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60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5.어떤 과학의 초속재생 :: 1001

이번에는 혜우! ◆TMmm6tsoPA

2023-11-02 23:51:42 - 2023-11-03 21:40:59

0 이번에는 혜우! ◆TMmm6tsoPA (QCC5J.8VG6)

2023-11-02 (거의 끝나감) 23:51:4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6065

2 동월주 (JWnjFrgbwI)

2023-11-03 (불탄다..!) 01:57:33

situplay>1596996065>999 스파클링이라... 더 활발해지나...?! 🤔🤔🤔

3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2:00:56

situplay>1596996065>996 뭐? 아니 그러면 안되지 이 양반이 큰일날 소리를???

온 사람들 어서와,

4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2:01:17

두둥장!!!!

situplay>1596996065>992 으읔... 무해한 자세... 넘... 끼여엉!!!!!!!!!!!!!!!!!! (와랄랄랄랄랄랄랄라)
내 맞워오~~~~~~~~~ 머, 언젠가 감정의 폭이 더 넖어진다면 세세하게 나뉠거 같기도 하고...
점례니까 그대로일거 같기도 하고...
나도 모른다! (점례펀치)
뭐야, 뭐가 필요없어요. 도와줘. 징징.

5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2:04:47

그래서 말인데...
얘가 이렇게 모지리가 된 경위를 좀 설명해야 할텐데...
그걸 풀어야 할텐데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이미 모티브나 상징성은 정해놨는데... (겐도자세)

6 세나주 (1Ai93haVC6)

2023-11-03 (불탄다..!) 02:05:45

"―뭘, 그냥 구른 것 뿐이라고."
https://www.neka.cc/composer/11140

7 리라 - 랑 (a4Zxrd34Kg)

2023-11-03 (불탄다..!) 02:07:49

"무슨 커리큘럼이길래 사람 손을 이렇게 만들어 놨대."

커리큘럼이라고 칭해지는 모든 과정이 기본적으로 지독스러운 건 차치하더라도 그렇게 말하는 본인조차 꽤 눈에 띄는 변화를 겪었는데 정작 이쪽에 더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다. 어쩔 수 없다. 아무래도 랑의 경우는 아직 낫지도 않은 외상이다 보니... 무릎에 소독약이 스칠 때마다 지독하게 따가웠지만 애써 티내지 않았다. 어쩌면 이 쓰라림을 쓸데없는 수다로 풀어 넘긴 걸지도 모른다.

"고마워요. 깔끔하게 잘 됐다. 아~ 벌써 하나도 안 아픈 거 같네! 랑 언니는 의술의 신인가 봐~ 자, 그럼 이제 언니 차례. 여기 앉으세요!"

소파 옆자리를 두드리며 랑을 재촉한 리라는 허리를 숙여 구급상자를 옆으로 가져왔다. 소포장된 알콜스왑을 뜯는 손길은 거침 없었지만 이윽고 랑의 상처를 닦는 행동은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이루어진다.

"언니는 지금 가진 능력 말고 원하는 능력이 있었어요?"

원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그 말을 곱씹자니 문득 궁금해져서 별 생각 없이 던져본다. 애당초 자신은 온전한 도피가 가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망한 것이었고, 덕분에 상상을 실체화하는 지금의 능력이 썩 마음에 차는 편이라 크게 불만 가진 적 없었다. 그러나 랑은 어떨까.
충분히 피부를 닦아냈다고 느꼈을 때 쯤 다시 구급상자를 뒤져서 연고를 꺼낸다. 그것을 제 손끝에 조금 덜어낸 리라는 상처를 다시 들여다보았다. 몇 번 잡아보았을 때부터 느꼈지만 랑의 손은 리라의 손과 거의 정반대의 모양과 감촉을 가졌다. 보다 크고 거칠고 어두운 빛을 띄는 손. 너무 많이 써서 거칠어진 걸까. 그래서 다쳐도 그냥 내버려 두는 건가. 익숙해서?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이거 아물기 전엔 손 너무 많이 쓰면 안 돼요. 덧나면 더 오래 고생하는 거 굳이 말 안해도 알죠. 언니도 다 알겠지만 어째 너무 무덤덤해서."

물론 익숙하면 무뎌진다. 하지만 그게 온전한 무통을 의미하는 건 아닐텐데.

"으음~ 이거이거, 수상해. 사실 다른 데도 다쳤는데 그러려니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럼 안 되는데~"

이건 반쯤 농담이지만, 남의 안락한 둥지에 앉아서 잔소리쟁이가 따로 없다. 흙발 운운하던 발은 맨발이 되어 끝만 바닥에 살짝 닿아 있다. 근처의 난로에서 올라오는 온기는 막연한 편안함을 안겨주었다.

8 리라주 (a4Zxrd34Kg)

2023-11-03 (불탄다..!) 02:08:12

쓰다 졸았군
마저 자러 가겠다 다들 쫀밤!

9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2:09:09

>>6 머야 어떻게 구르면 그렇게 상처가 나.
누가 세나 때렸서!!!!!!!!!!!!!!!!

10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2:09:10

리라주 굿밤

11 희야주 (sHnJkCgy3g)

2023-11-03 (불탄다..!) 02:10:11

졸았어어...3.3

12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2:10:43

>>6 굴렀는데 얼굴에 상처가 났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누구야 당장 찾아서 묵사발을 내고 치료해준 담에 다시 묵사발을 내주겠다
그 전에 세나 얼굴!!!!!!! 당장 치료해야만!!!!!!!!!!

13 동월주 (JWnjFrgbwI)

2023-11-03 (불탄다..!) 02:11:29

>>3 ㅋㅋㅋㅋㅋㅋㅋㅋ치잇, 이래서 눈치빠른 혜성주는... (?)

>>4 >>5 우와아아아아악!! (축축)
역시 점례는 아무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점례답죠!! 점례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니까 뭘 해도 좋을것 같지만서도?? 동월이로 괜찮다면 열심히 돕겠습니다!!!!

모티브나 상징성이 다 정해졌다면 처음부터 천천히 풀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니 뭐라고 정해드리긴 힘들지만서도... (멍-청한 표정)

>>6 아니 세나야!!!!!! 다치면 어떡하니 당장 수술준비를...!!!!!!! (??)

14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2:11:34

>>11 아구 햐주 졸았어여 (쓰담) 어여 가서 마저 자자 응 착한 크툴루는 코낸내 할 시간이에요

15 예은-혜승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2:11:36

네가 내 어깨를 연신 손날치기로 내려치자, 나는 아얏! 아얏! 아야얏! 하는 소리를 내면서.

"먀아아아아아악..."

"왜, 왜 때리는겐가?! 너무하다네!!!"

"물론 존경하는 혜승 선배를 위해서라면 어깨 정도야 얼마든지 내어줄 수 있다만, 이건 부당한 처사지 않은가!!!"

"음?! 존댓말은 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방금 이야기하지 않았던가! 나는 그 마음가짐을 잊지 않았다네! 그 말인 즉."

"나는 존댓말을 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겠나, 혜승 선배?! 핫핫핫하!!!!!"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척, 하고 허리에 두 손을 얹고는, 박력있는 네 표정에 우쭐거리는 표정으로 맞섰다.

"아주 고맙네!!! 이렇게 칭찬을 들으니, 아주 기쁘구만!! 핫핫하!!! 자아, 지금이라면 머리도 쓰다듬어줘도 좋다네! 오히려 이 쪽에서 부탁하지!!"

쓰다듬어주지 않겠는가?! 말을 덧붙이면서, 쓰다듬어달라는듯 머리를 숙여서, 네게 가까이 했다.

"핫핫하!! 아주 좋다네! 맡겨만 주게나! 오늘 밥이 무엇일지, 아주 기대가 되는군!!"

흐뭇하게 웃었다. 네가 양심이 없다거나, 뻔뻔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거나 하는건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관심이 없어서가 아닌, 오히려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네 미소를 보고 예쁜 미소군, 하는 생각 정도로 그치지 않았을까.
나는 당신과 함께 급식실로 차분하게 걷기 시작했다.

16 예은-혜성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2:11:52

"핫핫하!!!! 칭찬을 들어 마땅한 행위에, 칭찬을 아끼는 것 역시 도리가 아니지!!! 그렇지 않은가, 혜성 선배?!"

네가 눈을 도르륵 굴리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자 헤실거리면서 웃었다.

"지금이라면 머리를 쓰다듬어주어도 좋네만!"

여전히 의기양양한 표정이었고.

"핫핫하! 원래 풍기문란이라고 하려면 교복 외의 모든 옷에 풍기문란이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지 않겠는가!"

"결정하는건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니 말일세! 특히 피어싱이나, 문신, 흡연이나 음주 같은것은 시선이 곱지 않은 바!"

"허나 피어싱도 문신도 흡연도, 전부 청소년에게만 좋지 않은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명명백백!"

"자기표현의 범위는 어디까지 인정되는가! 장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점이라는 경계선은 어디까지인가!"

"격동하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옳은 길로 나아가는것은, 거친 파도가 넘실거리는 밤바다를 항해하는것과 마찬가지!"

"그렇다네!! 우리는, 치안유지조직인 저지먼트로써! 나아가 인첨공의 훌륭한 제군으로써! 더 나아가 조국에 헌신하기 위해서!!"

"각자의 신념 아래에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를 유연하게 결정해야겠지!!! 그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말일세!"

이제는 완전히 우쭐거리는 표정으로, 일장연설을 마친 뒤, 흠흠 하면서 목을 가다듬었다. 네가 나를 아주 바라보고.

"그렇군!!! 그렇다면 전우의 부탁, 말한대로 내 일급비밀로 취급하겠... 으음?!"

심각하게 약속할 필요는 없다면서, 식겁한 표정으로 네가 내 손을 붙잡아 내리자, 조금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존경의 의미를 담아 경례와 함께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려고 했네만..."

"으음, 그렇다면 알겠네! 이급 비밀 정도로 취급하겠네!"

"호오! 개인적인 부탁..."

말이 너무 빠르다면서, 기운이 다 빠진 표정으로 맥아리 없는 말이 툭 튀어나오자. 음, 하면서 나는, 조심스럽게 네 등을 토닥여주려고 했다.

"자알 알게엤네에... 어어떠언가아?! 이이저엉도오 빠아르으기이며언, 추웅부운하게엤느은가아?!"

이녀석... 중간이 없다!!!!!

17 동월주 (JWnjFrgbwI)

2023-11-03 (불탄다..!) 02:12:07

리라주 잘자요~~!!

>>11 아니 희야주도 졸았다면 어서 주무시는게...!! (복복복)

18 예은-동월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2:12:10

"핫핫하!!! 그렇게 얘기해주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구만!!"

뿌듯한 얼굴로 이야기하면서, 고개를 살짝 기울이는 너를 바라보았다.

"그렇다네! 밥과 케첩정도만 있으면 며칠이고 먹을 수 있지 않은가! 특히나 요즘은 한 봉지에 300원 미만인 라면도 판매하고 있다네!! 아주 좋은 일이지! 천원을 열심히 모으면 무려 3일이나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시대가 되었어!! 핫핫하!!"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났고. 조금 창피한듯, 얼굴을 붉히면서 버석버석한 머리 끝을 정돈하다가.

"음, 밥 얘기를 했더니 다시금 배가 고파지는구만! 핫핫하!!"

"이런, 동월 선배, 미안하네만 날 동정하지 않아도 된다네! 밥에 케첩을 뿌려 먹으면 상당히 맛있으니! 그 새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때로는 그립기도 하더군! 거기에 라면이라니! 얼큰한 국물이 끝내주지 않은가!"

척, 하고 자세를 잡으면서, 조금은 유쾌하게 넘어가고자 했다.

"핫핫하!!! 고맙네! 물론 나 역시 레벨로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네만! 일종의 개그 정도로 받아들여주게..."

"....먀앗...?"

귀, 귀신을 잡아달라고...? 급격하게 새파랗게 물드는 표정, 의기소침해진 동작.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

"....아, 알겠네... 귀, 귀, 귀신정도야 하하한마리쯔음은.. 노, 노력한다면..."

바들바들 떨면서, 애처로운 새끼고양이같은 표정이 되었다.


"그렇군! 하지만 부실에서 기다려서 인사를 전한다는건, 너무 상관같지 않은가!"

"실제로 상관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내 쪽에서 그러는건 신입 된 도리에 벗어나는 일이겠지! 조언은 고맙다만, 내 열심히 찾아서 한명한명에게 인사를 드려보겠네! 핫핫하!"

크게 웃은 뒤에는, 고개를 꾸벅 숙여 감사를 표했다.

"흐음, 스킬 아웃을 때려잡는 일이라니! 명령이라면 훌륭하게 수행해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용서와 대화를 통해 화해하고 싶군!! 핫핫하!"

"악인의 생명 역시 생명이지 않은가! 게임 같은 감각으로 사람을 죽이다니, 내게는 너무도 불합리한 처사로 보이는군!"

"물론 그대와 다른 이들을 비난하는 바는 아닐세! 우리에게는 각자의 신념이 있고, 세상에는 되돌리지 못할 정도의 악인도 존재하지! 그런 이들이라면 나 역시도 대화를 시도하다, 결국에는 칼을 뽑아들 터..."

"허나! 내게는!! 소중한 신념이 있네!!! 바로, 증오의 연쇄를!! 끊을 수 있다는 신념 말일세!!"

척, 하고 자세를 잡아보였고. 반짝이는 눈동자로 너를 쳐다보며.

"핫핫하!! 그거 아주 좋은 꿈이로군! 자네와 나, 30살이 무색하게, 100세까지 무병장수 해보세나! 핫핫하!"

다시금 척, 하고 네게 손을 내밀었다. 악수를 하자는 듯.

19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2:12:11

리라주 잘자~~~~~~~~~~~~

>>11 졸았음 다시 ZARA!!!!!!! (하스터 보여줌)

20 동월주 (JWnjFrgbwI)

2023-11-03 (불탄다..!) 02:12:31

예은주 어서와요~~!!!

21 예은주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2:12:42

다들 안녕~

22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2:16:26

선생님 잠시만요 트리플 멀티인거 실화야???
예은주 어서와

희야주는 자자

23 희야주 (sHnJkCgy3g)

2023-11-03 (불탄다..!) 02:18:16

예은주 어서 와~~

>>6 누가 우리 세나 일케 다치게 했어 그냥 굴렀다고? 구르게 만든 계단이든 언덕이든 박살을 내주마

>>14 흥앵애 3.3... 착한 크툴루는 ㅋㅋㅋㅋㅋ 으악 갑자기 베이비 크툴루가 요?람에서 코낸내 하는 거 떠올라버렸잖아...!!!

>>17 꺅 (봑실해짐) 훈련... 훈련은 해야해 계손실 난다구우...

>>19 악!!!!!! (비명)

24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2:18:30

수... 술...?

25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2:18:33

답레는 내일 저녁쯤 주겠습니다 내가 지금 기력이 동나버렸다....(쓰러져있음)

26 예은주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2:19:17

빨리 친해지고 싶어서 약간 의욕을 낸것도 있네🥰 그래도 부담은 안되니까... 걱정해줘서 고마워~
시간대도 시간대니까, 답레는 너무 신경쓰지 말고 천천히 편하게 줬으면 좋겠다. 나도 늦게 왔구...

다들 시간이 늦었으니까, 자야 하는 사람들은 푹 잤으면 좋겠다.

27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2:19:43

예은주 트리플일상 무셔...
어서와!!!!!!!!!!!

28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2:21:33

트리플멀티가 가능한 사람이 있어.....?
그러다가 나중에 기력 훅 꺼지니까 길게 달리자구~~

29 예은주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2:22:17

희야주 안녕~ 슬슬 자야 하는거 아냐?🤔

>>27 점례곤듀님 안녕안녕~~ 그래도 일상 다 재밌어서 힘들지도 않고 좋은걸😊

30 예은주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2:24:38

>>28 히히 아마 나중에는 일상 두개정도가 최대가 아닐까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 텀 길게 잡고, 시간대도 늦은 때에 오니까.
막 한번에 동시에 써야한다던지, 시간 너무 길게 기다리지 않게 신경써야한다던지 그런것도 없어서 좋은걸. 같이 돌리는 사람한테 오히려 미안하지.. 나는 괜찮아, 걱정해줘서 엄청 감동받는중....😉

31 동월주 (p86sGmQ.aM)

2023-11-03 (불탄다..!) 02:26:11

>>23 아니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 훈련은 자고 일어나서도 할 수 있다구요...!!!!

>>24 어라 수술....? (흐릿) 그렇게 수술하면 어디 하나가 떨어져 나가는게....

답레는 저도 아마 자고 일어나서... (밍기적) 기력 보충응 해야해....

32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2:26:55

>>30 아뇨 겁나 부러운데요(??) 나도 멀티 돌리고 그러고 싶다(??) 예은주가 그렇게 말하니 걱정은 많이 안하겠다(복복복)

33 이예은 훈련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2:27:56

>>0

오늘의 훈련은 열심히 움직이는 것. 빠른 반사신경을 위해서는, 순간순간 잽싸게 움직일 줄 알아야 했다. 즉, 야구공을 위로 높게 던지고, 하나하나 검으로 쳐낸다면 분명 도움이 될 터!
나는 집중하고, 야구공을 품에 잔뜩 껴안고, 머리 위로 높게 던졌다. 그리고..

"하압..!!!"

검을 꺼내들어 하나하나 쳐내려고 했으나!

"먀악, 먀앗, 먀아아악!!"

그저 공에 많이 맞는 사람이 될 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는다... 오늘의 목표는 다섯개! 전부 잽싸게 피해낼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34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2:30:03

>>29 일상 재밌긴 하지~~~~~~~~ 무리만 안간다면!!!!!!!!!
하지만 무리했다 생각되는 순간엔...

머? 곤듀? (짤)

35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2:32:17

>>31 하지만 정형외과라면 얘기가 다르지 (?)

예은이 기여어... 저 먀악거리는거... 넘 깨방정고앵이같애...

36 예은주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2:32:59

>>31 (쓰담쓰담) 어제도 늦게 잤는데, 오늘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푹 잤으면 좋겠다.

>>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주의 아늑한 라이프를 응원할게...(쓰담쓰담쓰담) 헉 복복머신이 또 출현한건가?! 도망가야겠다!!!

37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2:35:39

>>36 아앗 도망간다! 복복으로부터 도망가는 건 용서하지 못해 우리 스레는 복복으로 친목을 도모한다구(???) 나의 아늑한 라이프.....호호(이미 죽은 눈깔)

38 예은주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2:38:32

>>34-35 먀앗!!!!! 무, 무서워...
깨방정고양이는 점례의 쓰담쓰담이 필요해요..

39 동월주 (p86sGmQ.aM)

2023-11-03 (불탄다..!) 02:40:43

>>35 정형외과는 전기톱을 쓰는구나! (아하!)

저는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불금을 일로 불태우기 위해... (절망) 다들 좋은밤 되세요!!!!! 내일의 동월주는 열정맨이 되겠다!!!!!!!!

40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2:43:34

혜성주는 복복데레였서... :0c 쏘 스케얼드...

>>38 애린 : "귀엽슴다...(귀엽슴다...)"(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39 아무리 그래도 벌목용 전기톱을 쓰진 않지만... (?)
동월주 잘자!!!!!!!!!!!!!! 내일도 살아남아라!!!!!!!!!!!!!

41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2:44:55

동월주 굿밤

>>40 ? 뭣? 내가 무섭다고???:0

42 안희야 (sHnJkCgy3g)

2023-11-03 (불탄다..!) 02:52:55

>>0

빙판 위에서의 당구도 순조로웠고, 하루는 순식간에 흘러 잠들 시간이 다가왔다. 희야는 잘 준비를 마치고 침대에 걸터 앉았다. 오늘은 그래도 평소 보다 일찍 누웠으니 5시간 정도는 잘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며 이불 속으로 기어 들어가 눈을 붙였다.

…….

그리고 눈을 번쩍 떴다. 잠시 눈 뜬 상태로 고장 난 듯 가만히 있더니 몸을 벌떡 일으켰다. 인간의 뇌라는 것은 간악하기 짝이 없는 존재다. 꼭 잠들기 전이나 씻고 있을 때 대단한 생각을 속삭였다가 조금이라도 놓치면 바로 기억이 나지 않으니 몸을 일으켜야만 하는 때가 있다. 지금 희야가 딱 그랬다!

……이제 나 레벨 3이니까 콜라로 슬러시 만드는 거 가능하지 않아?

안 되겠다. 당장 해봐야지. 희야는 침대에서 내려와 냉장고 문을 열었다. 제로 콜라가 어디 있더라. 양치는 한 번 더 하면 되고, 제로는 살 안 찔 테니까. 아무튼 안 찔 테니까!

"이걸 어떻게 참아!"

야무지게 만들어 먹고 두 시간 반 잤다. 오늘도 희야의 다크서클이 사라질 일은 없으리라….

43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3:02:04

>>41 무섭게 귀여워!!!!!!!!!!! (와랄랄랄랄랄랄랄라)

아 ㅋㅋ 콜라슬러시 못참지 ㅋㅋ
잘했어 희야야!!!!!!!

44 희야주 (sHnJkCgy3g)

2023-11-03 (불탄다..!) 03:03:45

자기 전에 훈련 떠올라서 눈 번쩍 뜨인 햐주...의 심정을 희야에게 그대로 수여햄스니까 햐주도 자러갈래잉 졸려졸려 다들 잘 자라구 넘 늦게 자면 클나요.... 늦게 자면...... 그러다 병원간다...😴

45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3:05:08

햐주도 자기전에 훈련 생각나서 쓰고 자는 사람이래요~~~~~~~~~
잘자 햐주~~~~~~~~~~

46 예은주 (k205IMuVFc)

2023-11-03 (불탄다..!) 03:07:18

>>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이 국룰이었군... 그럼 나도 연쇄복복마할래~~~~(뽁복복복복복)
엣...... 그 그래도 혜성주 화이팅이야... 잘 풀릴수 있을거야..(복복복)

>>39 동월주 잘자~ 좋은 꿈 꾸고, 오늘은 중간에 안 깼으면 좋겠다.

>>40 예은 : (기쁨)(볼빨개짐)

희야주 잘자~~ 좋은 꿈 꿔~

47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3:07:22

즉석에서 콜라 슬러시가 가능하다? 절대 못참지 아 ㅋㅋㅋ
귀여운 희야 보고 남은 새벽도 거뜬해졌다
희야주 잘 자

48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3:10:07

>>46 읔... 심장이 꼬일만큼(?) 기여어... 뽀요뽀요해버리고 싶어...
이렇게 이렇게 양 손으로 볼따구를 잡아서 그냥 뽀요뽀요를... 참아야 하느니라...

49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3:10:50

오늘치 복복복 받았으니 자러가야겠다 굿밤들

50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3:12:15

복복받은 혜성주 잘자~~~~~~~~ (와바바바바박)

혜우우주도 늘 자던 시간에 자는 것인가... 🤔

51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3:17:13

혜성주도 잘 자고
그렇다 나 또한 늘 자는 시간에 잘 것이다 (밀크티 쪼오옵)

52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3:18:43

떼이잉... 더 일찍 자는 법은 정녕 없는 것인가!
밀크티 맛있겠다! 밀크티 최고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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