, 저는 이렇게 상냥한 말을 해 주는 모모카 쨩이 좋아요. "
부드러이 웃으며 미즈호는 "꼭 같이 가는 거에요. " 리 덧붙이고는 이렇게 말해 보이려 하였다.
"그, 트레이너 교육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제대로 정식으로 받게 해줄수 있답니다? 원한다면 언그레이 씨도 같이. [ 니시카타 ] 로써 제가 받았던 교육들을 그대로 받게 해드릴 수 있어요. 레이스가 아닌 식으로도 중앙에 가게 해드릴 수 있어요. " "그러니까. 모모카 쨩이 원한다면.....마구로 기념에서 만약에 트레이너를 해야 겠다고 마음먹게 된다면, 언제든지 말하도록 해요? 저는, 당신을 끝까지 책임지고 싶으니까......당신의 담당 트레이너 로써. "
꼭 성과가 있지 않더라도, 중앙 편입은 할 수 있으니까. 스태프나, 트레이닝 쪽으로 틀어서라도,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미즈호는 밤하늘을 돌아보았다. 아, 소원을 빌 시간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손을 모았다. 소원을 빈 것은 간단한 내용이었다.
>>549 우우 나냐쨘... 몬가몬가 말씀드리기 어렵구 넘 죄송하지만 와따시가 사실 유열 제안을 메이사주와 말씀나누면서 먼저 드린것도 있고, 이것저것 즐겁게 제안하고 그림 그리면서 플랜 짜놓은것도 있어서 아무래도 나냐쨘 걱정하시는거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파기하기가 어려울것같은... 그래도 와따시땃쥐 경기중에 죽는다던지 하는것도 아니니가요??? 데플 위험이라던지 있으면 양해를 구하고 출주취소를 하는게 맞겠지만 그런게 아니니까... 나냐쨘도 뭔가 조금만 배려를 해주십사 부탁드려도 되는..? 일상에서 보기 힘들어하시는 갈등상황이라던지, 끌려가는 느낌이라던지도 이제 거의 없을거구....... 먼가먼가 나냐쨩이 유식이때문에 힘들어한다던지, 표정 관찰하느라 제대로 못뛴다던지 하는 일 없이 와따시땃쥐 열심히 레이스에서 좋은 승부를 펼쳤으면 하는 마음도 있는... 우웃 이런 와따시라 죄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